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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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떠한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나 그해 많이 들린 곡을 히트곡이라고 한다.

히트곡이라는 곡들이 하나같이 모르는 곡이라고 트렌드에 따라가지 못하는가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요즘 히트곡이라고 불리는 곡들은 음원 차트에서 1위하거나 팬덤이 큰 가수가 낸 곡이다. 누구나 알법한 곡은 단순 히트곡이 아닌 국민가요, 메가 히트곡 정도로 불린다.

대한민국에서는 90년대에는 음반 판매량[1]가요톱텐[2]이 그 곡이 얼마나 히트했느냐를 보여주는 척도가 됐지만 음반시장이 망하고 음원시장으로 넘어가면서 기준이 모호해졌다. 강남스타일 같은 곡은 예외지만

2 대한민국/히트곡

정해진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나 인정할 만한 국민가요급 히트곡 혹은 사회적으로 신드롬 수준의 큰 반향을 일으킨 곡으로 작성하자.근데 항목이 추가 될수록 '올해의 노래'화 되는 것 같다.

2.1 1960년대

작사 : 한산도 / 작곡 : 백영호
현대 가요사상 최초의 히트곡

2.2 1970년대

작사 : 김민기 / 작곡 : 김민기
한국을 대표하는 포크송
건전가요에서 금지곡, 민중가요가 된 노래

  • 남진 - 님과 함께 (1972)

작사 : 고향 / 작곡 : 남국인

한국 록의 금자탑
작사 : 신중현 / 작곡 : 신중현

작사 : 황선우 / 작곡 : 황선우
가수 조용필을 알린 노래

작사 : 송대관 / 작곡 : 신대성

작사 : 이은하 / 작곡 : 유승엽
70년대 디스코 열풍의 시작

  • 샌드페블즈 - 나 어떡해 (1977)

작사 : 김창훈 / 작곡 : 김창훈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곡
7080 그룹사운드 열풍의 시작

작사 : 김창완 / 작곡 : 김창완

2.3 1980년대

작사: 배명숙 / 작곡 : 조용필
1980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 수상곡
80년대 조용필 시대의 서막

  •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1982)

작사 : 구창모 / 작곡 : 구창모
한국 그룹사운드 역대 최고 히트곡

  • 이용 - 잊혀진 계절 (1982)

작사 : 박건호 / 작곡 : 이범희
198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 수상곡
원조 가을 계절송

작사 : 이세건 / 작곡 : 이세건
1984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최고인기가요 수상곡
MBC 강변가요제하면 이상은의 담다디와 함께 떠올리는 곡으로, 교과서에 실렸을 정도로 히트했으며 조용필을 밀어내고 1위를 했을 정도로 국민가요 수준의 히트곡이다.[3]

작사 : 안치환 / 작곡 : 안치환
민중가요 대중화의 첨병이 된 노래
6월 항쟁과 급격히 찾아온 사회 변혁의 물결 속에서, 투쟁의 현장에서, 진리의 상아탑에서 그리고 넥타이 부대들의 모임으로부터 안치환의 노래는 엄청난 파급력을 지니며 사회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후일 MC 스나이퍼에 의해 리메이크되기도 한 이 노래는 87년 민주화 이후 최초로 정식 레코딩된 민중가요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그 시대의 슬픔과 열정을 간직하고 있는 곡이다.

작사 : 김남균 / 작곡 : 김남균
1988년 MBC 강변가요제 대상곡으로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 담~' 하는 멜로디는 누구나 들어 봤을듯. 이상은의 담다디 춤과 함께 보이시한 스타일도 화제를 모았고, 동명의 영화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엄청나게 히트했으며 전 세대를 아우른 곡이다. 후에 태국에서 번안하기도 했다. 여행가면 태국가이드가 한국관광객들에게 이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카더라

작사 : 故신해철 / 작곡 : 故신해철
MBC 대학가요제 역사상 최고의 명곡&히트곡으로 평가 받는 곡으로 지금도 응원가&치어리딩 단골 곡으로 사랑 받고 있다. 그리고 신해철의 효자곡이자 밥줄(?) 사실 이 곡은 목록의 다른 곡들처럼 당대에 엄청난 히트를 했던 것은 아니고 오랜시간 꾸준히 응원가로 쓰이면서 히트곡 반열에 오른 곡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악기는 어느 정도 연주할 줄 알았지만 작곡에 대한 지식 및 경험이 전무했던 신해철이 집안의 반대가 심해 밤중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기타 한 대와 멜로디언을 불며(…) 만들었다고 한다.

작사 : 이혜민 / 작곡 : 이혜민
센세이션한 곡[4]으로 무명 듣보잡가수 김흥국이 이 곡 하나로 10대 가수에 선정되었으며, 이 곡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남녀노소 전국 방방곡곡 동네 애들까지 다 호랑나비 춤을 출 정도였고(…) 요즘 중고등학생도 알 정도니 엄청난 곡이다.

작사 : 노영심 / 작곡 : 노영심
1990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 수상곡
1990년 골든 디스크 대상
쉬운 멜로디로 어르신들한테까지 알려진 곡이였으며, 그 당시 변진섭은 이문세의 뒤를 잇는 발라드 황제의 수식어를 받을 정도로 최고였는데 그 변진섭의 곡 중에서도 정점을 찍었던 곡이다.

2.4 1990년대

작사 : 강수지 / 작곡 : 윤상
감성 어린 가사와 챙이 넒은 모자와 원피스를 입고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무장한 강수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덕분에 데뷔곡인 데도 불구하고 대히트를 쳤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노래방에서 남자에게 고해가 있다면, 여자에게는 보라빛 향기가 있었다. 남성 한정으로 2011년 밸런타인데이 때 불러줬으면 좋겠다는 프러포즈 송 순위에서도 아이유의 좋은 날에 이어서 당당히 2위에 올랐다. 괜한 명곡이 아니다. 여자가 남자한테 예뻐보이고 싶을 때 부르는 노래에서도 1위를 차지한 곡이다.

작사 : 오태호 / 작곡 : 오태호
1991년 골든디스크 대상
전설로 남겨진 가객 김현식의 사후에 나온 정규 6집 앨범의 타이틀곡. 가수가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가요톱텐 1위를 쉽게 따낼 정도로 인기 있었던 곡이다.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었을 당시 녹음한 곡으로 진한 쇳소리와 허스키한 보이스는 이후 대중에게 김현식의 이미지로 각인된다.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했으며 동명의 영화도 제작된 바 있다.

작사 : 박신 / 작곡 : 최대석
1991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대상 수상곡
그당시 주부가요제에서 반드시 나오는 곡이었으며 아줌마들 말고도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었던 국민가요다.

작사 : 신승훈 / 작곡 : 신승훈
1992년 KBS 가요대상 대상 수상곡
SBS 인기가요에서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으로 신승훈의 히트곡 중에서도 역대 최고로 꼽히는 곡이다. 90년대 이후 한국 발라드 곡중에서 가장 크게 히트한 곡이라는 말도 있다.

작사 : 서태지 / 작곡 : 서태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24위 앨범 '난 알아요' 수록곡
199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최고 인기 가요 선정곡
1992년 서울가요제 대상 수상곡
한국 가요사에 손으로 꼽을만한 파급력을 지녔던 곡, 자세한건 난 알아요 항목 참조

  • 015B - 아주 오래된 연인들 (1992)

작사 : 정석원 / 작곡 : 정석원
혹자는 말 한다. 이 곡은 난 알아요와 함께 한국 가요계의 큰 흐름을 바꾼 곡이라고
015B 역대 최고로 히트한 곡이기도 하며 이 곡을 통해 많은 뮤지션들이 일렉트로니카를 도입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곡엔 여러 가지 의의가 있는데 015B 첫 밀리언셀러 앨범의 타이틀 곡이고 전주 길이만 1분 30초에 달하는 매우 실험적인 곡 구성에 X세대의 연애 풍토를 실감나게 담아냈으며 이후로 015B는 신 인류의 사랑으로 방송 출연 없이 골든컵을 타가는 등 승승장구하게 된다.
후에 이 곡은 클릭비가 2001년에 리메이크했다.

작사 : 유영건 / 작곡 : 유영건
1993년 KBS 가요대상 대상
무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꺾고 골든컵을 탄 곡으로 그당시 10대들에겐 서태지가 대상을 타지 못한 것이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으며, 트로트 역사의 기념비적인 곡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

작사 : 김창환 / 작곡 : 김창환
1994년 KBS 가요대상 대상
1994년 골든디스크 대상
노래 좀 하던 가수에서 이 곡으로 국민가수의 반열에 오르는 시발점이 된 기념비적인 곡으로 당시 대중음악계에 생소했던 레게를 접한 꽤 실험적인 노래이기도 하다.
이 곡의 대히트를 본 김흥국이 레게파티라는 곡으로 레게 열풍에 발을 넣어보기도 했는데.... 뭐 결과는 아시는대로

작사 : 김태원 / 작곡 : 김태원
대마초 흡연 혐의로 감옥에 들어갔다 나오고, 이승철마저 떠난 부활과 김태원을 나락에서 한순간에 끌어올려 준 곡. 이 노래가 실린 부활 3집 기억상실은 부활 역사상 단일 앨범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다.
비운의 보컬 김재기의 사고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발매 1년만에 입소문을 타고 가요톱텐 1위에 등재된 노래. 지금까지도 부활의 모든 보컬들을 비롯해 김연우 등등 많은 가수가 부르는 명곡이다.

작사 : 김광진 / 작곡 : 김광진
작곡가로 활동하던 김광진이 키보디스트 박용준을 영입하며 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낸 첫 앨범의 수록곡으로 100만장 이상 팔리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페르시아의 왕자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활동 기간동안 당시 컴백한 발라드의 황제 때문에 2인자에 그친 불운의 곡이기도 하다.

작사 : 김창환 / 작곡 : 김창환
1995년 KBS 가요대상 대상 수상곡
1995년 골든 디스크 대상
그 당시 거리를 가면 거의 무조건 들을수 있는 수준의 곡이었다. 전국민이 다 랩을 외운다는 말이 나왔을 정도니.. 90년대 3대 히트곡을 꼽는다면 거의 반드시 들어가는 곡이며, 이 곡이 수록된 김건모 3집은 무려 280만장을 팔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 룰라 - 날개 잃은 천사 (1995)

작사 : 이건우 / 작곡 : 최준영
1995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곡
메가히트곡이 쏟아져나왔던 1995년에 잘못된 만남과 함께 신드롬급 파장을 일으킨 곡으로 그 당시 수련회나 수학여행에서 장기자랑을 할때는 다 날개잃은 천사의 엉덩이 춤을 췄었다… 이 곡으로 김지현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었다. 지금은 지니어스 스포일러로 욕먹고 있으니 세상사 새옹지마

작사 : 이적 / 작곡 : 이적
이적김진표 듀오의 데뷔 앨범 패닉은 앨범 발매 초창기에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으나 입소문을 타고 6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단숨에 그들을 메이저로 끌어올린다. 이 앨범에서는 '아무도'와 '왼손잡이'를 타이틀로 밀었지만 실패했고, 오히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수록곡인 '달팽이' 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빅히트를 기록하게 되면서 가요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평범한 발라드 가수로 기록되는 것이 싫었던 이들은 다음 해 발매된 2집 앨범 에서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대의 파격을 선보인다.

  • 클론 - 쿵따리 샤바라 (1996)

작사 : 김창환 / 작곡 : 김창환
1996년 SBS 가요대전 대상
1996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곡
신인이였던 그룹 클론이 무려 김건모를 누르고 골든컵까지 타게 한 곡으로 클론은 이 곡으로 연말 대상을 다 쓸어갔다. 아직도 여름 노래하면 쿵따리 샤바라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작사 : 유영진 / 작곡 : 유영진
전설적인 1세대 아이돌의 시작점인 곡
전 세대를 아우루는 인기는 아니였지만 10대 사이에서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그당시 H.O.T가 입고나온 털모자, 벙어리 장갑들이 유행을 탔었다. 그야말로 아이돌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곡이였다고나 할까…

작사 : 이승호 / 작곡 : 윤일상
1997년 상반기에는 이들의 해라고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캔디로 인기를 얻고 있던 H.O.T를 누르고 방송 3사 가요프로그램에서 모든 타이틀을 휩쓸었다.

작사 : 유유정 / 작곡 : 최규성
김현정에게 롱다리 미녀가수, 가요계의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붙여준 노래로 방송 출연이 아닌 속칭 길보드에서 입소문을 타고 히트하게된 이례적인 케이스로 1년 3개월이 지난 98년에서야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타게 된 곡이다. 요즘 세대는 헷갈릴 수 있는데 다 돌려놔~ 로 유명한 곡은 2000년에 나온 멍이다.

작사 : 이승호 / 작곡 : 윤일상
와! 여름이다~~~ 듀스의 여름 안에서와 함께 여름노래의 대명사격인 곡으로 그 H.O.T를 꺾고 1위를 먹었던 쿨이 제대로 여름가수로 사랑받게 된 곡이다. 쉬운 멜로디지만 짜임새 있는 곡 구성, 그리고 이들은 이 곡을 100% 라이브로 불렀다.(원래 거의 모든 곡을 라이브로 소화하지만) 춤 까지 춰가면서 말이 쉽지 상당히 어려운건데 리즈시절땐 키도 안 낮추고 불렀다. 비록 스티브 유, 임창정에 밀려서 1위는 8월 13일 가요톱텐에서 1위를 한 게 전부이지만, 지금도 여름하면 이 노래를 떠올리게 한다. 나온 지 20년 된 곡인데 모든 방송사 지상파 메인뉴스[6]에 여름철 해수욕장 인파 보도가 나오면 바나나보트 타는 모습에 고정으로 삽입되는 역대급 명곡이다. 여담으로 이 곡의 겨울판 버전인 '눈속의 여인'도 있다.
다만 가사가 시궁창인 곡… 쿨 노래는 다 그렇긴 하지만

  • 임창정 - 그 때 또 다시, 결혼해 줘 (1997)

작사 : 박주연 / 작곡 : 김형석
작사, 작곡 : 김형석
1997년 상반기가 쿨의 전성기였다면, 하반기는 임창정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95년의 1집이 그럴 듯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2집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의 도움으로 한 앨범에서 2곡의 골든컵을 수상한 마지막 가수로 남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작사 : 박기영 / 작곡 : 이윤상
작사 : 김영아 / 작곡 : 박근태
또다른 전설적인 아이돌의 시작점인 곡
당시 H.O.T가 캔디외에 행복, We Are The Future 등으로 성공해 연예계를 점령하던 시기에 젝스키스는 데뷔곡인 학원별곡과 후속곡인 폼생폼사를 성공시켜 H.O.T와 호각으로 맞서는 유일한 아이돌이 되기도 하였다.

  • S.E.S. - I'm Your Girl (1997)

작사 : 유영진 / 작곡 : 유영진
대한민국 걸그룹들의 조상격 되는 노래
사실상 걸그룹으로선 이례적으로 큰 팬덤을 얻었으며 상당히 높은 음반 판매고를 이루어 냈다.

작사 : 장대성 / 작곡 : 마경식
젝스키스의 상징과도 같은 곡
1998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곡
젝스키스를 본격적으로 알린 곡으로 사실상 젝스키스의 최고의 히트곡이라 할 수있다. 마치 H.O.T의 최고의 히트곡인 빛처럼 말이다. 또한 이 곡의 인기로 1998년 서울가요대상에서 H.O.T와 같이 공동수상했다.

작사 : 강타 / 작곡 : 강타
H.O.T의 최고 히트곡
1998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곡
젝스키스의 최고의 히트곡이 커플이면 H.O.T의 최고의 히트곡은 빛이다. 캔디가 H.O.T를 데뷔시켜준 곡이라면[7] 반대로 이 곡은 H.O.T를 널리알려준 곡이기도 한다. 또한 이때까지만 해도 노래만 잘하는 미소년 이미지였던 강타가 작사 작곡도 잘 한다는 걸 알려준 곡이기도 한다. 이 곡으로 1998년 젝스키스와 공동으로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받았다.

작사 : 주영훈 / 작곡 : 주영훈
3집 배반의 장미와 4집 초대, POSION으로 대박을 치며 한국의 대표 섹스심벌로 떠오른 엄정화는 같은 5집의 수록곡 몰라와 이 곡으로 KBS 가요대상 청소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김완선 이후의 최고의 여성가수로 자리잡았다.
희망찬 메세지를 던지는 곡 자체가 주영훈 노래라는 걸 딱 느끼게 해주는 곡으로 주영훈의 리즈시절을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다.[8]

작사 : 최준영 / 작곡 : 최준영
세기말을 쓸어버린 곡으로, 그 당시 테크노 열풍의 정점을 찍었다. 무당같은 부채춤과 새끼 손가락 마이크로 이정현은 스티브 유와 함께 가요계를 씹어먹었다. 싸이의 데뷔와 함께 비쥬얼 쇼크로 1, 2위를 다툰다 이정현은 '와' 외에도 '바꿔' 역시 선거송으로 히트를 치면서 대성공을 거둔다.

작사 : 최준영 / 작곡 : 최준영
도입부에 말 울음소리 샘플링(…)과 함께 '워어어 워어어 워어 어어어어어어~' 하는 단순하고 중독적인 후렴구, 그리고 당시 말춤이라고 불린 안무가 인기였다.그리고 14년 후에 강제로 해외 진출한 월드스타강남스타일로 세계구급 잭팟을 터뜨리며 이 말춤을 전 세계에 보급했다(…) 이 곡은 지금까지도 코요태가 각종 공연이나 행사에 나가면 반드시 부르는 곡으로 유명하다. 박력있는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덕에 단합대회나 운동 경기장 등에서 응원가 형식으로도 오랫동안 많이 불리고 있다.

작사 : 김영아 / 작곡 : 주태영
1999년 SBS 가요대전 대상 수상곡
1999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1집의 히트에서 이어진 핑클을 탑 걸그룹으로 확고히 쐐기를 박은 노래.

2.5 2000년대

작사 : 박진영 / 작곡 : 박진영
당시 제법 노래 잘 부르는 여고생 싱어로 인식되었던 박지윤의 파격적이고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9](…)이 이루어졌다. <성인식>은 충격적인 뮤직비디오께임(…)을 표현한 가사, 강렬한 안무, 중독적인 멜로디 등이 종합된 박진영 프로듀싱의 역작으로 대중에게 그야말로 큰 센세이션을 끌어냈다. 당시 여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패러디 소재로 쓰인 것은 물론이며 싸이의 공연에서도 여러 번 선보여진 것은 그 여파라고 할 수 있겠다. 비록 2000년 하반기가 별들의 전쟁이었던 시기였던 터라 1위는 9월 19일 뮤직뱅크에서 탄 게 전부지만 이를 통해 박지윤은 섹시 여가수로써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10]

작사 : 박진영 / 작곡 : 박진영
2000년 KBS 가요대상 대상
국민그룹의 탄생을 만들어준 곡으로 god의 육아일기의 대히트에 어머님께로 대표되는 착한 청년의 이미지인 god는 이 곡으로 전 국민적인 인기와 다수의 소녀팬을 확보한 국민그룹으로 발돋움하면서 연말 가요차트를 휩쓸고 KBS 가요대상까지 수상했다.
나레이션의 싫어, 싫어!g!o!d!짱!!!은 뭐... 다 아는 수준이였다.

가시나무 작사 : 하덕규 / 작곡 : 하덕규
아시나요 작사 : 강은경 / 작곡 : 이경섭
2000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30세 미만의 국민이 뽑은 최고 인기 가요 수상(아시나요)
2000년 SBS 가요대전 대상
2000년 골든 디스크 대상
2000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국민그룹이 KBS 가요대상밖에 못 탄 이유, 그것도 못 받을 거라고 생각해서 울면서 받은 진짜 이유
2000년 앨범 판매량 순위 1, 2위 석권[11] 판매량 도합 360만장 이상
2000년 가요계에 많은 파란들이 있었지만 결국 그 해의 최종보스요 승리자는 조성모였다.
To Heaven과 슬픈 영혼식으로 이미 최고의 발라드 가수였던 조성모는 그 해 모든 상이란 상은 석권하며 발라드 황제로 등극했으며 그 계보는 현재 까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작사 : 임용수 / 작곡 : 신동우 / 편곡 : 이주호
비가수의 몇 안 되는 히트곡들 중 하나
쉬운 멜로디와 꾸준한 홍보로 자학개그의 소재에서 여름노래의 한 축에 낄 정도의 히트곡이 되었다. 무한도전의 인기에 편승한 감이 있어도, 분명히 노래방 대표곡 들 중 하나라는 것은 절대 무시 못하는 점이다. 장난 같다고? 히트곡의 기준은 모호하지만 확실한 건 많이 알고 많이 들으며 많이 불러지는 곡 아니겠는가! 재밌게도 이 곡을 모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반달 아니다

작사 : 한경혜 / 작곡 : 윤건
한국 대중음반 100대 명반 98위 'Brown Eyes' 수록곡
2000년대 멜론 연대음원차트 2위
국내 대중음악계에 본격적으로 R&B와 미디엄 템포의 형식을 도입한 노래. 물론 이전에도 김조한 등의 선구자가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주류로 등장한 것은 브라운 아이즈이다.
나얼의 보컬과 윤건의 작곡 능력이 결합된 듀오는 대중의 취향에 성공적으로 어필하여 방송출연 하나 없이 큰 파급력을 가지면서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많이 차지했으며 그 당시 거리에서는 어딜 가나 벌써 일년이 울려퍼졌으니 2000년대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곡이라고 할 수 있다.

작사 : 이근상, 붉은악마 / 작곡 : 이근상, 붉은악마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대표하는 노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 응원곡이다. 한일 월드컵을 상징하는 노래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자리에서는 이 노래가 안 나오는 곳이 없었고, 10년 이상이 지난 현재에도 방송사에서 축구 경기가 있을 때 이 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가수가 불렀지만 윤도현 밴드가 부른 '오 필승 코리아'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윤도현 밴드는 이 곡을 통해 국민가수 반열에 올랐다.

작사 : 윤일상 / 작곡 : 윤사라
2000년 대 OST를 대표하는 곡 1
원래는 2002년 3집에 포함된 곡이였으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삽입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 곡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김범수의 인기나 가창력에 비해 보고 싶다를 뛰어넘는 히트곡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점. 어떤 행사를 알파요 오메가는 결국 보고싶다. 지금의 김범수로 만들어 준 곡이지만 현재에 안주하기 싫다면 넘어서야 하는 곡이기도 하다.

작사 : 임창정 / 작곡 : 이동원
요즘 애들은 믿지 않는대상 출신에 단일 앨범 2연속 골든컵[12]이란 큰 기록을 세운 대표 발라드 가수의 페이크 은퇴 노래로 대중들에게 가장 폭 넓게 사랑받고 불리는 곡이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연기계로 돌아간다며 뮤직뱅크에서 급 질질 짜면서울면서 돌연 은퇴선언을 했었다. 지금은 가수로도 다시 컴백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

작사: 메이비 / 작곡: 김도현
2003 KBS 가요대상, SBS 가요대전,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곡
21세기 한국 섹시 아이콘의 등장을 알린 곡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으로, 2003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구고 연말 시상식에서 대상까지 수상한 곡이다. 사실 '10 MINUTES'가 수록된 이효리 1집은 판매량이 10만 장대 중후반에 머물러 앨범만 놓고 보면 대상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이효리가 무대에서 입은 의상이 여성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패러디 무대가 쏟아지는 등, 곡의 인기와 파급력이 대단했기 때문에 적은 앨범 판매량을 극복하고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힙합과 섹시를 결합한 이 곡은 인기도 많았지만, 이후 가요계 댄스곡의 트렌드를 바꿨을 정도로 가요계에 큰 영향을 미쳤고, 이효리는 이 곡을 발판으로 2000년대 이후 최고의 섹시 아이콘이 되었다.

  • NRG - HIT SONG (2003)

작사: 천명훈 / 작곡: 천명훈
노래제목도 히트송이고,그리고 정말로 히트송이 된 곡
당시 데뷔 7년차 그룹이었던 NRG가 가요프로그램에서 최초로 1위를 거머쥐게 해준 곡
현재 예능인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천명훈이 무려 작사,작곡을 모두 담당하였다.
김환성의 죽음 이후 활동이 묘연했던 NRG가 그룹활동 최전성기를 맞게해준 최고의 히트곡이었고 그 당시 길거리에서 자주 흘러나오던 히트곡이었다. 지금듣기에도 굉장히 신나는곡이다.

작사 : 윤명선 / 작곡 : 윤명선 / 편곡 : 김정묵
TV시장에서 침체됐던 트로트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박상철, 박현빈, LPG, 홍진영등 젊은 트로트 가수의 데뷔할 수 있는 블루오션을 개척한 곡으로 강변가요제 대상까지 받았지만 묻혔던 장윤정을 지금의 장윤정으로 만들어준 노래이기도 하다.

  • 조PD - 친구여 (2004)

작사 : 조PD / 작곡 : 박근태 / 편곡 EON(이철원)
인순이가 피쳐링으로 참여한 곡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사와 뮤직비디오가 큰 화제를 모은 바가있다.
인순이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게 한 노래며 2004년 방송횟수 1위와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로 선정되었다..

작사 : 윤사라 / 작곡 : 주영훈
2005년 KBS 가요대상 대상
2005년 SBS 가요대상 대상
2005년 MBC 가요대상 대상
김종국의 최고의 히트곡이자 최전성기
가요대상 마지막 그랜드슬램 수상자
한남자가 김종국을 살린 곡이라면 이 곡은 김종국의 인기를 최정상으로 끌어올린 곡이며 당시 가장 큰 화제가 되었던 곡으로 2005년에 SBS,KBS,MBC 가요대상을 싹쓸이 한 곡이다.[13] 이 덕분에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곡중 하나이다.

살다가 작사 : 류재현 / 작곡 : 류재현
죄와 벌 작사 : 남민설 / 작곡 : 김도훈
내 사람 작사 : 안영민 / 작곡 : 조영수
2005년 골든 디스크 대상(SG워너비 - 죄와 벌)
2006년 골든 디스크 디지털음원부문 본상(SG워너비 - 내 사람)
2005, 2006년 멜론 연간음원차트 1위 (죄와 벌, 내 사람)
신드롬 수준이었던 브라운 아이즈에서 영향을 크게 받은 미디엄 템포 발라드와 R&B의 대중화로 2005~2007년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곡들. 특히 죄와 벌 이 실린 SG워너비 2집과 겁쟁이를 타이틀로 한 버즈 2집이 발표된 2005년은 가요계 전체가 이들의 무대였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00년대 발라드 열풍을 대표하던 이들은 그러나 2007년 이후 새롭게 등장한 빅뱅, 원더걸스 등의 아이돌 댄스음악에 밀려 점차 기세가 꺾이게 된다.

겁쟁이 작사 : 최갑원 / 작곡 : 고석영
가시 작사 : 임선아 / 작곡 : 윤우현
2005년 멜론 연간음원차트 2위 (겁쟁이)
노래방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남길 정도로 당시 10~20대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한 버즈의 전성기 2집 Buzz Effect의 타이틀 세 곡은 당시 음원차트 올킬은 물론, 2006년 남자를 몰라와 함께 버즈 경력에서 최고의 4대 히트곡으로 남았고, 대부분의 현대 케이팝이 아무리 히트해도 금방 최신곡에 밀려나는 것과 대비되게 10년이 훨씬 지난 2016년에도 모두 노래방 애창곡 상위권을 현역으로 차지하고 있다.

작사 : 차은태 / 작곡 : 박근태
비디오 유출 사건과 음주운전 파문으로 그야말로 무너진 가수였던 백지영을 지옥에서 부활시켜준 2006년 최고의 히트곡이다.

작사 : 휘성 / 작곡 : 박근태, 김태현
2007년 상반기 최고 인기곡
2005년 하반기부터 이어져오던 남성가수, 소몰이 강세[14] 속에 오랜만에 크게 히트한 여가수의 댄스곡이다. 이 곡은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멜로디와 독특한 가사가 중독성이 있었는데 여기에 뛰어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더해져 큰 인기를 모았다. 아이비는 이 곡으로 당대 최고의 섹시스타로 자리 잡는다.
한편 '유혹의 소나타'가 수록된 아이비 2집은 한터차트 기준으로 6만 장 이상이 팔렸는데, 2007년 이후 발매된 여성 솔로 댄스 가수 앨범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15]

작사 : 박진영 / 작곡 : 박진영
가요계의 판도를 일시에 바꿔버린 노래
2000년대의 상징이었던 소몰이시대(..)에서 아이돌시대로 넘어가게 만든 노래. 만약 귀요미라는 용어가 당시에 있었으면 그 기원은 소희의 어머나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텔미 이후 후크송, 포인트안무가 흥행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고,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범람하게 되었다. 특히 핑클ses 이후 오랫동안 침체되어 있던 걸그룹 시장을 부활시켰고, 중장년층도 아이돌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또한 경찰부터 스님, 학생 등 전국민이 안무를 따라하고 ucc로 올려서 ucc 문화 파급에 영향력을 끼쳤다. 당시 파급력으로 지상파 9시 뉴스에 출연하고 '텔미 신드롬'이라는 용어도 쓰였으며, 텔미를 기점으로 솔로나 발라드의 인기가 주춤하고 아이돌 그룹의 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작사 : G.DRAGON / 작곡 : G.DRAGON / 편곡 : 용감한 형제
2007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2007년 싸이월드 뮤직 연간 1위[16]
역대 남자 아이돌 최고의 히트곡
발라드가 지배하던 한국 가요계의 흐름[17]을 바꾼 곡으로 Tell Me와 더불어 한국가요계에 댄스, 후크송, 아이돌이라는 흥행코드를 정착시켰다. Tell Me 신드롬에 조금 묻힌거같지만 2007년 최고 인기곡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이 곡 이후로 빅뱅은 본격적인 팬덤이 강해지고 남성 아이돌 그룹 치고는 드물게 많은 대중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멜론 최장기간 롱런곡이기도 하다. 6주 연속 1위에 22주 동안 10위 안에 머물렀으며 54주 동안 100위 안에서 계속 롱런했다. 2016년 대중과 전문가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남자 아이돌과 히트곡 부분에서 빅뱅과 거짓말이 선정되었다.

작사 : 최은하 / 작곡 : 윤일상
2000년 대 OST를 대표하는 곡 2
원래 2005년 발매 했고 이전 홍콩 익스프레스라는 드라마의 OST이기도 했으나 2008년 MBC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삽입되면서 노래방 가면 한번 쯤 부르게 되는 위치까지 올라오는 히트곡이 되었다.
양지엔 이선희, 음지엔 이은미라고 가창력은 제대로 인정받아왔던 그녀지만 폭 넓게 대중의 인기를 얻는 가수는 아니였으나 이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을 얻었다. 그런데 그녀 또한 이 곡의 인기를 넘어서는 곡이 아직 없다. 물론 콘서트 활동에 집중하고 그녀의 곡들이 몇 년 지나서 히트하는 곡 들이 많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그렇다.
그리고 묻혀 있던 윤일상의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곡이기도 하고…

작사 : 박진영 / 작곡 : 박진영
2008년 서울가요대상 대상 수상곡
빌보드 차트 HOT 100 76위
2008년 원더걸스의 인기에 정점을 찍은 곡이다. 비교적으로 텔미 신드롬에 평가절하되기도 하나 이 곡 또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열풍을 일으켰다. 당시 음반판매량에서 정점을 찍었던 동방신기와 대중성에서 정점이었던 빅뱅, 등과 동시기에 맞붙었음에도 서울가요대상에서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단독 대상을 수상한다. 인기 절정의 원더걸스는 이 곡으로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2009년 한국인 최초, 아시아 가수로는 117년만에 빌보드 차트 HOT 100에 입성한다. 또한 동남아와 중국에서 노바디 열풍으로 당시 한국 가수 중 압도적인 유튜브 조횟수를 기록하며 초반 K-POP 인기의 기반을 닦았다. 그 영향력을 인정받아 중학교 교과서에서 2000년대 대표곡으로 기록되었다.

작사 : E-TRIBE / 작곡 : E-TRIBE
2009년 및 2000년대 멜론 연대음원차트 1위[18] [19]
역대 걸그룹 최고의 히트곡
KBS 뮤직뱅크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이후로 뮤직뱅크는 순위 기준을 바꾸게 된다.)하며 강남스타일 이전까지 최장 기간 1위의 대기록을 세웠으며 그 해 상반기 결산차트, 연말 결산차트, 골든디스크, 멜론어워드, 서울가요대상등 시상식을 휩쓸었다. 미국 진출로 한국을 떠나있던 원더걸스를 뛰어넘고 걸그룹 1타로 올라서게 한 히트곡이며 프로듀서 E-Tribe에게 많은 기대를 심어준 곡이기도 하다. 그리고 달샤벳이 망하며 거품으로 바뀌었다.

  • SS501 - 내 머리가 나빠서 (2009)

작사 : 오준성/ 작곡 : 오준성
그룹사상 최고의 음원 매출 기록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인기에 힘입어 모든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되고 그룹사상 최고의 음원 매출을 기록하며 뮤직뱅크 1위 후보까지 올랐다.

작사 : 김이나 / 작곡 : 히치하이커, 이민수
2009년 멜론 연간음원차트 3위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로 대표되는 걸그룹이 아직 '성숙미'를 갖추지 못했던 2009년 당시에 파격적인 사운드와 안무, 스타일링을 앞세워 큰 성공을 거둔 곡이다. 이후 브아걸은 '성인돌' 이미지를 얻고 연예계 다방면으로 활동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골반을 좌우로 흔드는 '시건방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시건방춤은 4년 후 싸이GENTLEMAN을 통해 해외에도 알려지게 된다.

2.6 2010년대

  • miss A - Bad Girl Good Girl (2010)

작사 : 박진영 / 작곡 : 박진영
2010년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1위, 멜론 연간음원차트 1위
가수는 어쨌든 노래가 좋아야 뜬다라는 평범한 진리를 증명해준 곡.
2010년에 떠오른 JYP의 새로운 희망이었으며 숱한 표절 논란과 프로듀싱 미스로 곤경에 빠진 JYP 본인에게도 큰 터닝포인트가 된 곡이며 미스에이는 이 노래를 기점으로 아이유와 더불어 유망주에 등극한다. 그리고 4년 째 유망주 대신 국민첫사랑을 내려주셨다

작사 : 김이나 / 작곡 : 이민수
삼단 고음열풍을[20] 몰고 온 곡으로 아이유는 이 곡을 통해 정상급 걸그룹에도 맞설 수 있는 솔로가수로 성장했다. 활동 초기 <Boo>로 MR제거 잔혹사의 1등 수혜자가 되며 화제를 모으고 2AM의 임슬옹과 함께한 듀엣곡인 <잔소리>가 1위를 차지하며 인기가 상승하던 아이유는 바로 뒤이어 <좋은 날>이 대히트하며 전세대로부터 사랑받는 국민여동생이자 소녀 가수가 되었다.

2011년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1위
작사 : 신사동 호랭이 / 작곡 : 신사동 호랭이
그 분(…)의 논란과 희대의 실패작 <yayaya>로 부침을 겪던 티아라에게 당시 최고 트렌드였던 복고 열풍에 맞물려 데뷔 이해 최고 전성기를 맞게 해준 곡이었으나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작사: G-DRAGON, T.O.P/작곡: G-DRAGON, 테디
대한민국 아이돌 가수 유튜브 최다 조회수 기록곡.
2012년 멜론 연간 음원 차트 5위
앨범 ALIVE 트랙 6번에 있었던 탓에 처음에는 BLUE 등에게 밀려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후 뮤비가 공개된 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버스커 버스커가 곡을 내기 전까지 상반기 음원차트를 빅뱅이 접수하도록 하는 것에 BLUE와 함께 큰 역할을 담당했다. 그리고 2015년 기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였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GENTLEMEN과 행오버 정도를 제외하고는 FANTASTIC BABY의 유튜브 조회수를 넘는 기록이 없다.

작사 : 장범준 / 작곡 : 장범준
봄 캐럴이라는 새로운 계절노래를 만든 곡.
2012년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2위
2012년 4월 12일 엠카 1위
2013년 3월 27일 KBS 뮤직뱅크 1위 후보곡[21]
강남스타일 열풍이 불기 전 상반기 음원차트를 접수하며 벚꽃 엔딩을 포함한 1집 앨범 전체를 줄세우기하며 큰 충격을 주었고, 오디션 출신들은 오디션에서 끝난다라는 통념에 제대로 반례를 세워준 곡이 되면서 앞으로도 스테디셀러로 길이길이 듣고 들려질 노래가 될 잠재력을 가졌다.

작사: 용감한형제 / 작곡: 용감한형제
2012년 멜론 연간 음원 차트 2위
씨스타를 인기 걸그룹에서 정상 걸그룹으로 끌어올린 곡이다. 이전까지 씨스타는 섹시하지만 파워풀한 노래로 인기를 끌었는데, '나 혼자'를 통해 고혹적인 섹시로 변신을 꾀했고 이 변신은 성공했다. 음원 차트에서 강자 버스커버스커, 태티서 등을 상대로 선전하면서 1위에 올랐고, 롱런까지 하면서 2012년 멜론 연간 TOP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단순히 음원 성적만 좋았을 뿐만 아니라 안무도 사랑받았는데, 특히 한쪽이 트인 치마를 입고 후렴구에서 다리를 사용하는 일명 '학다리춤'이 많이 패러디되었다.

작사 : 싸이 / 작곡 : 싸이, 유건형
빌보드 차트 HOT 100 7주 연속 2위
KBS 뮤직뱅크 10주 연속 1위(통산 16주)
2012년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1위
YouTube 조회, 추천 1위 / 조회수 10억, 20억을 돌파한 것도 모자라 음수로까지 치달았었던 적이 있는 곡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으며 국내 인기만으로 따져도 2012년 내내 말춤과 강남스타일이 나왔으니 뭐.. 이 곡으로 싸이는 진짜 월드스타가 되었다.두유노갱남스타일?
자세한 사항은 강남스타일 항목 참조

작사 : 최우미 / 작곡 : Marty Doson
23년만에 지상파 1위
2013년 가온차트 앨범 솔로 1위[22]
2013년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20위
2013년은 싸이와 로이킴을 위시한 솔로가 다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아이돌과 투톱을 형성했다. 조용필의 Bounce는 그 중에서도 원로 가수로 여겨졌던 중견들이 건재함을 내세운 결과물이었으며, 비록 싸이의 음원성적이나 여러 인기 아이돌들의 음반 판매량에 미치진 못했지만 솔로 중에 음반, 음원을 통틀어서는 가장 높은 구입과 청취를 세운 노래이기도 하며 중장년층들은 물론 청년층에게도 어필한 노래이기도 하다. 이후 GENTLEMAN과 경쟁하며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으나 싸이의 성적은 강남스타일에 비해 낮았음에도 전작 버프를 받은 측면이 있었다. 이 외에도 버스커 버스커, 지드래곤, 자유로 가요제의 노래가 있었으나 음악 매체들의 연말결산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가수는 조용필이었다.

작사 : 서지음 / 작곡 : 신혁, DK 외 2명
12년만의 밀리언셀러
새로운 대세 남자 아이돌 그룹의 출현을 제대로 각인시켜준 곡으로 기존의 SMP대신 어반 스타일의 대중적이고 세련된 편곡으로 어필한 점이 주효하게 먹혔다.

작사: 정기고, 민연재, 제피, 에스나, 릴보이 / 작곡: 김도훈, 제피, 에스나
2014년 가온차트 압도적 1위, '썸'의 대중화
2014년 2월 발표된 '썸'은 음원 공개 후 멜론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음반 없이 음원만으로 대형가수들을 제치고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수상했다. 특히 <뮤직뱅크>에서는 5주나 1위를 했을 정도. 소유, 정기고의 방송활동이 끝난 후에도 '썸'은 오랫동안 사랑받아 2014년 가온 디지털 차트에서 2위와는 큰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2015년 3월까지 멜론 차트 실시간 100위 안에 있었다.
이 곡이 폭풍적인 인기를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가사 덕분. "요즘 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라는, 썸타고 있는 남녀의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한 가사가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공감을 얻은 것이다.
한편 정식으로 사귀기 전 단계를 의미하는 '썸'이라는 신조어는 이 곡이 인기몰이하기 전에는 주로 젊은층에서 많이 쓰였으나, 이 곡을 통해 중장년층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작사 :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LE / 작곡 : 신사동호랭이, 범이낭이, LE
활동종료 3개월만에 대박을 친 한국대중음악사에 남을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인생은 한방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다
모든 것은 단 하나의 직캠에서 시작하였다
역주행, 강제소환신드롬을 일으키며 퇴물 소리듣던 작곡가중고 신인의 인생을 바꿔준 2014년 최강 임팩트의 히트곡으로 남게 되었다. 멜론 진입 95위로 시작하며 계속 하위권으로 맴돌다가 끝나겠다고 한 곡이 난데없이 멤버 하니(EXID)의 직캠이 남초사이트, 커뮤니티등에 큰 화제가 되면서 뜬금없이 큰 반향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싱글 발매 3개월 후인11월 19일 진입 순위보다 높은 82위로 재진입하더니 단 4일만에 멜론 TOP 10으로 올라가면서 전례없던 역주행 신화가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그 후 12월 5일 케이 차트 8위의 자격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 강제소환되더니 12월 24일, 발표 4개월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5년 1월 8일 엠카운트다운, 다음날 뮤직뱅크에서 1위를 받으며 데뷔 1,058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거머지게 되었다. 그리고 시사 2580에서 이 곡은 역주행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취재 대상이 되었다.
더 자세한 역사를 알고 싶으면 EXID 항목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작사: 테디, G-DRAGON, T.O.P, 작곡: 테디, G-DRAGON
2015년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다운로드, 스트리밍 1위
2015년 MAMA 올해의 노래상
2015년 멜론 연간 차트 1위[23]

수많은 히트곡들을 낸 빅뱅이지만 연간차트 1위는 뱅뱅뱅이 처음이다. 그 이유는 첫 히트곡인 거짓말은 연말에 나와 연간 1위가 어려웠고, 마지막 인사와 하루하루는 동시기 나온 원더걸스의 Tell Me에게 밀렸으며 2012년에 BLUE와 FANTASTIC BABY는 그 유명한 강남스타일과 벚꽃엔딩에 밀리고 말았기 때문이다. 최근 유튜브 조화수 1억뷰를 돌파했다.

3 POP/히트곡

아메리칸 락앤롤의 효시

  • 비틀즈 - I Wanna Hold Your Hand(1963), Yesterday(1968), Hey Jude(1968)

브리티시 인베이전 그 이상의 음악적 충격
20세기 최고의 록 밴드

팝의 황제의 화려한 대관식

본국이 아닌 외국에서 인정받은 헤비메탈 명곡

영화 보디가드 OST

모던락의 대부 라디오헤드의 전설이 된 데뷔곡

빌보드 HOT 100 역대 최장기간 1위곡

영화 타이타닉 OST

그 외의 히트곡들은 추가바람
  1. 21세기 초까지도 100만장을 파는 음반들이 나왔을 정도였고, 보디가드 사운드트랙과 머라이어 캐리의 음반들도 국내에서도 100만장 넘게 팔리거나 근접하게 팔리기도 하였다.
  2. 그 당시에는 가요톱텐 10위권 안에 들어가야 히트했다고 인식을 하였지만, 사실은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은 곡을 묻히게도 하였다. 대표적인 예가 김흥국의 59년 왕십리와 조영남의 화개장터이다.
  3. 그런데 이 곡은 원래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곡이었다고 하며 이선희가 직접 이 곡을 내가 부르겠다며 주워간 일화가 있으니 세상사 새옹지마.
  4. 라디오 스타에서 김태원은 이 곡을 코리안 프로그레시브라 칭하며 매우 진보적인 곡이라고 평가했다. 김흥국 : 난 보순데?
  5. 발표는 1989년이었으나 1991년에 히트해 90년대 히트곡으로 분류된다.
  6. 지상파 메인뉴스에 선곡될 수준이면 인지도 면에서는 범접할 수 없을 경지에 올랐다 보면 된다.
  7. 정확히 말해서 진짜 데뷔곡은 전사의 후예다. 전사의 후예가 표절논란에 휩싸이면서 부랴부랴 그 다음 후속곡이었던 캔디를 내보냈는데 이게 엄청나게 성공을 함으로써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H.O.T의 데뷔곡이 캔디인걸로 알고있다.
  8. 코요테의 비몽, 터보의 트위스트 킹 등....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이후로 요즘은 작곡가보다는 방송인으로의 모습이 더 뚜렷하다. 히든싱어라던가
  9.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데뷔 3년째인 2000년 그 당시 겨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열아홉이었다는 것이 함정이었다.
  10. 하지만, 4집에 뒤 이은 5집의 남자 컨셉이나 6집의 지나치게 소모적인 섹시 컨셉은 박지윤 본인도 원하지 않는 방향이었고 대중에게도 외면받은 실패한 프로듀싱임을 부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박지윤 본인도 당시 섹시컨셉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고 했고…
  11. 3위는 한국 컴백한 서태지, 4위는 god
  12. 그때 또 다시, 결혼해줘
  13. 지금까지 가요대상 그랜드슬램을 한 사례는 그를 포함해서 단 3번 밖에 없으며 2006년에 KBS와 MBC가 시상식 제도를 없애면서 마지막 가요대상 그랜드슬램 수상자로 남게 되었다.(김건모, H.O.T, G.O.D) 그 뒤 히든싱어에서 김종국이 가수로써 히든싱어에 출현했는데 홍석천이 그가 가요대상 그랜드슬램을 달성 할 때 KBS와 MBC는 충격에 빠져 이러다 또 나중에 김종국이 또 다해먹을거 같다(...)면서 없앴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물론 우스갯소리일지도 모르지만 그 때 사랑스러워가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었다는 건 두말할 나위가 없다.
  14. SBS <인기가요>나 Mnet <엠카운트다운> 역대 1위 가수를 보면 2005년~2006년에 1위를 거머쥔 여자 댄스 가수는 보아, 이효리 정도 뿐이다.
  15. 리패키지까지 고려할 경우 보아 6집의 판매량이 좀 더 많다.
  16. 2008년 까지는 싸이월드 뮤직이 멜론을 능가했었다. 참고로 2008년 싸이월드 연간 순위 1위도 빅뱅의 하루하루.
  17. 00년대 중반은 히트곡 대부분이 발라드. 이런 흐름은 2007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데 이기찬의 '미인', 아이비의 '이럴거면', SG워너비의 '아리랑', 양파의 '사랑.. 그게 뭔데', 씨야의 '사랑의 인사',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 등 거짓말이 발표되기 전의 히트곡들은 대부분 발라드.
  18. 물론 2000년대 초중반 노래의 저평가가 문제가 되지만그와중에 벌써 일년은 2위 2009년에 나온 노래가 2000년대 1위를 찍을정도면 그 파급력이 어느정도 였는지는 뭐..
  19. 그런데 2009년은 멜론 이용량이 싸이월드 뮤직 이용량을 처음으로 뛰어넘은 해이기 때문에 멜론 연대 차트를 보면 2009년 곡들이 강세를 보이긴 한다.
  20. 삼단고음을 삽입한 합성 모음이 힛갤에 올랐던 것도 유명
  21. 그런데 2012년 지상파 3사에서는 1위는 커녕 순위 안에도 들어가 있지 않았으니 일방적인 보이콧이라고 밖에 생각하지 못 할 사항.
  22. 그룹을 포함하면 5위
  23. 남성 아이돌 그룹 최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