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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31일 (화) 19:24 기준 최신판
{{틀:삼국지 시리즈}}
400px | |
출시일 | 2003년 3월 14일(일본,한국) 2003년 8월 19일(일본,한국/PK)[1] |
장르 | 시뮬레이션 게임 |
플랫폼 | PC, PS2, PSP |
목차
1 개요
오프닝 |
코에이에서 제작하는 삼국지 시리즈의 9번째 작품. PC버전은 한국/일본/대만에서 동시발매되었다. 장수제였던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간만에 군주제로 회귀하였으며 그래픽도 반2D로 바뀌었다. 삼국지 시리즈가 다 그렇지만 특히 삼국지 9는 당시 PC게임 중에서 가장 비쌌다.(발매 첫날 82,000 ~ 85,000원대. 용산가 9만 2천원 안 가본 사람도 느끼게 되는 용팔이의 무서움)
게임이 커버하는 시대적 범위가 크게 확장되어 다른 시리즈과 달리 전혀 조명받지 못하는 삼국지의 최후반에 등장하는 장수들도 많이 넣는 신선함을 보여주어 그전 시리즈에 비해 사실무장과 가상무장을 가장 많이 등장시킨 시리즈. 삼국지 11에서도 등장하지 않았던[2] 263년 촉한의 멸망 시나리오도 있으며 가상 시나리오에서는 아예 촉한 멸망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if 스토리(264년의 서촉동란)도 존재한다. 직접 해보면 당시 촉한과 강유의 열세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3] 덕분에 장수의 수는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다인 652명.[4] 또한 여러가지 신선한 IF 시나리오 또한 많이 등장시켰는데, 가동 초기엔 '초·삼국지'#[5] 등 세 가지의 시나리오만 제공하지만, 엔딩을 본 뒤에는 5개의 if 시나리오가 더 생성되고, 또 통일을 하면 삼국지 시리즈 최초로 영웅집결# 시나리오가 등장한다![6] 각 시나리오 시작시엔 상황 설명을 해주는 나레이션(유강진)과 자막이 포함된 동영상이 제공된다.[7]
사람에 따라 평가가 꽤 갈리는데, 7 ·8편 즈음에 삼국지를 시작한, 장수제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는 유저들에게는 여러모로 외면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전투 시스템이 파격적으로 바뀌어 장수의 부대 하나하나를 세세하게 조종 가능했던 전작에 비해서 반자동이라는 전투시스템은 굉장히 파격적인 변화였다. 이는 군주제 전작이었던 삼국지 6에서 한 발 더 나간 변화로, 일단 부대 진형과 배치, 전법을 설정하여 출전을 시켜놓으면 전법 발동, 책략, 일기토 등의 모든 전투 행동이 확률적으로 자동으로 발동하며, 플레이어는 10일 주기로 오는 전략 페이스에서 방침과 목표를 수정하는 것 이외에는 조작할 수 없는 시스템이었다. 이 점이 기존 세세한 조작에 익숙한 유저들에게는 어필하지 못했던 것. 반면, 2 · 3부터 시작해서 군주제에 거부감이 없는 올드유저들에 있어서는 비교적 호평이 많고, 특히나 기존작들과는 다소 다른 스테이터스(매력이 삭제되었다든지...)만 넘길 수 있다면, 굉장히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게임성만으로 봤을 때는 삼국지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손꼽힐 정도의 명작 반열에는 든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전투가 자동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 삼국지 10편과 같은 경우 병력이 많으면 일일이 지휘하는게 오히려 귀찮을 때도 있지만[8] 본작에서는 군주의 작위가 상승함에 따라 대규모 병력을 편성해도 그러한 귀찮음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유저의 세세한 전략이 불가능해졌다는 점은, 멍청한 인공지능의 상대적 상향을 의미하기도 하는지라, AI와 대결하면서도 충분히 긴장감을 느낄 수 있고, 그래서 삼국지 시리즈 중 대규모 전투의 박진감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25만[9] 이상의 대군을 한꺼번에 실시간으로 진격시킬 때에는 왠지 모를 사나이의 투쟁심에 불을 지피는감동마저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단위로 시간이 지나간다는 점은 시간이 늦어서 원군을 미처 보내지 못한다거나, 구원군이 도착하기 하루이틀전에 성이 함락돼버린다거나 하는 상황이 급증해서 전작과는 확실히 다른 박진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아군 원군이 도착하기 직전에 적의 전법을 맞아서 성이 함락되거나, 하루를 버텨서 턴이 넘어간 덕분에 부상병 회복 버프로 성을 겨우 지켜냈다거나... 등의 상황이 많이 나온다.[10]
난이도 면에서는 여타 삼국지 시리즈에 비해 어렵다는 평이 많다. 앞서 언급한대로 인공지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편법이라고 할 수 있는 빈집털이나 속도전이 잘 먹히지 않는다. 또한 공성측이 대단히 불리하기 때문에 물량이 우세하다고 해서 반드시 승리를 장담할 수도 없다. 또한 장수제 시리즈에서 자주 나타난 현상인 S급 장수 몇부대로 대륙전체를 휩쓸고 다니는 플레이가 제한되어서 현실감도 제법 느낄 수 있다.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 이전 시리즈와 다르게 맵의 스케일이 매우 커졌으며 전투와 내정이 하나의 맵에서 이루어지는 방식을 최초로 도입했다.[11] 따라서 여러 세력이 뒤섞여 사방팔방에서 몰려드는 적을 볼 수도 있으며,[12][13] 반대로 엄청난 물량으로 쓸어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전장 구분이 따로 되지 않고 반 실시간으로 진행되기에 멀리 출병한 적 세력의 뒤통수를 치는 고전적이고 현실적인 전략도 잘 먹힌다. AI도 이러한 빈집털이를 적극적으로 노리기에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 또한, 진행 자체가 메뉴를 선택해서 계획을 짜는 전략 페이스와, 그 턴을 넘겼을 때 계획했던 행동들이 반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진행 페이스로 나뉘어지는데, 이 덕분에 묘하게 리얼함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타 시리즈와는 달라서 끝쪽의 땅을 먹으면 속 편하게 목적지를 정해서 공격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민족들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게 되는 시스템[14], 특기/전법 하나 잘못 부여받으면 능력치 좋은 유명 무장도 잉여가 되는 11, 12와 달리 시리즈 통틀어 잡장 활용도가 가장 높아[15] 대충 능력치 좋은 장수가 병력 조금 끌고 가서 쓸어버리기 힘든 전투 시스템 등 묘하게 리얼함을 강조한 부분이 많다. 게임 삼국지에서 리얼을 찾는 것도 웃기기는 한데, 이런 묘한 리얼함에 뭔가 하려고 해도 잘 안되지만, 그러다가 하려고 하는게 제대로 될 때의 쾌감과 코에이치고 나름대로 뛰어난 인공지능이나 독특한 게임성 등이 결합되어서 아직까지도 삼국지 9을 즐기는 매니아들이 제법 많다.
다만, 한국에서의 인기는 별로 없는 편이다. 관련 커뮤니티들에서 삼국지 9를 플레이하는 내용의 글은 찾기 힘들다. 당연히 관련 모드들이나 사용자 제작 시나리오의 수도 적은 편. 장수제로 타이틀이 넘어가는가 싶던 시기에 상당히 혁신적인 시스템들을 왕창 도입하면서 기존 유저들에게 이질감을 주었데다가 이후 삼국지 11이 오랜 기간 플레이되며 후반기 삼국지 시리즈 중 군주제 타이틀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허접한 게임이라며 까인 삼국지 12가 각종 모드, 유저들의 자체 패치 등을 통해 일신하며 거의 새로운 게임이 되어 플레이되는 것과 비교하면 거의 투명라인급 존재감을 자랑한다. 그야말로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게임.
그러나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동화 위주로 플레이 동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한계돌파 툴[16] 등의 개조가 이루어진 덕분인지 발매 10년이 넘은 현재까지 나름대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2ch 역사 게임 판의 스레도 활발하게 갱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지어 1년 넘도록 스레 1개도 못 채우는 삼국지 12와는 비교할 것까지도 없고 삼국지 11 스레보다도 더 갱신이 활발하다!
2 게임 시스템
2.1 시설
시설 탭에선 내정을 할 수 있다. 민심, 상업, 농업으로 나뉘며, 순찰과 상업, 개간을 실행해줄 경우(최대 5명 씩 가능) 수치가 오른다. 군사 부문으로는 사기와 내구도, 병사 수가 존재하며, 이 역시 보수와 훈련, 징병으로 간단하게 올릴 수 있다. 징병은 할때마다 민심에 영향받는 병역인구가 감소한다. 내정에도 징병을 제외하고는 크리티컬이 존재해, 가끔 본래 수치의 2배 이상 올리는 일이 가능하다. 역시 상성이 잘 맞거나 본래 의형제거나 하면 확률이 증가하며, 유비와 제갈량의 경우엔 수어지교의 고사, 유비와 간옹의 경우엔 금주법과 관련된 일화(개간 시행시)를 재현하기도. 자세한 얘기는 간옹 항목 참조. 그 외엔 병량의 구입과 매각 기능이 있다.
자원의 양은 좀 미묘해서, 초반엔 금이고 병량이고 다 쪼들리며 특히 금의 경우엔 1-2도시만 소유하고 있을 경우 상당히 모자라지만 10도시 이상을 점령하고 나서부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돈이 차곡차곡 쌓인다. 병량은 대병력을 쉴세없이 이끌고 다니면 좀 빠듯하지만 금은 전혀 안 그렇다. 이것도 20도시 이상 먹으면(물론 내정이 7-80%는 되어 있어야 한다.)자원같은건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자원의 리미트는 100만인데, 한 세력의 자원 리미트가 100만이 아니라 한 군단 당 100만이다. 한 세력에서 위임을 통해 군단을 쪼갤 경우에 이는 중요하다. 나중에 되면 돈을 모아두기 위해서 일부러 군단을 만들어 군량과 금을 다 그 군단에 떠넘기기도... 본격 창고도시 이정도 되면 자원관리라든가 그런건 할 필요도 없지만 허공으로 날아가는 자원이 아깝다면은...
민심을 올리면 인구수와 병역인구수가 늘어나는데, 인구에 따라 금과 군량 수입이 달라지고, 병역인구 상승폭은 전체병력 혹은 전체병역인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민심관리를 확실하게 하면 인구와 병역인구를 먼저 더 많이 늘릴 수 있고, 후반부에는 적이 돈이 있어도 병역인구가 없어 병사를 못 뽑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위에서 말하는 자원의 양적인 문제도 여기에서 기인하는데, 초반에는 아무리 도시의 상업 발전도를 700~800까지 올려도 계절별 금수입이 3000을 넘기기 힘들지만, 제대로 올린 도시에서는 상업 500안팎만 찍어줘도 거뜬히 2500을 넘겨내기 때문에 초반에 제대로 도시 인구를 확보해두면 금세 미친듯이 찍어내도 돈이 마르지 않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인구 자체가 국력이라는 생각을 하면 인구 늘리는 재미도 쏠쏠하다. 민심 1000도시 10개 정도면 컴퓨터 세력의 도시 20개보다 인구가 많아지기도 한다.
2.2 군사
2.3 인재
인재 탭에서는 소환, 이동, 탐색, 등용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소환은 명령을 내린 성으로 장수들을 불러들일 수 있으며, 이동은 반대로 보낼 수도 있다. 등용은 타국의 장수나 재야 장수를 포섭할 수 있다. 등용한 지점이 출발 도시에서 좀 떨어져 있고 충성도가 별로 높지 않다면 이동하는 도중에 다른 세력에 먹튀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포상 등 수단으로 충성도를 올려 막을 수도 없기 때문에 당하면 정말 빡친다. 특히 컴퓨터가 이 짓을 자주 하는데 정작 아군이 똑같이 시전하려고 하면 보정이 걸린 건지 잘 성공하지 못한다. 그리고 탐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볼 수 있다.
2.3.1 탐색
탐색에는 앞선 삼국지 시리즈에서도 있었던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정 지방에서 아이템을 가지고 탐색을 하면 그 아이템의 원래 주인인 자에게 제사를 지낸다거나, 호랑이를 만난다거나, 심지어 금이나 군량을 투자하는 이벤트도 있다! 물론 실패하면 투자한 금이나 군량은 다 떼먹힌다.더러운 사기꾼 놈들... 이것이 난세다 이벤트를 벌이면 아이템 습득, 능력치 상승, 병법 학습 등이 일어난다.
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초반에 많이 하게 되는데 다른 내정 커맨드는 모두 일괄선택 기능이 있는 반면 이 탐색 기능은 PK에도 일괄 선택 기능이 없어 하나하나 다 지정해 줘야 했기에 굉장히 불편했다. 이 점은 PS2판에서 가서야 개선되었으니 코에이가 삼국지 시리즈를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2.3.1.1 제사
능력치상승 | 위치 | 제사명 | 필요아이템 | 습득병법 |
무력+2 | 강릉 | 양유기제 | 양유기의 활 | 비사/연노/연사/정란/투함[17] |
농서(천수) | 이광제 | 이광의 활 | ||
통솔+2 | 업 | 신릉군제 | 위공자병법 | 교사/돌진/매도/덫/고무 |
복양 | 오기제 | 오자 | ||
하비 | 황석공제 | 삼략 | ||
동아(복양) | 손빈제 | 손빈병법 | ||
즉묵(북해) | 사마양차제 | 사마법 | ||
오장원(안정) | 태공망제 | 육도 | ||
정치+2 | 장안 | 여불위제 | 여씨춘추 | 누선/석병/투석/교사/치료 |
수춘 | 회남왕제 | 회남자 | ||
상현(장안) | 상앙제 | 상군서 | ||
동래(북해) | 안영제 | 안자춘추 | ||
임치(북해) | 관중제 | 관자 | ||
지력+2 | 낙양 | 노자제 | 노자 | 파괴/혼란/덫/충차/치료 |
태산(복양) | 공자제 | 논어 | ||
광릉(하비) | 장자제 | 장자 |
※ 제사 이벤트를 보기 위해선 각각 해당하는 아이템과 금 1000 필요 (실행장수 소속 군단의 금이 4001 이상이어야 함)
2.3.1.2 비문 건립
능력치상승 | 위치 | 제사명 | 습득병법 |
통솔+2 | 장자(상당) | 장평전투제 | 덫/돌파/교사/충차/고무 |
백마(업) | 마릉전투제 | ||
즉묵(북해) | 전단제 | ||
무력+2 | 서하(상당) | 개자추제 | 분투/돌진/비사/제사/연사 |
오강(수춘) | 항우제 | ||
창오(교지) | 복파장군제 | ||
지력+2 | 관도(낙양) | 박랑사제 | 치료/교사/파괴/배반/혼란 |
소패 | 장량제 | ||
오장원(안정) | 태공망제 | ||
정치+2 | 강릉 | 초장왕제 | 석병/정란/ |
중모(허창) | 자산제 | ||
유라(장사) | 굴원제 |
※ 비문 건립 이벤트를 보기 위해선 금 1500 필요 (실행장수 소속 군단의 금이 4001 이상이어야 함)
2.3.1.3 아이템 발견
분류 | 아이템 | 탐색위치 | 능력치상승 | 병법추가 | 소유장수 |
명마 | 적토마 | 장액(무위) | 퇴각 100% | - | 동탁-여포-조조-관우 |
적로 | 강하 | 유비 | |||
조황비전 | 진류 | 조조 | |||
절영 | 허창 | 조조 | |||
대완마 | 무위 | - | |||
사륜차 | 한중 | 제갈량 | |||
무기 | 칠성검 | 낙양 | 무력+10 | - | 왕윤-조조-동탁 |
의천검 | 허창 | 무력+5 | - | 조조 | |
청공검 | 허창 | 무력+3 | 돌파 | 조조-하후은-조운 | |
방천화극 | 양원(진양) | 무력+8 | 돌진 | 여포 | |
청룡언월도 | 하동(낙양) | 무력+5 | 분투 | 관우 | |
사모 | 하간(남피) | 무력+5 | 분투 | 장비 | |
철등사모 | 여강 | 무력+3 | - | 정보 | |
자웅일대검 | 하간(남피) | 무력+3 | 분전 | 유비 | |
고정도 | 장사 | 무력+3 | - | 손견-손책-손권 | |
삼첨도 | 송현(여남) | 무력+3 | - | 기령 | |
쌍철극 | 완 | 무력+3 | - | 전위 | |
대부 | 하동(낙양) | 무력+2 | - | 서황 | |
철편 | 영릉 | 무력+2 | 누선 | 황개 | |
유성추 | 금성(서평) | 무력+2 | - | 왕쌍 | |
미첨도 | 장안 | 무력+2 | - | - | |
동추 | 업 | 무력+2 | - | - | |
철쇄 | 강주 | 무력+2 | 몽충 | - | |
철칠여골타 | 무현(영안) | 무력+2 | 분신 | 사마가 | |
비도 | 저란(건녕) | 무력+1 | - | 축융 | |
단극 | 동평(복양) | 무력+1 | - | 전위 | |
수극 | 곡아(오) | 무력+1 | - | 태사자 | |
수전 | 융중(신야) | 무력+1 | - | 제갈량 | |
양유기의 활 | 강릉 | 무력+8 | 투함 | - | |
이광의 활 | 농서(천수) | 무력+5 | 주사 | - | |
병서 | 손자병법서 | 단양(말릉) | 통솔+10 | 투함 | 손견-손책-손권 |
병법 24편 | 정군산(한중) | 통솔+6 | 혼란 | 제갈량 | |
육도 | 오장원(안정) | 통솔+8 | - | - | |
삼략 | 하비 | 통솔+8 | - | - | |
사마법 | 동무(북해) | 통솔+5 | 교사 | - | |
오자 | 여남 | 통솔+5 | 파괴 | - | |
손빈병법 | 말릉 | 통솔+5 | 연사 | - | |
위공자병법 | 업 | 통솔+3 | - | - | |
위료자 | 장안 | 통솔+5 | - | - | |
묵자 | 북해 | 통솔+3 | 조영 | - | |
맹덕신서 | 허창 | 통솔+3 | - | 조조 | |
경서 | 논어 | 정도(진류) | 지력+8 | 배반 | - |
시경 | 고당(평원) | 지력+5 | - | - | |
서경 | 낭야(하비) | 지력+5 | - | - | |
역경 | 양양 | 지력+5 | - | - | |
예기 | 성도 | 지력+5 | - | - | |
노자 | 동관(장안) | 지력+10 | - | - | |
장자 | 여남 | 지력+8 | 충차 | - | |
기서 | 둔갑천서 | 아미(성도) | 지력+6 | 요술 | 좌자 |
태평요술서 | 상산(업) | 지력+6 | 환술 | 장각 | |
산해경 | 임강(강주) | 지력+4 | 요술 | - | |
정서 | 관자 | 동무(북해) | 정치력+8 | 제사 | - |
안자춘추 | 즉묵(북해) | 정치력+5 | - | - | |
상군서 | 상현(장안) | 정치력+8 | - | - | |
한비자 | 하내(낙양) | 정치력+8 | - | - | |
주서음부 | 낙양 | 정치력+3 | 혼란 | - | |
사민월령 | 낙양 | 정치력+3 | - | - | |
사서 | 춘추좌씨전 | 동평(복양) | 정치력+10 | - | - |
사기 | 소패 | 정치력+10 | - | - | |
한서 | 장안 | 정치력+5 | - | - | |
전국책 | 홍농(낙양) | 정치력+5 | 조영 | - | |
열녀전 | 한중 | 정치력+3 | - | - | |
여씨춘추 | 복양 | 정치력+8 | - | - | |
오월춘추 | 회계 | 정치력+2 | 몽충 | - | |
회남자 | 수춘 | 정치력+2 | 누선 | - | |
논문 | 논어집해 | 하남(낙양) | 정치력+4 | - | 하안 |
전론 | 낙양 | 정치력+4 | - | 조비 | |
박혁론 | 말릉 | 정치력+3 | - | 위소 | |
시요론 | 즉묵(북해) | 정치력+4 | - | 왕기 | |
치론 | 양원(진양) | 정치력+3 | - | 왕창 | |
변도론 | 동무(북해) | 정치력+4 | - | 조식 | |
건상력주 | 무창(시상) | 정치력+3 | - | 감택 | |
효경전 | 말릉 | 정치력+2 | - | 엄준 | |
구국론 | 성도 | 정치력+2 | - | 초주 | |
지도 | 서촉지형도 | 광한(성도) | - | 파괴 | 장송 |
평만지장전 | 영창(운남) | 여개 | |||
의서 | 태평청령도 | 말릉 | - | 치료 | 우길 |
청랑서 | 오(곡아) | 화타 | |||
상한잡병론 | 완 | - | |||
옥새 | 옥새 | 낙양 | 신망+100 | 배반 | - |
보물[18] | 구석 | 낙양 | - | 고무 | - |
동작 | 업 | - | - | ||
우선 | 융중(신야) | - | 제갈량 | ||
화씨벽 | 이릉(강릉) | 교사 | - | ||
장신궁등 | 구강(시상) | - | - | ||
박산로 | 장액(무위) | - | - | ||
용방호 | 미(장안) | - | - | ||
금상감항아리 | 평양(낙양) | - | - | ||
우등 | 영천(허창) | - | - | ||
신수의 벼루 | 광릉(하비) | - | - | ||
옥룡문벽 | 임치(북해) | - | - | ||
옻칠한 정 | 상당 | - | - | ||
청유곡창관 | 평원 | - | - | ||
주판 | 북평 | - | - | ||
술잔 | 파서(자동) | 매도 | - | ||
차 | 계 | - | - | ||
여씨경 | 낙양 | - | - | ||
장식 | 칠현금 | 평양(낙양) | - | 고무 | - |
금이추 | 장안 | - | - | ||
나기향낭 | 허창 | - | - |
2.4 계략
계략 탭에선 이간, 화계, 탈취, 소문, 허보, 교란, 격려, 구원을 할 수 있다.
적을 대상으로 하는 계략에는 적을 퇴각시켜서 시간을 벌 수 있는 허보와 적 부대를 무진 상태(부대의 능력치 대폭 감소, 부대 방침 변경 불가, 병법 발동 불가)에 빠트리고 사기를 내리는 교란 계략을 사용할 수 있다.[19] 그 외에도 적 거점에 불을 질러 내구도를 내리고 가끔 군량미도 태우는 화계와 금을 약탈(!)하는 탈취 계략이 있는데, 탈취 계략은 가끔 적의 아이템도 훔칠 수 있다. 기존 삼국지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이간 기능이나[20] 상대 세력의 우호도를 낮추는 소문 기능 역시 사용할 수 있다.
교전중이지 않은 도시에서는 주변 부대에 지원군(한 번에 3000명)을 파견하는 구원, 사기를 올려주고 고양 상태로 만드는 격려 계략을 사용할 수 있다. 구원은 실행자의 통솔, 격려는 실행자의 지력과 고무 병법에 영향을 받으며 격려는 성공할 경우 사기를 올려주며 부대가 고양 상태에 들어가는데, 고양 상태에서는 부대의 공격력과 병법 발동 확률이 상승하고 상태이상에 빠지지도 않지만(이미 상태이상일 경우 회복된다.) 고양 상태가 끝날 경우 사기가 대폭 떨어지므로 남용해서는 안 된다.
참고로 허보, 교란, 구원, 격려, 등의 계략 화면을 지도가 아닌 일람으로 했을 경우 사정거리가 애매한 곳까지도 전부 캐치할 수 있고 겹쳐있는 부대들도 쉽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그러나 아무리 지력이나 통솔력이 낮은 부대라고 해도 몇 번에 걸쳐 허보, 교란을 걸면 계략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므로 주의하도록 하자.지력 1이나 통솔력 1인 놈들 빼고
2.5 외교
외교 탭에선 금을 통해 외교 관계를 조정하는 증정과 출병 요청을 하는 요청, 포로의 반환과 항복 권고를 할 수 있다. 금/병량/아이템을 갖다줘서 관계를 조절하고 특별히 동맹을 맺는다거나 그런 커맨드는 없기 때문에 동맹 파기 커맨드 그런 거 없다. 파기하려면 얼토당토찮은 출병 요청을 여러차례하거나 권고를 하여 세력 간의 관계를 악화시킨 다음 공격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세력의 신망 및 일부 장수들의 불만으로 인해 충성도가 내려가는 일을 겪어야 한다.
삼국지 8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연합 시스템이 있다. 플레이를 하다 보면 전 세력 중에 도시 수가 가장 많은 세력이(중반 이후엔 거의 플레이어 본인) 표적이 된다. 덕분에 반동탁연합 시나리오에서 공백지들을 정ㅋ벅ㅋ하고 군사수만 무지 불려댔다간 연합이 결성돼서 다굴맞기 일쑤다(...). if시나리오인 "백마장군의 위세"는 그나마 중원지방에 4개의 중규모세력들이 자리잡아서 연합이 결성될 일은 보기 힘들지만...[21]
연합을 피하는 가장 쉬운방법은 '나보다 도시 수가 많은 세력을 하나 남겨두는 것'이다. 삼국지9는 내정수치가 올라가면 인구가 늘어나고, 인구가 늘어나면 병역인구 역시 증가하여 도시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도 세력 자체는 훨씬 더 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심지어 검각공방과 촉의 멸망 시나리오에서 위나 오의 도시를 하나도 점령 안하고 내정만 만땅을 채워도 10년 안에 촉의 인구수가 위를 넘어가게 만들 수 있다. 그 시점에서 이미 게임은 클리어한 거나 마찬가지.) 때문에 자신보다 실제로는 약하지만 도시는 더 많은 세력을 남겨놓으며 플레이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보다 약간 까다로운 방법으로는 주변세력들과 호의 이상의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있다. 플레이어는 상대방과 외교관계가 호의 이상이어도 바로 연합에 참여하거나 연합맹주가 되어 해당세력의 뒤통수를 칠 수있지만 컴퓨터 군주는 외교관계가 호의 이상이면 어떠한 경우에도 그 세력이 표적인 연합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를 활용하여 유비의 초반시나리오처럼 약소세력일 때 거대세력에게 금을 바치고 주변 잡세력을 하나 하나씩 정리하는게 정석플레이화 되어있다.
권고의 경우 상대세력과 국경을 대치하고 있는 경우에만 성공이 가능하다. 권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는 두 세력의 신망차이, 피병합세력의 군주성격, 두 세력간의 병력 및 자원차이 그리고 등용과 마찬가지로 권고하러가는 사신과 피 병합세력의 군주와의 상성 등 복합적인 요소가 고려된다. 역대 삼국지 시리즈가 그래왔듯이 권고를 성공하면 상대세력의 모든 것을 흡수하기에 매우 효율적이지만...플레이어가 권고를 하고 다닐 정도의 대세력이 되었을 게임 후반부에서는 권고를 이득을 본다도 말하기도 애매하다.
그리고 PK 한정으로, 소규모 세력들이 서로 통합해서 몸집을 불리는 것도 있다.[22] 연합에 이런 이벤트까지 나오면 정말 죽을 상이 된다. 이런 전체적인 상향패치를 통해 파워업키트는 큰 호평을 받았다.
2.6 임면
임면 탭에서는 위임 기능, 군사를 바꿀 수 있는 군사 기능, 부하장수에게 금 100이나 보물을 주는 포상/수여 기능, 부하장수의 아이템을 몰수하는 기능도 있고 포로로 잡은 장수를 처단하거나 부하장수 및 포로를 추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그렇다고 처단을 많이 했다간 적국 포로장수가 절대로 등용되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니 적당히 하자. 절대 등용이 안될 때 해결방법은 포로장수를 외교교섭시 조건없이 석방시켜야된다. 포로장수 추방을 해도 등용이 되지 않는다.
여느 시리즈들처럼 군사의 지력이 높아지면 군사의 예측은 정확해진다. 지력 70 이상 군사직을 맡는게 가능. 매 턴 시작때마다 군사가 아이템과 재야장수의 위치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리고 지력 100이 되면 이전까지는 아이템이나 장수가 있는 것을 추상적으로 알려주는데 반해(어디어디에 인재가 있다, 어디어디에 상서로운 조짐이 보였으니 뭔가 있을 것이다) 지력 100이 되는 순간부터는 구체적으로인간 GPS로 바뀐다.(어디어디에 OO가 있다.) 군사의 예측은 대상을 지정하면 성공할만한 장수를 추천해주는 방식이 아닌, 실행장수를 지정했을때 성공/실패 여부를 예측해 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성공 가능한 무장을 일일이 찾아내야 하는 상당히 노가다틱한 단점이 있다. 10부터는 장수 추천 방식으로 바뀌어 상당히 편해졌다.
군사의 조언 적중률은 PC판과 PS2판의 계산식이 다른데, PC판의 경우 지력 70에서 60%이며, 지력 90까지는 지력 1당 1%씩 오르다가 지력 90이 넘으면 지력 1당 2%씩 올라 지력 100에서 적중률이 100%가 되는 식이며, PS2판에서는 지력 100 이하의 경우 (지력 - 5)%이며, 이후 지력 3당 1%씩 올라 지력 115에서 100%의 적중률이 된다. 그래서 지력 90대라도 생각보다 많이 틀린다. 단, 제갈량은 시리즈 전통에 따라 무조건 100%. 참고로 성공 조언이 나왔더라도 도중에 상황이 바뀌는 경우에는 실패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목표 도시의 태수가 바뀌면 화계가 실패한다. 또한 탐색의 경우 성공 조언이 떴더라도 랜덤 이벤트가 발생하면 해당 이벤트가 우선시되는데, 탐색 전에 저장한 후 파일을 몇 번 로드해 보면 정상적으로 보물이나 인재를 발견한다.
또한 작위와 관직 시스템이 굉장히 세분화되었고, 관직에 따른 능력치 상승이 처음으로 도입된 시리즈이기도 하다. 부하장수의 관직 임명의 경우에는 군주의 작위가 얼마나 높으냐에 따라 나뉘는데, 이는 극초반이 지난 뒤엔 신망이란 수치가 결정한다. 우선 한 주 전체를 장악했을 시(한 성도 남김없이 몽땅 다) 주목의 관직을 받고,[23] 이후 200, 300, 500, 600, 800, 900, 1000의 신망치 기준으로 작위가 바뀐다. 관직이 상승할 때마다 소속 장수들의 충성도가 오르기 때문에 초반에 관직상승 타이밍을 이용하여 포상에 들어가는 금을 아낄 수 있다. 신망이 800 이상인 공부터는 대세력으로 전환되며 심지어 BGM도 모두 바뀐다. 1000에 이르면 영웅집결의 경우엔 본인이 황제를 칭하고, 헌제나 영제가 있을 시엔 스스로 황제에서 물러나고 플레이어의 군주에게 황위를 바친다. 국호도 이 상황에선 정할 수 있다.[24] 신망을 올리는 건 순찰을 통해 민심을 올리는 것이 기초이며, 탐색으로 발생한 이벤트를 통해 백성이나 명사들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역사 이벤트를 통해서도 증가시킬 수 있다. 순찰을 통해 올라가는 신망의 정도는 해당도시의 인구수와 비례한다. 예를들어서 인구수가 10만도 안되는 천수,운남,북평같은 깡시골에서 민심을 30올리는 것 보다 인구수 30만 이상의 장안, 낙양에서 민심 10올리는게 더 효율적이다. 우선은 많은 땅을 확보해 대도시 위주로 민심을 최대한 올리는 것이 기본. 한가지 팁으로 계절이 바뀌었을 때 도시 인구수도 증가하는데 이 때 첫턴에 바로 순찰을 하면 신망치가 대폭 상승한다. 전투 후에 도시를 점령하자마자 바로 순찰을 실행할 경우도 신망치 상승 보너스가 있다. 유씨 일족의 경우에는 특정 이벤트를 통해 일정 신망을 확보한 뒤에 바로 왕이나 황제가 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황제가 되는 이벤트는 좀 보기 까다로운 조건이지만...또한 옥새는 이 작품에서 얻는 세력의 신망을 단숨에 100을 올려준다. 원술[25], 여포[26]가 소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낙양에 있으니 참고하자. 그런데 소지하고 있는 두 세력은 신망이 시궁창
관직을 통해서 무관 부분은 최대 지휘할 수 있는 병사 수를, 문관 부분에서는 지력과 정치 부분의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이 때문에 문관들은 높은 관직에 올라도 무관 최하위 관직인 교위 관직보다 적은 병력(1만/관직이 없는 장수도 이정도)을 통솔하게 된다. 다만 황제가 돼서 임명할 수 있는 승상과 삼공의 경우에는 다른데, 대도독을 위시한 최고 무관의 경우에는 55000까지의 병사 통솔권만을 가지지만 승상은 55000의 병사 통솔권과 모든 능력치 5 상승의 워크래프트의 킹스 크라운, 삼공의 경우엔 55000의 병사 통솔권과 지력, 정치 5 상승의 대대적인 버프를 받을 수 있다.
2.6.1 발탁장수
파워업키트를 설치하면 신장수를 만들지 않아도 게임 내에서 신장수가 등장하여 일개 병사였던 가상장수가 사실장수에게 발탁된 후 훈련과정을 거쳐 장수로 들어와 등용되는 시스템이 생긴다. 조건은 전투에서 포로를 잡을 경우 월초에 랜덤으로 발생하며, 굳이 부대간 전투가 아니어도, 공백지를 먹는다는가 하는 군사활동으로도 발탁이벤트는 발생가능하다. 주로 대규모로 전쟁을 한번 벌이면 곧잘 생기곤 한다. 포로를 잡은 전투나 전법의 크리티컬이 발생한 전투에서 발탁장수가 정해진다. 다만, 발탁장수 생성 시퀀스가 발생하고선 발탁이 뜰 때까지의 갭이 바로 다음 달이 될지 그 다음달 혹은 몇달 후가 될지 같은 것은 약간은 운에 달린 이야기. ...가상장수가 가르치는 장수와 이성간일 때, 가르치는 장수를 사모하는 이벤트도 있는데, 결혼 이벤트는 없다. 덕분에 많은 유저들이 피눈물을 흘렸...
하지만 가상 장수들이 가끔 지나치게 세거나 지도한 장수가 사기캐라 온갖 사기 병법을 다 들고나와 밸런스를 깬다는 비판이 있다. 일단 처음에 운이 따르면 먼치킨 장수가 원래 가르친 장수를 뛰어넘기도 하고(가르친 스승은 지력이 80대인데 그 밑에서 큰 장수가 지력 100을 찍는다든지. 능력치는 잘쳐줘봐야 A급이지만 비사/연노/교사 등 온갖 최상위 병법을 들고나온다던가...) 그러면 다음 신장수 이벤트때 아까 생겼던 먼치킨 장수로 신장수를 가르쳐서 또다시 먼치킨 장수를 만들든지 무한루프 반복... 하다보면 어느새 사실장수는 뒤에서 내정만 하고 싸움은 가상 신장수들만 나가서 하는 경우가 자주 벌어진다. 참고로 신장수를 교육시킬때 선택지는 습득시킬 전법계열을 의미한다. 무술단련은 보병계전법, 교련참가 or 특훈실시는 수군,궁기,기병,보병,궁병계열 이 습득된다. 지식전수는 완전랜덤으로 한쪽계열이 습득된다. 심산수련은 요술이나 환술, 집중강의는 모략,지식,책략 중 한 계열이 습득된다. 이외에는 직접적으로 기마술단련, 궁술단련 이런식으로 바로 알 수있게 나온다.
주로 사용하는 장수들, 즉 군주 포함 엔딩에서 지정하는 4명의 장수들까지 총 5명의 특기를 31개 전부 배우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부분의 전법은 맞으면서 배우면 된다. 충차와 투석은 아이템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지만 정란과 상병은 불가능. 이를 배우고 싶으면 발탁무장 교육에서 병법 연출이나 집중 강의를 선택하면 배울 가능성이 있다. 병법 연출은 교육시키는 무장과 병사 둘다 모르는 것을 랜덤하게 배우는 것이고, 집중 강의는 공성계의 모든 전법을 배울 가능성이 있기 때문. 어려운 병법 배우는 선택지에서도 상병이 나오기도 하고, 쉬운 병법 배우는 선택지에서도 정란이 나오기도 한다. 해당 선택지들을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키울 무장들의 전법을 채워나가자. 초반에 정란을 가진 장수가 없는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한명만 정란을 배워도 공성능력이 천지차이로 나게 된다. 상병 보유자는 후반에도 보기 힘드니, 제사나 이 방법을 통해서 배우면 편리하다.
다만 운이 따라주고 처음 가르치는 장수의 능력이 좋아야되며, 그렇지 않으면 신장수를 일부러 나쁘게 키우는 것도 아닌데 먼치킨 장수를 얻으려 해도 못 얻는 상황도 발생한다. 가르치는 장수의 능력 못지 않게 습득 병법이 많을수록 좋다. 모르는 병법은 못 가르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운 좋으면 같이 배우기도 한다. 교육 성공이 늘수록 장수능력이 뛰어난 것은 당연하다.
여담으로 발탁장수의 스탯은 어느정도 확률성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추천장수의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이 점을 참고해서 가르칠 장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억지로 닥달해서 키우기보다는 친근하게 대해서 병법 선택지 크리티컬을 노리는 것이 좀 더 장수 성장에 유리하다. 다만 추천장수의 의리 수치 같은 것도 발탁장수에게 반영이 되는 점은 조금 골때리는 포인트. 유비와 같이 의리가 풍만한 세력에서는 발탁장수의 의리도 빠바박한데 여포나 원술같이 의리따윈 개나줘버린 세력에서는 발탁장수의 의리도 시궁창을 달린다.
3 능력치 및 인물의 성격
삼국지 9의 능력치 배분에서 기존작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7,8에서 삭제되었던 통솔이 부활하고 매력이 삭제되었다는 것이다. 인재 등용 및 외교는 무조건 정치력에 의존하게 되었다. 매력이 삭제된 것에 대한 보정도 거의 없었던 덕분에 유비는 전 능력치 70대의 평범한 B급 장수의 능력치로 전락하였다. 이러한 능력치 시스템은 12에서 다시 부활한다. 다만 이때는 매력을 삭제한 대신 이로 인해 손해를 본 장수들은 보정을 조금씩 넣어준 편이다. 또한 능력치가 아무리 낮아도 두 자릿수는 유지했던 기존 작과 비교해 9부터는 본격적으로 한 자릿수 능력치가 출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유선은 통무지정 순으로 3,2,4,7 총합 16 평균 4의 무시무시한 능력치를 손에 넣었다.(..) 또한 올돌골의 아이덴티티(...) 지력 1도 이 작품부터 고정화되기 시작했다. 부대 공격력을 대장의 통솔력에 의존하게 하여 통솔의 비중이 대폭 올라간 것도 특징.
특기 부분에서는 전투/계략관련 병법만 남기고 내정관련 특기는 없어진 덕에 내정은 순수 능력치에만 의존하게 되었다. 각 병법은 위에 설명된 9개의 계열로 나눠지며 각 계열마다 숙련도가 존재하며 병법 습득 정도와 기본 숙련도 조정으로 무장을 특화시켰다. 덕분에 궁기 최강 병법 비사가 많은 공손찬 세력 및 기병 최강 병법 돌격이 많은 마등 세력은 전투력에 있어서만큼은 최강급으로 거듭났다.
기본적으로 삼국지 9의 장수들은 대의, 충의, 임기, 공명, 영달의 5가지 신념 중 하나를 가지게 된다. 이는 숨겨진 스탯인 의리와 야망 스탯에 영향을 주는데, 의리 스탯은 클수록 배반을 적게 하며, 야망 스탯은 높을수록 배반 확률이 높아지고 좀 더 정복적인 성향을 띄게 된다. 대의로 설정한 장수는 의리와 야망이 둘 다 매우 높고, 충의로 설정된 장수는 의리만 높고 야망은 아주 낮으며, 임기는 둘 다 비슷, 공명은 평범한 의리에 높은 야망. 영달은 여포 바닥을 기는 의리에 하늘을 찌르는 야망을 갖게 된다.
야망과 의리의 차이가 많이나는 인물일 수록 포로로 잡혔을 때 배신을 하거나 부하장수였다가 독립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특히 전 장수가 출현하는 영웅집결 시나리오의 경우 이러한 배신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잠깐 탐색하러 하나뿐인 성을 비웠다가 바로 게임오버독립을 통해 배신을 하면 독립한 도시의 군사를 전부 다 빼앗기고 독립한 군주와 상성이 맞거나 충성도가 낮은 장수를 추가적으로 빼앗길 수있다. 후방도시나 병력이 많은 지역에서 독립이벤트가 발생하면 뼈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역 이용해 상대방 군주를 계속잡아서 처형하는 식으로 적 세력장수들의 충성도를 낮춰서 독립을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깽판을 부리는 특별한 공략법도 있다.
삼국지 9에서 의리 0으로 책정된 요주의 인물들은 가충, 공손연, 동탁, 사찬, 손준, 손호, 양송, 엄정, 여포, 원술, 이각, 착융, 화흠 등등.... 이외에도 사마씨 일족, 채중 채화 콤비, 공손씨 정권 등 여타 정사 연의의 배신자들도 의리가 0은 아니지만 잠재적 배신자들이다. 특히 동탁, 원술, 공손연은 배신의 정점 의리0 야망15이기 때문에 충성도가 낮으면 매우높은 확률로 배신한다. 앞서 언급된 인물들은 가급적 잡아죽이거나 쫓아내거나 부장으로 끌고다니거나 한적한 항구에 짱박아 두는게 좋다. PK패치 이후에 AI는 이러한 배신 요주의 인물들이 수송이나 ,대장으로 출진, 성에 혼자 남겨져있는 타이밍을 이용하여 물자를 갈취하는 치밀함을 보여준다.
또한 성격도 저돌, 대담, 냉정, 신중의 네가지로 나뉘는데 출병 시 얼마나 말을 잘 들어먹느냐를 결정한다. 저돌의 경우 주변 부대를 무시하고 시설을 공격하거나 퇴각하라고 방침을 정해도 명령을 씹고 공격하곤 한다. 대담 성격도 가끔 이런 경우가 있다. 신중한 성격의 경우 그 반대로 적 부대 전멸 후 다른 부대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리면 이따금 무시하고 철군한다. 그러니까 냉정한 성격이 최고라는 거. 다만 성격이 냉정이나 신중일 경우 일기토 발생 확률이 아주 떨어진다. 물론 이런 성격을 가진 장수 중에 일기토를 시원하게 내보낼 수 있는 장수는 손에 꼽을 정도지만 예외는 있는 법.(대표적으로 장임)
참고로 군주의 성격에 따라서 권고를 수락할 확률이 달라진다. 공융, 공주 및 형남 4쩌리와 양주 3쩌리들은 조금만 수세에 몰려도 권고를 받아준다. 이외의 군주들은 평균적인 권고 수락 확률을 보인다. 하지만 게임 내 숨겨진 보정으로 조조, 유비, 손견, 손책, 손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권고를 수락하지 않는다. 이들세력을 권고로 병합하려면 군주를 처형하고 다른 군주가 뒤를 이었을 때 권고하는 수 밖에 없다. 조조와 유비는 각각 명마를 보우하고 있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손오의 경우는 손견, 손책, 손권을 모두 붙잡아 처형할 경우에 영웅집결 기준으로 손익이 후계자가 되는데 이때는 권고가 가능하다.[27]
그 외에도 궁합이 존재하는데, 궁합 수치는 1-150까지 존재하며 장수들끼리 서로 가까운 숫자를 가질 수록 연쇄나 인재 등용 외교 등 여러가지 면에서 서로서로 이득을 본다. 기본적으론 그 장수가 속했던 세력에 따라서 궁합 수치가 정해진다. 보통 조조군 계통의 세력은 25. 유비군은 75. 손권군은 125 안팎에서 궁합이 결정된다. 그 외에 원소군은 100이라든가 나름대로 다양한 편이다. 시나리오 시작시에 인물관계를 가상으로 설정하면 이 수치가 랜덤으로 바뀐다.
4 특수 이벤트
삼국지9의 특수 이벤트는 나레이션과 자막이 포함된 동영상이 나온다. 동영상이 나오는 총 역사 이벤트는 15개이다. 그런데 역사 이벤트에 엔딩동영상까지 포함되어있어 실질적인 역사 이벤트는 14개라 보면 된다. 그나마도 몇몇 이벤트는 역사와 동떨어져 있고 조건이 어려워서 삼고지례(삼고초려), 한중왕, 오호대장군, 이교 정도를 제외하면 노리지 않는 한 이벤트 보기가 꽤나 어렵다. 특히 산양공 이벤트는 유비 한 세력만 조작해서는 보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최소한 조조와 유비 두 세력을 조작해야 한다. 다만 보게 되면 그 짜릿함은 배가 되긴 한다.
혹시나 산양공 이벤트를 세력 하나만 조종해서 보고싶다면 황제 여포 시나리오에서 유비 같은 세력을 골라 여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서 허창을 털게하면 된다. 이미 관직이 황제인 세력은 헌제를 무조건 폐위하게 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하면 후한을 멸망시킬 수가 있다. 단 난이도는 기본적으로 여포vs조조인지라 여포를 어지간히 잘 도와주지 않으면 힘들다. 다른 시나리오로는 이론상 한의 충신 들고일어나다 시나리오를 골라서 원술이(!) 낙양을 점령하게 하면 된다. 하지만 수춘에서 저질무장 몇명만 갖고있는 원술은 죽었다 깨어나도 떠먹여주는 숟가락, 아니, 들이붓는 밥통도 못먹인다.(...)애시당초 유비가 낙양을 갖고있는 시나리오라 유비를 골라서 지원을 열심히 해줘갖고 대세력으로 키워봤자 우호가 좋아서 낙양에 쳐들어오지도 않는다.
bgm과 유강진의 변사식 목소리가 후덜덜하다..
4.1 동영상 이벤트의 조건
아래는 역사 이벤트 14개를 볼 수 있는 조건이다. 엄밀히 말해 역사 이벤트가 아닌 동영상 이벤트는 엔딩인데, 엔딩은 이민족(오환,강, 남만, 산월, 왜)을 제외한 타세력을 전부 멸망시켜 천하통일하면 나오므로 생락한다.
- 연환의 계(전편)
- . 사실 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시작연도가 192년 4월 이전이어야 한다.
- . 동탁, 왕윤, 여포가 생존해야 한다.
- . 동탁이 군주로 있어야 한다.
- . 동탁이 황제를 옹립하고 있어야 한다.
- . 동탁 휘하에 여포, 왕윤이 있어야 한다.
- . 여포와 왕윤의 충성도가 95 이하여야 한다.
- 연환의 계(후편)
- . 연환의 계 전편을 본 상태여야 한다.
- 삼고지례(전편)
- . 사실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유비, 제갈량, 서서, 관우, 장비가 생존해 있어야 한다.
- . 유비가 군주로 있어야 한다.
- . 서서, 관우, 장비가 유비의 휘하장수여야 한다.
- . 제갈량이 미발견 상태로 있어야 한다.
- . 서서의 충성도가 95 이상이어야 한다.
- . 유비세력이 융중을 지배하고 있어야 한다.
- 삼고지례(후편)
- . 삼고지례 전편을 본 상태여야 한다.
- 관도전투
- . 사실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조조와 원소의 관계가 '험악'이어야 한다.
- . 허유가 원소세력의 휘하장수여야 한다.
- . 허유의 충성도가 90 이하여야 한다.
- . 허유가 태수역할을 하고 있으면 안 된다.
- . 관도지역이 조조세력의 지배하에 있어야 한다.
- . 백마 혹은 관도 지역에 조조가 있어야 한다.
- . 백마, 복양, 관도, 둔구, 동아 지역 상에 원소의 병력이 30000명 이상 있어야 한다.
- . 원소 세력의 군량이 0이면 안된다.
- . 조조 장수가 허유를 등용한다.
- 출사표
- . 사실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국호가 촉인 세력 (이하 세력 A) 이 존재해야 한다.
- . 세력 A가 익주를 재패하고 있어야 한다.
- . 세력 A가 아닌 다른 세력이 낙양을 지배하고 있어야 한다.
- . 제갈량이 세력 A의 현역무장으로 있어야 한다.
- 오호장군
- . 사실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게임을 시작한지 1개월 이상 경과된 상태여야 한다.
- . 관우, 장비, 조운, 마초, 황충이 실행세력의 휘하무장이여야 한다.
- 적벽대전
- . 사실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유저가 조종하는 세력 (이하 세력 A) 에 주유가 군사로 있어야 한다.
- . 세력 A와 양양을 지배하고 있는 세력 (이하 세력 B) 의 관계가 '험악'이어야 한다.
- . 세력 B가 유비세력이면 안 된다.
- . 육구 지역에 주유가 있어야 한다.
- . 오림, 장사, 육구, 한진, 화용, 강하, 하구, 무창 지역에 세력 A의 수상부대가 1부대 이상 있어야 한다.
- . 오림, 장사, 육구, 한진, 화용, 강하, 하구, 무창 지역에 세력 B의 병력이 30000 이상 있어야 한다.
- 망봉래
- . 이민족 왜가 출현해 있지 않아야 한다.
- . 신망이 700 이상이어야 한다.
- . 지역 낭야를 탐색해야 한다.
- . 2개 주 이상을 재패하고 있어야 한다.
- 봉선
- . 세력 군주의 관직이 황제여야 한다.
- . 태산 지역을 군주가 직접 탐색하면 된다.
- 한중왕
- . 사실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게임을 시작한지 1개월 이상 경과되어야 한다.
- . 유비가 군주로 있어야 한다.
- . 유비세력이 한중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 . 유비 관직이 공 이하여야 한다.
- . 유비의 신망이 600 이상이어야 한다.
- 산양공
- . 한이 멸망한 상태여야 한다.
- . 헌제가 살아있어야 한다.
- . 신망이 700 이상이어야 한다.
- . 2개 이상의 주를 재패하고 있어야 한다.
- . 실행세력 군주의 관직이 황제이면 안 된다.
- . 실행세력 군주의 성이 유 씨여야 한다.
- . 하내 지역을 탐색한다.
- 이교
- . 사실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게임을 시작한 연도가 200년을 넘으면 안 되고 현재 연도가 210년을 넘으면 안 된다.
- . 유저 담당세력이 손책세력이어야 한다.
- . 대교, 소교, 손책, 주유가 생존해 있어야 한다.
- . 손책세력이 수춘 이하 양주(강동지역)를 재패하고 있어야 한다.
- 손상향
- . 사실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야 한다.
- . 게임을 시작한 연도가 210년을 넘으면 안 되고 현재 연도가 220년을 넘으면 안 된다.
- . 유비세력과 손권세력이 존재해야 하며 우호도가 호의이상 이어야 한다.
- . 유비와 손권세력 이외의 세력이 1개 이상 존재해야 한다.
- . 손상향이 손권세력 휘하장수여야 한다.
5 시나리오
5.1 오리지널
184년 황건적의 난과 도원결의
190년 조조의 거병과 반동탁연합
195년 여포의 연주강탈과 소패왕 출진
201년 관도전투와 중원의 패자
208년 삼고지례와 적벽대전
211년 주유의 죽음과 마초의 복수
219년 한중왕 유비와 관우의 불찰
225년 남만왕 맹획과 제갈량의 남정
234년 제5차 북벌과 제갈량의 죽음
263년 검각공방과 촉의 멸망
5.2 파워업키트(IF 시나리오)
- 손견의 중흥
- 초평 3년(191년) 동탁이 낙양을 버리고 장안으로 패퇴한다. 이 때 손견이 낙양에 입성해서 근거지를 장사에서 낙양에 옮기는 시나리오. 그런데 손견 세력은 군량 수지가 마이너스로 나온다.(...) 이 때 낙양을 동탁이 개발살을 낸 상태기 때문이다.
- 백마장군의 위세
- 초평 3년(191년) 동탁 토벌군 해산 후 원소+조조가 원소군, 공손찬+유비가 공손찬군, 원술+손견이 낙양에서 원술군, 그 외 동탁군으로 갈린 시나리오. 사실 원술 정도를 제외하면 당시 상황에 상당 부분 부합하는 상황인건 맞지만...[28]
- 한의 충신 들고 일어나다.
- 주유의 천하이분지계
- 건안 15년(210년) 주유가 죽지 않고 형주 북부를 제압하고 유장을 쳐서 촉을 먹는다. 이 때 오가 장로를 쳐서 한중을 점령하고 마등과 동맹을 맺고 조조를 공격하는 시나리오. 반면 유비는 형주 남부 지방에 고립되어 있다.
- 초.삼국지 (208년)
- 반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시대[29]. 유표가 죽고 유비가 형주를 이어받았으며 아버지 마등을 잃은 마초가 유비에게 합류하는 시나리오. 게다가 영웅집결처럼 수명으로 죽는 상황이 없어져서 수명이 짧은 마초, 주유 등등의 핵심무장이 오래 살 수가 있다.
이 다음 시나리오부터는 게임을 한 번 클리어한 후에 플레이 가능하다.
- 황제 여포
- 하북의 패자 원소
- 조씨분열
- 건안 25년(220년) 조조 사후 조비가 뒤를 잇는다. 그러나 하북의 조창, 서주와 산동의조식, 여남의 조웅까지 반기를 든다. 이 때 유비는 관우와 형주를 잃었는데 손권의 영토가 가장 넓다.
- 서촉동란
- 위의 함희 1년(264년), 촉의 멸망 후 강유가 종회를 설득하여 난을 일으켜서 독립한다.[30] 이 때 탈출한 등애도 독립하면서 촉은 조환, 강유, 종회의 세력이 대립한다. 한편 손호 역시 촉으로 군사를 집결시킨다.
- 영웅집결
- 장수들의 수명과 등장연대를 무시한
이 지옥 같은 행성시나리오. 7턴 이후부터 AI들이 공격을 시작하는데 등장하는 장수가 많은 만큼 지옥을 볼 수 있다. 특히 조조가 사기인데, 안 그래도 쟁쟁한 장수들을 비롯해서 후반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사마의, 문앙[31], 두예, 등애, 종회[32] 등을 처음부터 달고 나와서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든 보유한 장수가 제일 많다. 그리고 근처의 한복, 하진은 나름대로 휼륭한 장수진을 가지고 있지만 머지 않아 조조에게자진헌납멸망당한다. 게다가 재야들은 하나같이 진류에 있어서 조조 근처에서 플레이할 때는 발탁무장조차 없으면 하드코어가 따로 없다. 따라서 조조는 그냥 위임만 해도 이민족들을 제외하고 알아서 통일을 한다.(...) 또 손견, 유비도 쪽수로는 무시 못할 수준이다. 이러한 장수 몰빵은 10편까지[33]계속 된다. 그러나 11편부터 장수의 편중이 점차 완화되더니, 12편에서는 조조든 유비든 손견이든 각각 시작시의 장수들이 16명으로 줄어든다.영웅집결은 원래 그 맛에 하는 건데?
6 도전 스토리
- 삼국지 9/도전 스토리 참조
7 이민족
삼국지 6에서 악명 높았던 이민족이 다시 나왔고 특정 이벤트를 치르면 왜가 추가된다. 중국 대륙에 나타나는게 아니라 북해 멀리에 섬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성과 항구가 떡하니 생긴다. 초기병력이 50만으로 군주는 "[[[[" />|왜여왕]]".
안 그래도 악명 높았던 이민족이 더 무서워졌다. 삼국지 6의 그 거슬리는 정도를 한참 벗어났다. 초기병력이 30만 세력 병법은 전부 최고 병법들이고 이민족 부대 한 부대는 상병 부대와도 맞짱뜰 수 있을 정도로 공격력도 좋지만 튼튼하기는 거의 다른 시리즈의 등갑병 수준. 산월의 경우엔 수군모드에 한해, 정란보다도 높은 대위병 공격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산월을 상대할 땐 수상에서 막아야 한다. 산월의 수상 능력치 자체도 나쁜 편은 아니지만, 수상에선 병법이나 계략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상전 능력이 준수한 장수와 계략을 걸어줄 B급 참모진으로 부대를 편성하여 시상 앞 수상에서 싸우면 손쉽게 격퇴할 수 있다. 게다가 아군에게 워낙 유리하기 때문에 격퇴후 포획한 부상병이 회복되면 병사가 더 늘어난다. 몇 년 동안 꾸준히 싸우면 산월 부상병 출신(?) 병사들로 산월을 정복하는게 가능해질 정도다. 게다가 얘네는 군량이란 개념이 없고[34] 강이나 오환 등 기마민족들은 전장에선 기마 형태의 특수 조형까지 있다. 느릿느릿 걸어가는 아군 부대 조형과 비교하면 날아다닌다. 남만이나 산월도 기동력은 15씩은 되고. 공손씨 일족같은 땅 하나짜리 변방 약체들은 잘못 보이면 이민족한테 망해버리기 일쑤. 이민족들을 점령할 때마다 다음 플레이시 이민족으로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이땐 병력이 10만으로 줄고 다른 군주처럼 군량과 금도 적용된다. 기마조형도 없어진다. 단 강족은 기병전법 발동에서도 특수조형이 있는데, 이것만은 유지된다.
이민족은 225년 시나리오의 남만과 맹획과의 관계 등 같은 민족이거나, 234년 촉군 시나리오처럼 이미 복속시켰다라는 설정이 붙지 않는 한엔 영원히 같은 편으로 만들 수 없다. 증정으로 침략을 막고 싶으면 지속적으로 금을 줘서 신뢰도를 최대로 올린다음 송이 이민족에 세폐 바치듯 계절마다 꾸준히 상납해야 한다. 계절별로 우호도가 무조건 하락하며, 중립상태로 변하거나 호의상태에서도 일방적으로 외교관계를 깨고 약탈을하러 3~4만정도의 부대를 보내는데 출병시기나 조건은 완전랜덤이다. 어찌되었던 신뢰도 올려놓았다고 신경끄고 있으면 어느순간 이민족이 당신의 도시를 치러 온다. 이민족 바로 옆에 있는 도시, 시설, 항구 등 어느 것이든 점령하고 있으면 틈만 나면 치러 오는지라 허보와 교란으로 발을 묶어두고 그 사이 증정으로 다시 군사를 물리게 하는 것도 한두번이고, 그렇다고 이민족 근처 도시를 내버려뒀다 천하통일 직전에 점령하는 건 아무래도 지고 들어가는 것 같은지라...
이민족에게 공격받을 수 있는 도시는 다음과 같다.
- 강 : 서평, 천수
- 남만 : 운남, 건녕
- 산월 : 시상, 회계, 계양
- 오환 : 계, 북평, 양평
- 왜 : 북해, 하비, 양평, 건업
이민족을 점령하려면 천하통일 직전에 그야말로 대부대를 쏟아부어 무식하게 점령하는 방법이 있고, 또 다른 방법은 꼼수이지만 쉽게 점령하고 이민족의 30만 병력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 방법은 남만이나 산월에겐 쓰기 어렵고 왜에겐 시도도 못하는 방법[35]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공략하고자 하는 세력에게 증정을 하여 하여금 배신을 안 때릴꺼라는 믿음을 준다. 그리고 한 20만 병력을 준비하고 충차를 가진 장수를 10명쯤 바로 근처 성이나 시설에 배치시킨다. 이후 그 시설에서 이민족과 가장 가까운 다른 적 성을 이민족 성을 빙 둘러가게끔 2만명씩 충차 10부대를 파견한다[36] 이후 다른 장수 세 명을 동원, 얼토당토치도 않은 곳에 출병을 요청한다. 3번 요청 시 호의이던 관계가 중립으로 바뀐다. 이후 충차 10부대가 이민족성에 당도하면, 선전포고를 하고 일시에 공격한다. 이러면 보통 15-20일[37] 안에 30만 병력을 플레이어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민족에게 당하기만 하다가 이런 식으로 격파하게 되면 속이 다 후련해짐을 느낄 수 있다.(...) 이민족 장수들은 성이 함락당한 즉시 게임에서 사라지며, 신무장을 혹시 이민족에 추가했더라도 똑같이 증발해버린다. 에디터로 뜯어보면 데이터상으로는 사망으로 처리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아군의 병력이 적고 성에서 쏟아지는 30만의 화살이 무서울 경우에 쓰는 방법도 있다. 이민족의 성에 출병을 걸어두면 이민족은 총 4만의 세 부대로 요격을 나오도록 되어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우선 아군 한 부대는 9일 뒤 출병으로 지정해서 이민족이 아군의 성 근처에 오도록 유인한다. 간혹 아군 부대가 너무 전진해서 불꽃버프가 사라질 것 같으면 중계지점 설정 등으로 뒤로 빼주면 좋다. 또한 너무 먼 곳에서 출병을 내린 상태라면 요격 부대가 바로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쨌든 이민족 성을 공격하는 건 훼이크고 사실은 요격나온 부대를 격파하는 게 목적이니 방침은 적 접근시 공격으로 설정해두자. 그리고 이후에 추가로 출병하는 아군 부대는 봉시에 무력 80이상의 장수들을 전열에 세 명씩 배치해 놓고 아군 성 근처에서 일기토와 병법을 마구마구 터지도록 해 주자. 이 경우엔 대부대 하나보다 전열에 장수 셋인 소부대 여럿이 유리하다. 이들은 이민족 부대를 공격 목표로 삼아도 괜찮다. 물론 이민족 세 부대가 모두 나왔다면 최초로 출병한 부대의 공격 목표를 이민족 부대로 바꾸어도 괜찮다. 하지만 아군 부대가 요격나온 이민족 부대를 전부 섬멸시킨 후에 귀환하지 않도록 다시 이민족 성을 공격 목표로 삼아서 그들에게 쉴 틈을 주지 않도록 하자. 혹은 최초로 출병한 부대를 슬슬 귀환시키고 새로 뽑은 부대로 바톤을 터치해도 좋은 방법이다. 이렇게 계속해서 싸우면서 아군의 떨어지는 사기는 일기토 승리로 보충하고, 병력은 이민족 부대를 섬멸해서 얻은 부상병을 아군으로 편입하면 늘면 늘었지 쉽게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만 병력이 많이 줄어든 부대는 일시 귀환해서 부상병을 성에 두고 다시 출병하도록 하자.[38] 어쨌든 이렇게 10번 정도 이민족이 끊임없이 요격나오게 하면 그들의 병력은 연말의 통장 잔고처럼 야금야금 줄어들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약해진 이민족 성을 점령하면 병역인구가 상당히 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인즉 이민족 다섯 명이 내정 따윈 돌보지 않고 줄곧 싸움질만 했기 때문에.(...) 정리하자면, 이 방법은 충차로 한번에 날로 먹는 것 보단 쾌감이 덜하고 시간이 들지만 이민족을 점령하는데 그리 많은 병력도 필요없고 많은 전투로 숙련도도 쌓고 피해가 적은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정정당당하다?
병법숙련치를 쌓을필요가 없고 굳이 이민족의 병력이 필요가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우선 아무장수나 1000명정도의 부대를 "장사"진으로 편성해서 이민족 성에 어택땅을 찍어 놓는다. 이는 페이크 부대로 이민족 AI의 어그로를 끌기 위함인데, 페이크 부대에 어그로가 끌린 이민족 요격부대가 출격하면 어그로가 끌린 페이크 부대를 중계지점을 이용하여 성 공격을 유지한 상태로 계속 뺑뺑돌려주면 요격부대의 방해 없이 공성이 가능하다. 장사진으로 편성시켰기 때문에 추행으로 나오는 이민족부대는 절대 페이크부대를 쫓아갈 수가 없다.스타크래프트 싱글플레이에서 컴퓨터 본진을 일꾼한마리로 공격해 놓으면 컴퓨터가 모든 일꾼을 다 끌고 우리 일꾼을 졸졸 따라댕기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보통 요격부대는 4만명 정도가 나오는데 요격없이 우리편 엘리트장수의 4만명 이상으로 편성된 정란 3부대 정도를 이용하면 순삭이 가능하다. 페이크 부대의 장수들은 고무를 달아두는 편이 사기치 관리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천하통일 직전에 운좋게 발탁장수를 통해 환술이나 요술을 배웠다면 여기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지력 100무장이 숙련도 1000인 요술이나 환술을 발동시키면 한방에 이민족 30만 병력중 6만이 녹아내린다. 퍼센트 대미지 20%가 적용되기에 초반 기선제압용으로 사용하면 편하다.
아니면 이민족의 공격이 닿는 가장 멀리 있는 도시나 항구에 지력 좋은 장수들을 몽땅 모아두고 허보로 뺑뺑이 돌리는 방법이 있다. 남만과 강에는 사용하기 어려운 방법. 산월을 상대로는 시상의 육구항구, 왜는 오의 곡아항, 오환은 양평의 항구들에 어느 정도의 병력과 지력 높은 장수들을 모아두면 이민족 병력은 계속 휘둘리게 되고 그 사이 다른 도시에서 출발한 비사나 환술, 요술, 정란을 떡칠한 주 병력들이 싸먹으면 된다. 요격부대가 나오지 않는 것만 해도 난이도는 엄청나게 내려간다. 뺑뺑이 돌고 있는 이민족 장수들은 4명이고 도시에 1명이 남아 전법들을 쓰는 경우도 있고, 5명이 다 나와있는 경우도 있는데, 후자가 편하긴 하지만 전자도 나쁠것 없다.[39] 어차피 요격부대로 나오지 않고 도시에서 전법이나 쓰는데, 이정도는 맞아줘도 별로 안 아프다. 불꽃버프까지 받는 요격부대가 가장 상대하기 짜증난다.
왜를 쉽게 점령하는 방법도 있다. 우선 북해와 오를 차지한 상태여야 한다.[40] 그리고 오에는 지력 높은 무장을 몽땅 모아놓고[41] 북해에는 병력과 충차, 통솔 좋은 장수를 모아놓는다. 왜는 동래항구로 갈 때도 있지만 거의 첫 공격은 오 위쪽의 곡아항구로 쳐들어온다. 모든 장수가 다 나오는 경우 적부대가 바다 중간쯤 갔을때부터 오에 머무르는 장수들로 무한 허보를 건다. [42] 그러면 왜장들은 바다 위에서 오락가락하게 된다. 그 사이에 북해에 모아둔 병력으로 왜를 접수하면 된다. 설마 병력을 몰살시킬 생각은 아니겠지? 무조건 충차로 가야 된다.
왜를 아주 적은 병력으로 점령하고 싶다면, 위 방법을 조금 변형해 활용하면 된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대단히 효율적이다. 왜를 굶겨 멸망시키는 방법으로, 낭야 탐색을 7월 초 군량 들어온 직후 실행하여 망봉래 이벤트로 7월 초에 왜를 등장시킨다. 왜가 등장하면 오의 곡아항구에서 몽충과 고무로 떡칠한 병력 하나를 왜에 공격시킨다. 반드시 몽충이어야 하는데, 왜의 기본 배가 몽충이라 같은 스피드여야 한다. 또한 바다 위를 오래 떠다녀야 하기 때문에 고무 역시 떡칠되어 있어야 한다. 왜에 상당히 접근한 시점에서 왜의 병력이 성에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면 중계지점을 활용하여 왜를 공격하되, 중계지점을 건업 뒤쪽으로 찍어 사실상 병력을 회군시키는 모션을 취한다. 유인 병력은 안전하게 건업 주변을 왔다 갔다 하며 타겟만 왜 본진을 계속 찍어주어야 한다. 그러면 왜는 해당 병력을 계속 추격하는데, 곡아항구에서 무한 허보를 걸어주면 된다. 곡아 기준 허보 거리 5일 안쪽으로 들어오면 무조건 걸어주고, 6일이나 7일이면 상황 봐서 눈치껏 걸어주자. 가끔 왜여왕에게 안먹히는 경우가 있는데, 90 이상 지력 장수들을 최대한 긁어 모아 그런 경우를 방지하자. 이렇게 10달 정도를 유지해주면 다음해 5월 쯤 왜의 군량이 다 떨어져 추격부대가 소멸하고 왜의 병력도 0으로 떨어진다. 이 때 북해 등 가까운 곳에서 왜로 쳐들어가면 징병가능인원 40만대의 엄청난 인구의 도시 하나를 얻게 된다. 병력들이 전부 백성으로 돌아간 것. 다소 귀찮긴 하지만, 단 1명의 병력 손실도 없이 귀찮은 왜를 제거할 수 있다. 어차피 유인만 하면 되는 것이니 곡아 이외의 다른 항구들도 가능은 할 것으로 보이나, 이동거리가 길어 어느 정도 안전한 곡아가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가 건업쪽으로 휘어 들어가는 구조라 곡아에서 허보 걸기도 편한 구조..
8 엔딩
엔딩 |
엔딩은 7편과 8편에 이어서 멀티엔딩이다. 엔딩의 진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플레이어가 대륙제패형/국내번영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륙제패형 | ||||
과정 | 성공 조건[43] | 성공 | 후계자가 성공[44] | 실패 |
선비족 토벌 | 1. 무장수 5명 이상 2. 병사와 부상병 포함 30만이상 3. 대원수와 서역도호의 통솔 합계 150이상 | 대완국 서진으로 넘어감 | 남조건국 엔딩 | 국가멸망 엔딩 |
대완국 서진 | 1. 안정, 천수, 무위, 서평의 민심 합계가 2000이상 2. 서역도호의 무력이 90 이상 | 남해 개척으로 넘어감 | 일반국가 엔딩 | 국가분열 엔딩 |
남해 개척 | 1. 오, 회계, 교지, 운남, 건녕, 말릉 or 건업의 수익 총 합계가 2500이상 2. 상국 & 대원수 & 서역도호의 수군계 병법의 숙련 합계가 1200이상 3. 산월과 남만 2세력 소멸 | 대진국 진공으로 넘어감 | 상업대국 엔딩 | 국가분열 엔딩 |
대진국 진공 | 1. 왜를 제외한 모든 이민족 점령. 2. 상국, 대원수, 서역도호의 병법 개수 합계 60 이상 | 거대국가 엔딩 | 상업대국 엔딩 | |
국내번영형 | ||||
과정 | 성공 조건 | 성공 | 후계자가 성공 | 실패 |
이민족 융화 | 1. 무장수 5명 이상 2. 북평, 양평, 천수, 회계, 운남의 내구도 합계가 1500이상 3. 상국, 대원수, 서역도호의 지식계 병법 숙련도 합계 600이상 | 인사법제로 넘어감 | 일반국가 엔딩 | 국가멸망 엔딩 |
인사법제 | 1. 신망 950이상 2. 군주와 상국의 상성 차이 15이하[45] | 선비 침략으로 넘어감 | 일반국가 엔딩 | 국가분열 엔딩 |
선비 침략 | 1. 세력 금 30만 이상 및 병량 75만 이상 2. 상국, 대원수, 서역도호의 통솔 합계 240이상 3. 강과 오환 2세력 소멸 | 문화진흥으로 넘어감 | 남조건국 엔딩 | 국가멸망 엔딩 |
문화진흥 | 1. 낙양, 양양, 장안, 성도, 말릉 or 건업의 민심 합계 4000 이상 2. 보물[46] 15개 이상 소유 | 문화국가 엔딩 | 관료국가 엔딩 |
간단히 정리하자면 대륙제패나 국내번영 공통으로 상국과 대원수, 서역도호는 개인적인 능력치와 병법과 숙련도가 중요하고 후계자는 상국과의 상성만 엔딩에 반영된다. 또 다른 공통점이라면 당연하겠지만 개고생을 하지 않는 이상엔 보통 어떤 걸 선택해도 일반국가 엔딩이나 국가분열, 심지어 멸망 엔딩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대륙제패형으로 갈 경우 서역도호는 무력이 정말 높은 장수로 선택하지 않으면 대완국 점령부터 깔쌈하게 일기토에서 발린 후 실패한다. 고로 서역도호쪽은 무조건 장수 1명을 죽어라 키워야 하는데 이런 장수 중에 병법 20개를 넘길 수 있을 정도로 키울 수 있는 장수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47] 또한 모든 엔딩 공통으로 후계자와 상국과의 상성 차이까지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이들의 인선도 중요하다. 후계자는 능력치는 관계 없이 상국과의 상성만 엔딩에 반영된다. 다만 인선만 신경쓰고 내정을 소흘히 하면 멸망이나 분열되는 엔딩이 나온다. 따라서 오, 교지, 운남과 무위 같은 변방 도시 등을 빠짐없이 발전시켜야 한다.
덧붙여 이민족이 골치 아프다고 토벌도 안 하고 도시 내정이 엉망이면 엔딩이 좀 씁쓸해지니 주의하자. 특히 오는 왜, 운남은 남만의 공격 범위에 들어가므로 툭하면 이 이민족들이 쳐들어와서 황폐화하고 돌아가는게 일상이므로 도시 내정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는게 상당히 귀찮다. 이럴 경우 차라리 일부러 성의 병력을 모두 빼 놓는 것도 괜찮다. 성이 전투없이 점령당해 공백지가 되어도 내정도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내정치만 키워놓고 버린 뒤에 나중에 천하통일 직전에 이민족 주변성을 점령하면 편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 가끔 거병이벤트가 발생해서 거병세력이 이민족에게 고통받아서 내정이 박살이 날 수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대륙제패형의 최고 엔딩은 거대국가 엔딩으로 선비족, 대완국(지금의 페르가나 지역)을 정벌하고 남해의 해상항로를 개척한 뒤 로마까지 침공해 항복시키고 조공을 받는 엔딩이다. 보통 도시를 다 점령해 내정에 신경쓰고 상국 등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해상항로 개척까지는 이루긴 하지만, 대진국(로마)점령은 번번히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끝날 경우엔 상업대국 엔딩으로 끝난다.
대륙제패형 엔딩을 보기위해서는 특정 장수의 병법 습득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가장 편한 방법은 발탁장수가 운빨로 스탯과 병법습득에서 크리가 터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 실험결과 잦은 세이브 신공으로 매턴마다 습득크리가 터져서 사기급 장수를 하나 건져내는 것이 성취감은 떨어져도 사실무장으로 일일이 배우는 것 보다 빠르다.다만 노잼 만약 사실장수로 진정한 의미의 '육성'을 하고싶다면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는 게 좋다. 각종 무기나 병서에 붙어있는 병법을 활용하여 장수를 육성시키는게 특정도시에서 한 계절동안 수련시켜 배우는 것 보다 빠르다. 일반적으로는 습득이 거의 불가능한 치료나 요술같은 사기성병법이나 수군계병법을 주는 아이템이 특히 좋다. 아니면 1인 부대로 목책에 돌격시켜서 뺑뺑이 돌리자. 이것도 전투로 취급되기에 장착한 병법 계열의 숙련도를 쌓을 수 있다. 이렇게 숙련도만 1000까지 채워놓고 몇 번 싸워서 적이건 아군이건 병법을 빵빵 터뜨려주면 자연스럽게 습득된다.
국내번영형의 경우, 이민족을 융화시키고 인사법제를 정리하고 선비족의 침략을 막아낸 다음 문화를 진흥시키는 문화국가 엔딩이 가장 좋은 엔딩이다. 물론 이 엔딩이 더 어렵다. 국내번영형 엔딩의 핵심은 역시 보물찾기이다. 보물찾기를 쉽게하려면 지력100이상의 군사가 필수적이다. 앞서 설명했듯 공략을 보지않고 보물을 찾으려면 보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군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S급 군사가 없는 약소세력으로 플레이할 때 조금이라도 빨리 지력 90이상의 군사를 확보해서 관직빨 템빨로 지력100을 만들어 놓고 턴마다 알려주는 보물위치에 바로바로 탐색을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그리고 대도시들의 민심합 4000이상을 쉽게 만드려면 이들 도시를 최대한 군주신망이 오른상태에서 점령하는게 좋다. 신망이 높은 황제같은 경우에는 점령한 도시의 초기 민심이 기본 500이상이 나온다.
이러한 멀티엔딩 요소는 짐짓 루즈해지기 쉬운 삼국지 게임을 끝까지 쫄깃하게(?) 만든다. 특히 후계자를 정하고 그를 보필하는 신하들의 육성여부가 엔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방식은 시리즈 중에 9편이 유일하다. 게다가 엔딩에는 군주의 능력치는 전혀 관계 없고 주변 인물들의 능력치만 사용된다. 따라서 원술같은똥망 군주로도 어떻게 플레이하냐에 따라서 화려한 엔딩을 볼 수도 있다. 게다가 차기 장수들의 전법을 60개 이상으로 만들려면 이 전법 저 전법 골라가면서 써줘야하고[48] 숙련도를 다 채워도 무조건 전법 습득이 되는 건 아니라서 전법이 터질 때마다 두근두근하게 된다. 문화국가의 경우도 보물 하나하나의 소중함이 절실해지는 것을 느낀다. 보물이 산재해있으므로 결국 천하통일 직전까지 보물찾기에 신경써야 한다. 이런 엔딩을 위한 인선이나 내정 관리 등은 후반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게 만드는 삼국지 9의 재미 중 하나이다.
9 문제점 및 버그
- 대형 맵의 양평 영역에 한반도 북쪽이 모조리 포함되어 있다는 오해를 산 적이 있으나, 지도를 자세히 보면 양평 영역으로 표시된 부분은 요동반도이다. 이 지역은 삼국지 시기 기준으로는 공손씨나 낙랑군, 위나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던 지역이 맞긴 하다. 한반도 북부 지역으로 등장하는 것은 양평 동쪽에 있는 대방항구 하나뿐인데, 게임 시작 시점부터 끝나는 시점까지 아무 세력의 영역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무주공산 취급이다(...) 또한 장수로는 관구검을 등장시켰으면서도 관구검이 공격했던 고구려는 별도 세력으로 등장시키지 않았는데, 정작 당시 후한말 상황과는 유의미한 접점도 없던 왜를 판타지스러운 연출과 함께 등장시킨 것은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
- 다양한 탐색이벤트가 있지만 위임기능을 사용한다면 전혀 볼 수가 없다. 분명히 위임군단이 탐색을 하긴하는데 보물이나 이벤트는 전혀 볼 수가 없어서 플레이어가 직접 노가다를 해야 한다. 그래도 재야 인재를 발견해서 등용하는 선택은 할 수 있다.
- 인간관계가 무시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모드로 진행해도 인간관계나 의리는 수틀리면 버리기도 한다. 가령 유저가 유비군을 멸망시키고 관우와 장비를 처단해도 유비는 바로 다음턴에 유저세력에 임관을 요청하며 충성을 다하겠다고 한다.
죽을 때는 함께 죽자고 하지 않았다원소를 죽이면 원담이 임관요청을 하는 등 콩가루가 따로없다.걔네들은 원래 콩가루[49] 이것은 장수제에 익숙한 친밀도 시스템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다. 애초에 장수제와는 다른 컨셉이라고 보는게 옳다.- 그러나 이런 점으로 인해 바로바로 장수들을 등용해서 인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만큼 스피디하고 속전속결로 진행하는 게 가능. 그래서 포로로 붙잡힌 장수들도 대부분 아군세력으로 등용하기 쉽고, 연의나 정사에서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몇몇 위인들이 본작에서는 배알도 없이 바로 배반해서 상대편 세력에 가담해서 열심히 싸운다.
하긴 처단은 안 당하고 싶겠지 - 하지만 한 세력이 멸망하기 전에 군주를 잡아서 처형하면, 그 휘하의 장수들은 등용이 쉽게 되질 않는다. 군주를 처형하거나 하면 히든스탯으로 세력 충성도가 마이너스로 떨어지기도 한다. 아직 싸워야 할 길이 멀다면 군주는 놓아주는 관용을 보여주자.
하지만 손자병법을 가지고 있는 오나라의 군주들은 얄짤없이 처형당하겠지[50]
- 그러나 이런 점으로 인해 바로바로 장수들을 등용해서 인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만큼 스피디하고 속전속결로 진행하는 게 가능. 그래서 포로로 붙잡힌 장수들도 대부분 아군세력으로 등용하기 쉽고, 연의나 정사에서는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몇몇 위인들이 본작에서는 배알도 없이 바로 배반해서 상대편 세력에 가담해서 열심히 싸운다.
- 시상군림 시나리오에서 아회남이라는 무장이 출연년도에 등장하지않고 바로 출연하는 버그가 있다. 또한 죽지도 않았는데 손견, 손책, 손권 순으로 세습되는 버그가 있다.
영원히 고통받는 손견과 손책의 분량 - 윈도우 보안업데이트(KB3086255)를 설치하면 실행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해당 업데이트를 제거하고 추후에 다시 업데이트가 되지 않도록 차단하면 해결된다. 이런 증세는 9편 이후의 작품들도 해당된다. 코에이가 쓴 DRM이 보안상 취약점이 있는 구형 DRM이라 해당 업데이트에서 블록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윈도우 10의 경우 역시 실행이 되지 않는데, 실행시키려면 좀 복잡한 절차를 필요로 한다. 참고로 이렇게 한 뒤에도 실행이 되지 않는다거나 어느 단계 이후로 진행되지 않는다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으므로 이것저것 잘 알아보고 하도록 하자.
무거운 게임도 아니니 가상머신 돌리는 게 여러모로 마음 편하다.
9.1 인공지능상의 문제
본 항목은 PK 3차 패치를 기준으로 작성하였다.[51]
삼국지 9편은 병력이 적은 장소를 빈집털이를 하는 등 여타 삼국지 시리즈에 비해 인공지능이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 후반부에 도시수가 10개가 넘어가면 슬슬 위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위임을 해 놓을 때 주의할 점은 위임군단이 아무한테나 시비를 건다는 점이다. 보통 후방도시를 위임해 놓지만 부득이 하게 적과 인접한 지점에 위임을 할 때가 있다. 이때 위임상태가 내정중시가 아니라면 위임군단은 자신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지도상의 모든세력에게 시비를 건다. 심지어 이민족까지 가서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는데 가끔 쓸데없이 위임군단이 적을 만들어대는 게 큰 손해가 되어 돌아올 때가 있다. 따라서 군주 직할을 제외한 모든 도시를 위임하고자 할 때에는 타세력에 인접한 도시는 내정중시로 해 두자. 이렇게 해 두면 쓸데없는 전쟁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리고 후방 도시 들은 위임으로 해 두면 병력을 충원해서 최전방 도시로 게속해서 옮기므로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 다만 병력을 지킬 필요가 없는 거점에 이상하게 많이 배치하는 뻘짓을 하는 경우가 있다. AI가 다양한 지형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항구나 거점 등을 최전방이라고 인식해서 생기는 문제다. 거점은 없애버리면 일시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없앨 수도 없는 항구나 관문의 경우는 답이 없다. 그래도 성이 공격받으면 부랴부랴 병력을 되돌리긴 한다. 이런 모든 맹점을 해결하려면 귀찮더라도 최전방 도시는 직접 관리하고 적세력이 인접하지 않는 후방 도시는 군사 다 뺀다음 위임으로 설정하는 수 밖에 없다.
오리지널에선 군량이 부족해도 병사만 대책없이 늘리는 AI의 결함이 있었으나 PK에서 고쳐졌다.
컴퓨터 군주가 신망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 물론 AI도 작위를 내리기는 하지만 유능한 장수보다는 연공서열을 중시해서 기존의 인물들을 승진시키므로 효율적이진 못하다. 신망에 따라 작위가 결정되고, 작위에 따라 부하 장수에게 관직을 내릴 수 있으며, 그 관직에 따라 부대병사수가 결정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나 플레이어의 경우 옥새+황제옹립의 경우 17개 도시쯤에서 신망 1000으로 황제가 될수도 있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후반부의 재미를 급감시키는 요인이 된다.너나 나나 도시 17갠데 나는 황제, 너는 주자사 물론 너나 나나 황제인 삼국정립 시나리오에선 문제가 안되고, 어찌저찌 중반쯤에 살아있는 컴퓨터 세력은 연합 시스템 빨을 잘 받아서 중랑장~대장군 까지 올라와서 3만 정도의 병력으로 나오기는 한다. 물론 플레이어는 55000대부대.(...) 그래서 PK로 게임을 시작할 때는 아예 적 세력에 보정[52]을 줘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게 만들어 놓긴 했다. 이 문제는 PS2판에서 해결되어서 약소 군주라도 조금만 보정 주면 신망이 어마어마하게 오른다.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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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짓이냐, 아들아! PK기준으로 9에선 아들들도 배신할 수 있는데 심하면 하야까지도 한다.
- 소소한 치트가 있는데, 신장수 작성 시 병법 중 요술을 20번 클릭하면 그 장수에 한해 능력치 제한이 100까지 되고 병법 pt 제한이 무제한이 된다. 물론 천하통일하면 이런 제한이 풀리긴 하지만 앞의 방법으로 신장수를 제작할 경우 모든 병법 숙련이 900이 넘기 때문에 아무 병법도 안 넣어도 몇 년만 전쟁 돌아다니면 거의 모든 병법을 습득할 수도 있다.
- 지침에서 연습미션인 하비공략전을 클리어하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마운록"과 "황월영" 두 여성장수를 습득할 수있다. 여기에 소소한 치트를 덧붙이자면, 하비공략전을 클리어하지 않아도 습득이 가능하다. 신장수등록에 장수이름만 타이핑을 하여 등록하면 된다. 예를들어 성에 "마" 이름에 "운록"을 타이핑하여 등록버튼을 누르면 "마운록이 등록되었습니다"하는 메시지가 뜨면서 신장수가 등록된다.
- 참고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PS2판으로 정식발매된 버전이다. 강변 테크노마트가면 가끔 찾을 수 있을 정도(...). PK판은 없지만 발탁장수 시스템 등 몇 가지 기능이 없을 뿐, PK에서 사실 가장 중요한 점이던 인공지능의 향상은 이루어졌기 때문에 상관은 없는 듯하다.
- 엔딩 스텝롤은 상당히 길며 스킵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프로그램 폴더 안의 PK기동환경설정을 조작하여 동영상을 아예 꺼버릴 수 있다. 이렇게 해 두면 코에이 로고도 회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벤트 동영상이나 시나리오의 인트로도 볼 수 없으니
코에이 로고에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은필요한 사람만 건드리는 걸 추천한다. 아니면 그냥 윈도우 키를 눌러서 최소화해서본 위키 항목을 읽으며시간을 좀 보내면 사실상 스킵할 수 있다.
- 교지가 출현하지만 정작 교지의 주인공 사섭 일가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교지는 나중에 손가가 점령하기 전까지 공백지로 나온다.
- PS2판에서는 초선, 대교, 소교, 여령기, 채염, 추씨, 견씨, 동백, 번씨 등의 여성무장(PK판 기준)과 25명의 고대무장이 추가되었는데, 그 25명은 공구, 장의, 악의, 백기, 손빈, 관이오, 인상여, 영정, 이사, 왕전, 항적, 범증, 영포, 유방, 한신, 장량, 소하, 곽거병, 양대안, 고장공, 진경지, 이적(이세적), 악비, 진양옥, 징기스칸(성길사한으로 입력해야 나온다) 등이다.
- 새로 삼국지9을 설치했는데 바로 영웅집결 등의 시나리오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천하통일을 해야한다. 이때 손쉬운 방법이 있다.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를 선택한 뒤 하진과 장각을 모두 골라 하진으로 권고를 걸고 장각으로 수락하면 한턴만에 천하통일을 달성할 수 있다. 물론 엔딩은 똥망.
- 에디터로 장수정보를 뜯어보면 모든 장수는 기본적으로 게임에서 보이는 자기세력에 대한 충성도가 있고 이외에 숨겨진 스탯으로 타 세력에 대한 충성도가 있다. 타 세력에 대한 충성도는 모두 50으로 맞춰져있으나 게임 진행에 따라 변하기도 한다. 혈연관계를 죽이거나 군주를 처형하면 이 히든스탯이 50이하로 내려가고 반대로 임면항목에서 추방을 이용해 포로를 풀어주면 충성이 올라간다. 50이하의 충성도가 되면 재야건 포로건 간에 등용성공확률이 매우 낮아진다.
- 이외에도 충성이 100이상으로 상승이 가능하다. 관직임명이나 근속년수가 길어지면 이 수치가 계속 올라가서 이간을 당하거나 심지어 보물을 뺏거나 혈연을 죽여도 게임상에서 보이는 충성도는 100에서 변함이 없게된다. 매우 허술한 인간관계 시스템이긴하나 이전 작품에서 등장한 친밀도 개념이 수치화 된 것이라고 보면 편하다. 삼국지9만의 인간관계 보정으로는 관우,장비,제갈량은 이 히든수치가 무려 255 최대치로 잡혀있다.
- ↑ 오리지널과 PK 모두 일본, 한국, 대만에서 동시발매 되었다.
- ↑ 삼국지 7에는 257년 시나리오로 등장했고, 삼국지 8과 10은 PK때 나왔었다.
- ↑ 상급 난이도 기준으로 처음 시작하고 2달이 지나는 순간부터 2방향에서 위나라의 파상공세가 기다린다(한중, 영안). 그나마 한중은 강유도 있겠다 양평관 끼고 싸우면 할만하지만 문제는 영안. 최소한 4만에 달하는 병력이 오는데 그걸 막는 내 병력은 좋게 잡아봐야 15,000. 저쪽에선 툭툭 치는데 나는 온몸을 던져가며 막는다. 덤으로 절반이 쓰잘데기 없는 한심한 장수들. 의리가 개판이라 포상 주는데 쓰는 돈 때문에 내정할 돈이 모자르는 사태도 펼쳐진다.
- ↑ 튜토리얼 클리어시 신장수 형태로 등장하는 마운록, 황월영을 포함한 숫자. 이민족 장수는 미포함.
- ↑ 반삼국지를 기반으로, 일본인이 지은 소설을 기반으로 했다. 유비는 형주를 물려받고 조조는 한중을 점령, 마등을 죽여 마초의 서량세력이 유비군에게 합류한게 차이.
- ↑ 단 PS2에서는 이미 전작 삼국지 8에 영웅집결 시나리오가 등장했었다.
- ↑ 참고로 만약에 배경음악을 꺼버리면 나레이션마저 없어지니 주의를 바란다.
- ↑ 게다가 타일별로 병력의 최대치가 정해져 있어서 대규모의 병력을 이끌때에는 상당히 번거롭다. 물론 일반 장수면 자신의 부대만 조종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그놈의 인공지능을 보고 있노라면...
- ↑ 거점의 경우 병사 한도가 25만이다. 도시는 50만. 출전 병력에는 지휘 제한만 있지 총수 제한은 없어서 이론적으로는 무제한의 백병전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시설물 등이 그 병력을 전부 수용하지 못할 뿐.
- ↑ 원판은 컴퓨터가 군사수만 불리는 바보라는 지적을 받았는데 PK에선 유저에게 뒷치기를 시도할 정도로 향상되었다. PK에선 여전히 컴퓨터 군주가 신망 관리를 안한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그리고 PS2에선 인공지능이 더 상승하고 신망 상승속도도 대폭 향상되었으며 성과 구조물의 방어력이 약해지고 제갈량을 제외하면 적중률 100% 군사가 없어지는 등 난이도를 더욱 상승시켰다. 문제는 이걸 알맞게 종합한게 아니라 따로내는 바람에 전무후무한 걸작이 될 기회를 차버렸다. PK판과 PS판을 구분해보면 왜 이 둘의 장점을 종합해서 내놓지 않았는가 의문이 들고 코에이가 삼국지 시리즈를 대충 만든다는 확신이 밀려온다.
- ↑ 이후로는 11편이 이러한 방식을 사용한다.
- ↑ 대표적으로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 7턴을 넘기기 시작하면 말 그대로 대륙 전체가 아수라장이 된다.
- ↑ 이런 개싸움이 생각보다 자주 나오기 때문에 여러 세력이 뒤셖여 한 세력의 성을 공략하면 피해를 가장 많이 준 측이 성을 소유하게 된다.
- ↑ 공손찬과 맹획, 요동 공손씨 일족, 장로는 세력권 전체, 마등은 세력권 절반이 이민족 공격범위다. 마등은 그래도 무위가 안전하긴 한데 가뜩이나 내정 힘든 마등 세력이 천수랑 서평을 버린채 무위만 가지고 플레이 하려면 난이도가 한결 올라간다. 이들에 비해 세력이 강한 손오도 시상과 건안, 계양의 광범위한 영역이 산월의 공격범위라서 초반엔 골치아프다.
- ↑ 후속작인 10을 비롯해 다른 시리즈에선 무력만 어설프게 높아서 내정에도 전투에도 못쓸 장수들도 적당한 병법만 있으면 얼마든지 활약할 수 있다. 맹획군이나 엄백호군, 마등군, 공손찬군 C급 이하 장수들이 약간의 지원만 받으면 전장의 주역으로 활약할 수 있다. 특히 마등이나 공손찬, 여포처럼 2단계 이상의 세력 병법이 있는 군주들은 엄청 쾌적하다.
- ↑ 이름 그대로 능력치와 숙련도의 상한 등을 완화하고, 발탁장수 ON/OFF 기능이나 적 인공지능 강화, 적 세력 강화 등 수많은 기능이 담겨 있는 혁신적인 개조 툴.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며 2014년 배포 중지되어 입수 불가능하다.
- ↑ 목록의 병법 중 순서대로 배운다. 비사가 있으면 연노, 연노도 있으면 연사를 배우는 식. 당연한 소리지만 저 병법을 다 배운 장수는 능력치만 오르고 끝난다(...)
- ↑ 엔딩 중 문화국가 참조
- ↑ 허보는 목표 부대의 최고 지력, 교란은 목표 부대의 부대장의 통솔력에 영향을 받는다.
- ↑ 정렬은 무장의 지력 순이 되지만 실제로는 지력보다 대상 무장의 의리도에 훨씬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지력이 낮아도 의리가 높은 장비는 이간에 거의 안 걸리며 반대로 지력이 높지만 의리가 낮은 종회나 가충 같은 장수는 이간에 잘 걸린다.
- ↑ 그나마 공손찬이 큰 편이라 세력을 좀 확장하면 원소에 의해서 연합이 발생하기도한다. 또한 연합의 가장 짜증나는점은 이간지랄.. 본인 제외한 모든 적대세력에게서 아군세력의 한 장수에게 이간지랄 빵돌림 하는꼴을 볼수가 있다.
- ↑ 상대적으로 더 큰 세력에 약소세력이 흡수되는 것. 이후 통합 세력의 명성이 증가하고 한 도시당 1만명씩 군사가 증가한다. 그런데 때때로는 역통합도 벌어진다. 예를 들면 금선이 유표를 먹는다던가. 이거 때문에 194년 시나리오에서 여강 하나로 시작하는 손책은 컴퓨터가 잡을 경우 강동 차지하는 일이 거의 없다. 유요나 엄백호가 통합으로 강동을 제패한 다음 물량으로 버티기 때문.
- ↑ 이 점이 되게 웃긴게 뭐냐면 형주같이 여러 성이 있는 곳에서는 10개의 성을 차지해야 주목이 겨우 되는데 반대로 교주나 청주, 사예의 경우는 성 하나만 가져도 주 전체를 갖고있는 걸로 처리되어 바로 주목이 된다.(교주에는 교지밖에 없고, 청주에는 북해, 사예에는 낙양밖에 없다.) 이런 걸 알고 행동하는게 상당히 중요하다.
- ↑ 11과 달리 국호를 만들 수 없다. 그저 위, 촉, 오, 진, 성, 월, 송, 양 + 전국7웅에서 뽑을 뿐.
- ↑ 여포의 연주강탈과 소패왕 출진 시나리오
- ↑ 황제 여포 시나리오
- ↑ 물론 0%가 아닐 뿐 이지만 손견, 손책, 손권처럼 성 하나에 군사 수천만 남았는데도 투항 안하고 버티진 않는다.
- ↑ 나중에 삼국지 11 PK에서 서막을 제압하는 자라는 이름으로 비슷하게 리메이크되었다.
- ↑ 반삼국지를 기반으로 일본의 작가가 구상한 스토리다.
- ↑ 이 때 유선을 포함한 일부 촉의 인재들은 재야로 있다.
- ↑ 재야무장에 여남(초현)에 있지만 어차피 여남에 안습세력 공주옆에 있는 조조가 공주을 멸망시켜서 문앙을 등용한다.
- ↑ 그러나 종회는 야망이 높고 의리가 낮아서 쉽게 궐기하거나 다른 세력으로 도망가니 무작정 좋은 것만도 아니다.
- ↑ 물론 사마의가 독립하여(?) 세력이 하내에 있는 것과 장수제라는 것, 장수들이 배치가 달라지는거나(예를 들어서 9에서 감녕이 손견 소속인데, 10에서 유표세력으로 들어간다.)
- ↑ 표시가 되지 않을 뿐, 군량이 있다.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초장에 이민족과 싸울 일이 없어 누적된 군량이 있기에 군량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왜 등장 직후 바로 싸움을 걸어 1년동안 수비해보면 5월에서 6월말경에 병력이 아무 이유 없이 빠져나가는 걸 볼 수 있다.
- ↑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계속 세력이 강대해져서 돈 10000을 가볍게 뿌릴 수 있는 수준에 이르면 계속된 외교 밀고 당기기를 통해서 항구를 먹은 후 다시 증정을 해서 믿음을 준 다음에 아래에 방법을 적용하면 그냥 털 수 있다. 문제는 이 성이 섬이라서 좀 병력 운송하기가 힘들다...
- ↑ 부대장의 통솔이 높은 부대일수록 공성력이 높고, 장수들의 무력은 공성력과 관계가없다. 혼란, 매도, 배반 등의 병법이 좋으며 야전에서 유용한 덫은 시설상대로 먹히지않는다.
- ↑ 사실 20만쯤을 동원하면 15-20일이 아니라도 언젠가는 뚫린다.
- ↑ 성에는 교란을 걸어줄수있는 B급 문관들이나 부상병으로 떨어진 사기를 채워줄 B~C급 무관들이 있으면 더욱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 ↑ 후자의 경우 혼란병법이 먹히지않는다. 혼란을 당할 대장이 없기때문
- ↑ 하비가 있어도 상관은 없는데 북해가 가장 가깝다.
- ↑ 왜여왕의 지력이 92이므로 그 이상되는 장수가 10명 정도만 있다면 한 명은 걸리게 되어있다.
- ↑ 혹여 한 명이 성을 지키는 경우도 있는데 그 때는 충차 편성에 장수전법을 몽땅 혼란으로 달고 가면, 성을 무한 혼란 상태로 두고 공략할 수 있다.
- ↑ 볼드체는 군주 사후 후계자가 성공 하는데 필요한 필수 조건
- ↑ 필수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무장수 5명 이상, 상국의 정치 80이상, 상국과의 상성차 15미만 비혈통 후계자의 정치 71이상 or 상국과의 상성 차이 5 미만의 후계자 존재해야 하며 최종 단계 부터는 적용되지 않는다.
- ↑ 인재 등용될 때의 대사를 잘 확인해보자. 상성이 가까운 인물의 경우 등용시 대사가 자신이 원하는 군주라는 식의 대사가 나온다. 단, 이것도 기준점은 상성차 20으로 조금 널널하다는 점에 유의
- ↑ 군사가 조언할 때 미리미리 찾아놓는게 좋다. 아이템 15개 이상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
- ↑ 무력 90이상 조건에 해당하는 장수 중 기본적으로 병법을 10개 이상 갖고 나오는 장수가 장료, 조운, 관우, 태사자뿐이며, 그나마도 넷 다 10~11개다.(...) 잘 키운 발탁장수를 쓰는 방법도 있지만, 이것도 결국은 운.
- ↑ 일반적인 플레이어가 선호하는 기병 일색 플레이만 해선 거대국가 못 본다. 제갈량으로 보병 기병 전법 쓰고 있으면 안습 대미지에 눈물나기도 하고.
- ↑ 원소랑 원담은 실제로 사이가 나쁘기도 하고 궁합이 20이상 차이나서 그럴 수도 있다. 궁합 차이가 20이상 나면 다른 세력이나 다름없다. 참고로 시리즈 전통적으로 궁합이 1인 장수는 동탁이며 조조는 25로 설정되어 있다. 유비는 75, 손권은 125.
- ↑ 처형해도 보물을 얻지 못한다. 보물을 얻으려면 세력 전체를 멸망시키고 포박해야 임면 커맨드로 빼앗을 수 있다.
- ↑ 오리지널은 2차 패치까지 있으나, PK를 설치했다면 3차 패치만 하면 된다.
- ↑ 세력의 강약(적군이 주는 피해 증가, 아군이 주는 피해 감소), 군량과 금의 초기 수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