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200px Battle.net 2.0 지원 게임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디아블로 III | 스타크래프트 II | 하스스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오버워치 |
?width=160 워크래프트 시리즈 | |||||||
RTS |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1994년) · 워크래프트 2 (1995년) · 워크래프트 3 (2002년) | ||||||
MMORPG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 불타는 성전 (2007년) · 리치 왕의 분노 (2008년) · 대격변 (2010년) · 판다리아의 안개 (2012년) ·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2014년) · 군단 (2016년) | ||||||
어드벤처 | |||||||
CCG | 하스스톤 (2014년) | ||||||
영화 |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2016년) |
2014 | 2015 | ||||
?width=100% | ?width=100% | ?width=80% | ?width=75% | ?width=75% | ?width=75% |
2016 (크라켄의 해) | 2017 (매머드의 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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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 |||
개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OS X 안드로이드 iOS | ||
출시 | 오픈베타 | Microsoft Windows 2014년 1월 24일 OS X 2014년 1월 24일 | |
정식 서비스 | Microsoft Windows 2014년 1월 24일 OS X 2014년 1월 24일 | ||
iOS 2014년 4월 17일[1] | |||
안드로이드 2014년 12월 15일[2] | |||
안드로이드 2015년 4월 15일 iOS 2015년 4월 15일 | |||
장르 | CCG | ||
등급 | 12세 이용가 | ||
서비스 형태 | 부분유료화 | ||
엔진 | 유니티 3D |
목차
1 개요
미국의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부분유료 트레이딩 카드 게임. 자사의 대표작인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따르고 있다.
2 상세
"놀랄 만큼 쉽고 믿기 힘들 만큼 재미있습니다."ㅡ 메인 소개 문구
게임의 이름인 '하스스톤(Hearthstone)'은 본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기본 아이템인 '귀환석'을 뜻한다.[3] 이 귀환석을 사용하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자신이 지정한 여관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이렇게 언제든 돌아올 수 있고 마치 진짜 여관 안에 있는 것처럼 따뜻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그 때문인지 하스스톤의 배경도 '아제로스에 있지만 어떻게 들어왔는지 알 수 없는 여관'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한국에서는 운빨좆망겜'돌겜'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하스스톤의 '스톤'을 따서 돌 + 게임 = 돌겜) 던전 크롤이라는 고전게임의 변형판 스톤 수프를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돌죽'이라고 부르곤 했는데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중국 서버가 있다. 이 중 아시아 서버는 한국+일본[4]+대만(+홍콩, 마카오)서버라고 보면 된다. Battle.net 내에서 다른 서버를 선택해 접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중국 서버에는 중국 검열 정책상 아시아 서버 등의 타 서버와 완전히 분리된 서버로 중국 계정으로만 접속 가능하다. 만약 다른 서버에 접속한다면 튜토리얼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2.1 시네마틱 동영상
"그런 말이 있지. 명예를 아는 자만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혹자는 말하죠. 전략과 힘을 지배해야 이길 수 있다구요."
"전쟁은 속임수다. 어둠 속에 숨어 적의 뒤를 쳐라."
"오직 순수하고 강력한 힘만이, 상대를 굴복시킬 수 있다!"
"아니 뭐 이런 거 다 잊어버리고, 그냥 재밌게 놀아보자고!"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내레이션을 각 대사가 나올 때 동영상에서 나오는 영웅들의 더빙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담당했던 성우들이 맡았다. 스랄 역의 최석필,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역의 양정화, 일리단 스톰레이지 역의 민응식, 가로쉬 헬스크림 역의 이상범, 드워프 여관주인 역의 이장원. 공식 홈페이지에 여관주인(Innkeeper)의 이름은 하스 스톤브류(Harth Stonebrew)[5]라고 나온다.
동영상 도중에는 워크래프트 3 인트로 동영상의 리메이크 버전과 와우 TCG의 카드 '철거(Demolish)'를 영상으로 만든 것도 있다. 사실 시네마틱 트레일러 뿐만 아니라 하스스톤의 카드 대부분이 와우TCG에서 사용된 이미지들을 재탕한 것이다. 확장팩이 나올수록 새로운 일러스트가 많아지고 있다.
3 플랫폼 및 출시일
2013년 여름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는 발표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버전을 시연할 수 있게 내놓았다. 블리자드의 'soon'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아는지 'soon'으로 농담을 했다.
2014년 3월 11일에 윈도우와 맥용으로 가장 먼저 출시됐다.
2014년 4월 3일, 뉴질랜드를 포함한 일부 국가 앱스토어에 아이패드 버전이 다음으로 출시되었다.
같은 달 16일에 전세계 대다수 앱스토어에, 그 다음날 한국 앱스토어에도 출시되었다. 아이패드 클라이언트는 PC나 맥용과 크게 다른 게 없지만 모든 상호작용을 손가락 터치로 한다는 점에서 손맛이 꽤 훌륭하다. 와이드 스크린과 달리 양옆이 잘리지 않고 화면을 빈틈없이 모두 활용하는 것을 볼 때 처음부터 아이패드 화면 스케일에 맞춰져 개발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12월 15일, 6인치 이상 안드로이드 태블릿 용 버전이 출시되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로는 2015년 4월 출시되었다. 발열 및 배터리 과다 소모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었고 데이터 소모량, 인터페이스 구성은 호평을 받는 중. 휴대폰의 사양이 좋지 않을 때 게임 실행이 안 되거나, 다운로드 중 오류가 나는 경우가 나타난다고 한다. 일부 버전에선 홈 버튼이 짤리거나 글자들이 작게 보이는 불편함도 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잘 돌아간다. 모바일 버전은 "폰스스톤" 혹은 "하스스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iOS 하스스톤의 하드웨어 최소 요구사항은 아이패드 2, 아이패드 미니 이상이며, 시스템 최소 요구사항은 IOS 5 이상이다.
Android 하스스톤의 최소 요구사항은 추가바람.
그리고 모바일버전의 유서 깊은 버그가 하나 있는데, 영웅 쪽을 터치했는데 내 패가 펼쳐지는 버그다. 감정 표현으로 자신의 인성을 자랑할 수 없으며(...) 영웅 능력을 사용할 수도,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 공격조차 할 수 없다! 뭘 해도 자꾸 손패가 펼쳐지니까! 중요한 순간에 이 버그에 당하게 된다면 핸드폰을 던지고 싶을 것이다. 해결 방법은 내 패에 있는 카드 한 장을 내는 것. 다른 방법으로는 상대방을 차단했다가 풀는 것으로 해결이 된다. 이 외에는 덱 생성 시 카드가 옮겨지지 않는다거나 돈이 표시되어야 하는 부분에 하얀 물감이 칠해져 있는 것, 거기다가 요즘은 잘만 게임하다가 느닷없이 튕기는 버그 등등 수 없이 많다. 내 패가 펼쳐지는 버그는 오래된 버그였고 벤 브로드가 방송으로 고치기 어려운 버그라고 소개했다.이 버그는 2016년 기준으로도 일부 특정 상황에서 발생 중이다.
2016년 10월 20일 닌텐도의 차기작 콘솔 닌텐도 스위치가 공개되자 하스스톤 공식 트위터에 하스스톤 스위치판을 출시할 듯한 의미심장한 트윗이 올라왔다. 단, 해당 글의 덧글에서 보듯이 단순히 마리오와 관련된 밈을 패러디한 트윗이라는 의견도 있다.
4 역사
- 2013년 3월 22일, Pax East에서 하스스톤의 실체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 2013년 8월 17일, 북미 지역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 2013년 10월 11일, 한국 에서도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 2014년 1월 22일, 북미 지역에서 드디어 오픈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 2014년 1월 24일, 한국 에서도 오픈베타가 시작되었다.
- 2014년 3월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 2014년 4월 3일, 일부 지역(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의 앱스토어에서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었다. 1세대를 제외한 전 기기에서 플레이가능하다.
- 2014년 7월 23일, 하스스톤 최초의 대규모 업데이트 '낙스라마스의 저주'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했다.
- 2014년 12월 10일, 하스스톤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했다.[6]
- 2014년 12월 15일, 일부 지역(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의 구글플레이에 안드로이드 6인치 이상 태블릿 버전이 출시되었다.
- 2014년 12월 17일, 한국에서도 구 글플레이에 안드로이드 6인치 이상 태블릿 버전이 출시되었다. #
- 2015년 4월, 하스스톤 스마트폰 버전(아이폰, 안드로이드)이 출시되었고, 새로운 모험 모드인 검은바위산이 시작되었다.
- 2015년 6월 18일, 선술집 난투 모드가 추가되었다.
- 2015년 7월 30일, 대 마상시합 예약 구매가 시작했다.
- 2015년 8월 19일, 대 마상시합 사전 패치가 진행되었다.
- 2015년 8월 25일, 대 마상시합 카드팩 구입 및 이용이 가능해졌다.
- 2015년 10월 21일, 일본 서버가 열려 아시아 지역은 한국, 대만, 일본이 되었다.
- 2015년 11월 13일, 새로운 모험 모드인 탐험가 연맹이 추가되었다.
- 2016년 3월 15일, 고대 신의 속삭임 예약 구매가 시작했다.
- 2016년 4월 25일, 고대 신의 속삭임 사전 패치가 진행되었다.[7]
- 2016년 4월 27일, 고대 신의 속삭임이 출시되었다.
- 2016년 8월 12일, 모험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이 출시되었다.
4.1 공개 전
소개영상
플레이 영상
현지 시각 2012년 11월 20일, 블리자드는 ‘HeroesofWarcraft.com' 도메인을 취득하기 위해 국제중재포럼(기관)에 중재를 요청했다. 그리고 2013년 3월 초, 블리자드는 3월 22일에 열리는 Pax East에서 신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디아블로 3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이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판에 블리자드가 또 신작을 낸다고 해 사람들은 놀랐다. 벌써 디아 3의 확장팩이 나올 리는 없고, 타이탄이라는 비공개 프로젝트도 있는데다,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 나올 것이라는 블리자드의 호언장담이 겹쳐 사람들의 기대감은 커져만 갔다.
4.2 공개 후, 베타 전
롭 팔도 부사장의 프리뷰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를 위해 '팀 5'라는 새로운 조직을 꾸렸다고 한다. 그 동안의 프로젝트들이 매번 '블리자드 스케일'이라 불리는 대규모 게임이었던 것에 반해, 이번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소규모 팀으로 스케일은 축소시켜도 게임 자체는 'Epic'(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게 되는 즐거운 경험을 'Epic'이라고 규정했다.)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크리스 멧젠 부사장은 '스케일 다운이 시장의 대세이고, 그 대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주요 인사들의 이러한 발언에서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대작만을 만들어내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블리자드 내부의 고민이 엿보인다. 예전 실리콘&시냅스 시절의 재밌게 할 수 있는 소규모 게임을 목표로 제작했다고 한다. 사실 블리자드는 예전부터 매더개 덕후들로 유명했으니 온라인 카드게임이 나오는 건 이상할 것이 없다.
하지만 결과물이 꼴랑 카드 게임이라 국내 초기 반응은 대체적으로 '실망'이었다. 물론 카드 게임이 '꼴랑'이라 폄하할 만한 장르는 아니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스케일에 비해 허접해 보이는 건 사실이었다. 게다가 그 시점에서 한국에서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를 비롯한 스마트폰 수집형 TCG가 범람하던 시기라 카드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 있었다. 게다가 워크래프트 세계관 우려먹기도 호감도 하락의 주된 요인이었다. 블리자드는 이미 한참 전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를 출시하였으며 또 같은 세계관으로 또 카드게임을 낸다고 하니 많은 이들이 의아해 하는 것.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이전인 2013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를 더 이상 찍지 않았다. 중간에 인쇄업체였던 Upperdeck 사기 사건도 있고 해서.. 아예 특허권을 포기했으므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의 시스템이나 카드 설계를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다. 하지만 아직도 일러스트에 대한 권리를 블리자드에서 가지고 있으며, 하스스톤 카드들에 절찬리로 재활용되는 중이다.
또한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발동 비용, 공격력, 방어력과 같은 요소가 있는 평범한 카드 게임'으로 보여 새로운 게임으로 쳐주기 힘들었다는 점 또한 부정적인 반응을 부추겼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강화나 합성 시스템에 대한 반응도 좋지 않았다. 북미 쪽 토론장이 먼저 오픈되었는데, 이쪽도 'EPIC FAIL'이라든가 'Free to play. Pay to WIN'이라는 문구를 들먹이며 조롱했다. 사실 카드 게임은 Pay to Win이 될 수 밖에 없다. 매직 더 개더링의 별명이 머니 다 거덜링 이라는 것을 생각해 볼 것. 다만 리그 오브 레전드가 그랬듯 박리다매 개념으로 무료 사용자를 배려하는 전략을 블리자드가 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루리웹에선 확산성 밀리언 아서스 가 베플을 먹기도.
반면, 근래 쏟아져 나오는 카드 육성형 CCG에 질려 있던 사람들에게는 호평을 받고 있는 듯하다. 또 다른 온라인 CCG에 비하여 그래픽 효과는 굉장히 화려하며 워크래프트나 와우를 했던 사람들에겐 익숙한 그래픽 효과도 많다.
사람들이 실망하는 것에는 이 때까지 대작만을 만들던 회사가 갑자기 스케일이 작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나, 패키지나 정액제 게임만 내던 회사가 부분 유료화를 내세운 것에 대한 반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블레이드 앤 소울이 처음 나올 때 "부분유료화는 안돼!!" 하고 소리쳤던 사람이 제법 많았고, 룩덕용 템 이외의 아이템이 출시되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이 있었던 걸 생각하면 당연한 반응. 사실 다각화를 꾀하는 게 나쁜 일은 아니다. 스케일이 큰 프로젝트는 리스크도 크기 때문이다. 부분유료화가 가져다 주는 이득이야 두말할 것도 없고.
또한 미리 짜놓은 덱을 사용하는 대신 미개봉 부스터를 그 자리에서 따서 덱을 구성해 경기하는 방식인 매직 더 개더링의 '리미티드'와 비슷한 투기장 모드가 있다. 온라인 카드 게임에 리미티드가 있는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블리자드의 영상에서 오랜만에 일리단이 나와서 반가워하는 사람이 간혹 있었다.노동 8호라든가.
2013년 3월 23일에 정보를 공개함과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4.3 베타 시작 이후
그리고 클로즈 베타가 시작되자, 평가는 반전됐다. 애초에 기대치가 많이 낮기는 했지만 결과물이 상상 이상이었던 것. 예상 외로 재미있다! 관계자들이나 유저들, 각종 게임 커뮤니티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며 인터넷 방송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케일이 작으면서도 재밌는 게임을 만들겠다는 취지가 그대로 반영되어, 한 경기당 소요 시간이 10여분 정도로 일반적인 카드 게임에 비해 매우 캐쥬얼한 진행이 가능하다. 몇 판 안했는데 시간이 몇 시간 지났다며 자신의 경쟁심에 감탄하거나,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중독성은 어디 안 간다는 등의 반응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차기 중독성 게임의 선두 주자로 꼽히고 있을 정도.
4.3.1 베타키 대란
한국 오픈 뒤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자 베타키를 구하려는 사람들로 아비규환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블코측에서 인벤, 루리웹을 포함한 각종 e스포츠 커뮤니티 사이트와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베타키를 추가로 배포하기 시작했지만 폭발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엔 무리였다. 전성기 시절에는 한 사이트의 선착순 300명 모집이 1분 안에 마감될 정도. 급기야 아이템매니아같은 거래 사이트에서 베타키의 가격이 5~8만원을 호가하기 시작하자 이를 노리는 되팔렘되팔이들까지 참여해 더더욱 혼돈의카오스가 벌어졌다. 같은 회사의 게임을 진행하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 GSL에서도 흥행의 낌새를 맡고 현장관람객을 대상으로 베타키를 증정해 결승전을 흥행으로 이끌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이베이의 하스스톤 베타키 누적 거래액이 134,000$를 돌파했다고 한다.
4.3.2 베타키 대란, 그 이후
이러한 베타키 대란에 블리자드에 대한 원망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결국 10월 25일부로 블리자드 코리아측에서 베타키 발송 빈도를 큰 폭으로 늘렸고, 베타키의 가격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또한 2013년 지스타에서도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즐긴 유저들에게 베타키를 줬다.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둘 다 즐겨도 베타키를 하나씩 받을 수 있었다.
2013년 12월 12일부터 2013년 12월 29일까지 홈페이지에 베타키를 신청하면 배포했다. 신청하면 바로 주는 형식이 아니라 일주일 이내에 주는 방식.
2013년 12월 17일부터 WoW 계정이 있으면 바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일부터 디아블로 3가 등록된 블리자드 계정에서도 베타키를 배포했다. PC방 등에서도 거치해 놓은 쿠폰 형태로 베타키를 배포했다.
2014년 1월 24일 오픈베타를 시작했으며, 배틀넷 계정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했다.
4.4 정식 서비스
2014년 3월 13일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카드 뒷면 추가와 황금 영웅이 추가되었으며, 지금까지 문제였던 위치 버그 등 몇몇 버그가 수정되었다. 정식 서비스에 맞춰서 하스스톤에 접속해 3승을 거둬 '이랴!'라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계정을 갖고 있다면 우편함으로 하스스톤 귀환마가 오며, 획득하면 계정 내 모든 캐릭터의 위업으로 '하스스톤, 하지 않겠는가'가 달성된다.
4.4.1 패치 내역
하스스톤의 업데이트, 밸런스 수정이 이루어지는 패치의 역사에 관한 내용. 문서 참조.
4.5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
시네마틱 영상 |
고대 무덤의 속삭임이 들려온다.방마다 공포가 깃들어 있고, 끔찍한 구울로 가득한 곳. 허나, 어둠 속엔 더한 것들이 기다린다.
흉측한 괴물과 죽음의 기사들이 널 조각내어 새로운 창조물로 만드리라.
하지만 운좋게도 네가 살아남는다면...
달콤한 전리품이 기다리고 있지요!
하스스톤 모험 모드: 낙스라마스의 저주
2014년 7월 18일 낙스라마스 오픈일정이 발표되어 2014년 7월 23일(수)에 전세계 동시 오픈된 모험 모드의 첫 번째 던전. 총 5개의 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신규 카드와 같은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일반 모드, 영웅 모드로 나뉘어져 난이도 조절을 할 수 있게 했으며 직업별 도전과제가 추가되어 낙스라마스 신규 직업별 카드를 이곳을 통해 얻을수 있다.
낙스라마스 각 지구는 5주에 걸쳐 게임 내에 적용되었으며, 투기장과 마찬가지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선택적으로 사용하여 입장할 수 있다. 각 지구는 골드나 현금 결제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1회 결제 시 결제한 지구는 영구히 이용 가능하다. 첫 지구인 거미 지구는 출시 직후 몇 주 동안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였다.
23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낙스라마스가 패치되었다. 그리고 보란 듯이 서버 불안정을 겪은 지라 그 다음 주부터는 아시아-유럽-북미 순으로 시간차를 상당히 두어 오픈하게 되었다. 이러면 아시아와 북미는 무려 15시간이 차이나는지라 해외 유저들은 스트리머들이 아시아에서 낙스 방송을 하는 것을 보며 원성을 자아냈다
2016년 봄 패치로, 고블린 대 노움 카드들과 함께 정규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낙스라마스의 저주 문서 및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낙스라마스의 저주 링크 참조.
4.6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시네마틱 영상 |
고블린과 노움, 고블린과 노움!똘똘하긴 하지만 아, 예측불허지
만들었다 하면 다 와장창창 폭바~알
제대로 엉망진창,[8] 고블린과 노움!
고블린의 분노를 보여주마! / 놈리건을 위하여!
노래는 여관주인의 성우인 이장원이 불렀다.나중에 모바일판 런칭 TV광고에서 가사만 바꿔서 한 번 더 쓰게 된다.
하스스톤의 첫 번째 확장팩. 해외에서 미는 약칭은 GvG(Goblins VS Gnomes)이며, 국내에선 고대노, 고대놈, 고놈 등으로 부른다. 티저와 밥통고블린의 대사 때문인지 확장팩 명칭을 '고블린과 노움'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2014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었으며, 추가 시기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014년 12월로 발표되었다. 확장팩이라는 이름에 맞게 약 120장의 카드와 기계라는 새로운 종족이 추가되며, 허수아비 골렘 등 몇몇 기존 하수인도 기계 종족값을 받았다. 기계 외에도 야수 종족을 부여받은 기존 하수인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발톱의 드루이드는 변신 후 모습이 야수가 되었다. 상점에서 고블린 대 노움 전용 팩들을 살 수 있으며 가격은 기본 팩의 가격과 똑같을 것이라고 밝혀졌다. 출시 이후 투기장 보상 카드 팩은 고블린 대 노움 팩만 지급되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가 30장의 카드만 추가했지만 게임 자체가 많이 바뀐 것을 보면 카드를 120장이나 추가하면 완전히 다른 게임 정도로 바뀔 수도 있다는 예측도 나왔다.
12월 3일 갑작스럽게 3~5장씩 공개되던 카드가 한번에 61장의 카드가 공개됨으로써 128장의 카드가 전부 공개됐다.공개된 카드목록 무작위성이 콘셉트인 카드가 많으며, 각 직업마다 전설 카드가 하나씩 추가되었다.
출시일은 북미 2014년 12월 8일 / 한국 2014년 12월 9일이며, 기념으로 투기장 무료 입장권과 새로운 카드팩 3장을 주었다. 투기장 무료입장권은 12월 5일 투기장 패치 때, 새 카드팩 3장은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 패치 때 지급. 12월 5일 새벽을 기해 투기장에서만 고블린 대 노움 확장팩이 적용된 버전이 공개되었다. 하지만 기존 카드들의 효과까지는 미처 생각을 못한 건지 그물거미 효과 때문에 랭크전에도 새 카드(야수)들이 등장했다. 블리자드가 투기장에 새 카드들을 푼 이유 단 확장팩 공개전까지는 여전히 기존 카드를 지급한다. 또한 안드로이드 타블렛으로 접속시 카드팩 1장을 주는 퀘스트가 추가된다.
하지만 북미는 제때 열렸지만 유저들이 몰려 접속에 에러가 많았으며, 아시아 지역은 서버 과부하로 하루 연기 되어 12월 10일에 적용되었다.
이말년이 이번 확장팩과 관련된 고블린 대 노움 전략 짜는 만화를 그렸다.
2016년 봄 패치로, 낙스라마스의 저주 확장팩 카드들과 함께 정규전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
4.7 모험 모드: 검은바위 산
시네마틱 영상 |
저 우르릉 소리가 들리는가…….산이 또 다시 꿈틀대고, 바위, 절벽 그 깊숙한 곳은 악으로~ 가득하네!♪
불타는 육신! 용의 숨결! 검은 발톱들! 영웅이여, 증명하라! 용기를... 하하하, 혹은 광기를!!!
검은바위 산, 하스스톤 모험!
2015년 3월 6일에 열린 PAX EAST에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후 유저들이 데이터를 뜯어 다음 모험 모드로 화산심장부나 검은날개 둥지일 것으로 추측했다. 또, 카드들 중 일부가 루머로나마 유출되기도 했다.
PAX EAST가 열리기 이틀 전인 3월 4일 공식 페이스북에 예고 이미지가 올라왔다. 이 외에도 자잘하게 떡밥을 뿌려놨다.
2015년 3월 7일 신규 모험모드 검은바위 산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에도 이말년이 이말년 서유기 휴재해놓고 본격 하스스톤 검은바위 산 필살덱 짜는 만화를 그렸다.
자세한 내용은 검은바위 산(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문서 참조.
4.8 확장팩: 대 마상시합
시네마틱 영상 |
온 세상의! 영웅들이여!영광스런 이 무대로 오라!
용감무쌍한 기사와 그들을 노리는 악당들
그대 용기를 시험할 사악한 괴물도
보아라 전설의 출현을!
저 앵무새는... 뭐지?
하여튼 대 마상시합!
2015년 7월 23일 새벽 6시 30분 (한국 시간 기준) 공개된 새로운 확장팩. 영문 명칭은 THE GRAND TOURNAMENT. 해외에서 미는 약자는 TGT. GvG도 그렇고 같은 글자 사이에 글자 하나 끼우는 약자로 밀 모양이다. 한국에선 대마상, 마상 등으로 불린다. 스토리상 리치왕을 처치한 이후 기왕 만든 마상시합장을 재미를 위해 계속 쓴다는 설정. 별도의 세계관을 가지기 때문인지 이번 확장팩에선 와우에서 볼 수 없던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되었다.
신규 카드가 132장 추가되며, 신규 옵션인 격려(Inspire)가 등장하였다. 소환 후 영웅 능력을 사용하면 활성화되는 효과를 격려라 칭한다. 이 효과의 추가는 하스스톤이라는 게임이 단기적으로는 완전 턴제 카드게임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반턴제 카드게임을 지향하겠다는 움직임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하스스톤의 경우 "지금 당장 하수인을 낸다면" 할 게 없는데다가 상대가 카운터 카드라도 내면 완전히 물먹어야 하는 상황이다. 즉 어떻게든 격려 효과 카드를 내고 2마나가 남는다면 영웅 능력으로도 필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로도 보인다. 이것도 또한 차후 계속될 하스스톤 WCS의 볼거리 요소.
대 마상시합 카드팩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5만원에 마상시합 카드팩 50개와 마상시합 카드 뒷면을 계정당 1회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마상시합이 동년 8월 정식으로 출시되면 예약 구매는 종료된다. 출시일은 한국기준 8월 25일. 고대놈 때와 마찬가지로 노래가사를 바꿔서 한번 더 TV광고를 내보냈다.
4.9 모험 모드: 탐험가 연맹
800px |
시네마틱 영상 |
우린 낙스라마스를 정복하고, 검은바위 산의 절벽도 극복했지만!새로운 악이 등장한 지금, 새로운 영웅 또한 필요한 법!
위험이 도사리고! 모험이 가득하고! 유물과 보물, 함정이 즐비한 고대 사원도 있을지니!
누가 부름에 응할 것인가↗?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새로운 모험 모드. 2015년 11월 13일에 공개되었고, 이번 모험 모드는 4지구로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탐험가 연맹 문서 참조.
4.10 확장팩 : 고대 신의 속삭임
시네마틱 영상 |
거기 당신, 내 이야기 들어볼래?아주 오~래 된 얘기를 해 줄게.
깊이 잠들었던 악이 비명을 지르며
저 어둠 속에서 자라나고 있지.맹독과도 같은 그 목소리,
섬뜩하고 음산한 그 느낌.문을 꼭 닫아걸고, 애원 해봐도
소용 없어, 모두 헛된 노력일 뿐.오, 겁먹을 거 없어.
그냥 이야기일 뿐이야.고대 신의 속삭임은...
Whispers of the Old Gods
2016년 2월 3일 게임 모드 개편을 포함한 확장팩 예고가 있었다. 3월 10일에 미국의 길거리에서 새로운 확장팩 광고를 그리고 있는게 포착되었고,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한국시간으로 3월 12일 새벽 2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되었다. 벤 브로드와 선임 프로듀서 용 우가 참석해 테마와 주요 카드들을 소개하였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고대 신' 전설 카드 4종[11]을 포함해 134종의 신규 카드가 등장하게 된다. 확장팩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카드들은 크게 두 종류로, 첫 번째는 기존 카드가 고대신의 영향으로 타락한 판. 오작동 하는 치유로봇, 오염된 수집가, 살아남은 파멸의 예언자 등 어디서 들어본 카드들이다. 두 번째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고대 신' 전설 카드 크툰, 요그사론, 이샤라즈, 느조스와 이들을 추종하는 하수인들이다. 고대신들의 부하인 얼굴없는 자 종족이 대거 등장하며[12], 크툰을 추종하는 하수인들도 등장한다. 크툰을 추종하는 하수인들은 덱의 핵심 카드 역할을 하는 크툰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확장팩 출시와 동시에 게임 모드가 정규전과 야생전으로 나뉘며 오리지널 카드의 밸런스가 조정된다. 관련 내용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정규전 문서 참조. 내용이 길어져 별도로 분리됐다.토론 덱 최대 슬롯도 9개에서 18개로 증가한다.
참고로 블리자드 공식 페이지 설명으로는 어떤 경우로든 (예약구매이던, 골드구매이던) 고대신 팩의 첫 팩을 까면 (즉 고대신 팩을 아예 결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설 카드인 크툰과 일반 카드인 "악의 신도" 카드 2장이 자동으로 나오도록 세팅했다고 했지만 정작 접속하고 팩 개봉 페이지로 넘어가면 팩 개봉과 상관없이 즉시 지급된다. 드디어 유희왕에서나 볼법한 "스트럭쳐 덱" (스트럭쳐 덱 세트도 사면 특정덱의 울트라 레어 카드, 즉 커버카드가 고정적으로 들어있는 형태이다.)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고 보면 될 듯. 크툰이 없으면 크툰 하수인의 대부분이 쓸모없기 때문에 주기로 했다고 한다.
고대신의 속삭임의 출시일이 공개 되었다. 4월 26일(한국시간 27일) 출시한다고 한다. 관련 트위터
출시 이후 2016년 7월 4일까지 전용 퀘스트가 있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접속시 고대 신의 속삭임 팩 3개 지급
정규전 2승시 고대 신의 속삭임 팩 5개 지급
정규전 7승시 고대 신의 속삭임 팩 5개 지급
4.11 모험 모드 : 한여름 밤의 카라잔
시네마틱 영상 |
나, 대마법사 메디브가 아제로스 제일의 파티에 그대를 초대하네!어서와~ 모두 널 기다려!
놀라운 맛(맛!) 만찬을 즐기며
다 함께 몸을 흔들어봐!
커다란 체스(체스!) 반칙은 금지야
오늘 밤 걱정은 전부 떨쳐버리고
빠져봐~ 모든걸 잊고~
여기가 바로 네가 꿈꾸던 그 파라다이스
황홀한 곳(황홀해!) 한여름 밤의 카라잔!
2016년 7월 29일(한국 시간 기준) 중국 차이나조이 게임 쇼에서 발표한 2016년 첫번째 모험 모드 하스스톤의 4번째 모험 모드. 2016년 8월 12일 출시 되었다.
상세 내용은 한여름 밤의 카라잔 문서 참조.
5 게임 진행
덱의 카드 개수는 30장으로 고정이고 같은 카드는 두 장까지 넣을 수 있다. 일반 카드와 황금 카드도 같은 카드로 취급한다. 일반 2장, 황금 2장 있다고 같은 카드를 4장 넣을 수 없다. 전설 카드는 1장으로 제한된다. 투기장에서는 개수 제한 없이 같은 카드가 나오기만 한다면 몇 장이고 넣을 수 있다.
일반적인 PvP는 게임을 하는 양쪽 플레이어의 영웅이 각각 30의 생명력을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그 후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0 이하로 감소시키면 승리한다. 선술집 난투나 모험 모드에서는 생명력이 30이 아닐 때도 있으나 상대의 생명력을 0으로 만들어야 승리한다는 점은 같다.
시작 시 선후공이 무작위로 결정된다. 시작 시 선공은 카드 3장을 받으며, 후공은 카드 4장을 받는다. 그리고 교체할 카드와 손에 남길 카드를 선택하게 된다. 교체는 숫자 제한도 없고 핸드가 줄어드는 패널티같은 것도 없지만 대신 한 번만 가능하니 주의. 패에 있는 카드의 수가 10장이면 그 이후로 뽑는 카드는 공중분해된다. 공중 분해되는 카드는 로그에는 남지 않지만 분해되는 모습은 상대에게도 공개된다.
카드 선택이 끝나면 후공에겐 추가로 "동전 한 닢" 카드가 주어진다. 이 카드는 발동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하고 사용시 해당 턴의 사용 가능 마나가 1 늘어나는 카드로 유연한 전략적 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공의 불리함을 완화시켜주는 시스템. 주문이기 때문에 주문을 대상으로 하는 능력의 적용을 받으니 도적이나 법사 같은 특정 직업에게 훨씬 유리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10마나가 꽉 차 있는 상태에서 쓰면 무효가 되어 버리니 소모하고 쓰도록 하자.
이후 각 플레이어는 교대로 턴을 진행하며 자신의 턴 시작 시 카드 한 장을 받고 마나 수정이 한 개 증가하며 사용 가능 마나가 전부 회복된다. 단, 주술사같은 경우 전 턴에 과부하를 주는 능력을 썼다면 마나 수정 하단에 자물쇠가 나타나며 다음 턴에 그 자물쇠 숫자만큼 회복되는 마나량이 감소한다. 마나 수정이 10개가 되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한 턴의 제한 시간은 75초이며 제한 시간이 15초 이하가 되면 게임판 중앙에 도화선이 깔리고 이게 타들어가면서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그리고 현재마나보다 낮은 코스트의 카드가 핸드에 있거나 영웅이나하수인이 공격가능한상태, 영웅능력이가능한상태면 턴종료버튼이 노란색으로되있고 아무것도못하는상태면 초록색으로된다 혹시나 요그샤론을 사용한다면 턴종료 버튼을 챙겨보자)만약 도화선을 다 태우기 전에 턴을 넘기지 못한다면 다음 턴부터 제한 시간이 줄어든다. 의도된 사항인지 행동 애니메이션이 실제 행동(이미 이펙트가 구현되기 이전에 해골 표시 등으로 행동의 결과가 결정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에 비해 상당히 긴데 이 때문에 프로 경기에서도 험상궂은 손님 특유의 긴 애니메이션 때문에 공격 명령을 못 내리고 밧줄이 터질 때가 자주 나오며, 이를 의도적으로 악용(?)해 턴 제한 시간을 강제로 15초로 고정시키는 노즈도르무와 판다 젊은 양조사 등을 이용해 내 행동 애니메이션에 소모되는 시간을 상대에게 떠넘겨 매턴 자신만 공격하고 상대는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손이 빨라야 한다 하스스톤은 피지컬 게임입니다 다만 노즈팬더 등의 전략은 패치로 막혔다.
특이하게도 많은 카드 게임과는 달리 카드를 뽑지 못했을 때 즉각적인 덱사는 없다. 정확히는 덱에 카드가 0장이 되어 뽑을 카드가 없어도 패배하지는 않는다. 대신 이후 카드를 뽑아야 할 때마다 '탈진 카드'가 대신 나와서 영웅의 생명력이 감소하게 된다. 이 효과는 카드를 뽑을 때마다 증가하는데, 즉 카드를 처음 뽑으면 1점, 두 장째를 뽑으면 2점, 세 장째는 3점...하는 식이 된다. 초보가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덱에 카드가 없을때 본능적으로 드로 카드나 영능(흑마 한정)을 쓰다가 자폭하는 것. 덱에 카드가 없어 탈진 피해가 2 이상 적용되더라도 자락서스나 라그나로스 등으로 영웅이 교체되면 탈진 피해가 초기화되어 다시 1부터 시작했었다. # 이것은 탐험가 연맹에서 버그로 판단했는지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 그리고 탈진 데미지 23에 도달하면 체력이 0이 아니여도 두 플레이어 모두 0으로 처리되어 무승부가 된다.[13]
5.1 게임 모드
하스스톤 게임 모드 | ||
대전 | 모드 | 일반전 |
등급전 | ||
유형 | 야생 | |
정규전 | ||
1인용 모험 모드 | 연습 | 여관주인 |
모험 모드 | 낙스라마스의 저주 | |
검은바위 산 | ||
탐험가 연맹 |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
투기장 | ||
선술집 난투(최근) | ||
친선전 |
5.1.1 대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대전 문서 참조
5.1.2 1인용 모험 모드
PvE 콘텐츠. 크게 연습 모드와 모험 모드로 나뉘며 연습 모드는 평범한 덱을 상대하지만 모험 모드는 특정 테마에 맞춘 덱과 싸우게 된다.
5.1.2.1 연습
여관주인 문서 참조.
5.1.2.2 모험 모드
특정 테마에 맞춰서 각종 우두머리들과 싸우게 되는 모드. 현재 까지 나온 모험 모드는 낙스라마스의 저주, 검은바위 산, 탐험가 연맹, 한여름 밤의 카라잔의 네 가지이다.
현재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정규전을 이탈해 구매할 수 없다.
5.1.2.2.1 낙스라마스의 저주
하스스톤의 첫 번째 모험 모드. 기존의 PvE 콘텐츠였던 연습 모드가 PvP 모드의 하위 호환에 불과했던 것을 벗어나,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와 이 모드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30장의 신규 카드가 제공된다. 2014년 7월 23일에 전 세계 동시 발매 되었다. 자세한 것은 낙스라마스의 저주 문서 참조.
5.1.2.2.2 검은바위 산
하스스톤의 두 번째 모험 모드. 3월 7일 새벽에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3월 19, 20일에 걸쳐 예약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15년 4월 3일부터 1지구가 열렸으며 그 뒤 일주일마다 한 지구씩 열렸다. 자세한 것은 검은바위 산 문서 참조.
5.1.2.2.3 탐험가 연맹
하스스톤의 세 번째 모험 모드. 2015년 11월 7일 블리즈컨에서 정보가 공개되었고 13일에 출시되었다. 탐험가 연맹 문서 참조.
5.1.2.2.4 한여름 밤의 카라잔
하스스톤의 네 번째 모험 모드. 2016년 7월 29일 차이나조이에서 정보가 공개되었고, 8월 12일에 출시된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 문서 참조.
5.1.3 투기장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투기장 문서 참조.
5.1.4 선술집 난투
2015년 6월 17일에 출시된 새로운 게임 모드. 매주 무작위로 바뀌는 룰에 따라 미리 제작된 덱으로 즉흥적인 싸움을 벌이거나 특정한 규칙에 따라 제작된 덱으로 싸우는 새로운 형태의 대전이다. 하나 이상의 영웅이 레벨 20을 달성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선술집 난투 문서 참조.
5.1.5 친선전
친구 목록에서 친구 옆의 오른쪽 화살표 버튼을 눌러 친선전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친구는, 설정에서 친선전 초대를 허용해야 하며, 같은 버전으로 하스스톤을 플레이해야 하고[14], 게임 중이 아니어야 한다.
정규전 적용 이후에는 친선전 버튼을 누르면 야생, 정규전, 선술집 난투 중 한 가지 게임 방식을 골라 친선전을 즐길 수 있다. 단, 이 때 선술집 난투가 열리지 않은(어느 직업도 20레벨을 달성하지 못한) 친구와는 선술집 난투 친선전은 할 수 없다.
5.2 퀘스트
퀘스트는 일일 퀘스트, 일반 퀘스트, 그리고 히든 퀘스트로 나뉜다.
5.2.1 일반 퀘스트
처음 시작하는 유저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 기초적인 플레이를 완수했을 때 달성할 수 있다. 비교적 쉬운 퀘스트들이고 보상이 좋다. 물론 해보면 알겠지만 이 정도 가지고 뉴비가 먹고 살기엔 택도 없다
- 대전 모드 1회 플레이 (카드팩 1개)
- 대전 모드 3회 플레이 (100골드)
- 최초로 카드에서 마력추출 (신비한 가루 95개)
- 아무 직업이나 10레벨 달성 (카드팩 1개)
- 여관주인(전문가)를 상대로 모든 직업 승리 (100골드)
- 모든 직업 10레벨 이상 달성 (100골드)
주는 카드팩은 모두 오리지널 카드팩이다.
5.2.2 일일 퀘스트
주요 골드 획득 수단.하기 싫다. 근데 퀘스트가 없을 때가 더 하기 싫다.
하루에 1번 일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한국 시간으로 아시아는 새벽 1시, 유럽은 오전 7시, 미국은 오후 4시(유럽과 미국은 서머타임제를 실시하고 있어 동절기때는 1시간씩 늦어진 오전 8시와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갱신되며 최대 3개까지 받을 수 있다. 만약 3개가 꽉 찬 상태라면 퀘스트를 더 받을 수 없으나 그 상태에서 1개를 완료하면 아직 받지 않은 당일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 창에서 퀘스트 오른쪽 위에 있는 X버튼을 누르면 퀘스트 교체가 1일 1회 가능하다. 완료 조건을 달성하기 벅차다면 바꿔보는것도 좋다. 한 때 자정 쯤에는 x버튼을 눌러서 퀘스트를 원할 때 까지 계속 바꿀 수 있었던 버그가 있었으나 아시아 서버에서 가장 먼저 막히고 몇 주 후 나머지 서버도 막혔다. 그 흔적인지는 몰라도 한 번 삭제 후에도 계속 누를 수 있는 더미 삭제 버튼이 남는 버그가 아직까지 방치되어 있다.
일일 퀘스트의 내용은 거의 다 특정 직업으로 몇 승 이상 달성이며, 특이한 것으로는 하수인 카드 40장 파괴, 주문 카드 40번 사용, 그리고 적 영웅에게 합계 100의 피해 주기 등이 있다.
- 40골드 퀘스트[15]
- 특정 직업(A 또는 B) 2번 승리: 직업 조합은 전사-성기사-사제-흑마-주술사-법사-사냥꾼-드루-도적-전사 순번에서 인접한 두 직업의 조합으로 걸린다. 어느 조합이 걸릴지는 랜덤인데다가 퀘스트 교체는 한번만 가능하므로 웬만하면 모든 직업의 기본적인 운용법을 숙지해 두도록 하자. 이론상으로는 순번에서 한 개 직업이 좌우 각 한 개 직업을 추가로 커버하기 때문에 다섯가지 직업만으로도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긴 하지만.
- 약자의 반격: 2마나 이하의 하수인 30번 소환시 완료, 위니덱으로 플레이하면 금방 완료할 수 있다. 특히 흑마는 영능으로 카드를 다량 드로우 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 강자 만이 살아남는다: 5마나 이상의 하수인 20번 소환시 완료, 소환 판정은 하수인의 기본 코스트를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기본 25코스트인 용암거인을 0코스트로 뽑아도 5마나이상 하수인으로 카운트가 된다는 소리. 정신자극이나 급속성장으로 고비용 하수인을 빠르게 낼 수 있는 드루이드가 유리하다.
- 주문술사: 주문 40번 사용시 완료, 주문을 많이 쓰는 퍄퍄법사, 주문도적등을 이용하면 쉽게 달성할수있다.
- 적 영웅에게 총 100의 피해 입히기: 방어도를 깎거나 체력 회복한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도 계산되기 때문에 사제나 전사를 만날 경우 이론상으론 한 판만에 달성할 수도 있다.
- 초토화: 하수인 카드 40장 파괴시 완료, 내 하수인 파괴도 카운트 된다. 어떤 직업으로 플레이하건 여러 판을 하다 보면 달성할 수 있는 목표.
- 50골드 퀘스트 - 15.8.20 패치 이후로 추가
- 특정 직업(1종) 3번 승리
- 광란: 격노 하수인 10장 내기
- 바다의 무법자: 해적 하수인 1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 어둠의 문 너머: 악마 하수인 15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 정기 과부하: 과부하 카드 15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 비밀 카드 1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 무기의 달인: 무기 카드 1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 아옳옳옳! : 멀록 카드 30장 내기
- 60골드 퀘스트
- 특정 직업(2종) 5번 승리: 위의 2번 승리 퀘스트와 동일하게 정해진 조합 중에 무작위로 걸린다. 골드를 더 많이 주지만 효율은 2승 퀘스트보다 확연히 나쁘다. (1승당 12골드 vs 1승당 20골드) 하지만 하루에 더 많은 골드를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사용하는 직업이 걸렸다면 만세를 부르도록 하자.
- 선술집 난투에서 5번 승리:
진정한 운빨X망겜인선술집 난투만에서 5승해 깰 수 있는 퀘스트다. 당연히 선술집 난투 기간에만 할 수 있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그 동안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 새로운 선술집 난투가 나오길 기다리거나 다른 퀘스트로 바꿔야 한다. [16] - 전문가: 특정 직업(1종) 카드 50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 80골드 퀘스트 - 16.7.14 패치 이후로 추가
- 친구와 함께 친선전: 친선전 퀘스트를 가진 플레이어가 친구와 함께 정상적으로 친선전을 완료하면 달성할 수 있는 퀘스트. 꼭 한명의 hp가 0이 될 필요는 없고 15이하면 항복해도 퀘스트 성공 판정을 받는다. 모드는 야생이든 정규전이든 선술집 난투이든 상관 없다. 친선전 완료 시, 80골드를 얻을 수 있고, 또 친구도 같이 획득한다! 이 퀘스트를 가진 친구에게 친선전 요청이 도착했을 경우, 요청 메세지의 오른쪽에 따로 80골드 퀘스트가 있다며 알려주기까지 한다. 이러나저러나 꿀 퀘스트. 그러다보니 인벤이나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에서 교환형태로 이루어진다. 다만 먹튀는 조심.
- 100골드 퀘스트
- 아무 모드에서 7승 달성: 말 그대로다. 여관주인이든 모험 모드이든 친선전이든 7번 이기기만 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퀘스트 수행 시간이 매우 짧고[17], 난이도 또한 가장 쉬운 퀘스트이다. 사실상 하스스톤 최고의 꿀 퀘스트.
- 멀록 대침공: 멀록 카드 75장 내기 - 16.10.22 패치 이후로 추가
- 파멸의 울부짖음: 전투의 함성 하수인 카드 75장 내기 - 16.10.22 패치
- 카드팩 1개 퀘스트
- 친구의 경기를 관전하고 승리하는 걸 지켜보기: 검은바위 산 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 말 그대로
친구가 있다는 전제 하에게임 중인 친구의 게임을 관전하고 친구가 승리한다면 오리지널 카드 팩 한 개를 받는다. 어떤 모드에서의 승리이든 퀘스트 달성으로 인정된다[18].
- 친구의 경기를 관전하고 승리하는 걸 지켜보기: 검은바위 산 패치 이후 추가된 퀘스트. 말 그대로
5.2.3 히든 퀘스트
히든 퀘스트는 한 번만 달성할 수 있으며 조건이 숨겨져 있다. 일종의 업적 달성과 비슷하며 현재 공개된 히든 퀘스트로는 다음의 것들이 알려져있다. 업적 메뉴 도입이 시급합니다
보상으로 주는 카드팩은 모두 오리지널 카드팩이다.
- 모든 직업 잠금 해제 (100골드)
- 모든 직업 10레벨 달성(모든 기본 카드 획득:기본에 충실하게! (Got the Basics!)) (100골드)
- 투기장 입장 (투기장 이용 1회 무료)
- 100승 달성: 오늘은 내가 한턱 내지! (Chicken Dinner) (300골드)
- 1000승 달성: 위대한 승리 (Big Winner) (300골드)
- 모든 전문가 인공지능 상대로 승리: 전부 짓밟아라! (Crushed Them All!) (100골드)
- 모든 고급 카드(오리지널 카드팩의 희귀, 영웅, 전설카드) 획득: 모두 다 내 손안에! (One of Everything!) (100골드)
- 아이패드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 아이폰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1개)
- 디아블로 3 : 영혼을 거두는 자 결제 (카드팩 1개, 디럭스 판은 3개)
- 갤럭시 기프트 : 갤럭시 S6/엣지 (갤S7엣지에서도 지급이 확인된것으로 보아 갤S7까지 계속되는 것 같다.) 제품으로 하스스톤 플레이하기 (카드팩 3개 + '갤럭시 기프트' 카드 뒷면) 하스스톤을 설치한 후 로그인만 해도 지급된다.
5.3 상점 / 팩 개봉
상점에서는 오리지널과 각 확장팩별 카드팩, 모험 모드 입장권, 영웅 스킨을 살 수 있다. 1배틀 코인은 1원(₩)이며, 배틀코인의 결제는 1개월에 청소년 7만원, 성인 50만원까지 할 수 있다.
상점 구매 목록 |
카드 |
모험 |
영웅 |
상점 구매 목록 | |||||||||
카드팩 | 모험모드 | 영웅 스킨 | |||||||
비용 | 개수 | 비용 | 입장 권한 | 비용 | 보상 | ||||
100골드 | 1개 | 700골드 혹은 7,000코인 | 1개 지구 | 10,000코인 | 영웅 스킨과 카드 뒷면 | ||||
3,000코인 | 2개 | ||||||||
20,000코인 | 15개 | 남은 지구당 5,000코인 | 남은 지구 입장 권한 모두 구매[19] | ||||||
50,000코인 | 40개 | ||||||||
70,000코인 | 60개 |
카드팩의 1팩당 평균 가격은 2팩인 경우 1500코인, 60팩인 경우 1150코인으로 한 번에 많이 사는 경우 23.3%의 세일 효과를 볼 수 있다. 카드팩 하나에는 5장의 카드가 들어있는데, 희귀 등급 이상의 카드가 1장은 반드시 들어가며 보통 일반 카드 4장과 1장의 히기!희귀 카드로 구성된다. 운이 좋으면 희귀 카드가 더 나오거나 영웅이나 전설 등급 혹은 황금 카드가 나올 수도 있다. 40팩당 평균 전설카드 비율은 1~3장 정도 라고 한다. 여러 축적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장당 1%에 근사하게 수렴되는 듯. 카드 개봉 전 뒷면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서 희미하게 빛나는 빛으로 카드의 등급을 미리 알 수 있다(희귀-푸른 빛, 영웅-보랏빛, 전설-노란 빛).
패치로 '여관주인의 선물 세트'가 출시되었는데. 오로지 5000원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 직업 전설 1장[20]과 오리지널 팩 10개를 주는 세트이다.
같은 팩을 24팩을 개봉하는 동안 전설을 획득하지 못하면 전설 획득 확률에 보너스가 붙기 시작하며 40팩을 까면 무조건 전설 카드가 하나 나오도록 확률 보정이 붙어있다고 한다. # 이는 와우나 디아3에도 있는 시스템.
카드가 공개될 때, 부스터 뜯는 사람 옆에서 지르는 탄성처럼 여관주인 드워프의 감탄사가 등급에 따라 다르다. 오↘, ↗전설 ↘카드 ↗황↘금 ↗일반 ↘카드 ↗와-하-↘우 ↗황↘금 ↗↗전설 ↘카드 ↗히기↘카드이 감탄사가 매우 찰져서 이런 리믹스까지 나왔다.
하스스톤을 처음 플레이한다면 오리지널 팩을 사는 것이 좋은데 나머지 2종류의 팩은 특정한 종족이 대부분이거나 별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카드가 많은데 비해서 오리지널 팩은 대부분의 덱에 쓰이고 좋은 카드도 많다2년 후 야생화 될 염려도 없다.
크리스마스 시즌 같은 특별한 시즌에는 50000원으로 40팩을 사면 10팩을 더 끼워 준다. 또 새 확장팩을 예약 구매할 시 50000원에 50팩을 주며 예약 구매자 전용 카드 뒷면까지 제공하니 이런 행사를 이용하면 더 경제적으로 카드팩을 구매할 수 있다.
골드로 카드 팩을 구입시 [카드 팩 1개]란을 더블클릭하면 구입 갯수를 조정할 수 있다.
PC는 키보드 스페이스바로 드래그없이 바로 카드를 개봉할 수 있다. 하지만 무과금유저는 기껏해야 한두 팩을 마우스로 카드를 빙글빙글 돌리다 조심스럽게 확인하는 재미 덕에 이 기능을 쓰는 일이 없다
5.4 직업
일반적인 카드게임의 덱 속성에 해당하는 것은 없는 대신 덱의 직업을 설정할 수 있다. 아홉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직업 별로 기본 영웅이 배정되어 있으며, 추가 영웅을 구매하면 스킨을 씌운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각 영웅마다 고유한 영웅 능력(Hero Power[21], 2 마나)이 정해져 있으며 이 영웅 능력은 0 마나 카드급의 능력을 가진다. 주문 판정이 아니라 주문과 관련된 카드와 상호 작용이 없다. 게임을 하면 각 직업별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는데 일단은 만렙이 60이다. 1부터 10까지는 레벨업을 할 때 마다 직업별 기본 카드를 받고, 기본 카드를 모두 얻고 나면 직업별 기본 '황금 카드'를 얻을 수 있다. 황금 카드의 경우 기본 카드라 할지라도 매우 간지가 나기 때문에 레벨업을 할 이유가 되기도 한다. 한 직업으로 등급전 500승을 달성하면 직업의 테두리도 황금테가 되고 영웅 초상화와 능력도 황금 카드처럼 애니메이션이 생긴다.
각 직업의 특성을 무기와 비밀 사용 여부를 중심으로 정리하면 위와 같다. 대부분의 하수인은 중립 취급이라 어느 영웅이든 쓸 수 있지만 각 직업 전용의 하수인도 있으며 주문이나 무기는 전부 직업 전용으로 되어 있다. 단 덱에 넣을 수 없을 뿐이라 사제의 능력 등으로 상대방의 직업 전용 카드를 복사할 경우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유독 양판소적 인식과 다른, 사제의 사적 콘셉트에 항의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오히려 다른 힐/버프 콘셉트 직업과 겹치지 않기 위해 사제가 희생된 부분이다. 사제가 가져 갔어야 할 콘셉트를 타 직업에게 분배[22] 하다 보니 사제에게 남은 것이 정신 계열 콘셉트 말곤 없게 된 것. 사실 와우나 워3도 아닌 카드 게임인데다, 개중에서도 단순함을 모토로 하는 하스스톤인만큼 더욱 게임 구현시에 개성 분배에 대한 제약이 심하다. 즉 이 정도면 개성을 잘 살린 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죽음의 기사, 수도사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아쉽게도 공식 발표에서 당장은 블리자드는 죽음의 기사와 수도사의 추가 계획은 없다고 발표하긴 했지만, 추후 시간이 지나면서 이 직업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게임 내 구현은 막연히 설정 재료가 많다고 해서 가능한 게 아니므로 절대 쉽지 않다. 무작정 찍어내자니 그림만 다르지 기존 카드의 능력들과 중복되거나, 작위적이고 조잡한 신규 효과 등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죽음의 기사 영능으로 마법사의 빙결 효과와 흑마법사의 저주 관련 효과를 합친다던지 수도사 영능으로 고대의 양조사의 하수인 회수 능력을 준다던지 앞의 두 직업이 등장하지 않았으니 악마사냥꾼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우선 정규전 패치 즈음부터 시작해서 요 근래 꾸준히 신규 직업은 추가될 일이 없다고 대놓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앞으로는 그런 계획이 없는 모양. 정규전 포맷을 표방하면서 기본카드와 오리지널 카드는 기본 카드풀에 두고, 유통기한이 지난 2년이 지난 카드는 치워버리는 특성상 새 직업이 추가된다면 오리지널 카드 팩에 해당 직업의 카드를 추가해야 되는데, 그걸 위해 오리지널 카드 팩을 까게 하고 싶지는 않다고. 물론 전부 기본 카드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뭐 얘들도 장사를 해야 되니까 그렇게 주긴 싫겠지
직업 종족 구성은 인간 5(성기사 우서/마법사 제이나/마법사 메디브/마법사 카드가/사제 안두인) 오크 3.754(전사 가로쉬/주술사 스랄/사냥꾼 렉사르/흑마법사 굴단) 엘프 5(나엘2(드루이드 말퓨리온,사제 티란데) 하엘1(사냥꾼 알레리아) 블엘2(도적 발리라, 성기사 리아드린)) 드워프 1(전사 마그니) 멀록 1(주술사 예언자 모르글) 오우거 0.25(사냥꾼 렉사르) 렉사르는 오우거도 오크도 아니잖아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얼라이언스 호드 비율은 얼라이언스 8(성기사 우서/마법사 제이나/마법사 메디브/마법사 카드가/전사 마그니/사냥꾼 알레리아/드루이드 말퓨리온/사제 안두인) 호드 6(전사 가로쉬/사냥꾼 렉사르/주술사 스랄/성기사 리아드린/도적 발리라/흑마법사 굴단) 멀록 1(주술사 모르글) 이다.[23]얼라스톤 얼라이언스의 영웅들
5.5 카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본 카드와 상점에서 배틀코인 혹은 골드로 산 카드 팩을 뜯거나 신비한 가루로 제작해서 얻는 고급 카드가 있다. 기본 카드에는 처음부터 주어지는 중립 하수인과 각 직업 별로 10레벨까지 올리면 주어지는 직업 기본 카드가 있으며 분해가 불가능하다. 고급카드는 등급에 따라 일반, 히기!희귀, 영웅, 전설로 나뉘며 각각 흰색, 파란색, 보라색, 주황색 보석이 카드 이름 아래에 박혀 있다. 녹색이 없으며 흰색이 녹색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만 뺀다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이템 등급과 동일하다. 등급에 따라 추출, 제작이 가능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추출로 얻는 가루의 양이 늘어나고 제작비도 비싸진다. 카드팩 하나당 다섯 장의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최소 한 장의 희귀 등급(파랑) 이상의 카드는 반드시 들어있다. 즉 아무리 못해도 일반 4장과 희귀 1장은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
또한 카드를 획득시 일정 확률로 황금 카드가 나오는데 이 카드는 번쩍번쩍한 테두리와 더불어 초상화에 애니메이션 효과까지 부여되어 있다. 황금 카드는 신비한 가루로 제작도 가능하지만 동일 등급 카드 제작에 필요한 가루의 2배~10배 가량을 필요로 하며, 분해할 때도 일반 카드보다 가루를 더 준다. 때문에 장식을 할 생각이 없고 황금 간지에 연연하지 않는데 덱에 넣을 수 있는 2개의 보통 카드(전설은 1개의 보통 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황금 카드를 분해해서 동급의 일반 카드를 만들어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작이 불가능한 기본 카드는 각 영웅이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해당하는 황금 카드를 얻는다. 역시 분해는 불가.
운이 겁나게 좋은 독일의 한 플레이어는 한 카드팩에 전설 3장에 영웅 1장, 그것도 전설 2장은 황금인 카드팩전설교환권 초을 까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헤드셋 주의 얍얍이도 저렇게 뜬 적이 있다. 위 위키의 통계를 바탕으로 황금 전설 카드의 출연율을 1/900 , 전설 카드는 1/100 , 영웅 카드는 1/21 로 잡는다면, 황금 전설 2장에 전설 1장, 영웅 1장이 한 팩에 출연할 확률은 (5*4*3*2*1) / (900*900*100*21) = 1/14,175,000 의 확률. 이는 로또 1등 당첨 확률 (약 1/8,140,000) 의 2배 수준이다.
황금 카드를 분해할 경우 해당 등급의 일반 카드를 만들 수 있는 양과 같은 가루를 획득하게 된다. 일단 가루로 카드를 제작할 때 메뉴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다시 가루로 분해했을때 제작했던 가루 양을 그대로 받을수 있다. 등급별 제작과 분해시 가루는 다음과 같다. 괄호는 황금 카드일 경우.
- 일반 - 제작 40 (400) 분해 5 (50)
- 희귀 - 제작 100 (800) 분해 20 (100)
- 영웅 - 제작 400 (1600) 분해 100 (400)
- 전설 - 제작 1600(3200) 분해 400 (1600)
밸런스 패치를 빙자한 너프를 한 경우, 분해 시 얻는 가루는 제작에 드는 비용으로 책정된다. 이 때는 자신에게 필요 없는 카드는 분해해서 가루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특히 패치된 황금 카드의 경우는 그만큼 많이 들어오므로 꼭 분해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또 필요해져서 다시 제작하더라도 본전이다.
종족이라고 구분할 만한 특성으로는 멀록, 해적, 토템, 용족, 악마, 기계, 야수 정도가 있다. 검은바위 산 모험 모드를 기준으로 용족 시너지가 추가되어 마침내 모든 종족이 종족 시너지를 얻게 되었다. 종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종족 문서 참조.
하스스톤 제작진 목록을 보면 제작진의 이름을 따다 카드로 만들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모두 농담용으로 만들어진 카드이기에 실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효과와 능력치가 어이없는 것이 많고 죄다 전설 카드다.
5.5.1 카드의 효과와 능력
카드 보는 법은 다음과 같다. 예시 카드가 좀 쓰레기지만 무시하자.
- 일러스트 : 중앙의 타원 안쪽의 그림. 이 카드의 일러스트다. 기존에 존재했던 워크래프트 일러스트를 재활용한 것이 많기에, 종종 원본 일러스트와 비교했을 때 재미있는 차이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서리바람 설인의 경우 일러스트만 보면 그냥 근사하게 포즈를 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 일러스트에서는 언데드 흑마법사가 공포를 걸고 있는 중인걸 알 수 있다. 일러스트 칸은 하수인 카드는 타원, 주문 카드는 사각형, 무기 카드는 원형으로 되어있으며, 전설 하수인 카드의 경우엔 타원 테두리에 용 장식이 달려 있다.
- 카드명 : 카드 가운데의 칸에 적힌 이 카드의 이름.
- 보석 : 위의 이미지에는 없지만 카드명 아래에 박혀있는 조그마한 보석. 카드의 희귀도를 나타낸다. 위의 이미지처럼 보석이 없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본 카드다.
- 마나 비용 : 왼쪽 위의 파란 수정에 적힌 숫자. 카드를 낼 때 사용하는 마나를 나타낸다. 0~50까지 존재한다. 마나가 50인 건 선술집 난투 검은바위 산 정상결전에 라그나로스의 하수인으로 나왔던 골레마그로, 내 영웅이 입은 피해 1당 비용이 1씩 감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집 가능한 카드 중에 제일 비용이 높은 건 25마나인 용암 거인으로, 효과는 골레마그와 같다. 비용이 줄어든 경우엔 녹색으로 표시되고, 늘어난 경우엔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 공격력(하수인) : 하수인 카드의 왼쪽 아래에 적힌 숫자. 전투 시 이 하수인이 다른 하수인이나 영웅에게 주는 피해량이다. 공격력은 음수로 내려가지 않으며 이 수치가 0일 경우에는 아예 공격 선언이 불가능하다. 보통이나 디버프를 받은 경우 흰색, 버프를 받은 경우 녹색으로 표시된다.
- 공격력(무기) : 무기 카드의 왼쪽 아래에 적힌 숫자. 무기의 공격력을 나타낸다.
- 생명력(하수인) : 하수인 카드의 오른쪽 아래에 적힌 숫자. 이 하수인의 생명력을 나타낸다. 당연히 0이 되면 해당 하수인은 죽는다. 비용이나 공격력은 음수가 되지 않는 반면 생명력은 음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러자마자 바로 죽어버리니 잠깐밖에 못 보지만. 보통이나 디버프를 받은 경우 흰색, 버프를 받은 경우 녹색, 피해를 입은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 내구도(무기) : 무기 카드의 오른쪽 아래에 적힌 숫자. 무기의 내구도를 나타내며, 특별한 효과가 없는 한은 한 번 공격할 때마다 1씩 줄어들어 0이 되면 파괴된다.
- 설명 : 가운데의 넓은 칸에 적힌 설명. 그 카드의 효과, 능력을 설명한다. 특수 능력의 이름은 볼드체로 표시된다. 드물게 아무 쓸모없는 말이 기울어진 글꼴로 써져있기도 한다. 효과가 없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하수인은 '바닐라 하수인'이라고 부른다.
- 설명 칸에 있는 문양 : 그 카드가 어떤 확장팩에서 나왔는지 나타낸다. 카드를 얻을 때 어떤 팩을 까야 할지 힌트가 될 수 있으나 그다지 눈에 띄진 않는다.
- 없음 : 기본 카드
- 소용돌이 : 오리지널
- 해골 요새 : 낙스라마스의 저주
- 톱니바퀴 : 고블린 대 노움
- 화산 : 검은바위 산
- 방패 : 대 마상시합
- 모자 : 탐험가 연맹
- 촉수 : 고대 신의 속삭임
- 탑 : 한여름 밤의 카라잔
- 종족 표시(하수인) : 설명 칸 아래에 적힌 이 하수인의 종족. 없는 경우엔 비어있다. 자세한 건 하스스톤/종족 문서 참조.
- 특수 능력, 아래의 효과 중 하나 이상을 가진 카드도 있다.
- 격노(enrage)' : 상징은 빨간색 안개. '피해를 입은 상태'일 경우 발동하는 능력. 정식 오픈 이전에는 '피해를 입을 경우 발동'으로 적혀 있어서 생명력이 회복되면 사라지는 것을 모르는 초보들의 혼동을 야기했다. '그롬마쉬 헬스크림' 등 격노 효과 카드도 많고 격노를 발동시키기 유용한 카드도 많은 전사를 상징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법사 또한 영능으로 발동시키기는 쉬우나 중립 격노 하수인이 그렇게까지 필요하진 않다. 또한 오라 형식이기 때문에 격노가 발생한 하수인에게 디버프를 걸면 효과가 중첩된다. 주의할 점은 버프와는 개념이 조금 달라서 격노로 공격력이 증가한 상태에서 겸손이나 알도르 평화감시단의 전투의 함성을 맞으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다.[24] 게다가 그 상태에서 격노 효과가 꺼지면 격노 효과로 증가한 만큼 다시 감소하여 공격력이 0이 되버릴 수도 있다.
마조시스트 - 격려(inspire) : 상징은 깃발. 확장팩 '대 마상시합'이 나오면서 새로 생긴 능력. 전장에 내려 놓았을 때 하수인 초상화 아래쪽에 파란색 깃발 모양으로 표시된다. 영웅이 영웅 능력을 사용할 때 하수인에게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효과다. 일단 영웅 능력의 발동이 끝이 나고 난 뒤에 격려 효과가 발동이 된다.
- 과부하(overload) : 상징은 자물쇠. 주술사 카드만의 전용 능력. 이 카드를 소환하는 데 사용한 비용과는 별개로 다음 턴에 과부하 수치만큼의 마나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반대급부가 붙어있우므로 과부하 카드들은 비용 대비 성능은 높지만, 과부하 비용까지 그대로 합하면 대체로 평균 이하다. 그렇다곤 해도 당장 해당 턴에서의 마나 소비로만 따지면 이득이고 템포를 잡는 데에 좋기 때문에 너무 크지만 않으면 충분히 유용한 카드가 많다. 주술사 전용 카드 중에는 과부하를 해제하는 카드도 있는데, 과부하된 직후에 내도 되고, 다음 턴 제약을 받을 때 내도 고스란히 되돌려 받아 쓸 수 있다.
- 도발(taunt) : 상징은 방패. 다른 하수인들은 소환시 타원형으로 나오는데 도발 하수인은 테두리에 방패 모양 장식이 붙는다. 적 영웅이나 하수인이 직접 공격을 할 경우 이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제외한 다른 하수인이나 영웅을 공격할 수 없다. 도발을 가진 적이 여럿 있다면 공격 대상을 그 중에서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다. 주문이나 피해를 주는 다른 효과는 도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단 도발 하수인이 은신된 경우에는 은신이 우선 적용되므로 도발 효과는 표시만 되고 적용되지 않는다. 은신 해제 시엔 제대로 적용된다. 한 마디로 도발 + 은신으로 무적의 방패가 되는 일은 없다는 것.(...)
- 돌진(charge) : 일반적인 하수인은 필드에 나온 직후에는 공격을 할 수 없고 다음 자신의 턴이 돌아와야 공격할 수 있는데, 이를 소환 후유증이라 한다. 하수인에게서 Zzz가 떠오르는 것으로 식별할 수 있다. 하지만 돌진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나오자마자 바로 공격할 수 있다. 격노와 마찬가지로 그롬 등이 있는 전사를 상징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만약 다른 카드의 효과로 패나 덱에서 꺼내지거나 소환되더라도 돌진 능력이 있으면 바로 공격이 가능하다. 상대 하수인을
훔쳐가져올 경우에도 마찬가지. 단 사제의 '암흑의 광기'의 경우는 대상 하수인에 돌진 효과가 없어도 해당 턴에 공격이 가능해진다. - 발견(discover) : 탐험가 연맹 모험 모드에서 나온 특수 능력. 카드를 내면 조건을 만족하는 임의의 카드(또는 영웅 능력) 3개를 불러와 그 중 하나를 선택해 얻을 수 있다. 카드의 경우엔 해당 직업, 공용 카드 중에서도 '수집 가능한 카드' 중에서만 나온다. 정규전에서 사용할 경우 정규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만 나온다.
↗오우↘~ ↗전설↘카드! - 비밀(secret) : 상징은 물음표. 다른 카드 게임에서의 함정 카드. 미리 걸어 두고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발동한다. 상대는 비밀이 발동되기 전까지 어떤 비밀이 걸려 있는지 알 수 없다. 초기에는 자신의 턴에도 발동이 가능했지만 곧 상대 턴에만 발동하도록 수정되어 자기 턴 활용을 전제로 설계한 비밀이 많은 성기사는 크게 타격을 입었고 결국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등장하기 전까진 비밀 카드들이 외면받았었다. 직업마다 비밀의 비용이 정해져 있는데 비밀을 걸 때 소모하는 비용을 보고 어떤 비밀인지 예측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한 듯 하다. 직업마다 색깔도 다 다르다. 성기사(1마나, 노란색), 사냥꾼(2마나, 녹색), 마법사(3마나, 보라색) 총 3 직업만 가지고 있다. 비밀은 종류대로 다 걸 수 있으며 전승지기 초 등을 잘 활용하면 탐험가 연맹 기준 마법사 8종+사냥꾼 8종+성기사 7종 총 23종을 걸어둘 수 있다.
이쯤되면 거의 롱헤어 수준하지만 똑같은 비밀은 한 번에 한 개만 걸 수 있다.
- 격노(enrage)' : 상징은 빨간색 안개. '피해를 입은 상태'일 경우 발동하는 능력. 정식 오픈 이전에는 '피해를 입을 경우 발동'으로 적혀 있어서 생명력이 회복되면 사라지는 것을 모르는 초보들의 혼동을 야기했다. '그롬마쉬 헬스크림' 등 격노 효과 카드도 많고 격노를 발동시키기 유용한 카드도 많은 전사를 상징하는 능력이기도 하다. 법사 또한 영능으로 발동시키기는 쉬우나 중립 격노 하수인이 그렇게까지 필요하진 않다. 또한 오라 형식이기 때문에 격노가 발생한 하수인에게 디버프를 걸면 효과가 중첩된다. 주의할 점은 버프와는 개념이 조금 달라서 격노로 공격력이 증가한 상태에서 겸손이나 알도르 평화감시단의 전투의 함성을 맞으면 그대로 적용된다는 것이다.[24] 게다가 그 상태에서 격노 효과가 꺼지면 격노 효과로 증가한 만큼 다시 감소하여 공격력이 0이 되버릴 수도 있다.
- 비밀 카드들은 상대의 행동에 따라 발동이 결정되서 꽤 수동적이라는 이유로 비용 대비 효율이 좋도록 설계되어 있는 데다가 발동 조건도 대부분 간단한 편이며, 비밀 카드를 카운터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한정돼 있기 때문에 대부분 비밀 경우의 수 자체를 생각하며 대응해야 한다. 비밀이 발동될 때의 이미지가 약간씩 다르다. 성기사는 노란색 망치, 사냥꾼은 초록색 덫 모양, 마법사는 보라색 마법진 모양이다.
- 초창기에는 비밀 카드 수가 부족하여 공략법이 뻔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대 마상시합까지 오면서 다양한 비밀 및 관련 카드들이 추가되면서 비밀을 사용하는 직업들의 운영에 한 축을 맡고 있다. 마법사는 덱에 따라 사용하는 비밀이 거의 고정되었다. 패치 이후 비밀 카드를 외면했던 성기사는 대 마상시합에서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등장하면서 온갖 비밀 카드를 사용하는 파마기사가 2015년 10월 기준 1티어덱으로 군림하였지만, 2016년 정규전 패치로 핵심 카드였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앙갚음 등이 사라지면서 3티어 아래까지 떨어졌다.
- 빙결(freeze) : 상징은 얼음. 이 효과에 걸린 하수인과 영웅은 다음 턴에 공격을 할 수 없다. 공격 선언을 하지 못하고 턴이 종료되면 효과가 해제된다. 정확히는 빙결에 걸려서 공격 기회 1번을 놓쳐야 그 턴 종료 시에 빙결이 풀린다. 즉 만약 돌진 효과가 없는 하수인을 소환한 다음 스스로 빙결을 걸 경우 턴 종료시 빙결이 해제되지 않는다. 다음 자신의 턴이 되어 그 하수인이 공격 선언이 가능하지만 빙결 때문에 공격 선언을 못하면 그제서야 그 턴 종료시 빙결이 해제된다. 만약 돌진 하수인을 꺼내서 상대에게 공격하지 않고 스스로 빙결을 걸면 해당 턴 종료시 빙결이 풀린다. 여담으로 질풍 효과 하수인이 공격을 1번만 하고 빙결에 걸릴 경우엔 공격을 안 한 것으로 취급, 즉 그 턴 종료 시엔 빙결이 풀리지 않는다. 또한 고대의 감시자같은 공격 선언 불가 하수인도 1턴이 지나면 공격 1번을 한 것으로 취급하여 빙결이 풀린다. 즉 고대의 감시자에 돌진을 부여하고 빙결을 걸면 그 턴 종료 시에 빙결이 풀리고, 그러지 않으면 다음 턴 종료 시에 풀린다. 주술사가 '냉기 충격'이라는 주문을 가지고 있고 공용 하수인 중에 '냉기 정령'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엔 거의 마법사가 독점한 능력이다. 빙결 상태에 걸린 하수인에게 침묵을 시전하면 빙결 상태가 풀린다.
모 게임 마냥 화염 공격을 한다고 빙결이 풀리진 않는다. - 선택(choose one) : 드루이드 카드만의 전용 능력. 사용 시 적힌 효과 두 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발동할 수 있다.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지만 그런 만큼 각각의 효과는 발동 비용에 비해 미세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전투의 함성과 발동 방식이 비슷하지만 전투의 함성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전투의 함성에 영향을 주거나 받는 카드와 연계할 수 없다.
- 연계(combo) : 도적 카드만의 전용 능력. 사용 원리는 전투의 함성과 같지만 선택과 마찬가지로 전투의 함성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번 턴에 해당 카드 이전에 다른 카드를 사용할 경우 연계 효과가 발동한다. 발동 가능해지면 활성화되면서 테두리가 노랗게 빛나기 때문에 알아보기 쉽다. 이때 기본 효과와 연계 효과가 같이 터지는 카드가 있는 반면 '연계 효과'만 발동하고 기본 효과는 무시되는 카드가 있다. 후자에 해당하는 카드는 '대신(instead)'이라는 어구가 있으니 카드의 설명을 반드시 잘 확인해야한다. 예를 들어 도적의 주문 카드 '절개'의 효과는 '2데미지를 줍니다. 연계:대신 4데미지를 줍니다'이므로 연계 시 6데미지가 아닌 4데미지가 들어간다.
- 은신(stealth) : 상징은 회색 안개. 은신이 풀리기 전까지는 상대에게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을 뿐 무적은 아니며 대상을 안 타는 능력(광역, 무작위 공격 등)은 그대로 맞는다. 자체적으로 은신 효과를 가진 경우엔 내고 난 뒤 풀릴 때까지 유지되지만 은신 효과를 부여하는 카드의 경우 한 턴만 유지된다.[25] '피해를 입히는 행위', 즉 공격 선언이나 피해를 주는 효과 발동 시 은신이 해제된다. 즉 파괴전차나 불꽃꼬리 전사처럼 효과로 피해를 입히는 하수인에게 은신을 입히는 건 헛수고다. 50%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하는 오우거류 하수인이 그 효과로 은신 하수인을 공격할 경우에는 그 은신 하수인이 오우거에게 피해를 입힌 것이 되므로 은신이 해제된다. 당연히 광역 주문이나 무작위 대상에 적용되는 효과나 피해를 그대로 받는다. 도발을 부여 받을 경우 효과는 부여받지만 은신이 풀리기 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도적의 주 능력.
- 전투의 함성(battlecry) : 약칭 전함. 카드를 손에서 낼 때 한 번만 발동하는 효과. 주문이나 하수인의 특수 능력으로 필드에 나왔을 때는 발동하지 않는다. 또한 이 효과가 발동하는 시점은 '하수인 소환 전'이며, 따라서 거울상의 효과는 부상당한 검귀의 전함이 발동된 이후 적용되고 케잔 비술사는 자신의 전투의 함성으로 상대의 거울상을 뺏을 수 있다. 이렇듯 전투의 함성은 상대방의 하수인 소환 자체를 틀어막는 방법(상대 필드 채우기/하수인 비용 증가 등)을 제외하곤 직접적으로 발동을 막을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유용한 종류가 많다.
- 주문 공격력(spell damage) : 상징은 보랏빛 반짝이. 해당 하수인이 내 필드에 있으면, 해당 효과를 받는 카드가 보랏빛으로 빛나며 주문의 피해가 적힌 수치만큼 증가한다. 주문 공격력 하수인에 커서를 가져가면 효과를 받는 주문 카드가 잠깐 반짝이며, 더 화려하게 빛난다. 주문 '공격력' 이므로 당연히 치유 주문의 회복 수치엔 영향을 주지 못하나 아키나이 영혼사제의 효과로 인해 회복 효과가 피해 효과로 바뀌었다면 '주문'에 의한 '피해'가 성립되므로 이에 한해 주문 공격력의 영향을 받는다. 고정값 없이 타 조건에 의해 피해량이 결정되는 주문 역시 이 효과를 받는데, 예를 들어 자신의 무기 공격력만큼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는 '폭풍의 칼날' 역시 주문 공격력 +1 하수인이 존재하면 '내 무기 공격력+1'만큼의 피해를 주게 된다.
- 죽음의 메아리(deathrattle) : 상징은 해골. 약칭 죽메. 하수인이나 무기가 파괴될 시 발동하는 효과. 하수인에게 붙는 죽음의 메아리는 침묵에 약한데다 능동적으로 효과를 발동시키기 힘들어서 전투의 함성보다 쓰기가 힘든 편. 대신 하수인이 처치될 때 발동된다는 특성상 상대방의 행동을 제한하는 효과가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여러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동시에 발동될 상황이라면 전장에 먼저 나온 카드의 것부터 발동된다. 예를 들어 자신에게 실바나스(죽음의 메아리로 상대 무작위 하수인 하나를 가져옴)가 있고 상대 필드에 사바나 사자(죽음의 메아리로 2/2하이에나 2마리 소환)가 있을 때 실바나스로 사바나 사자와 자폭시키면 실바나스가 먼저 소환되었을 경우 사바나 사자에서 나오는 하이에나는 가져오지 못하고, 사바나 사자가 먼저 소환되었을 경우엔 하이에나를 가져올 수 있다.
- 질풍(windfury) : 상징은 회오리바람. 과부하와 함께 주술사의 대표 능력. 이 효과를 가진 하수인은 한 턴에 두 번 공격할 수 있다. 이미 한 번 공격했어도 그 턴에 질풍이 부여되면 한 번 더 공격 가능하니 참고. 단 해당 턴에 2차 공격 기회를 받았어도 침묵 등의 이유로 효과가 사라지면 공격 기회도 사라진다. 무기의 경우 영웅에게 질풍을 제공하기 때문에 들고 있던 무기로 한 번 공격하고 질풍이 달린 무기를 갈아끼면 공격을 한 번 더 할 수 있다.
- 광풍(mega-windfury) : 상징은 질풍과 같이 회오리바람. 한 턴에 4번 공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카드 중에서 이 능력이 붙은 카드는 미미론의 머리 카드의 효과로 특수소환하는 V-07-TR-0N이 유일하다.
- 천상의 보호막(divine shield) : 상징은 노란색 보호막.
애칭은 콘돔.성기사의 대표 능력이다.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은 피해 1회를 완전히 무시한다. 따라서 물의 정령이나 꽁꽁로봇, 황제 코브라 같이 '피해'를 입힐 경우 발생하는 효과도 천상의 보호막을 가진 하수인에게는 발동하지 않는다. 피해 이외의 효과, 예를 들어 빙결, 침묵, 처치는 막지 못한다. - 침묵(silence) : 상징은 보라색 마법진으로, 반투명한 보라색 원 몇개가 하수인을 감싼다. 그 하수인이 가진 특수 능력과 강화 효과를 모두 제거한다. 야수, 용족, 멀록 같은 종족 속성은 제거하지 못한다. 범용성이 높지만 하수인 자체는 유지되므로 카드 교환비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아 채용 비중은 낮은 편. 중립 침묵 하수인의 대표 주자인 무쇠부리 올빼미, 주문파괴자가 유명하며, 그 외에도 부가 효과가 뛰어난 주술사의 대지 충격이나 드루이드의 숲의 수호자 등이 있다.
허나 올빼미와 숲수는 너프의 철퇴를 맞았다.참고로 빙결 등의 디버프도 제거되므로 상황에 따라서 아군에게 거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 피해 면역(immune) : 상징은 하늘색 보호막. 이 효과를 가진 그 캐릭터는 모든 피해를 받지 않으며, 상대는 그 캐릭터를 어떠한 효과의 대상으로도 선택할 수 없다. 이렇게 상대에게는 완전한 무적인 반면, 자신은 효과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는 있는데(피해는 받지 않음) 예를 들어 말가니스로 보호받는 자락서스 영웅도 희생의 서약으로 죽일 수 있다. 또한 도발 하수인에게 피해 면역이 걸리면 은신과 마찬가지로 도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대 마상시합에서 추가된 '영웅의 넋'의 경우 영능을 강화시킨 수치만큼 피해 면역을 무시하는 버그가 있다.
- 창시합(joust) : 확장팩 대마상시합에서 추가된 효과로, '각 덱의 하수인 하나를 공개해 내 것의 비용이 더 높으면'이라는 서술을 통해 식별할 수 있다. '높으면'이기 때문에 비용이 같은 경우에도 무효화된다. 승리하면 해당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패배하면 효과를 얻지 못한다. 패배시에 추가 패널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창시합으로 얻을 부가 효과를 빼고 나면 스탯이 비용에 비해 낮거나 해서 패널티가 있는 셈이다. 효과의 특성상 빅덱에서 주로 채용하는 편.
- 별도의 능력 명칭이 없는 특수 능력
- 독살 효과(가칭) : 카드에는 '이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은 하수인은 무조건 죽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상징은 녹색 독약병. 이 능력을 가진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으면 피해를 입은 하수인을 즉시 처치한다. 꼭 피해를 입혀야 하므로 피해를 무시하는 천상의 보호막에 막히며 '축소술사' 등으로 공격력이 0이 되면 공격받아도 반격하지 못하므로 적용되지 않는다. 상당히 강력한 효과지만 그 때문인지 이 효과를 가진 하수인은 대체로 비용 대비 능력치가 영 부실하다.
- 광역 효과 : 하수인의 테두리에서 빛의 파동이 반복되어 나타난다. 공격력 상승 등 능력치 상승 계열의 효과를 부여한다. 이 효과는 카드에 명시된 범위에 그 하수인이 살아있는 한 계속 적용되며, 나중에 낸 하수인도 적용된다.
- 지속 효과 : 상징은 노란색 번개 모양. 조건을 만족시키기 전에는 바닐라 하수인이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때마다 하수인에 붙어있는 효과가 발동된다. 필드에 이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 남아있으면 조건을 만족할 때마다 지속적으로 발동된다.
- 주문 면역 효과(가칭) : '주문이나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라고 쓰여 있다. 텍스트상 서술형으로 표현될 뿐 타 효과처럼 공식 명칭은 없다. 서양에선 편의상 elusive라고 칭하기도 한다. 이 효과를 가진 하수인에게는 노랗고 알록달록한 아우라가 생기고 주문과 영웅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게 된다, 사제의 경우 치유도 해줄 수 없게 되므로 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 하수인 효과에 대한 내성은 전혀 없어 무쇠부리 올빼미 등으로 침묵시켜 효과를 없앨 수 있고 화염포, 광역기 등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주문에도 그냥 얻어맞는다.
- 피해 고정 효과(가칭) : 카드에는 '한 번에 받는 피해가 1로 고정됩니다'라고 적혀 있다. 탐험가 연맹에서 추가된 '살아 움직이는 갑옷'이 이 효과와 관련된 유일한 카드. 상징은 천상의 보호막과 비슷한 푸른색 보호막이며 하수인 초상화 테두리 안에만 효과가 보여진다.
5.5.2 카드의 종류
카드에는 하수인, 주문, 무기의 세 종류가 있다.
5.5.2.1 하수인
원어는 미니언(minion). 알기 쉽게 말하자면 플레이어(영웅)의 부하들 정도로 볼 수 있겠다. 이 하수인들로 상대편의 하수인이나 적 영웅을 공격한다. 주문 위주 덱이 아닌 이상 덱의 과반수를 차지.
5.5.2.1.1 종족
모든 하수인이 아닌 몇몇 하수인들은 종족을 가지고 있으며 종족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카드들도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종족 참조.
5.5.2.1.2 공체합
하수인의 가치를 재는 지표 중 하나. 하수인의 공격력과 체력(생명력)의 합을 그 카드의 비용과 비교해, 어느 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가늠한다. 하스스톤의 공식 용어는 체력이 아니라 생명력이지만 타 카드 게임에서 쓰이는 공체합이라는 표현을 그냥 쓴다.
사실 TCG에서 이런 식으로 카드의 가치를 재는 건 뒤로 갈수록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면서 의미가 없어지곤 한다. 그나마 하스스톤은 아직까진 그렇게까지 무너지진 않고 있다. 물론 박사 붐처럼 종종 오버 밸런스라고 평가될 정도로 성능에 비해 높은 공체합의 하수인이 나오긴 하지만, 그런 경우도 비교적 높을 뿐이지 완전히 기준을 벗어나진 않았다. 박사 붐은 전설 카드라는 점도 참고하자.
하스스톤에서 하수인 카드의 표준 공체합은 공격력+체력 = 마나*2+1이라는 공식을 따른다. 그 하수인에게 이로운 특수 능력이 있다면 공체합은 대체로 이보다 낮고, 손해가 있는 특수 능력을 가진 경우에는 이보다 높다. 아무 효과 없는 바닐라 하수인, 혹은 효과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애매한 경우에는 표준치와 비슷한 능력치를 갖는다. 종족값의 경우에는 굳이 따지자면 이롭지만 공체합 공식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많다. 직업 카드의 경우 그 직업만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능력치에 보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대다수의 경우에 그렇다는 것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예외도 존재한다. 사실 처음부터 7마나 이상의 카드는 공격력+체력 = 비용*2에 맞춘 듯 공식에 맞지 않았었다. 0, 1마나 하수인의 능력치 역시 초창기부터 저 공식이 맞지 않았다. 예를 들어 0마나 하수인은 공식대로라면 공체합이 1이어야 하지만, 가장 처음부터 존재했던 위습부터가 이미 0마나 1/1이었고 후일 나온 표적 허수아비는 기계라는 종족값에 도발이라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0/2라는 능력치를 갖고 있다.[26] 1마나 하수인의 경우에는 대부분 공체합 3으로 저 공식을 지키지만 직업 카드 중에는 좋은 효과를 갖고도 공체합이 4인 카드가 초창기부터 존재했으며 이러한 카드는 계속 늘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확장팩이 나오면서 점점 좋은 능력을 갖고도 공체합이 표준인 경우도 생겨났다. 예를 들어 대 마상시합 때 나온 하수인인 고약한 야유꾼이라는 카드는 4마나에 5/4의 능력치에 도발을 가진 하수인으로, 공체합이 표준이면서도 좋은 능력인 도발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초기에는 '어떤 효과는 공체합 X만큼의 값어치가 있다'니 어쩌니 했었지만, 처음부터 그 공식에 전부 일치하지도 않았으며 뒤로 갈수록 의미가 없어서 이제는 거의 그런 기준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사실 이 표준 공체합은 어디까지나 카드를 상대적으로 비교하는 참고용 기준일 뿐, 절대적인 지표라고는 할 수 없다. 이는 어떤 효과를 가졌다는 사실이 공체합에 얼마나 반영되는지에 대한 공식 설정은 당연히 없고 공격력과 생명력은 결코 똑같이 취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공체합 자체도 분명 유의미하긴 하지만, 공격력과 생명력의 분배도 중요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4마나 5/4에 도발 효과를 가진 고약한 야유꾼, 3/5에 도발을 가진 센진 방패대가, 4/5 바닐라 서리바람 설인이 있다. 공체합 공식만을 따지면 카드의 유용함은 고약한 야유꾼=서리바람 설인>센진 방패대가여야 할 듯 하지만, 실제 평가는 대부분의 경우 서리바람 설인=센진 방패대가>=고약한 야유꾼이다. 보통 4마나 대에서는 생명력 5라는 수치가 훨씬 안정적이다. 4마나 대에서 공격력이 4인 하수인은 상당히 많은데 생명력이 5면 이들과 부딪혀도 한 번은 살아남다. 또한 자주 3마나 하수인과도 전투해야 하는데, 공격력이 4인 3마나 하수인도 꽤 많기 때문에 생명력이 4라면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래서 3마나에 공격력 5인 갓갓 갓갓갓이 최고존엄인 거다. 주문 카드로 따져봐도 4 이하의 피해와 5 이상의 피해를 주는 주문의 수는 생각 외로 많이 차이나며, 비용을 따지면 훨씬 차이가 커진다. 일단 당장 4마나 이내에서 5 이상의 피해를 주는 주문은 많이 쓰이는 것 중엔 '화염구' 정도 밖에 존재하지 않고 강력한 광역기의 대표인 불기둥도 광역 4피해다. 확장팩 '고대신의 속삭임'에서 도적에게 추가된 3코스트의 그림자 일격이나 주술사의 53코스트 주문 용암 폭발이 있긴 하지만 용암 폭발은 패널티 때문에, 그림자 일격은 도적만 사용할 수 있고, 피해를 입지 않은 캐릭터에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덧붙여 4의 공격력도 4제에게 곶통을 주기 때문에 좋다.
또한 같은 공체합 8에 도발을 가진 4마나인 센진 방패대가와 모구샨 감시자의 경우에도 평가가 정말 다르다. 센진 방패대가는 3/5라서 그럭저럭 공격력도 괜찮고 생명력이 5라서 안정성도 가진 반면, 모구샨 감시자는 1/7이라서 생명력이 더 높아 튼튼할진 몰라도 공격력이 고작 1이라 필드 싸움에서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간단히만 설명하자면 대체로 공격력이 시궁창만 아니라면 생명력이 조금 더 높은 편이 안정적이다. 생명력이 더 낮다면 저렴한 하수인과 교환 당할 위험이 크기 때문. 하지만 커다란 하수인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후반이라면 상황이 뒤집히며, 돌진이나 천보 등 극히 공격적인 효과를 갖고 있을 경우에도 공격력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공체합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지 절대적인 평가 기준으로 삼는 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걸 고려해야 한다. 그보다 중요한 건 해당 카드의 효과가 얼마나 유용한가, 그리고 공격력과 생명력이 각각 어떻게 배분이 되어있으며 그 카드의 효과와 얼마나 어울리는가.라고 할 수 있다.
5.5.2.2 주문 카드
특수한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들. 직업 카드로만 존재하며 직업별 개성을 잘 나타낸다. 특히 이 게임은 주문 카드가 직업 전용으로만 열려 있고 여타 카드게임과 비교해봤을 때 상당히 강력해 서로 필드 조지며 두더지 잡기 게임하기 십상. 주문은 하수인에 비해 효과 대비 발동 비용이 훨씬 효율적이고 즉시 발동되지만 1회용이므로 필드에 올려둔 하수인만큼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진 못한다.
5.5.2.3 무기 카드
영웅에게 공격권을 제공하는 카드. 영웅은 하수인처럼 매 턴 1번의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0이기 때문에 카드의 효과나 영능으로 공격력을 얻거나 무기 카드를 쥐었을 때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영웅의 초상화를 클릭하면 '공격력이 0인 캐릭터는 공격할 수 없다'라고 뜬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도 질풍 효과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주술사의 무기 둠해머가 그러한 예.
무기는 특별한 효과가 없는 한 한 번 공격할 때마다 내구도가 1씩 깎이며 0이 되면 파괴된다. 내구도는 보통 2, 3 정도는 되니 결국 무기 카드 한장으로 다수의 하수인과 교환이 가능해 필드의 주도권을 빼앗는 데에는 강력하다. 하지만 무기를 끼고 공격력이 있는 캐릭터를 공격할 경우엔 그만큼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체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무기는 주문이나 영웅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이에 면역인 요정용같은 하수인도 무기로는 때려잡을 수 있다. 물론 영웅이 하수인처럼 직접 공격하는 것이므로 은신이나 도발의 효과는 적용받는다.
무기와 관련된 효과를 가진 카드도 많다. 해적 종족의 하수인들 중에 무기 관련 효과를 가진 경우가 많다. 자세한 건 하스스톤/종족 문서 참고.
무기를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도 있는데 현재 기본 카드인 산성 늪수액 괴물, 도적 카드인 파괴 공작의 연계 효과, 전설 카드인 해리슨 존스 3장뿐이다. 오리지널 희귀카드인 붉은해적단 바다사냥꾼의 경우 무기의 내구도를 1 줄여준다.
비밀 카드의 경우처럼 무기 카드도 특정 직업만 가지고 있다. 전사, 도적, 성기사, 주술사, 사냥꾼은 전용 무기를 가지고 있고, 사제, 흑마법사, 마법사, 드루이드는 없다. 다만 흑마법사는 자락서스로 변신할 경우 피의 격노라는 일종의 전용 무기를 끼긴 하고, 그 외 여러 카드 효과로 인해 무기가 없는 직업도 무기를 낄 수 있긴 하다.대표적으로 '한 여름 밤의 카라잔' 중립 전설 카드인 메디브의 전투의 함성 효과가 무기 장착이다. 때리라고 주는게 아니긴 하다만 사적은 훔쳐서.
5.5.3 카드일람
5.5.4 카드 뒷면
게임 내의 카드 설정 |
카드 뒷면은 설정창에서 설정이 가능했으나 2.7.0.9166 패치 이 후부터는 덱마다 카드 뒷면을 설정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따라서 설정에서 뒷면을 바꾸는 것이 아닌 내 카드 메뉴에서 덱을 제작 할 때 카드모습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카드 뒷면을 설정 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뒷면을 설정 할 수 있어 덱마다 개성을 나타내거나 변화를 줄 수 있어 소소한 재미가 있다.
카드 뒷면의 종류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 뒷면 문서 참조.
5.6 덱 분류
각 직업별 유명한 덱(아키타입)은 위의 각 직업 문서를 참고하세요.[27] |
하스스톤의 덱 이름은 만들어서 보급한 주체가 직접 짓거나 '레이나드' 흑마처럼 게이머나 지역의 이름을 딸 수도 있지만, 보통은 자연스레 통용되는 이름이 생기고 그대로 굳는다. 만들기만 하면 의미가 없는 것이, 어떤 유명 선수가 지금 당장 아무 덱을 창작하더라도 전 세계 어딘가의 누군가는 이미 진작 그 덱을 똑같이 시도했었을 것이다. 또한 대개 하스 관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이름이 굳는데, 미라클 도적, 비트 성기사, 위니 흑마 등과 같이 시간이 지나며 국내 명칭과 해외 명칭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통상적으로 '방밀 전사' 'T6 도적' 등과 같이 (덱의 핵심 구성 카드나 인상 깊은 컨셉)+(직업명) 식으로 작명되거나, '미드레인지 드루이드'처럼 미드레인지, 어그로, 컨트롤, 콤보 등의 용어로 덱의 성향을 직업명과 섞어 말하게 된다. 둘 다 공존할 수도 있는데 '방밀 전사'는 '컨트롤 전사'로도 통하고 해외에선 국내와 달리 후자로 부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위니~빅' 등의 평균 비용을 기준으로 한 구분은 어그로~컨트롤식의 분류에 비해 시사할 수 있는 의미가 별로 없고 오히려 단순한 하스스톤에서 혼동을 야기하기 좋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는다.
후술할 내용이나 각 덱 항목을 보기 전에 매직 더 개더링/덱 종류를 참고하면 좋다. 약간 하스스톤 실정에 맞게 의미가 변형된 경우는 있어도 거의 모든 명칭이나 용어를 차용해왔기 때문.
일단은 매직 더 개더링과 마찬가지로 Jeff Cunningham의 글에 따라 크게 <어그로, 컨트롤, 콤보>로 나눌 수 있다.[28] 이를 하스스톤에 맞게 적용하면 다음과 같다
- 어그로(Aggro): 상대 영웅을 빠르게 먼저 때려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성상 저비용(0~2마나) 위니 위주의 위니(Weenie), 이보다는 좀 더 무거운 하수인 비중을 지니는 비트다운(Beatdown) 덱이 여기에 포함된다. 원래 비트다운의 경우 주문 위주로 직접 공격하는 '번(Burn)'과 구분해 생물(Creature) 위주일 때를 가리키는 용어였다. 이후 위니라는 하위 분류가 통용되면서 위니가 포괄하지 않는 조금 더 무거운 어그로를 뜻하게 되었으나, 국내 하스스톤 커뮤니티에선 위니나 비트다운이라는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지 않고 그냥 흑마면 위니, 특히 성기사면 '비트'라고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하스스톤은 특성상 구태여 위니나 비트다운이라고 어그로를 나눌 필요성이 거의 없다. 특히 '위니'의 경우는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덱이 이미 위니의 기존 의미와는 거리가 멀어졌는데도 굳어져 불리는 경우가 많다.
- 컨트롤(Control): 약간 초반 피해를 감수하더라도 버티는데 특화된 카드(특히 단일 제압기, 광역기) 등으로 상대의 공격을 적절히 통제하고 후반에 판세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상대가 내는 카드를 처리해가며 맞춤식 카드 교환을 행해서 버텨야 하다 보니 이를 목적으로 하는 카드가 덱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후반 캐리는 소수의 특정 카드에 의존하게 된다. 보통 이런 카드는 8마나 이상 고비용 전설 하수인인 경우가 많고, 대표적으로 계속 살아 있으면 게임을 터트릴 지속력과 잠재력이 있는 라그나로스, 이세라, 군주 자락서스 등이 있다. 다만 소모적인 하수인 싸움
혹은 명치스톤을 강조하는 하스스톤 특성상 엄밀한 의미로 따지자면 많이 희석된 편인데, 예제로 언급한 강력한 하수인들은 원전의 컨트롤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갈려 나가 재활용하기 어렵거나 위력/안정성이 떨어지는 편이므로 좋든 싫든 중반 하수인 싸움으로 이득을 보긴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이것이 후술할 미드레인지와 자주 혼동되는 이유. 또한 무거운 하수인 몇을 보고 컨트롤을 막연히 '빅덱'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엄밀히 말해 잘못된 것이고, 절대다수의 덱이 이미 빅덱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지만 '위니'와 마찬가지로 계속 잘못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 콤보(Combo): 두 장 이상의 카드들을 수집하고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위 벽덱 혹은 OTK[29]. 엄격하게 따지면 원래는 상대와의 상호 작용이 거의 없는 경우를 지칭하나, 하스스톤 특성상 극단적으로 콤보에만 몰두하도록 덱을 구성하기 위한 카드가 부족하고 결국 콤보 완성이 더딘 만큼, 버티기 위한 컨트롤성 카드가 많이 필요하거나 약한 콤보를 보충하기 위해 하수인/주문 등으로 필드전을 하면서 미리 양념을 치는 등의 행동이 필요해진다. 따라서 하스스톤의 콤보는 좀 더 타협한 형태의 것인데 그마저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 이 콤보를 완성할 때까지 버티고 빠르게 콤보를 수집하기 위해 많은 드로 카드 등으로 덱을 빠르게 압축[30]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사실 대부분의 덱에 카드 연계가 존재하지만 이 경우는 그냥 '시너지'를 내는 것이고 그 자체가 최종 목적이거나 승리의 필수요소는 아니니 별개의 문제다. 이런 류의 상대를 무시하고 자기 드로하고만 싸우는 덱이 사기가 되면 생태계 자체가 붕괴하고 다른 덱의 운영 여지 자체를 크게 제한하기 때문에 블리자드도
병 주고 약 주는 식으로집중적으로 하향을 하는 편. 직접적인 밸런스 조정 사례로 마법사의 광역 빙결 주문 일체, 개들을 풀어라, 전쟁노래 사령관, 리로이 젠킨스, 가젯잔 경매인, 자연의 군대 등이 있다.
물론 매직 더 개더링은 저기에서 파생한 세부 분류나 기타 다른 분류법이 넘쳐나지만 하스스톤이 그 정도 복잡성이 필요한 게임은 아니고, 이후 하스스톤에 맞게 적절히 개념이 적용된 Liquidhearth의 초보자 가이드를 참고하면,
- 미드레인지(Midrange): 비용을 기준으로 하면 중간 비용(3/4~6/7마나)의 카드 위주로 구성된 덱을 지칭하고, 성향을 기준으로 하면 어그로와 컨트롤의 '중도'를 의미한다. 미드면서 컨트롤인 식으로 겹치거나 서로 혼동되기 쉬운데, 하스스톤의 미드레인지는 꾸준히 턴마다 계속 이득을 누적시키려고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에 컨트롤과 구분된다. 즉 미드레인지는 상대보다 양질의 하수인 등을 계속 전개하며 카드 교환 이득을 챙기려 하고 컨트롤은 일단 후반까지 버티는 것부터 생각하는 편. 미드레인지는 특성상 만나는 상대에 따라 취해야 할 자세가 바뀌게 된다. 상대가 어그로면 최대한 효율적으로 막으면서 뒤집을 기회를 노리며 컨트롤이면 먼저 때려 죽이는 식.
- 템포(Tempo): 사실 템포라는 말 자체가 함축성이 강해 너무 광범위하게 쓰이는 감이 있어 개념이 모호해보일 수 있다. 골수 TCG 플레이어도 간결한 설명이 어려울 정도로 부연이 필요하며 서로 미묘하게 해석이 다른 경우도 많은데 여기서는 Scott Johns의 칼럼을 참고할 것을 추천한다.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면, 일단 '템포'는 이탈리아어로 '빠르기'를 뜻하므로 대충 속도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덱 유형으로서의 '템포('템포'와 '템포 덱'은 동의어가 아니다)'는 한정된 자원 내에서 일시적으로 내 템포를 급격하게 끌어 올리거나 상대의 템포를 늦춰 비효율적인 행동을 강요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어느 쪽이든 카드의 효율이 중시되는 것은 같다.
- 리퀴드하스에서는 후자의 의미를 강조해, 상대의 행동을 느리게 만들면서 자신은 그동안 이득을 챙기는 덱으로 묘사하고 있다. 상대적으로는 드물지만 이런 성격의 대표적인 직업 카드를 지닌 직업으로 도적과 마법사가 있고, 사냥꾼의 빙결의 덫도 그런 카드지만 일단 저 둘이 템포에 적합한 대표적인 직업. 직접적으로 하수인을 죽이기보다는 상대의 패로 돌려 보내거나 빙결 상태로 만드는 등 상대의 행동을 일시적으로 무로 돌리거나 방해해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즉 약간의 비용으로 상대의 템포를 느리게 만든다면 당연히 그만큼 내가 상대적으로 템포가 빨라진 셈이 되는데, 이를 '템포를 가져온다'고 표현한다.[31] 은폐나 마법 차단 등의 경우에도 상대가 가능한 행동을 예기치 못하게 방해하므로 거시적인 의미의 범주 안에 포함시킬 수 있다. 마나 지룡이 이런 콘셉트에 잘 어울리는 하수인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주문을 사용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공격력이 상승해서 내 템포는 최대한 보존하고 상대와 격차를 벌린다.
- 검은바위 산부터는 전자의 의미에 더욱 잘 어울려졌다. 템포 법사의 경우 저비용 카드를 초반에 집약적으로 사용해 마나 지룡이나 불꽃꼬리 전사 등의 힘을 극대화시키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목표가 된다. 신비의 탐구자 문서 참고. 사실 이는 구 템포 도적/법사[32]에도 적용되는 부분이다. 저비용 주문과 비용 자체를 감소시키는 카드 활용을 주안점으로 두기 때문.
- '템포'의 경우 하스스톤에서는 좀 더 후에 분류의 필요성을 느껴 추가된 편이고 타 대분류에 비해 거의 도적, 마법사 등 특정 직업에 한정된 편이라 그냥 '미드레인지'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흔하다. 용어의 기원을 잘 모르는 커뮤니티(선수 포함)에서는 그냥 막연히 '템포가 빠른 덱', '턴마다 딱 떨어지게 마나를 모두 사용하는 덱'을 뜻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이런 '경로 의존성' 경향이 굳어지고 있다.
- 어그로-컨트롤(Aggro-control): 어그로와 컨트롤의 중도 성향. 공격성은 어그로보다 낮으나 컨트롤보다는 높다. 순수 어그로보다는 좀 더 필드 장악에 집중하면서 순수 어그로를 잡아 먹고 유리한 카드 교환을 강요하는 덱을 연상할 수 있다. 근데 이 문장이랑 뭔가 비슷한 의미의 문장을 위에서 봤을 것이다. 사실 이런 개념은 단순한 하스스톤에서는 '미드레인지' 같은 타 분류에 비교적 쉽게 포함시킬 수 있어서 다른 저명한 분류에 비해 구태여 구분할 필요성이 적다. MTG의 경우에도 초보자에게 덱 짜는 개요를 설명할 때 대분류 <어그로, 컨트롤, 미드레인지, 콤보>를 설명한다.
서양의 하스스톤 입벤Hearthpwn의 경우 <어그로, 콤보, 컨트롤, 미드레인지, 템포>로 분류하고 결론적으로 이것이 현재 가장 통용되는 대분류.
좀 더 세부적인 분류의 편의성을 위해 아래 분류를 추가하기도 한다. 이 경우 보통 특정 직업에게만 가능성이 국한되어 있는 편.
- 밀(Mill)/탈진(Fatigue)덱: 상대가 패 제한(10장)을 상회할 정도로 카드를 계속 뽑게 만들어 더 쥘 수 없는 카드를 '갈아' 버리거나, 하스스톤의 특징인 탈진 피해로 이기려는 덱. 사실 '핸드 파괴,' '핸파'라는 말이 통용되긴 하지만 어폐가 있는 게, 손에 있는 카드가 아니라 덱에서 손으로 오는 카드를 파괴하는 것이므로 굳이 따지면 '덱 파괴'나 '카드 파괴'가 맞다. 진짜 '패 파괴'는 자신의 카드를 버리는 효과의 카드가 많은 흑마법사가 대표적이다. 어쨌든 상대 카드 파괴 자체는 도적이 유명하고 드루이드가 그나마 버금 가는 정도. 물론 꼭 패 파괴를 노리지 않고 패 파괴 대신 극후반까지 버텨서 상대가 먼저 탈진 피해에 의해 죽게 만드는 것을 시도할 수 있고, 이것 또한 '탈진덱'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직업 카드를 제외한 중립 카드로는 시린빛 점쟁이에 의존하며 그 다음이 더미 카드로 채울 수 있는 밀림의 왕 무클라. 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 추가된 죽음의 군주는 상대 덱에서 카드를 빼오므로 버티면서 탈진을 앞당기는 역할을 하기 좋다. 탐험가 연맹에서는 전투의 함성을 2번 발동시키는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추가되었는데, 탈진덱은 전투의 함성 하수인, 특히 시린빛 점쟁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탈진덱에 적합하다.
성기사가 역(逆)-밀덱을 짜기는 좋다[33] - 램프(Ramp): 마나 그 자체를 늘려 상대보다 먼저 고비용 카드를 사용해서 이기려는 덱. 하스스톤에서는 사실상 드루이드에 한정되어 있다.
- 토큰(Token): 해당 하수인을 직접 내는(play) 것이 아니라 타 카드에 의해 생성되는(summon), 자잘하고 부가적인 '토큰' 하수인이 주가 되는 덱. 위의 램프보다는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아직 드루이드의 지분이 크다. 다만 성기사, 흑마법사도 은빛십자군 신병(성기사의 영웅 능력), 임프 등에 초점을 맞춰 관련 카드가 추가되고 있다. 다량의 비밀(곰 덫, 뱀 덫)과 주문(야생의 부름 등)을 채용하고 요그사론으로 필드를 휘어잡는 요그파마 냥꾼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는 있으나, 예능은 예능일 뿐.
여담으로 거시적인 덱 분류와 별개로 어그로와 컨트롤 개념은 이런 장르의 게임을 전체적으로 관통한다. 두 상대가 전투를 벌이면 서로 비슷한 성격의 덱이더라도 각자의 강약점이나 선후공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한 쪽은 먼저 공격을 시도할 수밖에 없고 다른 쪽은 그것을 막으면서 이길 기회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직업 상성을 배제한 미러전 가정 시 어그로는 선빵 필승의 법칙에 따라 선공이 유리하고, 컨트롤/콤보는 첫 패 선택(멀리건)의 중요성이 매우 높으므로 한 장 더 보는 후공이 유리한 경우가 많다. 도적의 경우 '연계' 발동을 '동전 한 닢'으로 수행할 수 있어 후공을 선호하고 이 동전 한 닢이 '주문'이므로 주문과 시너지가 좋은 하수인을 주로 사용하는 덱의 경우에도 후공을 선호하게 된다.
같이 보기: 어그로, 위니, 템포에 관하여.
5.7 덱 견본 기능
2016년 3월 9일자 패치 노트.
각 직업당 하나의 오리지날 견본 덱과 두 개의 테마 견본 덱으로 나뉘는데, 덱을 짜기 힘들어 하는 초보자들과 중급자 수준의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로 보인다. 오리지날 견본 덱은 기본 카드와 오리지날 카드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테마 견본 덱은 카드들 간의 상호작용과 영웅에 맞춰진 카드로만 구성되어 있다. 견본 덱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카드의 경우 카드 추천 기능으로 ㅓ 수 있는 카드를 보여준다. 대체충이 또!
현재 패치 노트에서는 부분적으로 주술사의 멀록 덱, 도적의 주문 도적 덱, 사냥꾼의 죽음의 메아리+덫 덱 견본만이 공개되었는데,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그도 그럴게, 주문도적 덱에는 도둑질 카드 두 장이 들어가 있으며, 죽메덫냥꾼 덱에는 실탄 장전 두 장과 신비한 사격 두장, 주술사의 멀록 덱에는 아기 멀록이 들어가 있다.(...) 대체 추천 카드 항목의 경우 탈노스 대체 카드로 유령 들린 거미와 아마니 광전사가 있는 탓에 댓글에서는 블리자드 직원들은 전부 방패병 아만보 취급을 받고 있...는데 사실 카드가 정말 없을 경우 무난한 2마나 하수인으로 대체하는 게 맞긴 하다... 컨트롤 사냥꾼에 모두가 웃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러나 요그냥이 등급전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견본 기능은 견본이기에, 하스스톤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신규 유입 유저를 위한 패치로 보인다. 블리자드 측의 의도는 견본 덱으로 이것 저것 해보면서 입맛대로 튜닝해 나가라는 것.
5.8 용어
하스스톤 관련 용어에 관해서는 해당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용어 문서 참고.
5.9 게임판
게임을 플레이할 때마다 다양한 종류의 게임판이 배경으로 나온다. 자세한 것은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게임판 문서 참조.
6 기타
- 하스스톤은 오후 11시 30분부터 오전 6시까지 청소년 접속 제한이 적용되고있다. 여기서 문제는 모바일 유저도 셧다운제의 대상이라 모바일 유저 또한 이 시간에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 게임을 실행하면 여관주인의 대사가 나온다. 자세한 것은 여관주인 문서 참조.
- 하수인들의 대사가 상대하는 영웅에 따라 달라지는 상호작용이 있는데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드루이드와 대전 중에 필드에 등장하게 되면, "넌 아직 준비가 안됐다!" 대신에 "오랜만이군... 형."이라고 등장 대사가 변한다. 또한 케른 블러드후프 역시 전사와 대전 중에 필드에 등장하면 "가로쉬, 넌 호드를 이끌 재목이 아니야." 라고 등장 대사가 변한다. 또 모험모드인 검은바위 산의 4지구와 5지구의 보스인 네파리안을 상대할 때 데스윙을 소환하면 아... 아빠? 라고 한다. 또한 사제 전설 카드 볼진을 가로쉬를 상대로 내놓을 시, "그래 지금 대족장이 누구더라?"라고 말한다.
영원히 고통받는 개로쉬군주 자락서스가 영웅일 때 윌프레드 피즐뱅을 소환하면 십자군 원형경기장에서의 대화를 재현한다. 전사 전설 카드 바리안 린을 사제 상대로 내놓을 시, 원래 대사 대신 "많이 성장했구나, 안두인."이라고 대사가 변한다.얼라이언스 수장이 호드에 가있고 호드의 수장이 얼라이언스에 가있다
- AI대전의 로딩바에 나오는 글과 대전모드의 슬롯에 나오는 글들이 특유의 블리자드 센스로 깨알같은 재미를 주며, 대전모드 로딩중에 나오는 BGM은 워크래프트 2의 BGM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대전이나 투기장에서 매칭을 할 때에는 슬롯이 돌아가다 멈추는데, 슬롯 목록에는 프로 와우저, 들창코, 그랜드 마스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턴 종료 단추의 존재를 모르는 자, 엄마 친구 아들 등등 많다.
턴 종료 단추의 존재를 모르는 자들은 꽤 자주 만나는데하지만 아무리 슬롯이 돌아도 무조건 적절한 상대만 걸린다.
- 어느 군인이 군대에 하스스톤이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직접 종이로 오리고 펜으로 하나하나씩 그려서 카드를 만들어냈다!# 코타쿠에도 보도됐다
눈물 좀 닦고
- 아래는 현재까지 확인된 슬롯 목록. 순서는 적절한 상대를 제외하고 하스스톤이 설치된 장소 내에 있는 GLUE.txt 파일의 번호. 패치가 이루어져 변경사항이 생긴다면 수정바람.
- 직업 관련
- 마성의 마법사
- 흑심 품은 흑마법사
- 도도한 도적
- 전전긍긍하는 전사
- 드센 드루이드
- 주제넘은 주술사
- 성질내는 성기사
- 사나운 사냥꾼
- 사랑받는 사제
예? - 죽 쑤는 죽음의 기사: 직업이 없으나 관련 슬롯이 존재한다.
- 수줍은 수도사: 죽음의 기사와 마찬가지로 슬롯만 존재한다.
- 기타
- 적절한 상대: 당연하겠지만, 실제로 슬롯에 걸리는 건 항상 이거다.
(나를 이기기에) 적절한 상대 - 만만한 상대
- 악몽 같은 상대
- 세상에서 제일가는 괴짜
등급전에서 사적, 핸파 돌리는 괴짜들 - 멀록왕 아옳옳
- 직장 상사
- 숨쉬기 운동의 달인
- 들창코
- 잘나가는 연예인
- 최악의 플레이어
- 예전 룸메이트
-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 엄마 친구 아들
- 우리 길드장
- 전설적인 타짜
- 차가운 도시의 남자
- 반칙왕
- 턴 종료 단추의 존재를 모르는 자
밧줄메타이건 자주 걸린다 - 프로 와우저
- 국민 여동생
- 커피 중독자
- 간장공장 공장장
- 블리자드 개발자
- 그랜드 마스터
- 다이아몬드 리그 플레이어
- 왕초보
- 하룻강아지
- 적절한 상대: 당연하겠지만, 실제로 슬롯에 걸리는 건 항상 이거다.
- 직업 관련
- 2014년 1월 말 즈음에 확장팩과 관련된 인터뷰가 나왔다. 사람들이 주목했던 내용에는 확장팩의 카드 추가, 래더 시스템의 보상이나 모험모드의 추가, 그리고 영웅들 스킨을 바꿀 수 있는 과금 시스템이 등장한다는 듯하다. 예를 들면 전사 영웅인 가로쉬를 바리안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바리안은..이 때문에 다른 영웅들 스킨은 누구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도적은 가로나, 바네사 밴클리프로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법사는 로닌(이후 전설 카드로 등장), 카드가, 메디브, 에이그윈 등으로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당연하지만 스킨이 바뀐다고 해서 영웅 능력이 바뀌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2015년 6월 초 드디어 새 스킨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발표되었다. 기존 전사 직업을 맡고있는 가로쉬를 대체하며 고유 음성, 영웅 능력 이펙트, 초상화 애니메이션 등을 가지게 된다. 이후 사냥꾼 스킨은 알레리아 윈드러너, 마법사 스킨은 메디브, 성기사 스킨은 리아드린으로 확정되었다. 후에는 지구의 날 행사를 위해 마법사 스킨에 카드가를 추가해줬다. 2016년 7월 13일부터 친구초대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초대받은 친구의 영웅 레벨 총합이 20이 넘으면 초대한 친구에게 주술사 스킨인 예언자 모르글을 지급한다.
- 베타 서비스 때는 위치 버그가 존재했다. 아르거스의 수호자같이 하수인의 위치에 따라 버프가 주어지는 카드를 낼 때, 하수인들의 위치가 갑자기 바뀌면서 엉뚱한 하수인에게 버프가 가버리는 버그이다. 비슷하게 카드 겹침 버그도 존재했다. 패의 화면과 마우스클릭 위치가 엉키고 일부 카드는 보이지 않는 버그이다. 이 버그들은 3월 13일 정식 서비스 오픈을 하면서 모두 해결되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15년 8월 기준으로도 아직 건재하다. 아무래도 다 잡지 못한 듯. 특히 위니를 자주 쓰는 흑마법사나 토템을 박는 주술사한테 자주 볼 수 있다.
- 모바일 버전에서 화면 전체 또는 텍스트가 깨지는 현상들이 종종 나타나고 있다. 대 마상 이후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2015년이 다 지나도록 해결을
안못하고 있다.
- 안드로이드 버전의 게임최적화가 전혀 안돼있다. 어느정도냐면, 현존 안드로이드 최강 성능폰인 갤럭시 S7에서도 미친듯이 버벅일 정도.
iOS 기준으로 개발하고 안드는 빌드버튼만 누른듯
- 수석 디자이너의 말에 따르면 카드를 디자인할 때, 상대방의 패를 털어버리는 디스카드(discard)류 효과나 자원인 마나를 파괴하는 효과류의 카드는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경험하기 때문에'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사제의 정신 지배 너프가 그 대표적인 적용 사례. 2013년 11월 인터뷰에 따르면 Q: 사실상 승률 통계를 보면 사제는 밑에서 두 번째다. 너프를 하면 문제가 될 거 같다. 제이슨: 밸런스패치 할 때 두 가지를 생각한다. 카드가 너무 강할 때, 당하는 입장에서 기분이 상할 때가 바로 그렇다. 사제의 '정신 지배'는 두 번째에 해당하고, 그래서 수정됐다. 카드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인 측면을 약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 같은 회사의 프랜차이즈 게임 중 하나이자 하스스톤의 모태를 제공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도 우정 출연(?)했다.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영원꽃 골짜기의 각 진영 거점인 두 달의 제단/일곱 별의 제단 앞에서 NPC들이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주둔지를 3단계까지 최종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성공하면 행상인 벤자민 브로드에게서 서명된 하스스톤 카드와 하스스톤 게임판을 장난감으로 구입할 수 있고, 추종자 중 한명에게 추종자 파티 임무에서 다른 추종자들의 경험치 획득률을 35% 증가시켜주는 하스스톤 전문가를 가르칠 수 있다. 파멸철로 정비소의 1네임드 로켓스파크와 보르카에서도 하스스톤이 언급.
- 일본의 동인작가 MTSP(상당한 겜덕후고 본인이 직접 게임을 제작하고 있기도 하다.)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이런 전술적인 게임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스스톤을 플레이를 해보고 싶습니다만, 당분간은 접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얼마전 친구가 하자고 제안했지만, 제가 게임에 빠질거 같아서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좀 해 주셔야 동인지가 나오는데!
-
가끔가다 하스스톤만 하는 사람이 워크래프트를 하는 사람보다 스토리를 더 잘 아는 모습도 보여준다.
- 하스스톤은 게임 시작전에는 30장의 카드로 덱을 만드나 게임 진행 중 패거리 등의 카드로 덱의 갯수를 늘릴수 있으며 패거리로는 최대 60장까지 덱을 불릴 수 있다. 생매장의 경우 덱에 60장의 카드가 있어도 효과가 그대로 발동된다.
6.1 매직 더 개더링,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와의 관계
하스스톤은 캐쥬얼 MTG로 불릴 정도로 매더개에서 많은 요소를 차용해왔다. 그래서인지 매더개의 일부 무색 카드는 하스스톤에도 무리없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유사성이 크다. 게임 설명회나 영상에서도 개발진들이 각자 매더개 선수출신이거나 매니아들이라고 밝혔다.
많은 주문의 무작위성, 무기, 비디오 게임으로 디자인 되었기에 자동으로 처리되는 여러 시스템, 가루 시스템, 유희왕처럼 전투 시스템이 공격자쪽 우선인것이 대표적인 차별점이며 그 외의 요소에선 많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 매더개의 요소 -> 하스스톤의 요소
- 리미티드 실덱전-> 투기장
- 포일-> 황금 카드
- 카드가 존재하고 매턴 플레이어가 수동적으로 플레이 해야하며 최대 갯수 제한이 없는 대지 -> 매 턴 자동으로 1개씩 차오르며 최대 10개의 제한이 있는 마나수정
- 스탠다드, 모던, 레가시, 빈티지등의 게임 포맷 -> 정규전, 야생 게임 포맷
- 똑같은 효과/키워드
- ~를 발동할 때 -> 전투의 함성
- ~가 죽을 때 -> 죽음의 메아리
- 신속 -> 돌진
- 치명타 -> 이 하수인에게 피해를 입은 하수인은 무조건 죽습니다.
- 생명연결 -> 이 하수인이 피해를 줄 때마다, 내 영웅이 그만큼의 생명력을 회복합니다.
- 비슷한 효과/키워드
- 언탭된 상대 카드를 탭 시킨다. -> 빙결 ( 한 턴 간 공격을 하지 못하게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신속/돌진도 무시할 수 있지만 두 게임의 전투 시스템이 다르기에 수비면에선 차이가 발생한다. 매더개에선 탭 된 생물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전투에 참여가 불가능하지만 하스스톤의 도발은 빙결 상황에서도 적용된다.)
- 은신 -> 이 하수인은 영웅 능력이나 주문의 대상으로 지정되지 않습니다. ( 주문, 카드의 능력 등 모든 대상 지정이 불가능한 은신와는 달리 하스스톤에선 전투의 함성 효과로는 대상 지정이 가능하다.)
- 스플릿 카드 -> 선택 (코스트 대비 약간 떨어지는 두가지 효과중 하나를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쓸수 있다. 단 하스스톤에서는 하수인의 능력으로 선택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고, 매더개의 스플릿카드 중 일부는 Fusion능력으로 둘 다 쓸 수 있다.)
- 로윈 블록 - Clash 키워드 -> 대마상시합 -창시합 키워드 ( 서고의 카드의 발동비용을 비교하여 발동자가 이기면 추가효과를 받는다는 점에선 공통점이 있지만 Clash의 경우 서고 맨 위의 카드만을 비교하고 비교가 끝났을때 카드를 서고의 제일 위나 아래에 둘 수 있다. 창시합은 덱의 무작위 하수인 한장을 공개하여 발동비용을 비교한다.)
- 로윈 블록 - 특정 종족을 패에서 보여주면 추가 효과가 발동되는 카드 -> 검은바위산 - 패에 용 하수인이 있을 때 강화되는 카드 ( 두 능력들 모두 패에 특정 종족 카드가 있을때 효과가 강화되지만 매더개의 경우 오프라인 TCG 특성상 블러핑 방지를 위해서 종족 카드를 보여줘야할 땐 상대에게 확인시켜줘야하며 카드를 보여주지 않고 효과를 강화시키지 않을 수 도 있다. 하스스톤의 경우는 패에 용카드가 있다면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아도 되고 무조건 강화된 효과가 발동된다.)
- 매직 더 개더링의 Big Game Hunter. -> 국내에서 나 이런 사냥꾼이야로 잘 알려진 Big Game Hunter. 이름부터 해서 코스트, 효과까지 거의 비슷하다. 하스스톤의 Big Game Hunter는 능력치가 4/2고 공격력 7 이상의 하수인을 파괴하지만, 매직의 Big Game Hunter는 능력치는 1/1인 대신 공격력 4 이상의 생물을 파괴할 수 있다.
- 매직 더 개더링의 Decree OF Pain -> 흑마법사 전용 카드 파멸!(DOOM!). 이전에도 매더개의 수많은 3코 2드로 주문-> 법사의 신비한 지능 처럼 효과가 매우 똑같거나 유사한 카드가 가끔 있었지만 두 카드의 경우 전장의 모든 생물들을 처리하고 + 그 수만큼 드로라는 공통적인 효과에 더해 일러스트 구도마저 상당히 흡사하기에 국내에서도 이 카드가 표절이냐 아니냐로 논쟁이 좀 있었다.
또 미로딘의 상처의 Metalcraft 키워드 -> 미미론의 머리 ( 각각 마법물체, 기계 하수인이 3장 있을 때 특수한 효과가 발동한다. 다만 Metalcraft는 마법물체 생물이 아니더라도 마법물체 3장만 있으면 효과가 발동되며 아군의 버프나 카드 효과의 강화되는게 주 된 능력이고 미미론의 머리는 볼트론으로 변신한다.) 같이 어느정도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보이는 키워드들도 있다.
7 e스포츠
이게 게임이야!? 이게 e스포츠야!? 이게이스포츠야!? 이게 게이 스포츠야!? 트위치 등 해외 유저들이 어이 없는 운빨 상황이 나오면 E-SPORTS 드립을 치던 것이 원조로 추정된다. 그쪽에선 운빨을 기대해야 할 경우에 e-sports?하고 할 정도로 하나의 관용구가 되었다.
블리자드의 차세대 이스포츠 종목으로 활약 중. 블리즈컨 공식 종목이다. 기존 블리자드 게임보다 훨씬 캐주얼한 게임이다보니 소규모 온라인 대회 개최가 활발하다.
국내에도 고블린컵, 다음팟 토너먼트, BJ 리그, 인벤 하스스톤 토너먼트 등 다수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상금규모가 크지 않지만, 1:1 게임이고, 특성상 온라인으로도 대회 진행이 원활해서 작은 규모의 대회도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이처럼 다른 게임에선 보기 힘든 온라인 대회 개최가 가능해 프로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면 나이와 성별, 장소 제약 없이 대회 참여가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러나 단점도 존재한다. 대회 개최가 쉽다보니 온라인 대회가 많은데 이 때 소규모의 경우 중계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상관 없지만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온라인 대회인 경우 중계하는 경우가 많으니 온라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방플을 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는 하스스톤의 게임 특성 때문인데 타게임은 피지컬적인 요소가 필요해 게임 도중 방플하기 어렵고, 설령하더라도 자신의 능력이 상대방의 피지컬적인 요소에 비해 떨어지면 보고도 지는데, 하스스톤은 피지컬이 필요 없고, 카드게임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패를 알게 되면 쉽게 이길 수 있어 방플이 생각보다 많다. 물론 상대방이 다 들고 있으면 방플이고 뭐고 없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한 때 논란이 되었는데, 해외 유명 선수가 자신이 소속된 팀의 팀장이 여는 대회에서 방플을 하였고 이게 하필 시청자들에게 걸려 논란이 생기게 되었다. 이 경우는 프로 선수가 방플을 하여 더욱 더 큰 논란이 되었고 온라인 대회의 문제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방플 사건 후에는 규모가 큰 대회는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으로 하고, 온라인 대회인 경우 방송 중계를 30분~1시간의 격차를 두고 송출하는 등의 조치로 문제점들을 해결하였다.
또한 해외 유명 팀 소속으로 유명한 크라니쉬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게임 자체가 운의 영향을 일정하게 받기 때문에 토너먼트 형식의 대회인 e스포츠로의 발전이 굉장히 기형적인 편이라고 한다. 분명 어느정도 실력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운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잘하는 선수도 예선에서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날 수 도 있다. 이러한 하스스톤의 특징 때문에 본 종목의 프로게이머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개인방송을 해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입증해 보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수많은 대회를 뛰어야 한다. 어이없이 한판 지더라도 다음 대회가 보장되어 있다면 그곳에서 자신의 본 실력을 다시 보여줄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렇듯 모든 대회를 순회하며 예선전부터 참가신청을 하기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지도를 갖춘 게이머는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초청'을 받게 된다. 바로 이 '초청'을 받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하스스톤 게이머들은 소위 말하는 '네임드'가 되어야 하는 것이며, 네임드가 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인터넷 스트리밍'이다.
그와 동시에 크라니쉬는 "한국인이 세계구급 하스스톤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외국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방송을 해서 유명해져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해야 한다." 는 말을 남겼다. 현재 외국 팀 소속인 프로게이머가 밝히는 현 하스스톤 대회의 정확한 단면이라고 할 수 있다.
선수와 그 팬이 원하는 대로 경기 수 자체를 늘리고 시드를 좀 더 부여하고 패자 부활전 등의 기회를 더 많이 주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생각해볼 것이, 기본적인 경기 수를 늘리는 건 하스스톤보다 더 잘 나가는 타 e스포츠 종목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시드를 무작정 늘리는 등의 방식은 1세대 프로처럼 선점 효과를 그래도 조금이라도 누리고 있는 세대의 입장에서 '자신 세대는 당연히 뒷 세대보다 잘하니 떨어지면 운빨이고 올라가면 실력이다.'라는 대전제를 깔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나 분명 뒷 세대도 충분히 잘하는데 예선 탈락을 한다면 운빨로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왜 해외 유수의 대회들이 대부분 '초청'전 형태일까? 어차피 하스스톤 특성상 제대로 실력을 판가름하기도 어렵고 제한이 없는 해외 온라인 대회의 경우 정말 매 회마다 우승자가 바뀌어 버릴 정도로 그 격차가 하잘 것 없다. 실력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유명 선수들도 블리즈컨 예선에서 우수수 탈락하는 게 현실이고, 운영 실력이 좋다는 말도 단 한 장의 오른쪽에서 드로된 카드 운에 의해 결정된 게 명확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보니 '운'영 실력이 좋은 거라고 풍자되기도 한다. 그런데 대회 흥행에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유명인과 그 팬들이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시드도 주고 실력이 어떻든 이미 팬 지분을 확보한 선수 위주로 초청하는 등 자꾸 조명을 하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프로가 되기 위한 진입 장벽과 그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
애초에 하스스톤은 이러한 점을 노리고 캐주얼하게 만든 게임이다. 따라서 토너먼트 경기 규정을 어떻게 하든 기존의 e스포츠의 프레임에 맞추려고 한다면 결국 선점 효과 문제로 귀결되며 이는 마치 사회의 어두운 면처럼 밥그릇을 선점하게 된 쪽만 시드로 인해 계속 유리해지고 위에서 지적하던 초청전 독식과 별 다를 게 없어지게 된다. 결국 블리자드도 2016년부터 블컨 포인트가 부여되는 대회에서 일괄적으로 시드를 폐기하도록 정했다.
블리자드는 2015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크래프트2와 유사한 서킷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여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2015년부터 온게임넷이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공식 대회를 진행한다. 2014년에는 한중 마스터즈 시즌 1, 2에서 (국내 선수 중) 1, 2위를 뽑아 크로스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대표를 뽑았다. 첫 번째 시즌은 예선으로 14명 선발, 2014 블리즈컨 한국 대표로 나갔던 선수 2명(시드)으로 16강이 편성되었으며, 3~4개의 덱이 각각 1승씩 해야 하는데, 승리한 덱은 다시 쓸 수 없는 정복전 방식을 채택하였다. 승자는 덱을 바꿔야 하며, 패자는 했던 덱을 다시 하거나 다른 덱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 장점은 사기덱이 혼자 다 쓸어 담을 수 없고, 역전이 자주 나온다는 것. 단점으로는 밴이 없어 OP덱이 반드시 포함되게 되며 전통적으로 무난한 직업 위주로만 구성하게 되고, 사제 같은 비주류 직업은 한 번 구경하기도 힘들다.
롤이나 스2 등과 달리 한국이 서양권이나 중국에 비해 약세인 편. 2015년 말부터는 유수의 대회에서 정복전 도입 이전의 형태를 개량한, 승리한 쪽의 직업 선택은 상관 없지만 패배한 쪽의 직업은 다시 쓸 수 없는 Viagame House Cup식 올킬제 또는 '연승전'이 도입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장점은 선수들의 특정 직업 장인이라는 캐릭터성을 살리고 이를 통해 전략적인 저격식 밴픽으로 이득을 보거나 극적인 역전이 가능하며 비주류 직업도 일단은 얼굴을 비출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픽은 해놓고 안 꺼내는 게 문제지만 단점으로는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특정 사기덱끼리 붙어서 이긴 쪽이 일방적으로 압살해버릴 수 있다는 것이 있다. 룰에 장단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나 밴의 필요성은 대부분 동의하고 블리자드도 결국 2016년부터는 블리즈컨에 밴을 도입하기로 했다.
-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대회 경기 방식
-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국내 주요 하스스톤 대회
- H1 - 풀네임 하스스톤 원. 룬미디어 주최 대회로 현재 시즌3 진행중
- HIT(Hearthstone Inven Tournament)
- HCC(Hearthstone Clan Championship): 인벤 주최대회로 3회까지 진행되었으나, 팀전의 경우 블리즈컨 포인트를 제공하지 않아 HCC를 폐지하고 HIT로 대체하였다가 2015년 9월부터 다시 HCC 시즌 4를 진행하였다.
-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 각종 BJ 주최 대회(BJ리그, HAT 등...)
- TV팟 하스스톤 토너먼트
-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아프리카에서 신설한 하스스톤 리그. 개최 이후 추가바람
8 유명인
- 벤 브로드(Ben Brode)
- 익사(Iksar) : 하스스톤의 밸런스 디자이너
8.1 해외 유명 플레이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해외 유명 플레이어 문서로.
8.2 국내 유명 플레이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국내 유명 플레이어 문서 참조.
9 평가
운빨좆망겜 운을 이기는 실력vs실력을 이기는 운
하스스톤 갤러리나 디씨의 영향을 받는 커뮤니티에서는 절대다수가 심심하면 이렇게 말하고 인벤 등 보다 점잖은(?) 사이트에서도 간간이 보이는 편. 초창기엔 이를 비하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곧 너도나도 몇몇 욕설처럼 별 의미 없이 사용하는 감탄사(?) 및 관용구에 가깝게 되었다. 그래서 해당 명칭으로 하스스톤 문서에 리다이렉트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비하적 표현이라며 반대하는 사람들과 원조 운빨좆망겜을 자처하는 타 게임 유저들의 반발 때문에 무산되고 따로 문서가 개설되었다.
하스스톤은 새로운 타입의 게임은 아니다. 본래 블리자드는 혁신을 추구하기보다는 기성 게임을 철저히 벤치마킹해서 사람들에게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게 다가갈 수 있게끔 장점을 살리면서도 단점이 충돌하지 않게 프로듀싱하는 능력이 출중한 개발사였고, 하스스톤에서도 이 능력이 잘 드러난다. 깨알 같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사소한 부분에도 많이 신경 써서 각 카드들의 소환 시, 공격시의 대사들, 독특한 애니메이션 효과가 잔재미를 더한다. 카드 이미지와 필드 이미지를 따로 둠으로써 카드 게임스러운 재미 또한 살렸다. 온라인 카드 게임으로서 그 틀도 탄탄한 편.
기존 PC판 카드 게임들은 지나치게 실물 카드게임에 집착해서 PC환경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PC버전에 집착하여 카드수집의 묘미를 살리지 못했는데, 하스스톤은 이 두 가지를 절묘하게 살렸다는 평이다. PC 환경이기에 가능한 대미지 추가, 감소, 곱연산의 유기적 표시가 가능하며, 하수인의 체력또한 오프라인에서 쓰기 힘든 시스템이다. 각 카드들의 랜덤적 요소들도 오프라인 카드게임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부분들이다. 예를 들어 성기사의 '응징의 격노' 카드는 무작위 적 캐릭터들에게 총 8의 피해를 주는 카드인데 이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 하수인이 단 하나만 소환돼 있어도 동전을 8번 던져야 한다. 하수인이 더 많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더욱 복잡해진다.
허나 일단 이러한 무작위 요소들이 큰 특징인데 카드 뽑는 운이 게임에 영향이 커서 '운 vs 실력' 논란이 상존한다. 물론 상황에 따른 카드 선택과 전략을 보여주는 실력이 중요하겠지만, 아프리카나 다음팟 등의 인터넷 방송 뿐만 아니라 대회에서조차도 손패 차이로 게임이 처음부터 터져버리거나, 다 이긴 게임을 이른바 '갓드로'로 순식간에 역전당하는 등 운적인 요소가 너무 심하게 작용하는 장면이 종종 연출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논쟁은 지금도 그치치 않고 있다. 해설자들도 이를 알지만 위치가 위치다보니 반어법으로 '실력붐', '오른쪽에서 뽑는 실력' 등을 말하거나 사소한 실력 요소도 과장할 수밖에 없다. 타 장르와 달리 워낙 운 요소가 커서 어떤 판단에 대해 확실하게 좋다 나쁘다를 대략적으로, 결과론적으로 말할 수 있어도 근거를 정확하게 논하기 힘들다. 물론, 확실히 주류 TCG와 비교하면 하스스톤이 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게임인 것은 맞다. 대표적으로 유희왕이나 매더게 같은 경우 상대 턴에도 자신이 능동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대의 자원을 저격하는 것으로(유희왕은 카드, 매더게는 +대지) 상대방이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하스는 가장 수동적인 게임, 즉 직접적으로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하나하나의 드로우에 의존하고 1234 코스트 마다 딱 맞는 카드를 내놓는, 소위 템포 플레이가 가장 강력할 수 밖에 없는 것. 이는 매 턴에 맞춰 가장 효율적인 코스트의 카드를 드로우 하는 실력운이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도록 한다.
레이나드 선수가 설명한 하스스톤 내 '착한 RNG'와 '불건전한 RNG.' 한 번쯤 읽어볼 만하다.
쉽고 대중적인 게임을 모토로 하다보니 명치스톤으로 불릴 정도로 항상 어그로덱이 설치는 메타가 형성되고 이를 권장하는 듯한 카드를 많이 찍어낸다. 컨트롤성 카드를 추가할 때는 꼭 어그로성 카드도 동시 추가하는 식. 그래서 잠시 컨트롤덱이 뜨나 싶다가도 결국 확장팩 말기가 되면 어그로덱이 최상위 티어를 차지하게 된다. 물론 컨트롤 메타도 일단 굳어지면 매우 끔찍하겠지만 하스스톤 역사 내내 효율 면에서 명치덱이 푸시를 받고 어그로 일변도인 것은 분명 질리는 요소. 그래서 골수 게이머일수록 효율보다는 그냥 '지겨워서' 컨덱을 굴리는 경우가 많다.
게임 자체가 지극히 단순해서 오토 돌리기 좋다는 것도 문제점. 특히나 아시아라 쓰고 한국/대만 서버는 20등급 패작 오토 비중이 높은데도 딱히 제재도 없다. 결국 오토로 전설을 찍은 덱이 나왔다. 장기도사 국내에선 그나마 늦게 보고된 편이고 이미 해외에선 아예 오토 포럼까지 있지만 쉬쉬하고 있던 상황. 너프 나우도 오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결국 벼르다가 원기옥을 터트려 대량 영구 정지 사태가 벌어졌다. 물론 블리자드 사의 전작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 대중적으로 쓰이던 종류의 것만 정지를 당했고 비주류의 오토는 잡아내지 못하는 상황.
역시 장르가 카드게임이다 보니 패키지나 부분무료로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현질로 인한 격차감이 크게 작용한다. 가지고 있는 카드의 풀이 넓을수록 승률덱을 짜기 유리해지는 건 당연지사. 물론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투기장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도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기 전까지는 힘들다. 오토를 억제하기 위해 퀘스트 제외하고 하루 100골 제한인데 매월 초기화되는 특성상 양학 당하기 쉽고 전처럼 초보층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진짜 막 시작하는 초보들의 구린 덱과 실력으로는 하루 100골드 모으기도 어려우니 계속 지기만 하고 하루 해보고 접는 일이 비일비재. 거기다 낙스라마스의 저주 출시 이후엔 더욱 허들이 높아졌다. 확장팩이 늘수록 당연히 진입 장벽 또한 계속 높아지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 사실 정규전의 개발 의도중 하나가 이 진입 장벽의 약화인데, 진입 장벽이 내려갈지 아니면 오히려 올라갈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조하자. 근데 또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허들이 높은데 올드 유저는 지겹다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문제.
하스스톤은 케주얼 게임으로 간단한 룰을 지향한다. 좋게 말하면 케주얼하고 직관적이며, 나쁘게 말하면 단순하다.이게 나쁜 건가? 하스스톤의 카드들과 매더개의 카드, 유희왕의 카드의 텍스트를 비교해 보면 차이를 쉽게 알 수 있다. 당신이 이 두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았다면 카드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의미를 파악했다고 해도 개별 카드를 보고 그 성능을 파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하스스톤은 룰 역시 굉장히 단순한 편이다. 매직 더 개더링/게임 방법과 유희왕/턴 구성 항목을 하스스톤과 비교해 보자. 물론 저기에 써 있는 것은 룰의 일부 중의 일부이고, 제대로 파악하려면 가이드북이 필요한 수준이다.
하스스톤은 카드의 효과가 단순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상대 턴에 자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 하스스톤의 모든 카드들은 이 불문율을 절대 넘을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상대 턴에 발동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효과들, 지속 효과나 죽음의 메아리 등은 전부 강제 효과이고, 대상은 전부 무작위로 선택된다. 그리고 마법 등의 효과로 소환되는 것은 '놓는다' 라는 판정(유희왕 식으로 말하면, '특수 소환')이기 때문에, 능동 효과가 포함된 전투의 함성이나 발견 효과를 절대 사용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예를 들어 주술사의 선조의 부름으로 자신의 흑기사가 필드에 나가도, 전투의 함성이 발동되지 않기에 상대 도발 하수인을 선택하는 등의 작업을 할 가능성이 없다. 비밀 카드도 마찬가지. 전부 조건부 강제 효과이며 대상도 무작위이기 때문에, 상대 턴에 발동되더라도 자신은 아무런 동작을 할 수 없다. 또한 상대에 대한 견제 행위를 '불쾌한 경험'으로써 금기시하기 때문에, 하스스톤에는 메타 카드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로데브 정도가 유일한 예외. 그리고 자신의 덱과 묘지 등을 확인할 수 없고, 낼 카드를 제외하면 자신의 카드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덱이나 묘지는 물론이고, 자신의 하수인도 마찬가지다. 패를 버리는 단순한 행위조차도 무작위로 선택된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핸드에서 카드를 필드로 내려놓고, 그 대상을 지정하는 것으로만 한정된다. 따라서 덱이나 묘지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모든 종류의 카드가 구현될 수 없다.
이러한 룰의 단순함은 하스스톤에게 장점이자 단점으로 다가온다. 장점은 말할 필요도 없이 쉽다는 것. 타 TCG와 달리 카드만 가지고 있다면 하스스톤은 진입장벽이 굉장히 낮고 운영의 난이도가 낮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카드를 전부 가진 유저들 사이에서는 실력 차이가 크게 날 것이 없다는 뜻이다. 이는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하스스톤 대회에서의 난점으로 작용한다. 프로게이머급 실력자들은 새로운 덱을 개발하는 데에는 일반 유저들보다 월등한 능력을 보일 수 있지만, 대회에서 한 번이라도 플레이하게 되면 모든 유저들이 이를 완벽하게 카피할 수 있기에 메타가 끊임없이 바뀌는 혼돈의 시기가 아니라면 일반 유저와 월등한 차이를 벌일 수 없다. 인벤 등에서도 '내가 우승자랑 떠도 10판 중에 3~4판은 이길 수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 리그 오브 레전드나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에서는 어림도 없는 소리다.
또한 제기되고 있는 문제는 카드의 다양성 문제이다. 하스스톤의 카드의 능력은 단순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직접 눈을 감고 생각해 보자. 위에 서술된 모든 제약사항을 지키면서, 하스스톤에서 완전히 새로운 메커니즘의 카드를 만든다면 어떤 게 있을 수 있을까. 아마 떠오르는 게 많지는 않을 것이다. 구현될 만한 효과는 이미 대충 다 구현되었기 때문이다. 덱에서 카드를 서치할 수도 없고, 카드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유희왕처럼 새로운 형식의 소환 방법을 구현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임의 효과가 없기에 카드의 발동 타이밍도 자유롭지 않다. 덱 조작도 불가능하고, 묘지 컨트롤도 안 된다. 스펠 스피드의 개념이 없어 효과 처리 과정에 개입할 수도 없고, 무슨 일이 있어도 상대의 턴에 자신은 아무 동작도 할 필요가 없어야만 한다. 그렇게 하나 하나 제외하고 보면 참신한 메커니즘이라는 것이 별로 나올 여지가 없다. 하스스톤은 출시된지 2년 남짓밖에 되지 않았고 카드 수도 아직 빈약하지만, 유저들이 벌써 블리자드의 아이디어 고갈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드의 효과가 대동소이하고 단순히 강한 카드와 약한 카드로만 나뉘게 될 경우 경우 하스스톤의 룰의 단순성과 결합하여 현재 하스스톤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1-2-3-4메타, 로수붐티 메타가 어떤 방식으로든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새로운 카드가 나오고 메타가 바뀌어도, 사람들은 제2, 제3의 벌목기와 박사붐을 찾아 같은 짓을 반복할 것이라는 우려이다.
또 다른 문제는 어느새부터인가 낙스를 전후해 '일부러' 밸런스 패치 자체를 거의 도외시하게 되었다는 것. 종이 카드의 기분을 내고 싶다는 둥 온라인 카드 게임의 장점을 스스로 없애자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이런 경향은 2016년 2월 정규전 도입을 예고하면서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자잘한 개개 조정은 번거롭고 귀찮으니 아예 잘라내고, 강제로 신규 확장팩으로 순환시키겠다는 것. '하향 없이 카드 추가로 맞추겠다'는 낙스 당시(그리고 이제 낙스 카드도 시실상 금지령)의 말을 이런 방식으로 지키려 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야생전이 있다지만 실질적으로 경쟁적인 게이머에게는 의미가 없는 모드이므로 사실상 금지 카드령과 다름이 없고, 앞으로 자잘한 패치는 대놓고 게을러질 것이다. 유저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생각 없이 무책임하게 카드를 내놓고 패치도 게을리 한 주제에, 마지 못한 몇몇 하향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끝까지 자기들은 옳다며 고집을 부리다가 이렇게 뜬금 없이 폭탄 패치를 예고하였다. 이는 카드 구매는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 관계 자체가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규 유저 배려 차원에서 생각해봐도, 사람들이 그렇게나 국내 게임사를 까던 이유 중 하나인 기간제 상품을 들먹였을 때 과연 얼마나 유입이 될지는 의문. 즉 인구 획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존 유저의 반발로 인한 이탈이 소수라도 있는 게 더 위험한 스노우볼이 굴러갈 수 있고, 자칫하면 현상 유지를 하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다. 하스스톤은 이미 가벼운 게임성+카드 게임의 매니악함 등 태생적 한계로 인해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더 이상 폰스스톤 이상의 성과는 얻기 힘들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밸런스를 일부러 좀 어긋나게 방치하더라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고 2년에 걸쳐 여러 인터뷰와 초청 강연, 개발자 컨퍼런스 등에서 거듭 강조했는데[34], 단적인 예로 하스스톤에서 가장 오랫동안 통계나 선수 평가에서 최하위 직업에 속해왔고 현재진행형인 사제의 '정신 지배'를 하향시키면서 "밸런스상으론 문제가 없지만 사람들이 너무 불쾌하게 여겼기 때문에 하향했습니다."라고 공식 답변을 했다. 이후 지탄 받는 OP 카드들에 대해서도 카드 추가로 맞추겠다/조정할 필요가 없다 등 하향을 안 할 것처럼 공지했다가 다음 확장팩 출시할 때 하향하고, 원턴 킬 방식의 콤보를 막겠다고 선언했지만 이후 확장팩에서 제왕 타우릿산 등의 카드를 추가하는 등 일관성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고블린 대 노움부터는 박사 붐 등 기존의 암묵적인 비용-공체합 규칙을 무시하는 오버 스펙의 카드를 내놓는 등 알파~출시 직후까지 많은 카드들을 하향해서 그래도 최소한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했던 시도를 무색하게 하는, 속 보이는 경향성이 강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비록 한 장밖에 못 넣는 전설 카드일지라도, 혈법사 탈노스만 봐도 전설 카드라고 예외는 없었다. 검은 폭탄이나 속사처럼 비슷한 주문을 다 돌려버리는 것도 몰개성화로 지적된다. 또 이 확장팩부터 벌목기류나 필카급의 랜덤 주문/하수인을 대폭 추가해서 밸런스 논란을 희석시키고 복불복으로만 몰고 가는 것도 문제. 특히 이런 복불복 요소를 자기들 딴에는 적절한 페널티 수단으로 취급하여 실질적으로 오버스펙인 카드들이 점점 늘어나고, 이로 인해 초반부터 너무 극단적으로 게임이 터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대 마상시합 패치로 복불복 경향이 더 심해진 걸로 보아 의도가 확고한 듯. 최강이자 최악의 복불복 하수인인 요그사론의 등장으로, 운빨이 실력, 실력이 운빨인 게임이 되었다. 프로게이머들의 공식시합조차 요그사론 한장으로 승패가 갈릴 정도다. 또한 무조건 상대의 카드 한 장은 빼는 무난한 OP 하수인이 증가해 2014년 블리즈컨 우승자인 Firebat은 최근 하스스톤이 코스트에 맞게 고효율 하수인을 내기만 하면 승리하는 단순한 게임으로 변질되고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해석 링크 통칭 1234메타. 대표적으로 비밀 성기사의 로수붐티비보신벌로수붐티가 있다.
전체적인 번역/더빙 퀄리티는 뛰어나지만 로데브의 영웅 능력 강령술의 오라 같은 오역을 와우에서 그대로 계승하거나, 공격대장 등의 행동 대사 중복이나 엘룬의 여사제 대사의 원판과 전혀 상이한 나이트엘프어 발음 등 몇몇 흠이 있는 것도 사실. 지적받은 대사들은 수정하기도 하지만 특히 감정 표현 대사에서 불쾌하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고 사제 대사 전체를훌륭하군요 통째로 재더빙했는데, 존치시킨 감사 등의 대사조차도 어조를 원판이나 나이에 맞지 않게 느끼하게(?) 만들었다. 이전과 비교해보면 비꼬지 않는 진심을 담는답시고 일부러 살짝 깊게 늘려서 정↘↗말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등의 방식으로 발음하는 걸 알 수 있다. 그게 더 뭐같은데 드루이드의 칭찬 대사흠, 묘수로군 등의 대사는 칭찬이 아닌 자화자찬 내지 비아냥 같다고 바꿨으면서 정작 그거보다 노골적으로 상대 실수를 비꼬는데 활용할 수 있는 사냥꾼그건 좀 실망인데이나 주술사안타깝군의 아차! 대사는 수정하지 않고 있다.
10 흥행
기존 TCG게임들과 다르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캐주얼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현재 4천만 명의 유저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부분유료 온라인 게임 매출액 10위에 랭크되었다.[35]이는 9위 도타2 매출의 84%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또한 2014년 수상 실적을 보면 하스스톤이 TCG 분야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2015년 8월 기준으로 매월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인다고 한다.
2015년에는 BAFTA(영국 아카데미상)에서 멀티 플레이어 부문 상을 수상했다. 틈새를 잘 노린 탓인지 블리자드 게임 중에서도 유난히 상복이 좋은 편.# 프로게이머 리그도 빠르게 정착한 편이고 모바일 쪽으로도 잘 진출하였다.
인기있는 자사 ip를 이용한 카드게임으로 상대적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낸다는게 알려지자, 게임 개발사들도 침을 흘리며 이에 도전하고 있다 유명한 것 몇 개만 나열해보자면 엘더스크롤, 위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어쨌거나 이런 류의 하드한 카드 게임 장르 과금이 익숙하지 않은 국내 게이머의 불만을 차치하면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한 저예산 대박 사례가 없었고, 노골적으로 말해서 종이 쪼가리조차 아닌 무형의 전자적 상품 카드 몇 장이 웬만한 패키지 팔아먹는 것보다 더 비싸게 팔리니 당사의 타 게임과 비교해봐도 가히 그 가성비만큼은 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번만큼 하스스톤에 투자 좀 하지 잠시 주춤하는 게 아니냐던 블리자드의 사실상 효자 작품이 되었던 것.
그런데 2016년 2월에 고지된 정규전 패치로 인해 향후 흥행이 불투명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비록 한 번에 유저가 다 빠져나가지는 않을 것이고 당장 신규 확장팩이 추가될 때는 사람이 몰리겠지만, 예고만으로도 유래 없을 정도로 불만이 팽배하고 유저 이탈이 생긴 만큼 거시적인 성장세 자체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다. 블빠조차도 포기한 고급 레스토랑을 빗대어 '고급 호텔'이 될 수도 있다는 우울한 우스갯소리가 퍼지고 있다. 발표 직후 2월 블리자드 주가(비유가 아닌 실제)는 순간 나락으로 곤두박질 쳤다.
허나 이는 정규전을 경험해보지도 않고 자신들의 카드들이 무쓸모가 된다는 생각에 부정적인 의견을 낸 유저들의 우려였을 뿐 실질적으로 정규전이 적용되자 대부분의 유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2016년 4월 26일 (북미 기준) 새로운 확장팩인 고대신의 속삭임과 정규전 패치가 한꺼번에 이루어 지면서 활성유저가 5000만명이 되었으며 이는 작년 11월 블리즈컨에서 발표한 4000만명에서 1000만명 늘어난 숫자라고 밝혔다. ##
11 사건/사고
11.1 블리자드 코리아
11.1.1 설날 이벤트 골드지급 버그 사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설 연휴를 맞아 2014년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매일 50골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골드는 익일 오전 7시에 지급되는 형식이었는데, 첫 골드 지급일인 2014년 1월 31일 오전에 일이 터졌다. 50골드 대신 2000골드(현금 약 3만 원)가 지급된 것. 블리자드 측에서는 잘못 지급된 골드를 회수하겠다고 공지한 후 당일 오후 1시부터 서버를 닫고 해결에 들어갔는데, 이미 골드를 사용한 사람도 있었기에 2000골드를 지급받은 플레이어들 모두에게 일괄적으로 -1950골드를 적용했다.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그대로 50골드가 남았고, 전부 사용한 사람들은 골드가 마이너스가 되어 혼란이 있었지만 대부분 '행운의 대출이벤트', 빚이 당신을 태울 것입니다 드립을 치며 적절히 넘어가는 듯 했다. 사실, 빚을 져도 이득이었다. 좋은 카드가 없어서 하루에 1~2판 겨우 이기던 유저라면 빚을 져서라도 좋은 카드 뽑아서 하루에 3~4판 이기는게 더 나으니까.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아무런 조치나 공지도 없이, 마이너스 골드가 적용된 사람들의 골드 액수가 일괄적으로 0골드로 조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00골드 땡겨쓴 빚이 탕감된 것. 즉, 일부 사람들에 한해 (2000골드에서 이벤트로 정당하게 지급받는 50골드를 뺀) 1950골드를 무상으로 지급받은 셈이다. 당연히 커뮤니티에서는 난리가 났으며, '디아블로 3에서 교훈을 못 얻고 막장운영 한다', '얘들은 더 망해봐야 한다', '제대로 해결 안 하면 소비자보호원에 민원 넣어서 과금한 돈 죄다 환불받겠다' 등등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원래 지급되어야 할 50골드마저 제대로 지급이 되지 않아 혼란은 가중되었다.
2014년 2월 1일 블리자드 측에서는 조치를 취한 후 추가 공지를 하겠다는 입장만 밝혔지만, 사실상 이 사태가 원만하게 해결될 가능성은 없다. 부작용은 차치하더라도 가장 간단하게 봉합할 수 있었던 마이너스 골드 적용은 블리자드 스스로 포기했고, 정당하게 얻은 골드로 구입한 카드팩에서 좋은 카드를 얻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니 백섭도 불가능하다. 기왕 이렇게 된 것 이벤트에 참여한 모두에게 2000골드를 지급하라는 의견도 있는데, 위에도 언급되었듯 이건 현금 3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가장 좋은 해결책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블리자드가 손해를 감수하고 그만큼의 골드를 지급할 가능성은 과연 얼마나 될까? 게다가 만약 뿌린다고 해도, 이 소식이 북미 유저들의 귀에 들어갔다간 왜 우리를 차별하냐고 들고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블리자드의 입장이 나왔다. 문제는 발생한 것이 맞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문제로 인한 영향이 미미하니 그냥 넘어가겠다는 것. 문제의 본질을 모른다고밖에 해석되지 않는 데다가 해결 의지조차 없는 무성의한 해명인 탓에 우호적인 반응은 찾아보기 어렵다.
11.1.2 PC방 골드지급 버그 사건
2014년 4월경(낙스라마스오픈시기) 블리자드에서는 PC방 유저를 위해 하루에 한번 접속 할 경우, 100골드를 지급할 예정이라는 내부적인 방침을 정했었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던 이 방침이 아무런 예고없이 2014년 5월 21일 새벽에 적용되었는데, 버그가 일어나 하루에 한번 지급되어야 할 100골드가 PC방에서 접속할때마다 골드가 지급되는 버그가 일어났다. 일부 유저들이 이 버그를 악용하며 PC방에서 로그인 반복으로 많은 골드를 쌓았다. 이후 아침이 되자 버그로 많은 골드를 받은 유저들의 계정이 정지되었다. 또한 PC방 골드지급 방침도 잠정 중단되었다.
블리자드 입장이 나왔다. 100골드를 초과한 골드를 획득한 297명의 계정을 2014년 5월 21일 0시 00분 시점으로 롤백처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버그 사태의 경우 악성이용자의 과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애시당초 블리자드측의 실수에서 기반한 사태이고 PC방 이벤트를 설명하는 공지나 주의사항 자체가 전혀 없었으므로 유저들이 버그를 악용했다는 고의성을 입증하기가 애매모호한 사태라 영구정지와 같은 추가적인 처벌 조치 없이 롤백으로 마무리 지었다. 계정정지 같은 처벌은 확실한 증거가 있지 않은 이상 매우 힘든 조치다. 실제로 리니지의 경우엔 운영자에게 직접 현장적발 당해 영구정지 처분을 당한 오토프로그램 유저들이 '아니다' '내가 직접하고 있었다.네가 뭔데 내 캐릭에 다짜고짜 질문해서 내 캐릭을 정지시키냐' 등의 이유로 오리발을 내밀며 단체로 소송을 걸었고, 몇 년 간에 걸친 지루한 송사 끝에서야 겨우 대법원에서 NC의 손을 들어줄 정도였다. 이 버그 사건도 유저들의 잘못으로만 지우기엔 블리자드의 이벤트에 대한 주의사항이나 공지가 아예 없었고, 피시방에서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개방된 버그라 고의적 악용이라는 혐의로 계정정지를 시키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계정 일시정지가 풀린 유저의 반응이 각각 다른데 카드, 골드, 가루 전부. 하지만 계정에 따라 퀘스트로 얻은 보상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다는 유저도 존재하는 한편 이벤트를 악용하기 바로 전에 얻었던 카드도 없어져 멘붕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주장에 일관성이 없고 0시 00분에 자신의 계정에 얼마의 골드와 가루가 있는지 정확히 기억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롤백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11.2 갤럭시 S6 프로모션 이벤트
2015년 7월 17일부터 삼성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로 (갤럭시 S7, 갤럭시 S7 엣지도 된다 카더라)모바일 하스스톤에 로그인하면 카드팩 3개와 전용 카드 뒷면을 받을 수 있다.정식공지 그런데 딱히 기기정보가 서버에 등록되지 않아 지인이 갤6 유저라면 기기 한대로 돌려가며 로그인해서 보상을 탈 수 있고, 친구가 적든 단통법 때문이든 주변에 S6가 없어도 루팅을 통해 어플에 인식되는 모델명을 바꾸거나, 윈드로이나 지니모션같은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로도 보상을 획득할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하스스톤 팬사이트는 대계정공유시대를 맞게 된다.
물론 생판 모르는 남한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려줬다가 카드를 갈갈당해 초만튀, 밀만튀를 했다/당했다는 인증이 속속 올라왔다. 그 와중에 지니모션은 불순한 하스스톤 유저 가입자가 폭주하여 개발자들에게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지자 회원가입을 일시적으로 막았으며, 하스스톤 인벤에서는 글을 작성하는 창에 '계정 공유 관련 글 작성시 제재를 가하겠다'는 알림까지 올라왔다.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계정을 공유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공지도 올라왔다.
11.3 골든코인 왕따 의혹 제기 사건
2015년 9월 중순 트위치TV에서 대규모로 하스스톤 방송인들을 스카웃해갔다. 공혁준,갓보기,슬시호,마스카,쥬팬더 침착맨뺴씬먠등등. 그러던 중 9월 19일 개인방송을 하던 크라니시가 트위치로 넘어가는 사람들 중 일부 사람들이 자신들의 이익이나 월급이 줄어들 것을 두려워하여 하스스톤 팀 골든코인의 멤버들이 트위치로 못 오도록 왕따시켰다는 요지의 발언을 하게 된다.
그 내용인 즉, 일부 스트리머들이 "골드코인 멤버가 트위치로 넘어오도록 제의를 한다면, 나는 트위치를 안 가겠다"고 역갑질을 했다는 주장이었는데, '한두 번이 아니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 애들'등의 발언을 통해 해당 방송을 시청하던 사람들은 쥬팬더, 타요, 마스카 등을 의심했다. 이에 크라니시는 '쥬팬더님은 아니다'라고 할 뿐 나머지 두명에 대해서는 함구하며 논란을 키웠고, 실제로 '난리 나라고 말한 거에요'라는 발언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팜블라드는 자신의 팀과는 관련 없는 일이며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며 선을 그었고 같은 팀원인 슬시호 또한 등장해 누가 막는것 아니겠냐라는 추측성의 말을 크라니시에게 한 적은 있지만 타요나 마스카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음날 20일 오전, 논란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크라니시 본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사과글#과, 같은 팀 소속인 레니아워가 해명글#을 올리며 꼬리를 내렸으나 애매한 글로 인해 오히려 논란은 가중되었다.
같은날 오후에 용의자로 거론되었던 마스카와 BJ타요는 각각 해명에 나섰는데, 마스카는 억울한 입장임에도 본인의 평소 행실에 문제가 있었으니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며 자세를 낮추었으나, 타요는 잠도 못 자고 사태가 흘러가는 걸 지켜보느라 짜증나고 피곤했던지 이전에도 골든코인으로부터 통수 맞은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며 '자신은 팩트만 말했다 앞으로 추측만 가지고 사람 바보 만들지 말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격양된 와중에도 크라니쉬에 비해 상당히 논리적으로 따졌는데 "일개 bj가 트위치 같은 초거대기업에 무슨 청탁을 하느냐"라며 크라니시의 유치한 망상을 비웃으면서 "왜 전체 파이를 버리고 제 살 깎아먹기를 하겠냐"고 핀잔을 주었다.
이후 타요 본인이 직접 트위치에 문의해본 결과 크라니시의 경우는 다음팟에서 방송을 계속하겠다고 자기가 꾸준히 밝혀서, 레니아워의 경우 곧 군대를 가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오퍼가 안 갔다고 밝혔다. 이것은 마싼도 확인해준 사안. 이후 크라니쉬가 블리즈컨에 진출을 하면서 크라니쉬에게 트위치가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크라니쉬는 거절하고 레니아워는 트위치로 가게 되었다.
11.4 일본 유저 특혜 논란
하스스톤 일본 클라이언트가 열린 직후인 2015년 10월 22일, 원래 미국 서버를 하다가 아시아 서버로 건너온 일본 계정 유저들에게 그 전까지 북미 서버에서 구매했던 모든 모험 모드, 영웅 스킨, 투기장 입장권이 복사되어 들어온데다 지금까지 북미 서버에서 구매한 것과 동일한 갯수의 카드팩까지 아무 공지도 없이 공짜로 줘버린 것. 따로 신청하는 것은 없었던 걸로 보이므로 일본 아이피에서 북미 서버로 접속한 계정의 아시아 서버에 복사해준 것으로 보인다. # # 상당히 많은 일본 유저가 북미섭에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유저들을 아시아 서버로 불러들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북미에서 플레이하다 아시아로 온 유저들의 북미 계정이 남아있는 이상 이 사태는 계정 이전이 아닌 계정 복제라고 봐야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금 구매 콘텐츠를 공짜로 퍼준 셈이라 일본 이외의 나라에선 난리가 났고 국내에서도 '일뽕자드'라는 비아냥까지 일었다. 서브컬쳐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본이기에 양덕들은 와패니즈 성향이 강한 경우가 꽤 많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사실 블리자드는 태생부터 일본을 사랑하는 회사였으니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한국에도 없는 스1 일본 더빙판은 이미 전설이며, 워3도 건물이나 영웅 유닛 그리고 여전히 크레딧에 등장하는 어린 판다렌은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다. 정작 일본에선 게이머 성향상 관심을 거의 안 줬다는 것이 아이러니.
다만 짚고 넘어갈 것이, 상대적으로 이벤트가 거의 없었던 서양 서버는 충분히 박탈감을 느낄 만하고 불만을 표출하는데 있어서 당당하지만, 아시아 서버는 당시에도 상당하던 서양 서버의 불만을 묵살하고 계속 이벤트 특혜를 받아왔으므로 그렇지 못한 편이다. 문제는 블리자드 코리아가 이벤트를 할 때마다 운영이 개판이라 깔끔하게 칭찬만 받은 적이 드물다. 당연히 하스스톤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고급 레스토랑이라든가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선 자기들도 이 사건에 대해 놀랐다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서버 유저들에게도 비슷한 이벤트를 지원해줄 수 있는지 본사에 건의해보겠다고 말했다. # 그러나 립서비스에 그칠 수밖에 없는 것이 블코가 그런 권한도 없을 뿐더러 불만을 수용하면 다른 서버도 다 똑같이 적용해야 하므로 일이 더 커진다. 애초에 본사가 이런 불만을 묵살할 심산으로 아이피 확인을 통해 자체적으로 일본에 특혜를 준 것이기에 항상 그래왔듯 시간으로 덮을 것으로 보인다.
레딧에서는 "나도 일본인이니까 카드팩 주세요"라며 일부러 서툰 영어를 사용하는 식으로 비아냥거리고 있고, 인벤에서도 이런 식으로 카드에 빗대어 풍자하고 있다.
2015 블리즈컨에서 신규 모험자 모드에 대한 인터뷰 때 일본 유저 특혜 논란에 대한 질문도 같이 나왔으나, 개발진은 노코멘트를 선언했다. #
12 관련 방송
- 하스스톤 아옳옳옳
- 하스스쿨 : 룬미디어에서 진행중인 하스스톤 교육방송
- 하스스톤 인비테이셔널 : OGN이 블리자드와 손잡고 만드는 새로운 하스스톤 리그. 관련 기사 홍진호, 박태민과 프로게임단 Prime의
박외식감독(승부조작 혐의로 2015년 10월 19일에 제명.), 유명 해외 트위치 스트리머 'Hafu' 루메이 왕, 2013 블리즈컨 '하스스톤 인키퍼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Artosis' 댄 스템코스키, 하스스톤 최초 프로게이머 중 하나인 'Trump' 제프리 시, CURSE 소속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Savjz, 유명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자 프로 포커 플레이어 기욤 패트리 등이 참여한다. 3월 16일 첫 녹화방송을 방송하고 4강전/결승전은 5월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해설진은 아옳옳옳 출연진인 엄재경, 김태형, 김정민, 박태민으로 이루어진다. 온게임넷은 현재 인비테이셔널을 최초로 하여 이후 2번 더 하스스톤 리그를 치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가 시작되었다. -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 : 2014년 6월 22일부터 시작된 온게임넷의 새로운 하스스톤 리그전. 한 해 동안 총 두 시즌을 치뤘다. 가운데의 '한중' 이라는 말처럼 한국 선수 8명과 중국 선수 8명의 대항전으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는 128강, 중국에서는 512강부터 치열한 예선을 치뤘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던 박태민과 인기 웹툰 만화가 이말년 등도 예선에 참가했다. 박태민은 128강에서 바로 탈락, 이말년은 32강까지 올라가는 등 분전했으나 8강까지 오르지 못하고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 리그의 좋은 성적을 거둔 두 사람의 한국 게이머에게는 2014년 블리즈컨 하스스톤 분야의 시드권이 주어진다. 중국 선수들이 계속 압도적으로 좋은 성적(8강에 한국 선수가 혼자 남는다거나, 중국 선수들끼리의 결승)을 내서인지 마스터즈 코리아에 전념하게 되었다.
-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 2014년 블리즈컨에서 처음 치뤄진 대회. 각 지역별로 개별 선수 선발 과정을 통해 세계적 선수들을 선발했으며, 2014년에는 유럽 4명, 북미 4명, 중국 4명, 한국 2명, 대만 2명[36]의 선수를 선발하여 경기를 진행하였다. 온게임넷에서 한국대표선발전을 방송했으며, 그 결과 문명토스로도 유명한 이정환 선수와, 같은 팀 소속인 백학준 선수가 출전하였다.
-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 2015년부터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 하스스톤 대회. 한중 마스터즈와 달리 한중마 같은 국가 교류전은 따로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경기는 한국 선수들끼리치루며, 순위에 따라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선발 점수를 부여한다. Xixo선생님과 같이 외국인도 참가하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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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015년 6월 21일자 방송에 카드 뒷면과 배경음악이 나왔다. 초반엔 무단 사용이다, PPL이다 말이 많았지만 블리자드측에서 사용을 허가한 것이라고... -
썰전# -
JTBC의 아는형님: 1화부터 제대로 하스드립을 쳤다.이 사과를 내 머리에 놔도 160!
13 관련 사이트
- 하스스톤 인벤 - 국내 최대 하스스톤 커뮤니티.
- 하스스톤 갤러리 - 주로 '돌갤'로 통한다.
- 하스스톤 대표카페 - 네이버 하스스톤 대표카페다. 2015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지정받았다.
- 하스폰 - 커스 운영의 세계 최대 하스스톤 포럼. 전신은 베타 이전 여명기부터 개척했던 마나그라인드(Managrind).
- 리퀴드하스 - 유명 선수/스트리머가 다수 포진된 팀 리퀴드 포럼. 초창기에 비해 많이 빠져나가긴 했다. 리퀴드하스 파워 랭킹은 각 지역의 유명 선수들에게 자문을 구하다보니 독보적인 권위를 지니고 있고 표제덱도 신뢰도가 높다. 기존에는 북미, 유럽, 중국 서버의 유명 선수들만 포함되어 한국으로 대표되는 아시아 서버의 상황이 반영되기 어려웠으나,
티나서렌더 선수가 합류하면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 권위에 비례해서 템포스톰에 비해 제출 빈도가 낮고 메타 반영 또한 상당히 느리다. 검바 용흑마 1티어 설레발을 친 후로는 신규 덱이 등장할 때마다 판단을 1~2주 유보하는 등 신중해진 편. 가령 탐험가 연맹이 다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리퀴드하스의 파워랭크는 한 달 가까이 12월 1일에 머무르는 식. - 템포스톰 - Reynad가 설립한 템포스톰 포럼. 비록 메타 스냅샷이
믿거템'믿고 거르는 템포스톰'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설레발 경력이 화려하다. 확장팩 초기마다 수도 없이 설레발을 치는데, 그 중 마상의 기법/용사제 1티어설이 유명하다. 반대로 말하면 이는 등급전 판도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는 뜻도 된다. 그래서 리퀴드하스 파워랭킹에 비해 신뢰도는 밀리더라도 제출 빈도가 높고 메타 반영이 빠르다. 다만 의견을 작성하는 각 '직업 전문가(expert)'들의 이름값이 낮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표제덱이 이상한 경우가 많아 설령 랭킹은 믿더라도 덱만큼은 믿지 말라믿거덱는 말이 정설로 통할 정도. - 하스헤드 - 세밀한 스탯/통계 정보로는 발군인, WoWhead 시절부터 유서 깊은 사이트.
- 하스스톤탑덱 - 대회 입상덱을 수집하는 사이트.
- 하스스톤탑덱스 - 대회 덱은 물론이고 유명 스트리머(대회 무경험자 포함) 개개인과 전체적인 메타의 흐름에 초점을 맞추는 편.
- 아레나 벨류 - 다운로드도 가능하며 투기장 덱을 맞추는데 있어서 카드들의 가치를 점수로 환산하여 보여주며 전체적인 덱을 구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약간 부정확 할 수 있거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덱이 나올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14 관련 문서
- 죠죠 스탠드 바이 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동인 게임.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많이 달라졌지만, 일단 제작 중의 가제부터 죠죠스톤이었고, 하스스톤에서 많은 점을 따온 게임이다. 좋게 말하면 죠죠판 하스스톤이고, 나쁘게 말하면 하스스톤을 표절한 죠죠게임이다. 일단 무료 게임에 과금요소도 전혀 없으니 비영리 목적의 게임인지라 문제는 없을 듯하다. 사실 영리 목적의 게임으로 만들면 하스스톤의 블리자드와의 저작권 문제뿐만[37] 아니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이나 이미지 도용 문제로 슈에이샤와의 법적 문제도 발생하게 되므로 제작자가 금수저가 아닌 이상 비영리 목적의 게임으로 계속 유지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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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피탈스톤
- ↑ 아이패드 한정.
- ↑ 태블릿 컴퓨터 제품군 한정.
- ↑ 그래서 로고에서 O가 귀환석의 무늬인 の로 대체되어 있다.
- ↑ 2015년 10월부로 일본에 정식 출시되었다.
- ↑ Hearth가 아니다. 하스스톤의 스펠링과는 다르다.
- ↑ 원래는 9일(북미는 북미 날짜로 8일)이었으나 아시아 지역은 하루 연기 되어 10일에 오픈.
- ↑ 이 때 오리지널 카드 12장의 성능이 조정되는 밸런스 패치가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4월 27일 고대 신의 속삭임 출시 직전까지 잠시 득세한 덱이 출현하기도 했다. 본격 3일천하
쿠고증 게임.사제의 마지막 발악도 이때까지였다 - ↑ 영문 버전에서는 "Perfecting imperfection!". 뜻은 '불완전함을 (완벽히) 연마하지!'인데, 한 마디로 어딘가 나사가 하나씩 빠진 것들의 명수/대가라는 뜻이다.
- ↑ 이 부분의 멜로디는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와 비슷하다.
- ↑ 리로이 뒤에 앉아 있는 관객들은. 순서대로 안두인, 스랄, 제이나, 보병, 양옆에는 고블린 대 노움 시네마틱에서 서로 싸우던 고블린과 노움, 그리고 리로이 앞에는 정체불명의 나이트 엘프 드루이드가있다. 잘보면 피부색, 머리색, 뿔의 모양이 원래 말퓨리온의 그것들과는 다르다. 리로이의 대사는 게임상 음성과 명백히 다른 것을 봐선 탐험가 연맹의 음성을 녹음하면서 겸사겸사 같이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
- ↑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크툴루 신화 모티브의 악역 집단이다.
- ↑ 따로 종족값을 가지지는 않는다.
- ↑ 이는 탐험가 연맹 1지구 2네임드 태양의홀 복제로 실험가능
- ↑ 컴퓨터 하스스톤의 경우 업데이트를 해야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지만, 모바일 하스스톤의 경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업데이트 이후에는 구버전 유저와 신버전 유저가 서로 매칭되지 않고 친선전 및 관전이 불가능하게 된다.
- ↑ 골드를 최대한 벌고 싶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 ↑ 팁이라면 난투는 매주 월요일 오전 6시에 끝나므로 월요일은 오전1시부터 6시까지 퀘스트를 받았을경우 6시가 지난이후 교체하는것이 좋다, 바꿨다가 재수없어서 난투 5승 걸리면 몇시간 남은 난투하러 가야되거나 다음날까지 기다렸다가 갈아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아님 목요일이 될때까지 퀘스트창을 차지하고 있거나
- ↑ 인공지능과 대전의 난이도 차이를 생각해보면 쉽다. 또, 상대가 친선전으로 7번을 항복해 준다면?
- ↑ 친구 둘이 친선전을하고 두명다 관전을하면 100%클리어가 가능하다.
- ↑ 하나의 모험모드를 통째로 살 경우 5지구짜리(낙스라마스/검바산)는 25,000코인. 4지구짜리(탐험가 연맹/카라잔)는 20000코인이다.
- ↑ 황금 전설은 나오지 않는다.
- ↑ 이를 Hero Ability일 거라고 지레 짐작하고 구태여 '어빌(리티)'이라고 하는 스트리머가 일부 있다. 굳이 영어로 말하고 싶다면 '파워'라고 하면 되겠지만, 이러면 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저러는 듯.
- ↑ 예컨대 회복도 하수인에 대한 광역 회복만 사제가 특화되었고, '빛'과 자가 회복 능력 자체는 성기사 쪽이 강조되어 있다. 강화 주문도 사제는 생명력 증가 계열만 특화되어 있고 나머지 강화 주문은 고루 분배했다. 또한 신성한 불꽃처럼 회복과 공격을 동시에 하는 것은 흑마법사도 지분이 있는 영역이고, 암흑 계열 콘셉트 자체도 흑마법사나 추후 나올지 모르는 죽음의 기사 등에게 밀린다.
- ↑ 다만 성향까지 따지면 말퓨리온은 얼라이언스나 호드에 중립적이고 발리라는 자기입으로 호드도 얼라이언스도 아니다. 그리고 모르글은 멀록이다. 안두인도 중립적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곧 스톰윈드의 국왕이니 얼라이언스다.
- ↑ 공격대장이나 스톰윈드 용사 등의 하수인 버프의 경우에는 하수인의 버프를 받는 하수인의 공격력을 따로 계산하여 적용한다. 즉 예를 들어 공격력 3인데 격노 효과로 +2하여 5가 된 하수인에게 겸손을 쓰면 1이 되지만, 공격대장의 효과로 +1하여 4가 되었다면 겸손을 맞으면 2가 된다.
- ↑ 원래는 '위장의 대가'라고 도적 카드 중에 영구 은신 부여가 가능한 카드가 있었으나, 이후 너프로 다른 은신 효과 부여 카드처럼 한 턴만 유지되게 되었다. 사실 영구 은신이 은근히 강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너프한 듯.
- ↑ 물론 이 그렇다고 성능이 좋은 편은 아니다.
- ↑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 초창기에는 각 직업 문서에 '주요 전략'으로 덱 설명이 간략하게 되어 있었으나, 그 분량이 워낙 초라해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덱 종류' 문서로 통합되고 '하스스톤/덱'으로 리다이렉트되어 있었다. 이후 저 통합 덕분인지 시간이 지나면서 기여분이 크게 증가해 타 TCG 관련 문서보다 스크롤 압박이 커진 끝에 해당 통합본의 r1579 버전을 기점으로 다시 원위치로 분리하게 되었다.
- ↑ 초창기엔 이런 류의 게임을 하스스톤으로 처음 접한 사람이 많아선지 어그로(문서 참조)를 와우의 위협 수준/도발 같은 의미로, 컨트롤을 암흑의 광기나 임의 변수가 강한 카드 등 뭔가 조종하는 의미로 착각하는 초심자들의 해프닝도 있었다.
- ↑ One Turn Kill
- ↑ 드로 카드는 일반 카드에 비해 비용 대비 표면적인 성능이 구린 대신 덱에 '빈 공간'을 만들어 덱을 빠르게 소모하게 돕고, 이로써 핵심 카드를 빠르게 수급할 수 있게 만든다. 이를 '덱 압축'이라고 표현한다.
- ↑ 절대적으로는 어그로 덱이 가장 빠르다.
- ↑ 마음가짐, 마술사의 수습생, 키린 토 마법사. 사실 드루이드의 정신 자극 또한 템포에 어울리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 ↑ 해외에서 '먼저 죽기' 대회가 열린 적이 있었는데, 다들 흑마법사 같은 걸로 시도할 때 혜성 같이 성기사 밀덱이 나타나서
뿅망치빛의 정의로 계속 상대의 화염 임프,자살 군주지옥의 군주를 찍고, 안 써서 그렇지 성기사에게 유독 많은 직업 드로 카드를 계속 쓰면서 흑마법사가 군주 자락서스+희생의 서약을 성공시키기 전에 먼저 탈진사에 성공했다. - ↑ 보통 웬만한 규모의 게임사는 이렇게 노골적으로 밸런스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지 않는데 상당히 이례적인 일. 정상적인 마인드라면 영원히 완벽에 닿을 수는 없어도 최대한 다가가려 노력한다라고 하는데, 하스스톤 개발진은 그냥 어차피 닿지 않을 거 굳이 애쓸 생각 없다는 마인드를 지닌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그리고 과장 없이 실제로 "어차피 밸런싱은 완벽할 수 없으니 그런 것보다는 재미를 추구한다"라고 해외 인터뷰에서 관련 개발자가 답변했다. 근데 '개들을 풀어라'의 패치 역사(1코→리워크:4코→2코→3코)만 봐도 처음부터 그런 마인드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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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과 대만은 비교적 규모가 작고 아시아 서버를 공유하고 있다.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 게, 아시아 서버와 중국 서버는 전혀 별개의 서버다. 인구 문제도 있겠지만 중국의 검열 정책상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 중국 서버는 타 국가/대륙 서버와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 그래서 하스스톤도 북미-유럽/한국/대만 계정은 서로 다른 지역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중국 서버만은 예외.
- ↑ 그러나 게임의 방식이나 룰은 아이디어일뿐 저작권의 문제는 없다. 게임룰을 저작권으로 고소하면 대부분의 게임은 제작이 불가능하다. 소프트웨어의 경우도 수행하는 기능은 같지만 구형 방식이 다를 경우 문제 없다. 다만 이를 구현 또는 구성하는 소스나 설정 미디어 오브젝트등의 경우 저작권이 인정되무로 무단으로 사용할 경우 비영리라도 문제가 된다. 예외라면 하스스톤룰을 그 내용을 복붙해서 자기 게임룰이라고 우기지 않는 이상 게임 룰로 고소미 먹을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