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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co Wholesale
코스트코 PB상품 브랜드 Kirkland Signature의 로고. 코스트코 본사가 위치한 도시 커클랜드(Kirkland)에서 만든 품질의 상품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목차
1 개요
세계에서 월마트 다음으로 잘나가는 소매상.[1]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장사 잘 하고 있는 사실상 유일한 외국계 회원제 할인점.[2] 서북부 워싱턴 주에서 시작하여 서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본사는 시애틀 남동쪽에 있는 워싱턴 주 이사콰에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대한민국, 일본, 타이완, 호주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2 명칭
대한민국에서는 대부분 코스트코라고 부르지만, 북미에서는 주로 "코스코"라고 부르는 것처럼 들린다. 이는 두 개 이상의 자음이 한 군데에 밀집하여 자음군을 형성하기 때문(Costco). 이러한 경우 미국식 영어 화자들 대부분이 비슷한 자음 하나를 다른것과 합치거나, 하나의 발음을 뭉게거나, 혹은 아예 생략하는 성향이 있다. 특히 서북미/캘리포니아 지역을 중심으론 특히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3] 그러하다 보니 t가 약화되어 들리는 것이다. 정확한 발음에 가깝게 한글로 표기하자면 '카스코우' 정도.[4] t는 Cos를 읽을 때의 호흡 끄트머리에 아주 약하게 발음되나, 거의 의미없는 수준이다. 단, 동북부 지방에 갈 경우 t를 발음한다. 대한민국 네티즌들도 블로그 등에 "코슽코"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코코 혹은 코슽코로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5]
아무튼 코스코 비슷하게 들리기에 대한민국에서도 코스코라고 하면 좋겠다 싶었겠지만, 예전에 해태그룹 계열사 해태유통에서 "코스코(KOSCO)"라는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여 상표 등록도 되어 있었기에 Costco의 한글 표기를 코스트코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카더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コストコ(코스토코)로 표기하는데 그 이유는 중국의 대표적인 선박회사 COSCO가 일본에서 먼저 "코스코" 상표를 등록해 놓았기 때문이라 카더라.
어차피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도 "코스트코"일 테니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3 역사
외국계 할인점으로, 회원제 할인점의 전형. 미국에서는 1983년 워싱턴 주 시애틀에 1호점을 개설한 것이 시초이다. 1993년에는 프라이스 클럽을 인수하였는데, 프라이스 클럽은 1976년 샌디에이고의 모레나 대로변에 위치한 비행기 격납고레알 창고형 마트를 개조하여 첫 매장을 연 것이 시초이다. 이 때문에 코스트코 홈페이지에는 첫 시작을 1976년으로 잡는다.
국내에서는 원래 신세계에서 코스트코와 합작 운영하였던 프라이스클럽이라는 이름이었고, 이후 신세계가 지분을 코스트코 미국 본사에 약간의 지분만 남기고 넘기면서 코스트코 홀세일로 변경하였다.[6][7]
4 대한민국에서의 입지
코스트코 대한민국 법인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있었다가 광명점을 열면서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근처로 옮겼다. 대한민국에서 월마트와 까르푸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철수한 흑역사가 있고, 회원제라는 약간의 핸디캡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코스트코는 유독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미 점포당 평균 매출액은 2,000억 원 초과로 이마트의 1,000억 원 수준과는 하늘과 땅 차이이며, 공식적으로 코스트코 매장별 매출을 공개하지 않지만 가장 잘 팔리는 양재점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와 더불어 국내 할인점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이마트 양재점 지못미[8] 이미 국내 상위 할인마트들의 최고 매장들인 이마트 은평점, 홈플러스 상암월드컵점, 롯데마트 잠실점보다 훨씬 상위다. 그리고 전 세계 코스트코 매장 통틀어 매출 1위다. 하지만 양재점의 경우 광명점이 생기면서 안양, 안산 쪽 고객들이 빠져나가고, 공세점이 생기면서 분당, 용인, 동탄 쪽 고객들이 빠져나가고 있다.본격 팀킬그래도 주말에 붐비는 건 변함없다.
그렇다고 현지화를 했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그럼에도 왜 코스트코가 대한민국에서 승승장구하냐 하면 대부분의 물건이 미국 물건이기 때문이기도 하고,[9] 소매점 주인을 대상으로 한 도매점[10] 역할도 맡는 만큼 가격이 싸기 때문이다. 자체 브랜드(PB상품)인 Kirkland Signature를 비롯하여 많은 미국 물건들을 들여놓고 있다. 물론 미국 물건이라지만 대부분이 중국산 등 개도국에서 제조된 것들 다만 캐나다에 사는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현지 사람들이 선뜻 고르지는 않지만 쓸 만한 2류 상품이 대부분이라는 말도 있지만, 보통은 1급부터 2급까지 폭넓게 구비해 두는 편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최고급 상품은 별로 없지만, 대신 어느 상품을 고르더라도 평균 이상의 품질과 뛰어난 가성비를 보장하기 때문에, 가격과 품질을 따지느라 머리 아플 일이 없이 그냥 코스트코에서 집어들면 해결된다는 이야기. 대신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지는 못한다는 것이 함정이다. 애초에 코스트코에서 공식적으로 자기들에게 중요한 것은 물건의 품질보다는 "시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인가?"와 "그 제조사가 우리한테 싸게 팔 의향이 있는가?"가 중점이라고 말한다. 최고 품질의 제품보다는 시장에서 확실히 많이 팔리는 브랜드 제품을 대량으로 파는 방식이다[11].
창업자인 제임스 시네갈께서 말하길 세계에서 가장 물건이 많이 팔리는 점포가 다름아닌 서울의 양재점이라고.본격 반도의 기상[12] 타 할인마트나 슈퍼마켓에서 볼 수 없는 미국 물건이 많기에, 팔리는 제품의 3분의 1이 미국 제품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업을 처음 시작한 1994년부터 2002년까지는 8년간 적자를 냈다고 한다. 실제로 한동안 인지도에서 크게 밀려 고전을 계속했었다.
과거 프라이스클럽으로 영업한 당시에도 푸드코트의 피자가 맛있다는 소문으로 꼭 사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피자 주문을 하면 무려 번호표를 주는 방식이었다. 지금 광명점에서 이런 일을 벌이면 아마 계산대가 갈릴 것이다. 그리고 하다 못해 큰 우유통이 없던 시절 1L 우유팩을 두개로 묶어서 팔고, 회원제라는 부담감 때문에 초반에는 지금처럼 사람이 많지 않았다.
대한민국에 있는 점포는 서울 양평점, 양재점, 상봉점, 경기 일산점, 경기 의정부점[13], 대전점, 대구점[14], 부산점, 울산점[15]이 있으며, 2012년 12월 15일에 일직동 광명역 역세권에 광명국제공항 화물청사광명점을 개점함과 동시에 코스트코 코리아 본사를 이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거기에다가 이 허허벌판 근처에 이케아도 왔다! 2014년 5월 21일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제3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천안점이 개점하였다. 가장 최근에 개점한 점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공세점으로 2015년 8월 24일에 개점했다.[16] 당초 2015년 말에 개장할 예정이였던 전라남도 순천시에 공사 중인 코스트코 순천점은 입점 과정도 험난했는데 모종의 이유로 공사중지 크리를 먹었다가 이래저래 복잡해져서 앞날이 암담하다(...). 그 속사정은 여담 항목에 서술할 예정. 결국 2015년 12월 28일 입점계약을 공식적으로 해지한다는 문서가 순천신대지구 개발시행사에 접수 된 듯 하다.[17] 인천 송도에도 2016년 착공 후 동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센트럴파크역 근처의 부지에 입점할 예정인데, 2014년 10월에 토지 계약을 이미 완료해 놨다. 그리고, 미사강변도시에도 토지를 낙찰받았다. 매장 오픈은 2017년 하반기 예정.
다만, 일부 매장의 건물주가 이마트인지라, 대구점과 대전점 같은 곳은 조만간에 이전해야 하는 난항을 안고 있는 상태다.
현재 이마트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롯데마트는 빅마켓으로 카피캣을 내놓았다.
5 회원제
코스트코 이용 약관
철저한 회원제로[18] 운영하고 있다. 연회비로 비즈니스 회원은 33000원, 골드스타 회원(개인 회원)은 38500원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코스트코 내에서 판매하는 상품권이 있으면 들어가서 물건 구매가 가능하다.[19] 현금과 삼성카드[20], 아멕스[21] 외에는 결제가 불가능하다[22][23]. 그래서인지 매장 내에는 삼성카드를 만들어 주는 직원이 항상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점포 내 ATM 기기에서 타 회사 카드로 현금을 인출해서 쇼핑하는 방법도 있다(...). 한데 ATM도 영 좋지 않은 게, 차라리 신용카드 대출이면 원래 수수료가 붙기라도 하지, 그냥 은행에서 돈 빼는 거면 타행 인출 수수료 면제되는 사람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그 수많은 ATM를 거의 다 은행 제휴 ATM으로 채워놨을 수도 있어서 해당 은행 고객이 아니면 그냥 편의점 ATM이나 다를 바가 없다! 회원이 아니라면 회원인 사람과 동행하여 들어가도록 하자. 일단 회원으로 가입하면 분기별로 쿠폰 북을 보내주는데, 꽤 쓸 만하다. 매 주마다 나오는 특별 할인 쿠폰도 잘 보면 괜찮다. 입장할 때 유효한 쿠폰 북을 나누어 준다.[24]
하지만 이 회원제는 코스트코 최대의 특징이자 코스트코가 까이는 최대의 이유다. 입장할 때 카드 보여주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회원이 아니면 마트에 들어가다가 제지당한다.[25] 심지어는 계산하고 나가는 길목에서도 물건 계산 시 할인쿠폰 적용 여부 확인을 핑계이유로 영수증 확인까지 강요한다. 심지어 입구를 하나만 만들고서 검사를 일일이 하는데 출구도 하나면서 출구에서 검사를 또 한다. 물건을 사고 나왔어도 검사받는 묘한 상황[26][27] 코스트코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1년에 한두 번 정도 가는 사람들에게 이 회원 제도라는 건 상당히 큰 문제가 된다. 코스트코에만 파는 물건도 있기에 코스트코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고로, 이런 회원 제도는 코스트코만의 살아가는 방식이자 코스트코가 욕을 먹는 근원이라고 볼 수 있겠다.
1년에 한두 번 정도 가는 사람이라면 주변 지인이나 상품권 판매업소를 통해 상품권을 구입해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상품권으로 결제하고 추가 금액은 현금이나 삼성카드로 결제 가능. 물론 남는 금액은 상품권 환불 규정에 따라 돌려받는다. 상품권 판매업체에서 액면가보다 비싸게 파는 건 함정
특히 롯데마트의 빅마켓 등장 이전까지 코스트코를 제외하고는 회원제를 시행하는 곳이 거의 없던[28] 대한민국 마트계에서 이 회원제라는 것은 코스트코를 공격 대상으로 삼을 때 가장 자주 언급되었으며, 이것은 코스트코가 회원제를 폐지하지 않는 이상 코스트코가 망하거나 대한민국 사업을 철회하는 날까지 두고 두고 까일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덮어놓고 비난하기엔 애매한 것이, 애시당초 회원제야 말로 코스트코의 알파요 오메가이기 때문에다. 코스트코의 비지니스 모델을 분석해 보면, 연회비가 있는 대신, 그만큼 상품 마진을 극소화함으로서 "일단 회원이 되기만 하면 물건을 많이 사면 살 수록 소비자에게도 이익"이라는 독특한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읽어볼 만한 글 그러니까 연회비라는 것을 통해 기본 수익을 깔고 시작한다는 거다.그런데 가맹점 수수료가 드럽게 비싼 아멕스만 받았다는 건 미스터리
따라서, 기꺼이 연회비를 낼 의향이 있는 고객들은 가까이에 산다면 타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닥치고 코스트코로 가는 편이 이익이므로 단골고객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연회비라는 고정적인 수익을 받아서 깔아 놓은 후 마진을 최소화하여 "올 사람만 오세요"라며 충성 회원을 유지하는 방식이다. 반면, 이따금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괜히 회원증 가지고 실랑이하면서 욕보지 말고 애초에 코스트코를 멀리하는 편이 좋다. 아니면 코스트코 회원증 있는 지인과 동행하거나 구매대행을 이용하던가 그냥 35,000원 잃은 셈치고 속 편하게 가입하자
구태여 회원제가 불편한 점을 하나 꼽아보자면 회원카드 때문에 출입이 조금 번거롭다. 일단 입장시에 회원카드 체크를 하고, 그 다음 계산할 때 또 회원카드를 체크한다.[29] 입구에서 회원증을 체크하는 이유는 실컷 쇼핑하고 계산할때 회원증이 없어서 발생하는 불편함 때문도 있다.[30] 일단 비회원 자체가 구매하지도 못하는데 시간을 소비, 욕하고 실랑이 하는 건 덤 가득이나 정신없는 매장 내부에 번잡함 초래, 구매하지 못한 물건의 리턴(매대로 돌려보내는 일)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비회원이 회원과 동행하면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이 때문. 비회원이 고른 물건도 각 물건에 대한 돈을 서로간에 어찌 처리하건 간에 계산 시점에는 사실상 같이 온 회원 한 명이 전부 고르고 구매하는 게 되는 셈이다.[31]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나갈 때에는 또 계산시 발급된 영수증을 체크한다. 영수증에 직원이 펜으로 체크 마킹을 한다. 이걸 모르고 푸드코트 이용 후 그새 영수증을 잃어버렸다거나 하면 조금 난감해하면서 그냥 내보내주기도 하지만... 원칙은 원칙이므로 되도록이면 덤벙대지 말도록 하자.
그래도, 회원제와 1카드 원칙으로 인해 아낀 수수료를 저렴한 물건값 + 직원 급여(말단 직원을 말한다!)로 돌려주는 것이 코스트코 미국 본사의 철학이니만큼, 대한민국 국민의 여론도 오히려 물건 싸고 직원 복지가 좋다면 그런 불편은 감수하겠다는 응답이 대다수다. SBS에서 삼성카드만 계약했다고 깠는데 댓글에서는 오히려 코스트코를 쉴드치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가장 짜증나는 흔한 예시 하나. 부모님 중 한 분이 자신의 명의로 회원카드를 만든다. 그러면 보통의 가정에서는 그 카드 하나만으로 본인 없이 쇼핑을 하는 경우가 아주 왕왕 생긴다.[32] 그래서 추가 카드를 만들라고 한다.[33][34] 이것 때문에 대놓고 창피당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라 주요 까임거리가 되고 있다. 다만 일요일이나 혼잡한 시간대의 경우 뒤에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 하면 웬만해선 그냥 넘어가준다. 그런데 계산원에 따라 이때도 얄짤없이 안된다고 그래서 창피 왕창 눈치 왕창 보이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당사자는 코스트코에 대해 감정이 안 좋아져서 코스트코 근처에도 안 가는 경우도 있다고...
단, 배우자 또는 동거인(주민등록상 동일세대 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중 1인일 경우에는 예외. 배우자 명의로 추가로 가족 카드를 무료로 만들 수 있다. 해당될 경우에는 이렇게 징징대지 말고 일단 문의부터 하자. 그런데 이것도 1인이라 결국 온가족이 만들려면 거의 돈 10만원 가까이 코스트코 회원증으로 헌납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생겨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그러니 회원카드를 가진 사람과 친하게 지내자.
회원이 회원카드를 지참하지 않았다면, 신분증을 들고 멤버서비스 창구에 가서 임시 회원증을 달라고 하자. 직원이 Temporary Membership Card라는 용지에 회원이름과 회원번호를 적어줘서 당일 한정으로 입장 및 계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타인의 명의로 회원카드를 만들었을 경우 그 사람의 신분증이 필요하므로 좀 번거롭긴 하다. 점포에 따라 타인의 신분증 없이 애원했을때 임시 회원증을 주기도 하나 거의 거절당한다고 보면 된다. 걍 코스트코 갈땐 회원카드 잘 챙기는걸로
여기서 중요한 것은 푸드코트 이용시에는 회원카드를 체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푸드코트만 이용하려면 카드가 없이 들어가도 된다고 하는 점포가 있다고는 하나, 앞서 언급한 출구에서의 영수증 체크 직원이 출구로 들어오려는 사람을 재량에 따라 제지할 때가 있다. 그러나 푸드코트가 계산대 외부에 있긴 한데 방법이 없어 보여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아예 엘리베이터로 거슬러 가라고 길을 안내해주는 경우도 있었다.(대전점) 반면 매장으로 진입하지 않고도 푸드코트로 갈수 있는 상봉점, 의정부점, 일산점, 부산점, 대구점(매장입구에서 우측 고객센터 쪽으로 가면 된다.)은 회원이 아님에도 푸드코트 이용에 크게 제한을 받지 않는다.[35] 즉 케바케이므로 일단 부딪혀보는 것이 최선의 방법. 부딪혀 보고 막힌다면, 푸드코트만 이용할 생각이라도 회원카드 발급은 필요하게 된다. 더불어 양평점의 푸드코트는 계산대 내부에 있으므로 비회원이 들어가기 까다롭다.[36] 물론 푸드코트도 현금 아니면 삼성카드만 결제가 가능하다. 울산점의 경우 회원증이 없이도 푸드코트만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입구쪽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회원증 검사를 하지만 푸드코트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출구 쪽 문을 통해서 들어가는 것은 전혀 제지를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매장 바깥 기준으로) 회원가입소와 환불 코너가 출구쪽 안쪽에 있고 현금 결제하기 위해서 돈을 찾으려 이용하는 ATM 역시 출구 안쪽에도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직원 교육 시에 처음부터 회원증 소지 여부 관계없이 푸드코트(피자)를 이용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까지 한다. 마찬가지로 양재점의 경우에도 출입이 자유롭다. 회원가입소가 점포 내부에 있는데다 입구 들어갈 때 직원들이 전혀 제지하지 않아 문제없이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다.[37] 의정부점의 경우 출구로 입장하여 푸드코트 사용을 할 수있으며 직원이 제지하지 않는다. 천안점의 경우에는 출구 쪽에 푸드코트가 위치해 있고 출입하는 것 자체는 제지하지 않으나, 계산시 회원카드를 요구한다. 최근에 개점한 공세점의 경우, 푸드코트가 계산대 밖에 위치해 있고 회원센터와 장소를 공유하고 있어 회원카드가 없어도 이용에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공세점은 점포에 가는 것 자체가 난관[38] 그밖에도 푸드코트 사용이 용이하거나 어려운 점포는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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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 멤버십 : 골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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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스트코 멤버십 : 이그제큐티브 골드스타
추가로, 미국의 코스트코 멤버십은 기본급 골드스타와 상급인 이그제규티브 골드스타인데 연회비는 각각 55달러, 110달러다. 일본의 코스트코는 개인회원 기준으로 연회비가 4,200엔이고... 회원 카드가 전세계 코스트코 매장에서 통용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가입한 후 갖고 나가는 게 낫다. 단 주유소 이용시 불편할 수 있으니 참고.
미국 현지에 거주시에는 비자카드와 조인트 계정을 만들 시 카드 회비 하나로 해결되며 추가적인 마일리지 혜택을 주고, 비즈니스 코스트코 회원카드는 일반 회원과 같은 50달러임에도 최대 6인까지 링크가 가능하고, 특별회원 카드는 2%씩 적립된다.[39] 국내에서도 삼성카드 중 아멕스 그린 카드를 사용한다면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가 무료다. 결제 후 돌려받는 방식.[40] 멤버십 카드가 없을 시 출입이 안 되고 당연히 구매도 안 된다. 운영 기준이 미국과 같기 때문에 환불이나 교환은 잘 받아주는 편이다. 다만 학술 용도라도 매장 내 사진촬영은 원천적으로 금지. 물론 사진 찍을 사람은 잘만 찍고 있다.[41]
회원 탈퇴할 경우 남은 기간에 관계없이 1년치 회비를 전액 환불해 준다.
가입 신청을 할 때 적는 신청서에 영문 이름을 적는 곳이 있다. 전세계 공통 회원카드이니만큼, 당연한 것. 한국 코스트코 회원카드가 유효하다면 미국, 일본 등지에서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6 인터넷 쇼핑몰
코스트코의 인터넷 쇼핑몰은 있긴 있는데# 미국용이라서 한국인은 제대로 쓸 수가 없다. 한국인이 이용할 것이라면 여기 말고 제3자가 운영하는 코스트코 구매대행 쇼핑몰이 여럿 있으니 그쪽을 이용하자. 수수료를 약간 받긴 하나, 코스트코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다면 좋은 방법.해외직구
그런데 코스트코에서 직접 한국에 진출해 온라인 쇼핑몰을 열 예정이다.이를 두고 구매대행 쇼핑몰들도 울상이고 이마트나 홈플러스같은 대기업 마트들도 긴장하는 분위기.스포츠 조선 기사. 2015년 11월 10일에 온라인 쇼핑몰이 오픈했다.#
회원등록을 해야 결제가 되는것은 물론 여기서도 삼성카드 또는 LG U+ 계좌이체로만 결제가 가능하다.지못미
2015년 10월 28일자로 우리은행 종로금융센터와 신용카드 결제건을 제외한 1억원 지급보증 계약이 체결되있다.
그런데 물품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물 배달이 절실하다 그냥 오프라인 매장 가세요
7 매장의 형태와 제공되는 서비스들
전형적인 미국식 창고형 매장으로 양재점의 경우 지상 2층부터 6층(옥상)까지는 전부 주차장이고 실제 매장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존재한다. 이렇게 주차장에 대한 배려(...)가 넘치는 까닭은 원래 이런 창고형 매장이 말 그대로 차떼기로 물건 사가는데 특화된 매장이기 때문에 차가 많이 들어와야 이득이기 때문. 양재점의 경우 이래도 주차장이 부족해서 주말에는 옆의 화물터미널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할 정도다.
천정고가 엄청 높은 매장에 팔레트별로 창고마냥 물건이 쌓여있는 것은 여러 의미로 대단해 보일 정도.
각종 전자제품을 비롯한 공산품과 생활용품, 옷가지, 도서류들을 판매하는 층 / 식품들을 판매하는 층으로 나뉘는데, 지점마다 어느 쪽이 아랫층인가는 다르다. 다만 어느 형태로 되어있건 간에 입구는 비식품 층이고, 식료품 층에서 계산을 마치고 나갈 수 있다는 점은 같다. 냉동 수입육의 경우 국내처럼 다듬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냉동육을 통짜로 판매한다. 가격도 매우 저렴한 편. 하지만 도매품은 도매품인지라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잘못하면 거의 훅 간다 싶을 정도로 십만 원 단위로 물건을 고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보통 장사하는 사람들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한 번 쇼핑시 백만원 넘어가는 게 예사인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괜히 사업자용 회원카드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참고로 롤렉스, 태그호이어, 심지어는 고가의 파텍 필립 등 명품 시계, 그리고 버버리 등의 명품 가방들도 판매하니 맘만 먹으면 억대 쇼핑도 가능하다. 흠좀무.
과일이나 채소 쪽은 좀 빈약한 편. 수입과일 쪽은 괜찮은 편이나 국산과일/채소류는 빈약하다. 더구나 가격도 저렴하다고 할 수 없는 가격. 천안점에서 양배추 한 통이 4,000원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매장 자체도 좁은 편이다. 양재점의 경우에는 과일와 채소에서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하는 농협하나로클럽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밀린다. 안습. 그리고 길건너에 바로 이마트도 있다. 광명점은 아예 광명시장이라는 최종보스가 지역 내에서 눈을 부라리고 있다(...) 사실 이러한 현상은 외국계 회사들의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듯 하다. 적어도 월마트랑 까르푸만 해도 정육코너에 비해 과일, 채소코너가 부실했다. 그런 반면 홈플러스는 잘 신경쓴 편으로 꼽힌다. 다만 바나나의 경우 한송이가 990원 같은 정신나간 가격에 판매될 때도 있고, 다른매장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편인 샐러드 묶음 팩[42]이나 미국산 품종의 포도[43] 등이 있다던가 하는 이유로 그쪽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쇼핑을 하다 보면 다른 마트와 달리 구비해 놓은 상품이 의외로 다양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된다. 종류는 많지만 한 종류당 1~2개 회사의 것들만 구비해 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코스트코의 판매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물건들만 골라서 매장에 진열하기 때문이다. 코스트코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4,000여 가지로, 다른 마트에 비하면 규모에 비해 현저하게 종류가 적다. 대신 품질에 더 집중하는 편이라서 제품의 질은 가격에 비해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원가 절감과 관련이 있는데, 예를 들어 같은 공간에 4개 회사 제품을 50개씩 진열하는 것 보다 1개 회사 제품을 200개 진열하는 것이 원가가 싸게 먹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더 많은 양을 구매하게 되기 때문에 운송비 등이 절감되고, 여러 회사를 관리할 필요가 없어지니 판매 관리 측면에서도 그만큼 비용이 절감된다. 즉 판매 전략 자체가 박리다매에 철저하게 맞춘 시스템이다. 괜히 코스트코 물건이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특정 상품의 경우 상시 비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몇 주간 판매하다 안으로 들어간다. 여름에는 캠핑 용품을,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용품을 내놓는 식. 주스의 경우에도 겨울에는 레모네이드를 팔지 않는듯.
소모성 공산품의 경우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1회 사용 단위를 수정한 제품을 판매한다. 여기에 코스트코의 비밀이 있다. 예를 들어 샴푸의 경우 용량에 비해 가격은 분명히 싸지만, 펌프가 조절되어 있어 한 번 누를 때 더 많은 양이 나오게끔 되어 있다. 결국 가격은 싸지만 소비자는 물건을 생각보다 더 자주 사러 오게 된다. 펌프를 끝까지 안눌러서 짜면 된다 그러면 되는구나 개이득
전자, 가전제품의 경우 엄청 싸기도 하다. 예를들면 소형 냉장고가 삼성제 등이 7~80만원 할 때 홀로 50만원선 하는 물건을 판매한다든가, 브랜드숍에 가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싸다 싶은 것들을 판매하긴 하지만, 간혹 보면 그냥 인터넷에서(옥션 등) 구매하는 게 더 쌀 때도 있기도 하다. 찾는 전자제품이 있으면 일단 가격은 알아보고 가보도록 하자.
광명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처음부터 부지를 크게 잡고 1층을 매장으로 사용하고 2층부터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예 광명점은 외국 특히 땅이 남아도는 북미 쪽 매장과 구조가 완전히 똑같다. 카트도 같은 걸 쓰는듯. 물론 북미 쪽과는 다르게 2, 3층에 주차장이 있다. 북미는 신대륙의 기상을 발휘하여 야외에 있는데, 면적이 서킷 수준이다.(...)
7.1 사진 현상
필름 현상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현상하고 필름을 스캔하여 CD에 담아주는 것까지 해서 한 롤 당 1500원(...). 인화까지 하면 4x6판 기준으로 장당 130원이다. 다만 저렴한 가격으로 현상을 하는 만큼 충무로 현상 수준을 기대하는건 무리다.[44] 물론 디지털 카메라 파일도 인화 가능. 증명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반명함판 6장 기준 3000원이다(...).
하지만 2011년 3월, 전 점포에서 사진 코너를 대폭 조정했다. 증명사진 서비스와 필름현상, 인화, 스캔서비스를 모두 폐지하고 디지털 사진 인화만 남겨두었다. 외주로 전환해 매장에 있는건 사진접수 단말기만 놓여져 있을 뿐이다. 1시간 후 찾는 서비스도 폐지되었다.[45]
다른 점포는 모두 조정되었으나, 일산점에는 아직 필름과 관련된 서비스가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양평점 코스트코의 고객 건의 사항 게시판에 "(일산점으로 배송비 관련) 추가 비용부담을 감수하고라도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다."란 한 필름유저의 진심어린 사연이 올라왔으나. 깨끗하게 거절당했다. 그래도 여러 사람이 계속 건의하다보면 될지도 모른다
디카 사진 인화는 된다. 가격은 4x6판 기준으로 장당 130원이지만 일부 점포에서는 110원으로 할인해준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에 다음날 매장 가서 찾으면 된다. 자세한 것은 여기 참조.
대신 사진을 책자 형태로 편집하여 앨범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신설되었다. 인화지로 인쇄하는 게 아니라 하드커버로 정말 책처럼 뽑아주니 필요한 사람은 이용해보도록 하자.
7.2 타이어 교체
주차장 쪽에는 타이어 판매 매장까지 있어서 자동차를 끌고 왔다면, 타이어를 고른 뒤 장착을 의뢰하고 자동차를 매장에 맡긴 다음 쇼핑하고 나오면 타이어는 이미 교환되어 있다! 평상시 주차가 괴로운 코스트코 특성상, 타이어를 교체하는 날만큼은 주차를 신경쓰지 않고 바로 타이어스테이션으로 가서 발렛(...)을 맡기면 되므로 편리하다.
가격은 최저가 수준은 아니고 합리적인 편. 매년 3월, 7월, 11월경에는 2주간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스트코에서 장착하면 서비스로 타이어에 질소충전[46]을 해주며, 1만 5천km마다 위치교환이 무료이다. 휠 밸런스 작업은 해주지만, 휠 얼라인먼트는 장비가 없어 해주지 않으니 유의.
타이어 종류가 그리 다양한 편은 못 되므로 자신의 차가 좀 특별한 타이어를 장착하는 차종이라면 미리 전화로 확인이 필요하다.
한국타이어나 넥센타이어를 취급하지 않으며, 금호타이어와 미쉐린타이어만 판매한다. 일부 매장에선 브리지스톤도 취급한다.
일본 점포의 경우, 타이어 판매 매장에서 배터리 교환도 가능하다. 한국에서도 부산 매장의 경우 배터리 교체 가능. 단 비싸다 상봉점의 경우에도 배터리 교체 가능. 배터리는 매장 내에서 구입하여 타이어 센터로 가면 장착비 1000원을 내고 교체할 수 있다.
본가 미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비싼 미쉐린을 쓰기 때문에[47] 무작정 가서 지르지 말고 파이어스톤 같은 데서 자신이 쓰는 급의 타이어 브랜드별 가격을 확인해보기를 추천한다. 장보는 사이 해주는 게 편하기는 하다만
7.3 푸드코트
얘네는 땅이라도 파서 장사를 하는 것인지 의심하게 하는 그 첫 번째. 물론 이득이 나오니까 하는 거겠지만
미국 코스트코 푸드코트의 메뉴 리뷰
피자와 핫도그 세트가 대표 메뉴이고 베이크나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 파는 메뉴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비슷비슷하다. 그 외에 베이컨 비프 샌드위치나 최근 볼 수 있는 칼조네 등 새로운 메뉴들을 돌아가며 출시하는 식이다.
미국 코스트코의 푸드코트가 대체로 싼 가격을 무기로 하는 피자와 핫도그 종류인 반면, 한국에서는 어느 정도 독자적인 메뉴를 갖추고 있다. 2010년대 즈음 사라졌지만 오징어, 조개, 새우 등을 듬뿍 넣은 지름 라지급 시푸드 피자가 10000원인 식이었다. 게다가 한국 코스트코에서는 생물 회를 팔고 있는데, 이 역시 가격이 저렴하면서 신선도도 매우 높기에[48] 사서 푸드코트에서 바로 먹는 경우도 있다.
기타 다른 음식들도 미국식 핫도그와 피자같은 음식이 인기가 좋은 편이다. 코스트코 핫도그는 음료수[49] 값 포함 2000원이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맛을 자랑한다. 부산점에선 추로스도 판매중이며[50] 치킨 파이도 추가되었다.
아래 메뉴는 점포에 따라 안 파는 것도 있으니 주의하자.
7.3.1 메뉴
- 핫도그 세트: 2,000원
- 처음 사면 커다란 빈 컵에 빵과 소시지, 갈린 피클만 주는데 소스와 양파는 옆에서 알아서 넣으면 된다. 탄산음료는 무한리필. 핫도그만 따로 구매하는건 불가능하며 탄산음료만 구입할 시에는
컵 값500원이다. 참고로 핫도그 안의 소세지는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
- 코스트코 피자: 12,500원/판(6조각), 2,500원/1조각
- 이마트 피자의 원조.[51] 가격대도 비슷하고 크기도 엇비슷하다. 도우는 코스트코가 좀 더 두껍다.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 같은 프랜차이즈의 패밀리 사이즈보다 크면서도가격은 훨씬 저렴하다. 일반적인 학생 책상을 두 개 합친 정도의 크기. 애시당초 한 조각이 사람 얼굴(얼큰이보다도!)보다 크다. 근데 미국인들은 이게 크다고 못 느낀다. 이 크기 6개가 든 한 판이 12,500원. 너무 크다 싶으면 조각으로 사도 된다. 한 조각당 2,500원. 단 종류가 치즈 피자와 콤비네이션 피자, 불고기 피자, 치킨 피자, 고구마 피자만 존재한다. 매장에 따라 피자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콤비네이션은 전 매장 공통이다. 원래 치즈와 콤비네이션이 공통이었으나 고구마 피자 출시로 치즈 피자 판매가 부진한 매장은 치즈 대신 고구마를 판매한다.
앙돼참고로 대구점은 치즈피자가 아예 없어졌다가치즈 피자의 풍성함을 못 느끼는 대구점이 불쌍하다.2016년 2월 중순에 베이컨 포테이토와 함께 돌아왔다.오오 치즈 오오대신 불고기 피자가 사라졌다. 그런데 타 지점 치즈 피자와 다르게 원래는 안 뿌려주던 파마산 치즈도 왕창 뿌려주는 관계로 안 그래도 짰는데 더 짭짤해졌다. - 이 피자의 경우에는 매장에서 토핑까지만 해 놓고 굽지 않은 것도 판다. 집에 오븐이 있다면 이걸 사서 구워 먹어도 된다. 미국에서는 치즈, 페퍼로니, 콤비네이션이 있으며, 한국의 경우 치즈, 콤비네이션, 시푸드가 있다.
- 코스트코 피자의 특징이라면 다른 피자 판매점에서는 구색맞추기 매뉴가 될 가능성이 높은 치즈 피자가 같은 가격인데도 오히려 가장 많이 팔리는 편에 속한다는 것. 다른 피자 메뉴들의 피자 치즈가 가격을 반영해서인지 다소 부실한 데 비해서 치즈 피자는 천조국의 기상을 보여주는 크고 아름다운 양의 치즈가 올려져 있다. 한국인 입맛에는 조금 짤 수도 있으니 고려해 볼 것. 아무리 짜다고 해도 먹을 만은 하다. 불고기 피자도 약간 짠 편에 속한다. 불고기에 간이 돼 있고 그 위에 치즈를 첨가해 짠 듯. 최근에는 로컬라이징이 된 건지 예전보다는 짠맛이 덜해졌다. 대신 예전보다 토핑 양이 줄어든 편.
점점 한국에 물들어가고 있다그래도 크잖아고구마 피자는 다른 피자와 달리 별로 짜지 않고, 단맛이 많이 난다. - 2016년 2월 기준으로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가 생겼다! 짭쪼름한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 하다.
2014년 말~2015년쯤 엄청나게 도우가 얇아진 느낌이 있어서 치즈 말고 콤비네이션 시키면 안그래도 짰던 맛이 더 증폭되는 부작용이 있었는데 2016년쯤 도우 두께가 그 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시 웬만큼 복구된 것 같다.그래도 도우 고르게 안펴져서 얇은 조각 씹으면 예전보다 더 짜게 느껴진다(...) 어차피 짠건 넘어가자
- 치킨/불고기 베이크: 3,700원
- 밀가루 반죽 안에 고기와 야채와 치즈를 듬뿍 채워서 오븐에 구운 요리. 이 베이크가 의외로 개념인데, 사실 피자 같은 경우는 크기가 클 뿐이지 맛의 절대적 평가 면에서는 조금 부족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데 비해 치킨베이크와 불고기베이크는 상당히 괜찮다. 식으면 맛이 없다는 서술이 있었지만 다른 패스트푸드도 식으면 맛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이고, 나중에라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으면 오히려 다른 식은 걸 데워도 영 새 것만 못한 다른 패스트푸드들에 비해 베이크의 경우는 구입시와 비슷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미국에서는 점포에 따라 파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는 듯하다. 안 파는곳은 대부분 야키소바를 메뉴로 채택하고 있다.
- 일본 코스트코에도 한국 코스트코와 똑같은 불고기 베이크가 있어 상당히 인기가 좋다. 2013년 기준으로 대만의 코스트코에서도 불고기 베이크를 파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덤으로 여기서만 파는 해물 베이크도 있다.
- 여담으로 불고기와 치킨을 동시에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듯. 일단 사이즈가 사이즈인지라 동시에 먹기 어려워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듯하다. 대체로 달달하고 강한 양념맛을 좋아한다면 불고기베이크를 먹고 느끼하고 짭조름한 맛을 좋아한다면 치킨베이크를 먹는 편이다.
- 양송이스프: 2,500원
- 조개스프를 팔다가 양송이 스프로 바뀌었다. 문의함에 건의한 결과 조개스프 호불호가 너무 갈려서 잘 안 팔린다고... 건더기가 양송이와 야채 조금으로 줄어든 감이 있는데, 이걸 크루통으로 때운다. 양송이 스프를 시키면 크루통 한 봉지가 딸려 나오는데, 양이 상당히 많다. 한 봉지를 스프 안에 다 넣으면 양이 곱절로 늘어난다. 가격은 2500원.
- 블루베리/라즈베리 선데: 2,000원
- 원래는 1000원짜리 바닐라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스프 그릇에 한가득 떠 주는 방식이었으나 이 선데로 바뀌었다. 각각 이름에 맞는 시럽을 뿌려주는데 양도 많고 알갱이도 많다. 구매시 별도의 말이 없으면 스푼을 2개 꽂아주므로 1인 고객이면 미리 말하자. 사용하지도 않을 1회용품이 낭비된다. 시럽이 싫으면 안 뿌려 달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엔 그대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된다. 양은 1000원 시절과 거의 비슷한데,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다른 선데와 비교하면 양이 대단히 많다. 스타벅스 기준으로 톨 사이즈는 되는 플라스틱 컵에 넘치도록 담아준다. 스푼을 2개 꽂아주는 이유도 이것. 혼자 먹기에는 상당히 양이 많다. 아이스크림 자체의 질도 좋아서 먹어보면 꽤 진한 맛이 느껴진다. 매장에 따라 선데 대신 허니 아몬드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대체되었다. 참고로 이것도 가성비가 끝내주는 편이지만, 꿀이 혀가 녹아버릴 정도로 달다(...). 참고로 점원에게 아몬드를 많이 달라고 하면 아몬드 폭탄을 만들어주니 견과류 좋아하는 사람은 요청해보도록 하자.
- 치킨 시저 샐러드: 6,000원
- 말 그대로 시저 소스를 뿌린 샐러드. 물론 시저 소스는 통에 따로 담아서 준다. 로메인 상추와 닭가슴살, 방울토마토, 파마산치즈, 크루통이 들어있다. 소스를 부어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소스가 물기가 없고 꾸덕한 편이라 섞기가 힘든 편이니 양푼이나 큰 그릇에 넣고 비닐 장갑을 낀 후 섞도록 하자. 역시 코스트코 푸드코트답게 천조국의 기상(?)을 보여주는 양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드레싱이 살짝 느끼하고 짠 편.
샐러드마저 느끼하다
- 바비큐 비프 샌드위치: 4,900원
- 생긴건 영락없는 햄버거지만 막상 먹어보면 샌드위치와 비슷하다. 빵+고기+샐러드+빵으로 되어있는데 여기서 패티 부분이 햄버그 같은 패티가아니고 장조림 같은 살코기를 덕지덕지 붙인 덩어리에 가깝다. 맛은 간장에 졸인 장조림보단 바비큐 소스에(...) 절인 장조림... 빵은 보통 햄버거 프랜차이즈집의 빵 같은 느낌이 아니라 촉촉하고 약간 쫀득한 식감의 빵으로 되어 있어서 맛이 독특하다. 일단 사서 먹어보면 당연히 가성비는좋은 수준이나 패티부분의 고기가 꽤 짜기 때문에 빵과 샐러드는 다 먹었는데 고기를 남기는 경우도 다반사. 참고로 샐러드는 양배추를 메인으로한 마요네즈 샐러드로 단독으로 먹어보면 흔히 90년대 중반 빵집에서 만들어팔던 햄버거에 들어가는 샐러드 맛이 난다.
뭐야 이게전체적으로 고기와 샐러드 자체가 물기가 많아서 포장해갈 경우 안에서 소스가 흘러넘쳐서 떡이 되니 웬만하면 사자 마자 먹는 걸 추천.
핫도그 먹는 고객을 위해서 다진 양파와 머스터드 소스, 케첩을 따로 공간을 두고 퍼가게 되어 있는데 이 3가지를 적당히 섞으면 핫도그만이 아니라 피자나 베이크에도 잘 어울리므로 대다수의 고객이 애용한다. 안 먹으면 뭔가 느끼한 감이 있거나 양파가 먹고 싶어진다 물론 이 양파만 노리고 오는 타파통 같은걸 들고오는 얌체 고객들도 다수 있어 양파 거지라고 까이기도 한다.
위의 메뉴들 외에도 매장 내에서 판매하는 초밥이나 로스트 치킨, 각종 파이 및 머핀 등을 가져와 먹는 것도 가능하다.[52] 물론 매장구조상 이들을 푸드코트로 가져왔다는 것은 이미 계산이 끝났다는 뜻이니 문제될 건 없다.
덤으로 푸드코트의 피자와 핫도그 종류 메뉴판 모양이 미국 코스트코하고 거의 똑같다. 미국의 메뉴판의 이미지는 아래의 미국 코스트코 설명부분을 참조 바란다. 음식의 맛도 똑같은 걸로 봐서 전세계적으로 통일하나, 약간의 현지화가 허용되는 것 같다. 한국의 경우는 페퍼로니 대신 불고기, 대만의 경우 시푸드베이크와 망고빙수가 판매되고있다. 캐나다의 경우 감자튀김에다 그레이비 소스와 치즈를 올린 푸틴과 몬트리올식 훈제고기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
7.3.2 음료수 리필
음료수는 무한 리필이다.[53] 미국에서는 전 매장 59센트, 한국 코스트코 전 점포는 500원으로 공통가이다![54] 캐나다 코스트코는 79센트[55]이다... 한국 패스트푸드점은 좀 배워야 한다 특히 한국 맥도날드, 버거킹이라든지[56]
다만 엄청나게 많은 수의 사람들이 리필을 보통 두세 차례 이상 하다보니, 탄산음료는 탄산이 부족하여 밍밍한 느낌이거나 얼음이 부족하여 미지근한 설탕물을 마시는 사태가 종종 일어난다. 심지어는 음료 원액이 떨어져서 오로지 탄산가스만 가득할 때도 있는데 특히 사이다 마시려고 음료를 받았다가 입에 가져다대는 순간 탄산만이 가득한 경우도 있다.[57]
전 점포가 코카콜라 → 롯데칠성으로 변경되어 코카콜라는 물론이고 스프라이트, 환타, 코카콜라 제로를 이용할 수 없다. 펩시, 펩시 넥스, 미린다, 칠성사이다, 마운틴듀를 이용할 수 있다. 몇몇 미국 매장에서는 꼼수로 저 옆에 코카콜라 자판기를 두는 치밀함을 보이고 있다. 한국매장의 탄산음료에 대한 거부감을 커버하려는지 매대옆에 탄산수 자판기를 설치해뒀다. 첨언하자면 이전 코카콜라 디스펜서의 경우 시럽을 빼고 탄산수만 뽑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탄산수 자판기 자체가 유명무실했지만, 펩시 디스펜서의 경우 이 기능이 없다(...).
7.4 주류 코너
와인의 경우 코스트코라는 거대 기업이 대리인 없이 직접 수입해오는 관계로 종류와 가격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롯데나 신세계같은 국내 대형 유통사들이 직접 와인을 수입하는 현재는 그 경쟁력을 많이 잃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 상당한 수준. 요즘은 할인폭이 큰 행사가 많아졌지만, 몇년 전만해도 다른 할인마트에서 할인 행사하는 가격이 코스트코 정상 판매가 수준이었다. 다만, 근래 조명이나 보관 등에 신경을 쓰고 있는 다른 할인 마트들에 비해 코스트코 매장의 와인 진열상태는 거의 방치에 가까운 수준이니 주의를 요한다.
그 밖의 주류도 할인폭이 꽤 크고, 병도 크다. 특히 커클랜드 시그내쳐 브랜드를 붙여서 맥켈란을 판매하는데, 맥켈란에서 통을 사다가 숙성 및 병입은 코스트코에서 한다지만[58],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싱글몰트로는 저렴한 편. 그외에 보드카, 진, 데킬라, 꼬냑, 위스키및 심지어 베일리스등의 주요 주류 전반을 커클랜드 브랜드로 생산하고있는데 미친 가성비를 자랑한다.대부분 1.75리터 용량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가장 저렴한 보드카가 1.75리터에 1만8천원선을 오가고 있고NAS 스카치 위스키는 3만원을 넘지 않는다. 대체로 맛 평가는 '싼 티가 좀 나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먹을만 하다.'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조금 부담이 있는 맛이지만 자신이 맛에 민감하지 않거나 칵테일용으로만 마신다면 그야말로 혜자인 코너. 그 외의 주류도 앞서 말했듯이 공식적인 루트로는 최저가에 가깝다. 비공식적으로는 서울특별시 남대문, 부산광역시 깡통시장으로 인해 소매 최저가는 아니지만 코스트코는 유통망이 확실하다. 짝퉁 양주에 대한 리스크를 감내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59]
고가의 주류 등은 진열장 안에 따로 비치해두고 별도 주문하도록 되어 있다. 샤또 무똥 로칠드, 샤토 디껨, 돔 페리뇽, 발렌타인 30년, Patron 등을 면세점과 할인마트 사이의 가격으로 판매하며, 진열 품목은 매장과 시기에 따라 상이하다. 2011년 10월 현재, 양평점의 경우, 고가 와인들만 자물쇠 달린 진열장 안에 들어있고, 조니 워커 블루라벨, 페트론 등의 제품은 일반 진열대로 나와 있다.
7.5 제과, 제빵
제빵, 제과 코너는 코스트코 피자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상징물 같은 셈이다, 코스트코 머핀 셋트와 같은 건 아예 선물셋트 대용 취급받기도 하고, 심지어 케이크 같은 경우엔 동네 빵집에서 파는 레벨의 사이즈가 아니다. 4인 가족이 몇 일은 먹어도 한참은 남을 놈들을 판매한다. 예를 들자면 코스트코 티라미수 케이크 같은 경우는 한 상자에 2만원 선인데 투썸 플레이스 까페에서 판매하는 티라미수 케이크 한 조각이 5천원이다. 4조각 정도의 가격을 내면 신물날 때까지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조각단위로 따져도 쥐꼬리만한 카페 케이크 조각에 비해 큰 사이즈는 덤. 그리고 머핀 셋트 중 가끔씩 초코만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원래는 특별 제작이지만 가끔 사람들이 안 찾아가서 그렇다 카더라.
또한 원료 함량에 있어서도 퀄리티 차이가 극명하다. 위에 언급된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는 진짜 마스카포네 치즈를 듬뿍 쓰고 시트도 쿠키 따위가 아니다. 그냥 마스카포네 덩어리. 주로 비교되는 녀석은 입문자들에게 항상 추천되기도 하는 수플레 치즈케이크로 크림 치즈 함량이 무려 33% 이상인데(다른 빵집의 크기도 작고 비싼 녀석들은 크림치즈 함량이 15% 정도이며 그 이하의 녀석들도 있다!). 보통 먹는 프랑스 빵가게의 녀석과는 사이즈부터 거대한 차이가 나며 가격도 12000~14000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단 애플파이, 피치파이 등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과일의 함량이 비상식적으로 높고좋은 거 아닌가 무거우며 그만큼 매우 달다. 특히 애플파이는 그 특성상 계피가 들어가는데, 계피 향이 매우 진하다. 피치파이의 경우는 파이의 밀가루 냄새가 좀 나는 편이다. 물론 국산 프랜차이즈 빵집과는 비교가 안 되는 가격과 사이즈를 자랑하지만(...)
그리고 매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것 외에도 외부업체(삼립 등)에서 생산해서 포장된 빵류도 판매가 되는데 사이즈가 도매용이다. 식빵조차도. 사이즈가 가늠이 안 되면 토스트 집 같은 데 있는 기다란 걸 판매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유통기한은 짧으니 상온 보관은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한때 코스트코에서 제조하여 판매하는 빵들의 트랜스 지방 함유량 등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쇼트닝 크리. 실제로도 양도 많을 뿐더러 제법 기름진 편. 잘 생각해서 먹자. 케이크도 파는데 모양은 단순한 편. 대신 의외로 다양한 맛의 케이크가 기간마다 다르게 등장하기도 한다. 일단은 치즈케이크와 고구마케이크가 주력 상품이다. 이쪽도 위의 피자가 생각날법한 크기와 가격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베이커리에서 예약으로 판매하는[60] 생일 케이크의 경우 정말 크기가 책상 사이즈에 두께도 방석 수준(...)이라서 먹을 사람이 10명 미만이라면 크림 지옥을 경험할 수도 있다.먹어도 줄지가 않아 다만 그 이상의 인원이 먹을 경우 풍성한 파티를 즐길 수 있으니 추천. 다만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사려면 무조건 큰 걸 사야만 하니 구매엔 신중을 기하자. 싸고 양 많다고 덜컥 샀다가 입맛에 안 맞으면...
7.6 기타
천안점, 공세점의 경우 보청기를 판매하는데 의외로 커클랜드 시그니쳐 딱지 붙어서 팔리는 제품이 있다. 더구나 가격도 염가로 후려치는 커클랜드의 이미지와 다르게 포낙같은 유명 브랜드 보청기 가격에 맞먹는다. 아마 퀄리티로 승부를 보려는듯 하다.
의류도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미국 내에서 알려진 메이커를 들여놓는 편이다. 문제는 의류가 미국 물건인지라 크고 아름다운 미국인 체형의 사이즈다. 슬림 핏은 기대하면 안 되고, 레귤러 핏 중에서 오래 뒤적거려야 적당한 걸 찾을 수 있다. 게다가 창고형 매장이기에 탈의실이 없어서 눈으로 가늠하거나, 자신의 목 둘레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의류 코너에는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대부분이다. 간간히 코트나 점퍼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잠시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참고로 커클랜드는 이쪽에도 진출했는데 품질이 대체로 무난한편이다. 다만 청바지는 품질이 나쁜건 아닌데 바지 뒤쪽에 커클랜드 로고가 너무 정직하게 붙어있어서(...) 젊은층이 입기엔 좀 애매하다.
8 직원 복지
많은 언론에서 착한 기업이라고 인정하는 요소 중 하나다. 마트 노동자라고 하면 보통 극한의 밑바닥 직업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웬만하면 그 사람들도 엄연한 코스트코의 직원이 대부분이다. 하청업체를 쓰지 않고 알바(파트 타임)를 포함한 모든 직원을 직접 고용한다. 한국 현실에서는 상당히 이질적인 존재이지만 오히려 코스트코가 정답대로 하는 거다.
외국계 회사라서 알바라도 하면 시급이 다른 알바의 두 배에 가까운 쾌감을 맛볼 수 있다. 단, 알바는 설날, 추석 직전에만 쓰고 그 전에 뽑기 때문에 자주 알아봐야 한다. 게다가 설날 때는 겨울방학이라 경쟁율이 몹시 치열하다. 알바 두 달 하고 등록금을 낼 수 있을 정도. 다만 미국 내에서는 휴일에는 칼같이 쉬기에 그런 게 없다. 상봉점의 경우, 2006년 겨울에는 6500원대, 2011년 겨울에는 시간당 7500원대 였으나, 2012년 겨울에는 8200원대로 대폭 상승. 2013년에는 8720원으로 올랐다. 그리고 2016년 6월 6일 기준 9250원이 되었다. 하지만 저 시급은 5일 근무시 1일 유급 휴무를 포함한 시급으로 계산되어 있다. 그래서 실제 일한 시간으로 나누면 시급이 5/6 수준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최저 시급보다 심지어 같은 유통업계 시급보다는 월등히 높은 수준.
시급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근무 시간이 유동적인 편이라[61] 8시간 풀타임을 하지 않을 경우가 누적되면 생각보다 받는 월급은 줄어든다.
풀타임[62]의 경우 무조건 4주 160시간 이상,(159.59분도 안됨 1분단위 계산 160채워야함) 파트타임 [63]은 매니저가 8시간씩 4주 158~160 채워주는 편이고 2013~4년만 해도 장사 알될때는 4주에 110~120도 짤라서 했다던데 그만두는 파트타임이 많아져서 보장해주기 시작했다함 일회용 시즈널[64]의 경우는 2016 10월 현재... 무조건 보장된 시간을 챙겨준다.
큰 회사인데다가 인력소싱업체가 아닌 직접 고용을 통해 근로기준법 준수를 명확히 한다. 근로기준법에 4시간마다 30분 휴무지만 보통 4시간 근무하고 식사[65]를 하고 1시간을 쉬고 다시 4시간을 일하는 방식이다. 근무 시간 체크의 경우 직원 명찰에 있는 바코드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간 엄수를 못할 경우 사유서를 쓰고 매니져의 확인을 받아야 할 정도로 철저하다. (8시간 근무시 별도 30분 유급휴무도 존재)
식사의 경우 구내 식당이 마련되어 있다. 광명점의 경우 본사 직원들과 같이 해서 그런지 식사가 잘 나오는 편이고 자율배식이다.
채용 프로세스가 더럽게 느리다. 심하게 말하면 면접 보고 통보가 없어서 떨어진 줄 알고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2~3주 뒤에 뒷북 통보해줄 정도로 느리다. 그나마 통보라도 해주면 다행
복지랑은 연관이 적지만 일 자체는 힘든 편에 속한다. 유통업계 종사하다가 복지 좋다고 해서 오는 분들이 많은데 열에 아홉은 코스트코가 더 힘들다고 말한다.
그나마 좋은(?) 점은 워낙 바빠서 딱히 일이 재미도 없는데 시간이 잘 간다. 일하다 퇴근 시간 놓쳐서 사유서 써야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점장 : 누구 맘대로 일을 근무시간 넘겨서 하랬어! 당장 집에 가지 못해?!
부서별 노동 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푸드코트(피자),[66] 주차[67]가 제일 힘들다고 여겨진다. 그 다음은 영하 40도의 냉동고와 영상 4도의 냉장고에서 계속 근무해야 하는 선어(초밥쪽), 미트(육류), 델리(양념육, 치킨) 3인방을 꼽는다. 베이커리랑 MD(상품 진열)은 그나마 할 만 하다고 한다.[68]
본사[69]에 들어가려면 매장 근무부터 해야 한다. 보통 사내에서 모집하고 조건이 입사 후 1년 이상 근무자 이런 식이다.
미국 내에서는 직원들의 직장 이직률이 낮고, 만족도가 높은 기업들 중 하나이다. 일반 직원들에 대한 복지혜택이 아주 잘 되어 있고 대우도 좋아서 노동자 인권 문제에 있어선 월마트와는 넘사벽 수준.[70]
거기다가 회사 임원직을 외부에서 데려오는 경우가 많은 다른 회사들과는 달리 내부 승진자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최고 경영자도 내부 승진자다. 이직률이 낮은 이유에는 이것도 한 몫을 한다.
한국법인 기준으로 대리 1년차에 연봉 4,800만 원이고 과장 1년차에 연봉 8천만 원이며, 부장 1년차가 1억 6천만 원(!)이라고 하며 다른 지역 법인들도 비슷한 수준인 듯. 그에 반해 코스트코 창업주이자 미국 본사 대표이사였던 제임스 시네갈 옹의 연봉은 꼴랑 3억 3천만 원이라는 사실. 동종업계 CEO들의 25% 남짓한 액수라고 한다. 미국 CEO들의 연봉은 상상초월이다. 연봉 100억 단위도 한국보다 흔하다. 연봉 3억이면 대기업 이사 정도.(...)
이 때문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코스트코를 두고 '주주보다 직원이 되는 게 더 좋은 회사'라고 한다 카더라.
국내의 타 대형마트보다는 복지나 근무여건이 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동종업계에서 근무중인사람이 이직대상으로 삼기도 한다. 코스트코가 '가장 좋은 직장'에 뽑힌 이유 기사 하단을 참고.
9 환불 제도
이중보증제상품보증제: 상품구입 후 상품에 대해 만족하지 않으시면, 언제든지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회원보증제: 회원가입 후 회원으로서 만족하지 않으시면, 언제든지 연회비를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
얘네는 땅이라도 파서 장사를 하는 것인지 의심하게 하는 그 두 번째.
이렇게 하고도 장사가 되나 싶을 정도로 환불을 아주 관대하게 해 준다. 과장 좀 보태서 말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해준다! 매장 내 제과점에서 산 케이크를 고객의 실수로 바닥에 깨박쳐서 짜부됐음에도 그대로 환불해줬을 정도다!!! 다만 '교환' 그런 거 없다. 무조건 환불이다. 그리고 매장에서 다시 구매해야 하지만 환불 시점에 그 제품을 팔고 있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팔고 있더라도 같은 가격일지는 장담 못 한다. 불량은 당연히 환불이고, 단순 변심이라고 해도 구매 후 3년 이내에 환불을 해 준다. 심지어 집에서 1~2년 쓰던 물건 가져가도 환불해준다. 심지어는 먹다 남은 식료품을 가져가도 환불이 된다! 영수증이 있으면 빠르지만 영수증이 없어도 환불이 된다.[71] 회원 정보에 구매 기록이 남기 때문이다. 단, 개인용 컴퓨터와 노트북은 구매 후 6개월 이내에만 환불이 된다.코스트코 환불 정책
코스트코에서 잠시 일했던 어떤 위키러의 증언에 의하면 푸드코트에서 어떤 손님이 피자를 반 쯤 먹고 맛이 없다고 하자 그대로 환불해준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회원 가입을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중도 해지를 해야 된다면 얼마든지 해도 된다. 회원 유효기간 이내라면 회비도 환불된다. 심지어 사용 기간에 따라 차감하거나 수수료를 붙이는 것이 전혀 아니고, 기간이 얼마 남았든지 간에 무조건 처음에 낸 회비 전액을 그대로 돌려준다. 다만 코스트코의 회원제는 매년마다 회원 유효기간이 끝나면 회비를 내고 새로 등록하는 방식이므로 10년동안 개인 회원으로 있다가 탈퇴해도 35만원을 돌려주진 않는다. 무조건 1년치 회비만 돌려준다.
또한 제조사의 문제로 리콜 대상 상품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환불을 받도록 하고 있다. 리콜 안내 페이지.
미국도 비슷하다. 가령 월마트의 경우 리턴시 하자가 없는 물건에 대해서는 고객 변심에 따른 요금을 지불해야 하며, 베스트바이는 하자가 있더라도 교환할 때는 무료지만 환불할 때는 아닌 제도가 있고,[72] 다른 곳도 리턴 받을 때 최소한 왜 그런지에 대해 물어보고 하자가 있는지 조사하지만[73] 코스트코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 가끔 직원이 "고장났나 보죠?", "사이즈가 안 맞나요?"라고 묻는 걸 제외하면 아무런 제한도 없다. 시간 자체도 비지니스 코스트코를 기준으로 하여 3분 이내에 모든 게 해결되고, 온라인 배송 물품의 경우 별도의 오피스에서 5분 내에 서류 작업을 처리해 준다. 게다가 전자제품 6개월 제한을 제외하면 구매한 지 3년이 지난 물건까지 리턴이 된다(당연히 식료품은 예외). 몇몇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니터 색상 때문에 컬러가 이상한 걸 몰랐다고 해도 고객 변심에 의한 환불은 안 된다고 우기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
일본 코스트코의 경우, 컴퓨터의 구입 후 6개월 이내에만 리턴 가능하다는 제한과, 아이폰의 반품 불가 제한 이외에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심지어는 식료품마저도!) 리턴을 허용하고 있다. 1킬로그램(!)짜리 감자칩을 사와서 먹다가 도저히 짜서 못 먹겠다고 했더니 환불해 주었고, 2년 넘게 썼던 잉크젯 프린터가 고장이 나서 가져갔더니 그대로 환불해 준 케이스도 있다.
해외의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물품도 영수증이 있으면 환불이 가능하다.
10 미국 본토 매장
미국 본토 내 매장에 대해 추가로 서술하자면 코스트코 비지니스 센터와 일반 코스트코는 나눌 수 있으나 (취급물품이나 포장단위 등이 다름)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점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거대한 1층과 방대한 지상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지니스 코스트코는 식료품과 사무용품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일반 코스트코는 한국과 비슷한 구성이다. 또한, Costco Home이라고 해서, 가구라든가 액자(그림 포함)따위를 파는 매장도 있다. 그 외에도 대부분의 경우 주유소가 옵션으로 같이 들어온다. 코스트코 주유소도 회원증을 요구하며, 대부분의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다만 다른 미국식 주유소처럼 주유는 셀프다. 단 주유할 때에도 회원카드를 요구하는데 한국에서 발행해간 카드는 안 먹힌다. 매장 내에서 결제하고 주유해야 한다.(얼바인의 경우 주유소에서 회원카드를 보여주면서 '인터내셔널'이라고 하면 직원이 주유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74] 주유를 해보면 느끼겠지만, 기름 안에 세제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 다른 주유소에서 넣는 기름보다 빨리 닳는다.
언제부터인가 한국 매장에 있는 것과 똑같은데 포장만 영어로 된 한국산 김(...)을 팔기 시작했다. 헐렁하게 포장된 주제에 반 정도 차있어서 혼자먹기도 부족한 다른 조미김과는 달리 정말 꽉꽉 차있어서 4~5명이 한끼 나눠 먹어도 될 만큼 많다. 이 김은 커클랜드 브랜드를 단 자체 PB 상품이다보니 겸사겸사 미국에도 판매하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초코파이, 육개장 사발면, 생생우동, 강정 등도 팔고있다.
10.1 푸드코트
아시아인이 많이 사는 점포에는 동양인들을 노린 것인지 야키소바를 팔고 있는 곳도 있다. 근데 맛은 간장으로 졸인 볶음우동... 즉 무지 짜다. 훈제치킨이나 클램차우더는 Kirkland 마크가 붙은 상태로 매장 내부에서 판매한다. 이 훈제치킨의 경우 5불 후반대로[75], 치킨이라는 대분류만 생각하면 한국의 통큰치킨에 견줄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지녔다. 다만 미국에는 QFC를 비롯하여 그정도 가격을 고수하는 시장이 많기에 메리트는 딱히 없다. 한국의 치킨 가격은 6990원으로 미국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편. 로티세리 치킨이란 이름으로 로스트 치킨을 판매 하는데 회전률이 빨라서 따뜻한 치킨을 바로 바로 먹을 수 있고[76] 로스트 치킨의 특성상 한번 식거나 눅눅해지면 그 맛을 잃어버리는 후라이드 치킨과 달리 다시 데워먹어도 그 맛을 잃지 않기 때문에 집에 가져가서 먹기도 좋다. 그 외에도 특징적인 면이 주말 방문시 시식코너가 다양하게 열린다는 것이 있겠고, 잘 찾아다니면 각 매장마다 주력 장르를 하나씩 밀고있는 형편이다. 가령 A점에서는 가구, B점에서는 전자제품, C점에서는 식육코너에 집중하는 식으로, 이러한 주력 상품들의 품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10.2 방대한 주류 코너
주 법률에 따라 못 팔게 되어있는 곳도 있지만,메릴랜드라든지, 메릴랜드라든지, 혹은 메릴랜드라든지 펜실베니아도 있다 왜케 잘난척이야 미국 코스트코 술 코너에는 세계 각국에서 나온 술이 크고 아름다운 패키지로 진열되어 있다. 사케나 소주, 심지어 막걸리도 진열되어 있다! 물론 모든 점포에 있는 것은 아니고, 막걸리 같은 경우는 없거나 코스트코 기준으로는 정말 조금 진열된 곳도 있기는 하다. 워싱턴 주에서는 법안 문제로 술 진열을 못 하다가 주민 서명을 모아 일단 와인만 진열을 시작했다고 한다.
각종 맥주, 와인은 물론이고 진, 럼, 보드카, 데킬라가 1리터 넘는 대용량 병에 담겨져 정말 산처럼 쌓여있으며, 심지어 잭 다니엘은 나무통째로도 판다. 비싼 건 함정 돔 페리뇽[77]이나 샤토 디켐[78]도 보인다(...). 연도에 따라 다르지만 돔 페리뇽은 주로 $100 초중반에 가격을 형성 중.
11 그밖의 해외매장
일본, 대만, 캐나다, 멕시코, 영국, 호주, 스페인에 진출했다. 대개 매장 화장실 근처에 가보면 타 지역 및 세계 각국의 코스트코의 매장사진을 전시해 놓는데 복붙수준으로 비슷한게 특징이다.(...)
12 여담
전 세계에 위치한 코스트코 매장들 중 매출 1위 매장은 다름아닌 대한민국의 양재점이다.# 하루 매출이 최소 11억원(1M USD), 많게는 14.7억원(1.3M USD)까지 찍는다는 듯. 연매출로는 대략 5천억 원 정도. 하지만, 이것도 옛날 이야기. 2014년에는 더 올라서 일일 매출이 평균 50억 원을 기록했다!!! 비록 양재점 수준은 아니지만 광명/상봉/일산점도 7위 안에는 들어간다. 코스트코의 전 CEO는 대한민국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날 정도로 장사가 잘 된다고까지 언급했다.[79] 인터뷰 원문
사실 이건 대한민국의 특수성에서 기인한다. 우선 대한민국은 땅이 넓지 않아 코스트코 매장의 갯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매장 하나하나가 커버하는 영역이 매우 넓은 편이며(양재점의 경우 강남과 강동 지역은 양재점 이외에는 대안이 없어 이리로 가야 된다. 서울특별시 남부의 위성도시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용인시 수지구, 죽전지구, 기흥구 이제 용인은 좀 빼주자 등등에서 사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매장이 차량을 끌고 오는 차떼기 고객들을 기본으로 의식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도 엄청 좋은 곳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양재점 바로 옆에는 경부고속도로 양재IC가 있다. 실제로 양재IC에서 코스트코 방면으로 빠지는 진출로는 주말이면 줄이 길게 늘어서는데, 이 차들 상당수가 코슽코 양재점으로 가는 차들이다)덤으로 신분당선도 있다. 거기서 무료 셔틀버스까지 운행한다(...) 고객이라면 그저 환장한 코스트코 그나마 2015년 8월에 용인 공세점이 개장하면서 수요가 일부 분산될 가능성이 높다.ktx 제일 싼거 끊고 광명점가서 몽땅 사오는 사람도 있다
게다가 보통 이런 조건을 가진 국가들은 대부분 국민소득이 낮거나(예: 중국) 대량구매에 익숙치 않은 문화를 지니고 있는(예: 일본) 등 이런저런 문제로 고객들의 구매력이 좋지 않은데, 대한민국은 국민소득도 괜찮고 대량구매에도 익숙한 국가라 고객들의 구매력이 매우 좋은 국가 중 한 곳이다. 종합하자면 좁아 터진 땅 + 넘쳐나는 사람들 + 맛보기 힘든 외제품 + 월등한 구매력 + 우월한 가성비 + 부족한 매장 수 + 한국산 마트의 창렬스런 가격에 의한 고객들의 반감 + 최상의 접근성 + 한국에서 범접하기 힘든 천조국의 기상이 매우 이상적인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 매장이 그리 많지 않은 이유는 유료회원제 때문인 것 같다고 보는 사람도 있으나, 정확히는 그건 아니고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특별시 근교에 원하는 규모의 부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미 어지간한 땅에는 다른 대형마트들이 다 자리하고 있는데다 부지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런듯 하다.
2010년도를 전후하여 중소 상인 보호라는 이유 때문에 대형마트에 의무휴무 제도를 시행했으나 대른 대형마트들은 순순히 따른 반면 코스트코만큼은 문을 열어서는 안 되는 날에도 문을 여는 패기 있는 배짱 영업을 보여줘서 지자체와 중소상인으로부터 온갖 욕을 들어먹었다. 국내 대형마트조차도 "우리는 영업을 안 하는데 외국계라고 봐 주는 거냐"며 징징거리니... 허나 관련 법규상 할 수 있는게 과태료 물리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정부도 대처를 못하다가 결국에는 서울특별시청에서 감사를 나오기로 했다![80] (여기에 대해 어떤 사람은 "시장님이 집중 관리해 주셔서 더 안심하고 갈 수 있겠어요"라고 개드립쳤다(...). 실제로 적발된 위반항목 중 대부분은 소방, 디자인 부문이었다. 위생 관련은 단 1건에 그침) 결국 다른 대형마트처럼 매월 2, 4번째 일요일에 자율 휴무하게 되었다.[81]
2012년 12월 15일에 광명국제공항 제1청사광명점이 드디어 개장했다. 개장 당일 오전부터 사람들이 몰리면서 매장 안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몰린 사람들은 대부분 광명 시민과 안양, 군포, 의왕, 서울 시민들…. 말 그대로 양평점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갔던 사람들이다.[82] 그리고 주말마다 광명점에는 사람들이 몰려다닌다. 어이구... 단, 다른 점포와 달리 광명점은 1시간 일찍 문 닫는다. 고로 밤 9시까지 영업한다는 소리. 그리고 특정 물품은 팔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본 매장이 들어가는 곳 인근에 있는 광명역과 광명시 문서 참조. 이게 다 시장님 때문이에요
천안점은 현재 본사에서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전국에서 마트 경쟁률 1위가 바로 천안시라고 한다(...). 천안시는 인구수에 비례해 볼 때 마트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한 동네에 롯데마트. 이마트만 두세 개씩 자리하고 있는 수준. 인근 배후 지역(아산시, 예산군, 평택시 ,안성시등)에서 찾아오는 고객도 많기 때문. 하지만 비교적 대형마트에서 조용한 백석동에 있는 이마트 천안서북점은 제외 서부 지역이니, 나름대로 선전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추가하자면 사실 천안점은 백석동이 아니라 차암동에 있다. 괜찮아 우리가 잘해서 이마트를 쓸어버리면 돼 비슷한 성향의 도시로 경북의 김천도 있었지만,김천은 2003년부로 구미에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입점하면서 경쟁률 순위에서 뒤떨어졌다.
공세점(용인점)은 몇 년 내내 마트계의 내년 떡밥이었다. 코스트코에서는 공세점 개장을 위해 기흥구 공세동에 터까지 잡아 놨고, 2011년 4월경에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이 지역 택지개발을 담당하던 건설사인 대주피오레가 부도나면서 지방세를 체납하고 연결도로를 만들지 않는 등 택지개발 사업에 차질을 빚었고, 결국 용인시는 이 지역의 모든 인허가를 중지했다. 이 과정에서 코스트코 용인점도 같이 갈려들어가면서(...) 공사는 무기한 중지. 일이 이렇게 되자 코스트코 근처의 아파트단지인 대주피오레 1,2차에 입주한 주민들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했고, 결국 용인시청이 나서서 2013년부터 대주피오레 채권단과 주민, 코스트코 측과 협상한 끝에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조건으로 승인이 떨어졌고, 2015년 1월 21일 기공식을 열고 공사를 시작해 8월 24일 개장했다. 이런저런 진통이 있어서인지 용인시와의 협의에 따라 용인시민을 매장 직원으로 우선 채용하기도 했다.
당초 2015년 말 개장이 목표였으나 소송 문제로 묶여버린 탓에 2016년에 개정할 예정인지 어떤지 실제로는 장담할 수 없는 순천점은 지역에서 오랜 논란을 겪은 끝에 공사를 시작했다. 순천시에 코스트코가 개점하면, 이전에 순천시 풍덕동에서 장사를 했던 까르푸(현재의 홈플러스 순천풍덕점)의 사례가 또 재현된다. 호남 지방의 대표 도시인 광주광역시와 전주시를 제치고 개점하는, 호남권 첫번째 코스트코 매장이 된다.
물론 순천시 지역만을 노리고 개점하는 것은 아니다. 입점하려는 장소인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는 광양시와의 경계지역인 신 시가지이고, 순천과 인접한 지역이 전라남도에서 가장 경제력이 탄탄한 도시인 광양시와 여수시이다. 이런 점들을 생각해본다면 코스트코가 노리는 상권은 일명 광양만권이라고 불리는 전라남도 동부권의 3개 도시 전역이 될 것이다. 게다가 이쪽 광양만권은 전라남도에서 가장 돈이 넘치는 지역 더 나아가서는 호남 지방의 최대 수요처인 광주광역시의 소비자들까지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 사람들은 광주에 가서 광주신세계 쇼핑하고, 광주 사람들은 순천에 와서 코스트코 쓸어가고. 응? 덕분에 NC백화점은 확실히 망하게 생겼다 코스트코가 경상남도에서 창원시 인근에 진출하기 이전까지는 적극적인 마케팅의 여부에 따라 경상남도 서부권의 중심지인 진주시까지 공략할 수도 있는 위치. 개장하고 나면 현재 인근 지역에서의 이용 빈도까지 합쳐서 경쟁이 치열한 천안점과 비슷한 위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초 입점 과정부터 결사반대한 상인회와 입점을 원하는 주민들의 갈등이 컸는데, 이는 입점강행이 되면서 시민들의 입점요구 여론으로 기울었다.
그런데 당시 순천 지역구의 김선동 의원은 대놓고 코스트코 입성을 저지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그리고 국회에 최루탄이나 던지고 잘 한다 잘해 그러니 의원직 잃지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터닦기 공사에서 착공으로 넘어가던 도중에 소송 문제가 크게 불거지면서 집행정지 명령을 받은 탓에 공사고 뭐고 올 스톱(...). 그랬는데 2015년 1월 16일에 나온 항소심에서 이 소송에서는 순천시가 참여할 당사자가 아니라는 취지로 각하 처분이 나오며 상황이 또 반전됐다.해당기사 이 결정으로 코스트코에서는 당장 공사재개를 해도 되지만, 순천시가 상고하여 대법원으로 갈 경우 상황은 정말 나락으로(...). 이런 상황인지라 순천 시민들은 몇 년 전부터 코스트코로 그렇게 시끄러웠는데 도대체 언제 완공되서 구경해 보냐고 답답해하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결국 2015년 5월 중순 대법원에서 코스트코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손을 들어 순천시의 상고를 각하 때려버리면서 코스트코 측에서는 곧바로 5월 29일부터 공사를 재개한다고 했지만... 2015년 11월 현재까지도 착공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
결국 코스트코가 순천점 공사를 포기했다. 이로써 코스트코 순천점은 완전히 백지화.
순천점이 오픈하면, 대한민국에서 코스트코가 입점하는 도시 중 가장 작은 도시(27만)에서 영업을 하게 된다...였는데, 세종특별자치시(23만) 점포가 떠 버렸다!!!![83] 코스트코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평동 지역의 유통 상업부지를 낙찰받은 것. 그런데 이 부지가 2013년에 학교 부지에서 상업용지로 변경되어서 학교를 포기하고 코스트코를 유치하기 위한 움직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부지 주변이 수질복원센터라는 그럴듯한 이름의 하수종말처리장, 버스터미널, 자동차 검사장이라는 혐오시설 삼단 콤보(..)로 둘러싸인 터라 집 짓고 살 만한 땅이 못되고, 집이 없으면 자연히 학교도 필요가 없으니 용도를 변경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에도 에코시티에 코스트코가 입점할 의사가 있다 밝혔지만, 전주시가 소상공인 보호를 이유로 대형마트 부지에 하나로 마트(..)를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세한 건 좀 더 지나야 알 듯 싶다.[84]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네거리에 있는 대구점같은 경우는 건물 주인이 이마트다!! 어 잠깐만 코스트코 대구점이 건물 임대 형식으로 들어가 있는데 신세계가 코스트코에게 더 이상 임차계약을 연장해 주지 않아 임대 기간이 만료되는 2018년이 되면 옮겨야 할 처지이다. 이전 부지로는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대구텍 옆에 있는 구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85] 자리와 동구 이시아폴리스 내, 수성구 덕원고교 인근이 거론되었지만 코스트코가 모두 불가 판단을 내렸으며, 대구신서혁신도시로도 노려 보았지만 하필이면 대구신서혁신도시가 4차순환선이 닿는 곳이라 2015년 1월 26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코스트코의 대구신서혁신도시 이전을 승인하지 않았다.[86] 그래서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이 거론되고 있었는데 그렇게 모두 옮기는 거야 관련 기사 근데 홈플러스 경산점이 임당역 근처에 있는데? 다시 대구신서혁신도시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대구신서혁신도시의 코스트코 건축허가를 보류하였지만, 관련 기사 2016년 3월 마침내 코스트코의 교통 개선안을 심의, 의결했다. # 그리고 코코의 반야월 이전이 확정된 무렵인 2016년 4월에는 남침산네거리에 입점을 두고 대구 북구청과 법정 투쟁을 벌인 롯데마트가 승소하면서, 사실상 대구광역시청의 4차 순환선 내 할인마트 추가입점 제한 정책은 롯데쇼핑과 코스트코에 의해 완전히 박살났다.[87] 대구점, 양평점, 대전점이 이마트의 건물에 세들어 있는 형태인데, 이마트가 임차계약 연장을 불허하였다. 이마트는 해당 매장들을 창고형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전환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젠장, 안그래도 코코 먼데 더 멀어진다. 이마트 개갞끼
코스트코 코리아가 섬유 유연제로 유명한 피죤의 제품을 퇴출시킬 수 있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2013년 말, 코스트코 코리아는 피죤에 공문을 보내 소명을 요구하였으며 향후 재계약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유통업 관계자에 의하면 코스트코는 부도덕 기업과 거래를 지양한다는 내부 규정을 만들만큼 높은 수준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하며 기준대로라면 피죤은 코스트코 코리아 매장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코스트코가 이런 결단을 내린 것은 2011년 피죤이 청부폭행 사건에 더불어 지역차별, 노조탄압, 공금횡령, 탈세 등 각종 범죄에 연루되었기 때문이다. 이건 뭐 조폭도 아니고
결국은 공언한 대로 피죤 제품은 코스트코에서 사라졌다. # 덕분에 피죤은 위의 사건들과 더불어 계속 판매량이 줄고 있으며 모 마트에서는 판매량이 4위로 떨어질 만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옥시레킷벤키저, 보고 있나?[88]
코스트코도 구매대행 업체가 있는데, 장을 대신 봐 주는 것에 가깝다.
미국계라 그런지 카트가 다른 할인마트보다 사이즈가 큰 편이다. 더구나 이 카트가 한국 카트랑 다르게 밑 부분이 길게 뻗어있어서 주말에 사람많으면 앞 사람 발목을 친다. 그런데 미국 매장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상당수는 이 카트조차 너무 작아보일 만큼 사재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담아 내신다. 주차장에서 물건을 너무 많이 구입하신 소비자들이 낑낑거리며 좁은 차 안에 물건을 싣는 실전 테트리스 하는 모습을 종종 감상할 수 있다.그것이 천조국의 클라스! 그리고 국내 마트들의 카트와는 다르게 네 바퀴가 모두 돌아가지 않고 앞 두 바퀴만 돌아가서 처음엔 어색할 수도 있다. 익숙해지면 재밌다 국내 업체의 카트와 차이점을 좀 더 꼽자면 카트에 잠금장치가 없어 일일이 잔돈을 챙겨와야하는 불편함이 없다.
어느 점포 할 거 없이 언제나 사람이 붐비고 계산 과정도 다른 마트보다 좀 복잡한 데다가 카트도 다른 마트보다 크고 그에 따라 구입하는 물건도 많다보니 계산대 줄이 매우 길다. 사람 많을 때는 30분 넘게 기다려야 할 때도 있을 정도. 물건 2~3개만 간단히 사서 가는 경우에는 쇼핑하는 시간보다 계산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답답하겠지만 창고형 매장이다보니 소량 계산대는 없어서 답답해도 어쩔 수 없다.
양평점의 베이커리에서는 티라미슈 케이크를 팔지 않는다. 베이커리 매장의 직원의 말을 빌리면 '정책적으로 밀고 있는 상품이 있어서, (상품 운영 계획 등을 알고 있는) 그 정도 위치의 직원이 아니라서 언제 다시 나올지는 알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코스트코 하면 주차 문제를 빼놓을 수가 없다. 상봉점만해도 주말에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거기에 눈, 비와 콜라보를 시전해준다면 최대 반경 1km는 교통정체가 있다. 경험담에 의하면 주말 저녁에 기습 폭우가 내렸던 날 면목역에서 큰길따라 코스트코까지 걸었는데 같은 루트로 운행하는 2015번보다 30분 일찍 도착했다고 한다 게다가 상봉점의 경우 주변에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있고 CGV도 근처에 생기면서 정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니 차량을 가지고 망우로(구리방향)를 지나갈때는 우회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우회도 잘 봐서 해야지 막힌다고 무조건 우회하면 앞서 말한 것처럼 최대 1km이다 보니 잘못 선택하면 시간 더 걸린다 그냥 주말엔 일찍 가
근로자 복장에 크게 터치를 하지 않는걸로 보인다. 미국의 타겟은 붉은 상의+카키색 바지의 규칙이라도 있는데 여긴 그정도 되는 규칙도 없는모양. 아마 활동하기 편하고 단정하고 업무에 맞는 옷(당연하겠지만 정육이나 시식코너같이 음식을 직접 만지는 직원들은 앞치마 등 위생적인 복장을 입는식으로.)을 입고 명찰을 차면 되는듯하다.
미국계 업체라 그런지 여러가지 시설물들이 미국스럽다. 위에서 언급한 카트와 푸드코너의 음식사진이 좋은 예시중 하나고 화장실도 한국계 할인점 화장실과 다르게 세련미를 포기하고 넓직한 공간을 확보하는 식으로 만들어놓았다. 화장실 입구의 코너만 조심하면 그 커다란 카트가 화장실 안으로 들어갈정도. 소변기나 세면기도 미국에서 쓸법한 제품으로 해놓은곳이 많다.
그밖에 주차구역도 장애인 주차구역 수준으로 넓게해놓아 운전이 서툴러도 주차하기에 편하다. 다만 미국 코스트코의 비행기 활주로 사이즈 주차장을 따라하진 못했다... 다만 좋은점만 있는건 아닌데 포스기가 정말 구리구리한게 모니터가 매우 작아서 자기가 뭘 샀는지 제대로 파악도 안되고 삼성페이도 잘 안먹는듯 하다.
13 해외 관련
- 신용카드 관련으로는 어느 나라에서나 마찬가지인지
그 가맹점 수수료가 비싸다는아멕스와 그 외의 제휴카드[89]만 사용 가능. 놀라운 것은 해외 발행의 아멕스 카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90] 다만 캐나다에서는 2015년부터 마스타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며 호주 코스트코는 다른 카드도 받는다. 주법이 그런지 알수 없지만 아무튼 결제된다.[91] 미국과 푸에르토 리코에서는 2016년 6월부터 비자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제휴 신용카드 발급은 씨티그룹이 맡는다고 한다.
- 어느 나라에서 발행된 회원카드든 전 세계 공통으로 사용 가능하다.[92] 다만 미국 매장에서 한국 카드를 쓰면 자율계산대, 주유소, 인터넷 매장을 못 쓰는 것같은 불편한 점이 있다.
하지만 한국 연회비가 좀 싸다.
14 국내 전국 점포 목록
- 주소 배열은 시군구-동읍면-지번 순으로 배열한다.
- 비고란에의 재래시장은 점포에서 반경 1km 이내에 있을 경우 기입하며 굵은 글씨로 기록한다. 해당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추가바람.
- 현재 공사중이거나 개점이 예정된 곳은 수록하지 않는다. 정식으로 개점하고 난 다음에 추가바람.
점포명 | 주소 | 비고 | 개점일 |
양재점 |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대로 159 (양재동 217-6) | 세계 매출 1위 | |
양평점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156 (양평동3가 65) | 국내 1호점(1994년 개점), 2012년까지는 이곳이 코스트코 코리아 본사였다. | |
상봉점 |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36 (상봉동 81) | 2001년 4월 | |
부산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락로 137 (망미동 195-1) | ||
대구점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로 97 (산격동 1817) | 검단네거리[93] | |
대전점 |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로 41 (오류동 116-3) | 서대전역 바로 옆 | |
울산점 |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유통로 78-12 (진장동 283-3) | 하나로클럽 울산점, 롯데마트 진장점 사이[94] | 2012년 8월 31일 |
일산점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5 (백석동 1312) | 고양지역 대형 마트들과 동일하게 2, 4주 수요일에 휴무한다 | 2008년 1월 24일 |
광명점 |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40 (일직동 163-3) | 코스트코 코리아 신 본사 | 2012년 12월 15일 |
의정부점 | 경기도 의정부시 용민로489번길 9 (민락동 162-2) | 민락2지구 인접, KD 운송그룹 민락동 차고지 옆[95] | 2014년 4월 12일 |
천안점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3공단 6로 77 (차암동 438) | 에드워드 코리아[96] 본사 옆 | 2014년 5월 31일 |
공세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탑실로 38 (공세동 325-4) | 삼성SDI 본사 옆 | 2015년 8월 24일 |
- ↑ 회사 이름은 도매지만(wholesale) 미국에선 대체로 소매(retail)로 분류하는듯.
- ↑ 사실 홈플러스도 현재로서는 성공한 외국계 할인점(테스코)이지만, 삼성그룹에서 처음 만들었고 합작 형태로 넘어간 케이스라서 순수 외국 자본으로 시작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삼성의 로고를 쓰면서 삼성테스코로 부각하여 마치 삼성그룹 계열사처럼 행세하였기 때문에 외국계라는 걸 모르는 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영국 테스코의 분식회계로 인해 결국 홈플러스는 매각 수순을 밟게 됐으니... 그 외에 까르푸, 월마트 등은 아시다시피 장렬하게 산화(...)하고 결국 대한민국을 떠났다. 따라서 코스트코만이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외국계 마트.
- ↑ 서북미는 특유의 강하지 않은 억양 선호로 인해,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사투리의 특징으로 인해서.
- ↑ 사실 이것도 약간의 거리는 있는 게 두 번째 o가 ㅏ와 ㅓ 사이 정도로
미묘하게발음된다. 확실한 건 한글에서의 단순한 ㅏ와는 발음상의 분명한 차이가 있다. 발음 기호로 표시하자면 [ɑː] - ↑ 허나, 이는 분명히 원칙적으로 잘못된 표기이다. 로마자의 한글 표기에서 종성에는 ㄹ, ㅁ, ㄱ, ㄴ, ㅂ, ㅅ, ㅇ의 7가지 자음만 사용할 수 있다.
- ↑ 신세계의 프라이스클럽은 국내 대형 할인점 1호다.
- ↑ 코스트코 코리아의 지분 3.3%를 이마트가 가지고 있다.
- ↑ 주말이면 미어터지는 코스트코 양재점 주차장 대신에 널널한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하고 이마트 주차장에 뒹구는 코스트코 카트를 볼 수 있다. 그래도 요즘은 코스트코가 워낙 붐비다 보니 그냥 이마트에서 빨리 사고 나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 ↑ 미국의 제조업이 많이 몰락한 요즘 시대에 실제로 미국에서 제조된 것은 그리 많지 않으니 미국제 물건이라기 보다는 미국 물건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한편 쇠고기의 경우는 대한민국 안에서 미국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 주로 호주산을 판매한다. 과거에는 미국산 쇠고기를 주로 취급했으나, 광우병 이야기가 나올 때 즈음부터 호주산으로 교체. 근래 다시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과 함께 팔고 있다. 미국산은 냉동육 위주고, 냉장육은 호주산과 한우 위주다.
- ↑ 이건 코스트코의 비즈니스 회원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다.
- ↑ 그리고 이게 어느 정도 품질을 보장하기도 한다.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은 가격대비 품질이 다른 제품에 비해 우수한 편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 시네갈 옹 曰, 그런 점을 생각할 때마다 감격해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 아닌게 아니라 코스트코 양재점에 주차하기가 어려워 바로 옆의 이마트 주차장에 요금 내고 주차하고 코스트코로 쇼핑하러 오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덕분에 양재점 매출은 2014년 기준으로 일일 평균 50억 이상의 매출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앞으로도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 듯. 다만 이것은 대한민국과 미국의 점포수 자체가 차이가 나기 때문. 코스트코의 홈 그라운드인 서부 워싱턴 지역을 기준으로 볼 경우, 한 사람의 생활권 내에 최소 코스트코가 2개(일반 코스트코와 비즈니스 코스트코 각각 한개)씩 최소한 잡힐 정도의 밀도. 그런가 하면 미국에는 코스트코와 경쟁할 만한 다른 대형마트도 많다. 대표적으로 월마트가 있고, 월마트 이외에도 타깃이나 다른 대형마트들이 있다. 물론 월마트는 계열사인 Sam's Club을 제외하면 회원제가 아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도 비회원제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경쟁자가 있다. 다만 회원제로 고객 충성도가 높은 데다가 대한민국에 매장이 11개뿐이라 구매자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 ↑ 2014년 4월 12일 개점. 민락동 소재. 민락 2지구의 개발이 시작되면서 이마트가 먼저 근처에 건설을 했으나 그 뒤에 계획은 해놨지만 짓지는 않았던게 이마트가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배가 아팠나 본지 갑자기 건설을 시작하고, 이마트의 고객이 줄었다. (참고로 이마트 2013년 7월 25일)
- ↑ 북구 검단네거리의 청구유성아파트 건너편에 있다. 주말, 의무휴업일 다음 월요일만 되면 근처 사거리 마지막 차로는 주차장으로 변한다.
- ↑ 2012년 8월 31일 오픈. 여기도 양재점처럼 농협하나로클럽, 롯데마트 진장점이 붙어있다. 그런데 이쪽은 더 심하다. 농협하나로클럽과는 (물류장 및 주차장 진입용)4~5차선 도로, 롯데마트와는 고작 철망 하나(그것도 공원화되어 거의 개방된 상태)만을 사이에 두고 있을 뿐이다. 거기다 2015년 코스트코 앞에 모다아울렛이 들어서서 멀리서 보면 코스트코 입구쪽만 보인다.
- ↑ 용인점은 일단 용인시 기흥구에 부지까지 확보했지만 시공사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금전적인 문제가 얽혀 공사가 정체된 상태였지만 2014년 8월부터 공사를 재개했다.
- ↑ 순천광양 교차로2016년 1월11월자신문 첫페이지, 계약해지 공문에 대해 개발시행사가 동의하지 않을 경우 법정다툼의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개발시행사인 에코밸리에서 법적 주차 대수를 넘어선 주차장 개설을 요구해서 수지타산이 안맞는다는 이유로 계약해지공문을 발송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굳이 돈들여서 오프라인개점하느니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온라인쇼핑몰개점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있다고 한다. - ↑ 후술하겠지만 회원이 아니면 쇼핑하는 게 불가능하다. 일부 점포는 출입조차 불가능.
- ↑ 1만원짜리 상품권도 있었지만, 이제는 팔지 않는다.
- ↑ 올앳 선불카드와 삼성증권 CMA카드, 삼성카드 체크카드도 결제가 가능하다.
- ↑ 대한민국 국내 신용카드사의 아멕스 카드는 삼성카드를 제외하면 사용이 안 되고, 해외 발행의 아멕스만 가능. 삼성카드의 아멕스는 발급처가 삼성카드인 만큼 결제에 아무런 지장 없다.
- ↑ 코스트코 특유의 1국가 1카드 원칙 때문에 생긴 일. 이로 인해 미국에선 비자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원래는 아멕스만 사용 가능했으나 2016년부터 변경되었다). 2010년 이후로는 미국의 일부 점포에서는 일반 신용카드로도 결제 가능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미국 전체에 해당하는 변화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 ↑ 단, 이것은 국내 한정으로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개정되면서 위법 소지가 생겼다. 하지만 코스트코는 여전히 씹는 중. 사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규정된 가맹점 준수사항에는 신용카드 가맹시 모든 카드사에 가맹하여야 한다는 조항은 없다. 이 때문에 단 한 개의 카드사만 가맹한 다음 타 카드사의 카드를 거부하는 것은 결코 위법이 아닌 셈이다(이마트와 비씨카드간 분쟁도 이러한 맹점 때문에 가능했다). 앞의 위법이라고 한 것도 실은 가맹점 수수료에 관한 것이다.
- ↑ 사실 할인 제품은 쿠폰 없어도 할인해준다. 결제자 모두가 회원이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해당 상품을 쿠폰에 표기된 가격대로 판매한다는 게 아니라 그만큼 할인한다는 사실이다.
간혹 계산대에서 고기 한 팩에 3,000원이 아니었냐는 질문이 오가는 경우도 있다. - ↑ 일산점의 경우에는 들어갈 때 제지당하는 게 아니라 계산시 제지당한다. 다른 점포도 대충 넘기면 들어갈 수는 있으나 계산 자체를 못 한다. 신분증처럼 회원카드에 사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 회원카드로 계산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은 가지지 말자.
- ↑ 그러나 이는 결제를 마친 물건을 도난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푸드코트에는 비회원도 들어올 수 있기 때문.
- ↑ 사실 이러한 문화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동양권(베트남 제외. 베트남에서도 모든 마트에서 계산이 끝난 뒤 공안 옷을 입은 사람이 영수증 검사를 한다) 쇼핑 매장에서 거의 금기시되는 것이지만, 미국에서는 매우 보편화된 절차이다. 점포의 규모가 큰 월마트의 경우에는 전자태그 확인기를 출구에 두어서 상품의 계산이 제대로 되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하기까지 한다.
- ↑ 있기야 있었다. 지금은 잘 상상이 안 되겠지만 킴스클럽이 바로 코스트코 비슷한 회원제 창고형 마트로 시작했다. 지금이야 안습 그 자체지만... 대구광역시 소재의 유통업체인 동아백화점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칠곡IC 바로 옆에 세운 마트인 델타클럽도 회원제로 운영했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초기에는 델타클럽에서 비회원에게 할증해서 팔았을 뿐, 비회원에게도 판매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델타클럽도 코스트코처럼 비회원의 출입을 제지했다. 하지만 이마트랑 홈플러스가 대구에 막 생기면서 생존을 위해 회원제를 없앴다가 까르푸에 인수됐고, 까르푸가 철수한 이후에는 홈에버가 되었다가 홈플러스에 인수됐다. 이후 홈플러스 칠곡IC점으로 잠시 운영했지만, 칠곡3지구(동천동)의 크고 아름다운 홈플러스 칠곡점과 상권이 겹치게 되면서 홈플러스의 일부 매장 구조조정 때 문을 닫았다.
애초에 홈플 칠곡점과 규모 자체가 비교가 안 된다 - ↑ 검단네거리에 있는 대구점의 경우에는 입장시 회원카드 체크를 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체크한다.
- ↑ 최근에는 일부 점포에서 입구에서 회원증 체크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대표적으로 상봉점.) 그래서 회원 제도가 없어진 줄 알고 카트에 물건을 가득 실어 계산대에 진입했는데 회원증을 요구하자 물건을 그냥 놓고 나온 사례도 있다.
- ↑ 다만 꼭 회원증 가진 사람이 전부 다 결제할 필요 없이 계산대에서 같이 줄서고 각자 물건을 분리해서 계산해도 된다. 이렇게 해도 시스템상으로는 회원 한명이 연속 n번 구매하는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 단, 규정상 회원권 하나당 세번까지 계산이 가능하다. 그러니 계산 전에 상의해서 미리 분할하자.
- ↑ 어떤 경우는 아빠 명의의 카드인데 아들이 들고가서 쇼핑하는 경우 일산점은 아무렇지 않게 쇼핑했으나, 상봉점은 원칙대로 검사하여 제지당한다고 한다.
근데 상봉점도 잘 통과한 경우가 있다.게다가 원래 미국 점포에서의 원칙이 "사진과 일치여부"를 체크하는 것이다. - ↑ 미국에선 회원등급에 따라 링크(추가카드)발급 개수가 바뀐다.
- ↑ 대한민국 코스트코도 카드의 대여 및 양도가 불가능하다. 대부분의 경우 카드 뒷면에 "이 카드는 서명란에 서명된 본인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양도 및 대여가 불가능합니다"라고 되어있다.) 즉, 예시로 된 아빠 명의의 카드를 아들이 들고가서 쇼핑하는 경우는 애초에 국내에서도 약관 위반이다. 법적으로는 판매자가 카드 소유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아들의 카드 사용을 승인했다는 점을 입증하면 판매자가 책임져야 한다. 덧붙여 카드 뒷면의 서명란과 실제 서명이 일치하는지 여부도 확인사항. 다만 소비자도 대충 사인하고, 판매자도 이걸 꼼꼼하게 따지지 않았을 뿐이다. 원칙적으로는 상봉점처럼 처리하는 것이 도난 및 분실 카드의 결제를 막을 수 있는 보안 규정인 셈.
- ↑ 물론 이상하게 여기고 직원들이 검사하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대부분 걍 푸드코트 간다고 하면 통과시켜 준다.
- ↑ 그래도 시도는 해보자. 말하면 들여보내주는 경우가 있다.
- ↑ 점포 내부로 들어가면 회원카드를 검사하는 입구가 따로 있고,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엘리베이터가 있다.
- ↑ 이상하게도 공세점은 간선도로가 아닌 지선도로, 그것도 간선도로에서 한참 돌아가야 하는 곳에 점포가 위치하고 있다.
- ↑ 계산해보면 미국의 경우 연 $5,500 사용시 회원비가 무료다. 또 적립금이 연 $55 미만일때 재 가입을 하면 $55 까지 채워준다. 결국 특별회원 비용 $110 한번에 일반회원 가격으로 특별회원비를 유지 하는셈.
- ↑ 카드 발급 후 연회비 1회 결제는 무료. 그 이후 연도 연회비는 연간 결제금액이 300만원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는다. 카드 연회비가 3만원이니 5천원은 버는 셈.
- ↑ 의외로 타 대형마트에 비해 촬영 제한은 느슨한 편. 아마 회원제라 타 업체 스파이가 별로 없는데다 어떻게라도 홍보를 해야 하기 때문인 듯.
- ↑ 플라스틱 팩 안에 미리 썰어 놓은 각종 샐러드용 채소가 들어 있는 형태로, 집에 가져가서 드레싱만 뿌리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샐러드 재료 사서 일일히 써는 것보다 월등히 간편하다.
- ↑ 씨가 없고 껍질채로 먹을 수 있는 품종이 주로 들어온다. 거봉 비슷하다.
- ↑ 우연히 고가형 필름을 맡겼는데 색감이 매우 일반스럽게 나왔다고. 싼 게 비지떡.
- ↑ 대신 디지털 사진 가격을 인하해 주겠다지만 코스트코의 인화지나 인화 수준이란게 온라인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던데다가, 1시간 서비스가 없어졌으니(...).
- ↑ 분자량이 작아 새어나가는 양이 적고 열팽창이 적다고 한다. 한편 공기의 8할이 이미 질소인 점에서 일반 공도용 차량에 질소충전의 효용을 의문시하는 의견도 있다. 어쨌든 질소충전을 차량전문점에서는 추가금을 받는데 코스트코에서는 무료로 해주니 나쁠 것은 없다.
- ↑ 버지니아 주 확인. 타주는 확인바람
- ↑ 다만 싱거운 맛 내지는 물맛이 난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대체로 횟칼이 좋지 못해 절단면이 나쁠 때 주로 발생한다.
- ↑ 일반 패스트푸드점에서 사용되는 것과 같은 종이컵을 하나 주며, 매장 한 쪽에 있는 음료수 기계에서 제한 없이 받아 마실 수 있다!
- ↑ 원래 대구점과 양재점도 판매했지만 현재는 판매하지 않고 있다. 추로스의 길이가 심히 크고 아름답다.
- ↑ 사실 이마트가 코스트코 피자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 ↑ 이들 제품은 푸드코트가 아닌 매장 안에서 판매한다. 즉 회원이 아닐 경우 구입 불가. 헌데 머핀은 커피 전문점에서 되파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 애초에 미국에서는 대부분 장소에서 음료가 무한 리필이다. 맥도날드건 KFC건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대부분 컵만 주고 음료수는 먹고싶은 만큼 리필하는 것. 물론 탄산은 몸에도 안 좋고 값도 싸고 배도 빨리 차기 때문에 이것 때문에 적자가 일어난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요새는 한국에서도 맥도날드를 제외한 많은 패스트푸드 매장들이 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 ↑ 이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시행중이다.
- ↑ 캐나다 코스트코에서는 이것만 비싸지 대부분의 물건은 싸다! 대신 부가세가 비싸다.
- ↑ 외국의 대부분 프랜차이즈는 무한 리필을 해주고, 이를 그대로 한국에서 실시했다가 위의 양파 거지처럼 페트병을 들고오는 음료 거지가 활개치는 까닭도 크다. 일종의 로컬라이징... 아직도 KFC, 서브웨이 등은 무한 리필을 유지하고 있고 기기가 따로 없는 경우 직원에게 말하면 리필해준다.
- ↑ 패스트푸드점이나 이런 대형 매장에서 주는 탄산음료는 가게에서 흔히 접하는 페트병에 담긴 탄산음료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음료 원액 + 탄산가스 봄베를 기계에 연결해서 내놓는 방식이다. 원액은 비닐팩에 담겨있어 다 떨어지면 바로 채워넣기가 쉽지만 탄산가스는 흔히들 생각하는 LPG가스통 같이 생긴 봄베에 들어있기에 교체하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
- ↑ 이런 걸 독립병입이라고 한다. 유명한 브랜드로는 고든 앤 맥페일, SMWS 등이 있다. 단점은 일정한 품질은 안 나온다는 점.
- ↑ 가령 2016년 기준으로 탱커레이 진이 코스트코에서 3만원이내라면 남대문 시장에서는 2만5천원에서 2만7천원 정도. 남대문 도깨비시장이나 깡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주류들은 면세점 물품이 면세점 구매자에 의해 재판매되는 유통과정을 지닌다. 이는 불법이지만(모든 주류 유통에는 세금이 따라붙는다. 술값의 반 이상은 세금) 정당화한다면 그 유통과정을 최소화해서 판매되는 것이기 때문에 가격거품이 전혀 없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하지만 이런 사적 유통망을 악용하여 폭리를 취하려는, 즉 짝퉁 양주를 판매하려는 일당들이 있다는 게 문제다. 유통 과정에서 오는 검증이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 일부 비양심적 상인들은 아예 이 짝퉁 양주 유통망의 최종트리로 함께 하기도 한다. 시장에서 살거면 신뢰할 만한 곳을 이용하거나 그 신뢰성을 확보, 즉 어디가 믿을 만한지에 대한 정보를 모르거나 아니면 개인적으로 구입하며 확인하기 싫은 이들은 그냥 해외 여행 갈 때 면세점을 이용하거나 해외 여행자에게 부탁하자. 그것도 아니면 그냥 코스트코에서 사든지. 애초에 가격차이가 병당 3천원 이상 나지 않을정도다.
- ↑ 네이밍서비스를 신청하지않을경우 일반형으로 바로살수도있다
- ↑ 바쁘지 않을때는 매니저가 1~2시간 정도는 조기 퇴근 시켜버린다. 물론 시급제이기 때문에 조기 퇴근을 한 만큼 시급은 못 받는다.
- ↑ 이름은 풀타임이지만 정식 직원이다.
- ↑ 이름은 파트타임이지만 정식 직원이다.
- ↑ 설날, 추석, 크리스마스 등의 기간제 알바 개념.
- ↑ 오픈조는 아침, 미들은 점심, 마감은 저녁식사.
- ↑ 푸드코트에 선 줄 보면 이해 될 듯.
- ↑ 겨울에는 눈 치우고 여름에는... 그 환경에서 다른 마트보다 큰 카트를 더 많이 수도 없이 날라야 한다.
- ↑ 단 MD의 경우 오픈조(새벽조)의 경우 쌀포대를 날라야 하거나 육체적으로 좀 힘들다고 하긴 한다.
하지만 미트는 15~20kg 정도의 고기박스를 하루 종일 나른다. 심지어 춥다 - ↑ 광명점 5층에서 근무한다.
- ↑ 당장 알바 시급만 비교해도 월마트보다 월등히 높다. 포지션별로 차이가 있긴 하지만, 평균 2~3불 정도 코스트코가 더 많이 주고, 시급 올라가는 상향선이 안드로메다급으로 차이가 난다. 당장 glassdoor.com에 올라온걸 비교해 보자. 코스트코 월마트
대충 요약 하자면 코스트코 시작 시급이 월마트 팀 리드 시급 - ↑ 식품의 경우 포장을 뜯지 않아도 변질이 우려되는 상품인 경우 쿨하게 바로 쓰레기통에 투척한다. 냉동의 경우만 녹지 않은 상태면 리턴 보낸다.
- ↑ 미국도 동네마다 다른 듯하다. 별다른 사유 없이 환불해 주는 월마트, 베스트바이도 많다.
- ↑ 이건 하자가 있어야만 환불을 해주기 때문이라기 보다, 불량이냐 단순 변심이냐에 따라 환불 된 상품의 처리가 달라서 그런 듯. 월마트 등에는 반품되어 뜯어진 포장박스를 테이프로 둘둘 감고서 다시 상품 진열대에 올려 놓고 파는 경우도 있음. 만일 명백한 불량이 아닌데 환불하고 싶은 경우, 그냥 "기대한 것보다 성능이 안나옴" 이러면 대개 별 말 없이 환불해 준다.
- ↑ 아니면 매장에서 회원증을 보여주고 선불카드를 사는 방법도 있다. 코스트코 주유소는 일대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인 경우가 많아 항상 차들이 줄을 서 있는데 이때 매장안에 있는 직원을 찾고, 데려오고, 카드확인을 시키는 등 시간을 잡아먹으면 눈총이 매우 따갑다. 아예 그런거 안 해주는 매장도 있다.
- ↑ 4.99달러다. 어디서 나온 액수인지 추가바람
- ↑ 하지만 월드컵 한국팀 경기가 있는 날에는 1시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기도 한다.
- ↑ 한국 코스트코도 여러 종류의 술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돔 페리뇽 역시 구비되어 있다. 양재점에서 100만원이 넘는 5대 샤또 와인을 전시해 놓은것도 볼 수 있다.
- ↑ Chateau d'Yquem. 스위트 와인 중 최고로 비싼 제품이다.
- ↑ 원문 : Q: Where is Costco's highest volume store? / A: It's in Korea. It's fantastic. I start to tear up just thinking about it.
- ↑ 이 부분은 설명이 필요한데, 국내 대형마트들이 지자체의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여 휴일영업을 재개했는데, 코스트코는 소송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휴일 영업을 하면 안 된다는 서울특별시청의 입장에 대해 불합리한 이중잣대라며 코스트코가 정면으로 반발을 한 것. 과태료보다 훨씬 영업이익이 높으니 무시하는 코스트코도 잘한 건 없지만, 이미 1심과 2심에서 위법 판결을 받았는 데도 자존심 때문에 코스트코를 2차례 집중점검하는 서울특별시청의 행동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다른 법체계가 양자간의 불필요한 대립을 증폭시킨 점도 있다. http://blog.daum.net/spogood/2230(링크 손실)
- ↑ 단, 지자체 별 조례에 차이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휴무일이 다를 수 있다.
- ↑ 실제로 이 지역 사람들은 광명점 개점 전까지는 지하철이나 차를 타고 양평점까지 와야 했던 사람들이다.
- ↑ 인구로 치면 세종시가 가장 작지만 세종시가 특별자치시임이고 행정수도 기능을 담당하는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일반시에서는 여전히 순천시가 코스트코의 대한민국 내 입점지역 중에서 가장 작은 곳이다. 물론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실질적인 수요기반은 더 클 가능성이 높다.
- ↑ 출처 : 전북도민일보
- ↑ 북구 읍내동으로 이전하였다.
- ↑ 게다가 신서혁신도시에서 떨어져 있긴 하지만, 반야월 쪽에는 롯데마트 율하점과 이마트 반야월점이 버티고 있다.
- ↑ 다만, 롯데쇼핑은 도매시장이 있는 칠성시장과 팔달시장이 있는 것을 감안하여 빅마켓의 대구 입성을 전면 백지화하고, 일반적인 롯데마트로 남침산네거리에 열기로 했다. 그래서 칠성동2가에는 빅3 마트가 모두 소재하게 되며, 영업 부진으로 폐쇄된 서대구점을 포함하면 대구의 3번째 롯데마트다.
- ↑ 실제로 옥시 제품도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이후로 몽땅 빼버렸다.
- ↑ 일본같은 경우 오리코라는 신용카드 회사에서 발행하는 마스타카드 브랜드가 달린 코스트코 제휴 카드가 있다.
- ↑ 예를 들어 일본 코스트코에서 대한민국 발행 아멕스 카드의 사용 가능. 그 반대로 해외 발행의 아멕스 카드를 한국 코스트코에서 사용 가능.
- ↑ 코스트코 캔버라 매장에서 확인.
- ↑ 한국 코스트코의 회원카드로 미국의 코스트코든 일본의 코스트코든 사용 가능.
- ↑ 2017년 이전 예정인데 대구시가 4차순환선 내 대형마트 신규 입점을 불허해서 부지 난항이 예상되었다. 영남일보 보도 그러나 코스트코는 신서혁신도시라는 기똥찬 급매물을 발견해서 낼름 인허가를 받았다(...) 세계일보 보도 여기는 4차순환선 밖인데다가, 원래 추진되었던 후보지들에 비해 위치도 괜찮은 곳이다. 위치는 신서혁신도시 내 상업 용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 1187로 추정된다.
- ↑ 위에서 서술한대로, 좌우에 각각 롯데마트 진장점,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이 있는데, 정작 그 사이에서 나머지 둘을 고사시키고(...) 있다! 실제로 주말이건 주중이건 북적이는 코스트코 내부와 달리 롯데마트, 농협하나로클럽 내부를 비교하면 건물 유지비라도 나올런지 안쓰러울 정도로 손님이 적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나마 농협하나로클럽은 사업자나 단체급식업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제 식자재 코너라도 있고
~이쪽은 주중에도 주말에도 사람이 많다~또 의무휴일 조례에서 예외로 두고 있어서 코스트코가 놀 때 손님들을 끌어올 수라도 있지만 (그에 따라 코스트코가 노느냐 안노느냐에 따라 농협하나로클럽의 손님 수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 롯데마트는 의무휴일 조례를 적용받아서 코스트코가 노는 날에는 같이 놀아야한다.지못미그리고 새로 생길 쇼핑몰 역시 살아남을지 기대걱정된다.의류 전문이라니 뭐 살아 남겠지. 코스트코 안에 있는 의류 빼고. - ↑ 민락2지구 노선 버스 이용 시 무지랭이약수터나 민락동 차고지에서 내리면 금방이다!
- ↑ (구)성원 에드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