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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나 특정한 시기, 혹은 특수한 상황을 표현하는데 적합한 음악 등을 나열한다.
1 봄에 적절한 BGM
-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봄만 왔다 하면 순위권에 슬금슬금 올라와서 봄 캐롤이라는 이명이 붙을 정도.
봄마다 연금 타먹듯 저작권료를 챙기는 장범준 - 로이킴의 봄봄봄: 이쪽도 만만찮은 봄 캐롤
2 여름에 적절한 BGM
- Dreamhouse의 Stay: 레게 풍 음악으로 90년대 초반 레게 열풍이 불었을 때 유행했던 노래였다. 열대 해변으로 한여름 휴가의 여유롭고 활기찬 느낌을 표현하기에 좋다. Stay는 리메이크 곡이고 나중에 다른 가수도 리메이크했는데, Dreamhouse가 부른 게 레게풍 멜로디와 함께 여름 느낌을 표현하기 좋아서 가장 유명하다.
- f(x)의 Hot Summer: 전형적인 여름 노래라 그런지 여름 시즌만 되면 방송에서 꽤나 자주 나오는 곡.
- Sweet People의 Un Ete Avec Toi(너와 함께 한 여름): 도입부의 파도 소리와 나른한 멜로디로 노을진 바닷가에서 여름 휴가를 만끽한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가 일품이다.
- 비치 보이스의 Surfin' U.S.A.: 두산 베어스 정수빈의
암수구별 송응원가로 인지도가 높다. - TUBE의 Season In The Sun: 일본에서 여름에 활동하는 밴드로 유명한 TUBE의 대표곡. 여름을 대표하는 곡이니만큼 일본에서 맥주 광고 BGM으로 쓰였고, 우리나라 가수 정재욱이 번안한 버전은 국내 맥주 CF 음악으로, 보사노바 가수 Clementne가 리메이크한 버전은 G마켓 CF 이효리 여름휴가 편 BGM으로 쓰였다.
- UN의 파도: 십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멜론 차트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준다!
- 돈 오마르의 Danza Kuduro
-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 몽환적인 여름을 느끼는 노래
- 조 사우스(Joe South)의 Games people play: 여름에 피서와 관련되면 어디에 넣든 적절하다. 사실 마성의 BGM 용도로는 레게 리듬을 섞어서 보다 여름 느낌이 충만한 Inner Circle 버전이 더 많이 쓰인다.
근데 이 노래는 의외로 가사가 시궁창이다 - 쿨의 해변의 여인: "우와! 우와! 야~! 여름이다!"(by 김성수) 이게 깔리는 순간 여름의 해변이 떠오른다.
-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 통기타 메고 떠나는 여름 휴가 느낌이 물씬 살아있는 1970년대 포크 락의 명곡
- 명카드라이브의 냉면: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나온 곡으로, 여름만 되면 거리에서 왕왕 틀어줬었다.
3 가을에 적절한 BGM
- 가브리엘 포레(Gabriel Fauré)의 시실리안느(Sicilienne): 단풍이 만개한 가을의 고요한 숲속을 거니는 느낌으로, 차분한 가을 풍경을 묘사할 때 자주 사용되는 BGM이다. 노르스름하고 잔잔한 선율의 음악이며 애니메이션 빙과 및 게임 문명 5에도 쓰였다.
-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가을의 정취를 잘 담은 가사와 멜로디로, 초가을 즈음을 다룬 영상의 BGM으로 잘 쓰인다.
- 이용의 잊혀진 계절: 10월 31일이면 어김없이 나오는 노래.
이번엔 이용 옹이 연금을 타먹는다10월의 마지막 밤을 끝으로 볼 수 없게 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Barry Manilow의 When October goes: '잊혀진 계절'의 미국 버전. 이 노래도 10월 말이 되면 라디오에서 신청곡으로 많이 틀어주는 노래다.
그런데 이 때쯤의 미국은 눈이 온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은 눈이 오려면 아직(…) -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에 특히 자주 불리는 노래이며, 특히 10월에 결혼하는 커플들의 결혼식 축가로 애용된다. 참고로 대한민국 한정 가을 BGM. 왜냐하면 아이러니컬하게도 원곡은 안네 바다의 'Dance toward Spring'을 현악곡으로 리메이크한 시크릿 가든의 Serenade to Spring이기 때문이다(…). 원본이 봄 노래인만큼 전 세계적으로는 봄 노래로 인식되는데,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가을 노래가 되었다.
- Earth, Wind & Fire의 September: 제목부터 대놓고 9월. 가사가 "9월 21일 밤을 기억하세요(Do you remember the 21st night of September)?"로 시작하는 덕분에 매년 9월 21일만 되면 전세계에서 이 곡을 들을 수 있다.
4 겨울에 적절한 BGM
-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말이 더 必要韓紙?
- 나카시마 미카의 雪の華: 박효신이 부른 게 2004년 방영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쓰이면서 10년이 지난 후에도 겨울만 되면 떠오르는 노래
-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의 Winter Games: 동계 올림픽과 관련된 게시글에 사용하면 적절하다. 실제로 1988 캘거리 동계올림픽의 주제가였다.
- 반젤리스의 남극 대륙 메인 테마: 듣고만 있어도 추운 날씨가 느껴진다. 그 때문에 국내 방송에서 추운 곳을 찍은 보도나 다큐멘터리를 보여줄 때 엄청 흔하게 나왔고 추위를 배경으로 한 화장품 CF 배경음악으로도 나왔다.
그래, 남극탐험 메인 테마도 참 적절하긴 하지 -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의 나 홀로 집에 주제곡: 영화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이 배경음이 깔리면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 지누의 엉뚱한 상상: 인트로 부분의 차임벨과 클라이맥스 부분의 '창 밖을 봐, 눈이 와, 그렇게 기다리는 하얀 눈이 와'로 눈이 펑펑 오는 한겨울의 정취를 표현하기 아주 적절하다. 1990년대 곡이지만 꽤나 세련된 편곡으로 2015년 기준으로도 예능 프로그램에서 겨울철 BGM으로 자주 쓰인다.
- 터보의 스키장에서: 하늘을 봐 하얗게 눈이 내려와~
-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각각의 곡들이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5 기타 상황에 적절한 BGM
-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누군가가 잘 나가는 상황을 보여줄 때 자주 쓰인다. 물론 가사의 내용 말고 진짜로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거(…).
- Benny Goodman의 Sing, Sing, Sing: 1930년대 뉴욕을 연상케 하는 곡
근데 이 때 미국은 대공황 크리김연아가 생각나는건 덤 - bros 9 power chords or: 처음부터 정신나간(…) 웃음소리와 함께 경쾌한 리듬을 주는 곡. 뭔가 굉장히 중독성 있으며 개이득! 인 상황에 가장 적절하다.
- 더 리얼 그룹의 칠리 콘 카르네: 콩, 2등과 관련된 데에 첨부하면 적절하다.
- Chilly Gonzales의 NeverStop: 아이패드 광고로 쓰인 BGM. 역시 애플 관련해서 쓰이고 있다(개그 콘서트의 이기적인 특허소 같은).
- Dengue Fever의 Integration: 미드 CSI 라스베가스 시즌 12 7회에 먼저 쓰였으며 GTA 조선에 삽입되면서 적절계의 혜성으로 등극하였다. GTA 시리즈의 인기에 한 몫 제대로 거들은 곡. 6~70년대 정통 락 기반에 고음의 동남아식 창법이 특징. 노래는 캄보디아 출신 메인보컬 Chhom Nimol이 불렀다.
- Enigma의 Return To Innocence: 인트로 부분과 간주 부분에 나오는 '어야디야~허어~오오~하이야~'는 대만의 Difang and Igay Duana라는 사람이 부른 Elders' drinking song(권주가)로 마치 야생으로 돌아간 태초의 인간을 연상케 하여 주로 아프리카 오지, 아마존 밀림의 원주민들의 원시적인 삶을 표현하는데 자주 이용된다. 가장 유명한 예시는 개콘 조아족 코너 오프닝.
- 나 홀로 집에 OST Holiday Flight: 바삐 해야 할 일이 갑자기 생각났거나, 공항으로 비행기를 타러 갈 때 들으면 매우 적절하다. 특히 여럿일 경우.
고만해, 미친놈들아! - Jim Croce의 Time In A Bottle: 원래는 정화 및 감동 왜곡계로 쓰였지만 모 영화에서 이 친구의 활약 덕분에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장면에 딱 어울리는 음악이 되고 말았다.
- Keith Kenniff의 Goldengrove v2: 아이폰 4S 광고로 쓰인 음악. 위와 마찬가지로 앱등이 관련에서 쓰였다.
- Korpiklaani의 Vodka: 핀란드 곡인데 제목 때문인지 러시아에 관련된 것에 더 잘 어울린다. 한글 자막 있음
- MIKA의 Big girl: 뚱뚱한 여자를 예찬할 때 사용하면 적절하다.
- Moby의 Extreme Ways: 유르스 윌리스가 최고의 플레이를 달성하면 나오는 그 음악.[1] 그가 물총을 들고 있다면? 틀림없다.
- Muse의 Plug In Baby: Drakedog가 발굴한 곡으로 도입부가 압권. Drakedog나 EE와 관련된 것이라면 뭐든지 가능하다.
외쳐 EE - Sangrafu의 Na Wan Ray: 제목부터 '나와라'로 들리는 데다가 가사마저 '제발 나와라','나와라 이제' 등으로 들리는 탓에, 주로 강화나 랜덤박스 등을 돌릴 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원할 때 쓰고 있다. 특히 디아블로 3의 전설 아이템 드랍 효과음이 들어간 버전은…….
- Scooter의 Fire: 신나는 음악과 함께, 초반부에 등장하는 강렬한 뽜이야는 뭔가 불타는 짤방과 넣어주면 적절하다. 적절한 용례 듣기
- Smidi의 Be Patient: 아이폰 4 광고로도 쓰인 BGM으로, 역시 애플·앱등이 관련 게시물에 자주 써먹는다.
- Snap!의 The Power: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의 삽입곡이기도 하고 기타 예능 등에서 자주 쓰이는 음악. 신나는 비트와 함께 시작되는 강렬한 도입부의 "I've got the power"라고 외치는 가사가 유명하다.
- The end of 1000 years: 멜티블러드 천년성의 BGM으로 타입문 작품인 월희가 원작인데다가, 웅장하면서도 간지나는 느낌 때문에 중2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대 많이 사용한다.
- The Fans의 Ole Ole Ole: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주제가. '오 레~오레오레오레~'로 유명한 그 노래. 축구 관련, 특히 월드컵 관련 상황에선 빠지지 않고 나오는 명곡
- USA for Africa의 We Are The World: 아프리카의 빈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노래로 사용되었으며, 세계적인 구호 분위기나, (노래의 제목과 캠페인의 이름 때문인지) 세상을 다 아우를 것 같은 분위기에 주로 사용된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많이 알려져 있는 팝스타들의 얼굴을 많이 볼 수 있다.
구호 분위기를 내려면 팝스타들의 얼굴을 뮤비에서 줄창 보여줘야 하는 건가??? - Voices That Care: 세계평화를 원하는 분위기에서 좋다. 실제로 걸프 전쟁 종전을 위한 캠페인 송이기도 하고…….
- When Johnny comes marching home: '손을 잡고 왼쪽으로 빙빙 돌아라~'라는 그 동요의 원곡이다. 참고로 민요에서 전파된 군가다. 다이 하드 3에서도 쓰였다.
- Gerry & The Pacemakers의 You Will Never Walk Alone: 리버풀 FC의 응원가. 주로 스포츠, 그 중에서도 축구 관련 영상에 삽입되어 감동을 자아내거나, 거꾸로 리버풀을 놀리는 데에 사용된다.
You will never win again - 게임 앵그리버드' 테마: 조류 관련 짤과 첨부하면 싱크로율 400%. 에이스 지효가 생각나는 건 덤? 그리고…그리고 또
- 게임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버든(그루즈)의 테마 곡: 이 게임 출시 후 동서양을 막론하고 큰 인기를 끈 캐릭터 버든의 메인 테마로, 주로 개그스럽고 느끼한 남자가 나타나서 거들먹거릴 때 어울린다. 위의 가일처럼 'Groose's theme goes with everything' 시리즈가 유튜브에 꽤나 있다(…).
- 게임 캐치마인드 BGM: 인터넷 글에 첨부해 놓은 그림이 무엇인지 묻는 상황에서 쓰면 저절로 댓글에 정답을 달고 싶어진다.
- 김동률의 출발: 1박 2일등의 여행 프로에서 자주 나오는 곡. 이걸 듣고 있으면 어딘가로 여행을 가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
- 김연자의 씨름의 노래: 씨름 경기할 때 가장 어울린다. 특히, '천하장사 만만세'를 하게 되면 아마추어 초보 경기도 천하장사 씨름 대회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
강호동 캐릭터 송[2] - 김영동의 산행, 초원: <산행>은 '라디오 동의보감'의 BGM으로 쓰여 인지도가 높은 음악으로 한국 옛 사찰이나 암자나 시골 마을이나 전통 음식 등 아무튼 고전적인 한국의 멋을 소개할 때 엄청나게 싱크로율이 높다. 같은 작곡가의 <초원>도 비슷한 효과. 단 <초원>은 템포가 조금 더 빨라서 보다 활동적인 장면에 어울린다.
- 노브레인의 나는 재수가 좋아: 쾌도 홍길동 OST 수록곡. 수능 카운터에 이 음악을 삽입하면서 매우 유명해졌으며, 지금도 수능 카운터에 쓰이는 일이 있다. 특히 고3들 어그로 끌기 딱 좋다.
- 늑대와 춤을 버펄로 사냥: 드넓은 들판을 말타고 달릴 때 딱이다. 덕분에 현대증권이라든지 여러 광고 배경음악으로 자주 나왔고 유목민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음악으로도 자주 나왔다.
- 도나 서머(Donna Summer)의 Hot Stuff: 뭔가 당당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이 있는 여자가 등장할 때 나오면 적절하다. 아주 가끔씩 TV 프로에서도 배경 음악으로 쓰기 때문에 시작 부분 멜로디를 들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 도미노피자 로스트 비프 피자 CF 송: 영국 요리와 관련된 게시물에 갖다 붙이면 적절하다. 이 브금은 사실 1990년 방영된 스카치캔디 CF에도 사용된 바 있다.
- 듀스의 우리는: 난 누구인지 또 여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정체성 불명의 상황에 BGM으로 쓰이면 싱크로율이 좋다.
-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中 야옹 (Meow) Theme: 고양이가 나오는 영상에 싱크로율 100%
- 등려군의 첨밀밀: 역시 중국과 관련된 게시물에 사용하면 적절하다. 이 곡은 한국에서 두리안의 'I'm still loving you'라는 노래로 리메이크 돼 MBC의 주말 연속극 '사랑해 당신을'의 OST로 사용됐었다.
- 롤링 스톤즈의 Paint it Black: 미드 머나먼 정글(Tour of Duty)의 오프닝 곡. 롤링 스톤즈가 불러 히트한 이 노래는 이 드라마 때문인지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노래를 삽입하면 안성맞춤이다.
- 멸공의 횃불: 그냥 평범한 군가들 중 하나일 뿐이지만, 병역 관련 의혹에 휩싸인 MC몽이 2014년 컴백하여 논란을 일으키자 맞불작전으로 멸공의 횃불이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바람에 졸지에 마성의 BGM 반열에 올랐다.
- 반젤리스의 Anthem, 조수미의 Champions: 2002년 월드컵 관련 게시물 및 영상이 등장했을 때 결코 빠질 수 없는 배경음악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교향곡 25번 1악장: 누군가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열폭을 느낄 때 삽입되면 매우 적절한 BGM. 영화 《아마데우스》의 오마주로 클리셰처럼 사용된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과 Do Somethin',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Lose My Breath: 2000년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제1코스인 댄스 신고식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였던 BGM들
- 석양의 무법자의 주제곡: 어떤 서부극과도 매치가 되는 마법의 BGM. 1:1 대결이 시작되는 긴박한 순간에도 잘 어울린다.
- 송창식의 가나다라: 한글 및 한국어와 관련된 게시물과 궁합이 좋다.
- 쇼팽 에튀드 10-5(흑건):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영향 때문에, 누군가가 이 곡을 연주하면 피아노 배틀을 해야 할 것만 같은 분위기가 조성된다.
- 스트리트 파이터 2 가일 테마곡: 그 어떤 짤방, 움짤에 들어가도 비장하게 만들어준다. 유투브에서는 한때 Guile's theme goes with everyhing라는 시리즈가 유행했었고.
- 썬연료 CM 송:
고려가요모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의 테마곡.가사 첫 구절이 조강지처가 좋더라~로 시작되는데, 주로 간통이나 불륜을 저지른 사람들의 테마곡으로 적절하게 활용된다. - 아리랑: 대한민국에 관련된 영상이나 행사에 가장 적절하게 사용되는 곡이다. 조롱의 용도로 사용 할 시 이박사 버전을 쓰는 경우도 있다.
- 아울 시티의 Fireflies: 곡 인트로 부분의 음향 효과가 한밤중에 불빛이 켜져 있는 빌딩을 연상케 하는지라, 야근하는 상황을 미화할 때 적합하다.
- 아이유의 좋은 날: 3단 고음 부분만 3단계로 변신하는 장면이나 무언가에 급격히 힘을 쏟아붓는 장면에 적절하게 들어간다.
- 양방언의 Frontier: 역시 대한민국 관련으로 많이 쓰이는 브금. 2002 부산 아시안게임 테마 곡이기도 하다.
-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 중국판 OST 불사전설: 강철의 연금술사 구 애니판 1기 오프닝 멜리사의 중국어판 번안곡. 대륙의 기상 또는 메이드 인 차이나 시리즈에 들어가면 정말 그 어떤 것에도 어울린다.
-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OST Credens Justitiam: 바로 토모에 마미의 테마 곡. 이젠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상황에 첨부하면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준다. 적절한 예시 그냥 들어도 들을 만한 곡.
- 애니메이션 이나즈마 일레븐 OST Burning Phase Special: 축구선수가 슛을 쏠 때 이 BGM이 나오면 꼭 골이 들어갈 것 같은 BGM. 고엔지 슈야의 비공식 테마다. 이 외에도 게임에서는 각종 병맛스러운 상황에도 쓰인다.
-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사쿠라 OST 상쾌한 아침(さわやかな朝): 주로 EBS 수능강의와 같은 교양·교육 프로그램 오프닝 음악으로 쓰인다.
- 애니메이션 환상게임 한국판 오프닝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모 조작범의 테마 곡. 이유인즉 노래 시작이 날아오르라 주작이여인데 '주작→ 조작'으로 변형되어 사용되기 때문. 물론 모 조작범의 방송 금지어로도 되어 있다!![3]
- 얼씨구야: 지하철을 탔는데 가마를 탔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하는 곡이다. 자매품으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환승역 BGM이 있다.
우리 곁엔 웃음 가득한 대구도시철도우리 함께 웃음을 탐닉한 내일도 신천동 아니었나 - 엔니오 모리코네의 Il mio nome e Nessuno: 원래는 스파게티 웨스턴을 가장한 코믹영화 《무숙자》의 테마로 쓰였는데, 이것이 MBC 민병철 생활영어 프로등에서 오프닝으로 쓰이면서, 이 음악이 뜨면 교양 프로그램처럼 뭔가 배워보고 싶어진다. 대표적인 응용은 박준형의 생활사투리.
- 영화 마지막 황제 메인 테마: 중국 배경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90년대만 해도 국내 중국 배경 광고나 다큐멘터리에서 자주 나오곤 했다.
- 영화 실미도 OST 684 부대: 영화에서 훈련병들이 훈련을 받을 때 나온 음악으로 각종 훈련 장면(특히 군인들이 훈련받는 장면)에 삽입하면 정신 나간 싱크로를 보여준다. 영화에서 훈련받는 장면
- 영화 의리없는 전쟁 2000년도 리메이크 판, 킬빌, 트랜스포머(영화) OST Battle without Honor or Humanity: 무릎팍도사에서 'Action'이라는 말과 함께 사용되는 음악. 의외로 익숙한 멜로디지만 제목을 모르는 대표적인 곡. 뭔가 질문에 대한 답이 나오기 직전에 쓰거나 뭔가 엄청난 게 나왔을 때 쓰기 좋다. 범블비의 신형 카마로 리스캔 장면
- 영화 의리없는 전쟁의 메인 테마: 위의 곡에 영향을 준 곡[4]으로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야쿠자 영화인 의리없는 전쟁의 메인 테마이다. 뭔가 깜짝 놀라는 장면때 주로 자주 삽입된다. 국내에서는 무한도전이 초창기때 무한 이기주의에 의한 아수라장이 발생했을 때 슬로우 모션과 함께 이 곡의 리믹스 버전이 깔렸다.
- 영화 크로우즈 제로의 Into the Battlefield: 긴장 왜곡계에도 적혀 있지만, 이러한 용도 외에도 학력 수준이 심하게 낮은 학교를 배경으로 할 때 깔아도 적절하다. 예를 들면 인천의 도봉산이라든지. 의외로 미국판 고질라 OST come with me[5] 인스트루멘탈 버젼과 비슷한 느낌이라 헷갈리는 사람이 꽤 있다. come with me 쪽이 좀 더 하드한 편.
- 옵티머스 2X 광고 내레이션: 드물게 대사만 있지만 두 개, 듀얼, 더블 등에 붙이면 어디에든 적절해진다.
- 요시 이쿠조의 俺ら東京さ行ぐだ: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이미 레전설. BRILLIANT 2 U(Orchestra Groove)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 우주게이 히맨
- 이브 브레너(Êve Brenner)의 강가의 아침(Le Matin Sur La Riviere): 80년대 스캣송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이브 브레너의 노래로 천상의 고음과 비장한 멜로디와 더불어 뭔가 이 노래만 깔리면 운명의 벽 앞에 놓인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어버린 느낌을 준다. 90년대 코미디 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의 한 코너인 '울 엄마'에서 클라이맥스만 되면 조혜련이 와이어액션을 하며 하늘로 날아오르는 연출에 BGM으로 쓰였다.
- 이소라의 청혼: 제목처럼 여자가 프로포즈할 때 쓰면…….
-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본래는 북한의 선전 가요이지만, 왠지 병맛이 넘치기 때문에 거꾸로 북한의 주체사상 따위를 까는 내용에 적절하게 조화되는 아이러니한 노래가 되어 버렸다. 해냈다 해냈어와 비슷한 경우. --쓸 데 없이-- 피아노 커버
-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OST. 건달, 조폭 등의 등장음악으로 적절하다.
- 존 카펜터의 할로윈 시리즈 메인 음악: 위기탈출 넘버원이라든지 여러 다큐멘터리 음악에서 으스스한 분위기에 쓰인 바 있다.
- 카라의 판도라: 어떤 애니메이션에 갖다대도 어울려서 관련 패러디가 쏟아졌다. 해당 문서 참조.
- 카시오페아의 Ihilani, Keep Ahead, Glory, Surf's Up, The Sky, Fight Man, Tokimeki, Black Joke, Asian Dreamer, Loop of Magic: TV 홈쇼핑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인다.
왠지 이 노래가 나오면 기발한 제품이 나올 것만 같다면 기분 탓이다적절한 용례 - 카이의 고백한다능: 오타쿠와 관련된 게시글에 사용하면 적절하다.
- 케이난(K'Naan)의 Wavin' Flag: 어떤 상황이라도 2010 남아공 월드컵처럼 만들어버린다. 원래는 코카콜라의 캠페인 서포팅 곡이었으나 이 쪽이 아프리카의 분위기를 더 잘살려 대부분 이 곡이 남아공 월드컵 주제가인 줄 알고있다(…).
- 티스퀘어의 'Sunnyside Cruise', 'Omens of Love', '내일로의 문(明日への扉)', 'Dandelion Hill', 'Daisy, Field', Takarajima(보물섬), Sailing the Ocean, Breeze and You, More than Lemonade[6]
- 핏불의 Tchu Tcha Tcha: 누가 들어도 확실하게 들리는 주 작 작주주작! 주 작 작주주작! 환상게임 오프닝을 위협할 모 조작범의 새로운 테마곡. 이 곡에 대한 이야기는 해당 문서 참조.
- 핑크 마티니(Pink Martini)의 Donde Estas, Yolanda: 남미의 열정을 표현하는 데 그만이다. 남미 기행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때 꼭 배경음악으로 사용된다. 다만, 라틴과는 관계가 없지만 BBC 드라마 '셜록'에 삽입된 적 있는 탓에 관련 글에 첨부되기도 한다.
- 하찌와 TJ의 장사하자: 장사 관련해서, 특히 뭔가 장사를 통해 부당이득이나 폭리를 취한다거나, 상품의 가격은 비싼데 뚜껑을 열어보니 퀄리티가 낮거나
극단적인 예로 이거 혹은 이거아니면 상품의 내용물이 부실하다거나대표적으로 이거할 때 적절하게 쓰인다. 야갤 한정으로 어떤 인물도 떠오른다. - 해피포인트 CF 中 국방의 의무 축하해: 이 CF가 방영될 당시에는 엄청난 논란이 있었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군대에 끌려갈 상황에 넣으면 적절한 음악으로 바뀌었다.
- 현인의 신라의 달밤: 메인은 전주 부분. 전주가 이집트 삘을 풍기기 때문에 이 부분만 따 와서 쓰거나 이를 이용한 낚시를 걸 때 사용한다. 이혁 버전과 헬로비너스 버전도 들어보자.
- 恋愛サーキュレーション: 바로 들리는 세노. 열도, 오덕과 관련되면 자주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