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스엠에서 넘어옴)

건설사를 모태로 한 중견 기업집단에 대해서는 SM그룹 문서를, 성적인 내용의 SM에 대해서는 BDSM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정식명칭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영문명칭S.M ENTERTAINMENT CO., LTD.
설립일1989년 2월 14일
업종명음반기획, 레코딩사업 및 연예매니지먼트사업
상장여부상장기업
기업규모중견기업[1]
상장시장코스닥시장 (2000년 ~ 현재)
주식코드041510
편입지수코스닥
KRX100
코스닥 스타지수
코스닥 프리미어
홈페이지 SMTOWN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width=50 아티스트width=50 아티스트
가수 예능 MC
강타S.E.S.BoA신동엽강호동전현무
동방신기트랙스천상지희이수근김병만류담
슈퍼주니어 장리인제이민장동혁김태현한석준
소녀시대샤이니f(x)오정연장위안김경식
EXO레드벨벳 NCT홍록기
배우
이재룡유호정김민종황신혜강예원김하늘
이연희설리루한김수로장동건김시후
우이판문가영정소민윤소희
프로듀서 송재림공다임이학주
민희진Kenzie유영진백현김미정이경화
Hitchhiker이성수심재원이동우
50px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SMTOWN 앨범SMTOWN Live World TourS.M. THE BALLAD
S. M. The PerformanceSMTOWN WEEKWINTER GARDEN
THE AGITSM STATION,2ScreaM Records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가요계 최강 양대산맥을 형성하고 있는 아이돌 제국

1989년 창립해 1995년에 아이돌 기획사로 전환하면서 국내 아이돌 엔터테인먼트계를 선도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 창립자는 이수만으로 SM이란 이름은 수만의 이니셜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있고 실제로 창립 초기에는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좀 뜨고 나서 회사 측에서는 Star Museum(스타 박물관)의 약자로 주장한다. 국내 굴지의 연예 기획사로서 높은 매출과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지만 비판과 논란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이 문서와 관련 문서도 여러 부분에서 수정 전쟁 수준의 옹호와 비판이 반복되어왔다. 다만 이 회사가 좋든 싫든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예기획사 중 하나라는건 부정할 수 없다.

본사 소재지는 과거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23(舊 압구정동 521번지)였지만 2015년에 삼성동으로 이전했다. 현재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648(舊 삼성동 52-1번지)이다. 옛 사옥 건물은 현재 트레이닝 센터로 사용하는 중.

2 역사

SM엔터테인먼트/역사 문서로.

3 아이돌 산업의 1인자적 위치와 라이벌 관계

보이그룹으로는 H.O.T.[2] 이후로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EXO를 나란히 성공 궤도에 올렸다. 걸그룹으로는 S.E.S.를 최초로 내놓은 이후 BoA를 다시 1인자 자리에 올려놓았으며, 이후 소녀시대가 걸그룹의 1인자로 올라서게 된다.

SM이 1990년대 후반 이후 쭉 아이돌 시장의 1인자로 군림했던만큼 SM 가수들과 동시대 라이벌 구도가 성립된 가수들도 있었다.

과거 대성기획이라고 불리었던 DSP가 대표적으로, 젝스키스핑클을 통해 각각 H.O.T., S.E.S.와 1990년대 후반 남·여 아이돌 시장에서 최강의 라이벌 구도를 만들어 냈다.

범위를 3대 기획사로 넓혀보면 JYP도 한때 god원더걸스가 탄탄한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각각 신화소녀시대를 누르고 흥행했었다.

현재 SM과 함께 2강으로 꼽히는 기획사인 YG빅뱅을 내세워 동방신기의 최대 약점이었던 대중성을 잡아 흥행했고, 첫 걸그룹 2NE1 역시 흥행에 성공했다.

2014년 들어 멤버 탈퇴, 열애설이 이어지고 이는 2015년까지도 계속되는걸 보면 커져가는 매출액과 영업이익과 달리 내부적으로는 많이 시끄러웠을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업계 1위 위치가 여전히 지켜지는걸 보면 그대로 SM의 위엄... 타 회사 주력팀들의 멤버가 줄줄이 탈퇴, 열애설 스캔들이 난다고 생각해보자

4 노예계약 논란

연예인 노예화로 유명하였는데 H.O.T.가 해체하고 H.O.T.에 속했던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의 세 명이 JTL이란 그룹을 결성했는데 1집 곡을 들어보면 이수만에 대한 불만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이는 현진영의 마약사건이 이수만에게 영향을 미친 게 크다. 현진영이 구속되자 엄격하고 까다롭게 소속가수들을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 듯. 다만 그래도 소속 가수들이 사고치는 게 여전히 있는 건 매한가지다.

최근에는 슈퍼주니어가 재계약을 하는 등 회사와의 좋은 관계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 이를 두고 SM 나가봤자 별 거 안 된다는 선배들의 모습을 봤기 때문이라는 실드를 치는 팬들이 있는데 원래 아이돌 그룹이 해체나 전성기 후 그룹 시절의 인기를 누리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일본이나 외국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는 일. 그걸 SM에 남지 않아서 잘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억지다. 그렇다고 SM에 계속 남아 있다고 딱히 잘 풀리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SM은 꾸준히 신인그룹을 내놓기 때문에 전성기가 지나면 회사 내부에서도 찬밥 신세가 되기 십상이다. 천상지희 라거나 천상지희 같은... 따지고 보면 SM을 나가서 더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 그룹 신화는 SM을 나갈 당시 이수만이 공식석상에서 SM 나가서 잘 될 리가 없다저주까지 했지만(...) 독립한 뒤 2004년 SBS 가요대상을 수상하며 이수만을 데꿀멍 시켰고 2016년 현재 데뷔 19년된 아이돌계 최장수 그룹으로 활동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보통 노예계약이라는 말은 장기계약, 혹은 음반/음원 수입 배분만 보고 그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행사, 예능, CF, 드라마 등의 활동이 아이돌의 주 수입원이고 SM이 이런 부분에서는 그럭저럭 잘 챙겨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콘서트 수익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굿즈 수익의 경우, 70퍼센트를 가수에게 제공한다.

또한 합숙이 아니라 각자 생활하기도 하거나, 19금 예능에 출연하고, 모든 소속 가수들이 갓 신인을 벗어나면 SNS 활동 역시 자유롭게 하는 것을 보면, 미니홈피 활동을 규제하던 과거의 모습과 상당히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가수들이 직접 참여한 음악에 대해 저작권자로 등록해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는 말 그대로 H.O.T. 시절 얘기다! 최근에는 많은 SM 현역 아이돌들이 작사, 작곡이나 의상, 앨범 컨셉 등 다양한 방면에 참여해 커리어를 쌓고 있다. 또한 그룹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거나, 더 이상 앨범 활동이 힘든 소속 연예인들도 다른 연예 활동을 모색해 주는 등, 본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당히 신경 써 주고 있는 점은 SM이 꽤 좋게 평가받는 것 중의 하나.

아이돌 장기계약은 비단 SM만의 문제점이라고는 할 수 없다. 아이돌 자체의 특수성을 생각해야하기 때문이다. 아이돌은 길면 7~8년까지의 연습생 시절을 거친다. 트레이닝을 위해 필요한 수많은 기기와 강사 비용, 기타 등등을 생각해 볼 때, 트레이닝 비용 자체는 일반인이 생각하기 힘들 수준.. 데뷔 후에 순차적으로 갚는다고는 하지만, 데뷔 후 폭망한 아이돌의 수를 생각할 때, 과연 다 갚을 수 있는 성실한 채무 상환(?) 아이돌이 몇이나 될지.. 특히나 하드한 트레이닝으로 연습생들을 연밀레 연밀레 하게 하는 SM이니만큼, 초기 투자비용은 타 기획사에 비해 큰 편이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SM은 소속 연예인들에게서 초기 투자비용을 회수하지 않는다. 업계 최초로 투자비용 회수를 하지 않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현재는 YG와 JYP 역시 투자비용 회수를 하지 않는다. 즉 무임금 노동 없이 데뷔 후 바로 정산이 시작된다는 것.

아이돌은 '연예 계약의 당사자'이기도 하지만 '연예 계약의 상품'이기도 한 독특한 존재다. 그러므로 '노예계약이다, 아니다'에 대한 판단은 언제나 개인이 생각할 문제.

5 음모론

SM엔터테인먼트가 방송사, 언론매체 등에 대해서 막대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음모론이 있다. 하지만 이런 음모론은 현실성이 없는게 SM엔터테인먼트의 규모가 너무 작다.분석글

NAVER : 상주 인원 수 3,600인, 연 매출액 2조 3,300억 원 (DAUM의 연 매출액이 5300억 원)
SBS : 상주 인원 수 1,000인, 연 매출액 5,500억 원, 자산총액 8,000억원
SM : 상주 인원 수 400인, 연 매출3000억원 가량 자산총액 4,000억원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규모의 차이 때문에 SM이 공중파 방송국에 압력을 행사하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더군다나 미디어 유통채널을 가지지 못한 기획사가 자사 가수와 예능인,방송인들을 무슨 수로 노출 시킬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규모만으로 영향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큰 오류를 내포하고 있다. 군대에 빽을 써서 가는 사람은 무슨 국방부 전체를 압도하는 힘이 있어서 가능한 것인가? 실세를 갖춘 사람만 로비할 수 있다면 조직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일도 아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예능 프로는 PD 한 명, 국장 한 명이 프로그램을 좌지우지하는 수직적, 제왕적 구조이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만 로비에 성공해도 방송국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건 일도 아닌 것이다. 또한 예능국에 이렇게 연줄이 닿아있으면, 그와 관계없는 보도국 등도 제 식구가 해당 기획사의 연예인을 자주 기용하는데 자기 얼굴에 침뱉기 식의 비판 보도를 내기 어렵다. 그러다 보니 일반인들이 보기엔 일개 기획사가 방송국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보일 소지는 충분하다.

또한 소속 가수의 스캔들이 터질 때마다 이를 비난하는 뉴스를 찾아보기 힘들고, 네티즌들만 목소리를 내는 현상을 보고 대형 기획사가 막대한 영향력을 갖추고 있어서 언론을 장악한 거다. 라는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이 또한 오해가 있는 것이, 일개 기획사가 언론사 및 포털사이트를 장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포털사이트나 언론사닷컴을 비롯한 웹사이트 운영측 입장에서는, 아직 루머수준인 찌라시를 기사화하거나, 사이트에 게시되는 것을 방치하는 경우 명예훼손의 방조범 또는 손해배상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발생하기 때문에 리스크 해소 차원에서 알아서 검열삭제하거나, 해당 루머의 당사자 신고에 의해 임시조치하는 것뿐이다. 물론 언론 기사의 경우 첫판부터 법원에 출석하는 것보다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반론, 추후보도를 청구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규정되어있고, 언론중재위원회의 중재 또는 조정 결과는 법원 1심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루머의 당사자로부터 직접적인 소송을 당하거나 하는 일은 적은 편이지만, 어찌 되었던 그런 법적 리스크가 적으면 적을수록 회사 입장에서는 좋은 것이기 때문에 검열삭제 또는 임시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임시조치를 취하는 경우 해당 기사 또는 게시물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을 경감 받거나 아예 면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일단 이 기획사가 상당한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는 건 확실한데, 과거 방송국 PD 뇌물수수 사건 때도 SM이름이 찌라시로 거론되기도 했다. 갓 데뷔한 신인연예인을 방송에 꽂아 넣거나, 자사를 나간 연예인 방송출연을 막는 것도 수준급이다. 압력을 행사한다기보다는 살살 꼬셔 넣는 것. 전 SM 소속 매니저도 에둘러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보기에 따라서는 유능한 영업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어느 정도는 개인의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 소속사와 아이돌간의 불미스런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은 탓에 SM 음모론을 믿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그렇지만 SM의 영향력은 거의 예능국에서 관할하는 음악과 예능 쪽에 집중되어 있다. 음악 방송에서 뒷자리(...)를 차지하는 것과 예능 프로그램 패널, 라디오 DJ 자리에 소속 가수들 꽂아넣는 게 거의 전부. 드라마 쪽에서는 톱스타 연기자들도 얼마 없을 뿐더러, SM에서 기획한 드라마는 줄줄이 망했기 때문에 드라마 국에서는 별로 안 쳐주는 듯. 당장 SM에서 나온 JYJ가 멀쩡히 인기 드라마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것만 봐도 그 영향력의 범위를 실감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예능국이어도 코미디 부문은 거의 힘을 못 쓰고 있다. 어지간한 팬이어도 SM이 코미디 분야에도 진출해있었는지 미처 모를 정도. 박명수SM 1기 개그맨이었지만, 당시에는 소속사의 힘을 전혀 받지 못한 무명에 그쳤고, 그 외에도 소속되었거나 소속되어 있는 유명한 개그맨으로는 틴틴파이브전환규등이 있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해 기획사의 힘으로 큰 케이스는 아니다. 과거부터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소속 코미디언을 꾸준히 출연시키고는 있지만 기획사의 이름값만큼 제대로 이름을 알린 케이스는 드물다. 2012년에 신동엽, 강호동, 김병만등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엄밀히 말하면 이들은 자매회사격인 SM C&C 소속연예인들이어서 곧바로 SM엔터테인먼트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3] 물론 SM C&C가 예능/드라마 쪽 영향력 확대를 위해 설립되었다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말이다.[4]

영화판에서도 이는 마찬가지여서, SM에서 그나마 이름 있는 배우라고 할 수 있는 고아라이연희의 필모그래피는 상당히 초라 했다. 일단 멤버빨과 MR, 편곡빨 등으로 커버가 가능한 아이돌 그룹과는 달리,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단독 능력과 동료배우 전체와의 호흡이 중요한 연기에서 SM식 육성법이 안 먹히는 것도 한 몫 할 듯. 간단히 말해서 SM이 키우는 아이돌그룹은 철저한 계산을 통한 멤버별 역할분배, 편곡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지만, 연기로 가면 정말 혼자서 모든 걸 다 감당 해야 하는 데다가, 낯선 동료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야 되게 되기 때문에 그룹 및 동갑내기 위주로 꾸려지는 SM식 코스를 밟은 연예인이 대응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게다가 믿고 거르는 수준의 스엠 드라마에 몇 차례 꽂아서 돌렸으니...

6 사건사고

소속 아이돌의 여러 면을 제어하면서 매체에서는 반듯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지만 유난히 음주운전 아이돌이 많은 기획사다. 2000년 H.O.T. 강타의 음주운전, 2006년 동방신기 영웅재중의 음주운전, 2009년 슈퍼주니어 강인의 음주 운전등 아이돌 1세대부터 2세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음주운전 사건이 터지고 있다.심지어 이 중 둘은 뺑소니도 저질렀다

2009년 슈퍼 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폭행으로 불구속 입건+음주운전+뺑소니 3연타를 치면서 그룹 이미지를 수렁으로 빠트렸다. 강인은 2012년 제대 이후 6집으로 복귀했고, 정신을 차렸나 싶더니... 예비군 훈련에 여러 차례 불참하고 불구속 입건 되면서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걸 인증했다. 심지어 이 와중에도 군인 체험을 하는 예능프로 진짜 사나이에는 고정 출연을 하는 바람에(첫 촬영인 보충대 입소 부분만 나오고 바로 빠졌지만) 강인과 더불어 출연시킨 SM도 덩달아 무개념 이미지가 되었다.

2010년 10월, 샤이니의 멤버 종현은 신세경과 공개연애가 터졌다. 게다가 소속사도 인정했다. 샤이니 팬덤은 충공깽. 이게 왜 사건에 해당하냐면... 이때까지 현역 아이돌의 연애는 금기시하고 사소한 스캔들도 부인하던 SM의 이미지가 이 스캔들로 와장창 깨졌기 때문이다. SM 설립 최초의 공식 연애 인정이었다. (H.O.T.나 S.E.S.는 전성기때 거의 신격화 수준으로 이성 연예인과 철벽을 쳤었다.) 그리고 이 스캔들 이후로 SM은 자사 아이돌 공개연애를 숱하게 인정하게 된다.

2014년 6월에는 공식 사내연애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의 공개연애를 인정했는데, 기존 공개연애와 달리 이 둘은 팬들을 기만하고 온라인상에서 서로 연애 암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서 팬덤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다. 관련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결국 2014년에 에프엑스설리다이나믹 듀오최자와의 병크까지 터져버렸다.[1] 그리고 이런 기사까지 나와버렸다.

동방신기 2인 컴백 이후, 타이틀곡 가사가 3인을 디스하는 내용이라는 의혹을 받았고, 앨범 유노윤호 땡스투에 '2막'이라는 문장. 이에 시아준수트위터 직접적으로 유노윤호를 디스하고, 이에 기름을 붓듯 심재원, BoA, 신동, 성민, 김정모 등 SM 소속 스타들이 이번 사건에 한마디씩 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되었다. 이에 맞서 JYJ도 '이름 없는 노래' 라는 곡으로 SM을 파워디스. 힙합씬 뺨친다 얼씨구 SM판 컨트롤 디스전

2011년 SBS 가요대전에 대해서 말이 많은 편이었는데, SM 연말콘서트, SM 가요대전 같은 비아냥이 일 정도로 논란이 됐었는데 자체적인 방송사고와 마이크, 인이어 고장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더해서 SM 팬덤의 좌석을 무대 앞으로 집중 배치시키고, 이수만이 기획한 SM 가수들만의 무대를 한류라고 치장하거나, EXO같은 데뷔도 안한 신인을 내세우거나, 다른 그룹은 대기실이 없어서 복도에서 의상체크, 식사 등을 해결하고, 마이크의 음질이나 음량 등 전반적인 무대장치도 SM 가수들만 좋은 것을 주는 등 비상식적인 분위기에 SM 팬덤까지 포함해 모든 소속사 팬덤의 어그로를 잔뜩 끌었다. 오죽했으면 김정모, 최시원, 이특, 은혁같은 SM소속 가수들이 트위터를 통해 사과까지 했을까. < SBS 가요대전 >이 아니라 < SM 가요대전 >?

2009년 샤이니 매니져의 팬 폭행 움짤이 웹상에 오르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는데, 2012년 또다시 EXO 매니저의 팬 폭행 움짤이 공개되어 다시 쳐 까였다. 찰싹찰싹 심지어 3년 전 저 사건으로 이미 공식사과를 해놓고선 또 폭력을 휘둘렀다! 두 움짤 모두 트위터, 텀블러 등을 통해 해외 케이팝 팬들 사이에도 유포되면서 월드 와이드 급 비난을 받는 중. SM 출신 아이돌과 매니저는 참 남달라 이 난리를 겪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려서 2015년 EXO 매니저는 팬 폭행으로 100만원 벌금까지 물었다. 해당기사

2014년 3월 18일, 국세청이 해외 수익 탈세 의혹 조사 등의 목적으로 SM 본사에 대한 세무 조사를 실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다만 SM 쪽은 '정기적인 세무 조사'라며 관련 의혹을 부인하는 상황이다.# 카더라에 따르면 이수만과 사이가 틀어진 익명의 관계자가 탈세 자료를 제시했다고.

2014년부터는 소속 들에서 유난히 많은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그룹 탈퇴만 다. 그 외에 자잘한 사고 및 스캔들은 다 쓰기엔 너무 많을 정도.

2014년 12월에는 아직 데뷔도 안 한 SM 루키즈 연습생 출신 태용의 과거전적이 온라인상에 공개되어 논란을 빚었다. 2009년 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에게 협박과 패드립 등 상스러운 욕 쪽지를 보냈던 것도 알려져 더욱 문제가 되었다. SM에서는 공식 사과문을 내보이며 재빨리 수습에 들어가려했지만...하도 막장스러운 행동이라 지울 수 없는 흑역사 꼬리표가 될 듯하다. 태용/중고나라 사기 사건 문서 참고.

2015년 5월 팬들이 퇴근길에 레드벨벳에게 말을 걸다가 매니저가 욕설을 한 동영상이 업로드 돼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해당 영상

2015년 7월 한 음악프로그램 큐시트의 캡처에 따르면 소녀시대만 Live MR을 써서 무대를 진행하여 립싱크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O 역시 립싱크로 떡칠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큐시트가 공개되면서 비난을 받은바 있다.[5]

2016년 2월 5일, SM 남자 그룹 블랙비트 출신이자 전속 안무가인 황상훈의 트위터에 공개적으로 에셈을 비난하는 트윗이 올라왔다. #트윗 캡쳐 트윗 내용으로 볼때 에셈이 총연출자인 황상훈에게 공연 통보조차 하지 않고 대놓고 무시한 상황인듯. 화제가 되자 현재는 관련 트윗을 삭제한 상태. (하지만 삭제 후에도 '속 시원하다'라는 트윗과 동료 안무가 심재원이 위로의 멘션을 한 것을 보면 후회는 없어 보인다.) 황상훈은 소속가수 출신인데다 15년동안 거의 반평생을 에셈에서 일해온 사람인데도 사내에서 대우나 위치가 저런걸 보면 참...문제가 많은듯하다. 노예회사 맞네 맞어

2016년 5월 24일 강인또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새벽 2시쯤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으며 그 자리에서 달아났다가 다음날 오후 1시쯤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경과, 강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이상이었다고 전해졌다. 반나절이 지나서 측정했는데도 면허 정지 수준인거다. 그리고 경찰 조사에서 '무엇인가 들이받은 기억은 나지만 가로등인줄은 몰랐다'고 진술해서 많은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람 친 거였으면 어쩔뻔 예전부터 여러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바닥을 치고 있었지만, 이번 일로 완전히 연예계 인간 쓰레기 낙인이 찍혔다. 'SM에서 퇴출시키고 연예계에서도 퇴출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폭발하고 있으며, 같은 범죄를 다시 저질렀는데도 예전 사건처럼 '자숙하겠다'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자 SM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016년 8월 15일 소녀시대티파니가 광복절 SNS에 욱일기를 올린 사건이 터지자 SM에서는 어떠한 피드백이나 조취도 취하지 않아서 대중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이 사건으로 대중들은 티파니와 SM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으며 그녀의 이미지는 굉장히 나빠졌다.

7 해외 진출

90년대 걸그룹 S.E.S로 처음 일본 진출을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었고, 2000년 데뷔한 보아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었다. 보아는 'Valenti' 앨범이 100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어린 나이에 한일 양국 정상에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후 동방신기 또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기획하여 데뷔 직후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의 SM 가수들의 인기는 절대적이며 이 때문에 SM Town 월드 투어라는 이름을 붙이고 아시아 쪽을 주로 돈다. 주요 해외 시장으로써 슈퍼주니어는 중화권을, 샤이니, 동방신기소녀시대는 일본을 공략하고 있다. EXO는 아예 그룹 자체가 한국 유닛과 중국 유닛으로 나누어져 데뷔했다. 인터뷰 기사에서 이수만은 이를 '현지화' 의 단계라고 언급했다. 한국의 기획으로 인해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이 중국에서 활동한다는 것. 실제로 EXO의 중국 유닛인 EXO-M은 멤버 다수가 중국인이다. (애석하게도 지금은 그렇지 않다.) 단, 지금은 탈퇴한 슈퍼주니어의 한경, 등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한국 활동용 그룹에 외국인 멤버가 들어가지는 않는다.

해외 진출에서는 이수만의 말처럼 철저하게 현지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일본 진출과 미국 진출 때도 현지 최고의 작곡가들과 작업하며 현지어로 노래를 불렀다. 그래서 현재 한국, 일본, 미국, 유럽을 아우르는 최고의 작곡가 풀을 얻게 되었고, 동방신기가 K-POP 거품이 빠지는 와중에도 현지 가수로 인식되어 고유한 위치를 지킬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현지어 전략을 비판하며 '너희가 일본 가수냐?' 고 비아냥거리던 SM 안티들도 할 말을 잃게 되었다. 반대로 일본 가수가 한국에 진출해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른다면 깔 거잖아? 빌보드 차트 영어로 도전하는 건 별말 안 하더만

7.1 동방신기의 일본 진출

동방신기/일본활동 참고.

7.2 보아의 미국 진출

파리 콘서트 이전에도 SM은 기존 아시아에 한정된 K-Pop과 SM 가수들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다. SM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전진배치 한 것은 이미 일본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던 보아. 현지 기획사와 프로듀서를 섭외하고 앨범을 발매, 신인으로 활동하며 빌보드 200[6]에 진입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일본 소속사 AVEX와의 사정으로 아쉽게 마무리된다. 이 사건이란 게 동방신기 사태라는 말이 있다 보니 보아 팬들과 JYJ팬들은 사이가 좋지 않다.

7.3 파리 콘서트와 그 이후 행보

2011년 6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합동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후 심심하면 SM Town 멤버들을 모두 동원해서 도쿄, 뉴욕 등지 에서 콘서트를 거의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K-Pop의 해외 인기에 대한 거품 논란도 같이 일어났다. 이는 자사에 프리미엄이미지를 부여하려는 SM의 방식이 팬이 아닌 이들에게 반감을 살 정도로 심해지고, 이에 따른 팬덤의 행동이 빠가 까를 만든다수준으로 격화된 탓이 크다. 아래 거품 논란 참조.

이에 따른 여파인지 2011년 소녀시대가 미국 유명 에이전시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서[7] 미국 공식 활동 없이 'The Boys' 싱글 발매 및 지상파 3사 토크쇼에 무혈입성하게 된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이렇다 할 반향은 일으키지 못했고, 결국 '미국 시장을 두드렸다' 정도로 일단락되었다.

2013년에는 '현지 진출' 이 아닌 '수출' 을 표방하며, 가상 콘서트인 'V 콘서트' 로 해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신곡 'I Got A Boy' 도 현지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을 하는 게 아니라 유튜브와 V 콘서트로 현지에서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소녀시대 'I Got A Boy' 로 유튜브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두어들였다.

7.3.1 거품 및 세금 논란

2011년 파리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K-Pop 열풍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져나갔지만, 이는 상당한 거품이라는 게 여러 다큐멘터리와 취재에서 간접 인증되었다. 공중파에서 한류의 실상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에서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 시장 내에서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한국 기획사들의 인지도 등은 어디까지나 소수 매니아들의 문화임이 적나라하게 밝혀졌고, 소위 SM부심의 가장 큰 핵이 되던 해외투어 또한 언플을 위해 짜여진 각본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언론에 홍보된 투어용 전세기는 가수와 스텝뿐만 아니라 기사를 써 줄 기자들까지 운송하기 위함이었던 데다가, 공연장 티켓 또한 대부분이 무료 초청장에, 관람객의 70%가 비아시아계라는 언플도 거짓임이 밝혀지는 등, 언플을 위해 부풀려진 보도 자료를 배포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SM의 자기 과시성 언플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격렬한 SM까가 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중. 그런데 모든 대규모 콘서트에는 콘서트 종료 후 보도자료 때문에 기자들을 해당공연에 직접 초청하는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전세기에 기자를 태운것이 크게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도 있다. 더군다나 기획사 단위 콘서트가 비아시아에서 열린 한국 레이블의 콘서트는 나름대로 기념비적인 일인데 기자를 대동하지는 않는 것이 더 문제.

또한 위에 링크된 프레시안의 비판 기사에서 제기된 거품 논란 역시 몇몇 부분에서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며, 마지막에 MB정부와 음모론(밝혀지지 않은 방송사와의 커넥션) 운운하며 정치색을 드러내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자료 역시 SM의 케이팝 성공에 대한 질투와 분노가 가득했던 SM과 소송중인 그룹의 팬덤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그대로 실려있는걸 보면 특히나 프레시안이 노동자 우선의 진보성향의 매체인걸 감안한다면 SM을 좋게 볼 리가 없다. 물론 어느정도 2011년의 K-Pop 열풍이 일부 과장된 건 사실이지만, 일정부분 추측에 기반한 기사를 가지고 SM에 부분별한 비판을 쏟아내는 것도 지양해야 할 부분. 이렇게 언제나 '판단은 여러분이'로 때워줘야 균형이 맞는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2016년은 SM뿐만 아니라 비SM 그룹들과 중소기획사 출신 아이돌들도 유럽, 남미 심지어 북미 아이튠즈 판매량과 콘서트 투어 등에서도 고무적인 성과가 나오는걸 보면 케이팝이 거품까지는 아니라는건 알 수가 있다.

2014년 SM의 수백억원 대의 탈세를 했다는 첩보를 국세청이 입수하고 4달 간의 조사 이후 102억을 뱉어내게 되었는데 이러한 추징금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세무조사 결과 일본 현지법인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발생한 매출의 외국납부세액 공제한도 차이로 인해 법인세를 추가로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후 언론을 상대로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세무조사에서 법인세 추가 추징금 외에 그동안 제기됐던 해외 공연 수입 누락, 해외 부동산 구입 등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번 세무조사를 계기로 모범적인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던 와중에 2012년 11월, 어닝쇼크와 함께 주가가 폭락했다. 이틀 동안 한 주당 만원이 넘게 하락해서 5만 원대로 뚝 떨어졌다. 그 결과 시가총액 4000억이 공중분해됐다. 사실 이 부분은 많은 이들이 예전부터 예견한 부분인데, 언론에서 과대포장해온 것과는 별개로 SM의 총 매출액은 그다지 높은 편이 못되었고, 주가는 폭등했지만 전년대비 해외실적 등에서 그다지 변화가 없었다. 즉 주가가 높을 이유가 없었던 상황. 3/4분기 영업이익률은 해외공연수익이 집계되지 않은 작년보다도 적었다. 전년대비 매출은 늘었겠지만, 증권사의 예상 매출액의 절반에 겨우 미치는 수준이었다. 일각에서는 '불확실한 이익의 가시성', 즉 '우리 해외에서 잘나가니 우리 주식 비쌈 ㅇㅇ'하는 식으로 거품을 부풀린 SM을 맹비난하고 있는 상황. 일부 언론에서는 이미 횡령 등 금융범죄와 관련된 이력이 있는 이수만을 기용한 증권사를 원흉으로 지목하기까지 했다.# 광고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7.4 EXO의 한중 동시 공략

EXO는 한국 유닛 EXO-K와 중국 유닛 EXO-M이라는 새로운 전략을 채택하여 한중 동시 데뷔를 하였다. 이는 이수만이 EXO-M을 중국 현지화 가수로 키우려는 전략으로 알려졌다. EXO 데뷔 당시에는 EXO-K는 한국에서만, EXO-M은 중국에서만 활동하는 등 원래 전략에 충실했지만, 이후에는 12명을 묶어서 활동시켰다. 원래 전략과는 좀 빗나갔지만 완전체로서의 컴백이 한중 양국에서 EXO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일본은 BoA - 동방신기 - 소녀시대를 거치면서 100만장 돌파도 해봤고, 이머징 마켓인 중국을 잡겠다는 이수만의 의지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하지만 EXO의 일본 내 인기로 인해 일본 데뷔 또한 추진될 것으로 보였다. 한/중 쌍둥이 컨셉은 어쩌고? 역시 돈스엠 허나 멤버들의 각종 스캔들과 결정적으로 중국인 멤버들의 소속사 이탈로 모든 스케줄을 다시 짜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일장춘몽

일단 일본 진출은 2015년 하반기에 어떻게 성사되었다.

8 음악적 성격

음악은 전속 작곡가인 유영진[8]Kenzie의 곡들이 괜찮게 뽑히고 있고, 전속 작곡가가 아니라도 윤상[9], 유영석, 이트라이브[10], 히치하이커[11], 스윗튠[12] 등 대중음악계에서 나름대로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들을 잘 섭외하는 편이다.

주문, 소원을 말해봐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해외의 작곡가 진들과도 잘 컨택하는 편.[13]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곡을 수집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SM에서 자체적으로 곡 콘테스트를 개최해 곡을 선발한다. EXO 데뷔 전 북유럽에서 개최했었고, 2014년 초에는 거꾸로 국내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송라이팅 캠프는 현재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작곡가 보는 안목이 상당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트라이브, 히치하이커 등 메이저 씬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준 신인 작곡가들이나 신혁 같이 해외에서 히트를 쳤지만 국내에서는 그저 그랬던 작곡가들을 발굴해서 좋은 곡을 뽑아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음악적 성격을 가짐으로서 SM은 그나마 이 바닥에서 우리는 다르다고 외칠 수 있는 기획사 중 하나가 되었다.

다만 천상지희때 절정을 찍은 작위적인 프로듀싱이 단점으로 뽑힌다. 집단트레이닝의 단점인 몰 개성화와 맞물려서 SM의 작품성을 깎아먹는 가장 큰 원인. SM곡들을 들어보면, 녹음할 때 '여기서 지르고, 여긴 꺾어'라고 디렉터가 철저하게 시키는 대로만 작업했다는 게 너무 뻔하게 들리는 곡들이 많다. SM 창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 비록 SM에서 색다른 보컬 멤버들을 투입하는 시도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주요 보컬 멤버들은 유영진 발 SM 창법에 갇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곡이 잘 나와도 유치하고 맥락 없는 문장, 허세스러운 세태 비난, 뜻 모를 영단어 남발 등 특유의 병맛 가사를 입혀 재 뿌리는 경우가 엄청 많다. 2012년에도 불세출의 병맛가사인 일렉트릭 쇼크를 비롯하여 슈퍼주니어의 무 맥락, 무 내용 가사가 이어지고 있다. 들이라면 몰라도 여전히 대중들은 그러한 가사를 좋게 보지 않고 있다. 참고로 이런 SM식 가사를 전문적으로 쓰는 작사가를 양성하는 학원까지 있다. 사실 가사 때문에 저평가되는 불쌍한 기획사다 이처럼 가사에 있어서는 상당히 심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무 맥락, 인과가 어긋난 발 가사라는 비난과, 캐릭터 형성을 위한 이미지 위주 가사라는 옹호가 항상 동시에 벌어진다. 전자는 SM발 가사 대부분이 제대로 된 술어구성이 되지 않으며, 비문과 맞춤법에서 어긋난 가사가 과도하게 많이 쓰인다고 비판한다. 대표적 케이스가 에프엑스의 제트별이나 샤이니의 링딩동 등으로, 특히 링딩동은 웹툰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비꼬기 성 패러디를 당한 전적이 있다. 링딩동링딩동링디기디기디기딩딩딩 후자는 에프엑스의 일렉트릭 쇼크나 보아의 넘버원 등을 예로 들어, SM의 가사가 아이돌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고의적으로 구성을 다른 가수의 가사와 달리하여 구성했고, 이를 통해서 SM 아이돌들 고유의 캐릭터를 형성하게 하는 장치로서 기능한다고 주장한다. 그러고 보니 둘 다 에프엑스가

하지만 신해철같은 뮤지션부터 김이나 같은 전문 작사가 그리고 강명석, 김윤하, bluc_, 서성덕, 최민우 같은 유명 평론가들은 에프엑스의 가사를 상당히 치밀한 기획 속에서 탄생되고 독자적인 지점을 가진 독특한 양식을 가졌다고 평하기도 하였다. 에프엑스 등장 이전 걸그룹 가사에서 여성 화자가 여성 평자에게 말하는듯한 구성의 가사가 쓰인적은 거의 없다 더군다나 그것이 평범한 타입이 아닌 말 그대로 4차원의 생각이 가득한 여성 입장에서 쓰여진 내용과 의미 역시. 추가로 신해철이 자신의 가사와 비교하여 링딩동의 가사를 비웃는 사람들에게 일갈한 면은 꽤 인상적인 부분이다.

어쨌든 위와 같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와중에 SM이 해외 작곡가 풀로부터 곡을 공수해 오는 데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회사인 것은 분명하다. SM은 이미 90년대 후반 S.E.S.을 데뷔시키며 수많은 유럽산 곡들을 직수입해 왔고, 이러한 경향은 현재의 샤이니f(x)에 계승되며 더욱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유럽산 곡이라 해서 무조건 우수하고 더 나은 음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해외까지 나가서 작곡가를 스카웃하고 음원을 사들이는 투자활동 만으로도 차별화 의의가 있다. SM의 프로듀싱 본부장 인터뷰에 따르면 100곡 중 1곡 vs 10000곡 중 1곡은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한다. 후자의 곡이 더 좋다고는 말할순 없지만 '다름, 다양성' 측면에선 후자가 확률적으로 높은건 사실이기 때문.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weiv스캐터브레인을 비롯한 일부 음악 평론 사이트들과 많은 리스너들이 샤이니와 f(x)의 음반을 위시한 SM 음악을 호평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사실 위에 언급된 모든 문제점은, SM이 뮤지션을 키운다기보다는 아이돌을 만들어 틴에이저에게 파는 기업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한 연출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것이다. 이를 두고 SM발 가수들을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공산품에 비유하거나, SM 자체를 아이돌 공장이라고 비유하는 이들이 상당수 생겨났다. 언론에서도 대놓고 SM을 '아이돌 명가'라고 부른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상품'을 대량생산한다, 공장제 대량생산품으로서 한계 또한 명확하다는 논조의 리뷰나 평론 글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똑같이 SM소속인데도 에프엑스나 샤이니, 슈퍼주니어의 곡에서 벌어지는 가사문제 등이 소녀시대에게는 발생빈도가 적은 것은 상품으로서 타겟층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자는 주로 틴에이저 여성들을 타겟으로 삼기 때문에, 가사와 곡 등의 내러티브와 구성을 공고히 하기 보다는 감성적 소구와 '특이성'으로 대변되는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더 비중을 두게 된다. 때문에 곡을 만들 때에도 판매를 위한 이미지에 치중하게 되고 이로 인해 타겟층에게는 폭발적인 위력을 내지만 거기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집단에게는 강력한 반감이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위에 언급된 SM 가사를 비판하는 이들이 생기는 이유다. 이런 SM식 작사가 균형을 잡지 못해서 실패한 사례가 바로 천상지희유닛인 다나&선데이의 '나 좀 봐줘'. 이전에 에프엑스나 샤이니에게 그러했듯 소비 지향적 가사로, 컨셉도 이십대 여성들의 술자리 수다로 잡혀있었으나, 연령대만 다를 뿐 동일한 가사구성으로 어린 여자 십대 층을 공략하는데 성공한 에프엑스와는 정 반대로 이십대 여성들의 비웃음과 함께 좋지 못한 반응만 잔뜩 얻고 말았다. 조금만 나이를 더 먹거나 보수적이 되면 SM발 가사에서 공감보다는 유치함괴상함을 먼저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후자는 폭넓은 대중에게 소구하는 음원형 가수로, 음반에도 비중이 있지만 절대적인 지지는 전 방위적 집단의 옹호에 기반 하게 된다. 때문에 이미지 위주 가사보다는 그래도 기본적인 텍스트로서의 전개는 필요해지게 되고, 보다 안정적인 구성에 치중하게 된다. 이게 지나치면 '뻔한 사랑 가사' 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음원은 잘 나가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소녀시대의 'Oh!'. 본인들조차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토로했음에도 노래 자체는 히트했다. 다만 소녀시대도 '오버했다'는 평을 들은 'Run Devil Run'과 'The Boys'는 기대 이하의 음원 성적이 나왔었다. 물론 '런데빌런'은 천안함 시절인걸 잊지 말자.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선 문화 시장 자체가 위축되기 마련이다.

이렇듯 처음부터 SM 소속의 가수들을 음악성으로 판단하지 말고, 아이돌 소비 차원에서 접근하면 '사운드도 괜찮고 이런 식으로 캐릭터를 구축하네?'하는 식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일례로 가장 논란을 빚는 팀인 f(x), 그중에서도 그들의 최고 히트곡인 '일렉트릭 쇼크'는 가사와 곡을 따로 놓고 보면 상당한 수작에 속하는 곡이다. 가사를 까는 쪽에서도 유럽에서 직수입한 사운드 자체에는 그다지 시비를 걸지 않는다. 대신 이 경우에는 보컬에 공격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비록 비판점이 있다고 해도 대중의 호응을 얻은 곡임에는 분명하기 때문이다. 결국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는, 대중들이 아이돌을 아티스트를 대하는 태도로 평가하려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팬덤 특유의, 아이돌에 대한 맹목적인 옹호가 더해져서 양자 간 전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가사를 굳이 따로 놔두지 않아도 f(x)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다.

다시 말하지만, SM은 아이돌에게 해당 아이돌 특유의 이미지를 주는 곡을 부르게 하여 마니아층(팬덤)을 양산하는, 아이돌(우상)의 본래 의미에 가장 근접한 기획사라고 할 수 있다.[14] 이 때문에 소녀시대 이전에 S.E.S를 제외한 여성 그룹은 줄줄이 실패했다. 신화나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같은 남성 그룹의 경우 여성 팬덤의 비중이 높아 충성심이 뛰어나므로, 곡의 대중성에 관계없이 팬덤의 힘으로 히트가 가능하며 오히려 대중성에서 미묘하게 빗겨가는 SM의 방식이 팬덤의 충성도를 올리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러나 여성 그룹의 경우 남성 팬덤의 충성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대중성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여성 동방신기로 기획되었던 천상지희의 실패가 이 점을 뚜렷이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소녀시대도 초기엔 국민 댄스와 후크송을 내세운 원더걸스에게 밀리다가 원더걸스의 강점이었던 중독성 있는 후크송, 따라 하기 쉬운 댄스를 차용하고 최신 사운드와 이트라이브의 감각이 합쳐진 Gee를 히트시키고 나서야 넘버원이 될 수 있었고[15] f(x)도 공중파 음악 프로에서 1위를 차지하기까지 제법 긴 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일단 궤도에 올라가면 어느 정도 팬덤과 인지도 그리고 기획사빨 등이 받쳐주기 때문에 그럭저럭 잘 나간다. 예전엔 재계약 문제라든가 이런저런 일이 얽혀서 최정상 그룹들이 해체도 하고 했지만, 동방신기 이후로는 일단 공식 해체는 없다.

SM이 판매 대상을 틴에이저로 한정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어 중장년층의 소비 비중이 비교적 높은 드라마 OST 같은 경우는 SM 작곡가진 및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음에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자사 음반의 타이틀곡과는 달리 다른 소속사에서도 나올 수 있을법한 듣기 좋은 평범한 팝 음악인 경우가 많다.

2015년 부터는 딥하우스를 위주로한 퓨쳐하우스 등에 꽂힌 듯 하다. 샤이니의 정규 4집을 시작으로 레드벨벳의 정규 1집, f(x)의 정규 4집, 그리고 EXO의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곡인 LIGHTSABER 모두 하우스,개러지 계열 작곡가인 LDN Noise의 곡을 받았는데,[16] 언더그라운드 DJ들이나 비트씬의 프로듀서들을 비롯하여 인상적인 작품이라는 얘기가 많다. 대중적인 반응은 최상의 음원성적을 기록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메이저 가요씬에서 독특한 지점을 고수하려고 하는 SM의 음원 스타일을 감안한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으로 보인다. LDN Noise는 2015년 1년동안에만 SM과 15곡을 작업을 하였다. 진정한 SM의 노예 ㅎㄷㄷ

8.1 솔로 프로젝트

2014년에 헨리, 태민, 조미, 규현의 솔로 앨범을 차례로 발매했다. 이수만은 2015년에는 종현, 엠버를 시작으로 여러 소속 아이돌의 솔로 앨범을 계속 발매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기사

SM도 솔로 가수가 될 만한 자질의 인재가 꽤 많은데 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활동이 시작된걸 보면 과거 팬들의 아쉬움을 많이 달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헨리의 경우 본인이 20곡~30곡씩 회사에 써서 냈고 태민 역시도 데뷔초와 달리 엄청나게 늘어난 보컬등을 보면 준비가 되어 있으면 충분히 앨범활동을 지원해주는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3년부터 아이돌의 음원 성적들이 점점 낮아졌고 대중들이 유영진식의 퍼포먼스에 치중한 실험적인 음악에 더 이상 흥미를 잃었으며, 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나이가 들면서 아이돌 가수로서의 활동을 지속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SM이 전략을 바꿀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태민과 규현의 솔로 활동이 크게 성공했기에 SM이 솔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으로 본다. 다만 이전에도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형식을 보이다가 2014년 SM 더 발라드로 솔로와 듀엣의 가능성을 보이긴 했었다.

2015년 상반기에 태연도 솔로 앨범을 준비하고 기사 하지만 그런 거 없었고 소녀시대 정규 컴백 하반기에 직접 성사하였다.

그리고 9월 소품집을 발매한 종현을 시작으로 솔로 소극장 콘서트를 시작한다. 10월에는 태연, 11월에는 규현의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종현의 선례를 보아 미활동 솔로 앨범 발매 후 콘서트를 여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태연, 규현 둘 다 모두 짧게나마 음방을 돌았다.

이 외에도 태민의 솔로앨범과 Zion.T의 피처링을 받은 곡으로 나올 티파니의 솔로앨범도 예정되어 있었고 슈퍼주니어-KRY 앨범도 나온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결국 윈터 스페셜 앨범 프로젝트로 인해 전부 밀린 듯 하다.

2016년 1월에는 려욱의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태민이 아이돌 소속 솔로 가수 중 최초로 정규 앨범을 냈다. Press It 문서 참조.

4월에는 태연의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소속사의 사정으로 티켓팅 2시간 전(...) 연기되었다.
이후 4월말에 예성의 미니 앨범과 함께 6월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였고, 5월에는 미뤄졌던 티파니의 미니 앨범이 발매되었고 6월 소극장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또한 앞서 연기되었던 태연의 단독 콘서트도 7월~8월 사이 서울-부산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이후 5월 말에는 종현의 솔로앨범 정규 앨범과 루나의 미니앨범이 발매되었다.

이미 발매했거나 활동했던 멤버들은 추후에도 앨범을 낼것으로 보인다.

8.2 SM 소속 가수 별 대표 작곡가/프로듀서

기본적으로 대표 프로듀서는 이수만이고 현재는 회사 차원에서 팀을 꾸려 프로듀싱하기 때문에 한 사람에 의한 프로듀싱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여기서는 같은 작곡가/프로듀서에게 여러 번 타이틀곡을 받거나 영향을 받을 때만 서술한다. 유영진Kenzie는 단독으로 참여한 곡은 줄어들었지만, SM 아이돌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다.일단 데뷔 초에는 무조건 유영진 곡 한번 받는 게 이 쪽 관례 수준

BoA - 이수만이었고 유영진(ID Peace B, My Sweetie, Girls On Top)과 Kenzie(My Name, Moto, 공중정원)의 곡을 골고루 받았다. 6집부터 셀프 프로듀싱으로 전향했다.

동방신기 - 유영진. 1집 (Tri-Angle) - 2집 (Rising Sun) - 3집 (오정반합) - 4집 (주문) - 5집 (왜) - 6집 (Catch Me) - 7집 (Something) 에 모두 참여.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슈퍼주니어 - 유영진. Sorry Sorry라는 히트곡을 만들어주었고, 그 이후 모든 타이틀곡(미인아, Mr.Simple, Sexy Free & Single)에 유영진이 참여했다. 하지만 2015년 7월 16일 10주년 앨범 (Devil)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천상지희 - 한 번 더 OK를 비롯한 여러 곡들이 Kenzie의 손을 거쳤다.

소녀시대 - 1집, 2집에서 Kenzie의 참여율이 높았지만 (소원을 말해봐는 유영진) 3집, 4집에는 유영진의 참여율이 올라갔다. 타이틀을 누가 쓰든 간에 팬들이 호평하던 한국 작곡가의 비중이 줄어들고 듣보잡 외국곡과 유영진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샤이니 - 유영진 (아미고, 링딩동, 루시퍼,Everybody)와 Kenzie (JoJo, Why So Serious?)의 영향을 골고루 받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타이틀곡이 외국 곡인만큼 대표 프로듀서가 누구인지 지칭하기는 힘들다. 아래 f(x)도 그렇다.

f(x) - 데뷔곡 (라차타), 1집 타이틀곡 (피노키오), 3집 타이틀곡 (Red Light) 모두 Kenzie의 손을 거쳤고, 예외적으로 NU ABO는 유영진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팀 차원 프로듀싱 + 외국 곡 수입해서 손보기 전략인데다가 요즘은 디렉터 민희진이 사실상의 프로듀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쪽도 1집에서는 한국 작곡가의 곡을 많이 받았지만 2집, 3집을 거치면서 한국 작곡가는 Kenzie만 남고 전부 사라졌다.

EXO - 데뷔 때부터 SMP의 적자라 불리며 유영진에게 데뷔곡 MAMA 외 2곡을 받았으나, 정규 1집 (늑대와 미녀) 부터는 Kenzie가 타이틀곡 작사 + 편곡(작곡은 외국 곡) 을 가져갔다. 으르렁은 대중성을 위해 외부 작곡가의 곡을 사용하고 작사가는 서지음이 참여했다. 중독도 Kenzie가 참여한 것을 보면 거의 넘어간 것 같다.

레드벨벳 - SM A&R팀(외국 작곡가들 수백명을 통해 다수의 곡을 받고 곡을 고르고 수정하는시스템, 일반 소속사들이 취하는 스타 작곡가에게 특정한 주문을 넣고 곡을 받는 방식과 매우 상이하다.)의 적장자. 평론가들도 인정했다. EXO가 프로듀싱팀의 결정체라면 레드벨벳은 그야말로 A&R팀의 결정체라고... 리메이크곡 Be Natural을 제외한 모든 타이틀곡이 A&R팀에서 나왔으며 수록곡도 한국 작곡가의 곡은 몇 개 되지 않는다.(Take It Slow, Day 1, 처음인가요 등) 이례적으로 1위 소감을 말할 때도 항상 감사함을 전할 정도로 레드벨벳의 곡 풀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과는 꽤 성공적. Ice Cream Cake와 Dumb Dumb 등 레드 컨셉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Automatic이나 7월 7일 등 벨벳 컨셉은 덕후들을 강력하게 결집시키는 매력과 음악성으로 호평받는다.

9 관리체계

SM 아카데미라는 자회사로 연습생을 키우는 학원이 있었다. 이름 그대로 본인이 직접 수강료를 내고 다니는 '학원'이다. 즉, SM 아카데미에 다니는 학생들은 연습생이 아니며, SM 오디션에 합격해야 진정한 '연습생'이 된다. 샤이니온유SS501허영생, 포미닛허가윤, 레인보우조현영, 마마무문별 등도 SM 아카데미 출신. 다만 SM 아카데미 출신을 뽑는 경우는 많지 않다.

연습생의 수만 해도 타 기획사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다른 말로 하면 그만큼 소속사의 현역 아이돌을 얼마든지 대체할 대체품이 많다는 말이다. 하나가 망하면 다른 애들 내보내면 되고, 멤버 중 누가 사고를 치면 다른 애로 갈아 끼우면 된다. 수명이 다하면 버리고 신인으로 대체한다. 이러니 SM 그룹들 말로가 하나같이 안 좋지... 애초에 슈퍼주니어는 이런 멤버 갈아 끼우기를 상정하고 만들어진 그룹이었다. 하도 연습생들이 많아서 본사인 SM에서 데뷔하지 못하더라도 타 소속사에서 데뷔하는 경우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가 티아라소연이나 걸스데이민아.

연습생 육성에 뛰어난 노하우와 노력+자금을 들이다보니 재능이 뛰어난 인재들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능력은 있지만, 그 대가(?)로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장기계약으로 문제가 많다. 수익 부분도 앨범 쪽으로 문제가 많다. 그래도 H.O.T.의 인세 20원시절만큼 갈취하는 건 아니고 행사나 CF 페이는 제대로 넘겨주는지 소속 가수들도 지금은 수익 가지고는 크게 말이 안 나온다. 저 20원 시절에 서태지와 아이들이 음반 인세로 TAPE는 천원, CD는 그 이상을 받았다. 참... 다만, 서태지와 아이들과의 비교는 무의미한게 서태지와 아이들이 10대 위주 음반시장 - 아이돌그룹의 기원이긴 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데뷔전 매니지먼트 전문가를 영입해서 서태지와 아이들만을 관리하는 회사를 새워서 데뷔했다. 한마디로 서태지와 아이들 본인들이 사장이나 마찬가지였던셈. 오히려 대다수의 가수들은 서태지와 아이돌이 데뷔한 직후에도 (HOT와 유사하게) 기획사 주도로 만들어졌고 기획사에서는 앨범 1장당 20원이라는 명문화된 규정도 없이 사장이 내키는 데로 돈을 줬다. 아무튼 SM이 노예계약인 것은 변함없다. 게다가 폭발적으로 누렸던 인기를 생각하면 더욱 형편 없는 대우였다.

사실 심혈을 기울여 발굴한 인재들을 5~7년만 두기에는 아깝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인기가 오른 연예인에게 수익분배를 유리하게 재계약하지 못하게 하는 건 악랄한 짓이다.

2010년 10월 23일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트랙스 등 모든 소속 연예인과 올해 초 새롭게 다시 체결한 현 전속계약을 공정위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새롭게 체결된 계약 내용의 핵심은 공정위가 제시한 표준계약서에 따라 '데뷔일로부터 7년'으로 수정한 계약 기간이다.

슈퍼주니어 이후로 그룹 멤버들의 계약기간이 각자 다른데 동방신기 사태 당시 모 언론에서 소녀시대 계약기간을 5~13년으로 보도하며 나온 말로 각 멤버별 계약기간을 정식으로 밝히거나 유출된 적은 없다. 추론에 의한 루머. 게다가 SM은 상단에 표기가 되어있듯이 2010년 초 소속가수들에 전속계약을 새로 체결하였다. 당연히 소녀시대 멤버들도 적용받았으며 2007년도에 데뷔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번 수정 계약에 따라 기존 2020년까지이던 전속계약 기간이 2014년까지로 6년 줄어들었다고 보도됐다. 진짜 많이도 줄였다 그룹이 만들어지기 전에 먼저 계약하여 수익적인 활동을 하는 멤버가 있기도 하고 신화처럼 그룹 자체가 통째로 다른 기획사로 옮겨가는 현상을 막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이런 차등계약 자체가 그룹 내 내분을 조장할 가능성이 높다. H.O.T. 해체 원인이 멤버들 간 계약기간 차이로 인한 불화였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동방신기 전속계약 소송으로 이 문제가 불거지면서 주식이 일시적으로 대폭락했다.

SM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지 소속 연예인들을 빡세게 돌리다보니 자주 소송의 원인이 되고 있다. 사실 웬만한 다른 아이돌 소속사들도 비슷하겠지만, SM은 보다 기계적이고 활동하는 연예인들의 수가 많다 보니 더 부각되는 편이다. SM 입장에서 보자면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어마어마한 수의 연습생 육성에 많은 자금과 시간을 들이니 정식 데뷔에 성공한 연습생들이 나머지 탈락한 연습생들에게 들인 막대한 육성비도 메꿔야 하는 입장이다. 즉, 계약 자체를 완화하면 SM의 가장 큰 장점인 연습생 육성을 약화시키고 수익 구조 자체를 뜯어고쳐야 한다.

게다가 노예계약인줄 알고도 자신의 의지대로 계약했으면서 왜 지금 와서 뒤통수를 치느냐는 여론도 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동반했다하더라도, 연예계에 대해서는 완전 초짜고 기획사측은 이미 산전수전 다 겪은 상대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법무법인을 고용하면 되지 않느냐는 말도 있지만 카라 전속계약해지 통보 사태만 봐도 오히려 법무법인 랜드마크의 어설픈 대응(근데 이 양반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부동산 소송 전문)이 더 여론을 악화시켰다는 걸 알 수 있다. 상대는 다름 아닌 DSP미디어. 여기도 팬들한테 욕은 무진장 먹지만 연예계에서 얼마나 오래 있었는데... 일반인으로서는 SM같이 잔뼈가 굵은 연예기획사를 상대하기 힘들다.

사장인 김영민의 사업 삽질과 친목용 행사 돌림 때문인지 팬들은 김영민을 죽어라 싫어한다.솔직히 각종 음모론에 의해 좀 더 까이는 감이 있긴 하다 이수만은 회사 경영에서 물러나 그룹 육성에만 집중하는 상태인데, 이 때문에 팬들이 이수만을 바라보는 관점은 복잡-미묘-애매한(...) 감정이다. 노예계약이니 뭐니 운운해도 많은 소속 가수들이 이수만에게 존경심을 표하고 있고아무리 그래도 아버지 드립은 좀 오버스럽지만.., 또 이수만이 없었던 시절 SM의 극도의 암흑기를 떠올리면 정상 계약의 이수만이 낫다. 라는 반응도 있다. 게다가 '피노키오', 'Lion Heart' 등 이수만이 찍어서 히트하게 된 곡들도 많기 때문에 감 하나만큼은 인정할 만 하다.SM에서 나온 곡들은 모드 이수만이 결정하는데

최근에는 이수만의 외조카인 이성수라는 사람이 프로듀싱의 본부장 자리를 맡고 있다. 98년에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일을 계속하고 있는 듯 하다. 음악은 독학했다고. #

10 사업 및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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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당시 800원까지 폭락했던 주가가 3년 만에 10루타를 넘어서 50루타(5000%)를 넘는 수익률을 보여주었다. ㅎㄷㄷ.이때 사뒀어야 했건만.. 참고로 이 회사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크게 오른 종목. 다만 2012년 11월 어닝쇼크에 준하는 폭락이 있었고, 엔터 주 전체의 거품이 빠지면서 상당히 많이 떨어졌다. 떨어져도 얼마야 이게

의외로 음악 외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있다. SM브라보를 통해서 노래방 업계에도 진출했으며, 2010년 6월 제임스 카메론 & 삼성전자와 함께 3D산업을 함께 하기로 천명하여 5000원대이던 주식이 11000원대로 폭등하였다. 2010년 1분기 실적도 큰 영향을 끼쳐 소녀시대 효과라는 보도도 많았다. 가장 주가가 높았던 시기는 22000원까지 호가했으며 2010년 12월 29일 현재가 16750원. 근데 왜 아직까지 결과물이 안 나와 2012년에는 여행사를 인수하거나 소녀시대 향수를 만드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샤이니의 '셜록' 이후 공식 뮤직비디오에 자사 제품의 광고를 합쳐서 업로드하고 있다. 태티서의 경우 티저에 까지 PPL로 보이는 향수 장면이 있다. SM 아트컴퍼니라는 뮤지컬 전문회사를 세우기도 했는데 대표는 틴틴파이브의 표인봉.

드라마영화 제작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결과물은 2009년 MBC에서 방영한 맨땅에 헤딩2011년 SBS에서 방영한 파라다이스 목장 두 개인데 결과물은 영... 2012년 5월에는 소속 가수들의 성장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식 영화 I AM이 개봉할 예정이고, 같은 해 여름에는 일본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리메이크 작을 제작하여 SBS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이러다 망하면 진짜 예전 DSP처럼 될라 그나마 믿을게 카라밖에 없는 데습보단 낫지만 그리고 결국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처참한 시청률로 망했지만 해외에 수출하면서 적자는 면한 모양.

2012년 8월 인수한 여행사의 이름을 SM C&C로 바꾸고 김영민이 CEO를 겸임하게 되었다. 쟈니스를 롤모델로 삼았지만 예능과 드라마 쪽에서는 별 성과가 없었기에 이제는 그냥 쇼미더머니로 기존 스타들을 영입하는 데 주력할 모양이다. 강호동[17], 신동엽 등을 영입하여 본격적인 MC 매니지먼트에 진출한다고 한다. 둘 다 전 기획사인 디 초콜릿의 경영진이었는데, 회사에서 경영진 간의 분쟁이 일어나서 출연료도 못 받는 등 어마어마한 피해를 본 케이스. 유재석, 노홍철, 김병만 등 신동엽 인맥으로 섭외해온 여러 디 초콜릿 소속 MC들 모두가 피해를 봤다. 이 중 몇 명은 현재 기획사가 없거나 1인 기획사를 차렸으며, SM이 이들을 섭외할지는 미지수.[18] 이후 방송에서 샤이니의 루시퍼를 여러 번 패러디했던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SM C&C에 합류. 이젠 샤이니와 한솥밥 장동건이 지분 100%를 가지고 있는 '에이엠 엔터테인먼트' 를 인수 합병하면서 장동건, 고소영, 한지민, 김하늘 등 후덜덜한 라인업을 추가했다. 이후 이수근, 김병만도 영입. 자세한 것은 SM C&C 문서 참조.

박명수 (SM 1기라고 언급했다.) 틴틴파이브 등의 개그맨 매니지먼트와 김민종, 이연희, 고아라 등의 연기자 매니지먼트는 이미 하고 있었고 기존 연예인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SM C&C는 위에서 언급한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리메이크 제작도 담당한다.

2013년 8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합병 기사가 쓰면서 SM의 사업 확장 계획이 공개되었다. 유니버셜 뮤직 그룹을 벤치마킹하여 글로벌 음악 유통사인 SM 엔터테인먼트가 꼭대기에 위치하고 그 밑에 다양한 레이블들을 총괄하는 SM C&C가 존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여러 레이블이 C&C 내부에 소속된다는 개념. 울림 Ent. 는 SM C&C와 합병되어 SM 계열로 들어가게 되는 첫 레이블이 되는 것이다. SM이 기획사로 시작하였지만 국내 음반 유통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을 보면[19] 글로벌 음반/음원 유통사 및 부가산업 기획사를 꿈꾸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20]

(2006년 반포텍이 스타엠과 합병->스타엠으로 상호 변경, 2008년 웰메이드 스타엠으로 상호 변경, 2013년 웰메이드 스타엠이 예당컴퍼니,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인수, 2014년 웰메이드 예당으로 상호 변경, 2015년 웰메이드 예당이 YMC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였다는 시기로 나란해질 만큼) 이후 YG엔터테인먼트케이플러스를 인수, 로엔엔터테인먼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킹콩엔터테인먼트,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싸이더스HQ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기획사 간의 몸집 불리기와 레이블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알짜 스타들을 배출한 중소 기획사들이 대형 기획사에 인수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 사람도 많다.

2014년 4월 30일 에이벡스유니버셜 뮤직 재팬이 1000억 원대 규모의 합작회사 에브리싱 재팬(everysing Japan)을 설립하였다. 외부링크

2014년 9월 3일 홍콩의 미디어 아시아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EXO, f(x), 장리인은 중국에서 미디어 아시아 그룹을 독점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로 삼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앞서 에이전시 위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강타, BoA,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등 SM 소속 가수들의 중국 내 매니지먼트 에이전시는 물론 장동건 등 소속 배우들의 중국 내 협력도 강화한다. 외부링크.

2016년 2월 11일,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알리바바 그룹은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해 355억을 투자하여 87만주를 취득하며 4%가량의 지분을 얻었다. 알리바바 그룹과의 금번 제휴는 향후 중국 온라인 음악시장에서의 합작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에스엠의 중국 현지화 전략 및 사업 추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관련기사 알리바바는 미래 전략중 하나로 엔터테인먼트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파트너로 SM을 선택했다고 보면 된다. 중국 경쟁사인 텐센트의 경우 YG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지점이다.

SM내 여러 사업부서가 있고 영업이익이 몇백억씩 나던 시절에도 그 사업부서들 순손실 규모를 합치면 최대100억 규모까지 나왔다고 한다. SMT SEOUL을 운영하는 F&B 부서는 청담동 매장이 반응이 좋고 차후 해외진출 예정이라 흑자가 예상되나 노래방 반주를 만드는 에브리싱의 경우 매년 10억이 넘는 적자를 보이고 있는데 현재 SBS 판타스틱 듀오 제휴로 인해서 앞으로가 중요할듯 하다. 어찌보면 돈을 그냥 땅에 버리는 셈이지만 경영이라는게 마이너스일경우라도 미래를 생각해서 꾸준히 가지고 있어야 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할듯하다.

SM C&C 같은 경우도 드라마를 연간 최소 3편은 제작해야 적자를 면할수 있다고 한다. 그 동안 SM이 제작한 드라마들이 뼈아픈 실패와 아쉬움이 많았지만 2016년 기준 KBS의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이미 성공적으로 반영중이고 가이아,질투의 화신 등도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경험과 노하우가 쌓인다면 좀 더 성장하리라 예상된다.

중국 현지 방송사와도 꾸준히 예능제작 얘기가 오고 가는것으로 보인다

11 타사와의 관계

90년대에는 방송국 간에 인기가수 유치 경쟁이 심해서 99년 MBC 음악캠프에 H.O.T를 출연시켰다는 이유로 SBS에서 H.O.T를 출연 금지를 시킨 적이 있었다. 이에 격분한 이수만은 당시 소속 가수였던 S.E.S신화까지 SBS에서 아예 철수시키는 것으로 대응했다. 2007년에는 11월부터 약 1년 간 SM 소속 가수들이 쇼! 음악중심을 비롯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는데 이 때 MBC에서 섭외를 안 했는지 SM에서 섭외에 불응했는지는 알 수 없다. 서로 말도 안 섞었겠지 뭐.

이는 당시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일밤흑역사 불가능은 없다와 SBS 일요일이 좋다흑역사 인체탐험대에 중복 출연한 사실이 불거지면서 SM엔터테인먼트와 당시 일밤과 음악중심의 책임 프로듀서였던 고재형 CP를 비롯한 MBC 예능국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되었고 얼마 후 강인이 불가능은 없다 에서 하차이 하차는 해고로 추정된다. 아마도...하는 데 합의해 표면적으로 문제가 해결된 듯 했다.

당시 일밤과 음중을 전담하던 고재형 PD는 "내가 관계돼 있는 프로그램에서 SM 소속 연예인의 출연은 힘들 것", "MBC가 공식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출연 금지 처분은 내린 적이 없다. 강인 파문 후에 '라디오 스타'에 슈퍼주니어가 출연 했었고 다른 MBC 특집 방송에서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나와 관련된 프로그램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예능을 제외한 드라마와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정상적으로 출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예능국의 분노가 깊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여파로 슈퍼주니어는 정규 2집 후속곡 <Marry U>와 슈퍼주니어-Happy 활동을 MBC에서 하지 못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소녀시대는 이 보이콧의 가장 큰 피해자들. 당시 SBSMnet에서 엄청난 버프를 받던 것과 달리, MBC에서는 음악방송도 못 나가고 언급조차 잘 안 되는 말 그대로 안습한 상황이 2008년 11월까지 이어졌다. 샤이니는 2008년 5월에 데뷔하자마자 음중 보이콧 크리를 먹어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활동 당시 MBC에 출연하지 못하고 스친소에서 잠깐씩 언급되는 수준에 그쳤다. 지못미 심지어 동방신기까지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았다. 2008년 2월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달성을 기념해 <Purple Line>으로 SBS 인기가요와 KBS 뮤직뱅크에 출연했지만, MBC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소녀시대는 MBC에서 <Kissing you>를 2008년 음중 연말 결산 방송에서야 부를 수 있었고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의 경우 2007년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자선 콘서트에 출연했지만, 음악중심에는 역시 출연하지 않았다. 샤이니는 데뷔 후 6개월 만에 <아.미.고>로 음악중심 무대에 데뷔했다.

SM과의 갈등 관계는 갈등의 중심이었던 고재형 CP가 2008년 중반에 당시 검찰에서 실시했던 PD 비리 수사 과정에서 연예비리 혐의에 연루되면서 잘리고(…) 동방신기의 5집이 발매를 앞두면서 회복되었다. 이후 고 CP는 혐의가 인정되어 2008년 11월 징역 10월과 추징금 3,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음중은 MBC가 SM과 급속도로 밀월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음악중심은 소녀시대의 Gee 활동 종료 이후 MC를 소녀시대의 티파니유리로 교체하고 그 유명한 소녀시대 MBC 드림센터 헬기장 공연을 기획하는 등 친 SM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었다. 본격 소덕 방송 선언 두 MC가 하차한 이후로도 MC 자리에서 SM 가수들이 현재까지 빠지지 않고 있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로 교체되어 진행하기에 전에 비하면 덜하긴 하다.

2009년~2010년 사이 엠넷과의 사이가 매우 안 좋았다.[21] 이는 엠넷의 모회사인 CJ미디어가 SM의 음반 유통권과 더불어 SM의 인수합병을 하려다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만약 CJ가 SM을 인수했다면 사실상 음반 유통권의 독점상태가 되기 때문에 한국 음반 시장은 지못미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09년까지만 해도 동방신기 사태와 한경의 슈퍼주니어 탈퇴 등으로 SM에 악재가 누적되면서 SM의 승리를 점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SM에게는 소녀시대가 있었다. SM과 엠넷의 관계가 틀어진 이후 GEE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09년은 말 그대로 소녀시대가 되었고 SM이 갖은 악재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소녀시대는 행사셔틀로 거기에 이어서 10년 소녀시대의 일본진출이 성공하면서 소녀시대의 위상이, SM의 위상이 달라져 버리게 된다. 그리고 11년 들어서 엠넷과 화해를 했다. 관련기사 대로라면 30억을 주고 SM이 엠넷과의 싸움에서 철저하게 승리를 거둔 셈. 덕분에 엠넷 닷컴에서 동방신기의 "왜"를 비롯한 SM 가수들의 음원 재생 서비스가 다시 시작되었고, 이후 컴백한 소녀시대, 샤이니, f(x)와 신인 EXO-K등은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흥미롭게도 위의 두 갈등관계의 해결 시기는 모두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 발매 시기와 겹친다(!). 역시 SM의 가장 큰 밥줄!

KBS의 경우 2011년 소녀시대의 '더보이즈' 활동부터 소속 가수들의 뮤직뱅크의 출연 영상을 공식적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2012년 현재는 방송 4사와 고루 친하게 지내고 있다.[22] 그러다 보니 전술한 SM 가요대전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KBS 불후의 명곡에 SM 가수들이 지속적으로 투입되고, MBC 음악중심에선 태티서가 MC 하고, SBS에선 강심장에 슈주 멤버들이 패널로 출연하는 것은 물론 보아 컴백쇼를 하였다. SM의 로비를 비롯한 영향력 행사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SM 가수들의 인지도가 대체적으로 높기 때문에 이러한 출연이 가능하기도 하다.

SM과 현재 사이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획사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데, 말할 것도 없이 SM이 가장 공을 들인 간판 그룹 동방신기가 분열되는 것에 일조했기 때문이다. SM-JYJ간 소송은 합의로 끝났다 해도 그룹을 프로듀싱하는데 드는 초기비용은 SM이 전부 부담하고, 이후 들어오는 과실은 중간에 끼어든 씨제스가 따먹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감정이 좋을 리가 없다. 그리고 씨제스는 툭하면 SM 때문에 JYJ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한다며 고소미 드립을 치고 있었다.[23] 이는 위의 음모론에도 나타났다시피 개인이 판단할 문제이다. YG가 이후 씨제스와 손을 잡는 모양새를 취하면서 SM과 YG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해 볼 수는 있다. 다만 과거 씨제스 소속이었던 이정재와 SM 소속 보아가 영화 빅매치에 같이 출연, 황정음(씨제스 소속)과 최시원(슈퍼주니어)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같이 출연, (지수 뿐만이 아니라) 류준열(씨제스 소속)과 수호(EXO)가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같이 주연하였다는 활동 내역이 알려지면서 JYJ에 관한 것만 빼면 그냥 비즈니스 관계인 것 같다.[24]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인 AVEX와 제휴관계이며, 실제로 국내에서 AVEX 관련 음반들의 라이센스 판매를 SM에서 하고 있고, SM소속 가수들은 일본에서는 AVEX 이름으로 활동한다. 다만 2010년 이후에는 동방신기BoA를 제외하곤 시원치 않으며, 소녀시대샤이니유니버셜 뮤직 재팬과, 현재 f(x)는 AVEX랑 계약하긴 했지만, 잘 밀어주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에벡이 보아를 잘 밀어주지 않는 건 확실해 보인다.

2015년에는 EXO가 에이벡스와 제휴해서 활동 중이며, 도쿄돔 공연을 잘 마쳤다.

12 현재 소속 연예인 또는 작곡가

12.1 배우

12.2 가수

12.3 작곡가

12.4 과거 소속 연예인

  • H.O.T. = 각자 뿔뿔이 흩어짐. 멤버들 간에는 여전히 친해서 최근에도 몇 번 재결합이 거론됐었다.
    • 문희준(전 H.O.T.) = SM 엔터테인먼트 -> PS 엔터테인먼트(개인 설립) -> 싸이더스HQ -> 라인 엔터테인먼트
    • 장우혁(전 H.O.T.) = 스펀지 엔터테인먼트 -> WH CREATIVE(대표이사)
    • 토니 안(전 H.O.T.) = TN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스쿨룩스(대표이사). 교복사업도 하는 투잡쟁이.(최근 분식점도 오픈) 역시 토사장님
    • 이재원(전 H.O.T.) = 현재 정식 소속사 없음.
  • S.E.S. = 각자 뿔뿔이 흩어짐. 여전히 멤버들 간엔 피쳐링도 하고 친하다.
    • 바다(전 S.E.S.) = 라이몬 엔터테이먼트
    • 유진(전 S.E.S.) = F&G 엔터테인먼트
    • (전 S.E.S.) = 세도나미디어, 한동안 결혼으로 영 뜸한 상태였고, (결혼할 때도 멤버들이 들러리를 섰다) 본명인 유수영으로 활동을 했었다. 그러나 바다, 서현[33]과 함께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 한 이후 룸메이트에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와 출연했다. 그 후 SBS의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중이다.
  • 신화 = 신화컴퍼니. 신화로서의 차질 없는 활동을 위해 모든 멤버들이 공동 출자하며 스스로 설립한 기획사. 에릭과 이민우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34]
    • 에릭 = 디 엔터테인먼트 파스칼 (구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 E&J 엔터테인먼트
    • 김동완 = 라이브웍스 컴퍼니 -> 씨아이 엔터테인먼트 [35]
    • 신혜성 = 라이브웍스 컴퍼니
    • 이민우 = 라이브웍스 컴퍼니, 엠라이징 엔터테인먼트
    • 전진 = 준 미디어 (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36] -> 데이드림 (엔피노) 엔터테인먼트
    • 앤디 = 티오피 미디어. 기획사를 만들어 틴탑을 직접 프로듀싱했다.
  • 플라이 투 더 스카이 = PFull 엔터테인먼트 -> H2 미디어[37]
    • 환희 = PFull 엔터테인먼트 -> 키이스트, H엔터컴[38] -> H2 미디어
    • 브라이언 = PFull 엔터테인먼트 ->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 B You Ent -> HICC
  • 현진영 = 싸이더스HQ 소속, 이수만이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가수지만 마약 사건에 연루되어 흑역사화로 전락하였다.
  • 한동준 = '사랑의 서약'이 그의 대표곡이다.
  • 김광진 = 1991년에 한동준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를 작사·작곡해줌으로서 프로듀서로 데뷔했으며, 그 해 10월에는 솔로 앨범 'Virgin Flight'을 발매했다. 현재는 금융업을 하는 중.
  • 박명수 = 거성닷컴 대표, SM 1기 출신...이지만 계약을 한 뒤 몰래 행사뛰다 걸려서 퇴출당했다고 한다.(...)
  • 김영철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 SM 출신이어서 '보아요' 드립을 보아에게 직접 허락받았다고 한다.
  • 김미진 = KBS 14기 공채 개그우먼.
  • 김완기, 전환규 = 해피스타 엔터테인먼트 소속.
  • 함효주 = 회식 이후 귀가 중에 무단횡단으로 교통 사고를 당하여 사망하고 말았던 고인의 개그우먼이었다.
  • 유준상 = 나무엑터스 소속, 유영진과의 인연으로 한동안 SM에 소속되었다.
  • 이지훈 = 은총에벤에셀 소속, 강타, 신혜성과 함께 'S'라는 그룹에서 활동.
  • 장나라 = 나라짱닷컴(현재는 독립하여 1인 기획사 운영.)
  • 윤상 = 오드아이앤씨 소속, 버클리 음악대학을 가기 전인 2000년대 초반에 소속되어 있었다. 4집과 5집을 여기서 발매했고, 보아, 동방신기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했었다. 현재는 OnePiece라는 작곡팀을 결성하며 러블리즈의 음반을 프로듀싱하고 있다.
  • 아유미 - 이토 유미라는 다른 예명으로 활동, 前 SM 소속 솔로 가수 -> 현재 에이벡스 리듬존 소속.
  • JYJ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노예계약을 이유로 동방신기에서 독립한 멤버들이 트리오 결성하였다.
  • 노민우 & 강정우 = TRAX의 옛 멤버였다.
    • 노민우 = MBK 엔터테인먼트(구 코어콘텐츠미디어) -> MJ 드림시스
  • 한경 = 슈퍼주니어의 옛 멤버이며 2009년에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탈퇴.
  • 우이판, 루한, 황쯔타오 = EXO의 전 멤버.
  • 제시카 = 전 소녀시대 멤버. 소녀시대 퇴출 이후에도 한동안 SM과 계약이 잡혀있었지만 2015년 8월 6일로 양쪽 합의 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한다.
  • 기범 = 슈퍼주니어의 멤버였지만 3집부터는 팀 활동을 하지 않고 개별 활동에 매진하다가 2015년 8월 20일 계약이 만료되었다. 아직 공식적으로 슈퍼주니어에서 탈퇴하지는 않았지만 이제까지의 행보와 계약 만료를 감안하면 사실상 탈퇴라고 봐도 된다.
  • 스테파니 = 2016년 5월 16일 제휴 관계였던 마피아레코드로 완전 이적했다.

12.5 활동하지 않는 연예인[39]

  • 메이저 - 서연수(보컬 겸 기타), 임범준(베이스), 유한진[40](드럼)으로 구성된 포크 록 밴드. 타이틀곡인 이른 봄날이 수록된 싱글 음반을 1994년 3월쯤에 발표했다. 이수만이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팀으로 알려져 있는데, 노래도 좋은 편이었고 대중의 반응도 좋았지만, 방송국에서 그들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문제 삼아 출연을 정지시켰고, 단정하게 나오면 풀어주겠다고 해서 이수만이 그들을 설득했지만,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여 공중분해 됐다.
  • J&J - 김주현(작곡, 보컬)과 강준식(작사, 랩)으로 구성된 힙합 듀오인데, 대중의 반응이 없어 망해버린 흑역사 그룹이다. 이들의 음반 수록곡은 2년 뒤에 H.O.T.의 1집에 리메이크 수록되었다. 독수리춤을 이수만이 계속 자신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홍보해서 소소한 인지도를 얻었지만, 시대를 앞서간 안무다 보니 얼마 안 가 묻혔다.
  • 배드 보이스 써클 - 최일권(보컬 겸 기타), 여인택(베이스), 신태권(드럼)으로 이루어진 펑크 록 밴드로 1998년 여름쯤에 활동했으나, 대중의 반응이 영 시원찮아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이들 중 신태권은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가수로 활동하다가 2011년 1월에 쇼파르 뮤직을 설립해 후배 가수들을 양성하고 있다.
  • @(골뱅이) - 정말 팀 이름이 골뱅이가 맞다. 외국인 멤버가 팀이 되어서 만든 SM 안습의 아이콘. 타이틀곡 앞의 랩은 영어인데 정말 외국인이 영어로 랩은 하니 더 더욱 충공깽을 느꼈다. 토익 LC에 효과적이라 카더라.
  • 밀크 - 문희준이 프로듀싱했다. 멤버 중 박희본서현진이 배우로 전향하여 현재로도 활약 중이다.
  • 블랙비트 - SM을 말아먹은 그룹. 퍼포먼스 댄스 그룹이라는 거창한 홍보문구로 데뷔했으나...좆망 이들 중 황상훈과 심재원은 SM의 안무가 겸 춤 강사로 활동 중이다. 소녀시대의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와 Gee,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를 비롯해서 이곳 소속 아이돌 그룹이 추는 춤의 상당수가 이 사람들 작품이다.
  • 신비 - 타이틀곡 'To My Friend'가 동성애 논란이 있었고, 샤이닝 로어 주제곡으로 쓰였던 Darling이 대표곡이긴 한데... 1집 내고 망한 흑역사 그룹. 멤버 중 유나는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 이삭 N 지연 - 이름 그대로 김이삭, 이지연 2인으로 구성된 여성 2인조 그룹. 여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를 내걸고 등장했으나,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 중에서 이지연은 '린아'라는 예명으로 밑의 그룹에서 활동 중이다.
  • 천상지희 The Grace - 2007년까지 국내에서 1집 한번 더, OK?로 활발히 활동하고 인기를 몰다가, 갑작스런 일본 활동을 시작하고, 몇 년 뒤 소리소문 없이 활동이 중단됐다. 사실상 해체 분위기인데 아무도 관심이 없다. 일단 스테파니가 한예종을 졸업하거나 자퇴하지 않는 이상 3년 이상은 힘들고[41], 이미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 2010년 SM 콘서트에는 스테파니를 제외한 전 멤버가 나왔다. 그러다 2011년 다나와 선데이가 유닛으로 나오기도 했고 2012년 당시에 미디어 라인과 계약 맺었던 스테파니도 솔로로 나왔는데 SM이 밀어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위에서 언급했듯 스테파니가 제휴 관계였던 마피아레코드로 완전 이적하면서 팬들이 바라는 완전체 컴백 가능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 동방신기 - 2015년부터 멤버들의 군 입대로 활동 잠정 중단.
  • TRAX - 2011년 이후 멤버들의 군 입대로 인해 활동이 잠정 중단된 팀이고 2명의 멤버가 탈퇴해도 아직은 메인들이 살아있어 복귀 가능성이 높다. 김정모는 희철과 M&D라는 유닛을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12.6 관련 문서

  • SMP
  • SM Rookies
  • 전간디 - 작사가. SM 엔터테인먼트 전담은 아니지만, SM 가수 팬덤 내에서 반응이 꽤나 좋았던 작사가이고. 2015년 이전까지의 곡들이 모두 SM에서 발매되었다.
  • 나카소네 리노 - 일본의 안무가. 마찬가지로 SM 전담은 아니지만 보아, 소녀시대, 샤이니 등과 작업을 굉장히 많이한 안무가이다.
  • 심재원, 황상훈 - SM 안무가,퍼포먼스 디렉터
  • 민희진 - SM 비쥬얼&아트디렉터
  • 이성수 - SM 프로듀싱 본부장

12.7 SM 작곡가와 곡들

12.8 계열사

SM엔터와 아래의 계열사들을 묶어 SM그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인데, SM그룹은 따로 존재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건설업을 모태로 한 중견 기업집단이다.

13 여담

  • 군무에 상당히 집착을 하는 대표적인 기획사로, 초기 H.O.T신화를 연습시킬 때 연습실에 재우다가도 음악을 틀면 바로 안무를 출 수 있게끔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고 한다. 그 때문에 데뷔 15년이 넘어가는 신화 멤버들은 아직도 1집 해결사 때의 안무를 척척 맞춰서 출 수 있을 정도[42]라고. 슈퍼주니어도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데뷔 무대였던 'Twins'는 그야말로 칼군무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으며, 2006년 싱글 1집 'U'의 안무 연습 영상은 레전드로 통한다. 샤이니나 소녀시대도 군무로 유명한데,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활동하던 초기 칼군무가 화제가 된 적도 있었다. 여담으로 소녀시대에선 수영이 군무의 라인을 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엑소는 여기서 예외로, 데뷔때부터 군무가 안 맞는다는 평이 많았으며 데뷔 4년차에도 단체 군무가 맞지 않는 움짤등이 올라오면서 춤실력이 소속그룹 중 현저히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중.
  • 음원 시대로 넘어가면서 소녀시대, f(x), 샤이니 등 일부 그룹을 제외한 SM 소속 가수들이 '음원에서 딸린다'는 소리를 종종 듣지만 사실 이들 중에도 음원 강자로 말할 그룹은 없다. 소녀시대와 f(x)는 2013년 들어 음원 성적이 뚝 떨어졌고 샤이니는 전성기에도 음원 성적이 높다 할 순 없었다. 하지만 EXO가 '늑대와 미녀'를 발표한 이후부터는 선 뮤비+무대/후 음원 전략을 채택하였기 때문에 SM 가수들의 음원 순위가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여전히 음원이 약해서 소속 가수들이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면 논란이 많다. 음원차트 90위에 맴돌거나 100위 안에도 못 드는 차트아웃임에도 음반판매량이나 문자투표 등의 힘으로 1위를 해서 욕을 대차게 먹었다. 사실 음악방송은 거대 팬덤을 가진 아이돌이라면 컴백할 때마다 기본적으로 1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차트 산정에서 음원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음원 외의 것들(음반판매량, 문자투표 등)도 포함하기 때문에 음원이 약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점수를 얻으면 1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1위를 하고 나면, 대중 입장에서는 듣도 보도 못 한 비인기곡이 무슨 1위냐며 반발할 수밖에 없다. 팬덤 입장에서는 1위 하고도 좋아하는 가수가 욕을 먹기 때문에 당연히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 이는 문화를 소비하는 대중이나 팬덤들의 잘못이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방송사가 제대로 된 기준을 만들어야 끝날 논란이다.
  • 히트한 소속 가수와 비슷한 멤버를 캐스팅하는 걸로도 유명한데, 장우혁을 쏙 빼닮은 외모와 춤 실력으로 유명했던 은혁이라든가, 강타와 비슷한 외모인 시원, 신화에서는 이민우를 닮은 동해를 캐스팅하기도 했다. 키까지 똑같다 엑소 카이환희를 닮은것으로도 유명하다. [43]여자 중엔 S.E.S유진 같은 이미지의 소녀들을 캐스팅했던 걸로도 유명했다.하지만 유진이 넘사벽이었는지 후계자가 안 나온다
  • 커버댄스를 추는 팬들을 위해서인지 뭔지 모르지만, 업계 최초로 소속가수들이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하는 동영상을 배포했던 기획사다.[44] 이 중에는 신화의 초창기 안무연습영상도 볼 수 있는데 힘들어서 찰진 욕을 남발하는(...) 야생아이돌 신화의 거친 모습도 볼 수 있다. 슈퍼주니어 같은 경우 2006년 'U'의 연습영상 이후로 그 어떤 영상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이후 타 기획사 소속가수들의 안무영상도 유투브 등에서 대부분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 팬덤 키우는 데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기획사. 맛깔나게 뽑아내는 소속 가수들의 티져와 컨셉트, 그리고 음악적 성격에서도 언급되듯, 대중성 약한 SMP가 오히려 팬덤을 집결시키는 면이 강하다. 게다가 EXO부터는 멤버들에게 속성(...)을 부여하는 설정놀음까지 추가되었다! 이밖에도 그룹 해체는 있지만 멤버 교체는 없다[45], 온갖 썰들이 돌게 한다.[46] 같이 SM 가수들에겐 신기하게 늘 들어맞는 사실들이 SM이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 동방신기가 처음 일본에 진출했을 때 이수만이 '쟈니스 애들이 텃세 부린다'며 공개적인 비난을 해서 되려 욕먹었던 적이 있다. 어느 정도 사실이기는 하나 원래 방송가는 텃세란 게 있기 마련이다. 국내 방송가에서도 자주 일어나며 미국 엔터테인먼트 계에서도 숱하게 보이는 현상이다. 또 과거 H.O.T 해체 후 결성된 JTL에 대한 방해공작 의혹 등을 생각하면 이수만은 사돈 남말 하는 셈이다. 너나 잘 하세요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에서는 다른 일본 기획사의 남자 아이돌도 쟈니스 때문에 메이저급 방송 출연은 꿈도 못 꾸는 경우가 대부분인건 사실이나 SM은 여기 해당이 안된다. 특히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5인조로 최전성기를 누리던 2009년에 SMAP가 진행하는 SMAP X SMAP이라는 인기 프로에 출연하여 두 그룹이 함께 무대까지 했고 동방신기가 2인조가 된 2011년에도 SMAP 프로에 다시 출연했으니 쟈니스의 텃세라는 말은 억지다. 또 쟈니스가 한국에 진출할 당시 음반발매와 콘서트에 여러모로 참여하고 도우며 공생관계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아직도 쟈니스 견제 드립을 친다(..) 남탓 오진다
  • SM이 제작하거나 SM소속의 가수, 배우드라마에 출연하면 드라마가 대쪽망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땐 윤아가 출연한 너는 내 운명시청률이 40%를 찍어서 이 징크스가 깨졌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으나, 너는 내 운명 같은 경우, 일일 연속극이기 때문에 애초에 어머님들 파워로 시청률이 잘 나오는 시간대인지라 윤아가 아니어도 높은 시청률을 찍는다는 점과, 이후 윤아가 출연한 작품들이 줄줄이 시청률 참패를 하면서 징크스가 건재함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SM출신 혹은 소속배우들이 찍는 작품들은 줄줄이 망하고 있는 중인데, 흥행 부도수표 이연희는 물론이거니와, 시원제이는 각각 연기와 흥행에서 본좌취급 받던 김명민(드라마의 제왕)과 최수종(프레지던트)을 끌고 동반침몰으아아아악(...). 그 외에도 예시들을 찾자면 차고 넘친다.

다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 고아라는 주연작 반올림, 응답하라 1994작품성이 어쨌든 간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였던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성공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응답하라 시리즈는 이미 흥행 보증과 높은 화제성을 대표하는 컨텐츠인지라 고아라 아닌 다른 누가 했어도 성공했을 것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또한 최시원과 김민종이 출연한 아테나 역시 전작인 아이리스보단 못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흥행에 성공했다. 게다가 김민종은 이후에 화제의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에 출연했다. 이연희도 흥행부도수표라지만 사실 알고보면 에덴의 동쪽이나 유령이 히트를 쳤고, 이연희와 최강창민이 출연한 파라다이스 목장 역시 비록 8%로 종영하긴 했지만 조기종영은 당하지 않고 10%언저리에서 버텨냈다. 연기력 또한 구가의 서에서의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연하면서 발연기 논란을 조금씩 벗어가고 있다.그러나 시청률이...망했어요 이후 화정에서 또 어마무시한 발연기를 선보이며 겨우 조금 올려놓은 연기력이 다시 퇴보되었다(...) 유노윤호가 주연급으로 출연한 야왕도 유노윤호 본인은 발연기로 욕을 먹었지만 꽤 히트쳤다. 수영이 출연해서 화제가뭣도 모르는 안티들에게 욕먹고 시작한 내 생애 봄날도 작품이나 연기 그럭저럭 호평 받고 시청률도 잘 뽑은 케이스.

하지만 SM의 '입김'이 들어가기 시작하거나 제작에 손을 대면 패망하는 것은 현재까진 깨지지 않은 징크스이다. 전 연령보다는 10대 층 위주로 타겟을 잡고 연기력 논란이 있는 SM 소속 아이돌만 주연으로 발탁, 과도하게 10대 지향적인 연출에 치중하는 것이 드라마 사업 부진의 원인인 듯. 아름다운 그대에게도 4~5%대 시청률을 선사하며 SM의 한계를 명확하게 드러냈다. 이 와중에 루나가 출연한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나 강타가 출연한 해피엔딩, 동해가 출연한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경우 자체가 종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웃 오브 안중. 시청률도 안습. 수영이 출연한 제3병원(tvN)도 큰 화제를 부르지는 못하고 묻혔다. 하지만 SM은 DSP와는 달리 돈줄이 많아서 아그대 같은 저예산 드라마도 6개는 찍어내도 거뜬하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뭐, 아이돌 중심으로 캐스팅하여 해외 수요를 노리면 나름대로 수익은 나오는 것 같지만...
  • SM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작품이 흥행실패 하는 것과 더불어, SM소속 배우들 중 발연기 논란이 없는 배우가 드물다. 발연기의 대명사인 이연희는 물론이고, 출연작마다 준 필수요소 급 플짤을 남기는 유노윤호, 발호세에 묻어갔으나 다음 작품에서 바로 기본기 부족이 탄로난 윤아, 남녀주연으로 데뷔했다가 사이좋게 침몰한 민호설리 등, 분명 트레이닝을 시키고 출연시키는 것 일 텐데 어째 연기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 드물다. 덕분에 SM에서 대중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은 소녀시대도 엑소도 아닌 SM연기선생님이라카더라 심지어 고아라처럼 연기력 자체가 큰 문제가 아니었던 경우에도 고질적인 흥행실패와스엠 드라마 끼얹기와 맞물려 대중의 무관심에 방치되니... 다만 2013년부턴 연기자 대우에 신경 좀 쓰려는지, 고아라가 응답하라 1994로 뜨고 이연희도 고질적인 연기 논란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연기 논란을 완전히 벗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 비쥬얼 미달 아이돌을 드라마 판에 자꾸 그것도 주연으로 끼워놓아 비난을 받고 있다. 다른 중소형기획사에서는 비주얼담당을 드라마 조연에 겨우 한명 넣을까 말까 한 상황인데 SM은 누가 봐도 조연급을 자꾸 주연으로 넣어서 온갖 굴욕짤을 생산하고 있다. 반대로 말하면 꽂아주기를 잘하는 거지만. 그나마 연기력이라도 좋으면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가 많다보니.(...) 시청자들은 무슨 죄
  • 위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문제가 있다. 신인 아이돌이 데뷔했을때, 특유의 예능 토크를 중견이되서도 활용한다. 물론 희철, 이특과 같은 예외도 있지만 거진 SM소속 중견 아이돌들의 토크는 일반적으로 타 멤버의 근황과 같은 친목토크가 대부분이다. 몇몇 아이돌들은 어느덧 예능 토크에서 이끌어가야할 시기인데도 말한마디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본인 그룹끼리하는 예능에서는 말도 많이 하지만 토크예능에서 말 못하는거보면 그냥 본인의 성격인듯.
  • 2016년 기준으로 SM이 제작한 3개의 드라마(동네변호사조들호,38사기동대,질투의 화신)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였다
  • SM이 활개를 치기 전에는 1위 후보가 음방의 엔딩을 했는데, SM의 기세가 높아진 이후부턴 음원차트에서 저조한 성적으로도 엔딩무대를 따내는 경우가 있어 빈축을 사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게다가 SM에게 배웠는지 타 기획사 남자 아이돌들도 저조한 음원 성적을 가지고 엔딩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에 대한 빈축이 SM에서 음원 성적이 안 좋은 남자 아이돌 전체로 넘어간 상태.
  • ENT.라는 웹툰에 SM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초상권을 일부 양도 해준 적이 있었다. 작가가 자신의 웹툰에 리얼리티를 위해서 SM엔터 측에 문의를 했었고 SM엔터 측은 흔쾌히 허락해 샤이니,소녀시대 등이 실명으로 나오는 등 웹툰계에선 흔히 볼 수 없던 모습[47]으로 연재했으나 애매한 반응에 타 회사 아이돌을 비하하는 장면까지 등장해서 욕만 실컷 먹고 완결났다.
  • 삼성그룹도 아니고 노조를 경계해서 대학시절 학생회 활동을 했던 사람을 채용하지 않는 듯하다. 면접관한테 면전에서 노조 만들면 곤란하죠.란 소리를 들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다른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일단은 루머다.
  • K팝 스타 시즌 1,2에서도 보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참여했지만, K팝 스타 시즌3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유희열안테나 뮤직이 들어갔다. K팝 스타에서 캐스팅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K팝 스타 시즌 1,2의 시스템은 3사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체험하며 경연을 진행한 이후 우승자가 SM, YG, JYP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었고 SM이 캐스팅해야 할 의무는 없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은 적절치 않다.
  • 2014년 들어 회사 내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냔 소리가 심심찮게 들린다. 소속가수 관리에는 당연 톱이라 할 수 있는 SM에서 연 초부터 연달아터지는 소속가수들의 열애설, 탈퇴 설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특히 열애설이 몰아서 터진 소녀시대 팬덤 쪽에서 적극적으로 SM 내부 불화설을 제기하고 있다. 이수만 회장파와 김영민 사장파가 경영권을 두고 서로 반목하는 중 아니냐는 것.노조 없어도 시끄럽다 이 와중에 김영민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된 주주총회에 이수만 회장이 불참하여 호사가들에게 루머의 빌미를 줬다.[48] 이 때문에 이수만 회장이 잡스처럼 SM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성급한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레드벨벳의 프로듀싱을 이수만 회장이 직접 맡은 걸 보면 당분간 그럴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걸 떠나서 SM관련 각종 음모론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
  • SM은 아름다운 이별이 없다는 말이 돌만큼 기존 그룹들이 회사를 나가거나 원멤버가 유지되질 않는다. 게다가 회사와의 결별 이후의 모양새도 어째 영 좋지가 않다. 해당 연예인에 대한 방송 출연을 제지하려 한다던가 하는 외압 논란이 심심치 않게 나오기도 한다 적어도 계약 문제로는 잡음이 단 한번도 없었던 쿨한 이별의 대명사 JYP랑 비교된다 1세대 그룹은 강타를 제외하고, 거의 다 에셈을 떠났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 EXO까지 모두 탈퇴 러쉬가 있었다. 그나마 원 멤버가 남아 있는 그룹은 샤이니레드벨벳[49] 회사 내부의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음을 생각해 보게 되는 대목.
  • 2014년 6월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후원사로 지정되었으며, 이를 위해 입장권 판촉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 2015년 실패한 외식사업에 다시 진출한다고 한다. 2008년 설립한 자회사인 SM F&B Development를 통해 청담동에 있는 자사 소유 건물을 레스토랑, 카페, 바가 합쳐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키운다고 하는데, 문제는 SM이 외식사업에서 성공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50] 심지어 크라제버거와 합작했다가 손을 떼기도 했으며, 팬들도 문어발식 진출 좀 그만 하라며 말리는 중. 심지어 소속 가수도 모 방송에서 이에 대해 에둘러 표현한 적도 있다. [51] 게다가 YG는 2004년부터 홈그라운드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삼거리포차를 열어서 성공했으나(양현석 건물에서 이홍렬이 운영하는 크라제버거 홍대점이 폐점하였다는 비극 해프닝(적자 소문)이 포함), SM은 성공 경험이 없다는 게 우려스러운 점.
  • 그러나 청담동에 오픈한 SMT 서울은 지역 위치를 생각하더라도 적절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와 세련된 분위기로 인해 나름대로 호평받고 있다
  • 잡플래닛에서는 3대 기획사 중 평점이 가장 낮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그렇듯, 영동대로 건너서 테헤란로에 있는 IT 기업의 연봉과 대우가 더 좋을 정도. 하지만 포스코가 나타난다면 어떨까?
  • 2015년 10월 2일, 종현을 시작으로 The AGIT라는 이름의 솔로 콘서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태연,규현,종현,려욱,예성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또 시작하고 있다
  • 2016년부터 SM 아티움에 SUM 마켓이 개장했다.
  • 비쥬얼디렉터,퍼포먼스 디렉터라는 직함을 국내 기획사중 가장 최초로 도입한 기획사다. 과거에는 외주회사에 디자인을 맡기고 안무팀 역시 유명 댄스팀에게 안무를 맡기는 식이었다가 회사의 스타일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아티스트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유능한 스텝들에게 본격적으로 직함을 주고 일을 하게 되는것이다. 비쥬얼디렉터들이 컨셉과 디자인,아트,영상을 총괄하고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연출,안무,퍼포먼스를 총괄하게 되면서 보다 시스템적으로 향상된 퀄리티를 나타나게 되었고 이후로 현재 대부분 이름이 알려진 기획사들은 회사 자체적으로 비쥬얼디렉터,퍼포먼스 디렉터들을 두게되었다. 비쥬얼디렉터들이 가장 알맞은 뮤직비디오 감독과 사진작가를 섭외 및 기획하고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안무가 선택 및 퍼포먼스 창작 및 연출을 하게 됨으로서 실제적으로 분업화된 시스템의 기초가 되었다는 뜻이다. SM의 경우 민희진 본부장이 가장 유명하고 조우철,김예민 등의 비쥬얼디렉터 또한 활동하고 있으며 심재원,황상훈의 퍼포먼스 디렉터 및 백구영,Kasper 등의 퍼포먼스 디렉터등도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로 콘서트 무대에 댄서로 직접 서기까지 한다.
  • 잘못 기재되어 생긴 오류인 듯한데 아이폰 주식 앱에서의 PER가 SM혼자 10만이 넘어버린다(...).

  1. 대기업이냐 아니냐로 수정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법적으로 대한민국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상 중소기업을 졸업하였고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 기업군에 속하지 않는 영리 법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법적으로 명백한 중견기업 범주에 들어간다. 중견기업법이 제정되면서 중소기업을 졸업하면 중견기업이 되고, 중견기업법에 정의된 내용이 대기업의 범위를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2. '핫' 이 아닌 '에이치 오 티' 로 띄어 읽는 것도 SM이 처음 시도한 것으로 이를 아는 신세대들과 모르는 구세대들을 구별하게 되면서 신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EXO는 역으로 '이 엑스 오' 가 아닌 '엑소' 라고 읽으며 낚았다고(…) 김구라썰전에서 언급하였다.
  3. 하지만 상장JYP/비상장JYP처럼 그게 그거인건 맞는 듯하다. 예능에서 SM C&C로 이적한 연예인들이 소녀시대에게 선배 드립을 치기도 했었다(!)
  4. 단적으로 말하자면 SM이 기존에 유명하거나 알려졌던 개그맨/예능인의 매니지먼트를 가져온 적은 있지만 반대로 SM이 자체적으로 육성해서 성공한 개그맨이나 예능인이 아직까지 없다. 이게 가수와의 결정적인 차이.
  5. 하지만 엑소의 경우 당시 우이판이 소송걸고 무단이탈한 탓에 동선이나 안무 수정해서 익히는 것으로도 시간이 부족했음을 감안해야 하며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가 많았다. 안무는 그렇다쳐도 라이브랑은 무슨 상관이지?(...) 실제로 한국에서의 공연을 제외하고는 해외에서는 점차 라이브로 진행 되었다.
  6. 빌보드 Hot 100은 싱글 차트이고, 빌보드 200은 앨범 차트다. 그리고 두 차트 모두 메인 차트이다. 원더걸스보다 보아가 빨랐으니 보아는 최초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진입한 한국 가수가 된다.
  7. 이는 테디 라일리가 SM에 곡을 주게 되면서 인연이 생겼다는 듯.
  8. 초기 작품에선 표절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H. O. T.를 거쳐 SMP라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구축함으로써 그런 논란은 사그라진 편이다. 하지만 SMP는 대중성이 낮기 때문에 SM 소속 가수들 팬들은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9. 돈 때문에 SM과 계약했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많은 계약금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SM을 나온 이후 SM에 대해 호평하고 소속 가수들 곡도 써주는 것을 봐서 돈 때문이라고 단정 짓는 건 힘들다. 윤상이 가장 힘들 때 이수만이 적절히 캐치해서 데려가 준 건 맞지만.
  10. 최근엔 하도 감이 떨어져서 안 쓰는 듯하다.
  11. 소녀시대의 Show! Show! Show! 이후 SM에서 나오는 앨범엔 한 곡씩 꼭 들어간다.(보아 6집과 소녀시대 3집에는 2곡이 들어감) 소녀시대의 인텔 CM송도 그의 곡.
  12. 주로 카라와 인피니트 곡을 담당하기 때문에 SM과 인연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흑역사 그룹 밀크의 몇몇 곡을 담당하기도 했다. 최근 f(x) 1집에 '아이' 라는 곡으로 참여
  13. 슈퍼스타K3의 크리스도 작곡가로 활동하던 시절 SM에 곡을 지급한 적이 있다. 동방신기의 Rumor가 그의 곡.
  14. 그래서 어떤 기사에서는, SM이 늘 1인자였고 DSP가 2인자였지만 정작 따라 부르기 쉽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은 핑클과 젝스키스의 곡들이었다고 언급했다.
  15. 그런데 이는 JYP가 미국병으로 원더걸스를 자폭시킨 것도 일정 부분 작용했다.
  16. 이외에도 동방신기의 스페셜앨범 수록곡과 태연 솔로앨범 수록곡에도 참여했다.
  17. 이수만이 직접 전화를 걸어서 스카우트.
  18. 유재석은 2015년 FNC엔터테인먼트로 갔다.
  19. 유통사로 시작하여 기획사로까지 외양을 넓힌 로엔, CJ와는 다른 부분이다.
  20. 그러나 합병 이후 계속되는 갈등으로 인해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팬들은 SM에 대한 시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21. 덕분에 09년 데뷔인 f(x)가 엠카에서 처음으로 선 보인 곡은 11년도 컴백곡인 피노키오 되었다.
  22. YG가 친 SBS, 반 KBS로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 요즘엔 조금 달라진 것 같긴 한데...YG엔터테인먼트 문서 참조.
  23. 이에 법원에서는 '활동 방해 1번 당 2000만 원의 벌금' 을 선고했지만, SM이 벌금을 낸 적은 없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24. 당장 씨제스 소속인데다 대표와 교제관계인 배우 송지효가 고정으로 있는 런닝맨에 SM 소속 연예인이 숱하게 출연했음에도 별 잡음이 없었다. 동방신기도 런닝맨에 출연한 바 있다.
  25. SM의 유일한 포크 가수이다(...)
  26. 중국인으로, 주로 중국에서 활동한다.
  27. 2007년 일본에서 데뷔했고, 국내에서는 OST 참여 외에는 활동하지 않았다. 일본 먼저 데뷔, 여자 솔로, 팝-락이라는 면에서 주니엘과 일부 겹친다. '아그대' OST를 인기가요에서 불렀다. 그 후에도 OST만 참여하다가 미니앨범 'shine'을 내고 음악방송에 몇 번 나왔으나 SM에선 딱히 밀어줄 생각이 없는 듯.
  28.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중 하나인 SM아트컴퍼니의 대표이기도하다.
  29. 평균 연령으로 따지면 슈퍼주니어가 1년 먼저 데뷔한 동방신기보다 높다고 한다.
  30. 에프엑스 역시 빅토리아가 87년생이고 소녀시대 멤버들은 전부 89~91년생이라(...) 하지만 평균연령은 94가 둘(크리스탈, 설리(현재 탈퇴 멤버))이나 있는 f(x)가 더 낮다. 그리고 2013년에 모든 멤버들이 미성년자 딱지를 뗐다.
  31. 90년대에는 R&B 가수로서 3집까지 낸 적이 있다. 주요 히트곡은 그대의 향기.
  32. 작사가로 활동하는 아내 김부민과 함께 작곡 활동을 하고 있다.
  33. S.E.S. 멤버였던 유진이 당시 임신 중이라 대신해서 출연
  34. 신화의 상표권은 준미디어 (구 오픈월드Ent.)가 SMEnt.에서 완전히 넘겨받았다고 한다. 덕분에 준미디어는 손 까딱 안하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상표권 소송 관련으로 2014년 9월 신화컴퍼니에서 신컴엔터테인먼트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가 2015년 5월 29일자로 상표권이 신화에게 양도된 후 다시 신화컴퍼니로 복귀되었다.
  35. 2014년 4월 계약 만료 후 무소속이다가 최근 신생 연예 기획사인 씨아이ENT.와 전속 계약을 체결.
  36. 전진 입대 직전 무한도전을 비롯한 과도한 스케줄을 잡아서 말이 많았다. 오픈월드Ent. 대표가 아이돌 연습생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어서 소속사가 폭망당했다는 상태. 그 후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에서 준미디어로 상호 명을 변경하였다. 2012년 6월로 계약이 만료.
  37. 8집 이후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은 아니나 완전 개인 활동으로 돌아선 상태였으나 2014년 9집으로 컴백, 사실상 완전히 재결합했다. 플투스 활동은 H2 미디어에서 주관한다.
  38. 연기분야는 키이스트, 가수 분야는 H엔터컴 관여.
  39. 2000년대 초 이수만의 공백기에 주로 프로듀싱된 가수들로 SM의 흑역사가 된 사례들이 많다. 결론은 대부분 듣보잡
  40. 유영진의 동생이며 동방신기의 7집 타이틀곡 Something에서 이 분이 직접 드럼을 연주했다고 한다.
  41. 단, 한예종은 학년이 올라가면 활동제약이 풀리고, 휴학이나 방학 중에 활동하는 것에는 제약을 걸지 않는다.
  42. hot는 강타가 모 언론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고, 신화는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안무를 직접 보여주며 증언했었다.
  43. http://www.instiz.net/pt/3184943
  44. 예전에는 공중파 특집에서 간간이 보여주거나 소속가수들의 관련비디오에 끼워 넣어주는 식이었다.
  45. H.O.T. 이래로 쭉 깨지지 않았다. 슈퍼주니어가 멤버가 자유롭게 교체되는 방식이 아닌 13명으로 고정된 것도 비슷한 맥락. 그 이유는 멤버들이 분열되면 팬덤도 자연스레 분열되지만, 아예 그룹이 해체된다면 SM만 욕먹다가 또 새로운 SM 그룹이 나오면 그쪽 팬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동방신기는 예외.
  46. 팬덤은 외부로부터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사건은 팬덤을 집결시키는 면이 강하다. 가장 최근에는 f(x)의 엠버 탈퇴 설 등이 있다.
  47. 대부분의 웹툰에선 소녀시대를 미소녀시대라고 하는 등 초상권 등의 문제로 아티스트들을 돌려 말하곤 했으니(...)
  48. 근데 2014년 9월 30일에 이수만의 부인이 소장암으로 사망했다. 아마 투병 중인 가족을 돌보느라 바빴던 건 아닐지...
  49. 데뷔 이후 예리를 영입해 4인조에서 5인조가 됐지만 멤버 탈퇴는 없다.
  50. 결정적으로 또 다른 문제가 있다. 이 건물이 위치한 청담동과 강남구는 서울 내에서도 손꼽히는 식당의 격전지이라, 1년을 못 버티고 망하는 식당도 많다. 해외 최신 트렌드를 너도나도 도입하고, 점포 디자인이나 홍보 경쟁도 치열한 편이라 차별 점을 갖추지 않으면 망할 확률이 상당히 높다. 이건 강남구뿐만 아니라 다른 곳도 마찬가지.
  51. 2013년 3월 방송된 라디오스타 1세대 아이돌 특집에서 SM을 부러워하던 타 회사 소속 출신 선배들이 MC인 규현에게 (남부러울 것 없어보이는 SM소속이어도) 다른 소속사가 부러웠던 적이 있냐고 묻자, 회사에서 여러 가지 사업(요식업 등등)을 크게 많이 벌이고 있기 때문에 가수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하는 것 같아 상대적으로 (가수들에게 올인해줄 수 있는) 작은 회사가 부러운 적도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