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야구

< 먹튀
주의:
* 볼드그 선수가 아예 안 뛰었거나, 그 스포츠 계에서 역대급 액수를 받고 먹튀 반열에 오르거나, 승부조작 등으로 영구제명되는 등의 경우나, 심각한 사건사고를 일으켜서 초대형 민폐를 끼친 경우, 존재 자체만으로 팀을 말아먹은 경우에만 가급적 사용할 것.
* 또한 인물을 추가할 경우 가나다순으로 정렬할 것.
* 혹사로 먹튀급의 성적을 낸 경우 (ex:살려조)는 기재하지 말 것 이건 감독을 까야 된다.

1 KBO 리그

참고로 목록에서 삼성 라이온즈 출신 선수들이 비교적 많이 보이는데, 삼성의 스카우터들은 사실상 대만 프로야구의 스카우터들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만연하다. 약간의 변명을 하자면, 90년대 돈성이라 불릴시기에는 포지션 중복과 기량 하략은 생각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FA계약을 하고 망한 선수가 많고 2000년대 이후는 스카우터의 잘못이 더 크거나 부상을 신경쓰지 않던가 범죄로 인해... 그리고 2016년부터는 한화 이글스 선수도 많이 보이는 추세다.

  • 개릿 올슨: 켈빈 히메네스의 부상을 대체하기 위해 두산 베어스에서 들어왔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김동수: 삼성 라이온즈 FA 먹튀 제 1호. 이후 2002년 SK로 이적한 뒤 1년을 보내고, 1년 뒤인 2003년 현대에서 골든글러브까지 받으며 부활했다.
  • 김명제: 계약금 6억 원을 받고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이다가 2009년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선수생활이 끝났다. 같이 계약금 5억을 받고 입단한 서동환과 쌍으로 11억 듀오로 까였다.
  • 김사율: 롯데 자이언츠 시절에는 팀 최초로 30세이브를 달성하기도 하는 등 수준급 구원 투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4년 11월 kt wiz와 4년 총액 10억원대 계약을 맺었으나 전혀 롯데 시절의 위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2015 시즌 중반부터는 신인 선수들에게 밀려 2군 생활을 하기도 했다. 롯데가 kt에게 안긴 FA 폭탄. 그나마 2016시즌 들어서는 사람구실은 하고 있다.
  • 김상현 : 일명 딸바보(...) 기아에서 화려한 2009년 시즌을 보낸 후에 공갈포로 전락하였으나 2015년 시즌은 kt wiz에서 좋은 활략을 보인 후 FA가 되어 4년 총액 17억에 계약을 하였다. 그러나 계약 후 첫 시즌부터 다시 공갈포짓을 하다가 초유의 공연음란 혐의까지 겹치면서 임의탈퇴 되었다. 임의탈퇴이기 때문에 잔여연봉은 주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먹튀는 아닌? 그래서 취소선 처리.
  • 김수화: 일명 캐슬수화, 상동의 먹구름. 계약금 5억 3천롯데캐슬 한채까지을 받고 드러누우면서 롯데의 신인지명 흑역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다. 더군다나 해담선생과 어울려서 술먹고 다녔으니…. 황재균 트레이드 때 김민성과 묶여 넥센으로 이적했다가 얼마안가 은퇴했다.
  • 김유선: LG 트윈스 신인 지명 흑역사 가운데 한 명. 1군은커녕 2군 경기조차 한 경기도 등판하지 않아 사이버 투수 소리를 들은 해 신고선수로 전환된 후 방출당했다.
  • 나이저 모건: 토니 플러쉬 공수주 삼박자를 두루 갖춘 실력과 뛰어난 쇼맨십으로 한화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지만, 김성근 감독과의 불화와 10경기 타율 0.273 0홈런 5타점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2015년 5월 6일 웨이버 공시되었다. 먹T, T발놈
  • 라몬 라미레즈(1982) : 매니 아이바 2호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루이스 히메네스(1982): 롯데 자이언츠의 먹튀. 덩치에 비해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결정적 한 방을 쳐주는 등 롯데팬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서서히 부상이나 가족 비자 문제 등을 들먹이며 경기에 나오는 일보다 결장하는 일이 많았다. 부산에서 그의 모습을 목격한 팬들의 이야기도 좀처럼 좋은 내용들이 없는 등 먹튀 테크를 차분히 밟은 뒤 시즌 후에 방출되었다.
  • 루크 스캇: SK 아니, KBO의 레전드급이었던 먹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35홈런을 때려낸 타자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잦은 부상으로 사이버타자화 되었으며, 이만수 감독과 언쟁을 벌이는 등 인성마저 막장임을 입증하였다. 팬들은 그에게 캇리대란 별명을 붙여주며 가열차게 깠고, 결국 2014년 7월 16일 방출되었다.
카리대를 제외하면 역대 최악의 용병이라는 것이 중론으로, 적어도 카리대는 코치, 감독에게 대놓고 항명하진 않았고 연봉도 이 놈보단 저렴했으니 스캇은 카리대보다도 더한 놈이라 봐도 무방하다.대신 카리대는 사기를 쳤지
  • 류현진 펄녀 이진주가 접근했으나 고기만 먹고 튄적이 있다. 착한먹튀 인정한다 그리고 믈브가서 현재 먹튀시전중

파일:Attachment/이진주(사업가)/Pearl and Ryuy.jpg

  • 마해영: 롯데, 삼성 시절까지는 리그 최고의 우타자 중 하나로 활약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1] FA 자격을 얻어 KIA 타이거즈와 4년 28억에 계약한 이후 계약 첫 해인 2004년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서정환서토라레 감독과의 불화로 FA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특히 그 뒤인 LG 트윈스 시절, KIA 시절보다 더한 모습을 보이는 등 LG 트윈스 먹튀계보의 일원으로 꼽혔다.[2] 2008년 롯데로 다시 돌아와서 타율 0.153 찍고 은퇴했다.
  • 매니 아이바: 말 그대로 먹고 튄다. 정식 경기 등판 0 경기. 카리대는 뛰어라도 봤지...
  • 모리 가즈마: 롯데 8888577 시절 일본 출신의 흑역사 용병. 당시 감독으로 있던 금지어가 직접 일본에서 데려온 용병이었는데 시즌도 시작하기 전에 퇴출되었다.
  • 박명환: LG 먹튀 계보의 일원. FA 이적 첫 해인 2007년에는 괜찮게 했으나, 그 뒤 거하게 드러누웠다. 결과적으로 4년간 14승에 그치며 1승당 3억 원을 받은 셈이 됐다. 결국 2012시즌 후 니노타임, 2호기와 같이 방출되었다. 2014년 NC로 이적한 후 2015시즌에 나름대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은퇴했다.
  • 배영수 : KBO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하나. 3년 21억 5천을 먹고 튀었다. 삼성이 버린 투수는 줍지 마라, 삼성을 떠나며 삼성을 디스한 투수는 망한다는 속설을 모두 충족시켰다. 한 때는 삼성의 특급 에이스였으나 선동렬의 혹사로 몸이 망가져 2008년 이래 2012년 한 해 반등한 걸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부진한 피칭[3]으로 팀내 5선발에 머물렀다. 그나마 어느 정도 성적을 낸 것도 프렌차이즈 스타 우대로, 부진할 때도 선발 로테이션과 5이닝을 꼬박꼬박 챙겨준 류중일 감독의 배려와 삼성의 막강한 야수진, 계투진의 도움이 컸다. 그런데 2014시즌이 끝나자 삼성이 기회를 주지 않았다며는 개소리 한화로 떠났고 이후 연이은 언플로 입을 신나게 털어대며 삼성에 대한 디스를 쏟아냈다. 그리고 그렇게 이적한 한화에서 (대구원정을 피하고도) ERA 7점대, KFIP 6점대, 피안타율 3할대, 피장타율 4할대 후반, 4승 11패라는 형편없는 피칭을 하며 완벽한 먹튀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1승당 약 1억 8천을 벌었다 이분은 그나마 시즌 막판에 불펜으로 밥값이라도 약간 했는데 영쑤는 불펜에서도 탈탈 털리며 완벽한 먹튀가 되었다 그리고 2016년 경희대 3군 경기에 출전했는데 2이닝 2실점으로 얄짤없이 무너졌다. 이날 속구 평균구속은 129km/h로 1군은 고사하고 은퇴할 날만 남았으며, 결국 2016년 시즌에 거하게 드러누움으로써 송은범을 뛰어넘은 먹튀가 되었다. 박명환이나 손민한도 먹튀 시절 첫 해는 잘했었는데...
  • 보이 로드리게스: 모리 가즈마와 마찬가지로 롯데 8888577 시절의 흑역사 용병. 7경기 끝나고 퇴출당했다.
  • 브라이언 배스: 1군에 출전한 단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8.60의 신기원을 이룩하며 폭풍같이 퇴출. 부인 블로그에 한국 관광을 즐기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리얼 외국인 관광객 취급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KBO 역대 최악의 외국인 용병 투수 타이틀을 얻었으나 어떤 사기꾼으로 인해 이 타이틀은 뺏겨버렸다.
  • 브라울리오 라라: 다른 먹튀 용병들에 가려져서 망정이지 KIA 상대로 2승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등판 때마다 불을 질렀다.
  •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용병들 : 특히 2016년에는 5명 뽑았는데 5명 모두 망했다.
    • 라이언 가코 : 블라디미르 발렌틴 거르고 가코. 발거가 블라디미르 발렌틴은 야쿠르트 스왈로즈에서 2013년 60홈런으로 이승엽의 아시아 신기록을 갈아치운 괴물이고 가코는 나믿가믿 이 한마디로 다 끝난다.
    • 살로몬 토레스: 2001년 삼성 라이온즈가 야심차게 영입한 메이저리그 완봉승 경험이 있던 외국인 투수로 선동열[4] 당시 KBO 홍보위원이 "3년 계약을 해야 한다" 라고 할 정도였으나, 정작 개막 직전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4월 말에 1군에 복귀한 뒤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해 모두 최악의 피칭을 선보이며 5월 초 퇴출되었다.[5]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뒤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며 2008년까지 불펜과 마무리로 활약하는 등 당시 삼성의 퇴출 결정이 너무 시급했다는 평이 나왔다.
    • 아놀드 레온: 카리대의 재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에스마일린 카리대: 톰 션을 능가하는, KBO 사상 최악의 용병도 아닌 사기꾼. 스포츠를 더럽힌 놈. 마이크 그린웰의 KBO 버전. 오죽하면 처음부터 삼성을 등쳐먹으려고 접근했다는 확신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의심을 받고 있다. 카리대포동
    • 콜린 벨레스터 : 2016년 삼성에 영입되어 등판한 3경기 모두 패전투수가 되었으며 12⅓이닝 12볼넷 평균자책점 8.03으로 이닝당 하나꼴로 볼넷을 허용하는 무시무시한 제구력을 보여주며 결국 2016년 5월 17일 퇴출되었다. 그나마 연봉은 50만 달러라 특급 먹튀는 아니었다.
    • 톰 션: 2008년 삼성의 용병으로 7경기 6패 평균자책점 10점대(…)를 기록하고 폭풍같이 쫒겨난 전설적인 배팅볼기계(…). 하지만 이 호칭은 어떤 관광객에게 뺏겼다가 어느 사기꾼에게 뺏겼다. 거의 10년이 다 되는 2016년 현재에도 먹튀 용병이 나오면 제 n의 톰 션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찌보면 대단한 족적을 남긴 투수.
  • 서승화: LG 먹튀 계보의 일원 중 하나이자 LG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선수 중 하나. 좌완 파이어볼러로 LG가 무려 10억[6]이나 써서 입단시킨 투수이지만, 빈볼 시비와 폭행 등 온갖 사건 사고를 일으키며 만년 유망주로 남다가 통산 2승을 거두고1승당 5억 꼴 2011년 은퇴했다.
  • 손민한: 암흑기 시절에는 그래도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했지만, 2009년에는 예전보다 덜한 성적을 거두더니 2010년과 2011년에는 구단에 제대로 먹고 튀었고 결국 방출됐다. 그리고 2013년 지역 라이벌인 NC에 이적하며 부활하더니, 2015년까지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명예롭게 은퇴했다.어째 먹튀 선수들이 NC만 오면 부활한다.
  • 송승준: 2007년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로 롯데에 입단한 송승준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팀의 3선발로서 활약해주었으나 2014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고 2015년 시즌 이후 4년 40억 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16년 FA 1년차에 잦은 부상으로 인해 1군과 2군을 오가는 신세가 되고 말았고 이 때문에 롯데 팬 사이에서 벌써부터 드러누운거 아니냐는 비난을 듣고 있다. 다만 37세의 노장에게 40억씩이나 쓴 것을 보면, 구단도 잘했다고만 볼 수는 없다.
  • 송신영: 현대-히어로즈를 통털어 뛰어난 성적은 올리지 못했지만 2003년을 제외한 2001년 ~ 2010년까지 매해 40경기, 70이닝 이상 던지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이다 2011년 시즌 중에 2:2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팀을 옮겼다. 2011 시즌 후 FA를 통해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지만 분식왕으로 전락하여 꼴랑 24경기 23⅔이닝을 던졌고 2012 시즌 후 NC에 특별지명되어 팀을 옮기면서 결국 FA 먹튀가 되었다.
  • 송은범: KIA 부터 한화에서의 2015년까지의 커리어는 이견이 없는 역대 한국인 최악의 먹튀다. 그 내용을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해지므로 송은범/2015년 항목 참조. 갓동님 재평가 그나마 불펜으로 전환한 2015년 9월과 2016년 들어서 의외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다가... 후반기에 들어서서 그 먹튀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 숀 헤어: 3할을 원하는가, 30홈런을 원하는가? ??? : 쑌헤어 홈런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이게 어디서 약을 팔어![7]
  • 심정수: 삼성 먹튀 계보의 일원. 2004년 말 당시 최고 FA 계약액인 60억 원을 받고서[8][9] 계약 첫 해였던 2005년에는 0.275의 타율과 28홈런을 치며 괜찮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돈값을 못한다며 까였고, 라섹 수술 후유증과 무릎, 어깨 부상 등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되며 2006년은 타율 0.141, 1홈런에 그치며 먹튀로 전락하고 심봉사라는 별명도 획득했다. 그 와중에도 2007년에 최저타율(...) 홈런왕을 차지하며 장타력 하나는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또 부상이 터져서 34세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하였다.
  • 안지만: 2015년 삼성과 4년 65억에 FA 계약을 맺은 뒤 첫 해에는 한 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도 달성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즌 후 도박 사건에 연루되었고, 어찌어찌 다시 속죄투 드립과 함께 복귀하는데 성공하여 팀의 마무리를 맡았으나 나올 때마다 탈탈 털리며 먹튀화되다, 7월 20일, 스포츠 도박사이트 개설에 연루되고, 연이어 작년 도박 사건까지 뒤늦게 기소 조치가 나오면서 계약해지를 당하며 먹튀의 정점을 찍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잔여 연봉을 구단에서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 따라서 먹튀는 아니고 그냥 튀기만 한 것?
  • 에드가 곤잘레스: 톰 션 2호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에스밀 로저스: 2015년에는 후반기뿐이었지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돈이 아깝지 않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2016년에는 190만 달러라는 역대 외인 최대금액으로 재계약을 했음에도 부상으로 인해 단 6경기밖에 뛰지 못하며 인대손상 진단, 수술 결정 결국 6월에 방출되었다. 부상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나 역대 최고 금액으로 계약한 용병이니만큼 먹튀 딱지를 피할 수는 없게 됐다.
  • 오재원 : 도쿄에서의 화려한 배트 플립으로 기존의 혐오 이미지를 세탁하고, 기초군사훈련에 두산 야구잠바를 입고 입소하면서 팀에 대한 충성심을 입증, 4년 38억이라는 고액 계약을 따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바로 다음 해인 2016년,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8월 말 시점에 .267/.349/.322 ops .671 wrc+ 75.1 이라는 리그 평균에도 크게 못 미치는[10] 스탯으로 팀 타선의 구멍을 차지하고 있다. 타팀 팬들은 오재원이 적시에 병살을 칠때마다 우리혐을 외치면서 싱글벙글 하는 중이고, 두산 팬들은 속이 타들어간다. 사실 인성과 실력을 맞교환 한거였다.
  • 유창식: 포스트 류현진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1픽 1순위+계약금 7억에 입단하고 구대성의 번호인 15번을 달았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피칭을 반복, 이후 트레이드되었는데[11] 2016년 7월 24일에 승부조작을 벌인 것이 드러났다.
  • 윤길현 : SK 시절에는 특급 불펜 중 한 명이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롯데와 4년 38억에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초반엔 잘 하는 듯 싶다가... 급격히 성적이 롤러코스터를 치더니, 골반 부상과 족발 사건 이후로는 급격히 맞아나가면서 첫 해는 먹튀 확정. 그나마 손승락은 5년 연속 20세이브를 하면서 반등의 여지는 남게 했지만, 이쪽은 반등의 여지도 없어보여 밥값 못한다고 까이는 중...
  • 윤석민 :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한 후 노폭전드 4년 90억이라는 투수 역대 최고금액을 받고 KIA로 복귀하여 2015년에는 마무리로 30세이브를 기록하였으나 그와중에도 블론세이브 1위였다. 그리고 2016년에 딱 3경기 등판한 후 부상으로 드러누웠다. 그로 인해 시즌 시작 전만해도 리그 최강 선발진이라는 평가를 받던 KIA 타이거즈의 선발진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고 땜빵 선발로 윤석민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투수운영에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었다.
  • 이강철: 해태 타이거즈 시절 말고 FA로 삼성 갔을 때. 삼성 FA 먹튀 2호.[12] 삼성은 한 때 에이스로 활약했던 박충식도 보상선수로 주고, 이강철 연봉도 대신 준 호구가 된 채 2001년에 이강철을 KIA 타이거즈로 현금 트레이드했다.
  • 이상목 : 2003 시즌 종료 뒤 4년 총액 22억 원의 FA 계약으로 큰 연봉을 받고 한화 이글스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지만 이적 첫 시즌인 2004년 3승 9패로 시원하게 시즌 말아먹고, 2005년과 2006년에는 몸값에는 못미쳐도 나름대로의 활약을 보여 주지만(특히 2006년은 12승) FA계약 마지막해인 2007년 단 1승으로 정말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 이승호: SK 시절 신인 때부터 노예 생활을 하는 등 검증된 노예로 활약하다가 2011 시즌 후 FA를 통해 4년 24억[13]에 롯데로 이적했다. 하지만 1군과 2군을 오르내리면서 생각보다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가 816 대첩의 원흉이 된 뒤부터는 계속 부진했다. 결국 2012 시즌 후 NC에 특별지명되어 팀을 옮기게 되어 FA 먹튀가 되고 말았다. 그래도 이승호 덕분에 롯데가 다른 유망주를 보호할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라는 평가 또한 존재하긴 한다. 2014년에도 안 좋은 건 마찬가지여서, 2군에서도 탈탈 털렸다. 결국 2015시즌 이후 FA 계약이 끝나자마자 칼같이 방출되었다. NC에서의 행보를 평가하자면 NC 다이노스 역사상 최악의 먹튀. 사실상 롯데보다 NC가 훨씬 큰 손해를 봤다고 할 수 있다.[14] 이후 돌고돌아 친정팀 SK로 돌아갔다.
  • 이정길: LG 1996년 1차 지명의 흑역사, LG를 넘어 신인 먹튀의 원조. 계약금만 3억 8천만 원으로, 신인 계약금 기록을 갈아치웠으나 1999년 딱 1승만 거두고 조용히 사라졌다.
  • 이정호: 당시 추신수, 이대호와 함께 경상도의 초 고교급 투수 TOP 3로 분류되었을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15] 역대 최고액 계약금 5억 3천만 원[16]을 받고 이정길과 마찬가지로 통산 1승(…). 이정호 이후 2009년까지 삼성은 신인에게 계약금 2억 이상 준 적이 굉장히 드물다.
  • 이혜천: 한때 최연소 500경기 출장을 기록하기도 했고, 2009년에도 야쿠르트에서 12홀드를 수확하는 등 한국에서 스윙맨으로서는 그럭저럭 좋은 투수라는 평을 받았으나, 두산으로 돌아와서는 마운드를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는 기적을 일으키면서 혜르노빌이라는 별명만 추가하고 말았다(…).
그래도 NC로 2014년 페넌트레이스 때는 그럭저럭 활약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혜르노빌 어디 안 간다는 것을 증명했다. 어떤 의미클래스는 영원하다. 은퇴 후에는 호주로 갔다.
  • 이호준: 2003~2004년에는 클린업 트리오로 활약했으나 4년 34억을 받고는 그거를 LG DTD시키는 데 써버리고, 기회를 날리는 모습만 많이 보여서 로또준, 34억짜리 구단 경비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2012년엔 붙박이 4번으로서 제 몫을 해주었으며, 2013년부터 NC로 이적하면서 경기 내외적으로 큰 활약을 하며 혜자 FA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인생은 로또준이다.
  • 임경완 : 롯데 시절만 해도 임작가노예로 굴려졌으나 2012년 3년 11억에 SK로 FA 이적 후 먹튀.문학작가 결국 2014년 시즌 종료 후 방출된 뒤 한화에 입단했으나 2군에서 1경기 등판에 그친 채 시즌 중 웨이버 공시되어 호주로 갔다.
  • 장원삼 : 돈 내놔라 먹튀야라는 명언(...)을 탄생시킨 장본인. 2015시즌 부진하기는 했어도 어쨌든 풀타임을 소화했고 10승도 달성했기 때문에 먹튀라 보기는 힘들었지만, 2016시즌 6월 현재 2승7패 평균자책점이 7.69(...)에 달하며 진정한 먹튀 반열에 한걸음 다가섰다. 튀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이후 롱릴리프로 전환하며 다시 안정권에 들어가는 중.
  • 잭 루츠: 허리 부상 때문에 고작 8경기밖에 나오지 못하였고 타율 0.111 1홈런 3타점이라는 매우 초라한 기록을 남기고 2015년 5월 4일 웨이버 공시로 방출되었다.
  • 정대현: SK 시절만 해도 오승환과 함께 리그 최강 마무리 자리를 다퉜으나, 2012년 롯데와 4년 36억에 FA 계약을 한 후 곧바로 무릎 부상으로 드러누웠고,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년 동안 제대로 나온 기간은 2013년과 2014년도 딱 두해. 4년중 2년을 제대로 드러누웠다... 2016년도에는 그냥 살아있는 배팅볼투수 그이상 그이하도아닌 완벽한 먹튀로 전락했다..
  • 정민태: 2003년 일본 생활을 마치고 현대로 돌아온 뒤 그해 17승 2패로 다승왕과 승률왕에 올랐고, 그해 한국시리즈에서 3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MVP를 거머쥐었다. 시즌 후 자금난에 시달리던 구단 사정에도 불구하고 무려 7억 4000만 원이라는 연봉에 재계약하며 연봉 킹에 올랐으나, 2004년부터 허리 부상으로 고생하며 7승 14패로 무너져버렸고 이후 갖가지 잔부상에 시달리며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다가 결국 2008년 은퇴할 때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은퇴하였다. 게다가 말년에 부상으로 거의 나오지도 못했으면서 재정이 악화된 현대 구단에게 매년 연봉 협상마다 고액 연봉을 요구하여 결국 돈민태, 정먹태라는 비하적 별명만 추가되었고,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과 달리 말년에는 먹튀와 유리몸 이미지만 쌓고 말았다.
  • 정상호: LG로 옮긴 2016시즌 초반에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많은 LG팬들이 기대를 했지만, 타격에서는 심각할 정도의 부진을 보였다. 그리고 정상호 대신 보상선수로 SK로 옮겨간 최승준이 17홈런을 칠 동안 16안타에 그치며 먹튀확정. LG의 신인인 유강남, 박재욱에게 밀리는 지경에 이르렀고, 2016년 6월 들어 또 부러지면서 유리몸 인증까지 했다.
  • 정수근: 두산 시절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할 정도와 2할 8푼~3할 정도의 나쁘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며 리그를 대표하는 중견수 중 하나로 활약한 후 FA가 되어 6년 40억 6,000만 원이라는 대박을 터뜨리며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다.[17] 그러나 롯데 이적 후 2할 초중반대 타율과 평균 40~50개 정도 기록하던 도루 역시 발이 급격히 느려지며 20개대로 감소, 수비 범위까지 좁아지며 결국 좌익수로 이동하게 된다. 두산 시절 손쉽게 달성했던 한 시즌 3할 혹은 30도루를 롯데 이적 후 6시즌간 한 번도 달성한 적이 없으며, 이후 먹튀질하다 부활하나 싶더니 사고치고 자의반 타의반 은퇴. 이 시절의 업적은 사직 야구장 잔디를 천연잔디로 교체하도록 땡깡 피운 게 전부이다. 미스터올스타 2번 수상이 있긴한데, 이건 개인 타이틀이지, 팀 성적과는 관련이 없었다.
  • 정우람 : 2016년 한화 이글스와 계약금 36억 포함 총 4년 84억의 초대박 FA 계약을 맺었다. 4월에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이후 부진해서 6월에 이미 블론세이브 5개로 1위를 기록했다. 2이닝 마무리로 굴리는 등 혹사의 영향이 있겠지만 84억이라는, 100이닝 넘게 잘 던져도 오버페이일 금액을 받는 게 문제다. 이후 잘 던지더라도 금액이 워낙 커서 이미 먹튀 수준.
  • 정현욱: LG 트윈스 투수 FA 잔혹사의 계보를 잇는 자. LG로 이적하자마자 평균자책점이 급등했고 꾸준히 얻어맞으면서 거금에 어울리지 않는 추격조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적 첫 시즌엔 결국 포스트시즌 경기에 등판조차 못했으며 두 번째 시즌인 2014년엔 아예 드르렁행. 2015년에는 살이 굉장히 많이 빠져서 위암 수술을 받았다는 카더라가 돌았는데 후에 정말 위암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덕분에 먹튀에서 순식간에 암을 이겨낸 승리자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으며 다행히 2016년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활약도 암에 걸렸던걸 감안하면 쏠쏠한 편. [18]
  • 조동찬: FA 후 첫 시즌인 2015년 0경기 출전 달성. 2016년 초에도 1할 타율을 유지하다 5월 말 들어서 타격감이 폭발했으나 부상으로 이탈했고 복귀전에서 맹타를 휘둘렀지만 다음날 다시 말소되었다.
  • 조동화: 가 사이좋게 먹튀행 2014시즌이 끝난 후 4년 총액 22억에 계약했으나[19] 2015 시즌도 2할 6푼을 겨우 넘겼고 2016 시즌은 완벽히 먹튀. 그런데 사실 아무도 관심이 없어서 2할 7푼 치는 이명기는 반달방지 틀이 붙고 테이블 쉼터라며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었지만 2할 4푼 치는 조동화이명기보다 더한 먹튀인데도 관심이 없다(...)
  • 진필중: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시절. KIA에선 태업까지 했다는 설도 있다(…). 이후 LG와 4년 30억에 계약하여 이적한 뒤 나올 때마다 탈탈 털리며 완벽한 먹튀가 되었다. LG 먹튀 계보의 일원.
  • 최희섭 : 2007년 메이저리그 생활을 접고 고향 팀 KIA 타이거즈로 복귀한 이후 2년간은 잔부상에 시달리며 1군과 2군을 오가는 등 별 모습을 보이지 못하다가 2009년에는 3할-30홈런-100타점을 찍는 등대폭발하며 골든글러브 수상을 했을 정도로 우승의 주역이 되었으나, 2010년부터 다시 부상으로 골골대다가 그 이후에는 1군에서 모습을 보기 힘든 날이 많아지며 먹튀 취급을 받았다. 2014년에는 1군은커녕 2군에서도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이후 2015년 시즌 초 부활하나 싶었으나, 부상의 재발로 5월부터 1군에서 사라지며 결국 2015년 시즌 끝나고 선수 생활이 끝났다.
  • 프란시슬리 부에노: 후술한 카페얀의 대체용병으로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쿠바인 용병이었다. 눈물겨운 노력 끝에 영입한 결과 최종 성적 1승 3패 평균자책점 9.10. 그야말로 안될안의 정점을 보여주는 한화 되시겠다(…). 한화 계약 만료 후에는 메이저리그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2014년 현재까지 뛰었으며, 같은 쿠바 출신 친구인 유네스키 마야에게 대한민국행에 대한 조언을 해 줬다고 한다.
  • 호세 카페얀: 십일패얀(…). 15경기 무승 11패에 평균자책점도 톰 션에 버금가는 9점대. 그래도 카페얀은 시즌 개막초기(4월 중순까지)에는 그럭저럭 호투했던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기라도 했었다. 당시 한화가 워낙 막장이었기에 이 성적을 거두고도 동정표를 받은 희한한 케이스. 그 정도로 경기 내용이 상당히 불운하긴 했다. 2015년에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 홍성흔: 친정팀 두산으로 복귀하면서 4년 31억이라는 계약을 맺었지만 지명타자면서도 2년 반짝 사람구실을 하더니 남은 2년동안은 병살, 삼진을 열심히 적립하면서 수비도 못하는 주제에 지명타자 슬롯을 차지하며 젊은선수들에게 갈 기회를 빼앗아버렸고 천하의 x새짓만 골라서했다. 대표적으로 오재원에게 하기싫다는 주장을 맡긴답시고 폭력행사한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한다던가 이종욱 빵사건과 유희관 잠바게이트 패배토템등 팀 케미를 해치고 다녔으며 부전드 드립으로 최고의 밉상으로 등극했다.
  • 홍현우: LG 먹튀의 상징이자 먹튀 계보의 대표주자. 스포츠계에서 이 단어가 쓰인 게 홍현우가 먼저라고 한다.[20]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고향 팀으로 트레이드된 후, 결국 2005년 시즌을 마치고 KIA에서 방출당하며 쓸쓸하게 선수 생활이 끝났다.

2 메이저리그

  • 게리 매튜스 주니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한 시즌 반짝 활약한 그를 LA 에인절스는 5년 5,000만 달러의 계약으로 모셔갔더니 시망. 이후 에인절스의 FA전설은 시작된다.
  • 그랜트 발포어 : 2014년 탬파베이에서 65경기 등판 2승 6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4.91로 좋지 못했다. 2010년부터 4년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고 직전 시즌이던 2013년 아메리칸리그 세이브 6위(38세이브)에 올랐을 만큼 호투했으나...
  • 니시오카 츠요시 :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인 2010년 3할 4푼이라는 고타율을 기록하며[21] 미네소타 트윈스의 첫 포스팅 영입선수가 되었으나 현실은 공수주 모두 안 되는 내야수판 없튼 그 이상. 아시아 내야수는 MLB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만고불변의 진리[22]만 확인시켜준 채 결국 한신으로 이적했다.
  • 닉 스위셔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시절 이후. 4년 5600만달러 계약에 가장 나았던 해가 .246의 타율에 22홈런이었다.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돼서는 여기서 더 폭망했다. 결국 16시즌 직전에 쫓겨났다. 브레이브스의 새 암흑기를 도래한 원흉 1.
  • 대런 드라이포트: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먹튀 중 하나이자 먹튀 하면 바로 떠오르는 먹튀계의 전설적인 아이콘. 2000년 말 LA 다저스와 5년 5500만 달러의 장기계약을 맺은 후[23][24] 1년도 안 되어서 바로 팔꿈치 부상으로 드러누웠고, 이후 중간계투로 밀려나고 말았다. 허벅지, 엉덩이, 무릎 등 갖가지 수술을 받고 2005년 계약기간이 끝나자 은퇴하였다. 물론, 저 돈은 다 받았다.
  • 라이언 매드슨: 2012시즌에 신시내티 레즈와, 2013시즌에는 LA 에인절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토미존 등으로 2년간 사이버 투수로 있다 2013년 8월 5일날 방출되었다. 2년간 11.75M을 받고도 경기를 뛰지 않았다. 그러나, 눈물나는 재활 끝에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핵심 승리조로 자리잡음으로써 부활에는 성공하고 오프시즌 때 오클랜드와 3년 2200만불의 계약을 맺었다.
  • 라이언 하워드: 메이저리그 최소경기 100홈런과 200홈런을 달성하고 40홈런을 우습게 치는등 차세대 홈런왕으로 주목받았지만 그의 활약에 혹하여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접한답시고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이 5년 $125M의 계약을 맺어준 뒤부터 30홈런을 겨우 치고 좌상바 기질이 본색을 드러내고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까지 당하는등 그냥 시망이 되어버렸다.
  • 류현진 : 초반 2년은 좋았지만 2015년에는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이 되었고, 2016년에는 재활하다가 복귀했으나, 탈탈 털리고 그 이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게다가 팬서비스에 대한 형편없는 태도와 먹고 튀지 않으려던 어떤 사람과는 달리 술담배를 한 행적까지 밝혀지며 평가가 바닥을 치고 있다.
  • 리키 놀라스코 : 2012년까지 마이애미에서 이닝이터로 준수하게 활약하다가 2013년 다저스로 이적하여 팀의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FA신분으로 2014년 미네소타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해 알리그 중부의 막강빠따를 견디지 못하고 5점대 방어율을 찍어버렸으며, 그 다음해엔 초반에 좀 던지다가 갑자기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남은 2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
  • 마쓰자카 다이스케: 헤이세이의 괴물로 불리며 세이부의 에이스로 군림하다가 포스팅을 통해 6년간 총액 $100M이라는 거액을 받고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다. 첫해에는 15승 12패에 4점대 ERA로 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나 이듬해에 투구내용이 시궁창으로 빠지더니 WBC에서 일본의 2연패를 이끌어 MVP를 거머쥐지만 그 해부터 완전히 어메이징... 이렇게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친 마쓰자카를 어느 팀이 좋아라 하고 영입해버렸다! 그리고 계속되는 팔꿈치 부상으로 여기서도 먹튀..
  • 마이크 햄튼 : 8년 $121M이라는 거액을 질러서 크게 망한뒤, 콜로라도 로키스는 아예 구장에 휴미더라는 공에 물먹이는기계를 설치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쿠어스 필드는 투수들의 무덤
  • 마이클 본 : 닉 스위셔와 함께 클리블랜드 타선 약화에 일조했다. 닉 스위셔와 같이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돼서도 시궁창스런 성적을 찍고 있다. 결국 스위셔가 방출되고 조금 지나서 지명할당 조치 되었다. 브레이브스의 새 암흑기를 도래한 원흉 2. 현재는 염가계약으로 애리조나의 백업 외야수로 출전하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였다. 빠른 발은 어디가고
  • 마크 테세이라 : 8년 $180M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우승을 위해 영입했다. 첫 해에는 리그 최고 1루수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지만, 이후 점점 공갈화 되다 계약 5년차인 2013년에는 아예 거의 시즌을 뛰지 못했고, 2014년에는 하락세가 심해지며 시즌간 100안타도 못치는 안습함을 보였다. 하락세가 완연한 가운데 2년 45M가량의 거액의 계약이 남아있다. 2015 시즌에는 그래도 사람 구실을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듬해 1할대 타율을 찍고 있다. 2016시즌 종료 후 은퇴 예정.
  • 맷 케인 : 2012년 시즌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27.5M의 계약을 맺은 뒤 2012년 퍼펙트 게임을 할 정도로 대활약을 했으나 이후 한 해도 빠짐 없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얼마나 심하면 2016년 시즌 성적이 안 좋으니까 팀 린스컴을 선발로 다시 데려오라고 할 정도이다.(...)
  • 맷 켐프 : 2011년 홈런 한 개 차이로 아깝게 40-40을 놓친 후 LA 다저스와 8년 $160M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후 잦은 부상과 급격히 퇴화한 수비력으로 구단의 뒷목을 잡게 했다. 계약 2년차에 이미 응원단장이라는 비아냥을 들었으며, 2014년 후반기에 잠시 부활 기미가 보이자 재빨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 그러나 파드리스에서도 눈이 썩는 수비와 공갈포스러운 타격을 보여주며 사실상 먹튀 확정. 장기계약 체결 후 4년간 그가 쌓은 fWAR는 5.5에 불과하다.
  • 멜빈 업튼 주니어 : 14시즌까지 등록명 B.J. 업튼. 일명 없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5년 75M의 거액으로 영입했지만 홈런 뻥뻥 날리는 동생에게 부끄러울 정도의 성적을 찍는 중이다. 그나마 탬파베이 시절의 장점이던 장타력도 사라지며 2013년 타율 0.184 9홈런, 2014년 0.208 12홈런…. 2015년 동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가고 얼마 후 크레이그 킴브럴마저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될 때 덤으로 같이 갔지만 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부상으로 뻗은 이후엔 정신 차렸으나.. 아직 연봉엔 한참 모자란 성적.. 다행스럽게도 샌디에고에 와서는 조금씩 살아나는 중이다.
  • 모 본: 텍사스 시절의 박찬호와 투타 먹튀계의 쌍두마차를 이룬 MLB의 타자 먹튀. 엄밀히 말하면 박찬호의 먹튀행각이 종종 그의 전설적인 먹튀짓에 비견되곤 했다.
  • 박병호: 포스팅 금액 1285만 달러를 주고 데려왔고, 초반에는 홈런도 많이 쳤지만, 결국은 게속된 풍기질에 메이저 최저 타율을 기록하고 마이너로 내려갔다. 손목 수술을 받으며 시즌 마감. 한 마디로 니시오카 2호기 그 이상이다.
600px
  • 박찬호: 상단의 짤방으로 요약가능. 최고의 투수를 영입했습니다 LA 다저스 시절엔 IMF 시대에 있어 박세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영웅이었지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때문에 최고의 투수를 영입했습니다라는 짤방이 생겼다.[25] 언제나 FA먹튀 10위안에 꼽히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계약 당시기준으로, 연평균 1천만달러 이상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소수의 선수들만 맺을 수 있던 액수의 계약이다. 그리고 피터 안젤로스(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현 구단주)의 "투수에게 천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하는 건 미친 짓"이란 말을 그대로 보여준 증인 중 한명이다. 기준을 KBO로만 두지 않는다면 한국인 최악의 먹튀.
  • 배리 지토: 오클랜드에서 최고의 커브볼러로서 유명했으나 SF에 와서 해야갤의 아이돌이 되었다.그리고 사이 역 상을 2번 수상했다. 먹튀급의 성적을 보일때마다 "지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며 까이지만 2012년 포스트시즌에만큼은 히어로가 되며 약간의 까방권을 얻기도 한 MLB 투수계 대표 먹튀. 하지만 팬들은 그의 마지막 계약년도인 2013년 딱 199이닝만 뛰길 바라고 있다.[26] 결국 이닝을 못채우고 2014년은 소속팀 없이 휴식(은퇴가 아니다) 중이다. 2015년 친정팀 오클랜드와 마이너 계약을 맺어 메이저리그 재활동을 노렸지만 5월 기준으로 마이너에 머물다가 2015년 9월 24일, 예전 팀 동료인 팀 허드슨과의 맞대결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 버논 웰스: 에인절스의 FA...는 아니지만 먹튀전설. 메이저리그 대표 먹튀. 웰스에게 7년 $126M을 안긴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 J.P. 리치아디는 이 계약 때문에 짤렸고, 잠깐 반등을 보이자 그런 웰스를 좋다고 트레이드로 데려온 LA 에인절스 단장 토니 리긴스는 그 트레이드 때문에 시즌 종료 후 바로 짤렸다.아무리 그래도 짤리게 만든 원흉이었지 누구보다는 사정이 낫다 그나마 양키스에서 연봉보조로 주워가서 초반에 살아나긴 했지만... 웰스 처분한대신 새로 계약한 FA는 웰스보다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조시 해밀턴
  • 브론슨 아로요 : 2013년까지 200이닝을 소화할정도의 고무팔이었으나 201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 한후 부진하더니 토미존 수술을 받고 드르렁행. 2015년에도 나오지 못했고, 일단은 2016년에 새로 FA계약을 해서 밥값을 한다면 오명은 어느정도 지울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 숀 피긴스 : 시애틀과 4년 3600만 달러(419억원)에 계약했으나 통산 타율 0.227, 4홈런, 61타점, 57도루에 머물렀다.
  • 안드레 이디어 : 2012년까지 유리몸이긴 했지만 한 해 30홈런도 한 번 쳐 보고, 높은 출루율에 부상 없다는 가정 하에 20홈런을 쳐 줄 수 있는 외야수라 평가되어 5년 8500만에 계약했더니 13년 영 기대에 못 미쳤다. 원래 좌상바였던 탓에 14년엔 그냥 쩌리 대타로 등극. 14년엔 어차피 왼손 오른손 안 가리고 못 쳤다 추신수와 예전부터 비슷한 공격 스탯으로 비교되는 선수였지만, 둘 다 망했어요. 잘 하면 이디호, 못 하면 이디형. 2015 시즌에는 본인의 시즌 전 절치부심과 푸이그의 부상으로 시즌 내내 좋은 활약을 했다.먹튀 아닌 먹튀
  • 알렉스 로드리게스: 야구계의 타자 먹튀의 최종보스. 계약 당시만 해도 그의 10년 계약기간은 조금 찜찜하긴 하지만 역대 홈런왕들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레전드의 나날이 될 줄 알았다. 그러나 그의 실적이 약물의 힘을 빌어 쌓아올려졌다는 게 드러난 후, 그는 일개 로동자로 전락했고, 2011년부터는 밥값도 못하면서 양키스의 짐짝이 되었다. 참고로 버논 웰스, 송은범보다 더 많이 받고, 더 오래 받는다. 무려 2억 7500만 달러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버논 웰스 계약이 팀의 단장을 짤리게 만들어 버렸다면 이쪽은 구단주를 바꿔버렸다. A로드는 2007년 옵트아웃을 선언했고 당시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는 지병으로 팀 경영에서 한발짝 물러선 상태라 실권은 장남인 '행크 스타인브레너'가 쥐고 있었는데 그가 A로드에게 10년 재계약을 안겨주는 병크초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 후계자에서 완전히 밀려나고 조지 사후 둘째인 '할 스타인브레너'가 새로운 구단주가 됐다. 그나마 2015년에는 30홈런을 치면서 어느 정도 밥값은 했으며, 통산 3000안타도 이 해에 기록했다. 물론 큰 축하를 받지는 못했지만.
  • 알버트 벨: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3년동안 4천만 달러를 먹고 아예 배를 쨌다. 그리고 싸가지도 없다. 성적과 인성 둘 다 먹튀급
  • 알버트 푸홀스: 500홈런은 넘겼지만 정작 50홈런을 친 시즌이 없는 에인절스의 FA 먹튀 전설, 10년 $240M+구단 홍보대사 10년 $10M 계약[27]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계약으로 모자라 트레이드 완전 거부권, 즉 구단주와 단장조차 함부로 못건드는 계약에, 구단에서 최우선 대우라는 계약을 맺은 푸홀스. 하지만 팬들조차 배리 본즈의 홈런기록을 갈아치울 홈런왕 후보이자 루 게릭을 넘어설 수 있는 역대 최고급의 1루수이긴 하지만 FA를 앞두고 하락세가 보인 노장이라는 점에서 반신반의를 했다. 더욱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마지막 시즌에 구홀스 성적이 크게 하락한 것을 보고도 이런 계약을 맺어 더욱이 논란을 샀다. 하기사 역사에 길이 남을 10년을 보낸 선수를 영입하려면 이 정도 계약은 감수해야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 계약은 망했어요 [28] . 시즌 막바지에 가서 30홈런을 쳤지만, 0.285 0.343 0.516라는 영 좋지 않은 스탯으로 첫해를 마감 했다. 하지만 2013년 부상이 겹치며 더욱 성적이 하락하여 WAR가 -까지 가버리는 등 에인절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누가 뭐라하든 A-Rod를 잇는 지상 최대의 먹튀가 돼버리고 말았다. 그나마 에이로드는 10년 재계약 후에 우승이라도 한번 했다는걸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15년 전반기에 잠시 부활하나 했으나 후반기에 성적이 다시 지하 맨틀을 뚫고가면서 홈런 갯수 빼면 볼 거 없는 타자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역대 40홈런 타자 중 가장 낮은 OPS를 기록한 선수라는 불명예까지 떠앉으며.....
  • 애덤 라로쉬 - 멜키 카브레라 : 이쪽은 2015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멸망시켰다.
  • 앤드루 존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먹튀짓을 한 앤보살. 저 계약 때문에 1년 전 다저스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던 후안 피에르가 백업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 야스마니 토마스 : 애리조나에서 호세 아브레이유의 성공사례를 보고 영입했다. 타율(.273)은 준수하게 찍어줬으나 나머지 부분에서 기대 밑(9홈런 48타점)의 성적을 남겼는데 문제는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는 것.(5Y/6850) 결국 Fwar에서 -1.3을 찍으며 첫해는 먹튀 확정.
  • 윤석민  : 볼티모어에서 선발할거라고 데려갔더만 현실은 트리플 A레벨에서의 방어율 5점대 투수. 결국 1년만에 쫓겨나고 2015년 4년 90억에 기아에 돌아왔다. 다만 윤석민은 한국인이라 여기 작성된 것일 뿐, 그가 받은 연봉을 생각하면 메이저리그 기준에서는 그냥 안 터진 값싼 외국인 선수에 불과하다.
  • 이가와 케이 : 포스팅비 포함 5년 4,600만 달러. 그리고 메이저리그 통산성적은 2승 4패 방어율 6.66(…). 양키스는 1승당 2,300만 달러나 투자한 셈이다.
  • 저스틴 업튼 : 2016년 6년간 $123.75M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했는데 6월 15일 기준 타율 0.229 4홈런 22타점으로 멘도사라인을 간신히 넘고있다.(...)
  • 제이슨 베이 : 4년 $66M에 뉴욕 메츠로 가더니 첫해에는 부상으로 95경기 출장에 그치고 2년째부터는 어메이징…. 2012시즌 종료 후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으나 거기서도 망했다. 2013시즌 종료 후 은퇴.
  • 제이슨 슈미트 : LA 다저스 시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첩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하지만 SF도 동시에 첩자를 영입하는데…
  • 제이슨 헤이워드 : 2016년 시카고 컵스의 민폐이자 암덩어리... 본래의 장점인 수비 스탯으로 인해 FWAR은 1.4로 평이한 수치이지만 타격쪽 지표는 .231 .305 .324 wrc+ 71로 어떤면으로 놀라운 수치를 보이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먹튀로 묶여 까이던 저스틴 업튼마저도 30홈런 고지를 눈앞에 둘 정도로 폼을 회복한 모습이지만 헤이워드의 첫시즌은 수비 스탯이 뻥튀기된 WAR 수치 말고는 내세울게 없다.
  • 조시 해밀턴 : 에인절스의 FA 전설 신성. 5년 $125M이라는 푸홀스를 뒤잇는 어마어마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것은 전례가 없는 새로운 먹튀가 탄생하는 결과를 낳았다. 어떤 신세인지는 항목 참조. 그냥 버논 웰스 시즌 2 아니 그 이상이라 보면 된다. 거기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나오면서 엄청난 어그로를 끌고 나가 여러모로 비웃음과 놀림을 받고있는 신세로 전락했다. 이후 에인절스에서 보낸 13~14시즌을 대차게 말아먹고 15시즌에 들어서 다시 텍사스로 트레이드 되면서 에인절스 팬들에게는 천하의 개쌍놈이라는 단어가 아까울 취급을 받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사실상 거의 무상임대로 텍사스로 보낸 거라 해밀턴이 살아나는데 성공한다면 말 그대로 에인절스 팬들에게는 금지어다. 그 여부와 무관하게 이미 금지어 취급이지만. 에인절스는 먹튀의 천국
  • 조 마우어 : 공격, 수비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완전체 포수였으나 뇌진탕을 비롯해 잦은 부상으로 포지션을 1루수로 옮기고 타격 성적도 눈에 띄게 하락하여 먹튀로 전락했다. 2016년 초반에는 맹타를 휘두르며 뇌진탕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듯 했으나, 점점 페이스가 처지면서 결국 예년과 별반 다를바 없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 칼 파바노: 플로리다에서 팀의 우승까지 공헌한 A급 선발이었으나, 4년 $40M에 뉴욕 양키스로 가서 4년간 9승 8패 5.00. 비슷한 시기에 같은 팀에서 먹튀질하던 이가와보다는 준수하긴 하다(…). 별명은 파발노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양키스 탈출 이후 클리블랜드-미네소타에서 나름 건강하게 잘 던지며 양키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 칼 크로포드: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에는 퍼펙트 스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올스타 좌익수로 활약했지만 보스턴 레드삭스로 대형계약을 맺으며 이적한 뒤에는 부진과 부상으로 인한 수술 등으로 급격히 기량이 떨어져 애물단지 취급을 받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트레이드 때 같이 먹튀취급 받던 애드리안 곤잘레스[29]와, 닉 푼토, 조시 베켓과 함께 세트로 트레이드 되어 다저스로 왔다. 다저스에 온 뒤에는 계륵과 그래도 사람구실을 하는 선수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있었으나 2015년 바닥을 치면서 다저스에서도 먹튀 확정. 그리고 마침내 2016년에 방출되고 말았다.
  • 팀 린스컴 : 2012년 시즌 전 2년 $40.5M에 계약한 이후 그 놈의 폼 때문에 부상이 와서 점점 성적이 하락하더니 2014년 2년 $25M 계약 한 이후 완전히 드러 누웠다.(...) 2015시즌이 끝난 후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2016시즌 도중 LA 에인절스와 계약했는데, 절망적인 성적을 찍으면서 방출.
  • 파블로 산도발[30]: 2015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를 멸망시킨 주범. 먹튀팬더
  • 프린스 필더 : 목부상으로 인해 진짜로 먹고 튀었다.
  • 헨리 라미레즈 : 보스턴 한정. 1루수로 출장하면서 반등가능성은 있으나 2016년 현재는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
  • 후지카와 큐지 :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투수였으나,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로는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3년간 26.2이닝만 던지는 데 그쳤다.
  • 후쿠도메 고스케: 시카고 컵스와 4년 $48M 계약을 맺으며 MLB 진출했으나 현실은 봄쿠도메. Fuck U Do Me
  • A.J. 버넷: 일명 애자볼넷.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뉴욕 양키스와 5년 계약을 맺어 3년간 양키 팬들의 속을 썩인 뒤 계약을 2년 남겨놓고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하더니 양키가 망친 명투수(…) 반열에 올라 양키스를 두 번 죽인 인물. 피츠버그에서는 관록있는 모습을 보여줬고,[31]본인도 2015년 은퇴시즌을 피츠버그에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커리어하이급의 성적을 찍고 피츠버그 팬들에게 호감을 심어준 상태에서 은퇴했다.

2.1 장기적으로 먹튀 가능성이 있는 선수

  • 저스틴 벌랜더 : 외계인도 못 해본 리그 사이 영 상과 아메리칸리그 MVP를 동시에 석권한 투수였으나 지금은 어정쩡해진 상태. 금강벌괴라는 별명도 15시즌 부상으로 인해 무너졌다. 그의 연평균 연봉이 2013시즌부터 총액 1억 8천만달러이니..[32] 여자관계운동선수를 어디까지 망가뜨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인 거 같지만 벌랜더와 여친은 별 논란 없이 화끈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인성 단위로까지 까이지는 않는다.영 좋지 않은 사건이 있기야 했다만 직접적으로 본인들이 잘못한 문제는 아니니 케이트 업튼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 경향도 있다. 물론 이후 활약에 따라 먹튀냐 아니냐가 확실히 갈릴 듯한데, 2016년에는 언제 부진했냐는 듯 227.2이닝, 16승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다.
  • 자코비 엘스버리 : 추신수와는 정반대 상황, 2014년을 준수하게 보내다가 2015년 도루수와 타율이 급감하여 15시즌은 먹튀, 2016년에도 결국 반등하지 못했다. 계약기간은 앞으로 4년이 더 남아있는데, 문제는 은근히 유리몸이기 때문에 다치면 먹튀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로빈슨 카노 : 시애틀 이적 이후 첫해는 0.326을 찍다가 2015년엔 2할대 후반의 타율, 20홈런을 기록했다. 투수천국 홈구장인 세이프코 필드 특성상 이 정도면 괜찮긴 하나, 아직 계약기간이 8년이나 남아있다! 다행히 16시즌에는 홈런과 타점 부문에서 커리어하이(39홈런 107타점)를 찍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 다나카 마사히로 : 양키스에서 이가와 트라우마를 극복하고[33]7년 $155M을 주고 데려온 선수. 2014 시즌 초반에는 신인왕에 사이 영 상까지 먹어치울 기세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다가 토미 존 서저리 직전까지 가서 겨우 살아났고, 이듬해에는 등판하면 꼭 홈런을 내 주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2015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3실점을 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34] 팔꿈치 때문에 불안 요소가 있는 선수였는데, 2016년에는 별 부상 없이 14승과 3.07의 평균자책점, 199.2이닝을 소화하며 에이스로서 역할을 잘 해냈다.
  • 제임스 쉴즈 : 탬파베이 레이스,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는 에이스로 활약 했으나, 201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75M에 계약했다. 하지만 2015시즌 살짝 부진하더니, 2016시즌은 시즌 초반 4점대 방어율을 유지하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는 6점대 방어율로 망했다. 나이도 81년생으로 꽤 많기 때문에 먹튀가 될 확률도 높은 상황.
  • 추신수 : 계약 첫 해인 2014년을 거하게 말아먹은데 이어 2015년 전반기까지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 전형적인 먹튀 코스를 밟는 듯 했으나, 그나마 후반기에 대 반등에 성공하며 부활의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2016시즌에는 갖가지 부상이 겹치면서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반전을 이끌어내지 못하며 아쉽게 시즌을 마쳤다. 계약 첫 3년간의 총 fwar가 4.3에 불과해 큰 반전이 없는 이상 먹튀의 길을 걸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 헌터 펜스 : 2013시즌 종료 후 5년 9천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비율 스탯은 괜찮지만 2015시즌 부터 부상 빈도가 늘어나며 결장 횟수가 높아지고 있다.
  • 지안카를로 스탠튼 : 2015년 말 13년 3억달러가 넘는 초장기계약을 체결했으나, 정작 16시즌은 초반 부진 및 부상으로 제 역할을 못했다. 오죽하면 삽질이 극에 달하던 때 일부 말린스 팬들과 일본 팬들이 만 43세의 스즈키 이치로를 스타팅에 넣으라고 했을 정도. 그나마 전반기 막판에 타율을 끌어올리고 올스타전 홈런더비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조금씩 반등할 기미를 보였으나, 부상 때문에 또다시 페이스가 꺾여버리면서 결국 커리어 로우를 찍고 말았다.
  • 잭 그레인키 : 2015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정규 시즌 19승 3패 ERA 1.66, 조정방어율은 225, WHIP 0.844을 기록하며 사이영상을 수상했던 2009년의 기록까지 넘어서며 2013년 다저스와 계약 당시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던 3년차 옵트아웃 조항을 발동시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6년 2억 650만 달러에 사인하며 역대 투수 1위 계약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2016년 정규시즌에 개막전부터 털리더니 그 이후로는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6월달에 한달 부상과 더불어 부상 복귀 이후로는 또 다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5] 올 시즌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엄청난 투자를 했던 애리조나 입장에서는 엄청난 손해이며 다음 해를 기약하는 수밖에 없겠지만 그레인키 본인의 나이도 32살이기에 앞으로 나아지라는 보장도 없는 상황.
  • 조던 짐머맨 : 2015시즌 종료 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5년 1억 1천만 달러의 계약을 하였다. 2016시즌 초반에는 맹활약하며 좋은 영입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나 시즌 중반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19경기 9승 8패 ERA 4.86의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3 일본프로야구

  • 고바야시 히로유키 : 2010년 YFK(야부타+후루야+고바야시)의 일원으로 우승을 일궈 냈지만 이듬해 한신 타이거즈로 FA 이적 첫해 단 42경기 등판을 마지막으로 2012년 방출.
  • 김태균: 2009시즌 종료 후 치바 롯데 마린즈와 3년 계약을 맺었다. 입단 첫 해 전반기에는 홈런과 타점을 쓸어담으며 성공적인 안착을 하는가 했더니 후반기에는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폭망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음 시즌을 기약해볼만한 활약이라는 평가였으나, 이듬해인 2011년에는 손목 부상으로 1군에서 사라지더니 그 해 7월 부상과 지진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정을 이유로 돌연 계약을 해지,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과정에서 치바 롯데 동료들과 코치들을 은연중에 디스하는 인터뷰까지 하는 바람에 한국에서도 김태균에 대한 여론이 급격히 안 좋아졌고, 김도망, 김지진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 나루세 요시히사: 야쿠르트로 FA 이적(3년 계약) 첫해 2015년 단 14경기만 등판하고 8월 1일 이후 말소, 일본시리즈 명단에도 들지 못했고 6,600만엔 삭감. 2016년 중간계투로 등판하며 선발진에서도 밀렸다...
  • 다니엘 리오스: 2007년 KBO에서 기록적인 22승을 거두고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1억 엔의 연봉에 입단했으나, 2승 7패에 그쳤을 뿐만 아니라 금지약물복용까지 적발되면서 구단에서 쫓겨났다.
  • 마이크 그린웰: 한신 타이거스 역사상, 아니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외국인 선수. 한신판 루크 스캇이자 상위호환.
  • 마쓰자카 다이스케: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2015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4년 16억 엔이라는 거액을 받고 입단했다. 하지만 현실은 부상으로 1군 등판 한 번도 없이 시즌아웃. 4분의 1값으로 한국에서 데려온 외국인 투수보다 오래, 더 많은 돈을 주고 계약했음에도 불구하고 계륵이 되고 말았다. 오죽했으면 소프트뱅크 측에서 혹시나 타팀으로 가서 부활할까봐 일부러 잡아두고 있다는 설까지 나돌 정도.
  • 마츠나가 히로미 : NPB 최초의 FA 선언자. 한신 타이거스에서 고향 후쿠오카에 자리잡은 다이에 호크스에 이적해 첫 해에 규정타석 만족 타율 3할로 활약했지만.. 이후 성적이 급하락하며 먹튀행. 결국 1997년 시즌오프 때 방출되면서 은퇴했다(...) 참고로 마츠나가는 트레이드로 이적한 한신 타이거스 때도 부상 등으로 인해 먹튀가 된 바 있다(...) 트레이드 먹튀+FA 먹튀의 2연병
  • 모리모토 히초리 : 2011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로 FA 이적 후 부상 등에 시달리며 첫해 48경기, 이듬해 108경기에 출장하여 반등하였으나 2013년 단 4경기 출장(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방출되었다.
  • 사사키 가즈히로 :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였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3년간 총 119세이브를 쓸어담는 활약을 펼쳤으나 2003년에는 부상으로 10세이브에 그치면서 시즌 후 친정팀 요코하마 베이스타즈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2004, 2005년 6억 5천만 엔의 연봉을 받고도 각각 19세이브, 4세이브에 그쳤으며, 특히 2005년에는 평균자책점이 9.00에 달하는 등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결국 그 해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 스기우치 도시야 : 요미우리 FA 이적 첫해에는 일본프로야구 최초의 양대리그 탈삼진왕이 되는 등 솔리드한 모습를 보였지만, 점점 노쇠화로 성적이 하락세를 타더니 최근 들어서는 고질적인 부상이 악화되어 1군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2015년 어린이날 0.2이닝 6실점으로 거하게 말아먹고 고관절 수술. 연봉이 5억엔에서 5천만엔으로 무려 90%나 삭감되었으며[36] 이는 일본프로야구 최다 연봉 삭감액. 하지만 대삭감 이후에도 재기하지 못하고 2016년에는 아예 1군 등판이 한 차례도 없다.
  • 앤디 밴 헤켄 : 넥센에서의 활약을 보고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1억 4400만엔을 주고 데려왔지만 전반기에 1승도 못 거두고 4패만 기록한 채 평균자책점 6점대에 육박하며 망했어요. 결국 1년도 못 채우고 방출되었고, 결국 다시 넥센으로 돌아왔다. 펠리페 파울리노 역시 무승이긴 한데 평균자책점 3점대
  • 이병규 : 2007년 주니치 드래곤즈와 3년 계약을 맺었지만 외국인 타자로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0년 LG로 복귀했다.
  • 이승엽: 요미우리의 먹튀 전설. 요미우리와 2006시즌 후 4년 30억 엔이라는 NPB에서도 역대급인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4년이라는 계약기간은 너무 길다는 평가는 있었지만, 그래도 계약 당시에는 역대 홈런왕들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레전드의 나날을 보낼 줄 알았다. 하지만 계약 첫 해인 2007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는데, 30홈런을 기록하긴 했지만 2006년에 비해 세부스탯이 급락했고, 2008년 이후에는 성적이 급전직하하며 주전에서 밀려났다. 결정적으로 2008년 세이부와의 일본시리즈에서는 18타수 12삼진이라는 초대형 사고를 터뜨리며 교진의 패배에 결정적 원인을 제공, 결국 밥값을 못하는 정도를 넘어 짐짝 수준이 되었다. 얼마나 활약이 아름다웠는지(...) 결국 요미우리와의 재계약에 실패했고 요미우리의 구단주는 "4년 계약에 거액까지 지불했는데 X같은 활약밖에 못했다.(4年契約で大金払って、クソの役にも立たなかったってのもいる)."는 처절한 악담을 퍼부었고, 당시 삼성 감독이던 선동열도 이런 것을 모를리 없기 때문에 이승엽 와도 자리없다라는 폭탄발언을 할 정도. 한일동맹(...) 2011년에는 오릭스 버팔로즈[37]와 팀내 2위에 해당하는 1억 5천만 엔에 1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오릭스에서도 역대 삼진신기록에 도전할 정도로 부진하다가 결국 퇴단, 삼성으로 복귀했다.
  • 정민태: 2001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무려 이적료 5억 3000만 엔에 연봉 1억 3천만 엔을 받고 입단했으나, 첫해는 2승, 2년차에는 승패없이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한국에 복귀했다.
  • 정민철: 2000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나, 빙그레 시절의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고 2년간 총 3승만 거둔 채 한국으로 돌아갔다.
  • 자니 곰스: 2013 월드 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주축 멤버였지만, 2016년 라쿠텐과 1년 300만달러에 계약한 뒤에는 65타수 11안타 1홈런 1할 6푼 9리라는 형편없는 성적만 찍은 뒤, 의사소통 문제와 구마모토 대지진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 카와사키 켄지로: 90년대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우완 에이스로 1998년 사와무라상 수상자. 2000년 시즌오프에 주니치 드래곤즈로 FA 이적하였다. 주니치의 에이스로 활약할 것을 기대했지만 현실은 주니치 소속으로 뛴 4년간 어깨 부상으로 인해 1군 등판은 고작 3경기에 불과하였다.
  • 케빈 유킬리스: 항목 참조. 부상으로 21경기 출장에 머물렀으며 그 해 은퇴하였다.
  • 후쿠도메 고스케 :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와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했는데, 첫 해인 2013년에는 0.198이라는 충격적인 타율을 기록하며 꼼짝없이 먹튀 소리를 들었다. 다만 2014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는 마우로 고메즈와 함께 한신의 공격을 이끌어서 한신을 일본시리즈에 진출시키는 데 나름대로 공을 세웠고, 다만 니시오카 츠요시가 일본 시리즈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2015년에는 팀 내 최다인 20홈런과 76타점을 기록하며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먹튀/스포츠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사실 삼성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03년 시즌 중반부터 슬럼프가 길게 찾아오는 등 하향세의 징조를 보이긴 했다.
  2. 특히 2007년에는 단 2안타밖에 못치며 타율 0.071를 기록했다.
  3. 2013년은 다승왕이지만 평균자책점이 4.71에 달한다.
  4. 당시 투수 인스트럭터로 삼성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던 적이 있다.
  5. 대체 선수로 발비노 갈베스가 들어왔다.
  6. 입단 계약금 5억+피츠버그 구단에 지불한 계약 파기금 5억 해서 총 10억을 사용하였다. 결론적으로 LG는 2006년 KIA 한기주가 10억 신화를 기록하기 전에 비공식적으로 10억을 신인 입단으로 쓴 셈.
  7. 와전된 것으로 드러났으나 성적이 성적인지라…. 근데 당시 해태구단은 돈 없다고 계약금 없이 5만 달러 들고 미국가서 숀 헤어와 1차 접촉, 입장 확인후 바로 협상테이블 치우고 숀 헤어가 과도한 금액을 요구했다고 언플질하고, 타이론 우즈 등이 잘 나가자 지명만 했던 숀 헤어를 불러왔다(…). 근데 이것 때문에 고향에서 휴식만 취하고 동계훈련도 안 했는데 잘 될리가(…). 결국 부진하다가 부상당하고 짐쌌다. 한마디로 해태구단의 막강 삽질.
  8. 세금, 옵션을 제외해도 40억 이상을 받았다고 한다.
  9. 이후 2013년 강민호가 75억으로 최고액 기록을 경신했다.
  10. 문서 편집 시점의 리그 평균 스탯은 .289/.364/.438 ops .802이고, wrc+는 100이 기준이다. 시즌 종료 후 편집 예정
  11. 트레이드 시점에서는 야구엔 관심 없고 차에 관심이 팔려있다느니 마운드에선 기죽어있는 눈동자가 차 얘기 나오면 초롱초롱해진다는 등 좋지 못한 소문이 퍼져있었으며, 감독이었던 김성근도 '야구가 아닌 다른 곳에 마음이 가있는 것 같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해봤지만 나는 더 이상 못고치겠다.'라고 포기를 확인하는 인터뷰를 했다.(어지간한 베테랑 투수들은 물론 감독 본인과 이상군까지 유창식과의 상담에 동참했다고 한다.)
  12. 1호는 위에 있는 김동수. 그리고 김응용삼성 감독이 KIA로 다시 보내줘서 불펜 투수로 부활했다.
  13. 계약금 6억, 연봉 3억 5000만, 옵션 4억.
  14. NC는 이승호를 지명해오는 대가로 롯데에 10억 원을 지불했고, 롯데는 이승호의 계약금(6억)과 1년치 연봉(3억 5,000만)을 지급하고도 NC로부터 10억 원을 받으며 5,000만원이 남는 장사를 했다.
  15. 추신수와 이대호는 고교 시절 투수가 주 포지션이었으나 프로 입단 후 타자로 전향했다.
  16. 이 액수는 명목상의 액수였고, 실제로는 5억 원이었다고 한다.
  17. FA 총액은 40억 6,000만 원이지만, 세금과 옵션 달성 실패, 그리고 징계 기간 삭감 등으로 인해 실수령액은 20억 아래였다고 한다.
  18. 객관적으로 먹튀는 맞다. 허나 위에 말한 위암때문에 취소선 처리가 된것으로 추정.
  19. 조동화 항목에 가보면 알 수 있겠지만, 조동화는 주전급 선수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당장 통산 WAR도 1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고, WAR 8할,타율 3할을 넘긴 시즌은 한번도 없다. 이는 SK 와이번스 구단의 오버페이의 탓도 크다고 볼 수 있다.
  20. 1996년에 입단해서 1999년 시즌 후 은퇴한 위 항목의 이정길 때문에 먹튀라는 단어가 먼저 쓰였다는 설도 있다. 홍현우의 부진 원인은 1999년에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무리한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인한 부상과 그 후유증이 생겼다. 실제 1999년에 비해 2000년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LG 구단에서 그런 홍현우를 덜컥 샀다가 LG 구단 입장에서 망해버렸다. 홍현우가 먹튀가 되어 버린 원인은 홍현우 항목 참조.
  21. 물론 이 타율은 플루크였다는 평가도 있었다. 참고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니시오카의 NPB 통산타율은 .280이었다.
  22. 마쓰이 가즈오는 메이저리그에서 7년을 뛰었으나 입단 당시 기대치에 비하면 많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고, 2015년 이전까지 준수한 활약을 했다고 평가받는 동양인 내야수는 이구치 타다히토이와무라 아키노리 정도였다. 그리고 2015년 강정호가 3.9의 fWAR를 기록하며 이구치가 보유했던 종전 동양인 내야수 단일시즌 최고 fWAR 기록(3.3)을 경신하며 성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23. 이 계약은 당시 칼럼니스트들에게 무한 까임의 대상이 되었다.
  24. 여담으로 당시 LA 다저스는 1999년 FA로 영입한 케빈 브라운의 거액 계약 때문에 팀 연봉총액이 치솟자 나란히 FA 자격을 얻는 드라이포트와 박찬호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한 해 먼저 FA가 된 드라이포트가 다저스에 잔류하며 박찬호는 자진해서 연봉을 깎지 않는 한 타 팀 이적이 확실시되었고, 2002년 FA 자격을 얻은 뒤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된다.결론은 둘다 역대급 먹튀
  25. 참고로 이 말은 오역이다. 진짜 뜻은 제1선발이다.
  26. 200이닝을 넘길시 계약 옵션으로 연장할 수 있다.
  27. 처음 10년 계약 이야기가 나올 때도 무리수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계약 당시만 해도 타자의 전성기는 20대 후반~30대 초반 이라는 인식이 있을 때라 나이를 속이지 않았다는 전제하에서 첫 3~4년간에는 매시즌 MVP를 노릴 수 있는 성적을 찍어줄 것으로 기대되던 푸홀스로 뽕을 뽑고 나머지 계약기간은 늘어나는 통산스탯을 구경하는 것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28. 계약 당시와 달리, WAR를 통한 분석에 의하면 타자의 전성기는 20대 중반~20대 후반이라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이 이론에 따르면 푸홀스의 계약은... 망했어요
  29. 그래도 홈런 빼면 나머지는 오히려 좋아졌다.
  30. 어깨부상까지 당하면서 답이 없다! 스위치히터마저도 포기.
  31. 다만 2014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있었을 때에는 리그 최다 볼넷을 내주면서 로테이션만 지켜줬다..
  32. 13-14시즌 연평균 2천만, 15시즌부터 연평균 2천8백만달러.
  33. 다나카와 박병호는 소속팀이 포스팅으로 데려온 실패 사례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34. 물론 패배의 실질적인 책임은 양키스 특유의 물빠따에 있다.
  35. 친정팀 다저스 원정 첫 방문에서 본인 커리어 최초로 한이닝 4피홈런 포함 1경기 5피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진 것이 그 백미
  36. 한국프로야구에서도 박명환의 연봉이 5억에서 5천만원으로 삭감된 바가 있다. 마찬가지로 한국프로야구 최다 연봉 삭감액. 전년도 연봉에서 0 하나가 빠져버리는 마술
  37. 원래는 2010년 이후 삼성 복귀 예정이었으나, 당시 감독이었던 선동열이 신인 키우기에 재미들린 상황에다 전술된 것처럼 요미우리에서의 엄청난(...) 활약을 본 덕에 복귀를 대놓고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