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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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를 보는 사람

점술가와도 관계가 있다. 점술가 역시 일종의 예언자로서 예언을 하는 경우는 여러 매체에서 자주 등장하며, 신화, 경전 등에서 활약한다.

서브컬처에서는 주로 미래에 대해 말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주인공 보정을 강화시키거나 커플 플래그를 이어주는 일들을 많이 한다. 하지만 최종보스한테 독이 되는 예언을 남기기도 하면서 막장 사태까지 만드는 민폐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보기도 일쑤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의 해석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소설 등에 등장할 때는 주로 "제 예언은 틀린 적이 없어요. 바꿀 수가 없어요" 하는 역할이나, 작품에 따라서는 미래란 것 자체를 불변이 아닌 변화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서 단순한(?) 예측능력자 정도로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주인공이 죽도록 노력했는데, 미래가 바뀌지 않음으로써 '미래는 바꿀 수 없음'을 나타내는 암울한 작품들도 있다. 더 나아가 예언된 재앙을 막아내고자 발버둥친것이 도리어 예언을 실현하는 방아쇠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초기 매체에서는 나이대가 장년층이었으나 후대로 갈수록 점점 어려지고 있다. 또한 당초에는 현자로서, 자기 정체성 따위는 이미 확립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이후의 작품들로 갈수록 '미래가 보인다'는 것이 늘 좋은 것만이 아님을 보여준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예언을 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신에게서 미래를 듣거나, 점을 치거나, 혹은 '아무 짓도 안 하는데 그냥' 보이는 경우도 있다.

1.1 실존하는 예언자

  • 노스트라다무스 - 예언계의 영원한 떡밥. 그를 빼고는 예언을 논할 수 없다. 그의 예언에 언급된 공포의 대왕은 말세론과 맞물려 사람들을 세기말의 공포에 떨게 했다. 특히 당시 페스트가 만연할 때, 감염원인 를 없애거나 로 소독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써서 더욱 그렇다.
  • 둥글게
  • 시빌라 1번 항목 - 실존했다고 여겨지는 시빌라도 있는데, 이 명칭 자체가 후세에 여성 예언자의 대명사로 쓰이기 때문이다.
  • 잔 다르크 - 처음 보드리쿠르 백작을 만날 때 자기가 나서지 않으면 오를레앙에서 이기지 못한다고 할 때 당연히 주변에서는 무시했는데 프랑스군이 정말로 계속해서 패전. 오를레앙 전투에 참가했을 때는 자기가 화살에 맞을 것이라고 예언했는데 정말로 맞았고 마지막 전투 직전 적군에 붙잡히는 것까지 예언했는데 결국 맞아떨어졌다. 그리고 종교재판에 넘겨질 때 5년 안에 영국은 오를레앙 참패보다 더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정말로 5년 뒤에 영국은 동맹군이던 부르고뉴파가 프랑스 편으로 되돌아와서 파리를 잃어버렸다. 게다가 평소에 자기가 전쟁이 끝나는 것을 볼 정도로 오래 살지 못하고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 바바 반가 - 토네이도에 휩쓸린후 시력을 잃고 과거·미래를 보는 능력을 얻었다. 적중률 85%의 적중률을 보이며 그녀가 남긴 예언서도 있다. 그러나 그녀의 예언이 추상적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2차세계대전 및 911테러를 정확하게 맞췄으며[1] 지구가 언제 멸망하는지 또한 예언서에 적혀있다. 2014년에는 질병이 유행한다고 했지만 서아프리카를 제외하고는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에무룩... 2016년 현재 유럽의 테러로 인한 혼란, 영국의 브랙시트로 대표되는 유럽의 고립주의를 맞춰 넷상의 화제로 다시 뜨고 있다.~~ 과거인의 시점에서 미래의 문물과 현상을 보고 말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2010년 이후 개시된 테러와의 전쟁을 3차대전으로 이해했다는 시각도 있다. 이후의 가장 최근의 예언은 2018년 중국이 세계 열강이 된다는 예언으로, 한편으로는 바바 반가가 알지 못했던 통일 한국이라는 의견도 있다.(20세기 장님 서양인의 시선에서 한중일 국가의 차이점을 잘 알지 못하며 더군다나 중국은 이미 강대국이다.) 만약 2018년의 예언까지 맞게 된다면 해당 문서의 내용을 업데이트 할 것.
  • 힐데가르트 폰 빙엔
  • 존 티토
  • 김성모
  • 이영표

1.2 각종 신화전설 등의 예언자

그 자체가 예지의 신. 아폴론의 신전인 델포이에 내리는 신탁도 예언이 많다. 카산드라의 예언 능력도 아폴론이 준 것이다.
트로이의 몰락을 예언했으나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그저 광년이 취급을 당했다. 사실 이는 카산드라에게 예언 능력을 준 아폴론의 저주로, 아폴론이 이 여자와 사귈 때 예언 능력을 줬다가 이 여자가 자기를 차 버리고 나니까 예언 능력은 그대로 놔 두고[2] 예언을 해 봤자 사람들이 아무도 믿지 않는 저주를 그 위에 덮어씌워 버렸다.

1.3 장르 매체에 등장하는 예언자

제 뜻과 상관 없이 미래를 깨닫는 것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닌지 많은 예언자 캐릭터의 대우가 처참하다. 기껏해야 주인공에게 그대로 받아들일 것을 조언하거나, 운명을 바꿀 기회를 주는 역할이 고작. 거꾸로 이미 미래를 알고 그를 바꾸려 애를 쓰는 예언자 캐릭터도 있다.

진성 먼치킨 예언자. 외부적인 스트레스를 제외하면 아무런 페널티 없이 간단하게 미래, 현재, 과거의 모든 공간을 볼 수 있다[3]. 적용도 자유로워서 자신의 과거가 걷던 길을 따라 동굴을 탈출하고 드래곤의 감시를 피할 정도. 또한 이 인물은 이름이 나오지 않고 그저 예언자라 불린다.
원칙적으로 프리크라임시스템의 유지를 위해 살인에 관한 예언만 가능하지만 영화를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2장 이후 실명한 대가로 예지력을 얻었으며, 언니 피치 아르세스에게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였다는 것과 자신이 피치에게 죽을 것을 예언했다.
미 V. 그라시엘을 비롯한 헤게모니아의 무녀. 하지만 무녀 모두가 미래를 읽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작부터 무녀의 상징은 문신주문술이었고 미 또한 문신주문술이 가능한 걸 보면 몇몇 무녀들만 가능한 걸지도 모르겠다.[9]
평상시의 점술이나 예언은 엉터리나 다름없지만[10] 아주 가끔 보여주는 '진짜 예언'은 매우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며 작품 전반 전체에 걸쳐 떡밥을 제공한다.

1.3.1 끔찍한 미래를 보고 미쳐버린 예언자

크툴루 신화의 모든 작품들은 인류가 파멸하는 미래를 그 배경에 깔고 있다. 이스의 위대한 종족이 정신을 옮긴 생물 중에 '인류가 멸망한 후 지구상에 번성하는 갑충형태의 생물'이 있는 것을 볼 때 확정사항이다.

1.3.2 끔찍한 미래를 알고 그것을 바꾸려는 예언자

애초에 예언능력을 얻은 것도 자신이 쓰러뜨린 카낫사인이 "너 이 새퀴, 안습한 자기네 미래나 보면서 괴로워해라"라는 의미해서 준 것이었으나, 최후까지 미래를 바꾸기 위해 분투하다가 결국 사망한다. 하지만 막내아들이 (본인은 모르지만)원수를 갚게 되었고, 본인도 과거로 날라가 버렸으니 해피 엔딩?
원래 미래를 듣는 능력을 가졌지만, 막판에 가면 아예 예언이라고 떠들 단계를 넘어 대놓고 미래를 보게 된다.
점술가를 직업으로 하면서 사람들에게 파멸적인 미래라고 하더라도 미래는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고 격려한다. 특히 아키야마 렌의 경우에는 파멸의 길을 걷는 그를 어떻게든 되돌리려고 했다. 마지막에는 원래대로였다면 탈락자가 됐을 키도 신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탈락자가 될거라 거짓말을 하여 신지를 대신하여 아사쿠라 타케시의 파이널 벤트를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결국 "드디어 내 점괘가 틀렸다."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두고, 미래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큐베와의 계약으로 예지 능력을 손에 넣었다. 그로부터 알아낸 세계 멸망의 위기를 막고자 암약하는 것이 본편의 내용.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멸망의 원인을 제거하며 그녀의 세계를 구해낸다.
예지 능력을 가진 자신의 다른 인격에게서 자신이 세계를 멸망시키고 연인마저 죽게 만드는 미래를 보고 그것을 바꾸려 한다. 그러나 결국 그 미래는 실현되어 버리고 최후를 앞둔 순간에 마지막 인격을 받아들이면서 운명,시간,현실 모든 것을 뒤바꾸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편집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손에 넣는다. 그 힘으로 자신에 의해 죽은이들을 되살리고, 모든것을 뜯어 고친뒤에 스스로 본인의 존재를 지워버린다. 이제 그의 잔재 인격은 연인의 머릿속에만 남아 있으며, 모두가 그를 기억못하지만 연인만은 그를 기억하고 영원히 함께할 수 있게 된다.
칼날 여왕이 죽은 후 혼종이 우주를 멸망시킨다는 미래를 보고[14] 그 미래를 바꾸려 온 우주를 동분서주하고 있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케리건을 살려 원시 저그의 힘을 얻도록 도와주었고 죽는 순간까지도 미래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그의 의지는 아르타니스가 이어받는다. 자세한 건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참고.
불행을 감지하는 능력을 가졌다. 불행이 보라색 안개로 나타나며, 사고나 테러 등이 발생할 것을 예측하여 사고로 부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테러리스트 행세를 한다.
  •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 기계, 사마리아인 : 이쪽은 자신이 수집한 정보를 총합해서 범죄가 언제 일어날것인지 계산해내는 형태. 그러나 전자는 그 예측을 피해자 혹은 가해자의 사회보장번호 형태로만 나타낼수 있도록 제작자가 조치를 취해서 주인공 일행은 관련된 정보등을 직접 수집해서 상황을 파악하고 사태를 해결해낸다. 후자는 반대로 제한없이 깽판을 치고 있는 상황.
  • IWBTBG2 - 이스캡 딜로우
카운터펠트가 강림해 행성을 파괴해버릴것이라는 것을 예지하고서 발디스, 라크리스와 함께 그를 봉인해내는대에 성공한다. 하지만 후에 가이에 의해 죽었다.

1.3.3 여러 가능성을 보는 예언자

1.4 관련 문서

2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의 예언자

한국어: 예언자, 선지자
히브리어: Nabi
아랍어: Nabi
영어: prophet
한자: 言者[15]

선지자라고도 한다. 예언자는 하느님의 명을 받고 온, 하느님의 대리자를 의미하며, 어원은 히브리어 Nabu(부르다)의 수동형으로 추측된다. 즉 '부르심을 받은 자'. 그렇기에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예언자는 단순히 미래를 예언하는 자가 아닌,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예언하는 자이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언자들의 이름 뒤에 AS라는 말을 붙이며(예: 예수AS), 이는 '평화가 그 분에게(Alaihis Salam)'라는 뜻이다. 다만 무함마드의 경우는 이슬람교의 실질적인 창시자이기에 AS가 아닌, SAW(Sallallahu Alaihi Wasallam, 그분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깃들기를)를 붙여서 무함마드SAW라고 부른다. 이슬람교에 의하면 12만4000명의 예언자들이 역사상 있어왔고, 코란에 기록된 25명은 그 중에서도 이름이 남아있는 예언자들이다.

한편 예수에 대해서는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의 관점이 모두 다르다. 이슬람교에서는 예수를 예언자로 보지만, 유대교에서는 거짓 예언자로 보며, 그리스도교에서는 단순한 예언자를 뛰어넘어 '인간이 되신 하느님'이자 '하느님의 외아들'이며 동시에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였고, 성부와 성령과 함께 유일한 하느님'이라고 본다.

이들 종교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종교인(?)으로서, 혹은 그 사람들을 계승한 종교인으로서 하느님과 인간을 중개하는 역할을 맡는 자를 '예언자'라고 한다. 타락한 삶을 사는 백성들에게 하느님의 뜻을 전하여,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아니하면 멸망당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날리거나, 억압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들은 하느님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흔히 신자에게나 비신자에게나 이스라엘 점쟁이(...) 정도로 인식되지만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 말하는 예언은 흔히 사람들이 상상하는 '미래 예지' 보다는 더 넓은 개념이다. '미래 예지'도 포함하지만, 초월자를 대변하여 과거와 현재의 정치나 사회 등을 논평하고, "이대로 가면 우리는 X됩니다!"라고 경고하는 것까지 모두 예언의 범주에 포함되어 있다. 이를테면 예언자 미가는, 당시에 아시리아가 북왕국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남왕국 유다를 후려패는 상황에서, "따지고 보면 우리가 이런 사태에 놓인게, 높으신 분들이 힘 없는 자들을 착취해서 그런거 아님? 이대로 가면 우린 망함."이라고 경고한다. 다음은 미가서 2장 1절에서 11절에서 미가가 초월자의 뜻을 전달하는, 즉 예언을 하는 구절이다.(공동번역).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 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 밭과 함께 밭 주인도 부려먹는구나.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거기에서 빠져 나갈 생각은 마라. 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 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이 왔다. 그 날이 오면, 너희는 조롱을 받으며 이런 넋두리나 하게 되리라. "우리는 알거지가 되었구나. 이 땅은 남들이 측량하여 나누어가졌는데, 어떻게 도로 찾으랴? 우리 밭은 침략자의 손에 들어가고 말았다." 그렇다. 야훼를 섬기는 회중이 제비를 뽑고 땅을 측량해 가지건만, 너희에겐 돌아갈 몫이 없다. "무슨 소리냐? 그런 말은 지껄이지도 마라."고 한다만, 이 치욕이 너희를 떠날 성싶으냐? "야곱 가문이 저주를 받다니, 야훼께서 참을성이 없으시어 그런 일을 하신단 말이냐?" 하고 말한다만 너희가 올바로 살지 못했는데도 좋은 말씀을 내리시겠느냐? 너희는 내 백성을 원수같이 다루었다. 평화롭게 사는 백성을 덮치고 마음놓고 지나가는 백성을 전쟁 포로인 양 옷을 벗겼다. 내 백성 중 부녀자를 보금자리에서 몰아내었다. 그 어린 아들에게 패물을 달아주었더니, 너희는 그것마저 빼앗아갔다. 어서 떠나가라. 여기는 너희 안식처가 아니다. 이미 더러워진 이 땅, 불쌍하게도 망할 수밖에 없다. "내 입에선 포도주와 소주가 나온다." 신들려서 이런 흰소리나 하며 이 백성의 예언자들은 돌아다닌다.

이 부분은 흔히 말하는 예언의 범주보다는, 오히려 논평 혹은 사회 비판, 철학에 가깝다. 제자백가의 성인들처럼 신학적인 의미에서의 철학가 내지는 종교사상학자에 가까운 역할을 했을 것이다. 물론 이사야가 예수 그리스도의 강생을 예고한 것 처럼, 흔히 말하는 예언 역시도 예언자들은 하였다.[16]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스라엘 점쟁이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간혹 서브컬처에서 '예언자'라는 표현이 쓰이는데, 예언 능력과 상관없이 '신의 뜻을 알고 이를 인간에게 전하는 존재'를 가리키는 게 대부분이다.

2.1 유대교의 예언자

2.2 그리스도교의 예언자

  • 성 나훔
  • 성 다니엘
  • 성 다윗
  • 성녀 드보라
  • 성 마나엔
  • 성 말라키
  • 성 모세
  • 성 미카
  • 성 사무엘
  • 성 스바니야
  • 성 시메온
  • 성 아가보
  • 성 아모스
  • 성녀 안나
  • 성 에제키엘
  • 성 에즈라
  • 성 엘리사
  • 성 엘리야
  • 성 예레미야
  • 성 오바드야
  • 성 요나
  • 성 요엘
  • 성 세례자 요한
  • 성 욥
  • 성 이사야
  • 성 즈카르야(BC 6세기 인물)
  • 성 즈카르야(AD 1세기 인물)
  • 성 하카이
  • 성 하바쿡
  • 성 호세아

2.3 이슬람교의 예언자

  • 아담AS
  • 아드리스AS(에녹)
  • 누흐AS(노아)
  • 후드AS
  • 살리흐AS
  • 이브라힘AS(아브라함)
  • 룻AS
  • 이스마일AS(이스마엘)
  • 이스학AS(이사악)
  • 아굽AS(야곱)
  • 유스프AS(요셉)
  • 아이윱AS(욥)
  • 줄기플AS
  • 슈아이브AS(이드로)
  • 유누스AS(요나)
  • 무사AS(모세)
  • 하룬AS(아론)
  • 일리아스AS(엘리야)
  • 엘야사AS(엘리사)
  • 다우드AS(다윗)
  • 슐레이만AS(솔로몬)
  • 자카리아AS(즈카르야)
  • 아흐야AS(요한)
  • 이사AS(예수)
  • 무함마드SAW

3 와일드 암즈 어드밴스드 서드의 등장인물들

스스로 신의 말씀을 받은 자라고 자칭하는 세명의 인물. 리햐르트 알카에스트, 마리크 벤딕, 미레디 발렌티 세사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이나스 카스케이드를 고용해 여러가지를 지시한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팔가이아가 자신들의 몸을 거절하기 때문에 팔가이아에서 살려면 특수한 처리가 필요하고 오래 행동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제이나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다. 그 목적은 팔가이아를 자신들이 살수 있게 개조하는 것. 하지만 그걸 위해서 이 별의 다른 생명체들이 어떻게 되는지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 정체는 바로 칠인위원회 중에서 10년전 유그드라실 폭주사고에서 살아남은 세사람. 살아남았다곤 하지만 치명상을 입었기에 마족의 유산 히아데스의 지혜를 써서 자신들의 몸을 수복했지만 그때문에 이 별에서 사는데 적합하지 않은 몸이 되어버렸고 때문에 이 별을 자신들이 살수 있도록 개조하려 한다.

계획이 달성되기 직전에 유그드라실의 코어 제네레이터가 사라져서 버지니아 일행에게 패배하고 사라질 운명에 쳐했으나 강마의식(다운로드)으로 강림한 지크프리드에게 마세포를 받아 마족으로 진화하고 지크프리드를 따르나 결국 또다시 버지니아 일행에게 패배하여 사라진다.

4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프로토스 유닛

예언자(스타크래프트 2) 문서 참고.

5 칼릴 지브란의 문학작품

레바논 작가인 칼릴 지브란(1883~1931)이 쓴 글로 소설이라고 해야 할지 에세이라고 해야 할지 분류가 애매하며,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비슷하게 예언자 알 무스타파가 세속에 나와 자신의 통찰을 속인들과 이야기하는 문답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장의 아름다움으로 사랑받은 작품이며 국내에는 함석헌, 강은교 등 유명 역자의 번역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선 레바논은 몰라도 칼릴 지브란의 조국이라고 아는 이까지 있을 정도로 꽤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지금은?



2014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감독은 라이온 킹 감독 중 하나인 로저 앨러스.

메인 스토리에 8개의 하부 스토리가 삽입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8개의 하부 스토리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구절을 그대로 인용하였다.

하부 스토리중 하나인 On love는 바다의 노래 감독으로 알려진 톰 무어가 스토리보드 감독으로 참여하였다. On love의 삽입곡인 'On love'역시 바다의 노래의 사운드트랙 전반을 작곡한 리사 해니건이 작곡을 맡았다. 가사는 예언자의 On love에서 그대로 가져왔으며 노래는 리사 해니건 [17]글렌 한사드가 듀엣으로 불렀다.

리암 니슨 이 주연인 무스타파의 성우를 맡았다.

여담으로 사운드 트랙팀을 제외하고 영화의 음악을 담당한 세 사람이 모두 아일랜드 출신의 뮤지션이다. [18]

6 2009년 제작된 프랑스 영화

원제 Un Prophete.

자크 오디아르 감독, 타하 라힘 주연의 2009년 칸 영화제 그랑프리 및 숱한 상을 휩쓴 작품.

이슬람의 개조 무함마드의 일생을 어느 범죄자의 성장기에 절묘하게 투영해 프랑스의 사회 갈등과 현대 자본주의의 병폐를 날카롭게 꼬집는다.

이슬람에 대해 무지하면 조폭영화 어쩌구하는 주제와 동떨어진 리뷰 드립만 치기 십상이니 자세히는 아니더라도 무함마드에 관한 기본지식 정도는 검색을 통해 알아보고 감상하길 권한다.

7 그렉 이건이 쓴 SF 단편

Oracle

원본을 그렉 이건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링크

국내엔 2007년에 출간된 SF 단편집 '갈릴레오의 아이들'에 수록되어 소개되었다. 동성애자 과학자 로버트 스토니를 주인공으로, 처음에는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비밀유지법 위반으로 돼지 우리에 갇혀 꼼짝 못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갑자기 로버트 앞에 헬렌이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등장해 그를 구해주고, 그에게 미래의 지식을 알려주며 자신은 로버트의 연구의 이어지는 흐름 끝에 탄생한 로봇이라고 말한다. 단 이쪽 세계의 미래는 아니고 그의 연구가 다른 방식으로 결실을 맺은 다른 우주에서 왔다는 것.

다른 한편으로 잭이라는 신학자가 캠브릿지에 로버트 스토니라는 천재 과학자가 등장해 신의 금기를 넘어선 연구를 하고 있다는 소릴듣고 스토니를 찾아간다. 연구를 직접 본 그는 스토니의 연구의 불경스러움에 충격을 먹고 그가 악마와 계약한 파우스트 박사와도 같은 사람이라는걸 깨닫고 대책을 강구한다.

8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에 등장하는 인물

The Prophet

4편 DLC 나인의 기사단에 등장하는 의문의 인물이다. 이름은 없고 그냥 예언자라고만 뜬다.

DLC를 깔면 앤빌의 디벨라 성당이 의문의 공격을 받아 피바다가 되어버리는데, 사건 현장에 가보면 예언자가 바깥에서 세상에 종말이 찾아왔고, 나인 디바인은 지금 챔피언을 필요로 한다는 식의 포교를 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말걸면 예언자는 펠리넬 화이트스트레이크와 우마릴에 대한 정보를 말해주며, 나인 디바인의 축복을 받기 위해선 성물들을 모아야 한다며, 성지 위치가 적혀있는 지도를 준다. 여기서 나인의 기사단 메인 퀘스트가 시작한다.

그 후 주인공이 모든 성물을 모으고 스텐다르의 저주를 받아 골골 거리고 있을 때(...), 나인의 수도원에 재등장한다. 우마릴을 완전히 죽이려면 영혼까지 파괴해야한다는 조언을 하며, 스텐다르의 저주를 풀어주고 탈로스의 축복을 내려준다. 우마릴을 완전히 죽인 후에는 예언자는 그냥 사라져버린다.

정체를 전혀 알 수 없는 인물인데, 작중 언급이나, 이 사람이 탈로스의 축복을 내려준다는 점에서 혹시 이 사람이 탈로스가 내려보낸 화신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

9 스타 트렉 DS9에 등장하는 세력

스타 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세력 및 그 세력에 소속된 생명체들을 일컫는 말이다. 베이조 웜홀 속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들로, 베이조인들, 즉 바조란들은 이들을 신으로서 숭배한다. 그 종교가 바로 예언자의 길(The Way of the Prophets)이다. 이들은 가끔 오브(Orb)라 불리우는 구형 또는 모래시계형 모양의 물체를 남기는데 스타 트렉 세계관에서 총 11개가 발견되었고, 그 중 1개(10번째 오브이며, 이름은 사자의 오브, 또는 Orb of the Emissary)는 사자(Emissary)만이 열 수 있다. 가장 최근에 발견된 것은 가능성의 오브(Orb of Possibilities)이다.

벤자민 시스코가 이들의 사자(Emissary of the Prophets)이다. 한편, 예언자 세력에 대립하는 것은 파-레이쓰(Pah-Wraith)라고 하며, 이들이 깨어나는 때에 예언자와 파 레이쓰가 서로 싸우는데 이를 가리켜 대심판(The Reckoning)이라 불린다. 보통 서로 대립하는 세력에 소속되어 있는 두 명의 인간형 생명체에 각각 빙의되어 서로 싸우게 된다. 예언자가 이기면 파 레이쓰는 베이조에 있는 불의 동굴(Fire Caves)에 다시 봉인된다.
  1. 이는 추상적으로 남긴 예언을 추종자들이 잘 해석했던 것이다. 틀린 것도 많다. 2010년 남북전쟁이 일어난다거나 2011년에 세계대전 혹은 북반구에 방사능이 퍼질것이라고 한내용도있다. 후쿠시마?? 남겼던 예언이 서기 5079년까지라고 하는데 과연 얼만큼 맞출 수 있을지는...... 연평도 사태와 천안함 침몰이 2010년에 일어나서 전쟁이 일어날수도 있었다.
  2. 당시 이 약속은 신화 내적인 어떤 제약에 맞물려 신마저도 취소할 수 없었다고 한다.
  3. 기본적으로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응용해 현재와 과거를 볼 수도 있다. 특히 현재의 경우, '현재'라는 시간을 보는것이니만큼 천리안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 천리안으로 보이는건 거의 랜덤이기 때문에 자기자신도 통제가 어렵다고 한다.
  4. 예언능력은 아니지만 초고교급 분석력으로 예언이나 마찬가지인 미래예측이 가능하다. 패션걸의 능력도 그 예지능력으로 얻은 것. 다만 절망적으로 잘 질리는 성격 탓에 예상대로 흘러가는 생활에 질려버려 예상밖의 상황이 주는 절망감 페티즘에 빠져버려 살인학교생활 계획에 변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기도 한다.
  5.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재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당연히 에노시마 쥰코의 초고교급 분석력도 가지고 있을 것이다.
  6. 유하바하의 슈리프트이자 능력인 디 올마이티에 의한 능력. 유하바하인 경우에는 위의 그림자 자국의 예언자처럼 먼치킨적인 미래예지 능력이라고 할 정도로, 디 올마이티의 능력은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인데, 유하바하의 디 올마이티를 통한 미래예지는, 단순히 보기만 하더라도 상대가 무슨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힘 자체가 무력화되어져서 그 힘으로는 도저히 상처를 입힐 수가 없게 된다.
  7. 같은 예언가들이지만 세명의 속성이 완전히 다른데 보잉고의 토트신은 '이리이리 하면 저러저러한 미래가 된다'는 엄청 불확실하고 엄청 애매한 가이드적인 예언을 하며, 스콜리피의 롤링 스톤즈는 누가 죽을지만을 예언하고 부숴버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수정도 가능하다. 디아볼로의 에피타프는 절대적으로 이루어지는 10초 후의 미래(의 한 장면)만을 예언한다.
  8. 이 말을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인물은 제일 먼저 죽었다...
  9. 다만 '퓨쳐워킹'이라는 개념 자체는 헤게모니아 내에서는 꽤나 잘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콜리의 하이프리스트였긴 했지만, 적어도 평범한 의사의 역할을 하던 쥬블킨의 반응이니만큼 아주 생소한 개념까지는 아니라고 알 수 있다.
  10. 덤블도어에 의하면 처음 교사임용 면접을 보러 왔을 때, 마지막에 그 사람에 대한 예언을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돌려보냈을 정도로 형편없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상당한 시간이 지난 5편 시점에서도 엄브리지에게 내일 날씨조차 예언 못한다는 소리를 들은 걸로 보아선 일반적인 점술쪽은 재능이 영 없는 듯.
  11. 다만 전국시대부터 살아오며 인간은 언제나 죽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슬픔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인간은 지옥으로 수렴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모든 인간을 없애 지옥의 구현을 막는다'는 식의 행동을 하는 것이다. 즉, 예언이라기보다는 예측.
  12. 왈라키아의 후계자와 비슷한 개념. 역시 6법을 이루려다 그마저 안된다는 것을 알고 단념한 뒤, 인간 멸망 이후를 설계하려고 한다.
  13. 극장판 한정
  14. 정확히 말하면 그 미래를 본 초월체의 기억을 엿본 거지만.
  15. 일반적인 예언자와 달리 豫(미리 예)가 아닌 預를 쓰는 것에 주의. 預는 '미리 예'와 '맡길 예'의 두가지 뜻을 지닌다. 즉 이들 종교의 예언자는 '미리 말하는 자' 임과 동시에 '(초월자의) 말이 맡겨진 자'이기도 하다.
  16. 조금더 따지고 보면, 이들 종교의 예언자 뿐만 아니라 많은 문화권의 샤먼이나 주술사 등은 이 포지션에 더 가까웠다. 즉 엄밀하게 말하면 이들 종교의 예언자가 말하는 예언이 넓은 의미를 지닌다기 보다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예언이 과거보다 의미가 좁아지고 뜻이 한정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17. 바다의 노래에서 주인공인 벤과 그의 여동생 시얼샤의 엄마인 브로나의 성우로도 연기하였다.사실 진짜 주인공은 시얼샤다
  18. 데미안 라이스가 Hypnosis와(엔딩 크레딧 삽입 곡이다.) On children을 맡았으며(On love와 마찬가지로 On children 파트의 삽입곡이다.) 리사 해니건글렌 한사드는 앞서 상기했듯이 On love를 맡았다. 참고로 주연 성우인 리암 니슨은 영국령이긴 하지만 북아일랜드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