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역사/목록/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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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크래프트

1.1 리그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 블리자드KeSPA와 협상을 중단하고 그래텍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레텍과 협상 없이 리그를 강행할 경우 모두 불법리그가 되었고, 그 때문에 까이다가 신한은행은 회장이 금융실명거래법 위반으로 구설수를 겪어서 불법리그의 스폰서로는 딱이라면서 또 까였다.
리그 도중에 블리자드와 협상을 체결하면서 합법리그로 바뀌었으나 상하이에서 결승전을 개최된다고 무리수를 두다가 태풍 무이파로 인해 취소되었다. 불법리그로 흑역사화 되었다가 리그가 합법리그로 바뀌며 오명을 벗었으나 결승전 사태로 인해 재 흑역사화. 비록 결승자체는 흥행이 되었지만 e스포츠의 위기를 불러온 것은 사실이다. 팬들에게는 큰 상처로 남은 프로리그. 이 기간동안 불법리그라고 불리고 프로리그나 관련 스1리그를 계속 보던 팬들은 블리자드에게 완전히 등을 돌렸다.
  •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 월드컵의 영향으로 인해 최소 관중 기록. 명시된 문서와 스타리그 문서 참조.
  • 2009년 8월 양대리그 저저전 결승(박카스 스타리그 2009 + 아발론 MSL 2009 : 일단 아발론 MSL은 리그 시스템 자체가 스타리그와 달리 프로리그의 랭킹까지 반영하는 시스템이어서 독자성을 갖추지 못했던 데다가[2] 8강 대진 재배치가 랭킹 역순인지라 부커질 논란까지 일으키면서 리그 시작하기도 전에 e스포츠팬들에게 흑역사로 낙인 찍혔다. 그리고 결승전은 김윤환 vs. 한상봉저저전이라는 최악의 결과까지 나왔다. 또한 박카스 스타리그 2009도 흥행카드들의 16강 탈락과 경기 질 저하, 역시 저저전 결승까지 겹치면서 덩달아 흑역사가 되어 버렸다.
  •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 스타 1과 스타 2를 병행한 유일한 리그였는데 반발과 우려가 만만치 않았었고 잇단 OME급 경기들로 인해 결국 결승전에서의 최소 관중을 기록하고 말았다.
  • 겜TV 스타리그 : 이윤열이 이 대회의 3회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그랜드슬램 칭호를 얻었지만, 4회 대회가 망했어요가 되는 바람에 흑역사.
  • 곰TV클래식 : 4회 대회가 7개 프로게임단이 불참하는 바람에 결국 리그 운영을 포기했다. 개 스 파 ㅅㅂㄻ!
  •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전의 막장 진행 : 일단 준비성부터가 엉망이었다. 모니터가 나가서 재경기가 선언되질 않나, 그 와중에 방송은 30초간 정지화상을 내보내질 않나, 거기에 세트 상태도 마이크가 나가는 등 엉망에 1경기는 1시간만에 재시작, 거기에 더욱 최악은 교통편도 마련해 놓질 않아 발이 묶여 귀가가 늦어지는 등 욕은 바가지로 먹었다. 이런 막장같은 진행으로 결승시간이 자정에 가깝게 엄청 늦어졌지만 보안상의 문제로 끝까지 관객을 통제했으며 비맞으며 버스를 기다리다가 그냥 걸어 가겠다는 관객과는 진행요원사이에 몸접촉이 계속 일어날정도로 심각했었다. 나중에는 버스가 없어서 그냥 보내줬으나 이미 막차는 다 끊긴 상황. 많은 중고생 관객들이 강제로 외박을 하게 되었다. 마침 이전에 승부조작 사태로 위기감이 조성된 분위기에서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외치던 온게임넷이 드린 선물? 그러나 넷상에 온게임넷 팬이 많은 덕인지 그냥 묻혔다. 이 사건 이후 스타리그 결승전 오프는 다시 가지 않을 것이라는 팬들도 나왔을 정도.
  • 슈퍼파이트 : 주최측인 CJ가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때 은근슬쩍 협회쪽을 들었다가 여론에 신나게 두들겨 맞은 데다가 전설의 우승기망했어요 해설 논란과 함께 적자까지 겹쳐 폐지됐다.
  • 온게임넷 스타리그 왕중왕전과 MBC GAME의 KPGA 위너스 챔피언십 : 이게 이벤트 리그로 취급되지 않았다면 홍진호는 당당히 우승자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특히 2001 KT 왕중왕전의 경우 처음에는 공식리그였는데 나중에는 이벤트리그라고 말을 바꿨다. 우승자인 홍진호에게 차기 리그의 시드까지 줬는데……. 실제로 포모스에서 전적을 검색해보면 이 리그의 경기가 공식전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든 시나리오를 써야하는 온게임넷 입장때문에 생매장 당한 우승자 홍진호에게 애도를. 게다가 덩달아 묻혀버린 성학승기욤 패트리[3]도 지못미.
  • 타게임 스폰서 : 모두 흑역사는 아니지만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스폰서한 게임들은 대부분 서비스 종료하거나 죽쑤고 있다. 그나마 바투는 뒤에서 온미디어가 뒷받침 해줘서 그래도 어느정도 하는 듯 싶었지만 결국 역시 망했다. =링크. 그리고 당신은 골프왕 또한 망하고, 클럽데이, 로스트사가, 아발론 등도 아아….
  • 투싼 팀리그 오프닝 : 스폰서를 가장 만족시킨 오프닝이라고 불렸다. 말이 오프닝이지 사실상 투산 광고나 마찬가지. 이 이후 온게임넷MBC GAME의 오프닝 퀄리티의 격차는 더욱 벌어져 따라잡는데 긴 세월이 걸렸다.
  •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 24강으로 인해 리그 전체 흥행 실패.
  • 프링글스 MSL 시즌2 결승전 : 군인들만 모임.
  • iTV 랭킹전 : 7회 대회까지 운영하다, iTV가 흑역사가 되는 바람에 덩달아 같이 흑역사가 되었다.
  • 제2회 KeSPA컵 : 2005년에 열린 1회 대회는 그럭저럭 흥행한 대회였지만, 2회 대회는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 때문에 방송국이 진행하지 못하고 협회가 직접 진행했는데 관중이 두 자릿수에 불과했고 동네 PC방 대회만도 못한 운영으로 빈축을 샀다. 결국 이 이후 케스파컵7년간이나 잊혀진 채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가 브루드 워 리그가 끝나고 스타크래프트 2가 되어서야 부활하게 되었다. 그것도 아주 화려하게!
  • MBC GAME 챔피언스 데이
  • MBC GAME의 프라임리그 : 장재영이 맵을 조작해 리그 결과를 좌지우지했다는 사실을 이중헌이 폭로하면서 결국 리그가 폐지되었다. 그러나 프라임리그2는 맵 조작이 전혀 없었기에 흑역사가 아니다. 이 사건 이후 장재영은 장조작이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다.
  • MSL의 2008년 이후 막장 행보 : 코엑스에 있었던 히어로 센터를 문래동 룩스로 옮기면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대재앙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채널이 개편되면서 MBC GAME 자체가 사라졌다.
    • Arena MSL 2008 결승전 : 이원 생중계 잠실수영장의 폭우크리.(…) 거기다 실제 경기장에도 300명 정도밖에 안 되는 관중들. 이원생중계 시도 자체는 좋았으나 날씨가 따라주지 않았다.
    • MSL 타게임 스폰서 3연타. Clubday Online MSL 2008, 로스트사가 MSL 2009, 아발론 MSL 2009
    • NATE MSL :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 개인리그 그 첫 번째. NATE MSL 2009 4강 이제동 vs. 김구현 3세트에서의 편파질도 모잘라[4] 가상 스튜디오에서 팬클럽만 놓고 결승전을 치루고 관중들은 MBC D공개홀에서 관람시켰다. 게다가 원래대로라면 수만 명 이상도 가능한 대박 흥행 매치임에도 불구, 일반 관람객들의 관람이 제한되었다. 즉, 사실상의 무관중 결승이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결승전 3경기에 가상 스튜디오가 정전되어서 이제동의 우세승이 나왔다. 우세승은 스타1 전 리그의 결승전을 통털어 이때밖에 나온 적이 없다. 이 사건과 함께 스갤, PGR21, 팀 리퀴드, 포모스, 심지어 리그베다 위키까지 트래픽으로 접속이 원활하지 못한 사건이 일어나는 등 두고두고 까였다. 이와 관련하여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작성되었다.
    • 피디팝 MSL :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 개인리그 그 두 번째. 바로 이전 리그인 빅파일 MSL에 이어서 또 웹하드 스폰서라서 까였는데 적어도 빅파일 MSL은 가면 갈수록 대진과 경기력이 흥하기라도 했지 피디팝 MSL은 레전설의 4강 4저그라는 누가 이겨도 100% 저저전 결승 크리가 뜨고 말았다. 하지만 그래도 NATE MSL에 비하면 대진표와 흥행면에서 최악이었을 뿐이지 경기 외적으로 사고가 터진 것이 없다는 점이 유일한 위안거리였겠지만 MBC GAME 자체가 사라져서 의미가 없어졌다.
    • 2011 MSL 시즌 2 : 서바이버 토너먼트까지 진행해놓고 MBC GAME채널이 개편되면서 본선이 아예 열리지 않았다.
  • KPGA 월별 대회 : KPGA - MSL의 계보에서 인정받지 못했다.
  • TG삼보 MSL 결승전 3경기 후반부 : 이 경기의 후반부는 절대로 TV로 볼 수 없다. 모두가 알고 있는 홍진호전승준이 나온 대회인 만큼 결승전 3경기는 역대 최고의 MSL 명경기 중 하나로 들어가나 이 경기를 보고 정신줄을 놓은 현장 촬영 스텝이 후반부를 녹화하지 못했다. 이뭐병... 이 경기를 완전히 다시 보려면 VOD 용으로 녹화된 저화질로 봐야 한다.
  • 진에어 스타리그 2011의 마이 스타리그 : 아마추어와 함께하는 스타리그를 표방하며 줄어가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풀을 늘려줄 야심찬 계획처럼 홍보했지만, 실상은 스폰서가 잡히지 않아 시간끌기 형식으로 개최한 대회였고 프로게이머 규정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개최한 덕에 대회 자체가 엉망이 되어버렸다.
  • MSL : 방송해주는 방송국이 2012년 1월 31일을 끝으로 폐국되면서 흑역사 확정.
  • 스타 2로 전환한 스타리그, 온게임넷스타크래프트 2 중계 철수 : 온게임넷이 스타 2를 놓아버리면서 2013 WCS Korea Season 2,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까지만 개최되고 사실상 폐지. 1년 후 SPOTV GAMES에서 스타 2 개인리그를 출범하면서 부활의 가능성도 완전히 사라졌다. 제아무리 리그 오브 레전드가 대세가 되고 스타 2가 침체에 빠진 상황이었지만 자사 개국의 정체성을 내쳤다는 이유로 팬들에게 까인다. OGN/비판과 논란 문서 참조.
  • World e-Sports Championship Games : 모기업 삼성전자의 경영 전략 개편으로 인해 2014년 폐지된 World Cyber Games를 계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대회였으나, 스폰서 문제로 인해 예선까지 다 치르고도 대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게 되었다. 대회 연기 이후 개최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흑역사 확정.

1.2 각종 사건들

  • 1.23 정전사건 : MBC GAME의 열악한 시설제공과 KeSPA의 똥고집이 불러온 e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흑역사일 뻔했으나 연달아서 각종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최악은 피했지만 흑역사는 흑역사.
  • 2009년 FA 제도 : 역대 KeSPA가 만든 조항 중 최악의 독소 조항. 원래 선수가 자유롭게 팀을 택하는 것이 FA의 근간이었으나 무슨 노예시장에서 노예 팔려가는 것 마냥 최고액을 부른 쪽이 무조건 낙찰되는 어처구니 없는 제도로 인해 Free Agent가 아닌 Free Auction 이라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왔다. 또한, 에이전트 선임금지로 인해 선수가 제대로 된 권익 보호를 받을 수 있지 의문이라는 주장이 나왔으며 기타 연봉 공개가 되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희대의 병크를 자아냈다. 결국 FA 선언한 선수는 고작 5명이었으며 그 중 단 한 명 김창희에게만 응찰되었으나 그마저도 협상 결렬이 되면서 완전 실패로 끝났다. 그리고 FA기간이 끝난 이후 기다렸다는 듯이 전상욱, 프영호, 김동건 등등이 이적하면서 FA는 모두가 꺼려하는 실패된 제도임이 입증됐다. 2010년에 벌어진 FA 제도의 경우엔 2명만 신청하였고 너무 싱겁게 끝나 버렸다.
  • 곰TV MSL 시즌1 전문가 예상 osen 기사 링크 : 전문가들은 김택용의 승리를 단 한 명도 예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3.3 혁명.
  • 스타크래프트 방송경기의 각종 몰수패들
    • 신상문박태민의 몰수패 : KeSPA의 융통성 없는 규정 때문에 오타가 몰수패로 이어진 어처구니없는 사건이다. 신상문은 갑자기 화면에 이상이 발생하여 ppp를 친다는 게 pp로 잘못 쳐서 몰수패를 당했고 거기에 이어 박태민은 gg를 ㅎㅎ으로 쳐서 몰수패를 당한 뒤 바로 다음 판에 키보드 오조작으로 게임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a를 띄워 몰수패가 되는 바람에 손찬웅에게 승리를 거저 쥐어주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로 KeSPA에 성토가 빗발쳤다.
  • 온게임넷의 프로리그 해설 주훈 섭외 : 해설자라고 이름 붙여주기 민망한 정도의 발음과 버벅 거림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차라리 화면만 보는 게 덜 답답하다며 음소거를 하거나 아예 다른 채널로 돌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얼마 못가서 짤렸다. 그것도 시청자들의 분노에 비하면 늦게 짜른 편이라고 한다. 이후 온게임넷은 해설자 섭외 할 때 신중을 다한다고 하며, 스갤러 들은 스갤이 버벅거리는 현상이 나올 때마다 '주훈이더라'라고 하였다.
  •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
  •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
  • MBC GAME김동준 해설 간의 관계 : 표면상으로는 군 입대를 이유로 강민과 교체되었지만, 인터뷰를 통해 MBC 게임 측에서 무리한 교체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김동준이 제대 후 다시 MBC 게임에 복귀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어졌다.
  • SSB 사건 : 진영수가 핵관광을 시전하자 상대 유저가 'X스X스XX털'이라는 말을 남기며 디스를 걸었는데 그게 방송에 그대로 나간 사건이다. 이후 신희승은 더 심하게 당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자 SSB를 시전한 사람들은 SSB열사라 불리며 칭송되었다.
  • 김희제식 옵저빙 링크.
  •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상하이 결승전 - 일년 농사를 마무리짓는 결승전을 상하이에서 한다는 것도 뜬금없다는 평을 들으며 까였고, 결국 그 상하이 결승전조차도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취소되며 더 크게 까였다.
  • IeSF 2011 스타크래프트2 정식종목 미채택 사건 : IeSF는 블리자드와 저작권 협상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타크래프트2를 정식종목으로 끼워넣었다가 철회했고, KeSPA는 공인종목 드립을 치며 대표선수를 뽑지 않았다.
  • 4.8 디스사건
  • 우승기 해설위원[6]
  • 온게임넷 사이퍼즈 액션토너먼트 자막사건
  • 이용범[7]

1.3 게임단

  • 승부조작 후유증으로 해체된 팀들.
    • 하이트 스파키즈 : 차재욱, 전태규의 미디어 데이 발언 사건, 한동욱 웨이버 공시, 신한은행 2008 프로리그 준우승[18], 2008년 블랙 르꼬끄 유니폼[19]
      • 그 후 하이트 스파키즈는 승부조작 사태가 터지며 선수진이 박살나고, 2010년 10월 CJ 엔투스에 합병하면서 해체되고 말았다.
    • eSTRO : 하이트 스파키즈와는 달리 선수진이 박살내지는 않았지만 신희승의 연루로 인한 해체 크리.
    • STX SouL : 진영수가 승부조작에 연루되었던 팀 치고는 오래 버티는 듯 했으나 결국 모기업의 경영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해체하게 된다. 그래도 그 전에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하고 이후에 'SouL'팀으로 재창단하고 연맹에 편입되었으니 약간이나마 나을지도 하지만 그 SouL도 오래가지 못하고 해체되고 말았다.
    • 화승 OZ : 이 팀의 경우에는 은퇴 이후에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되었던 최가람 때문에... 그리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을 끝으로 팀이 해체되면서 흑역사 확정.

1.4 종족 별

1.4.1 테란

1.4.2 프로토스

  • IOPS 스타리그 04~05에서의 프로토스 1명 : 변종석머큐리 사건으로 인해 토스 진출자는 시드를 받은 박정석이 유일했다(…).
  • EVER 스타리그 2007 결승전 : 흥행에는 문제 없었으며 이제동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결승전, 저그팬에게 있어서는 괜찮은 결승전이었으나 프로토스팬들 입장에서는 재앙이자 악몽과 같았던 최악의 결승전. 특히 가을의 전설이었던 리그가 순식간에 가을의 재앙이 되어버린 결승전이었다. 특히 엄재경이 푸른전장에 "붉은 지옥을 소환했네요!"가 압권이었을 정도로 모든 맵에서 붉은 지옥이 소환을 했다는 것 자체가….[20] 당시 송병구의 우승 예상이 너무 압도적이었고 이제동의 토막끼로 인한 준우승이 예상됐기 때문에 최악의 결과를 예상치도 못했던 것. 특히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 오영종이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3:2로 준우승을 하고 김택용송병구가 택뱅록에서의 결승전 명경기를 시전했던 것을 감안한다면 역대 프로토스 가을의 전설 중 최악의 흑역사. 0:3이 아니고 1:3으로 패하고 말았다.[21] 특히 2007년 역대 최고의 결승전, 오영종 이래 최고의 가을의 전설, 송병구 개인리그 첫 우승 타이틀을 모두 빼앗겨 버리고 말았다.[22] 이득보다 손해가 더 많은 격. 어찌됐든 준우승자였던 송병구는 엄청나게 까였고 옛날토스라는 별칭을 달아야 했다. 그 이후로 이 결승전은 수많은 프로토스팬들로부터 "꿈도 희망도 없는(...) 결승전"이 되었으며[23], 잊혀버린 결승전 중 하나가 되어 버렸다.(...)
  • 박카스 스타리그 2008, EVER 스타리그 2008에서의 0:3 준우승 : 이 경우 상기 된 EVER 스타리그 2007의 결승전 최악의 패배로 인한 여파였다. 특히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은 2세트에서 송병구의 킬수가 무려 0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도재욱은 하필이면 결승 상대가 스1 역사상 토스전 다전제 본좌인 박성준였던 것이 불운이라면 불운이라 할 수 있겠다.
  • 박카스 스타리그 2010 0:3 셧아웃 : 그나마 이때에는 불법리그로 열린 탓인지 그냥저냥 넘어갔었다.
  • Clubday Online MSL 2008에서의 김택용 우승 이후 MSL에서의 프로토스 우승자 전무,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의 허영무 준우승 이후 MSL에서의 프로토스 결승전 진출자 전무. 그리고 MSL도 MBC GAME의 폐국과 동시에 없어지고 말았다.

1.4.3 저그

  • So1 스타리그 2005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 저그가 단 1명도 4강에 오르지 못했다. 그리고 So1 스타리그는 저그가 7명이나 진출했지만 박성준(POS 소속) [26]을 제외하고 모두 16강에서 탈락하였다. 하지만 그 박성준도 8강에서 탈락하면서 당시 개봉했던 영화 '새드무비'를 패러디한 '새드저그' 사진이 나오기도 했다.

1.5

  • 라그나로크 : 역대 최악의 개테란맵.
  • 머큐리 : 그 유명한 머큐리 플토 올킬 사건이 일어난 맵이다.
  • 바람의 계곡 : e스포츠 사상 최초로 시즌중에 교체 수모를 당한 맵.
  • 배틀로얄 : 역대 최악의 개저그맵. 심지어 박명수는 "테란이 이 맵에 출전하는 것은 객기다"라는 말까지 남겼다.
  • 악령의 숲 : 결국 스타리그 사상 최초로 시즌 중에 교체 수모를 당한 맵.
  • 중원 : 역대 최악의 개토스맵. 프프전만 줄창 나왔고 테테전은 없었다. 결국 밸런스 붕괴 때문에, 2라운드에 피의능선으로 교체됐다.
  • 지오메트리 : 슈퍼파이트에서 처음으로 이 맵을 소개할 때 테란이 더블커맨드를 가져가기 위해 앞마당 심시티를 하지 못 하도록하여 이를 막는다고 했으나 현실은 수많은 언덕지형 때문에 당시쓰인 맵 중 최고로 밸런스가 망가진 개테란맵으로 손꼽힌다. 그래도 말미엔 토스가 가끔나와 승리하긴 했다.
  • 패러독스를 위시한 완전섬맵
  • DMZ : 유명한 맵사이트인 맵돌이닷컴에서조차 언급되지 않는 유일한 맵으로, 진정한 흑역사 of 흑역사.
  • 그 외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맵들 : 테란맵/저그맵/토스맵/상성맵/역상성맵 문서 참조.
  • 어나더데이 - 테테전이 난무한 맵에서 저그는 단 4번만 나왔고 프로토스는 전무했음.

2 스타크래프트 2

  • 전쟁 초원 : 위의 맵들보다 임팩트는 약했지만. 국내 한정으로 스타크래프트2 리그와 그 게임성 자체에 대한 문제를 적나라하게 까고 들어가게 된 맵. 여기서 나온 극 초반전략 양상들은 국내 한정으로 스타크래프트2는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게임이라고 인식하게 된 주범이 되고 말았다.
  • 2014년 GSL의 테란 잔혹사 : 2013년 후반부터 테란의 약세가 우려되었으나, 그래도 5, 6명씩 진출했던 2013년에 비해 2014년 GSL에서 테란들의 진출 숫자는 3, 4명 수준으로 줄어들어버렸다.
  • 이정훈(프로게이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전향 : 전향 자체는 둘째치고 한번도 출전을 못하다가 다시 스2로 복귀했다.
  • 스타크래프트 2 승부조작 사건과 그 연루자들
  • 이제동의 모든 티어 그랜드준램 : WCS체제에서 지정된 모든 티어에서 준우승을 했다.[27] 그것도 13시즌에만.
  • 한지원의 스2 최초의 그랜드준램 : GSL, WCS, SSL에서 모두 준우승만 했다.
  • 어윤수의 6연준 : GSL에서 4연준+프로리그 통합 준우승+드림핵 준우승으로 황신도 이루지 못한 6연준의 대업을 달성했다.
  • 돌갈콩명 : 2015년 스2판을 대표하는 웃음후보+먹튀 였지만 김명식의 TCM 이적과 이영호의 은퇴로 해체됐다. 그래도 e스포츠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거리를 줬다는 점과, 적어도 조작은 하지 않았다는 점 덕분에 역대급 흑역사는 피했다.
  • 쌍수한존, 혐국라인 : 2015년에 돌갈콩명이 있었다면, 2016년에는 쌍수한존과 혐국라인이 있다.
  • 진에어 그린윙스프로리그 2015 4연준 : 라운드 준우승 3번+포스트시즌 통합 준우승. 통칭 땅콩에어 그린빈즈(...)

3 리그 오브 레전드

4 기타

  • 엔타민배 맞고 올인전 : 고스톱을 소재로 만든 마지막 방송이었으며 부정적인 평이 많아 결국에는 망했어요.... 역시 도박을 프로 스포츠로 방송에서 보여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듯.
  • 게임큐 : 재정난으로 망했고 당시 스탭들은 그대로 MBC GAME으로 흡수됐다.
  • 온게임넷 HD 유료화[30]
  • 생각대로T 2009 스페셜 포스 1차리그 광안리 결승 : 흥행을 위해 식전 공연에 소녀시대를 배치했다. 그 결과 일단 소덕들이 몰리며 약 3천 석 가량을 빨리 채우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식전 공연이 끝나기가 무섭게 대부분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리는 바람에 입추의 여지도 없던 관중석의 인파는 ⅓도 채 못되는 안습상황이 발생하고 말았다. 이 사건은 수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다. 역시 소퀴벌레!
  • 나지트 : KTF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2000년에서 2002년 사이에는 가장 큰 e스포츠 대회였지만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 나이스게임 TV 야겜 송출 사고 - e스포츠 방송사고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그 유명한 햇살속의 성균 사건이다.
  • 워3 프라임리그 승률조작사건
  • MBC GAME : 2012년 1월 31일을 끝으로 폐국. 이후로도 MBC에서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일삼으면서 팬들에게 또 한번 못을 박았다.
  • 스프리스 3차 온게임넷 카트라이더 리그의 막자 사건
  •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 : 스포티비 게임 채널 개국 당시 처음으로 중계했으며 월, 화 평일 경기를 하기는 했으나 열약한 환경 시설과 PC에서 게임 중계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고 결국 최저 관객수로 인해 그야말로 처참하고 말았다.[31] 결국 12-13 시즌 종료 후 넥슨 아레나로 옮겼다.
  • 던파리그 방결 버그 사건[32]
  • 히어로센터 유리창 파손 사건
  • 히어로 센터
  • 룩스 히어로 센터[33]
  1. 참고로 준우승과 같은 경우에는 그 분야에서 역대급 기록만 서술할 것.
  2. 리그의 독립적 위상이 달린 문제였다.
  3. 기욤 패트리도 2000 온게임넷 왕중왕전 우승자였지만 2013. 03. 22 현재까지 이 문서에 존재하지 않았다(!) 투명라인? 그래도 기욤은 스타리그 우승이라도 해봤지.
  4. 이미 이 편파질과 부커로 인해 해당 리그가 흑역사 문서에 먼저 올라왔었다.
  5.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게임 방송을 하면서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으며, e스포츠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더 심어주고 있다.
  6. 주훈 해설위원과 함께 역대 최악의 해설자. 망했어요로 유명하다.
  7. 특수절도로 구속.
  8. 팀명이 발표된 뒤, 반응이 최악인데다 핑계거품이나 핑거품으로 조롱받다가 미 단어 뜻이 DDR이라는 이유로 다시 팀명을 KT 롤스터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로고마저 사라짐에 따라 완벽한 흑역사가 되었다.
  9. CJ 엔투스 입장에서는 최고의 명경기일지도 모르겠으나 MBC GAME HERO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충격의 대 역전패였다. 특히 5경기와 7경기를 참조하시길...
  10. 프로리그가 불법에서 합법으로 바뀐 것은 5월 17일인데 그 전에 4월 24일까지 입었고 다른 유니폼으로 바뀌는 바람에 흑역사 확정.
  11. KTF 매직엔스(현 KT 롤스터)에서 이적했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고 결국 eSTRO로 이적. 이후 CJ는 김준영을 영입했다가 실패작으로 끝났기 때문에 비극은 더 컸다.
  12. 팀플레이 전담이었던 장육의 은퇴 이후 CJ 엔투스가 부족한 토스 라인을 영입하지 않고 저그 라인을 고집하려고 영입했던 결과 결국 실패작으로 끝나고 만다. 그나마 건진 것이 있다면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4강 정도.
  13. 어려웠던 시절에는 스폰서를 얻기 위해 실력 뿐 아니라 외모도 되는 게이머만 입단시켰다고 한다(…). 쩔었던 외모지상주의. 팀이 안정된 이후에는 평균적인 외모를 넘어 노안이 다수인 팀이 되었다.
  14. T1의 오버 트리플 크라운 이후 2006 후기리그 정규리그 1위로 직행하나 정규리그 4위인 MBC GAME HERO에 세트 스코어 2:4로 완패. MBC GAME 히어로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결승이나 CJ 엔투스 입장에서는 흑역사로 낙인찍혔다. 하지만 바로 1년 뒤에는 역으로 MBC GAME이...
  15. 프로리그 사상 초유의 기록이다.
  16. GO의 해군복과 T1의 창단 유니폼과 흡사한데다 이팀의 안습 역사를 이 유니폼과 함께 했기 때문. 그나마 당시 케스파컵에서 선전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
  17. 웅진 스타즈의 컬러는 노란색, 라임색(연두색)이었다.
  18. 일명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프로리그 최악의 결승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라클 스파키즈라고 할 정도로 결승에 진출하기까지는 좋았으나 미디어데이에서의 발언도 모자라 경기력도 신상문을 제외하고는 저질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여줬으며, 이승훈의 엘리사건도 두고두고 회자 되고 있다. 신상문, 전태규, 이승훈을 제외한 출전 선수들은 승부조작에 영구제명된 프로게이머였으니 아무리 소급적용은 안 된다지만 더더욱...
  19.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결승전에서 입던 그 유니폼 맞다. 상기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의 온게임넷 스파키즈의 최악의 프로리그 결승전이 결정타.
  20. 단 결승전이 한겨울이었던 12월 22일에 열렸기 때문에 가을의 전설로 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었다.
  21. 가을의 전설에서 프로토스가 0:3으로 패한 적은 없다.
  22. 2007년 역대 최고의 결승전 타이틀은 Daum 스타리그 2007 결승전(김준영 vs. 변형태), 오영종 이래 최고의 가을의 전설은 허영무가 우승한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송병구 개인리그 첫 우승은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게 넘겨지고 말았다.
  23. 사실 프로토스팬들에게 꿈도 희망도 없었던 결승전을 꼽으려면 로스트사가를 떠올리게 하지만 이쪽 역시 만만치 않다는 거
  24. 박성준 이후 브루드워로 치뤄진 스타리그에서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5전제에서 0:3으로 진 첫 번째 사례.
  25. 박성준 이후 브루드워로 치뤄진 스타리그에서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5전제에서 0:3으로 진 두 번째 사례.
  26. 동명이인의 박성준과 같이 진출했다.
  27. 심지어 이 기록은 깨질 수 없는 기록이다. 비슷하게는 가능할지 몰라도 이제동과 동일하게는 불가능하다. 13년도 당시에는 프리미어리그 사이의 스토브 시즌에 시즌 파이널이라는 리그가 있었는데 14년도부터 해당 리그가 폐지되어 다시 신설되는 것이 아니라면 불가능에 가깝다.
  28. 대마초 흡연 적발로 입건.
  29. e스포츠 종사자나 팀들 중 미케 페테르센, 윤하운, TSM, CLG등이 후원모금에 참여했었다.
  30. 기존에도 이게 어딜봐서 HD인지 구분이 안가는 구려터진 화질을 가지고 그것도 나이스게임TV보다 더 비싸게 받아먹으려고 하다가 욕은 욕대로 먹고 돈은 돈대로 못벌어서 망해서 다시 무료로 돌려놓았다. 거기에 이 경우는 라이브까지 전부 돈 받아먹으려고 했는데 보안도 뭐하자는건지 수준으로 약해서 사람들이 전부 링크를 뚫어 공짜로 봐서 돈 내고 본 소수의 사람들은 그야말로 호구가 된 격이다. 망했어요.
  31. 오죽했으면 선수보다 더 적은 관객수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정도.
  32.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방송용 채널에서 무슨 짓을 하더라도 본 서버로 돌아가면 원래대로 돌아가는데(이 과정에서 방결로 와전이 돼 버렸기에 방결버그가 돼 버린 것), 웰빙메카닉(=구자룡)이라는 유저가 이 버그를 자신의 사리사욕(이계 풀어서 좋으면 내다팔고,아니면 그냥 두는식)을 채웠고, 웰빙메카와 같이 던파리그에 참가했던 이들마저 너도나도 악용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집단 영정을 당했다고 한다(물론, 웰빙메카도 영정.). 특히, 이 사건의 주동자인 웰빙메카는 같은 같은 메카들에게도 까이고 있다.
  33. 이곳으로 이전한 이후로 이미지가 많이 안 좋아짐과 동시에 각종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이 생겨났고, 결국 2012년 1월 31일을 끝으로 방송국이 폐국되면서 완전한 흑역사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