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스터/목록/3세대, 전설의 포켓몬, 사기 포켓몬(메가레쿠쟈), 메가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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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의 전설의 포켓몬 | ||||||||||||||||||
지방 | 메인 전설의 포켓몬 | 그 외 전설의 포켓몬 | ||||||||||||||||
관동지방 | 뮤츠 | 프리져 | 썬더 | 파이어 | ||||||||||||||
성도지방 | 칠색조 | 루기아 | 라이코 | 앤테이 | 스이쿤 | |||||||||||||
호연지방 | 그란돈 | 가이오가 | 레지락 | 레지아이스 | 레지스틸 | |||||||||||||
레쿠쟈 | 라티아스 | 라티오스 | 테오키스 | |||||||||||||||
신오지방 | 디아루가 | 펄기아 | 유크시 | 엠라이트 | 아그놈 | |||||||||||||
기라티나 | 히드런 | 레지기가스 | 크레세리아 | |||||||||||||||
하나지방 | 레시라무 | 제크로무 | 코바르온 | 테라키온 | 비리디온 | |||||||||||||
큐레무 | 토네로스 | 볼트로스 | 랜드로스 | |||||||||||||||
칼로스지방 | 제르네아스 | 이벨타르 | ||||||||||||||||
지가르데 | ||||||||||||||||||
알로라지방 | 코스모그 코스모움 | 카푸꼬꼬꼭 | 카푸나비나 | |||||||||||||||
솔가레오 | 루나아라 | 카푸브루루 | 카푸느지느 | |||||||||||||||
네크로즈마 | 타입:널 실버디 | 울트라비스트 |
레쿠쟈 |
메가레쿠쟈 |
목차
384 레쿠쟈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384 호연 : 200 | 없음 | 드래곤 비행 |
레쿠쟈[1] | レックウザ | Rayquaza |
특성(메가진화 특성은 **) | |
에어록 | 날씨가 깔려 있어도 그 모든 효과가 없는 듯 무시된다. |
**델타스트림 | 날씨를 난기류 상태로 만든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384 레쿠쟈 | 천공 포켓몬 | 7.0m | 206.5kg | 미발견 |
메가레쿠쟈 | 10.8m | 392.0kg |
진화 | 384 레쿠쟈 |
메가진화 | 화룡점정 습득 → | 파일:Attachment/Spr oras 384-mega.gif | |
레쿠쟈 | 메가레쿠쟈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4배 | 2배 | 1배 | 0.5배 | 0.25배 | 0배 |
얼음 | 드래곤 바위 페어리 | 강철 고스트 노말 독 비행 악 에스퍼 전기 | 격투 물 벌레 불꽃 | 풀 | 땅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384 레쿠쟈 | 105 | 150 | 90 | 150 | 90 | 95 | 680 | |
메가레쿠쟈 | 105 | 180 | 100 | 180 | 100 | 115 | 780 |
도감설명 | |
루비 | 몇 억 년 동안 계속 오존층 안을 날아다니고 있으며 지상에는 절대로 내려오지 않는 포켓몬. 공기중의 먼지와 물을 먹는 모양이다. |
사파이어 | 몇 억 년 동안 계속 살아왔다고 한다. 구름 위에 퍼진 오존층 안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 |
에메랄드 | 오존층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포켓몬. 가이오가와 그란돈이 싸우기 시작하면 지상에 내려온다고 전해진다. |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 몇 억 년 동안 오존층 안에서 살아온 포켓몬. 한밤중에 비행하는 모습은 별똥별처럼 보인다. |
다이아몬드 펄 플라티나 5세대 X | 구름보다 아득히 먼 위의 오존층에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지상에서 모습을 볼 수 없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Y | 아득한 상공의 오존층 안을 날고 있기 때문에 최근까지 모습을 본 사람은 없었다. |
오메가루비 | 몇억 년 동안 계속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사투를 진정시켰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
알파사파이어 | 오존층을 날아다니며 먹이인 운석을 먹는다. 체내에 모인 운석의 에너지로 메가진화한다. |
전용기 | 화룡점정 |
1 소개
포켓몬스터 에메랄드 패키지 프로필 |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버전부터 등장하는 전설의 포켓몬이자 최초로 등장한 680족 드래곤 타입 전설의 포켓몬. 4세대 기라티나와 5세대 큐레무, 6세대 지가르데가 가진 세 번째 전설의 포켓몬 입지의 원조격 포켓몬이다.
이름의 유래는 열공자(裂空者).[2] 말 그대로 하늘을 찢어가르는 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에서의 '열공'이 이 단어다. 제목에서부터 레쿠쟈와 테오키스의 대결을 암시한 셈.
가이오가와 그란돈이 싸울 때 하늘에서 내려와 중재를 한다. 저 둘이 각각 지구의 수권(바다)과 암권(대륙)을 상징하듯이, 레쿠쟈는 지구의 기권(氣圈), 창공(대기)을 상징하며 신화상의 모티브는 지즈. 초고도의 상공, 그것도 성층권에서 살고 있다. 이 설정이 반영되어 공중날기를 자력으로 습득하며, 구조대에서 체력이 25% 남았을 때 하는 대사는 '오존층이 나를 부르는구나'이다.
텍스트로 나타나는 울음소리는 "키류리류리시이이이!". 실제 음성은 마그마의 울음소리를 몇 배 느리게 재생한 느낌이다.
대체로 서양의 드래곤 모습을 하고 있는 드래곤 포켓몬 중 망나뇽과 함께 동양의 용을 모티브로 한 포켓몬 중 하나로 망나뇽이 '이무기가 여의주를 얻어 용으로 진화한다는 전설'이 모티브라면 레쿠쟈는 '용' 하면 떠오르는 가장 전형적인 동양의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1.1 메가레쿠쟈
ORAS에서 메가진화를 얻었다. 메가진화 시 공격/특공을 중심으로 거의 모든 능력치가 상승한다. 원시그란돈, 원시가이오가처럼 그리스 문자를 베이스로 외형이 바뀌게 되는데, 레쿠쟈의 경우에는 '델타(Δ)'. 이를 반영하여 날 때는 꼬리의 털이 양 옆으로 퍼지고, 수염이 꼬리털 끝으로 가며, 몸 전체가 Δ모양이 된다. 눈매 주위의 문양은 마치 칠지도를 연상케 한다. 포켓몬 TCG에서의 최초의 델타 포켓몬 중 하나였던 레쿠쟈가 델타 형태를 얻었으니 꽤 적절하다.
메가진화 전의 후방을 향하던 특징적인 아래턱 뿔이 메가진화 후 전방을 향하게 되어서 히드라리스크와 묘하게 닮았다. 전체적인 외형은 살모사를 닮았다. 돌출된 턱에서 뻗은 긴 수염에서 입자를 방출하며, 이 입자로 기체의 농도나 습도를 컨트롤하여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필드를 난기류 상태로 만드는 전용특성 '델타스트림'은 이 점이 반영된 것. 일본 쪽에서는 만년필 같이 생겼다고 하는 모양이다.
먼 옛날 레쿠쟈는 신으로 추앙받던 존재로, 원시그란돈과 원시가이오가가 천지를 뒤집어 엎어가며 싸우자, 거대한 무지개빛 돌 앞에서 사람들이 레쿠쟈의 구원을 바라며 기도를 올렸다. 그러자 레쿠쟈의 몸이 눈부신 빛에 휩싸여 메가진화를 하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즉, 레쿠쟈가 메가진화를 할 수 있는 이유는 트레이너와의 유대감이 아니라 인간의 강한 염원이다.
이것은 레쿠쟈만이 가진 '제왕의 기관'이라는 장기가 만들어낸 현상으로, 우주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본능적으로 먹는 레쿠쟈의 습성 때문에 레쿠쟈의 힘과 운석의 힘이 융합되어 이 장기는 메가스톤과 동일한 기능을 갖게 되었다. 메가레쿠쟈의 힘은 원시그란돈/가이오가를 웃돌며, 몇 번이나 이들을 무력화시킨 과거가 있다. 그러나 레쿠쟈의 메가진화에 대한 자세한 메커니즘을 알고 있던 것은 유성의 민족과 AZ 뿐이었기 때문에 현대에 전해지는 최초의 메가진화는 칼로스 루카리오의 메가진화이다.
이러한 설정에 따라 레쿠쟈는 게임상에서 소지 아이템 없이 메가진화 할 수 있고, 다른 포켓몬의 메가진화와 다르게 '(플레이어 이름)의 강한 기도가 (레쿠쟈 이름)에게 닿았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그 대신 메가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화룡점정을 익힌 상태여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선 메가스톤 대신 기술칸 하나 잡아먹는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메가레쿠쟈의 등장으로 도구 없이 메가진화가 가능하다는 게 밝혀져, 메가진화 방법의 다양함과 차후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는 메가진화 포켓몬에 대한 추측이 나돌게 되었다.
2 게임
2.1 포획
첫 데뷔한 3세대에선 '하늘 기둥'이라는 전용 던전에서 잡을 수 있으며, 루비/사파이어에서는 전당 등록 후에야 던전 입구가 출현한다. 그 이전엔 바닷길의 암초들로 막혀 있다. 시스템 상 맵이 통째로 교체되어있는 듯하다. 에메랄드에선 입구 자체는 처음부터 뚫려있는데 스토리 상 가이오가가 깨어나고 배지 7개를 얻었을 때 즘에야 자연스레 입장하게 된다. 첫 조우시엔 포효한 후 하늘로 날아가버려 잡지 못 한다. 루네시티 중앙에서 혈투를 벌이는 가이오가와 그란돈을 물러나게 하려 출현하는데, 이후 다시 가보면 잡을 수 있다. 세 버전 다 레벨은 70. 에메랄드는 70 레벨 레쿠쟈로 사천왕을 탈탈 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얼음 4배 약점을 찔려 레쿠쟈 한 마리로만 털기는 미혜와 윤진 때문에 다소 위험하다.
잡으러 가는 과정이 꽤나 고역이다. 마하자전거 금 간 바닥을 돌파하면서 수시로 방향을 꺾어야 하는데 이것을 컨트롤하기가 쉽지 않다. 한순간 지체하면 바닥이 꺼져 아래층으로 추락. 길 자체가 길지는 않지만 이것 때문에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
HG/SS에선 각각 매몰탑에서 잡은 가이오가와 그란돈을 오박사에게 데리고 가면 녹색 구슬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녹색 구슬을 가지고 매몰탑에 돌아가면 레벨 50짜리 레쿠쟈를 만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서 팔파크로 데려오거나 치트로 잡은 녀석으로는 이벤트를 발생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에딧으로 매몰탑 출신 가이오가나 그란돈을 만들고 오박사에게 가면 된다! 불법이라 그렇지 반드시 매몰탑에서 잡은 둘을 데려가야 구슬 습득이 가능하다.
OR/AS에서는 1차 전당 등록 이후의 추가 에피소드 <에피소드 델타> 진행 막바지에 하늘 기둥에서 피아나에 의해 나타난 개체를 잡을 수 있다. 확실히 하늘 기둥의 난이도가 낮아졌기에 포획하러 가기도 쉽고 반드시 포획해야만 하기에 포획률도 일반적인 포켓몬과 비슷하게 설정되어 있다. 문제라면 잡은 직후 쉬는 틈도 없이 이벤트가 굉장히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개체치를 확인 할수 있는데까지 오래 걸리며[3][4][5][6] 피아나, 테오키스와의 강제전투 및 에피소드 델타의 후일담 등의 큰 이벤트가 따라오기 때문에 인내심과 이 전투에서 얻게될 노력치를 리셋시킬 방도가 있어야 한다. 아니면 레쿠쟈가 쓰러지도록 유도한 후에 딴 포케로 잡던가.
에피소드 델타의 절정 부분에서는 직경 10km짜리 운석을 맨몸으로 들이받아 깨부수고도 상처 하나 없는 무식한 맷집을 보여준다. 참고로 우주공간과 지구에 거의 도달한 운석의 가속력(파괴력) 차이는 거의 제곱에 가까울정도로 차이가 난다. 작정하고 들이박으면 세계정복은 일도 아닐 듯.
2.2 성능
능력치 배분은 명실상부한 쌍두형 어태커. 공격/특공 모두 최상급이다. 공격 종족값은 드래곤타입 3위에 비행타입 3위, 특공 종족값은 드래곤타입 5위에 비행타입 3위다. 드래곤 측은 물리/특수 면에서 각각 제크로무/디아루가 & 펄기아 & 레시라무와 동급이다.
기술폭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우수하다. 기술폭이 뛰어난 것이 특징인 드래곤타입 중에서도 레쿠쟈만큼의 기술폭을 보유한 포켓몬은 거의 없다. 물리형의 경우, 자속성 주력기로 드래곤크루/역린과 화룡점정이 있으며, 기술머신 대응이 좋아 스톤샤워/스톤에지, 폭포오르기/아쿠아테일, 지진, 깨트리다, 섀도크루까지 배운다.
가장 큰 특징은 신속과 용춤을 배운다는 것. 신속은 워낙에 배울 수 있는 녀석이 없기도 하지만, 드래곤타입 중 신속이 되는 것은 레쿠쟈, 망나뇽, 지가르데뿐이며 초전설급 중에서도 테오키스, 아르세우스, 게노세크트까지 해서 다섯밖에 없다. 용춤은 초전설급 중 레쿠쟈와 지가르데만이 배운다.
특수형의 경우 자속기로 용의파동/용성군과 에어슬래시가 있고 3원소기에 대지의힘, 에너지볼, 파도타기, 기합구슬 등이 있다. 날씨를 부정해 공기의 흐름을 방지해버린다는 설정 때문인지 기권을 상징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폭풍은 못 배운다. 그 외에 싸라기눈을 제외한 모든 날씨 변화 기술들을 배울 수 있다는 특징도 있지만, 이건 특성 때문에 전혀 의미가 없다.
특공 종족값이 150이나 되기 때문에 물리형이더라도 용성군과 오버히트를 내지를 수 있다. 불꽃타입이 아닌 포켓몬 중에서 오버히트가 되는 것은 이 녀석 말고는 성원숭, 루브도, 뮤, 그랑블루, 폭음룡, 썬더볼트, 솔록, 그란돈[7] , 디아루가, 아르세우스뿐이며, 이 중에서 성원숭, 그랑블루, 솔록은 특공 종족값이 너무 낮아서 있으나 마나이고, 뮤와 루브도는 어태커도 아니므로 논외, 썬더볼트와 디아루가는 본래 특수형인 걸 감안하면 오버히트를 실질적으로 물리계의 서브로서 쓸 수 있는 몇 안 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또한 2011년 도호쿠 대지진 위로를[8] 위해 배포된 레쿠쟈는 특전기로 V제너레이트를 배우고 있다. 성능적으로는 개체선별을 위해 에메랄드 루프를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속 플레어드라이브와 동일한 위력의 불꽃 타입 물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다. 하지만 초전설전에서 불꽃 기술로 견제할 수 있는 전설급이 적다는 것과 V제너레이트의 은근히 짜증나는 페널티를 생각하면 사기급 기술까지는 아니다.
데뷔 당시에는 몇 안 되는 드래곤타입 전설이었지만, 킹드라를 제외한 4세대까지의 비전설 드래곤 망나뇽, 파비코리와 동일한 드래곤/비행타입이라서 얼음 4배가 뼈아프다. 이 때문에 동세대 라이벌과의 싸움에선 설정과는 달리 가이오가의 냉동빔에 되려 털린다. 그리고 그란돈도 땅타입이니 가이오가의 물타입 기술에 맞으면 데꿀멍… 그란돈과 서로 싸울 경우에는 그냥 빠른 쪽이 이긴다.
일반적인 형태는 물리/쌍두 스위퍼. 얼음 4배인 점을 빼고 보더라도 내구 자체가 좋지 못해 기합의띠가 강요되지만 공 150족의 풀보정 1용춤 역린은 결정력 59940에 달하며 용춤 없이 깡으로 갈겨도 디아루가, 기라티나 외 초전설급 드래곤은 한 방에 작살. 즉, 대 드래곤 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다. 주된 운용법은 기합의띠로 한 번 버틴 후 용춤을 쓰고 스윕, 강철타입을 만나면 V제너레이트나 오버히트를 내지르는 것. 특성 덕분에 날씨에 의한 도트 대미지를 무시하여 기합의띠와의 상성이 좋다. 스핏은 90족이 많은 초전설급들을 우롱하는 듯한 95족.
5세대까지 화이트큐레무와 함께 드래곤타입 어태커로서의 입지를 양분했으나, XY에서 제르네아스라는 희대의 괴물이 등장하면서 입지가 크게 흔들렸었다. 이 녀석은 제르네아스의 약점을 효과적으로 찌를 수 없는 데다가, 지오컨트롤 없이 깡으로 날리는 문포스에도 확 1타이기 때문에 제르네아스 앞에선 한 마리의 도마뱀에 불과하다.
하지만 오루알사에서 사기 메가진화를 얻어 원시시리즈들과 함께 천재지변을 일으키며 이전의 위상을 되찾음은 물론 엄청난 사기 포켓몬으로 멋지게 부활했고, 초전설전 배틀 판도를 뒤엎어버리는 중이다.
후술할 메가레쿠쟈가 메가스톤이 아닌 평범한 도구를 착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일반 레쿠쟈가 쓰일 일은 거의 없어질 줄 알았으나, 에어록으로 날씨싸움 없이 무조건 원시그란돈에게 물 타입 공격을 먹일 수 있다는 점[9]에서 메가진화를 미루거나, 더블배틀에서 다른 메가몬과 함께 선출해 일반 레쿠쟈로서 싸우는 일도 적지 않기 때문에[10] 일반 레쿠쟈도 여전히 보인다.
2.2.1 메가레쿠쟈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 | |||||
1세대 | 메가이상해꽃 | 메가리자몽X | 메가리자몽Y | 메가거북왕 | 메가독침붕 ORAS |
메가피죤투 ORAS | 메가후딘 | 메가야도란 ORAS | 메가팬텀 | 메가캥카 | |
메가쁘사이저 | 메가갸라도스 | 메가프테라 | 메가뮤츠X | 메가뮤츠Y | |
2세대 | 메가전룡 | 메가강철톤 ORAS | 메가핫삼 | 메가헤라크로스 | 메가헬가 |
메가마기라스 | |||||
3세대 | 메가나무킹 ORAS | 메가번치코 | 메가대짱이 ORAS | 메가가디안 | 메가깜까미 ORAS |
메가입치트 | 메가보스로라 | 메가요가램 | 메가썬더볼트 | 메가샤크니아 ORAS | |
메가폭타 ORAS | 메가파비코리 ORAS | 메가다크펫 | 메가앱솔 | 메가얼음귀신 ORAS | |
메가보만다 ORAS | 메가메타그로스 ORAS | 메가라티아스 ORAS | 메가라티오스 ORAS | 메가레쿠쟈 ORAS | |
4세대 | 메가이어롭 ORAS | 메가한카리아스 | 메가루카리오 | 메가눈설왕 | 메가엘레이드 ORAS |
5세대 | 메가다부니 ORAS | ||||
6세대 | 메가디안시 ORAS | ||||
원시회귀> 가능한 포켓몬 ORAS | |||||
3세대 | 원시가이오가 | 원시그란돈 | |||
ORAS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부터 추가 및 공개 |
공식 홈페이지 소개 | 레쿠쟈가 메가진화한 포켓몬 메가레쿠쟈. 돌출된 턱에서 뻗은 긴 수염에서 입자를 방출한다. 이 입자로 기체의 농도나 습도를 컨트롤하여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녹색 피부는 에메랄드와 비슷한 질감으로 반짝인다. |
종족값 총합이 전 포켓몬 공동 1위에 공격/특공이 각각 전 포켓몬 3위, 2위. 이보다 높은 것은 메가뮤츠와 메가헤라크로스뿐이다. 기존의 레쿠쟈는 스핏이 애매하여 칼춤을 실전에서 쓰는 것이 힘들었는데, 메가 진화 덕분에 스피드가 115로 올라 최속보정을 맞추고 칼춤을 쌓아 용춤 이상의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특성 덕분에 얼음 타입 기술 걱정을 크게 덜게 되고, 여타 메가진화와 달리 아이템 제한이 없기 때문에 생명의구슬이나 구애머리띠로 화력을 극보정할 수 있고, 리샘열매로 안정성을 도모하거나 돌격조끼, 기합의띠로 내구를 보완할 수 있다.[11] 덕분에 이놈이 용춤이나 칼춤을 추는 순간 판이 크게 기울어진다. 유일한 제한이라면 기술배치에 화룡점정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인데, 페어리타입도 나온 이후인 6세대 시점에서 자속기 중 하나만을 선택해야 할 경우 역린이 빠졌으면 빠졌지 화룡점정이 빠질 일은 없다. 다만, 화룡점정의 존재 때문에 물리형 위주의 기배가 강제되므로 확실히 페널티는 맞다.
원시그란돈과 원시가이오가의 싸움의 중재를 가했다는 설정에 충실하게 이들에게 메가레쿠쟈의 존재는 강한 억제력으로 작용한다. 원시그란돈은 드래곤크루, 용의파동, 잠재파워-얼음이 아닌 이상 메가레쿠쟈를 제대로 찌를 수 조차 없기 때문에 원시그란돈 입장에서 메가레쿠쟈는 그야말로 최악의 난적이며, 원시가이오가 역시 물 기술은 반감에 델타스트림 때문에 냉동빔으로 내구 무보정 메가레쿠쟈조차 확 2타가 나오므로 도망가기 바쁘다.[12]
자유롭게 도구를 낄 수 있기 때문에 메쿠쟈의 활용도는 가히 무궁무진하다. 일단 칼춤 또는 용의춤을 이용한 물리형 또는 쌍두형만으로 웬만한 포켓몬들을 죄다 학살할 수 있고, 고집 구애머리띠로 극보정을 하면 화룡점정으로 h6 아르세우스 난수 1타, h6 제르네아스와 원시가이오가 확 1타, 지진으로 h252 디아루가와 h6 원시그란돈[13]을 난수 1타로 보내버린다. 돌격조끼를 끼면 h68만 보정해줘도 특공 풀보정 제르네아스 문포스에 확 2타가 나오며 리샘열매를 이용한 여러 상태이상에 대한 대비책을 세울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레쿠쟈의 메가진화는 넷배틀 초전설룰인 Ubers에서 금지를 먹었다.
공격 풀보정 생명의구슬 화룡점정의 결정력은 무려 59670이며, 신속(26520)까지 포함하면 86190에 달한다.[14] 생명의구슬을 제외하더라도 45900 + 20400으로 66300이라는 어머어마한 화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칼춤이나 용춤을 곁들이면 초강력한 물리막이가 아닌 이상 메쿠쟈를 절대로 막을 수 없는 경지까지 이른다. 또한 내구는 수치상으로 메가캥카와 동급이며, 그런 주제에 스피드도 115로 굉장히 빨라서 다크라이, 뮤츠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초전설을 상대로 선공을 잡을 수 있다.
싱글배틀 템플릿 배치는 화룡점정/신속/지진/자율. 자율 기술에는 주로 춤 기술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지닌 물건은 주로 생명의구슬, 성격은 고집보다는 명랑이 많다.
반면 더블배틀의 경우 다굴이 가능하고 날씨싸움이 굉장히 치열해 델타스트림을 빼앗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기합의띠의 채용률이 생구와 맞먹을 정도로 높아진다. 때문에 춤 기술, 지진이 빠지는 경우가 많고 대신 방어나 원시그란돈을 견제하는 폭포오르기, 강력한 한방을 자랑하며 드래곤들을 때려잡는 것이 가능한 용성군, 이전부터 레쿠쟈와 같이 붙어다녔던 오버히트 등이 주로 채용되는 편이다.
하지만 단점이 없지는 않다. 일단 내구가 순수하게 수치만 보면 준수하긴 한데, 초전설전은 150 정도는 기본인 초고화력 어태커들이 득시글거리는 환경이라는 점과 화룡점정의 방/특방 감소 효과까지 겹쳐 체감 내구는 상당히 낮다. 때문에 랭크업을 하다가 체력이 반쪽밖에 남지 않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다.
디아루가는 메가진화를 해도 여전한 난적이다. 디아루가의 경우 체력 252만 보정해도 메렉의 공격 풀보정 생구 지진을 87.5% 확률로 버티고 용성군이나 메탈버스트로 역으로 털어버린다. 아르세우스의 경우는 운 싸움.[15]
또한 메가진화한 턴에는 제르네아스보다 느리다는 것이 골치아프다.[16] 메가진화 전/후 모두 레쿠쟈보다 더 빠른 메가보만다 역시 난적. 반대로 말해서 미리 메가진화를 한 후 이들과 대면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는 점이 위안거리.
그리고 예전부터 레쿠쟈의 단짝이었던 기합의띠를 끼면 위에서 언급한 난적들을 손쉽게 잡아낼 수 있다. 스피드가 빠르고 신속을 가진만큼 기합의띠와의 궁합은 그야말로 환상적. 이 때문에 더블배틀에서 원시가이오가와 조합한 메쿠쟈의 지닌 물건 태반이 기합의띠다. 돌격조끼 또한 난적들을 역으로 잡아낼 수 있어서 요즘은 돌조를 낀 내구보정형 메가레쿠쟈도 꽤나 보이는 편이다. 기띠형과의 차별점은 보정한 내구로 메가캥카의 이판사판태클을 버티는 것.
현재 GS룰에서 메가레쿠쟈와 원시가이오가를 조합하는 '가이레쿠' 조합이 특히 메이저한데, 레쿠쟈의 메가진화 전 특성인 에어록으로 날씨싸움의 승패와 관련없이 가이오가의 물 기술을 원시그란돈에게 4배로 들어가게 할 수 있고 가이오가의 난적인 너트령, 뽀록나 등을 레쿠쟈가 견제해 줄 수 있기 때문. 실제로 GS룰로 진행된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6 마스터 부문에서 우승한 Wolfe Glick 선수도 가이레쿠 조합을 사용했다.
7세대에서 추가된 Z기술의 발동조건과 메가진화 조건이 겹치지 않는 유일한 포켓몬이기 때문에, 메가진화와 Z기술의 동시채용과 사용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있다. 만일 메가진화와 Z기술의 공존이 가능하다면[17] 사기 포켓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것이다.
3 포켓몬스터 TCG
3.1 레쿠쟈 EX(무색)
한글판 명칭 | 레쿠쟈 EX | ||||
영어판 명칭 | Rayquaza EX | ||||
일어판 명칭 | レックウザEX | ||||
수록 블록, 팩 | 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 ||||
카드의 종류 | 기본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70 | 무색 | RR, S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전기 | 격투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라이징번 | 무 | 10+ | 상대의 배틀 포켓몬이 「포켓몬 EX」라면 50데미지를 추가한다. | |
기술 | 용의파동 | 무무무 | 100 | 자신의 덱을 위에서부터 3장 트래쉬한다. |
M진화가 전제된 기본 포켓몬 치고는 나름 준수하다. 첫 턴에 에메브레를 못치면 에너지 하나 달고 60정도 쳐볼수는 있긴 하다. 물론 덱의 주력은 이 카드가 아닌 M레쿠쟈 EX이기 때문에, 얘로 때린다는 것 자체가 말렸다는 얘기.
본가에선 약점이 아닌 번개 타입에 약점을 찔리지만 뭐... 포케카에서 이런 게 하루이틀 일은 아니긴 하다. M진화를 해도 M썬더볼트 EX에게 1타 범위라는 것은 꽤 치명적.
3.2 M레쿠쟈 EX(무색)
한글판 명칭 | M레쿠쟈 EX | ||||
영어판 명칭 | Mega Rayquaza EX | ||||
일어판 명칭 | MレックウザEX | ||||
수록 블록, 팩 | XY6 에메랄드 브레이크 | ||||
카드의 종류 | M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220 | 무색 | RR, SR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전기 | 격투 | 1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고대능력 | Δ진화 | 이 카드는 자신의 첫 번째 차례나 배틀에 처음 나온 포켓몬이라도 패에서 진화할 수 있다. | |||
기술 | 에메랄드 브레이크 | 무무무 | 30× | 자신의 벤치 포켓몬의 수 × 30데미지를 준다. |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레쿠쟈 덱을 줄인 "렉덱"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단 "렉덱"이라는 명칭을 그냥 사용하지는 않고 주로 후파EX+쉐이미EX와 조합되므로 "훞렉쉠", 혹은 밑의 드래곤 타입 메가레쿠쟈와 구분을 위해 백렉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흔하다.
등장과 함께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 카드. 발매 당시만 해도 일반 플레이어들에게 퍼져있던 'M진화는 약하다'는 인상을 단번에 뒤바꾼 엄청난 카드였다.
우선 고대능력 델타진화 덕분에, 대기시간 없이 빠른 진화가 가능하다. M진화하면 턴은 끝나지만, XY4탄 이후 나온 카드답게 전용 소울링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기술인 에메랄드 브레이크는 벤치를 채우는 간단한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150데미지를 내는데, 동 팩에서 같이 발매된 스타디움인 스카이필드[18] 덕분에 최대 240데미지라는 미친 딜을 뽑는다.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또한 벤치 8장도 쉐이미 EX와 함께하면 패를 보충하며 벤치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배틀컴프레서, 메가터보 등의 강력한 아이템들과 함께 첫 턴부터 에메브레를 난사하는 메렉을 보다보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간다. XY7에서는 후파EX의 발매로 이론상으로는 하이퍼볼 2장으로 풀벤치를 채울 수 있게 되어 속공성과 화력이 더욱 더 상승했다. M레쿠쟈EX 역시 EX라서 서치가 간편하다는 점도 보너스 요소.
그러나, 카드 파워자체로만 따지면 역대급 파워카드인 M레쿠쟈는 발매되고 몇 달도 되지 않아 티어권에서 급감하고 만다.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극상성이라 할 수 있는 두빅굴 EX 주축 덱이 환경에 급증하고 만 것. 상술했듯 이 카드를 주력으로 한 덱은 강력한 굿즈의 비중이 높은데, 벌벌펀치를 맞기 시작하면 덱과 패의 순환이 그대로 정지한다. 선공을 잡고 그 턴에 모든 전개를 끝낸다 하더라도, 다음 턴 해머류 카드로 에너지 떼이고 헤드노이저 붙고 벌벌펀치 맞으면 게임 종료. 두빅굴 주축 덱의 경우는 이 덱을 상대로 극상성이기도 하지만 다른 덱을 상대로도 꽤 높은 승률을 유지했기 때문에, 대회는 그대로 두빅굴판이 되었다.
그러나 BW가 잘려나가면서 모란만-독최면을 잃은 두빅굴 주축 덱은 그 수가 급감했고, 이에 힘입어 재기를 꾀했으나 이 시도도 좌절되고 만다. 이유를 정리해보면, 우선 XY 단일 블록으로 넘어오면서 스타디움 싸움이 극심해졌다. 스카이필드가 자꾸 깨지면 벤치를 보충하는 포켓몬에 한계가 생긴다. 벤치 5마리로는 150데미지인데, EX들은 체력이 대부분 170~180이기 때문에 EX를 상대로 1타를 내려면 무조건 스카이필드가 깔려있어야 한다. M진화한 이 카드가 EX랑 서로 2타싸움을 하는 것은 수지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환경에 급증한 M썬더볼트 주축 덱도 문제. 저쪽은 뭘 해도 이쪽을 1타로 잡고 후속까지 세우는데, 이쪽은 스카이필드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1타로 잡는 것조차 불가능. 벤치를 상시 7장으로 유지하는 것은 꽤나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상대 벤치를 3장으로 제한하는 스타디움인 패럴렐시티의 발매는 그야말로 이 덱의 숨통을 끊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수 에너지를 메타하는 킬가르도 EX, 기라티나 EX 역시 큰 난점. 특히 기라티나 EX를 상대로는 에너지도 못붙이고 데미지도 안들어가데다 스카이필드 깨지면 다시 깔지도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온다. 반드시 대비가 필요. 다만 메쿠쟈 중심 덱이 약해진 것은 환경 탓이 크기에, 환경의 변동에 따라 언제든지 상위 티어에 올라올 수 있다는 사실은 명심하자.
이 카드를 메인 어태커로 기용한 덱 스타일은 시기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뉜다.
- 초창기에는 안정성 따위는 내다버리고 오로지 속공에만 집중하는 덱이 일반적이었다. 환경에 EX가 많고, EX를 상대로 어지간하면 1타킬을 낼 수 있었기 때문. 하지만 두빅굴이 대회에 많아지고 플최수가 금지를 먹으면서 이 형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 중기에는 무색 타입의 약점을 지워주는 델타진화 파비코리를 투입하는 덱이 많았다. 이렇게 할 경우 상당한 난적인 M썬더볼트EX를 대비할 수 있다.
- 동탁군을 보조로 투입하는, 일명 메탈 레쿠쟈 덱도 유명하다. 나머지 형태에 비해 전개 속도가 느려지는 대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풍부한 강철 어태커들을 기용할 수 있다.
- 최근에는 스타일을 살짝 바꿔서, 선턴에 빠르게 전개를 한 뒤 오컬트마니아나 레드카드, 무서운 아가씨 등을 사용해 상대를 방해하면서 1턴마다 배틀 포켓몬을 하나씩 잡는 형식이 많다. 또한 상성이 나쁜 밤의행진이 최상위 티어기 때문에 이를 잡기 위해 쥬피썬더EX[19], 스타더스트 지라치[20]와 섞는 구성이 많다. 이래도 밤의행진을 이기기 어렵지만, 어쨌든 쥬피를 세우고 벤치를 비우면 거의 이겼다고 봐도 된다. WCSK2016 TCG부문에서 VG로 유명한 박세준 선수가 이 덱을 사용하여 준우승을 거머쥐기도 했다. XY11 발매 후에는 기술의 부가효과를 지우는 포켓몬 레인저의 발매로 쥬피썬더나 지라치가 빠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현재는 두빅굴, 패럴렐시티가 상당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높은 티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엄청나게 빠른 전개속도는 여전한지라 지금도 잊을만하면 입상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밴디트링에서 고대능력이 M진화시 체력을 전부 회복하는 Δ맥스로 바뀌어서 UR로 나오는데, Δ진화에 비해 영 떨어지는 능력이기 때문에 그냥 그런게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두면 된다. 애초에 메렉은 속공성이 가장 큰 장점인데 체력이 닳은 경우 따위는 없다.
3.3 레쿠쟈 EX(드래곤)
한글판 명칭 | 레쿠쟈 EX | ||||
영어판 명칭 | Rayquaza EX | ||||
일어판 명칭 | レックウザEX | ||||
수록 블록, 팩 | XYD 메가 배틀 60장 덱 「M레쿠쟈 EX」 | ||||
카드의 종류 | 기본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180 | 드래곤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페어리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기술 | 드래곤크루 | 무무 | 30 | ||
기술 | 드래곤 스트라이크 | 불뇌무무 | 130 | 동전을 한 번 던져서 뒷면이 나오면 자신의 다음 차례에 이 포켓몬은 「드래곤 스트라이크」를 사용할 수 없다. |
자체 성능은 미묘하지만, M진화가 전제된 포켓몬이니 그러려니 하자. 그래도 아예 못쓸 카드는 아니라는 점은 위안.
최근에는 밤의행진이 1티어를 넘어선 S티어로 올라갔기 때문에, 에메브레 메렉덱에서 파쪼옥을 더블 무색 1장으로 잡을 수 있는 이 녀석을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환경에서는 EX가 별로 없는 것도 한몫 한다.
3.4 M레쿠쟈 EX(드래곤)
한글판 명칭 | M레쿠쟈 EX | ||||
영어판 명칭 | Mega Rayquaza EX | ||||
일어판 명칭 | MレックウザEX | ||||
수록 블록, 팩 | XYD 메가 배틀 60장 덱 「M레쿠쟈 EX」 | ||||
카드의 종류 | M진화 포켓몬 | ||||
HP | 타입 | 레어도 | |||
230 | 드래곤 | ||||
약점 | 저항력 | 후퇴비용 | |||
페어리 | 2 | ||||
분류 | 이름 | 코스트 | 데미지 | 효과 | |
고대능력 | Δ와일드 | 이 포켓몬이 상대의 풀, 불꽃, 물, 번개 타입 포켓몬에게 받는 기술의 데미지는 「-20」이 된다. | |||
기술 | 화룡점정 | 불불불뇌무 | 300 |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2개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
크고 아름다운 300데미지가 이 카드의 아이덴티티. 거의 전용 부스팅 카드인 레시라무의 존재도 있고, 더블 드래곤 에너지 덕분에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족시키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HP가 몇이건 한방을 내버리는 300데미지는 다른 포켓몬과 차별화할 부분이 충분하지만, 역시 느린 공격속도가 가장 큰 문제. 고대능력인 델타와일드는 나름 나쁘지 않은 효과지만, 델타진화에 비해 좀 뒤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하지만 더블 드래곤 에너지와 레시라무를 총동원하면 2턴만에 화룡점정을 날릴 수 있으니 초심자 상대로는 쓸만하다. 다만 상위 티어의 덱들은 1턴에 전개를 모두 끝내놓는 무식한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현재는 비EX메타인 만큼 사용률은 점점 떨어지는 중.
4 애니메이션
그란돈과 가이오가와는 달리 얘는 AG 본편에서는 출연 못 했다.
포켓몬스터 DP 애니메이션에서는 악랄한 토게피가 등장한 화에서 토게피의 계략으로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단의 로켓을 격추하는 위용을 보였다. 게다가 지우의 환각 속에서는 난천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2014년 3월 27일 XY 21화와 같이 방영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아이리스 스페셜에 등장했다. 드래곤타입 전설의 포켓몬으로서 드래곤 마스터를 목표로 하는 아이리스의 여행길을 축복하듯 아이리스 스페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014년 11월 6일 최강 메가진화 Act 2에서는 플레어단이 호연지방의 어느 유적에서 발견한 거석에 인위적인 간섭을 가하자 천둥번개를 일으키면서 등장, 곧바로 메가진화해 인간들에게 용의 파동으로 공격을 가한다. 플라드리는 그 모습을 보고 레쿠쟈가 분노했다고 판단한다. 이를 막기 위해 아란과 성호가 메가리자몽 X와 메가메타그로스를 내보내지만 화룡점정으로 되려 격퇴해버리고 용성군을 사용해 유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메가거석이 사라지자 모습을 감춘다.
레쿠쟈가 메가진화하자 가이오가와 그란돈이 반응한다. 이 둘은 Act 3에서 등장할 전망이다. 그리고 레쿠자는 우주공간에서 다시 레쿠자로 돌아온다.
Act 3에서 원시그란돈과 원시가이오가의 싸움에 등장. 저번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메가진화한 상태로 등장했다. 솔라빔과 근원의 파동을 손쉽게 회피하며 용성군을 히트시키지만 원시회귀한 두 포켓몬들에게 협공당하며 잠시 추락했다. 그러나 곧바로 파괴광선으로 반격해 가이오가와 그란돈을 몰아 넣는다. 그란돈의 반격으로 단애의 칼을 정통으로 맞았음에도 타입상성으로 씹고아랑곳하지 않고 날아올라 화룡점정으로 동시에 둘을 퇴화시켜버리는 압도적인 강력함을 보인다. 이후 플라드리의 잠수함이 거석을 닌자해가자 어리둥절해하며 다시 하늘로 사라진다.
기술배치는 용의파동/화룡점정/용성군/파괴광선.
4.1 7기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
극장판 열공의 방문자 테오키스에서 테오키스와 함께 주역으로 출연. 인트로에서부터 등장하는데 우주에서 날아온 테오키스를 침입자로 간주하여 싸우며 파괴광선을 정통으로 명중시키며 우세를 잡나 했지만 파괴광선에 명중당하고도 금방 재생해 덤벼드는 테오키스에게 격추당하는 굴욕을 맛본다. 이후로도 랄스 시티까지 테오키스를 쫒아 파괴광선을 난사해 도시를 마구 파괴하면서까지 테오키스에 집착하는 걸 보면 근성 하나는 대단하다. 나중에는 오해가 풀려 두 마리의 테오키스를 보호하기 위해 폭주하는 도시의 AI를 공격한다.
4.2 18기 후파 : 광륜의 초마신
1차 예고편에서 원시 그란돈과 원시 가이오가와 함께 출연이 확정됐다. 그 둘과는 다르게 색이 다른 검은 메가 레쿠쟈로 등장.
굴레에 빠진 후파에 의해 라티아스, 라티오스와 함께 소환되었고 지우와 후파를 도와 데세르시티를 파괴하는 후파의 그림자와 그에게 조종당하는 전설의 포켓몬에게 맞서 싸운다. 라티아스, 라티오스 남매와 함께 지우의 지시에 맞춰 트리플 용의파동을 사용하고 세마리가 동시에 메가진화하는 장면들이 묘미다.
3대 7[21][22]이라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어찌어찌 대등한 싸움을 펼쳤는데 라티 남매가 사실상 지우와 후파를 데리고 공격을 피하기에 바빴다는걸 감안하면 이는 레쿠쟈의 공이 상당히 컸다.[23]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능이 높은 라티아스와 라티오스는 그렇다 쳐도 레쿠쟈는 7기 극장판과 애니메이션 등에서 난폭하고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았는데 이번 극장판에서는 지우의 명령을 듣고 협동공격에 희생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걸 보면 예전의 그 레쿠자와는 완전 딴판이다. 색이 다른 것만 봐도 7기의 레쿠쟈와는 별개의 개체일 확률이 높다.
5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파랑 구조대에서는 스토리 모드의 최종 던전인 '천공의 탑'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자신에게 부탁하러 온 주인공 일행을 막아서면서 '나는 하늘에 살고 그대들은 땅에 살아야 하는 법! 각각의 숙명에 따른 장소가 있는 법이다! 나는 몇억년 간 한 번도 지상에 내려간 적이 없었다!' 그럼 이건 뭐냐 라면서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 일을 하지 말라고 엄하게 꾸짖으며 공격하지만 오히려 깨지고 나중에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을 보고서야 주인공 일행이 온 이유를 알고 그들의 부탁을 듣고 운석을 파괴광선으로 부순다. 본가에선 운석 하나 부수는 데 메가진화가 필요했거니만 보고 있나, 피아나? 그런데 운석을 부수어서 마을을 구했건만 나중에 이게 한가지 화로 이어지고 마는데…. 자세한 것은 라티아스/라티오스 항목 참조.
난이도는 최종보스치곤 꽤 쉬운 편으로, 보다시피 내구력이 약하기 때문에 냉동빔을 가진 포켓몬이 파티에 들어 있다면 어렵지 않게 해치울 수 있다. 다만 엔딩 이후에 동료로 만들기는 그란돈에 맞먹을 정도로 어렵다.
시간/어둠 탐험대에서는 7대 비보 이벤트 던전 중 하나인 '천공의 계단'의 보스로 등장한다. 조우 시 동료로 만들 확률은 전작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천공의 계단의 층 수가 더 많아져서 그게 그거다.[24] 하늘의 탐험대에서도 천공의 계단에서 등장하지만 얼루기의 카페에서만 받을 수 있는 미션을 받아야만 갈 수 있다.
성능은 탐험대 기준으로 꽤 준수한 편. 여느 신급 전설의 포켓몬이 그러하듯 크기가 4라 팀 편성 시 압박이 심한 편이지만, 장점들이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지능스킬이 D타입이라서 화력으로 밀어붙이기 좋은데다, 신속으로 사정거리 2칸을 커버할 수 있고, 지능이 300 이상일 때 배울 수 있는 용성군도 방 전체판정기라 몬스터 하우스 청소도 문제없다. 거기에다 날씨를 맑음으로 고정시키는 특성 덕에 자신의 타입 전용 도구가 상시 발동되며, 비행 타입 전용 도구 스카이젬으로 상시 배속이동에, 드래곤 타입 전용 도구 드래곤젬으로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다. 여기에 전용 도구인 고공의베일[25]을 얻으면 날씨가 맑을 때 2회 공격까지 가능해진다. 둥실라이드까지 파티에 있다면 어지간한 몬스터 하우스나 보스는 다 쓸어버리고도 남는다.
포켓몬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엔딩 이후 갈 수 있는 던전인 '드래곤 게이트'의 보스로 등장. 아예 메가진화를 한 채로(!!!) 싸우는데다가 용의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스들 중에서는 손에 꼽힐 정도로 어렵다. 상태이상을 걸어줘야 하는 건 필수. 쓰러뜨리면 동료로 들어온다. 본가에서 도구 없이 메가진화가 가능했던 반면에 여기에서는 다른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각성 라피스가 있어야 메가진화가 가능하다.
6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
3탄의 스토리 모드인 '아공의 사자'에서 두 번째 보스로 처음 등장했다. 추락한 아윙 옆에서 얼쩡거리던 디디콩을 납치하고 폭스 맥클라우드한테 파괴광선을 날리지만 폭스의 리플렉터에 반사되어 그걸 맞고 쓰러지는 추태를 보여준다. 저 영상이 끝나자마자 레쿠쟈와의 보스전 시작.
공격은 강하지만 피하기 쉬운 편이다. 단, 번개는 빼고. 파괴광선은 영상처럼 폭스의 리플렉터로 반사하면 의외로 쉽다. 내키는 대로 하늘을 날아다니고, 땅 속을 뚫고 들어가기도 해서 맞추기 귀찮다. 그래도 두 번째 보스라서 다른 보스에 비하면 쉬운 편.
4탄의 경우 Wii U판에만 등장하며, "칼로스 포켓몬 리그" 스테이지의 이벤트 장애물 중 하나로 냅다 난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엔 무적 취급이며, 접촉하면 대미지를 받는다.
7 포켓몬 셔플
여기서도 사기 포켓몬 중 하나. 예전에 이벤트 스테이지에 등장했었고 업데이트 이후에 스테이지 290에 출현한다. 스테이지 300에서 메가스톤(운석)이 등장한다.
포획할 수 있는 290스테이지까지 가는 것부터가 굉장한 고역이다. 메가뮤츠Y 스테이지인 150스테이지부터 난이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그 이후에 밀로틱, 강철톤, 마기라스, 비비용, 메가요가램, 테오키스 노말 폼[26] 스테이지 등등 매우 어려운 스테이지가 중간중간 비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테오키스 노말폼까지 쓰러뜨리면 좀 낫긴 한데, 레쿠쟈 본인 스테이지도 필요한 멤버를[27] 충분히 성장시키지 않으면 조금 뻑뻑한 편. 메가진화 스테이지 또한 살인적인 난이도를 갖고 있다. 기본 포획률도 10% 미만인데다가, 메가스킬업사탕을 다 채울 때까지 무려 20개나 먹어야하는 그냥 사탕돼지다. 좋은 만큼 그만큼 댓가가...
하지만 고생해서 메가진화용 원석까지 전부 획득하는 데 성공하면 그야말로 무과금이건 과금이건 사실상 성장 끝내는 즉시 최강의 메가진화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메가진화 효과는 메쿠쟈의 타입(드래곤) 이외의 포켓몬 1종을 최대 10마리를 없애는 것으로, 방해 포켓몬을 없앨 수 있고 운이 안좋아도 5~10콤보 잘된다면 30콤보이상까지 갈 수 있다. 타입이 드래곤이라는 점 때문에 페어리/강철을 제외하면 상성도 크게 타지 않으므로 웬만한 스테이지에서 활약한다. S랭크 따는 건 기본에 랭킹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할 때 또는 포켓로드를 진행하려면 필수적이다.
8 기타
괴짜 메타몽 몰표 사건에서 메타몽을 누른 포켓몬이다.[28] 오오 레쿠쟈 오오.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 발매 기념으로 폭풍간지 흑룡으로 유명한 이로치 레쿠쟈가 배포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노부나가의 레쿠쟈는 이로치와 달리 몸의 띠가 노란색이 아니라 붉은색인 특수한 개체로, 다크 루기아와 비슷한 케이스다. 어버이는 노부나가.
3세대에선 그란돈과 가이오가와 전투 BGM을 공유했었으나 6세대에선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BGM과는 사용하는 악기가 조금 달라지면서 미묘하게 차이가 생겼다.
오카모토 노부히코의 최애포켓몬이기도 하다. 에메랄드 루프같은 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초창기에 이로치 레쿠쟈를 잡느라 무려 7일 동안 리셋 노가다에 올인했던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 그리고 7일째에 기어코 성공했다고 하며, 그 레쿠쟈는 계속해서 다음 세대로 끌어올리며 소중하게 데리고 다닌다고 한다. 이로치 노가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사실 7일만에 나온 것도 엄청난 행운.
여담으로 위에서 서술된 괴악한 성능과 함께 유튜브에서는 레쿠쟈가 등장하기 전인 ORAS에서의 하늘 기둥 브금이 워낙 파이프 오르간 특유의 웅장한 장엄함이 물씬이라 하늘기둥 배경음악 영상에 달린 댓글들은 하나같이 레쿠쟈를 신으로 추앙하고 있다. 비교되게도 아예 대놓고 창조신이란 별칭이 붙은 아르세우스의 배경음악은 꽤나 궁색하게 웅장함이 떨어져 댓글란에서도 자주 이를 언급하는 댓글이 달리고는 한다.[29]
에피소드 델타에서 우주로 날아오를 때의 BGM은 유쾌한 분위기가 일품. 물론 운석을 궤뚫은 후에는 테오키스에 걸맞는 미스테리한 음악이 이어진다.[30]- ↑ 일본판이나 북미판은 레쿠자로 표기되어있지만 국내판은 레쿠쟈다.
- ↑ 열공자라고 쳐도 이 문서로 넘어온다.
- ↑ 일단 레쿠쟈를 잡음-피아나와 2차전-운석파괴 및 테오키스와 조우(테오키스는 잡든지 죽여 나중에 개체를 거르든지 마음대로.)-에피소드 델타 엔딩-종길과의 대화(배틀리조트 티켓)-털보박사 이벤트-잿빛시티or해안시티로 가면 있는 항구서 티켓 사용-배틀리조트 도착후 민진과 이벤트-포켓센에서 개체값 판별사 순이다.이거 하는데 대략 5분 이상을 기본으로 찍고 간다.
- ↑ 도중에 전투가 있을때 교체하는 척 스텟을 확인 할 수는 있지만 그걸론 성격을 볼수가 없다.
- ↑ 싱크로 포켓몬을 사용했다면 해당 성격과 표기된 능력치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맞는 성격이 나왔는지 대략 유추할 수는 있다.
- ↑ 사실 성격이 다르게 나오면 개체값이 어떤 배치로 나오던 간에 원래 의도했던 스탯과는 크게 차이가 나게 되기 때문에 원하는 능력치가 그대로 나왔다면 그대로 GO 하면 된다. 전설포케까지 실전용을 만드는 하드유저라면 개체값 계산기쯤은 컴 바탕화면에 깔려있을 것이고...
- ↑ 원시회귀 시 불꽃타입이 추가되긴 한다.
- ↑ 원래는 포켓몬스터 15주년 기념으로 실시한 포켓몬 인기투표 1위 기념으로 줄 생각이었으나 전국구급 비상사태가 걸려서....
- ↑ 불꽃, 물 타입 위력 하락은 덤이다.
- ↑ 특히 메가캥카와 조합된다. 레쿠쟈는 메가캥카가 상대하기 버거운 뽀록나와 원시그란돈을 커버해주고, 메가캥카는 레쿠쟈가 상대하기 버거운 디아루가와 원시가이오가를 커버해준다.
- ↑ 다른 메가몬과 함께 선출해 일반 레쿠쟈로서 싸워도 불이득이 상당히 적다는 것은 덤.
- ↑ 다만 원시가이오가의 경우는 후내밀기로 델타스트림을 지워버렸다면 역공의 기회가 생긴다. 델타스트림이 지워지면 메가레쿠쟈에게 얼음 4배가 그대로 들어가므로 원시가이오가의 냉동빔에 메가레쿠쟈가 되려 털려버릴 수 있기 때문.
- ↑ 사실 이놈은 폭포오르기로 보내버리는게 낫지만.
- ↑ 성격보정이 없다면 54288 + 24128 = 78416.
- ↑ 아르세우스가 메쿠쟈보다 빠르긴 하지만 고집 HA 보정이 템플릿인 노말 아르세우스는 스핏 풀보정이 대세인 메쿠쟈보다 느리다. 아르세우스쪽은 명랑 생구 메쿠쟈의 화룡점정 + 신속에 92.8~110%의 대미지를 입어 난수로 쓰러질 위험이 존재하고, 메쿠쟈쪽은 아르세우스의 공 풀보정 생구 신속 2타에 무조건 쓰러진다.
- ↑ 레쿠쟈보다 빠른 펄기아나 동속인 화이트큐레무는 방어를 채용하면 이들이 스카프형이 아닌 이상 간단히 박살낼 수 있지만, 제르네아스의 경우는 방어를 의식해 지오컨트롤로 랭업을 해버릴 수도 있기에 심리전이 강요된다. 게다가 방어는 더블배틀이 아닌 이상 공격기배에 지장이 생기기에 채용을 미루는 편.
- ↑ 특히 비행Z을 달고 기술칸의 화룡점정으로 메가진화를 발동시킨 후, 그 화룡점정을 바탕으로 비행타입 Z기술을 발동한다는 방법이 있다.
- ↑ 서로의 벤치에 내려놓을 수 있는 포켓몬의 최대 매수를 8장으로 한다. 물론 스카이필드가 깨지면 벤치 포켓몬은 5장으로 강제 조정한다.
- ↑ 뇌무무 70, 다음 턴 이 포켓몬은 상대의 기본 포켓몬으로부터 기술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 ↑ 무 10, 상대의 배틀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특수 에너지를 1장 트래쉬해도 좋다. 트래쉬한 경우 다음 턴 이 포켓몬은 상대의 포켓몬으로부터 기술의 대미지와 효과를 받지 않는다.
- ↑ 메가라티아스, 메가라티오스, 레쿠쟈 vs 굴레를 벗어난 후파, 원시 그란돈, 원시 가이오가, 큐레무,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 ↑ 굴레에 빠진 후파가 부른 전설의 포켓몬 중에 루기아도 있었지만 후파의 그림자가 미리 링의 힘으로 제외시켜 버렸다.
- ↑ 라티남매의 사이코키네시스와 게임에서는 별볼일 없는 기술인 회오리를 연계로 방어벽을 구축했는데, 굴레를 벗어난 후파가 직접 개입하기전까지 전설의 포켓몬들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 ↑ 무려 50층이나 된다. 주 타입은 다양하지만 고스트 타입 포켓몬들의 비중이 높다. 확률은 낮지만 공포의 흔들풍손도 나오니 요주의. 다만 해당 던전의 흔들풍손은 동료로 만들 수 있다.
- ↑ 공간의 균열 최심부 9층 열쇠방에서 얻는다.
- ↑ 특히 테오키스의 경우에는 방해를 생성하는 양도 정말 엄청난데다가 체력도 높고, 콤보 제대로 못 내면 방해를 만들기 일쑤라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공식 난이도 등급부터가 4단계다.
- ↑ 드래곤 파티로 공략할 경우 메가진화가 가능한 드래곤 타입 포켓몬이 있으면 좋고(라티오스 등), 망나뇽은 공격력 증가를 위해 반드시 포획해 두어야 한다. 배리어를 없애주는 지가르데 50% 폼이 있으면 좀 더 수월하다. 얼음 타입 파티라면 얼음 상태이상을 거는 배바닐라의 스킬업을 해두면 좋다.
- ↑ 디시인사이드 닌텐도 갤러리에서는 메타몽
과 라티신에게서 거둔 승리를 기념해 레쿠쟈한테 승리한병신이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 ↑ 전용 BGM을 말하는게 아니라 빛의 계단과 하늘기둥을 비교한 것이다. 아르세우스 전용 BGM은 웅장한게 맞으니 착각하면 곤란하다.
- ↑ BGM 트랙은 두 BGM이 한 트랙에 수록되어 있다. 테오키스 배틀 BGM트랙의 바로 전 트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