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장기집권

1 개요

독재자들 중에는 어지간한 보다도 오랫동안 나라를 지배한 사람이 많다. 독재 문서 참조. 폴 포트운게른 슈테른베르크처럼 짧고 굵게 독재하다가 끝난 사람도 있지만 독재자들이 장기집권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라 독재 치하에 있는 국민들은 후새드할 뿐(…).

아래 항목에 기재된 독재자 중 현역인 사람들의 임기가 조만간 종료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2010년 말에서 2011년 초부터 아랍권에서 전개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안 없어졌다. (5명)[1]

  • 독재자들 문서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하여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으실 때에는 1900년 이후에 집권한 군주가 아닌 사람들을 추가할 것.[2]
  • 프랭클린 D. 루스벨트[3], 프랑수아 미테랑이나[4] 마가렛 대처, 헬무트 콜, 타게 엘란데르, 피에르 트뤼도와 같이[5] 합법적으로 10년 이상 집권하거나, 합법적으로 10년 이상 집권했고 독재 논란도 있지 않은 지도자는 추가하지 않는다.
  • 현재 집권 중인 사람은 '집권중인 독재자'에 표시되어 있다.[6]
  • 정식 국가 독재자를 추가할 것. 예외라면 서사하라로, 미승인국이지만 그래도 여긴 사실상 독립을 아프리카에서 인정한 나라가 많으며 독재자인 압델 라지즈는 사실상 홀로 독재를 누리는 경우이다.
  • 가능하면 재임 기간이 긴 순서대로 추가 바람.

2 집권이 종료된 독재자

2.1 50년 이상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피델 카스트로쿠바52년 61일1959.2.162011.4.19사임, 은퇴

2.2 45년 이상 (~ 49년)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장제스중화민국48년 5일[7]1927.4.121975.4.5사망
김일성북한45년 302일1948.9.91994.7.8사망

2.3 40년 이상 (~ 44년)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무아마르 알 카다피리비아42년 173일1969.9.12011.8.23시민혁명내전암살
오마르 봉고[8]가봉41년 199일1967.12.22009.6.8사망
엔베르 호자알바니아40년 171일1944.10.221985.4.11사망

2.4 35년 이상 (~ 39년)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모하메드 압델아지즈서사하라[9]39년 276일1976.8.302016.5.31사망
프란시스코 프랑코스페인39년 51일1936.10.11975.11.20사망
냐싱베 에야데마토고37년 307일1967.4.142005.2.5사망
요시프 브로즈 티토유고슬라비아36년 157일1943.11.291980.5.4사망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포르투갈36년 91일1932.7.51968.9.25건강 악화를 틈탄 실각
토도르 지프코프불가리아35년 260일1954.3.41989.11.10사임
에이먼 데 벌레라아일랜드35년 177일1937.12.29[10]1973.6.24사임, 은퇴

2.5 30년 이상 (~ 34년)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파라과이34년 181일1954.8.151989.2.3쿠데타
팜반동베트남31년 122일1960.8.71993.12.7은퇴
펠릭스 우푸에부아니코트디부아르33년 130일1960.8.71993.12.7사망
욤자깅 체뎅발몽골32년 219일1952.1.261984.8.24실각
다우다 자와라감비아32년 40일1962.6.121994.7.22쿠데타
카다르 야노시헝가리31년 214일1956.10.251988.5.27실각
알리 압둘라 살레예멘[11]31년 225일1978.7.182012.2.27시민혁명
하비브 부르기바튀니지31년 210일1956.4.111987.11.7궁정 쿠데타
모부투 세세 세코자이르31년 181일1965.11.241997.5.16내전 패배
리콴유싱가포르31년 176일1959.6.51990.11.28사임[12]
헤이스팅스 반다[13]말라위31년 120일1963.2.11994.5.24선거
수하르토인도네시아31년 78일1967.3.121998.5.21시민혁명
이오시프 스탈린[14]소련30년 344일1922.4.31953.3.5사망
라파엘 트루히요도미니카 공화국30년 295일1930.8.161961.5.30암살
아브두 디우프세네갈30년 35일1970.2.262000.4.1선거
마우문 압둘 가윰몰디브30년1978.11.112008.11.11선거

2.6 25년 이상 (~ 29년)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하페즈 알 아사드시리아29년 209일1970.11.212000.6.10사망
호스니 무바라크이집트29년 127일1981.10.142011.2.11시민혁명
블레즈 콩파오레부르키나파소27년 16일1987.10.152014.10.31시민혁명
케네스 카운다잠비아27년 9일1964.10.241991.11.2선거
마오쩌둥중화인민공화국26년 360일1949.9.211976.9.9사망
프랑스 알베르 르네세이셸26년 322일1977.6.52004.4.16사임
네 윈미얀마26년 207일1962.3.21988.9.18시민혁명→궁정 쿠데타
이슬롬 카리모프우즈베키스탄26년 169일1990.3.24[15]2016.9.2사망
아메드 세쿠 투레기니25년 182일1958.10.21984.3.26사망

2.7 20년 이상 (~ 24년)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니콜라에 차우셰스쿠루마니아24년 281일1965.3.221989.12.22시민혁명으로 인한 총살
대니얼 아랍 모이케냐24년 136일1978.8.222002.12.30사임, 은퇴
호찌민북베트남24년1945.9.21969.9.2사망
사담 후세인이라크23년 273일1979.7.162003.4.9미국의 침공으로 실각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튀니지23년 74일1987.11.72011.1.14시민혁명
아마두 바바투라 아히조카메룬22년 186일1960.05.051982.11.06사임(건강악화)
무사 트라오레말리22년 132일1968.11.191991.3.26쿠데타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말레이시아22년 108일1981.07.162003.10.31사임
수카르노인도네시아21년 214일1945.8.151967.3.12실각
모하메드 시아드 바레소말리아21년 102일1969.10.211991.1.26내전으로 인한 축출
멜레스 제나위에티오피아21년 90일1991.5.282012.8.20사망
줄리어스 니에레레탄자니아21년 7일1964.10.291985.11.05사임, 은퇴
발터 울브리히트동독20년 287일1950.7.251971.5.3사임[16]
베니토 무솔리니이탈리아20년 272일1922.10.311943.7.252차세계대전 패배로 축출[17]
마위야 울드 시디아흐마드 알타야모리타니20년 239일1984.12.122005.8.3쿠데타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세네갈20년 116일1960.9.61980.12.31은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필리핀20년 52일1965.12.301986.2.15시민혁명

2.8 15년 이상 (~ 19년)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탄 슈웨미얀마19년 341일1992.4.23.2011.3.30.건강 악화로 인한 은퇴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가르시아니카라과19년 276일1937.1.11956.9.29암살
포브스 버넘가이아나19년 138일1966.5.261985.10.6사망
에리히 호네커동독18년 173일1971.5.31989.10.18실각
레오니드 브레즈네프소련18년 27일1964.10.141982.11.10사망
풀헨시오 바티스타 이 살디바르쿠바17년 345일[18]
(11년 47일)
(6년 298일)

1933.8.25
1952.3.10

1944.10.10
1959.1.1

선거
혁명(내전)
모크타르 울드 다다모리타니17년 228일1960.11.281978.7.10쿠데타
김정일북한17년 162일1994.7.82011.12.17사망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칠레16년 185일1973.9.111990.3.11선거
멩기스투 하일레 마리암에티오피아16년 184일1974.11.221991.5.21내전 패배로 축출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투르크메니스탄16년 53일1990.11.22006.12.21사망
후안 비센테 고메스베네수엘라16년 287일
(5년 122일)
(6년 342일)
(4년 188일)

1908.12.19
1922.6.24
1931.6.13

1914.4.19
1929.5.30
1935.12.17

사임
임기 종료
사망
티부르시오 카리아스 안디노온두라스15년 338일1933.2.11949.1.1선거
허를러깅 처이발상몽골15년 333일1936.3.21952.1.26사망
가파르 니메이리수단 공화국15년 320일1969.5.251985.4.6쿠데타
박정희대한민국15년 309일[19]1963.12.171979.10.26암살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터키15년 205일1923.4.231938.11.10사망

2.9 10년 이상 (~ 14년)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집권종료종료사유
제툴리우 바르가스브라질14년 364일1930.11.31945.10.29[20]쿠데타
장쩌민[21]중화인민공화국14년 319일1989.11.92004.9.19사임
덩샤오핑중화인민공화국14년 319일19781992사임
장 클로드 뒤발리에아이티14년 295일1971.4.221986.2.7시민혁명
프랑수아 통발바예(응가르타 톰발바예)차드14년 246일1960.8.111975.4.13쿠데타, 암살
아스카르 아카예프키르기스스탄14년 152일1990.10.272005.3.24시민혁명
안타나스 스메토나리투아니아14년 77일1926.12.191940.6.15소련 침공
브와디스와프 고무우카폴란드[22]14년 60일1956.10.211970.12.20사임, 시민혁명
우고 차베스베네수엘라14년 31일1999.2.22013.3.5사망
장 베델 보카사중앙아프리카 공화국13년 265일1966.1.11979.9.20쿠데타
우아리 부메디엔알제리13년 194일1965.6.191978.12.27사망
프랑수아 뒤발리에아이티13년 184일1957.10.221971.4.21사망
호르헤 우비코과테말라13년 144일1931.2.141944.7.4시민혁명→ 망명
오마르 토리호스파나마12년 296일1968.10.111981.7.31사망
아돌프 히틀러독일12년 93일1933.1.301945.4.30전쟁 패배로 인한 자살
아나스타시오 소모사 데바일레니카라과12년 77일1967.5.11979.7.17혁명, 망명
앙드레디외도네 콜링바중앙아프리카 공화국12년 33일1981.9.11993.10.1선거
막시밀리아노 에르난데스 마르티네스엘살바도르11년 340일
(2년 268일)
(9년 72일)

1931.12.4
1935.3.1

1934.8.28
1944.5.9

대행 종료
시민혁명→망명
이승만[23]대한민국11년 279일1948.7.241960.4.26시민혁명
아우구스토 베르나르디노 레기아페루11년 55일1919.7.41930.8.25쿠데타
아흐마드 하산 알 바크르이라크11년 1일1968.7.171979.7.16사임
안와르 사다트이집트10년 359일1970.10.151981.10.6암살
장바티스트 바가자부룬디10년 299일1976.11.101987.9.3쿠데타
새뮤얼 케니언 도라이베리아10년 152일1980.4.121990.9.9내전 중 암살
헤이대르 앨리예프아제르바이잔10년 130일1993.6. 232003. 10. 31사망[24]
알베르토 후지모리[25]페루10년 120일1990.7.282000.11.22축출, 망명
로랑 그바그보코트디부아르10년 107일2000.12.262011.4.11선거→내전→축출
오스왈도 로페즈 아레야노온두라스10년 23일
(7년 249일)
(2년 139일)

1963.10.3
1972.12.4

1971.6.7
1975.4.22

선거
쿠데타
후진타오중화인민공화국10년2003.3.15 [26]2013.3.14임기 종료

3 집권중인 독재자

이름국가집권기간집권시작만 나이출생
폴 비야카메룬41년째[27]1975.6.30현재 82세1933.2.13
테오도로 오비앙 응게마 음바소고적도 기니36년째1979.8.3현재 73세1942.6.5
조제 에두아르두 두스 산투스앙골라36년째1979.9.10현재 72세1942.8.28
드니 사수 응게소콩고 공화국32년째1979.2.8[28]현재 71-72세1943년 (생일 미상)
로버트 무가베짐바브웨36년째1980.4.18현재 91세1924.2.21
훈 센캄보디아[29]30년째1985.1.14현재 62세1952.8.5
요웨리 무세베니우간다30년째1986.1.26현재 70세1944.8.15
알리 하메네이[30]이란26년째[31]1989.6.4현재 75세1939.7.17
오마르 알 바시르수단 공화국25년째1989.6.30현재 71세1944.1.1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카자흐스탄26년째1990.4.24현재 77세1940.7.6
이드리스 데비 이트노차드25년째1990.12.2현재 62-63세1952년 (생일 미상)
에모말리 라흐몬타지키스탄23년째1992.11.20현재 62세1952.10.5
이사야스 아페워키에리트레아23년째1993.5.24현재 69세1946.2.2
알략산드르 루카셴카벨라루스21년째1994.7.20현재 60세1954.8.30
야히아 자메감비아21년째1994.7.22현재 50세1965.5.25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17년째[32]1999.12.31현재 63세1952.10.7
폴 카가메르완다16년째2000.3.24현재 57세1957.8.23
바샤르 알 아사드시리아15년째
2000.7.17현재 49세1965.9.11
조제프 카빌라콩고민주공화국15년째2001.1.17현재 44세1971.6.4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터키13년째2003.3.14현재 62세1954.2.26
일함 앨리예프아제르바이잔12년째2003.10.31현재 53세1961.12.24
리셴룽싱가포르12년째2004.08.12현재 63세1952.02.10
피에르 은크룬지자부룬디12년째2005.08.26현재 52세1963.12.18

4 관련 문서

  1. 그래도 카다피, 살레, 무바라크 등 상위 랭킹들이 대거 사라졌다.
  2. 샤를 드 골, 후안 페론 같은 케이스는 일단 논란이 있으니 제외키로 한다. 호메이니의 경우는 9년 6개월, 이디 아민은 8년. 장쩌민의 경우는 9년 11개월이라곤 하지만 실질적인 중국의 최고 권력자 자리인 중앙군사위 주석 재임기간을 계산하면 14년에 달하므로 추가되었다.
  3. 당시 미국헌법에선 연임에 대한 제한을 두지않았기때문에 이론적으로 반영구적으로 연임이 가능했다 후에는 1회만 연임하도록 제한을 두었다
  4. 당시 프랑스 헌법에선 대통령임기는 7년에다 1회 연임이 가능했기 때문에 14년이나... 집권이 가능했다.
  5. 애초에 이 4명은 의원내각제 특성상 계속해서 선거에 이겼기 때문에.... 장기간 집권이 가능했다.
  6. 북한의 김정은은 현재 4년 좀 넘게 집권했으므로 아직 10년을 채우지는 못해서 이 목록에 추가되지는 않았다.
  7. 장제스는 4.12 상하이 쿠데타 이후 국민당의 절대 지배자가 된다. 대만으로 쫓겨가기 까지는 군벌들로 구성된 연합체 지도자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대만시절만큼 전 국토에 영향력을 미치진 못했다. 하지만 대륙에 있을 때나 대만에 있을 때나 철권통치는 변함 없었다. 반대파 처형이나 강제수용소, 그리고 남의사 cc단, 청방과 홍방들 등 정치깡패를 이용한 반대파 탄압 및 암살은 장제스가 대륙시절에 벌이던 일이다. 흔히 라오가이라고 부르는 중국판 삼청교육대는 장제스 시절 이미 만들어졌다.
  8. 10년마다 한국을 4번이나 방문했다. 처음 방한 때에는 가봉의 봉고인지 봉고의 가봉인지 다들 헛갈려했다는 조크도 있다. 덧붙여 이 사람의 이름을 봉고차의 어원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실제 어원은 기아 봉고의 베이스 모델인 마쓰다 봉고다. 그리고 마쓰다 봉고의 어원은 봉고 항목의 4번에 있는 동물이다.
  9. 서사하라가 미승인국이고 국토 대부분을 모로코가 점령하고 있는 연유로 실제 서사하라 국토의 극히 일부에 대해서만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압델아지즈 대통령 본인도 알제리 틴두프에 거주하고 있었다. 사실 독재자라기보다는 독립운동가에 가까운 느낌.
  10. 아일랜드 자치령이 에이레로 국호를 바꾼 1937년 헌법에 따라 총리에 취임한 기간을 기준으로 함. 이전 아일랜드 자치령 시절에도 아일랜드 자치령 총리로써 실질적으로 아일랜드를 이끌었다.
  11. 북예멘 시기 포함.
  12. 다만 사임 후부터 2011년까지 선임장관, 고문장관의 이름으로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근 52년간 독재했다고 보기도 한다.
  13. 참고로 퇴임 당시 나이가 96세였다. 1997년 99세로 사망.
  14. 이 사람도 조금 애매한 케이스다. 서기장직을 이렇게 해먹은 것은 맞지만 24년까지는 레닌이 살아있었고, 사실상 권력의 정점에 서는 것은 29년, 혹은 30년대는 되야하기 때문. 그렇게 따지면 25년 이하로 줄어든다.
  15. 소련 우즈베크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서기 재임 기간 포함시 1989년 6월 23일부터 24년째
  16.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로 공산당 제1서기장에서 1971년 5월 사임했으며, 사임 후에도 국가원수격인 국가평의회 의장직은 1973년 사망할때까지 유지했다.
  17. 살로공화국 까지 치면 1945년 4월 25일까지로 22년 177일.
  18. 초기 집권기간을 대통령 재임기간으로 한정하면 10년 298일.
  19.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으로서 실질적인 권력을 거머쥔 1961년 7월 3일부터 따지면 18년이 넘는다.
  20. 1945년 쿠데타로 물러난 후 1951년~1954년 재집권한 바 있으나, 이는 헌법에 의한 선거로 집권했던 것이므로 독재 성격에는 논란이 있으나 일단 제외. 1954년에 대통령 재직 중 자살.
  21. 스페인에서 체포영장도 발부되었다. 흠좀무
  22. 공산국가에서 흔치 않은 유형의 지도자였는데 폴란드가 나치독일의 지배에서 벗어난 이후에 공산화에 공을 세웠지만 공산화 이후에 강제적인 집단농장화에 반대하고 코민포름 결성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바람에 반 스탈린주의파로 낙인찍혀서 감옥에 수감되었다. 그러다가 스탈린 사후에 석방되었으며 1956년 비에레투 사망과 함께 포즈난 항쟁 이후에 친소파의 입지가 급속히 약해진 틈을 타 인민들의 지지를 업고 서기장 자리에 올랐고 집권 초기에 자유화 정책을 펼쳤다. 잘만 했었으면 폴란드의 임레너지+티토라는 평을 들을수있던 인물 그러나 1960년대 이후에 권위주의적인 통치를 펼치는 지도자로 변질되었으며 1968년 프라하의 봄때는 아예 체코슬로바키아에 군대를 내보내기까지 했으며 60년대 말에 경제성장이 주춤해지자 지지율이 떨어졌고 1970년에 기습적으로 생필품 가격을 인상시키자 노동자들의 반발로 당내에서 입지가 약해지면서 결국엔 지도자 자리에서 사실상 쫓겨났다 . 당시 한국에서는 고물카로 발음하였다
  23.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는 과정은 합법적이었으나, 이후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서 경찰과 군인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개헌안을 통과시켰다는 흑역사를 지니고 있다.(부산정치파동) 게다가 한국전쟁 휴전 이후 갑자기 노망이 났는지 김일성 동상보다 더 크게 파고다 공원 자리에 세우지 않나(4.19혁명 직후 철거되었다.), 생일 날에 외국 교향악단 데려와 대규모 공연을 가지고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우상화하질 않나, 조봉암을 간첩이라는 혐의를 뒤집어씌워 숙청해 버리고, 심지어는 서울이 수도 이름으로 부적합하다는 말을 듣고 ('서울'자체가 '수도'의 순우리말이다.) 수도 이름을 이승만의 인 '우남'으로 하자고 간신들이 말하자 반대는 커녕 되려 "좋은 생각"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운좋게 경쟁후보가 병으로 죽어버리면서 선거 필요없이 1956, 1960년도 자동으로 집권하는 행운을 누렸지만 3.15 부정선거로 물러났다. 물러날때 한말은 그와 전혀어울리지 않는 "국민이 원한다면"
  24. 사망하면서 아들 일함 앨리예프가 자리를 물려받았으며, 2013년 선거에서도 부정선거의 힘으로 87% 득표율로 당선됨으로써 이 리스트에 올라가게 되었다.
  25. 민주적인 선거에 의해 집권했고 몸소 테러리스트들과 싸우는 등 처음에는 많은 기대와 찬사를 받았으나, 이후 친위쿠데타, 개헌에 의한 임기연장과 재집권 시도, 언론통제 등 독재자 테크트리를 타면서 부정부패까지 불거져 축출되었다.
  26. 중국 공산당 내의 공산주의 청년단 출신 정치인
  27. 총리로서의 집권 기간도 포함. 대통령으로서의 재임 기간만 따지면 1982년 11월 6일부터 32년째.
  28. 1992년 8월 31일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물러났으나, 내전을 일으켜서 1997년 8월 25일 다시 집권하였다.
  29. 명목상 입헌군주국인 캄보디아 왕국에서 총리로 실질적인 독재자로 있는 특이한 케이스. 이런 예가 없는건 아니었지만 적어도 오늘날엔 거의 드물다. 그나마 일인독재보다는 일당독재적 성격이 더 강한 말레이시아 정도?
  30. 이란의 최고 종교 지도자라는 이맘의 이름을 달고 있으나 실제로는 최고지도자 밑으로 3권분립이 되어있다는걸 감안해보면 이란의 최고 통치자는 이사람이다.
  31. 이란 대통령으로서의 재임 기간도 포함하면 1981년 10월 13일부터 33년째
  32.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가 대통령으로 있었지만 3선 연임만 안된다는 당시 러시아 헌법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고 저 기간에도 실권은 총리였던 푸틴이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2012년에 푸틴은 다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