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영어: department store
독일어: Kaufhaus
프랑스어: Grand magasin
일본어: 百貨店(ひゃっかてん)、デパート
해당 상품을 부문별로 진열하는 대규모 소매상. 이름 자체가 '백화', 즉 수많은 상품을 갖추고 있는 점포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중국으로 가면 백화점이 아니라 "백화상점"이라고 표현한다.
마치 상가나 시장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한 곳에 모아놓고 냉난방 빵빵하게 틀어주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한국형 할인점의 원조이기도 한데, 한국형 할인점의 시초인 이마트가 백화점 + 할인점 컨셉이였기 때문. 외국에 존재하는 할인점은 대체로 코스트코 같은 분위기가 난다. 때문에 외국의 할인점은 한국에 존재하는 할인점과는 차이가 많이 난다.
세계 최초의 백화점은 1852년 프랑스 파리에 세워진 봉마르셰(Bon marche)이며 미국 최초의 백화점인 캐스트 아이언 팰리스(Cast Iron Palace)가 1862년 뉴욕에 개장하면서 미국과 세계로 백화점이 퍼져나갔다.
백화점은 전국 백화점과 지방 백화점으로 나눌 수 있다.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은 부산광역시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다.
국내의 경우 과거에는 [1]건설회사가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사업을 하며 아파트상가로 허가받은 자리에 백화점을 짓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압구정 한양쇼핑센타 [2] 하계동 한신코아 백화점 [3]을 예로 들 수 있다. [4], 뉴코아 백화점 강남점[5] 이런식으로 개발된 아파트들의 경우 아파트상가가 존재하지 않거나 있다하더라도 소규모의 건물로 점포 몇곳이 고작이다. 일본의 경우 철도회사가 부동산 사업을 겸해서 백화점이 철도회사의 계열사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보통 사철회사의 터미널역에 해당 백화점이 입주해 있다.
백화점과 관련된 대형 사고로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있다.[6]
일반적으로 다른 오프라인 매장보다 고가에 상품을 팔지만 정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백화점이 직접운영하는 매장이 아니라 임대매장이면 짝퉁을 팔거나 중고를 정품이라고 속여서 팔기도 한다.
2 역사
대한민국에서 백화점이 등장한 것은 1920~30년대로 일제강점기이다. 대부분 일본의 백화점들이 진출한 형태. 신세계도 원조를 따지자면 미츠코시 경성점[7]을 모태로 볼 수 있으며, 기타 화신백화점 등을 꼽으라면 꼽을 수 있다. 물론 일제시대때의 백화점은 부유층이나 일본인들이 주 고객이었다. 일반인들은 물건값 자체를 감당할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구경만 하다오거나 간단히 들렀다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그래서 백화점에 가서 뽐을 내고싶었던 당대 언론인들이 모던보이나 모던걸들을 시샘하는 기사를 종종 내기도 했다나
80년대 이후 경제가 호황기에 들어서면서 많은 기업들이 백화점 사업에 뛰어들었다. 여러 업체가 난립하던 백화점 시장은 IMF를 거치면서 몽땅 망하게 되고, 대기업들이 인수, 지금과 같이 정리되었다.
과거에는 백화점이 마트의 노릇을 담당했으나 현재는 백화점이 고급화되고 대형마트가 생겨나면서 쇼핑의 성격이 바뀌었다. 하지만 백화점이 가까운 부촌의 경우는 여전히 마트의 기능도 하고 있다. 압구정동 현대백화점이나 갤러리아의 식품관 등은 근린 대형아파트단지의 마트 역할을 하고 있어서 비교적 간소하게 차려입은 주부들이 대량으로 쇼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근데 사실 압구정동 같이 북쪽 강남에는 대형마트가 없다. 요즘에는 SSG가 생기기는 했지만 사실 간소하게 보이는 옷차림이라도 일단 명품 브랜드 의류라서 현지의 매장 직원들은 거의 알아보는 셈이다.
3 특징
한국 백화점의 경우 판매 업체에게 자리를 제공하고 매출에서 판매 수수료를 떼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 판매수수료는 입점 브랜드에 따라 다르지만 15~35%수준이며 보통 20~30%사이에서 결정된다. 명품매장의 경우 10~20%정도의 낮은 판매수수료율을 받는다. 비싼만큼 서비스가 좋다. 직원들이 친절하고 고객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놓고 있다. 심지어 알바도 CS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입점업체의 불량 직원은 백화점 점포 매니저가 해고에 간접적으로 관여하거나 매장퇴출도 가능하다. 고객 유입을늘리기 위해 할인점성격이 가미된 아울렛 형태의 백화점 체인사업자도 생겨났다. [8]
외국의 경우 백화점이 직접 상품을 구매해 판매하는 직매입 방식으로 운영되는 경우도 많다. 미국의 유명 백화점 메이시의 경우 상품의 30~40%는 직매입이다. 한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같은 세일을 쉽게 볼 수 없는 이유는 이런 상품 판매 방식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입점된 매장은 운영형태에 따라 직매입,특정매입(위탁매입 또는 특약매입),임대갑,임대을로 나뉜다. 이중 임대갑은 고정비의 임대료를 내고 영업하는 매장으로 백화점 건물내에서 영업을 하지만 매출은 백화점에서 관리하지 않는다. 흔히 백화점의 매출이라함은 이 임대갑매장의 매출을 제외한 매출로 관리매출의 줄임말이다. 임대갑의 대표적인 예는 서점,영화관,미용실,음식점 등이다. 직매입은 말그대로 백화점이 물품을 직접 사서 판매하는 형태로 식품관쪽이 해당되나 최근 이랜드의 직매입명품관을 비롯해서 각 백화점의 자주편집매장까지 패션분야에도 도입되고 있다. 특정매입과 임대을은 일반적으로 수수료매장이라고 부르는데 판매분에 대한 일정의 수수료를 백화점에 내게 된다. 이 둘의 차이는 상품의 소유권이 백화점에 있느냐 입점업체에 있느냐의 차이로 특정매입은 백화점이 해당업체에 외상으로 물건을 사와서 판매한 뒤에 일정수수료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송금해주는 형태인데 재고는 백화점이 아닌 해당업체가 떠안는다. 임대을은 상품의 소유권이 해당업체에 있고 내용은 특정매입과 다르지않다.특정매입은 변종 임대을로 보면 된다. 백화점 마다 직영비율을 맞춰야하기때문에 이런 편법적인 형태가 생긴것이다. 일반적으로 백화점 매장에서 이들 영업형태의 비는 특정매입 70:임대을20:직매입10 정도이다.
백화점마다 노리는 주요 소비층이 미묘하게 다르다. 신세계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고급상품을 판매하겠다는 분위기. 반면에 백화점 밖에 영플라자를 따로 지어서 영업하는 롯데백화점과 최근에 유플렉스를 확장하면서 롯데를 쫒아가고 있는 현대백화점은 청년층을 적극적으로 노리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백화점의 주요 소비계층은 30대 중후반에서 50대 계층이다.
음식을 파는 푸드 코트는 어느 백화점이든 항상 지하에 내려가 있으며 주로 지하 1층에 위치해있다. 다른 상가는 각 백화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배치하지만 오직 요리 시설만큼은 꼭 지하 1층에 배치한다. 그 이유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때문에 그렇게 한 것인데 삼풍백화점은 최상층인 5층에 푸드 코트를 놓았는데 백화점이 푸드 코트의 하중을 못 견디고 무너져 버린 것이다. 백화점에서 음식점은 상층부에 얹어놓을 경우 하중을 못견뎌서 붕괴될 위험 때문에 무조건 지하에만 배치하는 것이다. 절대로 멋이나 취향이 아니다.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음식점이 지하에 있는 것이다.
3.1 아이들이 가장 지루해하는 곳
보통 엄마들이 쇼핑을 하러지르러갈때 아이들도 같이 가는데, 보통 아이들은 밖에서 놀거나 집에서 뒹구는 걸 좋아하지만 갑갑하고 사람들 땜에좁은 백화점을 가기 싫어하는 편이다.
그에 반해 여자아이들이 조금만 크면일부러 엄마를 졸라 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4 대한민국의 백화점 일람
4.1 메이저 백화점
- 4대 백화점
- 5대 백화점
롯데, 신세계, 현대가 메이저 3대 백화점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으나 그 다음 순번에 대해서는 다소 논쟁의 여지가 있다. 갤러리아와 AK플라자를 메이저 백화점으로 보기가 다소 애매하기 때문이다.
우선 갤러리아의 경우 매장 수가 적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31개의 유통깡패 롯데에 비해서는 물론, 10개인 신세계와 13개인 현대에 비해서도 갤러리아는 고작 5개로 적어도 너무 적다.[9] 압구정 갤러리아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다른 지점들이 초라해 보이는것도 흠.
언론에서 4대 백화점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를 꼽는 경우는 있지만 AK플라자를 넣지는 않는다. 전체 매출만 까놓고 보면 수원과 분당, 그리고 구로 상권을 꽉 잡고 있는 AK플라자가 더 높으며 실제로 사실 AK플라자 분당만 해도 압구정 갤러리아와 연매출이 비슷비슷하지만, 백화점의 꽃인 명품관에서 상당히 부실하다는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현대 판교점의 영향으로 핵심 점포인 분당점이 폭망했다는...)
반면, 갤러리아는 매출액은 낮아도 명품관의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압구정 갤러리아를 갖고있기 때문에 4대 백화점으로 꼽히는 편이다. 또 갤러리아의 경우 국내 백화점 가운데 연간 구매 금액 1억원 이상인 고객을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에서도 상위 100여명의 VVIP는 1년에 10억원 이상을 쓴다 카더라. 이게 별거 아닌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10억 쓰는 고객 100명이면 매출이 1,000억원이다. 압구정 갤러리아 연 매출이 5,000억원 대이다. 타임월드점은 연 매출이 압구정점에 정말 간소한 차로 뒤쳐지지만[10] 위치가 수도권이 아닌 대전/충청 지방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것이다. 대전 부자의 자부심은 갤러리아에서 쇼핑을 한다는 것이라는 세간의 얘기가 있을 정도. 하지만 타임월드는 직영점이 아닌 대전 현지법인으로, 기존 갤러리아 백화점들과는 다른 별도 계열사라는 점 때문에 매출액 비교 시 제외대상이 되기도한다.
물론 5대 백화점이라는 표현도 종종 쓰이며 이 경우에는 갤러리아와 AK플라자가 모두 포함된다. 2014년에 현대백화점이 일을 벌리는 족족 말아먹으면서 갤러리아와 AK플라자가 3대 백화점으로 치고 올라간다는 언플기사도 있으나 세간의 인식과는 거리가 있다.[11]
4.2 전국구 백화점
2개 이상의 지역에 매장을 두고 있어서 전국구이지만 위의 메이저 5대 백화점들보다는 한단계 낮게 취급되는 백화점이다.
- 구 뉴코아백화점. NC는 뉴코아의 약어로, NC소프트와는 관련이 없다. 이랜드가 인수하기 전에는 (매장수로 따지면)메이저급 백화점에 속했으나 이랜드 치하에서 대부분의 매장이 아울렛이 되어버렸다.[12] 송파점[13], 야탑점, 평촌점, 순천점[14] 이렇게 4개였지만, 2011년 불광점, 해운대점, 서울 강서점, 2012년 부산대점[15], 2013년 광주점[16], 송도커넬워크, 안산고잔, 전주, 당산점, 2014년 이천점, 2015년 서면, 경산점 등 여러 지점을 개점하면서 점포 수로는 4대 백화점들과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각 개별 지점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지점에 따라서는 'NC백화점'이라는 대표 브랜드 네임 대신 'NC웨이브'나 'NC몰;뉴코아몰', 'NC큐브 커넬워크', 'NC아울렛' 등 다른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랜드에서 산하 4개(NC,뉴코아,2001,동아)유통브랜드의 통합 작업이 진행중이라 조만간 명칭이 변경 될 가능성이 크다.
4.3 지역백화점(지점 2개 이상)
- 일명 대백. 영어명칭은 다소 독특하여 DEBEC. 도쿄와 CI가 같으나 사실 대백에서 먼저 썼다. 대구 동성로에 있는 본점과 대봉교 옆에 있는 프라자점 2개 점포가 있다. 수많은 지역백화점을 무너뜨린 롯데백화점을 본거지 안에서만큼은 거의 유일하게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지역백화점으로 신기하게도 명품이나 디자이너 브랜드는 본점이 아니라 프라자점에 입점 해 있다. 아마도 부촌인 수성구와 밀집하고 있어서 그런 듯 하다. 매출도 프라자점이 훨씬 크며 착공 당시에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었다.
하지만 2016년 신세계백화점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 들어온다면 그때는...?아울렛 한다고 뻐기는데 잘 안되면 그때는..?한편, 2016년 10월경부터 시작한 G마켓 광고에서는 위의 5대 백화점과 함께 6대 백화점(..)으로 묶여서 광고에 등장하고 있는데 현실은 비교가 민망한 수준..
- 동아백화점(동아쇼핑점, 수성점 한정)
- 동아백화점은 대구 본점(동문동), 동아쇼핑점(덕산동), 수성점(범물동), 강북점(읍내동), 구미점 이렇게 5개 점포를 갖춘 대구권의 강자인데 대구백화점과 함께 지역 맹주의 위치에 있었으나.. 결국 시대를 이기지 못하고 이랜드그룹에 매각되었다. 이랜드그룹으로 매각된 이후에는 사실상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17]나 광주신세계[18] 같은 NC백화점의 지역 별도법인 계열사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백화점 이름을 걸고 잇는 곳은 일단 동아쇼핑점, 수성점, 구미점 세 곳으로 본점, 강북점은 아울렛으로 전환되었다. 그나마 구미점은 이름만 백화점이지, 사실상 할인점이나 아울렛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사실 대구백화점과 달리 동아백화점 자체가 이젠 할인점이나 아울렛 수준이다. 물론 그것도 하나의 특징이지만.[19] 상단의 NC백화점에서도 언급했지만 현재 이랜드 측에서 동아백화점을 비롯해 NC백화점,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등으로 제각각인 브랜드명칭을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중이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동아백화점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4.4 지역백화점(단일매장)
이 쪽에 있는 백화점 상당수는 현재 대기업들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다른 백화점들에 비해서는 규모도 영세하고 지역상권에 특화되어 있는 매장 구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는 백화점이 대동백화점, 엠백화점, 태평백화점이다. 일산 그랜드백화점이나 거제 디큐브백화점, 행복한백화점 등은 이들 사이에 끼어서 굉장히 포지션이 애매한 편이다.
-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36 주엽역 옆에 위치한 백화점. 원래 강남에 본점이 있었지만[20] , 2000년에 롯데 백화점이 인수하면서 현재는 '롯데 백화점 강남점'이 되었다. 안습. 백화점 취급도 받지 못하던 수원점도 있었으나 폐점크리.... 그리고 롯데마트로
마개조새로 문을 열었다. - 사실 그랜드백화점은 2011년까지 계양점 등 수도권에 11개정도 되는 점포를 가지고 있었지만 대부분 롯데쇼핑으로 매각되었으며(위키백과를 보면 알겠지만 적자가 2011년에 꽤 심했다) 이때 일산점에 있던 그랜드시네마도 롯데시네마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롯데의 공세에 못이기는 듯 하다.[21]. 현재는 일산점과 신촌 지하 마트만 남아 있다.
- 2013-2015년 사이 일산점을 전층 리모델링하고 UNIQLO등 여러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동시에 지하1층의 맥도날드를 퇴출시켰다(...)[22] 또 푸드코트가 격변하여 뚜레주르[23], 올리브영, 공씨네 주먹밥, 카페배네 등이 입점하였다.
아무래도 점포를 9개나 팔았으니 금전적 여유가 생겼나보다에스컬레이터는 교체하지 않은 것이 함정[24]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동산로 115 (구 상남동 44-1)에 위치한 백화점. 과거 용호동에 있었던 창원백화점이 망하고 난 후 롯데백화점이 세워지기 전까지 창원시 내의 유일했던 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생긴 후에도 살아남았다. 주로 롯데백화점은 상류층 겨냥, 대동백화점은 중산층 겨냥. 창원시는 중산층이 꽤 두터운데다, 대동백화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2개에 둘러싸여 있어서 앞으로도 마르고 닳도록 장사할 수 있다. 내부 브랜드 구성은 백화점보다는 이랜드식 아울렛이나 대형마트에서 식품관을 뺀 형태와 유사하다.
- 엠백화점
- 강원도 춘천시 금강로 68-9 (구 조양동 34)에 위치. 농심그룹 계열사 메가마트에서 운영한다. 고로 메가마트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굉장히 규모가 작고 영세하여[25] 강원도에 백화점은 원주의 AK플라자[26] 단 한 곳 뿐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과거에는 미도파백화점 춘천점이었는데[27] 미도파가 망한 이후에 다른 지점들처럼 롯데에 흡수되지 않고 지역백화점인 동서백화점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농심그룹이 인수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
결국은 凡(범) 롯데 가문으로 들어간 셈.파란만장하다.
- 백화점 세이
- 대전광역시 중구 계백로 1700 (구 문화동 1-16)에 위치. 대전 서남부권의 요충지에 있고[28] 크기도 갤러리아 타임월드 다음으로 크지만 갤러리아 동백점이 이랜드의 NC몰로 변경되면서 지역내 백화점 매출 꼴찌가 되었다. 갤러리아(1/4)나 롯데(1/3)와 매출차가 크다. 본관과 별관 세이 Two[29], 세이 ⅲ[30]로 구성되어 있다. 2007년도에 수원 남문에 패션쇼핑몰 'The Say' 1호점을 열어서 망한 흑역사가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대정동 모다아울렛 맞은편과 탄방동 로데오타운 옆에 패션쇼핑몰을 잇달아 개점했고, 송강동에 멀티플렉스, 대형 뷔페가 입점하는 쇼핑몰
이라 쓰고 백화점이라고 읽는다.을 또 다시 개점할 계획이라고 한다. [31] 여담으로 비수도권 백화점임에도 불구하고 리즈시절의 김남주, 이영애가 이 백화점의 광고모델이었다. 또 대구백화점과 마찬가지로 기독교기업이다.[32]
- 행복한 백화점로드뷰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309 (구 목동 917-6)에 위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백화점이라 중소기업 상품을 우선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현재 매장 구성을 보면 대기업 제품 절반, 중소기업 제품 절반인 느낌이다. 뭐 여긴 목동이니까. (...) 본래 명칭은 행복한세상 판매장이었다가 행복한 세상 백화점으로 바꿨고, 2012년 9월에 행복한 백화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115 (구 사당동 136-1)에 위치. 겉보기에는 그저 그런 지역백화점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개업 이래 한번도 적자 난 적이 없다. 인근에 할인점[33]이 없어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 밑의 여의도백화점, 건영옴니백화점이 현재 어떤 꼬라지인지를 보면 서울에 남은 거의 유일한 지역백화점.
근데 근처에 홈플러스가 생겼다. 이제 독점효과는 끝?위의 대동백화점과 마찬가지로 내부 매장 구성은 이랜드의 NC백화점과 상당히 흡사하다. 건물 상층부에 위치한 스포츠센터가 이 백화점의 특징이라면 특징.
- 보일러 등을 만드는 그 대성산업의 백화점. 거제점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가 있어서 전국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거제점은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 12 (구 장평동 1211)에 위치. 2006년에 '오션 백화점'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나 원소유자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망할뻔 하다가 (…) 결국 대성산업에서 인수, 2008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바꿔 영업중. 신도림역 디큐브시티는 대성의 연탄공장 부지였다고 전해지며, 2011년 개업. 개업 직전 옆집의 보스와 중간보스가 와서 축하해주는 이례적인 일이 있었다고 한다.
- 그러나 신도림 디큐브백화점은 그룹 차원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투자회사에 매각, 현대백화점에서 장기임차계약을 체결해 2015년 5월 18일에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로 재개장했으며 거제점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이 추진되는 상황이어서 장기적으로 디큐브백화점이라는 브랜드는 없어질 예정이다. 현재 거제점도 투자회사에 매각되었으며, 한때 롯데쇼핑과의 인수협상이 진행되었으나 롯데그룹의 내부사정이 악화된데다 거제시의 지역경제도 크게 위축되면서 결렬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매각은 추진한다는 듯.
4.5 사실상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백화점
운영 회사의 사정이나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 등으로 인해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는데도 백화점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건물들. 이름만 백화점이지 실질적으로는 일반적인 상가건물이라고 봐야한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구 여의도동 36-2)에 위치. 80년대 초반 대형 백화점으로 개장했으나 영업 적자와 무리한 시설투자로 인해 두 차례 부도를 맞았다. 그 이후 사무실 등이 들어선 단순 상가 건물로 성격이 변질되었다. 실제로 가보면 에스컬레이터는 항상 멈춰 있고, 공사판이 어디선가 계속 벌어지고 있어서 확실히 정상인 건물이라는 느낌은 받지 못한다. 심지어는 이름은 백화점인데 교회까지 들어와있다. 지하 식당가가 유명하다.
- 건영옴니백화점 로드뷰
- 서울특별시 노원구 섬밭로 258 (구 중계동 506-1)에 위치. 1990년대 중반에 탄탄한 중견기업이었던 건영건설[34]에서 세운 지역백화점이었으나 IMF크리로 박살나고 현재와 같은 잡탕 상가건물 형태로 변질되었다. 순수 판매시설 이외에도 찜질방[35], 학원 등이 들어온 이상 과거와 같은 백화점의 기능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겠다. 참고로 지하에는 CGV 하계점[36]이 있으며, 영화 키드캅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여담이지만 찜질방 남탕 냉탕바닥에 가시같은게 있다.필자가 발을 찔린 경험이 있다.그부분만 타일이 까끌까끌하다.
- 올리브백화점 로드뷰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880 (구 간석2동 205-1)에 위치. 구 희망백화점이었으나, 인천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상륙하자 버틸 수가 없어서 GG치고 올리브아울렛으로 바꾸었다가 영 마음에 안들었는지 올리브백화점으로 변경. 그나마 여기 있는 사례 중에서는 제일 관리가 잘 되는 편이다. 그래도 키즈테마파크라든지, 한의원이라든지, 학원이라든지 순수 판매시설과는 관련 없는 점포들이 이것 저것 막 들어와 있어서... 사실상 상가건물로 변질된 건 다른 사례들과 마찬가지.
- 서경백화점 로드뷰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 369 (구 신현동 272-1)에 위치. 여기 있는 사례들 중 가장 규모도 영세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제외하면 병원이나 한의원, 볼링장 따위로 사용되고 있는지라 백화점이란 이름을 붙이기도 민망한 지경이다. 게다가 같은 블록에 위치한 신현동 E편한세상 단지의 위용 때문에 사실상 주변 주택가의 근린상가 쯤으로 위상이 완전히 추락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게 인천 서구에 있는 유일한 '백화점'이라는 점은 슬픈 사실. 그나마 지금은 백화점이라는 명칭도 찾을 수 없다.
- 동아백화점(본점, 강북점, 구미점)
- 본점, 강북점은 아울렛으로 전환했고 구미점은 일단 이름은 백화점이지만 할인점이나 아울렛과 다를 바가 없다.[37] 구미점은 개장 당시에는 제법 규모가 컸지만 세월이 지나 건물은 노후하고 주변 특성상 확장을 하지 못했다. 거기다 버스를 타고 조금만 가면 구미역인데 거기서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를 타고 30분 정도만 가면 대구역이고 밖으로 나오면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바로 연결되어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의 10%는 구미 시민들의 매출이라고 한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동아백화점은...
4.6 폐업한 백화점
4.6.1 전국구
- 한신코아백화점 - 한신공영이 운영하던 백화점. 노원, 성남, 광명, 대전, 전주 5개 점포가 있었다. 전주점은 1994년 우성종합건설에 매각하여 전주코아백화점이 되었고, 나머지 점포들은 1997년 외환 위기 때 한신공영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2002년 세이브존에 전부 매각되어 세이브존 간판을 달면서 백화점이 아닌 아울렛 비슷한 것이 되었다. 여담이지만 노원점의 경우 위에 서술된 건영옴니백화점과 무려 한블럭(가는 방법에 따라 3블럭이다),걸어서 5분거리에 있다.
4.6.2 수도권
- 화신백화점 - 일제 강점기 국내 자본으로 운영되던 백화점. 화신상회의 창업자 박흥식은 이로서 청계천을 대칭축으로 하여 종로의 조선, 황금정(을지로)의 일본 상권이라는 양대축을 완성했다.
친일의혹이 있는 사람인데, 자세한 내용은 소송방지바람위치는 정확히 종로1가 종로타워 자리다. 1937년에 불이 나서 건물이 전소되었는데, 이 때 새로 건물을 짓고 영업하다 1987년에 문을 닫았다. 폐점 이후에도 1990년대까지 화신앞이라는 지명을 사용했을 정도였다. - 코스모스 백화점 - 일제 시대에 유일한 한국계 백화점이었던 화신백화점의 후신. 명동입구(롯데 영플라자 맞은편)에 위치하였으니 목이 안 좋을 리는 없는데 망해 버렸고 그 이후 그 자리에 들어온 사업체들이 여러 번 바뀌었다. 1982년 구 신한은행이 개업할 때 영업부가 있던 곳도 바로 코스모스백화점 자리. 2012년 현재 명동 눈스퀘어로 바뀌어 CGV 명동, H&M 등이 입주했다.
- 신신백화점 - 화신 맞은편에 있는 현 스탠다드차타드 본점 자리에 있던 백화점. 한국식 백화점보다는 미국식 몰에 가까운 형태였다고 한다.
- 미도파 백화점 - 일제 강점기 조지아(
georgia?丁子屋[38])백화점을 이어받아 개업한 백화점. 한때 중구 소공동에서 신세계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자웅을 겨루던 유명한 백화점이었다. 서울(상계동[39], 제기동[40])과 춘천[41]을 중심으로 열심히 분점을 냈지만 외환위기 때 부도를 내고 롯데가 인수했다. 인수 후에는 "미도파"라는 브랜드를 어느 정도 유지했지만 지금은 모두 롯데 브랜드로 전환되었다.[42] 롯데 본점 옆에 있는 영플라자가 미도파 백화점 본점을 리모델링이라 쓰고 마개조라고 읽는다한 것. 참고로 미도파는 메트로폴리탄을 음차한 단어다. 이 회사가 운영한 여자 배구 팀은 1994년에 효성 배구단에 합병되어 해체할 때까지 전설의 배구 팀이었다. - 동방플라자 - 삼성생명의 이름이 동방생명이었던 1984년, 지금의 삼성생명 건물 지하(남대문)에 문을 열었던 백화점. 신세계 계열이였으나 신세계 로고 대신 나비 모양 로고를 썼으며 이후 그 자리에 삼성플라자가 들어섰다 이것도 망하고 현재는 호암갤러리가 되었다. 그리고 삼성프라자 지하에 '씨넥스'라는 음질이 상당히 좋은 단관영화관이 있었는데 2002년에 폐업하였다.
- 그랑프리 백화점 - 우성건설이 대치동 우성아파트를 지으면서 그 옆에 같이 지었던 백화점. 1985년 문을 열었으나 두 블럭 사이에 있던 그랜드백화점에 완전히 발리고 2년 만에 망했어요. 지금은 평범한 상가 건물이 되었지만, 버스 정류장 이름으로는 남아 있다. 도곡역과 연결되고 타워팰리스와 마주보고 있어, 지금 다시 백화점을 짓는다면 절대 망하지 않을 자리.
- 쁘렝땅백화점 - 동아백화점을 운영하던 대구 소재 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이 프랜차이즈 제휴를 맺고 들여온 프랑스의 백화점. printemps라는 프랑스어 표기가 읽기 어렵다. 뜻은 봄. 1988년 9월 1일 고급 패션 백화점의 이미지로 화려하게 개장했다.[43] 그러나 IMF를 지나면서 화성산업[44]이 부도 위기에 몰려 백화점 사업을 정리하면서 매각하려고 했으나 실패, 아울렛으로의 전환을 시도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하고 동아마트 서울점으로 운영하다가 결국 폐업했다. 을지로2가에 있는 장교빌딩이 이 백화점이 있던 곳으로, 지하1층부터 9층까지 사용했다. 2006년 12월 해당 층들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매각하는 등 지금은 내부를 개조하여 오피스 빌딩으로 사용중이다.
- 나산백화점 -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뀐 비운의 백화점. 1983년 영동백화점으로 문을 열었다. 문을 열 당시에는 강남 최초의 백화점이었다. 이 당시 운영주체가 놀랍게도 길 맞은편의 영동고등학교 재단인 해청학원[45]. 그러나 가까운 압구정역과 삼성역에 현대백화점이 진출하면서 교통면에서 불리해지자 경영악화로 이어졌고, 1993년 1월 문을 닫았다. 이후 신세계가 위탁 경영하여 신세계백화점 영동점으로 잠시 문을 열었다가, 나산그룹이 다시 인수하여 최종적으로 나산백화점이 된다.그러다 1998년 IMF로 나산그룹이 부도나고, 설상가상으로 안전진단 결과 지하 기둥에서 큰 균열이 발견되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었다. 결국 백화점은 폐업되고, 10년 동안 폐건물로 남아 있었다. 그리고 2008년 새 건물을 세우기 위해 철거작업을 벌이던 도중 붕괴되어 인부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를 냈다. 철거 후 현재는 파로스타워가 들어서 있다.
- 삼풍백화점 - 폐업 이유가 부실공사로 인한 붕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당 항목을 참조하자.
- 그레이스백화점 - 1992년에 김기식 씨가 운영하는 양정물산이 신촌시장 터에 세운 백화점. 신촌에 번듯한 건물이 없던 시절이라, 한동안 대학생들의 약속 장소로 많이 쓰였다. 당시 대학생들의 문화 충격을 느낄 수 있는 글. 도난방지를 위한 여자화장실 CCTV 설치라는 흑역사 때문에 매출이 급감했는데 하필이면 IMF 직전이여서 이후 도산, 현대백화점에 인수된 뒤 1998년 현대백화점 신촌점으로 바뀌었다. 1994년부터 부천남부역 근처에 있던 현대쇼핑센터를 인수해 개점한 2호점은 2000년대부터 종합상가가 되었지만 인근의 자유시장과 이마트 그리고 아랫 부분에서도 언급하는 로얄백화점에 비하면 장사가 잘 안되는 상황이다.
- 블루힐백화점 - 대구 소재의 건설회사 청구가 분당 수내역 민자역사로 지었던 백화점. 1996년 야심차게 개장했으나 다음해 외환위기 크리를 맞고 망했어요. 1999년 롯데백화점이 경매에서 낙찰받아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되었다.
- GS스퀘어 - 1992년 10월 경기도 안산에 LG마키 설립이 시작이고, 1994년 LG백화점으로 변경되어, GS가 계열분리를 할 때 유통부분을 가져오면서 GS스퀘어로 이름을 바꾸었다. 점포는 부천점[46], 구리점, 안산점 3개[47]. 2010년 롯데쇼핑에 전부 인수되어 같은 해 4월 30일에 영업을 종료했다.
- 새로나백화점 - 1976년에 서울 남창동 상동교회 부지 내에 오픈했는데, 지하부터 지상6층까지 백화점으로, 지상7층 이상부터는 교회건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1998년에 최종 부도처리 되었다.
- 맘모스백화점 - 구 대왕코너 건물에 입주한 백화점이다. 대왕코너 화재사고의 그 건물 맞다. 화재와 관련된 구설수는 항목참조. 맘모스가 들어설때만 해도 7층건물[48]이었으나 복구과정에서 4층으로 줄였고, 지금의 롯데플라자 청량리점건물이다.
- 경방필백화점 - 현 신세계 영등포점 A관. 경방이 회사의 모태인 영등포 공장을 이전하고 그 자리에 만든 백화점이었으나, 이미 영등포 상권은 롯데와 신세계라는 두 고래가 양분하고 있어서 고래싸움에 엮인 새우 신세를 면치 못했고, 그러던 중 타임 스퀘어 건설을 계기로 신세계에게 위탁경영을 의뢰, 신세계가 이를 수용하면서 지금은 영등포점 A관이 되었다. 건물의 소유주가 경방이기 때문에 위탁경영이 파투날 경우 부활할 가능성도 있지만, 신세계의 벽을 확실히 느낀 경방이 그런 선택을 할 지는 미지수.
- 안양 본백화점 - 안양시의 유일한 지역백화점이었으나 지금은 웨딩홀로 바뀌었다. 다만 나이드신분들은 아직도 구 본백화점 자리라고 부른다.
- 인천백화점 -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 민자역사에 들어섰던 인천지역의 대표적 백화점. 1987년 12월 11일에 ㈜동인천역쇼핑센터 설립 인가를 받고, 1988년 (주)동인천역쇼핑센터 및 동인천역 민자역사 신축공사를 착공해, 1989년 4월 15일에 인천백화점이라는 이름으로 개점했다. 백화점 건물은 동인천역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접근성을 자랑했지만... 1997년 신세계백화점이 인천 관교동에 진출하고 동인천 상권의 최대 흑역사로 인해 상권 자체가 폭망[49]하면서 자연스럽게 고객들의 발길이 줄어들었다. 결국 2001년 10월 10일에 백화점을 폐업하고 패션 전문 쇼핑몰 형태인 엔조이쇼핑몰로 업종을 전환했다. 또한 백화점 건물 4~5층은 TV 경륜장으로 활용하고 1~3층은 매장별로 개인에게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쇼핑몰을 운영했지만... 2008년 TV 경륜장을 제외한 곳은 결국 문을 닫았다. 현재 이 건물은 2016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지역 면세점등이 포함된 상가로 재탄생한다는 예정이 있다. # 자세한 것은 동인천역 항목 참조.
- 라이프백화점 - 1990년대 초반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 설립되었으나, 오래 가지 못하고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고, 현재는 다농마트 및 상가가 되어있다. 같은 시기에 상록구 본오동에 있던 세반쇼핑 역시 마찬가지. 세반쇼핑은 한양프라자가 되었다가 2012년 말 롯데마트 상록점이 되었다.
- 로얄백화점 -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천역 앞에 있었던 (당시) 부천시 유일의 백화점. 부천시 유일의 백화점이라는 입지와 편리한 교통 (부천역과 소신여객, 경원여객 버스) 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했고, 사세가 확장되었는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에도 세워졌다. 그러나 부천 본점은 중동 신도시 쪽에 LG백화점이 세워지고 현대백화점 역시 들어오면서 상권을 중동, 상동쪽에 뺏기게 되고, 결국 현재는 지지아나를 거쳐 로얄쇼핑이라는 상가 건물로 탈바꿈했으며 스타벅스, 노래방, PC방, 휘트니스 클럽, 아트박스가 입주하였다. 한편 연수점은 한화마트를 거쳐 현재는 롯데슈퍼로 바뀌었으나, 한화마트 시절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지 현재도 동춘동 상가 지역을 한화마트 상권이라고 부른다.
4.6.3 충청권
- 대전 동양백화점 - 대전광역시의 첫 번째 백화점이자 향토백화점이었으나, 실적부진에 둔산 타임월드[50] 건립으로 인한 자금난까지 겹쳐 한화 갤러리아에 인수되었다. 그러나 구 동양백화점의 본점인 은행동 갤러리아 동백[51]점이 NC백화점에 매각되면서 NC 대전중앙로역점으로 개칭하는 바람에 동백이라는 이름은 이제 대전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 대전백화점 - 1987년 개점한 중앙시장 끝자락에 위치한 백화점이었으나, 90년대 중반에 팔렸다. 지금은 태전마트로 영업중. #
- 청주백화점 - 1987년 청주 최초의 백화점 원프라자로 출발했으나 1년만에 부도를 내면서 진로백화점에 인수되었고, 진로그룹이 공중분해되자 진로백화점 부사장이었던 가갑손씨에게 인수되어 청주백화점으로 개칭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2006년 롯데백화점에 매각되어 롯데 영플라자로 바뀌었다.
- 청주 흥업백화점 - 청주시 성안길에 위치, 진로 백화점과 함께 청주 번화가의 상징으로 오랜기간 군림해왔으며, 진로백화점이 청주백화점, 영플라자 청주점으로 모습이 변해가도 굳건하게 버티고 있다. 하지만 라이벌이던 청주백화점이 결국 롯데에 넘어가 롯데 영플라자가 되자 위기가 찾아왔고 찾는이도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건물 자체도 상당히 오래되었고... 하지만 영플라자가 젊은층 상대인데 반해 중장년층 쪽으로 선회해서 언제부턴가 다시 사람이 많아졌다. 보유 브랜드 들도 영캐주얼은 없고 거의 중장년층용 고 가격대 의류나 잡화브랜드. 2011년에 LS네트웍스에 인수되었다가 2015년에 갑작스럽게 청주지역 신규법인인 건동에 매각되어 2015년 6월 30일 부로 영업을 종료하고 SPA 전문 패션몰로 전환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우려했던 것이 현실화 되었다. 건동과의 계약이 파기되버린 것. #
어째 같은 날에 폐점한 대우백화점보다도 못 나가는건가....[52] 백화점이었을 당시에는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백화점이었다. 지역에서는 여길 과연 백화점이라 불러야하나? 이런 이미지..전광판 깨진 것 수리 안할때부터 알아봤다...그리고 2015년 9월 현재 이 건물은 결국 폐건물화 되었다.건동 때문에 결국 그나마 잘 나갔던 백화점 망해버렸네.근데 현대백화점과 롯데영플라자가 야금야금했잖아?하지만 이번에는 다이소를 운영하는 한웰이 이 건물을 인수한다고 한다. 아마 지하층에는 다이소를 들여놓고 지상층은 임대를 주는 방식으로 갈 듯. - 천안 야우리백화점 - 충청남도 천안 터미널 업체 '아라리오'가 운영하였다.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 자리를 잡아 나름대로 이름이 널리 퍼졌으나, 2010년 12월부터 신세계백화점에 경영제휴 형식으로 임대, 신세계 충청점이 되었다.[53] 다만 식품관 일부에 해당하는 푸드스트리트가 포인트를 야우리시네마와만 공유하는 등 야우리의 체계 안에 있어 최소한 명맥은 유지하고 있다.
4.6.4 경상권
- 부산 리베라백화점 - 태화백화점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백화점 이었으나 해운대 신도시 개발로 할인점과 쇼핑몰이 대거 개발되면서 해운대지역의 유일한 백화점 이었던 리베라 백화점은 해운대의 개발과 함께 망해버렸다. 리베라호텔과 같이 붙어있으며, 애당초 그다지 고급 백화점이 아니어서 장보는 마트(...) 정도로 인식되던 곳이었으니 할인마트들이 들어서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지금은 세이브존에 인수되어 영업중이다. 여담으로 이 건물에는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는 카라쿠리 시계가 달려있는데, 정시가 되면 인형들이 춤추면서 카리용이 연주되는 특이한 시계이다. 리베라백화점 개업 초기때부터 달려있었다고 하니... 현재는 노후화가 되어서 그런지 시계만 작동되고 있다. 제작사는 세이코이다.
- 부산 미화당백화점 - 1949년에 설립된 부산의 유서깊은 향토백화점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서 롯데와 현대의 부산침공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일반적인 상가로 바뀌었다.
- 부산백화점 - 역시 롯데와 현대의 부산침공으로 이제는 '구 부산백화점 앞'이라는 지명만 남아버린 비운의 향토백화점. 고속버스터미널과 붙어있었으며 터미널이 노포동으로 이전한 지금은 건물도 아파트로 완전히 바뀌었다.
- 부산 세원백화점 - 1990년대에 동래구 명륜동의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을 끼고 발전했던 향토백화점이다. 롯데와 현대의 침공으로 약간의 타격은 있었지만, 그래도 연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동래구와는 다소 멀리 떨어진 서면, 범일동에 각각 위치하고 있었던 점과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주민. 그리고 양산시(웅상읍)(!!) 지역주민들이 서면이나 범일동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었기때문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명륜역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점을 잘 살려 수요를 끌어모으고 있었으나, 2001년도에 동부터미널이 노포동으로 이전하고, 무리하게 신관공사를 해서 망한 케이스[54]. 이후 롯데백화점에 인수되어 2001년 11월 2일에 롯데백화점 동래점으로 개장되었다. 지금은 롯데마트에다 롯데시네마까지 끼고 있다. 양산시내버스 회사인 주식회사 세원에서 운영하던 백화점으로 백화점은 없어졌지만 회사 자체가 망한 것은 아니다.
- 부산 스파쇼핑 - 온천장에 위치하고 있어서 온천을 영어로 해석한 SPA를 본따서 이름을 지었다. 역시 롯데와 현대의 침공과 더불어 동부터미널의 같은 건물에 세원백화점까지 들어서면서, 부산백화점과 함께 사이좋게 망한 온천장의 백화점. 당시 온천장의 상권은 현재의 서면 못지 않은 수준이였지만, 스파쇼핑이 죽으면서 온천장의 상권도 덩달아 죽어버렸다. 이후 10년이 넘게 스파쇼핑 건물은 폐건물화 되었고, 스파쇼핑 위에 있던 아파트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에 들어 고급 레스토랑[55]으로 리모델링 되었고 다행히 아파트는 그대로 있다.
- 부산 유나백화점 - 1981년에 대명목재가 처음으로 개장했으며, 이후 삼미 슈퍼스타즈로 유명한 삼미그룹이 인수하였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 현대와 롯데 같은 대형 백화점이 부산에 진출하였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1997년에 모기업 삼미그룹이 부도나면서 1999년에 최종적으로 폐업하였다. 현재는 우리저축은행이 들어서있다.
- 부산 태화백화점 - 태화백화점은 1983년 11월 개장한 부산광역시의 향토 백화점이다. 부산 최초로 단위가격[56]을 사용해서 쇼핑계에서 혁명을 일으켰다. 1994년 11월 상장 이후, 연매출액 2,213억원, 종업원 780여명으로 향토 백화점 중 최대,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으나 1995년 8월 범일동의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12월 옛 부산상고자리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개점으로 매출이 감소하다가 1996년 8월 고객층 이탈을 막기 위해 연면적 13,200여평, 매장면적 4,480평에 달하는 신관을 건설, 명품관을 입점시켰지만 본관 매출과 신관의 매출이 롯데와 현대가 부산에 진출하기 전의 본관 매출에도 미치지 못하는 채산성의 급격한 악화로 그 해에 146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이 같은 경영악화에도 1천억원을 들여 연면적 19,000여평, 매장면적 7,040평 규모의 덕천점의 신규 개점을 무리하게 추진하였고, 이로인해 광고선전비,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고스란히 본점에 넘겨져 결국 법정관리를 받게되었다. 1997년 7월 10일, 김정태 사장이 회사의 경영난을 비관하여 투신 자살하자 범시민적인 태화 살리기 운동이 진행되었으나 큰 부채액과 대형 백화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한 경쟁력, 매출액의 급격한 감소등의 이유로 좌절되어 파산하였다. 그 후, 백화점을 인수한 ㈜텐커뮤니티가 백화점 건물의 리모델링을 거쳐 2003년 5월, 쥬디스 태화라는 이름의 패션, 의류 관련 고급쇼핑몰로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57] 망했지만 여전히 부산 최대의 유동인구로 북적이는 곳인 서면의 노른자위 땅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의 오락실인 삼보 게임랜드가 이곳 신관 1층 대부분을 통째로 오락실로 쓰고 있다.
- 울산 모드니백화점 - 1992년 11월 번영교 동측에 개점했으나, 주리원백화점 매각 이후 브랜드 유출등의 이유로 부도를 맞이했다. 이후 이 부지에 세이브존(무려 2호점)이 입점해 10년 넘게 잘 운영중이다. 참고기사
- 울산 올림푸스백화점 - 1995년 5월 개장했으나, 1996년 1월 부도를 맞았다. 그후 9년동안 도심속 흉물로 남았으나 다행히
마이다스의 손뉴코아아울렛에 낙찰되어 2006년 4월 울산점으로 개점했다. - 울산 주리원백화점 - 1982년 11월 울산 중구 성남동에 개장하여 3년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울산 최초의 백화점. 이후 93년 남구 삼산동 아트리움점 공사와 울산방송 개국 투자로 인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1998년 백화점과 방송의 경영권을 현대백화점(금강개발)에 매각했다. 이후 아트리움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으로 변모하여 승승장구 했다.[58] 한편, 본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중구점으로 재개장했지만 저조한 실적에 May 아울렛, 스타 아울렛을 거쳐 2006년 9월 뉴코아아울렛 울산성남점으로 정착했다. 참고기사 이후 행보
- 마산 가야백화점 - 1970년대 마산수출자유지역(현 자유무역지역) 정문 앞에 설립된 백화점이었다. 현금동원력이 좋은 수출자유지역 근무 노동자들 주머니를 노린 입지에 오동동 상권도 가까워 인지도가 높았지만, 사실상 백화점이라기보단 구 대왕코너(현 롯데 청량리점 영플라자)처럼 운영되었다고 한다. 80년대에 합성동 로얄쇼핑과 수출 "후문" 앞에 크게 세워진 성안백화점에 밀려 망했고[59] 지금은 그냥 전자상가와 경남CBS 등이 들어와 있다. 참고로 지금은 로얄쇼핑도 망해서 기억하는 사람도 드물고[60] 성안백화점도 신세계 마산점이 되어 있지만, 이름 자체는 가장 오래 살아남은
화석케이스. 용마고등학교 앞은 수출 정문이 아니라 가야백화점이라고 해야 이 동네 사람들이 알아들을 정도. - 마산 대우백화점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에 본점이, 2011년 8월 말 오픈된 부산 서면 센트럴스퀘어에 지점이 위치했다. 운영사는 포스코대우[61] 본점은 옛 마산 시절부터 존재했던 백화점. 2015년 7월 1일에 롯데백화점 마산점으로 재개장했다.[62] 백화점 셔틀버스가 있던 개점 초창기엔 흠좀무한 노선으로 거제시 방면의 노선도 하루 3회 운행하였다.
- 반월당 - 해당 항목 참조.
- 하나백화점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팔달시장 옆에 있었던 백화점이었으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팔달시장역 인근에 있다.[63] 1986년 팔달쇼핑센터로 개점했으며 1993년 하나백화점으로 상호를 변경했는데 1995년 구미역전의 다모아쇼핑센터를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결국 부도가 나 폐업했다. 백화점은 망했지만 1997년경 아이미즈라는 쇼핑몰이 들어섰다가 불황으로 2000년경 망하면서 이 후에는 사실상 폐건물이 되었다. 굳게 닫힌 문 앞에는 오래전부터 노점상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다만 하나백화점이라는 이름이 하나의 지명으로 고착화가 되어 이 지역에서는 널리 쓰인다.
4.6.5 전라권
- 광주 가든백화점 - 화니백화점에 이은 광주 2위의 백화점이었다. 1990년대 광주에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진출해 오자 보세의류, 잡화를 취급하는 이프유몰이라는 아울렛으로 바꿔 운영되었지만[64] 결국 애경그룹의 와이즈파크에 건물을 넘기고 철수. 참고로 호남대학교의 이사장 부부가 이 백화점의 소유주였다.
- 광주 송원백화점 - 광주의 향토기업인 금광기업[65]에서 세웠던 백화점이나 오래지 않아 현대백화점과 위탁경영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백화점 광주점이 되었다가,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2013년 6월부터는 NC백화점 광주점이 되었다. 전체적으로 썰렁한 광주역 근처에서 유일하게 좀 사람이 붐비는 곳. 익산[66]과 여수시 여서동에도 매장이 있었는데 2000년대 초반부터 경영난으로 개점과 휴점을 반복하다가 결국 폐점하고, 건물은 관광호텔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수시에선 아직도 해당 건물이 있는 지역을 '옛 송원백화점 사거리'로 부르는 등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백화점이 있던 곳이 여수시의 신시가지인 여서-문수동에서도 핵심 상권이기 때문이다.
- 광주 화니백화점 - 광주광역시의 향토백화점으로 가장 오래된 역사, 번화가인 충장로 큰길가에 있다는 위치적 이점 등으로 오랫동안 광주광역시 제일의 백화점으로 군림했으나 1990년대 광주에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진출해 오자 경쟁에서 패배하고 결국 사라졌다. 원래 건물이 1990년대 기준으로 보면 너무 좁고 협소하여 교통의 요지인 남구 백운동 로터리에 상당히 큰 신관을 짓던 중 부도....원래 건물은 떨이의류 매장으로, 신관은 외장만 완공된 상태에서 오랫동안 폐건물로 남았다가 광주광역시 남구청사로 리모델링 되었다. 한 때 목포시에도 진출하여 중소도시인 목포에도 '백화점'이라는 것이 상륙하였고, 구 도심이 번성하였을 때는 장사도 잘 되는 것으로 보였으나, 역시 본점과 함께 망했어요. 이후 그 자리에 하나백화점 등의 이름으로 영업재개가 몇번 있었으나 결국 원도심이 쇠퇴하며 다들 망했어요 그래서인지 목포 시민들 사이에서는 '마가 낀 자리라서 무엇이 들어오든 망한다.'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한 때 중앙시네마가 들어선 이후 10년 가까이 잘 버텼으나 결국 원도심 공동화의 마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망했어요. 그 자리에는 한 때 동네 마트가 들어섰다가 결국 교회가 들어왔다. 한편 화니백화점의 계열사였던 삼양시내버스도 마찬가지로 임금체불을 막지 못하고 매각되어 을로운수가 되었다.
- 전주 코아 백화점 - 구 한신코아 백화점 전주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노산동 위치. 원래 한신공영에서 운영했으나 1994년 한신공영에 경영 위기가 닥치는 바람에 전주점을 지역 향토 기업인 우성종합건설에서 인수해서 계속 운영했다. 그럭저럭 잘 꾸려오고 있었으나 2004년 롯데백화점이 전주에 들어오면서 날이 갈수록 매출이 하락했고, 마침내 2010년 8월 20일부로 문을 닫았다. 안습. 결국 아울렛몰 업체 세이브존이 건물 부지를 인수, 2011년 3월 세이브존 전주코아점으로 문을 열었다.[67]
4.6.6 강원권
- 춘천 동서백화점 - 2003년 9월 미도파백화점 춘천점이 동서종합건설에 인수되면서 한때 존재했던 백화점. 상호와 운영사만 변경되었을뿐 위치와 건물은 그대로 사용됐다. 이후 춘천은 물론, 강원도내 유일의 백화점이란 타이틀로 영업을 해왔으나, 지역 경제의 한계(
일단 인구수부터...),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소비패턴의 변경(대형마트 위주로의)과 이에 따른 도심 상권 공동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2008년 1월 농심그룹그룹에 매각되고 M백화점으로 상호 변경되었다.
5 외국의 백화점
5.1 멕시코
리베르풀 (Liverpool)
멕시코의 백화점 중 하나다.
지어진 시기는 1847년이다.한국은 그때 조선 현종 13대.
5.2 독일
일부 독일 백화점은 할인매장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한다(물건을 집어 계산대에서 일괄계산하는...)
- 카데베 (Kaufhaus des Westens; KaDeWe) : 독일 베를린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백화점. 크기로는 영국의 해로드가 제일 커서 유럽 내에서는 콩라인이다. 카데베는 베를린 딱 한군데(쿠담 거리 카이저빌헬름교회에서 아주 가까워 관광 중에 들르기 좋다!)에만 있으며, 다른 도시에는 계열사인 카슈타트가 있다. 독일 유명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서 거의 모두 취급한다. (다만 치약, 핸드크림 등은 맞은편 생활용품 마트 'DM'을 이용해도 되니 굳이 백화점에서 헤멜 필요 없음)
- 카슈타트 (Karstadt) : 1881년에 세워진 오래된 백화점 체인. 본사는 에센에 있지만 가장 큰 매장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에 있다. 2008년에 모기업인 KarstadtQuelle가 리스백[68]으로 쓰던 점포 건물의 임대료를 못 내서 부도가 난 이후에 이리저리 떠돌다가 2010년에 미국계 자본에 인수되어서 망했어요의 위기를 넘겼다. 큰 도시에 가면 취급 브랜드에 따라서 일반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카슈타트와 스포츠 브랜드만 입점한 카슈타트 슈포트로 나눠진 곳도 있다. 계열사인 카데베는 1994년에 인수한 회사이다.
- 카우프호프 (Galeria Kaufhof) : 독일 굴지의 할인점 체인 레알의 계열사. 카슈타트에 비해 물건이 싸긴 한데 질이 카슈타트에 비해 딸린다는 평이 있다.
- 브로이닝어 (Breuninger) :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두고있는 백화점 체인. 카데베,카슈타트와 비교해 럭셔리 한 매장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상류층 고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 슈투트가르트와 뒤셀도르프에 플레그쉽 스토어가 있다.
5.3 미국
▲ 메이시스 뉴욕점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 너네 사기치지마 임마
- J. C. 페니 (J. C. Penny)
- 미국 중산층을 타겟으로 하는 전국구 백화점.
- 메이시스 (Macy's)
- 역시 미국 중산층을 주타겟으로 하는 전국구 백화점. 한때 뉴욕에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을 가지고 있던 미국의 백화점 체인. 매장 크기로는 신세계 센텀시티에게 국제공인 관광을 당했으나, 그 백화점에는 아직도 "THE WORLD'S LARGEST STORE" 간판이 달려 있다고 한다.(...) 왠지 "한국이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하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듯한 마케팅수법으로 강대국부심이 느껴진다. 세계지리에 별 관심없는 대다수의 미국인들은 아마도 아직 메이시스 뉴욕점이 제일 큰줄 알고 있을것이다.
사실 미국 기준으로 미국이 곧 월드인고로 답이 없다. 월드 시리즈가 어디 세계구 잔치이던가?[69]여러모로 양키부심 쩌는 분들이다내부에 가면 놀랍게도 1930년대에나 만들어졌을것같은 삐걱거리는 나무 에스컬레이터가 아직도 현역으로 작동하고 있다,스팀펑크컬쳐쇼크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듯하다. 캘리포니아나 LA점은 대규모 아울렛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 시어즈 (Sears)
- 백화점 체인이지만 통신판매로도 유명하다. 백화점이지만 미국남자들이 좋아하고, 또 많이들 사는 공구, 기계등도 강한편. 전자제품을 별로 취급안하는 다른 미국백화점에 비해서 전자제품도 많이 취급한다. 즉 다른 미국백화점보다는 '정육, 채소등의 신선식거리를 제외한 대형마트'라는 느낌이 좀더 강한 상점이다.
- 가격대는 서민 대상의 합리적인 가격이 주를 이룬다.
여기서 20달러하는 봉고 청바지가 한국에서는 구매대행으로 5만원을 찍는다
- 코홀스 (Kohl's)
- 중저가의 저렴하고 합리적인 옷을 중점으로 하는 할인백화점. 이쪽도 통신판매가 강한편이다.
- 블루밍데일 (Bloomingdale)
- 위에 열거된 백화점보다는 좀더 고급백화점으로 취급받는 곳. 메이시 자회사이기도 하다. 뉴욕기준으로는 대략 앞에서 설명한 메이시와 뒤에 열거할 삭스 피프스 어베뉴같은 비싼 고급 백화점사이의 중간급으로 생각하는듯. 미드 프렌즈에서 레이첼이 자주 쇼핑하러 가는 곳이다.
- 노드스트롬 (Nordstrom)
- 시애틀에서 시작해서 지금도 본사가 그곳에 있는 전국구 고급백화점. 신발가게로 시작해서 신발쪽이 특히 강세라고 하며, 가족기업이고 특유의 기업문화가 미국내에서도 유명한데,회사가 직원들 잘 대해주고 손님들에게도 친절하고 환불, 반품도 엄청 잘해준다고 한다. 20세기에는 시애틀 특유의 단정하고 얌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했다고. 아래 니먼 마커스하고 비교해보자.
- 최고가급은 아닌지라 쇼핑몰에 시어즈,메이시 등의 서민~중산층 대상 백화점과 같이 입점한 경우가 많은데,여기에서 먼저 아이쇼핑을 하면 눈이 높아져 다른데서 파는 옷은 눈에 안 들어오기도 한다. 2004년에 부천터미널 소풍 운영사가 착공 전부터 이 백화점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
- 니먼 마커스 (Neiman Marcus)
- 이쪽은 댈러스에서 시작해서 전국구가 된 고급백화점. 석유로 돈이 많이 모이고, 신흥부자가 많던 텍사스 댈러스답게 화려한 텍사스 신흥부자에 맞춘 그런 화려한 고급타일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했다고 한다. 미국의 유명한 도시전설인 0 짜리 쿠키 레시피도 이 백화점과 관련이 있다. 노드스트롬보다 상위라벨이다.200달러대의 의류도 많지만,1000달러대는 잡아야 된다고 보아야한다.
-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
-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편집백화점.내부구조가 특이한걸로도 유명한데 과거에 사용하던 매장의 테이블등 목재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에 뛰는 백화점이다.각 플로어마다 물건별로 설치하지 않고 각 브랜드별의 편집해 배치하는 독특한 배치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쇼핑을 하려면 보통 전 매장을 돌아보아야하는 경우가 많다. 고급지향이고 자체브랜드도 상당수 생산한다.정확하게는 바니뉴욕이 디자이너나 장인에게 생상을 의뢰해 생산자의 이름이 붙은 자체 상품이 메인이다. 본점이 뉴욕에 있는데 수가 적지만 해외에도 진출해있다. 가까운 곳이라면 일본 긴자에 2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 버그도프 굿먼 (Bergdorf Goodman), 삭스 피프스 애비뉴 (Saks Fifth Avenue)
5.4 영국
- 해로즈 (Harrods)
- 영국 런던의 유명한
관광명소백화점. 진짜 쇼핑하러 온 사람들보다는 관광객들이 더 많은 듯하다. 런던의 해로즈는 유럽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고 구조가 복잡해서 건물 안에서 길을 잃기 쉽다. 부촌에 자리잡은 데다가 고급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다른 백화점들에 비해 제대로 차려입고 가는 곳이라는 인상이 강한 곳. 실제로도 굵직한 유명인사들끼리의 상대로 하는 파티 등이 자주 열린다. 칼 라거펠트의 리젠트 스트리트 샵 오프닝 행사도 여기서 열렸다.
- 셀프리지 (Selfridges)
- 리버티 (Liberty)
- 하얀 벽+목조 외관이 인상적인 백화점.
여기도 관광객들이 득시글거린다상기한 백화점들에 비해 규모가 작고 (5~10분이면 한 층을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좀더 젊은 층을 겨냥한 컬렉션이 많다.
- 존 루이스 (John Lewis)
- 매년 기발하고 감성적인 크리스마스 광고로 주목을 받는다. 11월쯤 되면 이번 존 루이스의 광고는 어떻더라 하는게 공공연히 화제가 될 정도. 몇 개 감상해보자. 2015년 2014년
- 데버넘즈 (Debenhams)
- Fortnum & Mason (포트넘 앤 메이슨)
- 자체 홍차 브랜드로 워낙 유명해 묻히는 감이 있지만 엄연한 백화점.
5.5 일본
일본에서는 경기불황을 거치면서 백화점의 경영통합과 제휴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 J.프론트 리테일링 : 경영이 견실한 회사끼리 경영통합한 예.
- 다이마루 (大丸) : 일본 백화점 최초로 사업구조 개혁에 성공한 회사로, 현재 메이저 회사 중 유이하게 해외 점포가 없다.[70][71] 무시무시한 현금동원력을 바탕으로 오사카 백화점 전쟁[72]에 뛰어들고 있다. 신사이바시 본점이 크고 아름다우며, 최근에는 경영위기에 처한 소고의 오사카 본점을 인수했다. 참고로 다이마루가 삿포로에 들어오자마자 지역 1위 백화점인 마루이이마이가 조트망했다. 교토에 있는 후지이다이마루와는 엄연히 다른 백화점으로, 다이마루 교토점에서는 친절하게 안내까지 하고 있다.[73]
- 마츠자카야 (松坂屋) : 나고야에서 백화점 하면 마츠자카야로, 나고야본점은 일본 최대급 매장 면적을 자랑한다.
그런데 긴테츠가 다 깰거다!고급화 전략과 대중화 전략을 적절히 구사하는 편이며, 무려 긴자에도 점포가 있다.그러나 한국인들은 긴자점을 LG백화점으로 알지..[74]
- 미츠코시-이세탄 홀딩스 : 준수한 실적을 내는 회사끼리 합쳤다. 다만 미츠코시는 예전같지 않아서 이세탄에 먹혔지만...
- 미츠코시 (三越) : 일본 최초의 백화점이며, 간토 지방 외의 점포는 전부 본사가 아니라 관계회사 점포이다. 이상의 '날개'에서도 '미쓰꼬시 옥상'으로 언급되어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친근한백화점이다. 일제시대에 미츠코시 경성점으로 진출했기 때문인데, 현재 신세계백화점 본점 명품관 건물이 이거다. 대만에서도 현지 금융업체인 신광그룹과 제휴하여 '신꽝싼웨'[75] 백화점을 대만 전국에 전개하고 있다.[76] - 이세탄 (伊勢丹) : '멋쟁이 백화점'이라고 불리는데, 트렌드를 가장 빨리 읽어내면서 가장 빨리 대처하는 백화점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POS와 CRM 체제의 재빠른 구축, 유통연구소 설립, 편집매장 체제로의 재빠른 전환이라든가... 이 때문에 '잃어버린 10년' 가운데서도 70% 매상 증가를 기록하며 가장 선전했고, 1980년대 경영위기를 멋지게 넘겨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ADO'로 일본의 지방 백화점들과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싱가포르에도 점포가 있다. 참고 글참고로 본점이 신주쿠에 있는데 애꿋게도 걸어서 1분거리에 미츠코시 신주쿠점을 역광관시킬정도로 아성이 높다.결국 이세탄은 남았고 미츠코시 신주쿠점은 폐점,차후 일본내 최초의 빅클로(유니클로와 비쿠카메라를 동일 매장에서 판매하는 초대형 양판점)이 들어섰다.
- 미츠코시 (三越) : 일본 최초의 백화점이며, 간토 지방 외의 점포는 전부 본사가 아니라 관계회사 점포이다. 이상의 '날개'에서도 '미쓰꼬시 옥상'으로 언급되어
- 소고 세이부(세븐&아이 홀딩스 산하) : 막장경영으로 조트망한 회사끼리 합친 좋은 예. 소고가 어려울 때 세이부가 도와줬고 그 뒤 세이부가 어려울 때 소고가 배웠던 대로 도와줬다. 하지만 이 둘이 합쳐서 만든 밀레니엄리테일링에 대해 적대적 매수 분위기가 형성되자 경영권방어를 위해
그깟 편의점세븐일레븐의 모회사인 세븐앤아이 홀딩스 밑으로 들어갔다.- 세이부 (西武) : 세이부 철도와는 관계 없다.[77] 세존그룹이 모기업인데, 원래 버블이 꺼지고 재건에 착수해 어느 정도 성공했으나[78] 모기업 경영위기로 제자인 소고의 도움을 받게 된다.
- 소고 (そごう) : 버블경기 때 막장경영을 하는 동시에 부동산 가격 상승을 노리고 국내든 해외[79]든 점포 세울 부동산을 대차게 사들이다가 결국 2000년에 민사재생법 적용을 받게 된다. 이 점과 자금흐름이 복잡했던 점 때문에 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03년 민사재생 절차를 완료하였다. 그러나 경영부진이 다시 찾아와 결국 오사카 본점마저 어쩔 수 없이 다이마루에게 매각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렇게 일본에선 대차게 망한 후 해외법인들도 죄다 현지 자본에 팔렸다. 홍콩과 대만에선 현지 자본에 인수되어 여전히 유명 백화점 브랜드 중 하나이나 싱가포르에서는 폐업의 굴욕을 맛보았다.
- 오다큐 (小田急) : 오다큐 전철 산하.
- 타카시마야 (高島屋) : 교토에서 창업한 일본 백화점 업계의 신화. 단독법인 매출 규모에서 부동의 1위.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넘기는 점포를 5개나 보유하고 있다. 다른 데는 1개도 연매출 1조원 넘기기 힘든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난카이 전기철도가 백화점을 따로 둘 필요가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80] '하이랜드 그룹'으로 타카시마야와 제휴한 일본의 지방 백화점들을 연결하고 있다. 요코하마에서는 타카시마라는 동네가 있어서 타카시마야를 요코하마에서 창업한 백화점으로 안다고. 싱가포르와 대만에서는 고급 백화점 하면 타카시마야(아니면 미쓰코시, 이세탄)로 통한다. 한국에서는 롯데쇼핑과 제휴관계.
하지만 서비스는 타카시마야가 넘사벽 - H2O 리테일링 : 한큐한신토호그룹 산하. 항목 참조.
- 토부(東武) : 이케부쿠로에선 세이부의 위치가 넘사벽이라 만년 2등이다.
사철 규모는 관동 1위인데 정작 백화점은 이케부쿠로에선 콩라인하지만 이래뵈도 2010년 백화점 전국 매출 9위. 본격 식당가로 승부 보는 백화점이다. 본점인 이케부쿠로에선 식당가가 무려 5층.[81] 그리고 특이하게도 백화점 안에 있는 시계 판매장과 서점 퀄리티가 일본 최강이라고. - 킨테츠 (近鉄): 오사카에서 나고야 사이에서는 중견 백화점으로 몫을 하는 편이다. 그러나 백화점치고는 좀 수수한 편이라 아줌마들이 많이 찾는다.
하긴 그 지역에 다른 백화점이 특별히 없어서 그렇지...그런데 2011년 들어서 조짐이 심상치 않더니 터미널역인 아베노바시역에 일본 최고층 빌딩을 건설하기로 하면서 아베노바시 본점 매장도 일본 최대급으로 짓기로 했다.[82]사철계의 끝판대장킨키 일본 철도 산하. 다른 백화점들과 경쟁관계가 뚜렷하지 않았으나, 최근 한신난바선이 뚫리면서 연선에 있는 다른 백화점들과 직접적 경쟁 관계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 현재 텐노지에서 난바 우메다까지 쇼핑하러갔던 직장인 학생 들을 꽉 잡아가며 잘나가고있다. 킨테츠가 작심했구나를 느낄 수 있으며 애초에 기획단계부터 이들을 잡겠다는 느낌으로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83]그리고 동쪽의 맞수 브랜드 도큐핸즈가 근처에 있다 - 마츠야(松屋) : 긴자를 꽉 잡고 있는 백화점 회사. 그러나 정작 얼마 안 떨어진 아사쿠사점이 절반을 폐쇄해 안습이다. 이세탄과는 제휴 관계.
소고기덮밥은 안 판다 - 후쿠야(福屋), 후지사키(藤崎) : 각각 히로시마와 센다이를 꽉 잡고 있는 지역 백화점 회사로, 지역 1위 점유율을 마크하고 있다. 각각 히로시마 원폭투하와 도호쿠 대지진, 미츠코시의 시장진입을 겪었어도 멀쩡하게 살아남았다.
- 마루이 (マルイ) : 백화점으로 불리나 백화점이 아니라 소매점 형태를 띠기 때문에 일본백화점협회 소속이 아니며, 식품관이 없다.[84] 마크가 OIOI 같이 생겨서, 한국에서는
EE이이백화점이라고도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1960년 일본 최초의 신용카드를 발행하고 1981년부터는 사채업도 시작했다. - 마츠비시 (松菱) : 미츠비시와 이름이 비슷한 백화점이며, 미츠비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에 있으며, 1936년에 건물준공후 1937년 영업시작.
- atré : 일본에서는 아토레라고 읽는다 개별건물을 가지지 않아서 국내에서는 이것이 어떤 백화점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텐데 도쿄의 JR역사중 유동인구가 많은 역의 대부분 백화점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것이 아토레 백화점이다. 무엇을 감추랴 주체를 JR동일본이 소유한 회사이다. [85] 모체는 동JR이지만 상장하여 주식회사 아토레에서 JR과 합동 운영한다.특징은 역시나 액서스가 대단히 쉽다.모든 매장이 역사에 들어서있고 JR버스가 당연하듯이 입구에 정차한다. 본점은 JR에비스역이고 최대규모 점포는 아토레의 이름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마루노우치관련을 제외한 도쿄역사가 모두 그룹소유다.[86]
5.6 프랑스
- 봉마르쉐(Le Bon Marché) : 1852년 개장한 세계 최초의 백화점. 본점은 파리에 있다.
- 쁘렝땅 (printemps) : 상기한 한국의 쁘렝땅백화점의 본사. 1865년 개점하여 2015년 현재 150주년을 맞이했다(당연히 세일도 크고 아름답게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연중 진행). 도시개발 정책상 1개의 큰 건물에 입점해 있지 않고, 3개관으로 나뉘어져 있다(럭셔리, 뷰티, 남성분야).
-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 파리의 오페라(l'Opera) 중심부에 본사?가 있다. 전국적으로 60개 이상의 지점이 있다. (쁘렝땅 백화점과 라이벌 관계로 좀 더 우위에 있다.)
5.7 스페인
- 엘 꼬르떼 잉글레스 (El Corte Inglés)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곳곳은 물론이고 이웃 포르투갈에도 매장이 있을 정도의 대규모 백화점. 엘 꼬르떼 잉글레스는 생뚱맞게도 영국식 코트라는 뜻인데, 이는 창업주가 재봉사 집안 출신이라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분위기는 약간 촌스럽지만, 교환 및 환불이 거의 무제한적으로 가능하고 무료로 의류를 수선해 주는 등 서비스가 정말 끝내준다.
5.8 러시아
- 굼 (ГУМ) : 붉은 광장과 크렘린 인근에 위치한 러시아를 상징하는 대형 백화점. 19세기 러시아 제국 시대에 건립된 대단히 유서 깊은 건물로 유명하다. 소련 시절에는 국영 상점이 되어 운영했으며 소련 붕괴, 러시아 경제 위기때는 썰렁한 내부와 상점들이 러시아 폭망의 상징으로 유명했으나 2000년대 들어서는 다시 화려한 백화점이 되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대단히 고풍스럽다. 참고로 아케이드 형 백화점이다. 굼이라는 이름은 모스크바의 굼이 압도적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러시아 각지에 굼이라는 이름의 백화점이 있다.
- 쭘 (ЦУМ) : 1843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스코틀랜드 자본에 의하여 세워졌으나 1880년대에 모스크바로 이전해왔다. 러시아에서 가장 럭셔리한 백화점으로 통한다. '굼' 백화점과는 라이벌 관계이다. 내,외관은 굉장히 수수하지만 입점해 있는 명품 브랜드, 초고가 브랜드의 입점은 쭘이 굼보다 한수 위. 민망한 체위를 묘사한 로봇을 쇼윈도에 전시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5.9 필리핀
- ↑ 1970~1990년대
- ↑ 2016년 현재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 ↑ 2016년 현재 세이브존 하계점
- ↑ 한신코아. 광명점은 철산한신아파트, 대전점은 국화한신아파트, 성남점은 성남한신아파트 부지에 각각 건설되었다.
- ↑ 2016년 현재 뉴코아 아울렛-킴스클럽 강남점
- ↑ 성수대교 붕괴사고이나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와 함께 1990년대의 대표적인 사고로 꼽힌다.(...)
- ↑ 현재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비록 증축공사를 겪어서 문화재가 되지는 못하지만, 옛 모습과 옛 용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근현대사의 몇 안되는 건물이다.
- ↑ 이랜드 그룹의 2001아울렛,NC백화점 외 세이브존 등이 있는데 세이브존은 2001아울렛 임직원이 퇴직후 나와 차린 회사로 망한 백화점 건물을 사드린뒤 장사하는 등 비즈니스모델이 똑같다.
- ↑ 단, 2016년 부산 해운대구에 마린시티점이 개장하고 6개가 될 예정였으나 마린시티에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마린시티점의 공사가 계속 지연되며 2016년 6월 기준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도 않고 빈 부지로 그대로 남아있다. 과거에 있었던 잠실점(1999년 폐점)과 콩코스(2013년 폐점 후 현재 서울역사 건물 안 롯데아울렛으로 변경), 대전동백점(2013년 8월 이랜드로 넘어가 NC대전중앙로역점으로 변경)을 유지하였다면 8개가 되었을 텐데...
- ↑ 2014년 기준 약 4,860억원이며 여기 또한 명품매출이 크다. 명품관이 작은 롯데 대전점은 3,800억원 가량, 명품관이 아예 없다시피한 대전 세이백화점은 1,300억원 가량이다.
참고로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5,800억원 정도다. - ↑ 당장 2015년 기준 국내 백화점 매출 Top 10에 롯데, 신세계, 현대는 3~4개 점포가
사이좋게들어있다. 갤러리아와 AK의 대표 점포도 전체순위 10위권 밖이다. - ↑ 참고로 이랜드는 뉴코아를 인수하기 전부터 2001아울렛이라는 독자적인 유통매장을 가지고 있다.
- ↑ 가든파이브에 있는 그것.
- ↑ 전라남도에 있는 중소도시인 그 순천시가 맞다. 왜 그런 중소도시에 뉴코아의 전성기 시절에 해당되던 1992년에 뉴코아 순천점이 입점했는지 순천시 항목을 참고.
- ↑ 망하기 일보 직전의 부산대 효원굿플러스를 인수 리뉴얼 하여 2012년 3월 1일 개점했다.
- ↑ 광주역 앞의 구 현대백화점 광주점이다.
- ↑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을 운영
- ↑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 ↑ 실제로 이랜드 계열의 유통점(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들은 공통적으로 아울렛 형식을 띄고있다.
- ↑ 그래서 강남점이 사라지기 전까지 슬로건이 '강남 패션 1번지' 였다. (…)
- ↑ 즉, 점포수만 보면 거의 전국구급이었다는 것
- ↑ 현재 이 자리에는 노스페이스와 타 아웃도어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 ↑ 사실 옆상가에도 있는데, 점포거리 제한 직전이라 화를 면했다
- ↑ 에스컬레이터 자체를 교체하는 것은 그다지 돈이 안 든다. 문제는 교체하는 동안 이동불편으로 인한 매출손실이 크다는 것. 참고로 집합상가는 에스컬레이터의 오르내리는 '방향'만으로도 그에 접한 점포의 매출액이 출렁거리는 판국이다.
달리 두타가 2개월에 한번씩 에스컬레이터 오르내리는 방향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 ↑ 위의 대동백화점처럼 3층짜리 건물에 매장 구성은 대기업들의 도심형 아울렛과 거의 흡사한 수준이다.
- ↑ 그나마 이것도 2012년에 들어서 생긴 것이다.
- ↑ 지금도 같이 붙어있는 미도파아파트를 통해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 ↑ 서대전역과 대전 도시철도 서대전네거리역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 ↑ 본관 우측에 붙어있으며 주로 롯데 영프라자와 비슷한 포지션, 6층부터 8층에는 충청권에서 재일 큰 멀티플렉스인 CGV 대전점이 있다.
- ↑ 본관 왼쪽 기독교연합회관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세이 Two와 달리 별개의 건물로 되어있다.
- ↑ 그런데 근처에 현대백화점이 아울렛을 오픈할 예정이라 실제로 건설될지는 불투명하다.
- ↑ 홈페이지에 회사 경영이념 소개 항목에서 기업문화 3대 항목 중 하나로 기독교 정신의 보급을 넣어놓았다.
- ↑ 맞은편 이수 자이아파트 지하에 이마트 메트로가 있기는 하지만 이마트 메트로는 마트라기보다는 대형 수퍼마켓에 가깝다.
- ↑ 한때 LIG그룹에 편입되어 LIG건설로 바뀌었으나 다시 LIG그룹에서 분리되어 다시 건영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 ↑ 무한도전 행사 하나마나 특집때 방문하기도 했다.
- ↑ 구 프리머스시네마 노원
- ↑ 상단의 NC백화점에도 언급되었지만, 이랜드는 이미 과거에 뉴코아를 인수하면서 대다수의 매장을 아울렛으로 전환한 적이 있다.
- ↑ ちょうじや(choujiya). 당시 한국인들이 일본어 발음을 받아들이던 방식을 따른 것은 이해가 가지만, '야'가 '아'가 된 것은 다소 의문스럽다. 서양 명사와 비슷하게 보이려는 브랜드 네이밍인지는 불명. 1921년 개업한 경성 최초의 백화점인데 당시 일본 내지의 백화점 체인(현재는 옷가게 사업만 전개중.)과 어떠한 연결고리도 없는 오직 경성에만 있었던 백화점이다.
- ↑ 이후 본사 소재지를 본점이 아닌 상계점으로 이전했었다. 이후 롯데에 인수된 후에도 롯데백화점 상계점은 롯데미도파라는 별도의 법인이였다.
- ↑ 현재 한방전문 쇼핑몰인 한솔동의보감이다. 참고로 이 건물 앞에 옛 경춘선의 시발역이었던 성동역터를 알리는 비석이 있다.
- ↑ 춘천에 현재의 M백화점인 춘천 미도파백화점을 오픈했었다.
- ↑ 법인은 2013년 초까지도 롯데미도파라는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했었지만 현재는 롯데쇼핑에 흡수통합되었다.
- ↑ 개장한 장소는 서울이나, 대구권 업체가 소유한 관계로 대구권 항목에 넣었다.
- ↑ 동아백화점과 같은 계열. 회사의 로고도 공유하였다.
- ↑ 해청학원 재단이사장이 강남의 땅부자였다. 강남이 개발되면서 영동고등학교, 영동백화점, 해청아파트, 신해청아파트 등을 지었던 것.
- ↑ 2004년 외벽공사 도중에 발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기도 했다.
- ↑ 당시 공사중이던 안양점은 롯데에 인수되면서 롯데백화점 평촌점으로 문을 열었다.
- ↑ 원래 5층으로 허가받았는데, 7층으로 증축된거였다고 한다.
- ↑ 이 시점부터 인천의 중심 상권은 구월동과 관교동 일대로 빠르게 이전됐다. 한 때 최고 번화가였던 동인천이 슬럼처럼 망해버린 것도 이 때부터.
- ↑ 현 갤러리아 타임월드
- ↑ 동양백화점의 약칭.
- ↑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일단 크기도 대우백화점보다도 작고, 롯데라는 큰 업체가 마산 향토백화점을 인수했기 때문이다.
흥백 지못미 - ↑ 이는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구 경방필백화점), NC백화점 광주점(구 송원백화점)등과 비슷한 형식의 운영이다.
- ↑ 고객들이 신관때문에 오히려 더 이용이 불편해졌다고 하였다.
- ↑ 그 밖에 웨딩홀, 볼링장, 당구장, 휘트니스 센터, 스크린 골프장도 있다.
- ↑ 990원, 39900원 같이 묘하게 싼 느낌의 가격
- ↑ 위키백과 참고
- ↑ 현대백화점이 된 이후에도 울산방송이 11층부터 13층까지 있었으나, 2010년 12월부터 중구 학산동으로 새롭게 이전하였다.
- ↑ 이 때문에 산호동 상권이 바뀌어버렸다. 가야백화점 앞은 그냥 그저 그런 동네 교차점이지만 수출후문 앞 어린교는 지금도 신세계,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유동인구가 넘사벽.
- ↑ 마산CGV가 있는 그 건물이다.
- ↑ 2010년 포스코에 인수된 구, 대우상사, 대우인터내셔널. 대우그룹 소속사였다.
- ↑ 해당 기사참조.
- ↑ 팔달시장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
- ↑ 이프유와 가든백화점의 모기업이 둘 다 '청전그룹'이었다. 화순과 담양에 있는 '청전아파트'의 그것.
- ↑ 이름만봐도 알 수 있지만, 송원대학교도 이곳에 속해있었다.
- ↑ 이리백화점을 인수했었다.
- ↑ 참고로 세이브존은 2003년에 한신코아 백화점 전 지점을 인수한 전력이 있다. 이번 인수로 한신코아 백화점 구 지점까지 인수하게 된 셈이다.
- ↑ leaseback. 자사 소유 건물을 임대사업자 등에게 매각하고 임차료를 내면서 세들어 사는 방식. 신세계처럼 처음부터 임대로 들어가는것과는 관계가 없다. 보통 돈이 궁할때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시도하는 것이라서 정상적인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은 다른 꿍꿍이가 있는게 아니면 잘 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KT가 이석채 회장 재임 시절에 지사 건물로 이런 장난질을 많이 쳤다.
- ↑ 월드 시리즈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그 월드(세계)가 맞다고 보는 게 현재는 일반적.
- ↑ 직접진출과 자본제휴 다 포함해서이다. 1998년 백화점업계 최초로 사업구조 개혁에 들어가 정리를 시작해 2003년에 해외 점포 정리 완료. 다른 하나는 마츠자카야.
- ↑ 이전 편집자가 너무나도 확실한 어투로 다이마루의 해외 점포가 없다고 써놨는데, 중국 배이징과 상하이에 어마무시한 규모의 점포가 영업을 개시한 지 오래다.
- ↑ 오사카에서 각 백화점들이 경쟁적으로 점포 신설, 확장에 뛰어드는 것을 말한다. 일본 위키백과에 항목까지 있다.(...) # 실제로 대치 2동보다 조금 작은 면적인 우메다에 백화점 4개(한큐, 한신, 다이마루, JR미츠코시이세탄)가 나란히 경쟁하는 모습은 상상을 초월한다. 거기다가 패션빌딩까지 포함하면... 신사이바시와 난바에서는 다이마루, 마루이와 타카시마야가 경쟁하고 있으며, 텐노지에서는 킨테츠 백화점과 쇼핑몰인 큐즈몰, MiO가 경쟁하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우메다와 난바 사이에는 지하철로 네 정거장, 난바에서 텐노지까지는 세 정거장이고, 게다가 위의 우메다에서 다이마루와 JR미츠코시이세탄은 아예 같은 건물(JR오사카역)에서 경쟁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반면에 도쿄는 백화점이 오히려 죽어나가는 분위기다.
여러분께서는 지금 원미동 사람들 확장팩, 아니 문명 5 유통업 버전을 보고 계십니다. - ↑ 그래서 교토에서는 후지이다이마루를 가타카나로 써서 부르며, 다이마루는 그냥 한자로 써서 부른다.
- ↑ 본점 위에 LG 광고판이 있다. 참고로 LG백화점은 GS스퀘어를 거쳐 롯데백화점이 되었다. 읭?
- ↑ 싼웨는 三越의 중국어 독음.
- ↑ 실제로 신세계 본점이 옛날 미츠코시백화점 경성점이었다.
근데 왜 일본인들은 왜 롯데백화점에 많이 갈까.. - ↑ 관계가 있긴 했다. 실제로 세이부 철도의 백화점은 맞았는데, 세이부그룹이 창업자 츠츠미 야스지로의 사망 이후 철도+레저를 축으로 한 세이부철도그룹과 유통을 축으로 한 세존그룹으로 먼 옛날 분열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그냥 남남이다.
- ↑ 이 과정에서 팔아버린 게 패션백화점 PARCO와 도시형 홈센터 Loft(우리나라로 치면 코즈니같은데)다.
- ↑ 지금 해외에 세운 점포는 다 현지 재벌에게 팔려나갔다. 경영이 얼마나 막장이었냐면 각 점포마다 거대한 회장실이 있었다는... 이 회장실은 잘 안 보이는 곳에 전용 엘리베이터를 세워 두고 이를 타고 가야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참고로 삿포로에 있던 회장실은 지금 푸드 테마파크인 '삿포로 라멘 공화국'이 된다.
- ↑ 실제로 난카이 난바역에 간사이 최대 규모의 오사카점이 있다.
- ↑ 처음 와 본 사람은 놀란다고 한다.
- ↑ 일부에선 철도로 벌어놓은 돈을 잘 쓰질 않더니 여기에 붓는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다. 사실 일본 대형 사철은 돈 쓸 땐 팍팍 쓰는 회사다. 특히 터미널역 투자에 인색했던(?) 노선연장 1위 사철 킨테츠가 나서면 어떻게 될까 기대된다는 의견도 있다.
- ↑ 실제로 외국인 전용 라운지와 면세, 해외배송 수속,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이런 형태는 시부야의 109도 마찬가지다.
- ↑ 아키하바라 역을 근6년 가까이 볼성사납게 재공사를 하게 한 장본인이기도하다.2016년 현재 완공
- ↑ 도쿄에 가보신 분은 도쿄역에 있는 초거대 푸드코드와 함께 역인데도 줄지은 상점으로 백화점같은 내부를 보셨을거다.도쿄에 가면 이 그룹에 적든 크든 100%돈을 떨어트리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