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마리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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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233px-Mario_-_Mario_Party_10.png
이름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마리오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マリオ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Mario
성별남성
신장155cm
나이35세[1]26세
눈 색깔청색
머리 색깔갈색
이미지 컬러빨간색
출신지불명[2]
거주지버섯 왕국
데뷔동키콩(1981)
성우찰스 마티네이
"It's-a me! Mario!(나야! 마리오!)"

-마리오, 슈퍼 마리오 64에서

33년 동안 닌텐도버섯 왕국을 지켜온 슈퍼 용병 히어로

슈퍼 마리오 USA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마리오루이지피치 공주키노피오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마리오루이지피치 공주키노피오로젤리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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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도트를 재현한 표.

マリオ / Mario

마리오 시리즈주인공이자 닌텐도의 영원한 마스코트

가족으로 쌍둥이 남동생 루이지가 있다. 슈퍼 마리오 64 때부터 붙은 성우는 찰스 마티네이로,[3] 나중에는 루이지, 와리오, 와루이지의 성우도 맡게 된다. 거기에 베이비 마리오, 루이지 형제까지도 전부 마티네이의 몫이다.[4]

비단 수익면에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게임 캐릭터일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전반과 일본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 도시인 도쿄와 일본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로 마지막에 등장하였다.

2 상세

2.1 초창기 시절과 이름의 유래

데뷔작은 아케이드 게임 동키콩으로 그 때에는 마리오라는 이름이 없었고 대신 가명으로 점프맨이라는 이름만 있었다.

초창기 동키콩의 마리오의 디자인 및 스토리를 담은 가이드 북.크게보기

마리오라는 이름이 생긴 것은 동키콩 Jr에서부터.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아니다. 그런데 마리오라는 이름이 붙은 경위가 참 독특한데 동키콩 Jr에서 마리오 캐릭터는 악역 캐릭터였다. 당시 닌텐도 미국지사는 지금과는 달리 사업이 제대로 안되던 시기여서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었고 매일같이 임대료를 밀리기가 일쑤였다. 참다 못한 이탈리아계의 건물 주인 마리오 시갈리(Mario Segale)는 임대료를 받기 위하여 닌텐도 미국지사 사무실에 쳐들어왔고 닌텐도 직원들이 태연하게 동키콩을 플레이 하고 있는 것을 보고 폭발하여 사무실에서 깽판을 쳤다. 이에 닌텐도 직원들은 점프맨의 이름을 마리오 시갈리의 통통한 체격에 캐릭터 이름을 마리오라고 지어주었다. 그리고 미야모토 시게루도 잘 어울린다고 동의한다.(네이버 캐스트-슈퍼 마리오)[5] 원래는 라틴계 층 사람 이름으로 많이 쓰였고, 지금도 그러하나 구글에 Mario라고 검색한 뒤 이미지를 찾으면 이 마리오의 이미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위키백과에서도 마리오 문서를 해당 항목의 마리오가 차지하고 있다.

닌텐도가 30주년을 맞아 공개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마리오의 풀네임이 공개되었다. 그런데 그 풀네임이라는게 마리오 마리오 (...) 한국으로 치면 이름이 길동길동[6] 니챤 등지에서도 일본어로 치면 야마다 야마다나 타로 타로 같은 이름이잖아 www 라는등 재밌다는 반응이다. 그런데 이 이름은 이미 한참 전에 공개된 적이 있는 데, 다름 아닌 1993년에 나온 그 괴작영화. 그 영화에 나오는 마리오 형제의 풀네임이 마리오 마리오, 루이지 마리오다.

2.2 활약

이후 시리즈에서 늙지도 않고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며, 다른 닌텐도 게임에서 스포츠를 하거나 카메오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납치 중독자 피치 공주를 쿠파가 납치해가면 마리오가 구하러 가는 게 주요 스토리이며 보통 배경은 버섯왕국에서부터 시작해 용암지대의 쿠파 성으로 끝난다. 허나 게임에 따라서 배경의 스케일이 달라지는데, 예를 들면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에서는 정석적인 2D 마리오 시리즈의 맵 디자인을 따르지만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는 우주를 날아다닌다.

대부분의 출연작이 대히트하기 때문에, 게임계에서 최고의 브랜드밸류를 지닌 캐릭터로서 평가받고 있다. 워낙에 유명해서 게임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마리오의 존재와 외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을 정도이다. 비록 코어한 겜덕후들에겐 인기가 없을지는 몰라도 일반인들에겐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다. 2008년 오리콘에서 한 게임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도 남성, 여성, 종합 부문에서 부동의 1등 3관왕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2.3 생김새

일견 중년남처럼 보이지만, 닌텐도 설정에 의하면 청년남 정도로 이미지를 잡은 듯하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에 있는 마리오의 피규어 설명을 보면 26세 전후라고 한다. 영화판에서는 30대 초반으로 나온다. 한마디로 삭아보이는 남자다. 하지만 서양인은 빨리 삭는다니까 20대가 맞는가보다. 그렇지만 설정이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 중년남이라고 불린다(...). 저 콧수염과 커다란 코만 바꾸면 젊어보일지도 모른다.

설정된 외모는 작마다 NPC들의 외모에 대한 평가가 달라져서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마리오를 미남 취급하는 작[7] 있는가 하면, 그냥 수염난 아저씨, 더 줄여서 수염(…)이라 취급하는 작도 존재한다. 하지만 의외로 마리오 주변에 여자가 꼬이는 걸 보면 일단 그렇게까지 비호감적인 외모는 아닌 듯하다. 그리고 킹폭탄의 말로 보아 외모는 그냥 평범한 아저씨 수준인 듯.

키는 155cm. 이 시리즈에서 나오는 인간 종족 중 키가 제일 작다. 와리오는 덩치값 때문에 마리오보다 약간 크며, 둘이 나란히 놓인 비교샷에서도 미묘하게 와리오 쪽의 키가 더 크게 묘사된다. 인간 종족 중에서 제일 키가 큰 와루이지로젤리나의 가슴께 밖에 닿지 않는다. 체형도 살짝 과체중이다. 과거(슈퍼 마리오 64 이전)엔 더 뚱뚱했다. 이탈리아게임에도 외모는 주인공 보정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현실반영?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텀블링, 벽차기 점프, 멀리뛰기 등 현실에선 묘기에 가까운 액션을 대부분 할 줄 안다.

성격은 성우가 채용되기 이전엔 과묵한 성격[8]으로 묘사되었으나, 성우가 채용된 이후로 쾌활하고 용감한 성격으로 고정되었다. 그가 대사를 하는 일부 작품(마리오 RPG 시리즈)에서는 약간의 자뻑 기질이 있는 걸로 묘사되고 있다. 또한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용감하고 영웅적이다. 특이하게도 불을 쓴다는 점 때문인지 불과 관련된 능력을 쓸 때는 포스가 넘치는 형태로 등장할 때가 많다.

인종은 라틴계이며, 이탈리아와 깊은 관계가 있는 걸로 설정되어 있다. 마리오라는 이름도 이탈리아 쪽 이름이다. 하지만 영어가 능숙하며 영화판 내지 닌텐도의 이벤트 등에서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서 설정되어 있다. 실제로 마리오의 성우도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다. 하지만 왠지 일반인들에겐 미국인보단 이탈리아인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 듯하다. 하지만 공식적인 설정은 없으며 평소 생활의 대부분을 버섯 왕국에서 보내고 있으므로, 현재는 버섯 왕국인이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외에 GB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에서는 '마리오 랜드'라는 자신만의 국가를 가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공식적으로 인정된 바는 없다. 이후에 다시 등장한 적도 없다.

그 특유의 생김새는 당시 머신의 구린 그래픽 성능 때문에 나온 것으로 모자를 쓰게 된 이유는 머리카락을 표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이고, 큰 콧수염은 캐릭터에 확실히 코가 있다는 점(...)을 어필하기 위해서였고, 복장은 팔다리의 구별이 잘 가게 하기 위해서 정해졌다. 비슷한 이유로 큰 귀에 초록색 모자를 쓴 링크나 다양한 모자를 쓴 포켓몬스터의 주인공들을 생각하면 된다. 세월이 흘러 그래픽 표현 능력이 향상되어 슈퍼 마리오 64 이후로는 모자를 벗은 모습이 자주 노출되는 편이다.[9]

입고 있는 옷도 기종에 따라서 달라졌는데, 원래는 파란색 옷에 빨간색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이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갈색 바탕의 상의로 바뀌었다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서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로 바뀌었고 슈퍼 마리오 월드, 슈퍼 마리오 64를 거쳐서 지금의 의상차림(빨간색 상의, 파란색 맬빵바지)을 하게 되었다. 예외적으로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시리즈 사상 유일하게 반팔차림이다. 여름의 무자비한 열기는 마리오도 버틸 수가 없었나보다

2.4 능력

마리오하면 대표적인 능력으로는 바로 자기 키의 2, 3배를 넘는 점프, 그리고 밟기다. 이 단순한 두가지 능력만으로도 가시가 달린 적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쓰러뜨릴 수 있다. 게다가 엄청난 점프 실력을 응용해 3단 점프나 멀리뛰기, 백 덤블링, 공중 옆돌기 등 다양한 재주도 가능하다. 대다수의 NPC들도 마리오를 보면 점프의 대가라고 칭송할 정도.

AVGN에 의하면 마리오의 밟기가 거북이들을 쓰러뜨리는 매우 유명한 능력이다보니 다른 게임에서 거북이 적들을 볼 때마다 '일단 밟고 보자'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혔을 정도라고 한다. 어쨌거나 이 능력 하나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고 피치 공주를 구하거나 쿠파 군단을 포함한 여러 악당들로부터 세계를 구하기도 했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능력은 불을 다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파이어 플라워를 얻어서 파이어마리오로 변신하는 건데, 일단 파이어 플라워를 얻게 되면 불꽃을 쏘는 능력을 얻어 불꽃에 맞는 적은 대부분 즉사하거나 데미지를 입는다. 슈퍼 마리오 월드 이후 파이어볼에 맞는 소형 몬스터는 코인으로 바뀐다.

대난투 스매쉬 브라더스 X에서는 '마리오 파이널'이라는 화염이 나가는 필살기를 쓰고, 마리오 파워 사커에서는 '메가 파이어'라는 불꽃 슛을 쏘기도 한다. 또한 스포츠 게임에서 대부분 불꽃과 관련된 필살기를 쓰고, 농구, 배구, 하키, 피구를 모은 마리오 스포츠 믹스의 피구에서 불꽃 슛을 쏜다.


피코피코 해머[10]
그리고 망치를 다루는 능력도 유명하다. 이래뵈도 망치는 마리오가 처음 나올 때부터 다루던 무기다. 동키콩에서는 무적 개념으로 나무통이나 불꽃(!)을 부수고 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 한동안 잊혔다가 슈퍼 마리오 RPG에서 부활,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마리오 & 루이지 RPG 시리즈에서 빼놓지 않고 나온다. 여기선 주로 밟을 수 없는 적을 처리하는 데 쓰이는데, 점프로 부술 수 없는 장애물을 없애는 데 쓰이기도 한다.

명색이 '마리오 브라더스'인 만큼 동생인 루이지와의 합동 공격도 사용한다. 이른바 '브라더 어택'으로, 주로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 보여준다. BP(Bros. Point의 약자)를 소모하고 서로를 밟거나(!) 해머로 치는(!!) 액션을 펼친다. 2편부터는 특정 아이템을 통한 브라더 어택을 사용한다.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에서는 루이지의 꿈속 세계에서 '꿈속루이지'와 결합하는 능력이 새로 생겨났다. 전투에서는 아주 막강한 능력으로 등장하는데, 그 루이지가 마리오의 분신이 되어서 공격하는 능력이다. 예를 들어서 점프 공격을 하면 그 뒤에 위에서 무수히 많은 루이지들이 떨어져서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든지, 망치 공격을 하면 루이지들이 망치를 들고 충격파를 일으키는데 떠 있거나 날아다니는 적들 이외에는 먹히는데다가 이게 전체 판정이 있어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적들을 다 공격할 수 있다. 그야말로 역대 마리오의 능력 중에서 사기급인 능력. 하지만 이 능력에 맞게 꿈세계의 적들이 물량 전술을 쓰는 경우들이 있으며, HP와 능력치가 대량으로 올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찌 보면 밸런스가 잘 맞는 셈.

2.5 만능

스핀오프 작품들을 보면 레이싱, 골프, 테니스, 야구, 그리고 올림픽 종목들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정신나간 재능을 갖추고 있다. 괜히 스타가 아니다 마리오 골프, 테니스에서 다른 인간 캐릭터들로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면 마리오가 최종보스로 나오는데, 주변인들의 언급을 들어보면 챔피언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만 주인공이라 대부분 밸런스 타입으로 나오고 있지만, 이렇게 많은 재능들을 소화해는 게임 캐릭터는 마리오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야 한다.

2.6 배관공

직업은 배관공으로, 동생 루이지와 함께 토관을 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평소에는 배관공으로 살아가지만 버섯 왕국에 위기가 닥치면 영웅으로 일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시리즈가 갈수록 영웅일만 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덤에서는 "사실 배관공은 부업이고 진짜 직업은 버섯 왕국 용병이다."라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드립으로, 실제로는 배관공 일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마리오&루이지 RPG를 보면 레이디 리마(로 변장한 게라게모나)에 의해 지하도에 빠지고는 "당신들이 진짜 마리오 브라더스라면 물 새고 있는 토관을 수리해보시오"라는 말을 듣고 그걸 다 고친다. 게다가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는 비스듬히 있는 투명 토관을 루이지와 함께 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1]

2.7 과묵한 주인공

대부분의 닌텐도 출신 주인공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대사가 없다. 슈퍼 마리오 RPG부터 이런 속성이 붙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대사창이 뜨지만 마리오는 아무 대사도 뜨지 않는다. 이것이 컨셉으로 정착된 이후에는 정통파 시리즈에서도 대사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다른 캐릭터들이 정상적으로 말하고 다니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도 마리오는 음성만 낼 뿐, 대사창이 존재하지 않는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를 보면 분명히 말을 하긴 하는데, 그게 그냥 말도 아니고 알아듣기가 힘든 이탈리아어다(...). 그 때문에 주로 다른 NPC들이 그걸 듣고 그 의미를 다시 전달하는 패턴으로[12] 게이머들에게 내용을 전달한다.

물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닌지,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나, 마리오 골프, 테니스 시리즈(마리오가 주인공이 아닌 작품들 한해서)를 보면 정상적으로 대화하는 작품들도 있다. 그러나 2010년대부터는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는다.

3 라이벌

역대 주된 라이벌 캐릭터는 쿠파, 동키콩, 와리오, 소닉 등이 있다. 소닉을 제외한 대부분 라이벌들의 공통점은 스포츠 게임에서 파워 타입이고 무제한급이다. 그 외에도 레드라던가 링크등 여러 게임 캐릭터와 라이벌로 엮인다.

3.1 vs 쿠파

마리오의 영원한 숙적

알 사람은 다 아는 영원한 숙적관계다. 아치 에너미라이벌 사이를 넘나드는 것 같다. 피치 공주가 원인을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초대작부터 시작되었고 최근작에 이르기까지 끊이질 않는다. 타임라인을 따질 경우 요시 아일랜드에서 먼저 시작했으나, 마리오랑 대결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는 듯 한 데다가 마리오 본인이 싸우지는 않고 요시가 마리오를 대신해서 싸워줬다. 이렇게 아웅다웅하고 있으나 없으면 허전해 하는 듯 하고 쿠파도 역시 진정한 자신의 라이벌이라고 인정하는 듯 하다. 메인 작품과는 달리 스핀오프나 RPG, 스포츠, 레이싱 같은 장르의 게임에서는 협력하거나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마리오 카트 7에서 마리오나 메탈 마리오를 고르면 항상 쿠파가 나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자기 아버지처럼 쿠파 주니어도 마리오와 라이벌 또는 아치에너미 태그가 섰으나 자기 아버지와 달리 마리오와 1:1로 붙어서 정정당당하게 이기는 쪽을 선호하는 듯하다. 선샤인에서 자기가 크면 마리오를 이길 거라는 말을 하기도 한 걸로 보아서는 이런 의지 자체는 확고한 듯하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힘을 뽐내려는 마음도 있고 하니까. 그런데 자기 아버지의 유전은 못 속이는지 자신의 레벨에 함정이나 적들을 많이 깔아놓는다. 그나마도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때는 정정당당하게 1:1로 나가는데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때부터는 쿠파 클라운 카를 타고 다니면서 싸운다. 이쯤되면 정정당당하게 싸운다는 신조 자체를 의심해 봐야 할 정도. 심지어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선 지들 부하한테 시키고 정정당당하게 한 적이 없을 정도이니.

3.2 vs 동키콩

초창기 라이벌이자 쿠파 다음으로 유명한 라이벌
현 동키콩과의 관계는 친구 관계지만 1981년에 할아버지랑 싸운것 때문에 아직도 근근히 대립한다. 그런 시리즈가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 소닉의 소닉&너클즈와 비슷한 관계인 싸움친구. 와리오도 마찬가지. 참고로 1981년에 싸웠던 이 초대 동키콩은 크랭키콩이 되었고, 현재 동키콩은 그 크랭키콩의 손자다.

3.3 vs 와리오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에서 최종보스로 데뷔했다. 제대로 붙은건 이 게임뿐 그 뒤로도 골탕먹이지만 도와주기도 한다. 동키콩과 마찬가지로 라이벌이고 자기만의 게임 시리즈로 자기 만의 자리를 확보한다. 이제는 만날 필요가 없을 것 같으나 와리오는 여전히 마리오에 대한 경쟁심을 갖고 있는 듯하다. 마리오와는 어릴 때 소꿉친구이다. 그렇지만 마리오는 와리오를 라이벌로 생각하지도 않고 붙은적도 쿠파나 동키콩에 비해서 적은편이다. 슈퍼 마리오 64 DS에선 오히려 같이 피치공주를 구한다.

3.4 vs 소닉

쿠파가 숙적이라면 이 쪽은 진정한 의미의 라이벌

소닉과도 라이벌 관계로 많이 엮인다. 를 대표하는 라이벌이기도 하고, 90년대부터 회사가 게임 산업으로 크게 전쟁을 펼칠 정도였으니 말다했다. 실제로도 팬들이 팬픽이나 2차 창작 등으로 많이 엮는다.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Z가 있다.

하지만 소닉과는 대부분 경쟁을 할 뿐. 서로 선이나 악이 되어 대립하진 않는 라이벌이다. 그냥 친한 친구 사이로 보면 될 듯. 하지만 단순히 친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믿는 친구 이상의 존재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가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의 어드벤쳐 모드(3ds 한정)인데, 쿠파와 에그맨이 안개 생성 기계를 만들어 마리오와 소닉 일행의 카피를 생성해 올림픽을 방해하자, 마리오와 소닉은 흩어져 각자 동료들을 모아 기계들을 파괴하고, 최후반부에 쿠파와 에그맨을 막기 위해 서로 만나게 된다. 이때 다른 동료들은 저거 가짜 아니냐며 두려워하지만, 마리오와 소닉은 망설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가 손을 맞잡으면서 서로가 진짜임을 확인한다.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에선 흑막의 음모로 팀 마리오와 팀 소닉이 대립하는 사건이 터지는데, 정작 사건의 당사자인 마리오와 소닉은 전혀 신경 안쓰고 플레이어와 함께 사건의 원흉을 찾는 데 주력한다. 그만큼 서로를 믿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이렇듯 현재는 저런 콜라보가 나올 정도로 마리오와 소닉 제작진들 관계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실제로도 적대관계로 나오진 않지만 이 라이벌 관계에 열불을 내는 건 다름아닌 팬들이다. 특히 북미권 팬들이 마리오 VS 소닉 떡밥에 거품을 물 정도로 마리오 혹은 소닉을 지지하며 만에 하나 마리오가 지거나 혹은 소닉이 지는 유튜브 영상이 있으면 그 댓글창에선 병림픽이 일어난다.

4 출연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선 루이지 맨션, 슈퍼 프린세스 피치,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 ,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 뉴 슈퍼 루이지 U처럼 초점이 특별히 다른 캐릭터에게 맞춰지지 않는 한 항상 주인공이다. 세계관 최강자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엄청난 주인공 보정을 받는다.

기본적으로 닌텐도의 스포츠, 캐주얼 게임에서도 자주 출연하며, 게임상의 능력치는 모든 능력치가 우수해서 초보자가 쓰기 좋은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다. 역으로 말하면 별 특징이 없기 때문에 그가 최강을 차지하는 마리오 캐쥬얼 게임은 단 한 개도 없다. 물론 마리오가 주인공인 작품에서야 마리오가 최강 맞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스포츠나 캐주얼 계열에선 접근성이 편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게임 상으로 딱 한번 악당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동키콩 Jr에서는 전작에서 동키콩이 한 짓에 복수한답시고 아빠 동키콩을 붙잡은 인물이 마리오였다. 또한, 마리오 이즈 미싱, 루이지 맨션이나 슈퍼 프린세스 피치, 루이지 맨션 다크 문에선 적에게 납치당해서 등장하지 못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요시 아일랜드에서는 어린 시절의 마리오가 등장해 기저귀만 찬 상태로 가끔 요시보다 더한 활약을 보이는 등 슈퍼 베이비로서의 위용을 강조하지만, 일부 작품에서 베이비 마리오와 어른 마리오가 자주 같이 나오는데 (마리오 골프, 마리오 테니스 64,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 이후의 마리오 카트 시리즈) NDS용으로 나온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쌓은 인기와 인지도를 반영한 팬서비스다. 베이미 마리오와 어른 마리오는 동일인물이다. 물론 마리오 카트 같은 파티류 게임에만 같이 나은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의사직도 겸하고 있다. 의사양반! 아마 사람들에게는 마리오의 직장 중 배관공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을 것이다. 닥터 마리오 같은 게임에선 마리오가 의사일을 한다. 저 의사 스킨은 별개의 캐릭터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DX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 등장한다.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에서는 루이지에게 주인공 자리를 거의 내줬지만 피니시 브로스나 드림 액션 등 여전히 중요한 액션을 담당하고 있다.

펀치 아웃! 시리즈패미컴판에는 심판으로 등장. 심판의 모자가 붉은색인 것으로 보아 마리오가 확실하다. 그러나 Wii 버젼 펀치 아웃에서는 이미지와 안 맞는다는 이유로 불참되었다.안습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년 간격으로 소닉과는 매번 올림픽 경기에 참여한다. 스텟은 딱 평균적인 초보자용 벨런스 캐릭터.

5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for 닌텐도 3DS / Wii U 참전 캐릭터
일반 캐릭터
마리오루이지피치 공주쿠파요시로젤리나쿠파 주니어
와리오Mr.게임&워치동키콩디디콩링크젤다시크
가논돌프툰 링크사무스제로 슈트 사무스피트파르테나마르스
아이크러플레커비디디디 대왕메타 나이트리틀 맥폭스
팔코피카츄리자몽루카리오푸린개굴닌자덕 헌트
R.O.B네스캡틴 팔콘마을 주민피크민&올리마Wii Fit 트레이너닥터 마리오
블랙 피트루키나슈르크팩맨록맨소닉Mii
DLC 캐릭터
뮤츠류카로이클라우드카무이베요네타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닌텐도의 마스코트답게 초대부터 현대까지 개근. 닌텐도 올스타 중에서도 대표이자 대선배[13]라 나오는 족족 주연 자리를 맡고 있어서, 오프닝 신이나 아공의 사자 등에서 센터 자리를 차지한다.

Wii U판에서의 링네임은 미스터 비디오 게임 그 자체.

게임에서의 성능은 밸런스 캐릭터라서 쉽고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초기작에선 딱 중간 정도였고, DX에선 초반엔 강캐였으나 2004년 이후로는 중상위권, 2010년 이후엔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X에선 처음부터 하위권이더니 2010년 이후로는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4에선 성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고.

4에서 X에 비해 대표적으로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전반적인 기동력이 좋아졌다. 공중 속도(0.94 → 1.15), 대시 속도(1.5 → 1.6)가 빨라졌으며, 점프력도 좋아졌다.
2. 낙하 속도가 빨라졌다.(1.28 → 1.5) 덕분에 수평 복귀는 약해졌지만 대신 콤보를 연계하기가 쉬워졌다.
3. 대부분의 공격 기술이 빨라졌다. 하지만 조금 대미지가 약해졌다.
4. 잡기의 판정 범위가 넓어지고, 딜레이도 짧아졌다.
5. 아래 던지기의 넉백이 크게 줄어들었고, 콤보를 잇기가 매우 쉬워졌다. (!)
6. 파이어볼이 상당히 빨라졌고 더욱 먼 거리를 가게 되었다.
7. 펌프가 상향되었다. 물줄기가 굵어지고 충전 속도도 빨라졌다.

이렇게 상향먹은 덕분에 4에선 처음부터 중상위권을 깔고 갔었다. 하지만 마리오의 진가는 발매된지 2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어떠한 너프를 받지 않았다는 것으로 패치가 진행될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기본 캐릭터라서 그런지 1.0.4의 너프를 면했다. 그러다 2015년 3월 티어에선 B+급에 진입하면서 TOP 11 내에 드는 기염을 토해냈다. 1.0.6 패치때도 아무 영향받지 않았다. 시즌이 갈수록 점점 티어가 오르던 와중에도 1.1.1 패치로 실드가 너프받아서 마리오가 간접적으로 상향됐다. 1.1.3 패치 이후로는 Top 8 안에 들 정도로 출세했다. 1.1.6 패치에서는 다른 강캐들이 하향되고 DLC 캐릭터들에게 카운터 당할 동안 폭스와 더불어 거의 아무런 직, 간접적인 너프를 받지 않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어느덧 A+ 급의 최상위권 캐릭터로 분류되고 있다.숙적인 쿠파는 여전히 지못미.[14]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오만큼 강한 캐릭터들은 여전히 있는데다 밸런스 잡힌 강캐이고, 누구한테 크게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무상성 캐릭터이기에 앞으로도 딱히 패치로 인한 하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담으로 대난투에서의 마리오는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진지해진다.[15] 특히 4에서는 절대 웃지 않는다. 다른 마리오 시리즈에서의 쾌활한 모습과 비교하면 대난투 내에선 의외로 진지한 캐릭터 쪽으로 방향을 잡은 듯하다.

X의 마리오가 닌텐도의 마스코트답지 않게 아공의 사자에서도 주연 자리를 빼앗기고 성능도 안좋았던 것을 인지했는지 4에선 발매 전 트레일러나 영상에서 비중을 대폭 늘리고, 능력도 위와 같이 상향 시키고, 너프 같은 것도 먹이지 않는 등 사쿠라이의 푸시를 누구보다도 전폭적으로 받고 있다.

유명한 프로 플레이어로는 Ally (캐나다)와 ANTi (미국)가 있다.

이하는 게임 플레이

Ally


GOML 2016 GRAND FINALS
vs ZeRo



Smash'N'Splash 2 GRAND FINALS
vs ZeRo


ANTi


WNF 2.5 GRAND FINALS
vs ZeRo

어째 죄다 같은 인물이 상대인 것은 기분 탓이다.

저 둘이 팀을 짤 경우.. 그야 말로 마리오 브라더스

EVO 2016 스매시 브라더스 4 부분에서 Ally의 마리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

5.1 성능

대난투 4 1.1.6 패치 기준

종합
평가
S 근거리형 올라운더 캐릭터. 현재 1.1.6버전 공식 티어순위 기준으로 5위에 드는 초강캐다. 오리지널의 영광을 완전히 되찾았다. 빠른 것 치고는 대미지도 준수하며[16], 다채로운 보조기로 견제, 장풍 반사, 그리고 최상급 복귀 방해 능력을 가졌다. 강캐 중에서도 가장 조작하기 쉽다.
운영
난이도
S 매우 쉽다. 대난투 입문용 캐릭터인만큼 누가 잡아도 무난한 실력을 낼 수 있고 외울 것도 적다. 다만 공중 앞 공격이 늦게 발동된다는 점은 주의하자. 대놓고 쓰면 빈틈이 크다. 또한 복귀 방해 능력이 좋긴 하지만 그만큼 난이도가 높다. 쓰기 어려운 공중 앞 공격, 슈퍼 망토, 펌프 세 가지를 마스터하는 것이 핵심.
콤보A+ 쉽고 강력한 콤보. 마리오의 대표적인 강점이다. "아래 던지기 → 위 강공격"이 대표적인 콤보이며[17], 이후 위 강공격을 연속으로 먹이다가 위 스매시나 위 강공격 같은 지상기술로 띄운 후 공중 공격으로 콤보를 이어가는 경우도 많고, 공중 위 공격으로 계속 저글링한 후 슈퍼 점프 펀치로 마무리 하는 경우도 있다. 가벼운 캐릭터들은 조금만 맞았는데도 벌써 장외되있다 그 외에 위 던지기, 아래 강공격 등도 콤보 연계에 유용하다.
심리전A- 다지선다로 우위를 점할 때가 많다. 마리오는 빠른 공격 속도와 콤보 능력 및 다지선다에 수월하여 심리전에 강하다. 예를 들면 아래 던지기 이후, 마리오에게는 위 강공격, 공중 일반 공격, 공중 위 공격, 공중 아래 공격, 공중 앞 공격, 위 스매시, 실드 등의 수많은 선택지가 있다. 상대는 빠르게 역공, 점프, 공중 회피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마리오의 위 강공격은 점프와 공중 회피를 무시하고[18], 위 스매시는 공중 회피를 무시하고 실드는 역공을 무시한다. 이것을 눈으로 보고 계산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상대방 입장에선 예측하는 수 밖에 없다. 또한 마리오가 무조건 이기는 흠좀무이지선다도 가능하다. 마리오가 공중 위 공격을 난사하면 상대는 공중 회피 밖에 답이 없는데, 공중 회피를 해도 맞고 안해도 맞는다(...). 이 외에도 '공중 앞 공격 아니면 공중 위 공격'이라는 이지선다도 유명하다.
결정력A 수많은 피니시 무브. 마리오는 다양한 피니시 무브가 있는데, 스매시 공격, 뒤 던지기, 공중 위 공격, 공중 아래 공격, 메테오 스매시, 복귀 방해 등이 있다. 스매시 공격은 마리오의 짧은 선딜과 후딜이 빛을 발하는데, 한마디로 우겨넣기 쉬운 스매시를 가지고 있다. 앞 스매시는 15프레임에 발동되며, 상대방이 가볍거나 절벽 끝에 있으면 약 90%부터 장외가 가능해지고, 무겁거나 중앙에 있으면 130%정도에서 장외한다. 아래 스매시5프레임에 발동되어(가논돌프의 약공격이 8프레임이다) 빠르지만 결정력은 앞 스매시보다 조금 약하고 리치도 비교적 짧아서 맞추기가 어렵다. 위 스매시는 9프레임에 발동되며, 발동 후 3프레임 동안 머리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뒤 던지기는 상대방이 가볍거나 절벽 끝에 있으면 약 100%부터 장외가 가능해지고, 무겁거나 중앙에 있으면 약 150%에서 장외한다. 공중 위 공격은 약 130% 이상 쌓이면 공중에 있는 상대를 단번에 장외할 수 있게 된다. 공중 아래 공격은 약 150%에서 위로 장외시킬 수 있다. 공중 앞 공격이 제대로 맞으면 메테오 스매시가 발동하는데, 상대방이 복귀력이 나쁘다면 50% 정도의 낮은 피로도에서도 킬이 나온다. 복귀 방해는 퍼센트와 무관하게 장외가 가능하다. 공중 공격, 슈퍼 망토, 펌프 등으로 방해가 가능하다. 게다가 난이도도 쉬운 편이라서, 마리오는 킬을 내기가 매우 쉽다.
복귀
방해
S 최상급 복귀 방해. 마리오는 수많은 복귀 방해 기술을 가지고 있다. 공중 뒤 공격으로 쭉쭉 밀어 붙여도 되고, 공중 앞 공격으로 메테오 스매시를 날릴 수도 있다. 필살기로는 슈퍼 망토, 펌프로도 복귀를 방해할 수 있다. 이렇듯 마리오는 복귀 방해에 최적화된 파이터다.
딜레이A- 빠르다. 마리오가 쓰기 쉽지만 강한 이유. 다만 시크나 폭스, 제로 슈트 사무스 같은 더 빠른 파이터들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다(...). 대부분의 공격이 굉장히 빠르다. 잽은 2프레임에 발동되므로 근접했다면 절대 지지 않는다. 특히 공중 일반 공격과 위 필살기는 3프레임에 발동되며, 공중 위 공격은 4프레임에 발동된다. 이게 얼마나 빠른 거냐고 하면 발동과 동시에 상대방이 공중 회피를 써도 맞는다. 이 때문에 미리 가드나 회피를 하지 않는 이상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 이렇듯 공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마리오는 빈틈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리치C+ 사실상 마리오의 유일한 약점. 작은 몸집에 알맞는 리치를 가지고 있어서 리치가 짧은 편이다.마리오 지못미 그래서 전통적으로 검사들에게 약하다. 리치가 짧아서 상대와 붙어야 때릴 수 있는데 마르스, 링크, 슈르크 같은 캐릭터가 검을 들고 중거리에서 공격하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되면 파이어볼로 견제하면서 상황을 봐야되는데 상대가 마리오보다 빠르면 도망 칠 시간도 없어진다. 그래도 전작에 비해 검사들이 많이 약해져서 상황이 나아졌다.
기동성B+ 평균보다 약간 빠른 이동 속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돌진기가 없기 때문에 전체적인 기동성은 평균적이다.
복귀력B 분명 마리오는 점프가 트레이드 마크일 텐데 복귀력이 비교적 약하다. 정확히 말하면, 수직 복귀력은 좋은 편이지만 수평 복귀력이 나쁘다. 벽 점프를 할 수 있기에 수직 복귀에 도움을 준다. 그 외에 복귀에 도움을 주는 기술은 슈퍼 점프 펀치, 슈퍼 망토가 있는데, 둘 다 수평 복귀력은 낮은 편이다. 원작 게임에서도 수직으로는 높았지만 측면으론 그렇게 높지 않았다. 이 때문에 측면으로 멀리 날아가버리면 복귀가 어렵다.
지상
공격
A 초강력 지상 공격. 모든 지상 공격이 쓰기 쉽고 빠르고 위력도 준수하기에 정말 쓰기에 좋다. 다만 리치가 짧은 게 단점으로 작용한다. 빠른 딜레이를 활용해 상대방에게 접근하는 것이 제1 전략이다.
공중
공격
A+ 빠르고 사기적인 기술이 많다. 우선 공중 일반 공격은 마리오의 공중 기술중에 가장 빠른 공격이다. 시전 시간도 길고 착지하면서 쓰기 좋다. 공중 위 공격은 마리오의 공중 콤보를 상징하는 기술이다. 굉장히 빠른데다가 넉백이 낮은 편이라 낮은 퍼센트에는 '점프 → 공중 위 공격 → 2단 점프 → 공중 위 공격...' 식으로 쉽게 콤보가 가능하며, 지형을 이용하면 더 많이 때릴 수 있다. 퍼센트가 약 120% 이상 쌓이면 피니시 무브로도 유용히 쓰인다. 공중 아래 공격은 DX까지 아래 필살기였던 마리오 토네이도. 360°를 넓게 커버할 수 있어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하기 좋다. 공중 뒤 공격은 드롭 킥인데 빠르고 데미지는 10%로 준수하며 넉백도 좋다. 공중 앞 공격덩크 슛은 16프레임에 발동되어 꽤 느린 공격이지만 느린 게 장점이다. 물론 초보자가 쓰기엔 꽤나 어려운 기술이다. 마리오가 손을 밑으로 내려치는 데, 손 부분에 메테오 스매시판정이 있다. 마리오의 다른 공중 공격과 비교하면 꽤 느리므로 미리 내지르는 것이 요령. 상대방이 공중 위 공격 같은 빠른 공격을 예측하고 공중 회피를 하는 순간 메테오 스매시를 맞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필살기B+ 다채로운 보조기. 훌륭하고 쓸 데가 많다. 돌진기가 없는 게 아쉽긴 하지만. 중립 필살기인 파이어볼은 준수한 장풍기로 견제에 용이하다. 옆 필살기인 슈퍼 망토는 장풍 반사기와 복귀 방해로 쓰이는데, 장풍 반사기보다는 복귀 방해 능력이 뛰어나다. 위 필살기인 슈퍼 점프 펀치는 복귀기로, 수평 상승력은 별로지만 수직 상승력이 좋다. 또한 아래 던지기 이후로 콤보로도 사용된다. 아래 필살기인 펌프는 쓰기는 어렵지만 강력한 복귀 방해기이다. 즉 장풍기, 반사기, 복귀기, 복귀 방해기를 다 갖고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필살기에 크게 의존하기 않고 기본기에 곁들어 쓰는 보조기의 역할이 크다.
비장의
무기
C+ 마리오 파이널. 점점 상하로 퍼지면서 날아가는 거대한 화염구 2개를 발사한다. 이거에 맞으면 앞으로 나아가는 화염구에 계속 맞으면서 뒤로 밀려나게 되는데 여기서 나오지 못하면 화면 끝까지 밀려나 K.O되는 구조. 날리는 게 아니라 밀어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축적 대미지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고로 대미지가 0%이어도 잘못하면 죽는다. 1:1에서는 거의 모든 캐릭터가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사람이 많을 때 이거 만큼 무서운 비장의 무기는 없다. 타이밍, 위치만 잘 잡으면 K.O를 확정 지을 수 있다. 강제 스크롤이 있는 스테이지나 수평으로 아웃 판정이 심한 플랫 존 같은 곳에서는 효과를 2배로 볼 수 있다.

5.2 필살기

  • 파이어볼
중립 필살기. 전통의 모션으로 파이어볼을 날린다. 대미지는 5%. 준수한 견제기로, 캐릭터 자체가 근접형 캐릭터인 만큼 접근과 동시에 쓰기에 적절하다. 파이어볼은 포물선을 그리듯 통통 튀며 날아가는데,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있는지 오르막길은 느리게 올라간다. 초대 대난투에서는 쓸 때 이상하게 표정을 찡그린다.
대난투 4에선 커스텀 기술로 고속으로 직진하지만 넉백이 없고 데미지가 1~2% 수준으로 낮은 빠른 파이어볼, 느리게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며 맞아도 사라지지 않지만 딜레이가 길고 사정거리가 짧은 파이어 오브로 바꿀 수 있다.
  • 슈퍼 망토
옆 필살기.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 쓰던 노란 망토를 앞으로 휘두른다. 대미지는 7%로, 생각보다는 높다. 또한 경직이 없으며, 피격한 상대 및 투사체의 방향을 전환시키는 부가 기능이 있다. 즉 장풍 반사기이면서 복귀 방해기. 타 장풍 반사기와 달리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춰야 하고 대미지 증가도 없기에 장풍 반사기로써의 효과는 그다지 높진 않다. 하지만 이 필살기의 진가는 복귀 방해에 있다. 상대방의 방향을 전환시키면서 일정시간 좌우 조작도 반전되는데, 이를 이용해 리틀 맥이나 동키콩, 가논돌프 같은 복귀력이 나쁜 파이터는 물론 폭스, 마을 사람 등이 옆 필살로 돌진기를 사용할 때도 적절히 사용하면 악랄한 복귀방해가 가능하다. 예술적인 복귀 방해의 예시.
X에서는 복귀 중인 상대방에게 사용하여 난간을 못잡게 하기도 했으나 대난투 4부터는 보는 방향과 상관없이 난간을 잡을 수 있게 되었으므로 일부 방해 기술은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공중에서 쓰면 고도를 약간 유지하기에 복귀기로도 그나마 쓸 수 있다.
대난투 4에선 커스텀 기술로 전기 효과와 함께 넉백이 있고 데미지가 약간 오르지만 투사체 반사 기능이 없어져 상쇄만 되고, 적 돌리기와 고도 유지가 안되는 감전 망토, 적을 밀어내는 바람을 일으키지만 대미지가 약해진 돌풍 망토로 바꿀 수 있다.
  • 슈퍼 점프 펀치
위 필살기. 전통의 점프 모션으로 뛰어오르며 어퍼컷을 날린다. 첫타에 5%, 2~5타에 1%, 막타에 3%로 풀 히트시 12%의 데미지를 입힌다. 적에게 맞출 때마다 동전이 튀어나오는 효과가 있다. 선딜 3프레임으로 매우 빨라 대공기로 쓸 시 위에 있는 상대를 대상으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장해 준다. 대각선으로 상승하는데 수평보다 수직으로 많이 움직인다.
대난투 4에선 커스텀 기술로 대미지가 없지만 상승 높이가 대폭 높아지는 슈퍼 점프, 2단 히트 하며 화염 폭발 대미지를 주지만 상승 높이가 낮은 폭발 펀치로 바꿀 수 있다.
  • 펌프
아래 필살기. X부터 마리오 토네이도를 대체하게 된 필살기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등장한 F.L.U.D.D로 물줄기를 뿜어낸다. 공기를 압축하는 모션을 취하며, 다 충전되면 발사한다. 사무스의 통상 필살기과 같이 실드로 모으는 도중 캔슬할 수 있다. 물줄기는 12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미지도, 넉백도 없으며 순수히 적을 밀어내기만 한다. X에는 거의 봉인기였는데, 4로 올라오며 상향된 지금은 슈퍼 망토와 함께 복귀 방해기로 쓰인다. 펌프는 대미지를 주지 않고 순수히 밀어내기만 하기에 이미 복귀기를 사용해 무방비 상태인 상대를 괜히 건드려 재차 복귀기를 쓰게 만들지 않는다. 즉, 여러모로 쓰기 어렵지만 잘 쓰기만 하면 효과가 좋은 기술이다. 고수가 마리오를 사용한다면 절대 무시 못할 기술 중 하나다.
대난투 4에선 커스텀 기술로 사거리가 약간 짧아지지만 더 빨리 충전되고 데미지와 경직이 있는 뜨거운 펌프, 사거리와 밀어내는 힘이 강화되었지만 충전시간이 길어지는 고수압 펌프로 바꿀 수 있다.
  • 마리오 토네이도
초대와 DX까지 있었던 아래 필살기. 마리오가 더블 래리어트를 시전한다. 맞은 상대는 말려들어가 연이어 맞게 되며, 막타를 맞고 튕겨 나간다. 버튼을 연타하면 살짝 상승하기에 복귀기로도 사용 가능했었다. 펌프로 교체된 이후론 공중 아래 공격으로 바뀌었는데, 공격이 엄청 빨라졌는데도 데미지는 그대로다. 다만 공중 상승 효과가 사라져서 복귀기론 못 쓴다. 루이지닥터 마리오는 잘만 쓴다.

6 그 외


초기에는 공주를 구하는 용병이긴 했으나 비장한 느낌보다는 뭔가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드는 이미지였다. 그러다 21세기 작품부터는 비장함이 느껴지는 일러스트가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마리오 파워사커를 절정으로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그 이후로도 폭풍간지의 모습을 가끔씩 보여준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가 대표적.

전 세계 인기 캐릭터인 만큼 필수요소나 밈 소재 역시 존재한다. 다만 여느 필수요소라는 것이 그렇듯 정상적인 마리오보단 동심파괴에 가까운 마리오가 쓰인다.

Malleo.png
북미에서는 MALLEO(말로)라는 밈이 유명하다. WEEGEE와 마찬가지로 이것도 마리오 이즈 미싱의 안습한 스프라이트를 누군가가 다시 그린것. 종종 WEEGEE가 나올때 희생양으로(...) 은근히 잘 나온다.나의 마리오는 이렇지 않아!



Mario in Real Time이라는 게임[19] 에서 3D의 마리오 얼굴이 나오는데, 왠지 모르게 아스트랄함(...)이 넘쳐나기에 Youtube Poop 계열에서는 필수요소로 자주 합성된다. 그리고 찰스 마티네이가 직접 더빙하던거라 마리오 영상을 만들때 마리오의 대사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Mario's FUNdamentals(Mario's Game Gallery)라는 게임도 찰스 마티네이의 첫 작품이라 간간히 필수요소로 쓰이는데, 이 중 "Go Fish" 가 유명하다.

호텔 마리오의 경우, "Eh, Luigi?" "All toasters toast toast." "Check out the enclosed instruction book." 등 다양한 말이 Youtube Poop 계열 영상 합성에 자주 사용되고, 슈퍼 마리오 월드 애니메이션에서도 "Meatball feel" 같은 몇몇 대사가 YTP에서 쓰인다.

자세한 필수요소로는 루이지 항목의 필수요소화 문단을 확인하자.

본국인 일본에서도 필수요소로 쓰이긴 하지만 사실 마리오 그 자체보단 슈퍼 마리오 월드막장 마리오전자동 마리오로 유명하며, 매드무비의 경우 역시 마리오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VIP 선생이 니코동 베타시대에 유행했었고, 그 외엔 슈퍼 마리오 64의 효과음이 인간 관악기화 되기도 하는데 이건 서구권에서도 유명한 필수요소라... 이쪽은 건전하게도 서구권에서 쓰이는 비정상적인 마리오를 필수요소로 사용하진 않는다

대신 일본에선 2년 마다 역대 마리오 BGM을 리믹스 한 매드무비가 만들어지는데, 꽤나 퀄리티가 높은 작품들이니 마리오 팬이라면 한 번 즈음은 볼 것을 추천한다.

실사 영화판에서 풀네임은 마리오 마리오였고 뉴욕의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3세라는 복잡한 설정이 되었다.(물론 닌텐도 공식 설정이 아니다) 베테랑 배우 밥 호스킨스가 연기했다. 이 영화는 NC가 리뷰한 적이 있으며 그에게서 엄청난 혹평을 들은 것처럼 그리 성공적인 영화는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게임과는 모든 것이 너무도 딴판이었으며, 특히 쿠파요시의 그 충격적인 모습은 팬이라면 거품을 물고 쓰러질 수준.

포켓몬스터에서 나오는 레드의 이름의 공식 모티브가 바로 이 분. 어쩐지 정점인 이유가 따로 있었구만 정확히는 마리오의 컬러인 빨간색이 모티브라고 한다. 참고로 레드의 라이벌의 모티브는 루이지의 컬러. 그도 그럴 것이, 포켓몬스터의 제작자가 존경하던 분이 바로 마리오의 제작자였기 때문이다. 그린의 애니메이션 일본판 이름이 "시게루"인 것도 이것 때문. 그래서 한지우보다 더 먼치킨인 건가?

맨위에서 언급했듯이 게임과 캐릭터의 인기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명불허전 캐릭터이다. 대부분 게임이 나와도 마리오를 비교 대상으로 취급해주지 않는다. 대신 2차 창작이던 게임이던 유일하게 마리오와 대등하다고 묘사되는 캐릭터는 원조 라이벌소닉이다. 오오 소닉 오오 실제로 인터넷에는 마리오와 소닉이 대등한 라이벌처럼 묘사되긴 하지만 실제로는 라이벌 구도보단 친구나 조력자로 많이 의식되는 듯. 특히 올림픽 시리즈에선 "마리오 vs 쿠파", "소닉 vs 닥터 에그맨" 구도로 이어져온다. 일단 둘 다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이므로 선의의 경쟁이거나 같은 팀으로 나오긴한다. 그런데 이 쪽도 플래그가 생겼는지 마리오 X 소닉 BL물이 넘쳐나고 있다(...)

말버릇은 맘마미아[20]다.

MD5 배틀에선 마리오가 '슈퍼' 자를 붙이면 루이지, 와리오, 쿠파 등등을 3턴만에 정리한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가 발매되자 "나는 Brawl(싸움, 전쟁)이 좋다"는 소좌 흉내를 내는 짤이 등장했다. 왠지 모르게 강철의 대원수가 생각난다.

웹코믹 동인지인 "BROTHERS"에선 루이지, 쿠파 등과 함께 폭풍간지를 뿜어댄다.

이 아저씨 덕분에 마리오라는 이름은 독일이나 라틴계에서 비교적 흔한 이름인데다 유명한 축구선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이미지 검색에선 전 세계 모든 마리오들을 밀어내고 이 마리오의 이미지가 차지하고 있는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마리오란 이름이 흔한 독일어권의 구글에서도 뉴스 기사는 마리오의 이름을 가진 축구선수를 보여주는데 정작 이미지나 다수의 검색 결과는 이 마리오가 꿰차고 있다.

그래서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이름이 마리오인 선수의 별명은 99%의 확률로 슈퍼 마리오다. 대표적으로 축구계에선 마리오 고메즈마리오 괴체, 마리오 만주키치, 이탈리안 멘탈甲 등. 그 외에도 마리오와 동명이인의 게임 캐릭터도 이 배관공 마리오와 관련 있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게 마리오 아디토레.

개그콘서트의 코너 악성 바이러스에서는 빨간 모자에 코털 단 놈이라고 나왔었다.


강철의 대원수를 닮다보니 조금만 찾아도 공산당 관련 짤이 넘치도록 나온다.(...) 가령 People's Mario라든가. BGM소련군 군가슬라브 여인의 작별. 그래서인지 가끔 마리오가 공산주의자라는 유머도 나돈다. 그럼 쿠파는 왕정주의고 와리오는 자본주의? 특히 와리오는 돈좋아하고 갑부니까 적절하네. 그럼 동키콩은 뭐지? 전체주의는 아니겠지?



메탈슬러그 시리즈와 퓨전이 되어 패러디되었다. 일명 마리오슬러그.

워낙에도 유명한 캐릭터다보니 다른 게임/애니메이션에선 단순한 코스프레 및 효과음 수준인 이스터 에그 수준부터 조연급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패러디된다. 특히 심슨 가족이나 로봇 치킨, 퓨처라마같이 패러디로 먹고 사는 애니메이션에선 단골 출연 대상이다.

Donkeyhomer.gif
심슨에서는 수도 없이 출연했다. 단순한 이스터 에그급 등장도 수 없을 뿐더러 대놓고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몇 번 있다. 대표적으로 위 움짤처럼 호머 심슨을 놀리다가 호머 심슨이 던진 쓰레기통에 맞아 죽는 에피소드가 있다. 참고로 이 때 말도 하는데 이탈리아식 영어가 매우 찰지다

여담으로 허셜 레이튼까지 등장시킨 삼국전투기에 한번 출연했다. 이때의 장면은 유비와 함께 회식하는 장면인데 여기서 유비가 "마사장님께도 한잔~"이라고 한다. 마리오를 배관공 흥신소의 사장 같은 급류로 취급하다니

2차 창작에선 별의 별 캐릭터들과 엮인다. 기본적으로 BL 분으로는 루이지와 가장 많이 엮이고, 두번째로 소닉과 많이 엮인다. 그 외 와리오나 쿠파 등등도 있으며 피치 공주와는 노말 커플링으로 많이 엮인다. 또한 피치 공주의 2차 창작 컨셉 덕에 그렇고 그런 짤도 자주 보인다(…). 그 외로는 요시, 로젤리나 같은 메이저 캐릭터는 몰론이요, 굼바 같은 잡몹과도 엮이고, 링크, 피카츄나 커비 같은 인기 닌텐도 캐릭터와도 상당히 자주 엮이고, 마이너하게는 대난투의 등장하는 캐릭터나 타 사의 불꽃을 다루는 캐릭터, 타 사의 인기 캐릭터와도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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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겐에서는 빌리 칸과 엮인다. 정확히는 마리오의 스프라이트KOF 95의 빌리 칸의 스프라이트를 개조해서 만든다. 둘 다 멜빵바지를 착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겐에 등장하는 마리오는 장풍이 달린 대신 삼절곤이 없어진 빌리 칸인 셈이다.

또한 동방 프로젝트키리사메 마리사와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 둘 다 버섯을 좋아하고,근데 마리오가 좋아하는건 스파게티인데? 이름도 비슷하고, 주인공이란 점이 비슷하다. 덕분에 슈퍼 마리사 랜드, 마리사와 6개의 버섯, 슈퍼 마리사 월드[21]같은 동인 게임이 있다.하지만 색상은 하쿠레이 레이무관련이 있다

사실 메르세데스 벤츠 GLA를 몰고 다닌다 카더라 다 좋은데 마지막에...

한 순간의 흑화로 버섯 왕국을 멸망한 적이 있다 카더라

GT 카운트다운에서 선정한 짜증나는 게임 캐릭터 탑 10에서 베이비 마리오가 1위에 등극하였다(...). 원인은 요시 아일랜드 때문인 듯. 참고로 5위는 와루이지.

대한민국의 유명 쇼핑몰인 마리오아울렛의 이름이 바로 이 캐릭터에서 유래했다. 마리오아울렛의 창업주 홍성열 회장의 일처리 능력에 감탄한 일본인 바이어들이 붙여준 별명이었다고 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홍보 영상의 피날레를 장식, 사실상 일본 비디오 게임의 대표격 캐릭터임을, 나아가 일본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써의 위상을 과시했다. 아베마리오

7 관련 문서

  1. 2016년 기준
  2. 신용할수없는애니판에서는 뉴욕 브루클린에 원래 살던 집이 있다고 하나 공식적인 출신지는 불명이다. 버섯왕국 아니였어?
  3. 정확히는 1995년에 PC로 나온 "Mario's FUNdamentals"에서부터.
  4. 미국에서 제작한 애니의 국내 더빙판은 비디오판이 조동희, SBS판이 황원, 이 작품 외에도 조동희는 현대 컴보이 CF에서, 황원은 영화 더빙판에서 마리오 목소리를 맡은 바 있다. 여담으로 두 성우 다 명탐정 코난에 참여했다. 조동희는 메구레 쥬조(골롬보 반장)을 황원은 아가사 히로시(브라운 박사)를 맡았다. 마리오의 동생 루이지(마리지) 성우 역시 명탐정 코난에서 나카모리 긴조(임은삼 반장)을 맡은 설영범(...) 이야 브라운 박사님이랑 골롬보 반장님, 임 반장님 모두 모였네? 현대 컴보이 초기 CF에서는 배한성. 일본에서 제작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OVA 작품에서의 성우는 후루야 토오루.
  5. 참고로 이 분 이름을 검색하면 대부분 젊은 시절 사진이 많이 나온다.
  6. 근데 실제로 성과 이름이 같은사람이 없진 않다. 한자는 다르겠지만. 서서, 진진, 유유 등도 있다
  7. 페이퍼 마리오 RPG에선 모든 여성 동료들에게 플래그가 꽂히고, 키스를 받을 정도로 미남 취급을 받는다.
  8. 슈퍼 마리오 RPG에선 그 점이 돋보인다.
  9. SM64에서는 모자를 잃으면 능력에 제한이 생긴다는 설정. NSMBW 이후의 NSMB 시리즈에서는 라이프 수가 최대이면 모자가 사라진다.
  10. 저 모습은 페이퍼 마리오의 나무 해머.
  11. 이 장면은 정통파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나온 '배관공으로서의' 마리오의 모습이다!
  12. ex) 키노피오: "아이템을 도둑맞았어요" > 마리오가 이탈리아어로 이야기한다 > 키노피오: "네? 다시 찾아주겠다고요?" 이런 식. 이걸 알아듣는 사람들도 대단하다
  13. 몰론 게임&워치팩맨이 마리오보다도 선배이긴 하지만 고작 1년 차이인데다가 애초에 팩맨은 닌텐도 소속이 아니고 게임&워치는 시리즈가 끊겼기 때문에고인 대표로 세우기엔 무리다.
  14. 대신 마리오의 영원한 라이벌인 소닉이 마리오와 대등한 티어에 머물고 있다.
  15. 대표적으로 초대작에서는 방방 뛰는 승리 포즈가 있었는데 DX부터 사라지고 손에서 불을 생성하다가 삿대질로 폼을 잡는 승리 포즈로 교체되었다.
  16. 물론 어디까지나 빠른 것 치고이다. 가논돌프, 쿠파 같은 힘캐와 비교할 게 아니라 시크, 폭스, 제로 슈트 사무스와 같은 스피드형 캐릭터와 비교할 때 대미지도 좋다는 것. 물론 그런 스피드캐보다는 느리지만.
  17. 아래 던지기는 아주 살짝 위로 뜨는 정도의 약한 넉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약한 넉백 덕분에 위 강공격과 연계하기 좋다.
  18. 사실 공중 회피로도 피할 수도 있다. 그 다음 상황이 불리해질 뿐...
  19. Mario in Real Time은 테크 데모에 가깝고, 이게 적용된 것은 Mario Teach Typing이라는 게임이다.
  20. 이탈리아어 감탄사. 해석하자면 '어이쿠야', '엄마야'. 좋을때나 나쁠때나 다 쓰는거 같다.
  21. 각각 슈퍼 마리오 랜드,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슈퍼 마리오 월드의 오마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