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및 고정관념/예술

이 문서에는 집단연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틀이 달린 문서에는 독자연구를 담을 수 있습니다. 모든 의견들은 다른 이용자의 정당한 반론에 의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추가하기 전에 문서 내 검색을 통해 중복된 내용인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집단연구 문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견 및 고정관념
인류사회과학
역사문화예술
종교애호성(性)

1 개요

아래는 편견 및 고정관념의 예시 목록. 예시들 중에는 완전히 틀린 새빨간 거짓말도 있지만 거의 사실에 가까운 것도 있다. 또한 실제로 편견 및 고정관념에 해당하는 것도 있지만 단순 루머도 포함되어 있고, "오해와 진실" 류의 흔한 잘못된 통념을 반박하는 것도 있다. 어떤 것은 실제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고금의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아 온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어라, 난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 싶은 항목도 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든, 나무위키는 개인의 주관이 반영될 수 있으며 온전히 전문적이지 못한 위키다. 이하의 목록은 단지 새로운 지적 탐구의 동기부여가 되어야 할 뿐이다. 더불어, 전문적이지 못하거나 도리어 엉터리에 가까운 거짓 해명이 실제 정확한 사실들 사이에 뒤섞여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2 예술 및 예술가에 대한 편견

  • 예술가는 천재다.
    • 반은 맞는 말이다. 사람 하는 일이 전반적으로 다 마찬가지지만, 아무리 배우고 노력해도 안되는 놈은 안되는 것이 예체능의 세계니까.[1] 하지만 어느정도 재능이나 영감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도 예술 역시 당연히 어딘가에서 보고 배운게 있어야 할 수 있다. 예술가는 뜬금없이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니다. 이렇게 따지면 영화 같이 집단 창작을 하는 예술은 뭐가 되겠는가? 게다가 현대에 들어서면서 이런 집단 창작은 상당히 보편화되었다.
  • 예술가는 가난과 고독 속에서 예술 혼을 불태운다.
    • 개소리. 거식증, 다이어트, 종교적 고행이 아닌 다음에야 굶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나? 예술하고 싶어서 굶는게 아니라, 예술이 인기가 없어서 돈을 못버니까 굶는 거다. 자발적으로 가난해지려 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가난하게 사는 거다. 19세기 이후로 대중미술, 상업미술이 발전해서 대중의 수요를 거의 잠식했고 수익도 그쪽 중심으로 난다는걸 고려해야지, 순수예술 분야만 놓고 가난하고 싶어서 예술한다고 착각하면 곤란하다. 실제로 예술인 소셜 유니온처럼 자구책을 마련하는 경우도 있다. 이 편견 자체는 그냥 대중의 오해일 뿐이지만, 가끔 이 논리를 근거로 "예술인이 돈을 밝히면 안되지"라며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소리다.
  • 예술가에게 작품 한 두개 부탁하는건 큰 문제가 아니다.
    • 열정페이를 부르는 대표적 사고의 하나다. 글, 그림, 노래 하나 만드는데 예술가는 에너지를 소모한다. 당연히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저작권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다. 예술가의 가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자신의 이름과 존재가 브랜드이다. 설사, 부탁하는 쪽에서 진심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해달라는 의도일 지라도 자신의 작품이 세상에 공개되어 평가받는 예술가에게는 부담이 크다.
    • 각종 예술학도들에게도 이런 고정관념이 있다.
      • 실용음악과 : "분위기 띄운다고 노래 시키지 마라"
      • 사진학과 : "제발 단체 사진에서 찍히고 싶다"
      • 회화과 : "제발 부탁인데 초상화 좀 그려달라고 하지마"
  • 예술가들은 현실도피를 했으니 사회생활을 못 한다.
    • 대부분 세상과 분리되어 일하는 직업인 만큼 직업병이란 측면에서 보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으나, 반대로 대중과 사유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직업 종사자의 사회성을 무조건 평가절하하는것도 곤란하다. 예술계에 명망이 있으면서도 사회적인 입지 역시 탄탄하게 구축한 사람들도 많으며, 굳이 사회적 지위가 아니더라도 풍부한 감각을 살려 원활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하는 경우도 많다. 일례로 문인계에서도 손꼽히는 말솜씨를 자랑하는 소설가 황석영이 있다.
  • 예술성과 대중성은 반비례한다.
    • 작품이 안 팔리는 예술가들이 자주 하는 변명 중에 "내 작품은 예술성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팔리지 않는다"가 있는데, 진짜로 잘 만든 작품은 예술성 때문에 대중의 관심을 얻을 수 있으므로 예술성과 대중성이 반드시 반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앞의 변명은 후건긍정의 오류정신승리에 해당한다. 예술성이 강하기 때문에 작품이 인기가 없는 경우는 있을 수 있으나, 작품이 인기가 없다고 예술성이 강한 것은 아니기 때문.
  • 예술은 미(美)다, 또는 예술은 아름다워야 한다.
    • 예술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그 아름다움의 기준이 다르다. 미(소)녀의 그림보다 그물을 끌어올리는 늙은 어부의 그림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다.
    • 또한 예술이 아름다워야 한다면 동화 같이 아름다운 이야기 뿐만 아니라 사회의 추한 면을 드러내는 사회고발물 역시 인기를 끄는 이유를 설명할 수가 없다. 그리고 추상화같은 경우는 애초에 아름답다 아니다를 따질 수가 없는 물건이다.
    • 무엇보다 애초에 아름다움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가?

3 예술 분야에 대한 편견

3.1 문학

  • 교과서에서 배우는 대로 문학을 평가할 수 있다.
    • 대다수 시인이나 소설가들은 교과과정의 작품 해설을 싫어한다. 평가원 보고있나? 대학에서 문학 수업을 들을 경우 교수는 항상 학생들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어떤 대답이 나오더라도 웬만하면 '흥미로운 의견' 내지는 '좋은 의견'이라고 말해준다. 사실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관점은 분석이다. 원래 시험을 내려면 엄연히 답이 필요하고 분석에는 명확한 답이 존재한다. 수사법이라던가 당시 시대상으로 비춰본 것으로 문학을 분석하는것이다. 하지만 문학은 감상도 하는것이다. 감상에는 개인마다 편차가 존재하고 그 편차 때문에 좋지못한 행동이다. 문학을 분석할수 있지만 평가는 불가능하다.
  •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창조물의 이름은 "프랑켄슈타인" 이다.
    • 프랑켄슈타인은 창조자의 이름이며, 창조물은 이름 없이 그냥 "괴물"(creature)이라고만 불린다.(...)

3.2 음악

  • 랩퍼는 모두 일자챙모자에 후드티, 큰 목걸이를 착용한다.
  • 메탈 팬은 모두 머리를 기르고 가죽 자켓을 입었다.
    • 심지어 익스트림계열 메탈공연을 가봐도 정장입고 넥타이까지 맨 거기다 회사 출입증까지 걸고있는 아저씨들 심심찮게 볼 수 있다.
  • 펑크 팬은 모두 피어싱을 하고 가죽 자켓을 입고 머리를 세운다.
  • 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회비판적이며 자유를 더 우선시하며 진보적이다.
    • 1990년대 중반 이후 몇몇 운동권 출신 대중음악 평론가들이 이딴식으로 기계적인 ‘저항’ 담론을 설파했지만, 정작 록뮤지션들 사이에선 헛소리한다고 병X 취급 당했다. 록의 저항성은 1960년대 베트남전 반전운동과 성해방 분위기의 서구사회에서 나온 사회과학이론으로, 현대 한국사회에 기계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 뉴에이지 음악, 메탈 음악은 악마 숭배를 함의하고 있다.
  • 대중가요를 거꾸로 돌려 보면 가수의 실제 욕망을 알 수 있다.
  • 소위 클래식 음악은 언제나 고급 음악이다.
    • 제법 돌직구인 한 예를 들자면,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곡 중 「내 애널핥아줘」라는 카논이 존재한다. 물론 가사도 제목과 별 다를 바 없는 내용.(…)
    • 소위 클래식 음악 중에는 가보트(Gavotte)나 리고동(Rigaudon)처럼 프로방스 등의 민속 무용이 궁정으로 전래된 것도 있다. 또한 우첼리니나 오캐롤란 등 바로크 시대 몇몇 음악가들은 유럽 각지의 대중적인 민속음악을 수집하여 작곡에 반영하기도 하였다.
  •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
    • 물론 세세한것 까지 따지자면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이는 클래식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 장르나 마찬가지다. 유독 클래식만 어려움을 체감하는 것은 대한민국 교육과정에서 이유를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중학생 수준의 어린 학생들에게 바흐의 푸가의 기법을 설명한다든가
  • 클래식은 연주자들끼리 서로 자기 해석이 맞다고 싸우는 분야이기 때문에 작곡가가 직접 연주하면 전부 닥버로우(…)해야 한다.
    • 기본적으로 연주자의 소양은 작곡가가 작곡한 음들을 가감없이 재현해내는 연주력, 해석력에 있다. 클래식 외적으로 연주와 작곡을 겸임하는 사태가 많이 일어나다 보니 순수연주자와 순수작곡자를 구분하지 못하게 된 경향 때문인듯. 장르와 상관없이 연주자는 작곡을 겸임하더라도 연주 자체에 있어선 음악성, 음악해석력, 테크닉 이 세 가지로서만 평가받는다.
  • 클래식 작곡가가 자기 작품을 직접 연주한 사례가 음반으로 남은 사례는 라흐마니노프가 유일하다.
    • 뒤늦게 발견되긴 했지만 고도프스키, 스크리아빈, 프로코피예프 등등도 자기 이름으로 음반을 냈다. 물론 라흐마니노프가 가장 유명한 것은 사실. 그러나 유튜브 같은 곳에 예를 들어 "작곡가명 Plays" 같은 검색어를 입력해 보면 어렵지 않게 반례를 발견할 수 있다.
  • 모든 샤콘느 장르는 슬프고 우울하다.
    • 샤콘느 자체는 그냥 3/4박의 무곡일 뿐이며 밝고 경쾌한 것들도 있다. 해당 항목 참고.
  • 안토니오 비발디는 똑같은 곡을 400번이나 베낀 자기표절(…) 작곡가다.
    • 이 부분은 비발디가 좀 억울할 면이 있다. 1700년 무렵의 패시지 자체가 그다지 폭넓지 못했고, 악상이나 화성의 진행, 양식, 심지어는 종결부까지 나름의 정형화된 패턴이 존재했다. 그리고 수요자들이 그만큼 익숙한 것을 요구했던 면도 있었고,[2] 무엇보다도 비발디는 어린 연습생들이 연주할 수 있는 곡을 많이 썼다.[3] 이런 비판은 비발디에 대한 객관적 비평이라기보다는 후기 낭만주의 무렵에 끊임없는 변화가 강조되다 보니 나온 말이라고 보는 게 적절하다.
    •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는 게, 당장 도메니코 스카를라티나 J.J.프로베르거 같은 작곡가들도 할 말이 없어지게 되기 때문.
  • 토마조 알비노니는 저 유명한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사단조》 를 작곡했다.
    • 여기에는 뒷얘기가 좀 있다. 알비노니를 연구하던 한 음악학자 레모 자조토(R.Giazotto)가 알비노니의 트리오 소나타에서 따 온 지속저음 베이스와 두 개의 선율을 참고하여 작곡한 것으로,[4]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점차 자조토의 이름은 빠지고 안습 일반인들에게는 그냥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라고 간략하게 이름붙게 되었다. 참고로, 이거 2048년까지 자조토에게 저작권이 있다.(…)[5]
  • 요제프 하이든은 《장난감 교향곡》 을 작곡했다.
    • 대중적으로는 일단 그렇게 알려져 있지만 이 역시 음악학자들에게는 이야기가 좀 다르다. 과거에는 레오폴트 모차르트가 작곡했을 거라고 여겨져 왔지만, 1992년에 엉뚱한 듣보잡 인물이 이 곡을 작곡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진 것. 자세한 내용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관련 서술도 참고.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어린 시절에 마리 앙투아네트에게 청혼한 적이 있다.
    •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다. 당대 유럽 독일계에는 귀천상혼이 엄격히 배제되고 있었으며, 어차피 결혼도 정치 활동의 일부였다. 낭만적 사랑(romantic love)이 일상화된 서구 선진사회의 현대적 관점에서 보면 유쾌하고 귀여운 일화일지 모르나, 당대 사람들의 시각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지적 능력이 향상된다. 또는, 두통을 일시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다.
    • 1993년 한 연구진이 모차르트의 음악 K.448을 가지고 IQ가 얼마나 증가하는지를 측정해서 《네이처》 에 발표한 적이 있었다. 물론 학계에서는 꾸준한 교차검증동료평가를 통하여 이제는 "음악을 교육시키는 것은 지적 능력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며, 청취자의 정서 상태를 일시적으로 좋게 할 수 있다" 는 뻔해 보이는 결론만을 얻었을 뿐이다. 그러나 이를 통해 시작된 또 다른 비즈니스는 자기 자녀를 똑소리 나는 척척박사로 만들고 싶은 극성 부모들의 심리를 제대로 자극했고, 결국 모차르트의 음악만 있으면 장땡이라는 식의 편견을 낳았다. 사실, 지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는 모차르트의 음악보다도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이 훨씬 더 많다. 그런 극성의 결과로 클래식덕후가 좀 더 늘어나게 되었다면, 특히 고사상태에 빠진 클래식 음반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면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 해야 할지도...
  • 프란츠 슈베르트는 가곡 《숭어》를 작곡했다.
    • 숭어가 아니라 송어다. 자세한 내용은 오역/일반사회의 해당 서술내용 참고.
  • 모든 오케스트라의 비올라 주자들은 오케스트라의 왕따요 문젯거리이며 골칫투성이다.
  • 샘플링은 전혀 어렵지 않다.
  • 리코더, 탬버린, 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 같은 악기들은 껌이다.(…) 위키러들이 잘 할 수 있다고 가장 자신있게 말하는 악기
    • 리코더는 바로크 시대까지만 해도 오케스트라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악기였다. 물론 고전시대에 플룻의 등장으로 상대적으로 플룻보다 음량같은 부분에서 부족했기에 플룻에게 자리를 넘겨준다. 리코더는 초등학교에서 대부분 불어봤을 악기인데 많은 사람들이 리코더가 반음도 못내는 줄 안다.(...) 유튜브에서 '리코더 협주곡'같은 곡들을 들어보면 많은 기교들과 보통 알던 리코더와 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그냥 입으로 불기만 해도 소리가 나는 악기라 쉬운 인식이 있지만 제대로 불기는 어려운 악기이다.
    • 캐스터네츠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될 것 같지만 추가바람
    • 해당 항목들에 들어가서 연주 영상을 보고 한번 따라해보라. 물론 아마추어가 프로들만큼 할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으로 저런 식으로 연주되는 게 정상(…)이라는 것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
    • 여담으로 어느 애니에서 어떤 선생이 말하기를 그것도 잘 다루긴 어렵다고 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 피아노 페달 밟는 건 껌이다.
    • 그렇지 않다. 페달은 잘 끊어넣지 않으면 음질이 매우 지저분해지는데, 바로 이런 특성 때문에 곡의 리듬, 박자에 매우 크게 좌우되어서 손의 피지컬이나 다이내믹 단련보다 훨씬 어렵고 중요하게 취급받는다.

3.3 연극

  • 인형극은 어린이 교육을 위한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아이들이나 보는 것이다.
    • 일단 머펫 항목을 보고 얘기해보자. 하지만 한국 현실은 시궁창 또 일본의 고전 인형극인 조루리(분라쿠)의 대가인 치카마츠 몬자에몬이 쓴 작품은 사랑하는 남녀의 동반자살을 다룬 것이 많다.

3.4 무용

  • 발레는 고상하다.
    • 원래 발레 무용수의 사회적 지위는 낮은 편이었다. 심하게 말하면 오늘날 쇼걸들이 추는 스트립 댄스 수준이었다. 당시 젊은 졸부들은 어린 발레 무용수의 '후원자'를 자처하면서 성매매를 하기도 했다. 드가의 그림에도 이런 당시 시대 상황이 잘 나타나 있다. # [6]
  • 무용과에는 여자만 들어간다.
    • 무용과의 여성 비율이 극단적으로 높다보니 생긴 오해. 당연히 남자 무용가 지망생도 있다.

3.5 미술

  • 사실적으로 잘 그린 그림이 좋은 그림이다.
    • 미술은 눈으로 보이는 부분만 평가하면 되지 현학적인 설명은 필요 없다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발상. 이 논리대로 따지면 히틀러가 그렸거나 좋아했던 그림도 좋은 그림이어야 한다. 정작 작품이나 작가 내력을 보면 작품 표면으로 드러나 보이는 것보다 실망스럽거나 추한 뒷이야기도 많다. 눈에 보이는 대로 그렸다고 좋은 작품이라는 편견을 버리는게 좋다. 결정적으로, 사실적으로 잘 그린 그림을 원하면 대신 사진을 보면 된다. 피카소 같은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어떤 사물을 보고 자기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그림을 구사해냄으로써 많은 찬사를 받았다.
    • 현대에는 거꾸로 실제 3차원 세계를 2차원의 유화처럼 보이게 하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는 알렉사 미드(Alexa Meade) 같은 예술가들도 있다.# TED에도 출연하여 "당신의 몸이 제 캔버스입니다"(Your Body Is My Canvas)라는 제목의 강연을 하기도 했다.
  • 완전 사진같이 그림을 잘 그리는 작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려서 파는 할아버지를 보고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작 그 초상화를 사진을 보고 배껴 그렸다는 건 생각하지 않고 말이다. 사진을 보고 단순히 똑같이 배껴 그리는건 이미 수많은 작가들이 이전에 했던 것이다. 이미 누군가 했던 것을 또 하는 사람이 높은 평가를 받는건 이상한 일 아닌가? 이런 논리대로면 모작이나 만화의 트레이싱 같은 것들도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한다. 미술계에서는 이전 작가들과 다른 무언가를 시도한 작가를 더 높게 평가한다.
  •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은 프랑스 대혁명을 소재로 하고 있다.
  •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에 등장하는 인물은 남자다.
  • 현대미술은 난해하다.
    • 추상이나 개념미술 때문에 생겨난 오해. 미술 애호가들의 미술 숭배가 원인이기도 하다.빠가 까를 만든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얼마든지 반례를 찾아볼 수 있다. 2014년에 선보였던 러버덕 프로젝트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물론 세세한것 까지 따지자면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이는 앞서 클래식의 예처럼 어느 예술 분야나 마찬가지다. 유독 현대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건 클래식처럼 대한민국 교육과정에서 이유를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
  • 현대미술은 고상하다.
  • 현대미술은 사기에 불과하다.
    • 일부분만 보고 일반화하는 오류에 해당한다. 사기라고 말하는 것은 그냥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반감일 뿐이다. 자기가 이해 못하거나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그 예술 분야를 깡그리 무시하는 태도는 잘못된 태도이다. 이렇게 따지면 사람에 따라 음악이나 만화도 사기가 될 수밖에 없다. 예술은 그냥 자기 취향에 맞으면 즐기고 아니면 마는 것에 불과하다.
  • 현대미술은 돈지랄이다.
    • 이런 생각은 세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우선 작품 값과 관람 값은 다르다. 영화 제작비가 수천억원이 든다고 영화를 돈지랄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지 않는가? 피카소 그림은 수백억이 넘지만, 미술관 관람료는 만원 안팎이다. 일반 소비자인 관람객들의 입장에서 보면 미술관 관람은 저렴한 여가활동에 속한다. 그리고 경매에서 수백억대 작품값을 받는 작가는 수백명 정도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 작가들은 작품값으로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마지막으로 투기꾼들은 미술 작품 뿐 아니라 거의 모든 분야에서 돈지랄을 떤다. 이를 투기꾼의 잘못이 아니라 미술가나 미술 분야 종사자들만의 잘못으로 여기는 건 커다란 잘못이다.

3.6 건축

편견 및 고정관념/문화 문서 참고.

3.7 만화

  • 만화는 담배보다 더 해롭고 배울 것도, 교훈도 없다.
    • "만화는 애들이나 보는 거지, 내용이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유해한 것이다" 라는 이러한 오해는 만화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고질적인 인식부족 때문이다. 당장 학습만화라는 패러독스시장이 떡하니 존재하고 있고, 대표적으로 Why? 시리즈라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의 어마어마한 물건도 있는 걸 보면 간단히 반박이 가능하다.
  • 웹툰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폭력성을 조장한다(…).
    • 이와 관련한 논쟁으로는 노컷 캠페인 항목 참고. 이미 충분히 반박된 사실이다. 게임도 좀
  • 만화가들은 돈벌이에 미친 나머지 교육정서를 해치는 주범이다.
    • 학습만화를 그리는 작가들도 교육정서를 해치는 것인지 생각을 해보라.
  • 만화가들은 공부를 못하거나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3.8 영화

  • 독립영화예술영화 감독들은 헐리우드 영화를 싫어한다.
    • 뉴욕 중심의 예술영화계와 캘리포니아 중심의 헐리우드를 이분법적으로 보기 때문에 생긴 편견. 당연히 둘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도 많고, 예술영화계의 헐리우드의 제왕 스티븐 스필버그에 대한 지지를 생각해 볼 때 가뿐하게 논파되는 편견이다.

3.9 방송

  • 더빙작을 선호하는 성우 갤러리영국 드라마 갤러리는 여초 비율이 많으며, 더빙을 시청하는 사람은 여자가 많다. 그러므로 모든 한국 남자들은 모두 더빙까다. 메갈리아가 이 글을 좋아... 합니다?
    • 전혀 근거 없는 소리다. 남자들 중에서도 더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여자들 중에서도 더빙까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 위와 비슷한 맥락으로 더빙까들은 한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존재한다.
    • 한국 성우를 덕질하는 성덕 비율이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이런 오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성덕이 아니라고 해서 한국어 더빙을 좋아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 한국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밖에 없다.
  • 막장 드라마는 한국이 원조다.
    • 막장 드라마 항목에도 나오지만 막장 드라마로서의 필수요소들 자체는 외산 드라마들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것들이다. 차이가 있다면 그들은 그것을 멋지게 연출해 내는 반면 국산 드라마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것.(…)

3.10 특촬물

  • 특촬물은 유치하다.
    • ‘유아 취향의 작품’인 건 맞지만 그게 수준이 낮다는 얘기는 되지 않는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다. 우주형사 갸반로보캅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예로 비추어 봐도 특촬물이 매니아층에 한정해서지만 어른층에게도 어필할 요소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유아 대상의 작품 중 어른에게 어필하는 작품들 중 이런 요소가 없는 작품은 아예 없다. 좋은 예로 마이 리틀 포니의 3세대는 망했다(…). 반면교사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리부트 후의 포니는 너무 어른들에게 어필을 잘 해버리는 바람에 팬들이 빠가 까를 만드는 상황까지 왔다.
  • 이노우에 토시키가 참여한 헤이세이 라이더는 모두 병맛이 되어 버린다.
    • 이노우에가 저지른 만행의 임펙트가 크기는 하지만 각본을 잘 써도 까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노우에도 실력있는 각본가이다.
  • 요네무라 쇼지는 아주 실력없는 각본가다.
    • 디케이드나 카부토를 좀 애매하게 만들어서 특촬 팬들에겐 그런 인식이 있지만, 사실 애니 방면에선 나름 잘 한다. 아주 실력없는 사람은 아닌 셈.

3.11 애니메이션

  •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 거다.
    • 개소리. 고연령층 애니 시청자들도 있고, 영상물 등급 제도를 통해서도 시청 연령층이 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외국의 애니메이션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오락용 애니메이션 여기저기에 슬쩍 지나가는 듯이 어른들만 이해할 수 있는 개그 포인트나 패러디 등을 넣어서 온 가족이 호감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파워퍼프걸 항목에 있는 섹드립 짤방이 있다.(…) 상식적으로 애니가 정말 애들이나 보는 거면 15세, 19세 이상 시청용 애니는 뭐 하러 있는 걸까
    • 톰과 제리나 루니 툰, 디즈니 작품 등을 감상하면서 일부 사람들은 미국 애니메이션이 대체적으로 아동용적인 분위기가 많거나 아동용스럽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미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주 생각하는 오해다. 1930~60년대에 발표된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들은 대중음악, 영화, 고전 문학, 할리우드 배우 등을 삽입해 당시 극장을 오가는 성인들을 고려한 연출의 애니메이션이 많았으며, 지금에 비해 폭력성과 선정성이 무척 강했다. 허나 1960년대 들어서 위의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들이 텔레비전에서 재방송되거나 tv 애니메이션들이 새로 제작되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전환되어, 세대를 거듭해 자연스레 가족들이 감상하는 &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인식이 변화하였다. 이후 60년대 후기에 미국에서 텔레비전으로 방송되는 애니메이션의 폭력적인 내용을 우려한 부모들이 단체를 결성해 본격적으로 항의하고 나서자 업계에선 여론을 의식해 자체적으로 폭력성을 약화시킨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하는 출발점이 된다.[8]
  • (만화와) 애니메이션은 담배보다 더 해롭고 배울 것도, 교훈도 없다.
    • 기동신세기 건담 X, 영혼기병 라젠카, 가이스터즈, 바스토프 레몬이 대표적 희생물. 이는 정병섭군 자살사건으로 인해 생긴 편견이다.
    • 담배는 피우는 행위 자체는 수명을 줄이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는 행위 자체는 수명을 줄이지 않는다. 물론 꼴통들은 수명 줄이는게 낫다고 하겠지.
    • 덕분에 지상파뿐 아니라 요즘에는 케이블에서도 애니메이션 더빙판에서는 심의에 걸려서 수정, 삭제당하는 장면이 많은 등 국내더빙 팬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그래서, 더빙판 음성을 원본 영상에 씌워서 감상하기도. 물론, 편집된 게 아닌 잘려나간 부분은 답이 없다.
  • 케이블 성우는 지상파 성우보다 연기력이 떨어진다.
    • 케이블 성우는 전속 시절부터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다보니, 신인급 성우의 경우 오히려 애니메이션 쪽에선 비슷한 경력의 지상파 성우보다 나은 연기력을 보여줘서 타사 성우를 잘 부르지 않기로 유명한 KBS도 자사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에 투니버스, 대원 성우를 기용하는 경우가 조금씩 늘고 있으며 다른 지상파 채널에서도 케이블 성우의 기용이 늘고 있다.
  • 일본 애니메이션더빙판은 일본판보다 질이 떨어진다.
    • 애초에 한국어와 일본어는 언어가 전혀 다르므로 연기를 단순비교 하는것은 편견을 가져 올 수 있어서 매우 힘들다. 그리고 일본성우가 무조건 옳다는 근거도 전혀 없다.
  • 캐릭터의 목소리가 원판(일본판)과 달라지면 안 된다.
    • 캐릭터의 성격, 나이에 맞는 것이 중요하지, 단지 목소리가 다르다는 이유로 캐릭터 해석이 잘못됐다는 것은 더빙판에 대한 편견 중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급의 편견이다. "그럴거면 그냥 성대모사꾼이 더빙하는게 훨씬 낫다." 단적으로 원판연기가 심한 수준의 발연기여도 그걸 따라해야 하는가? 선점 효과+ 원판제일주의의 산물.[9]
  • 방송에서 틀어주는 애니메이션의 자막은 전부 다 질이 나쁘다.
    • 200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편견이 만연했지만, 2010년대 들어 자막방송만 하는 애니채널 애니플러스가 개국한 덕에 많이 나아진 편이다.
  • 저연령층 애니는 더빙을 잘하는데, 매니아층 애니는 더빙의 질이 좋지 못하다.
  • 90년대에는 애니더빙을 잘 했는데, 요즘에는 그렇지가 않다.
  • 한국에서 19금 판정받은 애니메이션 더빙판은 무삭제, 무수정이다.
    • 2000년대 초기까지는 거의 그렇게 했지만, 요즘에는 심의가 강화되어서 그쪽 애니메이션에도 제제가 많이 가해진다. 그나마도 2010년대 들어서는 한일 동시방영 아니면 전혀 방영을 안 하는 게 현실인데
  • 보이즈 러브남자만 깐다. 남자도 그리는 사람이 있다
    • 여덕들 중에서도 BL을 싫어하는 사람은 있으며 레즈비언들도 잘못된 동성애 판타지를 심어준다며 까는 경우가 잦다. BL은 실제 동성애와 전혀 다르며 여성들의 섹스 판타지에 여성의 자리를 로 바꾼 것 뿐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절대 동성애자에게 누가 공이고 누가 수냐, 혹은 누가 남자고 누가 여자 역할이냐라고 묻지 말자.
  • 어차피 투니버스짱구 밖에 안 틀어주기 때문에 (다른 애니메이션의 방영은) 무조건 안 된다.
    • 단, 극장판은 대원방송에서 전담한다.
  • 대원방송, 애니맥스에서 더빙한 애니메이션은 시청률이 낮다.
    • 일부는 맞다. 지금 애니맥스는 갖가지 병크로 망해가고 있는게 현실. 하지만 대원방송은 전속 시리즈 캐스팅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였지만 2013년 중반부터 재기의 모습을 보였고, 2015년이 된 지금은 시청률이 서서히 안정되어 옛말이 되었다.
  • 매니아를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은 더빙하면 쓸데없이 돈이 많이 들어가므로 자막방영을 하는 게 더 이득이다.
  • 연예인 더빙을 하면 흥행에 성공한다.
    • 일부는 맞다. 그러나 겨울왕국의 목소리는 모두 전문 성우들이 맡았다.
  • 성인층 애니 시청자들은 야한 애니와 잔인한 애니만 본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겨울왕국도 성인들이 꽤나 많이 보기도 했다. 그리고 앞에서 언급된 '애니메이션은 애들이나 보는 거다'와 다를바없는 주장이다. 한마디로 아니다.
  • 요즘 애니는 야한것만 보면 발정해서 달려드는 남자들 때문에 음란해지기만 한다.진짜 얼마나 넣어야하냐? 그건 그렇고 이거 원작이...
    • 그러나 이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3.12 게임

  • 모든 남성향 야겜의 남자 주인공들은 캐릭터성이 빈곤하고 성적 매력도 없으며 팬들에게 공기 취급 받는다.
    • 거의 진실. 그러나 반례도 있는데, 예컨대 어느 용사는 독특한 캐릭터성과 반듯한 언행, 입체적인 성장, 쇼타로 오인될 만큼 귀염돋는(…) 외모, 방대한 피학적 H씬(…)으로 인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쇼타스러움은 사실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자라고 카더라
  • 게임은 플레이어 한테 나쁜 영향만 준다. 게임을 하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면 꼭 그 게임이 문제다.
    • 이건 소가 도망갔다고 외양간탓을 하는거나 마찬가지인 소리다. 게임도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다. 무턱대고 이런생각을 하는것은 옳지않다. 게임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또 게임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 게임은 예술이 아니다.
    • 이는 영화나 만화가 예술이 아니라고 말했던 과거 레퍼토리를 대상만 바꿔서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일 뿐이다. 모든 게임을 예술을 볼 수 없을지는 몰라도 분명 예술적인 게임은 있고, 수준 낮은 예술일지는 몰라도 예술이 아니라고 말할 순 없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과 예술 항목 참고.
  • 게임 중독에 걸리면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한다.
    • 게임 중독자들은 현실감각을 잃어버리고 게임에 지나치게 빠져들어 헤어나오기 어려워할 뿐이지 딱히 현실을 게임같이 살거나 하지는 않는다. 아니 애초에 심한 게임 중독자라면 현실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다.

4 클리셰 관련 편견

  • 일본어영어는 차원공용어.
  • 일본을 제압하면 아시아는 거저 먹는다(악당의 경우).
  • 붉은색이면 3배 빠르다 - 뿔이 있어야 한다.
  • 외계인은 무조건 나쁘다.
  • 테러리스트를 물로 본다. 전쟁 관련 작품은 제외.
  • 작품 속 주인공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 전투기들끼리 혹은 전투기와 외계 생물체, 로봇이 전투를 벌일 때는 둘 모두 서로가 가시거리 안에서 싸운다.
    • 실제로 현대의 전투기들은 속도가 빠르고 무장의 사거리가 길어졌으며 레이더 등의 도움을 받는 조준장치의 향상등의 복합적인 이유로 도그파이트를 벌이더라도 애니메이션에서처럼 금방이라도 접촉할 만한 거리 보다는 다소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 외계 세력과 교전 시에는 맞는 말이 될 수도 있다. 전투기의 무장은 같은 전투기와의 교전에 최적화된 위력과 조준 장치를 갖추고 있다. 전혀 다른 기술 체계를 가진 외계 적성 문명의 병기가 상대가 되면 도그파이트를 다시 하게 되는 것도 억지가 아니다.
  •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에 거의 안 가도(양아치 포함)[10] 학교에선 뭐라고 안 하는 줄 안다.
  • 사실, 예쁜 여자 깡패는 귀여운 것을 좋아하며 평범한 것을 동경하고 츤데레인 경우가 많다.
  • 작중 외국인은 간단한 말만 자기네 말로 한다.
    • 바꿔 말해 외국어로 처리하기 힘든 말들은 방영 혹은 판매 국가에 해당하는 언어를 현지인처럼 유창하게 쏟아내거나 조금 외국인 티를 내면서 유창하게 쏟아낸다.[11]
  • 동양인과 금발 서양인의 혼혈은 모두 금발벽안이다.
    • 애초에 서양에도 만화나 애니에 나오는 것 같은 샛노란(...) 금발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대부분 검거나 갈색빛 나는 머리카락이 군데군데 섞여 있다. 라틴계의 머리 색이 무슨 색인지 생각해 보자.보통 금발과 흑발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서의 2세는 애쉬블론드라고 불리는 잿빛 금발이나 갈색머리가 나오는 편. 하지만, 조부 쪽이 금발이라면 이 확률은 좀 더 많아지긴 한다. 격세유전 참조.
  • 금발머리 여자가 트윈테일을 하면 츤데레다.
  • 대전액션게임에서 한국인은 무조건 태권도만 쓴다.
    • 장거한, 최번개 등 아닌 경우도 많다.(근데 이쪽도 태권도가 베이스이긴 하지만……)
  • 드래곤 퀘스트의 주인공들과 아돌 크리스틴은 대사가 단 한마디도 없다.
  • 속성은 전부 요리를 잘한다.
    • 혹자 왈 : "솔직히 말해서 전 요리는 꽝입니다. 했다하면 다 태워버리죠."
  • 로봇의 손으로 떨어지는 사람을 받으면 무조건 산다.
  • 악마는 무조건 나쁘고 천사는 무조건 착하다.
  • 코미디장르와 호러장르는 절대 융합이 불가능하다.
  • 프로토스는 항상 암울하고 테란은 사기다. 이게 다 불곰 때문이다.
  • 외계인은 무조건 강하다.
  • 오너캐는 작품에서 신적인 존재가 된다.
  • 픽션은 픽션일 뿐이다. 그러므로 픽션 속에 일어나는 건 현실에 절대 안 일어나며 일어날 리도 없다.
  • 미국은 핵미사일을 쏘고 싶어 안달이 나 있다.
  • 우주에서 온 외계물체는 전부 미국이 수거한다.
  • 미국은 마을 혹은 도시마다 히어로가 있다.
  • 히어로는 쫄쫄이를 입고 다닌다.
    • 긴 말 없이 이 분을 보자.강철 쫄쫄이잖아
  • 슈퍼히어로는 의외로 부자다.
  • 미국에서 만든 작품은 늘 미국이 킹왕짱먹는다.
  •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귀엽지만 금붕어에게 말을 걸면 굉장히 쓸쓸한 사람으로 보인다.
  • 실장석이나 윳쿠리에 대한 창작은 전부 학대(고어)다.
    • 사실 평범한 일상물이나 애호물도 제법 된다. 실장석의 경우 애호물의 비중이 좀 적은 편인데 그래도 뒤져 보면 제법 나온다.
  • 현실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망인 세계로 만들면 그게 현실적이다. 참 쉽죠!
    • 그럼 이것이것은 어떻게 설명할건가? 하나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망 맞는거 같은데... 아무리 발버둥쳐도 빚더미
  1. 스포츠를 예로 들자면 야구에 재능 없는 사람은 이승엽의 두배로 연습해도 홈런왕이 되긴 커녕 골병만 든다.
  2. 비발디와는 달리, 궁정에 소속된 작곡가들은 더했다. 당시 가장 큰 수요층은 다름아닌 궁정의 높으신 분들이었고, 만일 진정한 예술을 하겠답시고 이분들의 보수적이고 점잔 빼는 취향을 맞추지 않으면 뭐...
  3. 그러면서도 비발디는 8번 작품집에서 "화성과 창의의 시도" 라 하여, 그 시대가 허락하는 한에서 다양한 시도들을 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사계" 도 바로 이 작품집의 일부다.
  4. 사실 이 트리오 소나타 자체도 오늘날에는 남아있지 않아서 증언에만 의존하는 상황이다.
  5. 유럽권 국가에서는 2068년.
  6. 무대 뒤에서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이 후원자이다.
  7. 둘 다 서울대출신 웹툰작가다.
  8. 사실 황금 시대에 제작된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들을 잘 살펴보면 캐릭터들이 시가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며 선정적인 몸매의 여캐가 나오는 씬들도 많으며, 이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제작 초창기 5~60년대에 방영된 미국 애니메이션들은 아동들을 고려해 흡연 씬과 음주 씬, 선정적 씬들은 자체적으로 제작사 측에서 삽입시키지 않았지만 캐릭터들이 총기를 활용하는 씬과 상대방을 때리거나 치는 씬들에서 보듯이 폭력적인 경향은 적잖게 남아 있었다.
  9. 엄상현키라 야마토를 연기할 때 원판과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가루가 되도록 억울하게 까였던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10. 학교를 가야 하는 캐릭터 중 학교에 있는 화는 거의 손꼽을 정도.
  11. 리얼한 작품 제외. 아예 외국어를 직접 알아보고 만들기 때문이다. 작중 외국인 캐릭터가 말을 배운 경우 정도를 빼면 필요한 경우 자막처리 하거나 아니면 아예 그냥 내보낸다.
  12. 순서대로 말하자면 손태규는 십이지전사에서 공처가로 나오고 타케미야 유유코는 토라도라에서 노처녀선생... 토비 폭스는 언더테일에서 개인건 고사하고 몇몇 등장인물덕에 고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