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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일 (목) 23:5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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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judice and Stereotype
偏見 및 固定觀念
우리는 오래된 편견을 던져 버리는 대신 상당히 소중히 여긴다. 더욱 수치스러운 것은, 그것이 편견이기 때문에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다.- 에드먼드 버크
목차
1 사전적 정의
편견(偏見) 「명」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일편지견. ¶편견을 가지다/편견을 버리다/편견에 빠지다/편견에 사로잡히다/편견에서 벗어나다/편견이 심하다. |
2 편견과 차별대우
들어가기에 앞서,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편견과 차별대우에 대하여 정의해 보고자 한다. 편견(prejudice)은 어떤 집단의 구성원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한편, 차별대우(discrimination)는 다른 집단을 적대하여 취해진 행동,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가 어떤 소수집단을 싫어하기는 하지만 이런 태도가 그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그는 편견은 가졌지만 차별대우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Dovidio는 편견을 어떤 사회집단 또는 그 집단의 구성원에 대한 부당하고 주정적인 태도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이 정의는 편견이 긍정적일 수 있기 때문에 한계를 가진다. 반대로 차별대우는 일반적으로 어떤 집단과 해당 구성원을 향한 부정적인 행위를 포함하고 있다.
적대집단에 대한 차별대우는 다양한 형태로 일어날 수 있다. Allport는 차별대우에는 5가지 단계가 있다고 주장하였는데 특별한 경우(나치 독일같은)에 이 단계가 급속히 증가하기도 한다. 다음은 그 단계다.
- 반항적 말투 : 적대집단을 향한 언어적 공격
- 회피 : 적대 집단을 체계적으로 회피한다. 어떤 경우에는 이 집단의 구성원이라는 정체성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만드는 단계가 포함되기도 한다(예, 나치 독일의 다윗의 별).
- 차별대우 : 적대 집단은 다른 집단과 비교하여 시민권,직업 등에서 의도적인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 신체적 공격 : 적대 집단의 구성원들은 공격당하고 그들의 소유물이 파괴되기도 한다.
- 몰살 : 적대 집단의 모든 구성원을 몰살하려는 의도적 시도가 일어난다(예,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일반적으로 1은 많은 사회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편견과 차별대우가 함께 일어나는 경우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은 일치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LaPiere(1935)는 중국인 부부를 대동하고 미국에 있는 250개의 호텔과 레스토랑을 방문하였는데 이 부부가 서비스를 거부당한것은 단 한번뿐이었다. 이것은 중국인에 대한 미국인의 차별대우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뜻이다. LaPiere는 그들이 방문한 호텔과 레스토랑 주인들에게 손님으로 중국인을 받겠는지 편지로 물어보았는데 이들 중 절반이 답변했고 그 중 90%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따라서 중국인에 대한 편견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편견이 측정될 때 사회적 압력이 존재한다. 편견은 보통 자기보고 설문으로 평가되는데 이런 기법은 질문에 사회적 선망 편향(social desirability bias)이 영향을 준다.
편견에는 다음의 세 가지 종류가 있다.
- 공공연한 편견 : 대외적으로 특정 집단이나 대상에 대해 편견어린 말과 행동, 태도를 서슴지 않는 것.
- ex.) 여론조사에서 인종적 분리주의를 주장하거나, 흑백 결혼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직접적으로 응답하는 경우.
- 암묵적인 편견 : 겉으로는 편견을 거부하는 것처럼 처신하지만, 다른 동기로 위장이 가능하다면 편견어린 태도를 보이는 것.[1]
- ex.) 흑인 이름이 적힌 투고 글에 대해서 현저히 신랄한 비판을 하거나, 가능한 한 유별나게 비판을 꺼리려는 태도를 보이는 경우.
이처럼 편견과 같은 친사회적이지 못한 태도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개인 내면에 암묵적으로 깔린 미묘한 측면들을 잡아내는 방법론이 필요하다. 실제로 암묵적 연합검사(IAT; implicit-association test)는 사회심리학자들이 위와 같은 사회적 인지 상황을 연구할 때 쓰는 보편적인 연구방법론이기도 하다.
3 고정관념
일반적으로 편견을 가진 사람은 자기가 싫어하는 소수집단의 구성원들이 서로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개개인의 인성보다는 집단의 회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고정관념이다. 고정관념(stereotype)은 "개인차를 고려하지 않고 사람들을 범주화하여 생각하는 고작된 사고방식"이다. 편견이 태도에 속한다면, 고정관념은 인지에 속한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사람들의 사례는 많이 있음에도, 그런 사례에 대해서 사람들은 자신의 틀린 고정관념에 대한 반례로 규정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고정관념에 종속된 새로운 하위 고정관념을 만들어내어 기존 고정관념과 차별화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수많은 뉴스와 인터넷 기사들에서 "노인 올림픽 선수", "여류 작가", "여성 대법관" 같은 표현들을 많이 접했을 것인데, 연구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두고 유형 세분화(subtyping) 및 소집단화(subgrouping)라고 부르고 있다.[5]
사회인지 분야의 권위자로서 첫인상과 고정관념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심리학자 수전 피스케(S.Fiske)는 고정관념 내용 모형(SCM; stereotype content model)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학계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이 모형에서 제안한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우리가 특정 사회집단에 대해서 "유능하지만 냉담하다, 무능하지만 따뜻하다" 와 같은 고정관념을 잘 형성하지만, 유능하면서 따뜻하다거나 무능하면서 냉담한 케이스는 잘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예측들은 여성의 사회 진출에 관련한 다양한 페미니즘적 접근이나 사회학적 이론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대중적 인식에 대한 연구에 적극 활용될 정도로 그 활용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4 왜 우리가 고정관념을 가지는가?
주요 이유로는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고정관념은 세계를 지각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정보처리의 노력이 더 적게 들도록 한다. 이와 관련된 증거로는 Macrae, Milne과 Bodenhausen의 연구를 들 수 있다.
피험자들은 두 개의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도록 요구받았다. 첫째는 성격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의 인상을 형성하는 과제이고, 둘째는 녹음 테이프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이해하는 과제다. 인상형성과제에서 쉽게 고정관념을 이용할 수 있거나 아니면 이 정보를 이용하기 어렵게 배열되어 제시되었다. 인상형성과제에서 쉽게 고정관념을 활용할 수 있었던 피험자들은 다른 피험자보다 이차과제에서의 수행이 더 좋았다. 고정관념을 이용하는것은 인상형성과제에서 요구되는 정보처리의 양을 감소시켰고, 정신자원이 이해과제의 수행에 이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쉬운 예를 들자면, 뱀 공포증이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모든 뱀이 인간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독사에게 물린 것을 겪어 보거나 목격하면 모든 뱀을 피하는 것이 이롭다고 판단을 내리게 된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특정 집단의 구성원 때문에 피해를 본 경우 그 집단 구성원 전체에 대한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예시가 이상하다
또한 인간의 경험은 아무래도 제한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한부모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하거나 상담을 하는 업무를 맡을 경우, 애초에 아무런 문제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을 상대할 일이 없다[6]. 따라서 이러한 업무를 통해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많이 만날 경우, 한무모 가정이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대부분은 문제가 있다는 편견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정신질환은 못 고치는 병이란 편견도 이와 관련이 있다. 증상이 경미해 정상인과 별 차이가 없는 사람들은 요령껏 숨기므로, 결국 증상이 악화된 중증 환자들이 병원을 많이 찾게 되는데, 아무래도 병원에서 오래 보게 되는 환자들은 완치가 안 되는 최고 중증 환자들이 많을 수밖에 없으므로 성공적으로 완치한 사례는 기억에 남지 않고, 이런 최악의 케이스만 기억에 남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아무런 경험이나 지식이 없는 백지 상태일 때 오히려 사람을 편견 없이 공정하게 대할 수 있다.
둘째, 사회 정체성 이론에 따르면 우리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의 일부는 우리가 소속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집단에 의해서 결정된다. 고정관념은 다른 집단의 구성원들로부터 자신을 확실하게 구분하도록 해준다. 집단들을 서로 구분하기 위해서 우리가 소속하고 있는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은 비교하는 집단에 따라 어느 정도 변화하는 융통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자면 중년 성인과 청년을 비교할때 젊은 사람들은 청년기의 반항을 일반적인 수준보다 강조하려는 경향을 보일 것이다.
사회정체성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는 Cinnirella에 의해 보고되었는데 영국의 대학생에게 영국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평가하도록 하고, 또는 영국인과 이탈리아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함께 평가하도록 하였다. 영국인에 대한 고정관념은 이탈리아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비교될 때 더욱 과장되어서, 이 조건에서 영국인은 더 근면하고 더 내성적인 존재로 간주되었다. 이와 비슷하게, 이탈리아인들도 그들만이 따로 평가될 때보다 영국인과 비교될 때 덜 근면하고 덜 진취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5 고정관념의 부정확함
고정관념은 지나치게 단순하고 다른 집단에 대한 잘못된 견해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에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동의한다. 그렇지만 고정관념이 항상 부정확한것은 아니다. Triandis와 vassiliou는 그리스 사람과 미국 사람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특정 집단에 대한 고정관념이 해당 집단에 대한 직접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획득된 것이라면 여기에는 일정부분 진실이 담겨 있다.’[7]
그러나 고정관념의 정확성을 과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고정관념은 보통 매우 부당하고 편파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고정관념의 가장 나쁜 특징 중의 하나가 집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동일한 부정적 특성을 공유하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인데, 이것은 거의 항상 진실이 아니다.
6 고정관념과 신념의 차이
신념이 없는 사람은 편견이 없고 편견을 버리면 신념은 없다라는 소리도 있다. 네이버 지식사전에서는 편견이 잘못된 신념이라는 말이 나오고 신념이 비틀어지면 편견이 된다는 소리가 있다.
신념과 편견 및 고정관념은 모두 다 유연한 사고와는 거리가 있는 말이다. 하지만 신념은 유연한 사고를 지향하겠다는 사고,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사고가 한 곳에 고정되었다는 사례가 모두 포함되는 방대하고 다양하면서 더 중립적인 개념이다. 그에 반해 편견과 고정관념은 말 그대로 훨씬 더 좁고 부정적인 개념이다.
신념이 더 넓은 개념이므로 신념이 전혀 없다면 편견 역시 없을 수도 있지만, 편견이 없다면 신념이 없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 다만, 편견과 신념이 가지는 교집합의 영역은 분명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넓이를 차지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7 예시
전 세계적으로 사회 곳곳에는 편견, 차별대우 혹은 고정관념의 대상이 되는 유·무형의 것들이 상당히 많으며 각 예시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7.1 분리된 하위 문서
편견 및 고정관념 | ||
인류 | 사회 | 과학 |
역사 | 문화 | 예술 |
종교 | 애호 | 성(性) |
7.2 특정 분야의 하위문서
7.3 위키위키
7.3.1 위키백과
- 위키위키는 곧 위키백과다.
- 국내에 위키위키(wikiwiki)라는 개념이 위키백과를 통해 처음 들어오다 보니 생긴 오해. 그 결과 위키위키를 채택한 모든 사이트들에 대해서 "위키위키는 백과사전 아님? 위키위키는 중립적이어야 하는 거 아님?" 과 같은 엉뚱한 소리가 나온다. 간단히 말하자면, 각 위키마다 다 다르다. 위키백과는 중립성을 갖춘 백과사전을 표방하지만 나무위키는 그렇지 않고, 보다 소프트한 글쓰기가 가능하다. 디시위키처럼 대놓고 되는 대로 휘갈겨도 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물론 탄압당한다SCP 재단 위키처럼 순수히 창작 및 비평 활동만을 목적으로 하는 위키도 있다.
- 국내에 위키위키(wikiwiki)라는 개념이 위키백과를 통해 처음 들어오다 보니 생긴 오해. 그 결과 위키위키를 채택한 모든 사이트들에 대해서 "위키위키는 백과사전 아님? 위키위키는 중립적이어야 하는 거 아님?" 과 같은 엉뚱한 소리가 나온다. 간단히 말하자면, 각 위키마다 다 다르다. 위키백과는 중립성을 갖춘 백과사전을 표방하지만 나무위키는 그렇지 않고, 보다 소프트한 글쓰기가 가능하다. 디시위키처럼 대놓고 되는 대로 휘갈겨도 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7.3.2 나무위키, 리그베다 위키
- 나무위키에 서식하는 사람은 모두 폐인이다. 또는 나무위키에 서식하는 사람은 모두 위키니트다.
-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어느 사회나 다양한 부류의 사람이 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나무위키에 서식하는 사람은 여친/남친과 나무위키의 양자택일을 강요받으면 주저없이 나무위키를 선택할 오덕이다.
- 길게 할 것 없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럴 기회가 없다
- 길게 할 것 없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 나무위키러들은 모두 일본어에 능통하다.
- 상대적으로 그런 문서가 많이 보일 뿐이다.[8] 이 역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 나무위키에 있는 /예시 문서는 계속 추가되어 대책없이 길어진다.
- 소송방지바람 표시를 문서 말미에 달아두면 법적 분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가 작성금지된 이유는 그들의 정치적 편향성 때문이다.
-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는 몇몇 인물들에 대한 정보가 작성금지된 것은 그들을 옹호하기 위한 것이다.
- 당연히 아니다. 이해가 안 간다면 범죄자를 폭행하는 것도 왜 폭행죄로 처벌을 받는지 생각해 보자. 나무는 네티즌 수사대의 마녀사냥에 휩쓸려 불확실한 정보를 기록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 작성금지 제도는 헌법에 규정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제도이(므로 위헌이니 폐지되어야 한)다.
- 나무위키 기본방침이 비록 위키 내에서는 헌법과 같은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냉정하게 말해서 현실에서의 기본방침의 위치는 법령은 물론 일개 조례나 규칙만도 못하다. 즉 헌법은 표현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으나, 이하에 인용된 헌법 제21조4항과 제37조2항에 따라 제정된 법률들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방침도 이에 따를 수 밖에 없는 것. (즉 헌법 > 법률 > (넘사벽) > 기본방침)
- 정 헌법상 사유로 작성금지 제도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고 싶다면, 해당 법률이 정식으로 위헌 판정을 받은 후에 하기 바란다.
헌법 제21조4항 : 언론·출판[10]은 타인의 명예 또는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헌법 제37조2항 :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
- 다만 나무위키는 서버가 외국에 있으므로 현재는 임시조치를 제외하면 별다른 제한은 없는 상황.
- 나무위키위키 편집자들은 모두 취소선, (...)을 좋아하고 자주쓴다.
- 분명히 남발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예외는 존재한다. 취소선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며, 좋아한다고 해도 남발하다시피 사용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꽤 있는 편이다.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로 특정 문서에선 취소선 사용 금지를 공식화했다.
- 나무위키는 본래 무신론 위키인데 아량을 베풀어서 종교 관련 항목도 쓸 수 있게 특별히 허락해주고 있는 것이다.
- 종교 관련 항목에 대해 위키에 작성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단지
창조설처럼말이 안 되는 내용은 위키방에서 피드백이 되고 있을 뿐이다. - 나무위키가 무신론 위키처럼 보이는 것은 어떻게 보면 리그베다 시절 위키방 토론이 열릴 때마다 무신론자 회원들이 매번 이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열성 종교인들은 거의 대부분 위키에서 반달짓을 하다 쫓겨났다는 것도 감안해야물론 성경/논란 항목 같은 경우는 실제로 무신론자들이 매의 눈으로 감시하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사실 조금만 살펴보면 알겠지만 종교인이 아니고서는 작성하기 어려운 내부고발 식의 항목도 많다. 신정통주의 항목은 개신교인들이 직접 쓴 듯한 흔적이 눈에 띈다. 애초에 예수쟁이/사건사고 같은 항목들도 적잖은 개신교인 위키러들이쪽팔려하면서애정을 담아 열심히 추가하고 있다. - 그래도 예전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비하면 많이 온건해진 것이 사실. 이는 과거 리그베다 위키의 주요 문제점으로 꼽혔던 맹목적 반종교 성향과 거리두기를 하기 위해[11] 나무위키 개설 초창기부터 의식적으로 시도되어 왔다. 또한 2016년 현재 나무위키는 종교계 병크에 대해서 깔 때는 까면서도 한편으로는 전투적 무신론적인 주장에 대해서도[12] "쟤들 얘기도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는 정도의 분위기가 깔리기 시작했다. 특히 과격한 반종교 + 반신론 성향이라면 더욱 서술에 주의가 요구될 정도다.[13]
- 나무위키는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 사이트다.
- 이것은 흔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 물론 어느 정도 공공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이트의 존재의의나 목적까지 공익을 위한 것은 아니다.
- 혹시 공익적 가치가 큰 지식이나 정보가 있다면, 이곳보다는 위키백과를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한다.
- 나무위키 문서 내용의 일부가 문제가 생기면 그 문서 편집한 사람이 책임져야 한다.
- 사실 나무위키 운영자도 책임으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운영방침이 일견 보수적으로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편집자가 책임지는게 맞고, 법률적으로도 직접적 책임은 편집자에게 있다. 다만 위키 특성상 편집자가 모호하므로 운영자가 그 책임을 뒤집어쓰게 된다거나 관리감독소홀의 책임을 지기 쉬운 것도 사실. 운영진이 해당 편집자를 고발한 경우에는 당연히 해당 편집자가 책임을 지게 되어 있다. 근본적인 책임은 편집자가 지기 때문이다.
- 리그베다 위키는 비영리 사업자다.
- 알고 보니 영리 사업자였다. 충격과 공포.그래서 이 나무위키가 생긴 것 아니겠는가?
- 리그베다 위키에 기여된 모든 내용들과 정보들, 자료들은 공공재다.
- 알고 보니 관리자의 사유재산이었다. 충격과 공포. (2) 그래서 이 나무위키가 생긴 것 아니겠는가?
이 글 바로 위에서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 나무위키는 서버가 해외에 있으니 이용자는 고소드립에도 불구하고 마음껏 불법행위를 저질러도 된다.
- 서버는 해외에 있겠지만 상당수 이용자들은 국내에서 위키질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속인주의와 속지주의를 동시에 반영하기때문에, 당연히 불법적 서술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는 것. 항목 개설이나 관리감독 상의 책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편집 당사자에게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은 여전하다.
- 나무위키의 정보는 모두 사실이다.
- 물론 맞는 정보들이 많지만, 카더라 통신이나, 좆문가, 도시전설 등과 같은 이유때문에 맞지 않은 정보들도 많다. 그러니까 여기에 있는 정보들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들이 많다.
-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모두 나무위키가 21세기 신지식의 성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 일부 이용자들이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모든 이용자들이 그런 건 아니다. 물론,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줄곧 이어져 오던 "니트 폐인들의 잉여질" 이라며 자조하던 분위기가 많이 옅어진 것은 사실. 오히려 일각에서는 "자기네 불리할 때마다 잉여질이라면서 잘못된 정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면 안 된다" 고 주장하기도 한다. 나무위키의 접속자 수와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한다면 이제부터는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책임 있는 서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14] 사실 이러한 논쟁은 그러잖아도 애매하던 나무위키의 정체성을 더욱더 애매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 모든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전부 좆중고딩이며 일부 학식충이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전문가들은 나무위키 따위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 예전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비해 어린 학생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전체적인 연령대가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 전문가들은 나무위키에 기여하기에는 너무 바쁜 경우도 많고, 구태여 기여할 동기를 느끼지 않는 것 역시 사실. 그러나 모든 이용자들이 전부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은 역시 곤란하다. 극단적으로 현직 교수가 직접 초안을 잡은 문서도 존재한다!
기여 감사합니다 굽신굽신이 문서는 해당 교수의 이메일로 문의를 하고 나서야 저작권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7.3.3 구스위키
- MPOV는 구스위키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7.4 군사, 무기, 병역, 안보
- 게릴라들은 건장한 성인 남자다.
- 사실 게릴라들은 여성, 어린이(소녀, 소년), 노인들처럼 상대방 군인들이 방심할 법한 사람들이 많다. 게릴라들이 출몰하는 데 가보면 성인 남자만 없고, 여성과 어린이와 노인들만 있다. 이들이 게릴라의 실체다. 당장 베트남 전쟁 시기 슈사인 보이(구두닦이 소년)를 생각해 봐라. 무협 소설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노인과 여자, 어린이와 중을 조심하라고 한다.
아닌 인물이 누구냐작품 배경이 "강호의 도의가 땅에 떨어진" 하 수상한 시절이라면, 실제로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은 가능한 한 강자들과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 죽은 듯이 지낼 필요가 있다. 그런데 분명 약자처럼 보이는데도 일견 아무런 경계를 보이지 않으면서 무방비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면,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봐야 한다. 즉, 살아있을 만하니까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한 허세꾼이나 순진한 약자들은 이미 진작에 전부 죽었으니까 못 만나는 거겠고. - 《풀 메탈 재킷》 에서도 이런 편견을 깨부수는 명장면이 나오는데, 지독한 지옥훈련을 버텨낸 그 해병대원들을 픽픽 쓰러뜨리던 괴물같은 저격수의 정체는... 다름아닌 가녀린 베트콩 소녀였다.
- 사실 게릴라들은 여성, 어린이(소녀, 소년), 노인들처럼 상대방 군인들이 방심할 법한 사람들이 많다. 게릴라들이 출몰하는 데 가보면 성인 남자만 없고, 여성과 어린이와 노인들만 있다. 이들이 게릴라의 실체다. 당장 베트남 전쟁 시기 슈사인 보이(구두닦이 소년)를 생각해 봐라. 무협 소설에서도 비슷한 말이 나온다. 노인과 여자, 어린이와 중을 조심하라고 한다.
- 프랑스는 대한민국과의 무기계약에 있어서 사기를 일삼아 왔다.
- 이것이야말로 거짓말이다. 해당 항목 참고.
- 도검류는 모든 무기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좋은 무기다.
- 해당 항목 참고. 도리어 제식용으로도 좋고 유용하며 강력했던 창이나 활은 저평가되고 있는 반면에, 도검류는 상당한 미화와 과장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1) 그냥 번쩍번쩍한 게 멋있어 보여서,[15] 2) 전통적으로 칼이라는 무기는 전투시의 강력함이나 유용함보다는 권위를 상징하는 지도자/상류층/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이미지가 있어서, 3) 유난히 칼에 집착했던
칼덕후 나라일본의 영향을 일부 받았을 수 있다는 것, 따라서 그로 인해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서브컬처계에서 주인공이 유독 크고 아름다운 칼을 들고 다니는 클리셰 같은 것이 생겼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 단, 그렇다고 해서 도검류가 아주 쓸데없다는 건 아니다. 다른 병과들에서도 자기 주무기는 자기 것으로 하되, 보조 무기는 칼을 따로 챙기는 경우가 많았다고. 그리고 숙련된 검사는 경무장의 상대방에 대해 위력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고 한다.
- 해당 항목 참고. 도리어 제식용으로도 좋고 유용하며 강력했던 창이나 활은 저평가되고 있는 반면에, 도검류는 상당한 미화와 과장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는데, 1) 그냥 번쩍번쩍한 게 멋있어 보여서,[15] 2) 전통적으로 칼이라는 무기는 전투시의 강력함이나 유용함보다는 권위를 상징하는 지도자/상류층/귀족들의 전유물이었던 이미지가 있어서, 3) 유난히 칼에 집착했던
- 다마스쿠스 강(Damascus steel)은 현대의 금속제련 기술로도 구현할 수 없는 로스트 테크놀러지다. 현존하는 어떤 칼날도 다마스쿠스 강으로 만든 칼날을 따라잡지 못한다.
- 해당 항목 참고. 당대에나 성능이 뛰어났을 뿐, 현대식 공법에 대해서라면 비교하기가 부끄러울 지경이다. 바위를 깨뜨리고 철판을 벤다는 것도 현대의 콜드스틸 등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고, 킬로당 천 몇백원 하는 현대의 특수강판보다도 떨어지는 게 다마스쿠스 강의 성능이다. 다마스쿠스 강은 당대의 최첨단 기술력을 동원했지만, 현대의 기술자들에게는 동네 철공소에서 이런 거 만들어 달라고 내밀어도 뚝딱 만들 수 있는 수준의 기술이다.
- 다마스쿠스 강에 대한 예찬은 과거 유럽인들의 형편없는 제철 기술 때문에 더했다고도 한다. 그들의 관점에서 보기에 다마스쿠스 강은 마치 현대인이 추락한 UFO의 외벽 소재를 접하는 기분과도 비슷했었을지도 모른다.(…)
- 일본도는 모든 칼들을 압도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 AK-47은 모든 총들을 압도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 강력한 칼은 총의 총신(총열)을 벨 수도 있다.
- 불가능하다. 심지어 총신은 사격시 가열되는 부위이므로 가장 견고하게 제작되는 부위다. 가늘어 보인다고 무조건 약한 게 아니다.
- 장교들이 소지하는 권총은 적에게 사로잡히기 전에 자살하기 위함이다. 또는, 지휘용으로 주는 것이다.
-
오히려 단검이 자살용 아닌가?애당초 틀렸다. 소총을 들고다니는 것은 너무 불편하지만 뭔가 총을 주기는 줘야할 때 준다. 그리고 자살용으로 준다면 그냥 독약 주는 게 더 싸게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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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반동포는 반동이 없다.
- 설령 없다고 해도 뒤에서 나오는 출력이 어느정도인지는 장담이 안 된다.
- 화염방사기는 피탄당하는 즉시 대폭발을 일으켜 무고한 아군들을 살상시킨다.
- 화염방사기는 거대한 화염을 적에게 분출시키는 무기다.
- 화염방사기는 사람을 불태워 죽이는 용도로 가장 많이 활용되며, 피격자가 수 초 내지 수십 초 동안 뛰어다니다가 고통스럽게 죽어가게 한다.
- 대인지뢰를 실수로 밟았을 때에는 침착하게 발을 떼지 말고 서서 도움을 요청하면 되고, 발을 뗄 때는 다른 무거운 것으로 눌러 놓아야 한다.
- 구형 한정. 신형지뢰는 밟자마자 시밤쾅이다.
- 군대의 선임들은 늘 후임들을 갈구고 괴롭힌다. 또는, 군대의 고참들은 모두 후임들에게 비누를 줍도록 시킨다.
- 각종 군대관련 오해에 대해서는 대한민국의 병역의무/오해를 참고할 것. 군대도 그냥 착한 사람,나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비누 좀 주워줘 문서도 함께 참고.
- 군인은 전쟁광, 기계광, 겁쟁이, 건달, 변태, 밀덕, 학살자, 배신자, 저능아, 중2병 허세 쩌는 닥돌파이터, 편집증 환자, 계급 질서의 광적 수호자, 그리고 엄친아들을 빼면 아무도 남지 않는다.
- 군대에 가면 참된 사람(사나이,또는 남자)이 되어 돌아온다.
- 이게 사실이라면 헌병이 왜 필요한 걸까?
- 이는 군대의 가치를 내면화한 채 사회에 진출하여 군사문화적 분위기를 만들어 낸 군사독재 시대 사람들의 산물이다. 이런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절대 복종과 같은 군대의 가치를 가르치고 주입시키는 군복무가 "사람 같지 않은" 기존의 젊은이들을 "진정한(?) 사람" 으로 만드는 참된 교육의 장(...)으로 여겨지게 되는 것. 그래서 만일 이들이 "너, 군대 다녀오니 비로소 사람이 되었구나!" 라고 한다면, 이는 "너도 이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군사문화 순응적인 신민이 되었구나" 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 모든 이등병 관심병사들은 자기 밑으로 첫 맞후임이 들어오게 되면 그 후임을 열심히 갈구면서 자기도 군생활 똑바로 못하는 주제에 똥군기를 잡으려고 든다.
- 물론 일부 관심병사들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특히 그 관심병사가 군대 부적응을 겪고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개빠진후임병을 보면서 "나도 똑바로 못 하는데 뭘..." 이라고 생각하는 관심병사들은 선임들의 편견에 비해 더 많다. 똥군기 자체가 성격상 맞지 않는 사람도 있고, 설령 군기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하더라도 역시 성격상 조곤조곤하게 가르쳐 주려는 사람도 있다. 정말로 혼내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후임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걸 보면서 대부분 곧바로 포기하게 된다. - 이런 식의 고정관념은 군 부적응자를 일종의 무임승차자로 간주하는 사고방식 때문일 수 있다. 즉, 선임에 대한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후임에 대한 권리(?)는 요구하면서 이익은 극대화하려는 발상이 아니꼽다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 물론 일부 관심병사들은 그럴 수도 있겠지만, 특히 그 관심병사가 군대 부적응을 겪고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 모든 관심병사들은 군대 부적응을 겪고 있다.
- 모든 관심병사들은 군대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며, 내내 "내가 왜 여기 와 있는 거지? 내가 왜 이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는 거지?" 와 같은 생각에 빠져서 뾰로통해진 채 주위 모든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 군 가혹행위 가해자들의 전형적인 자기합리화. 이런 걸 보고 독심술이라고 한다. 게다가 전형적인 의지드립, 노력드립으로 그럴싸하게 치장되어 있는 편견이다. 부적응 문제 자체는 거의 모든 병사들이 겪고 지나가는 기간이지만, 사람에 따라서 그 극복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다 다르다. 예를 들어 체대 출신 신병이라면 일 주일 이하의 단시간에 극복하지만, 흔히 말하는 "문학소년"(…) 같은 스타일은 적응에 길게는 1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이건 노력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이다. 물론 마음가짐의 문제를 통해서 군 환경 적응에 도움을 얻을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더 노력한 사람이 더 빨리 극복하고 덜 노력한 사람이 더 늦게 극복한다" 고 싸잡아 말하기는 힘들다.
- 부대에 따라서 똥군기와 각종 악습, 가혹행위, 보상심리가 만연해 있을 경우, 이건 이미 노력의 문제에서 한참 벗어난다. 여기서 개인이 해야 할 것은 이런 악습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힘을 합쳐서 "비정상의 정상화" 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 혹시 이 단락을 읽고 있는 현역 군인이 있다면, 이렇게 해 보자. 똥씹은 표정으로 입술을 깨물고 앉아 있는 관심병사에 대해서 "저놈이 사고치려고 저러는가 보다" 라고 무작정 넘겨짚기보다는, 같이 경계근무를 나가거나 단둘이 있을 때 요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 군생활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등에 대해서 진솔하게 물어보기라도 하자. 대화의 부재는 의심을 낳고, 의심은 오해를 낳는다. 이전에는 선임에 대한 반발이나 거부, 삐딱한 우월의식, 얄미운 무임승차 마인드처럼 보였던 모습이, 이후로는 자존감의 결핍과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 우울증의 전조증상 등의 "다운된 모습" 으로 새롭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 모든 관심병사들은 사회에 나가면 범죄자, 노숙자 등 사회 부적응자가 된다.
- 군대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던 사람이 막상 사회에 나갔더니 특정 전문직의 전문가로서 재능을 발휘하고, 명성을 날리는 케이스는 의외로 드물지 않다.
- 평소 군 기강 해이를 막기 위해 자주 군기를 잡고, 약간의 필요악과 같은 병영부조리를 통해서 후임들을 상시 긴장하도록 하는 선임병들은 전쟁이 일어나도 잘 싸울 것이다. 내지는, 그가 속한 부대의 전투력을 보장해 줄 것이다.
누군가가 악역을 맡지 않으면 군대가 보이스카우트가 될 거라구!!- 그 선임병이 정말 합리적이고 합당한 방법과 명시적 절차를 통해서 敵과 싸워 반드시 이기는 21세기형 선진강군(…)을 만들어 놓았다면 진실.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못하니 문제가 된다. 이런 경우 한꺼풀 벗겨보면 대부분 비합리적인 얼차려와 내리갈굼, 똥군기, 가혹행위 등이 군기를 잡는다는 미명 하에 누적되어 왔을 가능성이 높다.
- 실제 프랑스 외인부대나 해외파병 부대, 국지도발을 경험한 부대 등에서 경험자 진술을 들어보면, 정작 권력을 통해서 횡포를 부리고 후임들을 괴롭히던 병사들일수록 전쟁 상황에서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에 쉽게 압도당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20] 그리고 전시상황에서의 전투력은 그런 똥군기를 통해서 보장되는 것이 절대 절대 절대 아니다.
- 도리어 후임들에게 악평이 자자한 선임이나 간부는 전시상황의 혼란 속에서 쉽사리 프래깅을 당할 위험이 높아진다. 죽은 사람은 설령 인과응보라고 치더라도, 당연히 아군을 죽이는 행위이므로 그 부대원 모두에게 위험만 커질 뿐.
- 먹물 많이 먹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 명문대 학생들보다 고졸자들이나 노가다꾼, 농부 등 억척스럽게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전투력이 높다.
- 흔히 말하는 "나약한 엘리트" 라는 인식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학술적인 근거도 없다. 도리어 엘리트들이 복잡한 전투상황에서 더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리고 더 이성적인 방향으로 부하들을 이끈다는 연구결과는 있다. 특히 죽음의 공포 앞에서 의연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살신성인의 자세로 한 몸 나라에 바쳐 싸우는 감투정신은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높아진다고 한다.
- "내가 군대에서 보니까 공부머리랑 일머리는 다르던데?"
- 군단급이나 사령부 행정병으로 들어가서 거기 장교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본 사람들은 결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어마어마한 양의 업무처리를 밤새워 하는데 어마어마할 정도의 완벽성과 정확도로 순식간에 해치워서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비상한 머리를 지닌 군인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 병장이 되면 절대로 갈굼 따위는 당하지 않는다.
- 간부들의 주 갈굼 표적이 바로 병장이다. 괜히 병사들 사이에서 "우리의 주적은 간부"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 내가 내무생활 잘 하고 훈련 작업 모두 성실하게 하면 절대 갈굼당할 일이 없을 것이다.
- 군대에서는 자신의 잘못이 아닌 일로 갈굼당하는 일이 꽤 많이 있다. 첫째, 연대책임이라 하여 "어떤 문제에 대한 귀책이 지워지는 복수의 인원들" 에 여러분이 해당된다면 당연히 갈굼의 대상이 된다. 둘째, 후임이 잘못할 경우 후임관리를 안 했다고 갈굼을 당한다. 흔히 말하는 내리갈굼인데, 이런 갈굼을 당하면 자신 역시 갈굼을 안 하겠다고 다짐했더라도 분위기에 휩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셋째, 선임병이 꼬장이 심해서 괜히 지가 수틀린다고 만만한 후임 골라잡아서 비논리적으로 갈궈대는 경우이다. 심지어 여기에는 간부의 꼬장도 포함될 수 있다! 넷째, 다른 인원의 귀책임에도 불구하고 공연히 누명을 썼지만 항변하기 어려운 경우이다.
- 사정이 이러하니, 정말 누가봐도 모범적인 선임병이라고 여겨지는 인원이라도[21] 군대 스트레스 때문에 나중에 전역 후에는 군대 꿈을 꾸고 소스라치게 놀라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 산업기능요원을 지원하면 거의 대부분 방위산업체로 들어간다.
- 그렇지 않다. 병무청이 공개하는 통계정보를 보면 90% 이상은 전부 공업분야로 빠지고[22] 그 다음이 농업분야, 그 다음이 방산분야로 들어갔다.
- 북한이 기습적으로 대남도발을 할 경우 현장 지휘관은 즉석에서 자신의 재량에 따라 대응사격 혹은 보복사격을 "선조치 후보고" 식으로 할 수 있다. 도발원점에 대하여 즉각적이고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 것이다.
- 기타 상황에서는 그냥 국방부의 대국민 립서비스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서부전선 포격 사건처럼 레이더에 포탄이 탐지되고 포성이 들렸다면, 현장 지휘관은 즉석에서 무례한 북괴놈들에게 원금에 이자를 두둑하게 얹어서 불벼락을 내려주는 게 아니라 이게 확실히 쏜 게 맞는지, 어디 맞았는지, 누가 다치거나 무엇이 부서진 게 있는지, 적의 공격이 끝난 게 확실한지 등을 전부 파악해야 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확실히 공격이 확인되었어도, 대응은 어느 부대가 어느 무기를 동원하여 얼마만큼의 규모로 하고, 어디로 쏠 것이며, 결과적으로 동북아 정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까지 전부 판단을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부담을 느낀 현장 지휘관은 우선적으로 지휘체계를 따라 보고가 올라갔다 내려오게 하는 "선보고 후조치" 를 선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렇게 까먹는 시간이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탄흔의 확인이 힘들거나, 레이더에 결함이 의심되거나, 단회성 사격으로 끝났거나 한다면 더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되곤 한다.
- 대한민국 여자들은 남자가 군대가는 것을 무조건 하찮게 본다. 특히 20대의 젊은 여자.
- 그렇지만 아들, 손자를 군대에 보낸 어머니, 할머니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
어머니, 할머니는 여자도 아니라는 개드립은 무시하자그리고 20대의 젊은 여자들도 친구, 애인, 형제를 군대에 보내는데?
- 그렇지만 아들, 손자를 군대에 보낸 어머니, 할머니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
- 군대에 가면 밥과 김치 밖에 먹지 못한다.
- 옛날에 군 시절을 거친 4~50대 이상 세대들 사이에서는 흔히 그런 말이 나왔었지만 요즘 군대는 사정이 달라져서 메뉴도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군대리아까지 배식한다.
애초에 밥과 김치만 먹는 군대 빼면 그 요즘 군대로 바뀐지도 40년이 넘어간다물론 질은 여전히 짬밥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넘어가자
- 옛날에 군 시절을 거친 4~50대 이상 세대들 사이에서는 흔히 그런 말이 나왔었지만 요즘 군대는 사정이 달라져서 메뉴도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군대리아까지 배식한다.
- 독가스는 냄새가 지독하다.
- 의외로 무색무취인 가스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치클론 B. 일상생활에서 유독가스가 냄새가 날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시중에 판매되는 화학물질에는 경고제를 넣어서 판매하기 때문이다.
7.5 학과 관련 편견
이하의 상당수의 편견이 학과 = 직업 공식에 억지로 끼워맞추거나, 무상으로 재능기부 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뻔뻔스러운 사회적 풍조에 기인한 편견이 많다. 관련 유머로 "각 학과들의 불평불만"이 있다. 추가 시 편견의 내용을 적을 자리에 편견에 대한 반론을 적어서 서술상의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자. 단, 당사자의 무능으로 인해 해당 학과의 학생이라면 응당 알아야 할 내용을 편견이랍시고 넣는 일은 저지르지 말자. 당신이 공부를 못해서 그런 걸 가지고 편견 실드를 치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각종 디자인학과 : 자기가 디자인하는 분야에 대한 센스가 있다. 예를 들어 의류디자인과의 경우는 패셔니스타라든가.
- 물론 디자인 학과 학생이라면 디자인에 관한 지식은 응당 알아야 할 내용이나, 여기서 문제삼는 것은 해당 학과라면 유행을 선도하거나, 자신이 디자인하는 물품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다.[23]
- 자신 나름의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는 경우 오히려 유행에 얽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 또한 산업디자인 등의 경우 조형미보다는 기능미를 중시하기 때문에 얼핏 보면 투박해 보이는 경우도 있다[24]. 한편 이는 '예술은 아름다워야 한다'라는 고정관념과도 관련이 깊은데 이 부분은 편견 및 고정관념/예술 참조.
- 간호학과 : 여자들만 지원할 수 있는 학과
- 이런 이유는 간호사 대부분이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고 사회적으로도 간호사는 여성의 직업이라는 편견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 떄문에 남대생들 중 일부가 간호학과 및 간호대를 지원하겠다고하면 너 계집애들 사이에 끼어서 뭐할려고?, 사내놈이 남자다운데를 가야지, 여자애들 틈바구니에서 배워서 뭐할려고, 쟤 남자 맞냐? 사내새끼가 간호대를 간다네. 여자들 치마폭에 쌓이는 모습 볼만하겠다는 잘못된 편견이 나타나기 일쑤였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대나 간호학과를 지원하려는 남대생들 입장에서는 이런 점이 가장 고충거리 중의 하나였다. 이것은 굳이 간호대 뿐만 아니라 사설 간호학원 등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였는데 간호사하면 대부분 여자를 떠올리고 여자들만의 직업이라는 편견이 뿌리박혀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알고보면 간호사라는 직업이 그렇듯이 이쪽일수록 여초 현상이 많은 편이다.
- 간호학과 외에도, 유아교육과나 예술대학(특히 무용과)에도 비슷한 고정관념이 있다.
- 건축학과(토목학과) : 삽질하는 학과.
- 해당 학과에서는 일용직 노동자가 아닌 설계사나 기사 등을 양성하는 학과이다.
- 경영학과, 경제학과 : 경영학과 경제학은 거의 비슷한 학문이다. 경영학과 학생들은 모두 졸업 이후에 사업을 할 것이다. 경영학은 철저히 자본주의적 학문으로 돈버는 기술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재테크의 달인이고, 주식시장의 등락을 정확하게 꿰뚫어보는 안목을 갖고 있다.
- 경영학의 창시에 있어 경제학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적지 않고, 경영학과 경제학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분야[25]도 있지만, 경영학과 경제학은 그 학문적 목표나 방법론 등이 상당히 상이하다. 경영학은 기업의 1인칭적인 입장에서 이윤확대와 장기생존을 모색하는 학문이라면, 경제학은 3인칭적인 시각에서 경제 주체의 행동 및 시장의 변화를 분석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
사업은 고사하고 취직도 힘든게 현실이다.물론 광의적인 의미에서는 기업에 사원으로 취직해서 일하는 것도 (하위)경영자로서 비지니스를 하고 경영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런 편견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 광의적인 의미로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경영학과 학생들은 졸업후 대부분 취직을 지향한다, 창업을 하는 학생은 소수에 불과하다. - 현대 경영학에서는 단순한 이윤의 극대화 뿐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와의 조화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등을 논하는 것이 대두되고 있다. 물론, 학문들 가운데 친자본주의에 가까운 학문인 것은 맞지만 돈버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정도로 대단한 정도는 아니다.
- 애초에 돈 버는 것만 가르쳐 주는 학문은 사실 상 존재하기 어렵다. 일단 돈 버는 방법이 너무나도 광범위하고, 협소한 의미로만 따져도 돈 버는 요령 자체가 이론적인 문제보다는 사회 현상과 밀접한데다, 결정적으로 그런 학문을 창시하거나 그에 준하는 학문적 이론을 완벽히 편 사람이 존재한다면 그 사람은 시공을 초월한 불멸의 존성대명이 될 것이다.
- 경제학과는 경제주체들의 행동 및 시장의 작동 매커니즘(미시경제학), 거시적 경제의 운행원리(거시경제학)등을 배우는 학과이다. 이러한 투자를 배우는 학과가 아니다. 유명 경제학자들 가운데서도 투자로 재미 본 사람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나, 데이비드 리카도 등 소수에 불과하다. 또 이들은 원래부터 기본 자산이 꽤 있던 사람들이다.
- 실제 개미들의 모습을 보면 경제학에 대한 전공지식보다는 폭탄 돌리기에서 언제 빠져나와야 할지 자신이 타는 차가 막차인지 아닌지를 따지는 센스있는 판단력이나 침착함, 나비효과를 방불케 하는 복잡한 변수들까지도 반영하는 세심함과 어떤 리스크에도 쉽게 굴하지 않는 강단, 이 모든 것이 더욱 요구된다. 물론 미국 선물이나 셰일가스, 국제정세, 해외 기업들의 재무제표 등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경제학과를 갈 수는 있겠지만, 경제학과에 간 모든 사람들이 그런 재리(財利)에 대한 실제적 테크닉을 배운다고 보긴 어렵다. 오히려 이러한 테크닉은 경제보다는 경영학의 재무학에 가까운 경우도 종종 있고 그마저도 이론적 체계를 정립하는 건 사실 상 불가능하다.
- 게다가 많은 비전공자들이 무시하곤 하는 사실이지만 경제학에는 미시경제학도 포함되어 있다.
사실 이 분야는 독점이나 최저임금제 같은 것 말고는 물고뜯고 할 떡밥 자체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아니면 사람들이 수학을 못 해서 건드릴 건덕지가 없거나
- 경호학과 : 알아서 눈 깔지 않으면 얻어맞는다.
- '격투기=난폭'이라는 고정관념과 '경호원은 온 몸을 던져서 경호대상을 지켜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섞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는 몸빵을 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이미 경호원의 업무는 반쯤 실패한 상황이다. 제대로 되는 경호라면 사전에 위험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최대한 안전한 계획과 상황을 만들어서 경호대상을 옮긴다. 단순히 경호대상에 대한 군중차단에 있어서도 함부로 폭력을 휘두르지는 않는다.
- 관광학과 : "OO 가봤어? ×× 가봤어? 우리 이번 여행은 어디로 갈지 네가 정해 봐!"
- 과 차원에서 국내외 관광지로 연수
를 가장한 놀자판를 떠나는 경우도 왕왕 있는 건 사실이나, 당연히 관광학과라고 해서 세계의 모든 관광지에 대해 꿰고 있어야 한다는 건 아니다. 가이드 외에도 관광지를 개발하는 분야도 있을 것이고 유치하는 분야도 있을진데, 관광=가이드 라고보는 협소한 시각이다.
- 과 차원에서 국내외 관광지로 연수
- 국어국문학과 : 문법 나치 내지는 걸어다니는 맞춤법 검사기. 빵모자에 낡은 트렌치코트 패션을 하고 있을 것이다. 또는 문학은 순수문학 미만잡이라고 여기며, 장르문학으로 대표되는 소위 통속소설은 저급하다고 여길 것이다.
- 재능기부를 강요하는 뻔뻔스러운 경우이다. 게다가 해당 인물을 맞춤법 셔틀로 쓰느니 워드에다 쳐보면서 맞춤법 확인하는 게 더 빠르고 정확하다. 그리고 오히려 문법 나치는 좆문가들 중에 많다. 반면 해당 분야 전공자들은 언어의 변천사와 학계의 각종 논란을 훤히 알고 있어 언어의 변화나 신조어에 너그럽다.
- 다만 바른 말, 고운 말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분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또한 해당 학과 출신들은 교정, 교열 업무를 많이 맡기 때문에 현실에 맞지 않는 괴랄한 규정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일종의 직업병인 것이다. 실제로 일반인들이 보기엔 문제 삼을 거리도 안 되는 일로 펜을 집어 던지며 인격 모독을 가하는 사람을 봤다는 경험담도 존재하다. 박봉과 열악한 업무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후배들을 갈궈서 푸는 똥군기가 존재한다는 것. 하지만, 요즘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느라 이런 규정을 따로 공부한 사람들이 많아서 국어국문학과만이 이런 업무를 맡는 것도 아니며, 앞서 언급했듯이, 오히려 국어국문학과 출신들이 언어의 역사성을 훤히 꿰고 있어서 언어의 변화에 너그러울 수도 있다.
- 후자 역시 널리 퍼진 편견 및 고정관념 중 하나. 현재 순수문학과 통속소설의 경계는 점차 허물어져가는 추세이며, 위의 맞춤법 논쟁과 마찬가지로 마찬가지로 해당 분야 전공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너그럽다.
- 문헌정보학과 : 100% 도서관에 사서로 취업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 물론 그런 사람들도 당연히 있지만, 전공자 면전에서 대놓고 말하면 화내는 대표적인 고정관념(…). 2010년대에는 소위 데이터과학이라고 하여 데이터 마이닝,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관리체계 같은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 통에 정보학으로서의 영역도 상당히 강조되는 편이다.
- 미대생 혹은 음대생 : 무조건 논다. 놀던 애들이 간다. 또는 예대생에게 작품 한 두개 부탁하는건 큰 문제가 아니다. 아니면 대중문화는 저급하다고 여기거나 별로 관심이 없다.
- 예술 분야 전공자들은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한다. 사실 이런 인식은 예체능은 공부가 아니라는 아주 잘못된 사고방식에서 기인한다.
- 미술 관련 내용은 입시미술 항목 참고.
- 2번째에 대해서는 편견 및 고정관념/예술을 참고.
- 3번째는 위의 국어국문학과와 같다. 물론 이들도 개인적으로는 대중문화를 좋아할 수 있으며, 역시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도 허물어져 가고 있다. 팝 아트가 그 대표적인 예.
- 법학과 : 사법시험에서 양민학살을 벌인다.
- 사법시험의 경우 실력보다는 학력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 많다. 게다가 사법시험은 법학도들이 즐비한지라 자기가 고등학교 때 전교 1등했다고 서울대에서 전체 수석 할거라는 착각과 비슷한 맥락.
- 북한학과 : 빨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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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적나라하게 압축 요약했다.북한학과 항목 참고. 오죽하면 북한학과 학생들도 "우리도 공산당이 싫어요!" 라고 말한다는 농담이 퍼져 있을 정도이다. 문제는 이런 인식이 80년대까지는 고정관념 수준을 넘어서 아예 법으로(...) 지정되어 있었다는 것. 그래서 자본론이 금서였던 것이다. 뭘 배운다는 게 무조건 그걸 찬양한다는 의미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제대로 비판하려면 잘 알아야 한다. 가벼운 농담 수준이 아닌 이상 북한학과한테 빨갱이냐고 하는 사람은 '나는 깊이있고 자율적인 공부 안 해봤고 앞으로 할 생각도 없다'를 광고하는 꼴이라고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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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학과 : 스님이 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고기도 안 먹는다.
- 승가에 들어가는 것과 불교학은 다른 문제이다.
- 스님들도 육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편견 및 고정관념/종교 참고.
차라리 양무제를 욕해라.
- 사회학과 : 사상이 불온하다.(…) 안 봐도 비디오겠지만 시민단체나 운동권 쪽과도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
- 아무래도 카를 마르크스의 이론이나 빈부격차 및 불평등 문제, 계층의 고착화 같은 주제들을 다루다 보니 받게 되는 오해로 보인다. 물론 사회학과가 이것만 다루는 것도 아닐 뿐 더러 설령 그것을 배운다 할지라도 개인 차원에서는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사회학 내에서도 막스 베버같이 상당히 우파적인 견해도 엄연히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고등학교 사회문화만 배워도 아는 부분이므로 이런 헛소리를 진지하게 한다면 역시 '난 공부 제대로 안 해봤음'을 광고하는 꼴이다.
사실 사회학과는 대부분의 사람이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사회과학이랑 헷갈려한다
- 아무래도 카를 마르크스의 이론이나 빈부격차 및 불평등 문제, 계층의 고착화 같은 주제들을 다루다 보니 받게 되는 오해로 보인다. 물론 사회학과가 이것만 다루는 것도 아닐 뿐 더러 설령 그것을 배운다 할지라도 개인 차원에서는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사회학 내에서도 막스 베버같이 상당히 우파적인 견해도 엄연히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고등학교 사회문화만 배워도 아는 부분이므로 이런 헛소리를 진지하게 한다면 역시 '난 공부 제대로 안 해봤음'을 광고하는 꼴이다.
- 수학과 : 카지노를 잘 한다. 내지는, 도박을 할 때 각종 확률과 경우의 수를 일일이 따지면서 냉철하게 분석한다. 아니면 계산셔틀.
- 이는 미드 《21》 같은 매체들의 영향일 수 있다.
- 그 외에도 "수학 전공자는 탐정으로서도 천재적인 면모를 보인다" 는 고정관념도 간혹 있는데, 이것은 《용의자 X의 헌신》이나 《넘버스》 등의 매체의 영향일 수 있다.
- 사실 수학 하면 확률통계 아니면 사칙연산 같은 걸 먼저 떠올려서 그렇다. 수학은 그런 것보다는 사실 논리학에 가깝다. 어떤 전제(정의 또는 공리)를 깔고 주장(정리)을 근거(증명)를 대면서 내세우는 것. 그리고 그것을 비판하는 것(반증 또는 반례 제시).
- 통계학과의 경우도 비슷하다. "당첨번호를 알면 내가 여기서 이러구 있겠니?" 라는 대답이 있다.
- (역)사학과 : 역사상 사건에 대해 물어보면 연도가 바로 튀어나온다. 역덕후들만 가득하다. 사극의 스토리 전개를 훤히 꿰고 있다.
- 사학과 강의는 저학년을 위한 개론 개념의 수업이 아닌 이상, 어느 지역이나 시대의 통사(通史)를 고등학교식으로 암기하는 수업보다는 주로 사료 원문을 읽어본다거나, 특정한 분야나 주제를 정해 놓고 거기에 대해 탐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스스로 공부를 많이 했다면 연도도 바로바로 튀어나오겠지만, 적어도 사학과 시험을 위해 고등학생 공부하듯 그렇게 칼같이 연도를 외울 필요는 없다.
- 물론 고교생 역덕후들이 선망하는 학과고, 실제 사학도 중에도 찾아 보면 꽤 있지만, 대학 간판만 보고 입결이 상대적으로 낮은 문사철 학과를 노려 들어온 학생도 상당히 많다. 인터넷에서 역사 관련해서 좆문가질을 하는 사람들을 찬찬히 둘러보면 非사학과 출신이 더 많은 실정이다(...)
- 우리나라 사극의 경우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역사적 팩트나 고증 부문에서 오류가 잦은 편이고, 제작진이 실제 역사를 잘 알고 있더라도 '드라마'에 맞는 좀 더 극적인 스토리 전개나 연출을 위해 이런 부분을 재해석하거나 비트는 일이 많아서, 역사적 지식과는 무관한 경우가 태반.
물론 사극 진행이 팩트와 안 맞으면 욕한다. - 그 외에도 사학과 출신은 사상이 보수적이라는 인식도 있다. 이는 민족주의적인 성향이나 유교적 질서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역사 이야기를 자주 꺼내기 때문. 하지만 조선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오히려 보수적인 여성상을 비판하는 경우도 있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진취적인 삶을 다룬 <나는 당당하게 살겠다>라는 책이 좋은 예이다. 또한 극단적으로 민족주의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은 환빠일 가능성도 있는데, 비전공자인 일반인들은 환빠도 역사학 전공자로 오해하기 쉽기 떄문에 그런 인식이 생긴 듯하다.
- 신문방송학과 : 100% 방송국 아니면 신문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 심리학과 : 100% 심리치료사 아니면 상담사가 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내지는, 정신분석과 꿈 해몽에 광적인 흥미가 있고, 태도만 봐도 속마음을 꿰뚫어본다. 또는 연애에 능통할 것이다.
- 역시 전공자 면전에서 대놓고 말하면 화내는 대표적인 고정관념. 이 편견만큼은 학계에서도 레알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간주하고 있으며, 십중팔구는 전세계 대부분의 심리학 개론 수업 첫 시간에 제발 이렇게만은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교수들이 애걸하는 안습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일부는 "지금까지 여러분이 접해 온 모든 심리학 관련 지식들을 전부 버리고, 화학이나 물리학을 공부하는 것과 같이 전혀 새로운 학문을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수업을 들어 달라" 는 부탁까지 하기도 한다. 교수가 학생들의 "배경지식" 을 오히려 달가워하지 않는 것. 자세한 내용은 대중심리학 항목을 참고.
- 문제는 학생들 중에도 심리학을 저런 식으로 알고 들어가서, 막상 들어가 보니 자기가 생각한 거랑 전혀 딴판이라 방황하는 경우가 결코 드물지 않다는 것. 전공을 정하기 전에 제발 못해도 개론서 정도는 읽어 보고 결정하자.
- 심리학은 이성을 꼬이기 위해 배우는 것이 아니다(...). 픽업 아티스트 항목 참고.
- 약학대학 : 자기 먹을 감기약 정도는 알아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는 부탁하면 약을 만들어 줄 것이다.
- 약사나 한약사가 아니면 약을 조제할 수 없다(약사법 제23조). 약대생의 경우에도 법으로 정해진 사유[26]가 아니면 약을 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약대생에게 약을 지어달라는 것은 위법행위를 강요하는 일이다.
- 연극영화학과 : 연예인이 되려고 가는 것이다, 또는 연예인과 면식이 있을 것이다.
- 당연하지만 연영과를 나온다고 연예인이 되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이라고 연영과를 나오는 것도 아니다.
- 외국어 관련 학과 전반 : 번역셔틀, 자막셔틀, 교정셔틀이지만 절대 화내지 않는다. 혹은 해당 언어를 배우기 좋은 학과이다.
- 역시 재능기부를 강요하는 뻔뻔스러운 경우이다.
- 애당초 정상적인 외국어 관련 학과는 신입생이 해당 외국어를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 교육을 한다. 따라서 본말이 전도 된 사례. 차라리 언어 자체를 배우려면 외국어 학원에 가야 한다.
- 정치외교학과 : 졸업하면 정치가 내지는 외교관이 되고 싶은 사람들이 가는 학과.
- 그 보다는 대체로 언론 계열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 종교학과 : 100% 성직자가 되기 위해 가는 것이다. 아니면 사이비.
- 철학과 : 100% 철학관을 차리기 위해 가는 것이다. 또는, 상대방의 말에 논리적 오류를 깐깐하게 지적하는 피곤한 사람이거나 사주팔자를 잘 보는 사람. 아니면 입결이 낮아서 그냥 들어온 사람.
- 철학관 건은 철학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주로 범하는 오류.
- 철학 파트에서 논리학만을 생각한 오류.
- 사주팔자는 동양철학이라 할 지라도 세부적으로 다루지 않는다.
- 진지하게 철학을 배우기 위해서 철학과에 온 사람들도 많다.
- 체육학과 : 이론 수업 같은 건 안 한다.
- 당연히 이들도 기본적인 이론 수업은 한다. 상식적으로 이론을 알아야 실제로 몸을 활용할 거 아닌가...
- 컴퓨터공학과 : AS셔틀이지만 절대 화내지 않는다. 최신 하드웨어의 모든 스펙을 줄줄이 꿰차고 있으므로 금액과 용도만 말하면 순식간에 완벽한 가성비의 조립PC 사양서를 공짜로 만들어준다. 거기에 밥한끼를 사주면 용산가서 구입과 조립까지 다 해준다
물론 영원한 무상AS 첨부다(…) 또는, 이들의 인생은 0과 1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인교류가 일종의 알고리즘을 따르고, 누가 지적하면 알고리즘이 피드백된다.- 역시 재능기부를 강요하는 뻔뻔스러운 경우이다.
- 컴공과 학생들이 알고리즘적인 생각을 한다는 인식은 보다 널리 퍼져 있는데, 수렵시대부터 내려온 남성 특유의 특질이 컴퓨터라는 대상에 연결된 것일 수 있다. 즉 그들이 컴공과라서가 아니라 원래 흔한 남성들은 어느 정도씩은 그런 면이 다 있는 것이고, 컴공과는 유독 성비가 극악한 데다, 관찰자들이 이를 선택적으로 기억한다는 것.
- 행정학과 : 공무원 시험에서 양민학살을 벌인다.
- 공무원 시험 자체가 행정학 한 과목만 보는 것이 아닌지라, 다른 과목들 에서는 그들도 비행정학과와 딱히 다를 바는 없으니 행정학과라고 공무원 시험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건 아니다.
- 기타 학과 :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또는 뭘 하는지 모르겠다. 존재의의가 의심스럽다.
- 어떠한 학과든, 나름대로 존재 이유가 있는 법이다.
- 또한 이는 학문이 세분화되어 가는 과정 중 하나라 볼 수도 있다.
- ↑ 다양한 동기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때, 대체로 많은 사람들은 그 중에서 가장 친사회적인 동기를 내세우게 된다.
- ↑ 위의 두 종류의 편견은 전두엽에서 통제하는 것이지만, 자동적 편견의 경우 편도체에서 통제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적인 편견은 극복하기가 더 까다롭다.
- ↑ 많은 미국 경찰들이 과잉진압 논란에 휘말리는 것도 이와 아주 무관하지는 않으리라는 분석이 많다. 이와 관련해서는 다음의 연구들을 참고.
- ↑ Corell et al., 2002; 2006; 2007; Greenwald et al., 2003; Payne, 2001; Judd et al., 2004; Eberhardt et al., 2004.
- ↑ 엄밀하게 말하면 둘은 서로 다르다. 유형 세분화는 고정관념을 강화시키고, 소집단화는 고정관념을 약화시킨다.
- ↑ 이혼 가정의 경우도 마찬가지.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더라도 자식들을 생각해서 이혼 과정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자주 자식과 왕래하는 경우에는 당사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한 이혼 사실을 주변에서 눈치 채지 못한다.
사실 부모님이 일 때문에 바쁘셔서 가족이 함께 할 시간이 없는 경우도 많으니 겉으로 봐선 평범한 가정과 다를 게 없어 보이기도 한다 - ↑ 이를 Kernel-of-truth 가설이라고도 한다.
- ↑ 오히려 위키니트들이 일본어를 잘 모르니까, 일본어와 관련된 서술도 하는 것 아니겠는가?
- ↑ 심지어는 외국인인 낸시랭에 대한 항목조차 작성금지 되었다.
- ↑ 조문에는 언론·출판이라고 되어 있지만 여기서 언론·출판은 신문이나 방송 같은 거창한 것만이 아니라 일련의 표현양식을 의미한다.
- ↑ 즉 리그베다 위키의 위키방이 "잘 모르겠으면 일단 불가지론적 무신론!" 정도의 암묵적 관점을 갖고 있었다면, 개설 초창기의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와의 차이점을 어필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러한 관점을 피하려고 했었다.
- ↑ Ex.) 종교는 말살해야 할 사회악이라거나, 종교가 득세하면 과학기술이 퇴보한다거나,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 쌩구라니까 진지하게 취급할 필요가 없다거나 하는 주장 등
- ↑ 이는 가부장제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막나가는 페미나치와도 선긋기를 하려는 경향과도 유사하다고 볼 수도 있다.
- ↑ 물론 이렇게 각 기여자들이 노력하더라도 "신지식의 성지" 의 경지에 이르기에는 택도 없을 것이다.
- ↑ 프로이트를 위시한 정신분석학에서는 칼에 대한 열망을 남근선망(penis envy)으로 설명한다. 남성성에 대한 열망이 칼로 표현된다는 것. 꿈에서 칼이 등장하는 것도 아버지의 존재감 내지는 삽입성교의 암시(…)로 해석되는 경우도 있다.
- ↑ 일본도를 활용하는 검술이 무슨 라이트세이버 듀얼마냥 쾅쾅 부딪쳐 가면서 싸우는 게 아니라는 걸 상기해 보자. 대부분 상대의 검을 피하거나, 흘려보내거나, 스치듯 하면서 빈틈을 노리는 것들이다.
- ↑ 총탄 자체가 불을 붙이는 물건이 아니고, 연료 자체가 스스로 불이 붙지도 않는다.
- ↑ 대개의 화염방사기는 질소충전형이다. 압축공기를 사용하면 산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불이 붙을 염려가 있다.
- ↑ 이런 경우 "그게 선임이냐? 선임이 선임다워야 선임대접을 해 주지" 같은 식으로 스스로를 변호하곤 한다.
- ↑ 흔히 말하는 "쭈그리고 앉아서 질질 짠다"(…)는 표현이 그것.
- ↑ 설령 그 인원이 훈련 작업 내무생활 모두 흠잡을 데 없이 잘 하는데다 갈굼까지 능수능란(…)하다고 여겨질지라도...
- ↑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전체 7,536명 중 7,028명이 공업분야로 들어갔다. 방산분야는 고작 179명.
- ↑ 다음은 이 부분에 대한 '학과별 불평불만'에서의 대답이다; "나 차 없는 거 놀리냐"(자동차디자인과), "핸드폰 옛날 거라고 구박 좀 하지마"(산업디자인과), "우리 집 와서 실망 좀 하지마"(실내인테리어학과) 등
- ↑ 반대로 말하면, 그저 '예쁘게' 만든다고 디자인한 물건의 경우 정작 실용성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 ↑ 미시경제학의 생산자 이론과 경영학의 생산관리학 등
- ↑ 약사법 시행령 제14조(약학대학 학생의 조제행위의 범위) 법 제23조제1항 단서에 따라 약학을 전공하는 대학의 학생은 약사의 지시ㆍ감독을 받아 다음 각 호의 조제행위를 할 수 있다. 1.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조제행위 2. 전시ㆍ사변, 그 밖에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른 조제행위 3. 약학대학 학장의 요청에 따라 실무실습 및 연구를 위하여 하는 조제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