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외래어/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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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 해당 단어 - 일본어(뜻) <<제3국가에서 온 어원

1 의(衣) : 의복

2 식(食) : 음식, 식재료

3 도구, 식기

4 주(住) : 주거, 가구, 탈것

5 의학, 제약

6 건설/현장 용어

7 재플리쉬

이른바 국적불명영어. 콩글리쉬와 밀접하다.

8 감탄사, 의성어, 의태어, 색

9 기타

  • 가라 - 空(から)(거짓, 엉터리)[52]
  • 가라오케 - カラオケ[53]
  • 가오 - 顔(かお) (폼) : 얼굴을 뜻함. [54]
  • 간지 - 感じ(かんじ) (멋, 맵시) : '느낌'을 뜻함. [55]
  • 갑빠 - カッパ <<포르투갈어 Capa
  • 겐뻬이 - 源平(げんぺい) (편가르기)[56]
  • 겐세이 - 牽制(けんせい) (견제, 훼방)[57]
  • 고도리 - 小鳥(ことり)
  • 곤조 - 根性(こんじょう) (근성)
  • 기라성 - きら 星(ぼし) 또는 綺羅星[58]
  • 기스 - きず (흠집)
  • 꼬붕 - 子分(こぶん) (부하) : 반댓말은 오야붕
  • 나가리 - 流れる(ながれる)(나가레루) ->한국식 명사화
  • 나와바리 - 縄張り (구역)
  • 다스 (12개) <<dozen
  • 다찌마와리 - 立ち回り(たちまわり)[59]
  • 단도리 - 段取り(だんどり) (단속, 채비) : 원래 의미는 '절차'.
  • 데모 - デモ <<demonstration[60]
  • 뎃끼리 - てっきり
  • 뗑깡 - 癲癇(てんかん) (생떼, 간질)
  • 마와시 - 回し(まわし) (돌리기)
  • 만땅 - 満タンク(まんたんく) (가득)
  • 무대뽀 - 無鉄砲(むてっぽう) (천둥벌거숭이)
  • 빠꾸 <<back (후진, 퇴짜)
  • 뽀록 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에서 온 것으로 본다.</ref>
  • 뿜빠이 - 分配(ぶんぱい) (분배)
  • 삐끼 - 引き(ひき) (끌기, 모으기)
  • 삐라 - ビラ(전단지)[61]
  • 사쿠라 - 桜(さくら) (벚꽃)[62]사쿠라네? 사쿠라여?
  • 쇼부 - 勝負(しょうぶ)(승부)
  • 쓰나미(津波) - 지진해일
  • 시다바리 - 下働き(したばたらき)[63]
  • 시마이 - 仕舞(しまい)(끝내다, 원뜻은 '마무리')
  • 신삥 - 新品(しんぴん)(신품, '신참'의 의미로도 쓰인다.)
  • 쌈마이 - 三枚(さんまい)(삼류)
  • 쎄쎄쎄 - せっせっせー
  • 아다라시 - 新しい(あたらしい)(새로운)[64]
    • 아다  : '처녀성' '순결'
  • 아다리 - 当(あた)り[65] 그리고 미국에서는...
  • 야쿠자 やくざ
  • 앗사리 - あっさり(깨끗이, 간단하게)
  • 엥꼬 - えんこ (바닥남, 다 떨어짐)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의 의미가 한국에 들어와, '차가 움직이지 못함 ← 기름이 떨어져서'의 의미로 변한 듯 하다. </ref>
  • 오라이 - オーライ <<all right
  • 오야붕 - 親分(おやぶん) (두목)
  • 오에카키
  • 왔다리갔다리 - 行ったり来たり(いったりきたり) : '왔다갔다'는 물론 한국말이지만 '리'를 붙이는 것은 ('왔다갔다'의 일본식 표현인) '잇따리키타리'에서 유래. 한국어의 '왔다갔다'와 뜻과 발음은 거의 같으면서 순서가 반대라는 것이 재미있다.
  • 유도리 - ゆとり (여유)
  • 이지메  : '따돌림', '따'로 빠르게 대체되어 이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 입빠이 - 一杯(いっぱい) (가득)
  • 잉꼬 - インコ(鸚哥)
  • 장껭뽕 - じゃんけんぽん (가위바위보)
  • 찌라시 - チラシ/散らし (전단지)
  • 컨닝 - カンニング (시험에서의 부정행위)[66]
  • 쿠사리 - 腐(くさ)り (핀잔, 면박)[67]
  • 타이쿤 - 大君(경영자)[68]
  • 빵꾸 - パンク <<puncture (구멍이 남)[69]
  • 후까시
  • 후루쿠 - フロック <<fluke (요행수)[70]
  • 히키코모리 引きこもり
  • 핀트 ピント <<(네덜란드어) brandpunt
  • 구락부 - 倶楽部(クラブ):<<club[* 영어club 일본어로 크라부라고 발음하는데 구락부라는 한자어를 가지고 표기했었다. 일본사람들이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일본어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셈인데 정확한 유래도 모르면서 마치 자랑하듯이 사용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10 당구 용어

  • 다마 - 玉(たま) : 당구공
  • 다이 - 台(だい): 받침대나 선반을 일본어로 다이라고 하는데 당구다이는 당구대가 맞다.
  • 시네루 - 捻る(ひねる)의 잘못  : 당구공의 회전을 시네루 또는 히네리라고 하는데 비틀다의 뜻을 가진 일본어 히네루의 명사형인 히네리가 잘못 쓰인 것이다.
  • 갸꾸 - 逆(ぎゃく): 반대라는 뜻의 일본어 갸쿠 를 역회전이라는 뜻으로 쓴 예이다.
  • 오시 - 押し(おし): 밀다 라는 뜻의 일본어 오스 의 명사형이 오시이다. 밀어치기가 바른 표현이다.
  • 황오시 : 강하게 밀어쳐서 같은 쿠션에 두번 이상 부딪히는 타구를 말하는데 거칠황(荒)+ おし가 아닐까 생각한다.
  • 시끼 - 引き(ひき): 끌다 라는 뜻의 히쿠(ひく:引く)의 명사형 히키 가 시끼로 잘못 쓰였다. 끌어치기가 맞다.
  • 무시  : 회전이 없다는 뜻의 무히네리(むひねり:無捻り) 가 잘못 쓰인 것 같다. 무회전이 맞다.
  • 맛세이 - (マッセ): 찍어치기, 세워치기. 프랑스어 Masse를 일본어로 맛세라고 하는데서 잘못 쓰였다.
  • 나미 - 舐め(なめ): 얇게치기, 벗겨치기. 혀로 핥다는 일본어 나메루의 명사형 나메가 잘못 쓰였다.
  • 니꾸 - 二球(にきゅう): 투터치. 공을 두번 쳤다는 뜻의 일본어 니큐우가 잘못 쓰인 예이다.
  • 히로 - 白(しろ): 하얗다는 뜻의 일본어가 시로인데 하얀 공으로 같은 하얀 공을 잘못 맞혔을 때 시로 또는 히로로 잘못 사용하고 있다. 실수 또는 파울로 고쳐 쓰는 것이 좋겠다.
  • 빠킹 - 罰金(ばっきん): 일본어로 벌금을 박킹이라고 하는데 실수 했을 때 잘못된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내기 당구가 아니라면 파울 또는 실수가 맞을 것 같다.Fucking(뻐킹)이 아니다(...)
  • 후루쿠 - フロック : 요행이라는 뜻의 영어 Fluke 를 일본어로 후록쿠라고 하는데 후루쿠 뒤에 장타라는 식으로 잘못 사용하고 있다.
  • 갠세이 - 牽制(けんせい): 견제를 일본어로 켄세이 라고 한다. 견제가 심하다, 수비가 좋다 등으로 쓰는 것이 좋다.
  • 갬빼이 : 11~12세게 일본에서는 미나모토씨(源氏)와 타이라씨(平氏)가 대립하고 있었는데 두 씨족간의 결전을 겐페이노갓센(源平の合戦)이라고 해서 미나모토씨는 흰 깃발(白旗) 타이라씨는 붉은 깃발(赤旗)을 사용하였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이에 유래하여 연말에 코하쿠우타갓센(紅白歌合戦)이라는 노래대회를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가요청백전이라는 것이 있었다. 아무튼 갬뻬이라는 것은 일본역사와 관계 있는 말로 편 먹고 치기 정도가 좋겠다.
  • 가야시 : 되돌리기 즉 다시모으기라는 뜻의 일본어 카에시(帰し)에서 온 듯하다. 모으기 또는 모아치기가 좋다.
  • 쎄리다마 : 당구공을 시리즈로 모아친다는 뜻으로 영어인 시리즈와 일본어인 다마가 합성된 듯 하다.
  • 다대 - 縦(たて): 세로치기, 길게치기 : 세로를 일본어로 다테라고 하고 가로를 요코라고 한다. 즉 세로로 길게 치는 것을 뜻한다.
  • 마오시 - 回(まわし): 돌리다라는 뜻의 일본어 마와스의 명사형인 마와시를 잘못 쓴 예이다. 돌리기 또는 돌려치기가 맞다.
  • 오마오시 : 크게 돌린다는 뜻의 일본어 오오마와시에서 온 말인데 길게 돌리기가 적당하다.
  • 하꼬(마와시) - 箱こ(はこ): 제각돌리기, 옆돌리기 : 네모(상자) 안에서 돌려친다는 뜻의 일본어 하꼬마와시에서 왔다. 제각돌리기 또는 옆돌리기가 적당하다.
  • 우라(마와시) - 裏(うら): 뒤돌리기 : 뒤를 뜻하는 우라 와 돌리기라는 뜻의 마와시라는 일본어가 결합된 말에서 유래한다. 뒤돌려치기가 적당하다.
  • 레지, 네지 : 비틀다라는 네지루와 돌리기라는 마와시가 합성된 말이다. 대회전, 크게 돌리기가 좋다.
  • 가락, 가라꾸 : 비어 있다는 카라(から:空)와 쿠션을 뜻하는 쿳숀(クッション)이 합성된 카라쿠션(空クッション)이라는 일본어에서 유래한다. 즉 빈쿠션치기이다. 노래방을 뜻하는 가라오케라는 말 또한 비어 있다 즉 거짓이다라는 뜻의 카라와 오케스트라가 합성된 말로 일본어발음은 카라오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라오케로 발음하는 사람이 많다.
  • 빵꾸  : 쿠션을 먼저 치는 뱅크샷(Bank shot)을 일본어로 방쿠숏또(バンクショット)라고 하는데서 유래한 듯 하다.
  • 시까끼 , 히까끼  : 걸기라는 뜻의 일본어 힉카케(ひっかけ:引っ掛け) 를 잘못 사용하고 있는 예이다.
  • 기레까시  : 전환한다는 뜻으로 가끔 기리까에(きりかえ:切り替え)라는 일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르듯 방향을 전환하여 되돌리기라는 뜻의 키리카에시(きりかえし:切り替えし)라는 일본어를 잘못 사용한 예이다. 비껴치기가 이 기술에 알맞는 우리말 표현이다.
  • 쪼단쪼 : 긴쿠션, 짧은 쿠션, 다시 긴쿠션의 순서대로 친다는 뜻으로 장단장(ちょうたんちょう:長短長)이라는 일본어인듯하다.
  • 나사 - 羅紗(らしゃ): 당구대에 깔려진 천을 일본어로 라샤라고 하는데, 포르투갈의 모직물 라샤(raxa)에서 온 말이다. 양복집에서도 이 라사라는 표현을 가끔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11 특별 코너 1 : 유행어

  • 기모찌 - 気持ちいい (기분 좋다)
  • 데헷 - てへっ
  • 바카 - 馬鹿 (바보) : 한국에서는 대개 '빠가'로 발음된다.
  • 보케 - ボケ (바보, 바보 속성)
  • 부라더 다메요 - ブラザーだめよ[71]
  • 사스가 - さすが 역시, 과연이란 뜻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가끔 쓰인다.
  • 오타쿠 - オタク : 매니아를 의미. 오덕후나 오덕, ~덕으로 변형하기도 함. [72]
  • 츤데레 - ツンデレ (새침데기, 새초롬)
  • 츳코미 - 突っ込み (핀잔주다, 딴죽걸다, 지적하다, 갈구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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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에선 일본어 'くつ'가 어원이라 하는데 일본에서는 한국어 '구두'를 어원으로 보는 모양이다.떠넘기기
  2. 無し 자체는 말 그대로 '없다'는 뜻. 소매없는 하오리(羽織)를 말하는 袖無し(そでなし)(소데나시)에서 유래한 듯 하다.
  3. '레더' 자체는 물론 그냥 가죽을 말한다. 인조가죽을 가리키는 レザークロス(leather cloth)가 줄어든 말로 보인다.
  4. 양복 싱글 재킷을 뜻하는 片前(가타마에)가 줄어들고 변형된 발음.
  5. 미국식 영어에서는 pants라고만 하면 속옷이 아니라 바지를 뜻한다. 영국식 영어에서는 pants가 속옷, trousers가 바지가 된다.
  6. '여미는 부분이 Y자형이라 Y셔츠'로 생각하기 쉽지만 '화이트 셔츠'를 일본식으로 줄인 말이다.
  7. 일본에 출시됐던 지퍼 제품의 상표명이었다고 한다.
  8. 조선에 전래될 당시 대마도에서 부르던 명칭인 고코이모(孝行芋)에서 유래. 참고로 현대 일본에서는 사츠마이모(薩摩芋)라고 부른다.
  9. 크로켓의 일본식 발음이지만 형태도 크로켓과는 다소 다르게 변형되었다.
  10. 지금은 완전히 잊혔지만 옛날에는 다마네기만큼 널리 쓰였었다.
  11. 沢庵漬け(たくあんづけ)의 줄임말.
  12.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두드리다'라는 의미의 叩き(타타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항목참조.
  13. 이 때문에 '모찌떡' 이라는 겹말이 생기기도 했다.
  14. 한글학자들이 만든 대체어. 남한에서는 도시락이 벤또를 밀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북한 문화어의 '곽밥'은 그렇지 못해서 '벤또'가 그대로 쓰인다고 한다.
  15. 한글학자들이 만든 대체어
  16. 일본에선 우리나라처럼 푸짐하게 주지는 않는다. 이 突き出し는 주로 간사이 지방에서 쓰는 말로, 간토 지역에서는 お通し(おとおし)(오토오시)라고 부른다고 한다.
  17. アナゴ, 海鰻, 海鰻鱺 등으로도 표기.
  18. 요즘은 대개 군만두로 통한다.
  19. 일부에서 대체어로 가락국수를 밀기도 하지만 엄연히 다른 물건이다. 다만 한국에서 우동이라고 파는 것 대부분은 가락국수가 맞다.
  20. 어원과 원형은 중국으로 추정되지만 오늘날 짬뽕이라고 부르는 음식의 형태와 이름은 일본에서 만들어졌고, 한국에 들어와 다시 한국화되었다.
  21. 인도의 커리가 영국을 거쳐 일본에 전해져 현지화되고, 이것이 한국에 전파되었다. '카레'라는 발음 자체가 일본식이라 (일본에서나 한국에서나) '카레'는 일본식, '커리'는 원조인 인도/동남아식 요리를 가리키는 말로 구분되어 쓰인다. 한편 국립국어원에서는 '커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따르자면 '일본식 카레/인도식 카레'로 구분해야 할 판.
  22. 음료수나 과일 등을 시원하게 먹기 위해 식혀둔다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23. 일본어와 한국어가 섞여 만들어진 단어인 듯. 원래 고데는 인두 전반을 가리킨다.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24. 현재 일본에서는 コップ와 カップ 둘 다 쓴다. 이 둘을 구별하는 방법은 손잡이의 유무이다. 손잡이가 없으면 コップ, 손잡이가 있으면 カップ.
  25. 실제로 '보온되는 것이 마법같다.'는 데에서 이 단어가 유래됐다.
  26. 爪楊枝(つまようじ)가 더 정식적인 명칭 같다. 
  27. 정작 일본에서는 헬멧이라는 의미로는 쓰이지 않는다.
  28. LPG와 도시가스의 대대적인 보급으로 현재는 잘 쓰이지 않는 말이지만, 70-80년대를 다룬 작품에선 여전히 '곤로'라고 칭한다
  29. 한국에서는 손수레 같이 동력이 없는 경우에만 주로 쓰인다.
  30. 엉터리 축약어. 요즘은 쓰이지 않지만 90년대까지도 이를 상호로 쓰는 백화점이 간간이 있었다. 일본에서는 여전히 쓴다.
  31. 역시 엉터리 축약어. 하지만 일본에서는 아파트라고 하면 대부분 5층 이하 빌라를 칭한다.
  32. 참고로 일본어에서도 아파트는 일반적인 의미의 공동주택을 의미하기는 하나, 대체로 한국의 연립주택이나 빌라와 유사한 공동 주택으로 간주된다.
  33. 요즘은 일본서도 영어권 에서도 쓰는 bike라고 많이 부른다.
  34. 가스레인지는 영어에도 있는 표현이지만 전자레인지는 영어로는 microwave oven이라고 한다.
  35. 어원은 concentric plug(동심원形 플러그)라는 설, consent plug(여러 회사들이 합의해서 정한 규격의 플러그)라는 설 등이 있다고 한다. 어느 쪽이건 재플리시고 영어에서는 outlet, wall socket, receptacle 등으로 부른다.
  36. 혈관이 마구 자라나는 모양새가 뭉게몽게한 모양새라서 이에 상응하는 일본어 의태어 もやもや가 사용되었다.
  37. 국립국어원에서는 '히로뽕'과 '필로폰' 양쪽을 각각 별개의 외래어로 인정.
  38. コンクリート의 줄임말
  39. 여담으로 같은 한자를 쓰는 일본의 성씨가 있는데, 그쪽은 주로 히지카타라고 읽는다.
  40. 단어 도금과 같은 한자를 사용하는 단어도 있다. 鍍金(ときん)으로 뜻도 거의 같으며 발음도 '도킹'정도로 꽤 비슷하다.
  41. 사포를 뜻하는 영단어 sandpaper의 일본식 발음 サンドぺーパー(산도페-파-)에서 장음이 빠졌다.
  42. ステンレス鋼(すてんれすこう)의 약자
  43. 상표명
  44. 사쿠라상회에서 만든 오일 파스텔 제품의 상표명
  45. 이건 샤프전자 참조.
  46. 일본 만화책에서 흔히 바람 불 때 쓰인다. 의성어 참조.
  47. 위와 동일. 의성어 참조.
  48. 감색의 일본식 발음 '콘이로'에서의 콘과 한국어 색을 합친 단어. 감색은 원래는 남색보다 좀더 어두운 색을 말하지만 (한자에 익숙치 않은 요즘 세대는) '감색'이라고 하면 의 색이 연상되므로 잘 쓰지 않고 남색으로 뭉뚱그리는 경우가 많다. 그 결과 남색의 이미지가 실제 남색보다 더 진해져 감색에 가까워진 경향이 있다. 항목 참조.
  49. 그 유명한 예가 한화 이글스 강경학 응원가에 들어가는 대표적.
  50. 삐까(피카)는 '반짝'이라는 뜻이며, 그 유명한 피카츄도 일본어로 '반짝'이라는 뜻의 피카에 쥐를 뜻하는 츄(우는 소리 '찍')을 붙인 것이다.
  51. '에 + 또'로 생각하기 쉽지만 완전히 일본말이다.
  52. 일본어 ' 空(から)'는 '속이 텅 비었다'를 뜻하지만, '겉모양만 갖추고 내용/진실이 없다 → 거짓, 허세'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어쨌든 국립국어원에서는 이를 어원으로 본다.
  53. '생반주(오케스트라)가 없다( 空(から)) → 녹음된 반주'라는 뜻의 일본식 조어.
  54. 일본에서는 주로 '체면'의 메타포로 쓰이며, 한국에서 쓰이는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
  55. 감, 감각, 인상, 기분 등 여러 의미로 쓰이지만 역시 한국에서 통하는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 항목참조.
  56. 다이라우지(平氏)와 미나모토 우지(源氏)가 맞붙은 겐페이(源平) 전쟁에서 유래한 말. 한국에서는 당구속어로 쓰인다.
  57. '견제'의 일본어 발음. 한국에서는 주로 당구용어(상대방의 기술을 방해 또는 견제하기 위해 자신의 백구를 상대방 백구나 적구 앞에 가려 놓는 것)로 퍼졌지만 게임 등 일상생활에서도 종종 쓰인다. 
  58.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 → 권력/지위/평판 등이 높은 거물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비유.
  59. 영화의 난투장면 등에서 쓰이는 카메라 기법. 의미가 확장되어 난투씬 자체를 말하기도 한다.
  60. '시연, 시제품'과 '시위#s-3'의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후자쪽 의미를 '데모'로 줄여 쓰는 일은 영어에서는 거의 없어 일본식 조어에 가깝다.
  61. bill과 片가 합쳐저 만들어진 단어라는 설과 종이가 팔락거리는 것을 나타낸 '히라히라'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음.
  62. 한국에서는 '앞잡이' 또는 '프락치' 같은 의미로 쓰이지만 일본에서는 바람잡이의 의미로 쓰인다.
  63. '시타바타라키'라고 발음이 되는데 허드렛이란 뜻이다. 이가 와전되어 한국에서의 시다바리가 된 듯 하다.
  64. '새로운'이라는 뜻의 新しい'아타라시이'가 유래여서 그대로 표기하였다. 
  65. 일본어 '아타리'의 여러 의미 중 '들어맞음/적중("아다리가 맞으면...")', '(바둑에서의) 단수(單手)'라는 의미가 주로 쓰인다.
  66. cunning의 영어식 발음은 '커닝'이며, '교활함, 약삭빠름'이라는 의미의 명사/형용사로 쓰인다. 시험에서의 부정행위는 cheating이라고 한다.
  67. 일본어의 쿠사리는 사슬(鎖)을 뜻하지만 한국에서 쓰이는 '쿠사리'의 의미와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대개 腐り(썩음, 썩은 부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
  68. 영어에서 쓰이게 된 외래어를 가지고 왔다. 주로 경영 게임을 일컬을 때 타이쿤 게임이라 일컫는다. 타이푼으로 햇갈린 사람 반성하자.
  69. 한국에서는 의미가 더 확장되어 '있어야 할 물건/사람이 제시간에 준비되지 못했다'는 속어로 쓰인다.
  70. 대개 당구 등 스포츠에서 '요행으로 실제 실력이나 의도보다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의미로 쓰인다. 요즘은 해외 스포츠 기사를 직접 접하는 팬이 많아지면서 '플루크'로 대체되고 있다.
  71. 사실 '일본에서 들어온 유행어'라기보다는 '일본어를 가지고 한국에서 만든 유행어'인지라 이 목록에 포함되어야 할지는 좀 애매한 케이스.
  72. 2015년 기준으로 공중파에서도 흔히 쓰여서, 단어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그렇게 일본 출신 외래어를 지양하려 했던 여태까지의 공중파의 행보와 모순된다. 탄압할 때는 언제고, 대체 가능한 단어가 있어도 줄기차게 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