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The Angry Joe Show
목차
1 개요
앵그리 죠는 10가지의 평점을 기준으로 구체적인 평가를 한다.
가능성이 있거나 특별히 취향에 맞는 게임에는(점수 상관없이) Bad Ass(간지폭풍) 증표를 붙인다. (★)
심하게 질 나쁜 게임에는 EPIC FAIL(좆망) 증표를 붙인다. (♨)
2 1점 - 이뭐병(WTF?)
게임의 기본이 되는 모든 것이 개발살나 있다. 게임에서 재미가 아닌 노가다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이제 리뷰에서 육시럴한 욕이란 욕은 10분 이상의 가량으로 듣게 될 지어다. 1점짜리 게임에서는 단 한 개의 좋은 점도 찾을 수 없으며, 좋은 점이 하나 정도 있더라도 그 좋은 점이 게임플레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거나 망가진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뿐 아니라 1점짜리 게임들은 플레이어에게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으로 순수한 고통을 선사한다. 이 점에서 1점짜리 게임은 다른 점수대의 게임과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다. 리뷰어가 멘붕하는 순간 그 게임은 망했어요. 이 때부터 장난스런 패러디는 집어치우고 EPIC FAIL로 짓밟아 버린다.[1]
평가할 때마다 분노하는 그의 살기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마치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듯 눈이 시뻘개지며, 뭔가에 기합을 주는 것 마냥 폭발한다. 그 영상에서 표출한 건 100% 진심이니 여러 모로 충격과 공포.
- 소닉 프리 라이더즈(Sonic Free riders) (♨) #
XBOX360 키넥트 전용으로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외전 레이싱 게임. 리뷰 사상 최초로 멘붕을 일으킨 게임. 메뉴 선택부터 조작이 불능. 음성 지원도 불능. 컨트롤도 불능. 어지러움으로 구토 유발. 전체적으로 엉망진창이다. 2인용은 그야말로 포풍설사를 유도. 그 후 정말로 정신적 붕괴를 일으켰다. 결국 리뷰 영상 최후반에 실제로 게임을 반품시켰다.[2] 정확히는 거스름돈과 키넥트 스포츠와 함께 맞교환. 어이없게도 IGN은 이 게임을 7.5점이나 줬다. # 물론 그 영상은 지금 소닉/빡죠 팬들에 의해 테러당한 상태. 켠김에 왕까지에서도 이 게임을 플레이했는데 이 게임으로 방송과 시청자 전체가 멘붕했다. 81회 내용 참고. 앵그리 죠는 2014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트위치로 방송하면서 다시 게임을 플레이했다. #
이건 제로 펑츄에이션의 리뷰와 비슷하다. 설정구멍이라는 단어조차 사치로 느껴지는 개판 5분전 내용, 그런 이야기에 병맛을 더해주는 성우들의 발연기, 정신이 나가있는 시스템, 헛점 투성이의 레벨 디자인, 심심할 때마다 걸리는 프리징, 최악의 인공지능, 보스라는 의미가 없는 보스전, 충격과 공포의 엔딩 등,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걸 플레이한 빡죠는 말 그대로 멘탈이 안드로메다로 날라갔다.
- 라이드 투 헬: 레트리뷰션(Ride to Hell: Retribution) (♨)#
액티비전 배급을 통해 나스카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한 개발사 Eutechnyx에서 낸, 베트남전이 끝난 1969년을 배경으로 하는 본격 오토바이+복수극 게임. 그러나 실은 빅릭스의 재림으로 봐도 무방할 만큼 총체적인 난국을 보여준다.[3] 뜬금없는 장면들이 튀어나오는데다, 발연기가 난무하며[4], 마리오 카트에도 한참 뒤지는 사운드 디자인에 별의별 기상천외한 버그가 튀어나오는 등,[5]차라리 소닉 더 헤지혹(2006)이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게임 전체가 망가져있다.[6] 그런 게임을 21시간 동안 한 죠 바르가스는 고통 속에서 신음을 하다가 결국 지옥에 떨어지는 환상을 보게 된다.
죠가 꼽은 이 게임의 가장 끔찍한 점은 게임을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의 버그나 컨트롤이 없어서 중간에 때려치울 수도 못하게 한다는 점. 그래서 더 괴롭다. 이건 고문이야!
여담으로 후대를 위해 녹화해 둔 리뷰이며 한때 스팀 상점에서 판매되다가 삭제크리를 먹었다. 이 리뷰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은 분노의 1점을 날려 데몬 죠와 그 게임을 말살시켜버린다. 예지 돋네.
스타 트렉이란 이름을 먹칠한 모바일 게임. 여타 모바일 게임처럼 부분 유료게임인데 그 현질 정도가 도를 넘어섰다. 첫번째 단계를 클리어하는데에는 정말 쉽지만 그 다음 단계를 해금할려면 수없이 많은 자원을 소비해야 한다. 이 자원을 모으는 것도 정말로 힘든데 승무원들을 구입하고 엔터프라이즈의 시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각 5달러, 즉시 해금할려면 크리스탈이라는 일종의 캐시템을 소비해야되는데 처음엔 모르겠지만 다음 맵을 해금하려면 수없이 많은 크리스탈을 소비해야하며 가끔 가다 미니게임으로 얻을 수 있어도 크리스탈 딸랑 한개를 얻고 끝이다. 그나마 이 작은 희망도 우주해적에게 뺏기면 절대 못 돌려받는다. 승무원의 경우 하나 구입하는데 3달러, 원작에 나오는 유명한 캐릭터들도 나오는데 각 캐릭터마다 10달러, 시리즈마다 각기 다른 승무원 의상도 팔고있는데 이것도 '캐릭터별로' 10달러다. 즉, 원작을 재현할려고 마음 먹을경우 통장 잔고가 제로가 되는 것을 꿈에도 상상하지 못하는 정도. 참고로 동일한 부분 유료게임인 '히어로즈 오브 드래곤 에이지'는 4스테이지부터 현질을 유도하고 정해진 타이머 내에 전투를 할 수 있으며 타이머가 다 되면 전투를 할 수 있는 횟수가 초기화된다. 하지만 이 게임의 경우 2스테이지 맵 하나 클리어하는데 타이머를 기다리고 타이머를 기다리고 타이머를 기다려야 겨우 클리어된다.
참으로 오랫만에 나온 1점짜리 게임. 이번에 개봉한 신작 고스트버스터즈 영화 못지 않게 까였다. 적들의 디자인이 반복적이며 인공지능도 형편없고 레벨 디자인도 얼마 안되는 데다가 게임 자체가 쉬워서 흥미 자체를 느낄 수가 없었다. 그나마 프로톤 팩으로 유령을 묶고 덫에 걸리게하는 메카니즘은 좋았지만 너무 반복적이어서 금방 질리는데다가 실패해도 아무런 페널티가 없어서 성취감이 없다.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7] 이렇게 만들었다고 더 까였다. 무한히 반복되는 메뉴 노래는 듣다가 질려서 나중에는 꺼놨다. 게임을 이렇게 만들면 안된다는 완벽한 예시로 평했다. 거기에 복장만 바꾸는 DLC를 4달러에 팔아먹는 상술도 비판하였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제작사는 게임 발매 이후 3일만에 파산하였다(...)
3 2점 - 쓰레기(Garbage)
너무 단순하다 못해 다양함도 적고 시스템도 개판. 그나마 봐줄만한 구석이 있다거나 살아남을 만한 구석이 있으면 1점을 추가로 준다. 하지만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가 개판인 것 부터 시작해서 플레이 시간이 짧은데다가, 게임은 그저 단순한 미니게임 정도의 가치 밖에 없다는 점을 포함한다.
또한 내용도 어이없는데, 보드 게임을 FPS화 시키거나, 예고편하곤 다른 시궁창의 컨셉 등등.
인식되는 것이 거의 없을정도로 조작감이 구리다. 거실에서 걸치적거리는 모든 방해물들을 다 치워도 주인공의 손이 버벅거릴 정도로 심하다. 심지어는 전진하는 것도 못할 정도.
너무나 단순한 게임 플레이, 각 캐릭터간의 특성이 거의 없으며 본격적인 키넥트 격투 게임이 아닌 미니 게임 모음집이란 느낌. 그나마 건질것은 같이 동봉된 종이로 만든 초사이어인 가발(...) 참고로 이 편에서는 'Thefourstar'라는 팬더빙 사이트에서 베지타 역할을 맡고 있는 사람이 직접 피쳐링했다.[8]
- 블러드 보울 (Blood Bowl)
예고편은 기대 될 수준이었으나 현실은 시궁창. 개성있는 미식 축구 게임인 줄 알았으나 턴제 전략 방식의 게임(...)[9]
-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 #
적의 종류가 4개 밖에 없고 4시간 밖에 안되는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 인해 터미네이터 게임을 망치고 있다고 일갈했다. 심지어 리뷰 후반에 개발사를 위해서 터미네이터 게임을 만드는 법에 대해 조언을 해줄 정도.
전작 아이언맨 게임도 구렸는데 이건 더 구리다면서 인트로부터 푸념했다. 코옵이 없고 있으나 마나한 커스터마이즈를 깠다. 그나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성대모사한 사람은 칭찬해줬다. 그리고 이 리뷰에서 처음으로 그 유명한 EPIC FAIL 딱지가 생겼다.
영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 중에서도 특히 심했는지 그간의 리뷰 영상중 희귀하게 기존 인트로 없이 바로 빡침 모드로 돌입한 영상이다. 병사를 모델링하기가 귀찮아서 고글로 마스크로 얼굴을 감싸 모든 NPC가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모델링에, 무기 종류가 단 5개 밖에 없고, 버튼 연타로 무조건 이길 수 밖에 없는 전략성 없는 함대전, 막판 난이도 수직 급상승을 제대로 깠다. 이걸 살 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공짜 영화표가 보너스로 딸려온 것이 게임의 얼마 안 되는 유일한 장점이라고. 그리고 그 영화표로 배틀쉽 영화는 절대 보지 말라고 한다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
다양한 마법이 아무런 쓸모도 없고 매우 반복적이면서도 있으나 마나한 사이드 미션, 그리고 키넥트로 마법사 결투를 충분히 재현할 수 있게 하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여코 이 게임을 쿠소게로 만들었다. 특히 2탄은 배경은 해리 포터인데 게임플레이를 콜 오브 듀티 시리즈로 만들어버렸다. 참고로 플레이 타임이 1편은 2시간 30분, 2편은 정확히 2시간 14분이면 다 깰 수 있다.
스토리는 원작을 따라가지만 일단 게임자체가 아케이드식 레일슈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스팀으로 발매가 되었고 이 게임은 2014년에 발매한 게임이다. 거기에 엄청난 QTE 남발[10]에다 하나 밖에 없는 BGM, 막판 난이도 수직 상승, 성우를 구할수가 없어서 영화에서 직접 대사를 녹음한 무성의 이런 게임이 40달러나 하는 이유 등등 이 게임의 모든것에 대해 분노했다. [11]이 게임이 2점인 이유는 게임이 너무 거지같아서 자기를 웃기게 해줬다고(...) 1점을 올려줬다고 한다. 그러니 실질적인 점수는 1점
-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 (♨) #
라쿤시티가 걸작으로 보이며 F.E.A.R 온라인이 재미를 찾은거 같으면서 람보가 컨텐츠가 많아 보일정도로 처참하게 망했으며 게다가 이 게임은 발매 하자마자 완벽하게 시망했다.
캐릭터 업그레이드 팩이 15달러이며 색깔 관련 스킨은 3달러 이고 디럭스 판이 39달러 지만 그값을 제대로 못하며 게임플레이는 하기 힘들어서 멀티 조차 사람 찾기도 무지힘들고 마찬가지로 조작감은 말할수 없이 거지같으며 컨텐츠는 매우 빈약하고 A.I 는 바하 게임 중에서도 완전 최악이다. 미션은 24개중 총 6개의 맵을 돌려 가면서 썻고 보스전, 컷신,엔딩 컷도 없이 다깨면 의미없는 트레일러만 나오며 모든 미션은 DNA 샘플만 주구장창 모아야하며 게다가 게임은 3시간 이면 다깨고 그마저도 쓸모없는 스티커 하나 받을려고 시간낭비만 하는 기분이 드는 완벽한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지만 업그레이드를 한번이라도 하면 다른 괴수로 전환할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괴수전에서는 6스테이지짜리 보스 러시를 깨면 보상이 랜덤으로 주어줘 자기가 원하는 괴수를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 또한 게임 플레이 역시 단조로워서 발전기만 파괴하라는 전 10스테이지를 1시간 이내에 깰 수 있다. 간혹 잠수함 3대가 나오지만 잠수함을 발전기로 말하는 괴한 상황을 보인다. 전투기나 공격헬기같은 작은 적은 공격조차 불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매치메이킹이 개판이라 난 쪼렙인데 렙150짜리 초고수를 상대해야 하는 불상사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가장 중요한 로컬 배틀 모드가 없다는 것에 친구가 좋아하는 괴수와 결투할 수 없다면서 분노했다.
거기에다 게임 그래픽은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그래픽에 건물 그래픽마저 저해상도라 차라리 킹 오브 더 몬스터즈에서 보여준 도트로 찍은 건물 디자인이 고해상도로 보일 정도며 괴수 밸런스마저 개판이라 과거 패미컴으로 발매한 대전격투게임인 '고질라 괴수대결전'이 밸런스 맞는 게임으로 보일 지경. 기본적으로 올스타전이라서 고질라 시리즈에 등장한 모든 괴수가 나오기는 하는데...과거에 발매된 XBOX, PS2로 나온 고질라 올스타전이 더 재밌어 보일 지경.[12]
추억 보정을 받으면 3점이지만 이 게임은 고질라 팬에 대한 모욕이라면서 2점을 때려 박았다. AVGN이 싫어합니다.
4 3점 - 끔찍함(Terrible)
대부분 끔찍한데 그나마 몇 가지가 살아남아서 다행스럽다는 수준. 하지만 게임 안에서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것과 주체적으로 다뤄야 할 부분이 굉장히 미흡하다. 나머지 깨알 같은 부분은 좀 봐줄 수 있지만 하나가 제대로 깨지는 순간 3점 단계로 하락한다.
이 게임은 J.J. 에이브람스마저도 "제게 있어서 감정적으로 해를 입혔습니다"라면서 직접 디스한 게임이다. #
참고로 리뷰 전에 일어난 사건이 하나 있었는데, PC판에서 멀티플레이가 완전히 불가능했다. 그래서 문의를 해도 회사가 말을 씹고 알바를 써서 평점 조작만 한 것을 폭로했다.#
황제가 춤추는 거 보고 멘붕하지 마시오 스토리 모드에 진행되는 운전 기능이 시망. 근데 이상하게도 레이스 모드에서하는 운전은 잘 된다.
이상한 화면 효과 및 허무한 엔딩, 짧은 플레이 시간 등..[13][14]
갓오브워 짝퉁같은 느낌의 전투,나오는 적이 죄다 똑같아서 플레이가 지루하다는점 등등..
전설이 되어버린 그 쿠소게 맞다.
- 카벨라의 위험한 사냥 2011 #
고전 게임 오리사냥처럼 기종에 필요한 전자 총으로 사냥하는 게임. 하지만 그닥 필요없는 설정 구멍 투성이의 시나리오 전개나 인공지능 결여 및 보이지 않는 벽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 같은 시스템 문제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동봉된 컨트롤러는 남코가 발매한 건콘3처럼 왼손에 스틱을 조종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게임의 컨트롤러는 그 반대로 왼손 스틱이 오른손 쪽에 위치해 있다.
5 4점 - 별로(Meh)
이건 대부분 속편과 관련되어 문제가 되는 부분으로 평가되는 게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전문적으로 설명하면서 문제를 지적할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일부는 원조의 내용을 알아야 이해하는 것도 조금은 있다. 원조를 참조하면서 설명하는데 원조에 있었던게 속편에는 없어지거나 그러는 등 좀 실망스런 부분에 대해 꼬집는다.
듀크 뉴켐 시리즈에 없던 퍼즐 기능이 들어가 있다. 그것도 정말로 구리게. 2001년 트레일러 때보다 줄어든게 너무 많은데다 무기체제, 적 몬스터 등이 3D와 다를바 없고, 새로 추가된 요소로는 무기 2개 제한 시스템, 체력 자동 회복등 현대 FPS의 불필요한 요소가 많으며 전투가 재미없고 레벨 디자인이 극단적으로 일방향적이라는 등 실제로 많이 까이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비판했다. 본인이 듀크 뉴켐 시리즈 팬이라서 더욱 실망한 듯. 마지막에 XBOX 360판 케이스를 변기에 던져넣고 오줌을 갈기는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압권.
빡죠와 그의 지인 스푸니는 골수 에일리언 팬이라서 이 게임에 대해 엄청난 혹평을 내렸다.[15] 스푸니의 "지럴하네!!"와 함께 양덕의 본성을 제대로 보여주어, 지금의 앵그리 죠를 만든 최고의 리뷰로 알려져 있다. 앵그리 죠는 발매 5년 전부터 이 게임의 제작을 취소하지 말라고 애걸복걸하면서 홍보도 엄청 도왔지만 현실은 시궁창. 위의 듀크 뉴켐 포에버와 같은 제작사라는 게 뭔가 아이러니.
영화화 된 거와는 별개. 토르보다는 고평가를 받았지만 쿠소게인 점은 변함이 없다. 앵그리 죠는 이 게임을 리뷰하면서 차오른 분노 때문에 레드 랜턴'이 될 정도로 빡친다. 참고로 이 게임의 개발사는 G.I. Joe: 더 라이즈 오브 코브라(게임)와 배틀쉽 비디오 게임을 만든 더블 헬릭스 게임즈다.
걸작 RPG들을 개발했던 블랙 아일의 후예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의 흑역사. 매스 이펙트처럼 대화가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몰입감이 상당하지만 치명적인 요소들이 있다. 인공지능이 단 3가지 패턴만 보유하고 있다. 1)뇌사 수준의 인공지능. 2)머리만 살짝 내밀어도 헤드샷을 날리는 엄청난 예민함 3)주인공이 공격함에도 불구하고 개돌하는 적이 죽으면 나머지 적들이 뒷꽁무니 치면서 사격하기. 또한 캐릭터 무기에도 엄청난 차이가 존재하는데 빡죠가 추천하는 빌드는 돌격소총, 사보타주 위주의 스킬들을 적용하면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데... 난이도 하드에 신병, 권총과 기관단총 특화 빌드로 간다??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쏴서 맞힐 수 있는 적이 권총 탄환 다 떨어질때까지 안 맞는다! 그나마 다른 4점 게임들 보다는 괜찮은 평을 내린 편.
- 라이즌 2 #
전작 라이즌을 엑스박스판으로 리뷰했을 때 PC판으로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극딜을 받아서 이번에는 PC판으로 플레이한 것이다. 그런데 전작보다 시스템이 퇴보되어져 버렸다. 주요 컨텐츠가 해적인데 문제는 게임 자체가 해적과 거리가 멀다. 일단 레벨 업할려면 명성이라는 것이 필요하며 레벨업할 수록 필요한 명성이 늘어난다. 플레이어가 배우는 스킬은 기본 스킬도 없이 맨몸에서부터 배워나가야 하며 이 스킬들은 모두 일정량의 돈을 요구한다. 당연히 돈을 얻을 수 없는 초반엔 별쓰잘데기없는 요소. 전투는 페이블 같이 원버튼 전투 방식인데 마법이 없다. 즉, 방어와 반격 등의 전술을 배우지 못 한 상태에서 적과 맞딱트리야 한다. 중반부쯤 가면 머스킷티어가 되거나 아니면 부두교의 주술을 사용할 수 있는 해적으로 전직할 수 있는데 머스킷티어가 되면 이후의 플레이가 꼬여버리게 된다. 총알이 거의 안 맞기 때문이고 적에게 맞으면 애니메이션이 취소되어서 조준 사격이 너무 어렵게된다.(그나마 부두 주술 해적은 다른 NPC를 조종하는 맛이 있다.) 해적의 상징인 원숭이와 앵무새가 각각 레벨 6과 8을 요구하는데 둘 다 쓸모가 없다. 원숭이는 자율적으로 뭐하라고 시키면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뭐 좀 훔치라고 말하면 NPC가 즉각 반응해서 죽여버린다. 앵무새는 전투 중 적의 시야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게 지속되는게 아니라 공격하면 즉시 풀려버린다. 보스전은 더 어이가 없는 게 보스는 반복 패턴을 사용하고 QTE라고 하는 것이 밋밋한 영상을 보여주기만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주요 컨텐츠가 해적일텐데 자기만의 배를 조종하는 게 불가능하다. 이건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함선 전투나 해상에서의 자유로운 이동은 거짓이라고 말할 정도다. 영상 말미에 안전지대에서만 놀지 말고 밖에 나가 발전하라고 충고해줬는데 그 제작사에서 내놓은 라이즌 3는...
리뷰 초반부터 "이 게임 제목을 디 오더: 프롤로그로 지어야 했다"라고 까면서 시작. 그래픽 하나는 좋았다고 평했지만,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멍청한 A.I와 단조로운 레벨 디자인, 반복적인 QTE와 스킵할 수도 없는 컷신, 식상한 잠입 요소,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회수는 하지 않은 대놓고 후속작을 암시하는 스토리에 컬렉션이나 분기점 같은 다회차 플레이 요소 전무. 그리고 AAA급 게임의 가격을 책정했음에도 턱 없이 부족한 분량까지...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깠다. 그러자 그의 리뷰가 맘에 안 든 PS4 광신자들이 그의 트위터 계정에 몰려와 깽판을 치는 사태가 벌어졌다.[16]
6 5점 - 평작(Average)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자세히 보면 드러나는 설정구멍이나 훤히 보이는 문제들을 지적한다.
- 대부 2 게임
- 스타 커맨드 #
킥스타터가 본격적으로 나온 시기에 나오지 않은 게임, 두 번의 킥스타터를 통해 제작비를 모았지만 제작자가 단 3명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끝에 완성시켰는데 당초 기획했던 '오픈월드 우주 시뮬레이션'은 선형 우주 시뮬레이션으로 기획을 수정하기를 거듭해 지금에 이르게 된 것. 덕분에 게임 플레이면에서 실망스러운 점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영상에서 패치 후는 6점이라고 밝혔지만 정작 앵그리 죠 사이트에서는 5점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리스트에 올린다. 말 그대로 영상 내내 30분 동안 분노를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대열을 다듬고 공격을 하면서도 전열을 해야되지만 공격하는 즉시 대열이 풀려져 버리는 것은 기본이고 시가지에 어울리는 깃발 시스템을 개활지에도 적용시켰는데 우리의 인공지능은 다른거 다 필요없이 오로지 깃발에만 신경쓴다. 또한 수송선이 해군 함선보다 더 강력한 이상한 성능에다 한명의 장군과 전투 코끼리 12마리로 2천명을 바를 정도로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다. 거기에다 전투는 한 2~5분이면 끝난다. 멀티는 더욱 심각한데 모드는 코옵 혹은 대전 밖에 없고 코옵을 할 경우 세력이 160개 정도 있어가지고 그것들 턴 다 끝날려면 5분을 기다려야하고 어느 한명이 나가면 튕겨진다.
발매일 당일 패치 중 강제 종료되어서 접속자체를 못하는 버그로 인해 그의 분노를 샀을 정도. # 게임 내에서 연동되는 드라마의 스토리와의 연계성이 눈꼽만하게 있고 일부 미스 캐스팅에 배경 전달력이 부족하다는 평. 하지만 각종 사이드 미션으로 인해 질리지 않지만 메인 스토리가 반복적인 요소들로 인해 재미가 떨어지는 것도 단점이며 거기에다 MMORPG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성이 없는 왠지 이상한 MMORPG라는 것. 하지만 보더랜드의 무기 시스템을 차용해서 무기 개조하는 맛을 들일 수 있고 PVP전에서 PVE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재미는 반을 차지한다. 빡죠가 말하길 개판인데 이상하게 끌리는 게임.
게임플레이 및 그래픽, 스토리 등 내적인 부분은 호평을 하였지만 역시 지나치게 짧은 플레이 타임과 이해가 안되는 판매 가격에 가차없이 분노하였다. 또한 이 게임을 계기로 다른 게임 회사들이 데모나 프롤로그 수준의 게임을 비싼 가격으로 팔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말하였다. 참고로 그라운드 제로즈는 빡죠가 처음으로 플레이해보는 정식 메탈기어 시리즈이다.[17] 이 리뷰가 올라오기 이전이나 이후에도 빡죠는 메기솔 악성빠들의 공격적 트윗에 시달렸다.
게임이 엘더스크롤의 라이센스와 매달 15달러를 낼 만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보였다. 비록 PVP가 6,7점을 가지고 있기에 게임 내의 버그나 긴장감, 몰입도와 엘더스크롤 다운 느낌을 보이지 못한 4점짜리 PVE를 보완했다고 평가. 이 리뷰로 빡죠는 메기솔 악성빠에 이어 엘더 악성빠에게도 공격당하고 있다.그런데 엘온은 엘더스크롤 설정을 거의 무시하다시피 제작했는데 오히려 엘더빠에게 까이지않나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게임 #
다른 영화 기반 게임보다는 그나마 좀 할만하다는게 평. 등장 악역들이 크레이븐 더 헌트, 킹핀, 일렉트로, 카니지같은 원작에서 가장 인기있는 악역들만 모아졌지만 그 악역들의 스토리 전달력이 부족한 면이 있으며 몇몇 설정들을 박살낸 것도 존재한다.[18] 피터 파커로 플레이하는 동안에 나오는 대사 선택은 선택권이 전혀 없다. 또한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그웬 스테이시가 단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전투적인 면에서는 배트맨: 아캄 시티의 전투 시스템을 채용했지만 이게 안좋은 면에서 작용했으며 레이스는 슈퍼맨64의 악명높은 링 통과 난이도에 평판 시스템이 있어서 사이드 미션을 깰수록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게 된다. 그런데 사이드 미션을 깨지 않으면 대 스파이더맨 전담부대인 태스크 포스가 방해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러시아 마피아들의 지하기지를 잡입하는 미션은 호응을 받았으며 스탠 리 옹이 직접 출연하는 만화 가게에서 언락 요소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레프트 4 데드를 만들었던 터틀락 스튜디오의 흑역사로 치부될 게임. 웹진들이 트리플 A급이라면서 점수로 사기 치는 이 게임 할 바에야 차라리 7점짜리 타이탄폴이나 6점짜리 데스티니를 하겠다고 벼를 정도다. 메인이 코옵인데 싱글플레이를 위한 컨텐츠가 전혀 없다. 캠페인이랍시고 내놓은 것은 중간중간마다 컷씬만 넣은게 전부고 엔딩은 내가 이겼는지 졌는지 구분이 안되는 애매함 투성이라 욕을 엄청나게 늘여놨다. 게임 플레이면에선 시간만 지나면 모두 다 한 캐릭터와 한 몬스터만 줄창 쓰고 맵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으며 팀원 중 한명이 엄청나게 못하거나 몬스터를 플레이하는 사람이 무지 잘하면 그대로 망해버린다는 법칙을 아주 잘 따르고 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코옵 요소가 타이탄폴의 매치 메이팅보다 못하고 게임 플레이의 90%가 몬스터 찾으러 달린다는 것 그리고 캡콤의 막장 정책을 그대로 따르는 듯한 무지막지한 DLC수를 지녔다는 것이다. 설정은 좋은데 지나친 반복성과 지루함이 점수를 모조리 깎아버렸다.
배틀필드 4에다 스킨씌운 느낌인 매우 진부한 경찰 vs 갱단의 대결 구도와 싱글 플레이의 끔찍한 인공지능[19]과 체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해금 시스템은 비살상 무기나 다양한 제압 모션[20]같은 행동 추가가 아닌 오로지 무기만 해금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고 스토리의 경우 자기가 미국 경찰 드라마나 경찰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흥미롭겠지만 꽤 많이 본 사람들 입장에서는 매우 진부한 부패경찰 이야기로 보인다. 거기에다 멀티는 이보다 더욱 심각하다. 이미 베타때 거론되었던 핫와이어 모드에서 운전수로 플레이하면 점수가 미친듯이 올라가는 현상이 발매일에도 수정 안 되었고 카운터 스트라이크같은 VIP 탈출 모드는 거대한 맵의 일부만 보여주는 형식이라 연막탄, 적외선 스코프, 산탄총 갖고 개돌하면 땡이라는 것. 차라리 멕시코 마약 카르텔같이 마개조한 장갑차나 전투헬기가 있었다면 더 흥미롭지 않겠냐는 것이 빡죠의 의견. 무기 해금같은 경우 각 병과마다 쓸 수 있는 무기가 배필 4에서는 32개인데 본작에서는 겨우 4개 밖에 없다. 다른 무기 해금할려면 1250킬을 해야 한다는 악랄한 시스템으로 인해 사실상 컨텐츠 부족으로 허덕인다. 약빤 재장전 모션이나 소파같은 것에도 불구하고 점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이거 하느리 차라리 배필 4+확장팩을 구매하거나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를 기대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래픽, 사운드는 10/10인데 나머지가 모두 문제있는 게임. 앵그리죠도 출시 7개월 전부터 우려를 했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다. 다이스가 사진측량법으로 그래픽을 잘 뽑아냈고 몇몇 영웅의 미스 캐스팅이 문제였지만 비주얼과 사운드는 진짜 스타워즈의 세계관에 있는 것처럼 만들어서 무아지경에 빠지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먼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의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었던 EA였다. 앵그리죠가 이 게임을 살 때 가장 잘한 것이 실제로는 60달러 어치의 게임인데 120달러에 예약구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싱글플레이는 딱 3종류, 배필3부터 존재했지만 부족한 면도 있었던 캠페인 모드가 이 작품에는 아예 없고 친구 1명과 같이 할 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와 오프라인 멀티 밖에 없다. 그나마 오프라인 멀티와 서바이벌 모드가 캠페인에 녹아들었다면 더 환상적이였다고 평했는데.....
멀티는 더 심각하다. 슈프리머시와 워커 어썰트같은 특수모드용 맵이 4개 밖에 없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 바로 대차량 병기가 후반부에서 해금된다는 것. 이거 때문에 저항군 대신 제국군으로 들어가는 유저가 매우 많았고 이것이 밸붕으로 이어졌다. 또한 맵에 랜덤으로 퍼진 몇몇 파워업 아이템은 원작 입장에선 설정붕괴급이다.(엔도 전투에 스피더 바이크, 호스 전투에 톤톤이 나온다.) 또한 영웅 시스템에 맹점이 있는데 차량 리스폰 시간이 길어서 대부분을 보병이 수행한다. 영웅은 보병을 너무 쉽게 썬다. 보바 펫의 경우는 제트팩 덕분에 93킬 2데스라는 초월적인 수치를 기록한다. 또한 개인화기가 11개 밖에 없는데 이 중에서 가장 사기인 것이 가장 마지막에 해금되는 총인 DL-44 중 블래스터 권총인데 예약구매하거나 10달러에 살 수 있는 DLC로도 얻을 수 있어서 완벽한 밸붕이 되었다. 화력이 T21과 같지만 사거리가 짧다. 하지만 연사력이 2배라서 근접전에서 3발 죽는 보병이 이 총을 사용하면 1~3방에 죽어서 한번에 50킬 이상도 달성할 수 있다.
공중전 모드는 함대전이 없고 도그 파이터만 지원하지만 조작이 10년에 발매된 배틀프론트 2보다 퇴보되었다. 콕핏 시점을 지원해주긴 하지만 그것뿐.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전작 배틀프론트 2에 있던 갤랙틱 컨퀘스트의 부재와 없는 것보다 못한 커스터마이즈와 디오라마 시스템, 거기에다 현재 기준으로 유저가 다 빠져나가고 이제 소수의 유저만 플레이하고 있는데 시즌 패스로 없는 유저를 더 분열시켰다. 아마 영화 발표 안 했으면 빠른 컨텐츠 소모로 인해 타이탄폴, 이볼브보다 더 빨리 망했을거라고....
E3 2013에서 보여준 플레이 영상과 완전히 딴판이라도해도(맨하탄도 못가고 조명탄도 현재 버전과 다르게 작동하고 PVP도 로그를 통한 연계 플레이도 맵 크기도 모두 다르다.) 약속한 것들을 구현해줬기는 한데 전체적으로 평범하다란 단어가 떠오르는 수준. 원래는 6점으로 책정할 예정이었지만 35시간동안 플레이하면서 조금씩 진지해졌다.
빡죠의 캐릭터를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는 커스텀이 의미없을 정도로 개성이 하나도 없고 고렙에 갈수록 총알을 흡수하는 적에 다양성 없는 적, 심지어는 최종보스는 게임 역사상 쿠소적인 의미의 최종보스이며 보스로 등장하는 헬기가 창의적일 정도로 스토리 후반부에서 급격히 무너지는 치명적인 요소가 있다. 그리고 다크 존은 너프 이후 의미 없어졌다. 로그 맨 헌트 모드 도중 사망하면 다크존 레벨이 순식간에 떨어지는데 로그가 살아남으면 받는 보상이 고작 다크존 크레딧 몇푼이다. 이 게임의 패인은 '톰 클랜시'란 이름을 너무 과사용했다는 것이며 더 나은 컨텐츠가 필요하다고전투를 일갈한다.
멍청한 AI와 드라마 파트와 게임플레이 파트가 따로 논다는 지적을 한 뒤 오히려 맥스 페인 시리즈나 앨런 웨이크에서 한단계 퇴보했다는 평을 남겼다. 인게임에서 앨런 웨이크 플레이하는 엑스트라 여성을 보고 저걸 플레이해야 했다고 말하는건 덤.
상황극으로 이 게임에 대한 느낌이 어떤지 적절하게 표현했다(...). 처음에는 광활한 우주를 탐험하며 새로운 외계생물을 발견하고 행성에 이름을 붙히는 등 상당한 재미를 느꼈으나 4시간 이후에는 반복적인 플레이 때문에 지루해지기 시작했다고 평. 마치 연못 깊이의 바다를 보는 것 같았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서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아이템 사용, 실제로는 거의 다 비슷비슷한 우주선 모양과 외계인들, 허탈한 엔딩(...)[21], 배우기 힘든 외계어, 있다고도 할 수 없는 센티널의 AI, 불편한 전투 등을 거론하며 무자비하게 깠다. 또한 개발자들의 거짓말에 대해서도 역전재판 시리즈의 이펙트를 이용하여 사정없이 깠다[22]. 발적화에 대해서도 크게 비판하며 자기는 문제가 PC판보다 적다고 여겨지는 PS4 버전으로 했는데도 7번이나 크래쉬 현상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더 낮은 점수를 줬어야 했지만 초반을 아주 재밌게 한 데다가 어쨌든 '할 수 있는 게임'이긴 하기에 5점을 주었다. 그러면서 좋은 게임이 될 수 있었는데도 이런 사태가 나온 것에 대해 슬프다고 말했다.
7 6점 - 괜찮음(Decent)
일반적으로 꼽을만한 게임. 문제가 있지만 편히 즐길만하다고 생각된다는 점에 이런 점수를 준다. 6점짜리 게임들에 대해서는 분위기가 매우 다른데, 어떤 리뷰에는 크게 분노하지만 (보통 이 경우엔 기대에 부응하지 못 한 게임들) 어떤 게임들엔 호평을 하기도 한다.
참고로 이 리뷰 보기전에 주의하자면 혐짤이 존재한다. 그 똥배로 여장남자 짧고 큰 깊이는 없는 게임이지만 B급 정서와 정신나간 개그, 세계관, 분위기 등은 매우 호평했다. 소장하기에는 아쉬울 수도 있지만 취향에 맞는다면 할 가치가 있다는 평가.
이 리뷰에서 농담조로 던진 캡콤이 얼티메이트 MVC3가 발매되지 않기를 빌면서 이 게임의 DLC를 깠는데 농담조로 던진 말이 진짜 실현이 되면서 빡죠에게 빅엿을 먹였고 코브라 회사원에게 분노의 펀치를 날리게 된다. MVC3에 있었던 모든 DLC캐릭터를 포함하고 새로 추가된(새로 추가된 DLC 캐릭터 포함) 12명 중 절반은 쓰레기 캐릭터[23]고 다른 격투게임에 있을 시스템이나 전작 MVC3에 있었어야 할 시스템이 지금 등장해서 아수라의 분노 진엔딩 DLC 판매 때처럼 엄청나게 분노했다.
- 마피아 3-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C32-MskAUk"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무자막]]
- 컷신과 성우 연기, 총격전, 드라이빙은 완벽하다고 극찬하면서도 게임이 시작부터 끝까지 지나치게 반복적이고[24] 흥미로운 캐릭터들이 여럿 있지만 그들의 매력을 제대로 뽑아내지는 못 한 것 같다고 평하였다. 스토리는 괜찮았지만 초반 몇 시간만 흥미롭고 그 뒤에는 지루해지며,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하기엔 너무 제한이 많고 후반부에 가면 돈의 투자가 무의미해진다고. 그렇지만 사운드트랙은 10점 만점으로 호평했으며[25] 플레이보이 같은 수집물도 굉장히 좋았다고 평가했다.
참고로 전편인 마피아2는 7점을 매겼었다.
6점인데도 불구하고 빡죠의 BAD ASS 증표를 받은 거의 유일한 게임. 진엔딩을 DLC로 팔아먹은 돈콤의 만행을 접했을땐 호텔에서 즉석으로 촬영했다.
중간 중간마다 데드풀이 까메오로 등장하며 그 특유의 개그센스는 여전하다. 거기에다 후반부에서 죠 바르가스에게 직접 찾아가 리뷰가 "왜 갑자기 질질 끄냐, 난 이런 리뷰를 길게하는 리뷰어가 제일 싫다"라면서 불평을 쏟아낸다. 점수가 6점인 이유는 '반복적인 전투와 적들의 다양성 부재' 이보다 더 한것은 카운터와 텔레포트하는 버튼이 똑같아서 텔레포트해야 하는 시점에서 카운터가 나가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리뷰에서 자신이 데드풀 목소리를 연기했다가 개판이라고 욕을 광범위하게 먹어서 바로 유튜브의 데드풀 성우를 섭외해 재더빙하여 수정했다. 그래서인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리뷰에서는 스파이더맨이 시종일관 입을 다물고 있다.
원래 DLC[26]에 로 내려던 물건을 게임으로 출시해서 60달러에 팔아먹었다면서 10점 만점에 6점을 줬다. 다만 그것과 플레이타임이 4시간인 것 말고는 딱히 다른 얘기를 하지 않아 리뷰가 좀 부실한 감이 있다. 물론 정식 빡친 리뷰가 아닌 회고적인 리뷰.[27]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 4 게임 리뷰. 차세대기다운 끝내주는 볼거리를 선보여 플스 4의 기술적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것을 칭찬했으나, 그에 걸맞지 않은 반복적이고 구시대적인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게임을 망치는 최악의 단점으로 꼽았다. 거기에 체크포인트가 재시작하자 머리 위에 폭격이 떨어지는 괴랄한 사태도 신나게 깠다.
- 엑스맨 : 데스티니
스토리 부재, 프레임 저하, 아무 생각없이 버튼만 두드리는 게임. 하지만 엑스맨을 보고 자라온 세대들에게 추억에 빠져들게 하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점수는 먹었다.
- 마이클 잭슨 익스피리언스
Wii판에서는 튜토리얼에서 뮤비를 직접 보여주면서 댄스 동작을 분석하거나 플레이어를 위해 마이클 잭슨의 모델링을 플레이어에게 적용시킨 반면 엑스박스 키넥트판에서는 진부한 프로 댄서들이 나와 분석하고 그냥 플레이어의 모습만 덩그러니 있어도 점수를 후하게 줬는데, 2011년 실망스런 게임 10선에서 자기가 마이클 잭슨의 노래에 눈이 멀었었다면서 과대평가한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커스터마이즈는 GTA나 세인츠 로우에 비해 빈약하고 스토리는 잠복경찰인 주인공 웨이가 점차 삼합회의 일원이 되어버리는 내면의 고뇌를 표현한 홍콩 느와르를 펼쳤는데 결말이 뻔할 뻔자가 절로 나오는 예지력 상승 가득한 빈약함을 자랑한다. 빡죠는 이소룡이나 성룡이 없는 홍콩 액션 영화 같다고 평가했다. 대신 다채로운 격투기술과 패턴을 가진 다양한 적들과 환경을 이용한 처형, 그리고 자동차 추격전에서 점수를 얻었다.
리뷰를 보기 전에 앵그리 죠가 플레이하면서 게임에 호의적이다가 점차적으로 부정적으로 변하는 실황을 보면 더 이해가 쉽다. #
도대체 5억 달러를 투자한 게임이 왜 이따구냐고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분명히 2013년 비공개 테스트에서 자신이 직접 스토리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말했는데 막상 발매된 후에는 대부분의 스토리가 삭제되었다. 2)총격전은 다른 FPS게임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지만 지나치게 반복되는 버티기 목표가 발목을 잡는다. 더 큰 문제는 각 행성으로 이동할 때 항상 같은 곳에서 스폰해준다.[28] 3)"랜덤 루팅 시스템"으로 좀 더 큰 보상을 얻게할 수 있다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정말 지랄맞게 짜여졌다. 빡죠의 친구 델리스는 전설급(주황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랜덤 박스 14개를 얻었는데 낮은 등급인 파란색 등급 8개에 초록색 등급 4개를[29] [30] 얻었다고 하고 심지어는 레이드에서도 랜덤 드랍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자기가 더 잘 싸우고 더 많이 어시스트를 해줬는데 보상은 다른 파티원들에게 다 가버리는 막장사태까지 일어난다. 거기에다 무기들은 하나같이 무기 이름만 바꾼 동일한 모델링을 가진 무기라 어떤 등급이라고 알려주기 전까지는 동일한 모델링을 가진 무기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 일어난다.[31] 이 밖에도 문제가 더 있는데 백과사전 역할을 하는 "여행자의 마법서"라는 기능은 게임 내 주요 설정과 배경을 알 수 있게 해놨는데 정작 게임 내에서 볼 수 없고 번지넷 사이트에 가야만 볼 수 있다. 또한 클랜을 한번 창설하면 인원수 제한없이 받아야 하는데 한 클랜당 100명 밖에 수용할 수 없어서 다른 클랜들을 생성할 수 밖에 없고 그 다른 클랜마다 클랜장을 선출해서 클랜 태그를 각 클랜원에게 나눠줘야 메세지를 한번에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은 안 그래도 분노한 빡죠를 더 빡치게 만들었다.[32] 그리고 '진짜 시작은 레벨 20부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는데 20이상으로 렙업할려면 아이템에 있는 'Light'라는 기능을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이 Light가 1 차이가 나도 렙업이 안된다. 사실상 20이상 렙업할려면 노가다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작용한 셈. 원래는 반복적인 미션과 노가다, 케인 앤 린치 2: 도그 데이즈와 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와 맞먹는 최종보스전과 엔딩으로 인해 10점 만점에 4점을 줄 생각이었지만 멀티가 훌륭해서 6점을 얻게 되었다.(물론 밸런스 파괴급 무기가 많아서 하얀색이나 초록색 등급 아이템으로는 상대할 수 없고 매치메이킹이 구리다는 점만 빼면.)
이후 앵그리 죠는 델리스와 함께 리뷰 후 게임에 대한 논의를 했다. # 근데 이렇게 까놓고 은근히 자주 하긴 한다
게임이 부족한 점을 보이진 않지만 기존의 도전적인 모습보단 안정적인 면을 선택한 점, 주요 시스템이 되었던 무역과 첩보의 문제점, 떨어지는 AI, 퀘스트 시스템의 미흡 등 기존에 보이던 모습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문명 5의 그림자가 강했기 때문에 사실상 사랑의 매를 보인 점수로 보였으며 그래서인지 토탈워2 로마처럼 발전의 여지가 있을테니 파이락시스를 지원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했다.문명 5를 구매함으로써 말이다
이 게임이 처한 상황을 '늙은 사자가 왕좌를 지키고 있지만 굶어죽고 있다'고 비유했다. 싱글플레이어는 케빈 스페이시의 명연기로 뻔한 스토리와 폭발이 난무하는 너무나도 일방향적인 캠페인을 상쇄시켰다라고 말하고 기껏해야 최대 7점으로 평했다. 하지만 멀티플레이는 콘솔판이라면 몰라도 PC판은 상황이 심각하다. 예고했었던 무기와 퍽, 장비는 줄어들고 엑소슈트 기능과 제트팩의 존재가 전술 그 따위꺼 대충 하이퍼 FPS처럼 플레이하면 되는거지란 생각을 갖게 만들어서 콜옵의 꽃인 팀 데스매치의 방 갯수가 매우 저조해졌으며 토런트에나 쓰일 피어 투 피어 시스템을 적용시켜서 핑이 안정되지 않아 게임 플레이가 꼬여버리는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어서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5점을 줬다.
너무나도 진부해진 좀비 게임에서 가장 재밌다고 평가한 게임. 물론 게임 자체는 살짝 좋아진 데드 아일랜드. 전체적인 시스템은 데드 아일랜드에서 변한게 없지만 파쿠르의 존재로 이곳저곳 뛰어다닐 수 있게 된 것과 특히 드랍킥과 모든 좀비를 한방에 죽일 수 있는 재미난 스킬과 4인 코옵 플레이, 좀비가 되어서 다른 플레이어를 척살하는 모드가 있어 재미지게 만든다고 했다.(좀비가 되는 모드는 연결 문제때문에 90% 이상이 플레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다만, 프레임 문제와 클리셰로 가득찬 진부한 스토리에 바스 짝퉁인 최종보스와의 배틀이 QTE인 것과 뜬금없거나 거지같은 엔딩으로 점수를 깎아 먹었다. 단, 자신이 데드 아일랜드를 플레이했거나 이 게임의 멀티 플레이에 재미 붙었다면 7점으로 평가했다.
PC판과 플스판을 동시에 120달러에 샀으나 PC판의 개적화(프레임 저하,텍스처 붕괴 등)로 분노하는 영상이 먼저 올라왔다. 그 뒤엔 플스판으로 플레이했는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병원에 입원하여 리뷰가 늦어졌다고 한다.
PC판의 개적화를 제외하고 플스판으로 플레이했는데도 상당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 주된 이유는 너무 잦은 배트모빌 전투(월드 오브 탱크 배트맨 에디션이라고 깠다.), 실망스러운 보스전, 뻔히 보이는 아캄 나이트의 정체와 최종보스 치고는 포스가 없는 스케어크로우. 그 밖에도 개연성이 부족한 스토리와 설정[33][34],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리들러 챌린지, 코옵 모드의 부재[35]등이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장점으로는 전투가 굉장히 재밌었고 연출도 나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어떤 인물의 등장과 역할에 대해서는 극찬했다. 이 부분이 게임을 살렸다고 할 정도.
참고로 PC판은 4점에 EPIC FAIL(♨).그럴 만 하다 그런데 4점이라니 너무 높게 준거 아닐까
아직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추가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6점이라고 밝혔고, 추후 여러 모드가 추가된다면 7점대일듯 싶다고 리뷰 막판에 평가했다
초반부만 무서웠고 후반부는 위기감 없이 공포 게임의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섞어서 만들었다는게 빡죠의 개인적인 평. 공포는 주관적이라 해당 게임을 플레이하고 무서웠다면 댓글로 남겨보라고 말하면서 이보다 더 한 공포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원래는 5점 이하로 줄려고 했으나 멀티 엔딩의 존재로 6점으로 고정되었다.
8 7점 - 훌륭함(Great)
잘 만들어진 게임을 가리킨다. 시스템은 물론이고 신선한 점에 대해 주목하게 되지만 일부 문제점들이나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부분에 대해선 솔직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전작과 달리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했지만 그 요소들로 인해 자유도가 감소되었다는 것을 중점으로 다뤘다. 참고로 이 게임을 만든 개발사는 3점짜리 게임인 케인 앤 린치2 : 도그 데이즈의 실패를 발판삼아 만들었다고.
오리지널 단테보다 떨어지는 새로운 단테와 버질의 캐릭터성, 신규 캐릭터인 캣은 매력적이지 못했고 몇몇 게임성의 문제가 존재하지만 충분히 플레이할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그리고 원작빠들이 메타크리틱에 점수 테러한 걸 까는 건 덤으로(...)
부실한 스토리에 막판 사기 난이도의 스토리 모드, 성의 없는 튜토리얼이 감점 요인으로 뽑혔다. 대신 온라인 모드와 온갖 캐릭터로 커스터마이즈로 만든 상대의 캐릭터와 내가 만든 캐릭터로 대전을 하는 '퀵 배틀' 모드는 호평을 내렸다. 슴가! 응딩이! 궁디팡팡! 하우두유두! 이 말 이후 그곳을 보자마자 정색하는 빡죠
- 투 월드 2 #
오픈월드 샌드박스 RPG인 폴란드 게임, 오픈월드라는 특성을 이용해 RPG의 성질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일반 무기를 오리지널 스탯을 뛰어넘는 무기로 개조한다든지 여러가지 마법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마법을 만든다는지# 자신만의 마을을 운영하는 등 게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36]
짧은 플레이 시간이 점수에 영향을 미쳤다. 전작이 11~12시간의 플레이 시간을 가졌지만, 여기에서는 유물찾는 시간을 포함해서 6~7시간이다. 그나마 멀티에서 2~3시간 더 할 수 있지만 엔딩이 뜬금없는게 단점.
한 클래스에 대한 무기 하나 언록하는 포인트 1000을 얻으려는 시간이 70~100시간이다. 거기에다 무기들은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무기를 다르게 보이기 위해선 위장색이 필요하며 이것은 캐시로 살 수 있는데 한 아이템당 7달러, 위장색이 5달러 정도 해서 결과적으로 무료,유료 유저들은 돈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베타 이후에는 경험치 얻기도 그 때보다 수월해졌고(차량 파괴시 들어오는 경험치 증가, Alert 시스템을 통한 경험치 부스트 등) 무기들의 게임머니 가격도 많이 싸졌다. 다만 보병 학살에 특화된 장비(전투기의 로켓 포드 라던가)들은 여전히 가격이 비싼 1000포인트를 줘야하고 무기들이 다 비슷하게 생기고 자비없는 위장색 가격은 그대로다. 하지만 현재는 앵그리 아미가 배틀필드 4를 떼려치운 이후 이 게임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중. 본인이 트위치 방송에서 개발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게임을 하기도 했다.
디비니티 시리즈의 리부트 계승작. 토탈 워의 실시간 전략에 TPS 액션에 스타크래프트 2의 모선 내 캐릭터 대화까지 모든 걸 짬뽕해놨는데 은근 대작삘로 짬뽕을 해놓은 작품.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국민의 호응도, 지지도가 왔다 갔다 하고 정책에 따라 종족들마다의 지원이나 호응이 떨어질 수도 있는 게임. 디비니티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드시 사야한다며 7점이지만 Bad Ass 징표를 받았다.
- 건스트링어
약을 한드럼 빤 키넥트 게임, 작중 스토리는 인형극으로 진행되는데 이게 내용이 충실하면서도 병맛이 가득찬 요소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해금요소도 병맛이 철철 넘쳐서 '악어랑 붕가하는 영상이 해금 영상이거나 엔진 이름이 수염 엔진이라 정말로 수염을 기르는 남자 2명이 나와서 수염 엔진이라는 것을 보여주거나 아예 주인공 인형이 현실세계에서 깽판치는 미니게임을 할 수도 있다. 참고로 키넥트판 후르츠 닌자를 공짜로 배포해줬으며 'Wavy wave man'이란 실사풍 건슈팅을 하루 동안 이용해볼 수 있다. 이 게임 역시 약을 한드럼 빨았을 정도로 병맛이다.
- 킹덤 오브 아말러 : 레코닝 #
보통의 RPG에 비해 액션 중심 전투에 공을 들였다. 보스전에서 QTE를 적용시킨 게 보스를 죽일려면 꼭 해야하는 타 게임들과는 달리 선택적이라 버튼 연타를 통해 경험치를 더 얻을 수 있으며, 직업에 상관없이 한 번에 2개의 무기를 장비해 그 조합을 통해 특수한 능력을 해방시킬 수 있다. 또한 게임 후반부에야 만날 수 있는 방어구 세트를 초반부에 몇개 고를 수 있고 심지어는 자기가 직접 방어구를 만들어서 이름까지 지어낼 수도 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 + 완다와 거상 + 데빌 메이 크라이 + 다크 소울을 섞은 듯한 게임. 다만, 돈콤인 만큼 발매되자마자 DLC를 팔아먹었다. 중요한 단점으로는 (1)대부분 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이고 마을과 마을 사이를 걸어서 가야 한다. 비싸고 레어한데 수도 지방에만 한정된 귀환보석을 제외하면 패스트 트레벌이 거의 없고 (2)고생해서 AI동료를 보냈는데 갖고 온 것이 고작 당근 한 개인 문제 있는 인공지능에 (3)메인 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를 구분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완다와 거상의 보스전과 데빌 메이 크라이의 뛰어난 액션 위주의 전투가 이를 매꿨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의 운명을 결단 낸 작품이지만 당시에는 그래도 플레이할만 하다고 리뷰했는데, 이후로 거품과 덕심이 꺼지고 2011년 실망스러운 게임 10위를 뽑을때 2위로 넣음으로서 자신이 이 게임에 관대하게 7점을 줘서 후회한다고 한다.
다른 리뷰 사이트들은 극찬을 했지만 빡죠는 이 게임의 심각한 점을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엑박판이라면 몰라도 PC판으로 플레이할 경우의 자비없는 용량, 용두사미 스토리, 클랜전 부재, 개인 방 생성 불가, 블랙라이트 레트리뷰션 같은 자유로운 무기 커스터마이즈와 아머드 코어같은 자유로운 타이탄 커스터마이즈의 부재 그리고 파일럿 의상 커스터마이즈의 부재[37], 서버 튕김시 다시 연결될 때까지 오리진 토큰의 지속적인 소비, 매치 다 끝나고 튕기면 그 매치에서 얻은 경험치와 해금 요소가 무효화[38], 게임 모드의 부재가 난점으로 작용해 Badass 증표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정보를 보여주지 않은채 내놓은 시즌 패스도 깠다. 대신 세계관이 매력적이라 스토리 모드의 개선이 필요하다 말했다.
와치 독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유비소프트답게 개적화라서 빡죠의 컴퓨터는 메모리 누출이 일어나 튕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스토리는 평범하고 미션이 한없이 반복적이고 주인공마저 진부하면서도 스토리 마지막 미션이 일반 호송 미션과 별반 차이가 없고 보상은 아무것도 없는 사실과 너무 속편에 치중한 엔딩에도 분노했다. 하지만 정작 분노한 부분은 이 게임이 쿠소게가 아닌데 0~3점을 때리는 유저 리뷰 점수였지만. 전투부분에서는 다른 샌드박스 게임들처럼 여러가지로 깰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며 멀티도 오픈월드에서 일어나는 실시간 해킹배틀과 아이패드 VS 와치 독같이 다른 플랫폼과 호환되는 모드로 참신하다고 호평했다. 참고로 E3를 준비하는 시기에 리뷰를 하고 E3 계획도 짜느라 그에게는 시간이 촉박해져서 리뷰가 약간 급조된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다.
- 댄스 센트럴 (★) #
키넥트 발매일에 맞춰서 급조한 흔적이 보이는데 멀티 플레이 부재, 외모 커스터마이즈 불가(그나마 어나더 코스튬 1개가 각 캐릭터마다 있다.), 자유로운 모드 변환 부재, 공유 기능 부재 등이 주요 단점. 하지만 저스트 댄스같이 자세만 맞추면 점수를 주는 시스템으로 리모콘 들고 댄스하는 시늉을 하는게 아니라 온 몸의 자세를 기준으로 판정을 맞추기 때문에 점수 잘 맞으려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한다면서 칭찬을 해줬다. 키넥트 게임 중에서는 유일하게 Badass를 받은 게임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나폴레옹 전쟁 (★)#
의외로 18-19세기의 배경의 전쟁 게임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앵그리 죠. 앵그리 죠는 마블의 확장팩인 나폴레옹을에 대한 빠심을 가득 밝히며 매우 훌륭한 게임이라며 극찬했다. 다만 시대에 뒤떨어지는 그래픽과 여러 자잘한 버그때문에 7점대 이상의 평점은 받지 못했지만 이것은 확장팩에 한한 점수이고 워밴드는 8점대의 점수를 줬다. 가격대에 비해 매우 훌륭한 가성비의 게임이라 극찬하며 반드시 사야할 게임으로 추천 했다
2016년 5월에 9개의 게임이 한꺼번에 나와서 기존의 빡친 리뷰가 아닌 '속사 리뷰'라는 사이드 리뷰 형식으로 나왔다. 실망스런 점과 아쉬운 점이 있지만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점수가 8점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빡죠가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했다.
- 이 리뷰도 속사 리뷰로 진행되었다. 게임 자체는 분명 잘 만들어졌지만 컨텐츠가 가볍고 살짝 반복적일 수 있단 이유. 배틀본과 같은 이유로 동점을 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블리자드의 사후지원을 생각하면 잠시 있다가 구매해도 괜찮을거란 의견도 내비쳤다. 여담으로 이 리뷰에서 점수 화면에 Simple Text만 출력된 것 때문에 한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9 8점 - 쩔어줌(Awesome)
여기서부터 올해의 게임 반열에 들어간다. 일부는 약간의 개선점을 뽑아 준다.
- 문명 5 #
오프닝부터 문명하셨습니다. 나중에 확장팩 멋진 신세계가 나오자# 문명 5를 리뷰할 때 신과 왕과 멋진 신세계까지 포함된 상태로 나왔더라면 망설이지 않고 10점 만점을 줬을 거라고 극찬했다.
빡죠가 처음으로 리뷰한 인디게임. 운에 의존하는 게임성을 지적하였지만 자신의 우주선을 지휘한다는 느낌이 가득하며 다양한 랜덤인카운터등 여러가지 요소가 스타트랙을 떠올린다며 칭찬하였다. 자신은 무려 40시간이나 플레이했다고.
연출에 슬로모션, 성우연기, 노래, 스토리등 한편의 잘만든 영화같은 게임이라고 했다. 영화판보다 낫다고. 근데 당연한거잖아 하지만 정신없는 게임플레이, 지나치게 많은 컷신을 단점으로 꼬집었다.
하지만 엔딩에 대한 논란은 따로 설명하게 된다. 이 점이 점수에 큰 영향을 줬다는 것. 정확히 장점과 단점을 꼽아 넣은 건 랭킹 영상으로 별도로 표시해 두었다.
PC판일 경우 8점, 콘솔판일 경우 7점인데 콘솔판의 경우 PC판보다 더한 렉과 프레임 드랍, 튕김 문제가 있으며 멀티도 마찬가지라서 PC판은 64인까지 되는 반면 콘솔판은 최대 24인까지 밖에 지원을 안한다.
하드라인 리뷰 초반에서 2분간(...) 리뷰했다. 초기에는 경우 잦은 튕김 현상으로 인하여 4점 정도였으나 이후 많은 밸런스 패치와 버그 픽스 그리고 다양한 기능 추가,수정으로 인해 점수가 올라왔다.[39]
심리전이 가장 강점으로 꼽히나 전체적으로 선형적이라는 것이 매우 아쉬웠다고 한다.
- 더 위처 2: 왕들의 암살자 (★) #
탄탄한 스토리와, 훌륭한 그래픽, 선과 악으로 나누어 지지 않는 스토리상의 선택, 그리고 전작에 비해 엄청나게 진보한 전투시스템을 호평했지만, 튜토리얼이 게임 진행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점, 너무나도 짧은 챕터 3, 너무나도 불친절한 게임 시스템을 크게 비판했다.[40]
우주전을 싱글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멀티에서 행성 침공 모드의 부재 그리고 스토리에서 감성이 없던 점이 점수에 영향을 미쳤다. 싱글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이 있다면 영웅이나 전설 난이도로 플레이할 때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체크 포인트가 존재한다.
섹드립이 지나치게 많은 3편과는 달리 진짜 웃긴 개그, 고전게임, 영화에 대한 오마주, 전편을 해본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재등장한 쟈니 겟, 초능력을 이용해 스틸포트를 날라다닐수 있다는것을 높게 평가해주었다. 다만 초능력이 너무 일찍 등장한것, 전편과 달라진점이 많이 보이지 않는점은 단점으로 삼았다.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 #
보통 에이스 컴뱃의 멀티는 속도가 느린 기체가 푸대접이었지만 본작의 멀티는 점령전 모드가 있어 속도가 느린 기체가 각광받게 되었다. 다만 단점으로는 AC-130, 터렛, 헬기 미션과 강제로 써야하는 DFM 그리고 진부한 밀리터리 스토리를 지적했다.
겁나게 넓은 맵에서 멋있는 낙하산 액션에 그래플링 훅, 마이클 베이스러운파괴와 폭발의 난무가 게임플레이를 즐겁게 해주었다고. 다만 썩 좋지않은 성우연기와 과하게 넓은 맵[41], 정말 폭발뿐인 게임플레이를 단점으로 삼았다.
- 프로토타입 (★)
- 폴아웃 3 (★)
4점짜리 에일리언 식민지 해병대를 훌륭하게 부관참시. 비주얼은 물론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광원과 효과를 아낌없이 사용했고 예측할 수 없는 에일리언의 패턴(모션 트래커의 소리에도 반응한다.)은 플레이어에게 하여금 장비를 만들라는 압박과 이길 수 없는 적에게 필사적으로 숨어야하는 잠입 플레이[42]를 반강제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원작 영화 1편에서 등장한 모든 배우들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 로그를 모으는 맛이 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워킹 조라는 웨일랜드 유타니의 경쟁사가 만든 인조인간이 분위기를 흐트리거나 실망적인 엔딩, 쓸데없이 늘어지는 구간들을 단점으로 뽑았다. 점수는 8점이지만 플레이어가 팬이 아니라면 7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고전 TRPG의 성질을 그대로 게임으로 만든듯한 형태로 초반부터 동료를 선택해서 플레이하는게 가능하다. 만일 동료가 맘에 들지 않으면 자기가 직접 동료를 만들어서 게임에 반영할 수 있지만 직접 만들 경우 배경 스토리의 다양성 부재와 관련 미션이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전투의 경우 밀집된 상태에서 어택땅을 찍으면 장애물에 걸려 공격을 못한다거나 싸우고 있는 동료 뒤에서 멀뚱멀뚱 쳐다만 보는 등 인공지능에 약간 문제가 있다.
발매 당시 PC판은 쿠소게로 취급받을 뻔 했지만 현재는 패치로 나아졌다. 게임 플레이는 여러 불편 사항도 있지만 대체로 시원시원하고 컨텐츠도 알차지만 문제는 스토리, 스토리가 새로이 추가된 4명의 캐릭터에만 집중되고 스토리 모드의 플레이 시간이 전작의 반도 안 된다라는 것이다. 새로운 캐릭터와 그 관계도를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용두사미식으로 끝내버린 스토리를 어떻게 수습할지는 제작사의 역량에 달렸는데 더 큰 문제는 바로 DLC, 소액결제가 장난아니게 많다는 것이다. 인게임 머니를 얻을 수 있었던 양이 DLC가 발매된 직후 적어지면서 모든 컨텐츠를 해금하는 시간을 더 늘려놨고 캐릭터 선택창에 대놓고 해당 캐릭터를 DLC로 구입하라고 종용한다고 비판했다.
단점과 베데스다 RPG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으며, 그 외의 문제점을 꼽아 7점을 주고싶으나 게임 자체적으로는 돈값을 하고 잘만들어진 게임이기에 8점을 줬다. 다만 Bad Ass 증표를 붙이지 않았다.
게임에 대해 크게 만족하였고 실제로 자신이 전작에서 꼽았던 몇 가지 문제점이 개선되었다고 평하였기에 9, 10점을 주고 싶다고 말했지만, 버그가 너무 많고[43] 부실했던 전작의 멀티플레이에서 특별히 달라진게 없는 본작의 멀티플레이 문제 때문에 8점을 준다고. 단 패치가 이루어져서 게임이 안정화되면 9점, 세계관이 달라지거나 롱 워 급의 대형 모드가 나올 때쯤엔 10점이 될거라고 평했다.
- 드레드홀스 (★) #
빡죠가 리뷰한 첫번째 오큘러스 리프트 호러 게임[44], 그래픽은 PS2급이나 VR의 특성상 몰입감이 매우 뛰어나 자기가 새벽 3시에 F.E.A.R 플레이한 것처럼 엄청난 공포를 겪었다고 한다. 쓸데없는 정보를 말하는 석상과 긴박감없는 락픽 요소가 마이너스로 작용했지만 예측불가능한 괴물의 패턴과 매번 바뀌는 시작지점에 호평했다.
- 배틀필드 1 (★)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86dwMGAdNME"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무자막본]]
초반부터 "다이스가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며 극찬한다. 어딘가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느낌을 주며 첫인상이 정말 강렬하고, 전투도 정말 재미있었다고[45]. 배틀필드 4에 비해서 최적화도 훨씬 잘되었으며 멀티플레이어 연결도 잘된다며 호평했다. 멀티플레이의 게임 모드[46], 분대 전투, 그래픽 배경과 효과 등 자신의 맘에 드는 게 아주 많았다고. 비록 약간 전작들처럼 캐주얼한 면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게임의 재미를 해칠 정도는 아니다. 너무 자동화기들이 많이 나와서 2차대전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으며 싱글플레이도 배틀필드 시리즈 치고는 재미있었다고. 다만 레벨별 무기 언락이 조금 답답하고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부족하고, DLC 상술이 너무 뻔히 보인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았다[47].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대성공이었다며 배드애스 씰까지 먹였다.
10 9점 - 꼭 가져라(Must Own)
말 그대로 반드시 소장할 가치가 있는 명작 반열에 드는 게임. 꼭 사라 두 번 사라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
액티비전의 유통 뻘짓 때문에 9점을 주었으나 게임 자체는 10점이 최종점수. 앵그리 죠도 두 번째 10점이라고 언급했었지만 정작 앵그리 죠 웹사이트에서는 9점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리스트에 올린다.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
당시의 리뷰에서는 극찬을 하면서 단점들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이후로 2013년 최고의 게임 10위를 뽑을 때 게임플레이 면에서 전편보다 크게 퇴보되었다는 점과 몇몇 스토리 부분들을 크게 비판했다. ##하지만 빡죠가 스토리를 일부 이해 못하기도 하였다. 항목 참조
- 툼 레이더(2013) (★) #
하지만 제로 펑츄에이션의 리뷰가 더 잘 꼬집어서 이 리뷰는 지나친 과찬 때문에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앵그리 죠는 "많은 분들이 제가 너무 과대평가를 했고 7, 8점이 정확할 것 같다고 하지만, 저는 원래 점수 대로 가겠습니다. 그게 제가 즐긴 만큼의 점수거든요"라며 점수를 바꾸는 것을 거부했다.
- 파 크라이 3 (★) # - 전작에서 보여준 실시간 지도와 나침판 같이 현장감 있는 UI가 사라졌고, QTE 보스전, 페이크 최종보스에 그치는 바스, 오픈월드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미션을 자유롭게 깰 수 없다는 소소한 단점을 제외하면 명작.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 #
콜옵과 양산형 FPS로 뒤덮힌 현대 게임계를 까면서 진정한 엑스컴이 돌아왔다고 흥분했다. 심지어 자기를 위해서 사달라고 졸랐다. 엑스컴: 롱 워를 트위치로 자주 실황한다.
난이도 DLC인 레인저 모드는 예약 구매 안 한 사람은 돈 내고 한다는 점 때문에 Bad Ass 증표는 받지를 못했다. 그리고 레인저 모드는 돈 내고 받지 말라고 신신 당부한다.
- 배트맨: 아캄 시티 (★) #
보더랜드에서 발전된 면이 있지만 그래도 몇몇 부분이 개선되지 않아 2가 아닌 1.5인 느낌, 그러나 특유의 정신나간 유머와 NPC의 대사로 재미는 반은 먹고 들어갔다.
게임에 대해 극찬을 하면서 GTA 5에 나온 고문과 같은 폭력적 시퀀스를 옹호하였다. 현실에서는 아직도 자행되는 그런 폭력적 행태가 게임에서는 나오지 말라는 법이 없으며, 오히려 GTA 5는 그런 장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서 그런 폭력적 행태를 비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게임 내에 존재하는 시스템들은 거의 결점이 없다고 무방하다며 전체적으로 높이 평가했다. 5분마다 친구한테 놀자고 전화 오던 GTA 4보다 더 좋았다고 물론 몇 가지 어이없는 버그[48], 차 안에서 사격하기가 쉽지 않은 점. 호불호가 갈리는 운전, 그리고 불편한 UI가 점수를 조금 깎아먹었다.
- 매지카 (★)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
-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 #
전반적인 면에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나, 조악한 PC판 조작 용두사미식 후반부와 특히 과금 유도, 지루함이 결합한 멀티플레이는 최악이라고 평했다.
빡죠가 쇼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리뷰한 게임중 하나. 시리즈 2관왕이다 ㄷㄷ
- 매스 이펙트 2 (★)
-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 (★) #
오프닝과 엔딩부분을 사우스 파크식으로 패러디하였다.
PC판은 콘솔에서나 적용될 4인 분할 화면이 지원되고 PS4판은 플러스 회원이라면 한달 동안 공짜라 배트맨 아캄 나이트로 상처받은 빡죠를 치유해준 게임, 조작감은 쉽지만 마스터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푸에르토 리코 국기가 없다는 거 빼고[49] 커스터마이즈가 되긴 하지만 부품별 성능 변화치는 눈꼽만큼 차이가 날 정도 아니, 아예 존재하지 않을 정도로 미미해서 약캐나 사기캐 양산을 방지했다. 대신 너무나 인기 있었던 나머지 대기열 65000명 중 900명만 플레이할 수 있는 적은 서버 수가 단점이다. 그러나 서버가 증설된다는 희망을 가지면서 9점에다 Bad ass를 부여했다.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 #
자신이 지금까지 한 잠입 액션 게임중 최고이며, 단순히 잠입 루트만 있는게 아니라 자신만의 루트를 개척할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내렸다. 그러나 스토리라인은 챕터 1만 훌룡하며, 챕터 2로 넘어감과 동시에 몰입감이 떨어져갔다고 했으며, 다른 시리즈에 비해 조잡한 보스전과, 미완성인 멀티플레이[50] 그리고 코나미에 의해 짤려나간 스토리가 너무 많아 보인다고 했다. 마지막 점수를 줄때 10점을 충분히 받을 자격이 될 게임이나, 잘려나간 컨텐츠와 스토리로 최종 점수는 9점에 Bad ass 증표로 그쳤다고 했고, 코지마가 없는 메탈기어솔리드를 더 원하십니까? 라는 물음과 함께 리뷰를 끝냈다.
이것보다 먼저 한 희대의 똥겜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코어 리뷰에 이어서 했다. 호쾌하게 악마 죠와 코브라 회사원을 쏴버리는 오프닝이 일품. 글로리 킬이나 전기톱 같은 근접공격이 매우 멋있었으며 음악 또한 멋졌으며 비록 난이도가 어려워지면 많이 죽긴 하지만 부활 체크포인트도 굉장히 똑똑하고 공정하다고 평가했다. 하면서 이렇게 호쾌하고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은 처음이라며 둠 시리즈의 완벽한 리부트라고 극찬하였다. 유일하게 단점으로 지적한 게 멀티플레이인데 싱글플레이 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게임들보단 재미있는 편이었다며 심하게 까지도 않았다. 마치 파괴의 발레를 보는 것 같았다고.
11 10점 - 전설적(Legendary)
그야말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 10점 만점에 10점인 게임들이다. 완벽한 게임이라는 뜻은 아니고 약간의 사소한 문제도 있겠지만, 높은 완성도와 그야말로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매우 좋고 또한 스케일이 넓거나 멀티 플레이 등등 거의 완벽한 수준이면 Bad Ass 증표에 점수가 은색으로 나온다.
앵그리 죠 리뷰 사상 최초의 레전더리 작품.[51] 몇가지 어이없는 말 공중 버그나 일부 미니게임에 단점을 뒀지만 그래도 나머지 부분이 최고로 칭하게 된 작품.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
"스카이림은 걸작입니다! 베데스다가 궁극적인 서양 RPG를 만들어냈습니다!"라고 평했다. 팔로워 AI나 지지부진한 커스터마이징을 단점으로 꼽았지만 서양 RPG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작품. 다만 앵그리 죠가 라이즌 3 실황에서 밝히길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를 시리즈 최고작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반복적인 RPG가 아닌 참신한 전투와 내가 이룬 업적이 바로바로 게임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등 시스템과 컨텐츠에 대해 극찬했으며 한번 패키지를 사면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극찬했다. 가성비라는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는 빡죠의 기준이 잘 드러났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본작이 명작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하겠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온라인 게임이며 비 콘솔게임이다.(스타크래프트2는 제외)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 (★) #
잘 짜여진 스토리와 레프트 비하인드 DLC 무료, 이미 검증된 게임성을 총합해서 10점 만점에 올랐다. 몇몇 인공지능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지만 나머지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리뷰 초반에 게임이 너무 열광을 받아서 몇몇 사람들에게 까이는 것라고 한다. 중간에 엑봇들을 까는 건 덤
- 더 위처 3: 와일드 헌트 (★) #
2014년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전설급 게임이 터졌다. 훌륭한 메인퀘스트와 서브퀘스트의 스토리, 뛰어난 그래픽, 미니게임 궨트의 중독성, 전투의 다양한 전술등 수많은 장점으로 자신이 플레이 했던 게임 가운데 역대 최고의 RPG중 하나로 꼽힐 게임이라며 극찬하였다. 물론 갖가지 버그와 불편한 조작감을 지적했지만, 이는 여러 장점들로 인해 덮여진다고 하였다. 단, 콘솔 한정으로는 일단은 9점이었다가 현재에 이르러선 공동 10점으로 체점이 되어있다. 공식 사이트의 '당신이 싫어하게 될 부분'에 적어놓은 부분 중 하나가 게임이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이다.
- ↑ 1~2점은 부착 확정! 3~4점도 안심할 수 없다. 최소 5점은 되야 이 마크를 벗어난다고 할 수 있다.
- ↑ 미국에서 게임과 같은 지적재산은 어떤 이유로든 전체 환불이 안 된다.
- ↑ 거의 10년만에 게임스팟에서 1.0을 받은 게임이다.(...)
- ↑ 위의 마인드잭이 정상으로 보일 정도로 정신나간 연기력을 보여준다. 오죽하면 죠가 "이건 사상 최악의 좆같은 성우 연깁니다!"라고 할까?
- ↑ 대표적으로 맵의 일부 지형이 로딩이 안돼서 오토바이가 땅 속으로 꺼지는 버그가 있다. #
- ↑ 소닉 더 헤지혹은 OST라도 좋았지 이 게임은 그딴 것도 없다.
- ↑ 캐릭터 배경스토리나 컷신 같은 간단한 것도 없다. 거기에다 이 게임 스토리상 신작 고스트버스터즈 영화 이후의 이야기다!
- ↑ 이 사람은 스크류어택에서 방영하는 데스 배틀이라는 설정싸움 영상에서도 베지타 VS 섀도우 더 헤지호그편에서 더빙으로 참여했다.
- ↑ 원작이 게임즈 워크숍의 스페셜리스트 게임의 하나로, 미니어쳐 게임의 시스템을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
- ↑ 잠입 시퀀스에서 QTE를 썼다. 심지어 퍼크 중에는 자동으로 QTE 넘기기라는 정신나간 퍼크가 있다.
- ↑ 이 게임을 빡죠가 트위치 TV로 생방송으로 방영했는데 번역된 부분은 막판 부분이다. 4시간 플레이 중 한시간 반을 막판에 잡아먹었고(참고로 막판 노미스가 2시간 14분) 플레이 도중 튕기는 버그와 막판 QTE에서 버튼을 너무 일찍 누르면 튕겨버리는 버그로 인해 실시간으로 멘붕한 상태로 플레이했다. 해당 게임의 실황영상 중 일부분이 이 게임 리뷰에 지대한 영향을 줬고 그 영상은 전설이 되었다. # #
- ↑ AVGN 고질라편에서 언급된 고질라: 데스트로이 올 몬스터 밀리, 고질라: 세이브 더 어스, 고질라: 언리시드를 보면 안다.
- ↑ 이제는 러닝개그가 된 4시간이라고 슬로우모션으로 외치는 장면이 여기서 처음으로 나온다.
- ↑ 제로 펑츄에이션에서 2010년 최악의 게임 1위로 등극.
- ↑ 에일리언 2는 앵그리 죠가 평생 본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한다. 때문에 에일리언 2를 기반으로 한 식민지 해병대에 크게 실망한 듯.
- ↑ 해당 번역된 영상이 올라오는 곳에도 PS4 광신자로 보이는 몇몇 유저들이 몰려와 불만 섞인 댓글을 달았지만, 앵그리 죠 본인에게 가서 따질 것이지 왜 번역한 사람에게 따지냐며 까이는 바람에 대규모 깽판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 ↑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는 외전격 작품이니 예외.
- ↑ 예를 들어서 카니지는 오스코프사의 생체실험 도중 탄생된 존재로 설정이 변경
- ↑ 적 하나 죽이는데 권총 탄약 60발을 소비한다!!
- ↑ 경찰 업무를 하시는 경찰관이나 형사같은 사람들을 보면 알겠지만 범죄자의 행할 모든 행동은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이 게임에서는 오로지 한가지 제압 모션 밖에 없고 자기가 묶여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명을 지르지 않는다.
- ↑ 메인 플롯이라고 할 수 있는 우주의 중심까지 가보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으며 우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나오고는 끝난다...
- ↑ 실제 인터뷰 영상과 시연 영상들의 일부분을 따왔는데, 잠긴 문을 해킹으로 열 수 있다느니, 서로 싸우는 두 외계인 진영에 끼어들어서 선택을 한다느니, 친구와 같이 경쟁하며 할 수 있다느니 하는 말이 가득하다. 거기에다가 우주에서의 대규모 함대전, 포탈이 있는 유적, 하늘의 나는 야수, 더 다양한 대화 선택지 등 실제 게임속에선 찾아볼 수 없는 요소들로 넘쳐난다...
- ↑ 이 게임에 출전한 로켓 라쿤이 그 당시 마이너한 캐릭터였다. 영화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방영 이후에야 인기 캐릭터가 됐다.
- ↑ 똑같은 미션들을 계속계속계속 반복하게 되며 인트로에서도 이 점을 디스하였다.
- ↑ 이 때 음악이 나오는 걸 짜르면서 유투브의 저작권 정책을 깠다.
- ↑ 이후에 마칲컬 용으로 리마스터한 게, DLC로 나오긴 했다.
- ↑ 기존의 'Angry'와는 달리 제목에 'Restopective'(회고)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 ↑ 샌드박스 게임이라면 적어도 다양한 지역으로 갈 수 있도록 패스트 트래벌 시스템이 있어야 되지만 이 게임은 다른 지역 놔두고 흔한 FPS게임처럼 스타팅 포인트에서 스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 ↑ 빡죠가 5점을 줬던 디파이언스의 경우라도 등급별로 랜덤 박스를 개봉했을 경우 최소한 그 등급에 걸맞는 아이템을 준다. 전설급 랜덤 박스라면 전설급 아이템 하나라도 나오는 것이 예의인데 이 게임은 그런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 ↑ 심지어는 해당 등급의 아이템은 안 주고 항상 한 단계 아래 등급의 아이템을 준다.
- ↑ 플래닛사이드 2는 그나마 외형이 조금이나마 다르고 성능이 판이한 무기들에게 각기 다른 스킨을 적용할 수 있고 시스템상으로 비슷한 디파이언스에서는 모델링이 동일해도 개조부품과 각종 스탯 추가로 성능을 변화시킬 수 있을 뿐더러 숙련도 마스터를 통해서 추가 스탯을 부여받고 그걸 변경할 수 있게 해놨다. 이 게임에서는 개조부품은 고사하고 숙련도를 쌓아야만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해놔서 이 문제점이 더할 수 밖에 없다.
- ↑ 참고로 데스티니에서 생성한 앵그리죠 아미 클랜의 회원수는 21534명, 이걸 환산하면 본진 하나에 휘하 클랜이 216개 있다는 소리가 된다.
로마 제국군이냐 군단장을 선출하게 현실 세계의 군대를 여기서 만나볼 수 있다. - ↑ 자신은 시민들이 돌아다니면서 거기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걸 원했다고 말했다.
- ↑ 그리고 배트맨의 불살 원칙도 깠다. 배트모빌의 고무탄에 맞은 적은 분명히 다 죽었을 거라고 말한다.
- ↑ 배트맨과 다른 캐릭터를 같이 조종하며 더블 테이크다운 하는 걸 높이 평가했으나, 비중이 낮아 아쉽다고 말한다.
- ↑ 1편의 경우 엑박판이 끔찍한 프레임 저하와 치명적인 버그로 인해 악명이 높았다. PC판이 나았었지만 제작사가 엑박판을 중점적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그가 그 게임을 리뷰했다면 10점 만점에 3점을 줬을거라고 말했다.
- ↑ 비슷하게 위의 단점들을 가지고 있는 브링크는 최소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즈가 있었다.
- ↑ 그의 타이탄폴 실황 영상을 참고하면 대부분의 단점에 본인이 직접 반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빡죠가 제일 좋아하는 1인칭 밀리터리 시리즈가 배틀필드 시리즈인데 버그 때문에 빡쳐서 EA랑 다이스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다. 만약 이때 자기가 리뷰를 했다면 4점을 준다고 생각했는데 버그 픽스 후에는 리뷰를 안 한게 아쉽다고.. 8점~9점 급의 명작 게임이라고 극찬한다. 그 이후는 다들 알다시피 하드라인 폭격(...)
- ↑ 하지만 인핸스드 에디션이 나오면서 빡죠가 지적한 튜토리얼, 불친절한 게임시스템, 챕터 3가 짧은 문제는 해결됐다.
- ↑ 제트기 같은것을 이용한다 해도 맵이 너무넓어서 오래걸리는게 게임이 비행시뮬레이션으로 바뀐다고 한다.
- ↑ 아웃라스트처럼 사물함에 숨을 수 있는데 아웃라스트와는 달리 에일리언은 숨소리까지 인식한다. 그래서 숨참기 버튼이 있는 것.
- ↑ 이는 빡죠가 출시 전 버전을 받아와서 했기 때문에 더 심해진 감이 있다고 직접 언급.
- ↑ 원래는 갤럭시 기어 VR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오큘러스 리프트로 변경되었다. 가격도 5달러 인상되어 1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 ↑ 친구들이나 모임원들끼리 하기에 이렇게 좋고 재미있는 게임은 정말 드물다며 칭찬했다.
- ↑ 특히 오퍼레이션 모드를 호평.
- ↑ 참고로 EA의 주특기(?)였던 캐쉬로 구매하는 아이템 팩이 이번 작에선 게임내 화폐로만 살 수 있다는 점을 좋게 평가하며 기대하지 않고 있던 점이었다며 놀라워했다.
브라보 EA - ↑ 예를 들어 멀쩡한 비행기가 산에 처박혀 있거나, 비행 도중 산 정상에 높이 서 있는 나무가 보이지 않다가 부딪혀 폭발하고 나서 나타난다. 또한 육지에서 헤엄치는 상어도 있으며 차도 없는데 탑승이 되는 투명차 버그 등
- ↑ 최신 패치로 추가되었다(...)
노렸네. - ↑ 메탈기어솔리드5 온라인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본게임에 있는 마더 베이스 관련 멀티플레이를 말하는것.
- ↑ 참고로 제로 펑츄에이션에도 순위에 올랐었다.
- ↑ 소음문제부터 시작해서 서비스 문제를 웃으며(...) 지적, IGN 식 농담인 10/10, It's Okay 드립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