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안습형

1 개요

신나게 개털리고 죽어도 다시 살아나다 끝에는 배드 엔딩으로 인생을 마감(?)하는 불운한 주인공들. 스쿨데이즈의 주인공 이토 마코토도 어떻게 보면 이 분류. 하지만 이런 형태의 주인공 캐릭터의 대표라면 역시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D-BOY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대털의 '교강용'도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다.

2 목록

죽지만 않고 안습인 경우에는 스파이더맨, 김정현, 막내(블레이드 앤 소울) 등이 있다. 이 경우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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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막장형 포함. 죽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았는데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잃었다. 단, TV판 한정. 극장판에서는 아니다.
  2. 작전도중 팀원들이 차례차례 죽고, 결국엔 본인또한 탈출을 거부하고 리치에 남아 전사. 다만 노블 6의 희생덕분에 마스터 치프가 무사할 수 있었으니 결과적으론 인류를 구한 셈.
  3. 화성에서 죽기 살기로 악마들을 무찌르고 지구 침략의 발판까지 저지하고 지옥으로 끌려 들어갔지만 그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싸워 수뇌까지 처치하지만, 사실 지옥으로 끌려들어가 싸움에 임한것 부터가 악마들의 계략으로 그 동안 지구는 되려 침략 당한다. 특히 악마들이 자신의 애완토끼 데이지의 목을 잘라 꼬챙이에 꽂아둔 것을 보고는 치욕스러움에 울기까지 한다. 이후 분노와 복수심에 불타 지구 수복과 지옥 파괴까지 해내긴 하지만.
  4. 알파스티그마로 인해 자신같은건 어떻게 되어버려도 상관없는 태도, 이러한 영향 때문에 만년 귀차니즘 성향을 갖게 됨.
  5. 암울한 과거나 외전을 보면 불행 수치가 엄청나다.
  6. 마법을 만들어낸 지성들을 보면 그 머리가 어디에서 나왔는 지 알 수 있다.
  7. 1부 전용전 한정. 2부 대전용전에서는 아무래도 한 나라의 왕이 되다보니 적어도 3명 이상 인원으로 다닌다.
  8. 자진해서 2년간 감옥에 간 적도 있으며, 사람을 사랑하는 라이너에게 있어서 사람들이랑 늘 가까이 하고 싶었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늘 배척을 받아서 결국은 자신이 사람을 가까이 하는 걸 포기한 적이 있었다.
  9. 전용전에서 보이는 모습. 과거편이나 타검용전 보면은 사실 능력이 꽤 되는데도 전용전에서는 또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할까봐 일부러 힘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10. 작품 배경만 보아도 암울하기 그지없고, 특히 라이너 같은 경우는 사람들에게 여러 번 배척당하고, 본인의 환경을 생각해보면 이미 6살 때 부터 일탈을 하더라도 무리가 없던 상황이었다. 그만큼 여러 수난들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삐뚤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도 라이너는 끝까지 인간을 사랑하고 있다. 심지어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끔찍한 힘 때문에 자신을 가까이 하지 못하니 스스로 두 눈을 없애려고까지 했다.. 이러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좀 친근하게 대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애정결핍을 보이는 부분이다. 그리고 한 번도 남을 원망하거나 미워해 본적이 없다....
  11. 특히 철천지 원수인 모 핵폐기물 구미호가 그냥 잘 살아서 더 안습해졌다. 본인은 그리 신경쓰지 않는 듯하나 이마저도 화연의 환생이자 백선의 부인의 영향이 클 것이다.
  12. 1화부터 학교에서는 이태성에게 매일 괴롭힘당하고 동물 울음소리까지 강요받는데 집에서는 자기 엄마에게 화풀이하고 자해하는 비정상적인 장면을 보면 안습이다. 크고 튼튼한 몸을 얻기 이전에는 작고 뚱뚱한 체형때문에 아무에게나 갈굼당한다. 비만인보다 미남 박형석에게 더더욱 안습인건 '스토커' 편에서 막연하게 결혼하겠다는 욕심을 버리지 못한 해골한테 납치당하다가 결박당하고, 납치당한 최수정을 구하고 해골을 응징한것에 고맙다고 인사하면 최수정한테 오히려 배신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