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포켓몬/무인편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무인(오리지널)편 때 한지우가 잡은 포켓몬 일람.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한지우의 포켓몬
무인AGDPBWXYSM

1 관동지방 포켓몬

1.1 이상해씨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 이선주.

지우의 초창기 멤버중 하나이자 피카츄 다음 최고참[1]

관동 지방의 스타터 포켓몬 중에서 가장 처음 지우의 손에 들어온 포켓몬으로 원래는 병들고 다친 포켓몬들을 보호하는 보디가드처럼 살고 있었다. 첫등잔 당시 최이슬이 뚜벅초를 잡으려 하자 이를 저지하는데 버터플이 뿌린 졸음가루를 입으로 바람을 불어 반사시켜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성별은 정확히 나오진 않았지만 약간 거친 울음소리로 봐선 수컷인 듯.[2] 성격은 쿨시크하고 살짝 까칠하다. [3] 무인 17화에서 포켓몬 끼리만 낙오됬을 때 이런 모습이 언뜻 보여지는데 계속해서 '지우 일행이 자기들을 버린 걸지도 모른다'라고 빈정대서 파이리와 아보, 또가스를 불안하게 만들기도 했다. 포장마차 씬에서는 주스를 마시고 취해서 평소 절친인 꼬부기를 상대로 주사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대 이상해꽃을 보고 네 동족이니 말을 걸어보라는 일행의 요구에 무서워서 가기 싫으니깐 '자신은 가족 따위 없이 혼자서 살아온 외로운 몸'이라며 멋진척을 하기도 했다(...) 중2병? 그래도 살짝 시크한 성격일뿐 주인에게 반항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사람이나 포켓몬이 악수를 청하면 눈 딱 감고 조용히 덩굴을 내미는 게 츤데레끼도 있는 것 같다 자기 고집과 자존심이 강한 편이라 이상해꽃과 그 일족에게 면박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진화의 힘을 억제하며 버티기도 했다.

그 덩굴채찍으로는 전투 이외의 상황에서도 수많은 활약을 했었다. 사실 이상해풀로 진화할 기회가 있었지만 본인의 의지로 거부했다.[4] 하지만 진화를 하지 않아도 워낙에 전투경험이 많아서 웬만한 포켓몬 배틀 정도는 쉽게 승리할 수 있으며 성도리그에 가서는 레어코일을 쓰러뜨리고 성도지방의 풀 타입 스타터의 최종진화형 메가니움과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로 강해졌다. 사실 메가니움이라서 이겼을지도 모르지만...

사실 초창기에는 자전거 폭주족이 가지고 있던 바위/땅 타입 딱구리를 상대로 타입적 어드벤테이지가 있었음에도 공격들이 전혀 효과를 못 봐서 '영 덜 키웠구만!' 같은 굴욕의 대사를 들어야 했다.

성도지방으로 넘어가면서 꼬부기와 리자몽이 정리해고를 당할 때도 혼자 남아 잘리지 않았다. 또한, 피카츄와 함께 고참의 관록을 보여줬다. 역대 포켓몬들 가운데 실제로 피카츄를 제외하고 지우의 멤버로 가장 오래 출연했다. 이때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풀 스타팅 편애는 빼도 박도 못하는 기정사실로 자리잡았다. 성도지방 후반에 가서야 오박사 연구소의 포켓몬들을 관리해야 한다는 이유로 지우 일행에서 하차했다. 다만 풀 타입이 겹치는 베이리프가 있었기 때문인지 성도지방 체육관 시합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성도리그때는 쥰이치의 이로치가이 레어코일을 쓰러트린 뒤 메가니움과 무승부까지 내며 강함을 어필.

그리고 DP에서 간만에 재등장했을 때는 헤라크로스에게 꿀을 빨리는 굴욕을 당했다(…).

현 상태는 예전에 다른 포켓몬을 돌봐주던 경험을 살려 오박사의 연구소에서 포켓몬끼리의 분쟁을 막는 조율자 역할을 소화하고 있는 듯하다. 봄이의 이상해씨에게는 선배로서 잘 대해주줬지만[5] 나중에 보면 봄이의 이상해씨는 이상해꽃으로 진화해 있었다.[6]

주요기술은 몸통박치기/씨뿌리기/덩굴채찍/잎날가르기/솔라빔이 있는데 특히 씨뿌리기는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거의 이상해씨의 고정연출, 거기다 애니메이션의 씨뿌리기는 성능도 무지막지하게 흉악하다.

지우의 포켓몬들 중에서는 피카츄 다음으로 서열 2위로 보이며 피카츄나 지우가 없을 때는 주로 이상해씨가 포켓몬들의 리더를 맡게 된다.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 피카츄와 달리 상대적으로 엄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피카츄가 사람좋은 선배격이라면 이쪽은 약간 지도 선생님 격. 포켓몬들 중에선 특히 꼬부기와 친했었다. 낙천적이고 낯 가리지 않는 성격의 꼬부기와 쿨시크 속성의 이상해씨는 퍽이나 잘 어울려서 성도편 초반에 꼬부기가 하차하며 덩굴채찍으로 악수하는 장면은 꽤나 감동적인 장면.

사이드스토리에서는 오박사 연구소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뛰며 상당히 강함을 어필해 관동지방의 스타팅 포켓몬 특히 이상해씨가 정말 마음에 안든다며 유행하는 호연지방의 스타팅이나 피카츄로 달라는 신참 트레이너가 이걸로 달라고 한적도 있다.[7][8][9]

전적
무인
10화에서 한지우에게 포획[10]
EP상대트레이너비고결과
26덩쿠리민화체육관전
32콘팡쿠노이치 아야-
36딱구리마사-
37메타몽이미테-
49파오리엑스트라-
50고라파덕이슬토게피 주인 결정
51뿔카노엑스트라-
75텅구리사이조-
79독침붕카오루코포켓몬리그 4회전
79스라크카오루코포켓몬리그 4회전
79모다피카오루코포켓몬리그 4회전
101버터플엑스트라-
105나시승현체육관전
114에레브강산오렌지리그
128치코리타야생포획
153수륙챙이[11]이슬라이코 주인 결정
168카포에라치구사-
178콘팡아야-
180냄새꼬엑스트라풀 포켓몬 토너먼트
180라플레시아엑스트라풀 포켓몬 토너먼트
180나시엑스트라풀 포켓몬 토너먼트
180두코미노루풀 포켓몬 토너먼트
270레어코일쥰이치성도리그 2회전
270메가니움쥰이치성도리그 2회전
AG
189미라몽기선배틀피라미드
189솔록기선배틀피라미드

1.2 리자몽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한지우의 에이스
무인AGDPBWXY
XY&Z
SM
리자몽나무킹초염몽악비아르
개굴닌자미정

리자몽(한지우) 항목 참고.

1.3 꼬부기


성우는 아이카와 리카코/장호비

지우의 초창기 멤버중 하나이자 순위권의 강자

원래는 갈색시티에서 불량한 꼬부기들을 끌고 다니는 일종의 갱 대장 같은 존재였지만 지우의 모습에 감동해서 그를 따라나서게 된다. 로켓단과의 일에 휘말리다가 로켓단이 날린 폭탄으로부터 도망치다 뒤집어져 일어나지 못할 때 지우가 달려와 온 몸을 던져 지켜내는 장면을 보고 눈물을 쏟고 결국엔 부하들과 함께 화재현장에서 불을 끄는 일을 벌여 단체로 상을 받지만 대장인 이 녀석은 지우와 함께 여행하길 원해 뒤를 계속 쫓아와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 에피소드 종반에 시종일관 쓰고 있던 선글라스를 벗고 눈망울을 보여주면서 지우에게 달려드는 모습은 무척이나 인상깊다. 이후에도 지우를 따라다니면서 가끔씩 꼬부기단 시절의 불량한 선글라스를 끼고는 한다.[12] 그러나 성도지방에서 소방대원이 되기로 하면서 지우를 떠나게 되고 이후 성도 포켓몬 리그나 배틀 프론티어를 위해서 잠시 돌아오곤 했다. 소방대원이 된 덕분에 물대포의 명중률이 장난이 아니다.

이상해씨와는 정반대로 유쾌하고 넉살좋은 성격인데 너무 지나쳐서 무인도에 포켓몬들끼리 표류했을때 주인들을 찾는 도중에 어쩌면 야생 포켓몬에게 먹혀버렸을지도~ 라고 말해 면박받았다. 냐옹이를 놀리거나 거대 거북왕에게 말을 걸어보란 말에 넉살좋게 형님~ 이라고 첫인사를 하는등 확실히 명랑한 성격. 꼬부기단 부하들과 재회했을 때 보면 리더쉽이나 나름의 카리스마도 좀 있고 형님 기질도 보인다. 한마디로 유쾌한 동네형

예전까지는 타입상 유리한 강연나인테일에게 리자몽에게 조명을 비춰주기 위해 패배하기도 했지만, 오렌지 리그의 활약과 더불어 소방대원이 된 후로는 지우가 가진 물 타입 최강의 포켓몬[13]이었으나 사기적인 강함을 뽐내는 지우개굴닌자가 나와서 최강의 물포켓몬 타이틀은 헌납하고 말았다. 허나 충분히 강력하고 관록도 있는 포켓몬 중 하나로 거북이 특유의 약점인 뒤집기는 그 특유의 껍질속에 숨어서 쏘는 하이드로펌프로 해결가능하다. BW의 지우의 물 포켓몬 수댕이는 물 속에서 눈을 못 떠서 아쿠아제트를 맨날 실패하는 소행도 벌였건만… 게다가 이 녀석은 소방대원에서 일한 덕에 연기 속에서도 상대를 정확히 찾아내서 연막이나 스모그 공격이 소용없다. 1세대 대부분이 그렇지만 관록이 어마어마하다.

성도리그 이후 영 소식이 없다가 기선과의 3차 대결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여 아이스크를 때려잡는 활약을 한다.

주요기술은 고속스핀/로케트박치기/물대포/하이드로펌프.

이상해씨와 상당히 친했던지라, 소방단으로 떠날 때는 특별히 이상해씨와 이별의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나중에 성도리그 경기를 위해 만났을 때는 이산가족 상봉마냥 무지하게 반가워했었다.

여담으로 이족보행 거북이라는 점에서 같은 회사 출신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엉금엉금과 관련지어진 만화도 있다. 선글라스를 꼈을 때는 영락없이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엉금엉금.. 또한 이 선글라스 낀 꼬부기의 외모를 강남스타일 뮤비의 싸이와 비교하는 짤이 유행하여 화제를 모았다.

성별은 수컷인데 한국판과 일본판에서 목소리가 차이난다. 한국판은 성인남성의 목소리가 나고, 일본판은 남자어린이의 목소리가 난다.

전적
무인
12화에서 한지우가 데려감
EP상대트레이너비고결과
44파라스링링파라스 진화시키기
58나인테일강연체육관전
78니드리노엑스트라포켓몬리그 2회전
81버터플훈이포켓몬리그 16강
101페르시온엑스트라-
105아쿠스타승현체육관전
114롱스톤강산오렌지리그
114망나뇽강산오렌지리그
269에레브모에이성도리그 1회전
269마그케인모에이성도리그 1회전
AG
189아이스크기선배틀피라미드
189솔록기선배틀피라미드

1.4 킹크랩


크랩이던 시절 맨몸으로 맞짱을 떠서 잡게 됐다.13화. 완전 맨주먹으로 싸운건 아니고 나뭇가지를 사용하기는 했다. 사실 이 전까지 지우는 자신의 순수한 실력으로 포켓몬을 잡은 적이 없었고포켓몬의 도움 없이를 말하는 것 같다. 근데 그래도 캐터피가 있잖아? 그걸 지적 받으면서 자신의 소유 포켓몬들까지 모두 동의하는 굴욕을 당한 바람에 꼭지가 돌아서 혼자 해변으로 달려가 싸웠다. 자기 포켓몬들 시켜서 이기고 잡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넘어가자. 그땐 성격이 지금처럼 잡히지 않았으니까[14] 막상 잡고 난 이후 오박사에게 보냈으나 오박사와의 전화 중 바람이가 잡은 크랩보다 사이즈가 작다고 비교나 당하는 굴욕을 당했고, 어쩐지 오박사가 해물탕에 넣어서 잡아먹지 않을까 걱정하는 장면도 나왔다(…). 여러모로 안습한 포켓몬. 가끔 오박사와 전화할 때 질뻐기와 함께 비쳐지기도 했다. 이후 상상도 못 한 반전이 일어나는데 석영고원 리그에 첫 배틀 때, 조그만 몸집에도 불구하고 엄청난힘을 가지고 있었고 진화해 버려서 나시, 시드라, 골뱃을 혼자서 모두 발라버리는 엄청난 활약을 했다. 특히 물보라를 뚫고 순식간에 골뱃에게 접근해 영거리 파괴광선을 먹이는 장면은 압권. 여담으로 그 오박사도 관람석에서 이 크랩을 보고 놀라워했었다.잠깐 이거 맨몸으로 싸워서 잡은거라며 역시 700족 지우

또한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설정상 핵폭탄에 맞아도 멀쩡한 파르셀의 껍질을 부수는 등의 괴랄한 활약도 했었다.

오박사와 시도 읊는다고 한다. 오박사와 통신때 오박사가 한 말이다.

소용돌이 컵에도 출전했는데 이슬의 슈륙챙이와 대결할 때 바다에 찝게햄머를 내려치자 그 충격으로 소용돌이가 여러개 치고 파도가 일어나 슈륙챙이를 삼켜버렸다(…).이건 뭐 코즈믹 호러도 아니고.. 그러나 고라파덕전에서 어이없는 참패를 당하게되는데 고라파덕의 머리를 집게로 조이다보니 고라파덕이 각성하게되어 뮤츠를 연상시키는 초능력에 리타이어된다...

하지만 성도리그에서는 물 포켓몬을 멤버로 짤 때 출전하기 전에 일어난 불우한 사고로 참가할수 없게 된 안습 포켓몬.[15] 결국 이 녀석 대신 돌아온 꼬부기가 활약했다. 분명 큰 부상이 아니었는데도 성도리그 내내 배틀에 나오질 못했다(…). 신오리그에도 못 나왔고 은근히 대우가 안습한 녀석.[16] 켄타로스와 질뻐기는 성도리그에라도 참전했는데 이 녀석은 석영고원 리그 이후로 배틀에 나오질 못하고 있다. 아래의 성원숭과 비슷할 정도로 비중이 안습하다.

사용기술은 거품/물대포/파괴광선/짓밟기/찝게햄머

전적
무인
13화에서 한지우에게 포획[17]
EP상대트레이너비고결과
77나시코무포켓몬리그 1회전
77화에서 킹크랩으로 진화
77시드라코무포켓몬리그 1회전
77골뱃코무포켓몬리그 1회전
78파르셀세이지포켓몬리그 3회전
78윈디세이지포켓몬리그 3회전
216수륙챙이이슬소용돌이컵
216고라파덕이슬소용돌이컵

1.5 성원숭


붙잡혀 공중에 떠있는 파이리는 무시하자

성우는 오오타케 히로시/이선주(망키) -> 장호비(성원숭)

망키였을 때 무지개 시티로 가던 중 길가에서 점심을 먹던 지우 일행 앞에 나타나 웅이한테서 주먹밥을 받아먹었다. 지우가 망키를 잡으려고 몬스터볼을 던지니 먹고 있던 주먹밥을 던졌고,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여 초창기에 지우가 쓰고 다니던 포켓몬 리그 모자를 탈취, 나무 위에 올라가 모자를 뒤로 돌려쓰고 지우가 몬스터볼을 던지는 포즈를 흉내냈다. 그러고 있다가 성질을 건드리던 로켓단 3인방 때문에 화가 나서 진화, 가뜩이나 상대하기 힘들던 망키가 성질 더러운 성원숭으로 진화해서 지우 일행을 위협했으나 파이리 분노 기술을 사용해 화염방사에 당하고 지우에게 잡혔다. 성질이 더러워서 나올 때마다 지우를 때리다 보니 겁먹은 지우가 민화와의 싸움에서도 그 이유 때문에 꺼내지 않았다.

결국 성격때문에 별로 안 쓰였지만 어쩌다 포켓몬 K-1 시합에 출전하게 되고, 알통몬에게 맞아 링에게 나가떨어질 때 몸을 던져 자신을 받아준 지우를 보고 눈물을 흘리더니 메가톤킥으로 알통몬을 쓰러뜨린 후로는 지우의 명령을 잘 따른다. 차례차례 우승하다 결국 결승에서 시라소몬을 쓰러뜨린 후 우승한다. 이 재능을 보인후 모 트레이너 코치에게 스카웃 됐다.[18] 헤어질 때 눈물을 보이며 지우와 이별했는데 나름대로 지우와 정이 많이 들었던 듯. 하지만 그 뒤로 안 나온다.

그런데 오랫만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 2의 오프닝에서 등장했다!!! 그냥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사용 기술은 난동부리기/할퀴기/메가톤킥/지구던지기.

원래는 놓아준 포켓몬 항목에 서술되었으나 , 꼬부기처럼 놓아준 게 아니고 단지 스카웃 됐을 뿐이라[19] 여기로 옮겨졌다.

전적
무인
25화에서 한지우에게 포획[20]
EP상대트레이너비고결과
29알통몬엑스트라P-1 그랑프리
29시라소몬로켓단P-1 그랑프리

1.6 질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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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하고 있는 사진의 핫삼오바람의 핫삼. 물론 지겠지만[21]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신용우

블루 네이비시티라는 이름을 가진 환경이 오염된 도시에서 부하인 질퍽이들을 이끌고 다니면서 도시를 침식하고 다녔다. 결국은 지우에게 잡혔지만 몬스터볼 속에 들어갔는데도 냄새가 날 만큼 악취가 심했고(…) 오박사에게 보내지고 나서 오박사도 질뻐기의 냄새를 맡고 기겁했다. 사람에게 들러붙어 껴안는 것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날이면 날마다 오박사를 침식시킨다.(…) 나중에 오박사와 친해진 이후로는 냄새가 사라졌다고 하는 듯. 지우보다는 오박사를 더 잘 따르는것 같다. 하지만, 지우한테도 상당히 달라붙는다.(…) 관철이는 질뻐기가 오박사를 덮치는걸 보고 이렇게나 포켓몬을 사랑한다며 감동먹었다. 현재 기준으로 유일한 단일 독 타입.

오박사의 포켓몬 강의 질뻐기 편에서도 등장한다. 오박사가 포켓몬에 대한 연설을 한 후 직접 포켓몬을 대면하다가 굴욕을 맞이하는(…) 기본 구성과는 달리 오박사가 연설을 하기도 전에 천장에서 떨어져서 오박사를 깔아 뭉개버렸다.(…) 오박사가 이 때문에 짜증을 내기도 했지만 "끔찍해도 친해지면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오박사의 말에 의하면 이상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로사(...). 근데 그렇다면 오박사도 이상한 사람인가?포켓몬 센류를 할 때 개그스러운 멘트로 끝을 내는 건 이상할 듯

하도 냄새도 나고 더러운 느낌이 나는지 우츠보트가 집어 삼킬려다가 우엑했다.[22] 그래봤자 수면가루에 곧바로 떡실신됬지만

내루미의 핥기를 좋아한다.

하여간 역시 포켓몬 리그용 포켓몬으로 석영고원 리그에서 격투술을 쓰는 모다피[23] 를 쓰러뜨리는 활약을 했으나 이 배틀 자체가 개그 분위기였다. 질뻐기가 진흙이기 대문에 모다피의 발차기 등등 물리공격을 받아도 '출렁' 거리기만 하고 대미지는 전혀 입지 않았다(…). 그러나 연출은 굉장히 무서웠다. 긴장되는 BGM과 더불어 공격을 날리면서 당황하는 모다피와 그리고 천천히 음영을 띄며 클로즈업되며 다가오는 질뻐기의 연출 때문에 상황이 개그스러운데도 연출이 괴물영화스러웠다. 성도리그에서 오바람을 상대로도 사용했으나 거북왕의 파워에 밀려 거의 활약을 못하고 교체했다가 핫삼의 스피드에 대항하기 위해 내보냈다가 스피드스타에 리타이어.

참고로 AG 배틀 프론티어 시작 때 털보 박사에게 달라붙기도 했다. 박사만 좋아하는 질뻐기

DP에서도 오랜만에 나와줬지만 지우를 덮치는(…) 모습만 나오고 경기에서 뛰는 건 나오지 않았다.

화상 통화 장면 등 오박사가 등장했다 하면 항상 같이 따라 나왔던 질뻐기였지만, 최근에는 로토무에게 그 자리를 많이 빼앗긴 듯 하다.

사용기술은 독가스/오물폭탄/누르기.

전적
무인
30화에서 한지우에게 포획[24]
EP상대트레이너비고결과
79모다피카오루코포켓몬리그 4회전
272핫삼오바람성도리그 16강

1.7 켄타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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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지우가 사파리 존을 방문했을 때 무려 30마리나 잡혔다.[25] [26] 물론 이 많은 켄타로스를 들고 다닐 방법 따위는 없기에 포켓몬 리그를 비롯한 특별한 시합이 있을 때면 불러온다. 등장횟수에 비해서 활약하는 양은 굉장히 크며 사실상 그야말로 포켓몬 리그용 포켓몬이다. 특히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몰리면서도 결국은 상대 포켓몬 여러 마리를 혼자서 쓰러트려버리는 기염을 토하곤 한다. 참고로 보통 저 30마리를 다 쓰는게 아니라 땅가르기를 사용하는 대장 켄타로스만 사용하는 듯 하다.

중요한 사실은 켄타로스를 대량으로 잡은 이후 포켓몬 리그를 제외하면 사실상 같이 트레이닝을 한 적이 없는데, 리그에선 항상 준수한 수준의 맹활약을 펼친다. 오렌지 리그에선 이상해꽃을 쓰러트렸으며 오바람과의 배틀에서는 니드퀸의 파괴광선 한 방에 KO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배틀 타워에서는 히든카드로 나와서 메타그로스를 돌진으로 쓰러트린다.

1기 시절, 즉 적/녹/청 시절의 켄타로스는 개캐 중 하나였기 때문에 단 한번도 트레이닝을 한 적이 없는 켄타로스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리그에서 맹활약을 하는 점이 납득이 간다. 하지만 파괴광선을 안쓰잖아? 안될꺼야 아마

참고로 켄타로스를 잡은 사파리존 에피소드는 조연 캐릭터의 총기사용 때문에 총기범죄에 민감한 대부분의 서양국가에서 방영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서양 아이들은 갑툭튀한 켄타로스 무리에 어리둥절하기도 했다고.

오박사의 말에 의하면 뛰는걸 좋아하니 계속 뛰게만 해주면 된다고 한다.[27]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 콘팡 편에서도 나온듯하다.

사용 기술은 그림자분신/뿔찌르기/마구찌르기/돌진/땅가르기.

전적
무인
35화에서 한지우에게 포획
EP상대트레이너비고결과
114이상해꽃강산오렌지리그
114망나뇽강산오렌지리그
148켄타로스미즈시-
271니드퀸오바람성도리그 16강
AG
169후딘리라배틀타워
170메타그로스리라배틀타워

1.8 잠만보


우어어어어어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구자형

지우의 두번째 무인편 에이스

활약상을 찬찬히 살피면 코즈믹 호러인데, 정상적인 일대일에선 진 적도 없다. 테크닉도 출중하고 덩치에 비해 은근히 빠른 스피드에 리자몽 이상의 파워, 역대 최강의 맷집을 보유한 그야말로 사기 포켓몬. 지우의 포켓몬중에서는 맷집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약점인 격투타입 공격도 어느정도 버티는게 가능하고 솔라빔같은 고위력 공격기도 너끈히 버틸 수 있다. 후술하겠지만 사실상 약점이 전무한 잠만보.

원래는 오렌지 제도의 귤 농장에서 귤을 모조리 다 따먹으며 농장을 파산 직전까지 몰고 간 전적이 있지만 결국은 지우에게 포획됐다. 참고로 이놈, 이때 수영을 해서 다른 섬으로 건너갔다(…).

사실 지우가 정상적으로 배틀을 해서 잡은건 아니다. 애초에 푸린이 아니었다면 포획이 불가능했다. 이상해씨, 꼬부기,콘치[28],아보크,우츠보트 모두 패배했고[29] 토게피,고라파덕[30],별가사리,내루미는 별 도움이 안되었다. 피카츄의 전기공격도 안통했는데 그나마 푸린이 잠들게 하는 노래를 불러 잠만보의 전투 의지가 떨어진틈에 전기공격으로 완전히 잠재운후 포획한것

이후 먹이값 때문에 오박사의 연구소에다 가져다 놨지만 좀 특출나게 어려운 전투가 있으면 끌고 와서 사용한다. 특히 포켓몬 리그와 배틀 프론티어에선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했는데 무려 프론티어 브레인의 격투 타입 포켓몬을 상대로 2:2배틀에서 혼자 둘 다 쓰러뜨려 버리는 미친 활약을 보였다. 게다가 나무돌이가 광탈당하는 바람에 사실상 2:1로 싸웠단 걸 생각하면 그저 후덜덜… 노말 타입의 유일한 약점이 격투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미 상성도 초월한 셈. 아마 특유의 덩치도 방어력을 높이는데 한 몫 했을 듯.] 게다가 이때 빗나간 파괴광선의 반동으로 무방비 상태가 될떄 그곳의 에이스 포켓몬이였던 요가램의 힘껏펀치 총난타[31]를 무차별적으로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틴 후 다시 쏜 파괴광선을 로켓 마냥 자신을 공중으로 날린 후 누르기 한방으로 역전 시켰다.

특히 지우가 가진 포켓몬 중 파워 하나만큼은 특출나게 강하고 냉동 펀치까지 익히고 있어 드래곤 타입까지 커버가 가능한 지우가 가진 최강의 포켓몬 중 하나다. 시합에만 출전했다 하면 최소 1승은 해주는 든든한 에이스 카드. 다만 최고 에이스 기믹은 리자몽이 가지고 있는지라 왠지 2인자의 느낌이 난다.콩라인 물론 리자몽에 비해 출전 기회가 적기에 기믹이 그렇다는거지 결정적일때 지거나 광탈한 전적이 있는 리자몽에 비해서 이 잠만보가 배틀에 등장했다고 하면 최소 1, 2명까지는 잡고 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활약상은 리자몽에 비할바가 아니다.

초반기엔 먹고자기만 하는등 말은 죽어라 안들었지만 갈수록 말을 잘듣는다. 다만 먹보기질은 여전한지 DP에선 로켓단때문에 지우와 헤어졌을때 주방에서 음식을 쳐묵하고 있었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식량을 구하지 못해 문제가 났었는데, 간만에 지우의 말을 따라서 지원받은 식량을 훔쳐가려는 도둑들을 쫓아냈는데 알고보니 말을 들은 게 아니라 식량이 목적이었다. 게다가 말을 듣는것과 별개로도 상당히 마이페이스적이기도 한거 같다. 상황에 관계없이 제 일만 묵묵히 한다. 잡히기전 시합때에도 이상해씨의 나뭇잎 공격을 귤을 자르는 도구로 사용하고 내루미의 햝기 공격을 냅킨으로 사용한다. 이후 위기상황에서도 자거나 먹기만 하며 잘때엔 깨우거나 먹을걸 줘야한다.

AG때 오박사 연구소에서 잠시등장. 잠만보가 먹이를 너무 먹어서 오박사가 새로 개발한 스낵이[32] 있는데 그걸 먹으면 300kg을 먹은 포만감을선두? 채우게 된다고해서 포켓몬 공원 관리사에게 제조법을 보내준다.

4세대 대전 환경상 이후 나온다면 파괴광선은 기가임팩트로 대체될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DP에선 비록 조금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2회전에서 상대의 피그킹을 누르기로 개발살내어 지우를 승리로 이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평소에는 먹기만 하고 잠만 자고 있어 지우의 명령을 잘 안 들어먹지만 중요한 배틀만 나갔다 하면 엄청난 모습을 보이고, 이향과의 배틀, 리그에서의 활약 등 싸울 때만큼은 막강한 위력을 펼친다. 수영으로 단련되어서 비대한 체구에 비해 의외로 스피드가 빨라[33][34] 배틀에선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바람이의 경우에도 잠만보의 스피드에 놀라기도 했다.

스피드와 테크닉을 앞세운 지우의 포켓몬들 중 보기 드물게 맷집과 파워를 위시한 딜탱형 에이스.[35] 그렇다고 테크닉이나 스피드가 딸린다고 하면 그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파워와 맷집에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덩치에 비해, 그리고 잠만보라는 종에 비해서 굉장히 민첩하고 빠르다. 작중 언급으로도 말할정도. 지우의 딜탱형 에이스는 미끄래곤과 잠만보가 유일하다. 대신 이 둘다 진짜 입이 딱 벌어지게 강하지만.

현재 지우의 포켓몬 중 78.6%라는 최고의 승률을 자랑한다.[36] 배틀 횟수는 리자몽이나 다른 에이스들에 비해서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평균은 하는 수준인데다가, 얘가 패배했던 싸움은 대부분 선행주자 1,2명까지를 리타이어시킨 다음에 본인이 힘이 빠져 리타이어한 것이다. 정상 컨디션 상태에서의 1:1에서 밀린적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흠좀무.

여담으로 시합상대인 냄새꼬를 먹으려 든 적이 있다(...).

사실 잠만보는 스피드가 놓은 포켓몬이 에이스를 차지하는 기믹에서 벗어나 있는데 스피드가 30에 불과함에도 에이스급임에는 아무래도 1~2세대의 먼치킨의 위엄일수도 있다. 잠만보 문서에서 한 항목은 레드의 잠만보 공략에 할애했고 뮤츠로도 잠만보에게 발리기도 하는등 1~2세대에선 잠만보란 몇가지 경우를 빼면 무적에 가까운 포켓몬이었다. 때문에 게임에선 만년 챔피언급인 녀석을 빌빌거리게 만들면 어색했을 것이다. 또 이때는 스피드값이 높은 포켓몬이 에이스를 차지하는 기믹도 없던 시절이다.

주요 기술은 방어/[37]잠자기/파괴광선/냉동펀치/몸통박치기/필살기 급인 누르기.[38]

2 성도지방 포켓몬

2.1 헤라크로스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차명화.

성도지방에 와서 처음으로 잡은 곤충형 포켓몬으로[39] 상당히 힘이 좋다.[40] 원래 한 숲에서 쁘사이저와 헤라크로스끼리 영역이 나누어져 헤라크로스끼리 살고 있었다. 그런데 로켓단 때문에 영역을 잃은 쁘사이저들이 헤라크로스들의 영역을 침범해 헤라크로스는 항상 쫓기고 있었다. 힘은 쁘사이저만큼이나 대단하지만 너무 착해서 도망만 다닌다는 성격이다.[41] 지우 일행을 마음에 들어해 쫓아다니며 도와준다. 그런데 먹성이 심해 나무를 쓰러뜨려 수액을 빨아먹거나 지우의 이상해씨의 꿀을 빨아먹다 덩굴채찍으로 얻어맞기도 한다. 후에 로켓단의 메카를 쓰러뜨린 후, 지우가 마음에 들어 따라와서는 스스로 잡힌다.

성별은 수컷인데, 한국판과 일본판에서 목소리가 차이난다. 일본판은 남자어린이의 목소리가 나고, 한국판은 성인남성의 목소리가 난다.

보통은 오박사의 연구소에서 살고 있었지만 오바람과의 시합에서 승부를 내기 위해 이 녀석을 끌고왔었다. 타입적인 불리함이 있음에도 불 포켓몬인 마그마를 쓰러트리는 기염을 토했다.

꿀, 특히 이상해씨 계열의 꿀을 좋아하는 탓에 배틀프론티어에서 프론티어 브레인 우근의 이상해꽃을 보고 시합중에 꿀을 빨아먹으려고 한 적도 있었다. 물론 본인은 헤라크로스의 여유를 배워야 겠다고 감탄한다.꿀덕후 덕분에 이상해씨는 얘만 나오면 체면을 구긴다.[42]

DP에서 오랜만에 오박사 연구소에서의 모습이 나올때도 이상해씨의 꿀을 빨아먹다가 그리고 이상해씨한테 덩굴채찍으로 맞았다 아예 오박사의 머리까지 핥는다. 신오리그 첫번째 배틀에서 다시 등장, 잠꼬대를 익혀둔 덕분에 시호귀뚤톡크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상대 전법에 완벽히 대응하기 위해 내보내서 대 활약한 경우. 택트 전에도 다크라이의 다크홀 콤보에 잠꼬대 전술로 대응하기 위해 투입됐고, 다크홀에 당하고도 잠꼬대로 메가폰까지 나왔지만, 결국 메가폰을 정통으로 맞고도 버틴[43] 다크라이의 다크홀-꿈먹기 한방에 KO. 그래도 지우의 올드 멤버 중에는 유일하게 신오리그에 두 번이나 참가했으니 나름대로 대우가 좋은 편일지도 모른다.

6세대에서 헤라크로스가 리자몽처럼 메가진화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팬들에게 잊혀졌고, 비슷한 포지션의 루차불이 지우의 멤버로 편입되어 확률이 낮다. 하지만 포켓몬 타입이 겹치는 건 연구소에서 교환하면 해결되기 때문에 재등장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DP에서 사용한 기술은 잠꼬대/뿔찌르기/메가폰/힘껏펀치

2.2 베이리프


성우는 카나이 미카/차명화(치코리타 시절)→이선(베이리프 시절) DP에선 정미숙

리자몽이 츤데레를 담당했...나?[44] 다만 얘는 얀데레 맞는것 같다

성도에서 잡은 치코리타가 진화했다. 첫 등장 시에는 야생 포켓몬으로, 지는 걸 싫어하는 자존심 센 성격으로,[45] 바위에 부딪혀 지우가 포켓몬 센터로 데려가지만 지우에게 계속 적대적이었다. 그러다 로켓단에게 피카츄와 함께 잡혀갔을 때 지우가 뒤쫓아가서 구해내지만 여전히 지우에게 적대적이었고, 혼자 떠나버렸다. 그러나 눈밭에서 추위에 떨던 도중 지우가 치코리타를 찾아내고 자신의 품 속에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자 호감을 가지며, 지우 일행과 헤어질 때는 애절한 표정으로 지우에게 따라붙으며 지우에게 잡힌다.

로켓단에게 잡혔을 때 지우가 필사적으로 자신을 구하려는 모습에 슬퍼하며 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베이리프로 진화해버렸다(…). 베이리프로 진화했을 때는 너무 커진 바람에 지우에게 안기려다가 깔아뭉개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이것도 처음엔 몸통박치기였다가 누르기로 변한 거다.오히려 더 강해져야 하는 거 아니냐 사실 진짜 무서운 건 글라이거와 애버라스, 히포포타스 같은 작아 보여도 최소 40kg는 넘는 매우 무거운 포켓몬들을 아무렇지도 않은 듯 들고 다니는 한지우가 16kg 남짓한 베이리프를 다루는 걸 힘들어하는 것이다(…).

성도지방에서 여행을 다닐때 쭈욱 활약했으며 리그전이 끝날때까지 중요멤버로 남아있었다. 변칙적인 공격이 상당한 특기. 상성상 불리한 헬가덩굴채찍으로 입을 막아버려(…) 화염방사를 봉쇄하거나 덩굴채찍으로 땅을 쳐서 점프를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치코리타 시절엔 질투심에 피카츄를 적대했으나, 진화한 이후론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배틀 프론티어편 시작 시점에서 켄타로스 무리에게 휩쓸려간 지우를 건져내기도 했다.

소용돌이컵때 오박사에게 맡겨졌는데 연구소를 초토화시켰다. 이런데 어떻게 지금은 얌전할까? 지우의 이상해씨와 관철의 스라크가 길들였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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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시다시피 지우를 이성적으로 매우 좋아한다. 질투심도 심해서 지우와 항상 붙어다니는 피카츄를 견제했지만,피카츄가 수컷인 것을 잊지 말자 가출 에피소드 이후로는 적개심을 거두고 피카츄와 친해졌다. 지우를 좋아한 최초의 포켓몬으로 이 기믹은 이후 극장판 라티아스, DP 에이팜,[46] BW 메로엣타에게 이어진다.

신오리그를 앞두고 지우의 포켓몬이 총집합했을때 지우를 덮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 베이리프를 몬스터볼에 집어넣을려고 했지만, 가볍게 몬스터볼을 입으로 잡아 그걸 막았다(…)

여담이지만 원래 지우가 전송 받을 포켓몬이 아니었는데 몰래 끼어 들어온듯 하다. 오박사를 속이고 몰래 몬스터볼에 들어가 섞여있었다는 얘기인데... 무서운 집착이다...

사실 진화 전 치코리타시절 지우에게 키스한적이 있다![47] 극장판의 라티아스가 한 행위가 논란감인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수준.

현재는 오박사 연구소에서 포켓몬 먹이차를 밀고있다.

사용 기술은 달콤한향기/박치기/누르기/잎날가르기/덩굴채찍

2.3 마그케인


성우는 우에다 유지/차명화, 이선주, 이선,DP판은 문남숙[48]

성도에서 잡은 스타터 중 하나. 불 포켓몬인 주제에 성격이 너무나도 느긋해서 시합중에 졸린듯한 태도에 의욕에 불이 붙기 전까지는 불고자[49] 불꽃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었고 그 덕분에 고생을 좀 하지만[50] 상성 상 불리함에도 강철날개로 자신을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은[51] 한 트레이너의 무장조와 싸우기 위해 특훈을 하면서 그 약점을 극복하고 체육관 전에서 강철톤을 정면에서 상대할 정도로 성장한다. 오박사 연구소에 남겨진 이후로는 탱자탱자 놀고 먹고 있는듯.

계속 브케인으로 남다가 신오리그를 위해 지우가 브케인을 데려온 DP 180화에서 로켓단과 싸우다가 드디어 진화했다.[52] 진화하면서 익힌 기술은 분화. 그외에도 화염자동차라든가 제비반환 등 신기술을 선보이며 신오리그 첫시합에서 찌르호크를 쓰러뜨린 아말도와 무승부를 내는 등 활약.[53] 분화는 배워놓고 안 쓴다. 결국 진화한 것도 분화의 연출을 보여주기 위한 제작진의 수단에 불과했다

현재 지우의 불꽃 스타팅 중 유일하게 남이 버린 걸 주운 게 아닌 포켓몬이다. 다만 인성 나쁜 트레이너에게 잡힐 뻔 했지만.

사용 기술은 연막/제비반환/화염자동차/화염방사/분화/스피드 스타

2.4 리아코


성우는 니시무라 치나미/차명화

성도에서 잡은 스타팅 포켓몬. 물타입 덕후인 이슬이와 서로 먼저 잡기 위해서 루어볼을 던졌지만 누구 볼이 잡은건지 확실하지 않았기에 결국은 둘이서 오랜만에 리매치를 가져서 주인을 정해야 됐다. 걱정이 없는 밝은 성격으로 춤을 추기도 한다. 이 춤이 어쩐 노릇인지는 모르지만 전투에서 상당히 도움이 되지만 그 지나치게 밝은 성격과 까불기 때문에 여러 포켓몬들이 귀찮아 하기도 한다. 용의춤이냐? 나름대로 지우와 꽤 죽이 잘 맞았던 편이고 성도리그가 끝난 이후에는 오박사의 연구소에 남겨졌다. 가벼운 이미지에다가 번외시합 외엔 체육관전에선 제대로 쓰인적이 없지만 리자몽이라던가 소용돌이 컵에선 킹드라를 이긴 적도 있을 정도의 강자.[54] 머리카락도 가끔 문다.[55]

상당히 마이페이스라 사이드스토리에선 로미&로젠이 딱구리,니드퀸으로 변장하고 오박사연구소에 잠입했는데 이때 보자마자 물부터 뿜더니 춤을 출 정도.[56]

DP에서도 나왔는데 주인하고 떨어졌다는 애가 분수대에서 놀다가 이름 부르니까 튀어나온다.

사용기술은 째려보기/겁나는얼굴[57]/물대포/베어가르기/물기

2.5 야부엉


성우는 우에다 유지/이선주.

보통 야부엉이 아니라 색이 다른 포켓몬이다.[58] 별명은 별난 야부엉. 흔히들 말하는 이로치. 덕분에 희소가치가 상당히 높았고 노리는 사람이 하나 정도 있었으나 결국 지우에게 잡힌다. 현재 지우의 유일한 이로치 포켓몬. 지우에게 있어선 상당히 레어한 에스퍼 타입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고스트 타입의 포켓몬을 상대로 유일하게 활약할 수 있는 멤버.[59] 거기다 특유의 예지능력으로 머리까지 좋아서 지우의 포켓몬 중에선 상당히 하이레벨에 속한다. 현재는 오박사와 지내는 중.

게임으로 치면 금/은/크리스탈의 시점이였기에 오히려 개체치는 바닥이다[60]

게임이 아니라서 저런 페널티랑 별 상관은 없이 그냥 초능력을 써서 체육관 전에서 큰 활약을 했고 이후에는 공기화.[61] 하지만 신오 리그에서 코헤이와의 일전에서 첫번째 순서로 배틀에 나간다! 오오! 이 몇년만의 재등장인가… 상대는 단단지. 신기술인 신통력, 비행기술인 에어슬래시를 익혀와 단단지를 상대로 꽤나 선전하며 내룸벨트에게 일격을 먹여 기절시키기도 했다. 다만, 이후엔 야느와르몽트릭룸으로 인해 속도가 뒤바뀌어 패배.

여담으로 일반 야부엉은 키가 약 1.6미터로 보통 사람과 비슷한데, 얘는 지우가 바닥에 앉은 키와 비슷할 정도로 작다. 첫 등장했을 때부터 같이 있던 일반 야부엉과 비교되면서 몸집이 작은 게 묘사되었다.

사용 기술은 최면술/불새/염동력/신통력/에어슬래시.

2.6 코리갑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코코리) → 미야케 켄타(코리갑)/차명화(코코리)→불명.

포켓몬 썰매타기 대회에서 우승한 지우가 받은 알에서 태어난 코코리가 진화했다. 아직 어린 탓에 전투경험이 없어서 전투에선 좀 힘들어 보이지만 그걸 커버할 충분한 파워가 있었고 성도리그에서도 사용됐다. 이후 오박사의 연구소에다 남겨두지만 호연지방을 여행하고 돌아왔을때는 사실상 부모나 마찬가지인 지우가 없어서 너무 외로웠던 탓에 계속 지우의 파티멤버로 남을려고 한다. 결국 로켓단의 기계와 싸운 이후로 코리갑으로 진화했으며 배틀 프런티어에서 수많은 주요배틀을 소화했다. 하지만 진화해서 덩치가 무진장 커져 버렸음에도 여전히 어린아이와 같은 성격으로 자신보다 더 작은 포켓몬들과 어울려서 노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결국 신오로 떠날때 다시 한 번 오박사의 연구소에 남겨진다.

신오리그에서 각 포켓몬들과 재회하는 장면에서 잠시 재등장 했으나, 사실상 비중이 없었다. 믿음직하게 구르기를 하는 장면이 살짝 등장 했던 것 뿐(…) 강평과의 시합에도 참가했으나 거의 활약을 못 하고 야느와르몽에게 패배.

주요 사용기술은 웅크리기/잠재파워/파괴광선/구르기/돌진이며 코코리때는 성도리그에서 지진을 사용했지만 이후엔 나오지 않는다.(지워버린건가…)[62]

AG에서 보건대 지우의 피카츄와 친한 듯 하다. 또 피카츄의 전기를 즐긴다(...).[63]

3 여담

다른 시리즈는 몰라도 무인편 즉 1세대, 2세대 게임으로 보면 지우가 가진 포켓몬은 사기 포켓몬이 상당히 많다. 그 때문에 이런 멤버를 가지고 리그 우승도 못하냐 라고 농담삼아 까이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잘 살펴보면 몇몇 녀석들은 정말 괴랄할 정도로 쎄다.

이를테면 리자몽의 경우 회오리불꽃이 있는데 이 기술은 1세대 불계열 간판 사기 기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나름 스핏도 준수하고 특공도 강한 리자몽이 자속성으로 뿜어대기 시작하면 상대는 불 속에 갇혀서 죽어버리는 기술 중 하나.

이상해씨의 경우 스타팅 최강으로 불리며 이상해씨만 있으면 사실상 1~3체육관 까지는 거저먹는다. 1세대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던 아쿠스타거품광선을 동렙에서 씹어버릴 수 있는 유일한 스타팅. 씨뿌리기 한 후, 독가루, 저리가루, 수면가루를 뿜뿜대기 시작하면 상대는 가루에 파묻혀서 비명횡사. 그런데 리그때까지 이상해꽃은 커녕 이상해풀도 못 만들어 놨으니[64]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성원숭은 포켓몬스터 피카츄후의 리메이크 버전에서 을 공략할때 쓰이는 초반 격투타입 포켓몬이다. 사실 관동도감이 격투타입 자체가 많이 부실해 더 쓸만한 괴력몬을 얻으려고 교환할 바에야 이 녀석을 쓰는 것도 좋다.

질뻐기의 경우 작아지기만 구비해 두면 준수한 공격력과 체력으로 인해 역시 강력한 포켓몬이 된다. 그나마 지우가 관동 편에서 쓸 만한 포켓몬 중 약한 편이라[65]

켄타로스의 경우 자속성 파괴광선을 뿜뿜거리기 시작하면 미칠듯한 개캐가 된다.[66] 화려한 스핏에 공격력으로 드래곤 포켓몬조차 씹어버리는 미친 성능을 가졌다. 다만 한지우의 켄타로스는 파괴광선 대신 땅가르기를 배웠다. 어차피 파괴광선은 기술머신이 있다

잠만보의 경우 잠자기와 누르기의 무한콤보로 방어를 굳히면서 상대를 박살낼 수 있다. 이 경우는 많이 나왔다. 잠자기 방어랑 특유의 맷집으로 상대가 지칠 때까지 맞고 누르기 같은 강한 공격으로 KO시켜버리는 일이 많다. 아니면 한방에 누르기로 끝내버리든가.[67]

사실 다른 세대에도 글라이온 같은 사기 포켓몬은 한 둘 등장하지만 무인편이 가장 막강한 라인을 구축했다.

뭐 애니와 게임은 별개로 놓고봐야 할 일이긴 하지만, 사실 게임상에서 뿐만 아니라 세대를 거칠수록 1세대 포켓몬은 특히나 더 피카츄를 제외하면관록과 경험이라는 보이지 않는 스텟이 추가되고 있다. 상성이나 진화 세대같은 게임적 특성을 따지지 않았던 1세대의 흔적이라 그런지 몰라도 초반에는 이들의 전술 대부분은 애니메이션 연출로 인해서 임기응변이나 지우의 황당한 작전수행 능력에 힘입은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경험과 관록이 붙게되자 불리한 상황에서 기지로 역전하는 장면이나, 혹은 경험을 압세워 승리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
  1. 얘보다 먼저 잡힌 버터플과 피죤투는 도중에 이탈했으니 이놈이 피카츄 다음으로 최고참 멤버가 맞다.
  2. 영문으로 된 포켓몬 위키에서도 지우의 이상해씨를 '그(he)'라고 묘사하고 있다.
  3. 때문에 처음에 얘가 야생일때 자신들에게 날카롭게 대하자 지우가 얘도 이슬이처럼(...) 많이 싸워서 성격이 삐뚤어져 버렸구나 했다.
  4. 1세대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이상해씨들은 이상해꽃의 지도(?) 아래 다 같이 진화하는 의식(?)을 치르게 된다. 지우의 이상해씨는 그 의식을 거부해서 그 무리에 의해 린치를 받게 된다.
  5. 히로인,동료의 포켓몬 중에서 유일하게 오박사의 연구소에 맡겨진 포켓몬이다.
  6. 다만 위에서 설명했듯이, 얘는 진화하는 것을 싫어한다. 관록이나 레벨은 사실 이상해꽃으로 진화하고도 남을 수준.
  7. 이상해씨는 이상해씨가 마음에 안든단 말에 언짢아했다.
  8. 피카츄는 신참용으로 적절하지 않다. 지우가 잘 길들이는데 성공했지만 사실은 친해지기 어려운 포켓몬이라고 1화에서 오박사가 밝혔다.
  9. 참고로 그 신참은 초창기의 지우보다 더 초막장이었다. 오박사의 의자에 앉아서 반쯤 명령투로 말하질 않나 위험하단 말에 쉽게 포기를 하지 않나... 고향 포켓몬들을 비하하지를 않나... 뭐 나중엔 지우의 이상해씨가 마음에 들어 이상해씨로 결정한다. 그나마 북미판 더빙은 시장 아들(아마 상록시티로 추정)이라고 오박사님이 친히 말씀하셔서 막장성은 덜하지만 결국 갑질인건 마찬가지.
  10. 상대는 피카츄
  11. 배틀중 발챙이가 수륙챙이로 진화
  12. 리더 역할을 할때 쓴걸 보니 선글라스가 리더의 상징인가보다.부하들도 썼지만 부하들건 동글동글하고 얘꺼는 삼각형이다
  13. 사실 지우의 물 타입들(특히 꼬부기-킹크랩-가재군 TOP 3 라인)은 어째 불 타입의 리자몽/초염몽, 풀 타입의 나무킹처럼 돋보이는 녀석 없이 전투력이 비등비등하다.
  14. 당시 지우는 초보였는데다가 감정 표현이 많고 지금처럼 대인배가 아니었으니…
  15. 언덕길에서 굴러내려가던 다른 트레이너의 찌리리공을 받아주었다가 그만…
  16. 사실 신오리그는 피카츄를 제외하면 성도편 포켓몬부터 참전해서 관동 포켓몬들이 짤렸다.
  17. 상대는 한지우
  18. 이 트레이너코치도 홍수몬으로 시합에 출전하였는데 상대인 시라소몬을 원래 주인으로부터 탈취한 로켓단의 비겁한 방해공작에 의해 결국 시라소몬에게 패배하고 만다.
  19. 빛나겟핸보숭과 비슷한 케이스. 이쪽도 놓아준 건 아니다.
  20. 상대는 파이리
  21. 핫삼은 강철 타입이 있어서 독 기술이 안 먹힌다.
  22. 쓰레기 오물을 먹으려 했다면 이해가 갈 것이다.
  23.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혼자서 지우의 간판 포켓몬인 이상해씨와 피카츄를 손쉽게 쓰러뜨렸을 정도로 매우 강했다.
  24. 상대는 피카츄와 코일
  25. 웃긴건 노리고 잡은게 아니라 다른 포켓몬을 잡으려 하니 갑자기 켄타로스 무리들이 끼어들어서 대신 맞았다.
  26. 참고로 원작 게임에서는 켄타로스가 사파리존에서 가장 잡기 힘든 포켓몬이었다.(...) 이후 발매된 피카츄 버전에서는 애니메이션을 반영했는지 켄타로스의 포획 난이도가 확 줄었다.
  27. 그래서 오박사의 연구소에 있는 넓은 들판같은곳에 항상 풀어놓는듯 하다.
  28. 얜 아예 먹힐뻔했다.
  29. 콘치를 제외하면 누르기로 빈대떡이 되어버렸다.
  30. 고라파덕은 오히려 귤을 삼키다 목에 걸려 켁켁거렸다.
  31. 힘껏펀치는 한방으로도 위력이 150이나 되는 격투 타입 최강의 기술.
  32. 일명 잠만보용 스낵
  33. 이향과의 배틀에선 잽싸게 물속에 숨어버린다든가 공중에서 회전도 한다!
  34. 로켓단 메카의 공격을 가볍게 피하기도 했다.
  35. 맷집 하나는 끝내줘서 이향과의 배틀때 킹드라의 스피드스타와 몸통박치기를 맞고도 "어 뭐가 닿았지?" 수준의 반응만 보일 정도였다.
  36. 물론 성원숭이나 미끄래곤같은 경우 진적이 없지만 배틀횟수가 적어 포함하지 않는다.
  37. 방어 특유의 구형 배리어가 생겨나지 않고 그저 막는 자세만 취한 것으로 보아 기술이 아닌 흔하게 생각하는 방어일 확률이 높다. 또 잠만보가 뒤로 밀려났다.
  38. 누르기에 로켓단 메카가 넘어졌다! 게다가 한지우는 얘를 밀었다! 초인 리자몽의 지구던지기처럼 누르기는 잠만보의 피니쉬 기술이다. 실제로 이거에 당하면 그대로 게임 오버이다. 이미 처음 나왔을떄부터 4마리를 KO시켜버렸다.
  39. 지방별로 최초로 잡게 되는건 거의 다 비행타입이다. 관동에서 처음으로 여행을 떠날때 벌레타입인 캐터피를 가장 먼저 잡긴 했으나 버터플로 진화 후에는 비행타입이 붙어있다.
  40. 원래 헤라크로스들이 힘 좋은 포켓몬이지만...
  41. 그나마 얘는 맞서기라도 했지 다른 애들은 오자마자 다 튀었다.
  42. 다행히 봄이의 이상해씨는 꿀을 빨리지 않았다. 이유는 시합때 나오지 않아서...
  43. 게임에서는 레벨차이가 26이상 나야 버틸 수 있다.(…) 다크라이는 악타입이기때문에 약점인 벌레타입의 고위력기인 메가폰을 비슷한 레벨의 포켓몬에게서 맞으면 그대로 끔살이기 때문.
  44. 지우의 리자몽은 츤데레가 아니다. 말 안들을 적에 싸운 것도 자기가 싸우고 싶어서지 주인을 위해 싸운 게 아니었다. 한마디로 그냥 고집불통.
  45. 지우의 이상해씨를 쓰러뜨리고 리자몽과 싸우다가(사실 이상해씨와 리자몽 둘 다 방심만 안한다면 고전하지도 않았다.) 리자몽은 제대로 싸우지도 않다가 당하고, 이상해씨는 계속 이기다가, 마지막에 방심하다가 덩쿨채찍에 맞고 리타이어....
  46. 특히 얘는 지우가 신오지방으로 떠나자 울상을 짓더니 급기야는 몰래 따라가서 배를 탔다. 어찌보면 베이리프보다 더한 집착.
  47. 그것도 등장 첫화에서.
  48. 성우진이 이렇게 복잡한 이유는 단역전담 여자성우를 차명화, 이선주 달랑 2명만 투입하다보니 캐릭터가 많아졌을 때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서 이리저리 메꾸다가 급기야 로사 역의 이선까지 동원된 것이다.
  49. 의욕에 불이 붙으면 등에서 불꽃이 치솟는데, 지우의 브케인/마그케인에 한정해서 일명 의욕의 불꽃(やる気の炎)이라는 공식명칭까지 존재한다.
  50. 덕분에 등장 첫 화에는 이슬이의 고라파덕과 비교당하는 불쌍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고라파덕과는 달리 일반상황에서도 기술 사용이 가능하고 회피력이 뛰어나다는 점 정도였다.
  51. 연출도 당시 기준에선 상당히 무시무시해서 쉐이크는 기본에 아예 화면 색상 반전까지 일어난다.
  52. 성도출신으로는 동년배들중에 가장 늦다. 진화 시도도 못한 리아코를 제외하면.
  53. 근데 다른 두마리와 달리 정작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은 나오지도 않고 마지막에 결판 내는 것만 보여준다(…). 그래도 출전도 못한 베이리프와 리아코와 비교하면, 진화해서 능력치가 월등히 높아진 듯.
  54. 이 때 연출이 좀 웃긴데, 하이드로펌프를 쏘려는 킹드라의 입을 물기로 틀어막아서 부풀게 한 후 풀어줘서 수압 때문에 공기 빠지는 풍선처럼 날아다니게 했다(…).
  55. 이 버릇은 DP에서 딥상어동이 계승한다. 그래서인지 BW 마지막화의 단체사진에서는 리아코와 딥상어동이 세트로 찍혔다.
  56. 극장판의 뮤츠가 봤다면 예의에 버릇없는 포켓몬이라고 깠을 듯.
  57. 사용할 수는 있는데 무섭지 않아서 별 효과는 없다(…). 메타몽이 변신해서 그대로 썼더니 본인이 웃어버릴 정도.
  58. 이 덕분인지 지우의 야부엉이 아름답다는 투로 말하는 단역도 간간히 보였다.
  59. 거기다 사실 이 녀석은 에스퍼 타입이 아니고 노멀이라 유령공격은 씹는 게 정상이지만 유빈과 싸울 때는 고스트 공격을 맞기도 했고, 고스트를 몸통박치기로 공격하기도 했다. 몸통박치기야 꿰뚫어보기를 쓴 후에 때렸기에 말이 되지만 전자는…
  60. 금/은/크리스탈 버전에선 이로치 포켓몬의 개체치는 스피드를 제외하고 올 0(…)
  61. 거기에 신오지방 첫 리그전에서 벌레타입을 주로 사용하는 나오시를 상대로 지우가 불, 비행, 얼음 타입 등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비행 타입 중 피존투와 함께 언급이 안 되었다. 게다가 켄호로우를 연구소로 보낼 땐 오박사는 찌르호크스왈로만 언급했다. 안습.
  62. 사실 2004년에 발발한 니가타 현 지진으로 인해 흔들리는 섬의 싸움! 미꾸리vs메깅 에피소드의 방영이 중지되면서 지진과 땅가르기는 애니메이션에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있다.
  63. 다들 알겠지만 코리갑은 땅 타입이다.
  64. 설상가상 진화를 싫어한다는 설정까지 붙어있다.
  65. 물론 관동편 기준이다. 타 지방까지 포함하면 -대부분의 하나지방 포켓몬 등- 질뻐기보다 약한 포켓몬이 널리고 널렸다.
  66. 사실 동렙이라면 멤버중 최강이긴 하다.
  67. 실제로 잠만보의 피니쉬 기술은 누르기이며 지우 또한 빨리 끝내버리기 위해 누르기를 지시하는 일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