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대한민국의 철도 전반에 대해 다루는 항목이다.
2 역사
한국의 철도 환경/역사 참조.
3 현황
3.1 노선, 궤간 및 차량 현황
3.2 세부 노선 정보
철도 노선 정보/대한민국 참조.
3.3 전체적인 특징
3.4 여객 간선철도
3.5 도시철도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 |||||||||||
수도권 | 수도권 전철 | 서울 지하철 | 인천 도시철도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 |||||||
동남권 | 부산 도시철도(동남권 전철) | ||||||||||
대구, 경북권 | 대구 도시철도 | ||||||||||
광주권 | 광주 도시철도 | ||||||||||
대전, 충청권 | 대전 도시철도 |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는 수도권 전철에 포함되지 않으나 편의상 하위로 기입한다.
3.6 화물철도
4 미래
4.1 비전 : 철의 실크로드, 원대한 미래
파일:9rgvtp5.jpg
정부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 등과 연계하여 철의 실크로드를 만들고자 하는 야심찬 구상을 발표해왔다. 남북 화해 무드 조성 당시 경의선 철도와 동해선 철도가 복원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남북관게의 경색으로 인해, 이 구상은 계획 단계도 아닌 추상적인 구상 단계에서 머물고 있다. 실제로 동해안축의 화물을 담당하고 있는 동해중부선은 단선 비전철로 2016년 현재 건설중이다. 박근혜 정부는 이 구상을 좀 더 구체화하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라고 명명하였다. 이 일환으로 경원선 복원이 추진되고 있다.
4.2 문제점-예산이 부족합니다
철도를 건설할 때는 예산을 많이 쓰므로, 얼마나 예산을 책정하느냐가 아주 중요하다. 그런데 2010년 대부터는 온갖 복지예산이 늘어났다. 더군다나 남북이 서로 긴장상태라서 국방비도 줄이기가 어렵다. 그래서 가장 손쉽게 예산을 줄이는 분야가 SOC다.근데 따지고 보면 SOC도 복지다. 그 무엇보다 보편적인 복지 서해선, 중부내륙선, 경강선, 동해중부선, 경전선 개량, GTX처럼 여러 철도 사업을 제대로 굴리려면 돈을 제대로 줘야만 한다. 그런데 SOC예산에서 철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다. 실제로 해마다 10%도 차지하지 못한다.
4.3 변화 예정인 것들
과거의 계획들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참조.
4.3.1 고속철도
- 수도권고속선 : 2016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구간은 수서~천안아산 직전 합류부이며, 이 구간에 동탄역을 신설하고 지제역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과 환승시킬 예정이다. 운영은 기존 코레일이 아닌 SR이라는 새로운 회사에서 고속철도를 운영하게 된다.
4.3.2 일반 광역철도
- 경원선 : 2019년 백마고지~월정리간 철도가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계획에 따라 복원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전철 1호선도 현행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것을 연천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되어 현재 공사중이다.
- 경의선 : 마찬가지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에 따라 2019년까지 문산역~도라산역간 복선 전철화를 실시하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을 도라산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 중부내륙선 : 구간은 판교~문경이고 완공시 문경선까지 편입시킬 예정인데, 일단 충주까지 2020년에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남부내륙선 : 김천~거제 간을 잇는 철도로 언제 개통될지는 모른다(...)
- 동해선 : 2018년까지 부전~포항간 복선전철화를 마치고 2017년엔 포항~영덕, 2020년엔 영덕~삼척간 철도가 단선 비전철로 개통하고 삼척선과 영동선의 동해역 이북구간을 편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고시로 동해남부선과 동해중부선을 하나로 묶어 동해선으로 개칭이 되었다. 동해북부선구간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일단 동해선의 지선으로 분류되었다.
- 경강선
- 월곶판교선 : 2019년에 착공할 예정인 노선으로 각종 핌피가 꼬일대로 꼬여서 선형의 상태가 영 좋지 않다.
- 수도권 전철 경강선 : 과거 성남여주선이라 불렸던 노선으로 2016년에 판교~여주 간 통근용 전동차 운행할 예정이다.
- 여주원주선 : 성남여주선과 원주강릉선을 잇는 노선으로 다른 노선들과는 달리 단선전철로 건설될 예정이다. 문제는 완공은 커녕 착공시기조차
- 원주강릉선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맞추어 공사중인 노선으로, 2017년 말 개통 예정이다. 구간은 서원주~강릉. 일단 올림픽 기간에는 인천공항-강릉 직통 KTX를 운행할 예정이다.
- 서해선 : 화물우회를 위해 원시역~홍성역간 복선전철을 202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4.3.3 도시철도
- 수도권 전철 1호선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소요산역에서 연천역사이 구간의 전철화를 완료하여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 서울 지하철 2호선 : 기존 철도망에 대피선을 추가하여, 급행 열차 를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수도권 전철 4호선 : 남양주시 진접읍까지 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 서울 지하철 5호선 : 하남시까지 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 서울 지하철 6호선 : 신내역까지 연장되며, 급행이 도입된다는 계획이 있다.
- 서울 지하철 8호선 : 암사 방면 노선이 남양주시까지 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모란 방면의 경우도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나 정확한 정보는 수정/추가 바람
- 서울 지하철 9호선 : 3단계 개통을 마치면 강동 방면까지 노선이 연장될 예정이다. 현재는 2단계까지 노선이 연장되어 종합운동장역까지 노선이 운행되는 중이다.
- 수도권 전철 분당/수인선 : 인천~수원 사이 티스푼 공사가 완공되어 진정한 수인선이 재탄생할 예정이다. 수인선 완공시 분당선과 수원역에서 직결한다.
- 경강선[3] : 판교역을 기점으로 신규 개통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 노선은 정해졌지만, 노면전차이냐, 자기부상열차이냐를 두고 갈피를 못 잡고 있다.
4.3.4 차량
- 2018년 기존의 새마을호가 완전 퇴역하고 ITX-새마을로 완전히 대체되게 된다. 새마을호 운행 구간 중 유일한 비전철화 구간인 장항선의 전철화가 이떄 완료되기 떄문.
-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2019년 통근열차의 완전 퇴역 가능성이 있다. 이 해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천까지 연장되기 떄문.
- 현재의 내구연한으로 볼 때 별도의 법 개정이 없는 이상 무궁화호는 2025년까지 전량 퇴역하게 된다.
- 200 km/h 이상 급의 준고속선을 달릴 준고속 전용 열차 EMU230, EMU250 등이 새로이 개발되고 있다.
- 이미 개발이 끝나 2012년 공개된 HEMU-430X가 2013년 부터 시운전 중이다.
5 기타
철도 동호인들이 이웃나라인 일본의 철도와 비교해서 그렇지, 우리나라의 철도 수준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 비록 지연과 늦은 공사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새로 지어지는 역사 건물의 수준이나 고속화 정도, 신차 도입 등은 손꼽히는 수준이다. 삐까뻔쩍한 유리궁전이 읍면 지역에까지 지어지고 있으며, 내구 연한이 도래한 열차들은 가차없이 철도박물관 행이거나 고물이 되고 있는 실정. 유럽 여행 가서 비산식 화장실이 있는 열차를 타보고 나면 무궁화호가 얼마나 고급 열차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아직 통일이 되지 않아서, 사실상 섬나라 속에 고립된 철도망이라는 것이다. 이 역시 통일이 되거나 북한이 개방된다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식지않는 떡밥인 한일해저터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