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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CD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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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개요영남 남부에 있는 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인접하고 있다. 면적은 10,522㎢이며 인구는 약 330만 명으로 도들 중 경기도 다음으로 많지만, 경기도가 지나치게 인구가 많아서 크게 와닿지 않는다. 동부는 동남권에 속해있다. 2 역사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낙동강을 비롯한 큰 강과 평야를 바탕으로 농경문화를 발달시켰다.부족국가시대에 북부는 삼한 중 진한, 남부는 변한의 땅이었고 그 후 금관가야 등 6가야가 할거하여 발달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고대 가야 문화를 꽃피웠다. 단 가야의 영역은 일반적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삼는 것이 많으며, 동쪽으로는 아직도 한국사 떡밥 중의 떡밥인 백제의 전라도 진출과는 달리 신라가 빠르게 진출하였다. 지금도 김해시나 함안군 등지에서 가야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그래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두관 후보가 당선되었을 때는 가야독립(신라에서 독립) 드립이 나오기도. 물론 경남 전 지역이 가야 권역이었던 건 아니고 양산시처럼 일찌기 신라였던 곳도 있지만. 1896년 이전에는 경상북도와 함께 경상도를 이루었으며 조선 중기에는 남북도가 아닌 낙동강을 경계로 좌우도로 나누어졌다. 1896년(고종 33년)에 지방제도 관제 등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경상도를 남북으로 나누어 지금의 경상남도가 되었다. 분리 후 도청이 진주에 설치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부산부로 옮겨졌다. 그 후 부산시가 1963년에 직할시로 승격해 경상남도에서 떨어져 나간 이후에도 20년간 도청은 부산 서구(현재의 동아대학교 박물관 건물)에 있다가 1983년 창원으로 이전하였다. 1963년 경상남도 부산시가 경남에서 분리독립하여 부산직할시가 되었고 1995년까지 일부 지역이 부산직할시로 편입되었다. 최종적으로 1997년 경상남도 울산시가 경남에서 분리독립하여 울산광역시가 되면서 도역(道域)이 축소되었다. 그 결과 경상남도는 이제 동해와는 접하지 않게 되었다. 3 기후한반도의 남동단에 있는데다 연안에는 난류인 쓰시마 해류가 흐르며 북서쪽에는 높은 산맥이 겨울의 북서풍을 막아줌으로써 한국에서 따뜻하고 비가 많이 오는 기후를 나타낸다. 대신 눈은 거의 오지 않아 한국에서 적설량이 제일 낮은 지역이다. 그래서… 파일:Attachment/uploadfile/dignityofgyeongnam.jpg
위 사진은 2010년 1월 경 전국에 폭설이 왔을때[2]의 사진이다. 참고로 이때 부산도 조금이지만 눈이 내렸다. 물론 남부산에는 비가 내렸지만. 그 정도로 따뜻하다. 2011년 2월 14일의 2011 동부 폭설 사태에는 서부 한정으로 비껴갔다.
또한 소백산맥이 필터 역할을 해 중국 방면에서 날아오는 황사나 미세먼지 피해 또한 비교적 덜 받는다.
연평균기온은 중앙부가 13℃ 내외, 북부 산악지대가 12℃, 남해안 지방이 14℃로 중부지방의 연평균기온 11℃보다 1∼3℃ 가량 높다. 1월 평균기온은 2.2℃ 내외, 8월 평균기온은 26.5℃ 내외다. 눈이 적게 오는 기후 탓에 스키장은 영남 알프스에 있는 양산시 에덴밸리리조트가 경북과 경남을 통틀어 유일하다. 물론 인공눈을 엄청나게 뿌려서 유지하며 개장기간도 타 지방의 스키장보다 짧다. 4 교통고속도로
철도
5 경제1960년대 이후 중화학공업의 발달로 경제 발전을 견인하였으며, 특히 기계, 조선산업이 발달하여 세계 10위권의 조선사 중 4개 업체가 경남에 소재하고 있다. 또한 항공 우주 산업의 경우 국내 생산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첨단 산업의 중심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스코트인 경남이와 경이도 공업의 상징인 톱니바퀴. 이후 중국의 빠른 성장과 중화학 공업의 느려진 성장세로 위기. 경공업 위주로 쇠퇴하는 종목도 있다. 창원(기계/수출자유지역)·거제(조선)·사천(항공) 등이 공업의 중심지이다. 섬유공업은 진주·밀양 등지에 발달되어 있으며, 식품공업은 통영·사천 등지가 중심을 이룬다. 경상북도의 남북이 크게 차이나는 것처럼 경상남도의 동서도 크게 차이가 나는데, 지금은 경남에서 독립한 부산 및 울산과 함께 부산·울산권에 속하는 중/동부 경남은 인구[8]와 도시가 많고 여러 가지 편의시설도 많은 반면, 서부 경남은 농어촌이 많고 대부분의 상공업/문화생활 등을 진주시에 의존하고 있다.[9] 6 부울경 통합?수도권인 경인에 버금가는 경제권을 만들기 위해 지역 내에서 부울경의 3개 광역자치단체를 하나로 묶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한때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부산, 울산, 경남을 묶는 현재 상황에서는 각 광역자치단체 간 입장차이가 커서 실현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 경남은 행정통합을 주장하지만 부산은 교류사업을 통한 경제권 통합을 주장하며 울산은 이런 논의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11] 다만 부울경끼리의 경제교류 자체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하다.# 7 정치
1990년 3당 합당 이전까지만 해도 김영삼 전 대통령을 위시한 민주세력의 주요기반지역으로 진보성향 유권자도 꽤 많았으나, 3당 합당 이후부터는 TK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보수정당 우세지역이 되었다. 공천 갈등으로 무소속 후보가 종종 당선되어도 당선 이후에 새누리당으로 조용히 갈아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령층이 많은 마산합포구나 서부경남의 농촌에서는 새누리당의 득표율이 60%를 넘을 때가 허다하다. (물론 TK의 도시지역보다는 득표율이 낮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우세한건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시나 바로 옆의 양산시, 공단 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창원시 성산구 등 민주당이나 진보 계열 정당들이 만만찮은 세를 과시하는 지역도 존재한다. 언론에선 이런 지역들을 묶어 낙동강 벨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울산 북구와 함께 최초로 민주노동당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곳이 창원 을(현재 성산구)이기도 하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사천시에서 민노당 강기갑 후보가 2선 국회의원이던 한나라당 이방호 후보를 꺾는 파란을 연출하기도 했다.[12]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남지사에 최초의 비한나라당 후보인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당선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두관 도지사는 2012년 2월 16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가 7월 6일, 대통령 후보 출마를 이유로 경남도지사를 사퇴했다. 그래도 21세기 들어 지역주의 색채가 옅어지면서 민주당계 정당 소속 후보의 득표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고,[13] 국회의원 선거 때도 꾸준히 여야간 득표율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함께 조만간 캐스팅보트가 될 가능성도 다분한 지역이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자료 중 하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의 득표율을 데이터로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선거를 할 경우의 시뮬레이션 내용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민주통합당은 PK 지역에서 11석을 권역 비례대표로 당선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에서도 비슷한 분석을 내놓으면서 그리고 현행 소선거구제에서도 어느정도는 지역주의가 옅어질 수 있다는 것이 2016년 20대 총선에서 증명되었는데, 경상남도 총 16석 중 양산시 을, 김해시 갑-을 3석을 더불어민주당이, 창원시 성산구 1석을 정의당이 가져가 야권이 총 4석을 차지한 것. 그리고 의외로 창원 마산회원구에서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고, 19대 총선 때부터 약진했던 의창구에서도 더민주 후보의 득표율이 40%나 나왔다. 또 거제시, 양산시 갑에서는 3%-5% 차이로 더민주 후보가 아쉽게 낙선하기도 했다. 특히 양산 갑의 송인배 후보는 3번째 접전이다.(...) 거기다 지금도 동부경남과 진주시를 중심으로 이사오는 젊은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부산, 울산과 함께 여촌야도가 될 가능성도 있는 지역이다. 8 주변지역과의 관계한때 관할시였다가 1963년 직할시로 분리독립한 부산광역시와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 당시 경남 김해군에 있었던 김해국제공항이 부산 강서구에 편입되고 이름을 부산공항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에 김해공항을 되찾겠다며 갈등을 빚기도 하였고, 2009년에는 남강물을 부산에 공급하려는 움직임에 크게 반발을 보이고, 2011년 동남권 신공항 문제로 부산과 갈등과 경쟁을 빚었다. 동년 거가대로 개통을 통해서는 양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고 다짐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하였다. 하지만 부산이 인근 경남 지역을 자꾸 흡수하려고 들이대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매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교통쪽으로는 아주 앙숙 아닌 앙숙인데 부산시는 경남도로 나가려는 노선을 뚫으려 하고 경남도는 이를 막으려고 하고 이 때문에 법정공방도 빈번히 일어난다. 정치적인 면에서는 부산과 한마음으로 여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특히 대통령 김영삼의 영향으로 1987년 대선에서는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노태우를 밀어내고 김영삼을 열렬하게 지지함으로서 한마음이었음을 확인하였다. 1992년 대선에서도 이들은 김영삼을 지지하여 한마음을 보여주었다. 전라남도와는 정치적으로 전남 쪽이 민주당 계열을 지지하는 추세인데 비해 경남은 새누리당 계열을 지지하는 추세로 선거전에서도 전남과 경남의 판세가 마치 칼로 과일이나 채소를 두동강으로 자른 듯 확연히 대립각을 보였다. 특히 대통령 김대중과 김영삼의 출신 지역이자 연고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들의 영향력을 등에 업게 되어서 정치적 대립 색채가 짙어보이는 편이며 김대중과 김영삼이 3당 합당 이후로 사이가 나빠진 것과도 대비되었던 상황이었다. 다만 같은 남해안 지역이고 특히 수산업, 남동임해 공업지대 등을 통해 경제 구조가 연결되는 등 경제적인 면에서 서로 교류가 적지 않아 이 쪽에서는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전라북도와는 LH 본사 이전 문제로 한때 경쟁과 갈등을 빚었던 적이 있었다. 원래 LH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로 나뉘었는데 한국토지공사는 전북으로, 대한주택공사는 경남으로 이전하기로 하였으나 두 기관이 LH로 통합하게 되자 결국 전북과 경남 간의 통합 LH 유치 신경전으로 번지게 되면서 격화되었으나 최종적으로 경남이 LH 유치를 확정하면서 종식되었다. LH가 결국 진주로 오게 된 건, 대한주택공사가 토지공사보다 훨씬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LH의 지분 중에 주공이 차지하는 비율이 2배 정도 더 컸다.) 9 이야깃거리
10 행정구역
동남권에 속하는 중/동부의 경우 창원시는 2010년 7월 통합을 하면서 경기도 수원시와 맞먹는 거대도시가 되었으며, 도 전체 인구의 1/3을 차지한다. 이웃 도시인 김해시도 작지는 않으며, 그 외에는 양산시 등의 도시와 해안도시 거제시, 그리고 함안군 등의 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부는 진주시와 사천시를 중심으로 하동군,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거창군, 산청군, 합천군으로 대표되는 산골짜기 군들과 바닷가 동네인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10.1 없어진 행정구역
11 자매결연 지역
12 관련 문서 | ||||||||||||||||||||||||||||||||||||||||||||||||||||||||||||||||||||||||||||||||||||||||||||||||||||||||||||||||||||||||||||||||||||||||||||||||||||||||||
- ↑ 공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도답게 톱니바퀴를 모델로 했다.
- ↑ 1937년 적설관측이래 최대 신적설을 기록한 때다.
- ↑ 2020년 개통 예정
- ↑ 2017년 개통 예정
- ↑ 2019년 개통 예정
- ↑ 지나기는 지난다. 단지 역이 없을 뿐이지...
멈추지 않아 BOY♂ - ↑ 원래 강서구 대부분이 김해군 영역이었다.
- ↑ 당장 경남 인구 300만여명 중 3분의 2인 200만여명이 이들 지역에 거주한다.
- ↑ 애초에 경상남도청이 소재하면서 항구로 엄청나게 성장해서 독립한 부산이 동쪽에 상당히 치우쳐있었다. 이후 독립한 울산도 경상남도의 동쪽 끝.
그래도 동서남북 가리지 않고 발전 못한 지역보다야 낫지 뭐 - ↑ 특별자치도는 연방의 주와 비슷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
- ↑ 울산의 경우는 아예 광역버스나 동해남부선 전철화 등의 부산과의 교류 자체에 소극적인 입장이다. 이는 같은 광역시임에도 사실상 부산의 위성도시로 취급받게 되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인 듯 하다. 물론 알게 모르게 여러 분야에서 부산과 교류는 많이 하는 편.
밀당하냐? - ↑ 하지만 사천시 선거구가 남해군, 하동군으로 통합되면서 전대 남해군, 하동군 국회의원인 여상규가 강기갑을 꺾고 당선되었다. 이유는 사천시에선 강기갑이 앞섰지만, 여상규가 남해군, 하동군에서 무려 80%나 되는 몰표를 받았기 때문이다.
- ↑ 15대 대선 때 15% -> 16대 대선 때 30% -> 18대 대선 때 36%
- ↑ 경기도 이외 지역에서 50만을 넘는 도시는 기껏해야 1개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즉 경남은 특정시 보유 수가 경기도에 이어 2위라는 것.
- ↑ 충청도와 영호남 지역.
- ↑ 1908년 함안군에 병합.
- ↑ 1908년 창원군에 병합.
- ↑ 현 창원시 진해구가 아닌, 마산합포구 진동, 진북, 진전면 일대이다.
- ↑ 1908년 창원군에 병합. 현재 진해라는 이름을 여기서 쓰고 있음
- ↑ 1914년 4월 1일 울산군에 병합.
- ↑ 1914년 4월 1일 창녕군에 병합.
- ↑ 1914년 4월 1일 동래군에 병합.
- ↑ 1995년 3월 1일 부산광역시 관할로 다시 설치.
- ↑ 1914년 4월 1일 합천군에 병합.
- ↑ 1914년 4월 1일 합천군과 거창군에 분할 편입.
- ↑ 1914년 4월 1일 사천군과 하동군에 분할 편입.
- ↑ 1914년 4월 1일 함양군과 거창군에 분할 편입.
- ↑ 1914년 4월 1일 산청군에 병합.
- ↑ 1914년 4월 1일 거제군과 합병하여 통영군이 됨.
- ↑ 1914년 경상북도에 편입.
- ↑ 우리가 아는 그 울릉도가 맞다. 1906년 강원도에서 편입.
- ↑ 1963년 직할시로 분리 승격.
- ↑ 1973년 폐지, 양산군에 병합.
- ↑ 원래는 현 부산 중구, 동구 등 도심부 및 강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전역(기장군 포함)을 관할하던 군이었으나,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지속적으로 부산에 편입되면서 1963년 이후에는 현 기장군 영역과 일치하게 되었다. 이후 1973년 동래군을 완전히 폐지하여 양산군에 이관하고, 1995년 양산군에 병합되었던 구 동래군 최후의 지역을 다시 부산에 편입하여 기장군이란 이름으로 부활시켰다.
- ↑ 1995년 사천군과 병합 후 사천시로 출범.
- ↑ 1995년 울산시로 통합, 구 울주군 지역에 울주구 설치. 1997년 울산광역시 승격 후, 울주구를 울주군으로 개편.
- ↑ 1995년 거제군과 병합후 거제시로 출범.
- ↑ 1995년 진주시에 병합.
- ↑ 1980년 의창군으로 명칭 변경, 1991년 창원군으로 명칭 환원, 1995년 창원시와 마산시에 분할 병합.
- ↑ 1995년 통영군과 병합후 통영시로 출범.
- ↑ 2010년 폐지, 창원시에 편입 후 병합.
- ↑ 2010년 폐지, 창원시에 편입 후 일반구로 격하 및 병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