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스코인 컴퍼니[1]의 외주제작을 통해 후지테레비로 방송되는 고전게임 예능 프로그램.
ゲームセンターCX. 일본의 개그콤비 よゐこ(요이코)의 아리노 신야 (有野晋哉)가 진행하는 게임관련 방송. '후지 테레비 ONE', '후지 테레비 721/739', '후지 테레비CSDH'등에 격주 방송중이다. 이름의 유래는 아케이드 게임 만화였던 '게임센터 아라시(ゲームセンターあらし)'에 후지 테레비의 호출 부호 JOCX-DTV에서의 CX 부분을 합친 것이다. 1시즌까지는 방송명이 ゲームセンター「CX」 였으나 2시즌부터 「」가 없어지고 ゲームセンターCX로 고정되었다.
현재의 방송 플롯은 아리노가 온갖 고전게임에 도전해 클리어 하는 형식인 아리노의 도전을 메인으로 삼고 있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아리노가 게임 회사를 찾아가 여러 크리에이터들과 인터뷰, 대표작을 같이 즐기기가 메인으로 현재 메인코너인 아리노의 도전은 고작해야 20분 정도 밖에 방송하지 않았으나, 2시즌부터 여타 게임방송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게임방송의 기본 코너라 할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인터뷰와 회사방문을 과감히 삭제하고, 아리노의 도전을 메인 코너로 삼아 대 도약하게 된다.
<아리노의 도전>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드는 슈퍼 플레이 대신 1972년 2월 25일생 평범한 아저씨 개그맨이 결코 실력이 좋다고 할수는 없는 초급, 내지 중급자 정도의 실력으로 수십번을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는 노력과 근성, 그리고 약간의 운으로 게임을 클리어 해 나가는 모습[2]이 마치 자신들이 어린 시절 친구의 플레이를 보는듯한 추억과 게이머로서의 자신의 모습 그 자체를 투영해 일반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샀다.
작중 아리노는 항상 작업복을 입고 있으며, 기업의 사원이라는 컨셉으로 점점 도전이 성공할 때마다 직급이 올라간다는 구도는 취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주임이었으나 그 후 과장으로 승진, 그러나 거듭된 도전 실패로 주임까지 강등되었다가 다시 과장으로 복귀되었다. 다만 그 후에는 이러한 컨셉의 의미가 희미해졌기 때문인지 시즌3 이후로는 직급 이동이 언급되는 일이 드물어졌다. 아리노의 호칭이 과장으로 굳어진 영향이 큰 듯. 물론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다.
오프닝은 첫 시즌부터 지금까지 스타워즈 와 같은 우주 배경에 글자 대신 게임 영상이 롤 업 되면서 베토벤 교향곡 9번 d단조 (환희의 송가)가 깔린다. 10주년인 2013년 시즌에는 연도별로 진행한 게임과 방송 영상이 흘러가는 방식으로 바뀌기도 했다.
엔딩은 대부분 게임의 엔딩화면을 보여주면서 끝내기 때문에, 특별히 정해진 엔딩은 없다. 엔딩 곡은 24시간 생방송 레밍스 편때 만들어져 7대AD 나카야마가 불렀던 '라스트 컨티뉴'가 사용되거나, 와타나베 디렉터가 AD 졸업 때 만들었던 오리지널 곡 "안녕 게임" 등이 잠시 BGM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부터는 오리지널로 만든 또 다른 곡, "싸워라! 과장 파이터"가 쓰이는 일이 잦다.
명대사는 방송 시작시 게임기에 전원을 넣으며 하는 대사인 게임센터CX! 과장ON!!, 그리고 꼼수를 발견했을 때 나오는 패턴 들어갔다.
2013년에 방송 10년째를 맞이했는데, 10주년 기념으로 11월 5일에 무도관 단독 도전을 실시했고,[3] 2014년 2월에는 극장판 영화도 개봉된다. 또, 2013년 7월 24일 게임센터 CX OST도 발매, 오프닝 음악이나 라스트 컨티뉴 등 방송 도중 나온 여러 곡들이 수록 되었다. 오리지널 곡도 있지만 원래 있었던 곡이 많은 탓에 사운드트랙이라기 보다는 방송에서 인용한 보컬 곡 컴필레이션 앨범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2 게임
주로 고전 게임을 다루는 방송이기에 이 방송을 주제로 게임도 나와있다.
2016년 현재 3작품이 발매되었고 모두 반다이 남코 게임즈에서 발매한 것으로 한국에는 정발 되지 않았다.
게임 내용은 세 작품 모두 고전게임 풍의 게임 모음집이다. 고전게임 풍이지만 진짜 고전게임을 탑재한 건 아니고, 기존의 고전 게임을 패러디 하면서 새로 만든 것이다. 발매 기종이 닌텐도 DS와 닌텐도 3DS인 만큼 패미컴과 닌텐도 계열 하드가 중심이다.[4] 반다이 남코 발매라서인지 갤러그, 제비우스 등 자사(?) 게임을 많이 패러디하고 있는 편.
- 게임 센터 CX 아리노의 도전장 (ゲームセンターCX 有野の挑戦状)
닌텐도 DS용 소프트. 2007년 11월 15일 발매.
주로 1980년대 닌텐도 게임을 패러디 했다. 아리노가 도전에 실패하면서 낳은 절망의 감정이 만들어낸 마왕 아리노가 플레이어를 과거로 보내서 아리노 소년과 함께 게임을 하며 도전과제를 클리어한다는 설정. 패미컴, 슈퍼패미컴 시대의 세계관과 게임의 분위기는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당시 고전게임들의 하드적 한계나 불친절한 요소들은 적당히 조절해서 DS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은 명작이다. 방송 팬이 아니더라도 패미컴 시대의 게이머라면 매우 흥미로울 작품이다. 단순히 고전 게임만 넣은 것이 아니라 게임마다 발매년도나 관련 에피소드, 게임 설명서같은 설정을 해 놓았고, 디스크 시스템같은 주변기기에 대한 설정도 충실히 만든 등 당시 시대 모습을 재현하는 점에서 매우 평가가 좋았다. 또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가상의 '게임 잡지'를 종종 얻게되는데 마치 실제 그 당시의 게임 잡지처럼 게임의 리뷰나 공략등 여러가지 이야기[5]가 잡지안에 적혀있는등 깨알같은 요소도 존재.
북미에서는 'Retro Game Challenge' 라는 제목으로 정식 발매 되었다.
- 게임 센터 CX 아리노의 도전장2 (ゲームセンターCX 有野の挑戦状2)
닌텐도 DS용 소프트. 2009년 2월 26일 발매.
2편에서는 게임이 15개 정도 수록되었다. 그 중에 하나는 슈퍼패미컴급 퀄리티의 액션 게임이고, 게임보이를 패러디한 휴대용 게임기 게임도 존재한다[6]. 그 외에 일부 슈팅 게임 등의 퍼포먼스는 패미컴 퀄리티를 아득히 뛰어넘고 있다. 그 외에도 새롭게 게임샵에 가서 비매품 한정판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는 등 전작에서 더욱 파워업하여 즐길 거리가 늘어났다.
2편부터는 북미에서 발매되지 않았지만, 북미 유저들이 제작한 영문패치가 존재한다. 'Retro Game Challenge 2'로 불리는 듯.
- 게임 센터 CX 3번가의 아리노 (ゲームセンターCX 3丁目の有野)
닌텐도 3DS용 소프트. 2014년 3월 20일 발매.
2013년 6월 방송에서 3편의 제작이 공개되었다. 1, 2편의 제작사인 인디즈 제로가 아닌 G.Rev[7]에서 제작. 처음 발매일은 2014년 1월 23일 이었지만 3월로 한번 연기 되었다. 시리즈 최초로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를 벤치마킹한 액션 RPG 장르 게임을 만들고 메타 게임 요소가 강화되었다. 또한 엇갈림 통신 기능을 사용한 대전 기능과 스코어 랭킹제도 새로이 삽입되었다.
그러나 발매 후에는 전작과 다르게 '실망스런 게임(ガッカリゲー)' 수준을 넘어 쓰레기 게임이라는 평가가 크다. 초보자에 대한 배려나 미션 간의 난이도 밸런스 등 전작들의 좋은 부분들을 전부 말아먹었으며, 무엇보다도 제작진이 80년대 레트로 게임과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하다게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전작들은 게임성 뿐만 아니라 고전게임 시대의 분위기를 여러모로 잘 고증하여 게임 모음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즐기는 환경 게임으로서의 가치도 높았는데 이번 작은 고증부터 문제점이 끝이 없다.[9]
이전 작들은 방송에서도 아리노가 게임 제작에 참여하거나 개발 상황을 확인하고 스태프 인터뷰를 하는 등 작중 코너가 많았는데 3편은 제작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팬들도 반신반의 했었다. 인디즈제로가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개발 때문에 3편의 제작을 맡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아무래도 10주년 기간에 맞추어 서두르다보니 제작사를 바뀌고 급하게 만든 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팬들은 그냥 늦어도 좋으니 인디즈제로가 만드는게 나았다는 의견으로 심지어 타이틀이 아리노의 도전장 3이 아니라 '3번가의 아리노'이므로 정식 시리즈로 취급하지 말고 빨리 인디즈 제로가 3편을 내놓으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10]
3탄의 발매 기념 현장 사진과 팬들의 평가 댓글.(루리웹)
3 극장판
2014년 2월에 방송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게임센터 CX the movie>를 전국 개봉한다는 정보가 나왔었고, 11월 5일 무도관 도전에서 정식 타이틀을 공개했다. 정식 타이틀명은『게임센터 CX THE MOVIE 1986 마이티 봄 잭』. 1986년을 배경으로, 패미컴 소프트 (아마도 마이티 봄 잭) 를 빌려주었다가 어영부영 빼앗기는 일을 (속칭 "借りパク") 중심으로 진행되는 메인 서사와, 2006년의 <마이티 봄 잭> 공개 도전 영상을 교차 진행 시키는 방식으로 엮어낼 예정이라고 한다. 영화에서도 촬영을 담당한 카메라맨 아베의 증언에 의하면 제작 기간이 무척 짧았고, 절반은 옛날 영상이었기 때문에 이걸 위화감 없이 엮어내는 과정이 있었다고 한다.
영화 주제가는 록밴드 도바츠텐(怒髪天)의 신곡「플레이어Ⅰ」으로 결정되었다.뮤직비디오
4 방송 오리지날 악곡
이벤트 등을 기념해 방송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노래들. 모두 작사는 칸 프로듀서, 작곡은 음향효과 사이토가 담당했다.
4.1 라스트 컨티뉴
24시간 도전 레밍스 때 공개되었다. 기념할만한 첫번째 오리지날송. 보컬은 AP 나카야마가 맡았다. 인기가 있었는지 가라오케나 착신음으로도 나왔다.
4.2 안녕 게임
100회 기념과 에모토, 나카야마, 와타나베가 졸업하며 만들어진 곡. 보컬은 와타나베가 담당. 아리노는 다 들은 후 '노래, 가사 다 좋은데 가수가 좀...' 이라는 반응이었다..
4.3 싸워라! 과장 파이터
40대 기념 생방송때 공개. 보조스탭 이시다 마레가 보컬을, 일명 카디건즈(카타야마, 타카하시, 이토)가 코러스를 맡았다. 이전까지의 곡들과는 상반된 열혈스런 분위기가 특징.
5 등장인물(?) 및 스태프
5.1 도우미 AD군단
게임센터 CX의 AD(어시스턴트 디렉터)로, 아리노의 도전 코너에서 도전하는 게임을 사전에 조사하고 도전이 가능한지 플레이해보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방송의 밑준비나 잡역을 맡기도 한다. 전문적인 방송 스태프가 아니기 때문에 거의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촬영진에 비해서 교체가 잦은 편.[11] 교체가 잦은 이유는 아리노의 도전이 실패했을 경우 이것을 해피 엔딩까지 플레이하는 잔업이 언급되고는 한다. 아리노의 발언을 전부 손으로 메모하고, 촬영 내용을 하나하나 보며 캡션을 기록하는 등, 업무량 자체도 많은 편으로 몇몇 AD는 방송 졸업 후 업계에서 아주 발을 씻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몇몇 인기 있는 AD들(토지마, 나카야마 등)은 방송 졸업후에도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가 있다.
- 초대 AD:토지마 신이치로 : 방송을 대표하는 AD. 사실 2대째지만 시즌1부터 참여했고 또 시즌2에 구성이 개편되었을 때도 AD를 맡고 있었기 때문에 초대 AD라고 친다. 운동부터 게임, 영어까지 여러 가지를 잘하는 다재다능한 인물로 시즌2때 영화감독이 된다고 미국으로 떠났으나 그 후 다시 일본에 돌아와 시즌3 최종회때 복귀하고 AP로 승격되었다. 시즌4에서 또 승격하여 게임센터 CX를 떠나게 되지만 퇴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종종 나타나서 참여하고는 한다. 행사나 타마게등의 미니코너등에 얼굴을 비추는 경우가 많은 편. 아리노는 토지마의 서포트를 두고 투덜대기도 하고 믿음직하지 못하다고 불평하곤 했지만, 토지마의 결혼식에 영상 메시지를 녹화해 보내기도 하는 등 실제 관계는 좋은 듯. 2009년에 득녀, 2010년에 프리 랜서가 되었다고 한다. 2013년에는 <게임센터 CX The Movie>의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가했다.
- 2대 AD:사사노 히로시 : 게임 실력이 무척 뛰어나고 외모도 훌륭하여 여성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AD. 현재는 결혼을 했으며 방송 업계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 한다.
- 3대 AD:우라카와 슌 : AD 중 게임 실력이 역대 최강급으로 좋았던 AD. 이후에도 메인 디렉터로 승급하여 방송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 4대 AD:이노우에 유우야
- 호칭은 대학시절 프로레슬링 동아리에서의 별명이었다고 하는 '이노코 MAX'. 첫 등장때 아리노의 "게임은 잘해?" 라는 질문에 "보통입니다(普通です。)라고 대답한 것 때문에, 헤타레 캐릭터로 굳어졌다.(이 대답은 명대사 취급을 받아서 나중에 <싸워라! 과장 파이터>의 가사로도 들어갔다.) 그가 한 말 그대로 어떨때는 아리노 이하의 실력을 보여준다. AD를 졸업한 후에도 계속 방송에 참여해 2013년 현재는 디렉터의 위치. 외모도 첫 등장때와는 달리 많이 후덕해졌다.
- 5대 AD:타카하시 사치
- 방송 첫 여성 AD. 게임은 별로 해본적이 없었다고 하지만, 연습을 열심히 해왔는지 서포트는 그럭저럭 해냈다. 아리노는 타카하시 명인에 빗대 '명인' 이라 부르려 했지만 본인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교사가 꿈이었기 때문에 '타카하시 선생' 으로 호칭이 고정되었다. 결국 교사가 되기 위해 시즌 7 중반에 졸업, 방송에 출연한 건 4회뿐이었다. 기간제라는 말도 있었지만, 나중엔 결국 교사가 된 모양.
- 6대 AD:츠루오카 타케시 : 노래를 못하는 밴드 출신 AD. 첫 인상은 평범했으나 61화 토카이도고쥬산츠기에서 "모모코쨩의 노래" 를 불렀을 때 첫 음정을 잘못 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만회를 하고 싶었는지, 24시간 생방송 도전 때 기타를 들고 이 노래를 부르며 다시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종종 이벤트에서 이 노래를 불렀으며, 10주년 사운드트랙에는 본인이 직접 "모모코쨩의 노래"를 녹음하기도 했다. 결국 무도관 도전 때, 록커 복장을 하고 나와서 열창하기에 이르렀다. 현재는 타 케이블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7대 AD:나카야마 토모아키 : 9시즌 첫 등장. 대표적인 인기 AD중에 한 명으로 턱수염이 트레이드 마크이다.[12]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귀국자녀임에도 불구하고 말이 없는 편으로 낯가림이 무척 심하다고 한다. 9시즌에서는 거의 말이 없었으나 그 후 점점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아리노에 의하면 낯가림이 고쳐진 것이 아니라 단순히 사람들 낯이 익었기 때문이라는 듯. 특기 장르는 대전액션으로 10시즌 77회인 아랑전설 스페셜은 원래 후보에도 안올랐었는데 나카야마의 강력한 추천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목소리가 좋고 노래도 잘부르기 때문에 생방송용으로 만들어진 노래 라스트 컨티뉴의 보컬로 낙점되었다. 이 라스트 컨티뉴는 인기를 얻어 가라오케에도 진출했고 10주년 기념 사운드트랙에 수록되기도 했다. 그 후 10시즌에서 AP로 승격하여 촬영에는 빠지는 듯했으나 타마게등의 미니 코너에서 활약했다. 12시즌을 끝으로 퇴사. 다만 다른 AD들이 취직한 것에 비해서 오랫동안 취직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리노에게 니트라고 갈굼당하기도 한다. 나카야마의 취직 소식이 방송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정도. 퇴사 후로도 아르바이트 취급인지 가끔씩 방송에 나오는 경우가 있다.
- 8대 AD:에모토 히로유키 : 11시즌 첫등장. AD 중에서도 강렬한 개성을 가진 인물로 게임실력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자신이 넘치는 성격인지 아리노에게 도전적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 록맨에서 E캔을 모아서 클리어하려는 아리노에게 페어하지 못하다고 지적하는 등.. 게임면에서는 가장 지원이 든든했던 AD로 단지 게임을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공략 법 등을 사전에 준비해와서 알려주기도 했다. 자신있는 장르는 액션인 듯 하며 에모토가 담당한 시즌은 액션 게임의 비중이 많은 편. 대신 슈팅은 아리노 미만이다. 12시즌을 끝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귀금속 업계에 취직.
- 8대 AD:이토 아카네 : 11시즌부터 등장. 게임센터 CX의 스태프가 되고나서 처음으로 게임기를 만져 봤다고 한다. 이 때문9에 게임적인 면에서의 지원은 거의 못하는 편으로 비중도 별로 없다. 결국 14시즌에 회사를 그만두고 재취직하여 신주쿠에서 일하고 있다는 듯.
- 9대 AD : 카타야마 유우키 : 13시즌부터 등장. 실제로 촬영에 참가한 것은 12시즌부터. 다른 AD에 비하면 게임은 잘하는 편이지만 실수가 많아서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15시즌 무렵에 승급하여 치프AD가 되어 촬영에는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드물어진다. 그 후 이동인지 아니면 회사를 그만두었는지 카타야마의 자리가 비고 그 자리에 타카하시가 들어간다.
- 10대 AD : 타카하시 준페이 : 통칭 카디건남. 13시즌부터 등장했다. 잔업[13]에 대비해서 카디건을 자주 착용했기 때문에 이런 별명이 붙었다. 성격이 온화한 편으로 그 때문에 카디건을 제외하면 개성이 별로 없는 편이다. 또한 발음이 안좋다. 15시즌을 끝으로 공석이 된 치프 AD로 승격하여 방송에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퇴사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종종 방송에 얼굴을 내민다. 타마게에서 축구로 전국대회에 나간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 캡틴 츠바사를 다룬 142회에서는 축구 유니폼을 입고 등장. 휴가 코지로의 팬이라 소매를 걷고 나왔다. AKB48의 팬으로 오오시마 유코 오시. 타마게에서 AKB 포스터 뽑기를 했을 때 여러번 도전끝에 드디어 오오시마가 나오자 그야말로 광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11대 AD : 이토 아츠시 : 2011년 입사하여 15시즌부터 출연. 사이타마에서 출근한다고 한다. '싸워라 과장 파이터' 의 PV에서는 타카하시, 카타야마와 함께 카디건을 입고 코러스를 넣어 일명 '카디건즈'가 되었다. 그 외에는 첫 AD 등장 시 F자가 적힌 셔츠를 입고 나왔는데, 아리노는 이걸 두고 종종 놀려먹었다. 타카하시와 마찬가지로 발음이 나쁜 편. 16시즌 149회를 끝으로 다른 방송으로 이동되었다.
- 12대 AD : 마츠이 켄 : 16시즌 중반에 합류해 AD를 맡고 있다. 1990년생으로 아리노와는 거의 20살 차이가 난다. 앳된 얼굴에 목소리도 여리여리하다. 리액션이나 목소리가 워낙 여성스러워서 주변으로부터 오네 (게이) 스럽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 나이나 방송 경험 때문인지 아리노에게 많이 휘둘리는 편이지만, <슈퍼 동키콩 2> 편에서는 아리노가 자신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세이브 미스를 저지르자 약간이지만 진심으로 화를 내기도 했다. 게임 실력과 서포트는 역대급으로 훌륭한 편.
- 13대 AD : 야나이 히데아키 : 처음 등장한 건 17시즌 노스페라투 편(176편). 그 후 18시즌 2번째 방송부터 서포트를 담당하게 되었다. 핸드볼부 출신으로 현내에서 '디펜스 머신' 이란 이명으로 불렸다고 해서 별명은 바로 '머신' 이 되었다.. 19시즌 208회를 마지막으로 가스코인 컴퍼니에서 퇴사했다.
- 14대 AD: 오오스카 료: 첫등장은 18시즌 전장의늑대(195편) 당시 아리노는 야나이 대신 AD로 등장한 오오스카를 보고 도둑(도루보)이라고 불렀고 그게 그대로 별명이 되버렸다.(...)
- 원조 AD:야마다 나오키
5.2 그외 스태프
호칭은 작중 아리노가 사용한 호칭을 사용.
- 카메라맨 아베씨(아베 코우이치) : 큐슈 출신. 아리노보다 8살 연상이기 때문에 경어를 쓴다. 게임센터 CX팀의 연장자로 그 때문에 팀내에서의 영향력은 큰 편이다. 프로듀서에게 직접 무언가를 제안하고 이것을 받아들이게 만들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젊었던 시절에는 폭주족을 했었고 폭주족을 그만둔 지금도 바이크를 타며 리젠트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애차는 야마하 V-MAX 1800의 개조차량. AD를 제외하면 촬영팀 중에서는 방송 중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팬의 인지도도 높은 편. 이벤트등에서는 아리노의 대타를 맡는 경우도 있다. 한 때 만화가를 지망했었다는 듯, 어느 정도 그림도 그릴 줄 알기 때문에 행사나 기념품같은데서 자신의 그림 실력을 보여주기도 해서, 방송 내용과 뒷이야기 등을 정리한 단행본에 <가메오베라> (GAME OVER를 아리노가 멋대로 읽은 발음) 라는 특별 만화를 싣기도 했다. 독신 시절이 길었기 때문인지 요리도 잘해서 생방송 도전에는 꼭 아베의 요리코너가 들어가기도 한다. 그 외에도 바이크 관련 지식이 많아 퀴즈게임에서 바이크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거나, 바이크 체감형 게임을 아리노와 같이 플레이하는 모습도 나온다.
- 구성작가 키베(키베 마사유키) : 후지 테레비 계열의 방송사에서 그럭저럭 활약중인 작가로 게임센터 CX에서는 방송구성이 바뀐 2시즌 2회째부터 등장. 다만 다른 일도 많이 하기 때문에 게임센터 CX나 아리노를 놔두고 다른 쪽일을 하는 경우도 많다. 작가이기 때문에 촬영에는 참여하지 않으며 주로 도중의 미니 코너등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 편으로 사적으로는 아리노와 별로 친하지 않은지 아리노는 키베의 결혼을 나중에 알았다고 한다. 2012년 9월 20일 방송된 제14회 강의 주인 낚시편에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다만 방송소재로 쓰이는게 싫다는 이유로 자세한 내역은 말하지 않았다. 젊었던 시절에는 히키코모리였던 시기가 있었고 그 때 레트로 게임만 죽도록 했다고 한다. 게임센터 CX의 작가가 된 것도 그 영향이 컸던 모양.
- 프로듀서 칸씨(칸 츠요시): 게임센터 CX의 제작을 맡고 있는 외주업체 가스코인[14] 컴퍼니의 대표취재역 사장. 회사의 규모가 작고 또 젊은 시절 AD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사에서 제작하는 방송의 메인 프로듀스를 맡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지상파 방송의 디렉터를 맡기도 한다) 목소리가 좋아서 나레이터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 방송 도중 가장 많은 분량의 대사를 차지하는 사람. 다만 한 성질한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실제로 아리노에게 몇번 짜증을 내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이 되었는데 표정보면 진짜 무섭다. 아리노는 가스코인 컴퍼니 소속이 아니라 스케쥴이 끝나면 칼같이 돌려보내지만 방송 도중 아리노가 도전에 실패했을 경우 AD를 남겨서 해피 엔딩을 볼 때까지 플레이시키는 것을 보면 사원들은 다소 혹사하는 편.
- 음향감독 스다씨(스다 유이치로) : 과거 방송에서 타카오 산 거주라는 자막으로 자주 등장한다. 이게 중앙선으로 꽤 멀기 때문에 아리노의 클리어가 늦어지면 "스다씨 막차 끊긴다." 는 말이 나왔던 적이 나왔다. 게임기 세팅 등 기재 전반을 맡고 있기 때문에 기계에 뭔가 문제가 생긴다 싶으면 나와서 해결해준다. 그 예로 슈퍼마리오 월드 도전 때는 카트리지 접촉 불량으로 게임이 꺼지자 드라이버로 훑어내어 단번에 고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믹싱 담당 타니 (타니자와 무네아키) : 첫 출연은 비기 제트스트림. 그 외에도 미니 코너에 종종 등장하기도 하고, 클락 타워의 팬인 모양으로, 클락 타워 공략편에서는 AD들을 대신하여 아리노의 서포트를 맡기도 했다. 이벤트 회장에서는 대열을 정리하거나 티셔츠를 판매하는 일도 한다. 팬미팅이나 라이브 도전에서는 부부젤라를 불거나 프로레슬링 악역을 맡는 등 망가지는 역으로도 자주 출연.
- 디렉터 와타나베 (와타나베 유코) : 약간 뚱뚱한 여성 디렉터로,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몇 안되는 여성 스탭. '아리노의 도전' 이 아닌 다른 쪽의 제작에 주로 관여하고 있는 듯 하다. 주로 타마게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식탐을 부리거나 아리노에게 놀림을 당하거나 한다. 12시즌 후 졸업한다며 오리지날 곡 '안녕 게임' 의 보컬을 맡았으나, 슬그머니 돌아와 다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6 작중 코너
(이 이후로 일컫는 1화는 시즌2 1화를 기준으로 센다.)
- 아리노의 도전 : 앞서 말했듯이 게임센터 CX의 간판 코너. 시즌2부터 레귤러 코너로 자리잡았으며, 주로 아리노의 도전 중간중간에 다른 코너를 하기 때문에 다른 코너보다 주목도가 높은편.
- 19XX : 매회마다 해당 년도에 나온 서너개의 고전 게임을 소개한다. 시즌1의 1화부터 시작해 1986년 즈음의 게임이 소개되었고 이 이후로 1986년 이후의 게임들이 (주로 패미컴 게임 위주로) 소개되었다. 아리노의 도전, 가끔씩 간다면 이런 게임센터와 함께시즌의 관계 없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코너. 최근에는 패미컴 게임 소개가 종료되어 GB로 기종이 옮겨갔다.
- 가끔씩 간다면 이런 XX : 아리노 과장이 게임센터를 찾아가 소개하며 게임을 즐기는 코너. 시즌 2의 1화부터 시작되었고, 시작 당시에는 온천여관에 있는 게임센터를 위주로 소개했지만, 이후 시즌으로 가면서 전국 곳곳에 있는 특색있는 게임센터를 방문하여 소개하는 코너로 바뀌었고, 게임센터 소개 역시 시청자들의 투고 위주로 진행된다. 보통 줄여서 타마게 라고 불린다. 가끔씩 게임센터가 아닌 동경 게임쇼 같은 이벤트 장소도 나오기도 한다. 덧붙여 타마게에 나오는 게임센터 중에 한적한 곳에 있는 곳이면 없어질 확률이 높아서,, 예전의 타마게에 나온 기기를 다른 게임센터에서 만나는 장면도 간간히 나온다.
이하의 코너는 시즌 마다 바뀌는 코너
-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 게임 업계의 여러 사람을 인터뷰하는 코너. 인터뷰 위주였던 시즌 1의 성격을 그대로 전승한 느낌.
- 아리노의 여보세요 대작전: 시청자의 전화 도움을 받아가며 쿠소게 원조 서유기 슈퍼 몽키 대모험을 공략하는 코너. 시즌 8에는 똑같은 방식으로 '챔피언쉽 로드런너' 를 공략했다.
- 하드의 에이스가 나오지 않아: 빛을 보지 못한 게임기들을 꺼내 돌려보는 코너.
- 게임&워치 내버려두지 마: 원조 휴대용 게임기 게임&워치를 해보는 코너. 방송 끝에는 현재 가격을 공개하며 아리노에게 "구입하시겠습니까?" 하고 묻지만, 프리미엄이 붙은 비싼 가격이라 아리노는 한번도 안 샀다. 참고로 하루에 10회 분량을 다 촬영하였다.
- 멋대로 노래해보자: 게임 BGM에 시청자들로부터 투고를 받은 가사를 붙여 불러보는 코너. BGM 사용에 어른의 사정이 있었는지 반응은 나쁘지 않았지만 일찍 끝나버렸다.
- 비기 제트스트림: 게임과 관련된 사연을 읽으며 사연에 나온 게임의 비기를 보여주던 코너.
- 최북단 게임 기행 : 일본 최북단인 홋카이도의 왓카나이에서 개최된 이벤트와 가장 북쪽에 있는 게임센터를 찾아가는 코너.
- 로맨틱함이 멈추지 않아: 고전 게임에 등장하는 에로씬을 보여주는 코너(…). 아리노는 매번 에로씬이 나오면 핸드폰으로 사진부터 찍었다.
- 캐치 카피를 잡아라: 백인일수처럼 게임 소프트의 광고 카피를 불러주고, 그에 해당하는 소프트를 가장 먼저 잡는 게임. 나카야마, 토지마, 아리노 세 사람이 대결했다.
- 패미컴 카페: 과거에 출간되었던 패미컴 게임 관련 만화를 카페에서 읽는 컨셉으로 소개하는 코너.
-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들은 전부 게임 공략집으로 배웠다: 절의 주지스님이 게임 공략집의 문장을 읽고 이에 관련된 인생과 삶에 대해 설법하는 코너. 설법이 끝나면 아리노, 나카야마, 아베가 정좌한채 스님의 봉독을 따라하는 것으로 끝난다.
- 아까워 컬러: 게임보이 작품 중에 리메이크 되었으면 하는 작품들을 하나 고르는 코너.
- 프로젝트 CX~주변기기들: 과거 게임기의 주변기기들을 소개하는 코너.
- 패미컴 인간 국보 아리노: 2062년이라는 설정으로 실제 게임을 패러디한 가짜 패미콤 게임을 보여주면 노인 분장을 한 아리노가 내용을 망상으로 말하는 코너. 상대역은 칸P지만 가끔씩 아리노의 애드립을 쫓아가지 못해 말문이 막히기도.
- 바코드 갬블러: 과거 유행했다는 바코드 배틀러로 매주 타카하시와 이노우에가 배틀을 하고, 아리노는 누가 이길지 칩을 배팅하는 게임. 대전하는 소프트들은 일정한 테마로 선정된다. 아리노는 마지막에 바지까지 걸면서 올인했으나 결국 망했어요..
- 패미컴 스나이퍼 : 아리노가 길거리에서 패미컴 소프트를 교환하는 것을 스코프로 보고 맞추는 코너. 테마곡으로 고르고13의 테마곡이 나온다..
- 뒤돌아보면 녀석이 있다 : 패미컴과 똑같이 발매 30 주년을 맞은 세가의 8비트 게임기 SG-1000의 소프트를 소개하는 코너. 세가팬인 작가 키베가 소프트를 소개하고, 아리노가 흥미도나 재미를 따져 소형/대형/특대형 폭죽 중 하나를 터트린다.
- 패미컴박스 10분이면 충분 : 온천여관에있는 100앤 10분의 패미컴박스의 게임 클리어를 도전하는 코너
- 게임센터 MSX : 한 시대를 풍미했던 또 다른 게임기인 MSX용 게임을 즐기는 코너. 마찬가지로 키베가 소프트를 소개하고, 아리노가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 DJ 몬스터 : ps1의 몬스터팜을 이용해 여러가지 음악으로 몬스터를 만들어 배틀을 하는 코너 바코드 겜블러와 마찬가지로 음악은 일정한 테마로 정해진다.
- 아리노과장의 보너스 사정 : 아리노가 여러가지 게임의 보너스 스테이지 에 도전하는 코너.
7 방송내역
7.1 시즌 2
- #1 (2004년 10월 20일): 아틀란티스의 수수께끼. 100개의 스테이지로 된 액션 게임으로 여러 가지 숨겨진 요소를 지닌 패미컴 게임. 난이도 있는 후반부 스테이지들을 격파했으나 최후의 난관 스테이지 97에서 실수하여 스테이지 1부터 다시하게 된다. 결국 AD 토지마가 스테이지 97까지 메꿔주고 이 이후로는 별다른 실수 없이 무사히 클리어. 클리어 시간은 8시간 30분. 이 화를 기점으로 AD가 토지마에서 사사노로 바뀐다.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주인공은 오카모토 요시키.
- #2 (2004년 11월 3일): 챌린저. 패미컴 액션 게임. 횡스크롤 액션과 스카이뷰 액션게임이 번갈아가며 나온다. 광활한 스테이지 덕분에 어려운 게임이지만 공략본과 AD의 도움으로 클리어. A버튼과 B버튼이 다른 게임과 달리 바뀌어 있어 그 조작에 익숙해지지 않는다. 결국 클리어한 후 나오는 2주차 플레이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이기도.. 이 화에서 AD 사사노 등장. 훈남인데다 게임도 척척해나간다.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주인공은 패미컴 게임 총 1051개를 전부 모은 KUBOKEN.
- #3 (2004년 11월 17일): 마계촌. 예전에 플레이한 적은 있다고 하지만 난이도가 난이도인지라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레드 아리마는 아리노의 숙적이라 불리울 정도로 수많은 잔기를 빼앗아갔다. 초반에 나오는 레드 아리마와는 0승 93패를 기록하기도 (...) 그러나 그것도 그를 이기자마자 인터뷰 일정 때문에 잠시 중단해야했다. 중간엔 연타를 위해 Joycard라는 터보 패드를 이용하기도. 스테이지 4에서 게임오버를 당하자 시간 문제로 (그리고 스테이지 2와 3을 AD 사사노가 거의 다 깨서 주객전도이기도 해서) 다음에 다시 재개하기로 한다. 연습을 해온 아리노는 결국 2일동안 16시간에 걸쳐 클리어를 하지만, 마계촌은 2주차 클리어를 해야 엔딩 화면을 볼 수 있어 결국 포기. 여기서의 명언은 이 이상 하면 게임 싫어하게 될꺼야.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주인공은 세가의 스즈키 유.
- #4 (2004년 12월 1일): 코나미 와이와이월드. 횡스크롤 액션 게임. 스테이지들을 선택하여 동료를 구출하는 게임. 역시 중간부터 Joycard를 사용. AD의 도움도 받지 않고 순조롭게 클리어.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주인공은 메탈 기어의 창작자인 코나미의 코지마 히데오.
- #5 (2004년 12월 15일): 메트로이드. 역시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한다. 엔딩 화면에서 사무스가 벗는다는 루머를 확인한다는 콘셉트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마지막에 벗지 않는 그녀를 확인하면서 끝난다. (사실 3시간 이내에 클리어하면 벗으며, 1시간 이내라면 노출도가 더 높아진다.) 결국 AD 사사노가 별개로 플레이하여 1시간 이내에 클리어한 엔딩을 공개하였다.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주인공은 사쿠마 아키라, 도이 타카유키, 요코야마 치사. 변형 코너인 "가끔 간다면 이런 패미컴 가게"가 방송되었다. 이례적으로 게임 소개 코너에선 98년의 PS 게임이나 99년의 게임보이 컬러 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 #6 (2005년 1월 19일): 솔로몬의 열쇠. 아리노가 잘 하는 퍼즐 게임이다. 스테이지에서 적들을 피해가며 블럭을 없애거나 만들며 열쇠를 얻어 문으로 나가며 진행해나간다. 컨티뉴 방법을 이용하여 클리어해나가지만 스테이지 41부턴 컨티뉴가 안 되고 스케쥴상 1시간의 시간 제한이 생긴다. 결국 중단하고 1주일 후 재개. 재개 후에도 어려운 스테이지들에 고전하나 13시간만에 클리어.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주인공은 만화가 스가야 미츠루.
- #7 (2005년 2월 2일): 페르시아의 왕자. 슈퍼패미컴. 조작성에 어려움을 겪어 결국 집에서 10일 연습하고 오기로 한다. 전보단 나아졌으나, 결국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타임오버가 된다. 그래서 각 스테이지의 패스워드를 얻어 시간이 길어지면 리셋하며 시간을 단축하는 전략으로 가게 된다. 그러나 이번엔 현실 타임오버... 밤 12시가 되어 다시 10일간 집에서 연습하고 오기로 한다. 중간엔 중보스인 대신과의 싸움이 32회에 이르기도 한다.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주인공은 코나미의 프로듀서 이가라시 코지.
- #8 (2005년 2월 16일): 페르시아의 왕자. (계속) 전편에 이어 세번째 날에 맞이한 페르시아의 왕자 공략. 게임 자체가 실황하기 좋은 게임인지라 재미있는 장면들을 전편에 이어 만들어냈다. 이번 회에서 나온 명대사는 パターン入った: 패턴 들어갔다. 게임의 패턴의 특성을 이용하는 꼼수가 성공할 때 쓰이는 대사. 후반 스테이지 18에서 22분이나 쏟은 덕에 스테이지 19의 공략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스테이지 20의 보스도 만만치 않은 상대인지라 26회전만에 승리, 공략 완료. 걸린 시간은 3일에 걸쳐 23시간.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는 이번 회엔 방송되지 않았다.
- #9 (2005년 3월 2일): 록맨 2. 극초반엔 고전하는 모습이었으나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보인다. 에어맨 역시 처음엔 어찌할 줄 몰라 했으나 에어맨의 뒤에서 우드맨으로 공격하는 방법을 떠올려 어려움없이 클리어. 그러나 가면 갈수록 높아만가는 난이도에서 타임 오버가 되어 처음으로 공략 실패. 물론 엔딩 화면은 AD 사사노가 클리어하여 보여주었다. 코너 이 사람과 만나고 싶다의 주인공은 코나미의 에비스 에츠노부.
- #10 (2005년 3월 16일):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이번엔 게임 합숙이다. 시즈오카현의 온천으로 가서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방에서 게임을 했다...... 어떤 의미에선 정말 지옥의 합숙인지도. 그래도 게임하다가 중반에 온천에 보내주기도 한다. 전 AD 토지마도 합류. 이 게임 역시 초반엔 조작에 익숙해지기까지 실수를 연발한다. 그러나 중간에 얻은 피리의 도움으로 월드 7으로 워프 성공. 그러나 그 이후로 진행이 안 되어 온천에 다녀온 후 공략본의 도움으로 월드 8으로 워프에 성공한다. 엄청난 고전을 하기에 결국 1-2의 무한증식 꼼수를 쓰기로 한다. (허나 그마저도 조작에 익숙치 않아 첫 1up을 이루기까지도 1시간 넘게 걸린다.) 99기를 얻어 다시 월드 8 도전하여 고속비행선까지 가고, 그 이후 8-1을 도전하지만 체력이 한계가 되어 도전 실패.
7.2 시즌 3
별로 쉬지 않고 바로 시즌 3으로 들어갔다. 직함은 시즌 2에 이어 여전히 과장대리.
- #11 (2005년 4월 13일): 카토짱 켄짱. PC엔진용 게임. 당시의 인기 코미디언인 더 드리프터즈의 멤버 카토 챠와 시무라 켄을 주인공으로 한 난이도 높은 액션 게임이었다.[15] 켄짱은 속도가 빠르지만 잘 미끄러지기에 처음에 켄짱을 선택했으나 카토짱으로 바꿔서 플레이. 특정 지역에서 열쇠를 찾지 않으면 다음 판으로 가도 진행을 할 수 없어 돌아가야만 하기 때문에 + 게임 자체의 난이도로 고전. 새 AD로 AD 우라카와가 후쿠오카에서 바로 올라와 참전.[16] [17] 이곳저곳에 있는 워프존 때문에 시간이 걸려 공략본을 참조, 3-3에서 6-4 (마지막 스테이지)로 워프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 워프를 위해선 중간에 나오는 쥐를 밟고 점프해야하는 미친 테크닉이 필요해서 22번만에 성공한다. 이곳도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기에 결국 다른 날로 미룬다. 결국 2일에 걸쳐 19시간만에 보스를 클리어.[18] 새 코너로 "아리노의 미니 코너 (타이틀 미정)"이 방영. 원조 서유기 슈퍼 멍키 대모험이란 쿠소게를 공략하는 코너인데 아무런 힌트가 없어 이 게임에 대해 아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구하는 것으로 끝났다. [19]
- #12 (2005년 4월 27일): 돌격 풍운 타케시 성. 실제 있었던 프로그램[20]을 모델로 한 게임이다. Family Trainer라는 DDR 비슷한 매트형 콘트롤러를 사용하여 게임을 한다. 그 말인즉슨 몸을 이용하여 게임을 해야하는 첫 도전.몸을 이용하는 것도 큰 일인데 난이도도 높아서 고전한다. 파스와 근육 스프레이까지 써가며 플레이. 결국 사사노가 플레이하는 도중에 아리노가 쉬는 작전으로 간다. 사사노는 아리노가 고전했던 판들도 한 번에 깨가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다. 뒤이어 우라카와의 도움도 받아 결국 마지막 판인 카트 전투도 클리어함으로써 공략 완료. 몸으로 하는 게임이라 꽤 힘들어하긴 했지만 클리어 자체는 굉장히 빨리 했다. 전 화의 코너 "아리노의 미니 코너"는 "아리노의 여보세요 대작전"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번 화의 질문은 "전투 장면에서 어떻게 해야 이기는가?". 그보다, 이겼는지 졌는지조차 모르는 상태.[21] 첫 승리를 이루긴 하지만, 경험치라든지 아무것도 획득하지 못한다.
- #13 (2005년 5월 11일): 도키메키 메모리얼. 원래는 다른 게임을 할 예정이었지만 아리노의 결혼 기념으로 특별히 플레이했고, CX 최초의 연애 시뮬레이션 도전이 되었다. 목표는 물론 최종보스 기믹인 후지사키 시오리에게 고백을 받는 것. 능력치를 올릴 때마다 나오는 다른 히로인들에게 계속 눈길을 주다가 죽도밥도 안되는 상황도 나왔지만, 별 어려움 없이 한큐에 시오리 엔딩을 보았다.[22]
- #14 (2005년 5월 25일): 패미콤 점프.
- #15 (2005년 6월 8일):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
- #16 (2005년 6월 22일): 불새.
- #17 (2005년 7월 6일): 슈퍼 마리오 월드.
- #18 (2005년 7월 20일): 슈퍼 마리오 월드. (계속)
- #19 (2005년 8월 3일): 미궁조곡.
- #20 (2005년 8월 31일):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7.3 시즌 4
- #21 (2005년 10월 19일): 울트라맨.
- #22 (2005년 11월 2일): 파이널 파이트.
- #23 (2005년 11월 16일): 타카하시 명인의 모험도.
- #24 (2005년 11월 30일): 액트레이저.
- #25 (2005년 12월 14일): 퀴즈 주군님의 야망. 처음으로 플레이 한 퀴즈 게임. 전국 시대를 무대로 삼아 퀴즈로 땅따먹기를 하는 게임인데, 아리노 혼자서는 도저히 클리어를 할 수 없었고, AD와 스탭들이 전문 분야를 나눠 힘을 합쳐 플레이하여 무사히 클리어 했다. 전문 분야는 아리노가 만화, 아니메, 크림 레몬.. 토지마는 역사에 자신 있다고 했지만 여러번 틀려서 역사는 제외당했고, 택배 운송 관련 문제를 잘 맞춰서 미국-운송이 전문 분야가 되었으며, 카메라맨 아베는 바이크와 자동차 관련한 문제를 맡았는데 거의 틀리지 않았다.
- #26 (2006년 1월 11일): 도라에몽.
- #27 (2006년 1월 25일): 슈퍼 마리오 64.
- #28 (2006년 2월 8일): 슈퍼 마리오 64. (계속)
- #29 (2006년 2월 22일): 닌자용검전. 게임오버를 여러차례 겪으면서도 어떻게든 마지막 판까지는 끌고 갔지만, 마지막 판의 무자비한 컨티뉴 제도 (보스전 직전 스테이지가 아니라 3스테이지 전에서 시작해야하는 컨티뉴)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결국 우라카와와 사사노가 최종 보스전까지 끌고 가서 아리노가 보스전만 플레이하는 방식을 취해서 2일차 플레이에서 결국 성공해낸다. 여담으로 토지마는 게임 실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지라 석양빛을 몸으로 막는 것으로 아리노를 서포트하였다.
- #30 (2006년 3월 8일): 광신화 파르티나의 거울.
7.4 시즌 5
- #31 (2006년 6월 7일): 우미하라 카와세. 이노우에가 처음으로 출연한 회. 원작자의 팩스 응원도 받으며 1시간 룰을 지키려고 워프 루트를 적어놓고 플레이 했지만 시간 부족으로 1시간내에 클리어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결국 이노우에와 우라카와가 1시간 플레이를 해내는 것으로 마무리. 하지만 엔딩은 똑같은 것이었다.
- #32 (2006년 6월 21일): 콘트라. 아리노가 어려워하는 액션 게임이었지만, 소싯적에 했었던 경험으로 스테이지 2~3중반까지는 간단히 클리어했다. 그 이후부터는 플레이가 꼬여서 우라카와로부터 스테이지 셀렉트 비기를 배워서 클리어한 스테이지는 스킵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했다. 도중에 이노우에와 2인용 플레이를 해서 빠르게 진행해보려고 했지만 이노우에의 실력이 아리노보다 더 안좋아서 결국 혼자서 플레이했고, 클리어도 자력으로 해냈다.
- #33 (2006년 7월 5일): 보난자 브라더스.
- #34 (2006년 7월 19일): 대마계촌.
- #35 (2006년 8월 2일): 샐러드 나라의 토마토 공주. 대마계촌과는 정반대 분위기의 메르헨풍 어드벤쳐 게임. 덕분에 난이도 때문에 좌절할 일은 없었지만, 액션 요소가 전무해서 꽤나 지루한 분위기에서 플레이했다. 중간엔 살짝 조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시간은 걸렸으나 무난히 엔딩을 보았다.
- #36 (2006년 8월 30일): 요괴도중기.
7.5 시즌 6
- #37 (2006년 11월 1일): 스트리트 파이터 2. 전 캐릭터를 한번씩 플레이해보고 장기에프나 가일이 좋은 것 같지만, 취향으로서는 달심이 좋다는 이유로 결국 달심으로 플레이. 처음에는 육박전으로 나가기도 했지만, 스스로의 실력으로는 타이밍과 거리를 잡아 요가 파이어를 쏘는게 그나마 승산이 있다고 판단, 이후 끝까지 요가 파이어만으로 플레이하였다. 익숙해지고부터는 진행속도도 빨라졌지만 최종 보스 베가의 무지막지한 판정에 100번 가량 도전을 해야했고, 혼신의 요가 파이어로 클리어에 성공. 하지만 클리어 후에 스탭들과 5판 3선승 승부에서 당시 갓 들어온 매니저 노다에게 무참히 패하고 만다.
- #38 (2006년 11월 15일): 악마성 전설. 악명높은 난이도로 유명한 게임으로, 3스테이지에서 닌자용검전의 악몽을 떠올릴 정도로 새(부엉이)에게 무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스테이지7(알루카드 루트)에서만 8시간을 투자하고도 클리어하지 못하고, 이 게임을 단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나름 훌륭한 컨트롤을 보여준 전AD 우라카와마저도 클리어하지 못하고, 결국 패스워드를 사용해서 스테이지 10부터 시작, 드라큘라전을 맞이하고도 2단변신 이후에 3단변신까지 하는 드라큘라를 클리어하지 못했다.
- #39 (2006년 11월 29일): 마이티 봄 잭. - 테크모 초창기 유명 시리즈.
- #40 (2006년 12월 13일): 마이티 봄 잭, 레드 아리마 2.
- #41 (2007년 1월 10일): 팬 감사 데이 결판 마이티 봄 잭.
- #42 (2007년 1월 24일): 어드벤처 퀴즈 하테나 (물음표) 의 대모험.
- #43 (2007년 2월 7일): 셉텐트리온.
- #44 (2007년 2월 21일): 바이오 미러클 나는 우파. - 코나미 제작.
7.6 시즌 7
- #45 (2007년 5월 2일): 울트라 세븐.
- #46 (2007년 5월 16일): 록맨 1.
- #47 (2007년 5월 30일): 와걍랜드. - 남코 제작의 패미컴용 액션게임.
어느 괴작의 모자쓴 청년이 생각나는각종 사자후로 공격하는 기계공룡을 조작한다. - #48 (2007년 6월 13일): 아우터 월드
- #49 (2007년 6월 27일): 힘내라 고에몽 유키히메 구출편.
- #50 (2007년 7월 11일): 50회 기념 in 한국.
- 첫 해외 로케. 타마게 코너하에 편성되었다. 용산 전자상가와 종로 포그니 게임장, 인사동, CJ 엔투스 숙소, 가락시장 인근 민가의 트램폴린장, 당시 폐장을 1년 앞둔 번동 드림랜드 (현 북서울 꿈의 숲), 워커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방문했다. 용산에서는 패미컴 소프트를 찾아서 샀다. 이 소프트들은 그 다음 주 방송에서 플레이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플레이도 제대로 안되는 정체불명의 게임이었다. 여하튼 타마게 컨셉으로 맞춰서 가려고 한 모양인지 좋게 말해서 빈티지 한 곳, 나쁘게 말하면 낡고 허름한 곳 위주였다. [23]
당시 한국의 오락실 시장은 암흑기였던것도 있고해서아케이드 게임센터는 포그니밖에 안 보여줬다. 그것도 본인이 아니라 아리노 인형으로 진행했었다. 대신 펌프 잇 업을 짤막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탐방차 방문한 CJ 엔투스 숙소에서는 당시 코치였던오락감독김동우 전 감독과지금은 이름을 말해서는 안될 그 영구제명까지 인터뷰를 했었다.트램폴린장에서는 한산한 트램폴린장에서 2명의 아이와 함께 뻘쭘하게 트램폴린하다가 비치된 아케이드 게임기기중 스트라이커즈 1945 1을 하기도 했는데 슈팅치를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카지노에서 스태프들의 여행경비마저 날려먹으며 컵라면으로 저녁을 먹는 장면을 끝으로 한국 여행 종료(...) [24]
- #51 (2007년 7월 25일): 캐릭터 게임 축제 아리노가 선택한 것은. : <무사시의 검> <게게게의 키타로> <닌자 핫토리 군> 중에서 아리노가 플레이를 해보고 도전 소프트를 정하는 이례적인 기획. 선택된 것은 <무사시의 검>으로 게임 자체는 어떻게 무사히 클리어는 했으나, 2주차 클리어를 하지 못하면 진엔딩을 못본다는 마계촌 시스템이라 진엔딩은 포기하고 스탭과의 5전 3선승 게임으로 마무리 지었다.
- #52 (2007년 8월 22일): 초마계촌.
- #53 (2007년 9월 5일): 클락 타워. 첫 공포게임. 여러 가지 배드엔딩을 보여주었던 아리노였지만, 클락 타워의 팬인 믹싱 담당 타니가 플레이 흐름을 코치해줘서 무사히 해피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
- #54 (2007년 9월 19일): 카이의 모험 - 드루아가의 탑 스핀오프
7.7 시즌 8
- #55 (2007년 10월 24일): 카이의 모험. (계속)
- #56 (2007년 11월 7일): 플래쉬백.
- #57 (2007년 11월 21일): 빅쿠리 맨 월드.
- #58 (2007년 12월 5일): 가면 닌자 하나마루.
- #59 (2007년 12월 19일): 슈퍼 판타지 존 - 세가의 슈팅게임 판타지 존 시리즈의 하나
- #60 (2008년 1월 16일): PC원인 - PC엔진 대표 플랫폼 액션시리즈중 하나.
- #61 (2008년 1월 30일): 토카이도고쥬산츠기 (東海道五十三次)- 실제 존재했었던 토카이도의 여행길에 존재했던 53개 숙소를 차례로 돌면서 적을 격퇴하며 나아가는 액션 게임. 목표는 물론 교토에서 에도까지 죽지 않고 끝까지 가는 것. 츠루오카는 아리노를 위해 클리어해서 지역이 바뀌면 해당 지역의 명물 먹거리를 준비해놓았지만, 한번 죽으면 그대로 교토에서 재 시작해야하는 무자비한 시스템 때문에 고생하게 된다. 워프까지 쓰지만 도저히 클리어를 할 수 없었고, 결국 "츠루오카의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얼버무리는 것으로 끝. 여담으로 게임의 배경음인 "모모코쨩의 노래"에는 가사가 있었고, 밴드를 했었다는 츠루오카가 연주를 하며 잠시 노래방 타임을 가졌는데, 츠루오카가 첫 키를 잘못 잡아 음이탈을 저지르는 바람에 크게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었다. (나중에 이 노래를 불렀을 때는 훨씬 안정적인 음정을 보여주었다.)
- #62 (2008년 2월 13일): 악마성 스페셜 나는 드라큘라군.
- #63 (2008년 2월 27일): 퀸티.
7.8 시즌 9
- #64 (2008년 6월 18일): 소닉 더 헤지호그 : 나카야마의 첫 등장 회. 소닉의 속도감에 한동안 적응을 못했지만, 천천히 조심하면서 진행을 하였고, 꽤 많이 진행한 상황에서 신 AD로 들어온 나카야마가 투입된다. 타이밍을 말하겠다고 해놓고는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라 침묵을 하는 등, 극단적인 낯가림을 보여주었고, 시간부족으로 라스트 컨티뉴 시점이 오자, "한 몫만 해도 되겠습니까?" 가 아닌 "(마지막 컨티뉴의) 이 세 몫 제가 해도 될까요?" 라고 묻는 황당한 발언을 한다. 아리노는 한 몫만 하라고 했지만, 얼마 진행하지도 못한채 죽어버렸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줘도 실패하고 만다. 결국 이 페이스가 아리노에게도 이어져서 1일차 도전 끝. 2일차 도전에서 나카야마가 준비해놓은 최상의 목숨 수- 컨티뉴 개수로 재도전하여 클리어는 했지만 카오스 에메랄드를 하나도 얻지 못한 상태에서 클리어한 통에 진 엔딩을 보는데는 실패했다.
- #65 (2008년 7월 2일): 아리노의 해외출장 in 칸 영화제 : 아리노가 폐농양으로 입원을 하는 일이 벌어져 도전 기획이 취소되고 DVD세일즈를 하러 칸느 영화제에 참가하는 촬영분과 과거 미니코너를 재활용한 방송이 되었다. 토지마와 함께 칸느 주변을 탐방하고 게임센터를 방문하는 등 평소와는 색채가 다른 모습을 보여준 방송.
한국편은 그따구로 만들어놓고.. - #66 (2008년 7월 16일): 닥터 마리오 : 퇴원한 아리노의 재활 치료라는 명목(...)으로 선택된 소프트. 나은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오랫동안 게임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판단하에, 처음에는 수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조금 했고, 닥터 마리오의 대전 모드로 나카야마와 플레이한 것이 전부였다. 이후 그 다음주 도전 소프트를 고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여기서 나온 작품 중에 나카야마가 강력 추천했던 아랑전설 스페셜이 나중에 나오기도 했다.
- #67 (2008년 7월 30일): 망나니 텐구 - 텐구 얼굴을 조종하며 총을 쏘는 슈팅게임(...) 북미판에서는 Samurai Zombie Nation이라는 제목이 되었다.
- #68 (2008년 9월 3일): 드래슬레 패밀리
- #69 (2008년 9월 17일): 마두라의 날개.
7.9 시즌 10
- #70 (2008년 10월 20일): 드래곤볼! 신룡의 수수께끼.
- #71 (2008년 11월 5일): 아토믹 러너 체르노브.
- #72 (2008년 11월 19일): 유유의 퀴즈로 Go Go! : 오냥코 클럽 출신 아이돌 유유의 퀴즈 게임. 늘 그렇듯, 전문 분야를 나눠 지혜를 모아 클리어하였다. 전문분야는, 아리노가 만화, 아니메, 아이돌, 아베가 바이크, 자동차, 연예계, 모쯔나베(...), 토지마가 운송, 미국, 문학, 역사, 나카야마가 잡학, 스포츠, 미국이었다. 도중에 토지마가 다른 일로 빠지는 대신 우라카와도 참가하고, 고베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 엘리트인 매니저 노다까지 투입하지만 한동안 스테이지5에서 헤맸다. 최종 스테이지 6는 유유 관련 문제를 선택하였는데, 유유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문제도 열성팬이 아니면 풀 수 없는 문제였고, 유유의 사진집이나 관련 정보를 볼 여유도 없어서 실패의 연속. 결국 작가 키베까지 투입되어서 리셋과 컨티뉴를 반복하여 최종 스테이지 유유 문제에 계속 도전. 의지로 클리어해내며 "오늘부터 모두의 전문분야는 유유입니다." 라는 아리노의 클로징으로 마무리.
- #73 (2008년 12월 3일): 레밍즈.
- #74 (2009년 1월 7일): 퍼스트 사무라이.
이 곡과는 관련없다 - #75 (2009년 1월 21일): 슈퍼 동키콩.
- #76 (2009년 2월 4일): 슈퍼 동키콩. (계속)
- #77 (2009년 2월 18일): 아랑전설 스페셜 : 아랑전설 스페셜이 격투게임 인생의 첫 시작이었다는 나카야마의 리퀘스트로 도전하게 된 소프트라, 평소에는 소심하고 말 수 적은 나카야마가 자신의 전용 컨트롤러를 갖고 적극적으로 서포트에 참가한 이례적인 회. 여러 캐릭터를 써본 끝에 앤디 보가드를 선택, 나카야마로부터 필살기 커맨드를 전수받기도 하면서 열심히 도전했지만 볼프강 크라우저 전에서 계속 패배하였다. 결국 클리어는 무리라고 판단한 스탭은 나카야마가 메모리 카드 세이브를 활용하여 15인 캐릭터 퍼펙트 승리를 하면 출현하는 히든 보스 료 사카자키를 등장시켜, 아리노가 클리어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 아리노도 컨티뉴를 했지만 어떻게든 보스 클리어에 성공했다. 덧붙여 나카야마는 이 회가 AD로서는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방송이었다.
7.10 시즌 11
- #78 (2009년 4월 14일): 후쿠오카 귀향 스페셜. - <아리노의 도전장 2> 게임 발매를 기념해서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로 토크와 사인, 손 도장 찍어주기 이벤트를 개최한 것을 방송한 회차. 방송 스탭 중에 후쿠오카 출신이 워낙 많아서 후쿠오카에서는 스탭들과 관광지를 돌거나 스탭들이 어린 시절에 다녔다는 게임센터, 놀이동산 등에 가보기도 하는 시간을 갖었고, 다른 지역에서의 이벤트를 보여주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 #79 (2009년 4월 28일): 레이라.
- #80 (2009년 5월 12일):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
- #81 (2009년 5월 26일): 배틀골퍼 유이.
- #82 (2009년 6월 9일): 록맨 3.
- #83 (2009년 6월 23일): 록맨 3. (계속)
- #84 (2009년 7월 7일): 슈퍼 굿승 오요요 - 아이렘 제작 퍼즐게임
- #85 (2009년 7월 21일): 원평토마전.
- #86 (2009년 8월 4일): 펀치 아웃. -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소프트는 한정판 소프트 (금색 카트리지) 로 진행. AD 이토 아카네의 지원도 있었지만, 월드 클래스를 클리어하는 것은 도저히 무리였고, 결국 도전 포기.
- #87 (2009년 8월 18일): 골든액스.
- #88 (2009년 9월 1일): 디그더그 2.
- #89 (2009년 9월 15일): 24시간 생방송의 뒷모습 다큐멘터리.
7.11 시즌 12
- #90 (2009년 10월 13일): 드래곤 버스터.
- #91 (2009년 10월 27일): 카케후군의 점프 천국 스피드 지옥.
- #92 (2009년 11월 10일): 풍래의 시렌.
- #93 (2009년 11월 24일): 풍래의 시렌. (계속)
- #94 (2009년 12월 8일): 전차로 Go : 프로듀서 칸의 철덕 성향과 야마노테선 100주년 기념이라는 사실이 반영된 방송으로, 시부야에서 도쿄역까지 가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하지만 미세한 조정이 필요한 게임이라 오사키까지 가는 정도가 베스트 기록이었다. 참고로 AD에모토의 기록은 고탄다였다. 칸 프로듀서도 아리노가 클리어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최소한 시나가와까지는 가주길 바래서 목표를 수정하지만, 아쉽게 실패. 이후, 방송 중간에 에키벤을 놓고 벌인 시합에서 게임 플레이에 흥미를 느낀 음성 담당 후카와가 클리어에 자원하여 해피 엔딩을 보는데 성공했다.
- #95 : 2010 스트리트 파이터
- #96 : 닌자용검전2
- #97 : 닌자용검전2 (계속)
- #98 : 파일럿윙
- #99 : 레인보우 아일랜드
- #100 : 레킹크루
7.12 시즌 13
- #101 : 고르고13
- #102 : 슈퍼뿌요뿌요
- #103 : 고시엔
- #104 : 게게게 귀타로 부활
- #105 : 홋카이도 연속살인사건
- #106 : 드레곤퀘스트 특별편
7.13 시즌 14
- #107 : 파리 다카르 랠리 특별편
- #108 : 제리보이
- #109 (2010년 11월 25일):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 #110 (2010년 12월 9일):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후편
- #111 (2011년 1월 6일): 슈퍼 스타포스
- #112 (2011년 1월 20일): 최후의 인도
- #113 (2011년 2월 3일): 카마이타치의 밤
- #114 (2011년 2월 17일): 록맨 4
- #115 (2011년 3월 3일): 록맨 4 (계속)
- #116 (2011년 3월 17일): 바벨의 탑
7.14 시즌 15
- #117 (2011년 4월 14일): 기믹. 아기자기한 그래픽과는 달리 제목대로 갖가지 함정들이 주인공을 괴롭히는 난관액션게임이었다. 역시나 초반부터 고전을 거듭..보조스탭이었다가 AD로 승격한 타카하시의 도움을 받아가며 어찌어찌 클리어는 하지만 나온건 배드엔딩이었다..숨겨진 아이템을 모두 얻고 노컨티뉴로 클리어해야 진정한 최종 스테이지가 출현한다는 극악한 조건. 여기서 타카하시가 최종스테이지를 개방해놓은 기계로 바꿔서 하려고 했지만, 계속 켜놓아서 그런지 접속불량이 발생, 게임이 멈춰버리는 사태가..제작진도 미스를 시인하고 클리어를 인정했다. 그후 타카하시가 다시 철야로 플레이해 진엔딩을 공개했다.
- #118 (2011년 4월 28일): F-ZERO. 목표는 15개 코스를 전부 클리어하는 것. 아리노는 소싯적에 엄청 했었던 게임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는데.. 최고 난이도인 익스퍼트로 도전하지만 초반부터 고전하며 2코스 이상 가지를 못한다. 결국 비기너 모드만 엄청 했다고 실토..중간 난이도인 스탠다드 모드로 난이도를 낮춰 도전한다. 그래도 가끔씩 막히기도 하지만, 1위도 차지하며 순조롭게 클리어 행진, 방송 8시간만에 10코스까지 공략하며 1주차 종료.
- #119 (2011년 5월 12일): F-ZERO (계속) 마지막 레이스인 킹 리그에 도전. 높아진 난이도에 대 고전,3번째 코스에서 계속 리타이어한다. AD타카하시가 5랩중 1,3,5랩을 도는 작전으로 간신히 클리어. 4코스까지는 단번에 돌파하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계속 실패. 결국 로케 종료 시간이 다가오고..아리노가 타카하시의 빨간 카디건을 입는 조건으로..타카하시와의 협력 플레이 개시. 이번엔 타카하시가 1,2,3랩을 도는 작전이었다. 첫 두번은 실패하지만 카디건을 갈아입어가며..3번째 시도에서 드디어 클리어. 하지만 스탠다드 모드에서는 엔딩화면이 썰렁한 화면 하나뿐이었고, 스탭롤등은 익스퍼트 모드를 깨야만 했다. 타카하시가 또다시 로케종료 후 익스퍼트 모드를 클리어하지만 이번엔 스탭롤 후 마스터 모드에 도전하라는 문구가..타카하시는 여기에도 도전하지만 초반의 나이트 리그밖에 공략하지 못했다.
- #120 (2011년 5월 26일): 탄트알. 묘하게도 켠김에 왕까지에서 이치단트알을 했었는데, 비슷한 타이밍에 이 게임을 골랐다. 실기만 플레이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버전은 메가드라이브 이식판. 끝까지 적응을 못하던 미니게임도 있었지만, 퍼즐에 강점을 보이는 아리노답게 척척 클리어해 나간다. 5회의 컨티뉴를 써가며 마지막 스테이지에 도착하지만, 눈에 띄게 짧아져버리는 제한시간때문에 게임오버의 연속..컨티뉴를 10회까지 늘려 도전하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결국 타카하시가 노르마가 없고 실패해도 클리어가 인정되는 게임 위주로 하자는 작전을 제안했고, 아리노는 이걸 '타카하시 작전' 이라 명명한다..이 작전으로 드디어 마지막 스테이지를 돌파한다. 라스트 스테이지는 범인이 도망간 곳을 지목하는 게임이었는데 이식판의 한계로 화면에 범인이 숨어있는 장소가 표시된 문자가 깨져서 나오는 액시던트가 발생. 결국에는 마지막 컨티뉴의 마지막 라이프에서 운좋게 찍어서 클리어에 성공한다.
- #121 (2011년 6월 9일): 바이오 전사 DAN
- #122 (2011년 6월 23일): 코믹스 존. 아리노가 서투른 스트롤 액션 게임이라 처음부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메가 드라이브 게임으로 아이템이 6버튼의 위쪽 ZXY키에 대응하는데 여기에 익숙하지 못한 아리노는 아이템을 잘못 사용하여 자폭하는 플레이를 거듭했다. 또한 컨티뉴 제한때문에 고전하다가 버그인지 키리셋인지 게임이 도중에 리셋되는 참극이 일어났다. 그 후에 다시 플레이하여 클리어. 다만 시간제한에 걸려서 배드 엔딩을 보았다.
- #123 (2011년 7월 7일): 카비 볼
- #124 (2011년 7월 21일): 메탈 스톰
- #125 (2011년 8월 11일): 육아 퀴즈 마이 엔젤
- #126 (2011년 9월 8일): 배틀 포뮬러
- #127 (2011년 9월 22일): 헬로 팩맨
- #128 (2011년 10월 20일): 스트라이더 히류
- #129 (2011년 11월 3일): 비룡의 권 오의의 서
- #130 (2011년 11월 17일): 세인트 세이야 황금전설
- #131 (2011년 12월 1일): 천하의 고이켄반(ご意見番) 미토 고몬 : 미토 고몬 방송 종료를 기념으로 도전한 작품. 시간제한이 있는 액션 게임으로 초반부터 고전. 도중에 컨티뉴 아이템인 여행일기의 존재를 알게 되어 이것을 99개까지 확보한 다음 플레이한다는 아리노 주특기인 작업 플레이로 무난하게 최종 스테이지까지 진행하나 시간제한에 걸릴 경우 컨티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시간제한에 걸려 도전 실패. 여담으로 미토"고몬"때문에 "코몬(항문)플레이 어땠습니까?" 하는 말장난 시모네타가 난무했었다.
- #132 (2011년 12월 15일): 배틀토드
- #133 (2012년 1월 12일): 배틀토드(계속)
- #134 (2012년 1월 26일):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신주쿠 중앙공원 살인사건
- #135 (2012년 2월 9일): 알렉스 키드 미러클 월드
- #136 (2012년 3월 8일): 그라디우스. 아리노가 서투른 슈팅 게임을 다룬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작진간에서도 여러 말이 있었던 듯 이에 대한 언급이 있다. 실제로 플레이 시작 후로도 아리노는 파워업이 최대가 되는 코나미 커맨드까지 동원하지만 기대대로의 졸전이었고 마침내 컨티뉴에 대해서 듣고 어느 정도 진전을 보인다. 드물게 AD 타카하시가 언성을 높이는데 알고 보니 카타야마가 진급이나 이동때문에 치프AD가 공석이 되자 타카하시가 진급하게 되어 더 이상 촬영에는 참석하지 않게 되어 그라디우스편이 마지막 촬영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리노의 실력으로 한 번에 클리어는 무리였고 결국에 연장해서 엔딩을 본다. 다만 그라디우스는 클리어하면 2주차가 시작되는 게임이라 결말은 다소 허망.
- 그라디우스를 끝으로 1년 가깝게 진행했던 시즌 15가 마무리. 4월 12일부터 시즌 16이 시작되었다.
7.15 시즌 16
7.16 시즌 17
- #157 (2013년 4월 11일) : 미키의 매지컬 어드벤쳐
- #158 (2013년 4월 25일) : 패밀리 트레이너 죠깅 레이스. 촬영일이 도쿄마라톤을 하는 날이라는 이유로 타케시 성에서도 이용했었던 패밀리 트레이너를 이용해 풀마라톤에 도전했다. 정상적인 마라톤이 아니라 계속 뛰어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한번 게임오버가 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 귀축게임으로, 몇번 게임오버되었지만 점차 흐름을 익히게 되어 문제 없이 진행하게 된다. 문제는 클리어를 조금 남긴 상황에서, 프로듀서 칸이 응원 차원으로 전 AD 카타야마를 투입하였는데.. 이게 오히려 정신을 산란하게 만들어 클리어 목전에서 실패. 스탭들도 자신들의 실수임을 인정하고, 아리노를 위해 카메라맨 아베, 현AD 마츠이, 9대AD 카타야마,
응원하러 왔을 뿐이었던7대 AD 나카야마까지 투입하여 오랜만의 협력플레이를 보여준다. 결국 42.195km를 완주하는 데 성공하지만 분위기를 파악하지 못한 카타야마가 그만 마지막에 아리노에게 차례를 양보하지 않고 자기가 골인해 버린다.
- 이후 당해년도 8월에 개최된 후지테레비의 여름 이벤트에서 (매년 개설되는 오다이바 합중국) 이 게임에 라이브로 도전하고, 아리노가 혼자 마지막 구간에 골인하며 이 주객전도의 설욕(?)에 성공한다.
- #159 (2013년 5월 9일) : 톰소여의 모험. 내용은 소설 톰소여의 모험과는 전혀 연관 없는 세계관을 자랑하는 쿠소게였지만, 클리어에는 성공한다. 그런데 중간에 아리노가 설명서를 보게 되는데, 설명서에는 엔딩 화면과 설명이 그대로 다 나와있었다. 그 덕에 엔딩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감흥 없이 마무리 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 #160 (2013년 5월 23일) : 초행성전기 메타파이트(북미판 Blaster master) : 보통때는 전차를 타고 진행하지만, 스테이지 진행을 위해서는 전차에서 내려 특정 에리어에 있는 보스를 격퇴해야 하는 독특한 방식의 액션게임. 보스 위치도 스스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헤메기 시작, AD 마츠이가 사전 플레이를 하며 제작한 지도를 보며 진행하지만 전 8스테이지 중 6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한 시점에 타임오버가 된다. 딱히 재도전 의사를 묻지 않고 그대로 실패처리가 되었고, 엔딩은 마츠이가 플레이해 공개했다.
- #161 (2013년 6월 6일) : 더비 스탤리온. 패미컴용 경마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목표는 경주마들을 육성해 경마의 메이저리그라 할 수 있는 12개의 G1레이스를 제패하는 것. 하지만 G1은 커녕 1승도 못하고 파산을 반복해, 마츠이가 3일에 걸쳐 10억을 모아놓은 소프트로 교체해 진행한다. 돈의 힘으로 어떻게든 G1 경주에 도전하지만, 타임오버때까지 겨우 1 경주를 제패하는데에 그쳤다. 마지막엔 거의 자포자기한 분위기가 되었는지, 클리어는 뒷전이고 온갖 설정을 붙이며 일부러 E급 기수 오가와를 태우기도 했다. 엔딩은 마츠이가 이틀밤을 세워가며 공개했는데, 잠깐 비친 모습은 그야말로 피곤에 쩔은 모습이었다..
- #162 (2013년 6월 20일) : 동키콩 컨트리 2. 아리노는 오프닝에서, 자취시절 지겹게 팠던 게임이라며 유래없는 자신감을 보인다. 호언장담대로 초반에는 순조롭게 진행하며 스피드 클리어가 되나 했으나..중반에 들어가며 올라가는 난이도에 역시나 고전. 4 스테이지 진행중에 타임오버가 되어 도전은 2주째로 넘어간다.
- #163 (2013년 7월 4일) : 동키콩 컨트리 2(계속). 4스테이지에서 상상을 초월한 난이도에, 첫 2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데에만 엄청난 시간을 소모한다. 마츠이의 적극적인 어드바이스를 받아가며 간신히 4스테이지 보스를 클리어하지만 세이브를 까먹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이에 온화한 성격인 마츠이가 정색하며 설교를 하고, 반성의 의미로 잔기를 채워놓으라는 명령을 받는 굴욕을 당하고 만다. 아무튼 간신히 5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6 스테이지에 돌입했는데, 갑자기 모니터의 전원이 나가는 사고가 발생.. 시간도 많이 늦었기 때문에 방송사상 첫 3회차를 맞이하게 된다.
- #164 (2013년 7월 18일) : 동키콩 컨트리 2(계속). 계속해서 어려운 스테이지들이 등장하지만, 마츠이의 어드바이스를 받아가며 드디어 최종보스 캡틴 크루루까지 도달한다. 그러나 최종보스의 상상을 초월하는 공격패턴에 보스전에서만 4시간을 허비..간신히 쓰러트리는데 성공하지만, 뭔가 허전한 엔딩이 흘러나오고 마츠이가 등장해 이건 진엔딩이 아니라는 비보를 전한다. 아리노는 거부권도 없이 반강제로 도전을 재개..5개의 비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보스를 쓰러트러야 진엔딩이 나온다는 조건인데, 중간에 스테이지 하나를 대신 플레이한 마츠이는 10분도 안돼서 클리어하는 신컨을 과시하기도 했다. 마지막 캡틴 크루루와의 재대결에서는 아리노도 각성해, 신들린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마침내 클리어에 성공. 3일 41시간에 걸친 대장정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 #165 (2013년 8월 8일) : 드래곤볼Z 초무투전. 보통 난이도를 선택해 7시간만에 엔딩을 보지만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한단계 높은 난이도로 특정캐릭터를 골라 승리해야 하는 조건이 있었고, 몇차례 시도하다 결국 포기해버린다. 대신에 도전성공여부를 가리기 위해 오랜만에 스탭과의 5판3선승 대결을 했다. 첫 상대인 카메라맨 아베는 초무투전을 처음으로 해보는 초보라 가볍게 승리하지만, 바로 등장한 전, 현직 AD들에게 그야말로 농락당하며 마츠이, 카타야마, 토지마에게 연패해 1승 3패로 패배가 확정된다. 덕분에 대장으로 대기중이던 나카야마의 차례가 없어져 특별룰로 2승을 걸고 나카야마와 대전하는데, 이번에도 완패해 결국 1승 5패로 도전 실패가 결정된다.
- #166 (2013년 8월 22일) : KAGE. 닌자 액션게임, 5컨티뉴 제한, 거기다 비주얼까지 닌자용검전과 비슷했기 때문에 클리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데미지를 입으면서도 강행돌파하는 아리노의 작전이 잘 맞아떨어진데다 녹화 도중에 있었던 게임센터CX 10주년 기자회견에서의 '최근 해이해지지 않았느냐'는 일침에 자극을 받았는지 게임오버 이후 보통이면 기브업할만한 상황에서(12시간 경과) 한번 더 근성의 도전을 보이며 클리어에 성공한다. 오랜만에 AD소환 없이 자력으로 클리어했다. 그리고 아리노는 이번 편부터 매뉴얼을 볼 때나
꿈속 세계반복작업을 하게 될 때 돋보기 안경을 쓰기 시작하게 되었다. 과장의 뉴 아이템. - #167 (2013년 9월 19일) : 스카이 키드. 오랜만에 아리노가 어려워하는 슈팅게임에 도전했다. 역시나 굉장한 난이도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거기에 입력 오류나 나기 쉬운 컨티뉴 입력방법 때문에 미스가 자주 발생했다. 덕분에 초반부터 돋보기 안경이 등장한다. 나중엔 그래도 비결을 터득해 가며 전 26 스테이지 중 24 스테이지까지 도달하지만 여기서 또 컨티뉴 미스가 발생.. 마츠이를 동원해 간신히 되돌려놓지만 결국 타임오버로 도전 실패.
- #168 (2013년 10월 24일) : 유유백서 마강통일전. 메가드라이브로 발매된 대전액션게임. 도전과제는 최고 난이도로 cpu전을 클리어해 진엔딩을 보는 것이었다. 최고 난이도답게 초반부터 연전연패를 거듭하지만, 무한 컨티뉴 덕분에 어떻게든 한명씩 쓰러트려 나간다. 마지막엔 겐카이로 마침내 모든 cpu 캐릭터를 쓰러트리지만, 컨티뉴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진엔딩이 아닌 조금 석연찮은 엔딩화면이 나왔다. 결국 마강통일전의 백미인 4인 동시대전을 스탭들과 3선승제로 해서 도전성공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나, 마츠이가 최종 승자가 되었기 때문에 이번화도 도전 실패가 되었다.
- #169 (2013년 11월 7일) : 니트로펑크 마이티헤즈. 아이템을 입수해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헤어스타일별의 고유액션으로 진행해가는 독특한 방식의 액션게임. 방송일은 무도관 도전 다음이지만 녹화는 무도관 도전 이전에 행해졌다. 어려운 난이도에다 4회 컨티뉴 제한때문에 역시나 게임오버가 반복되고, 마츠이가 일찌감치 무한 컨티뉴가 가능해지는 비기를 전수한다. 그래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여서, 전 17 스테이지 중 13 스테이지까지 진행한 상태에서 타임오버로 도전 실패가 된다.
- #170 (2013년 11월 24일) : 아이기나의 예언. 시청자들의 리퀘스트가 많았다고 하는 초고난도의 미궁형 액션게임.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제작진에서 위급할때 누르라며 너스 콜을 준비해뒀지만, 아리노가 딱히 누를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마츠이가 멀리서 '눌러 주세요~!' 라고 말해야만 했다. 어려운 난이도에다가 중간에 딱히 어려운 곳이 아닌 곳에서 점프를 계속 실수하는 슬럼프에 빠지는 통에 결국 타임오버를 맞이한다. 아리노는 그래도 게임플레이에 흥미를 느꼈는지 속행을 선언, 2주차로 넘어가게 된다.
- #171 (2013년 12월 12일) : 아이기나의 예언(계속). 스테이지 5 중반에서 플레이를 재개, 어려워진 난이도에 이번에도 점프를 계속 실수하는 통에 플레이시간은 점점 더 길어진다. 그래도 클리어에 필수인 공주도 구출해내며 끝이 보이나 싶었으나.. NPC로 분장한 악마의 낚시에 대차게 걸리며 게임의 제일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참사가 벌어진다. 스테이지 5 클리어 후 적어놓은 패스워드를 입력해 최종스테이지를 다시한번 플레이, 결국 엔딩을 보는 데 성공한다. 2013년의 마지막 방송.
- #172 (2014년 1월 9일) : 아리노의 도전 in 무도관. 무도관 도전의 뒷모습과 미공개 영상 등을 공개.
- #173 (2014년 1월 23일) : 맛의 달인 궁극의 메뉴 3판 승부. 인기만화가 원작인 어드벤처 게임. 황당한 메뉴들과 툭하면 나오는 게임오버 때문에 처음엔 당혹해 하지만, 별다른 어려움 없이 클리어에 성공한다. 클리어 후엔 시간이 남았던 건지, 플레이 중 안 나왔던 게임오버신까지 전부 공개했다.
- #174 (2014년 2월 6일) : 우디 포코. 1986년 발매된 액션 롤플레잉 게임. 게임속에서도 시간이 흘러가 밤이 되면 상점을 이용하지 못하고, 여관에서 잠을 잘 때도 직접 시간에 맞춰 일어나야 하는 등 쓸데없이 현실적인 부분들 때문에 초반엔 꽤 헤맨다. 1스테이지를 통과하는 데 한참 시간이 걸렸으나 그후 스테이지는 휙휙 넘어간다. 보스에게 꽤 고전하지만, 데미지를 감수하며 연타 작전이 먹혀 10시간 30분만에 클리어 성공.
- #175 (2014년 2월 20일) : 노스페라투. 페르시아의 왕자와 컨셉이 많이 비슷한 액션게임으로, 아리노도 조금 해 본 후 바로 페르시아의 왕자를 떠올린다. 엄청난 난이도에 고생했던 기억들도 함께.. 역시나 신출귀몰한 트랩들과 괴물들의 공격에 악전고투를 거듭한다. 3스테이지의 칼날 트랩을 통과하지 못해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보다못한 마츠이가 그 부분만 깨주고 휭하니 사라지기도 했다. 결국 간신히 4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고 2주차로 넘어간다.
- #176 (2014년 3월 6일) : 노스페라투(계속). 5스테이지부터 시작. 어려운 난이도와 길어진 스테이지 덕분에 역시나 초반부터 고전한다. 5스테이지 보스 언데드 골렘의 공격에 농락당하며 수십번 죽은 후에 겨우 클리어한다. 천신만고끝에 최종보스 노스페라투와 만나지만, 공격 타이밍을 잡지 못하며 또다시 많은 목숨을 허비한다. 마츠이가 직접 역할극을 하며 공격할 타이밍을 전수하는데, 이때 신인 AD가 잠깐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 끝끝내 노스페라투를 쓰러트리지만, 남은 컨티뉴회수가 보이지 않을 때 클리어를 했기 때문에 결국 배드 엔딩이 나오고 말았다.. 굿 엔딩은 마츠이가 즉석에서 클리어해 공개했다. 이것으로 시즌 17을 마무리.
7.17 시즌 18
- #177 (2014년 4월 10일) : 타츠노코 파이터. 돌격!! 남자훈련소로 유명한 미야시타 아키라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PC엔진용 액션게임으로, 타츠노코 파이트와는 별 관계가 없다. 그리고 18시즌에도 서포트는 마츠이가 담당.
-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문 4개중 하나를 골라서, 꽝이 나오면 그 스테이지를 다시한번 해야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존재해서 어렵게 스테이지를 깨고도 다시한번 해야했다. 3스테이지의 좁은 발판과 연속점프에 고전하면서 간신히 깨지만, 강제송환 시스템때문에 또한번 3스테이지를 해야만 했다. 그래도 후반에는 게임에 익숙해져 비교적 무난하게 진행해 나갔고, 최종보스를 한번만에 격파하며 클리어에 성공한다.
- #178 (2014년 4월 24일) : 록맨 X. 과거 4번이나 플레이했던 인연의 시리즈에 다시 도전. 슈퍼패미컴으로 바뀌며 파워업한 그래픽에 연신 감탄하면서 게임을 진행해 나간다. 상성 무기들을 찾아내며 차분히 보스들을 클리어하고, 8체의 보스들을 쓰러트리고 시그마의 아지트가 등장한 상황에서 2주차로 넘어간다.
- #179 (2014년 5월 8일) : 록맨 X(계속). 녹화일이 바뀌지는 않고 계속 시그마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데, 2스테이지까지 깬 후 결국 타임오버로 연장이 결정된다. 꾸역꾸역 마침내 최종보스 시그마에 도달하지만, 최종보스다운 난이도에 계속해서 좌절한다. 신 AD 야나이가 등장해 미회수한 에너지 탱크와 데미지를 경감시켜주는 바디 파츠의 존재를 알려주고, 아이템 획득 후 다시한번 도전해 마침내 클리어에 성공한다.
- #180 (2014년 5월 22일) : 살의의 계층 소프트하우스 연쇄살인사건. 잊을만 하면 등장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에 도전. 초반엔 커맨드를 잘못 골라 제한시간 3일을 넘기는 게임오버가 잦았다. 최종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노멀 엔딩을 보고 말았다. 노멀 엔딩에서는 주인공이 수상쩍은 죽음을 맞이하는데 이는 흑막의 음모라고 추정된다. 그런데 전반적인 게임실력은 그럭저럭인 아리노가 유독 퍼즐과 어드벤쳐만 잘하는 예에 어긋나지 않게 도중에 범인이라고 지목한 인물이 흑막이 맞았다. 이는 살의의 계층자체가 난이도가 대단히 높은 게임으로 원래 매뉴얼을 숙지 하지 않으면 베스트 엔딩을 보는 게 대단히 어려운 게임이기 때문이다. 흑막은 완전범죄를 달성했는데 이것을 논리적으로 몰아넣을 만한 상황증거라도 전부 모아야 베스트 엔딩을 볼 수 있기 때문. 이러한 난이도때문에 세일즈에 실패하여 속편의 기획이 취소되었을 정도.
- #181 (2014년 6월 5일) : 건스타 히어로즈. 처음에 블루를 골라 2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만, 움직이면서 총을 쏘지 못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리셋후 레드를 골라 플레이. 중간중간 고전하는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무기조합법을 터득해가며 전체적으로 순조롭게 클리어해 나갔다. 결국 10시간만에 자력으로 클리어에 성공.
- #182 (2014년 6월 19일) : 케루나구루.[25] 월드맵을 돌아다니며 수행을 하고, 기술을 익혀 성에 있는 권사들을 쓰러트리는 형식의 액션 RPG 게임. 조금씩 레벨을 올려가며 진행해 나가는데, 중간에 성에 들어가지 못해 게임이 막힌다. 아리노는 안면이 있는 듯한 개발자 엔도 마사노부[26]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데.. 엔도는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며 애매한 힌트만 준다. 그래도 그 힌트로 성문을 돌파하고, 사투 끝에 권사들을 모두 쓰러트린다. 권사들을 쓰러트리며 모은 암호들을 패스워드에 입력하는 것으로 엔딩이 공개.
- #183 (2014년 7월 3일) : 초 고지라. 독특한 전투 방법에 적응하지 못하고, 빔을 튕겨내는 2스테이지의 메카고지라에 초반부터 고전한다. 그러나 게임의 볼륨 자체가 크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엔딩을 보는데 성공. 아리노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최종 필살기를 쓰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했는데, AD 야나이가 스탭롤 화면에서 기술을 보여주었다.
- #184(2014년 7월 17일) : 슈퍼 마리오 랜드. 방송사상 첫 게임보이 소프트. 녹화에는 게임보이 카트리지를 슈퍼패미컴에 꽂을 수 있게 해주는 '슈퍼 게임보이' 를 이용했다. 그동안의 마리오와는 살짝 다른 조작감에 곤란을 겪기도 하고 중간에 막히는 부분도 있었지만, 휴대용 게임기답게 전체적인 스테이지가 짧은 편이라 6시간만에 클리어에 성공했다. 녹화시에 구성작가 키베가 대본을 써오지 않은데다가, 전화 중에 4탄이 마지막 스테이지라는 네타바레까지 해버린다. 아리노는 농반진반으로 방송내내 키베를 갈궈댔다. 마지막에는 시청자 추첨 선물에 키베가 늦게 써온 사용되지 않은 방송대본을 끼워줬다(...).
- #185(2014년 8월 7일) : 페밀리 죠키 전편
- #186(2014년 8월 21일): 페밀리 죠키 후편
- #187(2014년 9월 18일): 쉐도우댄서
- #188(2014년 10월 23일): 해세이 천재 바카본
- #189(2014년 11월 6일): 매직 소드
- #190(2014년 11월 20일): 세가세턴 20주년 기념 D의 식탁
- #191(2014년 12월 11일): 크레이지 크라이머
- #192(2015년 1월 8일): 초절륜인 베라보맨
- #193(2015년 1월 22일): 알타입
- #194(2015년 2월 5일): 전설의기사 엘론드
- #195(2015년 2월 19일):전장의 늑대
- #196(2015년 3월 5일): 수수께끼의 무라사메성
7.18 시즌 19
19시즌에 들어와 슈퍼패미콤 이후 세대의 하드웨어가 해금되었다.
- #197(2015년 4월 9일): IQ:intelligent qube
- #198(2015년 4월 23일): IQ:intelligent qube(계속)
- #199(2015년 5월 7일): 퀴즈 나나이로 드림스
- #200(2015년 5월 21일): 전일본 프로레슬링. 어느덧 200회를 맞이했다. 레슬러를 여럿 골라보다가, 코바시 켄타의 문설트 프레스가 맘에 들었는지 죽 코바시로 진행. 어렵지 않게 나머지 15명을 모두 이기고 3관 챔피언이 되었다. 시간이 남았는지 예의 스탭과의 3판 승부가 나왔는데,[27] 야나이에게는 패배했지만 타카하시와 이노우에를 꺾고 2승 1패로 도전 성공이 되었다.
- #201(2015년 6월 4일): 더블 드래곤. 버전은 패미컴 이식판. 스테이지는 짧은 편이지만 적은 잔기와 노컨티뉴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아쉽게 클리어에 실패했는데, 아리노가 너무 아쉬워하자 결국 오다이바 이벤트에서 재도전하기로 결정. 9월 13일 방송에서 오다이바 이벤트의 결과가 공개되었는데, 최종보스 지미 리까지 쓰러트리고 마침내 엔딩을 보는 데 성공했다.
- #202(2015년 7월 2일): 닌자군 아수라의 장
- #203(2015년 7월 16일): 닌자군 아수라의 장(계속)
- #204(2015년 8월 13일): 야마무라 미사 서스팬스 교토 용의 신사 살인사건. 일본의 유명 소설가인 야마무라 미사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캐서린 시리즈의 게임. 2015년 9월부터 테레비 아사히에서 신규 드라마가 방송하기 때문에 그것을 의식한 게임 소프트 선택이라고 추측된다. 야마무라 미사 본인은 이미 사망했으므로 그 딸인 야마무라 모미지한테 허락을 구한 듯. 야마무라 미사 본인 원래 게임 애호가이므로 딸도 기꺼이 허락했을 것이다. 아리노는 아나그램을 이용한 추리를 하지만 역시 시나리오 라이터가 전업작가인 탓인지 그런 점을 역이용하여 아나그램에 해당하는 용의자가 다수 등장하여 아리노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다만 게임자체의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라 도중 세이브를 잊어서 플레이한 것을 1시간가량 날리는 트러블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아리노는 주인공이 아니라 캐서린과 그 연인이 중심인 것이 불만이었던 듯하지만 게임 자체가 원래 캐서린 시리즈의 인기에 의존하는 형태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던 측면도 있다. AD 야나이는 애써서 캐릭터들의 그림을 그려왔지만 사실 딱히 추리할 만한 것이 없는 게임이라 활용되었다고 보긴 힘들다. 전주의 소재가 힘들었던 만큼 쉬어가는 회로 일부러 난이도가 낮은 게임을 고른 것이라는 것이 중평.
- #205(2015년 9월 10일): 모구라냐. GB용 퍼즐게임으로, 과거 미니코너인 '아까워 컬러' 에 살짝 등장했던 게임이었다. 아리노가 잘하는 퍼즐게임이 나왔지만, 휴대용게임기답지 않은 심오한 난이도와 엄청난 스테이지 수에 좌절.. 총 8 스테이지 중 5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한 시점에서 도전포기.
- #206(2015년 10월 8일): 싸움의 만가. 1986년 발매된 아케이드 이식판 패미컴 게임. 시작부터 '저녁시간 전에 충분히 깰 수 있는 난이도다' 라는 압박을 준다. 그 말대로 무난한 난이도여서, 중간에 예의 컨티뉴 미스를 저질렀음에도 4시간여만에 클리어에 성공한다.
- #207(2015년 10월 22일): ESWAT. 미래의 경찰이 등장하는 MD용 액션게임. 난이도가 상당해서 야나이가 '난이도를 이지로 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라는 보기드문 조언을 한다. 그 말대로 굉장한 난이도에다가, 최대잔기 5기에 노컨티뉴라는 극악한 조건. 클리어를 위해 MD를 또 한대 준비, 게임오버에 대비해 무대 뒤에서 AD들이 아리노가 진행해 놓은 부분까지 되돌려 놓는 작업을 반복한다. 서포트에 힘입어 12시간만에 클리어 성공.
- #208(2015년 11월 5일):개조 정인[28] 슈비비맨
- #209(2015년 11월 19일):링크의 모험
- #210(2015년 12월 3일):링크의 모험(계속)
- #211(2016년 1월 14일): 체이스 HQ
- #212(2016년 1월 28일): 올리비아의 미스테리
- #213(2016년 2월 11일): 더 쿵푸
- #214(2016년 2월 25일): 꿈펭귄 이야기.
- #215(2016년 3월 10일):세크로스
- #216(2016년 3월 24일):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8 10주년 기념 도전
2013년 11월 5일, 무도관에서 방송 시작 10주년을 기념하는 공개 도전을 실시했다. 공개도전 계획 발표 당시의 불안했던 예상과는 달리 예매는 완매되었고, 총 7천명 가량의 관중이 모여 10주년 도전을 지켜보았다.
도전한 소프트는 5개로 마계촌, 스트리트 파이터 2, <펀치 아웃!>,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그리고 1개의 미공개 소프트가 그것. 도전 시간이 2시간 30분 가량이고 소프트도 5개나 되기 때문에, 24시간 도전때처럼 올클리어할때까지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실패한 부분만 클리어하는 것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무대가 무대인만큼, 소프트 클리어를 하게 되면 예전 스탭들이 나와서 방송과 관련된 곡들을 부르는 공연 시간이 있었다. 미소라 히바리 풍의 복장을 한 와타나베 디렉터나, 사이조 히데키 식 의상을 차려입은 나카야마의 공연 등이 그것.
그외에도 새 DVD BOX나 극장판 등 새로운 정보도 공개되었다.
9 기타
- (2008년 12월 16일) 번외편 연말이니까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자.
- (2009년 12월 15일) 번외편 연말이니까 게임에 대해 이야기하자 2009.
- (2007년 12월 24~25일) 24시간 생방송 제1편 카이의 모험.
- (2009년 8월 29~30일) 24시간 생방송 제2편 레밍스.
- (2010년 12월 8일) 특별편 ~지상파 2010 겨울~ 슈퍼 마리오 25주년 기념 과장과 마리오의 역사.
- 참고로 씨즌 4와 5 사이에 게임센터 CX 레전드가 방송되었다. 이는 아리노의 아이가 태어나서 쉼에 따라 그 사이를 재방송으로 메꾼 것. 레전드로 4화가 나왔기 때문에 한 시즌당 10화수를 채우기 위해 시즌 5의 화수는 총 6화가 되었다.
- (2011년 10월 6일) 게임센터 CX in USA ~아리노 과장 로스엔젤레스에 가다 : 미국 동영상 사이트에서 번역되던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에서의 팬미팅이라는 명목으로 방송되었다. 미국의 게임센터 소개와 팬미팅 장면 이외에도 아리노의 도전도 있었는데, 미국 출장 기념으로 로보캅에 도전했다.
- (2012년 2월 24~25일) 게임센터 CX 생방송 스페셜 아리노 과장 30대 최후의 도전! : 파일럿 윙즈에 다시 도전하였지만 도전에는 실패하였다. 호리이 유지 등 유명인사의 선물과 메시지가 있었고, 그외에도 방송에서 등장했던 일반 시민들의 현재 모습과 축하 메시지- 영상 등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도전 실패와 방송 시간 부족으로 거의 대부분이 잘렸다.
- (2012년 10월 5일) 게임센터 CX in ASIA ~노려라 캄보디아 대표!~ : 런던올림픽을 전후해 개그맨 겸 마라토너 네코 히로시가 캄보디아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다며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출전은 결국 불발), 아리노가 게임으로 캄보디아 대표를 노린다며 캄보디아 로케를 했다. 캄보디아의 유원지나 게임센터를 둘러본 후 마지막에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로 대회를 했는데, 아리노는 토너먼트 최종 우승자에게 스트레이트로 패배하며 대표선발에는 실패했다. 아리노의 도전에서는 슈퍼마리오 카트에 도전했는데, 처음엔 1500cc에서 우승컵을 다 모으는 게 목표였지만 아리노가 계속해서 헤매느라 목표가 점점 하향되었다. 마지막엔 그냥 스탭과의 5판 3선승제 승부로 마무리를 지었다.
- (2012년 10월 25일) 닌텐도 다이렉트 게임센터 CX 특별편 사장이 과장에게 묻는다 : 닌텐도 사장인 이와타 사토루가 아리노 과장과 함께 서로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방송. 이와타 사장이 메인 프로그래머로 참여했던 벌룬 파이트에 도전했다. 참고로 벌룬 파이트 항목에 해당 동영상의 니코니코 동화 업로드판이 링크되어 있다.
- (2013년 7월 18일) 게임센터 CX 패미컴 30주년 스페셜 생방송 : 패미컴 발매 30주년과 후지테레비 원투 넥스트 개국 15주년 등을 기념해 생방송 도전을 2개 진행했다. 생방송 도전 1 - 게임센터 CX 본편 - 생방송 도전 2의 순서로 게임센터 CX가 3편 연달아 방송. 그 중 먼저 진행한 케이블 (CS) 방송 도전 작품은 록맨 2. Wii U를 사용한 클래식 게임 라이브러리로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보스전에서 시간 부족으로 도전 실패. 최종보스 에이리언과 싸우며 아직 패드를 잡고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방송이 종료되었는데, 결국 클리어는 한 듯하다.
- (2013년 7월 18일) 게임센터 CX 아리노, 지상파에서 생방송 스페셜 : 후지텔레비 원투 넥스트 개국 15주년 기념이란 명목으로, 록맨 2에 이어 바로 생방송을 진행. 지상파 생방송답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도전. 제한시간이 2시간[29]으로 빡빡해서 마츠이가 클리어 순서와 상세한 시간표를 짜왔고, 아리노도 나름 잘 따라갔지만 어설픈 플레이가 연이어 나와 조금씩 시간이 늦어진다. 최종 8-4 스테이지까지는 가지만, 쿠파가 뿜는 불만 구경하고 결국 방송시간 종료를 맞는다. 록맨 2 와 마찬가지로 방송종료 후 클리어에는 성공한듯.
- (2013년 10월 14일) 게임센터 CX in paris : 파리에서 열리는 재팬 엑스포에 참가했다. 첫날엔 유원지 및 게임센터등을 둘러보고, 둘째날에는 재팬 엑스포의 무대에 올라가 생중계로 도전을 했다. 게임은 과거에 몇번 했었던 슈퍼마리오 카트였는데, 아리노의 실력이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에 결국 관객들과의 3전 승부로 변경되었다.. 아리노의 도전에서는 '마리오와 와리오' 라는 슈퍼패미컴용 마우스 전용게임에 도전. 아리노가 좋아하는 퍼즐이라 전 8스테이지를 5시간만에 클리어하지만, 클리어후 숨겨진 스테이지 9가 등장한다. 게임오버되면 스테이지 초반으로 돌아가버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간신히 9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만, 나온 건 엔딩이 아니라 10 스테이지.. 10-9 까지는 가지만 타임오버로 결국 도전은 실패.
- (2014년 1월 1일) 게임센터 CX 아리노의 도전 in 무도관 : 2013년 11월 5일에 있었던 무도관 도전을 CS에서 방송했다.
게임 | 목표 | 결과 | 상세 |
펀치아웃 | 실패했던 지점에서 플레이 재개 후 엔딩을 보는 것 | 실패 | 9스테이지인 '소다 포핀스키'를 이기고 엔딩까지 가는 게 목적이었지만, 포핀스키를 좀처럼 이기지 못해 결국 포핀스키만 이겨도 성공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마지막 기회에서 꽤나 선전하긴 했지만 결국 실패. |
마계촌 | 라이프3개로 스테이지1 레드아리마 무찌르기 | 성공 | 방송 초창기에 지옥을 선사했던 레드 아리마와의 승부. 그동안 대마계촌, 초마계촌까지 섭렵한 보람이 있었는지 2라이프째에서 성공했다.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라이프10개로 8-4 클리어하기 | 성공 | 쿠파까지는 가지만 한끝차이로 계속 실패하며 10기를 소비한다.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쉬웠던지 40여기를 준비해놓은 다른 기기로 재도전해 끝끝내 성공한다. |
더비 스탈리온[30] | E랭크 기수로 일본더비 우승하기 | 성공 | 마츠이가 거의 최상의 상태로 조교해놓은 것을 이어받아 플레이. 아리노는 2주만 조교하고 출주했기 때문에 사실상 별로 한게 없다..[31]어쨌든 막판 역전극으로 일본더비 우승 성공. |
스트리트 파이터 2 | 노다와의 리밴지 매치에서 승리하기 | 실패 | 원래는 3판 승부였지만 [32]시간관계상 전 매니저 노다와만 대결. 노다의 브랑카에 1-2로 패배한다.그나마 1승한것도 노다의 접대 게임에 가까워서 실제로는 완패. |
실패한 타이틀도 있었지만, 최종 결과 3승 2패로 결과적으로는 도전 성공으로 끝났다.
- (2015년 7월 18일) 게임센터 CX in VIETNAM
- (2015년 12월 12일) 게임센터 CX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 생방송 도전 SP - 이후 아리노 과장 캐릭터가 캬라마리오로 나오게 된다.
- (2016년 5월 24일~) 게임센터 CX 포켓몬 선/문 발매전까지 포켓몬 적/녹 도감 컴플리트에 도전1탄
- (2016년 10월 13일) 게임센터 CX in 시코쿠 게임 순례 88대의 여행
- ↑ ガスコイン・カンパニー. TV 버라이어티 방송과 게임 소프트 제작, 그 외 이벤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 회사로, 이 회사의 작품으로 유명한 다른 작품으로는 '타모리 클럽' 등이 있다.
- ↑ 이 과정에서 아리노가 악담을 하거나 험한 말을 하는 일이 없어서 더욱 지지하고 싶다는 사람도 있다.
- ↑ 방송 10주년이 되는 날은 4일이지만 무도관 대관이 다 찬 상태라 10주년하고 1일 되는 5일날 도전으로 잡힌 것이라 한다.
- ↑ 하지만 게임 상에서는 '닌텐도'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없고 '게임컴'이라는 회사의 게임을 하는 것이란 설정이다.
- ↑ 예를들어 하구루맨은 게임을 멈춘상태에서 하우상좌BBBBAAAA를 입력하면 효과음과 함께 풀 파워업하는 비기등의 게임 공략 기사같은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정보에서부터, 하구루맨2는 경이적인 난이도로 인기를 얻었지만 안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유저로부터는 쿠소게라는 소리를 들어다든가 (가상의) 개발자 인터뷰, 편집자들 이야기 등 재현을 잘 해놓았다.
- ↑ 그 중 하나인 RPG 게임 '가디아 퀘스트 3'는 게임 상에서 포켓몬스터처럼 두 가지 버전이 있어 다른 버전을 갖고 있는 아리노와 통신교환도 가능하다.
- ↑ 보더 다운, 선광의 윤무 제작사. 물론 미니게임들중 슈팅게임도 포함.
- ↑ 좌우조작 반전이나 마이크를 이용한 부활등 아리노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용된 게임이 등장한다.
- ↑ 게임&워치 풍의 액정 게임기가 스프라이트가 변화한다든지, 장난감 가게에 90년대 이후의 모에풍 일러스트가 떡하니 붙어있다든지, 슈퍼패미컴 풍이어야 할 RPG 게임이 일러스트고 폰트고 쯔쿠르 풍이라든지...
- ↑ 참고로 이 타이틀은 아리노가 직접 명명한 것이다...
- ↑ 2012년 시점에서 총 13명의 AD 중 7명이 퇴사했다.
- ↑ 시즌 17에서 간만에 등장했을 때는 수염을 싹 밀어서 완전히 다른사람같다.
- ↑ 아리노가 도전에 실패할 경우 AD가 남아서 해피 엔딩을 볼 때까지 플레이한다.
- ↑ 프랑스의 지역명인 가스코뉴에서 딴듯함.
- ↑ 한국에서도 드물게 오락실에서 시간제 콘솔통으로 이 게임이 가동된 곳이 있었는데 증언에 따르면 이 경우 보통 이주일 2 (...)라는 제목을 붙였다. 왜 이주일 2냐면 아임 쏘리가 이주일 1로 취급되었기 때문...북미판에서는 주인공이 미국인으로 바뀐 J.J. & Jeff라는 제목으로 출시됨.
- ↑ 카메라맨 아베도 후쿠오카 출신이라서 서로 어디 사냐고 묻는데 우라카와가 "후쿠오카 시내입니다"라고 하니 "도시 녀석이구만~"이라고 답했다.
- ↑ 강렬한 첫 등장 임팩트의 마지막 획을 긋는 명대사: 그러면 한 몫만 해도 되겠심니까? (1機やらしてもらってよかですか)
- ↑ 사실 마지막 보스도 AD 사사노의 도움을 꽤 받아서 진정한 클리어라고 보기엔 미묘하다.
- ↑ 무작정 게임을 시작하나 10분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마을도 안 나오고 적도 안 나오는 것. 그리고 아무 설명 없이 액션 판으로 가더니 아무 설명 없이 또 맵 화면으로 간다. 작가 키베에게 전화를 거나 회의중이라 아무 설명도 못 듣고 게임을 계속하지만 역시 아무 설명 없이 죽어버린다. 구성 작가 사카이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친구가 드래곤 퀘스트를 살까 이걸 살까 망설이다 결국 이걸 샀더니 전혀 의미를 모르겠다"고 설명. 여전히 게임에 대한 조언은 못 얻는다. 후배인 아메리카가재의 히라이에게 전화를 했더니 이 게임을 알고 있었고 그의 설명은 오~ 그립네요. 궁극의 쿠소게입니다.
- ↑ 여담이지만, 이 프로그램은 열전 달리는 일요일과 미국 프로그램 Wipe Out의 원본이다.
- ↑ 그런데 어느 주부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마지막에 아리노가 한 질문은 무슨 컵입니까? ... 그리고 주부는 "F컵입니다"라고 대답한다...
- ↑ 이후 켠김에 왕까지에서 이 부분을 강하게 의식한 듯 59회 도전에 이걸 했다.
- ↑ 가스코인 컴퍼니의 한국편 뒷이야기를 보면 두꺼비 시장과 드림랜드 등 전부 점원들의 태도가 불친절하고 주변 매장이 먼지가 낀 낡은 인상이 강했다는 뒷이야기가 여러차례 나온다. 좋은 이야기라고는 먹거리가 맛있었다거나 CJ 엔투스의 숙소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 시장에 대한 이야기 정도.
- ↑ 그 다음 회 방송에서 방송 종료 후, 밤에 사적으로 카지노에 가서 자기 돈으로 도박을 했을 때는 아리노가 결혼기념일 숫자에 걸어 혼자 크게 땄다고 한다. (...)
- ↑ 차고 때린다는 의미의 말장난
- ↑ 제비우스나 드루아가의 탑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영화에 주인공 학교의 교장 선생님 역으로 등장했다.
- ↑ 프로레슬링이랍시고 삼각팬티만 입혀 내보냈다. OME!
- ↑ 町人. 일본어로는 '초인' 과 발음이 같다.
- ↑ CM과 미니코너 등이 끼어있는 통에 실제 플레이 시간은 훨씬 짧았다.
- ↑ '시크릿 타이틀' 로 도전시작때엔 미공개였다
- ↑ 그나마도 2주 조교 중 한번은 도전 관람온 원작자의 의견을 듣고 정했다.
- ↑ 실제로는 나카야마를 대장으로 배치하는 등, 5판3선승제로 준비했었다. 각 선수별로 등장 테마도 만들어놔서 프로레슬링 무대 분위기처럼 하려고 했었는데, 이걸 전혀 쓰지 못한게 아쉬웠는지, 이후 발매된 무도관 DVD 특전영상의 무도관 반성회의의 한 코너로 원래 예상했던 승부를 실현시켰다. 결과는 아리노의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