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개그

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23일 (월) 10: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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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설명

Engineering Joke

크게 공대생의 행동/생활/사고 패턴을 희화화한 개그.
이공계(자연대+공대) 대학생이 아니면 이해 못하는 개그도 일부 있으나 보통 어느 정도 수학이나 과학 실력만 있을 경우 이해 할 수 있기도 한다.

공대개그의 특징으로는 이하의 것들을 들 수 있다.

  • 대부분 짧다.(일부 긴 것도 있다.)
  • 관련분야의 전문지식을 요구한다.
  • 사용하면 즉시 대화가 종결된다.
  • 사용 후 왠지 모르게 안구에 습기가 차오르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걸 소재로 한 드라마로는 빅뱅 이론, 영화로는 세 얼간이, 사이트로는 과고드립, xkcd 등이 있다.

2 공대 지식에 관련된 공대개그

아래 내용을 추가할 때는 가나다 순으로 맞게 추가하길 바란다.

2.1 가장 먼저 열어야 하는 것은?

Q. 자고 있었는데, 마침 당신의 부모님이 식사를 하러 찾아와서 초인종을 눌렀다. 당신의 집에는 땅콩버터가 든 잼 통, 밥이 든 밥통과 뚜껑이 달린 토스터기, 김치가 가득 든 항아리와 식빵이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장 먼저 열어야 하는가? (인터넷에 퍼져있는 넌센스 중 하나.)

A1 : "일단 음식통 중에 뭘 열지... 잼 아니면 밥통?"

A2 : "무슨 소리야, 일단 현관문부터 열어야지."
A3 : "이 멍청이들아, 먼저 눈꺼풀을 열어야지."
A4  : "무슨 소리야, 일단 교감신경을 열어야지."
A5 : "아니지, 일단 신경 사이에 시냅스가 열려야 되잖아."
A6 : "이 멍청이들아, 먼저 세포막 Na+ - K+ 펌프를 열어야할 것 아냐!"
A7 : 무슨 소리야, 세포막 Na+ - K+ 펌프는 항상 열려 있으니까 먼저 전압개폐성 Na+ 채널을 열어야할 것 아냐!"

2.2 간미연 / 미연시 3행시[1]

단히 말해서

분 가능하면
속이다

개그긴 하지만 수능의 합답형 진위 문제를 풀 때 은근히 도움된다.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반례: 절댓값함수) 대학 미적분학(Calculus)극초반 아니, 대학까지 갈 것도 없이 웬만한 고등학교 미적분Ⅰ 교과서에 이 증명이 나와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미분가능성과 연속 참고.

미연시
분 가능하면

속이다
1발 것들아

2.3 강령술사! 혹시 메탄 알아요?

270px-Methane-CRC-MW-dimensions-2D.png
강령술사 : 이거 말하는 거 아닌가?

리밍 : 아니 그거 말고요!

참고로 리밍이 말하는 메탄은 디아블로 3의 NPC인데 워낙 본 문단의 탄화수소가 인지도 상으로 넘사벽인지라...
현재 메탄이 아닌 메테인으로 부르게 됨으로써 이 개그는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되었다.
무슨소리야 메테인도 있는데! 근데 이건 더이상 아니잖아

2.4 계산기인 줄 알았는데

store_responsecard_xr.jpg

시험이 시작되었을 때 조용한 강의실 안에서…… 어느 학생의 비명 소리가 울렸다.

"리모콘이다!!!!!!"

위의 사진에 나온것은 계산기가 아니라 공과대에서 일부 참여형 수업에 쓰이는 원격 투표 리모콘이다. 컴공등, 공학용 계산기가 필요없는 과목이라면 자칫하다간 일반 계산기 대신 저걸 들고갈 수 있으니 주의하라.

공학용 계산기얼핏 보면 리모콘과 헷갈리기 쉽게 생겼다. 일반용 계산기에 비해 기능이 많은만큼 버튼도 리모콘 수준으로 많다. 가장 저렴한 것도 로그, 자연상수, 그래프 그리기 정도는 지원해줄 지경. 잘 모르겠다면 윈도우의 보조 프로그램 중 계산기를 실행해서 보기(V)->공학용(S)으로 해보자. 실제 공학용 계산기의 버튼 수는 일반용의 3배를 넘는다고 보면 된다. 시프트컨트롤 키 같이 먼저 누르는 키를 만들어 실제 버튼을 3배, 4배로 만드는 경우도 많다. 다만, 알고 보면, 절대로 리모콘 따위와 헷갈릴 일이 없는게, 일단 리모콘에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없기 때문.

2.5 공대생의 사랑 고백

Question: [math]r = 1 - \sin\theta[/math][2] 혹은 17x²-16|x|y+17y²=225[3]
파일:5oufbCs.png
i060314041_0313.jpg
Answer:

  • [math]x^2 + y^2 = 1[/math] (승낙)[4]
  • [math]x^2 - y^2 = 0[/math] 또는 [math]|x| = |y|[/math] (거절)[5]
  • [math]x^2 - y^2 = 1[/math] (애매모호한 거절?)[6]

답변에 있는 것은, 7차 교육과정 기준으로 기하와 벡터까지 마쳤으면 무슨 의미인지 다 알 것이다.

2.6 공대생의 성적 한탄

공대에서 맨날 꼴등을 장식하던 학생이 과 1등에게 말하노니,

정의역이 {x | x = 나와 너가 같이 시험을 치른 과목들의 이름[7]}인 함수 f(x)=(너의 x 점수)와

정의역이 같은 함수 g(x)=(나의 x 점수)에 대해
정의역의 모든 원소 x에 대해 f(x)≥g(x)이다.

그래도 공대생이라고 꼴찌라도 이런 식으로 말할 줄 아네

2.7 공대생의 시험 준비

수학적 귀납법

① 1분 공부한다고 시험을 잘 볼 수 없다.
② k분 공부해서 시험을 잘 볼 수 없다면 k+1분 공부해도 시험을 잘 볼 수 없다.
임의의 n분 공부해도 시험을 잘 볼 수 없다.

페이스북의 '카이스트 대신 전해드립니다 2'에 올라온 짤방이다.

그래서 이런 답글도 있었다.

① 1분 공부하면 0분 공부한 거보다 더 잘 볼 수 있다

② k분 더 공부해서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면 k+1분 더 공부해도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 그러니 페북끄고 공부해라

혹자는 위쪽 증명의 1번 가정이 잘못되었다고도 한다.
일단 정수가 아닌 값은 수학적 귀납법의 대상이 아니다. 한마디로 50.7분 공부한건 이 귀납법에서 추론되지 않는다. 그런데 1번 가정을 '1분 이하로 공부하면'이라고 고치면 어떨까? 미만이겠지 고만해, 미친놈들아!

2.8 공대생의 연애 편지

오~ 나의 Y.

오늘도 나는 특정 어플리케이션에 모든 리소스를 빼앗겨 버린
비선점형 OS처럼 네 생각에 어떠한 멀티 태스킹도 할 수 없어.
기억나니, 너와의 첫 만남.
널 처음 본 순간 나의 마음은 sin (250t+0.5)으로 요동치고,
내 머릿속엔
int main()
{
for(;;)printf("너무 이쁜 Y ");
return 0;
}

난 그때 알았어.
너와 나는 frequency가 일치한다는 걸…
아마 250으로 맞춰진 우리의 frequency가 그때 resonance(공명)을 일으켰나봐.
우린 자기도 모르게 서로에게 말을 걸었지.
아, 그때의 떨림이란..
사실 나는 그때까지는 unit step function 같은 사랑은 없다고 생각했어.
사랑은 exponential 함수처럼 서서히 시작하는 거라고 여겼거든.
하지만 그런 생각은 널 만난 후 바뀌었어.
너와의 첫 만남 후 너를 집으로 바래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나는 너의 집을 자꾸 되돌아보며 지워지지 않는 너에 대한 그리움은
y=e^{-x} (단, x는 양수)
를 그리며 좀처럼 잊혀지지 않았지…

그 후로 우리는 자주 만났지.
2009 로스트 RAM, 공수의 적 같은 영화도 보고 time sharing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
매일 밤 꿈속에선 너를 찾는 한 마리의 외로운 micromouse가 되어
미로 속을 헤매고 다녔어.
하지만 우리에게 interrupt가 발생하고 말았지.
IRQ 넘버 0 바로 군대였지.
난 차마 너에게

  1. include <stdio.h>
  2. include <string.h>

void main()
{
char nMyMode[] = "현역";
while(strcmp(nMyMode, "전역"))
{
wait();
}
}

를 컴파일 할 수 없었다.

후… 너는 그런 내가 못내 아쉬웠나보더군.
내가 너에게 그런 사람이었냐며 너는 눈물을 보이고 내게서 떠났지…
내 맘은 그게 아닌데…
26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흐른 후 나는 주위 친구들의 소개로
여러 girl들을 만났지만 너에 대한 그리움은 지워지지 않았다.
오히려 op amp에 입력되는 signal처럼 점점 커지기만 했지.
난 그래서 일부러 다른 여자들을 만나며 그런 널 잊으려 했다.
하지만 나는 깨달았어. time domain의 내 마음을 frequency domain으로 변환했을 때
가장 큰 magnitude를 갖는 frequency는 250… 너밖에 없다는 걸…

난 용기를 내어 네게 전화를 걸었고, 다시 우리는 예전과 같이 사랑할 수 있게 되었지.
이제야 고백할게.
직접적인 방법도 있겠지만 미분방정식은 Laplace 변환을 이용하는 게 낫다 싶어서 이렇게 편지로 고백한다.
Y야…
평생 내 80196kc의 펌웨어가 되어주지 않겠니?
homogeneous한 나의 해와 particular한 너의 해가 합쳐지면
완벽한 미방의 해가 될 수 있을 거야.
날 믿어준다면, inductor 주위에 있는 magnetic field처럼 너의 곁을 지켜 줄게.
direction이 같은 vector처럼 우리 항상 같은 방향을 보며 영원히 함께 하자.
Y야
√(-1) Love You.

웹상에서 많은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2.9 공대생의 사인

y=sinx 그래프 [8]
(출처: 공대생 너무만화)

2.10 공대의 새해

630fbfbb6cf22c24bc35757286d8498b.jpeg
설명이 필요없는 간단한 사칙연산과 지수, 로그만 나열했기 때문에 설명은 따로 없다.뭐요?!

2.11 공대생 테스트

20121128000597_0.jpg
참고로 철화리튬 따위는 없다.. 왜냐하면 철 자체가 금속이고 "무슨 무슨 화 무슨 무슨"을 하려면 앞에 앞에 나오는 원소는 비금속이어야 하고 그 뒤의 원소는 금속이어야 한다.

1. mass[9]대부터 배워
2. sin[10]
3. float[11]
4. function[12]
5. principle of communication[13]
6. transformer[14]
7. 정의[15]
8. LiFe[16]
9. [17]
10. 힙[18]
11. critical function[19]
12. 염소의 색[20]
13. 양자[21]
14. 아가[22]
15. 5![23]
16. 이육사[24]
17. 土[25]
18. atm[26]
19. CHINa[27]
20. 보수[28]
21. edge[29]
22. matrix[30]
23. AI[31]
24. Java[32]
25. 결정[33]
26. [34]
27. 사구체[35]
28. threshold[36]
29. 적정기술[37]
30. periodic acid[38]
31. solution[39]
32-1. Pm[40]
32-2. 2Pm[41]
33. Eclipse[42]
34. B1A4[43]
35. '물리적'의 반대말[44]
36. JS[45]
37. 구형[46]
38. 실수[47]
39. Essence Flux[48]
40. 완충[49]
41. Tension[50]
42. 전하[51]
43. 3월 14일은 무슨 날일까요?[52]
44. public private[53]
45. λ[54]
46. 미방[55]
47. If Only[56]
48. 근사한[57]
49. [58]
50. FTA[59]
51. 동학[60]
52. PGA[61]
53. Ds[62]
54. 윈도우[63]
55. Base의 반댓말은?[64]
56. 내적[65]
57. identity[66]
58. 조직[67]
59. Tissue[68]
60. HOMO[69]
61. Poisson[70]
62. 선대[71]
63. 선배 저는 문자열 이외에는 흥분할 수 없어요......[72]
64. 위상[73]
65. 마그마[74]
66. Char[75]
67. buffer[76]
68. motive[77]
69. category[78]
70. 파이[79]
71. potential[80]
추가 바람


생각 보단 억지가 많은 것 같은데... 사실 중고등학교에서 수업만 열심히 들었어도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많다

2.12 공대생 테스트 2

공대생

교수 : (졸고있는 공대생을 깨우며) 이의 제곱은 몇인가?
공대생 : 4입니다
교수 : 틀렸네
다른 공대생들 : (비웃으며) 저거 공대생 맞냐?


일반

교수 : (자고있는 학생을 깨우며) 이의 제곱은 몇인가?
학생 : 4입니다
교수 : 틀렸네
다른 학생들 : (수군거리면서) 저거 교수 맞나?[81]

경상도 지역 한정으로 성립할 수 없는 개그[82]

2.13 공대 화장실벽의 낙서

오늘 눈 X은 전 구간에서 연속이었다.
ㄴre : 미분은 가능했냐??
ㄴre : 당연하지……. 니는 X을 뾰족하게 싸냐??
ㄴre: y=x^1/3 처럼 쌀수도 있잖아
그래프를 한붓그리기로 이어서 그릴 수 있다면 연속. 연속이면서 뾰족한 점 없이 매끄럽게 그래프가 연결되면 미분 가능. 연속의 정의와 미분가능의 정의를 정확히 서술하려면 문서를 하나 새로 써야하므로 생략하기로 한다. 이 개그는 포항공과대학교 무은재관 2층 화장실에 실제로 존재했던 낙서다. 다만 그래프가 매끄럽더라도, y=x^1/3 등은 x=0에서 접선이 수직선이라, 기울기가 무한대이다. 그래서 그래프는 매끄럽지만, x=0에서 미분 계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2.14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2.14.1 불이야

한 집에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3명이 각자 자기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살고 있는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

공학자는 잠에서 깨어나 을 보더니, 재빨리 물 한 통을 가지고 와서 퍼부었다. 불은 꺼졌으나 방안이 온통 물에 젖어 엉망이 되어 버렸다.
물리학자는 잠에서 깨어 불을 보자, 먼저 불의 열량을 측정하고 물의 양을 계산해서, 정확한 양의 물을 가지고 와서 불을 껐다. 그 사이에 불이 조금 번지긴 했지만 불은 꺼졌고 그 이외에 방이 더러워진 곳은 없었다.
수학자는 잠에서 깨어 불을 보더니, 물리학자와 마찬가지로 불의 열량을 측정하고 열심히 계산해서 불을 끄는데 필요한 정확한 물의 양을 계산해 내었다. 수학자는 답을 구한 것을 만족하고 다시 잠을 잤다.

근데 공학자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물로 부어서 끄지 않나 만약 기름 화재면 어쩔려고 그냥 소화기로 끄거나 119에 신고하자
수학자가 "이 문제는 해결 가능."이라고 쪽지에 적어놓고 바로 잔다는 버전도 있다. 여담으로 프로그래머라면 탈출하기 전에 일단 깃 커밋 푸시를 해야된다는 공대개그도 있다.

2.14.2 울타리

공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3명이 을 가두어 둘 울타리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데 울타리를 만들 재료의 양이 한정되어 있었다.

그러자 제일 먼저 공학자가 그 주어진 재료로 정사각형 울타리를 만들고 "음, 아주 좋은 방법이야." 하고 말했다.
그러자 물리학자가 "아니야, 그것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어." 라고 하며 원 모양의 울타리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주어진 재료로 가장 넓은 면적을 포함하는 도형이 원이 됨을 설명해 주었다.
그러나 잠시후에 수학자가 나서며 이야기 했다. "아니야, 야니야,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어." 그는 약간의 재료만을 이용하여 자신의 몸 주위를 둘러싸는 울타리를 만들고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내 몸이 있는 쪽을 바깥이라고 정의한다." 천잰데?

2.14.3 π=?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에게 π(원주율)에 대해 질문했다.

수학자 : π는 원의 둘레와 지름에 대한 일정한 비율입니다.
물리학자 : π는 3.1415927이고 오차는 약 0.000000005입니다.
공학자 : 약 3입니다.[83][84] 파괴수학

2.14.4 통조림

괴팍한 과학자가 그의 동료인 수학자, 물리학자, 공학자 셋을 납치해 따로 방에 가둔 뒤 통조림을 주었고 통조림 따개는 주지 않았다. 가둔지 1년이 지난 뒤에 과학자가 그들을 가둔 방에 가 보았다.

공학자의 방에 가 봤더니 그는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 공학자는 이것저것으로 깡통따개를 만들었고, 깡통과 여러 음식물로 만든 폭탄으로 탈출했다.
물리학자의 방에 가 보았더니 물리학자는 벽에 깡통을 던져서 따서 내용물을 먹고 있었다. 자세히 관찰하니 물리학자는 깡통을 던질 때 깡통이 가장 잘 열리는 각도와 속도 등을 계산해 새 역학을 만들고 있었다.
수학자의 방에 가 보았더니 수학자는 아사해 있었는데 수학자는 따지 못한 통조림들을 어떻게 배열하고 정리해야 가장 보기 좋고 이용하기 편리할까 하는 문제를 풀어놓았을 뿐만 아니라 통조림의 부피, 표면적 등등 여러 문제를 계산해 놓았다. 그리고 그는 다음과 같은 이론을 마지막으로 증명하다가 숨졌다.

명제 : 통조림을 따지 못하면 나는 죽는다.
증명 : 만약 내가 임의의 통조림을 딸 수 있다면...... (이렇게 쓰다가 아사했다.)

외전으로 경제학자를 가둬두면 '깡통따개가 있다고 가정한다'.[85]

2.15 그들의 차이 - 실생활의 방정식

공학도는 방정식실생활이 가깝다고 생각한다.

물리학도는 실생활이 방정식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수학도는 실생활과 방정식을 연결하지 못한다.
철학도는 "실생활이 뭐야?" 라고 묻는다.

2.16 그들의 차이 - 학문이란

공학은 검은 고양이를 잡는 학문이다.

물리학은 깜깜한 방에서 검은 고양이를 잡는 학문이다.
외부와 단절된 상자에 검은 고양이를 놓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는 학문이기도 하다
수학은 깜깜한 방에서 눈을 가리고 검은 고양이를 잡는 학문이다.
철학은 깜깜한 방에서 눈을 가리고, 있지도 않은 검은 고양이를 잡는 학문이다.
신학은 깜깜한 방에서 눈을 가리고, 있지도 않은 검은 고양이를 잡다가 "야, 잡았다!"라고 외치는 학문이다.
문학은 방에 고양이를 집어넣고 불을 꺼 놓은 후 사람들을 방으로 밀어넣는 학문이다.

2.17 길거리 전도

Q:길거리 전도 하는거 거절하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하도 많이 당해서 이제 놀랍지도 않네요..ㅜㅜ

A:온 몸을 부도체로 감싸요그럼 부도나지 않을까

성균관대학교 대나무숲에서 나온 내용이다.

2.18 낫드로이드

Bpy9GHzIUAIrk2N.jpg
안드로이드논리회로를 이용한 말장난. 안드로이드, 낸드로이드, 낫드로이드, 오어드로이드 XOR드로이드는없나요
참고로 머리 부분이 해당 논리연산의 기호로 되어있다. 위키피디아 참조 근데 이거 이제 고등학교1학년 공통과학에 아주 간단하게 기본만 나와있는 부분이다.

2.19 네온수소

파일:Un2G2WP.gif
반응성을 이용한 장난

2.20 눈알 찌르기

A : (손가락 두 개를 펼쳐 보인다) 이거 몇 개게?

B : 2개.
A : 그렇지. 그럼 이건 양만 있으니 스칼라지?
B : 응.
A : (그 손가락으로 B의 눈을 찌르며) 그럼 이건 방향도 있으니 벡터다!

2.21 다이어트

Q:여자들이 매번 다이어트에 도전함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이유는?

A:Diet를 시간 t에 대해 미분하면 Die가 된다.
이 때 Die를 다시 시간 t에 대해 부정적분하면……
Diet+C, 즉 상수 C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단, C가 음수이면 살이 빠진다.

덤으로 Diet를 t에 대해 미분하면 Die이므로 다이어트는 죽을만큼 힘든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인터넷 강사 신승범이 강의 중 이 개그를 사용한 바 있다. 신승범 말하길, "여학생들 내가 말했지. 괜히 고3인데 다이어트 하지마. 내가 말 안 했나? 다이어트는 말이야(칠판에 diet라고 쓴다), 이걸 시간(t)으로 미분하면, (지우개로 t를 지워버리면서) 死어."

심슨에서도 비슷한 개그가 나온다. 호머 심슨이 숲을 달려가는데 앞에 DIE라고 적힌 간판이 있는 것을 보고 비명을 지른다. 그런데 나뭇잎이 바람에 휘날리면서 뒤의 T가 드러나 DIET가 되자 더 크게 비명지른다.(...)

2.22 대수학의 기본정리의 증명법

1. C학점을 받는다.

2. 입에서 C-bar 소리가 나온다.
3. 즉, C=C-bar이다. 다시 말해 복소수체(C)와 그것의 대수적 닫힘/Algebraic closure(C-bar)이 일치하므로 대수학의 기본정리가 성립한다.

페이스북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왔던 제보 중 하나. #
이건 공대가 아니라 수학과 개그 아녀?
어차피 일반인은 그런 거 구분 못한다 어차피 이 문서에 수학개그가 한둘이 아니다

2.23 진보된 대수학의 기본정리의 증명법

1. C학점을 받는다.

1.1. 입에서 C-bar 소리가 나온다.
2. 대수학의 난해함에 C-bar 가 절로 나온다.
2.1. 이를 들은 교수님이 괘씸죄로 C학점을 주신다.
3. 1~2.1에 따라 C->C-bar 이고, C-bar -> C 이다. 즉, C=C-bar이다. 다시 말해 복소수체(C)와 그것의 대수적 닫힘/Algebraic closure(C-bar)이 일치하므로 대수학의 기본정리가 성립한다.

2.24 도란스 내려

해당 문서 참조.

2.25 돛단배

A:어이, 너 돛단배 만드는 방법 알고 있냐?

B:뭔데?
A:배를 미분하면 돼.

물리학에서는 특정 변수를 미분하면(일반적으로 시간에 대해) 그 문자 위에 점을 붙이고 "도트(변수)"라고 읽는다. 그래서 '돗'이 달린 배.[86]

2.26 떡잎부터 알아본다

갓 사춘기에 들어선 미래의 남자 공대생 후보들에게 ♀를 보여주고 무엇이 연상되느냐고 물어보았다.

수학자 지망생 : 좌표계의 y축이 뭔가 이상한데요?
물리학자 지망생 : 저런 모습의 자기장도 있었나요?
화학자 지망생 : C4H9R 처럼 보이는걸요?[87]
공학자 지망생 : 철사를 저렇게 꼬아서 어디다 쓰는 거죠?
지리학자 지망생 : 지도상의 교회 표시를 뒤엎으면 저렇게 보이는데요?
기상학자 지망생 : 날씨는 맑은데요. 남풍인 건 알겠는데 바람이 대체 얼마나 세다는 건가요?
전산학자 지망생 : U+2640
타이포그래피 지망생 : 어떤 글꼴을 써야 저 부호를 표시할 수 있죠?
천문학자 지망생 : 금성
생리학자 지망생 : 사람이 양 팔을 벌리고 서 있는 모습 같은데 다리가 안 보여요.
생물학자 지망생 : XX XO ZW ZO[88]
의사 지망생 : 산부인과 가면 많이 보여요.
약사 지망생 : 피임약은 필수라던데요.
국어학자 지망생 : '우'를 급하게 적은 것 아녜요? 문과인 건 무시하자
고고학자 지망생 : 앙크 얘도 문과인 건 무시하자
복학생: 소댐? [89]
진짜 공대생: 내가 가질 수 없는 것
듀얼리스트 지망생: 나는 묘지에서....

2.27 말장난

2.28 매트릭스

-일반인들

일반인 A : 야! 매트릭스 봤어?

일반인 B : 아~ 키아누 리브스 죽이더라!! 총알 피하는거 대박이야!

-공대생들

공대생 A : 야! 매트릭스 봤어?

공대생 B : 헉! 거기도 시험 범위야?[91]

2.29 무능력에 대한 확신

소프트웨어 관리에 대한 강의에서 교수가 청강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비행기를 탄 직후에 동료 프로그래머들이 그 비행기의 FMS(비행기 제어)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 이 중에 즉시 내릴 사람은 손을 들어보세요."
대부분이 앞을 다투어 손을 든 와중에 단 한 사람만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러자 교수가 그러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그 사람은 편안한 마음으로 좌석에 남아 있겠다고 했으며 자기 동료들이 프로그래밍한 비행기라면 이륙은커녕 활주로도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답변이었다.

2.30 과산화수소

H2O%2BToo%2B-%2BH2O2%2B-%2BScience%2BJoke.jpg

영어 개그. 원문은 다음과 같다.

Two men walk into a bar.

One orders H2O. 이게 아니다
The second says "I'll have some H2O too."
The second man died.

해석

두 사람이 술집에 갔다.

한 사람은 H2O(물)를 주문했다.
다른 사람은 "나도 H2O 주쇼(I'll have some H2O, too)"라고 주문했다.
술집 주인은 "H2O, too""H2O2"로 듣고 과산화수소를 줬다. 결국 으앙 죽음.

2.31 물리학과 다니는 애인한테서 밤늦게 온 카톡

Magnetic Field?♡[92]

↳saddle[93]

여친이 물리학과 부장

2.32 미분 개그

2.32.1 뉴욕 버전

상수 함수와 e^x 가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걷고 있었다. 그리고 저 쪽에서 미분연산자가 걸어오는 것을 본 상수 함수는 도망가기 시작했다. e^x 는 상수 함수를 쫓아가서 왜 도망가는지 물어보았다.

"미분 연산자가 오고 있잖나. 나를 미분해버리면 난 0이 되어 없어지지 않겠나."
그러자 e^x 가 말하길 "아, 그렇다면 나는 괜찮겠군. 나는 e^x 니까 말이지."
그리고 e^x 는 원래 방향대로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곧 미분 연산자를 마주치게 되었다.
e^x : "안녕, 나는 e^x 야"
미분 연산자: "안녕. 나는 ∂/∂y(y편미분) 란다." [94]

만화버전 그림이 귀엽다.

2.32.2 미분귀신(장편물)

해당 문서 참조

2.32.3 버스 버전

미친 수학자가 버스에 타자마자 사람들을 향해 소리지르기 시작했다.

"모두 적분해버리겠어! 다 미분해버릴거야!"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겁을 먹고 버스에서 내려 도망갔다.[95] 그런데 그 와중에 여자 한 명이 남아 있었다. 수학자는 그 여자에게 다가와서 물어보았다.
"당신은 겁나지 않아? 내가 당신을 적분하거나 미분해버릴텐데도?"
그러자 그 여자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아뇨. 겁나지 않아요. 난 e^x 에요."
하지만 ∂/∂y가 출동하면 어떨까? 으앙 죽음

2.33 복잡한 한 해

2009년은 복잡한 해가 될 거야! 현실 부분은 이미 알고 있지만 가상의 부분은 밝혀내야 해!

(2009 is going to be a complex year. We already know the real part; we still have to find the imaginary part.)
- SCP-504 실험 기록 中

후기는 위 문서를 참고하자.

2.34 생물학자, 통계학자, 수학자, 컴퓨터 공학자

생물학자, 통계학자, 컴퓨터 공학자, 수학자가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났다. 그들은 차를 타고 사바나를 여행하면서 멀리 수평선을 관찰하고 있었다.

그때 생물학자가 외쳤다.
"저기를 보세요. 얼룩말 무리가 있어요. 그 가운데에 흰색 얼룩말이 있어요. 이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아! 나는 이것으로 유명해질 것입니다."
통계학자가 한마디 했다.
"특별한 것은 없네요. 단지 얼룩말 한 마리가 있을 뿐이군요."
컴퓨터 공학자는 그 흰색 얼룩말을 보고 말했다.
"아닙니다. 이것은 아주 특별한 경우군요. 저것은 예외로 해야 하겠습니다."[96]
그 광경을 본 수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아닙니다. 우리는 단지 적어도 한쪽 면이 흰색인 얼룩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체가 흰색인지 아닌지는 반대쪽을 확인해봐야 알겠군요."

2.35 생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

어느 농장에서 닭들이 거품을 물고 쓰러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닭 농장 주인은 생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를 각각 불렀다. 닭이 죽는데 물리학자를 왜 부르지?
먼저 생물학자가 와서 죽은 닭 한 마리를 챙기더니 "1주일 동안 조사해본 뒤 결과를 보내겠습니다." 라며 떠났다.
그 다음 화학자가 와서 죽은 닭의 를 뽑더니 "1주일 동안 조사해본 뒤 결과를 보내겠습니다." 라며 떠났다.
그 다음 물리학자가 와서 죽은 닭을 자세히 관찰했다.
그러더니 방 안에 들어가 종이를 펴고 여러가지 계산을 하더니 30분 뒤 농장 주인에게 다가왔다.
"이렇게 하면 닭이 병에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진공 상태에서 둥근 공 모양의 닭에만 적용이 됩니다." [97][98]

2.36 수학자가 다리를 세는 법

정리 : 소의 다리는 12개이다.

증명 : 소의 앞다리는 2개이고 뒷다리는 2개이다. 또한 그 소의 양 옆에는 다리가 2개씩 그리고 네 귀퉁이에 다리가 1개씩 있다. 그러므로 소의 다리는 모두 합쳐 12개이다.

이 수학자는 아쉽게도 더블카운팅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숫소라면?
다리가 홀수이다.

2.37 숨바꼭질

아인슈타인, 뉴턴, 파스칼이 모여 숨바꼭질을 하기로 했다. 첫 판은 아인슈타인이 술래로 지명되었다. 아인슈타인이 뒤로 돌아 숫자를 세기 시작하자 파스칼은 잽싸게 수풀 속에 숨었다. 하지만 뉴턴은 나뭇가지를 주워 바닥에 가로 1m, 세로 1m짜리 정사각형을 그린 후 그 안에 들어가 가만히 서 있었다. 숫자를 다 센 아인슈타인이 "뉴턴 찾았다!"고 외치자, 뉴턴은 조용히 말했다.

"네가 찾은 건 파스칼인데?"[99]

2.38 신호 위반으로 걸렸을때

너무 빨리 달려서 청색편이 때문에 빨강불이 초록불인줄 알았다고 하면 된다.[100][101] 그럼 과속 아니 광속

2.39 아내와 애인 중 누가 더 좋은지?

변호사, 의사, 수학자가 아내와 애인 중 누가 더 좋은지에 대해 토론하고 있었다.

먼저 변호사가 말했다.
"애인이 훨씬 좋습니다. 아내가 있고 그 아내가 이혼하기 원한다면 아주 복잡한 법적 문제를 야기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애인이 더 좋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아닙니다. 아내가 훨씬 좋습니다. 왜냐하면 아내는 당신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시켜 당신의 건강을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그 말을 듣던 수학자가 말했다.
"당신들 모두 틀렸습니다. 아내와 애인 둘 다 가진 쪽이 좋습니다. 그러면 아내와 있을 때는 애인이 생각나고, 애인과 있을 때면 아내가 생각날 것입니다." 수학자는 모든 변수를 고려한다.

혹은

"당신들 모두 틀렸습니다. 아내와 애인 둘 다 가진 쪽이 좋습니다. 그러면 아내는 내가 애인과 있는 줄 알고 애인은 내가 아내와 있는 줄 알거든요. 그 시간에 저는 문제를 풀 수 있죠."

2.40 애국가 마지막 소절

애국가 마지막의 '길이 보전하세'는 사실 Isometry를 의미한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아이 소메트리

- 출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대나무숲

그건 길이 보'존'이다 온전하게 보존해야 하니까 보전도 된다

Isometry는 벡터[102]길이를 보존하는 함수를 말한다. 평행이동, 대칭이동, 회전이동 등이 그 예시. '길이 보전하세'의 '길이'를 'length'로 해석하며 나온 드립.

2.41 어부

어부 4명이 있는데 그 중 4명을 전부 고른 것을 이르는 말은?

정답 : 어부사시사(어부4C4)

2.42 OOP적으로 돈버는 법

상속과 위임[103]

2.43 웨이트리스의 수학실력

두 수학자가 바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수학자1: 요즘 평균적인 사람들은 기본적인 수학조차 모른다구.
수학자2: 아냐, 전혀 그렇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학을 잘 한다구.
수학자1이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에, 수학자 2는 웨이트리스를 불렀다.
수학자2: 좀 이따 내가 아가씨에게 뭘 좀 물어 볼 테니까, "삼분의일엑스세제곱"이라고만 해 주게.
웨이트리스: "삼부네 이렉 세제"라고요?
수학자2: "삼/분/의/일/엑/스/세/제/곱"이라네.
웨이트리스는 "삼분의일엑스세제곱"을 중얼거리며 돌아갔다.
수학자1이 돌아 와서 자리에 앉자, 수학자 2는 내기를 제안했다.
수학자2: 이봐, 저기 있는 웨이트리스한테 적분 문제를 내서, 맞히는지 못 맞히는지 내기할까?
수학자1은 껄껄 웃으면서 기꺼이 내기에 응했다.
웨이트리스를 불러 수학자 2가 물었다.
수학자2: 엑스 제곱을 적분하면 뭔가?
웨이트리스는 "삼분의 일 엑스 세제곱"이라고 말하고는 돌아가다가 힐끗 두 수학자를 돌아보고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플러스 적분상수 C."[104]

보스턴의 한 술집에서 일어난 실화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겪은 사람이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이 술집은 MIT하버드 사이에 있다.

2.44 2·2는 얼마인가?

  • 공학자 : 공학계산기를 두들기다가 "수학의 여러 이론에 의하면 약 3.99이다."[105]
  • 물리학자 : 칠판에 여러 공식들을 적은뒤 "그 값은 3.98~4.02 사이에 있다."[106]
  • 수학자 : 한참 고뇌하다가 "정확한 답을 모르나 어쨌든 답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107]
  • 선형대수학 전공자 : " 2 · 2 = 0 이다."[108][109]

2.45 2진법

세상에는 102종류의 사람이 있다. 2진수를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 못하는 사람. [110][111]

2.45.1 3진법

세상에는 103종류의 사람이 있다. 2진수를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 못하는 사람과 이게 설마 3진법을 물을 줄 몰랐던 사람들.[112]

2.45.2 n(n≥2)진법

2진법의 변형.
세상에는 10n종류의 사람이 있다. ~ 하는 사람과 ~ 하는 사람과 ~ 하는 사람과... 그렇게 n명의 사람들.

2.46 자연대에 잠입한 컴공과학생

(자연대 건물에 컴공 출신 범죄자가 숨어들었다)

경찰: 당신 컴공이지?
컴공: 아닌데요.
경찰: 2!=2는 참인가 거짓인가?
컴공: 거짓이죠.
경찰: 끌고 가.

"!" 기호는 팩토리얼이라고 부르는 기호로, 자연수 n에 대해 n!은 1부터 n까지의 자연수를 모두 곱한 값 1*2*...*(n-1)*n이다.
즉, 2!은 1*2이므로 2와 같은 값이고, 2!=2라는 식은 참이 된다.
반면 대부분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는 두 비교 대상이 같지 않음을 나타내는 논리 연산자[113]이다.

즉, 위의 컴공 학생은 주어진 식을 2≠2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거짓이라 답한 것.

2.47 제곱근 구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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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다!

1458204564of826tfkew7Px.png

팩토리얼을 이용한 개그
물론 진지하게 말하면 한글은 순서를 바꿔서 곱할때 마다 단어의미(결과값)가 달라짐으로 성립되지 않는다.
아니면 정의를 바꿔서 n! = n * (n-1)!로 정의하면, *가 교환법칙을 만족하지 않더라도, 위 개그가 성립한다.

2.49 주자의 직업

주자는 사실 물리학자이다.

증명 : 주자가 주장한 '격물치지'의 뜻은 '사물의 이치를 탐구하여 앎을 지극히 하라'라는 의미이다. '사물의 이치'를 두 자로 줄이면 물리이므로 주자의 격물치지는 즉 물리 공부하라는 뜻이다. 고로 주자는 물리학자이다.

근데 실제로 물리학을 주자의 격물치지에서 따서 '격물학'이라고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2.50

파일:Attachment/kin.png
π/2 = 즐
계산하면 약 1.57이라 카더라 육십분법으로 환산하면 90˚

2.51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공학자, 생물학자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공학자, 생물학자 5명이 스코틀랜드를 걷고 있었다.

들판을 걸을 때쯤 검은색 털의 양이 풀을 뜯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 천문학자가 소리쳤다.
"와우, '스코틀랜드의 양은 검은색'인걸?!"[114]
그러자 물리학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이보게, '스코틀랜드의 일부 양만 검다'고 해야지."
그러자 수학자가 말했다.
"자네들 모두 틀렸네. 이럴때에는 '스코틀랜드에는 적어도 한쪽 면이 검은 양이 적어도 한마리 이상 방목되는 목장이 적어도 한개 이상 존재한다'라고 해야한다구!"
그러자 공학자가 말했다.
"잘 알겠는데, 검은색 양털이 더 비싸냐?"
그리고 항상 마지막은 생물학자가 마무리한다.
"이 멍청한 놈들아 저건 이 아니라 Naemorhedus goral이야!"

고등학교 1학년(2009 개정교육과정) 수학2 교과서 집합과 명제 부분에도 실렸다.
이쯤되면 이과개그가 아닐까

2.52 초코파이에 있는 초코 함유율

초코 함유율 = 초코/초코파이 X 100 = (초코)/(초코)파이 X 100 = 1/파이 X 100 = 1/π X 100 = 약 32%

좀더 정확한 버젼 :

초코 함유율 = choco / chocopie X 100 = (choco) / (choco)pie X 100 = 1 / pie X 100 = 1 / (π X e(자연상수)) X 100 = 약 11.7%

조금 다른 버젼 :

초코 함유율이 실수라고 가정하자. 단, 초코 함유율 ≠ 0

초코 함유율 = choco / chocopie X 100 = (choco) / (choco)pie X 100 = 1 / p * i * e
(p는 임의의 소수, i^2 = -1, e는 자연상수)
이제 좌변은 실수인데 우변은 실수가 아니므로 등식이 성립하지 않아 모순이다.
따라서 처음의 가정이 틀렸으며, 초코 함유율은 알 수 없다.

응용 : 사과파이의 사과 함유율. 엄마손파이의 엄마손…… 함유율. 홈런볼의 홈런볼 함유율 포카칩의 질소 함유율 빅파이의 빅 함유율 내 머리의 뇌 함유율

좋은책신사고의 쎈수학 3(상) 22쪽에 이 내용이 있다.

2.53 초콜릿이 몸에 해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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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은 발렌타인 데이초콜릿을 못 받는게 아니다. 몸에 해로우니까 안 받는거다. 저 초콜릿은 해로운 초콜릿이다.

2.54 커플링

여자친구를 사귄지 1년이 된 공대 남학생, 여자친구는 공대생도 아니고 참하고 예쁘고 착하기까지 한 천사같은 존재. 그럴리가 !

1년을 기념해서 그녀에게 커플링을 주기로 했는데, 여자친구의 손가락 사이즈를 잘 모르겠다.
남 : 야, 물어볼게 있는데……
여 : 뭔데?
남 : ……너 손가락이……몇 파이(Φ)[115][116]냐?

엄밀히 말하면 사실 웃음포인트는 공대생에게 여자친구가 있는 부분이다.

2.55 컴퓨터 공학도의 놀람

SSH로 원격 코딩을 하던 컴퓨터 공학도, 잠시 커피를 사러 갔다온 사이 셸의 커서가 움직이지 않음을 발견하고 패닉에 빠진다. 그러나 잠시 후 커서가 다시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며 한마디한다.

"휴, 끊긴 줄 알고 SIGHUP했네."[117]

2.56 컴퓨터의 법칙

컴퓨터는 구약성서의 신과 같아서 규칙만 많고 자비는 없다.

- 조지프 캠벨

1. 가장 중요한 데이터는 고작 패리티 에러 한방에 날아간다.
2. 하찮은 데이터는 최악의 크래시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3. 두 개의 '표준' 인터페이스는 두 개의 눈송이만큼이나 비슷하다.
4. 낡은 컴퓨터에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 새 컴퓨터에서는 실행되지 않는다.
5. 소프트웨어 '버그'는 항상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6.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과거의 버그도 '수리'되어 더 교묘한 버그가 탄생한다.
7. 아니라면 예외로 처리한다.

2.57 컴퓨터 OS

99.9999%는 윈도우를 쓴다.
  • 공대생(컴퓨터 관련 학과생이면 더더욱)
윈도우보다는 오히려 리눅스를 많이 쓴다.

허나 이 개그는 널리 알려진 공대편견 중 하나이다. 실제 리눅스Mac은 자기집에서나 쓰지 학교기반 컴퓨터는 거의 다 윈도우다. 어지간히 리눅스덕후가 아닌 이상 리눅스는 작업용,업무용으로 1,2대정도 구비한다. 무엇보다도 게임이 잘 안 돌아간다![118] 허나 현재는 스팀이 리눅스 버전을 포팅하고 많은 툴들이 리눅스를 지원하게 되어서 사용자가 늘고... 있으면 좋겠지만 한국에서는 미미하다.
그러나 사실, 작업용 컴퓨터라면 당연히 리눅스를 쓰겠지만 개인용 컴퓨터에 리눅스를 윈도우와 같이 깔면 몰라도 리눅스만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히 한국에서는 외국 사이트만 쓰지 않는 한 있을 수 없는 일 오히려 맥은 많이 쓰는 편. 운영체제로서 훌륭한 mac과 공부나 일에 쓰기 편리한 리눅스를 동일취급하는거부터가...

물론 대학 3~4학년 이상의 과제나 실제 업무의 경우 리눅스 기반인 경우가 좀 많은데, 이때는 윈도우 운영체계를 기본 베이스로 가상머신을 이용해 OS를 더 돌린다. 윈도우를 사용 안 하려고 해도 과제 제출하는 학교 홈페이지는 ActiveX 떡칠인데 뭐 어쩌라고? 심지어는 포항공대도 ActiveX 떡칠이 된게 함정 만약 당신이 서울대, 고려대, 중앙대 등의 학생이라면 예외
말은 그렇지만 사실은 다 옛날 이야기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응용프로그램(대표적으로 AutoCad같은 Autodesk 프로그램 이라던가 Matlab같은 프로그램)이 윈도우나 리눅스버전으로 출시가 되기때문에 사실 제출할때를 제외하고는 맥을 쓸 필요가 사라졌다. 요즘의 해외의 대학생들을 보면 윈도우 : 맥, 리눅스 비율이 거의 6:4 정도이다.
'리눅스는 윈도우와 달리 OS커널(os의 핵심기능)까지 직접 수정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OS 배울 때 실습용, 서버용으로 쓰기가 매우 좋다. 하지만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나머지 경우 대부분 윈도우즈를 쓴다.'라고 전 버전에서 써있었지만 이 또한 리눅스에 대한 편견. 애초에 리눅스는 단일 운영체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 종류에 따라 특징도 천차만별.
가상 머신 다루는 것은 기본 스킬. 물론 가상 머신의 CPU, 메모리 등 가상 자원들이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사용해야 할 일이 간혹 있기도 하지만, 그럴 경우 그냥 파티션 분할해서 OS를 두 개 깔고 말지 윈도우를 밀어버리지는 않는다(...) 그 대신 석박사 이상, 특히 개발자의 경우에는 리눅스 터미널과 vim/emacs를 주구장창 보고 살게 된다; C/C++ 을 다루는 거라면 windows & msvc2015 로 코딩하고 cygwin, mingw 를 이용해서 gcc 컴파일 하는것도 괜찮은데... Windows에 CodeBlock[119]을 깔고 코딩한다음 vim/emacs에 복붙하는 방법도 있다.

2.58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

  • 전자/전기공학과 버전
    1. '코끼리'를 low pass filter에 통과시킨다. 그럼 '고기리'가 나온다.
    2. '고기리'에 circular right shift 연산을 한다. 그럼 '리고기'가 된다.
    3. '리고기'를 증폭률이 5인 op-amp에 통과시킨다. 그럼 '5리고기'가 된다.
    4. 이제 오리고기를 냉장고에 넣는다.
  • 추상대수학자 버전
    1. 코끼리의 일부가 냉장고에 들어갈 수 있음을 보인다.
    2. 덧셈연산이 냉장고 영역 내에서 닫혀있음을 보인다.
    3. 쯧쯧... 나는 증명을 했으니 직접 해보는 것은 공학쟁이들이나 하쇼. 공밀레
  • 위상수학자 버전 #1
    1. 코끼리를 냉장고에 올려둔다.
    2. 코끼리의 위상을 뒤집는다.
  • 위상수학자 버전 #2
    1. 코끼리가 냉장고를 먹게 한다.
    2. 코끼리의 외부와 내부를 뒤집는다. 냉장고는 내장에 있으니 내장이 보일텐데?
냉장고 = {코끼리}, 다시 말해 코끼리 ∈ 냉장고.
  • 복소해석학자 버전
냉장고를 복소평면 원점에 두고 코끼리를 z라 할때 코끼리를 1/z 로 보내버린다.
  • 조합론학자 버전
    1. counting으로 냉장고 수보다 코끼리 수가 많음을 확인한다.
    2. 비둘기 집의 원리를 적용시킨다.
    3. 결론은 '코끼리가 두 마리 이상 들어가 있는 냉장고가 적어도 한 개 이상 존재한다'
  • 컴퓨터 공학과 버전#1
    1. 코끼리를 쑤셔넣을 수 있는 만큼 냉장고에 넣는다.
    2. 나머지는 오차로 처리한다.그러면 삐져나온 부분을 자른다는 뜻인가?
char refrigerator[]="elephant";
  • 의미론 버전 #1
코끼리가 있는 장소를 냉장고라고 정의한다.
  • 의미론 버전 #2
냉장고 외부의 공간을 '안'이라고 정의한다.
나는 코끼리를 넣을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을 알아냈으나 여백이 부족하다.
  • 미생물학 버전
    1. 코끼리가 냉장고에 들어가 있게 하는 플라스미드를 코끼리에 형질 전환하여 도입한다.
    2. 코끼리가 냉장고 안에 있도록 표현될 경우 저항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 포함된 배지에서 배양한다.
    3. 이제 배지 안의 코끼리는 높은 확률로 냉장고 안에 들어가 있게 된다.
  • 생물학 버전[120]
    1. 배지에 코끼리 난자와 정자를 넣는다.
    2. 수정되면 냉장고에 넣는다.
  • 공학도 버전[121]
    1. 코끼리가 들어가는 창고를 구한다.
    2. 코끼리를 넣는다.
    3. 창고를 밀봉하고 압축기와 방열기, 모세관 등을 달아 냉장고로 개조한다.
  • 양자역학 버전
    1. 냉장고의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50%의 확률로 가능하다
  • 교수 버전
    1. 조교를 부른다.
    2. 조교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었음을 확인한다.

더 많이 알고 싶다면 포털 사이트에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법"만 쳐봐도 관련 자료들이 쏟아진다.

백괴사전에 가면 아주 길고 아름다운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직접 가보자.

2.59 큐브 안

큐브 안에 두 컴퓨터 공학자가 갇히게 되었다. 그러자 한 학자가 외쳤다. "그래! return 0를 외치면 이 상황이 종료될거야! return 0!"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자 옆에 있던 다른 학자가 한숨을 쉬며 대꾸했다.
"세미콜론을 붙여야지, 바보야."[122][123]

2.60 크리스마스와 할로윈

Q: 왜 프로그래머들은 할로윈크리스마스를 헷갈려하는 거지?

A: Oct 31는 Dec 25랑 같잖아![124][125] 사실 할인마때문이다.

2.61 텔레토비

텔레토비의 색깔 순서는 빛의 파장 길이 순이다.미친

2.62 To be or not to be?

Q. To be or not to be? That is the question.[126]

A. 25510[127]

2.63 To be or not to be?-리눅스[128]

question = ( to ) ? be : ! be;

-- Wm. Shakespeare

2.64 평생 이것 하나로 먹고살기

90년대 중반 모 서울시내 기계공학과 편입시험장. (학과별로 편입시험을 치던 당시)

기계공학과 교수가 자신의 학과에 지원한 학생들을 환영하면서, "전자공학이네 컴퓨터네 그런데보다 여기 기계공학과가 얼마나 좋은 곳인가 알려줌세. 그런 과들은 평생동안 공부를 계속해야 하지. 단 3개월만 공부를 쉬면 세월에 뒤쳐저 버린다고. 헌데 우리 기계과는 말이지. 뉴턴의 운동법칙 3개 가지고 평생을 먹고산다니까." 하지만 이 교수님의 조교는 쉴수가 없겠지

2.65 ?

200px-Purin_num2.svg.png

왼쪽을 먼저 떠올렸다면 일반인, 오른쪽을 먼저 떠올렸다면 화학과 자연과학대학생.[129]
포켓몬스터의 푸린을 모르는 일반인이거나 포덕인 화학과생이라면 어떨까? 푸틴?

2.66 한 물리학자의 변명

경찰 : 도대체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아십니까?

물리학자 : 모릅니다. 다만 지금 제 위치만 특정할 수 있을 뿐이죠.[130]

2.67 화학자와 약국

화학자 : 아세트아미노펜 주세요.

약사 : 아……. 타이레놀 말씀이시지요?
화학자 : 아, 그거요. 정말 안 외워지는 이름이죠?[131]

2.68 핵폭탄으로 개미잡기

³√2이 무리수임을 보이자

³√2=p/q(p, q는 서로소인 자연수)라 가정하자
q를 좌변으로 넘기고 양변을 3승하면
2q³=q³+q³=p³
그런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의해 이런 식을 만족하는 자연수 p.q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³√2는 무리수이다.

간단한 걸 증명하는데 인류 최대의 떡밥 중 하나였던 걸 끌어와 썼다.(...) 다만 엄밀히 말해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서 n=3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쉬워서, 오일러가 1770년에 증명하고 출판까지 했다. 즉 이 유머를 제대로 쓰려면, 저 위의 3이라는 숫자를, n으로 바꾸고, 문제의 조건으로 'n이 임의의 2 이상의 자연수'를 붙여야 한다.

2.69 안중근

D≠0 [132]

2.70 일을 하면 미친다?

일 = w = Fs = mas = mad

2.71 "너 참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아인슈타인의 공식 E=mc^2에 의해 m(질량)은 E(에너지)에 비례하므로 "너 참 에너지가 넘치는구나"는 "너 참 질량이 크구나"(="너 참 몸무게가 무겁구나")의 완곡표현이다.

(출처: 공대생 너무만화의 컷댓글)

3 공대생에 관련된 공대개그

3.1 공대 남자와 공대 여자가 결혼하면

신랑친구 신부친구 모두 남자다. 무슨 소리냐 엄마도 있다. 바보야 엄마는 친구가 아니잖아
보러가자
낚시인 줄 알았지만 전체보기에 있다.

3.2 공대생 남자와 공대생 남자가 사귀는 방법

사귄다. 끝.; profit; true; 참 쉽죠?

3.3 공대생식 이름 짓는 법

xxx0 년생진정한
xxx1 년생하늘이 인정한
xxx2 년생완벽한
xxx3 년생평생
xxx4 년생완전
xxx5 년생누가 뭐래도
xxx6 년생다음 생에도
xxx7 년생영원히
xxx8 년생엄밀한
xxx9 년생죽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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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생솔로
27일생솔로
28일생솔로
29일생솔로
30일생솔로
31일생솔로

결론은 모태솔로 남자는 그렇다쳐도 공대 여자는? 공대에서는 여자도 남자취급 받는것이 현실

3.4 공대생이 제일 많이 하는 3가지 말

  1. 먹었냐?
  2. 레포트 썼냐?
  3. 여자 예쁘다. 보이는 여자가 없는데요 남잔데요
  4. 담?(담배필래?)

3.4.1 부산대 버전[133]

  1. 어제 롯데 이깄나(이겼냐)?
  2. 그 문제 풀었나?
  3. 저 여자 예쁘제(이쁘지)?

3.5 그건 당신이 알아서 해야지#

디자이너 : 투명한 디스플레이, 야외에서도 문제없는 시안성, 반영구적 태양광전지, 독립적인 AI시스템을 갖춘 최신의 스마트폰입니다.

엔지니어 : 굉장하네요 어떤 원리죠?
디자이너 : 그건 당신이 생각해야죠.
엔지니어 : 이런 시X놈

3.6 단두대의 전설

성직자와 주정뱅이, 그리고 과학자가 단두대 앞으로 끌려 왔다.

사형 집행자가 성직자에게 처형당하는 순간 머리를 위로 향할 것인지 아래로 할건지 물어보았다. 성직자는 마지막으로 신과 가까이 하고 싶어서 머리를 위로 향하겠다고 하자 사형 집행자는 소원을 들어주었다. 그런데 단두대가 작동될 때 날이 빠른 속도로 낙하하다가 갑자기 그의 목을 몇 센티미터 남겨 두고 멈추었다. 집행자는 이것이 신의 뜻이라면서 성직자를 석방했다.
주정뱅이 차례가 오자 주정뱅이도 다시 한번 기적을 바라면서 머리를 하늘로 향했다. 이번에도 날이 목 바로 앞에서 멈추면서 주정뱅이도 석방되었다.
과학자도 하늘로 머리를 향해 달라고 요구했고 단두대가 작동했을 때 역시 칼날이 목 바로 앞에서 멈추자 과학자가 소리첬다.
"이봐 어디가 고장났는지 알아냈어!"

3.7 알고리즘

A: 쇼핑하러 갈 때 우유 하나 사 와. 아, 계란 있으면 6개 사와

B: 알겠어.
(잠시 후에 B가 우유를 6개 사 온다.)
A: 왜 우유를 6개나 사 왔어!
B: 계란이 있어서 6개 사 왔지.

A의 의도B의 생각
buy(milk,1);

if(exists(egg))
buy(egg,6);
quantity = 1;
target = milk;
if(exists(egg))
quantity = 6;

buy(target,quantity);

[134][135]
undefined를 6개 사 오지 않은 것이 다행
문장 성분을 생략하려다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스토리
국문학과 : 중의적 표현을 사용하니까 그렇지

3.8 아이언맨의 성별

아이언맨을 영어로 하면 Iron Man 이다.

Man은 Male(수컷, 남성)이고, Iron은 주기율표에서는 Fe(철)이다.
따라서 Iron Man=Fe Male(여성)

3.9 어린왕자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뭐라구?"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그 어린 소년에게, 나는 앱 개발자라 여자친구같은 low level programming은 잘 할 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대답했다. "괜찮아. 여친 한 명을 코딩해줘"
여자친구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므로, 나는 pintos project[136]를 그에게 보여주었다.
"아냐, 아냐, 핀토스는 아냐. 내 서버는 unix 기반이 아니라서 bochs[137], qemu[138]를 돌릴 수 없어."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139]
그래서 나는 canvas에 민아찡의 사진을 올리고 멀티터치를 구현하여 fancy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했다.
"안 돼! 그 앱은 달빅 머신이 필요한걸. 난 저작권 분쟁에 휘말릴 수 없어[140]"하고 말했다. "다시 하나 코딩해줘"
나는 또 코딩했다. 내 친구는 너그러운 모습으로 ctrl+c 를 누르며 상냥한 미소를 지었다.
"봐... 이건 여자친구가 아니라 남자친구잖아. 인터럽트를 맞았으니 그리 멀리 가진 못했을거야." ANG? 이렇게 된 이상 홍콩으로 간다.
그래서 나는 또 하나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그것도 앞의 것들과 마찬가지로 거절을 당했다.
"애플은 너무 후졌어. AS가 안되는걸"
나는 OS시험준비를 서둘러야 했으므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쉘을 띄워 void형 포인터 변수 girlfriend를 하나 생성한 후 툭 던져주었다.
"이건 포인터야. 네가 원하는 여자친구는 이 포인터가 가리키고 있어"
그러나 나는 나의 어린 심판관의 얼굴이 환히 밝아지는걸 보고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거야!"
그런데 그 포인터 사실 Null포인터였다.[141][142]

3.10 이게 무엇으로 보이시나요?

funny-science-news-experiments-memes-damn-organic-chemistry.jpg
이게 모자로 보이면 당신은 어른입니다 .사실 어른에겐 모자가 아니라 이불을 덮은 남녀로 보인다 카더라
만약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 보이시면 아직 어린아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으시군요!
혹시 자유 운동 에너지로 보이신다면 당신은 유기화학자이며, 당신의 인생은 X망했다는 겁니다. 어째서???
슬라임으로 보이면?? 게임 폐인이지 뭐

3.11 원하는 걸 가져 1

한 물리학도가 공학과 건물 앞에 자전거를 주차했다. 이때 공학과 건물에서 나오던 공학도가 다가와서 물었다.

"이렇게 좋은 자전거를 어디서 구했냐?"
물리학도가 대답했다.
"어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걷고 있는데, 어떤 예쁜 여학생이 이 자전거를 타고 오더니 자전거를 내팽개치고 갑자기 옷을 벗으면서 "네가 원하는 걸 가져!"라고 말하는 거야."
그러자 공학도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잘 선택했어 친구. 그 옷이 너에게 맞을 리가 없지.

근데 아무리 일반인이라도 자전거를 가지겠지 누가 맞지도 않는 옷을 가져가겠냐 하지만 알 게 뭐야
그런데 자전거라도 남자가 쓰는 것과 여자가 쓰는 것의 손잡이 모양이 조금 다르지만 여기에선 그냥 넘어가자
공학과 건물은 가질 수 없는게 공대생의 비애인가
여자는... 우리가 알 바 아님

3.12 원하는걸 가져 2

한 공학도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다. 그 공학도는 뛰어난 손재주로 돌도끼와 움막을 만들고 불을 피워 로빈슨 크루소처럼 생활할 수 있었다.

어느날 사냥을 하다가 섬 반대편까지 간 공학도는 그 곳에서 으리으리한 저택을 발견하였다. 거기에 웬 글래머가 웃으며 자신을 쳐다보는 것이 아닌가. 공학도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글래머가 말하였다.
"당신은 무인도로 알았겠지만 이곳은 사실 제 별장입니다. 이렇게 오신 것도 인연이니 식사를 하시고 가세요."
말끔하게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은 공학도가 테이블에 앉자 산해진미로 차려진 저녁식사가 나왔다. 사냥을 하고 노동을 하느라 몸 여기저기에 돋아난 근육, 그리고 햇빛에 탄 구릿빛 피부. 저녁식사 내내 공학도를 유심히 쳐다보던 글래머는 식사를 물린 후 요염한 포즈를 취하며 공학도에게 말하엿다.
"자, 당신은 이 곳에 혼자 오래 있었으니 욕구불만이 있을 거예요. 그걸 지금부터 해결하시지 않겠어요?"
그러자 공학도는 환희에 가득 차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쳤다.
"정말이요? 이 곳에서도 이메일을 확인할 수 있단 말입니까?"

위 글을 보고 이상한 상상을 했다면... 흠흠... 역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야... 위키니트라면 위키질도 추가된다 카더라

3.13 여대가 있는데 남대가 없는이유

공대가 남대라서……. 하지만 여대에도 공대가 있는데? 여대에 남자라고는 교수들밖에 없잖아 인간들아[143]

사관학교는 한때 남자만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진짜로 남대이긴 했었다(...).

여담으로, 군대가 있기 때문에 남대가 있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다

3.14 연애상담

공대생 : 큰일났어.

친구 : 왜?
공대생 : 여자친구가 문자로 12/25가 뭔지 알아? 라고 문자해서 "0.48"이라고 답장했는데 이틀동안 연락이 안 와..
친구 : ....
공대생 : 뭔가 틀렸나? 분수도 못하는 대학생이라고 생각한건가? 으아 진짜 어쩌지?
친구 :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3.15 나머지 셋과 가장 성격이 다른것은?

파일:Attachment/285363 10151403259284484 1424840725 n.jpg

나머지 셋과 가장 성격이 다른것은?

A. 수리생물학 박사
B. 순수수학 박사
C. 통계학 박사
D. 라지 사이즈 페퍼로니 피자

힌트: D는 아닙니다.[144]

순수수학 박사 대신에 입자물리학 박사 같은 것이 들어가기도 한다.
교수님 포즈가? 캬옹

3.16 작고 반짝이는 것

#
[145]
보면 눈물난다.

3.17 제발 이 학과좀 만들어주세요

한 공대생이 공대의 현실에 눈물겨워하면서 이렇게 외쳤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토목공학과,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등등……. 다 좋은 학과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원하는 학과는 따로 있습니다." "제발 바라옵건대 남녀공학과(?)좀 만들어주십쇼!!!!!"
그러자 교수가 한마디 했다.
"남녀공학이면 남녀Engineering이냐?" 큰일 날 소릴!!!!!

3.18 질량이 없는 물질을 가져와라

교수가 질량이 없는 물질을 가져오면 A+를 주겠다고 하였다.

한 학생이 진공관을 가져왔다. 교수는 진공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이지, 물질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에게 B를 주었다.
한 학생이 라이터를 가져왔다. 그 학생은 라이터로 을 밝히며 에는 질량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교수는 질량이 큰 별 뒤에 가려진 빛이 질량이 큰 별의 중력에 휘어져 우리에게 보이는 것을 반례로 학생의 논리를 깨고 그에게 B를 주었다.[146]
한 학생은 아무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는 질량이 없는 물질은 관성의 영향을 받지 않으니 지구상에서 보일 수 없다고 하였다. 교수는 논리를 펴라는게 아니라 물질을 가져오라는 게 과제였으므로 점수를 줄 수 없다고 했지만, A0용지를 주었다.
다른 학생은 아무 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 학생은 자신의 심장에 두 손을 얹으며 "사랑" 이라고 말했다. 그 학생은 사랑이야말로 엄청난 힘을 발휘하면서도 질량이 0에 수렴하니, 물질이되 질량이 없는 유일한 물질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사랑이 물질일 리가 없으므로 교수는 그 학생에게 D를 주었다.
또 다른 학생은 아무것도 들고 오지 않았다. 그 학생은 교수에게 자신은 여자친구를 데려왔다고 말했다. 교수는 "자네는 혼자 오지 않았나?"라고 말하다 저도 모르게 말을 멈췄다. 교수는 그 학생에게 A+를 주었다.
여자친구라는 개념은 현실에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으므로 질량이 없는 물질 천젠데???

원본은 사랑을 가져와 D를 받은 학생으로 끝나는 버전.

3.19 지도교수와 정자의 공통점

인간이 될 확률이 3억 분의 1이다.

3.20 캠퍼스 커플

파일:Attachment/CC.jpg
덤 : 연차가 올라갈수록 불안정하다. 특히 아세틸렌(C2H2)은...... 흑연, 다이아몬드는? 그건 그냥 C고

4 기타

SCP 재단SCP-504를 보면 공대개그를 그들만의 개그로 여기는 것은 미국도 마찬가지인듯 하다.

  1. 서울대학교 24(수학과 건물)동 1층 남자 화장실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최소한 2001년 3월 이전에 써졌다. 다른 공대식 화장실 개그인 "대변의 연속성과 미분성에 대한 고찰"(여기서는 '공대 화장실벽의 낙서'이라는 제목으로 적혀있다.)도 여기에 있었다가 24동을 리모델링하면서 사라졌다. 교수님들도 수업시간에 쓰시는 드립이다.
  2. 이렇게 r과 θ로 나타내는 것을 극좌표계라고 한다. 직교좌표계와 관계는 x2 + y2 = r2 이고 , x = r cosθ, y = r sinθ다. θ는 라디안법으로 나타낸다. 그래프를 그려 보면 하트 모양이 나온다.
  3. 혹은 이런것이라든가
  4. 중심이 원점이고 반지름이 1인 원 그래프다.
  5. 똑같이 원점을 지나는 X자 모양의 그래프가 나온다.
  6. )(모양의 쌍곡선 그래프다.
  7. 엄밀히 따지면 현대 집합론의 공리계에서 이런 집합은 존재할 수 없다. 하지만 수학과가 아닌 이상 그런 걸 따질 사람은 없지
  8. 사인과 sin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말장난
  9. '질량'을 떠올렸으면 당신은 공대. '대량의', '대중의' 이렇게 생각했으면 일반인. 컴퓨터공학과는 일반인과 비슷하게 '대량'. 건축학과의 경우 정확한 형체가 없는 덩어리를 생각한다. 신학과에서는 '미사'
  10. 사인(삼각함수)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죄'로 생각했으면 일반인 근데 요즘은 오히려 '죄'쪽을 모르지 않나? 사인은 중학교부터 배운걸로 기억하는데.
  11. C 언어의 부동소수점 실수 타입인 float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뜨다' '부유물' 같은 것을 떠올리면 일반인. 컴퓨터 언어와 거리가 먼 학과나 조선/해양 관련 학과는 일반인과 같을 수 있다.
  12. '함수'를 떠올렸으면 공대생. '기능'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혹은 화학/생명공학 계열 공대생. 근데 이건 중학교에서 함수를 처음 배울때 f가 function의 약자라고 알려준다.
  13. '통신이론'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의사소통의 원리'를 떠올렸으면 일반인. 이것도 전기 전자쪽이 아니면 일반인과 같을 수 있다.
  14. 'transformer'에서 '변압기', '변환기'를 떠올렸으면 훌륭한 전기쟁이 세상과 담을 쌓은 진정한 공대생. 그냥 변신하는 로봇들을 떠올리면 일반인
  15. 'Definition(定義)'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Justice(正義)'가 먼저 떠올랐다면 일반인.
  16. '리튬'과 ''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삶'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대소문자를 잘 확인하자. F가 소문자면 공대생도 당연히 '삶'을 떠올린다. 철화리튬은 존재하지 않으나, 리튬철 기반 배터리는 존재한다.) 근데 실제로 생물충들은 Life Science 교과서를 떠올릴지도 아마 게이머 일지도 모른다.
  17. Null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널빤지나 '너를'의 준말이 떠올랐으면 일반인.
  18. Heap(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예약된 공간)이 먼저 떠올랐으면 공대생. Hip(엉덩이)가 떠올랐으면 일반인.
  19. '임계 함수'를 떠올리면 공대생. '비판적인 기능'이라고 번역하면 일반인 앞글만보고 치명타가 생각났으면 공부하자.
  20. Chlorine의 녹색, 혹은 황록색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흰색이나 검은색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회색은?
  21. 'Quantum' 또는 'Proton'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의붓아들' 이나 '양쪽 모두'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22. 잠시만이라도 Agar(한천)가 떠오른다면, 생명분야 공대생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다른 분야도 생물학을 건드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생화학이라든가. Agar.io때문에 일반인도 한천이 떠오를 수 있다 카더라 성경의 아가서가 떠오른다면?
  23. 오! 라고 읽었다면 일반인. 오이라고 읽으면 이론언어학 전공자. 오 팩토리얼 또는 120이라고 읽었다면 공대생. 저걸 5!라고 읽는 사람이 있어?
  24. 시인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264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사실 이육사의 본명은 '이원록'으로 독립운동을 하다가 수감되었을 때의 죄수번호인 264에서 필명을 따온 것이다.) 근데 이 분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나오는데?마인크래프트가 떠올랐다면...
  25. 흙 토(土)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플러스/마이너스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그런데 길이가... 선비 사는?
  26. 현금지급기(ATM)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기압의 단위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혹은 대기과학과생. 화학 전공일 수도 있다. Asynchronous Transfer Mode의 약어로 생각했으면 IT 관련학과생. at the moment를 떠올렸다면 문자 중독자일 가능성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올렸다면 축덕 왕님을 떠올렸다면 유덕
  27. 탄소·수소·아이오딘(아이오딘)·나트륨이 떠올랐다면 공대생, 중국이 떠올랐다면 일반인.도자기는? 그런데 저런 물질이 없으니까 공대생도 저렇게 생각 안한다 하지만 세상에는 원소로만 영어 이름을 지을 수 있는 자와 없는 자라는 10(2)가지(위의 무제항목을 참고할것) 종류의 사람이 존재한다. 그런데 원소 기호에는 빠진 문자가 몇몇 있어서 원소로만 만들 수 없는 영어도 많다...
  28. Complement(補數)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진보와는 다른 보수(保守)라든지 낡거나 망가진 곳을 고치는 보수(補修) 따위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추가로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을 떠올렸다면 지리덕후. 아니면 그쪽 지역에서 사는 사람이라던가
  29. 도형에서의 모서리가 떠올랐다면 수학과. 경계면, 전자제품, 클럭이 관련되어 생각되었으면 공대생. 근데 이제 갤럭시 S6 엣지가 나와서 누구나 앞의 두 가지는 생각할 수 있지 않나? 특히 vertex를 연결해주는 edge라면 얄짤없이 컴퓨터 계열 아니면 수학과이다. '최신의'라는 의미가 떠올렸다면 토익 공부중.
  30. 행렬을 떠올리면 공대생. 영화 또는 총알을 피하는 장면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미토콘드리아 내막을 채우고 있는 물질을 떠올렸다면 생물 전공. 자궁을 떠올렸다면 라틴어 전공. 유명하진 않지만 불순물을 떠올렸다면 분석화학 계열 출신. 또한, 재료공학이라고 하면, 모체 즉 첨가되는 물질이 아닌 주가 되는 물질을 뜻한다. 콘크리트로 예를 들면 시멘트. 골재가 더 들어가는거 같은데? LED 매트릭스가 떠오르면 전기 관련 과
  31. 에이 아이 대문자로 읽으면과 동시에 조류독감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인공지능알파고 이후로는 이제 유명하지 않나 혹은 알루미늄으로 보았으면 공대생, 아이로 읽었다면 일본어 관련...
  32. 커피 또는 인도네시아의 자와 섬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일반인이 그런 곳을 알아? java 언어를 생각했다면 공대생또는 마인크래프트 유저. 국산 만년필을 떠올렸다면 문덕인가
  33. Decision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Crystal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34. Mountain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Acid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소주 산이 떠오르면 강원도 사람
  35. 고대 가요의 형태 중 하나인 사구체가(四句體歌)를 떠올렸다면 국문과. 사회구성체 논쟁을 떠올렸다면 사학과. 모래 쌓인걸 떠올렸으면 지리학과나 지구과학 전공생. 신장 피질의 사구체(絲球體, glomerulus)를 떠올렸으면 공대생.
  36. 한계, 역치
  37. 적정(適正)기술(appropriate technology), 적정(滴定)기술(titration technology). (링크에서는 appropriate technology에 대해서만 설명되어 있다. titration technology는 용액이 성질 변화를 보이는 시점을 1방울 이하의 오차로 맞추기 위해 쓰이는 기술이다. 실험 수업 때 산-염기 중화반응을 자주 쓰는데, 1방울 차이로 색이 급격히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38. 주기적인 산(피-리-오-딕 애시드)이라고 읽으며 이상함을 느끼며 해석하면 일반인. periodic acid는 과요오드산(퍼-아이-오-딕 애시드)을 뜻한다.
  39. 해법이라고 해석하면 일반인. 용액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과제나 기출에 대한 답지를 떠올린다면 이과생 or 경제학과. 근데 솔루션은 공대에서도 앞의 뜻으로 더 많이 쓰일텐데? 컴공은 .sln을 생각하려나
  40. 페타미터(1015미터) 혹은 프로메튬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오후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41. 2 페타미터(2×1015미터)또는 프로메튬 원자 둘라고 생각했으면 공대생. 그냥 보이그룹 2PM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42. 영화 이클립스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식(蝕)(월식, 일식할 때 그거)을 떠올렸다면 천문학과. 자바 개발툴을 떠올렸다면 컴공과.
  43. 잠시나마 10진수 45476을 떠올렸다면 그는 컴공과일 가능성이 높다.
  44. '정신적'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논리적'을 떠올렸다면 컴퓨터공학과. '화학적'을 떠올렸다면 화학(공학)과.
  45. JavaScript부터 떠올렸다면 그는 컴공과일 가능성이 높다. 장현승부터 떠올렸다면 아이돌빠 일반인. 모 대원수의 전차명이 떠올랐다면 밀덕 여자 초등학생이 떠올랐다면 유토리 세대 위쑹빠레가 떠올랐다면 축덕
  46. 옛 것(舊型)이 생각났다면 일반인. 공 모양(球形)이 떠올랐다면 공대생. 덤으로, 형사 재판에서 검사가 피고인의 형량을 요구하는 구형(求刑)이 떠올랐다면 법학과.
  47. 실제하는 수(Real number) 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double이나 float(실수형 변수) 를 떠올리면 컴공과 잘못한 것(mistake)를 생각하면 일반인. 근데 중3 때 실수 배우지 않나?
  48. '정수의 흐름'으로 해석했다면 일반인. '정수 다발'로 해석했다면 공대생. 덤으로 이즈리얼이 떠올랐다면 롤 플레이어.
  49. 완전히 충전(完充)하는 것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완충(緩衝) 작용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50. 긴장을 떠올리면 일반인. 장력을 떠올리면 공대생.
  51. 殿下를떠올리면 일반인. 電荷를 떠올리면 공대생.
  52. '내가 합격 통보를 받은 날'이라고 답하면 십중팔구 그는 MIT 다니는 학생이다. (MIT 문서에도 있지만 실제로 MIT는 매년 3월 14일에 합격자 발표를 하는 전통이 있다. 이는 원주율을 소수점 이하 2자리까지 구한 값인 3.14를 상징한다. 그래서 MIT 합격 통보를 농담삼아 파이데이 선물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탄신일이 떠올랐다면 물리더쿠라고 볼 수 있다.
  53. 프로그래밍의 접근제한자가 생각났다면 컴퓨터 관련 공대생. 공공재와 개인의 자유가 생각났다면 사회대생. 공공의, 개인의라고 생각하면 일반인
  54. ㅅ 이나 入(들 입) 자, 人(사람 인) 자로 생각된다면 일반인. 무성 치(치경) 설측 마찰음이 생각났다면 언어학과. 람다(lambda)나 반감기로 보인다면 공대생이다.아니면 게이머거나 콤프턴 파장과 드브로이 파장도 빼먹을 순 없지 룬문자가 생각난다. Towelroot가 떠올랐다면 XDA 서식자 그리스어 공부하는 사람 무시하지 마라 하프라이프 어디감? 게이머거나 라고 했잖아
  55. 미리보기 방지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삼국지미방을 떠올렸으면 역덕. 미분방정식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56. 영화 "이프 온리"나 영어의 가정법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필요충분조건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엄밀히 말해 이 문제는 잘못되었다. 필요충분조건은 iff(if and only if)이며, 충분조건은 only if, 필요조건은 if다. if and only if를 자주 보면, if only를 봐도 iff를 떠올리겠지만.
  57. Wonderful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Approximate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58. 삼각형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반치음을 떠올렸다면 국문과. 상승 혹은 음수를 떠올렸다면 증권사 관련자. 가열 표시로 보면 화학과. 델타 또는 라플라스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정간보의 숨표를 떠올리면 국악 전공. 구멍 이런 음탕한 자식.. 사이시옷은?
  59. Free Trade Agreement를 떠올렸으면 일반인. Fundamental Theorem of Algebra를 떠올렸으면 수학과생. 어 저게 뭐지 하면 바보
  60. 천도교의 전신인 東學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Economic dynamics를 떠올렸으면 경제학과생. Kinetics를 떠올렸으면 공대생. (후자의 2개는 動學이다.) 막걸리집을 떠올렸으면 서울대 어째서??
  61. 골프 대회 PGA를 떠올렸으면 일반인. 3-인산글리세르산(PGA 또는 3PG)를 떠올렸으면 공대생.
  62. 닌텐도 DS를 떠올렸으면 일반인. 다름스타튬을 떠올렸으면 화학(공학)과. 등신이라 읽으면? data sufficiency을 떠올렸으면 GMAT수험생
  63. 창문을 생각했다면 일반인. 컴퓨터공학에서는 윈도우 운영체계를 뜻하거나 GUI OS 에서 데이터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사용한다.(흔하게 보는 프로그램창) 하지만 소프트웨어 쪽 컴덕이라면 얘기가 다르지 근데 맥이라면 모를까 윈도우는 개나소나 다 알지않나 사실 리눅스든 맥이든 GUI 표시방법은 죄다 윈도우라고 부른다. 오죽하면 리눅스는 X윈도우라고 할까
  64. Acid를 떠올렸다면 공대생. '기초'라는 Base의 뜻에서 심화 등의 단어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덤으로 Home을 떠올렸다면 야구팬.esaB은?
  65. 內的을 떠올렸으면 일반인. 內積을 떠올렸으면 공대생. 벡터의 경우 a와 b의 내적은 aibi다. ai와 bi는 벡터의 i 성분이다.
  66. 정체성을 떠올렸다면 일반인, 항등식을 떠올렸다면 공대생(원서로 공부한 경우). 만약 이게 떠오른다면 오투잼 세대
  67. organization - 일반인. tissue - 공대생.
  68. 휴지를 생각했다면 일반인. 생체조직 혹은 규칙적 구조 같은 의미를 떠올린다면 공대생. 하지만 수능영어에서 툭하면 헷깔리는 단어로 나오기 때문에 고2 후반만 가도 다 조직으로 본다. 우리 티슈의 쓴맛 좀 볼래?
  69. Highly Occupied Molecular Orbital 을 떠올렸다면 화학도. 인간을 떠올렸다면 생물분류학도. 염색체 상동을 생각했으면 분자생물학도. 동성애자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70. '어? "Poison"이 맞지 않나?'라고 생각했으면 일반인. "생선" 을 떠올렸으면 프랑스어 전공생. "푸아송 분포" 나 "푸아송 방정식"을 떠올렸다면 공대생.
  71. ancestor, 先代를 떠올렸다면 일반인. linear algebra를 떠올렸다면 이공계생.
  72.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자열이 생각나면 공대생. 야설이 생각나면 일반인.
  73. status를 떠올리면 일반인, phase를 떠올리면 물리학과, topology를 떠올리면 수학과.
  74. 뜨거운 용암을 떠올리면 일반인, 기본적인 형태의 대수 구조 중 하나를 떠올리면 수학과. 근데 수학과 학생도 용암을 먼저 떠올린다 난 아닌데
  75. C언어의 문자형 변수를 생각했다면 공대생, 3배 빠른 그분을 생각했다면 덕후..
  76. 버퍼링 등을 생각하면 일반인. 완충용액을 생각하면 생물학/화학과.
  77. 동기를 생각하면 일반인. 대수다양체의 궁극적 성질을 지닌 대상이라고 생각하면 대수기하학를 세부전공하는 수학과
  78. 범주나 카테고리를 생각하면 일반인. 대수학에서 쓰이는 추상적 구조를 생각하면 수학과/공대생
  79. 원주율을 생각했다면 당신은 중학교 수학시간에 졸지 않은 사람. 삼투압을 생각했다면 화학과. 중복순열을 생각했다면 조합론자. 음식을 생각했다면 진짜 일반인. '나쁘다'라는 단어를 떠올렸다면 당신은 경상도 사람
  80. 잠재력을 생각했으면 일반인. 전위(Electric potential)나 위치 에너지(Potential energy)를 생각했으면 공대생/물리학과/화학과.
  81. 'e의 제곱' 과 '2의 제곱; 의 차이이다. e≈2.71828. 과목에 따라 기본 전하량 e≈1.602×10-19 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걸 제곱하는 일은 별로 없다. Exponential function, 또는 Exponential 이라고도 한다.
  82. 사실 한국인은 2와 e를 다르게 발음한다. e는 성문 파열음을 더해서 읽기 때문. 그러나 변이음인지라 구별하면서도 자기가 다르게 발음한다는 걸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도 많고, 인지 못 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심지어 아예 성문 파열음을 넣지 않은 채 똑같게 발음하는 사람마저 존재한다. 그리고 동남 방언에서는 성조가 달라서 성조로 구분한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이 성조 차이가 성문 파열음에 의해 생겨난 것이라는 연구도 있다.
  83. 사실 공학자도 물리학자 못지않게 정확한 근사값을 구하긴 해야한다. 다만 수학보다 물리학이, 물리학보다 공학이 더 수학을 편의적으로 이용한다는 것을 빗댄 것.
  84. 실제로 오차가 5%도 안되는 근사값이다. 공학적으로 이 정도 오차라면 훌륭한 편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단, 최종 결과값의 오차가 5% 이내면 훌륭한 거지 그 최종 결과를 얻기 위해 쓰이는 파이 값이 오차가 5% 이내면...
  85. 경제 현상에 대한 모델링 과정에선 모든 요인을 고려할 수 없으므로 보통 사전에 가정 내지 전제로 상황을 단순화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현실에서는 그렇게 넘어간 부분이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는 일이다. 이 개그는 이러한 경제학적 이론의 만성적인 맹점을 비꼬고 있는 것. 흑조 이론 참고.
  86. 인터넷 페이지 주소에 나오는 .com을 생각해 보면 알겟지만 dot의 발음은 '닷'에 가깝다. 영국식 발음은 '돋'에 더 가깝지만 한국에서 영국식 발음을 쓸 경우는 Map 을 으로 읽는 경우와 같다. 도트를 줄였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다.
  87. 아이소뷰테인의 한 H가 알킬기로 치환된 것.
  88. 암컷이 발현되는 염색체다. 인간은 XX
  89. 소대장직책표지를 위아래로 뒤집은것과 같다. 소대장 하이바 뒤통수에 그려진 표식을 기억해보자.
  90. 일반인은 스무살의 자유……? 전기회로나 전자회로를 본 사람이라면 Transistor-Transistor-Logic(집적회로 종류 중 하나로 요즘엔 CMOS(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에 밀려났다.), 컴퓨터 공학에서는 Time-To-Live.('패킷'이라 불리는 정보 조각이 네트워크상에서 살아있는 시간. 이 시간안에 목적지에 도착 못하면 해당 패킷은 소멸된다.)
  91. 공대생 테스트의 22번 항목 참고.
  92.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일반인들을 위해 추가하자면, 자기장이다. 자기 장?♡
  93. 이건 안장이다. 안 장~출처 : [1]
  94. '∂/∂변수'는 편미분 기호이다. y로 편미분하면 f(x,y)에서 x가 상수취급되므로 상수함수가 되어서 미분하면 0. (∂/∂y)e^x = (∂/∂y)(e^x )(y^0^ ) = 0×(e^x )(y^-1^ ) = 0. 하지만 x = g(y)라면 어떨까?
  95. 번역하면 을 분리해 주겠다 정도가 되려나… 그런데 알아듣는걸 보면 사람들 다 이과생이다.
  96. 프로그래밍 시 프로그램과 컴맹들이 일으킬 수 있는 오만가지 오류들을 배제하는 작업을 예외처리라 한다. 예를 들면 게임에서 나이를 입력하는 칸에 영어를 적는다든가...
  97. 물리학적으로 무언가를 계산할 때 주로 사용되는 가정이다. 자매품으로 강체인 닭, 흑체인 닭, 부피가 0인 닭점(點), 서로 구분이 불가능한 동등(identical) 닭 등이 있다.
  98. 빅뱅이론에서도 사용되었다. 레너드가 강의 중 처음 꺼낼 개그로 사용했는데, 일반인인 페니만 못알아들었다. 그리고 이 개그는 쉘든도 칭찬했다.
  99. 기압 단위로, 1 제곱미터당 1 뉴턴의 힘이 가해지는 압력이 1파스칼이다. 1N/m^2 = 1Pa
  100. 다만 이 정도의 도플러 효과는 일상에서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실제로 빨간불이 초록불로 보일 정도로 속도를 내려면 광속(2.998 * 10^8 m/s)에 매우 근사한 수준으로 주행해야만 한다.(약 4.59*10^7 m/s)
  101. Arthur Beiser 현대물리학(Concepts of modern physics) 6th Edition 기준 1장 특수상대론의 Doppler effect에 대해 설명한 장의 예제에 실제로 수록되어있다!!! 내용인즉 신호 위반으로 재판을 받은 남자가 Doppler effect 때문에 적신호를 청색 신호로 착각했다고 하였다. 판사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여 신호 위반대신 과속으로 그를 기소하게 되고.... 그는 규정속도인 80km/h를 초과한 매 1km/h당 1달러의 벌금을 지불해야만 하게 되었다. 이때 얼마의 벌금을 물어야 하는가를 묻는 문제이다. 이 때, 적색광과 청색광의 진동수를 각각 4.80 * 10^14 Hz, 5.60*10^14 Hz정도로 어림잡아도 그는 164,999,920달러(한화 약 1,900억원)를 지불해야만 한다며, 재미있게(?) 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접근했다. 사실 이 문제는 Doppler effect의 효과가 어느정도 나타나는지에 대한 정량적 측량 뿐만 아니라, 실제 일상에서 얼마나 그 효과가 미미한지를(천문학적 금액의 벌금을 지불해야 할 정도로) 체감시켜 주는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평할 수 있다.
  102. 꼭 좌표공간의 벡터일 필요는 없고 임의의 벡터 공간의 벡터이면 된다.
  103. OOP(Object-Oriented Programming)=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상속과 위임은 OOP의 핵심 개념이다.
  104. 수학자 2가 실수로 + C 를 빼먹고 가르쳐주지 않은 것을 보충한 것이다.
  105. 프로그램이 인식하는 수는 오직 정수만을 정확히 인식하고, 실수의 경우 예를 들면 1.2같은 경우 1에서 0.125(1/8=1/(2^3))을 더하고 다시 0.0625(1/16=1/(2^4))를 더하고.. 식으로 가기 때문에 실수를 다룰 경우에는 저런 오류가 나올 수 있다. 이러한 오류를 부동 소수점 실수 오차라고 하고 실수 연산에서만 발생한다. 그런데 정수와 정수의 곱인데? 수를 float로 받았나 보다.
  106. 불확정성 이론을 말하고 싶었나 본데 2가 에너지나 시간 등등이 아닌 그냥 일반적인 수라면 2 X 2는 4가 맞다. 안 그러면 계산 자체를 어떻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107. 물론 집합론으로부터 자연수를 정의하고 자연수의 덧셈과 곱셈을 정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4라는 답을 도출할 수 있긴 하다(...).
  108. 2를 일차원 벡터로 보고, ×는 외적(벡터곱) 기호로 보면 이렇게 나온다... 참고로 같은 벡터끼리 외적하면 0(영벡터)가 나온다.
  109. 일반적인 곱셈에 가까운 연산자는 ×가 아닌 ∙다. 그나마도 2차원 이상 벡터부터는 일반적인 곱셈과 달라진다.
  110. 2(10진법 2)=102(2진법 10)
  111. 이진법에서 102은 2를 의미한다.
  112. 삼진법에서 103은 3을 의미한다. 4는 113, 5는 123, 6은 203 그리고 계속이다.
  113. Boolean 이라고 한다.
  114. 사실 이건 일반인의 편견에 가깝다. 천문학자라고 해서 부분적인 관측자료만을 토대로 무리하게 일반화된 결론을 도출하지는 않는다. 성급한 일반화는 전공을 막론하고 모든 과학자의 금기사항이다.
  115. 일반적인 설계용어상 지름을 의미한다.
  116. 혹은 손가락 반지름이 몇 미리냐(...)라고 물어볼수도 있다.그냥 호수로 물어보자
  117. 해석: SIGHUP은 클라이언트의 연결이 끊어질 때 서버에서 돌던 애플리케이션이 받는 시그널 중 하나로, 원래 이름은 SIGnal: HangUP이다. 그러나 이걸 식겁으로 읽을 수도 있음을 이용한 말장난. 그런데 저렇게 연결이 끊어지면 대부분은 정말로 패닉에 빠진다. 왜냐하면 SIGHUP을 애플리케이션이 받았을 때 별도의 처리를 하지 않으면 기본 핸들러인 애플리케이션의 비정상적 종료가 일어나기 때문. 저기서 작성하던 코드가 저장이 안 되어있다면 그걸로 끝이다. tmux나 screen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해결
  118. WoW를 포함한 몇몇 게임은 여러 방법을 써서 돌릴 수 있다. 리눅스 참조.
  119. CodeBlock의 기본 컴파일러가 리눅스와 같은 gcc이기 때문이다.
  120. 실제로 이런 일을 한다! 냉장고는 아니고 냉동고지만 생물학에선 수정란을 동결보관하는 건 흔한 일이다.
  121. 가장 현실적인 버전이다.
  122. return 0 뒤에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으면 프로그램을 만들 때 오류가 나게 된다. 컴퓨터 전공자들이 의외로 많이 저지르는 초보적인 실수. 그런데 JavaScript같이 세미콜론을 안 붙여도 되는 언어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컴퓨터 공학자라면 return 0; 보단 throw new Exception(); 이나 assert(false); 나 exit(0); 같은 배리에이션을 다양하게 사용해볼 것이다. return 0; 은 딱 한 단계만 탈출한다. 따라서 큐브가 다중큐브라면 탈출 불가. 또는 아이작 클라크 같으면 큐브를 뜯어내서 전선 몇 개 연결하고 탈출. 그런데 그냥 큐브보다 한 차원위의 rigid motion으로 움직이는 수학자스러운 방법도 있다.
  123. 여담이지만 진짜로 할아버지급 언어 중에는 세미콜론 대신 .을 쓴적도 있었다. 당시에 현역으로 뛰던 교수님 왈 '빼먹으면 찾기 엄청 힘들었다'라고.(...)
  124. Oct는 8진수, Dec은 10진수를 의미한다. 즉 3×8+1×1=2×10+5×1.
  125. 실제 프로그래밍에서는 2진수는 써도 8진수를 쓸 일은 거의 없으니 그냥 하는 소리.
  126. 셰익스피어의 햄릿의 유명한 구절.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127. 0x2b | ~0x2b == 25510. |는 OR 연산자, ~는 NOT 연산자. 2b를 2b16) 으로 보고 위와 같이 연산하면 0xff=ff16=25510
  128. 리눅스의 fortune 명령어로 나오는 랜덤한 결과물중 하나. ?는 앞의 조건이 참일 때 뒤의 값을 반환하는 조건 연산자, ? 뒤에 나오는 :는 ? 앞의 조건이 거짓일 때(or) 뒤의 값을 반환하는 조건 연산자, !는 부정(not) 논리 연산자이다.
  129. 다만 purine을 '퓨린'으로 읽으면 안 통한다. 또한 영미권 학생들에게도 역시 안 통한다(왼쪽의 영미권 명칭이 Jigglypuff이기 때문).
  130.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 에 따르면 위치의 불확정성과 운동량의 불확정성의 곱은 일정 값 이하로 낮아질 수 없다. 결국 어떤 입자의 위치가 아주 정확해진다면 그 입자의 운동량은 무한히 불확실해진다. 하지만 거시세계(고전역학)에서는 둘 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물리학자가 거시세계에 있으니 이걸로 경찰관이 반박하면 끝!!
  131. 실제로 이렇게 대답하는 약사가 대부분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이 들어있는 제제가 한둘이 아닌데다 약사들이어떤 과정을 통해 약사가 되었는지 생각해보자. 게다가 일단 아니까 타이레놀이라고 질문하지 않았겠는가.. 당장 세계적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즐겨(?)쓰는 뇌선이라는 약물도 카페인 무수물과 아세트아미노펜이 섞인 약물이다.
  132. D=0, D>0, D<0 은 2차방정식의 판별식이다. 특히 D=0일때 중근이 되는데 이를 D≠0 으로 표기함으로써 중근이 아니 라고 하여 중근이다.
  133. 부산대의 구도서관은 공대와 인문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 버전은 부산대 한정 공대생임을 알 수 있는 세가지 질문으로 떠돌았던 이야기이다.
  134. A는 우유 1개와 계란 6개를 사 오기를 원했지만. B는 계란이 있을 경우에 우유 6개를 사 오라는것으로 오해했다...
  135. 엄밀히 말하면 이 개그는 물론 공대개그와 관련있긴 하지만 완전히 공대개그라고 하긴 어렵다. 이유는 밑의 국문학과 설명을 참조.
  136. PintOS는 미국의 모 대학에서 제작한 운영체제 과제용 프로젝트로 국내에서는 몇몇 대학만 학부에서 사용한다
  137. PintOS를 돌릴 때 사용하는 에뮬레이터의 일종.
  138. CPU에뮬레이터의 일종으로 bochs와는 time interval관리에 따른 차이가 있다
  139. 사실 둘 다 windows에서도 돌릴 수 있지만.
  140. 안드로이드를 만든 구글과 오라클 간의 자바VM 관련 소송을 풍자한 것. 안드로이드 N 이상부터는 OpenJDK를 사용해서 그런 거 없다.
  141. Null포인터라고 하면 대부분 잘못된 주소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부분의 경우 사실이긴 하나 일부 제한적인 경우에서라면 Null포인터도 엄연히 주소 0x00000000을 가리키며, 잘못된 주소가 아니다. 적어도 Intel CPU의 경우는 Physical Address 0x00000000부터 0x000003ff까지 IVT(Interrupt Vector Table) 이 배치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당연히도 이는 접근 가능한 주소이다. 그러나 우리가 코딩을 할 때 대부분 Null포인터에 접근하면 Exception이 나게 되는데, 이는 대부분의 OS에서 Null포인터에 대한 Physical Address -> Virtual Address로의 Mapping을 PageTable이나 PageDirectory에 정의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편의성 때문이 아닐까? 실제로 void *ee = malloc(0xeeee); 에서 if(!ee) printf("YOU FAILED LOL"); 로 하는 편이 더 편하다. 만일 0xeeeeeeee를 잘못된 주소로 정의한다면, if문이 if(ee==(void *)0xeeeeeeee) 처럼 바뀌게 될 테니... 그리고 어린 소년은 포인터를 따라가 여자친구를 얻게 되는데... 하지만 #define NULL 0xeeeeeeee가 출동하고 if(ee==NULL)이 출동하면 어떨까? 어차피 C/C++에는 NULL이 예약어가 아닌걸 하지만 null을 정의하면 어떨까? null = 0x00000000!
  142. 이제는 nullptr이 있다.
  143. 학점교류 등으로 온 남학생들이 100만분의 1 정도로 있긴 하다고...
  144. 정답: B 해설: 나머지 셋은 4인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지만, B는 그렇지 못하다.
  145. LED, 고휘도LED에 3.3V, 350mA면 매우 밝다. 500원. 안사요 근데 그정도면 LED 탄다.
  146. 이 문제는 논란이 있다. 질량을 지닌 물질(여기서는 별)이 공간 자체에 곡률을 주어 그 공간의 측지선(geodesic) 자체가 변하는 것이며, 이런다고 해도 빛에는 여전히 운동량은 있지만 질량이 없다. 쉽게 말해서 질량이 있어서 휘는게 아니라 길이 휘어서 휘는것이다. 자연대나 물리학과 개그가 아니라 공대 개그라서 틀린 것 같다. 그런데 흔히 말하는 빛의 질량은 정지상태에서의 질량이므로 맞다고 봐야 하지만 상대론적으로는 질량이 있으며 그 값은 hv/c^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