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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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ISA로 보였다

💳 [U+1F4B3]
그분을 부르는 만악의 근원 직장인이 회사를 그만둘 수 없게 만드는 근원. 월급을 빛의 속도로 움직이게 한다.
마법의 카드

목차

1 개관

Credit card
信用卡
クレジットカード

직장이나 소득이 있는 성인이라면 지갑에 한 장쯤 소유하고 있을 물건. 물리적인 제원은 ISO 7810이 규정한 바 대로 가로 85.6mm, 세로 53.98mm,[1] 두께 약 0.8mm짜리 얇은 플라스틱[2] 카드이다.

현금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일정기한 후[3]에 변제하는 조건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기능을 가진 카드를 말한다. 쉽게 말해, 지금 사고 나중에 갚는 것 = 외상 외상도 아니다. 그냥 대출[4]

단, 말이 그렇다는 거지 외상 하고는 '약간' 다르다. 일단 결제가 중간에 끼어있는 통칭 '밴(VAN)'사[5]라고 부르는 회사를 거쳐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신용카드 회사 본사는 물품 판매자에게 일정기한까지 대금 지급 보증을 하고, 기일이 되면 대금을 지불한다.[6] 구매자에게는 추후에 대금을 신용카드 회사에서 청구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대금을 못 받을 일이 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전혀 없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안면에 의한 인간관계를 기초로 직접적으로 리스크(RISK) 부담과 채무 관계를 지는 '외상'과는 약간 다르다. 즉, 소비자 입장에서는 현금을 안 주고, 나중에 줄 것으로 약속하고 물건과 용역을 받아 가니 외상이지만 공급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회사를 통해 엄연히 돈을 받으니 외상이 아닌 것.

신용카드 보급이 일상화되면서 '외상'을 수퍼마켓이나 술집, 식당 등에서 지는 일은 극히 줄어 들었다. 물론 단골집에서 한 달치 한꺼번에 계산하는 식으로 외상을 지는 것 말고, 아래 '탄생' 항목에 나와 있는 것처럼 당장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외상을 지는 것을 말한다. 일단 외상을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신용카드가 없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그 흔한 신용카드조차 없다는 것은 사회적, 경제적 신용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외상을 주려 하지 않는다.

2 역사

일반적으로는 1950년 미국에서 시작된 다이너스 클럽을 최초의 신용카드로 간주한다. 그러나 신용카드라는 물건이 다이너스 클럽 이전에 낌새도 안 보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은 아니고, 이미 그 신용카드의 원조격에 해당하는 외상(후불)카드들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했었다. 미국에서는 1920년대부터 주유소나 백화점에서 오늘날의 신용카드와 유사한 형태의 후불카드를 발급했으며, 한달 동안 해당 정유사나 백화점에서 외상 구입한 대금을 월말에 한꺼번에 갚는 형식이었다.[7]

또한 다이너스 클럽의 등장 이전에 유사한 결제 수단이 기획되거나 소규모로 사용되었던 적도 있었다. 1940년대에 아멕스가 오늘날의 신용카드와 유사한 개념의 결제 시스템 도입을 검토했던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8], 같은 1940년대에 뉴욕에서는 Charge-It 카드라는 지역 한정 신용카드가 등장했던 적도 있었다. 차지-잇 카드는 뉴욕의 플랫 부시라는 지역의 두 블럭 내에서 다양한 업종의 소매상들이 받아 주는 외상 카드였다. 특정 업소가 아닌 여러 업종/업소에서 받아주는 외상 카드였으므로, 그 이전의 후불카드와는 확실히 달랐고, 훗날 등장하는 다이너스 클럽과 다른 점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차지-잇 카드가 신용카드의 원조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다이너스 클럽과 달리 넓게 확산되지 못하고 플랫 부시 지역에서만 사용되다가 사라졌기 때문에 역사에서 묻혀 버렸다. (...)

현대 신용카드의 역사는 1950년미국에서 프랭크 맥나마라[9]다이너스 클럽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식당에 거래처 손님과 식사하러 갔는데 계산할 때 지갑을 안 들고 온 것. 다행히 그 가게의 단골이라 명함 한 장만 건네주고 나와 봉변은 면했다. 이 경험을 토대로 다이너스 클럽을 만들었다.

맥나마라는 클럽을 조직하여 신분증(신용카드)을 발급하고, 그 신분증으로 어디서든지 외상을 할 수 있으면 이런 봉변을 당할 일이 없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런데 어차피 신용카드도 지갑에 넣어두니까 지갑 놓고 오면 신용카드도 놓고 오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용카드 회사인 다이너스 클럽을 설립한다. 처음에는 뉴욕의 14개 레스토랑과 계약을 맺고 맥나마라 주변의 지인들 수십 명이 회원이었으며, 연회비 5달러에 레스토랑에 부과하는 수수료는 음식값의 7%였다.칼만 안 들었지 완전 강도네

맥나마라의 사업 모델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업종도 레스토랑만이 아니라 호텔, 백화점, 꽃집 등으로 확장되어 갔고 사용 범위도 뉴욕을 넘어 전 미국과 해외로 퍼져 나갔으며 회원 숫자도 수년 만에 1백만명을 넘어설 만큼 대성공이었다.

1920년대부터 존재하던 후불 카드와 다이너스 클럽의 차이점은 한 점포나 체인점만이 아니라 여러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한 범용 후불 카드였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점이 기존의 각종 후불 카드를 넘어서 다이너스 클럽이 성공을 거둔 이유라고 여겨지고 있다.

범용성과 더불어, 다이너스 클럽이 성공을 거둔 또다른 이유는, 다이너스 카드의 소지 여부를 '신분의 상징'으로 어필하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이다. 다이너스 클럽은 초기에 발급 대상을 신용도가 높은 상류층의 '사회적 명사'급으로 제한했기 때문에, 다이너스 클럽 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저명인사라는 개념이 생겨나서 많은 중상층 소비자들이 소지하고 싶어했고, 이런 전략이 다이너스 클럽 카드가 폭발적으로 널리 보급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해석된다. 플랫 부시의 차지잇 카드는 개나 소나 다 발급해 줘서 갖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 망했다는 소리네 이런 인식은 오늘날까지 남아있어서 지금도 미국에서는 다이너스 클럽 카드나, 다이너스를 따라 한 아멕스 카드(센츄리온 라인)를 소지하는 것을 중산층의 상징으로 간주하곤 한다.

1958년에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신용카드 사업에 뛰어들어 신용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했다. 아멕스의 신용카드는 다이너스 클럽 카드와 개념이 똑같았지만, 아멕스는 원래 여행업을 주력으로 삼던 회사였기 때문에 미국 전역은 물론 해외에도 이미 지사를 두는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었고, 이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다이너스 클럽보다도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오늘날의 기준으로 엄격하게 보면 다이너스 클럽이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신용카드(credit card)라고 말할 수 없다. 할부나 리볼빙이 적용되지 않았고 지난 달에 사용한 금액을 얄짤없이 모두 결제일에 갚아야 하는 차지 카드(charge card)였기 때문이다. 할부나 리볼빙을 통해서 '빚'을 질 수 있는 신용카드를 1958년에 최초로 발행한 회사는 비자카드다. 만악의 근원 전 세계 카드 사태의 원흉

비자카드는 최초의 은행계 카드이기도 하다. 비자 이전의 다이너스나 아멕스는 모두 일반 회사들이었던데 반해서, 비자는 은행이 발행한 최초의 신용카드이다. 은행의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지난 달의 사용액을 곧바로 이번 달에 갚을 필요 없이, 할부나 리볼빙을 통하여 '빚'으로 해결하는, 오늘날과 같은 '신용'카드의 형태가 1958년 비자카드에 이르러서 완성된 것이다.

비자카드를 처음 만들고 발급했던 은행은 Bank of America(BoA)인데, BoA의 경쟁 은행들이 모여서 비자카드의 대항마로 만든 것이 마스터카드이다. 그래서 마스터카드는 특징이나 시스템이 비자카드와 거의 똑같다. 그리고 콩라인

대략 1960년대 까지는 아멕스와 다이너스의 차지카드가 더 널리 보급되어 있었고, 비자와 마스터 같은 은행계 카드는 해당 은행이 있는 지역에서만 받아주는 지역 한정 신용카드의 성격에 강했으나, 1970년대 이후로는 은행계 카드들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오늘날에는 은행계 리볼빙/할부 카드가 표준으로 여겨지고 있다.

3 발급 대상의 자격조건

은행이나 여신금융전문업법에 의해 설립된 신용카드사('전업카드사')가 발급한다. 외상을 얻을 때도 어느 정도 면식이 있는 곳에서 해야 하듯이,

1) 국가공인 전문 자격증이나 면허증[10]을 갖춘 직업. 즉 '사'자가 들어가거나..직업군인은? 사관 부사관 병사
2) 4대 보험(또는 특수직역연금)이 가입된, 명확한 직장을 다니거나[11]
3) 돈줄이 확실하든가(부동산 재산이 있다든가, 연금 같은 고정수입이 있다거나)[12]
4) 전업 주부는 배우자가 조건을 충족하면 발급된다.
5) 이도 저도 안될 경우, 은행계 카드는, 은행 계좌의 '평균잔액', 즉 평잔으로 발급받기도 한다. 보통 3~6개월이상 평균잔액이 일정액이 넘으면 발급이 된다. 보통 자기 직업을 밝히기 꺼려하는 직종 종사자가 평잔기준으로 발급받는 경우가 많다.[13] 평잔 발급은 KEB하나은행이 제일 조건이 쉽고 신한은행, 기업은행이 널널한 편이다. 2016년 기준으로 농협은행, 씨티은행 등 대형 카드사들의 평잔기준이 상당히 빡빡해졌기 때문에 예전보다 평잔발급이 상당히 힘들어졌다.
6)평잔기준 미달이지만 현재 현금이 많다면 예적금을 질권설정해 담보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2013년 이후로 사라졌다가 2016년 6월경에 다시 부활했는데 은행마다 조건이 다르므로 지점에 문의가 필요하다.

만 19세[14][15]미만[16],알바인턴, 그리고 간혹 군미필자[17] 등은 원칙적으로 발급받을 수 없다.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얘기다. 물론 다른 방법도 당연히 있다[18].
아르바이트도 사실 아르바이트와 저소득 일반 직업 사이에 있는 경계선이 두부 자르듯이 딱 자를 수가 없는 것이고, 개개인이 가진 인식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도 고정적으로만 입금 내역이 은행을 통해 들어온 기록이 있으면 발급이 가능하다.[19] 4대보험이 적용이 되는 아르바이트는 신용도 문제만 없으면, 그냥 무조건 발급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가처분소득이라는 개념이 2012년 이후 생겼는데 아무리 소득이 많아도 대출이 그에 상응하는 정도로 있다면 신용카드 발급이 안되거나 한도가 하향되거나 아에 제로가 되어 버린다. 금융당국에서 강제적으로 적용시킨 규정이라 카드사는 매년 1회 이상 카드회원의 이용실적과 신용도를 감안하여 부여된 한도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해야 하며 이 규정에 근거하여 자신의 월 소득에서 대출 원리금 월상환액을 뺀 금액이 최소한 50만원을 넘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미달되는 경우 그에 상응하는 소득증빙을 해야 하거나 해당카드의 사용을 당분간 포기해야 한다.[20]

2000년대 초반 한참 신용 카드 붐이 일었을 때 알바생은 물론 소득이 없는 대학생 등에게도 마구 신용카드를 뿌려댄 적이 있었다. 그게 일시적으로 소비를 촉진시켜 경기 회복에 도움은 되었지만, 훗날 카드 대란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당시 업계 1위였던 LG카드가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를 막지 못하고 고꾸라져서[21] 신한카드에 인수되고 은행계 카드사들은 죄다 은행으로 합병되는 등 그야말로 안습인 상황이 있었다. 카드 대란 직후에 "서명란에 서명하는 것은 당신의 신용을 거는 것이며 마법의 카드가 아니라 언젠가는 갚아야 할 돈이니 카드를 사용할 때는 한번 더 생각해주십시오"라는 광고를 신용카드 업계에서 내보낸 일도 있었다.

2014년 현재는 무차별 카드 발급이 거의 사라지기는 했다. 하지만 신용 카드 시장이 굉장히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신용카드사들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한다. 실제로 군대를 막 제대하고 알바를 하거나 복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경우, 모 카드사에서 기존 고객정보를 이용해서 예금 평잔이나 대량 급여 이체 등 내부적으로 조건을 충족하는 체크카드 회원에게는 신용카드 권유 전화를 돌린다. 그나마 은행계는 평잔이라도 보고 전화를 돌리지만, 전업 계(롯데, 현대)는 그런 거 없고 나이는 맞췄지만 신용카드가 없는 체크카드 회원들에게 권유 전화를 돌리기도 한다. 그리고 은행에 가서 은근슬쩍 카드 발급이 가능한지 물어보면 신청 서류를 내주는 경우가 있다(...)[22]

이런 경우 떡밥을 물어도 실제로 심사가 들어가면 재직 증명을 갑자기 요구한다거나, 소위 주홍글씨라고 불리는 말도 안되게 낮은 한도가 나온다거나, 한도는 그럭저럭 나왔는데 상향을 안 시켜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엿을 먹이는 경우가 있다. 물론 운이 좋으면 백수가 텔레마케팅 전화나 지점에서 평잔 들이밀고 카드 받아도 한도 잘 나오고 상향 잘 해준다(...) 롯데카드는 롯데멤버스 회원에게 권유 전화를 돌려서 직장이나 재산 등 조건만 맞으면 카드를 발급해주고 있다.소싯적 롯데카드 발급 받을때 삼성카드보여줬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발급 해주더라..

신용카드는 개인의 신용도(빌린 돈은 잘 갚았는지, 떼먹거나 늦게 낸 건 없는지, 심지어는 잘 빌렸는지 등)와 앞서 언급한 조건을 판단하여 발급여부 및 카드 사용 한도[23]와 이자율[24]을 정한다. 신용도 평가에는 신용평가기관(KCB-올크레딧, NICE-마이크레딧)이 정한 신용점수 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자체적으로 산정하는 고객 점수도 반영된다. 일반적으로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 등급이 양 사 중 1군데라도 6등급 이상이면 카드 발급이 원활하게 가능하며, 올크와 마크 둘 다 등급이 7등급 이하로 산출되면 카드 발급이 6등급 이상인 자보다는 많이 어렵다.[25] 참고로 여태까지 아무런 신용 거래가 없었다면 신용 등급이 5등급 수준이다.

3.1 평잔으로 발급받기

은행계 카드사는 은행예금을 몇개월간 얼마 예치하는 조건으로 발급조건을 맞출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도 얼마든지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일부 은행은 지점마다 평잔 기준이 다르니 여러지점에 문의해보자. 특히 대학생은 학교 구내 지점에서 발급 신청을 할 경우 평잔이나 급여자작이 있다면 99% 발급이 된다. 한도가 작아서 그렇지 다만 급여 자작을 통한 방법으로 만들려고 하다가 운이 나쁘면 금융질서 문란자로 등록되어 최장 12년간 금융거래에 패널티가 가해지므로 자작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아래 조건들은 알려진 조건으로,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발급받으려는 은행의 거래실적에 따라 평잔 조건이 낮아질 수도 있고, 대출이 있어서 가처분 소득이 낮으면 이마저도 발급 거부되거나 더 높은 평잔 조건을 요구하기도 한다. 모 은행에 평잔으로 발급받으려고 갔더니 대출한 금액로 인해 무려 1억 5천만원(...)의 평잔을 요구 받은 사람도 있다.

평잔 조건을 맞춘 후 인터넷으로 신청했는데 재직이나 소득정보를 요구받거나 부결된다면, 은행 창구에서 신청을 해보면 된다. 이런 경우 카드사와 달리 평잔 조건이 바로 조회되어 거의 대부분 발급이 된다. 삼성카드의 경우에는 입출금 내역이나 예금잔액증명서등을 제출하여 평잔 조건으로 신청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부 카드사는 타행 평잔도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다른 카드사의 카드를 발급받고 싶다면 시간을 더 들이기 전에 자신이 가진 평잔을 인정해주는지 미리 확인부터 하는 걸 권장한다.

- 3개월 600만원 이상 유지 평잔으로 발급받기를 포기하자
- 6개월 평잔 600만원 이상 유지 평잔으로 발급받기를 포기하자 2 [26]
- 6개월 평잔 600만원 이상 유지 평잔으로 발급받기를 포기하자 3
- 6개월 이상 120만원 이상 유지 [27]
- 3개월 평잔 50만원 및 입출금 100만원 이상 이었지만 현재는 은행에서 우수고객으로 발급 가능하다는 이메일이 와야만 진행이 된다.
- 3개월 평잔 80만원 이상 유지
- 1000만원 적금 한달이상 유지
- 6개월 평잔 30만원 이상 유지 [28]
- 1000만원 이상 예치시 당일 발급 가능
- 3개월 이상 100만원 이상 유지

- 3개월 이상 200만원 이상 유지 재직확인을 실시해서 평잔발급이 무의미해졌다...

- 3개월 이상 300만원 이상 유지 재직확인을 실시해서 평잔발급이 무의미해졌다...

- 6개월 이상 600만원 이상 유지 재직확인을 실시해서 평잔발급이 무의미해졌다...

- 3개월 평잔 100만원 이상 유지 및 입출금 100만원 이상

지금까지 아무런 신용거래가 없는 사람이 평잔으로 신청하면 높은 확률로 카드가 발급된다. 쉽게 발급받은 만큼 연체없이 올바르게 카드를 사용하자.
또한 한번 카드를 발급 받고나서 추가발급 신청시 신용도등에 문제가 없다면 99.99%의 확률로 추가발급이 가능하며 한도는 당연히 통합한도이다.

4 전세계의 카드사용 현황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신용카드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축에 든다. 한국은행이 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평균 소비 중 절반 이상을 카드로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용카드의 발상지인 미국보다 높은 수준. 기사링크 그만큼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도 굉장히 잘 조성되어 있는 편이다. 동네 슈퍼에서 껌 한통 살때도 카드를 긁을 수 있고 심지어 노점상이나 포장마차도 카드리더기를 가진 경우가 많은 곳이 한국이다. 한국에서는 이를 당연시 여기지만 외국에 나가 보면 그게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큰 음식점이나 술집조차 카드 리더기가 없는 경우도 많고, 있어도 특정 브랜드의 카드만 받는 경우가 많다. 동남아 등지에서는 아예 가게 앞에 대문짝만하게 '우리는 비자/마스타카드만 받습니다' 라는 문구를 적어놓곤 한다. 때문에 카드를 잘 쓰지 않는 나라에서 계산시 곤란한 일을 겪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카드 사용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상황은 선진국도 마찬가지다. 미국도 카드를 많이 쓰지만 전국구 체인점이 아닌 이상 동네 음식점이나 슈퍼 등에서는 안 받는 경우가 의외로 많고, 주나 지역별로도 편차가 크다.[29]

일본도 카드를 쓸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편의점, 슈퍼마켓, 술집이나 유흥업소가 아니면 카드를 잘 받지 않는다. 카드로 결제가 가능한지 알고 싶으면 가게 입구에 카드회사 브랜드 스티커(이온, 크레디세존, 라쿠텐 등)나 국제브랜드 (비자, 마스타, JCB등)스티커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거나 점원에게 물어보도록 하자. 그래도 2000년도 초반에 비하면 카드로 결제 가능한 곳이 엄청나게 많이 늘었으므로 정말로 작은 가게거나 정책상 카드결제를 안 하는 곳[30]이나 일부러 카드결제를 안 하려는 가게가 아니면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유럽도 기본적으로 현금 중심 사회이며, 소형 소매점 등에서는 지금도 카드를 받지 않는 곳이 매우 매우 많다. 호텔이나 관광지에서는 카드를 받아주는 곳이 많고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몇몇 국가의 대도시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편이지만, 아직도 한국처럼 모든 곳에서 신용카드를 받아 주는 풍조가 전혀 아님을 알아야 한다.

5 해외 사용

당연한 소리겠지만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국제 브랜드, 즉 VISA, Mastercard, JCB, American Express, Diners Club, Discover, 은련 제휴카드라면[31]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라 국내발행 신용카드로는 해외 도박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없다.

신용카드/해외사용 참고.

6 국내 카드사 포인트

신한카드 : 마이신한포인트.(구 마이LG포인트)
삼성카드 : 빅포인트(보너스 포인트), 멤버십 리워즈[32]
현대카드 : M포인트.[33]
KB국민카드 : 포인트리, 금융포인트.[34]
하나카드 : 하나머니.(구 yespoint)
우리카드 : 모아포인트.[35]
롯데카드 : L.POINT.[36]
BC카드 : TOP포인트.(자세한 내용은 항목을 참조)
NH농협카드 : 채움포인트, 농협 TOP포인트.[37]
씨티카드 : 씨티포인트.
SC카드 : 360º 리워드포인트.[38]

일부 카드사에는 항공 마일리지 또는 항공권으로 전환 할 수 있는 전용 포인트가 따로 있다. 괄호 안은 해당 포인트가 적립되는 전용 카드 이름으로, 자세한 내용은 각 항목별 카드 내용 참조.

현대카드 : 오픈 마일리지(the Purple)
씨티카드 : 프리미어마일(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하나카드 : 크로스마일(하나 크로스마일 카드)
BC카드 : 비씨마일(비씨 마일즈 카드)

7 장점

7.1 자금 융통

신용카드에는 기본 결제 기능 외에도 현금서비스, 카드론 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간다. 따라서 갑작스러운 사고라든가, 현금이 갑자기 필요할 때 어느 정도 위기를 막고 분산시켜서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한도 몇백 만원짜리 신용카드가 지갑에 들어있다면 일단 어떤 위기 상황이 다가와도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든든한 마음이 든다. 특히 여행 등으로 집과 먼 곳에 가 있을 때는 더욱 그렇다.

신용카드가 활성화 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급한 일이 있거나 갑자기 현찰이 없을 경우, 지인들에게 일일이 사정 얘기하면서 소액 급전을 빌렸지만, 신용카드가 활성화 되면서 지인에게 소액 급전을 빌리는 경우가 많이 줄었다. 신용카드에 현금서비스카드론 기능이 있기 때문에,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저 사람은 신용카드도 없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개인 경제활동에서 현금 흐름의 유동성 위기가 일시적으로 왔을 때 어느 정도 숨통을 터 줄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일시적으로 숨통을 터 주는 것이다. 나중에 몽땅 이자까지[39] 다 갚아야 한다.

7.2 현금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현금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카드 한도는 수백~수천만 원인데, 이를 현금으로 들고 다니자면 일단 막대한 부피 때문에 불편하고 분실할 위험이 크다. 소액이라 할지라도 거스름돈 등을 이유로 귀찮아하는 사람이 많다.

또 전자 통화 기능이 있어서 인터넷이나 전화로 물건을 구매할 때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현실에서 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간단한 보안 절차만 거치면 된다. 따라서 무통장입금에 비해서 쉽게 결제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거래 내역이 명확하게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어디에 무슨 용도로 돈을 썼는지 정확하게 기록이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지출내역을 관공서나 회사 등에 증빙해야 하는 일이 생길 때 증빙이 매우 쉽고 공신력이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물론 가끔씩 카드가 오류가 뜨는 경우가 있거나 매장의 단말기가 고장나거나 하는 변수가 있으니 어느 정도의 현금은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는 자국 통화 결제가 아닌 한, 수수료가 보통 현찰보다 저렴하다. 특히 미국 달러가 아닌 제3국 화폐(특히 중국 위안화 등)는 환전 수수료가 비싼 편으로 이런 경우에는 DCC가 되지 않는 카드로 사용하면 전신환 수수료 1% 선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심지어 베트남 동처럼 환전수수료가 크고 아름다운(11~12%) 화폐라도 신용카드로 쓴다면 1%대[40]라는 엄청나게 저렴한 환 수수료로 사용 가능하다.

7.3 신용등급 관리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개인 신용등급 산정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신용카드를 연체하지 않고 꾸준히 사용했을 경우 성실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신용등급이 잘 관리된다. 체크카드의 신용가점 비율은 신용카드의 6분의 1 정도로, 신용등급을 쌓는 데 있어 신용카드보다 매우 불리하다. 이렇게 쌓인 신용등급은 나중에 큰 대출을 받거나 할 때 받기 쉬워지거나 이자가 더 싸고 좋은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므로, 연체하지만 않는다면 신용카드 사용은 다른 결제 수단보다 더 유리하다. 체크카드로 쓰던 금액까지 신용카드에 몰아서 한달 100만원 이상 꾸준히 쓰고 연체가 없으면 신용등급 1~2등급 찍는건 어렵지 않다.

7.4 비접촉 결제

몇몇 신용카드에는 비자 PayWave, 마스타 PayPass, PayOn 등 비접촉 결제 기능이 들어있기도 하다. 버스 탈 때처럼 가맹점에서 동글에 지갑을 갖다대고 비밀번호를 누르면 결제가 되는 것. 가맹점 뿐만 아니라 자동판매기에도 동글이 달려서 카드만 갖다대면 번거롭게 잔돈을 꺼낼 필요 없이 바로 물건이 나오는 것도 많다. 이런 카드에는 당연히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비자 PayWave 와 마스타 Paypass 는 영국등 유럽국가의 Contactless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서명 또는 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결제할 수 있는 등 매우 유용하다. 후불교통카드와 헷갈릴 수도 있는데, 후불교통 기능은 무승인 거래이지만, 이 비접촉결제는 일반 마그네틱/IC결제와 인식 방법만 다를 뿐 다른 건 똑같다. 신용카드사의 승인이 떨어져야 결제가 완료되며, 당연히 승인 알림 SMS도 똑같이 발송된다. 한국에서도 RF 패드가 있는 비접촉 결제 가맹점의 카드 단말기에서 쓸 수 있지만 직원이 하는 법[41]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7.5 카드사도 금융 회사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보통 다달이 들어오는 수입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예상해서 필요한 물건 등을 신용카드로 구입하고 수중에 있는 현금은 다른 곳에 사용하거나 저축해 두었다가, 나중에 수입이 생기면 상환하는 식으로 자금 융통을 할 수 있다. 이게 잘못되면 돌려막기라고 부르고, 까딱하면 영예로운 호칭까지 얻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그리고 처음 카드를 만드는 사회 초년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 그리고 신갤에서 이거 찾으면 뉴비는 적금이나 들라며 까이는 것, 바로 할부다. 카드 대금을 2~12개월간 소액으로 나눠서 내는 대신 약간의 이자를 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값이 나가는 물건이라 할지라도 비교적 부담을 덜하면서 지를 수 있다. 신용카드 할부가 생기면서 기존의 업체별 할부는 거의 멸종했다.[42] 업체에 따라 다르지만 2~3개월 정도인 짧은 할부는 카드사에 따라 무이자로 해주는 곳이 많다. 이런 혜택이 많은 카드사를 고르는 것도 방법.

7.6 불이익 예방

기록이 명확하게 남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 가격을 속이거나, 손님에게 바가지를 씌우기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불가능하다(...) 때문에 해외 여행을 하거나 관광지 등을 여행할 때는 가급적 현찰보다는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위험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현찰로 결제하면 사기 당하거나 바가지를 쓸 수 있고,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아무런 기록이 없기 때문에 경찰에 고소하기도 힘들다. 아무튼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해결하기 어렵다.

세무당국이나 검찰 경찰 등 정부 기관에서도, 자금 흐름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세금을 매기거나, 조세 포탈 등을 감시하기 쉽기 때문에 선호한다.

택시에서는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의 장점이 극히 드러난다. 유실물을 되찾는다든가, 바가지 요금을 막는다든가 하는 점. 그리고 택시강도가 2010년대 들어 급감한 이유가 바로 신용카드 결제 덕분이다.[43]TMO의 경우도 신용카드 활성화로 인해 국군수송사령관 지시사항으로 현금 취급을 금지시켜 버렸다. 즉 금전 사고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버렸다.

7.7 할부 항변권

20만원 이상 할부 구매 건에 대하여 판매자와 분쟁이 있는 경우 소비자는 카드회사에게 분쟁 해결을 요청하고 대금 결제를 거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헬스 클럽을 12개월 할부로 결제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6개월째에 헬스클럽이 망했다면 소비자는 나머지 카드대금 결제를 거부할 수 있고 헬스장 사장은 카드회사가 잡으러 다녀야한다. 장기 가입으로 인한 할인 금액이 할부 이자보다 크다면 꼭 할부로 하자.

7.8 소득공제

그리고 어쩌면 카드 이용자들이 노리는 것, 바로 카드를 사용하면 소득공제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 자금의 흐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여 원천징수 소득공제에서 신용카드 사용액을 까주는 것. 이 제도는 김대중 정권에서 신용카드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자금 흐름을 투명하게 해서 세수 확보에 매우 도움이 되며 소비도 촉진된다.) 도입한 것으로, 수 차례 일몰이 연장되어 왔고, 가장 최근인 2014년에도 다시 2016년 연말까지로 다시 2년 연장되었다. # 다만, 체크카드 공제율에 비해 신용카드 공제율이 줄어들어서 연 15%만 공제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계획적으로 소비하는 것이 좋겠다.

7.9 카드사를 털어먹자!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데... 사실 카드들은 대개 저마다 특성이 있다.

그게 뭐냐면 이마트에서 7만원 이상 구매시 결제금액 중 5%~10%를 청구서에서 할인[44]해준다거나, 또는 커피전문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 중 20%를 청구서에서 포인트로 적립[45]해준다거나 택시나 시내버스 요금에서 할인[46]해준다거나 하는 특성들이다. 뿐만 아니라 항공사[47]나 철도 마일리지 적립형 카드[48]도 있고, 아파트 관리비 납부시 10% 할인해주는 카드[49]도 있고 주유할 때 리터당 80원 적립해주는 카드도 있다.

이걸 잘 활용하면 현금을 쓰는 것에 비해서 그만큼 절약하고 저축할 수 있다. 사실 1천원짜리 한 장도 찢어버리지 못하는 게 일반적인 마당에 소비금액 중 0.5%, 특정가맹점에 한해 5% 혹은 20% 캐쉬백 혹은 포인트 적립 등은 소비, 저축 절약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

그럼 카드사에서 왜 이 짓거리를 하냐고? 당연히 자기네들 카드로 돈을 쓰면 1~3%를 카드사가 돌려받기 때문이다. 거기다 20% 할인 적립해주는 등 큰(3%보다 확실히 큰) 혜택을 주는 경우 손해보지 않도록 가맹점하고 미리 계약 따위를 한다. 보통 혜택 좋은 우리 카드 덕에 사람들이 니네 가게 많이 이용했으니까 우리한테 돈을 내놔! 이런 식.

다만 혜택이 많은 카드의 경우 회사가 손해를 본다고 한다. 실제 손해가 커서 사라진 카드 종류도 많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 파는 이유는 하위 카드 이미지를 올리기 위해 상위 클래스 카드가 존재해야 하기 때문.

사실 가입비나 연회비 이상을 남길 수 있는 소비자는 현금으로 결제하면 손해를 본다. 카드로 결제했을 때 혜택이 0.1%라도 있다면 현금 결제하면 손해다. 당장 이동통신 요금 결제시 5%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로 이동통신 요금 내는걸 1년만 하면 1만원이든 3만원이든 절약된다.

당신이 자가용에 10리터 기름 넣고나면 700원 적립되는 편이 좋을까? 아니면 700원 따위 필요없다고 창밖으로 던져버리고 가는 편이 좋을까? 당연히 전자가 유리하고 옳다.

이런 점으로 보아 웬만한 상황에선 현금거래는 타당한 이유가 없다고 할 수 있을지도?
하지만 용산 전자상가 같은 곳은 현금을 내면 카드 대비 10% 정도는 싸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많이 해준다. 치과라든가 성형외과 같은 의료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시술을 하는 병원에서도 빈번하다. 물론 그게 다 이유가 있어서지만... 수수료 문제도 있고 해서 가게에서 먼저 제안하기도. 앞에서 서술한 그 '이유'에 협력하는 꼴이라 안하는게 좋겠지만 별 신경 쓰지 않는다면 신용카드 혜택 따위는 무시할 정도로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말발이 있다면 그걸 미끼로 더 할인도 가능하고. 물론 현금 영수증은 받을 수 없다

8 단점

하지만 신용카드를 쓰게 되면 소비 습관이 해이해져서 카드를 멋대로 자주 쓰게 되는 부가적인 효과는 무시할 수 없다.
사람들은, 현찰로 결제할 때보다,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 더욱 많은 금액을 소비하게 되는 심리적 특성이 있다. 그리고 카드사에서는 대부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월 실적 조건을 걸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정 매출이나 무이자 할부, 교통카드 대금 등을 제외하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충족 시 혜택 적용" 대부분 이런식이다. 이 때문에 실적 조건을 채우기 위해 불필요한 지출 규모를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물건을 판매하는 상인 입장에서도 손해 보지 않으려면 카드 수수료 1~2% 정도와, 매출이 전부 노출됨에 따라 세금 회피를 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애초부터 그런 점을 감안해서 가격을 책정하게 때문에, 신용카드는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역할을 한다.

또한 종이로 된 현찰을 지불하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물건을 살 때 마치 공짜로 사는듯한 느낌을 준다. 따라서 현찰을 들고 다니면서 소비를 할 때보다 더욱 많은 돈을 쓰게 된다. 또한 현찰과 달리 2~3천원 정도로 적은 금액을 카드로 결제하기에는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별 필요없는 물건을 몇가지 더 추가해서 사게 되는 등 소비자가 심리적으로 더 많은 돈을 지출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실제로 현금을 가지고 물건을 사면 지갑 속 돈이나 통장 잔고가 줄기 때문에[50]자신이 돈을 얼마나 썼는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물론 정신없이 지르고 나서야 알아채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는 어디까지나 '있는 돈의 범위'내에서 지르지만, 신용카드는 얼마를 썼는지 확인할 방법이 한 달 후 나오는 청구서뿐이다. 물론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는 굳이 카드사 홈페이지까지 방문하는 수고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51] 결제 내역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보내주는 서비스도 있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 따라서 실제로 지불할 수 있는 돈보다 더 많이 사용할 가능성이 크다. 그냥 간단하게 카드를 내밀고 서명만 하면 되므로, 치밀하게 사용 금액을 관리하지 않다 보면 쉽게 한도를 넘겨버리는 것이다.

다만 스마트폰 앱들이 발전하면서 카드사들이 경쟁적으로 앱과 앱카드를 출시했기 때문에 카드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기가 매우 편리해졌고[52], 휴대폰으로 날아오는 문자 메시지와 자동으로 연동해 귀찮은 가계부를 자동으로 써주고 직관적으로 예산 관리를 해주는 앱들도 많이 나오면서 오히려 현금보다 지출 규모를 관리하기가 더 편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자기 지출 관리를 할 수 있는 수단은 이제 매우 편리해졌고 많아졌으므로 위의 비판들은 현재는 적용된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한달 전에 냈어야 될 돈을 지금 내는 형식이므로, 한번 맛들여서 쓰기 시작하면, 월급이 들어오는 족족 카드대금을 내고, 또 카드를 이용해서 생활하고, 그리고 다시 카드대금을 내는 카드 노예 생활이 되어 돈 모으기가 요원해진다. 그걸로 끝이면 다행이다. 만약 그러다 돈이라도 모자르다 치면 현금서비스(라고 쓰고 고리대라고 한다)를 써서 빚이 눈덩이가 될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할부라는 녀석이 계획적으로 예측해서 자신이 갚을 수 있고 남는 돈으로 생활이 영위되는 범위 내에서 쓰면 좋은데, 한달에 1/n을 해서 부담하다보니 결과적으로 지르는 스케일이 커지게 된다. 한달에 부담하는 금액이 줄어서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언젠가는)그 돈 다 갚아야 된다. 꼭 필요한 것을 할부해서 사면 좋지만, 이것저것 지르면서 할부를 공수표처럼 남발하면 고꾸러진다.

또한 신용카드는 연회비를 내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53] 보통 일반적인 신용카드는 5천원에서 3만원 정도 연회비를 내야 한다. 연회비와, 소비 심리 자체가 늘어나서 안 써도 될 돈을 펑펑 쓰게 되는 점을 생각한다면 카드사에서 적립해주는 포인트라든가, 기타 부가 혜택은 그냥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다.

그리고 신용카드사와 신용카드사 협력업체, 그리고 신용평가사에 개인 신상 정보가 제공된다. 이들 회사들은 개인의 직장과 경제력, 금융권 이용 이력, 이름, 주소, 전화번호같은 개인정보를 데이터화해서 내부적으로 등급을 매겨 관리한다. 초우량 고객, 우량 고객, 일반 고객, 불량 고객 등으로 나눠서 관리한다. 그리고 그 DB를 다른 회사에 "제휴 서비스"라는 명목 아래 판매 또는 공유하기도 한다.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에 등급이 매겨져 관리되는 것을 안다면 신용카드 가입 신청서와 신용 정보 조회 동의서를 쓰는 행위가 그리 유쾌하지는 않을 것이다.

때문에 재테크 전문가들은 신용카드를 없애라는 충고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8.1 연회비

저렴한 것은 2천원짜리부터, 비싼 것은 200만원이 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5천원에서 2만원대 사이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한국에서는 금융감독원 권고에 따라 초년도 연회비는 면제되지 않고, 익년도에는 카드사별로 이용실적에 따라 면제되는 경우도 있다. 웬만해선 면제되지 않는카드사는 VIP가 아니면 얄짤없이 내야 하고.

연회비의 경우 카드사와 카드별로 기본 연회비, 제휴 연회비로 나뉘는 경우가 많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기본 연회비와 제휴 연회비가 나뉘면 기본 연회비는 회원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뜻하여, 제휴 연회비는 카드 혜택 제공에 필요한 비용을 보통 뜻한다. 그래서 기본과 제휴 연회비를 구분하는 카드사의 경우, 한 회원이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 받으면 기본 연회비는 1개 카드만 청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분을 안 하는 카드사는 한 푼도 안 놓치고 모조리 청구한다.

8.2 막장테크

많은 성인이 카드를 1회사 이상 만들기도 한다. 다 돌려써서 혜택을 받기 위한 체리피킹의 목적으로 그런 사람도 많지만 그 이상의 사람들이 주변에 카드 영업하는 지인이 있거나, 비상시를 대비해서[54] 그런 경우이다. 사실 어느정도 제대로 잡힌 직장을 다닌다면, 한 카드사(은행) 이상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 장단점이 있는데 일단 장점으로, 예를들어 크고 아름다운 200만원짜리 액정TV를 사려고 하는데, 자신의 한도가 100만원밖에 안 된다. 그럼 카드가 하나만 있을 경우, 결국 100만원을 현찰박치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카드가 가진 의미가 많이 퇴색된다.

사실 한도를 오버해서 사용하는 정도만 되어도 막장 테크트리는 반쯤 온 것인데, 카드의 한도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카드 소유자의 신용과 자산에 의해 결정된다. 카드의 종류는 결국 부차적인 것이다. 이 쪽의 끝판왕으로 아멕스 블랙카드가 있다. 즉 카드사는 수백, 수천억대의 자산가면 카드회사에서 알아서 카드 등급을 플래티넘이나 VIP등의 최대치로 맞춰주면서 한도를 그에 걸맞게 보장해준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카드의 기간 한도액은 그 사람의 기간 수익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특히 소득이 투명한 직장인의 경우는 상당수 그렇다).즉 신용카드의 한도 이상으로 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범위를 초과하는 소비를 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물론 국가로부터 꼬불쳐놓은 돈이 있다면 해당사항 그런 거 없다

그때, 만약 역시 한도가 비슷한 다른 카드가 있다면 나머지를 다른 카드로 나눠서 내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단점은 카드의 막장테크트리를 구축한다는 것.

카드의 막장 테크트리는 일단 이하와 같다.
1. 카드를 마구 긁어서 생활비까지 다 써버린다.
2. 가진 돈을 모두 긁어서 납부한다.
3. 돈이 없으니, 카드로 생활하거나 카드현금서비스로 연명한다.
4. 1.로 돌아간다.

쉽게 말하자면, 월급이란 자동차가 고속도로 를 하이패스로 지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카드대금=월급 수준이면 지인한테 돈을 꾸어서라도 카드 대금을 다 갚자, 정상적인 삶을 살기 힘들어진다.

여기까지는 그냥 카드에 빠져 사는 인생인데, 갚을 돈이 없어서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면 다행히 급한 불은 끄는듯 보이지만, 결국 그 빚과 이자가 다음달로 넘어가 버리는 것이다. 즉, 다음달에는 빚과 이자를 모두 갚아야 한다는 것. 여기서라도 정신 차려서 카드 쓰는 걸 줄이고, 돈을 모아서 갚으면 문제가 없는데, 이미 카드값을 내고 무일푼이 되었으니, 생활을 카드에 목매는 수밖에 없고. 그러면 카드값은 당연히 넘치고... 이달 카드값+지난달 현금서비스 금액까지 하면 갚아야 할 돈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패턴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카드사는 현금서비스만큼은 카드값을 갚은 직후에 한도를 만들어서, 카드값을 갚을 때까지 한도를 열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카드로 시도한다. 이걸 이른바 '돌려막기'라고 하는데, 이것도 결국 똑같다. 결과는 망했어요. 돌려막기 하지 마라. 한번 돌려막기가 들어가면 다른 카드사에 정보가 공유되어 갑자기 한도가 깎이거나 카드가 정지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돌려막기를 하더라도 결국 그 앞에 있는 건 고리사채 뿐이다.

한마디로 능력이나 절제력이 없다면 만들지를 말라. 괜히 까다로운 규정이 있는 게 아니다.

카드회사나 물건을 파는 업체(백화점, 마트, 쇼핑몰, 홈쇼핑 등)는 어떻게 해서든 카드를 써서 물건을 사주는 것이 이득이므로, 여러 가지 유인책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어떤 가맹점에서 물건을 사면 깎아준다거나, 이자 없이 할부를 해주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해서 카드를 긁게 만드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다. 할인을 받든 무이자 할부를 해주든 결국은 카드로 물건을 산 건 변함이 없다.

결국 막장테크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칼을 빼들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정해 월 가처분소득[55]이 50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카드를 만들지 못하게 막은 것이다. #

9 이용

카드를 받았으면 가는 네임펜으로 서명하고 카드 앞면과 뒷면을 복사해서 따로 보관해 두자. 그리고 카드번호, 유효기간, 비밀번호, 로마자 성명[56], 뒷면에 적힌 3자리 번호(CVC)[57]는 누출되면 안 된다.

단, 카드 서명란에 계좌번호를 적는 건 관계가 없고, 오히려 권장되는 사항이다. 체크카드도 마찬가지이며 보통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현금인출 기능을 함께 넣으므로 카드대금이 인출되는 계좌번호를 적어두면 편리하다. 당장 나라사랑카드나 일부 대학교 학생증 체크카드에도 계좌번호가 적혀 있다. 적혀있지 않을 경우에 계좌번호를 알려면 통장을 보거나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등에 로그인을 해야 된다. 상대방에게 급히 계좌번호를 알려줘야 할 경우를 위해서도 적어두자. [58]

9.1 타인 명의의 카드 사용

불법이다. 여신전문 금융업법 제 15조[59] 및 각 신용카드사의 표준 약관에 의거하면 명의자 본인만이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도, 카드 뒷면에도 보면 '타인에게 양도 또는 대여할 수 없다'라는 말이 적혀있다. 또한 가맹점은 타인 명의 카드 제시 혹은 타인 명의로 의심되는 카드 제시시 카드 결제 거부 및 명의자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60]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자, 부모, 자녀 명의의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카드 분실시 부정 사용에 대한 보상이 불가능하다. 가족이 자기신용으로 카드를 발급받지 못하는 상황이면 반드시 가족카드를 만들도록 하자. 많은 경우에 가족카드는 연회비를 받지 않는다. 그리고 본 회원의 신용에 문제가 없으면 100% 발급해준다.

남편의 카드를 부인이 사용해서 보상이 거절당한 사례가 있다.
사례

9.1.1 가족카드

본인회원의 신용으로 직계 혈족, 배우자, 형제 자매, 배우자의 부모에게 신용카드를 안겨주는 것. 흔히 가카(…)라고 부른다. 일반 신규발급과 다른 점이라면, 본인회원의 신용도를 가지고 발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카드에 이름이 새겨지는 사람에게는 신용조회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법적으로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하면 받을 수 있고 카드 앞에 내 이름이 새겨지기 때문에 교환학생이나 유학으로 해외, 특히 북미권에 장기간 체류해야 하는 사람들이 간혹 들고 나간다. 전술했듯이, 타인 명의의 카드 사용이 여신전문금융업법 15조 및 카드사 이용약관에 의해 제한되기에, 정기적으로 자신의 카드를 가족에게 빌려줘야 하는 경우 합법적으로 사용 가능한 수단이다. 신용카드와는 달리 고등학교 3학년을 맞이하는 해의 생일만 지나면 발급이 가능하다.

가족카드는 내 신용을 담보로 잡은 것이기 때문에 모(母)회원이 되는 본인회원의 한도액과 같이 잡힌다. 결제 일과 결제 계좌는 금융기관마다 달라서 본인 회원과 같아야 하는 곳도 있고, 다르게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가족카드는 본인카드와 달리 가족카드 명의자의 소비금액으로 잡힌다. 즉 본인A의 신용으로 가족B 명의 가족카드를 발급하면 B카드 사용금액은 B명의로 소득공제 등이 잡힌다는 소리. 이 점을 꼭 주의해야 한다. 소득공제 분배도 가능하지만 몰아주기할 때는불이익이 되는 셈이다.
가족카드의 혜택이나 실적 산정은 본인카드와 통합되는 경우도 있고, 별개인 경우도 있다. 카드사/카드상품마다 제각각이며, 상품설명서에 다 나와 있으니 꼭 상품설명서를 잘 보자. 예를 들면, 대체로 국민카드구석기옛날 상품은 본인·가족카드의 실적과 혜택이 통합 적용된다.
또한 가족카드는 가족회원에 대해 연회비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지만, 플래티늄 이상의 신용카드에서는 가족회원에게도 연회비를 부과하는 경우도 있다.

  • 가족카드 발행시 필요 서류 (콜센터 전화 혹은 홈페이지 신청시 상당부분 생략)
본인회원의 신분증
가족관계 증명서
가족카드 발급 회원의 신분증
KB국민카드 기준으로 국민은행 영업점 방문시에는 필요 서류를 준비하고 본인회원이나 가족중 한명만 방문하면 된다.

9.2 가승인

한국에서는 코레일고속버스조합에서 흔히 이용하고, 외국에서는 숙박・교통업종과 주유소, 인터넷 쇼핑몰이나 앱스토어에 카드를 등록할 때에도 이용한다. 말 그대로 임시로 승인을 내놓는 것인데, 신용카드는 사용하면 즉시 계좌에서 돈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가능하다. 보통은 가맹점에서 승인을 요청하면 승인이 떨이지고 회원이 카드를 이용한 것으로 기록한다. 승인 상태에서 전표를 매입하면 그 때 대금을 청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가승인을 내면 승인은 나 있지만 가맹점이 카드사에 전표를 매입하지 않아서 한도만 잡아먹는 사이버 머니 상태가 된다. 소위 체크카드 홀딩됐다고 이야기하는 상태가 바로 승인과 매입 사이에 낀 단계인 것이다.

가승인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가맹점이나 회원이 결제금액을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숙박업종에서는 먹튀를 막기 위해 어느 정도 가승인을 걸어놓고 퇴실때 정산하며, 항공사나 코레일에서는 예약 변경시 수수료 문제가 있어 대부분이 발권 전까지는 가승인을 걸어놓는다. 인터넷 쇼핑몰이나 플레이 스토어[61] 앱스토어에서는 카드가 정말 사용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백이면 백이 1.00 USD로 가승인을 낸다.

체크카드가 가승인 상태에서 설령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갔더라도 전표를 매입하지 않으면 어차피 다시 돌아올 돈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기다리자. 매입되지 않으면 한 달 안에 계좌으로 돌아온다.

9.3 듀얼페이먼트/투인원

신용한도를 받은 신용카드 회원이 카드를 사용할 때,

1. 신용카드를 이용할 때 승인이 회원이 지정한 금액 밑으로 떨어지면 통장 잔고가 충분하면 체크카드처럼 통장에서 결제금액을 출금하고 신용한도를 차감하지 않거나,[62]
2. 체크카드를 이용할 때 통장에 잔액이 부족하면 자동으로 신용한도를 차감하고 승인을 내 주는 시스템.[63]
예전에는 우리은행에서나 밀어주던 기능이었는데, 2011년에 정부가 가계부채를 줄인다고 신용카드 억제책을 꺼내면서 갑자기 확 뜬 기능이다. 주택담보대출은? 응? 주택담보대출은? 일단 이걸 걸어두면 평소에는 체크카드처럼 쓰다가, 체크카드 전산이 죽는 시간대나 큰 지름을 할 때에만 신용한도를 이용할 수 있다.

  • 광주비자카드 K-Twins 카드 : 1번 방식이다. 결제계좌가 광주은행이어야 이용가능하고, K-Twins 카드로만 이용 가능하다.
  • 대구비씨카드 듀얼페이먼트 : 1번 방식이다. 결제계좌가 대구은행이어야 이용가능하고, 이용 가능 상품이 단디카드와 우리독도카드 두 개 뿐이다. 이래서 대구은행이 안되는 겁니다
  • 신한카드 : 2번 방식이다. 체크카드(현재 확인된 카드 : 참신한, 나라사랑, S-More)를 발급할 때 또는 추후 콜센터에 신청하는 방법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용거래 실적이 전무한(그리고 연체기록도 전무한) 대학생은 기본적으로 20만원 가량이 부여되며 신용 좀 있으면 최대 30만원까지 넣어준다.
  • 우리카드 투인원결제 : 1번 방식이다. 우리V카드 계열에 신청할 수 있다.[64] 결제계좌가 우리은행이어야 이용가능.
  • 하나카드 하이브리드결제 : 2번 방식이다. 신용한도를 부여받았다면 체크카드 발급시기에 관계없이 콜센터를 통해서 신용한도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연결할 수 있는 체크카드는 메가캐시백1/2, 바보의나눔.[65] 신한보다 한도가 넉넉해서 쓸만하다. 다만 리볼빙이 걸려 있으면(100%라도) 아예 신청 불가.
  • KB국민카드 : 금융포인트리 하이브리드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면 일정액 이하인 승인건은 체크카드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크카드에도 월 30만원까지 신용한도 부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결제계좌가 국민은행일 때만 가능.[66]

NH농협은행에서 간혹 행원이 체크카드를 바꿔드리는데 이게 혜택이 많아서 연회비가 쏼라쏼라~하는건 투인원 결제가 아니고 즉시출금 기능이다. 신용카드인데 대금은 승인 즉시 출금하는 해괴한 기능. 이거 걸어두면 가맹점에선 비싼 신용카드 수수료로 내고 사용자는 공여기간동안 예금 이자를 못 먹고 그대로 카드사에 대금을 상납하게 되어 카드사만 좋은 일 시키는 거니 웬만하면 풀고 쓰자.

9.4 더 이상 카드를 쓰고 싶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카드를 쓰지 않게 되면 대부분 카드만 잘라서 버리는데, 절대로 그러면 안 된다. 반드시 먼저 카드사에 연락해서 해지 또는 탈회 의사를 밝히고 잔여대금을 상환한 후 카드를 버려야 한다. 은행계 카드는 은행 지점에 방문해도 된다. 또한 인터넷으로도 쉽게 할 수 있고 2012년 이후부터는 카드사가 해지 방어를 못 하게 막혀서 연락만 하면 쿨 해지, 쿨 탈회된다. 카드 상품 한 개만 없애고 싶다면 해지를, 전체 상품을 다 해지하고 신용 한도까지 완전히 없애고 싶다면 탈회를 요청해야 한다. 그냥 카드만 잘라서 버리면 카드를 주워다가 조각을 맞춰서 다른 사람이 인터넷이나 가맹점에서 사용해 버리는 수가 생긴다. 카드 실물은 사라져도 카드사 전산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사라진 것이 아니다. 그런데 무조건 탈회고 뭐고 안 먹히는 경우가 있으니 바로 해외 무승인이다. 이러한 가맹점은 한 번 계약했으면 탈회하더라도 가맹점이 임의로 전표를 작성하여 금액을 청구할 수 있으니 그냥 운명일 뿐이다.

카드를 자를 때에는 마그네틱 선과 IC 칩이 확실히 잘리도록 가위질을 열심히 해야 한다. 6등분 이상 확실하게 자를 자신이 없다면, 그냥 가까운 발급 카드사나 은행 창구에 반납하도록 하자. 은행 창구에서 해지 신청하고 카드 실물을 반납하면 알아서 잘 버려준다.아니면 자석으로 확 그어버리던가. 물론 마그네틱만 해당 사무실 세절기로 갈아버리자 아니면 불 속에 집어넣어 태워버리거나 믹서기나 세단기로 갈아버리든가... 차라리 원자로에 집어넣으라 그래라 집에원자로는 없잖아

9.5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로 구입할 수 없는 재화/용역

신용카드 직접 승인 또는 무선 승인(후불교통카드 등) 방식을 이야기하며, 현금서비스같은 방법은 신용카드 사용이 아니다.

  • 1000원 미만 결제 : 2013년경부터 차츰차츰 풀리기 시작했다. 이전까지는 1000원 미만 물건은 무조건 현금이나 티머니로만 결제가 가능하였다.
  • 복권, 마권사행성 상품. 강원랜드 입장권도 포함된다. 또한 경마공원 입장료를 선불 티머니로는 결제되지만 후불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없다는 점도 여기 들어간다. 다만 여권으로 확인되는 외국인이 외국 발행 카드로 국내 카지노 입장권이나 칩을 구입하는 것은 가능하다. 복권을 편의점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경우, 단말기에 따로, 즉 다른 물품과 따로 한번 더 계산해야 한다. 복권이 포함된 것을 카드로 구입하려고 하면 승인 자체가 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로또는 POS기에 넣지 않고 손으로 계산하는 편의점도 간혹 있다. 심지어 당첨금 현금 교환[67]도 따로 있는 돈통에서 꺼내주기도 한다. 또한 내국인이 외국 카지노에서 신용카드로 칩을 구입하는 경우 금융감독원에 적발되어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
  • 상품권, 등 환금성이 좋은 물품. 단, 가맹점의 희망에 따라 카드사 승인을 얻은 곳에서 개인은 100만원 이내, 법인카드는 한도 50% 범위 내에서 일시불로 구입 가능하다.[68] 대부분은 법인카드가 아니면 카드를 안 받는게 보통. 사실 백화점의 상품권 판매대에서 법인카드를 받는 이유는 '접대비'와 관련되어 있다. '접대비'는 성격상 지출 인정 요건이 까다로운 건 그렇다 쳐도 회계처리 규정 내에서도 충돌[69]하기 때문.
  • 교통카드 충전[70]
  • 수도권 전철, 부산 도시철도 정기권 : 충전해놓고 보면 신용카드인지 현금 충전인지 알 길이 없다. 환불시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막는 것이며, 만약 신용카드로 정기권 충전이 가능하더라도 수수료를 받거나 별도 코드를 입력하는 형태로 갈 듯하다. 다만 코레일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정기권은 신용카드로 구입이 가능하며 정기권에 카드구입이라고 명시되어 나온다. 1회권의 경우 법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아무래도 그런 일이 잘 일어나지 않을 것같다 보니 지하철 회사에서 임의로 막아두고 후불교통카드 사용을 유도할 뿐이다.
  •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 통행료 직접 승인 : 법적으로 사용에 문제는 전혀 없으나 카드결제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차량 정체같은 이유로 도로 운영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막는 것이다.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따로 받아서 사용(즉 단말기 없이)하거나, 한국도로공사 운영 도로및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무승인 거래인 후불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후불교통카드는 무승인 거래이니만큼 카드 승인 SMS가 안 오니까 당황해하지 말자.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한 우회이긴 하나, 어쨌든 이 제한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다. 다만 민자도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울산TG민자고속도로 요금소[71]에서 후불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주의 요망.
  • 일부 국고 항목 (범칙금, 벌금형 등) : 국세(고객부담 수수료 0.8% 있음)[72]와 지방세(납부자 수수료 없음)는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나[73], 범칙금과 벌금은 카드론 등을 이용해야 한다. 범칙금, 특히 벌금의 경우는 징벌 목적이라 현금 일시불로만 가능하고 납부자의 사정을 봐주지도 않으며 심지어 파산면책 신청에서도 제외되는 채권이다.
신한카드에서 "벌과금 카드납부"(국세·지방세 말고)라고 서비스하는 게 있긴 한데, 저건 이름만 저렇지 실제로는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이다. 즉 고리대금 수준은 아니지만 은행 이자보다 몇 배 높은 이자가 붙는다는 말이다. 그외에 교정본부에서 판매하는 목재 가공품[74]도 국고 사업으로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

카드 결제등에 대해 나라에서 기준이 명확치 않아 불만이 높다. 세금이나 대학학자금과 같은 부분에서는 수수료 문제로 카드결제를 거부하기도 하면서 일반 자영업자들이 카드 거부를 하면 불법이라고 하는 잣대 때문에 종종 말들이 많이 나오는 편. 자영업자가 직접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75], 특히 가맹점수수료가 사회문제가 되자 4대 보험은 가맹 계약을 진짜로 해지하는 등 아예 반기를 들기까지 했다. 이후 가격 차별을 금지한 여신전문금융업법을 개무시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하여 아예 대놓고 수수료를 받는다. 당연히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이 부분을 문제삼아 실제로 들고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자동차 복합할부금융이 순식간에 존망(存亡)의 위기를 맞은 것도 그 근본은 이 문제이다. 카드 수수료 갖고 잘들 놀고 먹는다며 완성차 업계도 들고 일어났기 때문. 결국 자동차 복합할부금융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금융당국이 복합할부금융 사태때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이상 헌재의 합헌 결정과는 별개로 추후 자영업자들이 이것을 들먹이면서 카드 차별 금지를 철폐하라며 들고 일어나더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게 되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방안은 결제수단의 차별 금지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다. 사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결제수단의 차별을 금지하는 나라이다.카드 수수료 국민이 요구하면 불법, 국가가 하면 합법?

9.5.1 신용카드로는 가능하나 체크카드로는 구입 불가능한 재화/용역

체크카드 문서 참고.

9.5.2 구입은 가능하나 각종 포인트 등 실적 대상에서 제외되는 재화/용역

공통적으로 환금성이 좋거나 수수료율이 박한 업종들이 이에 해당한다. 각 상품별, 행사별로 예외가 있을 수도 있으니 자세한 것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 참조.

  • 기프트카드, 상품권, 귀금속, 교통카드 충전 등 환금성이 좋은 물품.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구입하면 아예 가맹점이 다르게 찍혀 나온다. 예로, 11번가_상품권과 같은 방식. 스타벅스 카드처럼 재충전 가능한 선불 지급수단도 상품권으로 간주된다.
  • 국세, 지방세(여권 발급용 인지 포함) 등 각종 세금우편요금, 도시가스 요금 등 공과금. 한국철도공사 이전 철도청 시대에는 철도 승차권도 우편요금처럼 정부기관 공적 서비스 요금이라 포인트 적립 등은 제외된 경우가 많았다. 특히 국세는 오히려 수수료를 고객이 낸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
  • 대학교대학원 등록금. 가맹점 수수료가 박해서 대부분 실적이나 행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엄밀히 따지면 등록금은 신용카드사의 무이자 대출 사업(즉 쉽게 말해서 자선사업)이다. 평생교육원 등 대학 수익사업이나 외부 업체를 끼고 하는 사업은 의무교육이 아니므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 무이자 할부 매출액[76] 및 일부 카드 상품의 경우 할인받은 매출액.

간혹 출시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아주 오래된 상품이 신규만 중지되고 갱신이 되면서 살아남은 경우에, 세금과 등록금 카드 납부 분을 제외한 할인 대상 매출, 고환급성 가맹점 매출까지도 할인 또는 포인트 적립이 되는 경우가 있다. 무이자 3개월 승인 건에도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도 아직 어딘가에서 갱신 발급이 된다는 소문이... 그래서 덕질은 일찍 시작해야 됩니다 하지만 이들조차 당연히 연말정산 소득공제항목에서는 얄짤없이 다 빠진다. 이중 수혜로 과징금 먹기 싫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

10 신용공여기간

비씨카드의 설명에 의하면 카드이용기간으로, 고객이 카드로 물건을 사거나, 현금서비스를 받은 날로부터 대금을 결제하거나 돈을 갚은날까지의 기간을 신용공여기간이라고 한다.

BC카드 기준이지만 이 페이지에 각 회원사별 신용공겨기간이 쓰여져 있다.
다른 카드사는 추가바람.

11 주의해야 할 기능

11.1 무승인

보증보다 더 무서운 노예계약

무승인 결제는 카드 번호만 확보하면 (경우에 따라 처음 한 번만 카드 유효성이 확보되면) 가맹점 측에서 언제든지, 얼마든지 카드사에게 청구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내에서는 자동이체 거래나 교통요금 결제에만 쓰이고, 탈회 시에는 대금이 청구되지 않는 데 반해, 해외 가맹점은 일반 상점도 가승인 이후 무승인 거래를 통해 대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 가맹점에서 자동 결제를 등록할 때는 문의를 위한 상담 창구가 제대로 있는 지, 그만 이용하고 싶을 때 환불이나 해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대부분 문제없이 해지 신청하면 받아주긴 하지만 일부 악질적인 가맹점은 임의로 증액하여 청구하기도 하고, 계약 취소는 조세피난처 국가에 내방해야만 가능하는 등으로 사실상 취소가 불가능한 곳도 있다.

이는 국제 브랜드사와 맺은 계약에 따라 가맹점이 내리는 지시를 일방적으로 따라야 하기 때문. 처음부터 부정 사용이라는 게 입증된 경우 카드사에서 책임을 지고 대손으로 처리하여 주지만(카드사에서도 막을 수 없으니 대손 처리 하는 거다. 가맹점에서는 그대로 돈 버는 거다.) 처음에 한 번이라도 정상 사용인 경우에는 평~생 가맹점에서 보내는 일방적인 청구에 응하여 돈을 내줘야 한다. 해외 가맹점은 탈회해도 소용없다. 계속 따라다니는 거다.

임의 증액 청구에는 대기업이고 뭐고 없다.

매달 어떻게 청구되는지도 꼭 확인하자. 대체로 해외 자동결제 가맹점에서 승인이 나면, 카드사에서 이메일이나 문자로 정기 결제인지 확인하라는 안내를 해 주긴 한다. 일반 상점은 그런 경고가 안 나오긴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국가에 살지 않으면 이러한 무승인 거래를 하지 않거나 해당 국가에서 떠날 때 관련 계약을 반드시 해약해 두는 것이다.

11.2 현금 서비스(단기카드대출)

현금서비스는 뭔가 '서비스'해줄 듯한 이름과는 달리, 쉽게 말하면 무담보 소액 신용대출이다. 여러 매체에서 '고이자율'을 두고 말이 많았는데, 이자율 연평균 20%내외로 거의 합법적인 사채라고 할 정도. 이용이 없는 고갱님에게는 이자 할인, 캐쉬백 등으로 유혹하긴 한다 거기다 신용카드사는 제2금융권으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제1금융권이 아니다!) 많이 쓰면 이자가 올라가고 신용도 하락에 지대한 공헌을 한다. 물론 사채보다는 신용도 하락이 덜하지만 그래도 되도록이면 쓰지 말자.

특히 이걸로 돌려막기 하는 것은 절대 금물. 인생막장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11.3 할부와 한도

할부 시에 착각하기 좋은 점 중 하나가 한도 복원 문제인데, 카드 한도는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의 상한'이다. 따라서 갚은 금액만큼만 복원된다. 일시불만 쓰면 그달 쓴 것을 다음달에 갚음으로써 곧바로 한도 전부가 복원되지만, 할부는 갚은 부분만 복원된다. 즉, 30만원을 3개월로 구매한 경우, 30만원이 한도에서 줄고, 매달 10만원씩 살아나는 것. 의외로 처음 쓰는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처음에는 한도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시원하게 질렀다가, 한도도 시원하게 날아가고 바늘 하나 살 한도도 늘지 않는 것 때문에 곤혹스러워 하기도 한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 내역을 꼼꼼히 확인해서 사용한 금액이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선까지 치닿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물건을 살 때 자신이 꼭 필요로 하는 물건인지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특히 할부로 물건을 살 때는 자신이 할부개월 수만큼 빚을 지고 있음을 명심하고 한 달에 얼마씩 낼 지를 확실히 계산한 다음 사야 한다. 또, 전술한 카드 대금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카드 대금을 내고도 자신이 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장이 없을 수준까지 사용하자.

11.4 카드론(장기카드대출)

회원을 대상으로, 별다른 심사나 절차없이 대출을 해주는 상품이다. 현금서비스와 유사하지만, 현금 서비스는 통합한도 내에서 받는 소액대출인 반면 카드론은 천만원 단위 이상도 가능하다. 최고한도는 신용도와 카드 이용실적을 고려하여 정한다.

2015년 3월 현재 연이율 15~18%[77]로 이자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디 사람 사는게 마음대로 되는가??? 그리고 신용카드사도 바보는 아닌지라 카드론 이용이 없는 고객은 통상 이자율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해주는 행사를 해서 유혹하기도 한다. 대신 한 번 쓰기 시작하면 금리가 쭉쭉 올라간다
야간이나 은행이 쉬는 공휴일 등에 급전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서 받게 되는 일이 많다.

위에도 적혀있듯이 벌금형 징수액을 신한카드사에서 수납 가능하다고 하는데, 사실은 이 카드론이다. 이자 폭탄이 떨어진다는 말이다.

12 기타

12.1 가맹점 수수료

카드를 받아주는 가게(가맹점) 입장에서도 카드가 마냥 반가운 것은 아니다. 카드로 물건을 살 경우 그 물건 대금이 카드사에서 지급되는데 가맹점 수수료 1~5%, 평균 2~2.5% 정도가 먼저 떼이고 지급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돈이 입금될 때까지 시간도 좀 걸리는 편이다. 5000원 이하 작은 액수의 물건을 사려는데 카드를 제시하면 가게 주인이 썩소를 짓는 것도 괜한 게 아니다.

카드사들이 대형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낮은 가맹점 수수료율을, 구멍가게에는 높은 수수료율을 청구하여 문제가 된 적도 있다. 비씨카드 문서를 참고하자.

12.2 금융IC카드

한국은 IC카드 결제기능이 있어도 그냥 긁어버려서 잘 쓸 일이 없지만, 해외에는 IC칩을 읽어들여 서명 대신 IC카드 비밀번호로 결제하는 기기가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이 보급되어 있다. 만약 IC칩 비밀번호를 등록하지 않고 출국했다면 IC로 승인 내는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출국 전에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보통은 카드 발급 시에 카드 비밀번호와 동일한 번호로 칩에 심어주지만, 아주 예전에 발급되어서 유효기간이 간당간당한 카드들은 카드사에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은행계 카드라면 은행 창구에서 심어주지만, 전업계 카드라면 카드사 지점에 방문해야 할 수도 있다.

2015년 7월 이후 설치하는 신규 단말기의 경우, 우선적으로 IC카드 승인을 시도하고, 그래도 안 될 경우에만 MS swipe 승인이 가능하다. IC칩이 없는 기프트 카드 같은 경우에는 사용이 매우 귀찮다.

12.3 국방복지카드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무원 및 국방부 소속 일반직 공무원이 발급받을 수 있는 복지카드. 신한카드KB국민카드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현역으로 있는 동안에는 직계가족까지는 발급이 가능하지만 직계가족이 발급받은 국방복지카드는 당사자가 전역하면 효력이 소멸된다. 현역병으로 군복무를 하게 되면 발급되는 나라사랑카드와는 절대 동일한 것이 아니다. 차이점은 국방복지카드는 당연히 신용카드로 발급되지만 나라사랑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이 없고 체크카드로만 발급 가능하다.

12.4 체크카드

2005년 들어 결제기능은 그대로 둔 채, 신용기능만 없앤 체크카드가 나와, 요즈음에는 거의 모든 은행에서 현금카드보다는 체크카드를 겸하는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체크카드는 만 14세(일부 카드사나 일부 상품, 또는 특정 기능 포함시 18세 혹은 20세 이상) 이상이면 대부분 만들 수 있으므로, 단순히 편한 결제를 위해서라면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아직 신용카드를 운용할 여력이 안되는 청소년이나 학생 등도 체크카드를 이용해서 규모 있게 쓰는 것을 익히면, 비교적 신용카드도 건전하게 쓴다고 한다. 물론 신용카드에 비하면 체크카드가 주는 혜택은 안습하다

최근에는 해외사용 가능한 체크카드도 많이 생겼다. 자세한건 체크카드/해외결제를 참조

12.5 차지백

미국 가맹점 입장에서는 제일 큰 재난. 물론 한국에는 관련 제도가 없으니 그나마 안심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하게 이 제도에 대해 말하자면 '내가 물건 안 샀으니 돈 돌려줘'. 도난/분실카드를 누군가 습득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대비한 제도이지만, 악용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가령 카드 마그네틱을 손상시키고, 서비스/상품을 구매할 때 카드가 한 장밖에 없다고 깡으로 우긴 다음, 카드정보 강제 수동입력 기능이나 임프린터(신용카드의 요철을 그대로 복사하는 도구)를 사용하게 한 다음 남의 사인을 대충 휘갈기는 경우 대부분 성립한다. 본인 확인이 철저하지 않은 점포의 경우 한번에 수천 달러가 사라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러니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 다른 카드를 요구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자.

12.6 EF론 카드

이걸로 한번 데이면 신용카드, 대출 비슷한 건 보기만 해도 경기 일으키는 마성의 아이템
충청북도 옥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한성저축은행에서 "대학생을 위한 신용카드"[78]라는 모토로 판매중인 EF론 카드가 있는데 이거 신용카드 아니다. 제2금융권 200만원 대출[79] 기록을 남겨버리는 신용대출 인출용 체크카드이다. 러시앤캐시 무카드랑 똑같다. 카드 받고 나서 이용을 했건 안 했건 상관 없이 전액 상환 후 3년간 2금융권 대출기록이 보존되어 금융거래에 발목이 잡히게 되니, 분별 있는 위키니트라면 절대 하지 마라. 하지만 오늘도 신용카드 갤러리에는 네이버에서 낚여서 이거 만들고 징징대는 뉴비들이 오고 있지

...말은 길지만, 결국 한번 신나게 써보고 훗날 카드사에서 보내는 러브레터 청구서를 보고 뒷목 잡아보면 그냥 알아서 스스로 자제가 된다. 물론 그때도 자제가 안 되면 남은 것은 신용불량 딱지 뿐이다

12.7 카드 수령지 선택하기

기본적으로 카드 수령지는 자택, 직장 중에 선택하면 되는데, 은행계 카드사의 경우, 해당은행 지점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카드 신청을 할 때 처음부터 은행 지점을 선택 못하는 금융기관이 존재한다. 그럴 경우에는 일단 인터넷으로 신청한 다음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수령지 변경을 요청해야된다. 또한 신용카드/체크카드 둘 다 해당되고 수령지에 따라 배송기간이 다르며 지점수령쪽이 빠른 경우가 많다.

금융지주계열 전업계 카드사라도 계열은행에서만 수령가능(예 - 신한카드는 신한은행에서만)하다. 비금융계열 전업계 카드사는 짤없이 자택, 직장 둘 중 하나.

금융기관은행 지점에서 수령여부
신한카드홈페이지, 콜센터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KB국민카드홈페이지, 콜센터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NH농협은행[80]홈페이지, 콜센터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우리카드홈페이지, 콜센터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하나카드홈페이지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불가능/콜센터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한국SC은행(BC)콜센터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기업은행(BC)홈페이지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불가능
한국씨티은행홈페이지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불가능/콜센터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대구은행(BC)홈페이지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부산은행(BC)홈페이지에서 신청시 은행 지점에서 수령 선택 가능

13 해외에서 카드발급

13.1 일본

당연한 소리지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81] 몇몇 카드[82]는 나이와 소득 제한이 있지만 일반 카드는 18세 이상이면 자격조건이 되고, 대학생이라면 특별한 결격사유만 없으면 일반 카드는 발급이 된다.

외국인은 유학, 취업 등 장기 거주 비자가 있음을 증명하는 재류카드가 있어야된다. 3개월짜리 단기 채제로는 아무것도 안 된다. 또한 단기카드대출(キャッシング)을 같이 신청하려면 소득 증빙이 필요하다. [83]
단 몇몇 금융기관은 외국인은 영주자, 특별 영주자만 발급해주는 곳이 있다. [84]
그런 외국인을 차별하는 금융기관은 무시하고 다른 금융기관에서 신청하면 그만이다.

일본에서는 신용카드 회사를 크게 4개로 구분한다.

  • 은행계(銀行系) 설명 : 은행이나 은행 그룹회사가 발급한다. 한번이라도 사용하면 다음 달의 은행 수수료 (타 지점 송금 수수료나 ATM 시간 외 수수료 등)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은행현금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이 합쳐진 카드가 있기 때문에 지갑의 카드를 줄이기에도 좋다. 미쓰비시UFJ니코스, 미쓰이스미토모카드, 씨티카드재팬, 규슈카드 등.
  • 신판계(信販系) 설명 : 한국으로 치면 전업계 카드사가 발급한다. 할부 판매를 해주는 회사에서 발급. JCB, SAISON, Cedyna 등.
  • 유통계(流通系) 설명 : 백화점, 슈퍼마켓, 편의점, 양판점(量販店)등 소매점 그룹회사나 제휴회사에서 발급한다. 특정한 날에 몇 %할인이나 포인트가 몇배로 쌓인다거나 할부가 3개월 이상 무료가 되는 등 여러 혜택이 있다. 특정 가게에서 많이 쇼핑한다면 필히 발급할 것. [85][86] 미츠코시이세탄, AEON카드 등.
  • 그 외 : 소비자금융(消費者金融), 즉 사채업자[87]나 석유계(石油系) [88], 교통계(交通系)[89] 가 있다. 또한 교통계 신용카드에는 교통카드(스이카, 파스모등) 기능도 물론 있다.

발급 난이도는 은행계>신판계>유통계>그 외 이다. 하지만 예외는 항상 있다.
또한 어지간한 카드회사는 카드를 여러 장 가지고 있어도 회원별 통합한도(共通枠)이다. 그러한 회사는 한번 심사가 통과되면 다른 카드를 신청할 때 심사가 통과되기 쉽다. [90]

일본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쇼핑할 때 카드는 매우 유용하다. 왜냐하면 카드 이외로는 괜한 수수료가 자주 발생하고 결제가 번거롭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장기거주비자를 받고 생활하는 사람은 1~2장 정도 가지고 있으면 매우 도움이 된다. 또한 야후재팬처럼 일본 국내에서 발행된 카드만 사용 가능한 사이트가 있으므로 해외발행 신용(체크)카드가 사용이 안되면 은행 송금이나 편의점 결제 등 다른 방법을 써야 되는데 괜한 수수료가 발생하기 딱 좋다.

해외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에서도 물론 사용 가능하다.[91] 한국은 오프라인 매장은 무조건 OK, 온라인은 결제시스템이 해외카드를 지원하면 사용가능한데 인터넷 본인인증(3D시큐어)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일본의 신용평가기관[92]의 블랙리스트에 재류카드번호 등이 등록되어서 일본 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5년간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고 연체한 회사에서는 평생 카드 발급을 못하니 주의.

대개 초년 연회비는 면제이고, 이후에 조건을 만족하면 익년도 연회비도 면제인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일본생활을 마치고 돌아올 때 사용 금액은 잘 변제하고 돌아오자. 실제로도 대금을 안 내고 귀국하는 천하의 개쌍놈들이 존재한다. 외국인이 자주 연체한다면 카드회사는 외국인에게 점점 카드를 발급해주지 않을 것이다. 즉 나라망신이자 나중에 일본에 가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

체크카드 형태의 직불카드를 발급하는 은행도 있지만 하지만 매우 한정되어 있다. 자세한건 체크카드/해외결제 항목을 참고.

일본 카드회사 목록은 여기를 참고하자

참고로 카드 규격이 ISO 규격이 아니라 JIS 규격으로 발급된다.[93] 특징으로는 마그네틱 선이 ISO 규격의 카드보다 작은 사이즈라서 한국을 포함한 타국에서 사용이 어렵다고 하지만 한국에서는 마그네틱으로도 잘만 결제된다. 이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94]. 다만 IC카드가 일반화 되는 추세라 큰 상관 없을듯. 수기 결제로 하면 된다만..

13.1.1 학생카드

몇몇 대학은 카드회사와 제휴를 해서 학생카드라는 것을 발급하는데 학교에 다니고 있고 신용에 문제만 없다면 거의 100% 발급된다. 물론 국적 차별도 없다.
학생카드에는 대학의 이름이 대문짝만하게 쓰여져 있다. 본격 학교자랑
한도액은 기본이 10만엔이다.

13.2 미국

미국은 기본적으로 사회보장 번호가 있어야 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보장 번호가 없어도 발행이 된 케이스가 있긴 하다[95] . 아예 취업을 했다면 당연히 가지고 있을테고, 학생 비자로 들어가더라도 학교에서 근로장학생을 하거나 밖에서 정식으로 알바를 하게 되면 사회보장 번호가 나오므로 이 때부터는 신용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기본 리워드에 보너스 혜택이 들어가는 카드들이 가장 많다. 항공사, 호텔, 각종 소매업체 제휴카드가 굉장히 많고 신규로 받으면 회원별 행사도 해 주는지라 이래저래 쏠쏠한듯. 한국에 많은 업종별 무이자 할부카드는 잘 없고, 대신 발급 직후 일정기간동안 (보통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 0% APR(할부리볼링[96] 무이자)과 초년 연회비를 면제해주는 경우가 많다. 캐시백 혜택이 있는 카드의 경우는 신규 가입시 3개월이내에 추가로 보너스를 주기도 한다. 한국과 달리 카드 한도가 고객 통합이 아니라 카드별로 부여된다. 즉, 카드 추가 발급이 아니라 신규 발급으로 넣어서 신용조회를 새로 한다.

미국은 워낙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 되어있어서 은행들도 학생카드 발급을 꺼려하지는 않는다. 아멕스만 해도 아멕스 블루 같은 카드는 신용한도 1000달러 정도로 학생들에게 잘 나온다고 알려져 있고, 아예 시티은행은 학생카드가 따로 나온다. 2011년 정도부터 신용카드 붐이 불었는지 돈이 굴러다닌다고 할 정도로 보너스를 주는 상품이 줄을 이어 출시되었으나 2015년 겨울 현재에는붐이 지나갔는지 시들한 상태. 몇 년씩 텀을 두고 주기적으로 반복되곤 한다.

수표책과 체크카드는 세트로[97] 구좌를 신설할 경우 발행해 주며 은행당 1개로 여러 계좌를 통합하여 사용한다. 미국에서는 체크카드라고 하지 않고 데빗카드(직불카드)라는 용어를 체크카드에도 그대로 쓴다. 데빗으로 승인을 내 주면 즉시 출금하지만, 크레딧으로 승인을 내면 홀딩 후 출금되고 심지어 잔고가 부족해도 가승인을 내고 전표가 매입되면 오버드래프트를 때리기도 하므로 잔고 계산을 잘 하자.

IC 카드의 보급이 이상할 정도로 늦어서 2014년 이전까지는 카드 발행시 IC카드가 아니라 마그네틱카드로 발급해줬으나 (뱅크오브아메리카 같은 대형 은행/카드사에서도) 최근에는 IC카드로 이행하고 있는 추세이다. 다만, IC카드가 발급된다고 해도 PIN 설정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유럽 같이 IC 결제가 일반화 된 곳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미리 PIN 설정을 확인하기 바란다.

13.3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도 최근 신용카드를 만들어 쓰는 중이다. 북한의 신용카드는 나래카드라고 불리며 일반 북한 시장에서 환전하면 1달러에 8000원이지만 나래 신용카드로 환전할 시에는 1달러에 100원으로 얼마 오지도 않는 외국인이라고 너무 바가지 씌우는 거 아니냐는 불만도 일각에서는 있는 상황. 그래도 대다수 외국인들은 이전처럼 환전할 때 오래 기다려야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해졌다고 신용카드 제도 도입만큼은 환영하는 편이다. 참고로 북한 내국용과 외국인용 카드가 따로 있는데 색상이 다르다. 내국용은 빨간색에 파란색 혼합이고 외국인 전용은 올 파란색. 다만 사실상의 직불카드 내지는 선불카드와 비슷한 개념이다. 신용한도를 내 주는 방식인지는 추가바람

13.4 한국에서 해외발행카드가 사용 가능한 곳

신용카드가 사용가능하면 해당 브랜드의 체크카드도 물론 사용가능하다.

13.4.1 오프라인 매장

거의 다 사용할 수 있다. 단 가맹점마다 다르다.
그 예로 롯데마켓 999에서 해외발행 아멕스로 결제가 안됬다.

13.4.2 온라인

결제시스템이 해외카드를 지원하면 사용할 수 있다. VISA, MASTER, JCB밖에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고 또한 3D Secure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외에서 접속해야 해외발행카드로 결제가능한 경우도 많다.

G마켓 - VISA, MASTER는 3D Secure 이용 필수. 나머지 브랜드는 해외카드 등록절차를 거치고 사용가능.

네이버 - VISA, MASTER, JCB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해외에서만 해외발행카드 사용가능.해외카드 이용 충전안내

11번가 - VISA, MASTER, JCB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한국 꽃배달 센터 - VISA, MASTER, JCB는 3D Secure 이용 필수. 아멕스는 그냥 결제가능.

씨앤씨 플라워 - VISA, MASTER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공지

아시아나항공 - 온라인 인증 서비스를 받은 Visa, Master 일부 카드에 한해 영문 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 공지

인터넷만화방 - VISA, MASTER, JCB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공지

우체국쇼핑 - VISA, MASTER, JCB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유니세프 코리아 - 이런 곳에서도 해외발행카드가 사용가능하단다.......

오마이뉴스 - 좋은 기사 원고료 주기. VISA, MASTER, JCB, 다이너스클럽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클럽박스 - VISA, MASTER, JCB, 다이너스클럽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여부 확인바람

알라딘 - VISA, MASTER, JCB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자주묻는 질문 26번 참고

알씨네 사진관 - VISA, MASTER, JCB는 3D Secure 이용 필수. 다이너스클럽은 그냥 결제가능. 국내에서 접속해도 해외카드 사용가능.

YES24 - VISA, MASTER, JCB는 3D Secure 이용 필수. 국내 해외 상관없이 사용가능.

씨씨엠피아 VISA, MASTER, JCB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해외발행카드 사용하기

교보문고 VISA, MASTER, JCB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코레일 한국어 페이지에서는 사용불능. 외국어 페이지에서만 사용가능하다. VISA, MASTER, JCB, 아멕스, 다이너스클럽 사용가능. 3D시큐어 사용여부 미확인

도매꾹 - Visa, Master만 사용가능. 3D Secure 이용 필수.

강남시티투어 한국어 페이지 이외에서 결제시에만 해외발행 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VISA, MASTER, JCB 사용가능하고 3D Secure 사용여부는 미확인.

추가바람

14 무서명 거래

카드 결제시 서명이나 비밀번호 입력 없이 거래가 가능한 제도.
여신전문금융법에 따라 2007년 5만원 이하 거래금액에 한해 도입되었는데 2014년부터는 10만원 미만인 금액도 무서명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관련기사
카드업계 관계자는 "무서명 거래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시간을 절약해서 좋고, 가맹점 입장에서는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단 아무 가맹점이나 가능한게 아니고 카드회사가 간단한 심사를 한다.
무서명거래 관련 기사
아래는 무서명거래가 가능한 가맹점 리스트이다.

14.1 한국

14.2 일본

사인레스(サインレス)라고 한다.
주로 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 식료품을 판매하는 점포와 고속도로 요금소등 빠른 대금결제가 필요하거나 환금성이 낮은 물건을 취급하는 가맹점에 많이 도입됐다.

이온 계열 점포에서 일본 국외 발행카드는 금액에 관계없이 서명해야 한다. [98]

  • 슈퍼마켓
가맹점 명칭금액비고
西友(세이유)3만엔 미만
イオン(이온)3만엔 미만해외발행 다이너스 클럽, 디스커버 이외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서명해야된다.
ダイエー(다이에)31,500엔
  • 편의점
가맹점 명칭금액비고
ローソン(로손)1만엔 미만
ファミリーマート(패밀리마트)1만엔 미만
セブンイレブン(세븐일레븐)1만엔 미만
ポプラ(포프라)1만엔 미만
ミニストップ(미니스톱)1만엔 미만해외발행 다이너스 클럽, 디스커버 이외에는 금액에 관계없이 서명해야된다.
サークルKサンクス(서클K상크스)5천엔 미만

그 외 무서명 거래가 가능한 가맹점은 미츠비시 UFJ 니코스홈페이지 참고

15 카드배송

한국에서 인구밀집지역은 전문업체가 카드를 배달한다. 그렇지 않은 지역은 우체국 등기로 보낸다.

  • 카드배송업체 리스트
    • 한승서비스
전화번호 : 02-586-8781
  • 제니엘시스템
전화번호 : 1588-1571
추가바람

일본에서는 일본우편이나 야마토 운수가 배달을 한다.

16 관련 용어

16.1 카드 상품

#00000 프리미엄급 신용카드
국제 브랜드엔트리급메인스트림급하이엔드급
비자플래티넘시그니처인피니트
마스타티타늄플래티넘다이아몬드월드
아멕스골드플래티넘*센추리온
JCB골드플래티넘
유니온페이플래티넘다이아몬드
† 한국내 발급사 없음 / ‡ 일본국내만 / * 아멕스 블루박스 라인 제외


여기에 링크가 없는 카드 상품은 각 카드사와 은행 항목에 일부가 서술되어있다.

16.2 신용카드사

종류별 신용카드 회사
카드 결제망 브랜드
국제 브랜드VISAMasterCardAmerican ExpressDiners Club
아시아 브랜드JCBBC/BC GlobalChina UnionPay
미주‧유럽 브랜드Discover ‧ Dankort
직불‧현금망VISA Electron/V Pay, PLUSMaestro, CirrusUnionPayPulseBCAEXK
대한민국의 신용카드사
전문계
카드사
비금융계삼성카드롯데카드현대카드비씨카드
은행계KB국민카드* ‧ 우리카드* ‧ 하나카드* ‧ 신한카드*
신용카드업 겸영은행KDB산업은행IBK기업은행* ‧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SC제일은행* ‧ 한국씨티은행* ‧ DGB대구은행* ‧ BNK부산은행* ‧ BNK경남은행* ‧ 광주은행ª ‧ 제주은행ª ‧ 전북은행ª
백화점카드갤러리아백화점현대백화점
* 비씨카드 회원사 / † 비씨카드는 전업계‧은행계로 모두 분류됨 / ª BC카드 결제망 이용사
신용카드사 문서 참고. 한국의 신용카드사는 은행과 별도 법인이면 공식적으론 전업계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좁은 의미로는 롯데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만 전업계로 치며 전업계라도 계열은행과 연계된 경우 은행계로 볼 수도 있다.

그 외에 백화점카드같은 특이한 것도 있다. 원래 롯데카드의 전신 중 하나가 롯데백화점카드였는데 롯데카드 계열사 편입 이후 백화점카드를 일반 롯데카드로 합쳐버렸고 신세계백화점의 경우는 씨티카드 등과 제휴발매한다. 이러한 카드들은 백화점카드가 아니라 일반 신용카드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롯데카드의 경우 거의 모든 신용카드 상품에서 롯데백화점 할인쿠폰이 기본 발급된다. 2016년 현재는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만 자체 카드가 있는데 백화점 및 해당 계열 유통점을 제외한 타 가맹점에서 사용 불가능하다.

17 트리비아

  1. 황금비(≒1.618)에 맞춰진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 계산해보면 1.6도 안 된다. 애초에 카드를 황금비로 만들 이유도 없다.
  2. 금속으로 만든 것도 존재한다. 예전에는 VIP 같은 분들이나 써서 흔치 않았지만, 이제는 현대카드에서 일정 자격 요건만 되면 리퀴드 메탈제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발급이 쉬운 건 아니지만 VIP 수준은 아니어도 된다.
  3. 이를 '신용공여기간'이라고 한다
  4. 사용 패턴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이전 달 사용액을 다음 달에 모두 갚거나 무이자 할부로 물품을 구매하면 그건 외상이고, 유이자 할부로 구매하거나 리볼빙,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이용하면 그건 대출이다.
  5. value-added network. 참고로 이 말은 한국에서만 쓰이는 콩글리시에 가깝다.
  6. 보통 2~3 영업일 후에 업주에게 계좌 이체를 해준다.
  7. 오늘날 대한민국갤러리아백화점카드나 현대백화점카드와 같은 형태. 해당 백화점에서만 신용 구매가 된다.
  8. 아멕스는 이 당시 (신용카드 회사가 아니라) 여행업이 주력 사업이었는데, 장거리 여행시 보조 결제 수단으로 오늘날의 신용카드와 같은 제도의 도입을 검토했었다고 한다.
  9. '맥나마라'라면 흔히 떠올리는 미국 국방장관 맥나마라는 로버트 맥나마라.
  10. 일명 '고시'라는 소리 듣는 시험을 통해 얻는
  11. 상당수가 이 조건으로 발급받는다. 신입사원일 경우 소득이 확인되어야 한다. 보통 원천징수 영수증을 요구한다. 원천징수 영수증은 연말정산후 나눠주는데 연말정산을 하기 위해선 해당 전년도에 소득이 있어야한다.
  12. 자기 명의 서울 및 1기 신도시 33평 아파트 등기부를 들이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발급해주는 카드사가 많다.
  13. 유흥업소 종사자나 사채업자, 밀수업자 등
  14. 상법상 만 19세 미만은 미성년자 로 간주하여 발급받을 수 없다.
  15. 다만, 2012년 10월 15일 시행된 신용카드 발급 및 이용한도 부여에 관한 모범기준에 의거 만 18세 이상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재직 증명을 하면 신용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16. 현대카드는 만 20세 미만. 씨티은행은 모바일로 신청할때는 만 20세 미만은 불가라고 나오나 PC버전으로 신청하면 접수되는(...) 황당한 모습을 보여준다. 국민카드는 만 24세 미만. 정부에서 만 20세 미만인 자가 신용카드를 발급받지 못하게 하겠다고 공언했으니 곧 시행령이 개정될 것으로 보인다...라고는 하는데 저 만 20세라는 게 민법상 성년 기준에 따른 것이었다. 근데 2013년 7월 민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민법상 성년이 만 19세로 낮아졌다.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17. 대표적으로 신한카드. 그런데 기준이 제멋대로라, 누군 받고 누군 못받고 하는 경우가 많다.
  18. 이게 위에서 말한 평잔 보고 발급 받기다. 직장인들도 카드 발급이 불가능한 직종이면 직장 자격이 아니라 평잔으로 발급받기도 한다는듯.
  19. 일반적인 기준은 100만원 이상 3개월 은행 이체 기록과 사업장 유선 전화 번호 확인 가능 유무. 그러나 일부 카드사는 알바라고 하면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20. 예시로서 근로소득으로 1차적으로 증빙을 하되, 근로소득만으로 카드사에서 요구하는 소득증빙을 하지 못하는경우 뭐 부동산 등기부 등본을 낸다던가 아니면 일정금액 이상의 예금잔액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거나 등등등이 있다
  21.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바로 앞에서 말한 신용카드 마구 뿌리기가 가장 심했던 것이 LG카드였다. 말은 천만 회원이었지만 그중 상당수는 불량 회원이었던 것.
  22. 창구 직원이 고객한테 신용카드를 발급해주면 이게 해당 직원의 실적으로 잡히기 때문이다.
  23. 카드로 긁을 수 있는 금액의 상한, 즉 '이만큼만 꿔줄게'
  24. 할부로 물건을 살 때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해서 돈을 빼 썼을 때 돈을 얼마나 주는지
  25. 다만 카드사에 따라 7~8등급 까지는 민원을 통해 소득을 증빙하면 발급 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신용 등급이 낮은데 꼭 필요하다면 한 번 찔러볼 수도 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성공담이 많이 나오므로 참고.
  26. 하이브리드의 경우 3개월 평잔 100만원 이상 유지
  27. 우리은행은 원칙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의무 기간은 없어서 2억 1,960만원을 1일만 예치하라는 권유를 받은 위키러도 있다고(...)
  28. 지점에 따라 3개월 50만원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29. 하지만 미국은 대부분의 업종이 체인화되어 매우 영세하거나 축제등에서 임시로 운영되는 가게를 제외하고서는 사용성이 한국과 차이가 없다.
  30. 사이제리야라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쓸데없는 수수료를 발생 안 시켜서 판매 가격을 낮추려는 케이스이고 100엔샵은 박리다매
  31. 국내전용은 안된다. 국내외겸용만 가능
  32. 아멕스 센추리온 계열 카드 한정
  33. 다른 포인트들은 거의 1 : 1전환이 가능한데 얘는 쌩뚱맞게도 1 : 0.67의 비율이라 참으로 민망하다...
  34. 포인트리하고 금융포인트는 얼핏 보기에는 같은 포인트로 보일 수도 있으나 엄연히 다른 포인트이므로 주의! 다만, 일반 포인트리하고 금융포인트하고 1 : 1로 상시 교환이 가능하니 너무 염려는 말자. 그리고 금융포인트 적립카드로 '금융포인트리(체크)카드'가 있는데, 이 때문에 '금융포인트리'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국민카드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금융포인트'이다.
  35. BC TOP포인트로 1 : 1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모아포인트하고 BC TOP포인트하고 상호 1 : 1전환이 가능하다.
  36. 신용/체크로 적립된 L.POINT건은 결제 대금 차감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L.POINT적립카드로 적립된 포인트는 결제 대금 차감으로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L.POINT적립 조회하면 카드 적립 건과 포인트카드로 적립된 건이 분리가 됨)
  37. 농협BC로 결제하여 적립하면 다른 BC는 바로 위의 포인트로 적립이 되는데 얘만 요 TOP포인트로 적립이 된다. 물론 이 포인트를 채움포인트나 BC TOP포인트로 1 : 1전환이 가능하다.
  38. 해당 명칭은 해외 SC은행에서 사용하는 명칭을 그대로 도입한 것이다. BC TOP포인트하고 신세계포인트로 1 : 1전환이 가능. 다만, BC TOP에서 360º 리워드포인트로 전환은 불가능하다.
  39. 이자가 발생하는 할부나 리볼빙인 경우에는
  40.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한카드는 신한은행의 전신환 매도율을 적용한다.
  41. 사실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편하다. (pos기기의) 카드결제 버튼을 눌르면 RF 단말기의 RF 기능이 작동하는데 이때 단말기에 카드를 (일정 거리 이내로) 접촉시키면 된다.
  42. 예전에는 값비싼 물건등을 백화점이나 점포, 통신 판매로 팔 때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월부'를 했었다
  43. 카드 결제가 활성화 되다 보니 현금(잔돈)을 많이 준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
  44. KB 이마트 카드. 물론, 그냥 해 주는 것은 아니고, 조건이 따로 있다.
  45. KB &D/u&d 카드. 다만 앤디나 유앤디는 해당 전자기기(PMP/와이브로)를 구입한다는 조건 하에 만들 수 있는 카드였는데 제작사가 부도나서 막판에는 전자기기 없이 카드만 발급해 주었다고 한다.
  46. 이건 워낙 많아서... KB 굿데이, 신한 S-more생활의지혜, 씨티 뉴클리어, 우리비씨 W, SC비씨 타임 등 각 회사의 주력 상품들엔 대부분 있는 혜택이다. 신한/국민체크카드에도 있는 혜택이고.
  47. 대한항공은 1500원당 1점,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점이 보통이다. 대부분은 추가 연회비를 별도로 받는다.
  48. 철도는 코레일 글로리 포인트를 카드 사용량에 따라 적립하거나(KB 레일에어), 우리비씨 모아포인트를 5% 적립해주는 것(우리비씨 우리V카드철도마일리지).
  49. KB 굿데이, 하나SK 스마트아파트 등. 이것도 꽤 종류가 많다.
  50. 이와 비슷한 예로 ebs 방송분에서는 현금은 내면 땡이지만 카드는 '되돌려 받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자신의 소비에 대한 인지를 못하게된다고 언급했다.
  51. 사실 카드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지 않아도 쓸 때마다 누적 사용 금액이 얼마인지 대충이라도 생각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청구액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 많은 자유를 얻었다면 책임의식 역시 그만큼 확실하게 갖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그냥 그 자유를 포기하는 편이 좋다.
  52. 특히 현대카드 등 6자리 숫자 비밀번호로 로그인할 수 있는 앱을 제공하는 카드사들의 경우 귀찮았던 로그인도 매우 편리하다.
  53. 초년도에는 반드시 내야되고 이용실적에 따라서 연회비가 면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54. 이를테면 꼭 써야될 때 카드가 안 긁힐 수도 있으므로
  55. 가처분 소득이란 개인의 소득 중에서, 대출 상환금 등을 빼고 실제로 자기가 쓸 수 있는 돈을 말한다.
  56. 국내 온라인 가맹점 대부분은 상관없지만 해외 온라인 가맹점은 카드에 새겨진 로마자 성명을 기입하는 곳이 많다.
  57. 카드에 따라서는 앞면에 적혀있다.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 앞면 4자리 숫자도 마찬가지.
  58. 특히 군대 동원훈련 와서 여비를 받아야될 때 계좌번호를 모르면 심히 곤란하다.
  59. 신용카드는 양도(讓渡)·양수(讓受)하거나 질권(質權)을 설정(設定)할 수 없다.
  60.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61. 통신사결제도 사용 가능하다. KT 기준 소액결제 하고는 별도.
  62. 우리은행, 대구은행이 이런 방식이다. 대부분 결제계좌가 자행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게 되어있다.
  63. 신한카드, 하나카드가 이런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타행 결제계좌로도 이용할 수 있다.
  64. 지금은 일부상품을 제외한 나머지 카드에 투인원방식을 걸 수 있다.
  65. 메가캐시백1/2, 바보의나눔만 된다고 쓰여져 있는데 실제로는 전 체크카드에 소액신용한도 부여가 가능하다.
  66. 현재는 단종.
  67. 500원짜리 즉석복권도 가능하다.
  68. 예로서 롯데상품권은 발행자가 카드결제 가맹점 신청을 안 해서 온라인으로 잠깐 판매하는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개인카드 사용이 불가하나, 홈플러스, AK플라자는 개인카드 사용 가능. 신세계는 기프티콘으로 개인카드로 구매가능하다.
  69. 접대비는 반드시 세금계산서를 받거나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하여야 지출로 인정되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상품권은 신용카드로 구입 불가능한 품목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 두 규정을 모두 지킬 경우 회계 처리 측면에서 규정 충돌로 인해 중대한 문제가 발생하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법인카드'에 한해 카드결제를 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올 정도였다.
  70. 단 모바일 교통카드는 1.5~3.6% 정도 수수료를 내고 충전이 가능하다. 우리카드는 GS25에서 티머니 충전이 가능하고, 롯데카드로는 세븐일레븐에서 캐시비 충전이 가능하다.
  71. 울산요금소는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인 울산고속도로 본선상에 있으나 부산울산고속도로주식회사가 관할한다.
  72. 원래 1%였는데 2016년부터 0.2%p 인하되었다.
  73. 물론 각종 실적 혜택 및 소득공제 대상이 아니다.
  74. 재소자의 교화사업으로 만드는 물건이다.
  75. 합헌 결정이 났다.
  76. 신한카드 더 클래식 구형은 적립 가능.
  77. 공시이율은 최저 7.9%이지만 이정도 적용되는 손님은 카드론 안 쓴다.
  78. 물론 실제로 한성저축은행측에서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불법이기 때문. 하지만 네이버 등에서 암약하는 알바들은 이런 말을 거리낌없이 쓰며 호구 낚는데 여념 없다.
  79. 그냥 가입하면 무조건 마이너스 한도 200만원을 찍어준다.(단, 군미필자 남성은 100만원)
  80. 농축협 포함.
  81. 당연 고등학생 제외이고 몇몇 카드는 20세 이상부터이다
  82. 골드카드 등, 몇몇 플래티넘은 그냥 찍어주는 한국과 달리 이런 카드들은 자격이 엄격하다. 물론 혜택과 연회비는 낮은 골드카드도 잘 찾아보면 있다.
  83. 이거는 카드사마다 정책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5만엔 정도 주는 카드 회사, 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면 단기 카드 대출 한도를 주는 회사, 학생은 죽었다 깨어나도 대출 한도를 안주는 회사 등
  84. 예를 들어 쿄토은행(京都銀行)
  85. 유통계 카드회사는 주로 주부층을 노리므로 발급 받기가 쉽고 인심도 좋다. 모 카드회사는 월한도액을 10만엔에 현금서비스 10만엔을 줄 정도로...
  86. 일본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자는 연14~18%이다. 한국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돈 드는건 똑같으니 현금서비스는 긴급 시에나 쓰는게 좋다.
  87. 소비자금융계라지만 다른 회사에서 발행한 신용카드와 별 차이가 없다.
  88. 석유 그룹회사나 제휴회사에서 발급
  89. 철도 그룹회사(백화점이라든지 슈퍼마켓관련)나 제휴회사에서 발급. 교통계카드는 유통계의 기능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90. 카드회사나 카드 종류에 따라 카드별로 한도액이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예로 학생카드는 다른 카드의 한도액과 관계 없이 10만엔으로 고정이고 한도 상향이 안된다.
  91. 일본은 한국처럼 국내 전용/해외 겸용 구분이 없다.
  92. 全国銀行個人信用情報センター, CIC, 日本信用情報機構(JICC)가 있고 카드회사마다 다르지만 두군데 이상 가입한 곳이 많다.
  93. 국내 카드사에서도 JIS 규격 카드를 발급했던 적이 있다.
  94. 국내 카드의 경우 서명란 바로 위에 어떠한 글자가 써져 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물론 마그네틱 위에 글자를 쓰는 어떤 카드사도 있긴 하다.
  95.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일정기간 체킹어카운트를 유지하며 오버드래프트 같은 별다른 문제 없이 사용했으면 은행 창구에 업무보러 갔을 때 직원이 신용카드 만드는 것을 권유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사회보장 번호가 없어도 발행해준다. 한 위키러의 경우 대여금고 빌리러 갔다가 체킹계좌를 6년이나 유지했는데 왜 신용카드가 없냐며 만들어주기도 했다.
  96. 개념이 조금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인 사용 패턴에서 차이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지만...
  97. 미국은 checking account에 통장을 발행하지 않아서 데빗카드가 없을 경우 가능한 것은 수표 써서 주는것과 온라인으로 십몇불씩 수수료 내면서 계좌 이체 해 주는 게 전부다.
  98. 비자,마스터는 물론 JCB도 얄짤없이 서명해야됨. 비씨글로벌은 무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