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

(웅상읍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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熊上 / Ungsang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홈페이지

양산시의 선거구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명칭지역읍 / 면 / 동비고
양산시 갑서부 양산물금읍, 원동면, 상북면, 하북면, 중앙동, 삼성동, 강서동
양산시 을동면, 양주동
웅상
(동부 양산)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1 개관

경상남도 양산시 동쪽에 위치한 웅상출장소 관할지역(옛 웅상읍) 지역을 가리킨다. 면적은 64.52㎢이다.[1] 지리적으로 남쪽의 부산광역시와 북쪽 울산광역시의 중간에 적절하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형적인 베드타운의 성격이 강하며, 나날이 늘어나는 인구 덕분에 2007년에 웅상읍을 덕계동, 평산동, 서창동, 소주동 등 4개 행정동으로 분동하였다. 지금은 '웅상'이라는 이름이 정식 행정구역명으로는 남아있지 않지만, 아직도 이 지역을 총괄하여 부르는 관습적 지명으로 남아있다. 서면이나 칠곡과 비슷한 사례. 시청 출장소 이름도 웅상출장소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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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으로 표시된 양산시 땅 중에서 우측으로 톡 돌출된 실질월경지. 보다시피 서쪽의 양산 시가지(옛 양산읍 지역)와는 천성산으로, 도 경계를 넘지 않고 직접 통하는 도로가 단 하나도 없이 완벽하게 막혀 있다. 게다가 천성산은 수도권인 광명시 중간에 있는 구름산, 도덕산 산맥처럼 낮은 산맥도 아니고 관악산은 물론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북한산보다도 더 높은 산이다!

등산을 하루 종일 하거나 땅굴을 파지 않는 이상 양산시내쪽으로 넘어가려면 남쪽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내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땅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나마 최근에 60번 지방도 법기터널이 개통되면서 엄청나게 단축된 것이고, 그 전에는 금정구 노포동 코앞인 영천사거리까지 돌아서 가야 했었다. 같은 경남 양산시 시내 이동인데 흠좀무(...) 근데 여기엔 기장군의 행정구역도 좀 병맛인 건 있다

교통 문제는 60번 지방도 법기터널 구간이 개통되어서 조금 나아졌다. 여전히 부산 땅을 약간 거쳐야 하는 건 그대로지만...[2][3]

7번 국도를 통해 부산울산으로 이동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집값이 싼 웅상 지역으로 몰렸는데 인구가 어느새 10만에 육박하게 되었다. 이 정도면 경남 밀양시, 통영시, 사천시 인구와 엇비슷하다. 옛날 같았으면 웅상시로 독립할 수 있는 조건.[4] 아파트촌의 수로 따지면 엄청난 셈.

덕분에 7번 국도는 출퇴근시간만 되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더군다나 7번 국도를 대체할 만한 우회도로를 짓는 중인데 2015년 아직까지 완공이 되지 않고 있다. 완공까지 한참 더 기다려야 하므로 더욱 안습.

웅상 안에서도 시가지는 울산광역시 쪽에 가까운 서창과 부산광역시 쪽에 가까운 덕계로 정확히 양분되어 있다. 해운대행정구역 해운대구의 미묘한 차이처럼 현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부르는 지명과 행정구역이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데, 행정동 서창동과 소주동 일대를 뭉뚱그려 서창이라고 부르고 덕계동 및 평산동은 합쳐서 덕계라고 부르는 편이다. 때때로 아파트단지 단위까지 세세하게 동네를 나누기도 하지만 주로 크게 서창과 덕계로 나누는 편.[5] 부산 사람 등 외지인한테도 웅상이 아니라 서창, 덕계 산다고 말할 때도 있다.

그리고 두 시가지 사이는 주진동과 명동 일대의 논이 넓게 펼쳐져 있고 가운데로는 회야강이 흐르며 뒤로는 천성산대운산이 병풍처럼 서 있는 전원적인 배산임수 풍경, 그러니까 외곽이나 시골스러운 분위기이지만... 그러나 이 서창과 덕계 사이 구간이 바로 7번 국도에서도 가장 꽉꽉 막히는 헬게이트 구간이다. 서창과 덕계를 잇는 양산시 마을버스 노선도 무척 많은데 아래 교통 항목을 참조.

옛 웅상읍 시절부터 읍사무소는 서창 쪽에 있었다. 지금은 서창동사무소로 쓰이는 건물이다. 시청 업무를 대행하는 웅상출장소도 오랫동안 서창 쪽에 있었다. 서창동 KT 사옥을 임대해 사용하다가 2014년에 서창과 덕계 시가지 정확히 가운데쯤에 있는 주진동으로 옮겼다. 인구도 덕계와 서창이 비슷하지만 대체로 서창 쪽이 늘 미묘하게 많았던 편이다. 인구는 2014년 1월 31일 기준 서창권[6]이 48,143명, 덕계권[7]가 44,074명. 웅상 전체 92,217명.[8] 양산시 전체 인구의 1/3 정도 차지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서 서창과 덕계 사이의 주진동, 명동 지역이 조금씩 개발되고 있는 중이라서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시가지가 연담화될 가능성이 크다.

2 양산시(천성산 건너편)와의 관계

가운데에 위치한 크고 아름다운 천성산 때문에 웅상은 양산 시가지와 완벽히 분리되어 있고, 양산으로 가기 위해 7번 국도를 이용하더라도 중간에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을 잠시 거쳐야 한다. 그래서 양산신도시웅상 모두 부산의 위성도시라는 점만 제외하면 서로 생활권이 달라 현지 주민들은 천성산 건너편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고 이질감이 큰 편이다. [9][10] 전국에 이렇게 같은 시 안에서 시가지가 나뉜 예는 적지 않지만 양산과 웅상처럼 완전히 직통도로도 하나도 없이 지형적으로 칼 같이 분리되어있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1906년 이전까지는 울산군 소속이었다. 웅상 바로 위 울주군 웅촌면의 옛 이름이 웅하면이었고, 웅상과 위아래 한 세트였다. 하지만 1906년월경지/땅거스러미 정리를 하면서 이곳이 울산의 땅거스러미이고 양산과 더 가깝다고 하여 양산에 편입되었다.직선거리 보고 편입했냐 조선통감부가 1905년에 설치되었으니,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파괴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월경지 정리에 일부러 행정구역을 파괴하고자 하는 악의보다는 행정구역 경계를 매끄럽게 조정하여 지방행정에 편리성을 도모하는 성격이 더 강했으므로,[11] 웅상 문제는 옥의 티라고 보는 게 타당할지도. 하여간 위키니트보다 똑똑하면 일제가 아니지 지금도 웅촌 인구가 적어서 웅상 주민들에게 존재감은 별로 없지만 교통이 편리해서 웅촌 주민들이 웅상 쪽의 시장이나 마트에 장 보러 오거나 하는 일도 많다.

어쨌든 타 시도 경계를 넘지 않고는 양산 시내로 갈 수 없는 실질월경지인 탓에 이곳과 양산시내 사이의 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며, 이곳에 양산시청 웅상출장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양산신도시 쪽에 예산을 쏟느라 높으신 분들에게 반쯤 남의 동네인 웅상은 관심을 덜 받고 소외되어 있다는 피해의식도 존재하며,[12] 이 때문에 이 지역 주민 대부분은 울산광역시 혹은 부산광역시로의 편입을 희망하기도 한다. 1906년에 울산에서 양산으로 편입되었으니 다시 다른 곳으로 간다는 것이 아주 억지는 아니다.

한 설문조사 결과 웅상 지역만 부산 편입이 28.3%, 웅상 지역만 울산 편입이 19.4%, 웅상시 승격이 17.8%순으로 나타났다. 양산과 분리되지 않고 행정 구역 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양산시 전체 부산편입이 55.5%, 양산시 전체가 울산편입이 22.9%, 행정 구역 개편 불필요가 21.6%로 나타났다.

물론 높으신 분들은 이런 분리주의(?)적인 움직임을 대단히 경계하는 편인데 이건 당연한 것이 웅상은 양산시 전체 인구의 1/3에 육박하므로 웅상이 떨어져나가면 30만이 넘는 양산시의 시세가 20만대로 크게 줄어들게 되는데다가 광역행정구역 조정인 울산 편입이나 부산 편입은 상당히 어렵다 쳐도 도(행정구역) 내의 행정구역 조정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라서, 2000년대 이후만 따져도 창원시, 청주시의 통합이나 계룡시, 증평군의 분리독립 등 선례가 많다. 어째 다 충청도다 어쩌다 여론이 좀 모이면 진짜로 갈라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통합을 위해 웅상이라는 옛 지명 대신 동부 양산' 내지 동양산, 웅상출장소는 동부출장소로 변경하자고 제안했으나벌교가 동보성 되는 소리 이에 대해 웅상지역 상당수 주민들은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선거철이 되면 웅상 쪽 후보들은 부산 편입 추진 같은 공약을 내고, 양산 쪽 정치인들은 반박하기 바쁘다.

물론 편입이나 시 승격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 2000년대에 한창 행정구역 조정 목소리가 컸다가 2010년대 들어서는 약간 잦아든 편이다. 읍에서 동으로 승격될 때 장유면이 그랬듯이 세금 상승과 농어촌 혜택(농어촌특별전형)등을 이유로 반대서명운동도 펼친 적이 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양산시가 갑, 을 선거구로 분구되면서 웅상을 중심으로 한 양산 을 선거구가 신설되었다. 다만 웅상만으로 선거구를 만들기에는 부족하여 원양산 지역 일부도 편입되었다. 웅상 지역 전체와, 동면과 양주동으로 구성되었다. 원양산 지역인데 졸지에 웅상 선거구로 편입된 양주동 입장에선 억울하겠지만, 오히려 실제 선거 결과에서는 웅상 4개 동과 동면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거의 적은 표차로 우세했는데 양주동에서 그것보다 큰 표차로 더민주 후보가 우세하여 양주동이 캐스팅보터 역할을 하게 되었다.

3 역사

고대에는 진한의 소국 우시산국(于尸山國)이 존재했는데 이 우시산국이라는 이름은 울산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정작 이 지역은 이후 울산에서 떨어져나왔지만...

지금의 경주시를 다스리던 신라탈해 이사금에게 정벌되어 신라의 한 지방이 되었으며, 통일신라 시대까지는 수도 경주와 가까워서 그런지 천성산원효대사 전설 등 신라 관련 유적이 많다.

조선 시대에는 조선 통신사일본으로 갈 때 지나가는 길목이었으며 서창동사무소 앞에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1894년에 울산군 웅촌면을 절반으로 나눠 웅하면(현 웅촌면)과 웅상면으로 분리되었으며 1906년에야 웅상이 울산군에서 양산군으로 넘어왔다. 한동안 웅촌면과 별다를 것 없는 농촌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서서부터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의 위성도시로서 인구가 폭증해 1991년 으로 승격, 2007년 지금과 같이 분동되었다. 2015년 현재 웅상 4개 행정동의 총인구는 웅촌면의 10배를 넘는다. 격세지감.

1995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에는 부산시에서 웅상 지역의 부산 편입도 추진했으나 지금의 기장군 지역만 우선 부산으로 편입하고 웅상은 나중에 추가로 편입하기로 하면서[13] 사실상 부산 편입이 무산되고 말았다. 참고로 기장군은 원래 부산과 독립된 고을이었으나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동래군[14]과 통합되었는데, 부산 시가지의 확장으로 동래군이 점점 부산시에 편입되고 마침내 동래군에 옛 기장군 지역만 남게 되자 양산군의 일부로 편입되었었다.

4 관할 법정동

4.1 용당동

울산광역시와 경계를 맞대는 동네. 한창제지와 소규모 자연마을&공장을 제외하면 대부분 농촌 지역이다. 한동안 웅상 다른 동네와 달리 울산광역시 시내버스만 지나다녔던 동네였지만 웅상공영차고지가 생기면서 용당까지 대부분의 버스가 연장되었다.

4.2 삼호동

서창 쪽 시가지가 있는 곳. 옛날 웅상면 시절부터 면사무소가 있던 곳으로 웅상의 중심지였던 곳이고 지금도 롯데마트 등 이런저런 시설이 밀집해 있어 최소한 덕계 쪽과 함께 웅상의 양대 중심지 중 하나의 위상은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주 옛날에는 지금의 삼호동 안에 여러 개의 마을이 흩어져 있었고 서창마을 자체는 아주 큰 마을은 아니었다고도 한다.[15] 좁은 의미로는 서창과 동의어로 쓰인다. 공장이 많은 서창 쪽의 중심지라 외국인 노동자가 매우 많으며 롯데마트 근처에는 작게나마 외국인 거리까지 있어서, 그 쪽에는 외국인 대상 가게뿐만 아니라 일반 상점들도 외국어를 붙여놓은 가게도 있다. 전통 오일장치고는 규모가 매우 큰 서창시장이 열린다.

4.3 명동

해당 문서로.

4.4 주남동

웅상 최대의 공단 소주공단의 일부분이 주남동 땅이며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영산대학교 외에는 전체적으로 농촌과 소규모 공장이 혼재된 지역이다. 주남마을은 학성 이씨 집성촌으로 옛날엔 서창마을보다 더 큰 마을이었다고 한다. 다만 지금도 옛날 그대로라(...) 영산대가 있지만 대학가 그런 거 없다[16]

4.5 소주동

회야강에 인접한 지역에 천성리버타운을 중심으로 세신 크리스탈, 양산소주지구 휴먼시아, 대동아파트 등여러 아파트단지가 있고 그 외 동 대부분이 소주공단 지역이다.

4.6 주진동

서창 시가지와 덕계 시가지 사이의 농촌 지역. 2010년대 들어 이 동네에 웅상출장소가 이전되고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는 등 많이 개발되고 있는데, 여기가 개발되면 서창 시가지와 덕계 시가지가 연결되어 하나의 큰 시가지가 만들어지게 되기 때문이다.

4.7 평산동

유일하게 법정동행정동이 일치하는 곳. 웅상의 동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아파트단지가 많다. 옛날에는 아파트만 많았지만 최근에는 평산농협 근처 상권이 계속 커지고 있다. 무지개폭포와 천성산 정상도 평산동이다.

4.8 덕계동

웅상에서 네임드 동네로 부산이나 울산에서도 덕계라는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종종 있을 정도지만 알고보면 의외로 웅상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행정동이다. 이게 서울이나 부산도 중구가 인구가 적은 것 비슷하게 덕계동 땅은 주로 아파트단지보다는 상업지역의 비중이 높아서 그렇다. 덕계사거리는 덕계의 도심(...)이었지만 최근 평산 쪽 상권이 계속 커지면서 위협받고 있다.

4.9 매곡동

웅상에서 가장 깊은 산골 지역. 인구는 가장 적고 웅상에서 비교적 네임드인 절 천불사가 있다. 골프장이 많다. 정치인 문재인의 집이 있다.

5 대중교통

부산울산 사이 적절한 위치에 있어서 양산시 시내버스보다도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울산광역시 시내버스가 더 자주 다니는 기이한 동네[17].

대신 마을버스 노선은 엄청시리 많다. 다만 몇몇 노선을 제외하고는 배차간격이 긴 것이 흠이지만.

부산종합버스터미널울산시외버스터미널, 방어진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시외버스들도 서창과 덕계의 한 지점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내린다. 동남권 통합 요금 제도의 실시로 부산 도시철도환승할인처리가 되는 시내버스들을 두고 굳이 시외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배차간격이 10분 미만으로 아주 짧아서 상당히 자주 다니는데다 중간 정차도 울산이나 노포동까지 가는 동안 거의 없기 때문에 빨리 가야 할 때는 탈 만 할지도?

웅상과 양산시내를 잇는 노선은 양산 버스 57양산 버스 52 딱 두 대밖에 없는데 그나마도 배차간격이 40분 이상 되기 때문에 타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는 않다. 최근에 노선변경을 하면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30분에 한 대 꼴로 온다.(...) 부산 버스 301번이 운행을 하지 않는 것과 더불어 양산 버스 노선이 3월 1일자로 또 다시 개편이 됐는데 노선이 늘어나고 일부 버스가 노선을 완전히 바꾸는 바람에 시간대와 노선 자체가 오히려 전보다 훨씬 불편해졌다. 특히 웅상 출장소로 직통으로 가는 버스가 52, 59번 2개밖에 없게 되었고 해당 버스 특성상 배차간격이 길어 도착 시간의 오차가 약 20분 정도 차이나는 경우도 생겨났다. 9월중 노선을 개편예정. 아마도3월1일에 개편을 했으나. 개편전보다 복잡해졌다고 한다. 양산 버스 56번 신설예정. 양산시-웅상읍지역 대중교통을 개선을 하겠다고한다.

웅상을 지나는 철도경부고속선뿐이지만 정차역은 없고 대부분의 구간이 원효터널이다. 거리상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동해남부선울주군 남창역기장군 좌천역이 있는데 자가용이 있다면 모를까 대중교통 연결은 망했어요. 굳이 철도를 이용한다면 그나마 편리한 것은 울산 버스 1137번을 타고 울산의 관문역인 태화강역으로 가는 것이다. 그러나 태화강역경부선이 아닌 동해남부선이라서(...) 한계가 있다. KTX울산역이나 구포역, 부산역 모두 한 번에 이어지는 교통수단은 없고 거리도 각자 애매하게 멀다. 이렇게 철도는 포지션이 어중간해서 결국 웅상에서 어디든 멀리 가려면 노포동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적당하다. 부산행 버스들은 필수적으로 노포동에 들르거나 노포동이 종점인데다 버스들이 수시로 지나가기 때문.

도시철도역으로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이 가장 가까우며 사실상 웅상 주민들의 부산 방향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따라서 노포역이 차량기지인접 종착역인데도 불구하고 크게 성행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이다.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도로망이 매우 부실하고 지형조건상 시가지가 계곡을 따라 길쭉하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철도교통의 경쟁력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는 곳이나, 어찌된 일인지 정치권에서는 별반 관심이 없다. 오래 전부터 부산 도시철도 신정선(웅상경전철) 계획이 있어왔고 정치인들은 조기추진을 약속해왔지만## 크게 진전이 없는 상태. 오히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곳이 아닌 시청이 있는 양산시내로 연장하려는 생각만 하고 있으니... 하지만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이 양산 쪽으로 가면서 1호선이 웅상 방면으로 열리게 되었다. 그래도 선거공약으로는 항상 '지하철을 웅상으로'가 걸린다. 10만 서명운동을 하는 등 주민들도 관심이 많지만...

양산시 시내버스 항목에 이 지역의 마을버스가 수록되어 있다.

삼신교통웅상공영차고지가 있어 가끔씩 웅상과 상관없는 차량들도 온다. 예로 부산 버스 1008.

울산 버스 704 [18] 양산 버스 57번만 살아남아 운행중.

5.1 버스 목록

6 교육

베드타운이라 인구는 많지만 유동인구도 많고, 지리상 주변에 광역시가 2개나 붙어있어 상대적으로 교육여건이 불리한 까닭에 학생들이 상당수 빠져 나간다. 특히 고등학교가 문제로, 가까운하지만 대중교통으로 편도 40분 이상 걸린다 울산 쪽에 우신고등학교나 무거고등학교, 부산 쪽으로 보면 동래여고나 사대부고 등 쟁쟁한 학교들이 즐비해 있다.

거기에다가 해마다 증가하는 주민 숫자에 비해 교육기관은 별다른 증감이 없는 상태가 이어져 고등학교가 웅상 전 지역에서 2개 뿐이었던 적도 있었다. 결국 고등학교의 정원을 초과하게 되어 학생 본인이 원하지 않는 타 지역 고교 진학 문제까지 발생할 정도로 심각한 공급 부족 현상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2008년 새로 고등학교가 하나 더 개교하게 되었다.[21]

유명한 학교로는 서창동의 효암고등학교가 있으며, 본래 여고에 상업고등학교였으나 인문계 전환 후 기숙형 고등학교로 전환하며 타 지역에서 진학해 오기도 한다. 이리하여 2000년대만 해도 절대적인 교육기관의 숫자 부족과 상대적으로 주변 광역시에 비한 교육여건의 불리로 학생들이 빠져나가던 것만 넋놓고 보던 주민들이 2010년대 들어 역전된 상황을 보면 감회가 새로워진다.

그 외에 중학교초등학교도 사람 수에 비해 많이 모자란 편이었지만 차차 늘어가고 있다. 양산시에서도 이제야 신경을 써주는 듯. 어째 여기랑 상당히 비슷하다..

소주동에는 양산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교인 영산대학교의 양산캠퍼스가 있다. 도서관은 주변 중고딩이 공부하러 와서 자리가 한산한 편은 아니다. 다만 도서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이 급경사인지라 승용차가 아니고선 올라가기엔 좀 버겁다.

7 문화생활

한마디로 매우 불편하다. 영내에서는 제대로 된 문화 생활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대중교통으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에 부산 3대 번화가 중 하나인 부산대학교 앞과, 또한 반대편 울산쪽으론 대중교통으로 30분 전후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울산대학교 앞이 존재한다. 때문에 문화시설을 지어봤자 큰 매출을 내기 어려울 것을 짐작하는지 인구수가 폭증한 이후에도 흔한 영화관 하나 안 지어진다. 전체적인 성향이 잠만 자고 나오는 베드타운이라 그런 듯 하다.

심지어 소주동의 영산대학교조차 그 흔한 대학가조차 없다. 그래서 제대로 놀려면 차를 타고 앞서 말한 부산, 울산대학교 대학가까지 가야 한다(...)

롯데마트 옆에 CGV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대신 인근 정관신도시로 가면서 무산된 줄 알았으나, 입점 확정 겸 선착순 특별분양 내용이 담긴 문자가 공개되었다.#
2016년 5월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연말 완공예정이라고.

그래도 시설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고, 양 시가지 사이에 상기한 웅상도서관과 웅상문화체육센터가 존재한다.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는 대개 토요일을 기준으로 하여 가끔씩 영화나 인형극 등을 해준다. 예전에는 학교앞 초등학생들에게 할인 또는 무료입장티켓을 나눠주기도 했었지만 요새는 그냥 포스터 광고로 때우는 듯 하다. 그 외에 재고가 남는 특전 등을 영화를 보면 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안타깝게도 영화나 인형극의 상영빈도가 매우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최소한 1달에 1번씩은 꼭 영화 등을 상영해줬는데 요새는 몇 달에 1번 꼴로 상영을 하고 있다. 하도 문화행사를 안 하니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문화를 빼고 웅상체육센터로 불러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형편이다. 사실 공연 시설이 협소해서 영화 상영이나 소규모 무대극이나 가능하지 본격적인 공연은 애초에 할 수가 없도록 지어진 곳이기 때문에 진짜로 체육센터라 불러도 할 말이 없을 정도이다.

심지어 그 흔한 문화센터도 거의 없다. 롯데마트 웅상점 문화센터나 동사무소 문화 강좌 정도가 그나마 살아 있는 수준. 그마저도 임신부, 어린이 대상 강좌가 대부분이라 일반 성인이 들을 만한 강좌는 거의 없고 일반 성인 대상 강좌는 노년층 비율이 너무 높아서 제대로 된 수업 강도도 기대하기 어렵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웅상 지역에 거주하는 젊은 사람들은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도 부산이나 울산에 나가지 않으면 배우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8 상업가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문화시설은 상당히 그냥 없다고 칩시다부족한 편이지만 생필품을 구하기 위한 상업가는 발달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웅상지역 농협에는 하나로마트가 없는데, 지역 내의 농협이 연합하여 7번 국도 대로변에 대형매장 형태의 파머스마켓을 개장하였기 때문이었다.[22] 하지만 이로 인해 웅상지역에 대형마트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그리하여 메가마트 덕계점이 덕계동에 개장하였으며 롯데마트 웅상점이 서창동에 위치하게 되었다.[23] 특히 인구밀도가 높고 소비규모가 크기 때문에 이마트도 입점을 예고하여 공사를 시작하였으나 앞의 각종 대형마트로 인해 초토화되어버린 지역 상권의 거센 반발로 인해 결국 일반적인 이마트가 아닌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개장하게 되었다. 일반 소매시장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그 규모와 네임밸류로 인해 지역 내 다른 대형매장의 점유율을 어느 정도 끌어오게 되었다. 그 외 아파트 단지 근처에는 비 기업형의 중소형 매장이 다수 배치되어 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군데군데 있다. 서창동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소주동의 롯데슈퍼

아파트원룸이 즐비해 있는 탓에 편의점이 상당히 좁은 간격으로 다닥다닥 붙어 있다. 대부분 GS25CU이며 특히 덕계동에는 100m 간격으로 GS25가 있다. 그 중 국도변 병원 옆의 한 점포는 로또 1등을 8번 배출한 복권 애호가들의 성지.[24] 국도변에 있어 지나가다 굳이 주차해 로또를 사 가는 사람이 많은데 퇴근시간대에는 그저 로또를 사기 위한 사람들 때문에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덕계의 중심가 쪽에 있던 곳은 15년이 넘게 위치해 있다. 지금까지 꽤 많이 벌여들였다는 소문이 있으며, 편의점 점포 중에서 최고로 큰 곳이다.

패스트푸드점은 덕계동에 롯데리아 하나가 있고, 서창동 롯데마트에 또 하나가 있다. 원래는 서창동 주민센터 부근에도 하나 있었지만 폐점하고 현재는 그 자리에 파리바게트가 영업중이다. 소주동 하나로마트 앞에 맥도날드가 입점. 장사는 나름 잘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 덕계메가마트 근처, 롯데마트 근처에 맘스터치가 존재한다. 얼마전 덕계동에도 맥도날드가 생겼다.

덕계동의 경우 덕계사거리 부근에 던킨도너츠가 있었으며[25] 배스킨라빈스 31, 파리바게트가 하나씩 있으며 셋 다 해피포인트 가맹점이란 게 특징이다. 학생인구가 많이 몰리는 덕계사거리 특성상 이 2개의 가게는 조용할 틈도 없이 상시 붐비는 편. 이외에도 PC방 등은 서창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 여러모로 사양을 따지며 고를 수 있단 게 장점이다. 이후에 한솥도시락봉구스밥버거도 생기는 등 덕계동은 예전의 썰렁한 동네에서 시간이 갈수록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엔 평산동에 먹자골목이 생겨서, 웅상답지않은 느낌이다.

유흥업소들도 상당수 존재하며 취객이 날로 늘어 지역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도 낮에 길거리를 걷다보면 심심찮게 길바닥에 널브러져있는 빈대떡을 발견할 수 있다. 술을 마시고 밤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유흥업소에는 조폭이 있다고 전해진다. 심지어 14년 현재 덕계에는 도로 옆에서 성인오락실이 아직도 영업중이다. 2016년 현재 해당 장소는 병원으로 바뀐 상태다.

9 치안 문제

원래는 상당히 안전한 축에 드는 지역이었으나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베드타운이 되어 인구가 폭증하게 되자 범죄도 일부 상승하게 되었다. 2016년 8월 현재 치안에는 별 문제가 없다.

2010년대 들어서 근처에 자리잡은 여러 대형 공단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이 늘었다. 원룸밀집지역 주변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기에 밤에 주민들이 불안감을 겪는 일이 많다. 허나 외국인 노동자가 큰 문제를 일으킨 적은 없고, 오히려 성폭행당하는 여성을 구출하는 일#로 인해 타 지역에 비해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시선이 크게 나쁘지는 않다. 서창 쪽을 가보면 외국인 전용 슈퍼도 몇 개 있는 상태다.

10 기타 이야기거리들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주요 후보 여럿과 동시에 관련이 깊은 것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다. 안철수 의원의 집안, 조부가 용당동 출신이고[26] 불법건축물 해프닝이 있었던 문재인 의원의 자택이 바로 근처인 매곡동에 있다.

그 외에도 효암고등학교/개운중학교의 채현국 이사장은 진보계에서도 유명한 인사로[27], 이러한 인연으로 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거운동 중 해당 학교에 방문하기도 하였다. 이 당시의 강연 영상도 인터넷을 통해 돌아다니는 중.

위와 엮어 보면 사실 정치적으로 보아도 굉장히 신기한 지역 중 하나로, 지역의 크기나 인구에 비해 진보계 인사들과의 연관 또한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새누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이었다. 이런 탓인지 박희태 의원이 한나라당 시절 당 대표를 사임하고 국회로 진출 할 때 양산에서 출마하여 국회의장까지 올라가기도 하였다. 20대 총선부터 양주동,동면과 함께 양산을 선거구로 분리됐고 첫 국회의원은 초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서형수 후보가 당선됐다.

2010년대 들어서는 병원 부족 문제가 심각해졌다. 교통의 이점으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지역 내의 종합병원들이 대부분 요양병원으로 전환하였고, 이로 인해 종합병원 숫자가 급감하여 지역 응급의료기관 부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그나마 서창동에 종합병원이 딱 하나 있었는데 그마저 부도가 나 버리면서 결국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사태가 터졌다.# 이후 다른 회사에서 종합병원을 인수하여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였으나 6개월 만에 다시 부도처리가 되었고 유령병원이 되고 말았다.[28] 덕분에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불안감이 넘쳐났던 2014년 한 해 동안에 지역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는 선거철 표심을 얻기 위한 공약거리로 널리 활용되었다.

결국 서창동의 종합병원은 경매를 통해 다른 병원에 낙찰되었고 웅상중앙병원으로 이름을 바꿔 2015년 2월에 다시 운영을 재개하여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소강된 상태이다.

서창동에서 말을 타고 다녀서 유명한 아저씨가 방송(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적이 있었다. 방송 후에 그 주에 실제로 서창동 부근에서 말을 타고 다니는 걸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방송 나오기 이전부터 지역에서 유명한 인사였던지라[29] 군대나 대학 등으로 인해 한동안 지역에서 벗어나 있던 사람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드물게 대운산 등산로에 등장하시기도 한다 근데 말 타고 다니는 이유가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당해서다 이 아저씨가 저번엔 음주를 하고 말을타고 다니다 경찰에 딱 걸려서 경찰아저씨들이 이걸 체포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결국음주승마로 체포되어 벌금물고 신문에도 났었다 흠좀무

침수피해가 적은 지역이기도 하다. 전체적으로 지대가 높아서 인지 태풍이나 홍수로 인한 침수피해가 매우 적다. 부산쪽이 침수가 되버려 허겁지겁 돌아왔는데 웅상지역은 멀쩡했다고...대신 대운산 계곡에 휴가를 와서 봉변을 당했다는 이야기가 간혹 들리기도한다. 평산쪽의 한일 유엔아이 아파트뒤 웅벽이 무너져서 한때 혼란이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말끔하게 수리된 상태다.
  1. 비슷한 넓이의 행정구역으로 부산광역시 금정구(65.20㎢), 경상북도 울릉군(72.8 ㎢)등이 있다.
  2. 정확하게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월평 고가차도 부분
  3. 근처에 법기수원지가 있다. 경남에서 가장 깨끗한 수원지라서 유명한 곳이다.
  4. 인근의 정관신도시도 현재 인구가 75000명을 넘어갔다.
  5. 다만 덕계와 평산의 경우에는 평소에도 나누어 말하기도 한다.
  6. 서창동+소주동
  7. 덕계동+평산동
  8. 2015년 현재는 거의 10만명 가까이 인구가 증가하였다.
  9. 이는 시가지가 바로 붙어있지 않고 서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는 점에서 김해 본시가지와 장유의 상황과도 약간 비슷하다. 하지만 김해의 경우 본시가지와 장유 사이에 천성산 같은 지형장벽이 없고 거리도 비교적 가까워 차로 조금만 가면 바로 나오고 대중교통편도 잘 발달되어 있다는 점은 다르다.
  10. 오히려 양산신도시와 웅상의 관계는 용인시 처인구 지역이나 수지구 지역의 상호인식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용인시 처인구는 기흥구로 연담화되어 있지만, 생활권이 서로 다르게 발전해와서 상호간 연계 교통이 미흡한 편이다. 처인구 지역은 자체적인 생활권이 형성됐고, 부족한 점은 전통적으로 수원시에 의존하는 편인데 비해, 수지지역은 오히려 분당신도시랑 연담되었다. 그리고 용인시에는 천성산 급의 자연장애물은 없지만(물론 370m대의 법화산과 470m대의 석성산이 있긴 함.) 수지구에서 처인구 쪽으로 가려면 반드시 기흥구를 거쳐가야 하는 도로 구조도 두 지역을 판이하게 나누는 원인이기도 하다.
  11. 조선 정부도 15세기 이래로 주욱 월경지 정리를 시도하고자 하였으나, 지방 통치체제 미비, 수취체제 모순, 군현 토착세력과 주민의 이해관계 등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12. 예를 들어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 추진 과정에서 이런 말이 여러 번 나왔다.
  13. 출처 : 1994년 부산직할시 행정구역 개편 관련 내무부 문서
  14. 원래는 옛 동래도호부 전체가 부산부로 지정되었지만, 부군면 통폐합 이후 부산항 일대만 부산부로 지정되고 나머지는 동래군으로 분리된다. 이 부산부와 분리된 동래군이 기장군과 통합.
  15. 지금도 버스정류장 이름에서 북부마을, 삼용마을, 서창마을 등 옛날에 따로 마을이 떨어져있던 시절의 흔적이 있다.
  16. 영산대생들이 놀 때는 그냥 버스 타고 서창까지 가서 노는 듯 하다.
  17. 노선 수는 최근에 양산 시내버스가 대폭 늘어나 비슷하다. 다만 배차간격이... 안습
  18. 울산 버스 714번과 통합후 폐선
  19. 현재는 운행하지 않는 대신 양산 버스 58번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20. 용당마을까지 운행한다.
  21. 이 학교가 바로 서창고등학교이다. 다만 한동안 소문이 안 좋았던지라 개교 초반에는 학생들 사이에서도 기피되는 경향이 강했다. 현재는 과거에 비해 인식은 그나마 나아진 편.
  22. 이후 다시 하나로마트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3. 롯데마트 웅상점의 매출규모는 전국에서 손에 꼽히는 수준이었으나 이후 서술될 이마트 트레이더스 개점 후 상당히 줄었다고 한다.
  24. 2015년 10월 기준 1등 8번, 2등 11번이며 1등 당첨수로는 전국 3위이다.
  25. 현재는 SKT 대리점으로 바뀌었다.
  26. 이로 인해 지역 내 모 회사가 안철수연구소와 같이 테마주로 주가변동을 당하기도 하였다.
  27. #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가끔 올라오는 그 분 맞다.
  28. 그 당시 상황을 간략히 설명하면 보통 병원이라면 있을 리가 없는 구급차에 먼지가 쌓여 사람들이 거기다 낙서를 해놓는 경우까지 있었다.
  29. 위에도 있는 얘기지만 이 지역은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 지역이라 말을 타고 다니면 눈에 안 띌래야 안 띌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