메카부스트

1 개요

무적초인 점보트3에 등장하는 메카닉들로, 기술사관 즈부타가 개발하였지만 실질적 개발자는 킬러 더 부처이다.

가이조쿠 성인들의 투쟁적 지적 생명체 파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짐작해도 수천 년 혹은 수만 년 전부터 진 패밀리의 조상들이 살던 비알 성 말고도 수많은 행성들을 파괴해 버리고 다녔다는 추측을 할 수 있으며, 킬러 더 부처 또한 그 중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 존재이다.

아무튼 인류보다 과학력이 수십 세기 ~ 수백 세기 정도 뛰어나게 발전한 기술로 다양한 전투용 무기를 사용하며, 가끔씩 양산형 메카부스트를 만들거나 물량 공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초창기 설정에선 이름이 메카 비톨이었다고 하며(일본 위키피디아 출처) 작중의 15화 내에선 카탈로그 디자인들 중에서 최종적으로 응용할 기체를 선발해 출격시킨 연출도 보였다.

2 의의

우선 본 작품 이전에는 적 메카닉한테 조립되어 만들어져도 초월적 능력이 포함되어 있거나, 군주 및 신정, 부족 군락 체제에서 구분되는 병사, 전사라는 개념으로 분류된 형태가 많았고, 가끔씩 외계인이나 우주 생물체를 개조하거나 세뇌시켜서 공격을 감행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메카부스트는 말 그대로 복잡한 전자 에너지 회로들이 섞여 있는 장갑과 파츠들로 이루어진 공격형, 정찰형, 섬멸형 같은 타입으로 분리되는 메카닉 기계 병기 동체로, 이는 20세기를 전후해 나타나는 현대적 전쟁 무기들과 차기작 기동전사 건담모빌슈트에서도 설계 목적과 사용 동기가 세세하게 닮은 점들이 많다.

3 출격 메카부스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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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화 : 점보에이스 등장!(ザンボ・エース登場)

도미라

  • 쓰루카와 해안에서 화물선을 부수고 도로를 파괴하며 난리친 끝에 수면 속에서 등장. 형태의 머리와 여러 개의 이 달린 촉수들이 있으며, 착륙해서 2족 보행이 가능하다. 무기는 촉수와 부리 입에서 나오는 레이저, 허리 밑에 달린 미사일이다. 중간에 파도에 휩쓸려 막 발굴한 비알 1세의 내부로 들어간 캇페이가 점버드를 조종하지만, 아직 첫 시도로 조종이 미숙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잠시 고전하자 점보 에이스로 체인지하여 매그넘을 사용해 잠깐의 혼란을 준 뒤, 다시 땅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라이플을 난사해서 약간의 부상을 입히고 그레네이드 런쳐를 이용해 파괴했다. 킬러 더 부처에 의하면 정찰용 형태의 메카부스트였다고 한다.
  • 슈퍼로봇대전 Z에서 가장 많이 출현하는 메카부스트 중 하나. 마찬가지로 쿠모가니라, 크라겐, 단가룬, 데스카인&헬다인 또한 물량전 활용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3.2 2화 : 타오르는 사신의 꽃(燃える死神の花)

지드비라

  • 폐자동차들을 점보에이스의 사격연습 대상으로 훈련하고 있었다가, 지하에서 나오는 덩이를 보고 수상히 여긴 캇페이가 후지산에 도착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1] 밑에는 사자 형태에 위에는 토르소 형태로 켄타우로스 같은 모습이며, 무장은 화염덩이와 양 팔에 달린 도끼 및 녹색 에너지 레이와 단거리 미사일 및 블루 소닉 캐논. 비알 1세는 아직 내부 체크와 점검으로 인하여 출격할 수 없었으며, 카미에 우츄타카미키타 케이코가 중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마지막에는 점베이스에서 보급한 그레네이드 런쳐의 파츠들을 주워서 라이플에 끼워넣어 약점인 목 부분을 노려서 파괴했는데, 이 사건[2]이 가이조쿠가 처음으로 지구상에 자신들의 존재를 알리는 계기가 된다.

3.3 3화 : 점보트3 출현!(ザンボット3出現!)

가비단

  • 구름 속에서 냉동 공격을 여러 차례 시전한 뒤 등장, 머리 형태와 중간에 배에 얼굴이 묘사된 인체가 합체된 형태로 이 상태에서의 주요 공격은 급속 냉동 가스 분출.[3] 캇페이는 그레네이드 런쳐로 한번 해치웠다고 합체를 거부하고 자존심만 부리면서 날뛰려다가 점보에이스를 진 이치타로가 잠시 조종 불능 상태로 만든 끝에 가까스로 콤비네이션을 수용해 점보트3의 본 형태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서 점보트 커터를 이용한 십문자 베기로 격파. 하지만 처음에 무술 시합을 했었던 코즈키와 친구들과는 이 전투를 계기로 서로간의 사이가 멀어지는 서막으로 작용한다. 최후반부에 비알 2세와 3세가 도착해서 모습을 드러냈다.

3.4 4화 : 집결! 킹 비알(集結! キング・ビアル)

도요즈라

  • 처음에 해안가의 마을을 파괴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수 개의 빨판 달린 촉수가 조합되어 있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입이 달려있는 문어형 메카부스트이다. 무기는 화염과 미사일 및 고속력의 압착 빨판. 주인공들이 콤비네이션해서 밀어붙이자 수면 속으로 잠수해서 빠져 나간 뒤, 캇페이가 코즈키의 동생 카오루와 쵸니시키를 구출해내고 얼마 안되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중간에 빨판의 압력으로 인해 킹 비알[4]의 도움을 받기까지 하는 등 고전했으나, 마지막에는 점보트 문 어택을 최초로 사용해 격파해냈다.

3.5 5화 : 바다가 분노로 물들 때(海が怒りに染まる時)

가룬게

  • 겹눈 형태의 오버로드 같은 모습으로 날개가 달려있는 메카부스트이며, 중간에 변형하면 장갑이 극도로 단단해져서 점보트 커터도 잘려나가게 할 정도. 무장은 화염 볼과 캐논 및 레이저로 근접형 전자기 방출 공격도 사용 가능. 변형할 때의 약점을 점보트 커터로 찍어내려 혼란을 주어 결국은 필살기 공격으로 마무리했지만, 싸우면서 중간에 항구를 하나 파괴하고 함선을 불살라버렸으며, 잠수하는 도중 쓰나미를 일으켜 연속 민폐 크리(...)를 달성해냈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소문을 듣고 박대하고 있었던 주민들의 시선이 더욱 싸늘해지면서 히로인 미치까지 분노하게 만들었고, 코즈키 신고는 진 패밀리한테 깊은 원한을 품게 된다.[5]
  •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공격형 타입의 메카부스트이다. 킬러 더 부처의 말을 인용해보면 이전의 메카부스트들은 정찰형이나 섬멸형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3.6 6화 : 아버지가 돌아오는 날(父が帰ってきた日)

쿠모가니라

  • 여러 개의 내장형 촉수들과 노즐을 사출할 수 있는 이 달려 있다. 무기는 촉수와 독가스 및 미사일, 그리고 촉수에서 분사할 수 있는 전자기장. 중간에 케이코는 사정으로 오지 못해 캇페이와 우츄타가 고전하는 원인이 되었다. 하마모토, 하야시, 야마다, 켄타[6]와 함께 케이코를 인질로 붙잡고 킹 비알 내부로 들어가서 기계들을 때리고 부셔버리는 만행을 부린다. 그래도 진 하나에가 그 민폐 행위를 못 참아서 코즈키의 뺨을 후려친 것 때문에 으로 요양 중인 미치에게 함부로 손을 못 댔지만...[7] 돌아가서 전함 상태를 보고 캇페이는 울분이 사무쳤지만 메카부스트를 상대하는 것이 우선, 결국 지형을 이용해 촉수들을 끊고 점보트 블로로 제압한 다음에 문 어택으로 마무리지었다.

3.7 7화 : 안녕! 나의 친구여(さらば! 我が友よ)

에레긴

  • 거북이 형태 비슷한 모습으로 처럼 생긴 등에 여러 곳의 구멍이 뚫려 있으며, 촉수가 여러 곳 존재한다. 무기는 스파이크와 미사일 발사 및 독가스 분출. 작중에 진 켄고로가 처음으로 등장하며, 가시 공격에 당해 고전하는 캇페이한테 공격 기술을 알려주었고, 결국 점보트 버스터를 사용해 한번 제압한 뒤 문 어택으로 마무리지었다. 이 에피소드에서 해안가의 주민들은 스루카와가 당해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극도로 분노해서 켄고로와 캇페이를 싸움 끝에 잡아 제압하기까지 했다.[8] 여기서 코즈키 일당과는 서로 말싸움을 벌이다 메카부스트의 공격으로 인해 흩어져서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

3.8 8화 : 폐허에 맹세한 전사(廃墟に誓う戦士)

가르챡크

  • 아래쪽에도 눈과 입이 달린 박쥐 형태의 메카부스트로, 무장은 날개짓으로 일으키는 강풍과 거대한 화염 및 미사일 공격. 참고로 출격 전에 킬러 더 부처가 특수금속코팅해서 어떤 무기도 통하지 않았다. 문 어택마저도(...)[9] 하지만 내부를 이온포로 공격해보면 가능하다는 우츄타의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비알2세를 다시 도킹시키고 이온포를 조준해 격파해냈다. 마지막에 날아온 파편이 카미에 가의 집에 떨어져 폭발해서 우츄타 어머니의 소원은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렸다. 본작에서 꼭 문 어택으로만 적을 해치우지 못하는 긴급한 상황을 잘 묘사해내었다.
  • 슈퍼로봇대전 임팩트와 A, R에서 참전했는데, 에너지 반사 코팅이 재현된적은 한번도 없어서 그냥 보통의 잡몹이다 못해 최약체 메카부스트로 묘사된다. 그나마 이놈이 한 일이 있다면 A때 연방군 병사가 조종하는 점보트를 위기에 몰아넣었던것. 자세한것은 도요즈라, 트라시드, 암모스가와 함께 재생군단으로 출연한 20화 부분 설명을 참조.

3.9 9화 : 위기! 킹 비알(危うし! キング・ビアル)

아몬스가

  • 붉은 색의 4족형 메카부스트로 급속 냉동 공격이 가능해 자재가 실려 있는 화물선[10]을 얼려버리기까지 했다. 일단 몇번 공격을 받고 파괴되어 세세한 수소폭탄으로 분리해 킹 비알에 달라붙었고 점보 에이스가 접근하면 달라붙어서 공격하기 때문에 소용없다고 생각했지만, 이치타로가 전함의 자기장 성질을 바꾸어서 폭탄을 떨어뜨리자고 제안해 받아들어져 실행한다. 다시 합쳐지고 나서 파일럿들이 몇 분도 안되서 먼바다 쪽으로 날려보낸 뒤 타임 리미트로 폭파된다. 이 데미지로 킹 비알에도 접합면이 갈라지고 장갑이 뜯겨지는 등 피해를 입었고, 결국 카미키타 헤이자에몬진 우메에, 진 하나에와 진 켄고로, 진 이치타로와 파일럿들이 비알 1세에서 메인 컨트롤 담당 및 점버드 & 점블 & 점베이스 수용 및 격납, 무기 보급 & 기체 수리 담당으로 후반까지 활동하게 되었고, 나머지 친척들은 각각 비알 2세와 3세로 이동하여 차후에 일어날 가이조쿠와의 결전을 대비하기 위한 수리와 중정비를 목적으로 각자 흩어지기로 하였다.
  • IMPACT에서는 구자드 정도는 아니지만 자폭 맵병기 보유자이기 때문에 격추시킬때 주의가 필요. 반경 5칸이내에 아군기가 2체이상 범위에 들어가면 가차없이 자폭하는건 구자드와 동일하나 구자드보다는 내구성이 훨씬 낮으므로 대처는 어렵지 않다.

3.10 10화 : 반도크 나타나다!(バンドック現わる!)

트라싯드

  • 수십 개의 벨타 전차들이 결합해 메카부스트로 변형하며, 1쌍 두형의 머리와 드릴 모양의 손을 지닌 2족 형태 디자인으로, 무기는 미사일과 자기장 레이저, 거대 미사일 및 드릴 캐논 공격. 일본 정부의 화해교섭 시찰단을 구조하러 왔다가 킬러 더 부처의 사냥 계획에 걸려 들어 그중에 살아남은 노자키 부총리를 구조하기 위해 이 에피소드에서 파일럿들은 아주 생고생을 해냈다.(...) 중간에 서로 같은 전차들끼리는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챈 캇페이가 한 전차의 센서를 짱돌로 깨부수고 다른 전차들을 팀킬하는 묘기를 선보였다. 이후 노자키를 구조하기 위해 어설프게 조종하면서 나온 진 우메에와 노자키를 비알 1세의 가족들에게 맡기고 나서 콤비네이션한 뒤 점보트 버스터로 때려서 제압한 뒤 문 어택으로 격파. 직후에 바로 반도크에 돌격했지만 바리어 때문에 근접한 위치에서 공격할 수 없었고, 11화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묘사를 봤을 때 노자키는 무사히 돌려보낸 모양.

3.11 11화 : 결사의 폭파작전(決死の爆破作戦)

바이브론

  • 팔레시오사우르 형태의 메카부스트로, 무장은 화염방사와 미사일 및 에서 나오는 에너지 광선, 운동 기구 같은 캐터펄러를 사출한 전자기 충격. 헤이자에몬과 켄고로가 파일럿들이 출격한 틈을 이용해 작전을 짜서 반도크 내부로 잠입해 바리어의 컨트롤을 제어한 끝에 캇페이도 점보에이스로 분리해 들어왔다.[11] 이 일은 킬러 더 부처와 캇페이(& 진 패밀리)의 첫 만남이기도 하면서 두목의 존재를 어느 정도 알아챈 계기가 되었다. 혼란해진 틈을 역이용한 붓처의 계략으로 바이브론이 비알 1세에 공격을 가하자, 캇페이도 어쩔 수 없이 퇴각해 다시 콤비네이션해서 문 어택으로 결판을 냈다. 그 사이에 잠깐 시간을 번 반도크 또한 우주로 상승하게 되었으며, 마지막에 헤이자에몬은 가족들 앞에서 신중한 생각으로 '붓처 뒤에 있는 가이조쿠 자체가 진짜 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3.12 12화 : 탄생일의 사투(誕生日の死闘)

모군다 & 하린다

  • 코끼리 형태의 메카부스트로 무기는 에서 나오는 미사일. 초반에 고전하던 케이코를 도와주러 캇페이와 우츄타가 도착해 콤비네이션해서 점보트 블로로 제압했지만,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파편의 재결합이 시작돼 다시 하린다로 부활하였다. 이 때, 케이코는 친구들의 냉대와 질책으로 상당히 괴로워했지만 다시 마음을 굳게 집어 출격해서 캇페이가 상대하는 사이에 우츄타와 같이 난민들을 동굴로 피신시키고 있던 도중 거대 가시 공격에 당할 위기에 처할 친구들을 구해주었고, 서로 화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엔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필살기 공격으로 해결지었다.

3.13 13화 : 끝없는 싸움의 길(果てしなき戦いの道)

다봉가

  • 다소 우스꽝스런 얼굴과 집게 손 및 선풍기 형태의 팬이 장착된 2족 보행 메카부스트로, 무장은 전자 바리어와 화염 및 미사일과 팬에서 나오는 에너지 화살. 처음에 캇페이는 자신만만하게 출격해서 우츄타, 케이코와 함께 공격해내지만 피난민들이 당하는 모습을 보고 잠시 충격에 빠진다. 때마침 캇페이가 코즈키 일행이 데리고 있던 전쟁고아 치코를 끊긴 도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중간에 점보에이스에서 내렸을 때 치코가 곤충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잡아줬지만 이내 다가온 코즈키와 시비가 붙었고 이를 계기로 서로간의 악감정이 풀린다. 캇페이는 다시 출격해서 콤비네이션해 문 어택을 시도해보았는데 통하지 않아, 케이코가 약점인 팬 부분을 발견해 알려줬고 점보트 블로를 이용해 해당 지점을 노출시킨 뒤 문 어택으로 마무리지었다.

3.14 14화 : 스카프여 영원히(スカーフよ永遠なれ)

카메존

  • 거북이 모습의 같은 꼬리와 여러 촉수들이 달린 메카부스트이며, 로켓 엔진이 다리 쪽에 달려있다. 무기는 붉은 색 산성 과 로켓 및 촉수 늘리기. 캇페이는 아키미치 걱정으로 매우 안절부절한 상황이었는데, 삿포로의 캠프로 가지 못하게 카메존을 점보에이스의 팔과 다리가 부서져도 계속 버티면서 공격하는 눈물겨운 모습은 오해가 쌓여 인정하지 않으려 했던 아키와 끝내 화해하는 계기가 된다. 중간에 우츄타와 케이코도 기체가 적의 공격을 받아 리타이어되어서 수리가 끝나는 후반까지 캇페이 혼자 고전해야 했다. 물론 다시 콤비네이션하고 점보트 블로로 찔러서 버스터를 사용해 기선을 제압하여 필살기로 격파해 내긴 했다만, 이후로 4화간 아키 & 미치는 헤어져 캇페이 일행과 만나지 못했다.

3.15 15화 : 바다로 사라진 노장(海に消えた老将)

데스카메루

  • UN 소속 리 제임스 함장이 지휘하는 함대 앞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모습 그대로 공룡 형태의 메카부스트로 무장은 가시와 미사일 및 불꽃, 화염불 무장. 국제연합이 고안한 작전[12]을 수행하는 도중, 가족들이 비알 1세로 심해에서 가라앉은 점보에이스를 발견해내서 작전이 완료되자 콤비네이션한 뒤 필살기 공격으로 격파해냈다.

3.16 16화 : 인간폭탄의 공포(人間爆弾の恐怖)

부우봉

  • 무기사관 바렛타가 함장으로 관리하는 항공모함 및 전함 자체가 메카부스트로, 무장은 수십 개의 촉수들과 녹색 에너지 볼트. 가족들 몰래 잠수함을 타고 이동하다가 격추되어서 가이조쿠 측의 구조 방심 작전으로 잡혀있었던 우츄타와 케이코의 동생들을 구출해내고, 캇페이를 포함한 파일럿 3인방이 매그넘, 라이플, 점보트 블로, 버스터, 커터 등 여러 무장들을 휘둘렀지만 이전 화들과는 다르게 통하지 않고 틈이 잡혀서 촉수에 꽁꽁 붙잡히게 되었다.(...) 결국 대형 미사일까지 점보트 기체를 노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상황. 이때 비알 1세의 미사일 기습 엄호 공격으로 전함이 흔들려서 실수로 바렛타가 인간폭탄 긴급 자폭 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전함 안에 있던 인간폭탄들이 폭발해 가까스로 풀려나서 문 어택으로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동생들한테 인간폭탄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나서 캇페이는 무척 어이없어 한다. 헤이자에몬은 '그런가, 그렇다면 일련의 폭발 사건들도...'란 씁쓸한 대사를 남긴다. 이 시점에서 친척들이 담당하는 비알 2세와 3세는 대부분 중정비와 수리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3.17 17화 : 별이 빛날 때(星が輝く時)

히라얀가 & 이름없는 메카부스트 몇 기

  • 묘사가 무척 괴상한 메카부스트로, 무장은 눈에서 나오는 플래시와 손에서 나오는 전자 볼트 및 단거리형 로켓들로 치아는 점보트 커터를 절단할 수 있다. 캠프에서 빠져나온 코즈키 일행 중 한 명인 켄타가 진 패밀리에게 정보를 알려주고 캇페이와 진 우메에가 잠입해서 코즈키 일행을 만나게 되었다.[13] 이후 캠프에서 탈출해 콤비네이션한 뒤 고전한 끝에 입을 점보트 그랩으로 벌려서 문 어택을 쑤셔박아 마무리했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었고 18화로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 초반부에서 일본으로 착륙한 메카부스트들을 파일럿들이 발견해 하나씩 공격해서 파괴시키는 것을 보면, 작중 세세한 묘사는 나오지 않지만 붓처가 진 패밀리의 시선을 물량 공세를 활용해서 돌려내 여유 시간을 벌어 캠프를 군데군데 설치해 인간들을 유인하고 수용시켜서 개조시킨 뒤 각각 떨어진 지역으로 돌려보내서 폭파시키는 섬멸 작전을 활용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3.18 18화 : 아키와 캇페이(アキと勝平)

크라겐 & 반도크 두부

  • 핑크색의 본체에 붙은 기묘한 표정의 얼굴이 있고, 상부와 손에 촉수가 돋아난 형태의 메카부스트이다. 무장은 녹색 에너지 볼트촉수의 전자기장 공격, 형태를 전자 토네이도로 변형하여 공격할 수도 있다. 처음 나타났을 땐 아키와 야마다[14]가 타고 있는 배만 부수고 사라졌지만 다시 나타났을 때 캇페이는 매우 분노한 상태[15]였다. 우츄타가 콤비네이션할 것을 제안하지만 씹고 점블의 미사일을 발사해 줄것을 요구해 점보에이스로 잡아서 이마에 박아 폭발시켜버렸다. 직후 콤비네이션해서 해저로 진입한 뒤, 때마침 붓처의 명령으로 분리되어 올라오던 (작전사관 깃자가 탑승해 있던) 반도크의 두부와 마주쳐서 점보트 블로, 버스터, 커터, 문 어택 같은 무장들을 죄다 사용했지만 심해에 있었다 보니 위력이 통할리야 통할리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점보트3가 수압을 견뎌내지 못해 콕핏 내부에도 물이 들어오는 바람에 물러나야 했다. 얼마 안되서 코즈키의 도움으로 탈출한 미치와 킹 비알 갑판[16]에서 재회했으며, 19화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 슈퍼로봇대전 Z에서 적 메카부스트로 간간히 등장. 다만 크라겐을 박살내는 점블 미사일 박기는 다이가드 진동지뢰 마냥 메카부스트가 나오지 않는 재세편에서야 재현되었다. 손발과 얼굴이 붙은 핑크색의 구체형 동체라는 외형때문에, 일부에서는 더러운 커비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었다.

3.19 19화 : 내일로의 탈출(明日への脱出)

고르가스 & 가이다

  • 고르가스는 팽이 형태로 전환할 수 있고 레이저와 플래시 방출이라는 꽤 쓸만한 무장이 존재하지만, 가이다는 그냥 천하장사 같은 딱딱한 몸체에 눈에서 나오는 붉은 레이저 무장밖엔 존재하지 않는다.(...) 이때 고르가스가 해상으로 부상한 것이 진 패밀리의 킹 비알에게 딱 걸려, 곧바로 출격한 파일럿 3인방이 콤비네이션해 고르가스의 형태 변환 시점을 노려 점보트 블로로 꿰뚫었고, 이를 해저 밑 9500m에서 던져 반도크에 명중해 부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였다.[17] 우선 부상 직전 에너지를 충전한 뒤 반도크에 이온포를 쏴 기선을 잡은 다음 점보트3와 킹 비알의 합동공격을 시도하자 먹혀들지 않았고, 반도크가 육지에 착륙한 뒤 출격한 가이다를 몇 합도 안되 제압해낸 뒤, 바리어에 부딪히도록 던져서 문 어택을 활용해 바리어를 붕괴시켜 코즈키 일행을 구출해 주었고 반도크는 또다시 물러나게 되었다. 이때 코즈키는 자신이 목격한 가이조쿠의 정체를 진 패밀리에게 설명해 준다.

3.20 20화 : 결전 전야(決戦前夜)

양산형 도요즈라 & 가르챡크 & 아몬스가 & 트라싯드

  • 작중 중반까진 진 패밀리의 동의 없이 정부의 결정으로 킹 비알 & 점보트3가 접수당해, 파견된 정규 파일럿 3명이 조종을 해나가기 때문에 미숙한 조종 실력을 보여서 고전하였지만, 그 상황을 전해듣던 대장이 자신의 완강한 태도를 거두고 헤이자에몬의 파일럿 교체 요청을 수락한다. 이후 파일럿 3인방이 콤비네이션해서 출전했지만 붓처의 작전에 역으로 말려들어 고생하던 중에 문 어택을 사용해 도요즈라를 격파하고, 1번의 조준 실패를 겪고 다시 이온포를 수소폭탄을 지닌 아몬스가한테 조준하여 3기 모두 섬멸되었다. 점보트 기체는 발사 직후 바다에 잠수해서 무사하였고, 헤이자에몬은 대장한테 캇페이, 우츄타, 케이코가 싸울 수 있었던 원인인 수면학습을 설명해 준다.
  • 사실 이 에피소드는 스폰서의 요청을 받아서 해당 애니메이션 작품의 전체적인 작업을 완료한 뒤 제작한 에피소드로, 작화 재활용이 군데군데 보였으며 19화와 관련되서 배경 설정과 스토리 텔링의 이어지는 개연성이 잘 들어맞지가 않았다. 이는 21화에서 킹 비알이 상승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보아서 확인사살.
  • 정부에서 파견한 파일럿이 미숙하게 조종하다 고전하는 이벤트는 슈퍼로봇대전 A에서 재현되었다. 참고로 연방파일럿을 캐관광시킨 역할은 8화 부분에서 전술한대로 가르챠크였고, 대장역은 미와 사키모리. 그럴 줄 알았어

3.21 21화 : 결전! 진 패밀리(決戦! 神ファミリー)

단가룬 & 존다아[18], 반도크 기체

  • 마침내 진 패밀리와 코즈키 및 미치가 탑승한 킹 비알이 지구 대기권을 벗어나 우주로 진입하여 반도크[19]에서 발사된 기뢰들과 미사일들을 전함의 포탑들을 활용해 방어해낸 뒤, 중반에 등장한 메카부스트로 무기는 장거리 소립자 분해 레이저 포와 화염 캐논 볼 및 내장형 와이어이며, 2개의 보조 레이저 포는 문 어택의 에너지와 서로 반응해 소멸할 정도로 데미지가 엄청나다. 처음에 정찰 메카로 탐색하던 중 기습 공격으로 점보트3에 정통으로 레이저가 명중해 자칫 분해되버릴 뻔했지만, 재빨리 바리어를 사용해 막아냈고 이어서 다가온 단가룬을 버스터 미사일을 연사해 기선을 제압한 뒤 점보트 커터와 그랩, 버스터를 이용해 몇 합 맞받아쳐 상처를 입히는데 성공했다. 그 순간 꼬리에 내장된 와이어가 풀려서 점보트3를 옥죄었는데, 이때 반도크에서 발사된 미사일들을 막아내느라 킹 비알에선 구조해주려 해도 그렇게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캇페이가 고안한 작전으로 미사일들이 터지는 공간에 들어가 폭발 쇼크를 활용해 와이어를 끊기게 한 뒤 벗어나 맞닥뜨린 단가룬과 잠시 고전하다가 빠르게 접근해 점보트 커터로 베어냄으로써 마무리지었긴 했으나, 이온포를 발사함과 동시에 반도크의 양팔에 장착된 포탑의 공격 데미지를 맞아 에너지 회로가 끊겨서 다시 한번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전황의 불리함을 눈치챈 헤이자에몬과 우메에가[20] 비알 2세를 분리해 반도크의 분사구 쪽에 때려박아 대규모 타격을 가했고, 비알 2세가 파괴되는 모습과 후퇴하는 반도크를 목격하고 분노한 캇페이(들)에 의해 마지막으로 출격한 메카부스트 존다아는 십몇 초도 안되어서 박살나버렸다.(...) 마찬가지로 킹 비알 또한 전투 중 적의 공격에 의한 데미지들로 인하여 손상을 적지 않게 당한 상태였다.
  • 10, 11, 19화에서 반도크가 직접 공격을 실행한 묘사는 연출되지 않으며, 단가룬은 마찬가지로 슈퍼로봇대전 Z에서 많이 출현한다.
  • 데스카인이나 헬다인과 똑같이 점보트3 혼자서는 체력과 무장에서 뒤쳐지기 때문에 처치할 순 없으나, 무적강인 다이탄3하란 반죠와 같이 콤비네이션 공격을 시전하거나 킹 비알의 이온포를 활용하여 반도크의 체력을 어느 정도 깎아먹을 순 있다. 다만, 가끔씩 점보트3와 반도크가 서로 마주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적잖은 체력의 손상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22 22화 : 붓처 최후의 날(ブッチャー最後の日)

청기사 헬다인 & 적기사 데스카인 & 반도크 두부(파일럿 : 킬러 더 부처)

  • 남은 진 패밀리 일행이 엄마들, 동생들, 코즈키와 미치를 캡슐에 넣어 지구로 귀환시킨 뒤 하나에를 태운 캡슐 하나를 남겨두고 발사된 가이조쿠의 대규모 미사일군에 의해 혼란스러운 틈을 타 등장. 형태는 과 일체화된 기사의 형상으로 다리 부분의 캐터펄러가 장착되어 있고 좌우가 거의 비슷한 디자인이다. 무기는 쉴드 레이저 빔, 이나 투척, 반도크 두부는 미사일과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 플래시. 그야말로 지금까지 나온 메카부스트들 중 가장 내구력과 공격력이 높은 메카부스트로 점보트 버스터, 버스터 미사일, 킹 비알의 레이저 및 포탑 공격이 전혀 먹히지 않았다. 점보트 커터를 활용해 근접전으로 싸울 수 있지만 비교하는 면에서 너무 뒤쳐진다. 그래서 점보트3가 고전하는 사이 켄고로가 비알 3세를 분리해 적을 유인시키자 비알 1세에서 캡슐을 발사해 성공적으로[21] 지구로 날려보냈고, 중간에 공동 플래시 방출 및 무기 사출 공격을 펼쳐 파일럿들이 위기에 처하자 사출된 무장들을 막아낸 뒤 남은 진 패밀리에게 당부를 남기고 헬다인과 데스카인에게 비알 3세를 때려박아 처치하는데 성공했으나 켄고로 자신은 폭사해버린다.(...) 잠시 후 반도크의 두부가 접근하자 분노한 캇페이가 문 어택을 발사했지만 전혀 먹히지 않았고, 이내 공격을 감행하자 이온포를 비알 1세에서 가져와 점보트3에 에너지 회로로 접속해서 조준하여 정확히 명중해 파괴시켰다. 허나 킬러 더 부처는 몸이 구석구석 뚫린 모습으로 생존해 있었고, 곧바로 캇페이가 응답하자 그에게 의미심장한 말들을 남기고 폭사한다. 이때 남은 진 패밀리 일행은 완전히 적을 물리쳤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밑 문단 참고.
  • 초창기의 명칭은 백기사, 청기사 기루라였다고 한다.
  • (슈로대 Z 기준) 55화에서 결전을 치룰 때에는 물량전 활용 메카닉으로써 출현한다. 체력은 지금까지의 메카부스트들과 다르게 10000대에 육박하므로 점보트3의 무장들로는 한번에 해치울 수 없다. 다만, 같은 맵에서 다른 로봇들과 전함들이 위치했을 때 설정을 조작하여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키거나 아이템을 잘 활용하면 체력을 많이 깎아먹지 않고 처치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가끔씩 이 두 놈과 점보트3가 서로 마주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심각한 데미지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23 23화 : 타오르는 우주(燃える宇宙)

(두부가 분리된) 반도크 본체

  • 안심하고 있던 찰나에 모습을 드러내어 남은 진 패밀리를 당황하게끔 만든다. 이윽고 자기성 폭발로 반도크를 진짜로 폭발시킨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진 패밀리를 혼란에 빠뜨려 본격적으로 환상 공격을 개시해 서로서로 팀킬하러 만들려고 했었다. 하지만 부상을 입은 우츄타에 의해 작전은 실패하였고, 파일럿들이 커터를 이용해 2번 들이박아 쑤셨지만 대형 포탑의 공격을 완전히 막아내진 못하여 기체의 다리가 잘려나갔다. 이대론 더 이상 안되겠다 싶은 우츄타의 판단으로 케이코가 점보에이스를 분리시키도록 한 뒤에 포탑에서 다가오는 공격을 피하고 반도크의 사각지대로 향해서 라스트 어택을 감행해 회생불능 상태에 도달하게 만들었다. 그 광경을 목격한 캇페이는 점보에이스를 움직여 반도크의 본체 내부로 접근해서 가이조쿠의 정체를 알아내게 되었고, 용케 반도크에서 빠져나와 마을 바닷가로 추락해버린다.(좀더 자세한 내용은 가이조쿠, 진 캇페이 항목 참조.)
  •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선 반도크의 두부 부분이 분리된 모습으로 출현해 공격할 수 있었으나 이후 시리즈에선 본체와 결합된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1. 이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반도크 내부에서 메카부스트를 조립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2. 만약, 당하더라도 후지산 분화구에서 폭발시켜 일본 전체에서 그 모습을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3. 중간에 한번 격파되면서 불사조 형태의 2단 형체가 빠져나온 뒤에는 화염 방사 공격으로 바뀐다.
  4. 비알 1세, 2세, 3세가 처음으로 도킹해낸 때가 이 에피소드.
  5. 캇페이와는 처음에 구조 물자를 지원해 주다가 코즈키가 까부순 것을 보고 서로 티격태격한 것이 시작이었으며, 마찬가지로 주민들 또한 전혀 기뻐하지 않았다.
  6. 이 녀석은 코즈키와 지내던 불량 소년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17화 참조
  7. 참고로 코즈키는 4화에서 킹 비알에 총기를 들고 단독으로 잠입한 적이 있었다.(!)
  8. 하지만 얼마 안 가서 독가스 공격으로 다수가 사망해버린다.(...)
  9. 도쿄가 불타고 있는 것을 보고 집이 불타는 것에 놀란 카미에 가 쪽의 어머니가 싸움을 거부하고 가족들을 설득해 비알2세를 분리해버린다. 중간에 우츄타가 도와달라고 하지만, 응답하려는 아버지를 막고 어머니가 듣지 않게 해서 결국 집 안으로 옮겨졌다.(...)
  10. 처음에 캇페이가 간절히 부탁하지만, 자재를 관리하던 오타키 사장은 진 패밀리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거부하기까지 이른다. 결국 킹 비알에 구조되어서도 자재에 미쳐서 난리를 떨었지만, 폭탄을 분리하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알게 해준 계기가 되었고 마지막에 싸움의 진실을 어느 정도 눈치채지만, 워낙 동상이 심했기 때문에 전투가 끝난 지 얼마 안되서 사망(...)
  11. 중간에 켄고로가 캇페이에게 왜 점보트3로 들어오지 않았냐고 묻자, 나도 할 일이 있다고 두목을 만날 거라고 말해 헤이자에몬과 같이 셋이서 킬러 더 부처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12. 메카부스트의 눈길을 속여서 심해에서 군수 물자가 지나가도록 해서 함장이 지휘하는 전함을 메카부스트한테 충돌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비알 1세는 정찰 임무를 맡았고 캇페이는 중간에 함선에 착륙했다가 명령 위반으로 붙잡혀서 작전을 실행할 때 밖으로 던져 풀어주었다.
  13. 샤워하던 중에 하야시와 하마모토의 등에 새겨진 마크를 바라본 캇페이는 섬뜩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예상은 정확히 맞아 떨어져 하야시는 폭발하였고, 하마모토는 일행과 작별한 다음 정신붕괴한 뒤 폭발하였으며, 야마다와 코즈키는 불명의 메카부스트에게 일반 시민들과 같이 잡혀갔다.
  14. 갑판 위에서 주황색 코트를 입고 있는 소년이 바로 이 녀석, 안타깝게도 캇페이의 발언으로 볼땐 배가 침몰되면서 익사한 모양.
  15. 배의 잔해들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아키 말곤 보이지 않기에 구조했지만 할아버지로부터 '그 아이가 인간폭탄으로 개조되었다면 어쩔 셈이냐?'라는 불길한 말을 들어서 모른 척하려 했는데, '그 설마가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거다!'라고 반박당하자 불안감에 시달려서 방으로 뛰어갔으나 결국 이하생략.
  16. 전함들은 수리와 정비가 완전히 끝나서 에피소드 초반에 이미 도킹한 상태였다.
  17. 이것 때문에 충격으로 바위가 반도크에 떨어져 개조 직전의 코즈키를 구해주도록 만들어 준것은 물론이요, 내부에 포로들이 탈출하도록 여유 시간을 만들어 주었고 이것이 붓처를 더더욱 빡치게끔 만들어주었다. 얼마 뒤에 포로들은 다시 체포되지만 미리 개조가 된 한 포로의 자폭으로 벽 부분이 파괴되어 전부 빠져나올 수 있었다.
  18. 용자왕 가오가이저의 그 존다아와는 엄연히 다르다!
  19. 지구 대기권 바깥의 258,635km 벗어난 지점에서 캐치해 냈다.
  20. 원래는 헤이자에몬 혼자 비알 2세로 이동해 분리시키려 했으나, 우메에 또한 비알 2세로 이동해 그와 같이 비알 2세를 조종하게 된다.
  21. 중간에 메카부스트 헬다인이 붓처의 명령으로 발사된 캡슐을 창으로 던져서 공격하려고 하자 켄고로가 재빠르게 비알 3세를 이동시켜 방어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