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대중문화

1 개요

티라노사우루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룡인 만큼 대중문화에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이 항목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온 작품들에서 티라노사우루스가 보인 모습들을 정리해놓은 항목이다. 수각류에 대해 많은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기엔 티라노사우루스는 알로사우루스메갈로사우루스같은 다른 수각류와 혼용되어 출연하는 일이 많았다. 가령 앞발가락이 3개로 나온다든지. 덕분에 알로사우루스는 덩달아 인지도가 올라가는 반사이익을 얻었으나 티라노사우루스가 확실하게 전세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뒤엔 그런 거 없다.

2

  • 쥬라기 공원 시리즈와 파생 작품에서 단골로 나오며 벨로시랩터와 더불어 시리즈의 얼굴마담으로 쥬라기 공원의 티렉스 디자인이 다른 작품에 그대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 사실상 이 시리즈로 인하여 티라노사우루스는 현재의 불멸의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1편과 2편에서 등장하는 티렉스들은 랩터들은 물론 거대 트리케라톱스도 상대도 되지 않는 세계관 최강자로 묘사된다. 1편에서는 마지막에 벨로시랩터들을 척살하고 주인공들을 (본의 아니게) 구해내는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 장면은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2편의 티라노사우루스도 도심 한복판에서 새끼를 찾아 괴수물을 찍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3편에선 좀 덩치가 작은 티렉스가 이 영화의 주인공격 공룡인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당하는 굴욕을 겪는데, 전통적인 주연격이었던 티렉스가 새로 등장한 공룡에게 죽는다는 설정이 기존 팬들의 반발을 불러와서 3편이 까이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다행히 4편 쥬라기 월드에서 다시금 메인으로 나오는데다, 그것도 1편에 등장했던 바로 그 티라노사우루스 개체 렉시가 등장해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자세한 건 렉시티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 항목 참조.
  •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식 게임인 쥬오제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와 함께 육식공룡 투톱 체제로 등장하며 일종의 주인공 포지션이다. 쥬라기 공원 3에서 스피노사우루스에게 목이 꺾여 죽는 굴욕신을 연출할 수도 있지만, 영화와는 반대로 티렉스가 스피노사우루스의 목을 물어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 프랑스의 피규어 회사인 파포에서 나온 티라노사우루스 피규어들은 그야말로 간지의 결정체.


  • 마블 코믹스의 <Devil Dinosaur>에서는 거대한 붉은 티렉스가 주인공 포지션으로 나오는데, 초창기 이슈들에서는 꼬리를 질질 끄는 복원도로 나오지만 리부트 후의 이슈들에는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을 닮은 간지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도 공룡을 메인으로 삼은 세 편의 시리즈[3] 모두 레드를 상징하는 공룡이 되었다.
  • 괴수들의 왕 고지라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초기 복원을 모델로 한 괴수다. 물론 세월이 흐르며 티렉스의 복원이 딴판으로 바뀌면서 어디가 닮았는지도 모를 정도가 되어 버렸지만... 하지만 고질라(2014)에서 고지라가 포효할 때 그 흔적을 어느 정도 찾아볼 수 있다.
  • 아이스 에이지 3편에서는 거대한[4] 엄마 티라노사우루스가 후덜덜한 포스로 빙하시대 동물들을 벌벌 떨게 만들며,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 알비노 거대 인도미누스 렉스 바리오닉스 '루디'[5]를 몸빵 한 번으로 절벽 너머로 날려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신다.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이쪽도 프라이멀 카니지와 마찬가지로 쥬라기 공원 3에서 나온 장면에 불만을 가졌던 제작진들이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형 다이노봇 그림록은 트랜스포머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이다. 항상 다이노봇팀의 리더로 나오고, 다른 다이노봇들은 등장하지 않더라도 그림록만큼은 나온다. 완구도 수없이 리메이크되고 디자인까지 바뀌어 가며 나오는데 그 베리에이션이 옵티머스, 메가트론과 맞먹는다. 전투력도 등장하는 작품마다 높은 걸로 나온다. 최초로 등장한 G1에서의 그림록(G1)의 전투 능력은 모든 트랜스포머 중에서도 톱급으로 합체전사 같은 번외조를 제외하면 단일 전투력 최강. 옵티머스도 그림록한텐 쩔쩔메고, 메가트론과 1대1로 싸우면서 우위를 차지할 정도. 시즌 1 초반에는 그를 포함한 다이노봇 셋만으로 지구에 온 디셉티콘 전체를 관광시킬 수 있는 포스를 자랑했고, 합체전사들이나 트리플체인저같은 신캐들이 추가된 시즌 2와 시즌 3에서도 여전히 돋보적인 강함을 보여준다. 합체전사들을 제외하면 왠만한 트랜스포머들은 물량으로 밀어붙이지 않는 한 그림록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 실사영화의 그림록(AOE)에서는 감독인 마이클 베이의 의견에 따라 머리에 뿔이 달린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등장 시간은 적고, 옵깡패한테 개기다가 한 번 얻어맞는 수모(...)도 당하지만, 갈바트론을 절규하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폭풍간지인 모습을 보여준다.
  • 비스트 워즈에선 메가트론(BW)의 비스트 모드가 티라노사우루스이다. 비록 시즌 3 후반부턴 비스트 모드가 용으로 바뀌지만... 본인은 티라노사우루스폼을 상당히 맘에 들어 한다. 시리즈 내에서 메가트론 만큼 교활하고 영리한 캐릭터는 없다. 시리즈가 애들 보는 것이니만큼 종종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작중 내내 카리스마 넘치고 소름끼칠 정도로 교활한 모습을 보여준다. 비스트워즈의 후속작인 비스트 머신즈에선 아예 사이버트론 행성을 점령하고 최종보스가 되버린다.
  • 게임 프라이멀 카니지에서는 인간측 플레이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며, 무려 2000이라는 체력으로 인간들의 집중포격도 버텨내며 돌격하는, 엄청난 크기와 그 위력으로 어그로까지 담당하는 공룡 진영의 탱커역할을 담당한다. 기본공격은 무는 공격인데, 인간들은 모두 한방에 죽는다! 무는 것 외에도 존재 자체가 위협적인데, 우선 걸어다닐때마다 땅이 울리며 진동이 일어나 에임이 흔들리고, 인간 주변을 지나다니는거 마저도 공격 판정이라서 인간들을 밟아서 한방에 죽여버린다. 이 덕에 티렉스는 인간사이를 해집고 다니면서 초토화시킬수 있다. 간혹 티렉스 혼자서 대규모 집단의 인간들을 다 죽이며 나오는 진 풍경이 나오기도 하고, 이렇게 티렉스가 무쌍을 찍는 경우도 빈번하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포효 버프가 주변 아군 공룡들의 체력을 증가시켜줘서, 아군 공룡들이 전투에서 보다 더 맹렬하게 싸울수 있게 해준다. 덕분에 티렉스를 방패삼아 다른 공룡들이 돌진하기 수월해진다. 그 덕에 티렉스가 가까이 오면 티렉스가 죽건 말건 그 순간부터 어찌됐든 인간들은 지옥을 맛본다. 워낙 스펙이 사기적이라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서버에 10명 이상이 있어야만 선택 가능하다던가, 최대 3마리까지만 운용 가능하다던가 등의 제한이 있다. 또한 스토리상에서 Big Daddy라는 우두머리격 거대 티렉스가 등장하는데, 다른 티렉스들보다도 훨씬 거대하고 강력한 것으로 나오며, 섬의 스피노사우루스들과 다른 티렉스들을 숙청하고 제왕 자리에 올랐다는 설정 등 여러모로 공룡의 왕이라는 칭호에 아깝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게임 트레일러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들의 우두머리에게 기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역관광보내는 위엄을 선보이시는데, 이는 제작진이 쥬라기 공원 3에서 나온 문제의 장면을 보고 어이없어서 넣은 장면이라고.
  • 스타폭스 시리즈에서는 '레드아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레드아이들의 왕이라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한다.


  • 게임 <튜록> 시리즈에서는 길이가 무려 30미터나 되는 'Mama Scarface'라는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얼굴 한쪽이 아예 걸레짝이 되어서 애꾸가 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상당히 간지나게 생겼다.
  •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에서 스피노사우르스와 싸우는 등 비실이를 보호한다. 사실 자기 둥지에 있던 비실이를 자기 새끼로 착각한 것이지만.
  • 애니메이션 공룡시대에서는 작중에서 육식공룡을 통칭하는 이름인 칼이빨 중 가장 자주 나오며, 특히 초반에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나오는 등 잔인하고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나오는 게 보통, 하지만 주인공 일행 중 새끼 티라노사우루스인 참퍼는 선역으로 나오며, 참퍼의 부모인 성체 티라노사우루스 부부도 선역 포지션이다. 작중 유일하게 말이 통하는 육식공룡들이며, 참퍼를 구하기 위해 기가노토사우루스를 물리치는 간지나는 모습도 보여준다.
  • GON에서는 새끼 티라노사우루스로 나오는데 희대의 먼치킨. 혼자서 사자, 호랑이, 곰 등 맹수는 물론 코끼리나 백상아리, 대왕오징어도 가볍게 털어버리고, 혼자서 숲을 벌목해 버리는 등 자연재해급이다. 만화판에서 다른 동물에게 밀린 것은 딱 한 번인데 바로 코끼리보다 덩치가 열 배는 거대한 괴물 거미(...).
  • 디노 디데이에서는 추축군 진영의 클래스로 등장한다. 입에 달린 쌍발 기관총이 주 무장. 포효로 적을 무력화 하거나 적을 잡아먹을 수 있는데, 상당히 사기적이라서 티라노사우루스가 있으면 플레이어가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 이상 추축군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
  • 로스트 랜드:공룡 왕국에서는 주인공에게 뇌크기가 호두만 하며 공룡중에 티라노사우루스가 가장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는 굴욕도 당하지만, 의외로 상당히 똑똑하고 민첩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이 한 말을 알아들어(...) 끝까지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뒷심을 보여준다. 결국 주인공과 화해하고 협력해서 마지막에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미국 코믹스 <Dinosaurs VS Aliens>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공룡 측 주인공 포지션이며, 킹콩(2005)의 바스타토사우루스를 닮은 간지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제목 그대로 외계인들과 싸운다.(...)
  •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는 박물관의 화석이 뼈를 가지고 개처럼 가지고 노는 순둥이로 나온다. 시리즈 최고의 귀염둥이. 자그만한 원숭이가 민폐나 끼치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한가지 오류로 눈구멍이 없다(...).[6]
  •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티가렉스는 등장하는 시리즈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희소종인 대굉룡은 고룡종들과 맞먹을 정도의 난이도로 나온다.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의 간판 몬스터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파충류 환상종의 정수인 드래곤과 실존했던 파충류 중 가장 인기많은 티라노사우루스를 적절히 조합해서 생김새 하나는 문과용덕후들과 이과공룡덕후들이 동시에 위 아 더 월드를 외칠 만큼 간지나게 생겼다. 몬스터 헌터 4의 트레일러에서는 해당 작품의 간판 몬스터인 고어 마가라에게 박살나는 수모도 당하지만, 헌터들에게 실컷 얻어맞다가 뒤에서 급소를 기습당했다는 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다... 마찬가지로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이블조도 위험한 고난이도 몬스터로 등장하고 공격력도 기본적으로 굉장히 높다. 설정도 상당히 공포스러운데,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어치워야 하는 허기에 시달려 생태계 하나를 작살낼 정도의 식탐을 자랑하며, 굶주림에 말 그대로 미쳐버린 분노를 머금은 이블조도 존재한다.


(연재 초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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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후반부)

  • 캘빈과 홉스에서는 주인공 캘빈이 공룡 덕후로 나오는데, 티라노사우루스를 가장 좋아해서 자주 흉내를 내며 논다. 한 번은 전투기를 타고 나와서 카스모사우루스들을 사냥한다(...) 여담으로 작가인 빌 워터슨이 이런 짧은 상상 시퀀스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여서 캘빈의 상상 속에서 등장하는 공룡을 그릴 때도 굉장히 고퀄로 그리는데, 그리다 보니 공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실제 공룡 골격을 보면서 스케치하는 등 공룡은 그리는 연습을 많이 했다고. 이 때문에 공룡들이 갈수록 퀄리티가 높아지고 최신 고증이 반영되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진다.(...) 연재분 초반에는 티렉스도 꼬리를 질질 끄는 1930년대에나 나왔을 법한 못생기고 파충류스러운 생김새로 그려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간지나는 모습과 고생물 전문 서적 일러스트 뺨칠 정도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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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청기 감독 애니메이션 <공룡 100만년 똘이>에선 알비노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는데 백공룡 티라노라고 불리우며 원시인들에게 두려운 존재로 공룡 중 최강이다. 실수로 주인공 똘이가 아기 티라노를 죽이는 통에 분노한 티라노가 똘이네 마을 사람들을 아예 몰살시켜버리고 양아버지인 추장 똘치만 벼랑에 떨어져 한 다리를 절어가는 신세로 살아남는다. 나중에 똘이와 똘치가 힘모으고 그야말로 어려운 싸움을 벌이며 겨루지만 마지막에 화산폭발을 이용해 겨우 해치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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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드라마 프라이미벌의 공식 소설판에서는 '바바 야가'라는 암컷 티라노사우루스가 러시아에 나타나는데, 거대한 덩치로 소리없이 인간들을 사냥하는 사신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리즈에서 등장한 동물 중 가장 많은 인간들을 죽였으며, 게다가 상대가 완전무장한 특수부대원들이었다. 묘사상으로는 시리즈를 통틀어서 최강의 생물.
  • 주 타이쿤 1편에서는 최강의 공룡으로 등장한다. 다만 이름값이 있는 공룡인 만큼 키우기가 굉장히 까다로운 것이 흠(...)
  • 게임 사우리안에서는 깃털을 단 모습으로 나오는데, 마치 깃털이 모피 코트나 망토를 연상시키는 간지나는 인상을 주어서 기존의 이미지와 다르게 깃털 달린 모습으로 복원되어도 얼마나 멋질 수 있는지 몸소 보여주신다.
  • 게임 ARK: Survival Evolved에서는 가장 사납고 위험한 육식공룡으로 나오며, 티라노사우루스를 길들이는 데 성공한 부족은 거의 두려울 것이 없을 정도.
  • 미국의 Dark Horse 사에서 출판한 공룡 만화 <Age of Reptiles>에서는 어미 티라노사우루스가 새끼를 구하기 위해 얕은 바다로 들어가 틸로사우루스와 싸우는데, 틸로사우루스의 홈그라운드에서도 그리 밀리지 않고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물리치고 새끼를 구해내는 데 성공한다.
  • 조이드 시리즈에서 고쥬라스의 모티브가 고질라와 이 티라노사우루스인데, 제품군을 대표하는 두 조이드중 하나다. 작품 세계관 내에서 이 고쥬라스는 매우 강력하고 자존심이 강해 주인을 자기 스스로 선택하는데다 공화국의 상징인 조이드로 나온다. 여러모로 스토리 곳곳에서 끊임없이 활약해 대통령이 우주선 글로버리호를 돕기 위해 탔던 기체도 고쥬라스였고 공화국이 국운을 걸고 만든 조이드의 이름도 고쥬라스 기가였으며 이후 이 기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룡휘의 개발 당시 이름도 고쥬라스 Mk3였고 조이드 세계관 최강의 조이드에게도 이 고쥬라스의 이름을 붙였다.
  • 고쥬라스 외에도 조이드에서는 제노 사우러, 제노 브레이커, 버서크 퓌러, 개룡휘, 바이오 티라노 등 상당한 활약을 보여준 강력한 조이드들이 티라노사우루스형이다. 특히 제노 브레이커의 경우 압도적인 포스와 강력함을 자랑하고, 바이오 티라노의 경우 주역급 조이드들이 떼거지로 달려들어 다구리를 쳐도 겨우겨우 이길 정도로 초월적인 전투력을 보여주었으며,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바이오 조이드의 시초인 마더 바이오는 설정이 거의 코즈믹 호러급이다.
  • 툼레이더 시리즈에선 1~3편, 그리고 애니버서리에서 보스로 등장했다. 라라 크로프트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싸우는데, 잡히면 산 채로 잡혀먹힌다. 초창기 시리즈에선 시리즈의 고정 보스쯤 되었던 셈. 참고로 1편에선 오직 쌍권총만 쏴서 티렉스를 잡는 라라의 위엄을 볼수 있다. 애니버서리에선 좀 너무 했다고 생각했는지 장애물로 유인해서 죽이게 된다. 데드씬도 여전하다. 이외에 모바일 게임인 라라 크로프트 렐릭 런에서도 보스로 등장한다리부트에서도 등장할거 같다.
  • 굿 다이노에서는 내시, 램지, 부치라는 티라노사우루스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대부분의 매체에서와는 달리 주인공을 도와주는 조력자 포지션으로 나온다. 항상 대화가 통하지 않는 무자비한 야수로 묘사된 육식공룡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기존의 클리셰를 무너뜨린 셈.
  • 쿵푸 공룡 수호대에서는 공룡 수호대의 리더인 케인이 바로 이 종족이다. 잘생겨선지 인가가 많다.
  • 이 외에도 가끔씩 학습만화에서 악당을 척살하는 역할로 얼굴을 비추기도 한다.
  • Extinction: Jurassic predators에서는 주인공일행을 끈질기게 추격하는 모습으로 보여준다.낮이든 밤이든. 여기서는 애니마트로닉스슈트로 등장했고, 크기는 작다. 아마도 섬 왜소화의 영향으로 인해 작아진것으로 추측한다.
  • 그래비티 폴즈에서 시즌1에는 호박에 갇혀있는걸로 나오는 걸로 병풍으로 등장, 시즌2 최종화에 로봇으로 만든 미스터리 오두막의 왼팔로 개조된걸로 등장해 최종보스인 빌 사이퍼의 눈을 뽑아버리는 활약을 한다.

3 어둠

위에서 예시로 든 것처럼 멋있는 역할로도 자주 등장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안습한 역할이 더 많다(...). 이는 공룡이란 존재가 확인된 이래 대중매체에서 수각류가 악역으로 그리고 괴수처럼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작품 내의 주인공이나 진 최종보스의 강함을 돋보여 주기 위해 전투력 측정기로 나올 때가 많고, 악역으로 나와도 비열한 악당으로 나오거나 지능이 낮은 멍청한 짐승으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사망할 때도 상당히 허무하게 사망할 때가 많다.[8]

  • 1933년에 개봉한 킹콩에선 킹콩과 1:1 대결을 펼치지만 턱이 찢겨 끔살당한다. 또, 앞에서 언급한 대로 제작진들이 알로사우루스같은 다른 수각류들과 혼동해 앞발가락이 3개로 나온다.
  • 쥬라기 공원 3에서는 로고에서 기존의 티라노사우루스의 골격이 퇴출당하고 새로 등장한 스타인 스피노사우루스의 뼈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게다가 초반부에 잠깐 등장했다가 스피노사우루스(쥬라기 공원 시리즈)에게 허무하게 목이 꺾여서 끔살당한다. 그리고 이전작에서 티렉스가 맡았던 포지션을 영화 내내 스피노사우루스가 대신한다. 문제는 이게 전세계 대중들에게 티라노사우루스를 돋보여줬던 쥬라기 공원 시리즈였다는 것. 제작진들이 이전작들에서 충분히 활약한 티렉스가 식상해졌다고 느꼈고, 거기에다가 위에서 언급된 티라노 스케빈저설의 대표이자 유일한 옹호자인 잭 호너 옹이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자문을 맡았었는데, 티렉스를 스케빈저로 격하시키고 스피노사우루스를 최상위 포식자로 띄워주는 이분의 이론이 마침내 영화에 반영되고 말아 스타가 스피노사우루스로 교체되었던 것이다. 앞서 서술했듯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 티렉스는 본 작품의 사실상의 주연이었고 악역보다는 중립적인 존재로 묘사하여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거기에 프렌차이즈의 유명세때문에 본 항목에 서술된 他어둠과 달리[10] 이 장면은 시리즈의 팬들과 고생물 매니아들 사이에 유달리 큰 후폭풍을 일으켰다. 헌데 문제는 이 논란이 스피노사우루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덕분에 스피노사우루스는 결과적으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지긴 했는데 인상이 좋지 않은 형태로 대중적으로 유명해져 버리는 결과를 맺어 버렸고[11] 결국 후속작인 쥬라기 월드에서는 렉시가 스피노사우루스의 골격을 박살내는 장면으로 공식 흑역사 인증을 하고 말았다.
  • 킹콩(2005)에서는 후손인 '바스타토사우루스'가 3대1로도 쳐발리는 역할로 나온다.공룡계의 유일왕[12] 다만 킹콩이 동족이 멸종했음에도 홀로 살아남은 백전노장이라는 걸 감안하면 동족과 비교해도 싸움 실력이 꽤나 특출난 듯 하다.괜히 콩이 아니다 설정집에 따르면 일반적인 메가프리미투스는 돌을 던지거나 나무를 휘두르는 등 도구까지 써야지만 바스타토사우루스 1마리와 전투력이 비슷한 듯.


  • Jurassic Fight Club에서는 아성체 티라노사우루스 두 마리가 나노티라누스 한 마리에게 2 대 1로 발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그리고 나노티라누스는 어미 티렉스를 만났다
  • 다큐멘터리 공룡대탐험에서는 어미 티라노사우루스가 실제와는 다르게(...) 먼치킨급 공룡으로 등장하는 안킬로사우루스의 곤봉에 한 방 맞고 대퇴골 골절+내장 파열 크리로 사망한다.
  • MBC 다큐멘터리 "1억년 뿔공룡의 비밀"에서 트리케라톱스.[13]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대결을 재현했는데, 티라노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의 측면을 물어 승기를 잡는가 싶더니 결국 가슴팍을 뿔에 찔리고, 앞발에 얼굴이 밟혀피니쉬블로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14] 그런데 사실 그 장면은 "트리케라톱스류"의 공룡과 "나노티라누스"의 대결모습 상태로 발굴된 실제 화석을 재현한 것으로, 결론은 다른 공룡의 싸움을 트리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싸움으로 재현한 것. [15][16] 해외 다큐에서의 육식공룡들은 초식공룡들의 측면만 노리던데(아니면 부부가 팀플을 한다던지...무리가 팀플을 한다던지 어쨌든 측면만 공격한다.) 국내 다큐에서는 아직 티라노사우루스 VS 트리케라톱스 하면 정면승부 인상이 남아서 그런지 정면대결을 붙이는 것 같다.[17]
  • Dinosaur Revolution에서는 악역 티렉스가 죽은 트리케라톱스의 뿔에 목이 관통당해서 사망한다.
  • 소설 "메그"에선 먹잇감을 쫓아 바다에 들어갔는데 메갈로돈에게 잡아먹히고 만다.생존시기도 거스르는 메갈로돈의 위엄 [18]
  • 공룡 만화 디노디노에서는 성체가 사냥이 불가능한 것으로 묘사되어 아성체들이나 나노티란누스가 사냥한 먹이를 갈취해서 먹고 사는 것으로 나온다.
  • 다이노토피아에서는 인간들과 교감이 가능한 다른 공룡들과는 달리 주로 악역, 그것도 말이 통하지 않는 위협적인 짐승들로 등장한다.
  • 호시노 유키노부의 만화 BLUE HOLE에서는 주인공 일행들을 쫓아 바다에 들어갔다가 갑툭튀한 크로노사우루스에게 앞다리 한쪽이 뜯기고, 지느러미에 베여서 상처가 나는 등 털리는 굴욕을 당하고, 나중에는 유탄발사기 한방에 머리가 통채로 날라가는(...) 안습한 꼴을 당한다. 그런데 목 없는 시체가 되어서도 계속 걷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 쥬라기 공원바이오하자드화 시킨 게임 시리즈 디노 크라이시스 1편에선 최종보스를 맡았으나, 2편과 3편에선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그 자리를 뺏긴다. 그것도 모자라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 발리는 이벤트가 꼭 나오는 굴욕을 겪는다. 3편 경우는 주적들이 모두 유전자 변형 공룡들이긴 하지만 어쨌든 티라노사우루스의 변종이 기가노토사우루스 변종에게 발리는 건 다를바 없다.
  • 주 타이쿤 2에서는 전편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생김새도 허리를 곧추세운 영 엉거주춤한 복원으로 등장하며, 크기도 너프된 주제에 가격만 쓸데없이 불어나서 등장한다.(...)
  • 애니메이션 공룡시대에서는 참퍼와 참퍼의 부모를 제외하면 말이 통하지 않는 잔인하고 집요한 캐릭터들로 나오는 게 보통이다. 잡아먹으려는 초식공룡들에게 역관광도 상당히 자주 당한다.
  • 가면라이더 W에서 2화에서 이 공룡을 모티브로 한 가이아 메모리인 T-렉스 메모리가 등장한다. 꽤 미녀가 사용하지만 변신한 모습은 티라노 머리에 팔다리를 붙여놓은 흉한 모습(...) 그나마 주변의 금속을 끌어모아서 공룡형태를 만들긴 하지만 2화에 나온 적 답게 그 화에 바로 순삭당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비슷한 공룡을 모티브로 한 팡 메모리는 상당히 강력한 야수의 힘을 지녔기 때문에 팡조커 폼으로 변신시 제어가 힘들어 장착자가 폭주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어서 매우 위험한 존재로 인식되었으나 필립이 금방 제어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부작용이 너무 빨리 해결되어버렸다(...). 그리고 29화~30화에서 자고 있던 필립을 이사카 신쿠로(웨더 도펀트)의 습격으로부터 지켜주나 이내 그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날아가버렸으며, 이후 새의 모습을 한 엑스트림 메모리가 이사카에게 데미지를 주어 제대로 활약을 하면서 굴욕은 2배로 커졌다(...). 조류가 비(非)조류 공룡을 이기다니! 설마 몸집이 큰 수각류가 멸종하고 몸집이 작은 수각류가 날아다니는 새로 진화한 것에서 따온 건가?
  • 조이드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형 기체들은 꽤 간지나게 나오긴 하지만, 고쥬라스를 제외하면 주인공의 라이벌격 기체로 등장하는데, 문제는 언제나 주인공들에게 처발리거나 비중에서 밀린다는 것. 그나마 선역이였던 고쥬라스는 점점 라이거 시리즈에게 비중이 밀리고 있다.
  • 그래플러 바키에선 피클의 최대의 라이벌 정도로 표현된다...어차피 반은 먹이였지만. 어차피 다른 공룡들도 피클의 먹잇감이니 그리 슬퍼할 것도 없다(...). 오히려 피클이 트리케라톱스의 정면 충돌도 막아내고, 그 한마 유지로도 단순 힘에서는 밀릴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의 강자였을지도(...)
  • 한반도의 공룡 극장판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에서는 악역으로 나온다. 이제 초딩 숭배자들이 패싸움 하는 일만 남았다 극중 등장하는 한마리는 '애꾸눈'이란 이름이며[21] 점박이 일가의 철천지 원수로 묘사된다. 그런데 이미지가 기존의 티라노사우루스와는 달리 비열한 소악당(...) 생김새도 킹콩의 브이 렉스를 대충 베낀 듯한 모습이라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와는 몇 광년 정도 떨어져있는 모습이다. 점박이에게 털리다가 지나가던 틸로사우루스한테 잡아먹히는 굴욕을 보여준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문서 참조.
  • 영국드라마 프라이미벌에서는 전기총 몇번 맞고 쓰러지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게 다른 고생물보다 맷집이 훨씬 높은 것이고 게다가 전기총의 위력을 최대치로 올리고 약한 입안에 쏜거다.중간에 교통사고도 당했다.
  • 공룡대전쟁 아이젠보그의 공룡제왕 우루루가 바로 티라노사우루스다. 아이큐 300을 넘는 천재지만 온갖 삽질로 수많은 공룡들을 떼죽음시켰다. 결국 공룡마왕 코티스에 의해 사지로 내몰리고 아이젠보그에 의해 목이 잘려 사망...
  • 애니메이션 로빈슨 가족에는 Tiny라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등장하는데 첫 등장시에는 기차에 치여도 멀쩡하고 벽을 차고 점프해서 자기보다 더 큰 비행정을 격추시키는 등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강력함을 어필하지만 이후 팔이 짧아서(...) 굴욕을 겪고 주인공 가족에게 길들어져 개그캐로 전락(...) 이름도 팔이 쬐끄매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습.
  • 46억년 이야기에서는 공룡시대 최종 스테이지에서 무더기로 등장한다. 강력한 턱을 가진 생물이지만 조금 뒤 떨어지는 소행성에 끔살...
  • 미니언즈에서는 미니언들에게 잠시 동안 대장으로 섬겨지는데, 미니언들의 실수로 화산 속에 빠져서 끔살.(...)
  • 포켓몬스터견고라스도 티라노치고는 영 신통치 못한 성능의 포켓몬. 공격도 속도도 다른 드래곤들에 비해 특출나지 않고 결정적으로 방어상성이 시망이라 만큼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굴리기 어려운 포켓몬 취급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포켓몬이지만 모티브의 네임밸류에 비하면 영... 그나마 돌머리 특성이 풀려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다.
  • 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에도 등장. 작중 안킬로사우루스에게 쩔쩔매 달아나거나 이후 둥지에서 주인공 일행이 알을 인질로 잡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거나 주인공 일행의 죽창에 맞는등 상당히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 디즈니의 음악 애니메이션 판타지아 중 '봄의 제창'에서 나오는데, 취급이 좋지 않게 나온다.
  • 하스스톤에서 티렉스류의 공룡을 모티브로 따온 네임드 데빌사우루스 왕 크루쉬는 필드에 내자마자 8/8 돌진이라는 높은 능력치를 갖고 있지만 9마나라는 높은 마나 때문에 돌냥에서도 미드냥에서도 쓰이지 않는 안습한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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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널 판타지 6에선 공룡 주제에 메테오를 쓴다.(…)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서 앙증맞은 깨물기에 한번 걸리면 HP 2,000이 그대로 빠져나가며, 20,000에 육박하는 HP를 자랑하는 강적...이지만 경험치를 상당히 쏠쏠하게 많이 주는지라 배니시 버그에 학살 당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녀석이 2마리가 함께 등장할 경우 알람 피어스(백어택 및 피포위 방지)를 장비해도 무조건 아군을 포위하는 형태로 등장한다. 격파하면 일정 확률로 사오정의 창을 떨어뜨린다. 8에도 등장한다. 이 녀석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숲에 들어가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거짓말이 아니다.
  • 록맨 7슬래시맨 스테이지에서 '킹 가주라스'라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을 한 로봇이 등장하며 그것을 파괴해야만 다음 스테이지로 갈수있다.
  • 스파이로 시리즈의 '스파이로: 잠자리를 타고(Spyro: Enter the Dragonfly)'에서 마지막 스테이지의 티라노사우루스형 로봇 립톡인 T-Rex 1000가 나오며 악당인 립토를 쓰러뜨리러 가는 스파이로에게 죽임을 당한다.
  • 타임보칸 24에서 삼엽충을 밟고 가는 모습이였지만 주인공의 타임머신에 머리를 맞고 우는 안습한 장면으로 잠깐 등장.

4 빛도 아니고 어둠도 아닌것(?)

  • 현재 개발중인 게임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다음 테크 데모때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기존의 깃털이 아예 없는 모습으로도 부화 가능하고, 사우리안에서처럼 깃털을 단 모습으로 부화시키는 것도 가능한데, 이쪽은 사우리안만큼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꽤 멋진 모습으로 나온다.
  • 게임 메소조이카에서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현재 공개된 고생물 중 가장 다양한 모델링을 보유.
  • 티라노사우루스 문서에서 언급된 호주산 아동 영화 <Dinosaur Island>에서도 등장하는데, 풍성한 깃털을 달고 등장. 다소 칠면조스럽다는 평도 있지만 고생물 덕후들의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 영화 내에서 역할은 여타 매체에서 등장하는 티렉스들과 비슷하게 주인공들을 위협하는 포지션. 그런데 영화가 쫄딱 망했다(...)
  • 프랭크 초의 정글 걸에선 반전을 위해선지 스케빈저 설을 채택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오자 외부에서 온 다른 인물들은 "공룡의 왕, 티라노사우루스다! 우린 다 죽었어!" 하지만 주인공은 "(비웃음) 저거 스케빈저임"하고 쿨하게 지나간다. [22] 하지만 나중에 악당 하나가 주인공에게 두들겨 맞고 화나서 티라노사우루스를 건드리자 티라노사우루스가 쿨하게 악당을 집어삼킨다(...).
  • 카트라이더에서는 탈 수 있는 카트 중 하나로 나온다. 쥐라기 테마 업데이트 이벤트로 무제한을 뿌렸었는데, 역시 공짜 카트답게 감속, 드립감, 게이지 충전, 드리프트 탈출력 모두 매우 딸린다.
  • 영국 드라마 닥터 후 시즌7 2화에서 실루리안의 우주선에서 둥지와 자고 있는 어린 개체가 나온다.
  • 소셜 미디어(유투브/페이스북 기준)에서도 맹활약(?)중. 미국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지역에 사는 두 사람(익명으로 활동 중)이 매주 화요일마다 TrexTuesdays라는 시리즈로 티라노사우루스 코스튬을 입고 별 짓을 다 하는 비디오들을 올리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2016년 5월에는 아예 타 지역 사람들도 공룡 코스튬을 입고 모여서 노는 파티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코스튬은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한데, 실제 사람 머리는 목 부분에 들어가고, 공기 주입을 해서 공룡 덩치로 빵빵하게 만들어 입는 코스튬인지라 생각보다 크고 행동하기에도 지장이 있어 보이는데 이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건 역시 애정 기반. TrexTuesdays
  • 이웃집 아이들에서 쥬라기 공원으로 모티브한 패러디에서 불량배들이 공룡패러디로 나오는데 거대한 불량배가 티라노사우루스처럼 나오지만 원래는 2호와 4호를 괴롭히지만 알고보니 4호를 싫어하는 악당[24]

5 티라노사우루스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요약하자면, 등장 매체에 따라 대우가 유난히 극과 극으로 나뉘는 동물이다. 좋게 나올 경우는 밸런스라는 개념을 완전히 씹어먹는 흉악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안 좋게 나올 경우는 덩치크고 힘만 센 개그 캐릭터나 지나가는 악당 A 역할(...) 은근히 불을 뿜거나 불꽃 속성인 경우가 많다. 공룡킹 어드벤처나 티라노몬 등도 그렇고…

  1. 단,이것은 수컷에게만 해당된다.
  2. 대신 친척뻘인 다스플레토사우루스와 주니티라누스(여기서는 실제로 아무상관 없는 공룡인 신랍토르가 모델링으로 등장했다.)가 등장한다.
  3. 공룡전대 쥬레인저,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수전전대 쿄류저
  4. 설정상 무려 24.3m인데, 킹콩(2005)바스타토사우루스 렉스(최대 약 21. 34m)보다도 크다! 영화에서도 매머드를 무슨 강아지처럼 보이게 만들 정도로 거대하게 등장한다.
  5. 이쪽은 엄마 티렉스보다 더 거대해서 설정상 길이가 30m가 넘는다!
  6. 이면 꽤 멋질 것 같은 그건 사실 눈구멍과 별개의 빈 공간으로 두개골의 무게를 가볍게 해주는 역할인 전안와창(前眼窩窓)이다. 진짜 눈구멍은 그 뒤에 있는 구멍이며 앞서 언급했듯이 티라노사우루스의 눈은 정면을 향해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두개골의 측면에서 바라보면 오히려 좁아 보인다. 그런데 실제로 1930년대 오리지널 킹콩이 나왔을 즈음에는 이 전안와창을 눈구멍으로 오인해 잘못되게 복원하는 경우가 많았다.
  7. 파키케팔로사우루스의 경우 옛복원도의 모습을 했고, 트리케라톱스는 약간 티가 났고, 프테라노돈의 경우 몸구조가 우리가 아는 모습과 다르다.
  8. 반대로 생각하면 매체에 따라서 그만큼 티라노사우루스의 인기와 강함을 부각시켜주는 요소로 해석할 여지도 있는데 특정 캐릭터의 강함을 어필하기 위해서 대중에게 최강의 육식공룡 중 하나인 티라노사우루스가 스카우터로 등장하여 박살나면 '아 티라노사우루스를 이렇게도 간단히 박살냈으니까 이 캐릭터는 전투력이 만만찮겠구나'라는 의도가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류의 클리셰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각종 매체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인데 서양과 중동의 신화나 양판소에서 최강의 환수랍시고 용자들에게 허구한 날 썰리는 드래곤과 동양의 전설이나 무협지에서 맹수의 왕 운운하면서 무림의 고수들에게 탈탈탈 털리는 호랑이, 드래곤볼에서 단일개체로는 세 손가락에 들어가는 강캐인 데브라가 진 최종보스인 마인 부우에게 일격에 끔살당했고 럭키짱에서 인천 최강으로 등장하는 전차호겐사에게 패배한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다.
  9. 에일리언 대신에 랩터가 나오고, 에일리언 퀸 대신에 티렉스가 나온다고 보면 된다
  10. 대중매체에서 티렉스가 다른 공룡에게 죽는 장면은 흔한 편이다. 단지 문제는 쥬라기 공원 프렌차이즈 경우는 사실상 티렉스를 주연으로 내세우고 있었다는 것과 당시 스피노사우루스가 그리 유명치 못했고 카리스마측면으로도 티렉스의 카리스마를 전혀 따라잡지 못햇다는 것이다.
  11. 빛 항목을 보면 알듯이 3편의 티렉스 살해 장면을 디스하는 듯한 오마쥬를 넣은 작품들이 여러 편 있다.
  12. 그런데 실은 고릴라가 그렇게 크면 움직이는 것 자체가 어려워 질 뿐더러 현존하는 표범을 상대로도 승리를 못한다는 걸(…) 감안하면 과학적 오류라고 봐야 적합할 것이다. 게다가 그 정도로 거대한 동물의 신체가 털로 뒤덮여 있으면 쪄 죽는다. 티라노사우루스의 깃털 부정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제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13. 설정상 늙고 약한 녀석으로 나온다.
  14. 하지만 트리케라톱스 역시 측면 상처로 인한 과다출혈로 사망 + 지진으로 매몰크리 결론은 트리케라톱스의 동귀어진..
  15. 그 화석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다소 억지스러운 무리수적인 설정도 들어갔는데, 예를들면 측면을 잘 물고 있던 티라노사우루스가 트리케라톱스가 선회를 하자 갑자기 물던것을 놓고 트리케라톱스의 뿔이 있는 정면으로 이동해 트리케라톱스의 뿔에 가슴팍을 갖다댄다던지...(마치 제발 나좀 찔러줘 하듯...자살?)
  16. 화석상으로는 나노티라누스가 트리케라톱스류의 뒷다리를 물려다 트리케라톱스류의 뒷발에 얼굴이 밟혀 죽은것으로 나오는데, 이 다큐에서는 트리케라톱스가 티라노사우루스 가슴팍을 뿔로 한번 찌르고 피니쉬블로우를 뒷발이 아닌 앞발로 먹인다.
  17. 그리고 다큐 제목부터 "뿔공룡"이다보니 뿔공룡인 트리케라톱스의 승리쪽으로 가닥을 잡은 듯
  18. 메갈로돈은 티라노사우루스가 멸종한지 한참 지난 후의 시기인 신생대 제 3기 마이오세에 나타났다
  19. 다만 발사 자체는 마그나자우라의 파일럿인 시로가네 타로에 의해 이루어진다. 하지만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리보루가와 달리 아예 단독 필살기 자체가 없잖아. 아마 안 될 거야.
  20. 다만 아무래도 티라노인 만큼 악역인데도 불구하고 여러 표지에서 얼굴마담으로 나오며 변신장면도 혼자만 간지나는걸 되있다.
  21. 이름 그대로 한쪽눈이 없다.
  22. 쥬라기공원 2편에서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여기서는 1편 때의 공룡이론을 믿고 안 움직이면 안전하다며 배짱을 부리던 악당들이 왜 안도망가는지 의아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맛있게 냠냠당한다(...) 현재 이론에 따르면 주인공 역시 같은 상황에서 비슷한 신세.
  23. 쥬라기 월드 영화에서 유전자 하이브리드 공룡인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전자의 바탕이 된 공룡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게임에서는 벨로키랍토르(영화에서는 티라노와 함께 인도미누스 렉스의 유전자 중 하나로 등장한다.)와 함께 인도미누스의 유전자 재료로 등장한다.
  24. 4호가 사실은 속옷을 많이 당겨서 수술에 실패해서 팬티가 엉덩이에 끼어서 4호에게 복수를 한것이다 불쌍하지만 4호가 원흉인샘을 마구 괴롭힌다 그래서 작별인사도 나눗을 정도다.
  25. 다만 원작인 1954년에 개봉한 초대 고지라는 원본 생물이 모사사우루스과에 가까운 생물로 묘사되었다.
  26. 호랑이(Tiger)+티렉스.
  27.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는 쿄류 오리가미가 있는데, 이건 이빨이 있는 게 공통점이나, 4족 보행에 목이 긴 공룡이라 여기서는 논외취급한다. 하지만, 가면라이더X슈퍼전대X우주형사 슈퍼 히어로 대전 Z에서는 공룡이라는 이유로 같이 싸잡아(...) 취급해버렸다.
  28. 다만 티라노사우루스는 앞 발이 2개 인데 X 드레이크가 공룡형 으로 변신 했을 때 앞 발의 갯수가 3개 인것으로 보아 열매 모델이 알로사우루스 일거 라는 주장도 있다.
  29. 엄연한 드래곤이며 이상적인 레드 드래곤의 이미지를 잘 살리고는 있지만 본디 공룡족을 주력으로 쓰는 다이노서 류자키의 카드였으며 이름에 티라노사우루스의 어원과 같은 'Tyrant'가 들어가는 점을 감안하면 티라노사우루스를 의식하고 만든 카드일 수도 있다. 게다가 당시 공룡족 푸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때라 예로부터 대우가 좋았던 드래곤족으로 내놓은 걸 수도 있다.
  30. 정확히는 고용각류를 닮은 인상이지만 '렉스'라는 이름이 붙은 시점에서 이미 티라노사우루스 쪽을 의식한 것 같다.
  31. 단, 고쥬라스 기가는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모티브
  32. 4마리 중 하나는 새끼.
  33. 티라노사우루스 캐릭터인데, 성격이 매우 귀엽다(...). 손이 짧아서 게임 할때 번번히 게임 오버되곤 한다.
  34. 주로 캘빈의 상상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으로 빙의(...)하는 경우가 많다. 캘비노사우루스의 경우는 정확히는 기가노토사우루스쪽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35. 시리즈 대대로 전부 손가락이 세 개라는 사소한 오류가 있지만 모든 시리즈에서 그림록의 알트 모드는 티라노사우루스가 맞다.
  36. 6세대에 들어서면서 드디어 등장한 티라노 포켓몬이다!
  37. 본격 티라노 모에화 만화다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