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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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행 중인 초기형 IS-3

Ио́сиф Ста́лин - 3 танк

당대 소련의 초대 서기장 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을 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개발되어 운용된 소련의 중전차. 키릴 문자로는 ИС-3라틴 문자로는 IS-3 또는 JS-3로 표기한다.

2 제원

현대화 개량형
소련 육군
IS-3m 중(重)전차
개발 및 생산
개발 설계국첼랴빈스크 제2 설계국(SKB-2)[1]
생산공장첼랴빈스크 트랙터 공장(ChTZ)
개발연도1943~45년
생산연도1945~46년
운용연도1945~93년
생산댓수약 3,000 여 대
운용국가소련/러시아, 북한[2], 이집트[3]
제원
전장6.9/9.85m (차체/포신 포함 시)
전폭3.15m
전고2.45m
전비 중량46.5t
탑승 인원4명 (전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공격력
주무장48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 1문 (28발)
부무장12.7mm DShK 대공기관총 1정 (300발)[4]
7.62mm DTM 동축기관총 1정 (2,000발)[5]
승무원 무장7.62mm PPS-43 기관단총 2정 (1,000발)
F-1 또는 RG-42 수류탄 (25발)
기동력
엔진V-11-IS-3 12기통 4행정 액랭식 디젤 엔진
최고 출력520hp
출력비11.2hp/t
현가 장치토션 바
최고 속도40/17km/h(평지/야지 주행 시)
항속 거리185/120km(평지/야지 주행 시)
방어력
장갑RHA과 CHA(주조 장갑)
차체 전면 상단 장갑 두께/경사각도110mm/72°
차체 전면 중단 장갑 두께/경사각도110mm/55°+43°(이중 경사 장갑)
차체 측면 하단 장갑 두께/경사각도110mm/63°
차체 측면 상단 장갑 두께 / 경사각도90mm / 60°+30°(이중 경사 장갑)
차체 측면 하단 장갑 두께/경사각도90mm/0~60°
차체 후면 상단 장갑 두께/경사각도60mm/48°
차체 측면 상단 장갑 두께/경사각도90mm/41°
차체 하단 장갑 두께20mm
차체 상단 장갑 두께20mm
포방패 장갑 두께250mm
포탑 전면 장갑 두께110mm
포탑 측면 장갑 두께/경사각도75~198mm/0~70°
포탑 후면 장갑 두께 / 경사각도70~106mm/0~60°
포탑 상단 장갑 두께/경사각도20mm/82~90°

3 개발

IS-2 중(重)전차가 양산에 들어갔을 때 니콜라이 듀호프와 이오시프 코틴 주도의 설계팀은 신형 중(重)전차의 시제형인 키로베츠 1을 계획하여 1944년 10월에 완성했다. 키로베츠 1은 정식으로 채택되어 IS-3 (Object 703)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1945년부터 첼랴빈스크 트랙터 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갔다.

소련군IS-2에 채택된 122mm D-25T 전차포의 화력에서는 충분히 만족했으나 IS-2의 방어력은 충분히 만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 개발된 중(重)전차이다.

IS-3는 화력 부분에서는 장탄수와 주포의 연사력에 있어서 IS-2에서 발전한 것이 거의 없는 전차이며, 오히려 부앙각이 감소한 것과 더욱 더 좁아진 내부 활동 면적 덕분에 오히려 IS-2에 비해 퇴화한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복잡한 쐐기형 경사장갑과 냉전시기 소련전차의 기본이 되는 반구(班球)형 포탑과 공간장갑 등 신기술을 대거 도입하여 IS-2에 비해 0.5t 정도 밖에 무게가 증가하지 않았음에도 방어력이 훨씬 증가되었고, 기술적으로는 짧게는 냉전시기 중(重)전차의 설계의 기본이 되었고, 길게는 냉전시기 소련군의 모든 전차 설계에 영향을 미친 전차이다.

4 특징

IS-2는 초기형의 경우 차체 전면 조종수 해치가 경사장갑이 활용한 T-34의 전면 해치와 달리 수직장갑으로 되어 있었다. 이는 '나 여깃소' 라고 외치는 약점이기 때문에 1944년형 IS-2는 차체 전면 해치를 제거하고, 두꺼운 경사장갑 형태로 교체했다. 그러나 애매하게무른 포탑장갑과 독일중전차의 주포에 대한 전면장갑의 충분한 방호가 이뤄지지않아 소련은 차기작 IS-3에게 경사장갑을 최대한 채용하고, 적의 핀포인트 사격에 대응하기 위해 약점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그래서 차체높이가 매우 낮고, 포탑도 버섯의 갓처럼 특유한 모양을 가지게 되었다. 차체도 전면장갑이 뱃머리처럼 5각형 모습으로 돌출하는 특유의 형상을 가짐으로서 전면공격은 물론이고 약간 측면에서 포탄을 맞아도 버틸 수 있게 하였다. 게다가 측면에는 정식으로 공간장갑이 도입되어 성형작약탄 방어를 도모했다. 이 과정에서 2차대전중 생산된 전차치고는 특이하게도 차체전면 기관총을 폐지하는 등의 그 당시 흔치 않은 특징이 생긴다. 한마디로 말해서 방어력에 올인한 상황이다. 다만 다른 소련군의 전차와는 달리 곡면이 많아서 초기에는 용접불량 때문에 진동에 의한 장갑에 균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그리고 IS-3는 중장갑과 122mm 포를 장비한 중전차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인 IS-2보다 불과 0.5~1톤이 증가한 46톤이라는 중량을 가진다. 이렇게 톤수가 증가하지 않은 이유는 소련군에 있어서 중전차란 적 방어선을 뚫는 돌파전차로서 목표달성을 위해 충분한 기동력을 가지고 있어야 했으며 나치독일이 전쟁말기에 생산한 비교적 방어적인 목적이 강한 티거2같은 중전차와는 달리 공세지향적인 IS-3는 교량등을 충분히 이용하며 건너갈 수 있어야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해당 중량이 독일군의 판터와 비슷한 가벼운 중량이며, 덤으로 앞서 말했듯이 차체 높이가 낮은 등 전차의 크기 자체가 제한되었다. 따라서 이런 결과가 합쳐진 결과 전차의 내부용적이 전작인 IS-2보다 더 많이 희생하는 결과를 가져와 주포의 발사속도가 더 느려지는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여기에 더해서 주포의 상하각도. 특히 부각 조절이 IS-2보다 못해서 진짜로 직사포로 변해버렸다. 안그래도 인체공학적 구조와는 연관이 없던 소련군 전차의 입장에서도 진짜로 안에 들어가서 전차를 운용하기 곤란한 수준까지 떨어진 덕분에 장시간 운용에 지장을 초래했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서방이나 나치독일 교리하에서 이 전차를 사용한다면 큰 문제일지 몰라도 정작 이 전차를 사용할 소련군은 자체 교리상으로 중전차란 어차피 적 방어선의 약점에 들이닥쳐서 구멍만 확실하게 뚫어놓고 나면 재보급도 할겸 다음 공격 부대를 위한 길도 비켜줄 겸 어차피 뒤로 빠져야 하는 전차이며 적 주력부대와 힘대 힘으로 맞부딪히는 용도의 전차가 아니므로 이런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되었고 IS-2에서 이미 교리에 부합하는 공격력과 기동력을 가진 상태에서 IS-3가 되면서 얻게된 방어력 증대효과는 확실했으므로 IS-3는 1951년까지 2,311량이 생산되었다.(약 1,800량이라는 설도 있다) 이 전차에 처음 사용된 기술들을 활용하여 설계된 기술적인 방계 후계기인 소련 주력전차 시리즈는 아직도 쓰이고 있으며 직계 후계자도 있어서 후에 확대발전형인 개량 IS-8은 T-10으로 탄생했고 IS-3 자체도 1960년부터 차체의 측면장갑을 공구상자를 겸비한 공간장갑을 더 추가하였고 엔진을 V-55로 교환하는 등의 개량을 가해 IS-3M으로 사용했다.

5 실전

일단 IS-3도 2차대전중에 양산된 것은 맞지만 양산시기가 너무 늦어서 부대배치 및 차체의 문제해결을 위해 독소전쟁에선 실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만주 작전시에는 1개 전차대대급 병력이 출동하긴 했지만 관동군과의 전투는 일어나지 않은 채 종전을 맞이했다. 여기서 까지 참전 못했으면 맨 오브 워의 IS-3는 있지도 않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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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9월 7일 베를린에서 열린 소련군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한 제2근위기갑군의 IS-3.

그래서 실질적인 등장은 1945년 9월 7일 베를린에서 열린 소련군의 제2차 세계대전 전승기념 퍼레이드에서 제2친위전차군 소속의 52량이 등장했을 때다. 등장 당시로써는 IS-3는 외형적으로 무척 세련되어 진보된 전차라는 분위기를 강하게 풍겼고, 연합군 수뇌부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이 때문에 미군의 조지 S. 패튼과 소련군의 게오르기 주코프간의 말싸움이 나기도 했다. 하지만 말싸움은 말싸움이고 당장 여기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은 M103, 영국은 컨커러같은 중전차를 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냉전이 발생했기 때문에 IS-3이 진짜로 실전을 겪은 것은 한참 후엔 제3차 중동전쟁의 일이다. 이 전쟁에서 이집트군에 매각된 약 100량의 IS-3M이 실전에 참가했다.

전술가인 셰이크 즈와이드가 IS-3의 교전을 언급한 것은 다음과 같다.

이스라엘군 제 401 기갑여단 소속의 M48A2 전차는 20~30량의 IS-3M과 전투에 들어갔는데 90mm 포탄은 IS-3M의 장갑에 튕겨나왔다. 그러나 미숙한 이집트군 전차병은 후방의 보조연료탱크를 그대로 장착한 채 출진해 이것을 알아챈 이스라엘군은 백린철갑탄으로 저격해 5~6량을 불태웠다. 결국 혼란상태에 빠진 이집트군 전차병은 멀쩡한 IS-3M을 버린 채 달아나버렸다.

그러나 모든 이집트군이 이렇게 한 것은 아니라서 일부 IS-3M은 차체를 은폐시켜 매복했다가 기습하는 전법으로 이스라엘군을 고전시키기도 했지만 최종적으론 73량을 상실했고 일부는 이스라엘군에게 포획당했다.

제3차 중동전쟁 이후에 이집트군은 IS-3M의 엔진을 T-55의 물건으로 변경하는 등 개량을 가하기도 했지만 부품조달의 문제때문에 요르단 강 동안에서 차체를 파묻고는 토치카 대신으로 사용했다. 여기서 왜 이집트군 차량이 요르단영토에 있는지 궁금해할 수 있는데, 제4차 중동전쟁까지는 이스라엘을 타도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스라엘 주변국들이 서로의 군대와 장비를 다른 국가에 파병 형식으로 보내서 주둔하거나 다른 나라를 도와주는 일이 잦았기 때문이다.

6 말로

6.1 시코탄 섬

위 사진의 IS-3는 쿠릴 열도 최남단에 위치한 시코탄 섬 해안가(홋카이도 방향)에서 고정 해안포로 운용되다가 버려진 것이다. 차체는 비교적 온전하지만 이미 해안포로 개조될 때 주요 부품들은 적출되었다. 포신을 지탱하고 있는 포신 걸이대는 차체 후방 엔진룸 상단에 있던 것이다.


소련에서 현대화 개수를 받은 IS-3M은 1970년대 초반까지 운용됐다. 하지만 실제로 전차로 운용하기 보다는 말류트카 대전차 미사일 표적, 사할린 섬이나 쿠릴 열도에서 연안 방어 해안포, 핀란드 국경지대에서 고정포로 운용됐다.

소련은 이집트 이외의 나라에 IS-3를 보낸 숫자가 극히 드물다. 그래서 앞서 언급한 실전사례 외에는 전투 기록 자체가 거의 없다. 당장 IS-3은 체코슬로바키아는 11량과 폴란드에는 2량, 북한에는 소규모 부대를 편성할 정도의 숫자만 공급했다. 그마저도 6.25 전쟁의 종전 이 후에 소련이 다시 회수해 갔다고 한다. 그 외의 위성국에서 사용된 스탈린 전차는 IS-3M이 아닌 IS-2m으로, 역시 T-10M도 소련 이 외에 위성국 사용되지 않았다. 중공군 역시 6.25 전쟁 당시 IS-3m이 아닌, IS-2를 몰고 왔다.

7 평가

종합적으로는 등장시기를 놓친 전차다. 일단 IS-2의 방어력을, 중량을 거의 증량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증가시킨 것은 훌륭하며, 경사장갑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점도 칭찬받을만하다. T-64A와 T-10, IS-4[6]가 등장하기 전까지 소련의 전차 중에서 방호력이 가장 높았으며, 이때문에 서방권은 1960년대까지 IS-3을 효과적으로 격파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들였으며, 이 때문에 냉전의 시작을 알린 병기로 네이버캐스트에서 평가 받기도 했다.#

하지만 소련 전차의 낮은 전고의 차대와 포탑에 경사장갑을 극한으로 쥐어 짠 결과 승무원들은 엄청 고생을 하였다. 하지만 이 전차가 6개월만 빨리 등장했어도 독일군의 티거티거 2와 자웅을 겨루면서 나름대로 역사에 이름을 날릴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늦게 양산되는 바람에 실전에 참가하지 못했고, 전후의 소련 중전차 계보의 지주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도 중전차 자체가 많이 생산되지도 못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지면서 반쯤 무의미해졌다. 게다가 그나마 치른 실전은 한참 세월이 흐른 후에 반쯤 구식이 된 상태에서 숙련되지도 못한 이집트군에 의한 것이니 안습 그자체를 겪을 수 밖에 없었다.

8 부활(?)

이렇게 시대의 흐름에 묻혀 사라진 전차가 되는가 싶었는데…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동부지역 친러시아 민병대가 정부군에 맞서려고 IS-3를 재생했다고 한다!!

예토전생?!

밝혀진 바로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수송 트럭들을 기습하며 게릴라전을 벌이는 중이며 성과도 어느 정도 냈다고 한다.

그러나 반군 쪽 전황이 나빠지면서 결국 기름이 다 떨어져 반군이 버리고 갔고 우크라이나 군이 다시 노획했다고 한다.##

9 같은 명칭의 다른 전차

9.1 IS-3/IS-85BM/Object 244

1303136283_tank-obekt-244.jpg
설계안 244. IS-85에 85mm D-5T-BM (장포신 85mm포)를 장착한 모델이다. 이 포는 122mm에 비해 포구초속이 높았고 빠른 연사속도와 높은 명중률, 괜찮은 관통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런 특성은 독일 중전차에나 어울리는 포로서 방어선 돌파를 위한 화력을 중시하는 소련군에 있어서 불필요한 것이었다. 이외의 개량점은 전투실 위치가 약간 변경되어 무전기가 포탑 장착부에 위치했으며 더욱 효율적인 환기 장치가 설치되었다. 탄약 적재함과 광학 장치 위치도 변경되었다. 나머지 사양은 IS-85와 비슷하다. IS-122가 IS-2로 변경될때 이 모델도 IS-3로 변경된다. 화력이 122mm에 비해 약하고 실제 제작된 포가 포신에 문제가 있었기에 개발이 취소되고 IS-3의 네이밍은 설계안 703에게 넘어간다. 자세한건 IS-1 4.2 목차 참조

10 파생형

IS-3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로토타입의 상위 항목이다.

10.1 Object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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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704ph1.jpg
Object_704-2.jpg

조셉 코친의 주도로 1945년 IS-2와 IS-3의 부품과 차체를 유용하여 개발하던 자주포이다.

120mm 50°의 장갑과 SU-152,ISU-152도 사용한 152mm ML-20SM 곡사포로 무장했으며, 종전 직전에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통과했지만
이미 생산한 ISU-152의 수가 너무 많았기에 소련 당국은 이 자주포의 채택을 거절했다.

1/35 스케일 모형으로는 트럼페터의 키트가 발매되어 있고, 유일하다. 포는 고증대로 ML-20S 강선포가 들어있으며 전반적으로 무난하나 6만원이 넘는 가격에 비해서는 구성이 충실한 것은 아니다.
eBay에 보면 BL-10포를 별매 레진으로 파는 곳도 있으니 월탱버전을 재현하고 싶다면 참고하시라.[7]

11 매체에서의 등장

영화, 에니메이션, 웹툰, 소설, 게임, 프라모델 등 여러 곳에서 등장한다. IS-2 보다도 인지도가 높은 것 같다.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기제한다.

11.1 영화

1970년대 소련에서 개봉된 영화로 독소전쟁의 발발부터 베를린 전투까지를 5부작으로 다룬 전쟁 영화다. 전차전에서 매우 비슷하게 티거로 개조된 T-44와 함께 IS-25호 전차 판터로 대충 개조되어 등장하는데, 너무 많은 IS-2를 너무 개조했기에 IS-2의 대역으로 IS-3가 등장한다(...) 그야말로 대륙의 기상 숙삼까지 등장했으니 독일군에게 이젠 꿈도 희망도 없다

11.2 에니메이션, 웹툰, 소설

중소국경지대에 KV-2와 함께 포탑이 토치카로 배치되어 중국 인민해방군 보병대를 저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노인 학대인가 장수만세인가
북한군 전차학교에서 교육용 전차로 보관중이던 IS-3을 열세에 몰린 북한군이 급히 끌어내어 실전에 내보내서 한국의 최신예 장갑차 K-3(K-21)를 놀라게 하는 역할로 출연하신다. 한국군 중에 이 전차를 아는 사람이 몇몇 밀덕후 외에는 없어서 북한의 신형전차로 오인받았다. -덤으로 T-34/85도 함께-

11.3 게임

워 썬더/지상 병기/소련 트리 중(重)전차 라인의 5 랭크 중전차로 등장한다. 참고로 아래의 게임과는 다르게 기동형 중전차 그런거 없다. 게다가 위에는 IS-4MT-10M만이 있을 뿐이다.
소련의 8티어 기동형 중전차로 등장한다. 속도도 중전차 치곤 기동성이 있는편이고 최종포인 122mm BL-9를 달면 좋은 관통력에 강력한 데미지로 적들을 놀라게 해줄 수 있다. 업글 포탑은 전측후 220이라는 돌머리 장갑에 달걀형 포탑이라 해치를 맞추지 않는이상 튕겨 버리고, 차체는 경사장갑까지 장비 하고 있어서 8티어 중에서는 좋은 축에 속하는 중전차이다.
다만 경사장갑이 졌다고 하지만 차체정면은 110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어중간하게 티타임을 주면 죄다 뚫리고 장전시간이 길기때문에 혼자서 다니는 것보단 여러대가 몰려다니는것이 중요하다.
파생형인 Object 704또한 동 국가 화력구축전차 테크트리 9티어로 등장한다. 8티어에서 가져왔지만 여전히 티어대비 관통력이 괴물인 BL-10과 실효장갑 184mm의 120mm 50° 장갑, 그리고 소련구축전차의 특징인 엄청난 위장력이 맞물린 강력한 전차이다. 동티어 중전차에게 두발만 박아넣어도 실피이며 하위티어는 기본적으로 두방, 운이 나쁘면 세발으로 처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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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어처 게임 DUST
옆으로 잡아 늘리고 앞뒤로 길쭉하게 만든 SSU군 최고의 떡장 IS-48 초중 전차로 등장한다. 특유의 포탑까지 사이즈를 부풀려 놓았으며 122미리를 넘어선 152미리 주포를 장착하거나 테슬라 캐논을 장착 할 수 있다. 지원 전차의 차체마저 똑같은것으로 보아 이 디자인이 양산형으로 채택된듯 하다.

11.4 프라모델

인지도에 비해서는 모형화가 적은 편이다. 1/35 스케일로는 타미야제 JS-3와 트럼페터제 JS-3M
둘 뿐이다. 타미야제는 대전기 생산형인 IS-3, 트럼페터는 전후 생산형인 IS-3M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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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야 답게 키트의 전반적인 조립성은 나쁘지 않으나, 차체 내부의 본 장갑을 재현하지 않고 비워두어 논란이 있다. 또한 포탑 형상도 미묘하게 실물과 다르다. 트럼페터제는 타미야와 재규어사의 키트를 참조 및 카피하여 만든 키트로 일단은 있다는데 의의를 둘수 있는 정도. 트럼페터 K1A1만큼 끔찍하진 않겠지만 제대로 만들려면 역시 손이 많이 간다. 어찌되었건 타미야트럼페터도 나온지 꽤 오래 되었기에 두 키트 모두 새로운 결정판 키트가 발매되어야 할 듯 하다. 급 성장중인 신예 메이커를 기대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타미야의 IS-3의 경우는 상당히 뛰어난 퀄리티의 주조장갑이 재현되어있고, 키트자체의 플라스틱이나 부품의 분할이 뛰어나서 호평을 받는키트이다. 5만원대라는 비싼가격이 고민되게하긴하지만 절대로 후회하지않을퀄리티. 기다리면 나온다는 모형의 진리 20여 년 전 타미야에서 발매된 T-10M도 최근에 과 트럼페터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로 발매되었다 트럼페터의 T-10은 덤
타미야 키트용으로 에칭 세트를 발매했다. 에칭 구성은 무려 연료탱크와 톱, 진흙밭이, 궤도 보호대, 두쉬카 대공기총, 빗물보호대으로 3만원대 가격이다. 이거는 아직까지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다.
역시 타미야 키트용으로 자잘한 에칭들이 있으나 3만원대 가격으로 현재 인터넷에서도 구할 수 없다(...) 또한, 2만원대 가격으로 측면 공간장갑과 사물대 에칭을 발매하였으나, 역시 구할 수 없다(...)

기타 스케일 및 레진 키트등에 대한 정보는 추가 바람

12 둘러보기

소련의 중전차
전간기T-35, KV-1, KV-2
대전기KV-85, IS-1, IS-2, IS-4A, IS-3
냉전기T-10
※ IS-4의 경우 프로토타입으로 존재하였으나, 종전 후 양산
제2차 세계대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
전차경전차T-26, T-27, T-37, T-38, T-40,
BT 전차, T-50, T-60, T-70, T-80
중형전차T-28, T-34, T-44
중전차T-35, KV-1, KV-85, KV-2,
IS-1, IS-2, IS-3
장갑차D-8, BA-3/6, BA-64,
소련군 반궤도 차량
자주포ZiS-30, SU-122, SU-76, SU-152, SU-85, ISU-152, ISU-122, SU-100
다연장로켓카츄샤 다연장로켓
차량T-20, GAZ-64, GAZ-AA(AAA), GAZ-MM, GAZ-M1, GAZ-03-30, ZiS-5, ZiS-6, YAS-6
모터사이클M-72
랜드리스 차량M3/M5 스튜어트, M3 리 / 그랜트, M4 셔먼, 발렌타인, 처칠, 마틸다, SU-57, 브렌건 캐리어, CCKW, 윌리스 MB, 포드 GPA
노획 및 개조차량3호 전차, 3호 돌격포, 4호 전차, 5호 전차 판터, 6호 전차 티거S, 6호 전차 B형 티거 2S
프로토타입S-51, SU-14, KV-220, KV-3, KV-13, A-20, A-32, A-34, A-40, A-43, A-44, T-43, T-46, SMK, T-100, T-150, SU-100Y, IT-45, IT-76, SU-122-44, T-54C, IS-4C, IS-6
페이퍼 플랜KV-4, KV-5, 소련의 기갑병기 설계안 중 일부, ST-1, LTP, MT-25, LTTB
그 외KV 전차, 스탈린 전차, 소련군 경전차/기타, 소련군 중(中)전차/기타, 소련군 장갑차/기타, 무선전차
※ S: 노획하였으나, 운용하지 않음
※ C: 프로토타입 상태로 종전 후 양산 됨
냉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소련식 분류
전차
시대별 세대 구분
1세대 전차中전차T-34-85, T-44
重전차IS-2, IS-3
2세대 전차中전차T-54, T-55, T-62
重전차IS-4, IS-7, T-10
경 수륙양용 전차PT-76, PT-85
미사일 구축전차IT-1
3세대 전차1세대 주 전차T-64
2세대 주 전차T-72
3세대 주 전차T-80
MBT 기준 세대 구분1세대 MBTT-62(B/M), T-64, T-72(A)
2세대 MBTT-64(BV/BM/E), T-72(B/BA), T-80(B/BV/A/U)
장갑차장륜장갑차BTR 시리즈
궤도장갑차MT-LB, BMD-1, BMD-2, BMD-3, BMD-4, BMP-1, BMP-2, BMP-3
차량소형UAZ-469, GAZ-64 · 69, UAZ-452
트럭ATS-59, GAZ-66, ZiS-151 · 157, ZiL-131
자주포SU-100, ISU-122S, ISU-152, SU-122-54, ASU-57, ASU-85, 2B1 오카,
2S1 그보즈디카, 2S3 아카시아, 2S4 튤판, 2S5 Giatsint-S, 2S7 파이온, 2S19 Msta-S
자주 대공포 / 대공 미사일ZSU-57-2, ZSU-23-4 쉴카, ZSU-37-2 예니세이, 2K22 퉁구스카,
9K35 스트렐라-10, 9K33 오사, 9K330 TOR
다연장로켓카츄샤 다연장로켓 시리즈, BM-21, BM-27, BM-30
기타소련의 기갑병기 설계안
※ T-34부터 T-64(Object 432)까지 중형전차, T-64A(Object 434)부터 주력전차로 분류
취소선 :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현대의 이집트군 기갑차량
MBT1세대T-55, 람세스 II
2세대마크 III, M60A1, M60A3
3세대T-80(U/UK), M1A1
장갑차장륜장갑차OT-64C, BRDM-2, BTR-60PB, BTR-152K, BTR-40, SPW-40Chs, BMR-600, Tiger Kader-120
궤도장갑차M113, BMP-1, BTR-50, BTR-50PKM, BTR-50PK, EIFV, YPR-765 PRI
자주포SU-100, ISU-152, M109A5, M102A2, SPH 122, M110A2
다연장로켓BM-21, BM-24, 구룡, RM-51, 63식 다연장로켓, VAP-80, M270 MLRS
기타IS-3, T-34-85, T-34-100(자주포 개수형), T-34-122(자주포 개수형)
기갑차량 둘러보기
대전기 (1914~1945)냉전기 (1945~1991)현대전 (1991~)
  1. 당시 첼랴빈스크의 니콜라이 듀호프 설계국과 레닌그라드의 키로프 설계국이 임시로 합병되었다가 후에 분리된다. 키로프 설계국에서 개발한 것의 설계안의 넘버링이 첼랴빈스크의 것인 것도 넘버링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2. 6.25 전쟁 당시 소련에게 시베리아 횡단철도로 수송되어 공여받은 소량의 IS-3을 소규모 부대로 편성하여 운용하다가 6.25 전쟁이 끝나고 얼마 안 돼서 소련이 다시 회수해 갔다고 한다.
  3. 소련이 유일하게 IS-3M을 수출한 국가이다. IS-3도 아닌, IS-3M을 사용하다가 외부 보조 연료 탱크에 이스라엘군이 운용하던 M48 패튼의 백린철갑탄을 맞고서 유폭하는 등의 손실로 약 100 여 대나 말아먹는 등 IS-3의 이미지를 크게 떨어뜨렸다.
  4. 225발은 철갑탄, 75발은 예광탄
  5. 756발은 63발 들이 드럼 탄창 12개에 보관, 1,244발은 탄약 상자에 보관
  6. IS-4의 경우 방어력 자체는 상당히 높지만 무게가 IS-3에 비해 10톤이상 무겁고 그만큼 더 느려서 교리상 써먹을 곳이 없는 사실상 실패한 전차였다. 그래서 양산된 물량도 적으며 그나마 양산한 차량도 전부 극동에 배치되었고 그것들도 IS-3에 비해 훨신 빠르게 퇴역한다.
  7. 혹은 드래곤ISU-152-2 키트를 사서 주포를 바꿀 수도 있으나 직접 해본 위키러(해당 항목 수정자)에 의하면 돈이 엄청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