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자나? :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짤방/목록, 속어 유행어 관련 정보,
피진, 자막테러, 초월번역, 발번역, 오역, 콩라인/목록
1 자막테러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에서 나온 자막테러의 일종. #자동재생 주의
분명 자막의 내용은 맞는데 뭔가 이상하다
일베저장소 애니메이션 게시판의 한 이용자가 만든 자막. 오역은 아니고 의도적인 자막이다. TVA 5화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아오야마 나나미가 학업과 아르바이트와 성우 교습의 무리한 병행에 따른 피로로 인한 현기증으로 쓰러지던 것을 지나가던 칸다 소라타가 부축하고 공원으로 데려간 뒤, 이제 괜찮으냐는 소라타의 질문에 나나미가 이젠 괜찮다는 뜻으로 한 대답을 아스트랄하게 초월번역한 장면이다.
정상적으로 번역하자면 '호라(자) 모(이제) 젠젠(전부) 멀쩡하자나?' -> '자, 이제 완전히 멀쩡하잖아?[1]'정도가 된다. 애니플러스에서는 '봐, 멀쩡하잖아.'로 번역했다. 하지만 위 대사가 꽤 유명하다보니 저 대사가 나오면 자막이 잘못 되었다거나 오류라고 개드립을 치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히로인에서는 밀렸지만 이 짤방의 위엄 덕분에 시이나 마시로보다 나나미가 국내 한정으로 더 유명세는 높은 편. 사실 어느 정도 네타 캐릭터화 되었다. 국내에서는 나나미 글만 올라오면 호라 모 젠젠 드립이 줄기차게 이어진다.
여담이지만 全然은 全く然り의 약어[2]로 원래 부정적인 언어가 뒤에 나오는 용어라 가끔 틀린 표현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3] 하지만, 대중적으로 사용되면서 全然(ぜんぜん)은 여러 의미로 분화되게 되어서 틀린 표현이 아니다. 위에서의 ぜんぜん은 まったく問題なく의 의미로 통용이 되어 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대사는 원작 소설에는 나오지 않는 대사이다. 원작에서 위의 장면에 해당하는 소라타와 나나미의 대화는 교실에서 있었으며, 본래는 현기증이 아니라 공복으로 배가 울리는 것을 보다 못해서 소라타가 갖고 있던 빵을 나눠주면서 나나미의 생활상에 대해 듣게 된 것이다. 애니에서도 이 교실 장면 자체는 나오지만 나나미가 아르바이트 때문에 바로 헤어지면서 나나미의 생활상에 대한 대사는 약간 뒤로 미뤄졌다.
아오야마 나나미가 본편에서 겪는 비참한 처지[4]와 맞물려 모 야메룽다의 후계자로서 인터넷에서 광범위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덕분인지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그런데 하필이면 8강에서 시이나 마시로에게 져서 떨어졌다. 여기에서도 마시로에게 지다니
앞선 모 야메룽다에 이은 것으로, 호라 모 젠젠을 잇는 한본어 자막 테러로는 부라더 다메요가 있다.
2 1번 항목에서 유래한, '히로인 쟁탈전에서 패배한 히로인'을 일컫는 용어
호라! 모 젠젠 전혀 안 멀쩡하자나?
위의 드립에서 파생된 캐릭터 유형. 대부분의 하렘애니의 여주들이 타는 테크.[5] 일명 호라 모 젠젠 라인
저 호라 모 젠젠 이후 마시로에게 밀려난 뒤 비중도 공기가 되고 뭐 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는 나나미의 안습한 처지에 빗대어서, "독자/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어느 정도 인기도 있지만 삼각관계 이상의 히로인 쟁탈전 상황이 되었을때 메인히로인과의 경쟁에서 열세를 보이다 결국 져서 안타깝게 밀려난 뒤 이후 작중 취급이 박하게 된[6] 서브히로인"을 딱하게 여기는 관용어구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주로 1화 이전부터 좋아해온 소꿉친구가 이 루트를 탄다.
삼각관계에서 밀려났다는 것은 이미 메인 플롯에서 벗어난 것이며 특히 연애물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을 만큼 어쩔 수 없이 잉여 취급을 당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캐릭터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질게 뻔한 수준의 정히로인과 주인공과의 연애구도에 단역같은 역할을 하게 되지만, 캐릭 자체가 잘 빠졌거나 스토리를 잘짜서 서브 캐릭터에 관심 혹은 연민이 가거나[7] 정히로인이 안티가 많거나[8]해서 생겨나게 된다. 그래서, 이중 일부는 서브 남주 혹은 조연 남캐와 어찌어찌 잘되는 케이스도 있지만 이것마저도 안된채 극이 종결되면 빼도박도 못하고 가입하게 된다. 호라 모 젠젠 멀쩡하지 않자나...
하렘물이 아닌 연애물에선 당연히 발생하는 상황이다보니 이후 이런 상황에 처한 서브 히로인들을 호라 모 젠젠 라인으로 부르기도 한다. 안심의 키타에리 퀄리티와 비슷한 느낌인데, 성우와 얽매이지 않으니 좀 더 상위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최근에는 아직 결말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극중 분위기로만 몇몇 히로인들에 대해서 호라 모 젠젠 라인으로 추측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에 대해서 불편한 시각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오노데라 코사키 관련. 과거 밑에 서술된 호라 모 젠젠 라인 예시에 오노데라가 작성된 적이 있었는데, 이에 반발하여 이런 토론까지 생성되었다.[9] 호라 모 젠젠 상을 수상하는 것이 결코 해당 캐릭터와 그 팬들에게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놀림감이 되므로 결과가 완전히 나오기 전까지 호라 모 젠젠 라인으로 단정짓고 놀리는 행위는 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나나미 팬들은......안습
2.1 해당 인물들 일람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본작내에서 무시당하는 꼴을 두눈 뜨고 지켜봐야 했던 팬들의 한이 서려있다 결판이 날 때까지 고통받던 자들의 복수의 흔적이기도 하다
- 창시자 & 수장 - 아오야마 나나미(사쿠라장의 애완 그녀) : 마시로보다 소라타와 클래스메이트라는 접점이 있었으나 소라타가 사쿠라장으로 쫓겨남으로 인해 공백 때문에 마시로에게 선수를 빼앗긴다. 이후 사쿠라장으로 입주하여 마시로와 경쟁관계에 놓이지만 결국
사악한 작가와 히로인 보정에 의해소라타가 마시로를 선택하는데 그 선택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준다. 그리고 본인마저 부모의 원조를 받는 것으로 사쿠라장을 졸업삭제 당하여 비중조차 공기가 되어버린다. 심지어 소라타를 사모하는 포지션도 1학년 신입생인 하세 칸나가 가져감으로서 장렬히 산화.심지어 4년후 엔딩 시점에서 여동생인 칸다 유우코를 제외한 유일한 솔로다(...).영원히 고통받는 나나밍
- 49일 - 한강
모태솔로
- 4월은 너의 거짓말 - 사와베 츠바키[10]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 캄란 블룸 :
잠깐 이분은 히로인도 히어로도 아닌데슬렛거 로우에 치이고 브라이트 노아에 치이며 퍼스트 건담에서의 등장은 끝났지만, 의외로 토옹이 잊지 않고 역습의 샤아에서 출연시켰다! 재무국 관리로서 금괴의 진위 확인을 위해 연방과 네오지온의 회담에 참석하고, 액시즈 양도에 위험을 느껴 원래라면 론도벨이 사용할 수 없었을 핵탄두 다수를 빼돌려서 브라이트에게 제공한다. 그 핵탄두가 네오지온 함대와 MS 부대에 대한 공격 및 교란, 액시즈의 파괴 등에 사용된 걸 생각하면 중요한 역할. 게다가 핵탄두를 넘길 때 브라이트에게 미라이의 안부를 묻기도 한다. 애초에 조연도 아니고 단역이었던 걸 생각하면 호라모젠젠은 커녕 반대로 인맥 덕분에 후속작에서 자리를 얻은 사례일지도? - 기동무투전 G건담 - 아렌비 비아즐리
- ∀건담 - 소시에 하임
- 기동전사 건담 00 - 펠트 그레이스 : 1기에서는 닐 디란디를 짝사랑 하였으나 후반부에 닐은 사망했고..2기에서는 동병상련이었던 세츠나 F 세이에이를 짝사랑 하게된다.[11] 2기에서 극장판까지 세츠나에게 꽃을 전해주어 격려하고 임무후 음료수까지 권하고 세츠나가 ELS와의 대화도중 쓰러졌을때 옆에서 지켜봐 주었으나 하필 세츠나의 성향이 인간 히로인 취향이 아닌지라... 더구나 엄연히 서브였는지
공기정히로인인 마리나 이스마일에게 마지막 장면[12]까지 내주게된다. 그나마 인기면에서는 마리나보다 매우 높지만 스토리상 보면...울자...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르펜즈 - 카르타 이슈 : 어릴때 부터 맥길리스 파리드를 좋아했으나 그는 훗날 왠
로리꼬마 아가씨와 약혼관계가 되어버린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친위대 전원은 금발로 구성되어 있다!! 여담으로 위의 4명과는 달리 건담 시리즈 내에서 죽음을 맞이한 호라 모 젠젠이다.[13]
- 기동전사 건담 - 캄란 블룸 :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 나나미 K. 블레이드필드 : 주인공인 하타테 소우타의 친누나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히로인 자리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또 다른 주인공으로 진화한 특이한 케이스.[14][15]
- 그대가 바라는 영원(애니메이션) - 스즈미야 하루카
- 그래서 나는 H를 할 수 없다 - 오오쿠라 미나
-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 하세가와 미도리, 사쿠라이 아즈키 : 원작 소설 8권에서 주인공인 하세가와 미도리가 주인공인 카시와다 나오키 에게 고백을 받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된 탓에 본의 아니게 고백을 거절하게 된다. 그 이후로 비중은 엑스트라 급으로 작아지게 되며, 작품 후반부에서 본인이 직접 연심을 그에게 고백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예정된 거절. 그후로 하세가와의 비중은 폭락하고만다. 사쿠라이 아즈키의 경우는 주인공에게 고백을 성공하고 잠시 연인사이가 되나, 본 작품의 진 히로인인 고이가사키 모모도 그에게 연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밀어줬다는 사실을 그녀가 알게 되어, 이 사실을 그에게 알리고 그 사실을 안 주인공에게 본인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하나, 그녀에게도 돌아오는 것은 이별을 알리는 말 뿐이었다. 그녀 역시도 그 이후로는 비중을 찾기가 힘들어졌다. 그나마 아즈키는 본인이 주역인 아즈키 엔드라도 있어서 다행이지, 하세가와에겐 꿈도 희망도 없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쿠로네코, 아라가키 아야세, 타무라 마나미: 나나미는 그나마 마시로보다 인기가 낮은 편이라 풍파가 적었지만, 쿠로네코와 아야세는 둘다 진 히로인보다 인기가 높았고,[16] 진 히로인 자체가 배덕적인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의 거부감을 산 것이 가장 큰 문제지만, 쿠로네코와 아야세의 결말이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꿈도 희망도 없는 결말인데다 마나미는 인기를 떠나서 평소 모습에선 상상할 수 없는 충격과 공포의
배빵격투씬을 연출했고(...) 결국 이보다 더 추할 수 없는 형태로 인간관계를 파탄내고야 말았다. 이 내용을 담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2권이 발매되고 애니메이션 2기 12, 14화가 방송된 뒤 상상을 초월하는 피바람이 불었었고, 그 피바람의 여파는 오래 지속되었고, 작가는 가루가 되도록 까였고 지금도 간간히 까이고 있다.
- 나루토 - 록 리, 카린,
텐텐- 우치하 오비토 - 노하라 린을 어려서부터 사랑했지만 린은 정작 하타케 카카시를 연모했다. 하지만 린도 오비토를 절친으로 아껴주었다. 하지만 린이 죽은 이후에 이 남자의 행보는 180도 달라지게된다.
- 내일의 요이치 - 이카루가 아야메
- 네가 있는 마을 - 미시마 아스카 이 작품은 특이하게 등장한 거의 모든 히로인이, 주인공과는 깨졌어도 다른 남성들과 커플링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유일하게 아스카만 끝까지 맺어지지 못했다. 가장 불쌍한 히로인.
- 니세코이
- 카나쿠라 유이 - 언니는 지지않을거야 라는 다짐이 무색하게 열쇠 히로인 중 최초 탈락했다. 완결에서 임신한 것을 보아 그나마 새로운 상대를 만나기는 한 것 같다.
- 타치바나 마리카 - 가장 적극적으로 어필했고, 라쿠가 결혼식까지 난입하며 저지했지만, 식장에서 친구선언 당하며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차였다. 하지만 본인은 진심을 들어 만족 하는 듯. 오노데라와 치토게에게 동시에 연심이 있는 라쿠를 일깨워 주며 퇴장. 219화에서 다시 등장해서, 한번 더 라쿠를 떠보지만 또 다시 확인사살 당하며 마리카 팬들의 가슴을 후벼팠다. 그 이후엔 라쿠보다 더 좋은 상대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치바현의 Y씨랑 맺어질 듯한 암시를 남겼다 - 오노데라 하루 - 203화에서 언니를 응원하겠다며 단 3화만에 광탈했다. 가까운 지인 후짱에게 연정을 털어놓고 오열하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새 시작을 각오하는 등, 전형적인 럽코 사골 클리셰를 찍으며 퇴장. 하지만 고백도 못해보고 양보해 준 언니가 끝내 호라모젠젠이 된 걸 생각하면, 하루나 독자나 꽤나 어리둥절할 상황. 다만 본인은 나름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으리라 납득하고 넘긴 듯. 완결까지 새로운 상대는 못 만난 것 같지만...
- 츠구미 세이시로 - 204화에서 라쿠와 치토게의 관계가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다음 화에서 라쿠와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206화에서 치토게의 연정이 범상치 않음을 눈치채고 추궁한 끝에 치토게의 진심을 알게 된다. 라쿠의 귀를 막고 고백
겸 탈락선언을 하지만 아가씨를 지키는 게 중요하다며 라쿠를 포기한다. - 오노데라 코사키 - 225화에서 라쿠의 치토게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일종의 매듭을 위해 라쿠에게 고백한다. 이 고백을 듣고 라쿠는 오노데라와의 추억을 되살리며 눈물이 멈추지 않고, 오노데라 또한 눈물 짓는다. 하지만 라쿠의 마음은 이미 치토게에게로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226화에서 결국 차이면서 니세코이의 러브라인은 모두 종결되었다. 루리에겐 생각보다 슬프지 않다고 했지만, 그래도 아팠던 것 같다. 완결에서는 결혼을 앞둔 라쿠와 치토게의 웨딩 케이크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뭔가 안타까움과 분노만 더 남겼다(...).
사실 암살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 디지몬 시리즈 - 신태일 : 아동만화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말을 맞이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드래곤 퀘스트 4 - 용자, 피사로 : 용자의 경우에는 소꿉친구인 신시아가 피사로의 손에 살해되었고, 그 피사로마저도 사랑했던 로자리가 인간들 손에 살해당하고 결국은 인간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했고 자신의 몸에 진화의 비법을 사용해 궁극 생물 데스피사로로 진화를 하게된다. 그러나 불완전한 진화의 비법을 사용한 부작용으로 자아가 붕괴, 결국 자신이 누구인지도, 로자리에 대한 기억도 모두 잃어버리고 오로지 인간만을 죽이려 하는 욕구만 남은 파괴의 화신이 된다. 그러나 나쁜 짓을 하지 말라고 말리던 로자리의 말도 무시하고 계속 나쁜 일을 하고 다녔으며, 로자리의 죽음의 자세한 내막도 모르고 무조건 인간에 증오를 돌리고 자신을 망가뜨리는 등 결국은 제멋대로인 행동만 한 일면도 있기 때문에 '동정의 여지는 없다' 라고 해석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 댄스 인 더 뱀파이어 번드 - 사에구사 유키 : 작품 극초반에 차인다. 하지만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이고 제법 중요한 활약도 하는 주연급 캐릭터. 그러나 안 좋은 일에 휘말려 크게 다치게 되거나 악당에게 인질로 잡히는 등 여러모로 취급이 좋지 않아, 충분히 이 목록에 들어올 만하다.
- 딸기 100%
- 토죠 아야 : 아야의 경우 타이틀 히로인이자 작품내 정히로인 포지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인기에서 밀려 츠카사에게 패배한 이 라인의 대선배격이자 이례적인 캐릭터. 호라 모 젠젠이라는 용어가 딸기 100%가 완결하고서 상당이 시간이 흐른 후에 나온 용어라서 아야에게 호라 모 젠젠 이미지보다 히로인 쟁탈전의 패배자 이미지가 더 강하기는 하지만 아야가 마나카에게 한 고백을 거절당하고서 서럽게 우는 장면이나 주인공 마나카가 결국 최후의 최후에 선택하고 사랑하게 된 여자가 츠카사인 점 등 호라 모 젠젠의 정의에도 들어맞는다.
- 기타오오지 사츠키
- 무카이 코즈에
- 레 미제라블 - 에포닌 테나르디에 : 이 라인의 조상님 격. 짝사랑하는 마리우스는 자신은 그저 좋은 친구로만 생각하다가 어릴 때 자기 집에서 괴롭힘받던 기집애에게 빠져버리고, 결국 어장관리나 당하며[18] 마리우스를 돕다가 결국 그의 목숨을 구하고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그나마 짝사랑하던 상대의 품에 안겨 죽음을 맞이하고 뮤지컬 판에서는 코제트 역보다 훨씬 인기 좋은 배역이라는 데에 위안을 삼아야 할지도...
- 마왕인 그 아이와 마을사람 A - 히카리가오카 츠바사
- 문학소녀 시리즈 - 고토부키 나나세 : 츤데레 + 짝사랑하는 순정파 속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온갖 노력 끝에 본편에서 남주인공인 이노우에 코노하와 사귀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때문에 누구보다도 처량하고 안습한 결말을 맞이했고.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시마다 미나미 : 아키히사가 12권에서 미즈키에게 마음이 있다고 한 이후로 거의 완벽하게 호라모젠젠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나마 마지막화에서 밝혀져서 분량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19]
- 소녀더와일즈 - 이문영, 최달달 : 문영은 중반부에 스스로 빠져나가 키잡으로 선회했고 달달은 최후반부에 히로인 쟁탈전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둘 다 환승한
미래남편남친과 잘 지내고 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 수호천사 히마리 - 쿠자키 린코 : 원작이 하렘 엔딩으로 끝났는데 홀로 호라 모 젠젠 라인에 가입. 심지어 주인공 유토와 다른 히로인들의 난교 직후의 현장을 본다. 잠깐 나온 듣보잡 요괴들도 주인공과 섹스를 했지만 무적의 소꿉친구 보정 앞에 그런 거 없다...
- 시끌별 녀석들 - 미야케 시노부 : 토죠 아야는 물론, 린 민메이보다 앞선 호라 모 젠젠 라인의 대선배.[20] 원래는 메인 히로인이었으나 인기도 비중도 전부 라무에게 밀려버려 완전히 페이크 히로인이 되었다. 거기다 라무는 처음에는 그냥 1회용 게스트 캐릭터였으나, 인기를 얻어서 레귤러로 승격되고 이후 아예 시노부를 밀어내고 메인 히로인이 된다….
코사카 치히로- 원래 이 만화의 진히로인이 아직까지 확정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케이마에게 고백했다 처절하게 차이는 안습한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이 라인에 가장 먼저 들었다. 하지만 결말에서 모든게 뒤집혀 이 라인을 탈출해버린 전대미문의 히로인이 되어버렸다.
- 썬더 일레븐 시리즈
- 알드노아. 제로 : 작품의 안 좋았던 평가를 더 나락으로 떨어뜨린 케이스이다.
- 야마다 군과 7인의 마녀
- 오다기리 네네
안습의 키타에리 퀼리티랑 겹치는 것 같지만 착각이다
- 오다기리 네네
- 응답하라 1997 - 강준희 : 어찌보면 이 항목 유일한 히어로를 좋아한 남자.[25] 히로인보다 남주를 더 전에 의식하기 시작했고 대학까지 따라가 성인이 되어서는 오히려 곁에 있었던 시간이 여주보다 길만큼 꽤나 절절한 짝사랑이었음에도 불구, 결국 남주인공의 성향상 이루어질 수 없어 그 자리를 여주한테 고스란히 넘김으로써 거의 10년 가까이 되는 첫사랑 및 짝사랑을 종결시켰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 에피소드인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의 주인공은 강준희로 확정. 작품 주제와 상당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주제상으로는 진히로인으로 볼 여지가 있다.
- 이야기 시리즈 - 하네카와 츠바사 : 불행한 가정 환경을 가진데다가, 좋아하는 남자는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대놓고 고백을 거절해버렸다. 다만 센조가하라 히타기를 제외하면 아라라기와 잘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았던 건 하네카와라고 말하는 건 다소 미묘한 단정인데, 사실 센조가하라를 만나기 이전 고양이 이야기 흑에서 이미 아라라기는 하네카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확정지어버렸던 상황인지라 미묘하다. 그리고 니시오 이신은 괴짜 이야기에서, 평행세계에 존재하는 아라라기 역시 센조가하라와 엮였다고 씀으로써 하네카와 팬들의 마음을 한 번 더 후벼팠다. 그 말은 왠만해선 하네카와는 아라라기와 연인이 될 가능성이 없다는 거니까...
- 옆자리 괴물군 - 야마구치 켄지 : 사실상 자신이 시도하는 어프로치가 전부 주인공들의 관계를 호전시켜줄 뿐, 자신과의 플래그는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신기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준다. 이쯤되면 작가한테 미움받고 있나 생각이 드는 정도. 그나마 시도했던 고백은 제대로 된 내용도 꺼내기전에 '미안해' 한마디로 짤리는 그야말로 안습의 정점.
- 잔잔한 내일로부터 - 시오도메 미우나 :
미우나 고우나작품 2쿨을 하드캐리하는 캐릭터로서 사실상 본작을 살린 캐릭터이며 2ch를 비롯한 일본팬, 디시나 루리웹을 비롯한 한국팬의 지지가 매우 두터우나 히카리는 마나카 일편단심이었고 마지막에 희생 플래그가 워낙에 강했다. 심지어 26화 예고가 미래에 혼자 깨어난다는 것처럼 보여 사실상 절정 상태였다. 다행히 막판에 다 해소되는 바람에 그것은 면했지만 히카리와 맺어지지는 않았다. 본인은 첫사랑의 눈물이 바다에 녹아들었다고 표현. 거기에 제작진이 아예 인터뷰에서 확인사살 해 버렸다.#25~26화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냥 차라리 미우나x마나카로 가면 안 되냐는 의견이 있기도 하다
- 자폭군 - 핑크(슈) : 애니메이션 판은 원작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 원작은 짝사랑했던 엔에게서 자기가 모든 일의 흑막이라는 폭언을 들었기 때문.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시치미야 사토네 : 사실 작품만 보면 엄연한 서브 캐릭터라 호라 모 젠젠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작품 속 시간대로 보면 분명 유우타를 먼저 좋아한 건 시치미야이다. 그러나 못 보던 사이에 듣도보도 못한 사왕진안의 능력자가 등장한 셈. 특히 2기 10화에서 너무나도 안습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26] 곧바로 호라 모 젠젠 라인에 가입하고 말았다.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 린 민메이 : TV판에서도 극장판에서도 미사에게 패배, 특히 극장판은 민메이가 개념캐가 되었는데도 얄짤없이 밀리는 안습한 상황이 되었다. 시기상으로 따진다면 토죠 아야보다 앞선 인물.
- 키즈나이버 - 타카시로 치도리
- 토라도라! : 사쿠라장의 제목에 애완그녀가 들어가 있는 것처럼 이쪽도 제목에 토라가 들어간다. 나나미 못지 않은 호라 모 젠젠 라인의 히로인들, 아니 등장 순서만 본다면 이쪽이 더 선배다.
- 트루 티어즈 - 이스루기 노에, 안도 아이코
- 파이널 판타지 7
- 에어리스 게인즈버러
- 유피 키사라기
- 빈센트 발렌타인 : 빈센트의 경우는 네토라레 피해자까지 포함된다. 그야말로 시대를 앞선 호라 모 젠젠 + NTR 피해자.
- 판타지 수학대전 - 케이어스 디 블라드, 우르, 크로노스 디 블라드, 슈나[28]
- 프린세스 나인 - 히무로 이즈미 : 애인이었던 히로키는 료에게 갔고, 료의 소꿉친구였던 세이시로는 히카루와 맺어졌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혼자 남게 되었다.
- 피아노의 숲 - 마루야마 다카코
- 페이트 제로 - 마토 카리야 : 페이트 세계관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중 하나. 사랑하는 사람은 딴 남자와 결혼했고 그 사랑하는 사람의 딸는 마토 가에 입양되어 좋지못한 꼴을 당하는 바람에 그 아이를 구하려고 무리하게 성배전쟁에 뛰어들었지만 자신의 여자를 빼앗아간 남자에게 털리지않나 그 남자보다 더한 악당에게 이용당하고 기껏 사랑하는 사람에게까지 배신당한뒤 사쿠라를 구하지못하고 비참하게 인생을 마감했다. 그나마 자신이 목숨 걸고 지키려했던 사쿠라가 훗날 이 남자에게 구원받은게 위안.
- 혁명기 발브레이브 - 키타가와 이오리
정말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