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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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닌텐도의 주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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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커비 시리즈
정통파별의 커비꿈의 샘 이야기슈퍼 디럭스거울의 대미궁
도팡 일당의 습격별의 커비 Wii트리플 디럭스로보보 플래닛
넘버링별의 커비 2별의 커비 3별의 커비 64
리메이크꿈의 샘 디럭스울트라 슈퍼 디럭스20주년 스페셜 콜렉션
외전커비의 핀볼커비 볼커비의 아발란체커비의 블록볼
커비의 장난감 상자반짝반짝 아이들데굴데굴 커비에어라이드
터치! 커비반짝반짝 메달랜드메달랜드의 마법의 탑털실 커비 이야기
모여라! 커비커비 파이터즈 Z대왕 디디디로 쿵쿵 Z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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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のカービィ/ Kirby
닌텐도HAL 연구소가 합작하여 1992년 발매된 게임보이용 횡스크롤 액션 게임과 그 시리즈로 나온 후속작들. 디렉터는 사쿠라이 마사히로.[1]

1 개요

틀:닌텐도 5대게임


귀여운 캐릭터로 어필하여 인기가 많으며 주인공 "커비"는 말랑말랑한 분홍색의 공 비슷하게 생긴 괴생명체(?)로 그 자체만 보면 점프, 앉기, 공기를 흡수해 몸을 부풀려서 공중에 뜨기라는 능력(호버링)이 기본 동작.

특히 호버링 덕에 횡스크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즉 이동의 제약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다. 지나가면서 모든 적을 죽일 필요 없이 날아서 피하면서 진행하거나,컨이 좋다면 용암지대를 날아서 통과하는것도 가능하다.[2]

2 상세

2.1 적의 능력 카피


카피 종류에 대해서는 /카피 능력 참조

시리즈 최초의 작품 별의 커비만 해도 적의 능력을 흡수하지 못했다. 그저 빨아들이고 뱉는 게 전부였다는 얘기. 능력카피 시스템이 최초로 도입된 작품은 패미컴으로 나왔던 "꿈의 샘 이야기". 그리고 각 능력에 맞게 커비의 코스튬이 바뀌는 것은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 처음 적용된다. 또 1995년에 게임보이로 발매된 별의 커비 2에서는 협동(사실상 합체) 가능한 동료로서 릭과 쿠, 카인이 처음으로 등장한다.[3]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커비 시리즈의 백미는 바로 패미컴으로 나왔던 "꿈의 샘 이야기".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초로 기억하고 있는 커비 시리즈로 패미컴 황혼기인 1994년에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이 팔렸고, 나중에 GBA판 "꿈의 샘 이야기 DX"(북미판은 Nightmare in Dreamland)로 리메이크돼서 나왔다. 지금은 닌텐도의 대표작 중 하나. 별의 커비만의 특수한 시스템인 「적의 능력 카피」가 최초로 확립된 작품이다.

커비는 적을 빨아들일 수 있는데 빨아들인 적은 그대로 발사하여 상대방을 타격하거나[4] 집어삼켜서 적의 능력을 그대로 흡수해서 쓸 수 있다. 불을 쏘는 적을 삼키면 불을 쏠 수 있고, 전류를 발산하는 적을 삼키면 몸에서 전류가 흐르고, 가시가 돋아나는 적을 삼키면 몸에서 가시가 돋아나고, 칼을 쓰는 적을 삼키면 칼을 쓸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잡몹뿐만 아니라 중간보스로 등장하는 것들도 쓰러트린 후 삼켜서 능력을 흡수할 수 있으며 당연하지만 아무 능력도 없이 돌진해오는 적들은 삼켜봤자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단, 능력이 있을것 같으면서도 정작 흡수하면 아무것도 없는 적들도 있으며, 이전 작품에서는 능력을 주지 않던 적이 후속작에서는 능력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능력 흡수는 한번에 하나씩만 가능하다. 만약 한번에 둘 이상을 삼키면 능력을 지닌 적들에 한해 각 적들의 능력이 "혼합"되며, 임의의 능력을 부여한다. 가령 불을 쏘는 적과 칼을 쓰는 적을 동시에 흡수하면, 불이나 칼 둘 중에 하나 또는 이들 이외의 게임 내 가용능력 중 하나가 무작위로 부여된다.

능력중에서는 "슬립"[5] 같은 전혀 쓸모없는 페이크 능력에서부터 화면 안의 모든 적을 철냄비에 집어넣어 요리로 만들고 그걸 먹어서 체력을 회복하는(...) 극악무도한 "쿡"까지 다양하다.

화면 전체를 쓸어버리는 크래쉬 같은 1번만 사용 가능한 능력도 있다. 비슷한 것으로 "마이크"가 있는데 이는 유효횟수가 3번이다. 한 능력을 갖고 있으면 또 다른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기존에 갖고 있던 능력을 버려야 한다. 상황에 맞게 적의 능력을 흡수해서 스테이지를 풀어나가는 것이 관건이며 각 스테이지의 특정 장소에서 특정 능력을 적절히 활용해야 숨겨진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등 작중에서 일종의 퍼즐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1997년 슈퍼패미컴으로 별의 커비 3가 출시되었다. 적의 능력 흡수는 총 8개로 줄었지만 새로운 동료로 나고, 피치, 츄츄가 추가되었다.[6]

2.2 국내에서

애니메이션이 국내 방영될 때 제목이 「별의 전사 커비」로 번역되었고 이때부터 공식 명칭은 '커비'로 정해졌다. 이름에 관한 썰은 커비 문서 참조.

1990년대 후반 초딩들 사이에서 게임보이 버전이 카비란 이름으로 퍼지며 그 때 막 생기고 있던 학교 컴퓨터실을 점령하기도 했다. 영어, 일본어를 몰랐던 어린이들 가운데서는 '분홍이', '동글이'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비슷한 이유로,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다른 캐릭터인 디디디 대왕, 웨이들 디, 웨이들 두, 랜디아, 마버로아도 팬덤에서는 각각 데데데 대왕, 와들디, 와들두, 란디아, 마호로아로 부르는 일이 더 많다. 문제가 되는 건 이런 것들을 오역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지만, 진짜 오역인것도 적지 않다. 그러나 나무위키 방침상 한칭을 우선시 하니 일칭으로 되어있는게 보이면 수정바람.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 터치! 커비대원미디어/게임사업부에서 각각 별의 비 꿈의 샘 이야기, 별의 비 거울의 대미궁, 터치! 비로 들여왔다.

한글판 로고 폰트가 묘하게 비락 식혜 로고와 닮았다.

2.2.1 국내 언론에서

2.2.2 번역

한국닌텐도가 번역한 게임 시리즈 중 상대적으로 번역의 질이 떨어진다. 정발명인 웨이들 디웨이들 두는 팬들이 기본적으로 짚고 넘어간다.

마리오 시리즈는 적들의 이름 번역이 일관성도[7] 높고 나름대로 센스[8]도 있지만 별의 커비 시리즈는 좀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서, 서키블을 부메랑기사로 번역했다면 당연히 비슷한 계열의 몬스터들은 이름이 부메랑○○이나 ○○기사로 번역되는게 맞겠지만 중간보스 버전인 잔키블을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쓴것은 번역이 꼬여있다는 걸 보여준다.

게다가 외래어 표기법도 문제들 수 있는데, 소드를 스워드로 번역해놓고선 아직도 고치지 않고 쓰고 있다. 젤다의 전설에서 마스터 소드를 마스터 스워드라고 썼다가 나중에라도 올바르게 수정한 것과 여러모로 비교된다. 또한 별의 커비 Wii에선 dragon의 표기를 드래건[9]이라 사용했다가 로보보 플래닛에서 드래곤이라고 표기하는 등 다소 일관성이 없다.

틀리지 않을 번역을 틀리는 것도 문제인데, 드로시아로시아로, (비록 어감이 이상하지만) 퀸 섹토니아를 퀸 세크토니아로 오역했다.이쪽은 발음이 좀 야해서 그런걸지도...허구한날 유희왕 발번역하는 대원이 번역하나

3 그 외

  • 캐릭터들이 궈여워서인지아냐 그리기 쉬워서 그럴걸? 마리오같은 캐릭터들보다 팬아트가 월등하게 많다. 하지만 따라잡히기 직전이다. 일본의 pixiv, 영미권의 DeviantArt, 그리고 한국의 개인 블로거들의 팬아트를 검색해서 보면 월등히 많은 그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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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미판으로 수출될 때 커비의 표정이 험악하게 바뀌는 것도 나름 전통. 양덕들의 치밀(…)한 분석에 의하면, 이는 미국측 높으신 분들의 희한한 분석에 의해 계속 이 정책을 유지하는 거라고 한다. 일종의 양키 센스. 참고로 커비 말고도 미국에 수출되는 수많은 게임들이 (캐릭터 그림체를 유지하는데 성공할지라도) 원조 박스아트를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 트리플 디럭스는 일본판부터 인상이 험악한 관계로 아무런 가감이 없다.

네이버 동영상이 먹통이 된 관계로 링크로 대체

  • 2005년에 E3로 보여줬던 별의 커비 NGC[10]는 닌텐도에서 아주 한참동안 언급도 안되었으며 결국 개발 취소가 되어 흑역사가 되었다. 내용은 대충 슈퍼 디럭스 삘의 헬퍼를 소환해서 싸워나가는 구조인 듯. 다만 헬퍼를 동시에 여럿 소환할 수 있다. 파티 플레이? system:커비 님을 파티에 초대했습니다.
그 뒤 2010년 Wii 전용 게임인 털실의 커비가 발매되고 그걸로 땡처리하는 듯 보여서 여러 커비팬들에게 실망을 주었지만, 이후 2011년 별의 커비 Wii가 나오면서 그 동안의 공백을 깨게 된다.
  • 위에서 서술했던 것처럼 커비의 가장 큰 특징은 "적을 먹어서 적의 능력을 흡수해서 싸운다"지만 꿈의 샘 이야기 이후 작품에서도 커비가 식고자가 되어버린 작품이 있다.적이 눈앞에 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털실 커비 이야기는 초반 오프닝에서 언급되지만 흡입을 해도 털실 상태라 그대로 통과해서 뒤로 가버리기 때문에 커비의 능력이 먹히질 않는다.
  • 2012년 4월 27일 20주년을 맞이했고 이를 기념해 Wii로 20주년 콜렉션 소프트가 2012년 7월 19일에 발매되었다.
  • 까이는 점이 거의 없는 시리즈이지만 쉬운 난이도에 대해 불만을 가진 팬들도 있다. 1UP 아이템과 체력 회복 아이템이 후하게 주어지고 호버링으로 인해 캐릭터의 이동자유도가 높은게 원인이라면 원인이다. 그리고 트리플디럭스의 빅뱅 카피, 로보보플래닛의 로보보 아머는 위력이 사기급으로 좋다.
2016년 기준 최근작 트리플 디럭스의 IGN 등 해외 게임 웹진 리뷰에서도 쉬운 난이도를 단점으로 들기도 했으나, 해당 리뷰는 '난이도가 게임의 장단점을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느냐'며 까이기도 했다. 대부분 전연령층 대상인 닌텐도의 게임들 중에서도 특히 저연령층 대상, 저난이도를 특징으로 잡은 시리즈라 그런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발매 후 클리어 보고나 정보가 올라오는 속도도 대단히 빠른 편. 근데 격투왕의 길 마스터는 하나도 안 쉽다.특히 로보보의 진 보스와의 정면 승부는 정말..... 충공깽.
  • 같은 디렉터가 맡아서 그런지 몰라도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의 메인 스토리 모드인 "아공의 사자" 또한 시스템적으로 꿈의 샘, 슈퍼 디럭스의 계보라고 해도 될 정도 흡사하다.
횡스크롤 진행에, 중간중간 아이템을 먹어 데미지를 회복하거나, 적을 전부 죽일 필요 없이 지나가도 되는 자유도,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가는 포탈을 찾아 스토리를 진행하는 구성 등이 비슷한 편.
  • 2016년 8월 커피 카페 & 샵이 오사카와 도쿄에서 선보였다. 다만 계속 하는 건 아니고 기간 한정. 커비 시리즈를 주제로 한 음식과 음료를 팔고 기념 상품도 판다. 관련 일러스트를 보면 커비가 주방장 가게째로 흡입하는 손님이 아니라?!, 와들디가 서빙 직원, 디디디 대왕과 메타 나이트는 손님으로 컨셉을 잡은 듯.
그리고 메뉴 중에 메타나이트가 밤마다 몰래 먹는 파르페메타나이트가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먹는 아포가토가 당당히 올라와 있어 팬들을 뿜게 만들었다(...). 당연히 온갖 소재거리로 신나게 2차 창작을 생산 중. 공식이 직접 능욕을 시전하는 위엄

4 시리즈 일람

한글판/일본판 기준으로 별의 커비가 붙은 제목이 본가 별의 커비 시리즈고, 게임 제목에 그냥 커비만 있는 경우 커비 시리즈 외전이다. 정발판은 정발된 제목으로 적는다. 괄호 안은 북미판 제목, 각주는 일본판 제목. 아케이드 버전은 개발에 ATLUS가 참여했다.

4.1 정통파 별의 커비 시리즈 일람[18]

4.2 시모무라 신이치[20] 커비 시리즈 일람

별의 커비 2를 기준으로 여러 동료 캐릭터들이 커비를 도와주고 스테이지마다 있는 특정 아이템을 모아서 모든 일의 원흉의 원흉다크 매터 일족을 쓰러트리는 시리즈이다. 그리고 검은 닌텐도 요소가 제일 강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2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3과 64는...
아쉽게도 별의 커비 64 이후로는 시모무라 신이치가 감독한 커비 시리즈는 안 나오고 있기 때문인지 , , 카인같은 동료 캐릭터들[21], 그리고 아드렌느같은 인간형 캐릭터는 카메오 출연으로 그치고 있다. 하긴 뭐 만 봐도 안 나올만 하지...
카피 능력의 종류가 다른 시리즈보다 매우 적으며, 같은 능력도 커맨드 입력을 통해 여러가지 기술로 분화되는 정통파 시리즈와는 달리 그런 요소가 거의 없다. 그 대신 커비 3에서는 동료와의 합체 시스템, 커비 64에서는 카피 능력끼리 조합이 가능한 카피 믹스 시스템을 통해서 단조로운 능력들을 보완하려고 시도했다. 정통파 시리즈를 계승한 쿠마자키 신야의 커비 작품과는 달리 적들과 커비도 살짝 디자인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러가지로 이질적인 시리즈이다.

4.3 쿠마자키 신야[22] 커비 시리즈 일람

4.4 별의 커비 시리즈 발매년도별 일람

여기서는 해당 기종 및 영문명을 생략하니, 해당 기종 및 영문명을 찾고자 한다면 상단의 항목을 참고바람. 또한 이 항목은 별의 커비 시리즈 본가만 작성되었다. 발매년도는 일본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아래의 작품들은 상단의 항목들 중에 리메이크나 이식된 작품들이다.

5 미디어믹스 작품

  • 만화 - 별의 커비

사쿠마 요시코의 만화. 1992년부터 2009년까지 연재.

6 등장인물

별의 커비 2의 등장인물
커비구이카인
별의 커비 3의 등장인물
커비구이
카인츄츄나고피치
별의 커비 64의 등장인물
커비디디디 대왕웨이들 디아드렌느리본
별의 커비 Wii의 등장인물
커비디디디 대왕반다나 웨이들 디메타 나이트마버로아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의 등장인물
커비디디디 대왕반다나 웨이들 디타란자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의 등장인물
커비메타 나이트반다나 웨이들 디비서 수지

6.1 커비쪽 주변인물들

6.2 커비의 적들

6.2.1 잡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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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르도
시리즈 전통의 눈 달린 가시공 모양의 적. 정발명은 .(...) 뭣하러 바꾼 거지 쓰러뜨릴 수도 없고 흡입도 불가능하다. 보통 장애물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화려한 컨트롤로 피해가야 하거나, 카피 능력의 무적기로 피해가거나, 무적캔디 아이템[28]이 배치되있는 경우가 많다.그냥 맞으면서 진행하면 편할텐데 하지만 초대 별의 커비에서는 닿으면 체력이 3칸이나 깎이는 무시무시한 녀석이었다. 그리고 모여라! 커비에는 즉사 판정이 있다.[29]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는 빅뱅능력조차 통하지 않는다.갈수록 무서운 놈이다. 별의 커비 3에서는 대장 고르도(...)인 캡틴 스티치가 등장하지만 이 캐릭터는 데미지가 먹힌다.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X아공의 사자에서도 비슷한 포지션의 몬스터 자킬이 있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에 게스트 출연했다. 칼을 찾으러 가는 길에 만나는데, 길을 막고있어서 방패로 밀어서 길을 만들어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칼을 먹는 순간… 칼 한방에 박살나는 최약체로 돌변. 덕분에 커비 시리즈 골수팬들에게는 허탈함을 선사했다. 반대로 꿈꾸는 섬부터 플레이하고 커비 시리즈를 후에 접한 사람은 이 녀석의 먼치킨성에 전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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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피
빨간색이며 뿔 2개가 나있다. 평상시에는 귀여운 얼굴을 하고 있지만 흡수 시도시 얼굴이 갑자기 외눈박이 괴물로 변한다. 별의 커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러 마리가 등장하며 캐피들의 환심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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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디
어디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편안하게 자고있는 잡몹. 이 녀석이 바로 그 잉여 카피능력인 슬립을 주는 놈이다.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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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윌리
타이어의 형태를 하고있는 잡몹 캐릭터. 바퀴를 복사할 수 있다. 커비의 에어라이드에서는 렉스 윌리, 윌리 스쿠터라는 변종이 존재한다. 정발명은 '타이어맨'. 그래서 '윌리라이더'도 '타이어라이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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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엘
평소에는 검은 구체이지만, 커비가 다가오면 4개의 다리를 생성하고 부스럭거리며 움직이는 거미다. 잡몹 캐릭터이지만 삼키면 체력이 줄어든다. 별의 커비 3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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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스트 나이트
창과 방패로 무장했으며 첫번째로 나오는 유령. 잡몹 캐릭터치고는 영리하고 이쪽의 공격을 방패로 막아내는 경우가 있다. 흡수하면 가시를 복사할수 있다. 별의 커비 64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 시미라
마법사처럼 생긴 적. 카피능력 미러를 소유하고있다.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울트라 슈퍼 디럭스에서만 등장하다가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서 다시 등장. 이렇게 보면 그냥 평범한 잡몹이지만 일본쪽에서는 묘한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본판 울트라 슈퍼 디럭스 커버 때문(#). 보시다시피 왼쪽 밑 사미러의 얼굴이 일본의 심의 체제마크인 CERO A적절하게 가려져 나와버렸기 때문에 이에 힘입어 네타 캐릭터로 굳어져버렸다.(...) 거기에다 비단 일본판 뿐만 아니라 북미판, 유럽판에서도 심의 마크에 얼굴이 가려 버렸다. 다만 한국판은 심의 마크가 오른쪽 위에 있어서 얼굴 가려지는 신세는 면했다.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 포피 브라더즈 주니어
시리즈 초반부터 개근한 잡몹으로, 파란색 모자에 해맑은 표정, 광대같은 옷차림이 특징.[30] 초대 별의 커비에선 아무 능력도 없었다. 그리고 꿈의 샘에선 사과나 맥심 토마토를 타고 나오며 역시 아무 능력도 없었지만, 슈퍼 디럭스부터 폭탄과 부메랑을 던지는 능력을 받았다. 큰 버전으로 포피 브라더즈 시니어가 있다.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까지는 커비가 폭탄 능력을 획득할 경우 포피 브라더스의 모자를 쓴다.
  • 타크
도둑 고양이같이 생긴 잡몹이다. 먹으면 카피를 준다.그리고 헬퍼를 보쌈해 간다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 칠리
눈사람처럼 생긴 잡몹으로, 먹으면 아이스를 준다. 마찬가지로 타크와 같이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이후 별의 커비 꿈의 샘 디럭스에도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디디디 대왕이 소환한 몬스터인 아이스 드래곤(원작 시리즈에도 등장한 몬스터로,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쓰러뜨리고 흡수하면 아이스 능력을 얻는다)이 만든 부하로 등장하였으나 커비와 친구가 되었고, 이후 커비와 협동하여 아이스 드래곤을 물리치나 아이스 드래곤이 소멸하면서 자신도 살 곳을 잃게 되어[31] 결국 사망한다. 상당히 가벼운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에서 비극적인 운명을 맞은 얼마 없는 몬스터.
  • 프로펠러
별의 커비 2부터 등장한 잡몹. 배드엔딩에서는 프로펠러 밤(Propeller Bomb)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이름 그대로 머리에 프로펠러대나무 헬리콥터가 달려있으며, 평상시는 무표정으로 커비가 다가오면 귀여운 웃는 얼굴로 맞이해준다.
그러나, 커비가 동물 친구랑 합체한 상태에서 만나면 갑자기 인상이 험악하게 변하여[32] 광속으로 쫓아오며얀데레, 프로펠러에게 부딪히면 남은 체력과 관계없이 동물 친구를 바로 잃어버린다. 게다가 폭주상태의 프로펠러는 흡입이 안되고 계속 대미지를 주어야 쓰러뜨릴 수 있는데[33], 쓰러뜨려도 폭발하기 때문에 피하지 않으면 안 되는 녀석이다. 예외적으로 아이스 계열의 능력을 쓰면 꼼짝없이 얼릴 수 있다. 공격당해서 동물 친구를 잃었거나, 공격당하기 전에 이쪽에서 먼저 합체를 해제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귀여운 얼굴로 돌아온다. 폭주상태에서 쫓아오다가 안되면 그냥 오른쪽 화면 밖으로 날아가버리는데, 이 상태에서 합체를 해제해도 여전히 폭주상태이며 부딪히면 즉사하게 되므로 주의. 보통 레벨 4부터 등장하지만, 2-3 마지막 방 왼쪽 상단에도 한마리 있기 때문에 쿠랑 합체한 상태에서는 쓸데없이 높이 날아가지 않는 게 좋다.
별의 커비 3에서는 알에서 부화하는데, 색깔이 노랑(활짝 웃는 얼굴), 파랑(무표정), 검정(사악한 표정), 갈색(웃는 얼굴), 빨강(놀란 표정)으로 다양하며 제각각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날아다니면서 커비를 천천히 쫓아오는데, 만약 커비가 프로펠러의 색상과 일치하는 색상의 동물 친구를 데리고 있으면 빠르게 쫓아온다[34]. 부딪히면 대미지는 받지만, 쫓아오면서 표정이 험악하게 변하는 것도 아니고 동물 친구를 바로 잃는 것도 아니어서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다.
별의 커비 64에서는 어떤 상황이든지 항상 웃는 얼굴이고 색깔이 보라색이다. 커비가 카피 능력을 지닌 상태라면, 커비를 쭟아온다. 어째서인지, 64 한정으로 아이스를 카피할 수 있으며, 흡입 후 리프트 업해서 들어올리면 날아다닐 수 있다.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서 기계화되어 재등장했는데 여기서는 평소에는 웃는 얼굴이지만 커비가 접근하면 별의 커비 2에서처럼 날카로운 이빨과 무시무시한 얼굴로 변하여 쫓아오다가 접촉하면 폭발한다. 다만, 무섭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별의 커비 2처럼 방어력이 세거나 흡입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그냥 공격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쫓아오는 속도도 별로 빠르지 않다. 프로펠러가 2개 달린 대형 버전인 그랜드 프로펠러도 본작에서 등장하며 이쪽은 이빨을 우걱우걱 대면서(...) 쫓아온다.

이 녀석과 비슷한 녀석으로는 도팡 일당까지 등장한 천장 위에서 매달려 있다가 커비가 밑에 있으면 떨어지면서 자폭하는 녀석이 있는데 얼굴이 험악하게 변하지는 않는다.

6.2.2 보스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의 보스. 롤러 스케이트를 탄 모습이며 직접적으로 공격하지는 않지만(다만 본체에 닿으면 공격 판정이 있기는 하다.) 구석의 4개의 캔버스에 자동차, 폭탄, 와들디, 파라솔 등을 그린다. 그려진 그림들은 살아 움직이며 커비를 공격하고 각각 자동차는 휠, 폭탄은 봄, 파라솔은 파라솔 등의 능력을 준다. 와들디는? 능력 그런 거 없다. 그림을 실체화시켜 공격한다는 점에서 아드렌느, 페인트라, 드로시아와 비슷하다. 하지만 여캐가 아니다. 터치! 커비를 열심히 한 유저라면 그 어떤 최종보스보다도 증오스러운 존재일 것이다.
카피 능력이 나오는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망치를 든 원숭이 형태의 중간보스. 이녀석이 왜 자주 등장하냐면, 해머 능력 덕분 인데 별의 커비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해머 능력을 가진 적이기 때문. 주요 패턴은 콩알탄 던지기와 해머로 내려치기.참고로 Wii가 나오기 전까지는 등장하면 높은확률로 점프2번후 백스탭을 밟고 다가와서 해머로 내려치는데 해머같은 강력한 능력이있으면 백스탭 하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안습한 중간보스였다.별의 커비 Wii 에서는 기술이 대폭 추가되어 돌아와 그런 모습은 사라졌지만 후속작인 트리플 디럭스에서부터 낮은 HP 때문에 다시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중(...) 여담으로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동굴대작전에선 불쌍한 모습을 보여주는대 초반에 등장할때는 충격을 받으면 무너지는 바닥에서 등장하는대 바닥을 부숴주면 알아서 떨어져서 낙사한다.(...) 그리고 후반부에 두 마리가 동시에 나오는 구간이 있는대 위에있는 폭탄블럭을 제거하면 바닥이 꺼지면서 두마리 모두 낙사 당한다.(...)하지만 대부분 강력한 해머를 주는 보스를 그냥 보내주진 않으니 오히려 싸워서 카피 능력을 얻기도 하는경우도 있다.
  • 버그지
정발명은 '벅지'. 사슴벌레의 모습을 한 중간보스로, 벌레 두 마리를 날리거나 접근한 뒤 턱으로 집어서 던지는 공격을 사용한다. 쓰러뜨리고 흡수하면 슈플렉스 능력을 얻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디디디 대왕이 소환한 몬스터 중 하나로 나오며 원작과는 다르게 무기를 들고 싸운다. 소드 능력을 얻은 커비와 대결하여 패배.

6.2.3 시리즈별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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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릴
커비의 반짝반짝 아이들의 진 최종보스. 대면 방법은 7명의 상대 모두에게 별을 붙이면[39] 스탭 롤 이후 난입해 온다. 게임이 외국 발매도 되지 않고 지명도도 낮아서 묻힌 안습보스지만 귀여운 마법사 보스라는 점에서 팬덤에서 수요는 어느 정도 있다(...).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등 정통 마법사스러운 이미지는 제일 강하다. 1인칭은 보쿠칭(ボクちん). 성별은 불명이라 팬들에게는 의견이 갈린다. 게임 특징상 악역보다는 도전자 느낌이 강한 최종 보스. 마법사라는 느낌 때문인지 동인계에선 마르크와 잘 엮인다.
역대 최종보스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6.3 애니메이션 관련 인물

6.4 그 외 인물들

6.5 게스트 출연

7 동인관련

  • 마리오 시리즈보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44][45], 그와 관련된 2차 창작, 팬아트들도 많다.
  • 의인화가 활발한 동인장르 중 하나인데, HTF 의인화 팬덤 이상으로 원작과의 괴리감이 크다. 커비를 아기로 그리는 등 나름 원본 캐릭터의 이미지를 살리려고 노력하는 작가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이 원형을 그다지 유지하지 않으며 특히 커비의 경우 옷과 머리카락이 분홍색이라는 점(남체화도 있지만 여체화가 월등히 많다)외에는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의인화가 많다. 애초에 저 찹쌀떡을 어떻게 비슷하게 의인화를 한다는 거야
  • 날뛰는 커비(웹코믹)
  • SSDX 시리즈
hapi⇒라는 분이 만든 별의 커비 메들리. 동인 서클인 SBFR[46]에서 여러 디스크 발매마다 특유의 하드코어(…)한 음질이 담긴 곡을 1, 2개씩 참가. 단독으로 SSDX E.P.도 발매한 바 있다. 우려먹기[47] 그리고 2011년 말에 이 시리즈 역시 결정판이 나오면서 SSDX시리즈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SSDX시리즈는 안 나와도 20주년 어레인지같은 꾸준히 짤막한 어레인지를 니코동에 투고중이다.
  • 별하늘의 연주회 시리즈
역시 같은 SBFR에서 내보낸 디스크로, '별하늘의 대반성회'를 끝으로 시리즈가 종결…되는 줄 알았으나, C82에 홈페이지를 통해 「별하늘의 카니발이다!」와 「파란 하늘의 카니발이다!」를 신작으로 내놓으며 시리즈가 건재함을 밝혔다. 야 신난다!
참고로 앨범의 라인업에 하나같이 동인계에서 상당히 후덜덜한 인물들의 이름이 많이 보인다. 일단 SSDX를 만든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hapi⇒부터가 BMS제작자 AOiRO_Manbow와 동일인물로 현재까지도 앨범에는 간혹 이 이름으로 수록하고 있다. 또 다른 고정 출연 멤버로는 역시나 BMS제작자로 유명한 Yamajet이 있다. sta같은 거물들도 잠깐씩 참여한 전적이 있다.
  • 그 외 유명 동인
커비 어레인지 투고가 상당히 적지만 음반에는 참가하는 welle님, 음반에 참가는 아직 하시지 않은 zepto(幻影)이란 분도 있다. 일러스트계에선 날뛰는 커비로 유명한 야오야님.

8 OST

게임 OST 작곡에는 이시카와 쥰, 안도 히로카즈가 참여했다. OST의 리듬이 대부분 상당히 경쾌하고 신이 나고 간단한 특징이 있다. 웅장하거나 비장한 노래도 여럿있다. 전자의 노래때문에 니코동, 유튜브 등지에 많은 패러디를 양산시켰다. 덕후층을 노리지 않아도 알아서 만들어진다는 게 장점이다. 이 게임의 음악성도 덕후를 양산해내는데도 한 몫 바친다고 볼 수 있다. 음악동인도 활발하다고 볼 수는 있지만, 음악동인은 어쩔 수 없이 소수이긴 하다. 음악동인의 서러움 과거작의 음악도 자주 어레인지되는 편이며,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에서는 수록곡의 최초 수록 버전까지 표시했다.(...)

참고로, 아래 곡들은 유명한 편에 속하는 곡들, 이름이 공식적들로 정해진 곡들만 모아본 것이기 때문에, 위의 OST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커비의 블록볼같이 의외로 숨겨진 명곡들이 많다.

8.1 게임

제목 자체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열람 시 주의 바람.

8.2 애니메이션

  • 커비★마치!(kirby★march!) -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
  • 커비!(kirby!) -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 2기 오프닝.
  • 추가바람 -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 오프닝. (한국과 미국.)
참고로 한국과 미국에서의 애니메이션은 오프닝만 가사가 존재하며, 엔딩은 오프닝의 반주 쇼트 버젼. 1/2기의 차이점은 등장하는 화면이 다르다는 거? 한국에서는 차이점이 없었다. 안습.
커비 시리즈에서의 공식 보컬 OST는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 뿐이다(...).
  • 팝스타 - 별의 커비 애니메이션 제 1화 '나왔다! 핑크색 방문자'에서 등장. 커비가 워프스타를 타고 팝스타에 도착하는 장면에서 흐른다.

9 검은 닌텐도

9.1 별의 커비 64

레벨 5인 부르부르 스타(영어명 Shiver Star)를 잘 보면 눈에 덮인 지구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마치 멸망 후의 지구처럼 보이며[49] 알고 보니 사실은 지구였다 어쩌면 평행우주속의 지구일지도...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이 별에 살던 주민들은 전부 다른 별로 이주했다고 한다. 스테이지 선택 BGM도 소름 돋게 으스스하며 초반은 눈이 쌓인 세계의 모습.

5-2는 뜬금없이 하늘로 올라가는 스테이지가 나온다.[50] 그 스테이지 중간과 후반부에 영혼같이 생긴 몬스터가 구름에서 튀어나오며 다시 구름으로 들어간다. [51]

5-3은 백화점. 그런데 거기도 하늘 위에 존재하는 것 같다. 무슨 이유냐면 5-4는 공장에 들어가기 전에 하늘을 보여준 반면, 여긴 하늘을 안 보여줬고, 백화점 돌입시 배경 뒤의 창문을 보면 온통 하얗다. 닌텐도 64 하드웨어의 한계일지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백화점 속의 텔레비전이 켜진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노이즈만 나온다. 방송국에서 전파가 나오지 않거나, 혹은 안테나 케이블이 연결이 안 되었다는 건데 전자가 유력하다.

5-4에서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더니 공장으로 들어가면 평소의 커비 시리즈답지 않게 분위기가 어두운 음악이 흘러나온다. 공장견학 문서도 참조. 진행하다보면 컨테이너 벨트에서 로봇들은 커비를 깔아죽이려 하고, 마지막엔 슈퍼컴퓨터처럼 보이는 것이 배경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5-5의 보스전은 HR-E와 HR-H. 도심지역에서 거대 로봇 보스와 싸워야 한다. 추가로 5-4 중간에 동물들이 산 채로 안에서 꿈틀대는 캡슐(그 안에 검은 망토를 쓴 사람으로 추정되는 것도 섞여 있다!)이 보인다.

9.2 터치! 커비

7-2 스테이지는 다짜고짜 프레스, 레이저, 무지개의 라인 무효지대 등 커비를 잡아먹으려고 아주 애를 쓰는 스트레스 넘치는 고난이도 스테이지인데... BGM이 위의 별의 커비 64의 5-4 공장견학 스테이지 음악의 어레인지다. 제작진이 더블 트라우마 유발을 노린 확신범이라고밖에 할 수가 없다. 그 외에도 후반 스테이지는 아기자기한 게임 디자인과는 다르게 난이도적으로 트라우마 요소가 많다.

또한 라스트보스 직전의 짧은 스테이지인 레벨 8은 농담 빼고 순수한 호러 게임 디자인. 굴러다니는 커비만 지워서 영상으로 만든다면 그 누구도 별의 커비, 아니 전체이용가 게임이라고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공포 스테이지다.

최종보스 역시 상당히 그로테스크하며, 유혈묘사는 없지만 어떤 면에서는 제로나 제로투를 능가하는 광기와 공포를 선사한다.

9.3 보스 디자인

진 최종 보스들의 디자인이 괴랄하다. 페이크 최종 보스라 할 수 있는 디디디 대왕까진 귀여운 보스이나 그 뒤를 잇는 보스들인 다크 매터 패밀리들(다크 매터, 제로, 제로투, 다크 제로(?)[52])이나 소울이 들어가는 보스들(드로시아 소울, 마르크 소울, 마버로아 소울)의 디자인은 어른이 보기에도 소름돋는다. 퀸 세크토니아는 꽃잎 문양이나 최종전 모습이 보는 이에 따라 그로테스크하게 느낄 수 있고, 스토리적인 면으로 다른 보스들보다 우울해졌다. 초대 진 최종 보스인 나이트메어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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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커비 20주년 기념북에서 나온 개발 취소된 별의 커비 NCG 소개 페이지에서 스포일러 초기 디자인으로 추정 되는 디자인. 이 역시 은근히 무섭다....

마르크 소울은 쓰러트리면 괴악한 비명소리를 지르며 반으로 갈라져 죽고, 제로나 제로투의 경우 유혈 묘사로도 유명하다. 특히 별의 커비 3에서 제로의 눈알이 터지는 모습은 플레이하던 사람들에게 상당한 트라우마를 남겼다고. 피눈물 역시도 상당히 보기에 괴랄하다. 별의 커비 Wii의 최종보스 마버로아가 소울화되어서 제로와 비슷한 모습이 되는 걸 보면 이제는 아예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은 듯.

다만 털실술사 같은 예외도 있다. 2차전에서 모습을 변형하긴 하나, 위에서 설명한 보스들보다 잔인하진 않다. 애초에 털실술사는 별의 커비 시리즈의 보스들 사이에서도 디자인이나 설정이 상당히 튀는 편이다.

9.4 기타

별의 커비 꿈의 샘 북미판 광고의 위용(…)/또다른 북미판 광고 일람

별의 커비 2 5-5 스테이지

10 커비를 주제로 하는 위키

11 관련 문서

  1. 사쿠라이 퇴사 후에는 쿠마자키 신야 등이 게임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원작자가 퇴사한 모 회사모 게임은... 그 게임은 원작자도 팬들 통수를 날려버렸어
  2. 단, 별의 커비 64에서는 날아다니는데 시간제한이 있고, 털실 커비 이야기에서는 날지 못한다.
  3. 이들은 정식 넘버링 외엔 등장하지 않는다.
  4. 보스전에서 주로 쓰인다.
  5. 말 그대로 잠든다. 졸다가 콧물풍선을 터뜨리는 걸로 사라져버리는 허무한 능력이었으나 도팡 일당의 습격에서는 잠을 자면서 회복을 하는 기술 두루마리가 생겼다.
  6. 무기 8종×동료 6마리 = 사실상 무기 48종.
  7. 주요 캐릭터 이름은 대부분 원칭을 그대로 따랐고, 적들의 이름은 일칭과 영칭이 섞여있지만 엉금엉금 계열 세마리는 의태어로 통일하여서 스켈레톤 거북이 같은 몹의 이름을 와르르로 번역했다. 애초에 엉금엉금과 펄럭펄럭, 와르르의 일본명도 의태어다.
  8. 김수한무의 경우는 일본판 명칭이 일본에서 제일 긴 이름인 쥬겜인데, 국내 명칭도 국내에서 가장 긴 이름인 김수한무 쪽으로 번역한 것이다.
  9. 가장 원어 발음에 비슷하나 잘 쓰이지는 않는다.
  10. 지금의 별의 커비 Wii. 후술하는 털실의 커비와는 다르다! 털실의 커비와는! 참고로 이 영상에서 나오는 BGM은 이후 커비 Wii의 보스러시 모드에서 쓰였다.
  11. Kirby's Avalanche, 북미에서만 나온 타이틀. 유럽판 제목은 '커비 고스트 트랩'(Kirby's Ghost Trap). SFC판 나홀로 뿌요뿌요를 북미나 유럽에 그대로 내놓기 곤란해 게임 자체는 그대로 놔두고 그래픽만 푸푸푸랜드로 바꾼 것이다.
  12. 사테라뷰 대응 소프트
  13. 처음에는 닌텐도 파워전용 소프트였으나 이후 패키지로 다시 발매
  14. 커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움직이는 센터 카트리지(動きセンサーカートリッジ)라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는데, 본체를 어떻게 기울이냐에 따라 커비가 따라 움직이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정품팩 내부에 가속도 센서칩이 장착되어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의 문제점(?)은 게임보이 어드밴스 SP(약칭 GBA SP)의 경우 게임보이 칼라나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달리 팩 삽입을 하는 위치가 달라 정상적으로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게임보이 미크로의 경우는 NDS나 NDSL처럼 게임보이나 게임보이 칼라 팩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역시 불가능. 에뮬레이터 또한 본체를 직접 기울여 진행하는 방식이기에 역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스마트폰엔 기울임 센서가 있어 폰 에뮬은 정상적으로 구동이 가능하다. 상기 문제로 인해 본 작품은 본체를 기울여서 진행을 해야하는 방식인 만큼, 현재까지 버추얼 콘솔로도 나오지 않고 있다.3DS랑 Wii U는 기울임 인식 될텐데 기울임 센서가 카드리지에 내장된 게임은 이거 말고도 2종류가 더 있는데, 각각 요시의 만유인력돌려라 메이드 인 와리오다. 둘 다 이 게임과는 다르게 GBA용이다.
  15. 참고로 대원미디어/게임사업부에서 정발(...)한 타이틀은 터치!
  16. 일본판은 '별의 커비 등장! 도롯체단'
  17. 일본판은 '털실의 커비'
  18.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를 기준으로 정립된 다양한 카피 능력을 사용하는 게임 시리즈이다.
  19. 일본판은 '별의 커비 참상! 도롯체단'
  20. 원래는 맵 디자이너를 담당.
  21. 츄츄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 키홀더로 나오긴 했지만 나고, 피치, 구이는 인기가 없는지 카메오 출현조차 못하고 있다.지못미
  22. 팬덤에서는 별의 커비 시리즈 개발팀의 황선영이라 불린다.
  23. 보스이긴 하지만 별의 커비 64에선 동료로 활동, 그리고 다른데서도 도움을 줬다.
  24. 디디디 대왕과 마찬가지로 보스이긴 하나 여러모로 도움을 줬다.
  25. 역시 보스였으나 별의 커비 64에서 동료로 나온다.
  26. 역시 맨 처음 등장했을 때는 중간보스였다. 이후 별의 커비 3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선역으로.
  27. 애니메이션에서는 메타 나이트의 부하로 나왔다.
  28. 일정 시간동안 무적이 되며, 커비에게 공격판정이 생겨 적들을 몸빵으로 죽일수있다.
  29. 곧바로 죽는 건 아니고, 천사 상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화면 밖으로 나가기 전에 다른 커비를 붙여주면 되살릴 수 있다.
  30. 다만 슈퍼 디럭스와 슈퍼 디럭스 울트라의 경우 적으로 등장하는 녀석들은 노란색, 헬퍼는 파란색.
  31. 애니메이션에서의 푸푸푸랜드는 전역이 사시사철 온대 기후이다. 그래서 디디디 대왕이 아이스 드래곤을 소환한 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푸푸푸랜드에 눈이 온 날이다.
  32. 도끼눈+상어이빨
  33. 릭+버닝, 쿠or카인+스파크가 효과적
  34. 릭: 노랑, 카인: 파랑, 쿠: 검정, 나고: 갈색, 츄츄: 빨강. 피치는 해당없음.
  35. 이들은 로로의 모험의 주인공들.
  36. 대난투 시리즈로부터 게스트 출연.
  37. 얘는 적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모호하다.
  38. 퀸 세크토니아의 부하. 디디디 대왕을 납치한다. 하지만 후엔...
  39. 붙이는 조건은 해당 스테이지를 컨티뉴하지 않고 격파. 재차 도전해서 노컨티뉴를 해도 인정된다.
  40. 별의 커비 64에 등장하는 조력자. 작중 등장한 것은 별의 커비 64가 유일한 단발성 캐릭터지만 트루 엔딩에서 커비에게 입을 맞춘 것이나 시리즈 내에서 여성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이기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상당히 인기가 좋다. 별의 커비 64진히로인
  41. 커비 시리즈에서 범죄 조직5인의 법칙을 갖춘 집단이다.
  42. 헤비 랍스타가 뱉은 용암 덩어리
  43. 이들은 디디디 대왕과 싸우는 링 뒷편 객석에서 나온다. 울트라 슈퍼 디럭스 판에는 요시와리오도 추가.
  44. 타락에 대한 이야기나, 배신하는 친구, 팝 스타 전체 지배하려는 악당 등을 다룬다.
  45. 그렇다고 마리오 시리즈도 심오하지 않은 건 아니다. RPG 시리즈는 나름대로 심오한 편이다.
  46. 주로 동방프로젝트, 그리고 닌텐도 유명 타이틀의 배경음악 어레인지를 하는 집단이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름이 전부 소문자로 되어있다.(salvation by faith records) 디스크 레이블이나 번호에도 소문자가 들어가는 게 발견되는 것을 보면 의도적인 듯.
  47. 참고영상. 역시 SBFR에서 발매한 별의 커비 어레인지 앨범 중 하나인 "별하늘의 대연주회"에 SSDX1이 실렸다.
  48. VS. Star Dream
  49. 행성 주위를 떠다니는 위성 하나, 행성을 자세히 보면 아메리카 대륙이 뚜렷하게 보이고 유라시아 대륙도 대충 보인다.
  50. 그런데 BGM은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의 버터 빌딩 어레인지 BGM(...)
  51. 이 놈은 별의 커비 Wii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이 녀석이 구멍에 들어갔다 나오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영혼이 아닌 수증기라는 설도 있다.
  52. 공식적으로 다크 매터 패밀리라는 언급은 없으나, 이름과 생김새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다크 매터 패밀리임이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버린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