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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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연예대상 대상
강호동
(2009)
이경규
(2010)
1박 2일[1]
(2011)
50 방송연예대상 대상 [2]
주병진
(1990)
이경규
(1991, 1992)
이홍렬
(1993)
이경실, 이휘재
(1994)
이경규
(1995)
김국진
(1996)
김국진
(1996)
이경규
(1997)
김국진
(1998)
김용만
(2003)
이경규
(2004, 2005)
유재석
(2006)
60 연예대상 대상
김병만
(2013)
이경규
(2014)
유재석 · 김병만
(2015)
width=50%" />?width=70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역대 우승자
MLT-21 ~ 22 MLT-23 ~ 25 MLT-26 ~ 27
No. 048
Mr.밸런타인(MLT-21)
Mr.캔디보이(MLT-22)
No. 054
King 경규
No. 059
양필라
데프콘이경규양정원
MLT-26 ~ 27 MLT-28 ~ 29 MLT-30
No. 059
양필라
No. 054
King 경규
No. 068
세븐틴
양정원이경규세븐틴
이름 이경규 (李敬揆, Lee Kyung-kyu)
본명 (출생명) 이명규[3]
출생 1960년 8월 1일[4](56살),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본관 / 성씨 / 지파 전주 이씨 효령대군[5]
국적 대한민국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신체 168cm 63kg A형
성좌 십이지 사자자리, 쥐띠
학력 초량초등학교 졸업(1973년)
부산 성지중학교 졸업(1976년)
부산동성고등학교 졸업(1979년)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과 학사 (79학번)
직업 코미디언, 영화감독 겸 제작자, MC
데뷔 1981년 MBC 개그 콘테스트 은상 수상
소속사 코엔스타즈
취미 ,낚시,영화감상 등
특이사항 쿵후 공인 4단
링크 >[6] > 팬 카페
서명 20160308_105901.jpg
별명[7] 예능대부,갓경규,규사마,킹경규,경규옹,이무달,힐링의 아버지,패널 유망주 등
종교 불교

1 개요

버라이어티 예능의 원조, 대한민국 예능계의 대부(代父)[8][9]
20년이 넘도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진행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36년 경력의 예능 황제 [10][11]

대한민국코미디언, 영화감독 겸 제작자, MC. 1960년에 주한미군부대 통역가 아버지를 둔 아들로 부산에서 태어났다.[12] 원래 본명(출생명)은 이명규 였으나 사촌 형제와 이름이 같아 개명했다고 한다. 본관(本貫)은 전주이고, 지파(支派)는 효령대군파이다. 효령대군으로부터 21세손이고, 시조로부터 45세손에다 규(揆)자 항렬이다. 학교동국대학교(연극영화학 학사)를 다녔다. 취미는 영화감상, 낚시가 있으며, 특기는 쿵후(공인 4단)이다. 가족은 아내 강경희와 슬하에 외동딸배우 이예림이 있으며, 그 외 강아지 11마리와 고양이 2마리가 함께 산다. 공개된 들은 3마리 정도인데 이름은 두치, 뿌꾸 그리고 남순이다. 애완견들과 함께 다른 호스트들은 시도도 안 한 SNL 코리아 오프닝에서 퍼포먼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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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핸드프린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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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이경규 본인명랑 히어로에서 직접 본인의 영정사진으로 골랐던 것이다.

물론 이경규의 실제 영정사진으로 쓰일 일은 없겠지만, 그만큼 이경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인 것.

2 연예 활동

이경규/활동 경력 문서로.

3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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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아니고 제품에다가 처음으로 화를 낸 사람이 나라고!! - 이경규, 나를 돌아봐

버럭, 호통 개그의 창시자. 몰래카메라 또한 그의 대표적인 개그 소재이다.


퀴즈의 달인 시절의 무한도전에 출연, 악마의 아들과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에서 의 느낌이난다면 기분탓입니다.

그의 특기인 버럭개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서세원급의 인맥을 가질 수 있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는 등 이경규의 대표적인 필살기. 박명수는 후에 자신의 호통개그가 이경규의 벤치마킹임을 밝히기도 했다. 모 프로그램에서 대놓고 박명수가 이경규 흉내 아니냐고 물었을때 조곤조곤 차이점을 짚어가면서 최종적으로는 '그 친구 개그는 근성이 없어요' 라고 못을 박기도 했다.

다만 이경규 또한 비슷한 컨셉의 후배인 이경실 앞에서는 버로우 하는 편.(...) 사실 이경규는 절대 공격 일변도의 코미디언이 아니다. 쎄 보이는 사람이 깨지고 당할 때 발생하는 해학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항상 막 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한 프로그램 내에서 한 명 내지는 그 이상의 인원에게 꾸준히 당하는 걸 볼 수 있다. 또 이경규는 고집이 세다거나 자기 철학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을지언정 지나친 권위주의, 꼰대의식과는 거리가 있는 인물이다.

이경규와 잘 맞는 예능인 타입이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첫째. 이경규의 호통에 일방적으로 당하고, 이경규에게 계속 갈굼받는 전형적인 이윤석, 윤형빈, 유재환같은 캐릭터. 이 캐릭터는 이경규의 호통, 비난, 버럭 개그를 일방적으로 띄워주는 것과 이경규의 분노, 그리고 당하는 사람의 리액션 등이 개그 포인트다.

둘째. 이경규의 호통에 똑같이 대응하거나 역관광 시키는 전형적인 김구라, 박명수 캐릭터. 이 캐릭터는 같이 맞대결을 보는 긴장감이나 오히려 이경규가 역관광 당하는 모습 등이 개그 포인트다.

셋째. 이경규가 아무리 호통을 쳐도 깐족대는 전형적인 윤종신, 데프콘 캐릭터. 이는 깐족거림에 짜증을 내는 이경규의 모습과 눈치 보면서도 계속 깐족대는 상대방의 모습 그리고 이경규가 은근히 디스당하며 힘 빠지는 모습이 개그 포인트.

호통으로 한 여배우를 울린 적이 있다고 한다. 엽기 음식 복불복쇼에서 한 여배우가 음식을 잘 먹지 않자 이경규가 녹화를 중단한 뒤 여배우에게 크게 호통을 쳤고 그 이후 음식은 잘 먹었지만 그날 밤 그 여배우는 호텔 방에서 목 놓아 울었다고 한다. 다만 깊게 고려해야 할것이 여기에 출연한 패널이라면 그 컨셉에 맞게 방송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음식 먹는 예능에서 깨작거리면 그걸 재미있다고 볼 시청자는 없다. 오히려 패널로 섭외된 여배우의 프로의식이 부족했을 뿐.[13] 웃음밖에 모르는 예능킹

제대로 된 A급 개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 B급 방송에..
A을 잘라내고,F,D급을 집어넣으면!
일어서줘야 되는 그런 급이 됩니까..?

방송에서 멘트를 할 때에 유독 'A급 B급 낮은급 높은급' 같은 급을 많이 나눈다. 어느새 그의 주요 기믹으로 자리잡았다.

아무도 따라할 수 없다는 매직아이 쇼를 개발하였고, 한때 이경규하면 매직아이 쇼였다. 외국 촬영가서 외국인한테 이거 보여주면 다들 웃었다. 박찬호를 만나러 미국 가선 뉴스까지 탔다. 최근에는 배우 김민교가 이 분야의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3.1 덩어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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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본인이 휴머니즘 덩어리라고 말하는 사진.
과거 남자의 자격의 고정 중 한명이었던 이정진의 별명 중 하나인 비주얼 덩어리 즉 비덩선생은 이경규의 입에서부터 시작되어 지금껏 많이 불려지는 덩어리이다.

지금까지 나온 덩어리 시리즈로는

  • 비덩 : 비주얼 덩어리. 절대 비계 덩어리가 아니다. 바리에이션으로 전현무에게 붙였었던 '비호감 덩어리'도 있다.[14](…) 그리고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윤종신의 미스틱소속 연예인들이 MBC 에 너무 많이 나온다는 김구라의 말에 윤종신에게 '비리 덩어리'라고 한다. 그리고 6월 26일자 런닝맨에서 비주얼 덩어리가 다시 부활하였다.
  • 매덩 : 매력 덩어리. 이것은 이경규 갤러리 에서 시작되었다.
  • 귀덩 귀여움 덩어리. 이 덩어리도 이경규 갤러리에서 널리 쓰였으며 이경규의 트위터에도 인용되기도 한 덩어리이다. 남자의 자격 디지털의 습격 편에서도 이윤석에 의해 회자되었다.
  • 휴덩 : 휴머니즘 덩어리. 후반에 이경규가 밀어붙였던 덩어리이다. 꽤나 마음에 드는지 다른건 몰라도 이 휴머니즘 덩어리라는말은 자신을 칭 하는 말로 2016년이된 지금도 꾸준히 밀어주고있다.
  • 에덩 : 에피소드 덩어리. 정말 간만에 나온 새로운 덩어리 시리즈이다.라디오 스타에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에서 한철우를 비롯한 규 라 인 전속 맴버들이 많은 에피소드와 화려한 입담을 펼치자 이거 완전 에피소드 덩어리구만!! 이라고 말하며 덩어리 시리즈를 부활시켰다.

3.2 츤데레 이경규

과거보다도 최근에 들어서 이경규란 인물이 이전보다도 더 각광받게된 이유중 하나는 바로 그의 츤데레적 성향 때문이라는 의견도 상당하다.(...)

방송에서 보여주는 그의 화냄이 사실은 성향이 강하다는걸 생각해보면...과거엔 이경규의 이런태도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감이 잡아지 않아 딱히 직설적으로 표현하긴 힘들었지만 츤데레라는 단어가 생김으로써 어찌보면 그가 대인배라는 사실이 부각된 것일 수도.

SNL 코리아 시즌 7 18회에 호스트로 나와 '츤데레 감독'이라는 콩트 연기를 했다. 겉으로는 케이크를 얼굴에 박고 코트를 던지고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말하는 등 엄청 과격하고 무서운 감독님이지만, 실제 속내는 엄청 챙겨주는 감독님으로 나왔다. (예를 들면 감기 걸린 여배우에게 코트를 주고 용각산쿨 가루를 뿌린다거나, 난입한 극성 팬을 밀어 남자 배우와 포옹할 기회를 준다거나...)

4 우슈인, '무달'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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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시절의 이무달.의 냄새가 나는 얼굴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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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 무술달인이라고 '무달'. 이소룡의 팬으로 이소룡 관련 아이템을 여럿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슈에 일가견이 있으며, 실제로도 우리나라 부산에서 우슈 관원 1호라고 한다. 당연히 실력도 있으며 거의 4~5년을 수련했다고 하니 충공깽. 실제로 방송 프로에서 우슈 관련으로 우리나라 대표들이 나왔을 때도, 이경규에게 인사를 따로 했었다. 그 때문인지 복수혈전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몸놀림을 볼 수 있다. 요즘에는 계속 우슈를 하지 않은 것+술 등으로 버려놓은 몸+적지 않은 나이까지 겹쳐서 그런지 힘이 빠져보이지만. 남격 17대1 특집에서는 김국진한테도 발렸다.

예전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 프로에 이연걸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경규가 잠시 쿵후 동작을 하는 모습을 보더니 한눈에 알아보고 "이분 배우신 분저분은 무술을 익힌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일밤의 대단한 도전에서는 무술관련 도전만 나왔다 하면 사실상 이경규의 독무대. 태릉선수촌 갈 실력이라는 의미로 "태릉인"이라 불렸던 YB 에이스 윤정수조차도 무술이 주제인 편에서 만큼은 이경규에게 밀렸다. 게다가 도우미로 나선 모든 무술사범들이 이경규에게 인사할 정도였으니...근데 나오는 무술사범마다 복수혈전을 극장에서 봤단다. 이경규 본인도 전국 관객수는 몇 명 없었는데 무슨 나오는 사람마다 다 봤다고 하냐며 신기해 할 정도 그럼 딱 봐도 비디오네요.

또한 이경규는 자신의 무술실력을 이용해서 짜짜로니의 CF를 촬영하기도 했다.# 특수효과를 조금 쓰긴 했지만 이경규가 이 CF에서 보여준 무술실력은 어지간한 액션영화 수준이다. 컨셉은 중국인 무술가.

5 이경규가 만난 재난

사실상 세월호 빼놓고는 주변 인물이나 본인의 술,담배로 혹은 다른 이유의 건강이상으로 생긴 재난이다.

2010년 12월 4일, 남자의 자격의 출연자인 김성민이 필로폰 밀수, 복용 혐의로 체포됐다. 이로써 남자의 자격은 잘 나가는 와중 청천벽력같은 재난을 만나게 됐다. 이경규 입장에서는 자신이 건재함을 알리며 애지중지 키워온 프로그램이 위기를 맞은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상한 기사까지 나 버렸다. 이경규가 김성민의 필로폰 복용 혐의를 알고 있었다는 의혹을 메디컬 투데이라는 신문의 고경수 기자가 작성한 것.
근거는 남자의 자격 중 건강검진 미션에서 이경규가 김성민은 약을 하는 게 틀림없다. 녹화할 때마다 힘이 넘친다라고 발언했다는 것.(...)[16] 어디서부터 뭘 까야 할 지 난감할 정도로 기사 자체가 불쏘시개스러운데 문제는 네이트 인기 기사 순위 1등을 기록했다. 제목이 자극적이다 보니 다들 클릭을 해서 그런 모양인데 딱 봐도 알겠지만 어이없는 근거를 가진 말도 안되는 의혹 제기이므로 신경 쓸 거리가 못 된다. 방송용 건강검진을 할때, 폐기종(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발견되어서 충격을 받았다고(...)...원인은 역시나 흡연.

2011년, 방송에서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공개했다.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 정형돈이 일시 하차하자 공황은 공황이 메워야 한다며..ㅋㅋ

그리고 화성인 바이러스로 매우 좋지않은 일을 당하게 되는데...이하 화성인 바이러스/십덕후편 이경규 항목 참조.

2012년 8월 22일에는 추적 60분이 그를 전과 23범의 주폭 피의자로 만들어버려서 파문이 일었다. 추적 60분이 주폭 피의자의 평균을 내면서 사용한 실루엣이 이경규의 사진이었던 것. 하필 이경규의 사진으로 범죄자의 실루엣을 만들어버렸으니 본인은 자다 날벼락을 맞은 꼴이다. 결국 추적 60분은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2014년에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회분위기가 침통할 때 골프장에 갔다고 국내 유수의 언론사들이 비난기사를 올렸으나, 오히려 언론사들이 역풍을 맞았다. 일단 본인의 이미지 자체가 나쁘지 않은 편인데다 사고를 전후해서 언론에 대한 여론이 최악으로 치달아 있었고, 무엇보다 공무원이나 공인도 아닌 연예인이 골프친 것을 갖고 까는것부터가 억지였으니.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기 때문이다.연예인은 공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그리고 이경규는 이에 대해서도 사과하는 자세를 보였다.

6 라면의 달인

6.1 조짐

남자의 자격을 통해 맺어진 '라면'과의 인연이 깊다(?). '남자 그리고 신입사원' 편에서는 농심의 라면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24시간동안 많은(?) 활약을 보여주었었다. 특히나 라면 시식을 할 기회가 많아서 처음엔 즐거워하다가 막판에 벌어진 뒷풀이 자리에선 라면 안 먹을거란 발언까지...

6.2 꼬꼬면

1.jpg

쿡방의 원조가 누굽니까 여러분.방송에서 라면을 만든 사람입니다! - 무한도전 예능총회에서,이경규 본인이
로열티가 콕콕 꼽혀요![17]

이후 남자의 자격이 주최하여 이벤트의 일환으로 2011년 3월 개최된 라면요리 대회에 출전, 국물과 청양고추 베이스로 만든 꼬꼬면으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한국야쿠르트에서 이 꼬꼬면을 실제로 상품화 했고, 2011년 8월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판매액의 1%를 개런티로 받기로 한 이경규로서는 말 그대로 초대박을 맞았다.[18]

결국 168일만에 꼬꼬면 1억 개를 팔아 2011년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2012년 2월 13일에 새로운 라면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고기와 채소로 국물을 내고 마늘을 써서 깊은 매운맛을 낼 것이라 한다. 이 라면은 남자라면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그리고...꼬꼬면의 진정한 후속작인 앵그리 꼬꼬면이 나왔다.

2015년 현재도 새로운 레시피를 계속 만들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데, 딸 예림과 함께 출연하는 관찰예능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스프의 양을 줄이고 콩나물과 달걀흰자를 쓰는 라면을 끓여주었다. 또한 7월 4일 힐링캠프 4주년 특집하차기념 특집에서는 아예 건대입구의 가게 하나를 빌려서 일반인 손님들에게 특제 레시피로 라면을 끓여주며 토크를 진행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경규 라면들이 초반에만 반짝하고 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경규 본인이 무한도전 예능 특집에 나왔을때 '통장에 꼬박꼬박 입금된다'고 밝혔고, 김구라도 썰전에서 이를 언급하며 다시 확인시켜줬다. 사실 초반의 압도적인 돌풍에 못미쳐서 그렇지 나름대로 꾸준히 팔리고 있기는 하다.

이경규 콘서트가 끝난 뒤,한 사람당 꼬꼬면 5개, 남자라면 5개를 선물로 증정했다.

7 이경규의 주요 인맥

이 문단은 규라인(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예능계의 대부답게 엄청나게 많은 예능인들을 키워줬는데, 이들을 흔히 규라인이라고 부른다. 여기엔 강호동, 김구라, 박경림, 김용만, 이윤석 등 거물급들도 다수 속해있다.

특히 강호동의 경우에는 라디오 방송 대기실에서 19살 나이에 천하장사 타이틀을 달고와선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곤 그 재능을 알아보고 잘못되면 자기 옷을 벗어버리겠다고 호언장담까지 해서 예능계로 끌고 왔다. 그 결과는 지금 공중파에서 강호동의 입장을 보면 알 수 있듯 매우 대단한 것. 하지만 자기가 키운 라인들이 너무 덩치가 커져 버렸다고 뻘쭘해하기도 한다. 당장 그 강호동이 강라인의 수장으로 사실상 독립했고, 김구라도 구라인[19]이라는 사실상 자신만의 라인을 만들어 역시 독립한 상황이다.

양현석에게 양군이란 별명을 지어준 것도 이경규다. 어떤 의미에선 YG 패밀리의 출발점인 셈.

7.1 규라인

이경규가 대한민국 예능계에 일조한 최고의 공헌, 이경규가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들 중 하나.

파일:규라인.jpg

규라인을 정의하던 디씨발(DC發) 짤방(저수지의 개들 포스터의 패러디). 이들을 원조 규라인으로 친다.

파일:/20160629 59/mbcentertain 1467162971700BunY3 JPEG/mug obj 1467162971868935.jpg

요즘에 부상하고 있는 유재환과 한철우 그리고 1,2인자 이윤석윤형빈.

그리고 이들 중에는 이경규가 발굴한 스타들도 여럿 있다.

  • 강호동 -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는 이경규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 중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불필요할 듯. 이미 규라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커져 버렸다[20]. 하지만 강호동을 처음 연예계에 뛰어들게 한 사람이 바로 이경규이다. 처음에는 씨름하던 강호동을 데려오려고 하자 강호동이 못 간다고 버텼으나 정작 자기 집에 데려오자 집주인이 누군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편하게 자고 있었다고...[21] 규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같이 프로그램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강호동의 프로그램이 녹화 시간이 대개 5 ~ 10시간에 달해서 이경규 본인 체력이 못 따라간다고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스타일도 서로 맞지 않는 측면이 있다.[22] 근데 개콘분장실의 강선생님패러디 코너였던 '분장실의 이선생님'에서는 강호동에게 강심장 10시간 걸려도 좋으니 데려가 달라고 하는걸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경규와 강호동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은 지금까지나 앞으로나 보기 어려울 듯 하다[23]... 였지만, 2016년 10월, 드디어 두 사람을 공동으로 내세운 프로그램이 지상파도 아닌 종편 JTBC에서 최초로 탄생하였다. 하지만, 방송 스타일을 떠나서 강호동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꼽은 사람 중 한 명이 이경규이고, 탈세 혐의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을 때도 다른 지인들과의 만남까지 끊었지만 이경규와는 계속 만났다고 한다.
  • 김용만 - 부드럽고 수비적인 진행으로 공격적인 스타일인 이경규와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 이경규 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파트너라고 한다. 김용만은 대상을 수상할때 소감중 자신에게 진정한 코미디를 가르쳐주신분은 이경규라 말하기도... 실제로 김용만의 실질적인 전성기는 늘 이경규가 함께 있었다.[24]
  • 이윤석 - 경규형님께 너무 감사해요.아내 수발을 드는데,정말 익숙한 거예요!알고 봤더니 전부 경규형님께서 시키셨던... 명실상부한 이경규의 심복. 이경규를 가장 잘 따르며 이경규 또한 이윤석을 잘 챙겨준다. 항상 예의바르고 어른을 공경하는 성격 때문에 친분을 맺게 됐다. 이경규가 이윤석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을 정도. 유재석의 2인자가 박명수, 지석진이라면 이제는 이경규의 2인자 포지션은 이윤석이 맡는 듯 하다.
  • 김구라 - 형,저한테는 형님밖에 없어요. - 라인업 1화 타인들보다도 규라인서 잘 나가곤 한다. 강호동처럼 규라인이라고 보기엔 너무 커진듯 하기도 하다. 방송을 1주일에 5~6개씩 맡으면서 오히려 김구라가 이경규를 오래전 명랑 히어로에 꽂아줬던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지금은 김구라도 이경규와 비슷한 위치에 올라와 있어서 김구라 본인도 꽤나 많은 사람들을 자기가 진행하는 프로들에 게스트나 서브MC로 꽂아주곤 한다. 대표적인 예가 김태원, 희철 등이다. 김태원의 예능 데뷔는 라디오 스타에서 이루어졌고, 김희철은 김구라와 함께 라디오 스타 MC를 했었으며 공익근무 이후 소집해제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구라가 썰전에 꽂아주기도 했다.
  • 박경림 - 규라인의 홍일점. 본인 데뷔 시절, 이경규와 같이 많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옆에서 방송에 대해 많이 알려주고 도와줬다고 한다. 2000년대 초반 느낌표에서 이경규가 박경림은 유일한 규라인의 여성 멤버라고 말하였고, 박경림과 같은 프로를 하므로 자신이 얹혀가겠다는 뉘앙스의 칭찬으로 박경림을 자부하고 대세로 칭한다.[25] 최근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도 메인MC와 고정패널로 같이 호흡을 했었는데, 박경림의 리액션이나 이경규를 받아주는 모습이 환상의 호흡. 놀라운 건 박경림이 이경규 아랫집에 사는 이웃이기도 하다는 점인데 가끔 방송국에 출근 할때 이경규가 태워주기도 한다는 일화에서 박경림이 이경규가 아끼는 후배임을 알 수 있다. 거의 전생의 은인 수준의 기막힌 인연.
  • 김창렬 - 이경규 덕분에 못된 이미지를 많이 벗었다. 지금도 종종 같이 방송을 한다.
  • 이휘재 - 신인시절부터 스타가 될 때까지 이경규가 쭉 데리고 다녔다. 특히 이휘재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이휘재의 인생극장으로 스타덤이 되게 해준 것도 이경규. 물론 이휘재는 이경규를 따라다니던 시절 우여곡절도 많았다. 본의 아니게 불교도 믿어보고... 그리고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는 주병진으로 갈아탔다.
  • 이혁재 - 비교적 늦게 친해지게 된 케이스로 도전 예의지왕, 퀴즈 육감대결, 골프의 신, 묻지마 선수단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같이 맡았으나 성공한 프로그램은 아직 하나도 없다(그래도 육감대결과 골프의 신은 나름 장수 프로가 되기도...).
  • 박명수(신흥호통 악마의 아들) - 호통 개그의 창시자시고,또 저의 정신적 지주시고요. - 무한도전 예능총회 지금은 박명수가 유라인에 속해있긴 하지만, 이경규는 박명수가 무명이었던 신인 시절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선배다. 박명수가 <놀러와>에서 밝히길 "만날 혼내고, 다그치시더니 저에게 코너 하나를 내 주신 분이 있다. 바로 여기 계신 이경규 선배님이다."라고 했다. 또한 "주위에서 모두 '넌 글렀어'라고 할 때 이경규 선배님만이 '넌 무조건 된다'라고 해줬다. 그 때 그 말이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말 중 하나였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박명수의 호통개그는 이경규의 벤치마킹이라는 것은 알만한 분들은 다 알 것이다. 요즘도 예능에서 이경규vs박명수 독설배틀을 가끔 하기도 한다. 이경규와 비슷한 스타일의 개그와 진행을 구사하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경규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에 출연했을 때 전반전 박명수와 통화하자 푸념하면서 쉽지 않다고 말해주기도 했다.
  • 정형돈 - 박명수와 마찬가지로 현재는 유라인이지만, 개그 콘서트를 나와 버라이어티로 넘어오는 시기 규라인이었다. 제일 처음에 했던 브레인 서바이버가 폐지되고 나서 이경규가 메인인 상상원정대의 고정 패널로 참여했다. 당시 이런 캐릭터 하나 있어야 된다면서 고정 패널로 PD에게 적극 추천했다는 후문. 나름 괜찮은 짤방을 남기면서 선전했고 이경규에게 버라이어티를 많이 배웠으며, 상상원정대를 계기로 김태호 PD와 연이 닿게된다. 이후 상상원정대는 폐지되었지만 같은 주에 방송되어 지금까지 살아남은 무한도전에 올인하게 되면서 유라인으로 고정. 그래도 여전히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 - 규라인에서 키우는 신인 중 하나로 함께 낚시를 하다가 친해지게 됐다(하지만 라인업이 망한 뒤 이경규가 또 제안을 했을 때 낚시 좌대에서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고).
  • 윤형빈 - 남자의 자격을 통해 친해지게 되었는데, 이윤석과 함께 이경규의 수족 노릇을 하고 있다. 이경규의 스마트폰 세팅도 해주었고, 덕분에 이경규는 트위터도 하게 되었다.
  • 조형기 - 오랜 시간 예능계에서 활동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맺었다. 이경규와의 진행 호흡도 상당히 괜찮은 편. 같은 규라인인 김용만과도 잘맞고 셋이 있을 때도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이경규와 함께 2002년 월드컵 당시 한 예능에서 전경기를 녹화중계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의 방송이 가장 레전드.
  • 손주은 - 고등학교 시절 때부터 절친한 사이, 이경규가 음식점을 운영했을 때 메가강사들은 회식 때마다 가야했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 그 외에 성격이 털털한 여자 후배들을 데리고 다닌다. 아마도 자신의 수위 높은 발언에도 웃고 넘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 듯. 신지, 솔비 등이 대표적이다.[26]
  • 후보격으로 카라한승연이 있는데 아이돌과 예능 안 하기로 유명한[27] 이경규가 진행하는 퀴즈 육감대결에서 1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있었다.(퀴즈 육감대결에서 1년 넘게 고정으로 있는 게스트는 한승연유세윤 뿐이다.) 출연 초반의 병풍에 가까웠던 대접에 비교하면 지금은 이경규가 챙겨준다고 해도 좋을 정도[28].
  • 최민식 : 영화배우 최민식 맞다. 경규옹이 키워주거나 끌어주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경규옹의 동국대 연극학과 3년 후배로 힐링캠프 최민식편에 따르면 최민식이 항상 '경규 형님'이라고 부를 만큼 굉장히 깍듯하게 모시는 선배님이다. 학생 때 맨날 술 퍼마시는 3명짜리 모임의 막내였다고… 최민식이 영화계 대스타가 된 이후에도 최민식과 이경규는 사적인 만남을 하고 있는 사이다.
  • 한석규 : 최민식에 이어 이경규의 후배라인이다. 학교 생활을 함께한 최민식만큼은 아니지만 친분이 유지되고 있었으며 최민식의 경우처럼 이경규의 부탁을 받고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정도로 이경규의 라인이라 부를만한 인물이다. 방송 중에도 이경규에게 '형님'이라는 호칭을 계속 사용하였고, 본인이 대학교 신입생때 대학 선배 겸 신인개그맨이던 이경규가 동국대학교 축제 사회를 보던걸 놀라울만큼 재치있는 모습이었다고 회상하며 존경심을 표출했다. 그가 축제 진행하는 걸 구경하려고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어 몇몇 학생들은 가까이서 보려고 무대 뒤쪽에 설치된 바리케이트 쇠창살에 매달려서 구경하다가 신나서 환호성을 지르곤 했다는데 , 진행 도중에 그걸 본 이경규가 '야 쟤네는 사식(감옥 죄수들에게 외부에서 넣어주는 음식) 좀 넣어줘라!'(그들의 모습이 감옥에서 탈출하려고 쇠창살에 매달린 죄수같다는 의미)라고 말한 걸 듣고, 한석규는 크게 감탄하며 '야, 어떻게 저런 말을 생각했을까? 진짜 대단하고 놀랍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 한혜진 : 힐링 캠프를 같이 하면서 포함됐다고 한다. 근데 김제동이 말하길 경규옹이 버거워한다고...
  • 김정열 : 이경규의 개그공채 동기다. 둘이 같이 개그공채에 합격되어 신인시절 생사고락을 같이 했으나 이경규만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데뷔 초반에는 오히려 김정열이 훨씬 인기있었다. 데뷔 초반 숭구리당당 등의 히트를 치던 김정열과는 달리 당시의 이경규는 엉터리 중국인 행세를 하며 근근히 개그맨 생활을 해오던 처지였으나 몰래카메라를 기점으로 둘의 입지는 역전되었다. 역지사지가 됐더라면 이 항목이 라인이 아니라 라인이 되었을 듯...
  • 윤정수 : 저를 가장 혹독하게 다뤄주신 선배님은 바로 이경규 선배님이십니다. 저한테 구두를 던지셨죠... - SNL 코리아 윤정수 편 이경규가 윤정수가 젊었을 때 화장실에서 윤정수에게 구두를 던졌다고 한다....그때 혼날 때 니가 개그를 알아??나 이경규야!!라는 식으로 혼을 냈다고...옆에 지나가던 박수홍 구두 맞고 같이 혼나고 뭔죄... 지나가던 베테랑 규라인 김용만은 눈치보고 그냥 지나갔다고...
  • 유재환 : 거성 엔터테인먼트 소속, 빼박 박명수 서브였으나, 예림이네 만물트럭을 통해 거성 호통받이(?)에서 황제 호통받이(?)로 진화하였다. 2016년 신생 규라인 맴버로 런닝맨, 라디오 스타, 고정프로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까지 모두 따라다니며 정식 규라인이 된 것이라고 한다. 홍대 코미디 위크에 '음악 병풍'(?)담당으로, 이경규가 꽤 좋아한다고 한다. 특유의 말투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황제의 분노를 잠재운다(?) 한다.
  • 한철우 : 나름 4~5년차 빼박 규라인으로, 라디오 스타 '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에서야 밝혀졌다. 22년차 베테랑 배우임에도 존재감이 없어서 방송에는 같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다 킹경규 특집 라스에서 함께 등장.대놓고 병풍역으로 나온만큼 예능에도 익숙치 못해 갈피를 못잡고 어려워하고 있었지만 경규옹의 지원으로 점점 입이 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이경규 성대모사로 빵 터뜨렸다. 이후 자신감이 좀 생겼는지 경규옹과 있었던 에피소드로 분량도 종종 확보하고 자석 개인기까지 펼치며 나름 활약한다. 참고로 경규옹의 생명의 은인이다. 이경규가 꼼장어를 먹다가 쓰러졌을 때, 119에 전화한 장본인. 보호자 명단에 본인 이름을 쓰고, 관계는 '동네 후배'라 썼다고..
  • 정범균 : 원래는 이경규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던 개콘에 소속되어 있었고, 해피투게더 등에도 출연했었지만, 이경규와는 아무런 인연이 없었다. 그러던 중, 2016년 7월에 홍대 코미디위크에서 개최는 이경규쇼의 오프닝MC로 발탁되면서, 그 때부터 인연을 맺었다.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상황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이경규쇼가 끝나면 서술하겠다.[29] 그러나 어디까지나 콘서트 사전 MC이므로 규라인 후보자에서 그치는 듯 했었다. 하지만, 9월 7일에 첫 방송된 PD 이경규가 간다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 진정한 규라인이 되어가고 있다. 아직까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 프로그램 외에 다른 곳에서도 호흡을 맞춘다면 그 때는 진짜로 규라인이 확실해진다.
  • 유세윤 : 짤규라고 한다.[30]

7.2이예림

아버지와 딸, 모두 연예인인 부녀.
코미디언 아버지와 배우 딸.
이경규의 외동딸이자 배우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예림 문서 참조 바람.

7.3 이경규 본인의 예능인 평가

유재석 : 포장술이 뛰어나다. 하지만 늘 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다. 물론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된다.

강호동 : 힘의 대명사이다. 파워가 넘친다. 특유의 전매특허 표정과 목소리가 살아있다. 무섭다.

신동엽 : 빠릿빠릿하며 자신의 분량을 잘 먹는다.(?) 진행을 하면서도 중간중간 틈새 개그를 잘 선보인다.

김병만 : 대단하다. 그가 가장 잘하는 분야에 뛰어들어 성공했다. 웃기는 방식이 정말... 그리고 김병만 때문에 개그맨들이 모두 그럴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라.

신정환 : 그는 방송에 와서 놀아야 된다. 대본을 보면 안된다. 방송을 하는데 두려움이 없다. 긴장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급격한 페이스 변화가 일어난다. 그의 특성상 할 수 없는 것이다.

박명수 : 2인자는 1인자에 오를 길밖에 남지 않았다. 그는 1인자가 되기에는 부족하다. 프로그램 전체를 포용하기는 쉽지 않다. 3~4인자 정도가 적절하다. 그래야 오래 머문다.

윤종신 : 그는 예능에서는 아직이다. 메인급 진행자는 못된다. 그러나 깐족대는 걸로는 최강이다.

김구라 : 전형적인 농약형 예능인이다. 계속 농약을 뿌려댄다. 게스트들이 피하는 질문들만 골라서 한다. 생존 확률이 30%밖에 안된다. 그와 만나면 날씨 이외에는 아무 이야기도 해서는 안된다.

예능 유망주들에 관해 : 우리 영역을 침범하지 말라.그런데 본인이 패널 유망주가 되셨다

8 주요 프로그램

8.1 종영/하차 프로그램

8.2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

9 출연&제작 영화

  • 전국노래자랑 2013년; 김인권, 류현경 주연; 이종필 감독
  • 복면달호 2007년; 차태현, 임채무, 이소연 주연; 김상찬, 김현수 공동감독
  • 복수혈전 1992년; 이경규 주연; 이경규 감독
  • 우주전사 불의 사나이 1991년; 이경규 주연; 배해성 감독
  • 슈퍼 홍길동 1988년; 심형래 주연; 조명화, 김청기 공동감독

10 주요 광고

  • 1986년 - 해태제과식품 미스타 오징어 ("일요일 밤의 대행진 - 풍자 한마당" 팀과 함께 출연)
  • 1986년 - 오리온 초코파이 ("일요일 밤의 대행진 - 풍자 한마당" 팀과 함께 출연)
  • 1986년 - 롯데제과 ABC초콜릿 (MBC희극인실 단체출연)
  • 1986년 - 대일화학 대일시프 (조정현과 함께 출연)
  • 1987년 - 삼양식품 짜짜로니 (이홍렬과 함께 출연)
  • 1991년 - 웅진식품 웅보천 (김병조와 함께 출연)
  • 1991년 - 유유후마킬라 베이프매트
  • 1991년 - 롯데푸드 울퉁불퉁
  • 1991년 - 한올바이오파마 박트로반연고
  • 1991년 - 롯데푸드 핑키스
  • 1991년 - 롯데백화점
  • 1992년 - 해태제과식품 카운터펀치
  • 1992년 - 롯데제과 만리장성
  • 1992년 - 롯데푸드 스모키햄
  • 1992년 - 동양화학 빔
  • 1992년 - 고려제약 하벤
  • 1992년 - 롯데제과 아리바바 (故 정명현과 함께 출연)
  • 1992년 - 동원F&B 동원참치 (원미경과 함께 출연)
  • 1992년 - 삼성전자 삼성LDP
  • 1992년 - MAI 그립볼
  • 1993년 - 동일산업 육쪽마늘 (부인 강경희와 함께 출연)
  • 1993년 - 한화L&C UV륨
  • 1993년 - 롯데제과 더블비얀코 (故최진실과 함께 출연)
  • 1993년 - 삼양식품 이백냥
  • 1995년 - 롯데제과 맥스
  • 1995년 - 농심 츄파춥스 (우희진과 함께 출연)
  • 1996년 - 챠우챠우
  • 1996년 - 유림종합건설 덕정유림아파트
  • 1996년 - 드림랜드 공룡대전
  • 1997년 - KT 시티폰
  • 1997년 - 전자랜드
  • 1997년 - 손해보험협회
  • 1997년 - 대웅제약 니코스탑
  • 1997년 - 아남종합건설 아남 마이텔
  • 1998년 - 남양유업 아인슈타인 (딸 이예림과 함께 출연)
  • 1999년 - LG생활건강 덴타가글 (김국진과 함께 출연)
  • 2000년 - P&G 조이
  • 2009년 - 돈치킨
  • 2010년 - 삼성증권 (KBS 남자의 자격 팀으로 출연)
  • 2011년 - 팔도 꼬꼬면 (딸 이예림과 함께 출연)
  • 2012년 - 팔도 남자라면 (한혜진과 함께 출연)
  • 2015년 - 마음골프 티업비전 (홍진영, 이하늘과 함께 출연)
  • 2015년 - 동아제약 베나치오 (SBS 아빠를 부탁해 팀으로 출연)

11 기타

인생의 모토는 "가늘고 길게 살자"...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보면 굵고 길게 가시고 있는 듯.

모든 예능 장르에 통달했다. 드문 케이스. 보통 각자의 분야에서 예능을 하는데[32]이경규, 유재석, 강호동은 토크쇼, 공익예능, 스튜디오 예능, 리얼 버라이어티 등등 모든 장르에 통달한 경우도 있다.

방송3사 연예대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무려 8번 대상 수상을 했는데 그 중에 6번을 MBC에서 받았다.

본인의 라인을 형성한 몇 안되는 희극인이다. 위의 규라인 외에는 유재석의 유라인, 강호동의 강라인, 김용만의 용라인 등이 전부이다.

한때는 박명수와 이경규가 겹친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면 미묘하게 다르다. 이경규는 뭔가 진짜로 화난 것 같은 호통과 특유의 카리스마,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프로그램 전체 분위기를 휘어잡는 욱하는 아저씨 캐릭터고 박명수는 살짝 개그스러운 복식호통과 특유의 짜증스러움이 묻어나 순간적인 타이밍에 치고 빠지는 짜증많은 아저씨 캐릭터다. 호통의 강도와 타이밍이 다르지만 여하튼 이 둘이 대한민국 예능계에서 버럭 개그를 하는 거의 유이한 개그맨들이다.그리고 이경규가 후에 방송에서 겹치지 않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타이밍을 보고 하는 호통이고! 나는 갑자기 욱!하는 버럭이지 버럭!이라고 차원이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호통 개그의 시작은 1990년대에 아이스크림 '울퉁불퉁'광고에서 뭐가 이렇게 울퉁불퉁해?? 아이스바가 이렇게 울퉁불퉁해도 되는거야???라고 제품에다가 호통을 치기 시작하면서 호통 개그를 한 것이라고 한다.박명수에 묻어간 것도 없지 않...크흠

나를 돌아봐에서 박명수와 진정한 호통 개그맨,호통령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선거 방송을 하고 실제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는데,400여명이 투표했고 7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이경규가 압승했다.

필살기로 눈알 굴리기가 있다. 눈알을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데, 쉬워 보이지만 따라하기 힘들다. 1997년 이경규가 간다에서 박찬호 관련 촬영 겸 다저 스타디움에 갔을 때 미국 현지 스포츠 뉴스에 출연하여 보여주었는데, 코리안 매직아이쇼라고 나름 화제거리가 됐었다. 잊을만 하면 한 번은 보여주는 것으로 유세윤개코원숭이 흉내만큼이나 이경규를 상징하는 개인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D들은 이경규를 그다지 안 좋아한다고 하는데 방송 연출에 꽤나 참견을 많이하고 자기가 방송을 이어가려고 해서라고 한다. 한 예로 이경규의 대표 프로그램인 몰래카메라에서도 몰카 연기자들에게 본인이 이런저런 세세한 주문을 하거나, 의상, 분장이 맘에 안든다고 직접 옷을 찢고 피 분장을 해주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 30년동안 방송밥을 먹고 살아와서 그런지 PD들이 눈치채지 못 하는 점들도 캐치하는 디테일함이 보이기도 했지만, 한때는 영 아니다 싶은 분위기였다. 대표적으로 그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 라인업만 봐도(...) 다만 MBC 일밤에서 나와 KBS로 옮긴 뒤에는 나름 의식했는지 웬만하면 PD의 의도에 맞추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33]

과거 자신이 나타나면 작가들이 옆으로 비켜서 자기 앞에 '모세의 기적'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PD나 작가들이 자신을 어려워했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었지만 MBC에서 나온 후 자신을 변화하기 위해 지금은 PD나 작가들의 말을 최대한 듣는다고... 하지만 현역 MC중에 최고참급이다보니 아직도 막내작가진, 신입PD들에게는 가장 만나기 무서운 연예인으로 꼽힌다고 한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딸 이예림 역시 아빠에게 바라는 것으로 밖에서 일할 때 사람들에게 말 좀 다정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남겼다. 후배 개그맨들의 평가도 진짜 버티기 힘든 예능계에서 이 정도로 오래 버티는 것만으로도 매우 대단한 선배님으로 통한다. 하지만 잔정이 좀만 더 많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평이 많다.

촬영을 할 때는 시간 효율을 매우 중요시한다. 방송에서의 마음가짐도 '열심히 하자'가 아닌 '빨리 끝내자'(...). 무한도전 예능총회 때는 출연 조건으로 '촬영장에 일찍 부르지 말 것', '다른 사람보다 빨리 부르지 말 것 ', '짧게 끝낼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고. 물론 농담이 섞여 있긴 하지만, 실제로 촬영을 짧게 하는 방송을 선호하는 편. 예림이 밥값시키겠다고 찍은 예림이네 만물트럭이 그나마 길게 찍던 방송이었으니...

예전에 이홍렬에게 구두로 맞은 적 있다고 한다. 이유는 장난으로 때려보라면서 심하게 깐족거렸다고... 물론 위에서 보듯 몇 안 되는 친한 선배였다.[34]

김병만이 상당히 존경심을 표하는데 이유인 즉, 개그맨 시절 때 선배들이 군기 잡는 게 상당했다고 해서... 그래서 많이 힘들었었는데 이경규가 그걸 보고 분노해서 "개그맨이면 아이디어나 짤 것이지! 애새끼들이 신입들에게 이딴거나 시키고 있냐!"라며 군기 문화를 없앴다고 한다.[35] 그런데 정작 김병만 본인군기반장이 되었으며, 오죽하면 김준호는 김병만을 후배지만 무섭다고 할 정도로, 물도 못마시게 했다라고 했을 정도다.

가족사랑이 꽤 유명하며 딸 예림이를 데리고 무한도전 촬영장에 놀러 간 것은 꽤나 유명한 이야기. 그 직후 라인업을 이끌게 되어 약간 아이러니하게 되었다. 후에 라인업 접고 놀러와에 출연했을 때, 예림이도 라인업 안 보고 무한도전 보더라는 셀프디스를 날려 주셨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이예림이 이경규보고 술좀 적당히 마셔라는 부탁에 적당히 마실 거면 술을 뭐하러 먹냐 가니까라고 해서 주당들이 손꼽는 어록에 들었다.

규느님의 위엄으로 그의 능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규스트라다무스라고도 한다.

영화 복수혈전 이전에 '우주전사 불의 사나이'라는 이름의 특촬물의 주연으로 출현한 적 있는데, 묻혔다.(...)

나이 50이 넘었는데 장래희망이 영화감독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한 말이 개그맨이 자신의 직업이라면 영화는 자신의 꿈이라고... 복수혈전에서 처참한 꼴을 당한 뒤 그래도 어떻게든 영화감독으로 성공하고 싶어서 동분서주하다가 차태현 주연의 복면달호에 투자자로 나섰다. 이경규는 이 영화의 투자자로 있으면서 어떻게든 성공시키기 위해 차태현을 아주 정중히 모셔왔고 차태현에게는 개런티 이외에 '이차선다리' 등 해당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노래의 판권을 차태현에게 넘겨주기까지 하면서 거의 차태현에게 굽실거리는 수준으로 모셔와서 복면달호를 촬영했다. 이경규는 투자자로 있으면서 김상찬 감독이 복면달호를 어떻게 찍나 계속 지켜보면서 열심히 배웠다. 복면달호의 흥행은 아주 대박은 아니고 중박에서 살짝 대박인 수준. 그래도 제작비와 홍보비 다 건지고 약간의 이윤이 남았다고 한다. 같은 개그맨 출신 모 영화감독과는 진짜 천지차이이다. 그만큼 이경규는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연예계에서는 1년 후배에게도 머리를 숙이기 힘든데 이경규는 몇십 년 후배인 차태현에게 머리를 숙였다. 무릎팍도사에서는 차태현을 두고 '내 꿈을 이뤄준 사람'이라며 감사를 표하기도.

제작한 영화 모두 욕설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스토리상 욕설이 꼭 등장해야 한다면 욕설을 넣을 것이지만 굳이 자극적인 영화를 만들 생각은 없다고 한다.

방송 중에 지갑을 갖고 다니는[36] 단 2명의 예능인[37] 중 한 명.예전에는 박명수까지 그랬었으나 나이 들고 사람 좀 믿는 명수옹

동물 애호가. 남자의 자격에 등장한 강아지 외에 고양이도 키우고 있다고 한다. 개 4마리와 고양이 2마리 키우다가 남자의 자격 새로운 생명을 만나다(유기견)편에서 투투(남순이) 입양했었고 현재는 개 6마리, 고양이 2마리를 키우는 중. 자신을 거쳐간 동물이 40마리는 넘는다고 하였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본인이 밝히기를 과거의 꿈은 수의사 였다고 한다. 학교만 끝나면 바로 간 곳이 동네 동물병원이었다고..

의외로 아이들을 잘 다룬다. 전파견문록이나 붕어빵에서 어린이들을 잘 달래가며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 자주 잡힌다.

연예 활동 뿐 아니라 사업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지금의 압구정F&S의 모태가 된 압구정김밥의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38] 참고로 압구정F&S의 시작은 20년이 넘는데, 이경규는 처음에 압구정김밥의 광고 모델(간판에 붙어있던 캐릭터도 그의 얼굴에서 딴 것)로 활동하다가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동네동네마다 압구정김밥이 개점하면 직접 찾아가 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루종일 싸인을 나눠주는 열의를 자랑하기도 했다고. 오오.

자기관리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주운전, 외박, 싸움, 해외음주, 바지사장처럼 개그맨으로서의 이미지에 흠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몸 건강은 상당히 우려되는 수준으로 위에 서술했다시피 공황장애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장병도 앓고 있다. 작년에는 심혈관 질환으로 생사를 오가기 까지하였으나[39] 신속한 응급조치로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주례를 여러 번 했는데 주례가 매우 독특하다. 강호동의 결혼식과 서경석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이경규가 했다.

파일:/img/img link7/308/307969 1.jpg

오락실 게임에 이경규가 캐릭터화 되어 등장한 적도 있다. 게임은 파이널 테트리스. 이경규의 얼굴을 넣고 이름만 바꿔서 등장시켰는데 어쩐 일인지 중국인이다. 사실 이경규 이외에도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런 식으로 이 게임에 등장했다. 스티븐 시걸이야 워낙 많은 게임에 등장하기도 해서 이런 게 별로 이슈는 아니지만...

이경규를 Google 번역에서 영어로 번역하면 Girls Generation이라고 번역된다.Google 번역 지금은 제대로 나온다.

전생에는 과학자였다고 한다[40]
김구라에 의하면 김구라를 추천해서 도와주고도 한번도 생색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잘하는 후배가 있으면 별 대가없이 밀어주고 나중에 니가 필요해서 그냥 쓴거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일에 있어서는 지독한 이기주의자 라고 한다. 그래서 딴곳에 한눈을 잘 팔지도 않는다고.

코갤에서 유명해진 짤방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항목 참고.

2016년 1월 9일 방영한 무한도전 예능총회 편에 예능 대가유망주로 출연, 그가 왜 8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동년배 중 유일하게 메이저에서 살아남았는지 그 이유를 여실히 보여줬다.[41] 소위 잘나간다는 예능인들이 모였지만 그야말로 군계일학하드캐리. 쓸데없는 멘트는 유쾌하게 받아쳐 거르고 윤정수의 콩트에 '옛날로 돌아가지마' 주특기인 호통개그와 개그센스로 총회 내내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그러면서도 윤정수의 콩트나 박명수의 호통을 기분좋게 받아줬고 이경규우~!! 느아아 중간중간 예능 분석에 있어서도 날카로운 분석을 보여줬다. 패널로 돌아서면 끝이야 라는 협박까지 했다.

2016년 3월 13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에서 출연하여 개 분양을 목적으로 한 방송을 진행하여 날로 먹는 것 같으면서도 뚝심있게 방송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으로 일명 '눕방'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우승을 차지하여KING경규라고 칭송받았다.그 후,MLT-24에서 낚시 방송,일명 '낚방'을 하였다.이 때,이경규가 붕어 20마리를 잡지 못하면 물에 입수하겠다고 하였다.이경규가 PD가 원하는건 붕어 18마리정도 아슬아슬하게 잡고 입수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진짜로 18마리 잡고 입수했다.이 때 편집이 감동(?)적이게 잘 되었다.우승을 차지하였다.MLT-25에서 '말방' 승마 방송을 하였다.야외방송 전성시대 3연승을 하였다.MLT-26에서는 꽃방을 하였는데,무선장비가 이 날 정말 쓰레기라서 안타깝게도 2위를 차지하였다. MLT-27에도 출연하였는데, '절방' 절권도 방송을 하였다.분량에서는 승리하였으나 안타깝게 2위를 차지하였다....MLT-28에는 '골방' 골프 방송을 하였다. 전효성과 1,2위 접전을 펼친 끝에 0.1%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MLT-29에서는 생방송으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여 데프콘을 감쪽같이 속이며 우승해 백종원 이후 두 번째로 통산 5회 MLT 우승을 거머쥔다.

한때 필라테스의 강세에 밀려서 콩경규란 별명을 가지게 된적이 있었다. 안습

인스타그램을 하시는데 상당히 매력 포텐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굉장히 장난스러우시며, 해시태그를 뒤로 다시는 등(예를 들면 #이경규 - 이경규# 이렇게)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신다.
댓글 역시 칭찬을 넘어 찬양 수준이며,댓글창만 보면 이경규 팬클럽이다..

12 기타 기록들

12.1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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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1991년 -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대상(몰래카메라)
  • 1992년 - MBC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대상(몰래카메라)[43]
  • 1995년 - MBC 코미디대상 대상(일밤 양심냉장고)
  • 1997년 - MBC 코미디대상 대상(일밤 이경규가 간다)[44]
  • 1992년 - 제28회 백상예술대상 TV남자예능상
  • 1992년 - 한국방송대상
  • 1992년 - TV저널 올해의 스타상 코미디언상
  • 1993년 - TV저널 올해의 스타상 코미디언부문 우수상
  • 1997년 - 동국대학교 총동창회 감사패
  • 1997년 - 문화체육부장관표창
  • 1997년 - 서울지검장상
  • 1997년 - 서울시 감사패
  • 1998년 - 제19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 대통령표창
  • 2001년 -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자부문 최우수상
  • 2002년 - MBC 방송연예대상 최고인기상
  • 2004년 -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 2004년 -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일밤, 전파견문록)
  • 2005년 -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느낌표,일밤)
  • 2007년 - MBC 방송연예대상 PD상
  • 2007년 - SBS 연예대상 남자진행자부문 TV스타상
  • 2010년 -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방송연예대상
  • 2010년 - KBS 연예대상 대상(남자의 자격)[45]
  • 2010년 - SBS 연예대상 예능10대스타상
  • 2011년 -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MC상
  • 2012년 -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 2013년 -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
  • 2014년 - SBS 연예대상 대상(힐링캠프, 붕어빵)[46]

12.2 홍보대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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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 - 국무총리실 교통안전 홍보대사
  • 2004년 - 경찰청 홍보대사
  • 2005년 - 부산시교육청 홍보대사
  • 2005년 - 버디베어 페스티발 홍보대사
  • 2005년 - 동국대학교 100주년 홍보대사
  • 2006년 - 부산시 평생학습 홍보대사
  • 2007년 - 법무부 청소년 비행예방 홍보대사
  • 2008년 - 김해시 가야문화 홍보대사
  • 2009년 - 지식경제부 공익사업 홍보대사
  • 2012년 - 꼬꼬면장학재단 이사
  • 2012년 - 제주유나이티드FC 명예 서포터즈

13 저서

{이경규의 청춘 고백, 몰래카메라를 사랑하셨던 여러분}, 청맥, 1995년

{일본에서 나는 외국인}, 산성미디어, 1999년

14 어록

1. 선풍기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지 않음은

그 바람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알기 때문이며,
자연 바람이 시원함은
그 바람이 어디서 왔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인생이 아름다움은
역시 그 인생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고 살기 때문이다.

2. 영화

강호동: 요즘 복면달호란 흥행작의 제작자로

예전 복수혈전의 아픔을 딛고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계십니다.
방송 후배로서 한가지 의문스러운 점은 왜 잘 나가는 개그맨이
꼭 찬밥신세인 영화를 고집하느냐 입니다.
개그맨으로도 먹고 사는게 충분하지 않습니까?


이경규: 음... 그건 말입니다.

개그맨은 나의 직업이구요. 영화는 나의 꿈입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저마다의 꿈을 가지고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3. 강호동 결혼식 주례사

결혼은 어떤 나침반도 일찍이 항로를 발견한 적 없는 거친 바다다.

두분이 함께 노력해서 행복을 이루길 바란다.
남녀가 함께 만나서 노는 것은 쉽지만,
함께 사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결혼은 3주를 만나고 3개월을 사랑하고 3년을 싸우고 30년을 참는 일이란 말이 있다.
두 사람도 싸울 수 밖에 없을 테지만 슬기롭게 싸워라.
서로 상처주지 말고 가슴이 아닌 머리(지혜)로 싸우길 바란다.
돈은 두 사람이 똑같이 관리하라.
강호동씨 혼자의 돈이 아니다.
집에 불이 나는 일 외에는 절대 고함을 치지 마라.
완벽하게 속일 자신이 없다면 거짓말을 하지마라.
어떠한 일이 있어도 가족을 험담하지마라.
자식을 많이 낳아라.
그건 부모의 의무이자 책무이다.

4. 야구

다른 스포츠는 공으로 점수를 내지만

야구는 사람이 점수를 낸다.
이래서 야구는 인간적인 운동이다.

5. 잔소리

마누라가 잔소리할땐,

젊었을땐 힘든척,
나이들면 아픈척,
늙으면 죽은척!

6. 배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배는 정박해있는 배다.

하지만 바다로 나가지않는 배는 더이상 배가 아니다.

7. 본다는 것

초심을 잃지 마라.

너는 잃을것이 없다.
안경 하나만 있으면 세상을 볼 수 있지 않느냐.
본다는 것은 세상을 얻은 것이다.

8. 즐겨라

즐겨라.

내가 행복해야 시청자도 행복하다.

9. 한계

한계를 인정하라.

인정하는 순간 이미 한계는 한계가 아니다.

10. 10%의 열정

모든일에 100% 올인 하지 않는다.

언제든 실패를 예상하여 10%의 열정은 남겨둔다.
한번 좋아했잖아요. 그럼 영원히 좋아하세요.
중간에 바꾸고 그러지 말고.

11. 무식한 사람의 신념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12. 인생의 짐

함부로 인생의 짐을 내려 놓지 말라.

지리산 등반 때 둘러멨던 20kg의 배낭!
저는 그 짐을 정말 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산꼭대기에 올라서 열어보니 먹을 것이 들어 있었습니다.
제 어깨에도 무거운 짐이 많습니다.
딸 대학도 보내야 되고,
마누라도 먹여야 되고,
칠순 넘은 부모님도 모셔야 됩니다.
주렁주렁 힘겨운 짐꾸러미지만
그 짐 안에는 나를 살게 해주는
묵직한 그 무엇이 있습니다.
가끔은 그 무게감에 나를 휘청이게 하지만
그래도 참고 버티다 보면 그 짐을 풀어보는 어느날
그 묵직함 이상의 행복을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1. 김종민, 엄태웅,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
  2. 1990년부터 1994년까지는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분), 1995년부터 2000년까지는 MBC 코미디대상이었음.
  3. 사촌 형제와 이름이 같아 개명했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이 이름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4. 주민등록상으로는 1962년.
  5. 화성인 바이러스 십덕후 편에서 나온 전주 이씨 문중 드립도 작렬. 현재 이 나이대의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사이에서 항렬이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한다. 나이가 한참 적은 이성재, 이휘재, 이정재, 이혁재(전주 이씨 효령대군 19세손, 시조 43세손 宰자 항렬.)의 손자뻘이다(...) 덤으로 이경규의 동생뻘이다
  6. 비밀번호를 잊어서 사용을 못 하고 있다고 한다.
  7. 대표적인 것만 기재.
  8. 본격적으로 버라이어티 예능이 정통 희극을 제치고 방송계의 주류로 만든 2명중 한명이며(다른 하나는 주병진) 실질적으로 예능계 원톱을 차지한적은 90년대 초반 몰래카메라 시절 밖에 없었으나 그 이후 김국진, 신동엽, 김용만, 강호동, 유재석과 같은 당대 원톱들이 시대흐름에 따라 세대교체를 반복할때 유일하게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부침없이 클래스를 유지하고 있는 예능인이다.
  9. 이전 버전에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최정상이라 했으나 데뷔부터 80년대 중반까지는 그저 그런 콩트 개그맨 중 하나에 불과했으며 80년대 후반부터 라디오 게스트, 일밤 고정패널로 지금의 박명수, 이수근과 같은 2인자격 인기 개그맨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주병진이 일밤에 하차한 이후 90년대 극초반부터 일밤의 메인을 맡으며 지금 우리가 아는 최정상급 진행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10. 특히 버라이어티 예능 분야에서는 그가 걸어온 길이 버라이어티 예능 역사 그 자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프로토타입 토크쇼 및 예능(미주알 고주알, 몰래카메라) - 공익예능(양심냉장고) - 스튜디오 게임 예능(대단한 도전) - 리얼 버라이어티(남자의 자격) - 관찰 예능(마리텔)에 이르기 까지 모든 예능의 장르를 섭렵한 몇 안 되는 예능인이다.
  11. 최근에 많은 개그맨들이 도박, 음주운전 등 여러 사건사고로 물의를 일으키는 가운데서, 36년간 사건사고 없이 꾸준히 사랑받는 모습에서 유재석과 더불어 깨끗한(?) 개그맨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다만 원래 술이 약한데다 애초에 정신을 흐리게 해 문제를 만든다며 을 거의 안 마시는 유재석과는 달리 이경규는 소문난 애주가로 유명한지라... 어찌보면 유재석과는 다른 방향으로 자기 관리가 투철한 대단한 사람이다. 그토록 술을 좋아하는데도 음주관련 파문을 일으킨 적이 없을 정도다.
  12. 아빠를 부탁해 2015년 5월 17일 방송분에서 언급하였다.
  13. 한 예로, 정글의 법칙에서 아나운서 배성재는 끔찍이도 싫어하는 애벌레를 먹어야 했다. 여기서 웃음 포인트는 오만상을 찌푸리며 애벌레를 씹는 배성재의 모습. 만약 이 장면에서 배성재가 못 먹겠다고 정색하고 거절했다면 촬영장 분위기는 엉망이 되었을 것이다.
  14. 원래는 이정진이 남 격 하차할 때 윤형빈에게 비덩을 물려받으라고 하면서 나온 말
  15. 마침 이 장면은 이소룡의 영화를 재현해 보는 꽁트였고 그 재현한 영화도 싱하형의 모델이 된 '용쟁호투'였다.
  16.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당연히 그 약은 사람을 환각상태로 이끌어서 축 쳐진 상태로 만드는 마약류가 아니라 스포츠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PED 쪽에 가까운 의미로 발언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나마도 농담이었고.
  17. 후술되어 있든 꼬꼬면은 현재에도 성황리 판매 중.
  18. 개인수입 문제라 언론에는 비공개 사항이지만, 2011년 꼬꼬면의 예상 연매출은 약 500억원 규모. 즉 이경규에겐 약 5억원이 떨어지는 셈이다. 아싸 조쿠나?
  19. 김새롬, 김정민, 서장훈, 라스 멤버, 김흥국, 김성주, 조영구, MC그리(...) 등 다수.
  20. 강호동은 현재 강라인이라고 해서 본인과 함께 하는 연예인들간의 라인을 따로 만들었다.
  21. 강호동이 진행한 무릎팍도사에서 본인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언급.
  22. 둘다 출연자들을 본인들이 갈구거나 오히려 갈굼당하면서 독한 분위기의 예능을 추구하는 진행자이지만 차이가 크다. 쉽게 말하면 이경규는 특유의 호통개그와 센스있는 진행을 이용해서 출연진들과 투닥거리면서 짧은 시간내에 분위기를 최고조시키는 스타일이고 강호동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센스, 예능감을 특유의 강한 체력을 이용해서 긴시간동안 파워풀한 진행으로 그 단점을 메우고 기싸움과 밀당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여 분량을 뽑는다. 이렇게 보더라도 서로 다른 스타일의 독한 예능인들임이 분명하다.
  23. 이경규 본인의 말로는 강호동은 하다하다 안될 때 써먹으려고 남겨둔 카드라고 한다.
  24. 허나 불법도박을 저지르며 방송에서 제명되어 이경규의 얼굴에 먹칠했다. 물론 나중엔 출연정지가 풀리면서 복귀했지만...
  25. 이 시절 박경림은 고정 프로의 메인들로 거의 10개의 방송을 했었고 CF로 얻는 수익이 연예인 중 탑수준이었다. 여성으로써는 김미화, 이경실 다음으로 처음 연예대상을 수상했었으므로 당시에는 엄청난 인기를 가진 연예인이었다.
  26. 여담으로 규라인 출신인 김구라 또한 2015년 최근들어 방송에 김정민김새롬 등을 자신이 진행하는 방송들에서 적극 영입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7. 2009 KBS 연예대상에서 이지애 아나운서, 윤아와 사회를 맡았는데 윤아에게는 아예 등을 돌리고 이지애 아나운서와만 진행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소시팬들이 열폭하기도 했지만 실은 리허설 영상을 보지 못한 사람들의 말이다. 윤아가 소외된게 아니라 생방송은 무사고가 생명이다.
  28. 다만 2010년 2월에 그만두었다.
  29.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
  30. 무릎팍도사 이경규 출연 편에서 유세윤이 규라인에 들어가지 못한 것에 대해 푸념하는 부분이 나온다.
  31.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기를 너무 힘들어서 쉬고 있다고 한다(...). 가을에 다시 컴백한다고 하니 하차는 아니다.
  32. 대표적으로 신동엽은 본인 스스로가 최근 예능 트렌드인 리얼 버라이어티나 야외 촬영 진행에 약하다고 말했으며 커리어를 보면 특유의 변태 악동캐릭터와 입담, 개그맨치고 뛰어난 연기력등을 이용해서 성인지향적인 토크쇼나 콩트에서 주로 활약을 펼친다. 김구라 역시 리얼 버라이어티나 날고뛰는 캐릭터 예능들 보다는 정치, 사회, 예체능을 아우르는 잡학다식함과 냉철한 독설 평론가 이미지를 이용하여 시사 토크쇼에서 주로 활약을 한다.
  33. 다만 KBS 남자의 자격 초반 촬영에서 새로운 방식의 진행을 의도한 PD의 대본을 무시하고 "자!"로 시작하는 일밤시절 진행을 하여 PD가 맘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한다.
  34. 최양락도 이경규처럼 이홍렬에게 깐족거리다가 맞은 적이 있다. 이홍렬은 똥군기로 말이 많은 개그계에서도 몇 없는 좋은 선배라는 걸 감안하면 이경규나 최양락 모두 어지간히 깐족거린 걸로 보인다.
  35. 문제는 이 문화는 이경규가 나가자 다시 생겼다.
  36. 이는 본인의 매니저와,스탭들을 못 믿는 것이다.(...)
  37. 나머지 한 명은 김구라.예능총회와 놀러와에서 이 둘이 직접 지갑을 대면서 자랑(?)했다.
  38. 압구정 F&S는 현재 압구정김밥을 다른 사람에게 매각하고 돈치킨에만 집중하고 있다.
  39. 생존률이 30%에 불과하다고 한다.
  40. 렌츠의 법칙으로 물리를 배운 고등학생이라면 다 아는 그 렌츠다.
  41. 동년배의 범주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전히 공중파 예능 메인으로 살아남아있는 5살 차이 김국진도 있다.
  42. 사진은 2014년 SAF 연예대상.
  43. 최고 전성기 시절
  44. 제 2의 전성기, 김국진을 제치고 대상을 받음
  45. 침체기 극복
  46. 방송 3사 시상식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