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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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의 주요 교파(교단)
감리회구세군그리스도의 교회루터교회성결교회
성공회오순절교회장로회재림교회침례회


長老會
Presbyterian Church

1 개요

장로회는 개신교의 한 분파이다. 장 칼뱅의 영향을 받은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가인 존 녹스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본래 명칭은 칼빈 장로교였으나 이 이름이 논란이 되어 장로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다른 말로는 칼뱅주의 교회 또는 개혁교회, 재건교회[1]라고 한다.

넓은 의미의 '장로교'는 칼뱅의 신학 노선을 따르는 모든 분파를 뜻하고, 좁은 의미의 '장로교'는 장로 정치 체계를 갖춘 스코틀랜드 교회(Church of Scotland)만을 가리킨다. 다만 본 문서에서는 대륙식 개혁교회에 관한 서술도 같이 섞여있다.

신학적 특성상 공식적으로 통일된 상징은 없다. 한국의 장로교단 마크들은 밑의 교단 목록들을 참조할 것. 미국의 경우 미국 최대 장로교회인 Presbyterian Church (USA)를 비롯하여 배경에 성화가 불타고 있는 십자가를 사용하거나 [2] 혹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가 종종 사용하는 불타는 떨기 문양을 흔하게 사용하는 편이다. 네덜란드 개혁교회는 교단 공식 마크조차 없었고,[3] 대신 교회별로 비공식적인 인장(kerkzegel)을 쓰는 정도이다.

2 문화적 배경

성공회감리회가 형성된 잉글랜드는 왕이 전체를 다스리는 중앙 집권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앵글로색슨족 특유의 문화 역시도 수직적인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면이 있다. 그리하여 잉글랜드의 성공회, 감리회, 구세군은 감독 정치를 핵심으로 하는 수직적인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4]

반면에, 스코틀랜드는 주로 산악 또는 고원지대에서 지방 분권적 체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수평적 인간관계와 자유를 중시하는 성향 때문에 교회의 지도자를 회중이 선출하는 방식의 장로회가 각광받게 된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경우, 인구 밀도가 낮은 고원과 산악 지대에서 각 클랜(clan)별로 특정 지역에 흩어져서 거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정치적 배경 때문에 스코틀랜드의 장로교회는 감독 정치가 아닌 장로 정치를 채택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장로교 자체는 고지대가 아닌 비교적 저지대[5]에 속하는 지방에서 시작되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오히려 고지대에 속한 시골 교회들이 훨씬 더 근본주의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대륙 국가들 중 스위스와 네덜란드도 마찬가지인데, 둘 다 합스부르크 압제와 싸워가면서 왕정주의와 가톨릭 중앙집권제에 대한 반감이 있었던데다[6] 독립 이후에는 시민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고 상공업이 발달하면서 민주적인 장로제와 궁합이 맞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3 역사

16세기 중엽에 장 칼뱅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로회 제도를 본격적으로 확립하였으며, 이러한 바탕에서 전 유럽에 영향력을 끼쳐, 프랑스, 네덜란드, 스코틀랜드개혁교회라고 불리는 칼뱅주의 교회들이 세워지게 된다.

특히 스코틀랜드에서는 1560년 스코틀랜드 장로교를 국교로 지정하며, 이후 잉글랜드미국으로 전파되는 토대를 마련한다. 이때부터 청교도 혁명에 이르는 시기에, 칼뱅의 신학을 바탕으로 한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7](Westminster Catechism)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그리고 교회헌법과 예배지침이 마련되며 이는 이후의 미국의 필라델피아를 중심으로 한 현재의 장로회의 토대가 된다. 쉽게 말하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웨스트민스터 대/소요리문답을 따르는 교회는 장로교회라고 할 수 있다.

4 장로회와 개혁교회의 차이

보통은 개혁교회가 장로회보다 더 넓은 의미이다. 신학적으로 다른 부분은 칼뱅주의를 따른다 해도 교회 내의 의사결정을 장로제가 아닌 회중제[8]로 할 수도 있고, 심지어 감독제로 할 수도 있단 거다(...)[9]

장로제 교회만을 가리킬 경우 스코틀랜드식 전통을 따르고 있으면 장로교이며, 반대로 대륙식(스위스, 네덜란드) 전통을 따르고 있으면 개혁교회라 불린다. 다만 요즘은 교단간 교류가 잦아지면서 이 차이도 사실상 없어져가는 추세이다.[10]

보통 칼뱅주의를 따르고 장로제를 취하면서 유럽 대륙에서 발생한 개신교회의 경우 네덜란드 개혁교회(Dutch Reformed Church, Nederlands Hervormde Kerk)[11]와 스위스 개혁교회(Evangelisch-Reformierte)[12] 등이 있으나 교회 인테리어나 예배 형식 등에서 스코틀랜드식, 한국식과는 좀 차이가 있다. 심지어 미국 내에서도 'Reformed Church'와 'Presbyterian Church'는 같은 칼뱅파임에도 이민자들의 정체성이나 밑의 세부적인 신학적 견해 차이로 인해 다른 교파처럼 취급된다. 미국에서 'Reformed'명칭을 쓰는 교단들은 메인라인[13]에 속한 RCA(미국 개혁교회)[14], 온건 정통주의 성향의 CRCA(미국 기독개혁교회) 그리고 보수 정통주의 성향인 PRCA(미국 개신개혁교회), NRCA(미국 화란개혁주의교회)와 HNRC(헤리티지 화란개혁주의교회)[15]가 있다.

전통적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의 칼뱅주의 교회에서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Heidelberg Catechism)과 벨직 신앙고백(Belgic Confession)[16], 도르트 신조(Canons of Dort)[17]을 신앙규범으로 삼았는데 위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제정한) 웨스트민스터 계열 문서보다 이 세 가지 문서를 더 중요시하는 칼뱅주의 교파들은 대륙식 개혁교회라 봐도 틀리지 않다. 스위스에서는 헬베티아 신앙고백서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을 제외하면 개혁주의를 따르는 교회들은 시편찬송가(psalter)를 부르는 것이 권장되며, 실제로도 보수적인 교회들은 일반적인 찬송가를 부르지 않거나 시편찬송가 위주로 일반찬송가를 1~2곡정도 곁다리 삼아 부르는 경우가 많다.

4.1 스코틀랜드와 네덜란드의 교단분열

스코틀랜드와 네덜란드의 장로교/개혁교회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참으로 분열의 역사가 매우 찬란하고 복잡하다. 다만 이 나라들은 한국과 달리 처음부터 사회적 대세로 자리잡은 상태에서 정교분리 문제나 내부적인 교리해석 문제로 일어난 면이 더 크므로 근본적인 이유는 한국과 좀 차이가 있기도 하다.

1024px-Churches_of_Scotland_timeline.svg.png (위키미디어 공용, 퍼블릭 도메인)
스코틀랜드의 경우 교리나 성경 해석을 놓고 국교회였던 'the Kirk'에서 떨어져나가기 시작해 'Free Church', 'Free Presbyterian'등 여러가지 이름의 교단이 존재한다.

네덜란드도 교리나 신학적 성향을 놓고 분열과 통합을 반복한 적이 있었는데 다음과 같다.

  • 원래 네덜란드 개신교의 주류였던 Hevormde Kerk(국교회)[18]와 1882년 아브라함 카이퍼의 의해 분리되었던 Gereformeerde Kerken in Nederland(네덜란드 개혁교회연합 총회파)[19]는 1962년부터 'Samen op weg'(함께가는 길)이란 모토 아래 재통합 프로젝트를 모색했고 여기에 네덜란드 복음주의 루터교회(ELKN)가 가세하여 2004년 PKN(네덜란드 개신교단)이란 이름으로 정식 통합했다. 그러나 여전히 개교회별로는 특징이 구별되며 이 안에 잔류하면서 보수적인 개혁주의를 추구하는 'Gereformeerde Bond'(개혁주의 연맹)이 존재하고 있다.
  • 1834년 Hervormde Kerk의 신학적 성향을 문제삼으며 자발적으로 '분리와 (신조로의) 복귀'를 추구했던 '기독개혁교회(CGK)'[20]는 1892년 카이퍼주의자들과 통합하지 않은 소수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잔류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 교단도 자유파와 보수파가 한 교단 내에 공존하고 있으며, 보수파는 'Bewaar het Pand'[21]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 1944년에는 개혁교회연합에서 '해방파'(Liberated/Vrijgemaakt)가 분리되었는데 신학적인 논쟁 탓이 컸다. 당시 신학교 교수였던 클라스 스킬더(Klaas Schilder)는 카이퍼 신학의 문제점들(가정적 중생[22], 보편은혜[23], 영원칭의[24]에 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오고 있었으나 이것 때문에 결국 신학교와 교단에서 그를 지지한 사람들과 함께 강제로 쫒겨나서 새로이 만들어진 것이다.[25] 해방파 교단 역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고신 교단과 자매관계이다.[26] 1967년에는 여기서 다시 NGK란 교단이 분리되어 나왔는데, 2010년대 이후로 GKV, NGK 그리고 CGK가 화해 및 협력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리버럴화 되어간다는 우려도 생기는 편.
  • 2015년 기준으로 네덜란드에서 가장 보수적 개혁주의에 가까운 형태를 고집하는 교단으로는 2004년 교단 통합에 반대한 교회들이 모여서 만든 '복구파 개혁교회'(Restored Reformed Church/Hersteld Hervormde Kerk)와 1907년 G. H. 케르스턴에 의해서 분리된 Gereformeerde Gemeente(영어로는 Reformed Congregations)[27]가 있다.

5 특징

5.1 조직 특성

성공회, 감리교 등이 어느 정도 보편교회의 전례를 따라 주교 또는 감독 등을 두어 중앙집권적인 체제를 가지고 있다면[28], 장로교는 철저한 장로 정치 시스템에 따라 개교회 중심주의를 따르고 있다. 세속 정치로 따지면 간접/대의민주주의에 가까운 형태이며[29] 실제로도 각 교단별로 교회헌법이란 것이 존재한다.

5.2 신학적 특성

장 칼뱅의 영향을 받아 신학적으로 개혁주의를 따르며, 신구약성서를 신앙과 행위에 대한 무오한 유일의 법칙[30]으로 본다.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서들은 어디까지나 성경의 무오성을 입증해주는 보조적 문서로 볼 뿐이다.

장로회에서는 교회의 지도자 직위에 대하여 성서가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고 본다.

  • 교회의 지도자 직임을 받은 자를 장로라고 한다.[31]
  • 목사는 장로 위에 있는 직임이 아니라, '가르치는 장로'에 해당한다.[32]
  • 성경에 등장하는 '감독'이란 말은 '장로'의 또다른 표현이다.[33]
  • 장로는 교회의 회중이 선출한다.

특히 앞서 설명했듯이, 장로회의 신학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원문 참조.

이외에도 대체로 칼뱅을 강조하고, TULIP 교리를 강조한다.

6 한국의 장로회

1882년, 만주에서 선교하던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존 로스 목사가 요한복음누가복음을 번역하여 출간함으로써 한국과 첫 관계를 맺게 된다. 그 후 1885년 미국 북장로회 소속의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목사 등의 선교활동으로 처음 들어온 것으로 본다. 그런 이유로 연세대학교에 가면 언더우드관이 있다. 1907년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가 창설되었으며, 1912년 첫 번째 총회를 개최한다.

6.1 한국 장로교, 찬란한 분열의 역사

하지만 이후 다양한 정치적/신학적 노선 차이로 분열되게 된다. 이는 장로회 특유의 개교회주의와도 관련이 있다.

  • 1차 분열(고신): 신사참배 문제
1952년 일제강점기치하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투옥된 사람들이, 기존의 신사참배를 찬성한 다른 목회자들과 합동할 수 없다고 하며, 고려신학교(현재의 고신대학교)를 중심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을 설립하여 분리해 나온다. 이 교단은 신학적 노선에 보수라 평가 받는 장로회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노선을 고수하고 있다. 이후 WCC 가입문제 사태가 터졌을 때 합동측과 뜻을 같이하기도 한다.[34]
  • 2차 분열(기장): 성서비평학(고등비평) 문제
그로부터 단 1년 후인 1953년, 김재준 목사를 중심으로 한 조선신학교(현재의 한신대학교) 출신의 목회자들이 성서비평학을 수용하였다는 이유로, 교계의 보수적 목회자들로부터 성서무오설축자영감설을 부정하는 "자유주의 신학"[35]이라며 공격당하게 된다.[36] 결국 김재준 목사는 총회로부터 장로교 목사직에서 파면당하고, 장로회 총회는 조선신학교 출신 신학생들의 목사안수를 거부하게 된다. 이에 김재준 목사를 필두로 한 조선신학교 출신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약칭 "기장")을 설립하여 분립해나가게 된다.[37] 이후 기장은 대한성공회와 함께 한국의 가장 진보적인 교단으로 평가받게 되며, 민주화운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 3차 분열(통합): 세계교회협의회 가입 문제
1960년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가입 문제를 놓고 분열이 일어나게 된다. 장로회의 개교회주의와, 세계 교회의 일치(에큐메니컬 운동)간의 해석 차이를 놓고, 원래의 교단의 입장인 WCC 가입을 찬성한 측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으로 남게 되고, 이에 반대한 측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38]측으로 갈려 나간다.
  • 지리멸렬(합동): 합동 교단 내부 정치 문제
이후, 합동측은 계속 분열되어 2007년 기준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장로교계통 교단만 118개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들이 갈려 나가고도 남아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교단은 한국에서 단일 교단으로서는 가장 많은 지교회 및 교인을 거느린 교단이기도 하다.
합동 교단 내부의 분열은 위의 1, 2, 3차 분열과는 달리 교리나 신학 노선의 차이보다는 교권이나 교단 내부 정치 문제로 인해 갈라지는 경우가 많아 교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하도 분열되다보니 대한예수교장로회 뒤에 같은 명칭을 붙이는 경우도 있었고, 이런 경우 개혁측A, 개혁측B 등으로 구분한다. 이후 다시 합쳐지거나 분열되거나 하는 과정 중에 있다. 이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라는 이름을 붙이기를 원하는 이유는, 한국에 처음 장로회가 들어올 때의 명칭이 대한예수교장로회이므로, 정통성을 주장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대체적인 신학 성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교단 상징교단성서비평학에큐메니컬 운동
한국기독교장로회OO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39]O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계열[40]XX

원그래프, 두루마리, 교집합

서술된 내용을 보면 갈라지는 것만이 부각되어 보일 수 있지만 통합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고신과 합동의 통합시도가 있었으며 신학교 통합이 이루어지기에 이르기도 했었다. 그리고 통합측과 합동측 소속 목회자와 교인들이 서로 티격태격 헐뜯고 싸우며 서로를 이단시하는 것까지는 아니다. 현재는 놀랍게도 한국기독교장로회까지 가입된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 주요 장로교단들이 가입했다.

독자 로고를 사용하는 대형 교회가 아닌 경우, 교회 마크로 어떤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초록색 두루마리 모양의 바탕에 빨간색 십자가가 있는 마크는 통합의 마크이고, 파란색과 연두색 사각형 사이에 하얀색 십자가가 있는 마크는 합동의 마크이다. 기장은 파란색 원에 왼쪽 구석이 보라색이며 경계선이 '기' 자로 형상화된 마크를 사용한다. 이렇게 교단 마크를 사용하는 이유는 상당수의 이단이나 사이비 교단이 장로회를 사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꼭 이단 때문이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장로회는 분파가 많아서 이게 없으면 구별이 안 된다(...).

7 국내 주요 장로회 교단 목록

장로회 교단들은 주로 교단 산하의 신학교 출신의 목회자들이 모여 이루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단 산하의 학교 이름을 같이 표기한다. 이 중 총신대와 장신대 출신을 성골이라고 하여 장로회 내부에서 상당히 높게 쳐주는 분위기.[41] 물론 너무 학벌만 내세운다고 까이기도 한다.

  •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 안양대학교
    • 새중앙교회 (박중식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64] - 백석대학교[65]
    •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
    • 엘림교회(구 평화교회) (장효희 목사)
    • 삼일교회(대림동): 청파동 삼일교회와는 다른 교회이다.
    • 해오름교회(봉천동) : 찬양사역단체인 마커스의 목요찬양집회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피어선) - 평택대학교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 고신대학교
    • 서울남교회 (황영익 목사)
    • 영동교회 (정현구 목사)
    • 두레교회 (오세택 목사)
    • 벧엘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개혁) - 고려개혁신학연구원
  • 대한예수교장로회(고려) - 고려신학교
    •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66]
  •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 개혁대학원대학교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 강변교회 (허태성 목사)[67]
    • 일산은혜교회 (강경민 목사)
    • 산울교회 (윤여길 목사)
    • 광교산울교회 (이문식 목사)
    • 남서울은혜교회 (박완철 목사)[68]
    •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
    • 부산 호산나교회[69]
  •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국제) -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 대한예수교장로회(순장) -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 - 개신대학원대학교
  •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 대한예수교장로회(브니엘) - 브니엘신학교
  • 대한예수교장로회(재건)
    • 재건후암교회
    • 재건성은교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 한신대학교
    • 경동교회 (채수일 목사)[70]
    •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
    • 강남향린교회 (이병철 목사)[71]
    •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목사)
    •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72]
    • 한신교회(강용규 목사)[73]
    • 분당 한신교회(이윤재 목사)[74]
  • 독립개신교회 - 독립개신교회신학교.

7.1 주요 교단 성향

  •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 대한민국 내 대표적인 진보적 성향의 개신교 교단이다.[75] 사회운동에 적극적이고, 성소수자 포용[76]에도 관심을 보이는 교단이다. WCC, NCCK에 가입되어 있다. 신학적, 정치적으로 상당히 진보적이지만 전례상(예배형식)으로는 고신 못지 않게 보수적인 경우가 종종 있다.[77] 대표적 교회로 경동교회가 있다. 예장측과 분열될 당시 함경도 출신이 많았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예장통합) : 손양원 목사[78] 예장합동과 교세 1, 2위를 다투는 국내 개신교 대형 교단 중 하나로, 대체적으로 중도 성향을 나타낸다. 중립적인 시각에서 한국 개신교의 평균적인 이미지에 부합되는 교단으로 봐도 될듯. WCC, NCCK에 가입된 교단으로, 에큐메니컬 운동에 참여한다. 에큐메니컬 운동에 참여한다고 하지만 WCC 회의 주최때 내부에서 일부 잡음이 있었던 만큼 에큐메니컬 정신에 철저한 교단은 아니다.[79] 다만 교단 수뇌부는 부산 WCC 대회를 주관하는 등의 적극적인 면모가 있기는 하다. 평균적으로는 중도 성향이라고 하지만 교인, 목회자 개개인들의 성향 스펙트럼은 넓은 편으로, 진보적인 성향의 교인부터 근본주의 성향의 교인까지 존재한다.[80] 혹자는 예장통합 교단을 일컫어 '진보와 보수에 양다리를 걸치는' 교단이라고 한다.[81] 가톨릭에 대해서 최근 총회는 "이단적인 요소는 있으나 우리(장로교)와 다른 전통의 교회이므로 이단은 아니다"는 식의 입장을 보였다. 대표적 교회로 새문안교회영락교회가 있으며, 기타 유명한 교회로 명성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등이 있다. 합동측과 분열 당시 평안북도 출신이 많았다. 현재는 호남 지방에 교세가 크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예장합동 및 합동계열) : 예장통합과 교세 1, 2위를 다투는 국내 개신교 대형 교단 중 하나로, 대한민국 내 대표적인 보수 교단으로 꼽힌다. 전반적으로 보수적 성향을 보인다. 합동계열의 원조인 예장합동은 약간 중도보수적이다. WCC와 에큐메니컬 운동에 반대한다. 예장합동에서 파생된 합동 계열 군소교단들은 교권(교내 정치적 문제) 문제로 갈라진 교단들이라 예장합동과의 신학적 차이는 별로 없다. 가톨릭에 대해서는 상당히 적대적인 입장을 보인다. 열린예배, 신사도운동, 극단적 세대주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통합측과 분열 당시 평안남도, 황해도 출신이 많았다.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예장고신) : 주기철 목사[82]의 신사참배 거부 순교정신을 계승하는 보수 교단. 교단의 뿌리되는 고신대학교의 전신인 고려신학교 시절부터 부산을 근거지로 하였기에 주로 영남 지역(특히 부산, 울산, 경남)에서 교세가 큰 편이다.[83] 신학적으로나 전례상으로나 예장합동보다도 더 보수적인 편이라고 한다.
  •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 1970년대 후반, 합동의 정치적 비리로 인해 교단신학교인 총신대학교가 휘둘리자, 이에 반대하는 박윤선 교수[84]를 필두로 한 4인 교수와 학생들이 "합동을 대표할 새로운 신학교를 만들자"라고 주장하며 새로 "합동신학교"를 세웠다. 그러나 이 시도는 당시 정치목사였던 이영수 목사의 음모로 교수들이 축출당하면서 끝나게 되었고, 여기에 참여한 학생과 일부 교회가 아예 새로 교단을 만들며 시작된 교단이다. 과정을 보면 알겠지만, 신학적으로는 상당히 보수적이며, 고신과 맥이 닿는 경우가 많다. 교단 소속 교회들은 많지 않으며, 주로 수도권(대한민국)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컬러는 고신과 합동과 매우 비슷하나, 합동보다 조금 더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다. 교단신학교는 수원에 위치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 대한예수교장로회-재건(예장재건) : 대한예장 고신과 마찬가지로 주기철 목사의 신사참배 거부 순교정신을 계승하는 보수교단. 주로 영남지역의 장로교회에 많다. 보수성이 매우 강하고 교세는 대단히 약하다.
  •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예장백석) : NCCK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나 WCC에 반대하지 않는 교단이지만, 보수성은 예장합동과 비슷한 편이다.
  • 독립개신교회 : 대한민국의 칼뱅주의 교단들 중 'Presbyterian'이 아닌 'Reformed'명칭을 사용하는 몇 안되는 교단. 신학적으로는 매우 보수적이나 교회 분위기는 의외로 얌전하다. 독자적인 찬송가를 사용하거나 상투스(성삼위송이라고 부른다), 영광송을 부르는 등 매우 예전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 특징이다. 교회 건축도 여타 교단의 교회와는 다른 특징을 보인다. 자모실이나 주일학교가 따로 없고[85] 아이들이 어른과 함께 예배를 드린다.

7.2 이단시비가 있는 교단

장로교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교단 중에서도, 장로회 교리와는 동떨어진 교단도 있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일부 교단에서는 이러한 교단을 이단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교류금지를 결정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개신교 항목의 이단 목록 참조.

  •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 유자현 (녹산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성경)총회: 김풍일
  • 대한예수교장로회(성경)총회: 이송오 (성경침례교)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문제선
  • 대한예수교장로회(법통)총회: 박무수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립): 통일교 계열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화)총회: 통일교 계열
  • 대한예수교장로회(할렐루야): 김계화 (할렐루야기도원)
  • 대한예수교장로회(부흥)총회: 변승우 (큰믿음교회)[86]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이삭교회: 오평호
  • 대한예수교장로회평강제일교회: 구재철

7.3 장로회 출신 독립교회

장로회 소속이었으나 초교파 독립교회를 선언한 독립교회 목록.

  • 갈보리교회
  • 새민족교회
  • 한백교회
  • 예수촌교회
  • 고양교회
  • 할렐루야교회
  • 관악교회
  • 김해교회
  • 예수마을전원교회
  • 분당예닮교회
  • 유평교회
  • 하늘교회및선교단체연합회
  •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
  • 중신교회

8 미국의 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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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장 규모가 큰 주류 장로회는 Presbyterian Church (USA)이다. 2014년 말 조사로 약 170만명의 정식 교인이 가입해있다. 신자들을 모두 추산하면 약 3백만명 정도 되는 듯.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서 2014년에는 총회와 각 노회 투표를 통과해 동성결혼 주례도 허용하고 있다.

한편 보수적인 교단으로는 정통장로교회나 미국 복음장로교회 등이 있지만, 위의 주류파에 비하면 소수이다. 특히 동성결혼 주례 허용 투표 결과에 반발해 보수적 교단으로 이적하거나 떨어져 나간 교회들도 있다.

9 인물

9.1 목회자, 신학자

9.2 장로 이하 평신도

  1. 둘 다 Reformed Church의 번역.
  2. 절대 KKK 같은 불타는 십자가가 아니다!
  3. 2004년 루터교와 단일 교단으로 합치고 나서야 마크를 제정했다.
  4. 잉글랜드 내에서 이러한 체계에 반발한 사람들은 아예 교인 개개인의 의사가 모두 반영되는 회중제를 주장했고, 이러한 주장에서 침례교와 회중연합교회가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대다수가 지금의 북아메리카로 쫒겨나다시피 했다.
  5. 존 녹스가 주로 활동했던 지방은 로우랜드였고 하이랜드는 당시만 해도 주변 클랜들의 땅을 마구 뺏어 먹으며 클랜들 중 원톱으로 군림했으며, 개신교 매파 중 하나였던 클랜 캠밸에 대한 반발로 오히려 친가톨릭에 스튜어트 왕가를 지지하는 경향이 강했다.
  6. 스위스는 현존하는 주권국가들 중 유일한 직접민주주의 국가이며, 네덜란드는 19세기 왕정으로 전환하기 전까지 공화정 체제였다.
  7. 요리(要理)문답서이다. 요리(料理)가 아니다. "중요한 이치"라는 뜻. 번역자에 따라 "교리"문답서라고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8. 칼뱅주의를 따르고 침례가 아닌 일반적인 세례를 주면서 교회 정치체계만 회중제를 따르는 교회는 그냥 '회중교회'라고 부르는데, 초기 미국 동부의 교회들은 의외로 장로교가 아닌 회중교회들이 많았었다. 미국의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CC)가 이 교단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9. 헝가리 개혁교회는 감독제이다.
  10. 사실 아브라함 카이퍼나 헤르만 바빙크 등 네덜란드 신학자가 쓴 서적을 한국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구할 수 있다.
  11. 네덜란드어에서 개혁교회를 가리키는 말로는 'Hervormde'와 'Gereformeerde'가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같은 단어이지만 19세기 이후로 전자는 국교화된 전통적인 개혁교단을, 후자는 미국, 한국의 장로교처럼 헌금으로 운영되는 독립교단을 뜻하게 되었다.
  12. 역사적인 이유로 독일어권에서 개혁주의라고 하면 스위스나 혹은 동프리슬란트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독일과 달리 스위스 개신교단은 한국과 구성이 비슷하다.(개혁주의+감리교)
  13. 후기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에 호의적인 대형 개신교 교단들을 말한다.
  14. 수정교회로 유명한 故 로버트 슐러가 이 교단 소속이었다
  15. 1993년 NRCA에서 분리된 교단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진 조엘 비키 목사가 이 교단 소속이다.
  16. 여기서 말하는 'Belgic'이란 표현은 지금의 벨기에가 아닌 16세기 기준으로 지금의 네덜란드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이다. 그래서 네덜란드어로는 'Nederlandse Geloofsbelijdenis'이다.
  17. 아르미니우스파(항변파)를 축출하는 과정에서 나온 신조이다.
  18. 이름처럼 네덜란드 왕실이 수장권을 행사하여 총회장직도 직접 임명하는 식이었고, 주변 국가들의 루터교나 성공회처럼 목사가 공무원으로써 봉급을 받는 시스템이었다.
  19. 분리 초기에는 국교회의 자유주의화를 애통해한다는 뜻에서 애통(Doleantie)파 교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후술된 CGK의 다수파와 통합하면서 이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 2004년 교단 재통합 전까지 썼던 '총회파'(Synodaal)라는 표현은 해방파와 구별하기 위해 붙여진 별칭이다.
  20. 분리 초기에는 '십자가 밑의 개혁교회'(Gereformeerde Kerk onder het Kruis)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곧 위와 같은 명칭으로 바꾸었다.
  21. 디모데전서 6장 20절(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에서 따온 것이다.
  22. 모태신앙은 열매를 맺기 전부터 기본적으로 거듭났다고 봐야 한다는 주장.
  23. 유기되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최소한의 '은혜'는 입는다는 주장. 옹호 측에서는 보수적인 교회라도 적극적으로 사회를 변혁시킬수 있다는 근거로 사용했으나 반대 측에서 이 이론은 알미니안주의와 다를 것이 없으며 교회를 세속화시킬수 있다고 논박한다.
  24. 카이퍼가 주장한 영원칭의론은 일반적인 칼빈주의자들의 칭의론과 달리 한번 선택받은 사람은 그냥 그 의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는 주장에 가깝다. 일견 그럴듯하지만 반대 측에서는 신자의 책임감을 약화시키고 이신칭의론을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고 바라보는 편이다.
  25. 이들은 당시의 네덜란드 교회헌법 31조를 들어 자신들이 당한 권징이 부당한것이라고 호소했고 그 때문에 '31조파'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26. 둘 다 2차대전 전간기에 '진리 수호'를 놓고 주류 교단에서 쫒겨났다는 점이 동병상련으로 작용했다.
  27. 아직까지도 한국에서는 저명성이 없는 교단이라 공식 번역명칭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하튼 이 이름을 가진 네덜란드 교회들은 교리적으로는 분명 아무런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교단임에도 교회 안은 물론이고 뾰족탑에도 십자가를 달지 않으며, 예배를 드릴 때 여자들은 챙 달린 모자를 꼭 써야 하는 등 20세기 전반의 네덜란드식 개혁주의 스타일을 잘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28. 물론 성공회나 감리교는 로마 가톨릭에 비해서 중앙집권적인 성격이 약한 부분이 있다.
  29. 사실 교회 정치에서 장로는 세속 정치로 치면 국회의원급 위치라 볼 수 있다
  30. 여기서 말하는 성서무오설을 극단적인 축자영감설로 보기는 힘들다. 칼뱅 항목 참조. 물론 극단적인 복음주의자들은 축자영감설을 바탕으로 한 성서무오설을 완전히 신봉하는 경우도 많다.
  31. 여기서 장로회라는 이름이 연유되었다.
  32. 목사가 아직 청빙되지 않은 교회의 경우 그냥 장로가 예배를 집전할 수 있다. 다만 즉흥적인 설교는 불가능하며 전임 목사가 써놓았던 원고를 그대로 읽어야 한다.
  33. 여기서 감리회의 해석과는 차이를 보인다.
  34. 고신의 교단 신학교인 고신대학교가 부산에 있고 고신의 세력이 가장 큰 지역이 아이러니하게도 개신교인 비율이 적은 부산 경남 지방이라고 한다. 김회권 교수(예장통합 소속) 역시 진주시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진주에는 고신측 교회가 많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작 개신교인이 많은 전라도지역에서는 고신이 힘을 못쓴다. 전라도 지역의 교회들은 대부분이 통합측 아니면 합동측.
  35. 18세기 독일을 위시로, 계몽주의사상에 영향을 받아 등장한 신학의 한 부류. 문화개신교신학이라고도 한다. 성서비평학이 처음으로 도입되었고, 성문서 연구나 역사적 예수 연구 등 이후 신학의 연구사에 큰 영향을 끼쳤으나, 신학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인본주의를 우선하였으며, 아돌프 히틀러가 집권하자 이들중 약 80%가 나치에 손을 들어주며 히틀러를 지지하였다. 이들의 제자 세대였던 칼 바르트를 비롯한 여러 독일 신학자들이 이들을 비판하며 신정통주의 신학을 만들어내었고, 이후 알베르트 슈바이처가 자유주의 신학의 역사적 예수 연구에 일침을 가하자 자유주의 신학 붐은 사라지게 되었다.
  36. 실제로 김재준 목사의 신학은 자유주의 신학이 아니라, 성경 비평학은 받아들이지만 그렇다고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지는 않는 칼 바르트의 신정통주의 신학이다. 칼 바르트는 성경 비평학은 인정하면서도 성경의 권위는 인정해야 한다며, 자유주의 신학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새로 신정통주의 신학을 만들었다.
  37. 이후 분열된 교단들이 '분열'된 입장이기에 교단이름을 '대한예수교장로회(○○)'이라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반면 기독교장로회 측은 사실상 교단 간의 분열이긴 하지만 어쨌든 '퇴출'된 입장이라 아예 한국기독교장로회라하여 아예 표기법을 달리하고있다.
  38. 참고로 '합동'이라 불리게 된 것은 1960년 고려신학(이하 고신) 측과 합동 측이 교단을 합쳤었기 때문이다. 두 교단이 '합동'하였다 하여 다른 교단 측에서 그렇게 불렀던 것. 그러나 결국 양 교단의 의견 차이로 2~3년 만에 다시 분리되었다. 고신 측에선 이를 '환원'이라 하여 독자적인 교단 총회 회기 역시 합동 이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39. 통합측이 성서비평을 수용하는가에는 논란이 있다. 사실 김재준이 한국에 처음 성서비평학을 소개했을 때와 다르게 지금은 보수적인 교단 신학교에서도 기본적인 성서비평을 가르치고 있다.
  40.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의 경우, WCC 가입 분쟁시 이쪽에 합동하였다.
  41. 큰 교단일 수록 신학교에 가려고 하는 사람은 많은데 정원이 적어 어렵기 때문이고, 작은 교단일수록 교세를 늘리기 위해 목사가 되기 쉽게 하기 때문에 그렇다.
  42. 예장통합측의 7개신학교는 교단에서 직영으로 운영을 하지만 각기 독립적인 이사회를 구성하여 운영중이다. 따라서 학교의 학풍이 같은 교단내에서도 차이가 있다. 일례로 장로회신학대학교보단 서울장신대가 보수적이란 평가를 받는다.
  43. 예장통합 소속의 장로교 신학자인 김회권 교수는 여기에서 교목실장으로 목회하고 있다.
  44.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감신대, 한신대, 장신대와 협동하여 설립되어 특정 교파에 소속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목사 안수를 하지 않는다. 신학적으로는 진보적인 학풍을 지닌 미국의 프린스턴 신학교에 비교되기도 한다.)
  45. 연세대학의 경우 개신교 이사회에서 4명이 파송된 이사인데, 각기 성공회, 기독교 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기독교감리회(기감)측에서 1명씩 파송한다.
  46. 최근 이사파송의 인원수를 4명에서 2명으로 제한하기로 해 기감측에서 반발이 있게 되었다.
  47. 이종윤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이종윤 목사는 초대 담임이었으며 원로목사로 있다.
  48. 곽선희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49. 언더우드 목사가 세운 그 교회. 이 교회는 한국 장로교의 역사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50. 초기 담임목사는 고 한경직 목사.
  51. 박종순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52. 하용조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53. 교단을 탈퇴하거나 독립교단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과거에 하용조 목사가 독립교단선교에 몸을 담은적이 있기는 하지만 교단으로써 탈퇴한 것이 아니라 단체로써 움직인 것이다. 다시말하면 한기총이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같은 단체에 가입을 한 것이지 교단을 새로 가입한 것은 아니다.
  54. 이승장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이승장 목사 시절은 합신 교단 소속이었다.
  55. 옥한흠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56. 전모씨가 담임이였으나 성추행 사건 이후 사임하고 홍대 인근에 새교회를 차렸다. 자신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나간건 덤.
  57. 홍정길, 이철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홍정길 목사는 장애인학교 건립을 위해 사임하고 남서울은혜교회 창립.
  58. 박철수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59.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장로로 사역하던 교회이기도 하다.
  60. 수원화성을 거닐다 보면 창룡문 쪽에서 유럽식의 거대한 고딕 양식의 갈색 예배당이 보이는데 바로 수원제일교회다
  61. 정필도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62. 한규석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63. 최기채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64. 구 합동정통
  65. 구 천안대학교
  66. 석원태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는데 아들에게 세습한 것이다.
  67. 김명혁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68. 홍정길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69. 최홍준, 홍민기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70. 본래 담임목사였던 박종화 목사가 2015년 12월 정년 퇴임하고, 후임으로 한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채수일 목사가 청빙되었다. 초기 담임은 김재준, 강원용 목사.
  71. 밑에도 나와있지만 향린이라는 이름이 붙은 교회가 왜 여럿 있냐면, 모체인 '향린교회'는 신도 수가 불어나면 일부를 다른 교회로 분가시키는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72. 국내의 대표적인 LGBT 사목 교회다.
  73. 이중표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74. 이중표 목사가 과거에 담임이었다.
  75. 나머지 하나는 대한성공회.
  76. LGBT에 포용적인 대표적인 국내 교회로 임보라 목사의 섬돌향린교회가 있다. 이외에도 대한성공회 소속의 길찾는교회도 있다.
  77.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열린예배의 첫 스타트를 끊어놓은 교회는 경동교회(...). 정확히는 통기타 연주를 예배에 처음 도입한 것.
  78. 손 목사의 딸인 손동희 권사는 예장고신 소속 부산소재 교회에 다닌다고 한다. 50년만에 고신대 졸업. 단 손양원 목사는 예장 통합 여수노회 소속. 수정전 고신으로 편입이 되어 있었으나 손양원 목사가 순교할때는 고신은 성립되기도 전이었음. 물론 신사참배 거부같은 것들을 보면 고신과 정신적으로 무관한 것은 아님.
  79. 사실 이 문제는 한국 감리교(기감회)에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비판이다. 참고로 국내 개신교 교단 중에서 에큐메니컬 정신에 가장 철저한 교단은 대한성공회.
  80. WCC 개최 문제라든지, 가톨릭과의 직제 일치 합의 문제 등에서 예장통합 내 일부 보수파들에 의한 잡음이 일어난 적 있다.
  81. 국사교과서 국정화 사태에 대해서 교단 산하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도 이 사안가지고 교수들과 학생들이 의견이 양쪽으로 갈렸다. 신학교인만큼 교단보다는 진보적이지만 보수측이 결코 적은 수는 아니다.
  82. 막내아들인 故 주광조 장로는 예장통합교단 소속 영락교회 은퇴장로다. 출처
  83. 2007년도 기준 교단 소속 교회 중 48%가 부울경 지역에 위치했고 17%가 대경권에 위치했음. 경상도 전체로는 65%의 비율을 차지.
  84. 한국인 최초로 성경 66권의 주석 집필을 한 성경신학자로, 보수계열 신학자와 목회자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은 학자이다.
  85. 아예 예배에 참석할 수 없는 아기들을 위해 유아실이 있긴 하다.
  86. 2016 예장통합 사면 취소 사태에 관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