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연관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변이,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진화, 사라 케리건/유닛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시리즈 | ||||
자유의 날개 캠페인 | ←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 → | 공허의 유산 캠페인 |
- 이 문서의 공략법 외에도 공략법은 다양하므로 참고자료 정도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캠페인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공략해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 편독성을 위해 공략법은 간단히 요약해주시고 중복설명과 접근성 낮은 각주는 최소한으로 줄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거대괴수 탑승 인물 | |||
칼날 여왕 | 부관 | 진화 군주 | 무리어미 |
사라 케리건 | 이즈샤 | 아바투르 | 자가라 |
원시 저그 무리 우두머리 | 감염된 테란 | ||
데하카 | 알렉세이 스투코프 |
캠페인: 군단의 심장 Campaign: Heart of the Swarm | ||||||
우모자 | 실험실의 쥐(XT39323)ㆍ또 다른 시작(XT39323)ㆍ약속 지점(파에톤) | |||||
차 | 장악(차)ㆍ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차)ㆍ노병(차) | |||||
칼디르 | 소리 없는 아우성(칼디르)ㆍ전령선 격추(칼디르)ㆍ내부의 적(칼디르) | |||||
제루스 | 고대의 각성(제루스)ㆍ시련(제루스)ㆍ약육강식(제루스) | |||||
우주 |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망자의 항구)ㆍ확신(모로스) | |||||
스카이거 | 감염(스카이거 기지)ㆍ어둠의 손아귀(스카이거 기지)ㆍ공허의 환영(스카이거 기지) | |||||
최후 | 행성 침공(코랄)ㆍ하늘에서 죽음이(코랄)ㆍ심판(코랄) |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설명하기 위한 문서.
전작인 자유의 날개와 비교할 때 캠페인에서 사용 가능한 유닛이 조금 적은 편이다. 저글링, 맹독충, 바퀴, 히드라리스크, 군단 숙주, 뮤탈리스크 저격왕 [1] 울트라리스크는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2가지 진화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강화시킬 수 있지만, 위에 언급되지 않은 유닛은 업그레이도도 없고 변이도 없고 거의 들러리 취급이다. 이는 신 유닛뿐만 아니라 전작 유닛 대부분이 등장해 반가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던 자유의 날개와 대비되는 점.
전체적인 임무의 진행 난이도는 전작인 자유의 날개보다 쉽다. 대부분의 미션에서 영웅인 케리건을 사용할 수 있어 마치 워크래프트 3처럼 영웅 위주의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원시 칼날여왕이 된 후에는 에너지 폭발로 유닛, 건물 할 것 없이 몇 초마다 300씩 데미지를 넣는데다가, 주기적으로 광역 힐링도 가능하기에 난이도가 떨어진다. 게다가 일부 임무는 변종 맹독충으로 목표 시설을 집중공격해서 클리어도 가능하다. 매실굴러가유 군단의 심장 아주 어려움이 자유의 날개 어려움 수준이라는 평가가 많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하나 많은 미션들을 원시 칼날여왕님으로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단, 업적의 경우에는 전작보다 확실히 어렵다. 전작은 그냥 막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업적 달성이 뜰 정도로 쉬운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군심은 정말로 신중하게 플레이해야 겨우 딸 수 있다. 저그에 자신이 없을 경우 좀 정신없을 수 있다.
대군주를 감시 군주로 변태할 수 없고 땅굴벌레도 쓸 수 없으며 대군주는 오직 인구수를 제공하는 데에만 사용된다. 타락귀는 스토리상 유전자 복구에 실패했다고 안 나오며[2] 갈귀역시 생산 불가능하다. 그리고 수호군주는 만들어 놨으면서 사용하지도 못한다. 파멸충과 포식귀도 데이터는 존재하지만 짤렸다. 심지어 무리 수호군주도 보이지 않는다. 풀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미구현된 업그레이드가 거의 50가지 가량 된다! 이런 이유로 불만을 품는 팬들이 많다. 미션 스타일은 전작인 자유의 날개 대 저그 미션과 정반대 모습.DLC나 유료 아이템이라도 좋으니 쓸 수 있게 해줘!DLC 내면 낸다고 까인다
변경점이 있는 유닛들은 자날 기준의 스펙으로 나온다. 일반 유닛들도 자날 스팩으로 나오지만 섬멸전에 등장하는 유닛들은 섬멸전 막바지 패치 기준으로 등장한다. 레이너 특공대만큼은 자날 캠페인 스팩으로 등장한다. 그러니까 레이너 특공대가 굴리는 공성 파괴단이 성형작약탄과 소용돌이 포탄이 없는 거 말고는 공성 사기단 스펙 그대로 나온다!
대 테란전이 많다. 군단의 심장 스토리 상에서 주된 적이 멩스크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저그와 프로토스가 등장하는 미션은 20개 중 각각 4개에 불과. 제라툴은 퀘스트를 주러 오는 것 빼곤 별다른 역할도 없고, 대 토스전은 칼디르에서 프로토스 원정군을 상대로 3번, 스카이거에서 탈다림 상대로 1번. 대 저그전은 차에서 자가라의 무리를 상대로 1번 있으며, 제루스에서 원시 저그를 상대로 싸우는 3개 임무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지겹게 테란전이다.
초반의 튜토리얼격인 우모자 임무를 제외하면 임무들은 3개 정도씩 행성 이름 + 임무로 묶여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 히페리온을 타고 이곳저곳 원하는 곳으로 날아다니며 임무 하나씩 깨는 것이 아니라, 한 행성으로 거대괴수를 타고 날아가면 그 곳의 모든 미션을 깰 때까지는 다른 행성으로 여행할 수 없다. 자유도가 꽤 감소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스토리 몰입도는 전작보다 높아졌다. 이는 이후 공허의 유산도 마찬가지.
시네마틱은 자유의 날개 시네마틱들처럼 2개의 질 높은 시네마틱과 게임 그래픽을 이용해서 만들어진 시네마틱들로 나누어져있다. 한 가지 차이는 게임 그래픽을 이용한 시네마틱은 컴퓨터 그래픽 사양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낮은 사양에서도 여전히 높은 질을 유지한다. 미션 사이의 컷씬들은 여전히 그래픽 사양에 영향을 받는다. 확실히 자유의 날개 이상의 정성이 들어간 건 보이긴 보인다. 블로그를 통해 한국어 동영상을 볼 수 있다.[3]
미션마다 마스터 업적이라고 하여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달성 가능한 정말 고난이도의 업적이 하나씩 존재하는데, 아예 클리어는 뒷전으로 미루고 업적 달성에만 집중하지 않는 한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업적들이다.
군단의 심장의 모든 캠페인 업적명을 볼 수 있다.약을 사발로 빤 듯한 업적명이 한두개가 아니다
일급 보고서는 클리어시 해금되는데 지금까지 플레이한 미션을 다시 플레이하거나 동영상을 다시 감상할 수 있는 항목이다. 해당 미션을 다시 플레이 하기 전에 케리건의 능력, 유닛의 변이 업그레이드 및 진화 변종까지 원하는 대로 재설정이 가능하다. 즉, 자신이 캠페인에서 진화시키지 않은 변종을 특정 미션에서 필요에 맞게 바꿔 가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진화나 유닛 해금, 케리건 레벨이 해당 미션에서 가능한 최대치로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 버그가 있는데, 일급 보고서에 진입할 경우 일급 보고서 설명 창이 뜨는 경우가 있다. 원래 맨 처음에만 뜨고 그 다음에 진입할 때는 뜨지 않아야 하는데, 이게 다시 뜨면 그간 클리어한 보조 목표 수치가 전부 초기화되어 케리건의 레벨이 최소치로 낮아져 버린다. 이 현상은 공허의 유산 출시 후에도 해결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공허의 유산에서도 태양석 초기화 버그로 나타났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케리건을 만렙 만든 상태의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 해당 임무를 클리어하면 보조 목표 수치가 되돌아온다. 그러나 일급 보고서로 진입할 때 또 버그가 발동될 수 있으므로 만렙 세이브 파일을 꼭 준비해두자.
하지만 자유의 날개에 비해 전체적으로 볼륨이 좀 적은 편.[4] 미션 수가 자유의 날개의 26개보다 적은 20개인 것도 아쉽다. 유닛 진화 미션이 7개 있지만 진화시킬 유닛 맛보기 정도의 매우 짧은 미션이라 정규 미션의 용량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용병 같은 것도 없고 유닛 자체의 숫자도 저그의 애벌레라는 문제 때문인지 수가 상당히 적은데, 캠페인 오리지널 유닛은 변형체 하나뿐이며 나올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섬멸전에서 나오는 유닛도 등장하지 않는 것이 조금 있다. 특성상 블리자드 작품 전체적으로 봐도 좀 적은 수준. 위에 언급됐듯이 캠페인이 좀 부랴부랴 만들어진 느낌이 강하게 든다(...) 무리 군주와 살모사와 같은 섬멸전 유닛들도 택일해야 한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적극적인 볼륨 업 패치를 건의해서 컨텐츠를 늘려야합니다.[5]
다양한 목적과 속내를 가진 여러 인물들이 얽히고 설킨 자유의 날개는 거친 사나이들의 우정과 모험의 느낌이라면 군단의 심장은 케리건의 생각과 의도를 중심으로 직선적으로 전개된다.
파일:Swarmcam.jpg
이번에도 미션에 해금 조건이 존재하는데, 주제[6]가 아닌 행성별로 계열이 묶여 있고 전작과는 달리 한번 특정 행성(계열)으로 이동하면 그쪽 계열을 완전히 완료하기 전에는 행성을 떠날 수 없으므로 행성별로 기술한다. 같은 계열 내에서 선행 임무를 수행해야 그 다음 임무가 해금되는 건 전작과 같다.
군단의 심장 시작 시기는 차 행성 침공 후 3주 정도 지난 2505년 1월이다.
공식 루트는 우모자 -> 차 -> 칼디르 -> 제루스 -> 우주 -> 스카이거 -> 코랄 순이다.
다른 저그 무리는 모두 군단에 합류시켰지만 아이어에 있는 저그 무리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듯 하다.
사족으로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으로 변했는가에 따라 팀 컬러가 다르다. 변했으면 보라색, 안 변했으면 주황색이다.
1.1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팁
대부분의 임무에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팁이다.
- 군심 캠페인에서 달라진 점
- 군심 캠페인에서는 여왕의 펌핑이 삭제된 대신 부화장의 애벌레 자동 생성 최대 수, 속도가 대폭 증가해 빠르게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쉬움과 보통 난이도는 9마리까지, 어려움과 아주 어려움은 6마리까지 쌓인다. 다만 역시나 펌핑을 꾸준하게 하는 멀티플레이보다는 느려서, 결국 부화장을 늘려줘야 한다. 펌핑에 익숙한 유저들에겐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도. 그러므로,
스1 저그 삼신기중 하나인3부화장 정도는 필요하다.
- 점막 종양을 한 개만 깔지 말고 여러 개씩 깔아라.
- 캠페인의 점막 종양은 에너지 25가 필요한 멀티플레이와 달리 에너지를 3밖에 소모하지 않는다. 종양이 생성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닌 데다가 어차피 임무 진행 중에 난이도 불문하고 여왕을 많이 뽑게 될 텐데 놀게 냅두지 말고 종양을 미리미리 깔아두자. 대충 한 곳당 종양 6개 정도면 종양 하나가 최대로 뻗어나가는 시간과 종양 재생성 시간이 얼추 맞아떨어지므로 열심히 깔자. 미션 난이도가 크게 하락할 뿐더러 점막 공사에 익숙해지면 악성 종양 따위는
공속 버프를 노리지 않는 이상필요 없다.[7] 캠페인의 적 인공지능은 적진 코앞에서 대놓고 점막 종양을 깔아대거나, 탐지기를 대동한 공격에서 어쩌다 발견한 점막 종양을 제거하는 것 아니면 절대로 멀티플레이에서처럼 맵을 활보하며 종양을 제거하러 다니지 않기 때문에 한 번 깔아 두면 게임 끝날 때까지 웬만해선 점막이 제거되지 않는다.
- 공성 유닛(관통 촉수, 군단 숙주, 무리 군주)들을 활용하라.
- 공성 유닛도 자유의 날개는 공성 전차 하나밖에 없었지만 군단의 심장은 관통 촉수, 군단 숙주, 무리 군주까지 무려 3개나 있어서 선 긋기나 야금야금 갉아먹기가 훨씬 수월하다.[8]
- 여왕님을 항상 활용하라.
- 제루스 이후부터는 전작의 12등급 사이오닉 능력 이상의 여왕님을 항시 대동하면서 다니기에 오히려 더 쉬워진다. 게다가 케리건의 능력은 임무에 맞추어 자유롭게 조절도 가능하고, 이에 따른 진화 선택에 의한 시너지가 상당하기에 더 쉽다. 게다가 잠깐 한눈팔다가 영웅이 사망해 버리면 미션 실패가 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부화장이 하나만 남아있다면 얼마든지 부활한다!! 약간의 방어 타워만 깔아두면 여왕님 하나만으로도 얼추 기지 방어가 되고, 여왕님을 대동한 공격을 나가면 질래야 질 수가 없는 임무 진행이 가능해진다. 여왕님의 활용 방법은 사라 케리건/유닛 문서 참조.
-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변이,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진화, 사라 케리건/유닛 문서를 꼭 읽는 게 좋다.
- 치트를 쓸 경우 스타크래프트 2/치트키 문서 참조.
2 이스터 에그
문서 참조.
3 우모자 임무
ㅡ 프롤로그 (캠페인 시작 전) ㅡ테란이 차 행성을 침공한 지 3주가 지났다. 사라 케리건은 우모자 보호령에 있는 비밀 연구 시설 깊숙한 곳에서 자신의 어두운 과거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ㅡ 프롤로그 (불러오는 중) ㅡ칼날 여왕의 실종과 함께 저그 군단은 뿔뿔이 흩어졌다.
짐 레이너의 반란군은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을 차 행성에 남겨 둔 채 사라 케리건을 데리고 행성 밖으로 몰래 빠져나왔고 그 와중에 강력한 젤나가 유물은 어디론가 사라졌다.
우모자 보호령의 비밀 기지에서 레이너와 발레리안 황태자는 케리건이 인간으로 완전히 돌아왔는지 확인하는 실험을 시작했다.
하지만 시간이 없다. 멩스크 황제의 부대가 코프룰루 전 구역을 돌며 자치령의 가장 증오하는 적을 끈질기게 추적하고 있으니... 그 적의 이름은... 사라 케리건.
3.1 실험실의 쥐 (Lab Rat)
위치 | 우모자 보호령 장거리 미행성 좌표계 XT39323 연구소 EB-103 |
주 목표 | 일벌레 선택 |
부화장으로 변이 | |
광물 채취(총 300) | |
대군주 변태 | |
산란못 변이 | |
저글링 변태(6마리) | |
섬멸전차 파괴 | |
가스포탑 파괴(3기) | |
보조 목표 | 저글링 구출(총 3군데) |
획득 유닛 | 일벌레+대군주+저글링 |
획득 건물 | 부화장+산란못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실험실의 쥐 (Lab Rat)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실험실의 쥐" 임무 완료 |
힘세고 강한 쥐 (Mighty Mouse) | ALL | "실험실의 쥐" 임무에서 경비로봇 35기 파괴 |
빠른 GG (Rat Race) | 보통 | 10분만에 "실험실의 쥐" 임무 완료 |
군수공장 공장장은 (Mad Dash) | 어려움 | "실험실의 쥐" 임무 10분만에 군수공장 3개 파괴 |
실험실에서 여러 실험을 받던 케리건은 계속 갇혀 실험을 받는 것에 화가 났는지 일벌레를 통해 부화장을 건설하고, 산란못과 저글링을 생산하게 정신조종을 하는 정도를 넘어 아예 저글링을 대량 뽑아내고, 갇혀 있던 저글링들까지 풀어내 실험실 내부를 엉망진창으로 만든다. 당황한 발레리안이 급히 연구원들을 대피시켰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9]
케리건이 소동을 일으킨 이유는 계속된 실험 스트레스도 있지만, 발레리안에게 저그는 통제할 수 없는 존재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 기본 공략
- 임무 자체는 매우 간단하다. 튜토리얼의 성격을 띄고 있는 임무로 처음 기지에서는 시키는 대로 하다가 공격이 시작되면 지속적으로 저글링과 대군주를 생산하고 구출된 저글링과 함께 순차적으로 지역을 밀고 나가면 된다. 그리고 임무를 완료하면 발레리안이 실험실 문을 열어 준다.
F2.....F2가 필요하다.... - 다만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중간의 가스 살포에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저글링을 좀더 많이 뽑아서 빨리 처리하자. 참고로 가스 살포기도 테란 건물로 취급되어 체력이 빨간색이 되면 알아서 터진다. 저글링 소수로 가스 살포기의 체력만 빨간색으로 빼 놓고 터뜨린 다음 본대를 움직여도 좋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을 위해서는 섬멸 전차를 무시하고 군수공장을 공격하여 파괴한다. 저글링 구출의 경우 외딴 길로 빠져야 하는 2번째 우리는 무시하고 가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기타
- 이 임무에서만 이스터 에그가 3개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군단의 심장/이스터 에그 참고.
- 대군주는 처음 시작하는 방 밖으로 내보낼 수 없다. 아마 해당 공간이 방울형으로 입구 빼면 공중이 막힌 구조라서 그것을 표현하려고 한 것 같다.
- 지도 편집기에서 확인해 본 결과 가스 포탑의 공격 기능은 전무하다. 즉, 트리거로 작동되는 것이다.
클리어 메시지발레리안의 실험으로 케리건이 저그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실험실에서 풀려난 케리건은 짐 레이너와 앞으로의 일을 의논한다.
3.2 또 다른 시작 (Back in the Saddle)
위치 | 연구소 EB-103 | |
주 목표 | 지하 구역 문 도착 | |
지하 구역 문 방어 | ||
지하 구역 탈출 | ||
열차 엔진 방어 | ||
은하공항 도달 | ||
대천사 파괴 | ||
케리건 생존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또 다른 시작 (Back in the Saddle)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또 다른 시작" 임무 완료 |
전속력 질주 (Full Throttle) | ALL | "또 다른 시작" 임무에서 자치령이 열차엔진을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게 방해하기 |
날개 잃은 천사 (Brutal Legend) | 보통 | "또 다른 시작" 임무에서 대천사로 부터 피해 받지 않기 |
간발의 차 (Nick of Time) | 어려움 | "또 다른 시작"임무에서 각각의 폐쇄 지역을 40초 이상 남기고 탈출 |
멩스크는 케리건을 잡기 위해 우모자 보호령에 있는 연구소에 노바를 위시한 테란 자치령 부대를 투입한다. 다른 장소에 있던 발레리안은 다른 길을 이용해 히페리온으로 가고, 케리건과 레이너도 지하에 있는 이동수단을 통해 히페리온으로 가려 하지만, 레이너의 수송선 앞을 장악한 자치령 부대는 바이킹을 거대하게 개량한 대천사를 이용해 막아선다.
설상가상으로 대천사의 공격에[10] 길이 끊겨 레이너와 떨어지게 된 케리건은 홀로 혈투 끝에 대천사를 제압. 레이너는 다른 길을 알아봤지만 길이 없어 우선 케리건부터 히페리온으로 보내고, 자신은 어떻게든 가겠다고 말하지만 그녀가 떠난 직후 노바에게 잡히고 만다. [11]
- 기본 공략
- 임무 초반은 길을 따라서 적을 처치하면 된다. 레이너가 따라다니며 보조하지만 레이너는 플레이어가 직접 컨트롤할 수 없고, 케리건이 이동하면 같이 이동하고, 공격하면 같이 공격한다. 죽지도 않지만 그자리에 쓰러져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케리건의 특수 능력과 곳곳에 있는 회복 상자를 잘 이용하면 그다지 어려울 것은 없는 미션. 체력이 꽉 차 있더라도 마나가 모자라면 회복 상자를 주기적으로 먹어주자. 어차피 회복 상자는 빠른 주기로 다시 그곳에 나타난다.
- 열차를 타고 나서도 별로 어렵지가 않은데, 비록 열차 엔진의 HP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닐 지라도 케리건의 Q스킬만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면 클리어 한다. 특히 의료선이나 헬의 천사에 잘 써주자. 실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설정상 헬기 역할을 하는 밴시는 나오지 않고 망령과 바이킹 모두 그 조루같은 화력으로 엔진만 일점사하려다가 커플의 총질에 벌집이 될 뿐.
- 이후 '대천사'라는
별로 바이킹 같지 않은거대 바이킹이 나타나는데 갑자기 게임이 아케이드 게임의 보스전이 된다. 사용하는 패턴은 지정된 곳에 미사일 난사, 공중으로 사라진 뒤 여러번의 일직선 폭격, 착륙기 투하(1~N개)인데 클리어 자체는 별로 어렵지 않다. 여담이지만 중간중간 자치령의 착륙기가 그냥 바닥에 꼬라박아 박살나는 경우도 나온다.
- 업적 공략
- 대천사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 업적 '날개 잃은 천사'가 조금 짜증나긴 하지만 보통 난이도에서도 달성이 가능하니 무리하지 말자.[12] 단 대천사가 떨어뜨리는 낙하기에서 나오는 자치령에게 입는 피해는 해당되지 않으니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공략하면 된다.
이 내용이 안 써져 있어서 모르고 계속 시도했다면 명복을 빈다...
보통 난이도에서 대천사는 처음 등장하고 공중으로 날아오르기 전 이외에는 기본공격을 하지 않는다. 적절한 무빙으로 스킬만 피해주면 OK. 패턴은 등장 후 기본 공격 몇 번 해주다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직선 폭격과 함께 해병과 유령이 탄 낙하기 투하를 2번 반복하고 7시 방향에 착지, 범위 폭격 2번 후 다시 날아올라 폭격&낙하기 투하를 2번하고 중앙에 착지와 범위 폭격의 반복이다. 착지시 주변에 데미지를 주는 것만 유의하면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바닥 피하기가 업적의 핵심. 대천사가 중앙쯤에 착륙했을 때 대천사의 중앙에서 약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붙으면 한쪽으로만 미사일을 발사하니 살짝 반대편으로 피하면 끝.
- 마스터 업적 공략
- 언뜻 보면 헷갈리기 쉽지만 탈출은 케리건과 레이너가 함께 신호기에 들어와야 인정된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케리건만 신호기로 집어넣으면 업적이 달성되지 않으므로 주의.
짐, 거기 있는 거야? 약속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어. 오고 있다 말해줘.총 세 구간이 있는데 첫 번째와 세 번째 구간은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으나 두 번째 구간이 장애물이 많아서 약간 빠듯하다. 도중 체력과 마나를 회복할 수 있으니 웬만한 공격은 맞으면서 진행하고 해병이나 저글링 같은 잔챙이들은 무빙샷으로 처리하는 게 좋다. 특히 Q 스킬로 체력이 많은 불곰, 바퀴, 히드라리스크나 잔해물을 일격에 제거하고, 적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에는 W를 쓰면서 가능한 빨리 움직이면 어렵지 않게 달성 가능하다. 어려움부터는 울트라리스크까지 나오니 주의할 것.
- 플레이 도중 우모자 해병들이 어디론가 가는데 따라가보면 막혀서 케리건과 레이너가 못가는 곳으로 간다.
맥거핀? - 대천사는 공중 유닛 형태일때는 바이킹의 대사를, 지상 유닛 형태일 때는 골리앗의 대사를 읊는다.
클리어 메시지자치령이 습격했다! 온 힘을 다했지만, 케리건은 결국 레이너와 길이 갈리고 말았다. 그녀는 혼자 약속 지점으로 날아가 레이너의 도착을 기다린다.
3.3 약속 지점 (Rendezvous)
위치 | 행성 파에톤 |
주 목표 | 지원군이 올 때까지 버텨내기 |
드라켄 파동포 파괴 | |
보조 목표 | 갇힌 군단 여왕 구출(총 3마리) |
획득 유닛 | 군단 여왕 |
획득 건물 | 추출장+진화장+가시 촉수+포자 촉수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약속지점 (Rendezvous)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약속 지점" 임무 완료 |
선제공격 (First Strike) | ALL | "약속지점"임무에서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적 구조물 15개 파괴 |
여왕 폐하 대작전 (Zerg Save the Queen) | 보통 | "약속 지점"임무에서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갇혀있는 모든 군단여왕 구출 |
혼자서도 잘해요 (Premature Evacuation) | 어려움 | "약속 지점"임무에서 나크툴의 병력이 도착하기 전에 자치령 구조물 모두 파괴 |
먼저 약속 지점인 파에톤이라는 황무지 행성에 도착하여 히페리온[13]으로 온 케리건은 레이너를 찾지만 레이너는 돌아오지 못했다. 발레리안이 보내기로 한 구조대는 레이너를 구조하는 데 실패했고, 이에 화가 난 케리건은 사이오닉 능력을 통해 발레리안의 목을 조르며 히페리온 함교의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그 때 자치령 함대가 히페리온을 기습한다. 맷 호너는 황급히 자치령 함대에 사격 중지를 요청하며 히페리온에 발레리안이 타고 있다고 전하지만, 발레리안은 아버지는 케리건을 죽일 수 있다면 어떤 희생도 상관하지 않는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소용없다고 알린다. 케리건이 레이너를 찾기 위해 다시 파에톤으로 내려가려고 하자, 맷은 그녀에게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하나 케리건은 그 말을 무시하고 타고 온 수송선을 이용해 파에톤으로 향한다.
이 임무부터 본격적으로 저그 기지를 운용할 수 있는 임무가 시작된다. 무리어미 나크툴이 땅굴을 파고 지원을 오는 15분 동안 기지를 방어하는 것이 주 임무.
- 기본 공략 (지원군 도착 이전)
- 기지를 향한 적 지상 러시는 불곰, 해병, 의무관,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화염차 위주이다. 이 중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화염차는 저글링의 극상성이므로 3부화장에서 땀 뻘뻘 흘리며 저글링으로 때려박아도 막기 힘겹다. 하지만 줄거리 초반이다 보니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지상 공격수단은 인간 케리건, 저글링, 여왕, 가시 촉수가 전부이므로 방어에 가시 촉수를 잘 활용해야 한다. 특히, 땡 가시 촉수 대신 적절한 수의 여왕을 섞어서 수혈을 제때제때 해 줘야 한다. 의무관마냥 자동 시전이 되므로 편리하다.
한 가지 팁이라면 양 쪽에서 몰려오는 병력을 막기 까다로울 때가 많고, 여왕과 가시 촉수로 막으려고 하면 자원 낭비가 심하다. 물론 병력을 대기시키면 되지만 어디 나가 있는 사이에 들어오면 고난이도일수록, 특히 업적을 신경쓴다면 피해가 막심하다. 그럴 때는 12시 쪽의 입구를 부화장과 진화장으로 좁게 만들어 놓고, 딱 좁은 틈이 적의 최대 사거리 위치가 되도록 가시촉수와 여왕을 뒤에 배치해보자. 인공지능의 한계로 병력이 우왕좌왕하며, 특히 골치 아픈 화염기갑병은 뒤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적 병력 규모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신도 뽑을 수 있는게 여왕과 저글링뿐이라 오히려 플레이어가 조합에서 너무 불리하다. 따라서 케리건의 스킬을 적절하게 계속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케리건이 불곰이나 화염방사병을 일점사하면 버티기 자체는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공중 병력에 대한 대책도 없어서는 안 된다. 망령 전투기 4대 정도가 밴시를 섞어서 오는 경우가 있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 여왕으로 상대하려면 너무 아까우니 미리 포자 촉수 2~3개를 심어두자. 처음 포자 촉수가 있는 곳에 더 지어주면 된다.
- 그리고 첫 저그 기지 임무이지만 연습삼아 틈날때마다 점막을 넓혀주자. 점막 종양이 시야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유닛 이동속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V자로 되어있는 본진입구를 막는데 여유롭게 대처할 수 있다.
- 기본 공략 (지원군 도착 이후)
- 15분이 지나면 땅굴벌레를 통해 나크툴의 지원군이 도착한다. 지원군이 상상을 초월하는 물량을 자랑하므로 나크툴의 지원 이후에 활성화되는 F2를 이용해[14] 한꺼번에 어택땅하고 화장실 다녀오면 끝. 단,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지원군이 적은 만큼 F2로 밀어버릴 수가 없다. 이 때문에 전략을 좀 달리해야 한다. 케리건으로 공성 전차, 벙커, 토르 등에 계속 Q스킬을 쓰고 튀어 여왕의 수혈을 받으면서 야금야금 방어선을 갉아먹으면서 깨야 한다.
가시 촉수 러시를 하는 방법도 있다. 적에게 가시 촉수를 가져가 적 앞에서 뿌리를 박는 게 아니라, 가시 촉수를 미리 박아놓고 기다리게 한 다음 케리건으로 적을 유인해 와서 각개격파해야 한다. 점막 종양을 통해 적진 다리를 넘어선다면 금방 뚫을 수 있다. 다만, 벙커는 유인이 불가능하니만큼 케리건의 Q 스킬로 부수든지 저글링이나 여왕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 업적 공략
- 저글링과 여왕을 조합해서 사용해야 한다. 여왕을 다수 뽑는 것이 유리한데 화염차, 화염방사병, 특히 화염기갑병이 저글링의 극상성인데다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수 또한 많아서 케리건의 스킬만으로 처리하기가 힘에 부친다. 왼쪽에서 두 번째에 위치한 기지는 뒤쪽의 언덕 입구로 공격하고 케리건의 스킬은 화염기갑병과 화염차를 저격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속 건물도 업적 기록에 포함되니 참고.
- 시간이 남더라도 모든 기지를 파괴하면 자동으로 시간이 끝난 것으로 처리되어 다음 목표로 진행된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혼자서도 잘해요'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업적 중 가장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이다. 특히 아주 어려움에서는 마스터 업적인 '혼자서도 잘해요' 를 따기가 문자 그대로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 이는 애당초 조합시킬 유닛 자체가 노업 저글링과 여왕뿐인 상황에서 적 주력 유닛들이 화염방사병과 화염기갑병 및 공성 전차라는 데에서 기인한다. 심지어 어려움부터는 유령, 토르가 지키고 있고, 아주 어려움에서는 토르가 본진에 공격도 온다. 한 마디로 아주 어려움으로 마스터 업적 딸 생각은 얌전히 접어두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결코 만만치 않은데, 초반에 케리건을 이용해서 5시 저그를 풀어주고, 다시 케리건을 이용해서 10시 저그를 풀어준 다음 12시 방향 공격루트를 적당히 방어하고 센터 쪽에 갇힌 저그를 풀어주면서 12시와 11시를 밀어버린 다음 지체없이 2시 기지를 미는 순으로 정리하면 시간에 딱 맞춰서 업적을 딸 수 있다.
또한 저글링은 진화나 변이가 전혀 안 된 상태기 때문에 공속도 화력도 매우 안습하다. 자유의 날개 '0시를 향하여'에서의 해병보다도 못한 처지다. 게다가 자날 '0시를 향하여'에서의 업적이 부화장 3개 파괴였다면 이 업적은 그보다 더 조악한 병력 구성으로 모든 적 구조물 파괴라는 점이 다르고 무엇보다 '0시를 향하여'는 의무관과 조합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쪽이 더 어렵다. 병력의 숫자와 상관없이 일일이 건물 하나하나를 부수다가는 시간이 꽤 허비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번 미션에서는 건설로봇이 등장하지 않으므로 모든 건물을 일일이 깰 필요가 없다. 건물에 불이 붙으면 저절로 깨지도록 놔 두고 빨리 다음 목표로 이동하자. 아군의 진격 경로에 부지런히 점막을 깔아 놓는 것도 꽤 도움이 된다. 아니면 적 병력만 정리되면 남아 있는 건물 깨기용 저글링 4~5마리만 남겨둔 채, 주 병력은 다른 지점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해도 된다.
또한 저글링들이 화염방사병, 화염기갑병에게 들러붙는 상황은 어떤 경우라도 반드시 피해야 한다. 이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중요한 일로, 케리건의 스킬이나 여왕 다수의 일점사로 어떻게든 처리하지 않으면 부대 단위의 저글링도 다 녹아 버린다. 가령 건물을 거의 다 정리했는데 건물 깨는 저글링 소수만 남겨 놓고 주 병력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하필 다 부서져 가는 생산건물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게 화염방사병이나 화염기갑병이여서 저글링이 몰살당하고 업적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별 거 아닌 팁들이지만 무시하면 곤란하다. 다른 마스터 업적들이 일급 보고서를 통해 저그 군대의 특성이나 케리건의 능력을 변경하는 등으로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반면, 이 업적은 그런 거 없고 상성상 불리한 조합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다. 더불어 마스터 업적 달성은 몇 초 차이에 달려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 정도로 달성이 어려운 업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팁으로는 저글링 비중을 줄이고 여왕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는 것이다. [15]멀티에서는 이러면 관광 플레이지만 이건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거다 어차피 이 미션에서는 극상성 유닛들이 넘쳐나 저글링을 활용하긴 힘드므로 주 병력은 케리건의 스킬과 여왕을 이용해 상대하고 저글링으로는 남아 있는 건물 철거만 하는 편이 좋다. 이런 경우 주 공격로는 11->12->2시 방향이기 때문에 기지 우측은 가시 촉수로 방어해주는 것이 좋다. 여왕(중장갑)의 상성인 불곰과 공성 전차를 주의하며, 체력 빠진 여왕만 잘 빼주고, 여왕의 공 1업을 해주면 3분 정도 남기고도 달성할 수 있다. 추가로 여왕이 모이는 동안 케리건이 놀면 안 된다. 에너지 폭발이라도 쓰면서 다녀야 되는데 벙커와 공성전차가 좋은 대상이다. 특히 벙커에 에너지 폭발을 써주면 고칠 건설로봇이 없기 때문에 불이 붙었다 하면 끄지도 못하고 터지게 되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벙커에 모조리 에너지 폭발을 한 방씩 넣어주면 좋다. 하지만 케리건도 적의 공세를 방어할 때 쓸 마나는 남겨둬야 한다. 원시 칼날여왕이 되기 전까지는 마나 차는 속도가 비교적 느리므로 유의하자.
요약하면 시작부터 케리건을 바쁘게 움직이며 벙커를 철거하고, 여왕만을 뽑고 12시 공략부터 저글링을 섞어 빠르게 미는 것이다. 기지가 모두 파괴되도 실패하니 일벌레나 가시촉수도 하나쯤은 데려가자. 특히 점막 공사를 끊임없이 해 주는 컨트롤과 여왕이 일점사당하지 않게 개별 병력을 빼는 컨트롤이 조금 필요하다.
- 기타
나크툴이 도착하기 전에 자치령 병력을 모두 제거할 경우, 남은 대기시간은 자동으로 스킵된다.
- 여기에서 나오는 특수전 수송선은 지상 유닛으로 취급되며, 체력은 5,000이다.
- 케리건이 저글링이 생성할 타이밍이 되어서 '애벌레를 저글링으로 변태시켜야겠다.' 라는 대사가 있는데 대본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일벌레를 저글링으로 변태시켜야겠다.'라고 자막이 출력된 적이 있다. 그리고 성우가 그걸 그대로 읽어 게임상에서도 일벌레라고 말했다. 군단의 심장 출시 이후 얼마 안 가 빠르게 수정되어 현재는 자막도 대사도 애벌레라고 한다.
아, 저글링 없어요? 내가 변신하면 되지
- 데하카의 미사용 대사 중 이 임무에서 나온 케리건의 대사를 따라하는 것이 있다(...). 이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데하카 대사 중 하나로 계승된다.
- 미션 자체는 여러모로 스타크래프트 1 오리지날 테란 마지막 미션과 비교된다.
- 그 이전에 케리건과 레이너가 떨어진다.
- 2. 그 때는 케리건이 잡혀 있고 레이너가 구하려는 입장이었다.
- 3. 그 때도 행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온 캐논(파동포)을 부숴야 했다.
- 4. 구출에 실패한다.
- 5. 이후 케리건이 저그화된다.
클리어 메시지사라 케리건의 마음 속에 어둠이 꿈틀거린다. 이 학살을 계기로 잊고 있던 무언가가 그녀의 내면에서 깨어났다. 그녀는 짐 레이너의 흔적을 찾으려 애를 쓴다. 그 어떤 흔적이라도.
4 차 임무
차 임무를 먼저 수행할지 칼디르 임무를 먼저 수행할지 선택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익숙한 이름이다 보니 차 임무를 선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난이도까지는 차 행성을 먼저 선택하는 것도 무난하지만 어려움 이상은 다른 행성을 먼저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어려움부터는 공중 유닛도 나오는데 대처할 방법이 케리건이나 여왕과 포자 촉수를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 그리고 제루스를 찍고 오면 유닛도 다양하면서 비교적 높은 레벨로 차에 오기 때문에 수월하다는 이점도 있다. 대신 차 임무부터 하면 다른 행성 임무가 훨씬 더 쉬워지고, 자가라가 거대괴수에 들어오므로 빨리 말동무를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그러니까 자가라와의 만담을 원한다면 차 임무부터 수행하자 선택은 플레이어들의 몫이니 원하는 대로 선택하자.
우모자에서 이동아크튜러스 멩스크와 테란 자치령에 의해 레이너가 처형당했다는 소식이 퍼져 나간다. 홀로 남은 케리건. 격분한 그녀는 복수를 하기로 하고, 군단을 재건하러 차 행성으로 향한다.
칼디르에서 이동프로토스 군대의 마지막 병력까지 군단에 무릎 꿇었다. 케리건은 자치령 군대로부터 군단의 원시 군락지를 되찾기 위해 차 행성으로 눈길을 돌린다.
제루스에서 이동원시 칼날 여왕으로 다시 태어난 케리건은 이제 차 행성에서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 침략자들을 몰아낼 준비가 되었다.
4.1 장악 (Domination)
주 목표 | 알 100개 수집 | |
자가라가 알 100개를 수집하지 못 하게 막기 | ||
자가라의 기지 파괴 | ||
보조 목표 | 감염된 사령부 파괴(2개) | |
획득 유닛 | 맹독충 | |
획득 건물 | 맹독충 둥지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5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장악 (Domination)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또 다른 시작" 임무 완료 |
숨은 둥지 찾기 (Poached Eggs) | ALL | "장악"임무에서 100개의 알을 수집하기 전에 맹독충 둥지 6개 모두 부화 |
엉엉 알 가져요 (No Egg for You) | 보통 | "장악"임무에서 자가라가 알을 수집하지 못하게 하기 |
닥치고 처치 (Shutout) | 어려움 | "장악"임무에서 100개의 알을 수집하기 전, 14분 안에 자가라의 기지 파괴 |
차 행성 주위를 둥둥 떠다니던 거대괴수에 도착한 케리건. 안에서 천진난만하게 뛰놀던 초글링저글링들을 제압한 케리건은 자신이 칼날 여왕 시절이던 때의 기억을 가진 이즈샤와 만난다. 이후 진화 구덩이에서 저그 유닛의 진화를 담당하는 아바투르까지 만난 케리건은 군단의 분열을 막기 위해 차 행성의 저그들을 통솔하는 무리어미 자가라와 싸우게 된다.
- 기본 공략
- 자가라가 맹독충 알 100개를 모으기 전에 미리 100개를 모으는 것이 주 임무 목표. 맹독충 알은 수집할 수 있는 것과 현장에서 바로 부화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부화하는 알의 경우 맹독충 8마리가 생성된다. 그리고 미션 진행 도중 맵 상에 존재하는 2개의 감염된 사령부를 파괴하면 케리건의 레벨이 상승한다.
알은 자원과 달리 케리건만 먹을 수 있어서 저글링과 같이 다니면 심히 답답하다. 특히 대사 촉진을 선택해 이동 속도가 빠른 저글링이라면…답이 없다. [16]때문에 저글링은 적절한 수만 남겨두고 맹독충을 메인 딜러로 활용하자.
자가라를 잡는 데는 많은 방법이 있다. 케리건이 직접 갈 것이라면 에너지 폭발, 맹독충 생성 등의 스킬과 맹독충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케리건이 자가라를 직접 잡으려면 자가라 등장 때마다 자가라를 찾아가야 해서 알을 획득하기 귀찮아진다.
- 이 때문에 가시 촉수만으로 자가라를 상대하는 방법도 있다. 점막이 필요한 자가라의 기지 입구 근처에 부화장 취소 스킬로 점막을 깐 뒤, 그곳에 포자촉수 한 개와 가시촉수 6개[17]를 건설해 놓는다. 포자 촉수가 필요한 이유는 뮤탈리스크가 오기 때문이다. 여왕이 한 마리쯤 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임무에 성공하면 케리건이 모아 둔 알을 모두 부화시킨 다음 압도적인 맹독충 물량으로 자가라의 기지를 초토화시킨다.
알을 다 모으지 않더라도 그 전에 자가라의 본진을 쓸어버리면 임무 완료가 가능하다. 이 경우엔 아바투르가 알을 부화시키는 애니메이션이 생략되고 곧바로 자가라를 처단하려는 장면이 나온다. 일급보고서로 플레이할 경우 군단충 변이와 저글링 부활 스킬을 활성화해 두고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전략을 취할 수도 있다.
- 업적 공략
- 엉엉 알 가져요 업적을 쉽게 달성하려면 중앙 쪽에 위치한 알 중 하나를 일부러 남겨두면 된다. 자가라는 어디보다도 중앙의 알을 제일 먼저 획득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닥치고 처치' 업적은 맵에 산재한 가시촉수, 포자촉수를 무시하고 자가라의 본진만 파괴해도 획득할 수 있다. 칼디르에 먼저 갔다와서 바퀴(특히 고름 바퀴)와 히드라를 얻었다면 일이 매우 쉬워진다.
어려움부터 기지에서 뮤탈리스크와 울트라리스크가 돌아다니는 관계로 땡바퀴는 좀 곤란하고 어차피 히드라는 건물 부수는데 좋으니 둘을 모아 바드라 조합으로 병력을 모아 대충 11분쯤에 공격을 나가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 가능한 한 빨리 본진 오른쪽 옆에 있는 멀티를 먹으면 히드라+바퀴 조합도 가능하다. 참고로 자가라 기지에는 뮤탈리스크 뿐만이 아니라 바퀴와 히드라도 꽤 있으므로 유인해서 병력을 먼저 처리하고 기지를 공격하는게 좋다. 또한 자가라 기지에 있는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도 업적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가시 촉수는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빨리 정리해주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기지 파괴가 의외로 시간이 걸리므로 너무 미적대다가 14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할 것.
고름 바퀴가 없다면 가시 촉수 러쉬를 이용하자. 일급 보고서를 이용해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스킬을 설정해 좋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제루스를 먼저 갔다 왔다면 가시지옥이 여기서 조금 쓸만하다(단, 가시지옥은 가능하면 일급 보고서로 플레이하자). 그리고 일급 보고서로 플레이한다면 뮤탈리스크로 맞불을 놓거나 군단 숙주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변이로 사용하든 유용하다.
- 기타
- 케리건 없이 다른 병력들로만 자가라를 잡을 경우 제대로 상대하라고 한다. 물론, 처음 한 번만 그러고 그 이후로는 다른 병력으로만 자가라를 잡아도 아무 말 안한다.[18]
-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하지 않았을 때는 칼날 여왕이 나약한 인간이 되었다면서 깔보고,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한 경우는 배신자가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한다.
- 자가라의 병력이 본진을 공격하려고 할 때 케리건이 본진을 지키러 오지 않으면 자가라가 방어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언급한다.
클리어 메시지자가라는 패배했고 그 무리는 군단에 흡수되었다. 케리건은 다시 워필드 장군과 자치령 점령군을 겨냥한다.
4.2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Fire in the Sky)
주 목표 | 고르곤 전투순양함 파괴(7대) | |
갈귀 둥지 깨우기(7개) | ||
보조 목표 | 저그 생체 물질 발견(3개)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저글링 진화 임무[19]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Fire in the Sky)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 완료 |
적색경보 (Red Alert) | ALL |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임무에서 고르곤 전투순양함에게 유닛 5기 이상 잃지 않기 |
컨커 앤 커맨드 (Conquer & Command) | 보통 |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임무에서 궤도 사령부 3개 파괴 |
고르고 고른 고르곤이… (Going, Going, Gorgon!) | 어려움 |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 임무에서 120초 안에 4기의 고르곤 전투 순양함파괴 |
자가라를 무릎꿇리고 자가라의 무리도 흡수한 케리건은 차 행성에 아주 눌러앉아 버린 워필드 장군을 몰아내기로 한다. 그러나 땅굴망이 용암 굴이 되어버려 지하를 이용할 수 없어서(야수의 소굴로 루트)/정거장에서 공중 유닛을 몽땅 잃어버려(조각난 하늘 루트)제루스를 갔다오면 뮤탈리스크 생성이 가능하다는 점은 넘어가고 지상 경로로밖에 나아갈 수 없는 상황. 자가라는 병력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기습을 하면 가능하다고 주장하나 그들 앞에 나타난 건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었다. 케리건은 맵에 널려 있는 갈귀 둥지를 이용해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을 격추하기로 한다. 그런데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은 덩치는 화면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거대하고 둥지 이외에는 공격방법이 전무할 정도로 강력하지만 야마토 포가 없다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다행이다충격적인 단점이 있다. 만약 여기에 등장하는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쏠 수 있게 된다면 이 캠페인의 난이도는 클리어가 불가능에 수렴할 정도로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뒤에 갈귀를 흡수하는 것을 잊은 케리건 차라리 갈귀를 흡수하여 부화장에서 갈귀를 생산해 고르곤을 공격하면 어땠을까? 그렇게 치면 워필드는 고르곤 7대 한꺼번에 보내는 게 나았겠지
- 기본 공략
- 임무는 크게 두 가지다. 주 목표인 갈귀 둥지 활성화와 고르곤급 전투순양함(이하 고르곤) 7번 격추, 보조 목표인 저그 유전자(파멸충 해골) 3개 수집이 있다.
맵을 둘러보다 보면 화염방사병이 지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 이들을 처치하면 약간의 병력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고르곤은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피해를 줄 수 없고 반드시 갈귀 둥지를 활성화시켜야만 격추할 수 있다. 갈귀 둥지는 근처에 점막 종양을 박아야 활성화되므로 임무 내내 점막을 쭉쭉 펼쳐야 한다. 가끔 이 점막 펼치기를 방해하기 위해 밤까마귀가 출동하기도 하니 주의하자. 만약 이도저도 귀찮으면 부화장 트릭을 쓰면 된다. 갈귀 둥지 근처에 일벌레와 여왕을 데리고 가서 부화장을 지었다 취소하면 생기는 작은 범위의 점막 위에 점막 종양을 짓자. 기지에서 릴레이로 이어오는 것보단 훨씬 간단하다. 그렇지만 이 방법은 정말 어쩔 수 없을 때나 쓰는 것이고 점막 위에서는 이동속도가 향상하는 등 이점이 있으므로 점막을 늘리는 걸 멈추지 말자. 점막 종양을 깔 때 4~5개씩 뭉쳐서 깔아주는 게 좋다. 어차피 미션 진행 내내 남는 건 여왕일 테고 종양 깐다고 소모하는 마나는 아예 없으니 그냥 팍팍 마구마구 깔자. 괜히 미션 진행 중간에 종양이 많을수록 더 빨리 퍼진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고르곤은 그 크기와 화력이 일반 전투순양함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이다. 공격 범위는 고르곤 바로 근처 뿐이지만 그 범위가 핵미사일 폭발 범위와 맞먹고 화력도 엄청나게 강하다. 즉 고르곤 밑을 지나는 모든 저그 유닛은 임무 제목 그대로 하늘에서 쏟아지는 불벼락을 맞고 구워지고 만다. 즉 임무 제목의 의미는 바로 이 고르곤을 의미하는 것. 칼디르 임무를 진행하지 않고 바로 차 행성 임무를 시작했다면 병력이 기껏해야 저글링과 맹독충뿐일 텐데, 생명력이 약한 저글링이나 맹독충은 밑을 지나가기만 해도 끔살당하니 주의하자.
타임어택을 노리는 게 아닌 이상 웬만하면 천천히, 그리고 고르곤이 기지 가까이 왔을 때 갈귀 둥지를 여는 편이 쉽게 가는 길이다. 이 임무에서는 저글링과 맹독충 등의 병력을 아끼면서 사용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여왕을 주병력으로 활용하여야 한다. 여왕을 제외한 공격 유닛은 숫자가 늘수록 난이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여왕 위주로 병력을 펀성하자. 멋모르고 저글링과 맹독충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서 빠르게 고르곤을 격추하면 보조 임무는 커녕 중간에 병력이 바닥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거기다 주어진 자원도 적어서 7기째의 고르곤이 나올때 쯤 일벌레를 제대로 붙여서 채취했다면 본진의 미네랄이 고갈되어 버리니 이것도 유의할 것.
- 업적 공략
- 궤도 사령부는 갈귀 둥지를 열기 위해 돌아다니다보면 중간에 존재하고 있어 쉽게 격파 가능하지만 마지막 하나는 갈귀 둥지 마지막 2개중 아래쪽에 있는 곳에 방어가 좀 되는 테란 진영에 존재한다. 진영의 방어가 꽤 되어 저글링과 맹독충만으로는 쓸어내기 힘드니 케리건의 지원과 함께 벙커와 공격하는 적들을 사살하고 최대한 궤도 사령부만 집중 공격하는 쪽으로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고르고 고른 고르곤"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4기의 고르곤을 120초 안에 연달아 격추해야 한다. 일단 둥지를 피해 점막을 펼치며 4번째 둥지의 수비병력까지 밀어버린 뒤 한꺼번에 활성화시키자. 둥지의 활성 조건은 종양이지 점막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바로 종양을 생성할 수 있도록 여왕이나 사용하지 않은 종양을 둥지옆에 대기시켜 놓자. 5, 6, 7번째 둥지는 서로간의 거리가 상당한지라 될 수있으면 1~4번 둥지로 달성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군단 여왕 4마리를 뽑아서 둥지 4개 근처에 잠복시켜놓았다가 고르곤이 나올 때마다 군단 여왕을 하나씩 꺼내서 종양을 싸는(...) 방법도 좋다.
- 본진이 털려도 가시 촉수 하나라도 살아있으면 임무 실패가 아니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업적을 쉽게 딸 수 있다.
일급 보고서를 통해 다시 클리어할 경우 케리건의 35레벨 능력으로 점막 종양의 생성 범위와 생성 속도를 올려주는 악성 점막을 선택하자. 난이도가 갑자기 허무할 정도로 쉬워지게 된다.(…)
갈귀 둥지 7개를 활성화시켜 고르곤 7기를 모두 격추시키면 워필드 장군은 후퇴한다.
- 기타
- 3번째 갈귀둥지 쪽은 케리건 외의 병력이 올 경우에 워필드의 병력이 추가로 하늘에서 떨어진다. 케리건만으로 플레이 할 경우 만날 일이 없다.
- 고르곤 격추 전에도 뮤탈리스크를 통해 워필드의 본진을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본진의 병력을 모두 쓸어버리더라도 고르곤은 계속 나오므로 무의미한 병력 낭비일 뿐이다.
클리어 메시지요새로 가는 길이 확보되었다. 케리건이 차 행성을 완벽히 장악하려면 마지막으로 남은 워필드 장군을 제거해야 한다.
4.3 노병 (Old Soldiers)
주 목표 | 핵 공격 전에 요새 파괴 | |
전술 작전부 파괴 | ||
보조 목표 | 과학 시설 파괴(2개) | |
획득 유닛 | 변형체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맹독충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노병 (Old Soldiers)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노병" 임무 완료 |
핵 공격이 거부되었습니다 (Nuclear Launch Rejected)[20] | ALL | "노병" 임무에서 첫번째 핵 공격 이전에 적 구조물 20개 파괴 |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Recalled Down the Thunder) | 보통 | "노병" 임무 20분 안에 완료 |
손은 핵보다 빠르다 (Homewrecker) | 어려움 | "노병" 임무에서 핵 공격 전에 행성 요새 파괴 |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양의 저글링과 맹독충 병력이 제공되며 3분간 테란 방어선과 기지를 최대한 파괴해야 한다. 주어진 병력으로 가능한 많은 건물을 파괴하자. 병력을 적절히 양분하면 시간 안에 양쪽 확장기지를 둘 다 파괴할 수도 있다. 3분이 지나면 핵미사일이 투하되어 제공된 병력이 전멸하고 이제 플레이어가 직접 군단을 양성해서 처들어가야 한다. 여담으로 시작 직후 주어지는 병력으로는 과학 시설을 공격할 수 없다. 다리가 막혀 있기 때문이다. (...)
- 기본 공략
- 이번 미션부터 변형체를 쓸 수 있다. 비록 자유의 날개에 나왔던 그것보다는 하향되었지만 가스는 75밖에 안 먹는데다 중장갑 상대로 추가 데미지가 20이나 붙어 저번 미션에서 차 임무부터 시작했을 시 저글링과 맹독충으로만 상대해야 해서 유저들을 골치아프게 한 토르나 투견 등을 상대로 상당히 효과적이며 무엇보다도 거대 속성이 붙어 불곰의 충격탄도 씹는다. 그야말로 이 임무의 핵심 유닛. 이후로도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전까지 훌륭한 탱커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9시와 6시쪽에 광물 지대가 있는데 이곳을 먹고 간간히 오는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물자를 가득 모아 변형체+더블링 조합으로 남은 테란을 싹 쓸어버리면 된다. 테란의 실험실을 파괴해 케리건의 레벨을 올리는 부가 임무도 잊지 말 것.
중간중간 투하되는 핵미사일을 조심하자. 기껏 모은 병력이 싹 날아간다. 변형체가 강력하긴 하지만 핵을 정통으로 맞으면 살아남진 못한다.
이 핵 미사일은 심지어 워필드 자신의 기지에 들어와도 쓰기도 한다.[21] 또한 중간중간 케리건과 워필드의 대화가 있는데 대화가 끝난 뒤 바로 핵 경고가 들어와 미처 경고를 듣지 못할 수도 있으니 항상 예의주시할 것. 추가로, 핵 공격은 유닛이 있는 곳을 주로 발사하기 때문에, 기지 바로 옆에는 유닛을 두지 말자. 저글링 몇마리 부화장 주변에 뒀다가 눈치 못채고 일벌레가 전부 날아갈 수 있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일단 매우 어려움은 병력이 적게 주어져서 힘드므로 어지간하면 어려움으로 수행하자. 마스터 업적을 위해서는 10시 방면의 풍광 지대를 공략하고 마지막 지원군을 대동하여 행성 요새를 점사하여 마무리하는데 케리건의 스킬까지 총동원하면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입구를 열 때 맹독충을 최대한 아낄 것과 공성 전차와 토르를 잘 끊어 주어야 한다는 것. 50초쯤 남았을 때는 모든 공격을 중지하고 병력 모아서 행성 요새 쪽으로 강제 이동(어택땅이 아니라 이동, Move이다.)한 후에 행성 요새를 강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케리건도 에너지 폭발과 맹독충 생성을 최대한 아꼈다가 행성 요새에 딜을 몰아붙이는 것이 업적 따기에는 좀 더 간단하다.
- 기타
- 마지막 기지를 부술 때 위를 보면 무적 상태의 워필드가 저그를 향해 공격을 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워필드가 의수에서 유탄을 발사하는 모션을 볼 수 있다. 전술지휘소의 공격과는 별개의 공격이며, 워필드 근처에 갔을 때 5~7 정도의 원거리 유탄 공격을 한다. 워필드는 계속 공격을 돕다가 전술지휘소의 체력이 450 이하로 떨어지면 안쪽으로 들어간다.
- 행성요새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만 등장한다. 그 외의 난이도의 경우는 궤도 사령부가 대신 있다.
- 마지막 기지를
쓰라고 준 변형체는 안 쓰고맹독충 물량으로 밀어붙일 경우 자치령 해병이충격과 공포를 느끼며겁에 질린 목소리로 맹독충이 너무 많다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 우측에 보면 케리건의 도약공격으로만 이동 할 수 있는 땅이 있는데 뮤탈리스크를 동반하여 바이킹을 정리하고 수색하다보면 '테란의 정수'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라는 화장실을 발견 할 수 있다.
- 전투 중 케리건이 사망하면 케리건이 죽었다며 환호하는 워필드를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케리건이 다시 부활할 때의 모습이 압권. 두 번 이상 죽을 때부터는 케리건이 죽었지만 곧 돌아올 거라면서 케리건의 공백기를 최대한 활용하자고 부하들을 독려한다.
- 쉬움 난이도라면 케리건과 랩터 군단으로 핵 공격 이전에 전술 작전부를 파괴할 수 있다. 물론 이 때 미션이 자동 완료되며, 별로 특별한 건 없다. 변형체가 완료 영상에나 뜬금없이 등장해서 약간 웃긴 걸 빼면.
클리어 메시지차 행성이 군단의 품으로 돌아왔다. 자치령 점령군은 궤멸됐고, 군단이 돌아왔다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황제에게 전달되었다.
5 칼디르 임무
캠페인에서 가장 편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추천하는 행성. 반면 첫 플레이 때부터 마스터 업적을 노린다면 어지간하면 피하는게 좋다.[22] 2번째 미션인 전령선 격추 미션이 뮤탈리스크나 저글링 랩터 변종/맹독충 사냥꾼 변종 등의 유닛이 없으면 마스터 따기가 쉽지 않기 때문. 마스터를 편히 따고 싶다면 제루스를 찍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차 행성이나 칼디르 행성은 제루스에서 높은 레벨을 받고 나서 하면 그만큼 편하기 때문이다.
우모자에서 이동케리건은 레이너의 처형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다. 그녀는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그 전에 먼저 군단을 규합해야 한다. 나파시의 무리부터 시작한다…
차에서 이동워필드 장군은 최후를 맞고 그의 군대는 뿔뿔이 흩어졌다. 차 행성을 되찾은 케리건은 나파시의 무리로부터 새로운 진화를 발견할 희망을 안고 얼어붙은 위성 칼디르로 향한다.
제루스에서 이동케리건이 제루스를 정복하고 원시 저그의 힘을 손에 넣었다. 이제 그녀는 나파시의 무리를 합류시키기 위해 얼어붙은 위성 칼디르로 향한다.
5.1 소리 없는 아우성 (Harvest of Screams)[23]
주 목표 | 우두머리 우르사돈 정수 수집 | |
잃어버린 무리 되찾기 | ||
사이오닉 연계탑 파괴(3채) | ||
보조 목표 | 우두머리 우르사돈 처치(2마리) | |
획득 유닛 | 바퀴 | |
획득 건물 | 바퀴 소굴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5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소리 없는 아우성 (Harvest of Screams)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 완료 |
얼음땡 (Ice Breaker) | ALL |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에서 얼지 않은 적 구조물 20개 파괴 |
폭풍 속으로[24] (Storm Chase) | 보통 |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 15분 안에 완료 |
침묵은 금 (Psi-lence Is Golden) | 어려움 | "소리 없는 아우성" 임무에서 12분 안에 모든 목표 완료 |
칼디르에 가서 실종된 무리 어미 나파시의 군락지를 찾아 나파시의 무리를 흡수하고 프로토스를 물리쳐야 한다. 그러나 칼디르 행성은 보기만 해도 몸이 움츠러질 정도로 매우 추운 극저온 행성이기 때문에 저그라도 이런 환경에서는 제대로 싸울 수 없다. 또한 가끔씩 휘몰아치는 얼음 폭풍에는 저그고 프로토스고 모두 얼어붙어 움직일 수 없다.
- 기본 공략
- 이번 임무의 목표는 저그가 칼디르에서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칼디르 토착 생물의 유전자를 확보하고 실종된 나파시를 찾는 것이다. 시작하면 저글링 네 마리가 주어지고 우두머리 우르사돈을 잡아서 유전자 정수를 확보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우르사돈은 전작에서도 등장한 중립 생물로, 이 때의 우르사돈은 그냥 평범한
북극곰중립동물이었으나[25] 여기서는 저그를 보면 가차없이 공격해 온다. 중간에 얼어붙은 야생 바퀴를 네 마리 얻을 수 있으니 어려움은 없으며, 저글링의 희생을 줄이고 싶다면 케리건의 에너지 폭발로 우르사돈이 보이는 즉시 죽여버리면 된다.
유전자 정수를 확보하고 길을 따라가면 나파시의 저그 기지를 확보할 수 있다. 프로토스 원정대는 케리건의 존재를 감지하고 샤쿠라스와의 교신을 시도하여 함대를 호출하려 하는데, 샤쿠라스와 칼디르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교신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사이오닉 연계탑으로 교신을 시도하려고 한다. 사이오닉 연계기는 모두 3개 존재하며 이를 모두 파괴해야 한다.
프로토스는 얼음 폭풍이 몰아치면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하므로 얼음폭풍이 몰아치면 재빨리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 프로토스를 공격해야 한다. 다만 얼음 폭풍의 지속시간이 점점 짧아지는 점에 주의. 게다가 난이도가 높아지면 얼음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 우르사돈이 저그 기지에 상당수 마실 나오므로, 기지 방어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가시 촉수를 8개 박아 두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
이번 미션은 새로 추가된 바퀴보다 저글링이 훨씬 더 효율적(특히 칼디르를 첫번째 미션으로 선택했다면). 중간에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프로토스한테 전부 잡힌다 해도 케리건의 '저글링 부활' 능력으로 보충할 수도 있다. 아드레날린 특성 저글링이라면 더더욱 쉬워진다. 물론 맑은 시기에 교전을 시도하려 한다면 바퀴와 다른 유닛은 섞어줘야한다. 맹독충이 사용가능하면 폭풍 때 교신기에 맹독충러쉬로 박살내서 훨씬 더 빠르게 클리어도 가능. 이때 업그레이드는 부식성 산 + 사냥군 진화 로 해서 건물에 주는 데미지를 두배로 뻥튀기 및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교신기가 하나 박살날 때마다 얼음 폭풍의 효과가 줄어든다. 마지막까지만 3개를 부수면 되므로, 느리게 깨도 괜찮을 경우 프로토스 기지를 파괴하되 일부러 교신기만 늦게까지 남겨둘 수도 있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첫 행성으로 칼디르를 정했다면, 의외로 아주 어려움으로 '침묵은 금' 업적을 따기 쉬운 미션이기도 하다. 침묵은 금 업적을 따기 위해서는 12분 안에 모든 목표를 따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저글링의 속업이 필수. 주력은 바퀴보다는 저글링이 낫다.
기지에 도착한 후 케리건은 1시에 있는 우르사돈 우두머리를 처치하기 위해 보내고, 본진에서는 일단 일벌레를 충원하고 부화장을 하나 더 늘려 준다. 이후로 저글링을 쭉 찍으면 된다. 필요하면 일벌레를 약간 더 충원해도 좋다. 단 가스 채취는 한 기 정도에서 끝내는 게 좋다. 어차피 바퀴를 뽑을 일도 별로 없고, 심지어 여왕도 별로 뽑을 일이 없기 때문.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리고 점막 종양은 11시 방향으로 틈틈이 넓혀 주자.
우르사돈의 우두머리만 처리해도 목표는 달성되므로 케리건은 단독으로 보내도 된다. 우르사돈이 3기가 길막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W로 띄우고 잡지 말고 무시한 채로 우두머리에 접근, Q-잠복-Q-평타로 제거한다. W로 길막하는 우르사돈을 띄우거나, 잠복하여 우르사돈의 인식을 해제시키고 기지로 돌아갈 수 있다. 랩터 변종을 쓸 수 있다면 랩터 20여기로 우두머리만 점사해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풀려나오는 바퀴와 함께 집중 공격하도록 한다.
비슷한 때에 본진으로 광전사 여섯 기 정도가 러쉬를 오는 것과 동시에 얼음 폭풍이 몰려올 텐데, 본진에 남은 병력으로 광전사는 무시하고 3시의 교신기를 점사하여 부수고 빠지자.
두 번째 폭풍이 몰아칠 때까지 꾸준히 저글링을 뽑으면서 점막을 11시 방향으로 늘려 주자. 두 번째 폭풍이 몰아치면 즉시 11시 프로토스의 전초 기지를 케리건과 바퀴로 파괴하고, 그때까지 쌓인 저글링 일부로 11시 교신기로 공격을 보낸다.
그리고 세 번째 폭풍이 몰아치면 즉시 저글링을 7시의 교신기로 강제 어택을 보내고 그 틈에 케리건은 10시의 우르사돈 우두머리를 잡도록 하자. Q나 W를 마구 쓰면 우르사돈 우두머리를 처치할 때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해질 수가 있기 때문에 마나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우두머리는 가급적 빨리 처리하는 게 좋다. 재수가 없으면 우두머리 작살내기 전에 7시 교신기가 먼저 작살나는 수도 있기 때문. 본진에 우르사돈이 공격해 오지만 무시해도 문제가 없다.
그리고 이는 저글링 랩터 변종을 사용할 수 없을 때의 이야기. 랩터 변종 쓰는 순간 난이도 불문하고 허무할 정도로 쉬워진다. 적절히 모아서 얼음 폭풍이 다가올 때 연계탑만 치고 빠지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모든 업적을 다 달성할 수도 있다. 설령 군단충을 선택했더라도 이전 미션 보상으로 얻은 맹독충을 사냥꾼 변종으로 진화시켰다면 맹독충의 건물 추가 데미지 때문에 랩터 변종을 사용할 때보다 더 빨리 끝낸다. 여기에 부식성 산 변이를 선택했으면 금상첨화. 그리고 폭발 쐐기 뮤탈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다면 랩터 변종을 쓸 필요도 없이 더더욱 쉬워진다. 전부 다 있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기타
- 진행순서에 따라서, 프로토스 원정대장의 대사가 차이가 있는데,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하지 않았을 때는 칼날 여왕이 나약한 인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제루스 미션을 이전에 수행한 경우는 군단을 놔두고 멀리 칼디르까지 오다니 경솔했다면서 경고한다.
- 이스터 에그로, 맵 8시에 있는 우루사돈무리 근처의 얼음절벽에 서리한이 얼음에 박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아서스도 맵 7시방향의 사이오닉 연계탑 쪽의 얼음절벽에 박혀있는것을 발견할 수 있다.
성역 세계에 있던 투구는 짝퉁인가? - 12시 부근의 광자포와 병력들을 제거하면 나파시의 시체를 볼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죽은 나파시의 무리는 군단으로 돌아왔고 사이오닉 연계탑은 무너졌다. 이제 프로토스 원정대는 지원을 요청할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내야만 한다.
5.2 전령선 격추 (Shoot the Messenger)
주 목표 | 모든 프로토스 왕복선 파괴(8차례) | |
왕복선 탈출 모두 막기 | ||
보조 목표 | 정지장 보관소 파괴(3개) | |
획득 유닛 | 히드라리스크 | |
획득 건물 | 히드라리스크 굴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저글링 진화 임무[26]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전령선 격추 (Shoot the Messenger)[27]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전령선 격추" 임무 완료 |
소환되시는 길 편안하게 (Warp in Peace) | ALL |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프로토스 왕복선이 차원 탈출을 시작하지 못하게 하기 |
꼭 깨라. 두 번 깨라. (Extreme Nexism) | 보통 |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프로토스 연결체 2개 파괴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My Cool Bay Explosions) | 어려움 | "전령선 격추" 임무에서 3개의 프로토스 발사대 모두 파괴 |
사이오닉 연계탑이 파괴당하고 샤쿠라스와의 교신에 실패한 프로토스는 포기하지 않고 전령선을 차원로를 통해 샤쿠라스로 보내 지원군을 요청하려 한다. 모든 전령선을 파괴하여 이를 저지해야 한다. 전령선은 모두 7번 날아오며 정찰기, 공허 포격기, 우주모함, 모선 등의 호위를 받는다.[28] 이번 미션부터 히드라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히드라리스크와 포자 촉수를 이용해 대공 방어를 충실히 하면 어렵지 않다.
- 기본 공략
- 임무 자체는 그냥 쉽다. 땡히드라나 땡뮤탈이면 해결된다. 가스가 부족하니 5시의 공짜 멀티를 빠르게 확보하자. 이 쪽으로는 거의 공격을 오지 않는다! 넘쳐 흐르는 미네랄로 본진에 가시 촉수만 박아놓으면 병력이 묶여있을 필요도 거의 없다. 다만 아예 관심을 끊은 수준은 아니니 주의. 보통 이하에서는 볼 일이 없지만 어려움부터는 공격오는 병력의 규모가 일정 이상 커지면 반반 나눠서 멀티에도 쳐들어온다. 보통 광전사와 공허포격기가 오니 포자촉수도 잊지 말고 깔아 주자.
만약 제루스 행성을 먼저 다녀왔다면 뮤탈리스크도 좋은 선택이다. 히드라리스크보다 체력이 40 많고 무엇보다 날아다니는 뮤탈리스크의 상성 유닛은 기껏해야 집정관이나 불사조 뿐이다. 거기에 다수의 프로토스 유닛들이 중장갑 속성이기 때문에 변이에서 폭발 쐐기를 택하면 전작의 "대열차 강도"에서 공성 전차가 열차고 호위 병력이고 다 갈아버린 것처럼 뮤탈리스크떼가 왕복선이고 호위 함대고 다 갈아버린다. 남는 광물로는 저글링, 바퀴를 뽑거나 일벌레로 촉수들을 지어서 기지 방어에 투자하면 끝.
8차례에 걸쳐서 오는 왕복선을 모두 기다리는 것이 귀찮다면 프로토스 기지를 초토화시키고 발사대 3개를 부숴도 된다. 발사대를 모두 부수는 순간 미션은 끝난다. 플레이 타임을 줄이고 싶다면 이쪽이 더 빠르다. 히드라리스크는 숫자가 모이면 거신을 제외한 모든 프로토스 병력을 잡아먹는 상성이고, 유일한 위험요소인 거신은 케리건의 기술로 없애버리면 만사 OK.
- 업적 공략
- "꼭 깨라, 두번 깨라" 업적 달성을 노린다면 제루스 임무 완료로 뮤탈리스크 사용 가능시 뮤탈리스크가 좋다. 제루스 임무를 끝내지 않았다면 랩터나 사냥꾼이 좋다. 둘 다 있다면 쉽다. 일급 보고서로 할 경우 군단 숙주에 가압 분비선 변이를 주자.
왕복선이 차원로에 이미 도착했을 경우 케리건의 기절 기술을 쓰면 왕복선이 잠시 멈춘다. 이 점을 이용하면 좋다.
- 차원로
- 발사대가 파괴되지 않았음을 전제로 한다.
- 왼쪽.
- 2. 왼쪽.
- 3. 가운데.
- 4. 오른쪽.
- 5 ~ 7. 2군데에서 출발해 각각 2군데로 온다.
- 8. 3군데에서 출발해 모두 가운데로 온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첫 행성이 칼디르인 경우
- 첫 행성으로 칼디르를 정했다면 생각외로 난이도가 높은 업적이 된다. 저글링/여왕/바퀴/히드라 밖에 쓸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임무에서 랩터 변종, 사냥꾼 변종, 뮤탈리스크는 매우 유용한데, 이걸 하나도 쓸 수 없게 된다. 예를 들어 1시의 발사대는 프로토스 본진을 건너가야 하므로 지상 유닛으로 공략이 어렵다. 특히 11시 발사대는 애초에 설계부터 랩터/사냥꾼 변종/뮤탈리스크로 날로 먹으라는 배치인데, 이게 불가능해진다는 건 매우 삼엄한 방어와 길게 돌아가는 길을 뚫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 이 경우 위에서 말한 점막종양 배치가 꽤 중요해진다. 미네랄은 수천씩 쌓일 정도로 풍부하기 때문에 점막종양만 제대로 깔려있다면 히드라+바퀴+가시촉수 조합으로 시간 내에 어떻게든 밀어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거신 같은 고급 유닛에 순삭당하기 쉽기 때문.
- 다른 행성을 돌아왔을 경우
- 다른 행성을 돌아서 뮤탈리스크나 사냥꾼을 얻어왔다면 수월하게 깰 수 있다. 귀찮으면 빠른 재생력 강화 혹은 폭발 쐐기 변이를 찍은 땡뮤탈도 좋다. 중간 길목 적당히 정리하고 발사대 우측으로 들어가 광자포와 주변 병력을 적당히 제거한다음 발사대를 점사하자.
- - 1시의 발사대는 프로토스 본진을 건너가야 하므로 지상 유닛으로는 공략이 어렵다. 따라서 제루스를 먼저 갔다 왔을 때 20기 정도의 뮤탈을 생산하여 화면 우측으로 붙여 이동하여 공략하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1시측 발사대는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전진하는 편이 낫다. 즉 미니맵 기준으로 3시 방향 끝부분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순회해주면 굳이 엄청난 수의 지상병력과 싸울 필요없이 뮤탈만으로도 클리어할 수 있다.
- - 12시의 발사체는 10시 방면의 발사체 주변을 정리한 후에 저글링과 맹독충 다수로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뮤탈 20기 정도를 상대 유닛 적은 곳으로 피해 가서 공격하면 부술 수 있다. 물론 뮤탈은 다 죽는다!
- - 11시의 발사대는 발사대 6시 방향의 절벽을 이용하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사냥꾼 10기 정도를 보내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또는 랩터 변종도 좋다. 다만 센터에 가깝다 보니 외통수라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11시 발사대는 늦게 부수는 쪽이 좋다.
3개의 발사대를 부수다 보면 어차피 연결체 두 개는 자동으로 날려야 하므로 이 업적을 따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은데 공략 루트는 6시 → 4시 → 12시 및 1시 → 9시 순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에 주어진 병력으로 지체없이 6시의 프로토스를 정리하고[29] 앞마당의 멀티를 먹고 째자. 그리고 왕복선이 대단히 느려서 발사되고도 충분히 시간이 있으므로 6시의 프로토스를 날리고 달려가도 왕복선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6시의 프로토스를 날리고, 맵 곳곳에 깔려 있는 프로토스 소규모 부대를 날려버려야 병력이 중간에서 끊기는 일이 없다. 의외로 히드라리스크가 꽤나 비싼 몸이시기 때문에 병력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러므로 일단 소규모 부대를 청소한 후에 4시의 표본을 얻으면 되는데, 케리건의 저격으로 고위 기사를 날리고 병력을 정리한 후 뚜껑을 따도록 하자.
그리고 시작할 때부터 여왕 한마리를 생산해 꾸준히 점막 종양을 펼쳐 주자. 히드라의 이동 속도와도 관련이 있지만 그것보다도 뮤탈리스크 없이 전령선을 격추시키는 가장 편한 방법이 포자촉수이기 때문. 본 미션은 멀티 2개에서 나오는 자원 덕분에 미네랄이 엄청나게 쌓이기 때문에 점막만 잘 펼쳐져서 도착 지점 주위를 점막으로 덮어두면 포자촉수 도배로 전령선 격추 쪽은 아예 신경을 꺼도 되기 때문이다. 만일 히드라가 유일한 대공병력인 상태에서 포자촉수 도배가 안되있으면 생각 외로 전령선 격추와 발사대 파괴를 병행하기가 힘들다.
아니면 최대한 빨리 오른쪽 멀티를 먹고 꾸준히 뮤탈만 모으자. 뮤탈이 워낙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초반 1~2단계를 넘기고 나면 뮤탈만으로 방어와 격추를 다 커버할 수 있다. 20마리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전령선이고 호위병력이고 순식간에 녹아내리기 때문에 피해도 거의 없다. 6~7단계까지 꾸준히 모으면 대략 5~60마리쯤 모았을 텐데, 예쁘게 뭉쳐서 11시->12시->1시 순으로 발사대만 일점사해주면 바로 임무가 완료된다. 대공방어가 의외로 허술한데다 뮤탈이 원체 빠르기 때문에 두들겨 맞으면서도 발사대쯤은 쉽게 파괴할 수 있다. 다만 세이브는 해 두자.
클리어 메시지군단은 원정대 왕복선을 공중분해시켰지만 프로토스는 포기하지 않고 얼어붙은 위성의 뒷면에서 성간 함선을 발사했다.
5.3 내부의 적 (Enemy Within)
주 목표 | 생체 물질 획득(100) | |
안전 지역 찾기 | ||
무리어미로 성장 | ||
차원 추진기 파괴 | ||
구명정 파괴(5기) | ||
정지장 구역 탈출 | ||
프로토스 몰살(116) | ||
니아드라 생존 | ||
보조 목표 | 거대 우르사돈 감염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바퀴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1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내부의 적 (Enemy Within)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내부의 적" 임무 완료 |
물질 만능주의 (Biomass Effect) | ALL | "내부의 적" 임무에서 생체 물질 450개 수집 |
발사 실패 (Failure to Launch) | 보통 | 구명정이 발사되기 20초 전까지 "내부의 적" 임무 완료 |
곰의 힘이여, 솟아라! | 어려움 | "내부의 적" 임무에서 거대 우르사돈으로 15기의 유닛 처치 |
전령선을 모두 제압했지만 남은 프로토스들을 실은 프로토스 함선이 샤쿠라스를 향해 출항한다. 케리건은 잡아뒀던 포로 라사라에게 기생충을 심고 차단막을 해제 후 프로토스 함선으로 전송시키도록 유도하고 기생충은 라사라를 죽이고 무리 어미 니아드라로 진화해 함선을 초토화시킨다.
- 기본 공략
- 무리어미의 활용
- 애벌레 하나로 시작하게 된다. 중간에 가다 보면 광전사가 나오는데 중립 동물에 기생하면 눈치채지 못하고 지나간다. 이 중립동물로부터 유전 물질을 채취하고 나면 파수기가 나타나는데, 중간의 증기벽 뒤에 숨었다가 파수기가 지나가고 나면 다음 증기벽으로 이동하자. 그 후 우두머리 우르사돈에게 기생해서 전방의 광전사들과 파수기들을 해치우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면 기생충이 무리 어미 니아드라로 변태하게 된다. 니아드라는 처음부터 저글링을 공짜로 자체 생산할 수 있으며 유전 물질을 얻음에 따라 진화하면 바퀴, 히드라리스크를 추가로 무료 생산할 수 있게 되고 다룰 수 있는 인구 수도 늘어난다. 프로토스 병력은 한꺼번에 다수가 몰려드는 마지막을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병력 유지만 잘해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 유닛의 활용
- - 저글링 진화는 랩터가 유리하다. 군단충은 자원과 생산 속도에서 유리한 진화 형태인데, 이 임무에서는 인구 수만으로 생산이 가능하고 군단충이건 랩터건 생산이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군단충의 장점이 모두 상쇄되기 때문. 오히려 군단충은 단점이 되는데 3마리가 한 세트라 인구수가 애매하게 남게 된다. 진행 중 이미 군단충을 선택했다면 어쩔 수 없지만 임무 보고서로 다시 수행할 때는 랩터로 진화를 시키자.
- - 맹독충을 잘 활용하라. 저글링이 맹독충으로 변태하는 것도 공짜이다! 순식간에 방어선을 무너뜨릴 수 있다. 특히, 맹독충의 변이 중 재생성 산을 활용하면 마스터 업적 공략에서 활용도가 훨씬 높아진다. 마치 힐링포션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경우 차원 추진기 파괴 후 집정관이 막아서서 저글링만으로 시간 안에 돌파가 힘들 수도 있으니 맹독충으로 바꿔준 이후에 차원 추진기를 파괴하는 게 좋다.
- - 케리건이 등장하지 않는다 해도 악성 점막을 찍어주는 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거대 우르사돈은 초반에 강제 진행으로 한번, 후반부에 프로토스가 공격해서 없애려는 우르사돈 한번으로 총 2번 조종할 수 있다. 초반 우르사돈은 스토리 진행상 7킬을 먹게 되는데, 이것도 업적 킬수에 가산이 되니 후반 우르사돈으로 8킬을 먹으면 된다. 우르사돈이 처치한 적의 수가 업적 창에 나타나므로 확인하면서 진행하도록 하자. 실수로라도 W를 눌러 흡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
- 주의할 점은 모든 유닛을 죽이면 승리하며 게임이 끝나므로, 유닛을 모두 죽이면 안 된다. 또 구명정이 탈출하도록 내버려 둬도 패배하며 게임이 끝나므로, 4대 모두 파괴해야 한다. 이 두 시간대 사이의 적들만 우르사돈이 죽이더라도 충분히 8킬을 먹을 수 있으니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 없다.
- 우르사돈을 닥돌시키면 쉽게 죽는다. 따라서 맹독충의 변이 중에서 재생성 산을 선택한 뒤 포션 비슷하게 옆에서 계속 터뜨려 주면 된다. 이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아예 이 미션에서는 '그냥 터뜨리기' 옵션이 맹독충에 붙어 있다.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동력이 끊겨 무방비 상태가 된 광자포를 이용하는 것. 거대 우르사돈이 파괴한 건물도 킬 수에 들어가므로 수정탑만 파괴해서 방치된 광자포 막타만 먹으면 된다. 특히 우르사돈이 나오기 전에 광자포 1개 + 탐사정이 소환하는 광자포 3개로 총 4개가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를 우르사돈 몫으로 남겨 두면 그냥 날로 먹는다. 혹은 바퀴 등으로 거의 다 죽여 놓고 우르사돈으로 막타만 먹이는 것도 좋다.
- 마스터 업적 + 발사 실패 업적 동시 공략
- 발사 실패 업적과 마스터 업적을 아주 어려움에서 동시에 따기 위해서는 맨 마지막에 몰려들 광전사들을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업적의 핵심이 된다. 마지막까지 우르사돈을 살렸다가 광전사에게 광역 스턴을 걸고 죽어갈 때쯤에 W를 써서 생체물질을 회수하는 것이 좋다.
- 기타
- 이스터 에그로, 여기서 수정탑 이온음료 오브젝트를 찾아볼 수 있는데 여기엔 '이스포츠, 당신이 이뤄가는 꿈!'이라고 적혀 있다.
- 잘 찾아보면 오브젝트 중에 '멀록 해병'과 디아블로가 춤추고 있다.[30]
- 그리고
생각보다 무서운충성심을 볼 수 있다. 일 끝내고 케리건에게 보고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음에도 버려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함선에 머물면서 프로토스를 몰살한다라는 마지막 명령만을 생각하며 함선 전체를 감염시킨다. 그리고 함선 내부에는 부화장까지 떡하니 세워져 있다.공허의 유산에서 다시 봅시다 여왕님참고로 이 니아드라는 케리건이 직접 만들었다. 이게 아마도 공허의 유산에서 큰 복선이 될 수도 있는데, 케리건은 단순하게 모든 프로토스를 죽여라라고만 명령 했다. 문제는 아직 배가 완전히 파괴된게 아니고, 대다수의 무리가 살아있는 상태로 움직이고는 있다. 만약 나중에 프로토스가 예언을 알게 된 상태에서 케리건하고 임시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니아드라하고 접촉, 공격당할경우 동맹관계가 꼬일 수 있다. 케리건이 직접 만들고 프로토스를 말살하라라는 명령을 받은 상태니 충분히 위험성은 있...었지만,공허의 유산 : 응 그런거 없어 돌아가공허의 유산에서 샤쿠라스가 말 그대로 박살나버린 상태이므로...생각하는것을 그만두는 것이다. -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들어갈 수 없는 방들이 있는데 그 중 한 방에는 냉장고가 있다.
프로토스도 뭔가를 먹기는 하나보다단, 차원 추진기를 파괴했을 경우 들어갈 수 있다.
- 후반 탈출선 파괴 임무 시 프로토스 병력이 필사적으로 달려들고 고위기사가 집정관으로 합체까지 하며 덤빌 때 유닛들의 대사가 나오는데 눈물겨운 프로토스의 동료애가 엿보인다. 예를 들면 추적자의 '형제들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자유의 날개의 예언 임무처럼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준다.
결국 양쪽 다 전멸하지만
클리어 메시지성간 함선은 죽은 듯이 행성 사이를 표류한다. 당분간 군단은 샤쿠라스 황금 함대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
6 제루스 임무
원시 저그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복제하는 것을 볼 때 시간 순서상으로 칼디르 임무 이후인 것 같지만 처음에 차 행성부터 간 다음 칼디르를 거치지 않고 제루스로 가거나, 칼디르로 간 뒤 제루스로 가고 차 행성을 공략할 수도 있다. 블리자드가 계획한 캠페인의 시간 순서는 차 -> 칼디르 -> 제루스로 추측된다.[31]
차에서 이동자치령이 떠난 차 행성은 이제 군단이 다시 지배한다. 케리건은 이제 암흑 정무관 제라툴을 따라 고대 저그의 고향 제루스로 향한다. 목표는 제루스의 어마어마한 힘을 차지하는 것.
칼디르에서 이동프로토스의 위협을 모두 근절시킨 케리건이 저그의 고향으로 떠난다. 그곳에 숨겨진 원시의 힘을 찾기 위해…
6.1 고대의 각성 (Waking the Ancient)
주 목표 | 고대의 존재에게 먹이 주기(7개) | |
브라크가 퀼고르 생체 물질 7개 이상 파괴 못하게 저지 | ||
브라크 처치 | ||
보조 목표 | 원시 정수 흡수(3개) | |
획득 유닛 | 뮤탈리스크 | |
획득 건물 | 둥지탑 | |
획득 보상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고대의 각성 (Waking the Ancient)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고대의 각성" 임무 완료 |
상태: 배송 완료 (A Game of Drones) | ALL | "고대의 각성" 임무에서 일벌레 3기 이상 잃지 않기 |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뺀다 (Rude Awakening) | 보통 | "고대의 각성" 임무에서 원시 군락 4개 파괴 |
밥그릇 싸움 (Whack-a-Brakk[32]) | 어려움 | "고대의 각성" 임무에서 브라크가 생체 물질을 하나도 파괴하지 못하게 하기 |
잠들어 있는 고대의 존재를 깨워야 하는 미션. 적만 원시 저그로 바꿔놓았을 뿐 딱 자유의 날개의 '정글의 법칙'(테라진 가스 채취)과 같은 모양새이다. 야생동물 퀼고르를 사냥한 후 고깃덩어리를 일벌레로 채취하여 고대의 존재에게 먹이면 된다. 총 7덩어리를 먹이면 군단의 고기 채취를 방해하던 원시 저그 무리의 지도자 중 하나인 브라크가 싸움을 걸어오는데 브라크까지 처리하면 임무는 완료된다.
- 기본 공략
- 원시 저그는 뮤탈리스크, 수호군주[33], 히드라리스크, 바퀴, 울트라리스크, 저글링 등 다양한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미션부터 뮤탈리스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고기 채취를 방해하는[34] 원시 저그를 잡는 것은 물론 본진 방어, 야생동물 사냥까지 왔다갔다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뮤탈리스크의 기동력이 큰 도움이 된다. 간단하게 가시촉수로 방어하면서 바드라 공굴리기만 해도 난이도 관계없이 고기를 하나도 파괴당하지 않으면서 무난히 클리어 가능하고, 기왕 나온 유닛을 활용하고 싶다면 뮤링링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된다. 단지 주의해야 할 것은 맵의 크기.
일반적으로는 저글링 부활+발업을 앞세운 뮤링이 가장 추천된다. 맵이 크고 지형이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바드라로는 즉각적인 대응에 약간 빠듯하다. 반면 뮤링은 그런거 없다. 아무리 먼 곳에서 고기를 파괴하려 해도 뮤탈은 순식간에 가서 순식간에 해치운다. 이는 발업 저글링도 마찬가지, 특히 렙터라면 이 미션에서 정신나간 효율을 자랑한다. 여기에 저글링을 적절한 위치에 부지런히 옮겨주면 만사 오케이, 본진 왼쪽 아래쪽의 괴수들을 처치하고 고기를 캔 다음 그 자리에 가스 멀티를 펴자(광물은 남아돈다.). 본진과 멀티의 가스로도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뮤링링으로 순회공연하면서 가스를 줍고 케리건 레벨업용 연못을 찾아다니면 된다. 연못은 중앙에 하나, 7시 방향에 하나, 1시 방향에 하나 있다. 뮤탈이 인구를 꽤 먹는 편이라 임무 시작 전 케리건 패시브 스킬을 대군주 즉각 생산으로 지정해두는 게 좋다. 랩터가 아닌 군단충을 선택했다면 대군주 째기+군단충+뮤탈로 순식간에 물량을 터뜨릴 수 있다. 그 뒤로 남는 건 순회공연뿐.
이후 원시 저그 우두머리인 브라크를 처치하는 목표가 주어지는데 이 때 미리 가시 촉수로 도배를 하든가 아니면 바퀴소굴 혹은 히드라리스크 동굴을 올리는 게 좋다. 브라크 자체의 스펙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공중공격이 꽤 강력한데다가 방사 데미지라서 자칫 잘못하면 인구수 200꽉꽉 채운 뮤탈리스크가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광경을 볼 수 있다. 티라노조르나 토르에 비해서도 방사 피해 범위가 넓은 까닭에 매직박스 컨트롤도 꽤 힘드니 자원 밸런스도 고려할 겸 해서 저글링 부활 조합을 앞세운 뮤링으로 가던지 바드라 약간을 첨가하고 케리건의 스킬을 이용해 패버리는 게 좋다. 물론 변형체를 대여섯기 뽑는것도 괜찮다. 만약 부식성 산 변이가 되어있는 사냥꾼 변종 맹독충이 있다면 4~50기쯤 만들어서 한번에 투척해보자. 10초 안에 순삭당한다(...)
쓸데없는 사실 하나 첨언하자면, 브라크는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진짜 쓸데없네
- 마스터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도 집중하기만 하면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오히려 적진 깊숙히 쳐들어가야 하는 원시 군락 파괴보다 더 쉽다. 다만 이 업적의 가장 큰 걸림돌은 맵 곳곳에 있는 원시 저그 무리들이다. 생체 물질 파괴를 막으러 이동하는데 원시 저그 무리에 막혀서 시간이 지체되고 파괴를 막지 못한다면 눈에 습기가 차는 상황을 겪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때는 여유가 생길 때마다 길목을 확보하거나 뮤탈 개떼로 우회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안정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원시 저그 무리가 파괴하려 했던 생체 물질을 일벌레로 가로채는 것이다. 원시 군락 파괴 업적을 굳이 노리지 않는 이상 이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는 것이 오히려 더 편하다. 또한 빠르게 저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병력 구성은 뮤링링 체제로 가도록 하자. 다만 아주 어려움 난이도가 아니라면 더 쉬운 방법이 있는데, 장악 임무와 마찬가지로 원시저그가 파괴하는 생체물질도 우선순위가 있다. 12시와 9시(앞마당 아래)를 가장 먼저 파괴하므로 주변에 촉수라도 깔아두고 순회공연을 다니자. 다만 플레이어가 다른 퀼코르를 죽이면 난이도에 상관없이 우선순위가 그쪽으로 변하니 원시군락부터 다 부수고 천천히 채취하는 편이 낫다.
- 한편 매우 어려움에서 원시 군락 파괴/마스터 업적을 동시에 수행하려면 정말 힘들 수 있다. 4시방향 원시 군락이 정말 미친 물량을 자랑하기 때문인데, 매우 어려움에서 여길 밀려면 정말 인구수 200 꽉꽉 눌러 가야 한다. 그런데 그렇게 물량 모으는 동안 원시 저그 무리가 계속 생체물질 파괴를 하려고 별동대를 보내기 때문에 이걸 막느라 또 병력이 소모되어 애로사항이 꽃핀다. 제일 쉬운 방법은 땡뮤탈을 가서 공격오거나 생체물질 파괴를 하는 원시저그만 끊으면서 남은 시간에 점막을 넓히면서 보조목표만 완수하면 된다. 가스를 많이 먹는 뮤탈리스크인만큼 처음부터 본진과 멀티의 가스를 먼저 가져가야 한다. 미네랄이 많이 남으면 미네랄 다 캐서 실직자가 된 일벌레를 모두 촉수로 변환시켜서 원시저그 본진에 갖다두면 점막이 거의 다 넓혀졌으면 그때부터 일벌레로 고기를 하나씩 채취하면 된다. 점막이 시야를 제공하므로 일벌레를 공격하려고 오는 원시저그 무리들을 모두 관광시킬 수 있다. 다만 이런 방식을 쓰면 안정적이긴 하겠지만 상당히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플레이 해야한다.
또한 원시 저그 무리는 탐지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이 점을 이용하면 땅굴 발톱 진화를 한 바퀴로 맵 전역을 활보하고 다닐 수 있다. 또한 바퀴를 모아 잠복 상태로 4시 방향의 원시 군락에 접근 후, 공격-잠복(체력 회복)-공격 패턴으로 일체의 병력 소모 없이 원시 군락을 공략할 수 있다(...) 아주 어려움에서도 통하는 방법으로, 뮤탈리스크로 생체 물질을 견제하면서 바퀴로 원시 군락을 털면 안정적으로 업적 공략이 가능하다. 그러나 원시 저그의 공중병력과 울트라리스크가 강하므로 땡바퀴는 자제하고, 히드라리스크를 조금 섞어주자.
- 기타
- 수풀 지대 근처로 가면 기이한 존재라는 원시 저그가(클릭 불가) 수풀 속으로 들어가 잠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행동으로 보나 생김새로 보나 그 원시 저그의 정체는…
클리어 메시지고대의 존재가 깨어났고, 케리건은 제루스의 힘을 차지하기 위한 여정에 올랐다.. 하지만 과연 그 대가는?
6.2 시련 (The Crucible)
주 목표 | 기이한 웅덩이로 이동 | |
케리건 생존 | ||
케리건 번데기 생존 | ||
보조 목표 | 티라노조르 처치 | |
획득 유닛 | 군단 숙주 | |
획득 건물 | 감염 구덩이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10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1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시련 (The Crucible)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시련" 임무 완료 |
잘 먹겠습니다 (Epic Meal Time) | ALL | "시련" 임무에서 원시 식충 생성으로 적 유닛 75기 처치 |
여왕이 타고 있어요 (Can't Touch This Chrysalis) | 보통 | 케리건 번데기에 아무 피해도 받지 않고 "시련" 임무 완료 |
60초 후에 공기됩니다. (Short Life Expectancy) | 어려움 | "시련" 임무에서 티라노조르가 나타난 뒤 1분 안에 처치 |
케리건은 주르반의 조언에 따라 태초의 산란못에서 원시 저그의 힘을 얻어 변이하기로 한다. 그 동안 군단은 원시 저그의 공격으로부터 케리건이 변이하는 고치를 보호해야 한다.
- 기본 공략
- 입구는 3곳이며 초반에는 좌우에서만 공격해 오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래쪽 바위를 부수고 올라와서 공격해 온다. 군단 숙주와 가시 촉수, 포자 촉수를 이용해 우주방어를 하면 되는 미션으로, 공성 전차나 거신처럼 멀리서 방어선을 허물 수 있는 유닛이 없는 원시 저그를 상대로 하기 때문에 군단 숙주가 매우 유용하다. 공중 유닛은 포자 촉수와 뮤탈리스크로 처리하면 OK.
자유의 날개 마지막 미션 '최후의 전투' 같은 느낌이지만 식충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최후의 전투 때의 유물 사용과 정 반대이며[35] 아주 어려움에서도 시작과 동시에 바로 옆 멀티를 먹고 군단 숙주를 조금 뽑으면서 부화장과 진화장 심시티로 들어오는 입구를 막고,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로 도배하고 여왕으로 보조하면 식충 한번 안 쓰고도 클리어 할 수 있다.
그리고 훨씬 쉽다
또 하나의 팁으로 아래쪽 바위를 두들기러 오는 원시 저그는 소수의 저글링/히드라가 전부라서 뮤탈리스크 물량만 어느 정도 되면 아예 뚫지도 못하게 할 수 있다. 일단 바위가 파괴되면 아래쪽으로도 꽤 많은 숫자가 오지만 그렇지 않으면 소수의 원시저그만 오기 때문에 방어가 꽤 수월해진다.
중간에 티라노조르를 사냥하는 부가 임무가 생기는데, 원시 저그 두 무리가 싸우고 있는 중간을 지나가야 한다. 그런데 쉬움 난이도에서는 이 골목의 원시 저그 트리거가 이 이벤트 발생 후 종료된다. 즉, 원시 저그가 안 나온다. 뭐? 난이도조정 쩌네 어차피 공략을 찾는사람들 대부분이 아주어려움 기준공략을 원해 상관없다 어쨌든 뮤탈리스크를 보내도 되고 지상군 다수로 싸움터를 무시하고 지나가도 된다.그냥 둘 다 가 티라노조르의 자체 스펙은 그리 강력하진 않다. 다만 공격이 범위공격이기 때문에 뮤탈로 사냥할때는 매직박스 컨트롤을 이용하도록 하자.[36] 저글링만 다수 보내면 집정관에 덤비는 저글링 꼴이 되므로 지원병력이 필요하다. 랩터 기준으로 두 부대 이상은 충분히 보내야 잡을 수 있다. 어차피 뮤탈리스크의 폭발 쐐기를 선택하면 저글링 없이 뮤탈리스크만으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미션이 끝나갈 때쯤 바로 전 미션에서 우두머리를 잃은 브라크 무리가 야그드라 무리에게 패배하여 사라지는데 애석하게도(?) 브라크 무리의 멸망을 막을 길은 없다. 야그드라 무리가 나오는 족족 죽여 없애서 원래라면 두 무리가 싸워야 할 길목에 브라크 무리만 돌아다니고 있더라도 정상적으로 야그드라가 승리하는 이벤트가 발생하고 그 즉시 브라크 무리는 전부 죽어 없어진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서 티라노조르 등장(12분 6초경) 후 1분 내에 잡으면 60초 후에 공기됩니다 획득. 이 업적을 달성하려 한다면 미리 준비해놓자.[37] 거리가 꽤 멀어서 가는데 시간 다 잡아먹고 실패하는 수가 있다. 뮤탈리스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거나 가스가 부담스럽다면 잠복 이동 바퀴가 해답. 고름이면 더 좋다. 플레이 타임 기준 12분쯤 되었을 때 잠복한 바퀴를 쭉 이동시킨 다음 60초 내로 공기되게 만들고 다시 잠복 상태로 귀환해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다. 다 귀찮으면 맹독충을 30마리 만든 다음 원시 저그를 적절하게 피해가서 박으면 된다. 쌍독충에 파열을 선택하면 대부분이 쓸려나갈 것이다. 사냥꾼을 선택했을 경우 가장 센 놈부터 먼저 잡자. 변이는 파열이나 부식성 산 등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이 미션 이후 일시적으로 케리건의 능력 선택이 불가능하다. 다음 미션인 약육강식을 깨야지만 능력 선택을 할 수 있다.
- 기타
- 본진 위쪽 절벽 위로 공중 유닛을 보낼경우 역시 '기이한 생명체'라는 유닛이 본진을 보고있다. 그 생김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 기이한 생명체의 정체는…
클리어 메시지원시 칼날 여왕이 태어났고 제루스에 있던 모두가 그 힘 앞에 몸서리친다. 원시 저그 정수의 힘을 부여받은 케리건. 그녀는 군단을 위해 제루스를 손에 넣을 준비가 되었다.
6.3 약육강식 (Supreme)
주 목표 | 세 원시 우두머리 처치 | |
주르반 처치 | ||
케리건 생존 | ||
보조 목표 | 젤나가 유물 찾기(4개)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5 |
추가 보상 | 히드라리스크 진화 임무[38] |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4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약육강식 (Supreme)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약육강식" 임무 완료 |
멸종위기종 (Endangered Species) | ALL | "약육강식" 임무에서 케리건으로 적 유닛 300기 처치 |
밀림의 여왕 (Queen of the Jungle) | 보통 | 케리건의 체력을 100 이상으로 유지하며 모든 "약육강식" 임무 완료 |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한 여왕 (Whose Queen Reigns Supreme) | 어려움 | "약육강식" 임무 12분 안에 완료 |
원시 저그의 힘을 손에 넣은 케리건은 제루스를 지배하는 원시 저그 무리의 지도자들을 모두 죽이고 그 힘을 손에 넣기로 한다. 새로운 모습이 된 케리건의 능력을 활용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도약 공격으로 강력한 적들을 처리하고, 돌진하는 능력으로 저글링 같은 잡병들을 싹 쓸어버리면 된다. 치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니 딱히 병력관리는 안 해도 무방.
이 미션을 끝내면 케리건의 새로운 능력들[39]이 열리게 되며, 히드라리스크를 가시지옥이나 관통 촉수로 변신시킬 수 있게 된다.
- 기본 공략
- 지도자들과의 전투는 아케이드 게임의 느낌을 살려 적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해다녀야 한다. 야그드라는 포격과 일직선 빔이 주요 패턴이며, 크레이스는 넓은 범위에 걸쳐 뭔가를 뿌리는 공격과 돌진 공격을 사용하고, 슬리반은 가까이 가면 일정 시간 후에 자폭하는 땅무지들을 마구 흩뿌려대고 슬로우 + 지속 데미지를 주는 장판을 깔아댄다. 보스 셋을 다 잡으면 고대의 존재가 케리건을 먹이로 삼겠다며 공격해 오는데 그 맵 구성이나 패턴 등이 딱 디아블로 3의 벨리알 느낌. 일정 구역에 대형 촉수로 찍어대나 피할 수 있는 구역이 있으니 그에 맞추어 피하면 되고
입냄새빔을 쏘는 패턴은 쏘기 전 쏠 방향으로 고개를 트는데 그 반대로 이동하면 맞지 않는다. 성가신 것은 원시 저그 소환인데, 튼튼하고 공격력도 강한 원시 울트라리스크와 역시나 죽이기 까다로우면서 미친 범위 폭딜을 쏟는 라바사우르스 두 마리를 뱉는 게 가장 짜증난다. 튀어나오자마자 일단 울트라리스크에게 스킬을 퍼부어 순삭하고 라바사우르스를 빠르게 처리하는 식으로 처리하자. 울트라리스크가 근접 유닛이라는 것을 이용, 케리건을 적절하게 이동시켜 울트라리스크가 촉수에 얻어맞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 마스터 업적 공략
-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한 여왕'은 정석대로 진행하면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업적 중 가장 까다로운 난이도를 자랑하는 업적 중 하나이다.
이때부터 위엄 돋는 무한 세이브 플레이그러나 꼼수를 쓰면 난이도가 급격히 하락한다. 방법은 주어진 병력은 잠복시키든 제자리에 놓아두든 상관없이 케리건만 모든 이동스킬 써서 빠르게 보스 앞까지 가는 것. 어차피 보스전은 다른 맵에서 싸우기 때문에 낙오된 병력도 자동으로 합류된다. 설령 병력이 죽었다고 해도 보스방 앞에서 바로 보충해주므로 신경 꺼도 된다. 이렇게 스피드런을 해서 최대한 빨리 보스를 만나서 죽이는 게 관건이다. 화력의 반 이상이 케리건이 아니라 보유 병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보스전 때 병력 살리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주어진 유닛 아낀다고 과도한 컨트롤은 하지 말자. 어차피 각 보스전마다 최소한의 병력은 주어진다. 팁을 주자면 마지막 보스인 주르반전 때 히드라 4마리를 두 마리씩 분산시켜 양 끝 땅에 홀드를 해 놓으면 주르반 피가 4분의 1이 될 때까지 안 때린다. DPS 짱짱쎈 히드라를 최대한 오래 살리면 달성이 더 쉬워지니 참고. 위치를 알고 있으면 어려움에서도 유물 얻으면서 10분대로 클리어 가능. 다만 컨트롤 살짝만 꼬이면 모든 위치 알아도 10분안에 도착 못한다.(...) 12분안에 주르반을 처치하는 시점에서 업적이 달성된다.
- 기타
- 이스터 에그로, 맵의 2시 방향 구석에 데하카의 오른팔이라는 물체가 있다.
원래 없는 게 아니었구만
- 이스터 에그로, 맵의 2시 방향 구석에 데하카의 오른팔이라는 물체가 있다.
클리어 메시지케리건은 제루스에서 가장 강한 저그이자, 무한한 힘과 잠재력으로 원시 무리를 이끄는 지도자이다. 이제 원시 저그를 손에 넣은 케리건은 군단을 이끌고 코프룰루 구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한다.
7 우주 임무(자치령 구역)
스카이거 임무와 마찬가지로 차, 칼디르, 제루스 임무가 모두 선행되어야 한다.
공식 루트는 이곳에서 먼저 레이너를 구출하고 스카이거 기지로 가는 것. 일단 미션이 2개 뿐이고, 1개 미션이 케리건과 무관하게 히페리온을 조종하는 거다 보니까 여기 먼저 간 다음에 스카이거를 가면 스카이거가 편해진다. 다만 확신 미션에서 감염충이 있냐 없냐의 차이가 의외로 크고 결정적으로 어둠의 손아귀부터 케리건 최고레벨이 해금되더라도 공허의 환영에서 어차피 케리건을 못 쓴다. 따라서 초심자들은 스카이거 먼저 찍고 여기로 오는 게 편하다.
차에서 이동자치령의 요새는 폐허가 되었지만, 멩스크의 메시지를 통해 레이너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케리건은 레이너를 구출하기 위해 자치령 구역으로 떠나지만, 혼자서는 불가능하다.
칼디르에서 이동샤쿠라스에게 군단의 귀환에 대해 경고할 프로토스가 하나도 남지 않자, 케리건은 짐 레이너를 구출하고 그를 감금한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히페리온의 선원과 동맹을 맺는다.
제루스에서 이동원시 저그의 힘이 케리건 몸 전체에 흐른다. 이제 그녀는 맷 호너와 발레리안 멩스크의 도움을 받아 레이너가 갇힌 곳을 찾을 수 있는 딱 한 사람, 그를 찾아간다.
스카이거에서 이동케리건은 피조물 나루드를 쓰러뜨리고 그 앞에 당당히 섰다. 혼종의 위협이 제거된 가운데, 그녀는 짐의 행방을 찾아 코프룰루 구역을 수색한다.
7.1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With Friends Like These…)
주 목표 | 미라의 함대 파괴 | |
용병 우주 정거장 파괴 | ||
히페리온 생존 | ||
보조 목표 | 광물 덩어리 채취(3군데) | |
해적 주력함 파괴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With Friends Like These...)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 완료 |
마인 크래프트 (MinedCraft) | ALL |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 모든 광물 수집 |
스페이스 에이스 (Space Ace)[40] | 보통 |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에서 히페리온이 자기 지뢰에 맞지 않게 하기 |
되는데요 (Ludicrous Speed)[41] | 어려움 |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 11분 안에 완료 |
군심 최대의 개그 미션
사상 최대 규모의 부부싸움[42]
그 와중에 켈 모리안은 새우등 터졌다
레이너 특공대와 케리건은 레이너가 갇힌 곳을 알아내기 위해 자치령 통신망을 해킹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인 올란 대령의 협조를 구하려 한다. 미라 한이 구금하고 있는 올란 대령을 넘겨받기 위해 연락을 하지만 미라 한은 레이너가 아니면 넘겨줄 수 없다고 하고 자기 남편마저 못 믿는 미라 이에 맷과 발레리안은 실력 행사에 들어가기로 한다.
- 기본 공략
- 군단의 심장에서 저그가 아닌 타 종족으로 진행되는 유일한 임무이다. AOS 분위기가 물씬 나는 미션으로,
세밀한 묘사를 최대한 없앤 버전의히페리온을 조종하여 미라 한의 우주 기지를 파괴하면 되는 임무. 부가 임무는 광물 밀집 지대에서자유의 날개 시절 망자의 항구에서 그녀를 고용하는 댓가로 주었던광물을 획득하는 것과 켈-모리안 병력을 제압하는 두 가지가 있다. 광물 밀집 지대의 경우 첫 번째 지역은 아군 병력과 함께 격파하면 되지만 두 번째 지역부터는 도약을 이용해 히페리온 하나로 내부를 제압할 필요가 있다. 켈-모리안 병력 제압의 경우 주력함을 파괴해야 하는데 가끔 투명화를 시전후 전기장 방출로 아군을 멈춘다. 주력함을 파괴하면 히페리온이 전기장 방출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야마토 포를 이용해 중간의 타워들을 제압해 주고, 아군 병력과 함께 진군하여 미라의 본진을 부수면 된다. 적의 우주 기지를 파괴하면 아군의 우주 기지가 해당 지점에 재배치되어, 라인을 밀기가 더 수월해진다. 일단 히페리온의 스펙이 초월적이고, 수리 로봇이 꽤 제공되는데다 생존기까지 존재해서 클리어는 어렵지 않은 편. 자기 지뢰는 전술기 사출이나, 그것도 아깝다면 단거리 도약으로 피해버리면 된다.
- 미라 한의 우주 정거장의 패턴은 근접시 자체 공격, 10기 이상의 기뢰 사출, 전투순양함 및 그리핀, 발키리 사출이 있다. 전투순양함을 파괴시 수리 도구를 제공한다.
여기 한정으로 미션이 AOS에서 저속모드 없고 회피를 마우스로 해야하는 탄막슈팅게임이 된다.
- 주의할 상황은 난전인데, 지뢰에도 전기장 방출이 통한다. 이미 발사된 것이라면 불가능하지만 발사하기 전이라면 전기장 방출이 걸리면서 잠시동안 먹통이 되니,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활용해 보자.
- 마스터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을 위해서 정공법을 시전하면 약간 시간이 부족한 편인데 켈모리안 광산 조합을 무시하고 광물 지대를 빠르게 순회하면서 전진한 후 마지막 기지를 상대할 때 위쪽으로 파고들어 (포탑정도만 파괴하면서) 기지 뒤로 돌아서 들어간 후 미사일은 전술 편대, 지뢰는 도약으로 대처하며 최대한 딜링을 유지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 반면 켈모리안 조합을 제외한 광물 지대는 모두 돌아주는게 좋은데, 이유는 2레벨 정도의 히페리온은 화력이 부족해서 빠르게 클리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광물지대를 빠르게 돌고 모든 기지를 파괴해도 9분 후반대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클리어 메시지발레리안과 호너는 용병 미라 한으로부터 올란 대령을 구해 냈다. 올란은 갇혀 있는 짐 레이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이미 자치령 통신망 해킹에 착수했다.
7.2 확신 (Conviction)
주 목표 | 케리건 생존 | |
레이너 구출 | ||
케리건 보호 | ||
보조 목표 | 비밀 문서 발견(2개)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9 |
추가 보상 | 군단 숙주 진화 임무 |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확신 (Conviction)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확신" 임무 완료 |
살아있네 (Staying Alive) | ALL | "확신" 임무에서 케리건의 체력이 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 |
레이너 님이 이 업적을 좋아합니다 (Saturday Night Fever) | 보통 | "확신" 임무에서 8분 안에 케리건의 죄수 수용칸에 도달 |
속전속결 (Fast Break) | 어려움 | "확신" 임무 10분 안에 완료 |
군심에서 제일 잔혹해 보이는 미션
올란 대령을 통해 레이너가 갇혀 있는 감옥선의 위치를 알아낸 레이너 특공대. 케리건은 감옥선이 보급품을 공급받는 항구를 습격하기로 결정한다. 그리하여 감옥선에 거대괴수의 촉수를 박아넣어 자신이 직접 침투하기로 하는데…
이 때 자유의 날개에서 "탈옥"임무를 선택하면 토시가 도와주겠다고 맷 호너가 전한다. 단, 자날에서 노바를 선택해 유령이 나타났다 미션을 했을 경우엔 토시는 언급이 전혀 없고 유령 요원 투입 준비중이라고 얘기한다. 물론 어느 쪽이든 케리건은 "됐어, 당신들 일은 끝났어." 라며 거절하지만..토시가 괜찮은데
- 기본 공략
- 거대괴수가 저그 병력을 많이 주기도 하고, 지금까지 케리건의 레벨을 꾸준히 올렸다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미션. 유일한 적은
그놈의 업적시간이다. 사실 아주 어려움에서도 10분 안에 클리어 가능하다. 보너스 목표랑 병행하면 좀 힘들긴 하지만.
스카이거를 먼저 해결하고 왔으면 지원 병력으로 감염충 두 마리가 지원되며, 감염충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난이도 차이가 상당히 크다. 감염충이 있다면 토르나 공성 전차는 가급적이면 신경 지배로 뺏어오면서 몰려있는 적에게 적절히 진균 번식과 케리건의 스킬만 써 주면 무난히 클리어 가능. 중간에 케리건이 문을 뚫어 조종하지 못할 때 뺏어 먹을 만한 테란 병력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미리 감염충 수만큼 바퀴를 잠복시켜 두면 흡수를 못해서 에너지를 못 얻는 일도 없고, 흡수로 인해 체력이 줄어들어 유닛이 금방 죽는 것도 막을 수 있으므로 피해 없이 많은 병력을 가져오기 위해서 시도해 볼 만하다. 감염충이 없다면 애석하게도 전부 때려눕히고 지나가야 한다. 이러면 저그 병력도 그만큼 많이 잃을 수밖에 없는데, 병력이 너무 없으면 전투가 힘들어지는 건 물론이고 나중에 시간제한이 걸릴 때 제 시간에 상대를 다 제압하기도 힘드니까 주의하자. 케리건의 맹독충 소환을 써도 좋다. 이 경우 저글링들은 맹독충으로 바꿔버리자.[43] 바퀴의 진화 중 송장벌레 변종도 추천. 히드라리스크 진화를 했다면 여기서 히드라리스크들은 전부 바꿔버리는 것이 낫다. 가시지옥을 골랐다면 해병 학살이 가능하고 관통 촉수를 골랐다면 땅굴 발톱 바퀴와 조합해서 불곰, 공성 전차, 미사일 포탑 같은 중장갑을 잡는 데 좋다.
부가 임무는 호너가 알려줄 때 바로 근처에 하나, 자폭을 막으러 가는 두 번째 맵의 거의 끝의 언덕길에 하나 존재한다. 자폭을 막으러 가는 곳에는 다수의 유령이 포진하여 저격을 시전하니 조심하자.
통상적인 생산 등에 관련된 케리건 능력은 이 미션에서 거의 쓸모가 없다. 그나마 악성 점막이 유일하게 괜찮은 능력. 처음 시작하는 장소에서 뒤로 가면 점막이 있다. 그 곳에 점막 종양을 설치해 항시 점막 위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 감염된 테란을 생성해서 테란 수비 병력을 걷어낼 때 점막이 깔린다. 이 때 점막 종양까지 사용해 가면서 점막의 이속/공속 버프를 활용해봄직하다. 어차피 자동 추출장이나 쌍둥이 일벌레 같은 건 여기선 한 번도 못 쓰니까. 근데 손이 느리면 점막 까는 게 또 시간이 엄청 걸려서 문제...
- 마스터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의 경우 스카이거 임무에서 감염충을 얻어두었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신경 기생충을 통해 껄끄러운 토르나 공성 전차 등을 아군으로 이용할 수 있고 진균 번식으로 바이오닉을 무력화시켜 지원받은 유닛으로 마무리짓는 방식으로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손이 많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케리건의 추천 능력은 연쇄 반응과 감염 공생충. 감염 공생충이 연쇄 반응에 영향을 받아 공생충 물량이 몇 배로 불어나므로 미칠 듯한 클리어 속도를 볼 수 있다. 맹독충 소환도 좋다.
- 기타
- 미션을 진행하면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선내 자치령 병력들에게 이야기하는 대사가 여러모로 비인간적이다. 처음에는 "자치령 병사들이여 이 함선은 지금 칼날 여왕의 공격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겠지"로 시작하여 케리건이 죄수 수용칸 입구까지 오면 "이 함선의 사람들이 전부 네 덕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같은 오만가지 뻘소리를 시전한다. 죄수 수용칸으로 가면 죄수칸에 구명정이 어디 있겠냐는 의무관의 대사와 함께(...) 자포자기하는 해병 그리고 레이너랑 같이 타 버려라는 멩스크의 한마디도 들을 수 있다.
본격 거기 해병과 의무관들이 불쌍해지는 미션 - 이스터 에그로 배 안에는 네임드(!) 죄수들이 있다. 죄목도 볼 수 있다.
- 그 외로 이스터 에그가 하나 더 있다.영상 케리건을 적들이 보이는 위치로 옮겨 멈추면 자치령 간수들이 대화를 나눈다.
???: 너 이리 와, 내가 태워버리게. 내가 영창을 가고 말지, 진짜 - 이 미션의 이름인 Conviction은 확신하다는 뜻의 convince와 유죄판결하다의 convict의 명사로 신념, 확신과 함께 유죄판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레이너를 향한 그녀의 신념, 확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그녀가 레이너에게 유죄판결을 받았다는 중의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미션을 진행하면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선내 자치령 병력들에게 이야기하는 대사가 여러모로 비인간적이다. 처음에는 "자치령 병사들이여 이 함선은 지금 칼날 여왕의 공격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고 있겠지"로 시작하여 케리건이 죄수 수용칸 입구까지 오면 "이 함선의 사람들이 전부 네 덕분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같은 오만가지 뻘소리를 시전한다. 죄수 수용칸으로 가면 죄수칸에 구명정이 어디 있겠냐는 의무관의 대사와 함께(...) 자포자기하는 해병 그리고 레이너랑 같이 타 버려라는 멩스크의 한마디도 들을 수 있다.
- 2016년 6월에 업데이트된 협동전 임무 미션인 '버밀리온의 특종'을 클리어시 이 캠페인의 업적이 클리어되는 버그가 있다.
클리어 메시지짐 레이너는 안전하게 히페리온에 승선해 특공대 의료팀의 검진을 받는 중이다. 반면 케리건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쓸쓸히 거대괴수로 돌아온다.[44]
8 스카이거 임무
차, 칼디르, 제루스 임무를 모두 선행하고 케리건이 원시 칼날 여왕으로 돌아와야만 스카이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공식 루트는 레이너를 먼저 구한 후 스투코프의 연락을 받아 스카이거로 향하는 것.
보조 임무를 안 빼먹고 레벨을 싹 다 챙기면서 우주 미션을 먼저 하고 왔다면, 어둠의 손아귀 미션부터 60레벨 스킬이 열리기 때문에 비교적 편해진다. 하지만 공허의 환영에서 케리건을 못 쓴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
차에서 이동군단이 차 행성을 장악하자 자치령 군대는 퇴각했다. 이제 케리건은 스카이거 기지와 그 안에 있는 기괴한 연구 시설로 관심을 돌린다.
칼디르에서 이동칼디르의 프로토스 세력이 군단에 의해 잠잠해졌다. 이제 케리건은 스투코프를 도와 스카이거 기지의 괴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제루스에서 이동원시 저그의 힘으로 강화된 케리건은 경비가 삼엄한 자치령 연구실과 그 안의 비밀스러운 존재를 모두 파괴하기 위해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동맹을 맺는다.
자치령 구역에서 이동짐 레이너는 자치령의 손아귀를 안전하게 벗어났지만, 케리건의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제, 새로운 동맹 하나가 그녀에게 자치령의 비밀 연구소와 그 안의 끔찍한 존재에 대해 알린다.
8.1 감염 (Infested)
주 목표 | 초소 감염(3군데) | |
자치령 전초 기지 파괴 | ||
최소 한 마리의 감염충 생존 | ||
연구실 입구 파괴 | ||
보조 목표 | 과학 시설로 점막 확대(3개) | |
획득 유닛 | 감염충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히드라리스크 진화 임무[45]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지금, 만나러 갑니다[46] (Just Getting Inside)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감염" 임무 완료 |
동족상잔 (Master of Puppets) | ALL | "감염" 임무에서 신경 지배된 테란 유닛으로 적 유닛 60기 처치 |
질병 확산 (Spreading the Disease[47]) | 보통 | "감염" 임무에서 바이로파지를 파괴당하지 않고 모든 초소 감염시키기 |
가스! 가스! 가스! (Once, Twice, Three Times Malady) | 어려움 | "감염" 임무에서 자치령 가스 3회 발포 전에 임무 완료 |
이 미션부터 감염충을 사용할 수 있다. 캠페인의 감염충은 진균 번식의 데미지가 무려 60이라서 해병들을 한 방에 몰살시킬 수 있는데다가 신경 지배로 영구적으로 통제권을 빼앗을 수 있고[48], 흡수까지 사용 가능하다. 반면에 감염된 테란을 생성할 수 없게 된 것은 대부분의 유저가 공감하는 굉장히 안타까운 변화.[49]
테란 병력을 감염시켜서 방어선을 허물어버리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가스를 살포할 때는 감염된 테란이 나오지 않고 자치령 부대가 감염원인 바이로파지를 자꾸 파괴하러 오므로[50] 이를 막아내면서 적 기지를 모조리 부숴야 한다.
- 기본 공략
- 방어해야 할 면적이 넓고, 적은 공중 유닛과 의료선을 이용해 공격해 오므로 뮤탈리스크가 유용하다. 감염시켜야 할 지역을 전부 얻어냈다면 적의 기지를 부수는 건 감염된 테란들이 알아서 잘 하게 되므로 케리건이 손 보태는 수준으로만 하고 별로 신경 안 써도 된다.
부가 임무는 과학시설 근처에 점막 종양을 소환시켜 감염시키는 것이다. 어차피 가는 과정에 건물들이 있으니 감염된 테란들의 답답한 이동속도를 늘려줄 겸 해서 점막 종양으로 지형을 쭉쭉 덮어버리자.
- 마스터 업적 공략
- 일급 보고서를 쓰지 않을 경우
- 마스터 업적의 3회 가스 살포는 시작할 때 살포되는 가스 또한 포함하므로 최대한 빨리 공략하는 것이 핵심. 두 번째 가스 살포 전에 1시 쪽의 테란 기지를 밀고 빠르게 확장하여 자원을 확보하도록 하자. 바퀴 + 히드라 조합을 추천. 또는 세 번째 가스 살포 전까지 맹독충만 엄청 모아 돌진하는 방법도 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바드라 조합을 모으기 전에 시간이 끝나거나 추가 목표 달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후자의 방법을 추천한다. 땡바퀴 + 여왕 + 기본 감염충 조합으로 두번째 가스 중지 후 군단충 + 사냥꾼을 대규모로 만들어 감염충으로 토르, 공성 전차, 전투순양함을 빠르게 먹으면 어느 정도 손이 느려도 여유롭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만일 군단충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다소 뜬금없게도 이 미션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부화장에서 굳이 따로 부활시키지 않아도 순식간에 저글링을 뽑아내서 그걸 맹독충으로 바꿔 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맹독충은 당연히 부식성 산(단일 대상 피해 두 배) 변이를 적용시켜 두어야 하며, 쌍독충보다는 사냥꾼이 훨씬 낫다.
방어선을 최대한 빨리 돌파해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는 능력은 맹독충 생성과 악성 종양이 된다. 그리고 자동 추출장보다는 공생충 생성이 낫다. 어차피 1시 기지를 정리하면서 가스를 상당량 확보할 수 있는 데다가 맹독충은 가스를 그리 많이 먹는 유닛이 아니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모든 목적을 다 달성하려면, 의외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초반 농사가 매우 중요하다. 감염충으로 뺏을 수 있는 유닛은 최대한 뺏어두고,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끌면서 점막을 가능한 한 위쪽으로 펴야 한다. 물론 병력에 점막 종양이 맞아 죽는 일이 없도록 오른쪽 위 구석에 하나 두고, 또 다른 점막은 바로 위쪽으로 펼 수 있도록 왼쪽 언덕 아래에다가 박아 두어야 한다.
시작하자마자 오른쪽 구석에 박아 두었던 점막은 오른쪽 위로 계속 펴면서 첫 번째 과학 시설을 최대한 빨리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가스가 살포되자마자 모아둔 병력으로 본진의 머리 위에 있는 병력을 싹 정리해 준 다음 바이로파지를 감염시키자마자 바로 처음 시작했던 바이로파지로 병력을 보내자. 이 때 과학선은 놓쳐도 공성 전차는 반드시 빼앗아야 한다.
바이로파지로 병력을 보내서 드랍 병력을 제거한 후 최대한 1시 멀티로 밀어붙이자. 공성 전차의 포격과 맹독충 생성을 동원해서 최대한 빨리 밀고, 이 때 병력이 모자랄 게 당연하므로 몸빵은 케리건이 맡는다. 본진에서는 꾸준히 병력 충원 없이 일벌레를 찍어낸다. 그리고 1시를 정리할 때쯤 되면 슬슬 광물이 남을 테니 부화장을 짓는다. 이 때까지는 일벌레가 완전히 다 차기 전까지는 저글링도 증원하지 않는 게 포인트. 1시의 공성 전차도 반드시 빼앗아야 한다.
여왕 한두 기 정도를 찍어서 점막을 넓히고, 가스가 살포되거나 말거나 센터와 8시 쪽의 기지를 밀어버린다. 케리건의 맹독충 생성 스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싹 밀고 토르 두 기를 감염충으로 확보한 다음, 거기서 생성된 점막으로 8시의 과학 시설을 먹고, 꾸준히 펼쳐 왔던 점막으로 센터의 과학 시설을 먹으면 추가 목표는 일단 완수이다. 하지만 센터의 바이로파지를 감염시킬 때쯤 되면 바이킹과 드랍 병력이 몰려와 귀찮게 하는데, 그걸 정리하고 센터에서 잠시 대기해서 2차 드랍 병력 및 본진 러쉬 병력을 마저 마무리짓고 4시를 먹는 것이 속이 편할 것이다. 꾸준히 일벌레를 찍어 줬다면 여왕을 찍을 때쯤 일벌레도 다 찼을 테니 모조리 저글링을 생산한다.
이런 식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이제 두 번째 가스도 지나가고 문제의 세 번째 공격이 시작된다. 바이로파지를 모두 감염시켜야 하므로 생산된 병력으로 12시를 쳐서 빠르게 정리하고, 이 때 저글링을 최대한 아껴야 한다. 12시를 감염시켜서 모든 감염을 완료하면 그 때 저글링을 모조리 맹독충으로 바꾸고, 이 맹독충들을 제외한 나머지 빼앗은 병력을 이끌고 본진 공격에 나선다.
케리건을 앞세우되, 11시 입구의 토르 두 기를 뺏고 난 후 케리건을 잠시 뒤로 물리고 감염충은 에너지를 채운 후 토르를 앞세우자. 전투순양함이 야마토 포를 쏘기 때문. 이 전투순양함을 무시하다가는 야마토 포 두 방에 케리건이 녹는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몸빵이 되는 토르를 앞세우고, 11시 입구 병력을 정리한 다음, 맹독충을 행성 요새 뒤의 입구 건물을 강제공격시키면 임무 종료.
여기까지는 일급 보고서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의 일반적인 방법이다.
- 일급 보고서
- 일급 보고서 기준으로는 추가 목표에 얽매이지 않고 좀더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스킬은 에너지 폭발/쌍독충+부식성 산 맹독충 생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배치하면 된다. 일단 1번째 가스 살포 타이밍에 공격오는 의료선을 싹 뺏고 1번째 가스가 소진될 무렵에 멀티 기지를 민다. 2번째 가스 타이밍에 케리건 단독으로 12시의 포탑 기지를 밀어버린다. 이후 오는 의료선들을 다 뺏고 지상으로 오는 바이오닉 병력을 막는다. 이때까지 부지런하게 공중유닛들을 뽑아서 두번째 가스 소진 타이밍에 12시를 경유해서 연구소 입구 오른편으로 다이브한다. 이때 뮤탈은 적절히 뒤로 빼서 포탑+병력들의 어그로를 끌어모아야 한다. 결과적으로 케리건을 제외한 나머지 병력들이야 죽어나가겠지만 그거야 알 바 아니고(...) 케리건으로 어떻게든 입구를 부순다. 다행히 적은 인공지능답게 관문 한대 쳤다고 그쪽으로 우르르 몰려가지 않는다.
그도 아니면 뮤탈리스크 폭발 쐐기를 선택하고 초반까지는 평범하게 진행하되 본진이 생성되는 시점에서 케리건을 최대한 활용해서 11시 멀티지역을 확보한다. 이때 계속 본진에서는 자원을 모으고 둥지탑을 지은 후에 뮤탈을 20~30기 확보한다. 케리건으로는 12시에 있는 초소 지역을 정리하고 좌우에 있는 포탑 4개가 뭉친 것을 에너지폭발과 맹독충 생성으로 제거한다. 이후 뮤탈들을 11시 멀티에서 최대한 맵 바깥쪽으로 붙여서 목표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중간에 귀찮게 하는 바이킹과 포탑은 툭툭 때리면 알아서 터진다. 이 경로로 시설의 뒷편으로 돌아가 마지막으로 저항하는 포탑을 처리하고 남은 뮤탈로 때리면 폭발 쐐기에 의해 순식간에 터진다. 주 목표만 해결하면 미션이 끝나기 때문에 나머지 업적이 필요하다면 다른 방법으로 클리어하면 되겠다.
다른 대부분의 마스터 업적도 마찬가지지만, 이 미션 역시 심하게 초 단위 플레이에 영향을 받는다. 부지런한 손놀림이 중요한 미션. 손이 느리다면 매우 힘든 업적 중 하나이다.
위와 같은 방법이 힘들다 싶으면 쉽게 깨는 꼼수가 있는데 첫 번째 가스 살포 때 맹독충 둥지를 짓고 위에 있는 과학선과 바이로파지를 파괴하러 오는 병력의 의료선 3기를 감염충으로 뺏는다. 그리고 그 안에 케리건과 맹독충을 태우고 다수의 대군주로 포탑의 공격을 몸빵하면서 위쪽으로 빙 돌아서 가면 된다. 기지 입구 오른쪽 옆에 터가 있으니 병력을 내리고 맹독충의 자폭과 케리건의 스킬로 기지의 입구를 깨면 완료. 좀 더 여유 있게 하려면 대군주를 팍팍 뽑기 위해 향상된 대군주 스킬을 찍어 놓고, 두 번째 가스 살포 때 오는 의료선까지 추가로 뺏은 다음에 가도 좋다. 몸빵할 대군주가 많다면 과학선은 굳이 필요는 없다. 쌍독충이 좋긴 하지만 의료선 7기 정도 분량으로 갈 경우는 사냥꾼 변종으로 가도 충분하므로 알아서 선택하자. 그리고 의료선은 안에 병력이 타고 있으면 감염이 안 되고, 병력이 없는 빈 의료선만 감염이 가능하다.
- 기타
클리어 메시지시설에 감염이 퍼지면서 기지는 점막에 휩싸인다. 케리건은 군단을 모아 나루드의 연구실에 들어가고 그 안의 혼종과 마주할 준비를 한다.
8.2 어둠의 손아귀 (Hand of Darkness)
주 목표 | 모든 혼종 파괴(8마리) | |
케리건의 생명력 소진되지 않기 | ||
보조 목표 | 브루탈리스크 구출(2마리)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뮤탈리스크 진화 임무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2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어둠의 손아귀 (Hand of Darkness)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어둠의 손아귀" 임무 완료 |
산산이 부서진 (Shattered Command) | ALL |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사령부 2개 파괴 |
당신이 잠든 사이 (Power Underwhelming) | 보통 |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혼종이 풀려나기 전에 혼종 수용실 3개 파괴 |
자치령 정복 (Dominion Domination) | 어려움 | "어둠의 손아귀" 임무에서 테란 유닛으로 3기의 혼종 파멸자 처치 |
나루드 박사는 혼종들을 이용해 케리건을 죽이려 한다. 군단을 이용해 혼종을 모두 파괴하여 이를 막아야 한다. 혼종이 모습을 드러내면 5분의 제한시간 내로 죽이지 않으면 케리건이 사망하면서 미션이 실패한다. 혼종이 깨어나는 타이밍엔[51] 아주 어려움에서도 적이 공격을 오지 않는다.
- 혼종 파괴자 유형의 특징
- 이 미션의 혼종은 혼종 파괴자 유형이다.
- 능력치는 체력 1000, 방어막 1000(어려움부터 1500), 에너지 200, 공격력 30, 사거리 3, 공격속도 1,5, 방어력 1에 중장갑-생체-사이오닉-거대-영웅 속성.
- - 광역 넉백 : 공중 유닛도 튕겨나간다.
- - 환상 :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을 때 확률적으로 쓴다. 3마리로 늘어나지만 그 중 실제 혼종은 한 마리 뿐이다. 진짜 혼종은 공격력이 있고 미니맵상에 표시되며, 케리건을 정신 공격한다는 오라를 두르고 있으므로 구분할 수 있고, 진짜가 죽으면 가짜 역시 모두 사라진다.
- - 사이오닉 폭풍
- - 중력장 : 잠복 상태여도 띄운다. 다만, 영웅 유닛에게는 먹히지 않는다.
- 혼종 죽이기
혼종은 영웅 취급이라 일부 기술이 안 먹힌다.
- 강함
- 약함
- - 저글링 : 떼거지로 보내도 썰린다.
- - 맹독충 : 그냥 어택 땅 찍으면 광역 넉백 때문에 손해를 본다. 맹독충을 쓰려면 다른 유닛과 함께 투입해야 하며, 특히 혼종 넉백 이후 쉬는 기간에 컨트롤해서 투입해주는 식으로 써야 한다.
- - 가시지옥 : 관통 촉수와는 달리 애매하다. 중장갑 유닛을 잘 잡지 못하기 때문에, 들어가는 자원이나 인구 수에 비해 얻는 것이 별로 없다. 가시지옥을 섞어주는 고생을 하느니 차라리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상대하는 편이 낫다.
관통 촉수와 군단충을 선택했을 경우 케리건과 군단충으로 혼종을 관통 촉수 사거리 안, 혼종 사거리 밖에 유지시키면 혼종이 군단충을 잡느라 스킬 쓰는 사이 관통 촉수의 어마어마한 딜이 다이랙트로 꽂힌다. 관통 촉수 2마리면 케리건급 딜을 내므로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관통 촉수 4기 이상만 모여도 폭딜로 혼종을 날려버릴 수 있다.
- 기본 공략
- 일단 초반에는 윗쪽 멀티를 먹고 자원부터 모아야 한다. 혼종을 무작정 병력을 끌고 상대하면 필연적으로 병력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제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혼종까지 가는 길은 병력을 끌고 정리하되 혼종을 잡을 때는 케리건만[52], 좀 힘들다 싶으면 브루탈리스크나 거대괴수 정도만 대동해서 상대하는 것도 좋다. 스킬 떼고 붙지 않는 이상 격노 달고 치유만 잘 써줘도 케리건은 아주 어려움에서도 혼종을 혼자 때려잡을 수 있다.[53]
이 미션을 끝내면 뮤탈리스크를 무리 군주나 살모사로 진화시킬 수 있게 된다.[54]
- 마스터 업적 공략
- '자치령 정복' 업적을 하려면 감염충으로 적의 토르, 공성전차 등 강력한 유닛을 빼앗아 활용하도록 하는 방법과 혼종과 자치령 병력을 싸움 붙이는 방법이 있다.
- 감염충을 활용할 경우 토르나 공성전차를 총합 5-6기를 확보하고 저그 병력은 바퀴나 변형체 등 방어력이 좋은 유닛으로 구성하고 혼종 체력이 한 칸 정도 남으면 공격은 하지 말고 어그로만 끌어주면서 테란 유닛이 공격할 수 있도록 하자. 건설로봇을 빼앗아봤자 테란 건물을 지을 수 없으니 참고. 토르와 공성전차, 과학선을 보이는대로 뺏고 관리만 잘 하면 대규모 메카닉병력 만으로도 혼종을 갈아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토르가 혼종을 상대로 상당히 잘 싸우기 때문.
실제로는 대부분 후자 쪽을 하게 된다. 자치령과 혼종은 적대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거기에 친절하게도 자치령 혼자서도 혼종을 잡을 수 있을 만큼 방어가 튼실한 곳도 있다.
- 어그로 미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뮤탈리스크 + 대군주 / 땅굴 발톱을 찍은 잠복 바퀴 / 케리건이 가능하다.
- 뮤탈리스크를 미끼로 이용할 경우, 1마리로는 유인하지 못할 정도로 약하므로 여러 마리를 붙이고, 중간에 방해하는 구간을 통과하기 위해 대군주 여러 마리를 몸빵용으로 두는 게 좋다. 특히 이 임무는 맵 구석에 빈 공간과 사각 지대가 많아서 한 쪽 혼종을 처리하고 뮤탈을 숨겨 뒀다가 다른 지역의 혼종을 몰 때도 유용하다.
- 잠복 바퀴를 미끼로 이용할 경우 탐지기에는 걸리고 일반 테란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특성을 잘 활용해야 한다. 테란과 혼종이 치고받고 싸우더라도 언제든지 혼종이 바퀴를 때릴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대기해야 한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제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중력장 스킬의 타겟이 될 수 있으므로 한 마리만으로는 컨트롤이 좋아도 유인이 불가능하며 거리가 짧더라도 2마리, 거리가 멀 경우 3마리 이상이 유인에 참가해야 한다.
- 케리건을 미끼로 이용할 경우 특성을 잘 선택해야 한다. 일단 어그로를 끄는 과정에서 죽으면 곤란하므로 영웅의 용기, 치유를 선택한다. 그 외에 유인하는 데 편리하도록 사이오닉 이동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혼종과 케리건의 거리가 너무 멀어지면 혼종이 제자리로 돌아가버리므로 혼종에게 조금씩 맞으면서 유인을 해야 한다. 치유 능력을 들었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으며, 어차피 테란이 막타를 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혼종과 테란이 신나게 치고 박는 사이에 옆에서 양념을 거들어 주는 것도 좋다. 혼종을 단독으로 죽이고 싶다면 격노를 선택하면 된다. 케리건은 영웅 유닛이므로 중력장의 타겟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 첫번째 혼종 : 9시 방향 테란 기지로 끌고 가도 좋고, 12시 방향 멀티로 끌고 가도 좋다. 12시 방향 멀티에는 테란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벙커 위쪽으로 들어가서 잠복하면 끝이다. 9시 방향 테란 기지로 끌고 갈 경우 기지 언덕에서 테란 탐지기가 없는 지점을 찾아 잠복하면 된다. 보통 난이도일 경우 9시 방향 테란 기지에서 포탑을 하나 부순 뒤 혼종과 함께 기지를 파괴하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 이상일 경우 케리건이 9시 방향 기지 안으로 들어가 토르를 끌고 밖으로 나온 뒤 언덕에서 잠복하는 게 좋다.
- 8시 방향 혼종 : 이쪽 기지에는 테란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잠복 바퀴 2마리를 사용해 어그로를 끌어와 벙커와 싸움 붙이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까지는 테란만으로 혼종을 죽일 수 있다.[55] 주의할 점은 8시 방향으로 가야 할 잠복 바퀴가 5시 방향으로 가서 몰살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보낼 장소를 정확히 지정할 것.
- 12시 방향 혼종 (건너편에 브루탈리스크가 있는) : 테란 탐지기가 없다. 다만, 이쪽 방향에는 싸움 붙일 테란 병력이 부실하다 보니 테란만으로는 혼종을 죽일 수 없다. 적어도 12시 방향 멀티까지는 끌고 가야 한다. 끌고 간 다음 잠복하면 테란 탐지기가 없어서 안전하며 혼종은 테란 손에 죽는다. 12시 멀티까지 거리가 멀다 보니 유인에 실패하기 쉽다. 케리건을 보낼 경우 유인에 실패할 확률은 낮다. 굳이 잠복 바퀴로 유인할 경우 적어도 3마리 이상을 사용해야 놓칠 확률이 낮다. 취향에 따라 9시 방향 테란 기지로 끌고 가도 되지만, 너무 멀다.
- 5시 방향 혼종 : 방어선이 튼튼해 싸움만 붙이면 혼종은 테란 손에 쉽게 죽는다. 하지만 이쪽에는 테란 탐지기가 있으므로 중앙을 돌파해야 한다. 잠복 바퀴를 보낼 경우 노업 기준 9마리 이상을 보내야 최소 2마리가 방어선을 통과할 것이다. 케리건은 기지를 부수지 않는 한 들어가기 힘들다. 따라서, 지상 어그로보다는 뮤탈리스크 한 마리와 대군주 한두마리를 보내서 혼종의 어그로를 끈 다음에 테란 기지로 가게 하면 된다.
- 3시 방향 혼종 : 5시 방향 혼종과 비슷한 상황이다. 테란 탐지기가 있으므로 잠복 바퀴를 보낼 경우 최소 9마리 이상을 보내야 한다. 다만, 테란 세력이 혼종보다 약하므로 테란이 전멸할 때쯤 본대를 투입해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 맵 중앙 혼종 : 5시 방향 혼종, 3시 방향 혼종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테란 탐지기가 있는데다 방어가 더욱 튼튼하므로, 잠복 바퀴를 보낼 경우 최소 12마리 이상을 보내야 1마리라도 살아남는다. 케리건으로는 기지를 부수지 않는 이상 못 들어간다. 따라서, 마찬가지로 지상으로 어그로를 끌지 말고 뮤탈리스크와 몸빵용 대군주를 보내서 혼종의 어그로를 끈 다음에 테란 기지로 보내면 된다. 이쪽 테란 세력도 혼종보다 약하므로 테란이 전멸할 때쯤 본대를 투입해 어부지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 1시 방향 2마리가 함께 있는 혼종 : 이쪽 방향에는 테란 탐지기가 있으며 잠복 바퀴 9마리 이상을 보내면 2마리 이상은 살아남는다. 사령부가 있는 근처 테란 기지로 유인하면 둘 다 테란 손에 죽는다. 단 '산산이 부서진' 업적을 노리고 있다면 혼종 2마리마저 사령부에 닿기 전에 녹기 때문에 주의. 또, 잠복 바퀴로 유인할 경우 혼종 2마리 중 한 마리만 유인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요한다.
혼종을 다수의 유닛으로 섣불리 처치하려 하면 혼종이 스킬을 난사해서[56] 피해가 커진다. 오히려 역발상으로 케리건과 브루탈리스크, 그리고 거대괴수 정도만 데리고 혼종을 최대한 때려준다. 혼종이 의외로 스킬을 잘 쓰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만약 부족하다 싶으면 혼종의 체력이 얼마 안 남았을 때 뒤에 있던 부대를 투입하여 마무리하면 부대 손실 없이 혼종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의 경우 시간에 주의할 것.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 바로 부대를 투입시켜 빨리 처치해야 한다. 아니면 땡바퀴-여왕다수-브루탈리스크 조합으로 바퀴 5마리 가량으로 먼저 광역 견제기를 쓰게 한 다음에 병력을 점사해서 녹여 버리는 방법도 있다. 적어도 여왕이 10마리 이상이어야 폭풍을 버티면서 통하는 방법이니 감염충 몇 마리로 주변의 의료선을 강탈해 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실 엄청나게 쉬운 방법이 있다. 마스터 업적처럼 혼종을 매번 테란 병력과 싸우게 하는 것. 혼종을 손쉽게 죽이거나 혹은 체력을 많이 깎아놓을 수 있다. 게다가 아군 병력 손실도 줄이고 테란 병력도 줄이고, 일석삼조.
클리어 메시지혼종 생산 시설이 파괴되고 군단은 스카이거 기지 각층으로 쏟아져 들어간다. 그러나 나루드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
8.3 공허의 환영 (Phantoms of Void)
주 목표 | 프로토스 기지 파괴 | |
사원 무력화(5군데) | ||
케리건 생존 | ||
보조 목표 | 젤나가 수정 파괴(3개) | |
획득 유닛 | 울트라리스크 | |
획득 건물 | 울트라리스크 동굴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케리건 레벨 +4 |
보조 목표 | 케리건 레벨 +3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공허의 환영 (Phantoms of the Void)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공허의 환영" 임무 완료 |
스투코프의 역습 (Stukov Strikes Back) | ALL |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사원을 파괴하는 도중 스투코프가 죽지 않게 하기 |
혼종 X 혼종 (The Phantoms Menaced) | 보통 |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20초 간격 내로 혼종 2기 처치 |
흔한 토스의 최후[57] (No-Toss Mastery) | 어려움 | "공허의 환영" 임무에서 프로토스 구조물 모두 파괴 |
케리건과 나루드 박사가 마치 드래곤볼 에네르기파 대결처럼 아바다 케다브라vs엑스펠리아르무스서로 사이오닉 붕괴장으로 대치전을 펼치는데, 그냥 내버려 두면 케리건이 밀리므로 나루드 박사의 힘을 증폭시켜 주는 젤나가 사원을 스투코프와 군단 병력을 이용해 파괴해야 한다. 스투코프가 사원을 파괴하려고 하면 탈다림 프로토스와 혼종이 몰려와서 이를 방해하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원을 파괴하는 동안 스투코프는 이동과 공격을 하진 못하지만 스킬들은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 기본 공략
- 사원 파괴에 걸리는 시간이 60초나 걸리므로, 너무 우물쭈물대다가 케리건이 밀려버리는 사태는 안 나오도록 하자.[58]
- 혼종 파괴자 죽이기
- 이 미션에 등장하는 혼종 파괴자는 보통 기준으로도 체력 1250에 공격력 15(중장갑 30)+범위 공격이라는 엄청난 놈이다. 게다가 탐지기를 갖고 있고, 나중에는 업그레이드까지 된다!
- 뮤탈리스크+무리 군주 활용 : 뮤탈리스크와 무리 군주만 뽑아도 쉽게 깰 수 있는 미션. 대략 무리 군주 7~8기에 뮤탈리스크+소수의 감염충 정도면 충분하다. 자날 최후의 전투에서 케리건을 잡을 때도 경험해 봤겠지만, 혼종들은 쓸데없이 공생충을 먼저 공격하기 때문에 탈다림 공중병력만 잘 격추시켜주면 혼종의 체력바가 순식간에 줄어들어 버린다.[59] 단지 다른 유닛들이 혼종에게 멍청하게 얻어맞는 것만 피하면 된다.
- 땅무지 군단 숙주 활용 : 땅무지 군단 숙주만 써도 허무할 정도로(...) 잘 깨진다. 자유의 날개 마지막 미션에서 무리 군주를 빼앗아 쓰면 케리건이 공생충이랑만 투닥거리다 가듯이, 혼종 파괴자도 식충이랑만 실컷 싸우다(...) 죽는다. 기동성도 땅무지이기 때문에 문제없다. 단, 어중간한 수로 어떻게 해보려다가는 식충이 몸빵도 못하고 죽는다.
- 살모사 활용 : 살모사를 다수 만들어 혼종 주위에 마비구름을 뿌리면 혼종이라도 마비구름 안에서는 아무 것도 못한다.
- 바드라+관통 촉수 활용 : 지상 병력으로 상대해야 할 경우 선택할 만한 조합은 캠페인 전체를 아우르는 사기조합 바드라+관통 촉수 약간, 그리고 난이도나 취향에 따른 소수의 울트라리스크를 추가하는 것. 특히 관통 촉수가 중장갑인 혼종에게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 주는데, 모으는 순간 혼종도 녹일 수 있다. 고름 바퀴를 선택했다면 혼종의 이동 속도를 늦출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울트라와 바퀴가 탱커+보조 딜링을 하고 뒤에서 히드라와 관통 촉수가 막강한 화력을 퍼부어 대면 혼종은 물론 적 프로토스 본진도 무난하게 밀어버린다. 특히 히드라의 DPS가 빛을 발하는 장면으로,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체력이 2천에 달하는 혼종 파괴자를 몇초만에 순삭시켜버리기도 한다. 본진과 바로 옆 멀티의 가스가 넉넉하므로 가스 조합을 부담없이 뽑아낼 수 있으니, 가스 사용에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 그리고 살모사를 선택했다면 마비구름을 적절한 타이밍에 써주자. 또한 가시지옥 진화를 선택해서 조합해주면 더 빨리 순삭되는 혼종을 볼 수 있다.
- 감염충 활용 : 감염충도 진균 번식을 쓰거나 거신이나 우주모함 같은 강력한 유닛을 빼앗을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 가시 촉수 활용 : 가시 촉수 8개와 포자 촉수 2개 조합을 박아 주면 쉬움 난이도에서는 충분하다. 점막은 땅무지를 이용하거나 부화장을 건설 직후 취소하고 점막 종양을 박는 식으로 만들어 낸다.
- 부가 임무
- 부가 임무는 사원 근처에 있는 젤나가 수정을 파괴하면 된다. 수정의 위치는 5시, 9시, 1시 방향에 있다. 수정에 접근하는 입구쪽에는 가스 덩어리가 있으니 찾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공격시 탈다림의 군대가 소수 워프해 방해하는데, 지상 유닛만 오기 때문에, 스투코프가 직접 가서 스킬을 계속 사용하는 형태로 가거나 무리 군주 한 마리를 보내놓으면 충분하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을 위해서는
우선 이즈샤의 사원파괴에 집중하라는 말을 쿨하게 무시하고본진 우측 프로토스를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멀티를 가져간 후 프로토스 본진을 정리하도록 하는데, 맵 구석구석에 위치한 수정탑을 잘 체크하면서 진행하도록 하자. 보통 스카이거 임무는 우주 임무보다 감염충을 얻는다는 점 때문에 처음 진행하는 캠페인에선 더 우선시되는 임무이지만, 일급 보고서를 통해 다시 플레이한다면 이 미션에서 케리건의 레벨이 60을 넘긴 채로 다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 경우 케리건의 60레벨 능력을 낙하 주머니로 선택하고, 케리건이 나루드 박사와 대치하러 올라가기 직전에 낙하 주머니를 소환하고 시작하면 보다 쉽게 마스터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오히려 무리 군주를 쓰는 것보다 이 편이 낫기도 한데, 이는 무리 군주의 기동성이 치명적으로 안습하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제한된 시간에 모든 건물을 다 쓸어 버리려면 속전속결은 필수이기 때문.
낙하 주머니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업적 달성은 가능하다. 심지어 무리 군주로 혼종을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만 이 때는 고름 바퀴를 선택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바퀴는 요오드화 담즙 업그레이드를 하고, 히드라는 사거리 업이 좋으며, 자동 추출장과 쌍둥이 일벌레(악성 점막)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생각보다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먼저 오른쪽에 있는 소수 병력은 최대한 빨리 제거해 준다. 그리고 앞마당에 멀티를 편 후, 병력 생산을 아예 하지 않고 최대한 일벌레를 충원하는 데 집중한다. 케리건의 능력 중에서 쌍둥이 일벌레가 이 때 큰 도움이 된다. 이러다 보면 첫 번째로 소수 병력이 본진을 공격하러 오는데 규모가 작은 만큼 처음에 주어진 병력으로도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이 병력을 제거하면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병력 생산을 시작하면 된다. 병력이 쳐들어올 때 진화장을 세 개 지어서 바로 업그레이드해 주자. 양쪽의 멀티를 가져갔다면 세 업그레이드를 돌리고 나서도 오른쪽 기지 정리할 때쯤 되면 돈은 무지막지하게 남는다. 그러니까 돈 걱정하지 말고 업그레이드부터 해 주는 게 최선이다. 그리고 병력을 약간 충원한 후 울트라리스크를 앞세워서 첫 번째 사원을 작살낸다. 이 때 바퀴와 히드라를 충원하되, 점막 공사용 여왕 한두 기 정도를 섞어 주는 것이 좋다. 땅무지 군단 숙주를 몇 기 데리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차피 처음 사원을 작살내는 건 쉬운 일이니, 긴장 풀고 천천히 진행하자.
이렇게 첫 번째 사원을 작살내고 나면 즉시 준비한 여왕으로 점막을 쭉쭉 깔아주고, 두 번째 사원 인근의 병력과 보너스 목표 달성을 위한 수정탑을 정리해 주자. 용쓰고 있는 케리건은 내버려 두고,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하며 병력이 200이 충원될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끄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수 160 정도까지는 바드라+관통 촉수 조합으로 채우고, 나머지는 울트라를 뽑아서 탱커 역할을 하게 두자. 이렇게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두 번째 사원을 파괴하고 그 즉시 오른쪽 프로토스 본진을 모조리 밀어 버리자. 프로토스 본진은 생각보다 방어가 허술한데, 점막을 틈틈히 넓혔다면 손쉽게 정리가 가능하다. 단, 이 때 왼쪽으로 추적자 6~7기와 공허 포격기 두 대가 러쉬를 오므로 본진에는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를 아낌없이 지어 주자. 일벌레는 나중에 충원해도 늦지 않으며, 돈도 그렇게까지 모자라지는 않다. 오른쪽 가시 촉수도 뿌리를 들어서 방어에 쓰고, 가시 촉수는 6~7개, 포자 촉수는 3개 정도 지으면 방어가 가능하다.
프로토스 본진을 작살내고 병력을 충원한 후에, 프로토스 본진에 멀티를 펴고, 세 번째 사원을 정리하러 간다. 11시 프로토스의 우측 기지만 파괴한 후에 네 번째 사원을 부수고, 나머지를 모조리 정리한 후에 유유히 다섯 번째 사원을 정리하면 아주 어려움에서도 한 방에 모든 업적을 클리어할 수 있다.
주의할 점으로, 여분의 점막 종양을 반드시 설치해 두자. 혼종이 하필 탐지기이기 때문에 점막 종양이 여지없이 걸린다. 이 정도만 조심해 주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감염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감염충으로 거신과 불멸자, 공허 포격기를 집중적으로 확보하자. 이들은 프프전에서도 알아주는 동족전의 필수요소로 거신을 3기만 뺏어도 거칠 것이 없으며 바퀴로 탱킹만 잘 해 주면 프로토스의 병력과 기지를 순삭시키는 위엄을 보여준다. 또한 불멸자는 혼종과 잘 싸우며 캠페인의 공허 포격기는 자날 스펙 그대로인 덕분에 거대 추뎀이 붙어 있어 혼종을 잘 지져준다.
한편 가끔 혼종이 3시 부근에서 별 이유도 없이 지형에 걸려서 멍 때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그냥 혼종은 무시하고 프로토스만 조지면 되기 때문에 매우 편해진다.
그리고 젤나가 수정은 프로토스 건물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파괴하지 않아도 되지만 수정 앞에 있는 건물은 파괴해야 한다.
- 기타
- 유일하게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을 통틀어서 정찰기를 사용해볼 기회가 있는 임무이다. 감염충을 사용해 확보할 수 있지만, 그다지 효율은 좋지 않다. 차라리 공허 포격기나 거신, 우주모함을 뺏자.
- 열심히 사원을 무력화시키다 보면 나루드가 군락! 군락을 파괴해라!라고 외치는데, 등짝을 보자 패러디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영문 원판에서도 'The hive! Destroy the hive!' 라 외치므로 패러디라 할 수는 없다. 다만 원판과 한국어판 모두 다급해지는 나루드의 심리가 적절하게 표현되어 있다.
- 잘 보면 브루드워 저그 캠페인 미션 7의 안티테제임을 알 수 있다. 다섯 곳의 지정된 장소로 해당 영웅을 보내야 한다는 점, 브루드워 때는 듀란(=나루드)이 실행했다가 공허의 환영에서는 당하는 입장으로 바뀌고, 듀란에게 살해당했던 스투코프가 감염된 테란으로 돌아와 사원을 무력화시킨다는 것, 프로토스를 상대해야 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클리어 메시지나루드의 시체가 아몬의 사원 심장부에 놓여 있지만, 케리건은 전투에서 비싼 대가를 치뤘다. 군단은 케리건의 상처가 낫기를 기다리며 그녀의 주위에 모였다.
9 최후의 임무
- 이 임무를 맡기 전에 모든 미션에서 케리건의 레벨을 올려주는 보너스 임무를 모두 실행했다면 딱 이 임무를 시작할 때가 되었을때 케리건의 레벨이 만렙. 즉, 70레벨이 된다.
스카이거에서 이동자치령의 혼종 연구실이 파괴되고 나루드가 처단되었다. 코랄에 최후의 공격을 감행할 때가 되었다…
자치령 구역에서 이동레이너를 구출한 케리건은 모든 일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군단을 모두 규합한 케리건은 코랄과 멩스크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가 되었다.
9.1 행성 침공 (Planetfall)
주 목표 | 부패 주둥이 방어(5기) | |
부패 주둥이 3기 이상 잃지 않기 | ||
자치령 기지 파괴 | ||
보조 목표 |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 파괴(3개) | |
획득 보상 | 주 목표 | 울트라리스크 진화 임무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행성 침공 (Planetfall)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행성 침공" 임무 완료 |
주둥이만 살아서 (Fully Operational) | ALL | "행성 침공" 임무에서 부패 주둥이 잃지 않기 |
파멸의 시작 (Death Start) | 보통 | "행성 침공" 임무에서 다섯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 3개 파괴 |
파티 종결자 (Crash The Party) | 어려움 | "행성 침공" 임무에서 다섯 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기 전에 모든 자치령 구조물 파괴 |
코랄 행성을 향해서 수많은 낙하 주머니를 투하하지만 거의 다 자치령의 대공방어에 격추되고 겨우 도착한 저그들은 미리 준비된 자치령의 지상병력에 싹 쓸려나간다. 일단 문제되는 대공방어를 제거하기 위해서 케리건이 정작 본인은 대공방어를 씹으면서 유유히 여왕님 전용 자가용을 타고투입되어 한 진지를 한 방에 박살내고 무사하게 착지하는 부패 주둥이를 지키기로 한다.
- 기본 공략
- 일종의 우주방어 미션이다. 일정 지점에
대공 방어를 겨우 뚫은부패 주둥이가 투하되는데 그것들을 방어하면 되는 미션. 투하 지점이 표시되고 화면 상단에 투하시간이 표시된다. 이후 투하되어 건설 중인 부패 주둥이를 지켜야 한다. 다만 착륙 지점 중에는 자치령 군대 근처에 투하되는 것이 있어서[60] 미리 그 주위를 쓸어버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투하될 때 병력 지원을 조금 해주지만 그것만으로는 지키기 힘드니 보충해주자. 주머니 낙하와 함께 점막 종양이 같이 나오니, 가시 촉수 위주로 수비하면 깨질 일은 별로 없다.
- 가끔 이미 지어진 부패 주둥이를 파괴하러 오는 경우도 있으니 꼭 가시촉수를 많이 심어 놓자. 만약 가시지옥, 관통 촉수, 군단 숙주(잠복 변이)를 쓸 거라면 과학선을 주의하고 간혹 의료선이 보병들 주위를 치료하며 꼬장부릴 때도 있으니 포자 촉수도 최소한 1~2개 정도는 짓자.
- 부패주둥이 5개를 모두 완성시킬 경우, 부패 주둥이는 무적 상태가 되며, 새로운 임무로 자치령 기지를 파괴하라는 임무가 추가된다. 이 때부터 자치령 대공망이 무력화됨에 따라 필드 곳곳에 군단 병력들이 추가로 낙하된다. 1시에 있는 자치령 병력 및 기지를 모두 정리하면 임무 완수된다. 임무를 최대한 빨리 클리어하는 방법은 다섯 번째 주둥이가 완성되기 전에 1시 기지를 모두 밀면 5번째 부패 주둥이의 완성과 동시에 임무가 클리어된다.
보너스 미션으로는 아우구스트그라드 관문을 파괴하는 것. 관문은 일정 시간마다 유닛을 충원하는데 관문을 파괴할 때마다 자가라의 병력들이 파괴된 관문으로 떨어져 도시로 쇄도해 이 유닛들을 막아준다. 파멸의 시작 업적을 노린다면 랩터가 제격이다.
미션 진행도 그렇고 스토리 상의 위치도 그렇고 자유의 날개 지옥의 문 미션과 닮았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 5번째 부패 주둥이가 착륙하는 19분 이내(단 중간에 부패 주둥이가 파괴될 경우 바로 새로운 부패 주둥이 낙하 카운트 다운이 들어가기 때문에 부패 주둥이를 지키지 못하는 경우 더 짧아진다.)에 맵에 있는 모든 자치령 건물을 파괴해야 한다. 신경써야 할 점은 3시와 5시 방향의 테란 언덕위에 미사일 포탑 2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반드시 대군주나 뮤탈리스크 같은 공중 유닛으로 시야를 확보하거나, 저글립 랩터 변종으로 올라가서 파괴해야 한다. 관문은 자치령 건물에 포함되지 않으니 이미 관문 업적(파멸의 시작)을 달성했다면 굳이 파괴하지 않아도 되며 지키고 있는 벙커만 제거해주고 빠져도 된다. 초반에 기지에서 발전하는 동안 케리건을 이용하여 최대한 타격을 입히는 편이 좋다. 에너지 폭발 + 격노 + 연쇄 반응 + 치유면 시작하자마자 케리건 혼자 무난히 10시 방향 기지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데 이곳에 빠르게 멀티를 편 후 물량을 모아 순회하면 무난히 제한 시간 이내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자원 기지에 있는 건설로봇들은 반드시 전멸시킬 것, 내버려두면 사령부를 포함한 건물들을 다시 짓는데 이 건물들도 전부 파괴해야 하는 건물의 대상에 들어간다.
클리어 메시지군단은 코랄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자치령 군대를 아우구스트그라드로 돌려보냈다. 강력한 거대괴수에 탄 케리건은 무리어미들을 모아 황제 구역 침공 계획을 세운다.
9.2 하늘에서 죽음이 (Death From Above)
주 목표 | 동력 연계기 파괴(3기) | |
사이오닉 파괴 장치 무력화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하늘에서 죽음이 (Death From Above)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 완료 |
멩붕 (멩스크 붕괴) (Terran Up the Sky) | ALL |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두 번째 사이오닉 파괴장이 활성화되기 전에 20개의 적 구조물 파괴 |
최상위 포식자 (Apex Predator)[61] | 보통 |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데하카를 죽지 않게 하고 동력 연계기 파괴 |
접근성과 연계성 (Missing Link) | 어려움 | "하늘에서 죽음이" 임무에서 마지막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지 않고 임무 완료 |
본격적으로 코랄 행성의 대공망을 무력화시킨 케리건은 멩스크의 사이오닉 파괴 장치를 제거하기로 한다. 이 장치는 사이오닉 연결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그들을 분해하는 장치이다. 하지만 사이오닉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원시 저그는 이 장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이용, 데하카와 원시 저그를 침입시켜 이 장치의 가동을 방해하기로 한다. 이를 본 멩스크는 "대체 저것들은 뭐야?" 하면서 멩붕멘붕한다.
- 기본 공략
-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발전 시설이 전부 파괴되기 전까지 가동 후 점점 범위를 넓혀나가니 데하카를 컨트롤할 때 신속히 파괴해야 한다. 흡사 자유의 날개 유물 마지막 미션인 공허의 나락(분열장 파괴), 혹은 워크래프트 3 언데드 달라란 침공 미션(언데드 파괴 오라를 치는 아크메이지 사살)과 닮았다. 완벽히 비슷하진 않으나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에서 일리단이 마그테리돈의 요새를 공격할 때 아카마를 잠입시켰던 그 미션과 비슷하기도 하다. 사실 블리자드에서 이런 컨셉의 미션을 다른 게임에서도 자주 써먹은 만큼 익숙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미션에서는 데하카를 사용할 수 있다. 데하카는 언덕지형에 상관없이 점프로 이동할 수 있으며 공속도 빠르다. 자신과 같은 공격력을 가진 대신 체력이 절반인 분신(납치 능력과 절벽 오르내리기도 따로 사용가능하나 분신과 함께 납치를 여러번 사용시 데하카 본체만 사용하니 다수를 납치하고 싶을 땐 분신을 따로 선택해서 하자.)을 만들어 내거나 살모사의 납치(대신 멀티에 없는 기절이 2초 달려있다.), 치유(케리건의 치유와 같다.) 같은 능력을 쓴다. 처음에는 치유와 언덕 오르기만 존재하고, 두번째는 납치, 세번째는 분신이 생긴다.
시작과 동시에 데하카를 조종해서 동력 연계기를 파괴해야 한다. 데하카가 첫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잠시 멈추고 케리건의 기지로 시점이 옮겨진다. 이 때가 되면 병력들을 최대한 이용해서 재가동이 될 때까지 자치령 병력과 건물들을 제거해야 한다. 재가동이 되기 전에 본거지로 돌아오면 다른 동력 연계기로 사이오닉 파괴 장치가 재가동된다. 다시 한 번 더 데하카와 원시 저그들이 투입되어 동력 연계기를 파괴한다. 이때 납치의 효능을 맛볼 수 있는 여건이 제공된다.
- 세 번째 동력 연계기 때는 방어가 좀 되어 있어서 피를 볼 수도 있으니 데하카만 따로 언덕으로 올라가 공성 전차들을 최대한 언덕 위로 끌고 와 분신들과 함께 격파해 나가면서 최대한 발전 시설까지 가면 그 쪽에서 원시 저그 병력이 지원을 오니 그 병력과 함께 발전 시설을 파괴하면 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완전히 정지하게 되고 자치령 군대를 공략하면 된다.
데하카를 조종하는 중에도 군단을 조종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파괴 장치의 영역 안으로는 병력을 보내 봤자 의미가 없으니 그냥 얌전히 병력이나 뽑자. 여기서 케리건의 능력 중 낙하 주머니를 골랐다면, 여기서 나온 병력은 사이오닉 파괴 장치의 영향 없이 움직일 수 있어 잘 써먹을 수 있다. 이들은 원시 저그라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약 데하카의 병력이 많이 살아남았다면 동력 연계기를 전부 파괴한 이후 전부 케리건이 있는 쪽으로 넘어온다. 이 미션부터는 자원이 다소 넉넉하기 때문에 부화장을 마구 늘려서 마음껏 유닛을 뽑을 수 있다. 저번 미션을 통해 마지막으로 진화한 울트라리스크까지 잘 써먹어 보자.
분명히 신경 지배로 제어한 테란 메카닉들은 저그 생명체가 아닐텐데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피해를 받는다. 신경 기생충이 데미지를 받는 건가? (아마도 이 유닛들도 저그에 편입되면서 사이오닉 연결망으로 연결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케리건은 '원시 칼날 여왕'이 되었다고 자평하지만 사이오닉 파괴 장치에 피해를 받는다.
- 업적 공략
- 멩붕(멩스크 붕괴) 업적 획득하기 위해 다른 거 필요없고 딜탱힐이 다 되는 케리건을 앞세워서 가능한 만큼 바퀴나 변형체 등을 뽑아 본진 앞의 기지와 옆의 광물 지대에 위치한 기지를 부수면 20개는 무난히 채울 수 있다.
- 마스터 업적 공략
- 마스터 업적인 접근성과 연계성은 2.0.10 패치에서 정상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2번째 연계기 파괴 전까지 시간을 최대한 끄는 것이다. 2번째 연계기에서 데하카로 자치령 병력들을 쓸어버린 뒤 연계기만 깨지말고 병력을 최대한 모으자. 살려둔 병력들은 최대한 본진 미네랄 쪽으로 붙여 파괴장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자. 본진에서 우측으로 다리를 건너가면 멀티가 하나 있는데 케리건 혼자서 충분히 정리가 가능하다. 이번 임무는 정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병력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니 반드시 확보해두자. 파괴장이 닿는 범위는 본진과 비슷하기 때문에 병력 보존하기도 어렵지 않다.
추천 방법은 2번째 연계기를 깨기 전까지 폭발쐐기를 선택한 뮤탈리스크 다수(25~30기)를 준비하고 2번째 연계기를 파괴한 후 주어지는 시간에 2번째 연계기 쪽(위쪽 끝)으로 뮤탈리스크를 우회하여 소수의 바이킹과 포탑 정도만 제거하고 사이오닉 분열기를 점사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폭발 쐐기의 중장갑 추가 데미지로 인해 아주 쉽게 터져나가는 사이오닉 분열기를 볼 수 있다. 여기에 케리건 스킬이 거대괴수면 거대괴수를 몸빵시켜서 포탑 라인을 더욱 편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폭발 쐐기 업그레이드가 있다면 뮤탈리스크만 가지고도 아주 어려움에서도 달성 가능하다. 거기에 대군주를 밀어넣어 몸빵까지 해 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아니면 군단충 진화와 사냥꾼 진화를 찍은 뒤, 3번째 동력 연계기가 재가동되기 전까지 케리건과 거대괴수로 최대한 공성전차 방어라인만 무너뜨린 뒤 3번째 동력 연계기가 재가동되기 30초쯤 전에 맹독충을 들이 부어도 클리어할 수 있다. 폭발쐐기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다면 맵 오른쪽 위 구석에서 뮤탈리스크를 무리군주로 변태시키면 된다. 1줄정도의 뮤탈리스크가 공중 유닛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 무리 군주로 지상군을 제거하고 사이오닉 파괴장치를 일점사하면 된다.
다른 방법으로는 풀업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리스크로 인구 200을 찍은 뒤 2번째 연계기 파괴후 바로 닥돌하면 된다. 단 이 때는 위와 마찬가지로 진입로를 미리 열어놓아야 한다. 밴시와 전투순양함 제거를 위한 소수의 히드라리스크가 필요하며 그나마도 귀찮으면 원시 저그 투하나 거대괴수로 쓸어버리면 된다.
- 빠른 플레이
- 유투브 스피드런 아주 어려움 기록은 9분 19초이다.
- - 데하카는 죽든 말든 동력 연계기만 부수면 된다. 이 때문에 적 유닛은 무시하고 지나가버려야 한다.
- - 케리건의 경우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함부로 적진 깊숙히 들어가려고 하면 죽는다. 반대로 쉬움 난이도에서는 케리건을 적진 깊숙히 집어넣는 게 포인트이다. 케리건을 집어넣을 경우 쉬움 난이도의 경우 2분 30초 선에서 클리어 가능하다.
- 기타
- 시작하자마자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경우, 파괴장이 켜진 상태에서 데하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우 케리건이 재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두, 세번째 동력 연계기를 파괴할 때 하나의 꼼수가 있는데, 본진 아래 멀티지역에 있는 의료선을 살려두고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을 이용하면 케리건을 동력 연계기가 있는 곳으로 수송하여 데하카와 함께 파괴할 수 있다. 의료선은 그 두 기를 제외하면 섬지역에밖에 없으므로 그 의료선을 잃게 되면 케리건을 다시 데려오기 정말 힘들게 되므로 주의.
- 첫번째 동력 연계기를 파괴하기 전 시작 지점에서 왼쪽으로 데하카를 이동시키면 자날 캠페인에 등장했던 민간인 우주선이 나타나는데 클릭하면 자날 버전에서 없던 특이한 초상화가 나타난다.
트론원한다면 데하카로 부술 수도 있다. - 데하카가 출전한 유일무이한 미션이기 때문에,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출전해서 관련 대사를 한다. "난 정수를 수집하기 위해 칼날여왕을 따랐다. 전 우주를 여행했지만 결국 거대 괴수 밖으로 나온 건 테란 기계를 파괴할 때 딱 한 번뿐이었다. 좀 더 적극적이었어야 했는데." 업적 이름인 '최상위 포식자'는 히오스에서 데하카의 20레벨 특성으로 다시 등장했다. [62]
클리어 메시지사이오닉 파괴 장치는 산산조각 났고, 군단은 버텨 냈다. 자가라의 부대가 자치령 병력을 황제 구역으로 몰아넣었다. 이제 그곳에는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와 황궁이 기다리고 있다.
9.3 심판 (The Reckoning)
주 목표 | 황궁 관문 파괴 | |
히페리온 생존 | ||
보조 목표 | 참호 진지 제거(3군데) |
업적명 | 난이도 | 업적 조건 |
심판 (The Reckoning) | ALL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심판" 임무 완료 |
군단 수호자 (Swarm Guardian) | ALL | 히페리온이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고 "심판" 임무 완료 |
저그 러쉬 (Zerg Rush) | 보통 | 25분 안에 "심판" 임무 완료 |
거기 있어. 내가 갈게. (Speed Bump) | 어려움 | "심판" 임무에서 멩스크가 오딘을 레이너에게 보내기 전에 파괴 |
사이오닉 파괴 장치마저 무력화시킨 케리건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멩스크의 황궁으로 진격한다.
- 기본 공략
이번 미션에서 나오는 적은 대부분 멩스크의 친위대인 자치령 친위대로 교체된다. 형태도 일반 유닛과 다른데, 실상은 자유의 날개 용병들의 형태에 이름을 바꾼 유닛이다. 용병 형태가 없는 유닛도 강화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토르의 경우 자유의 날개 소장판 스킨으로 등장한다.멩스크 자날 소장판 지른듯 명색이 황제인데 어떻게든 공짜로 받았겠지
- 건설로봇, 유령, 밤까마귀, 과학선, 투견 : 변함없음.
- 코랄의 후예(정예 해병)
- 이지스 근위대(정예 불곰)
- 프로메테우스 중대(정예 화염방사병)
- 죽음의 머리(정예 사신)
- 세타 응급 구조대(정예 의무관)
- 황야의 사냥꾼(정예 화염차)
- 붉은 살모사(정예 코브라)
- 불워크 중대(정예 골리앗)
- 강습 사단(정예 공성 전차) : 공성 전차는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만큼 강하지 않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베타 때의 공성 전차가,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유의 날개에서 이미 너프를 받은 공성 전차가 기준이 되었기 때문이다.
- 검은망치(정예 토르)
- 창공의 분노(정예 바이킹)
- 날개달린 악몽(정예 망령)
- 밤 늑대(정예 밴시)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정예 전투순양함)
- 오딘(시험생산형 토르)
등장하는 모든 적 유닛이 일반적인 테란 유닛들보다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높은 강화판이라 충분히 병력을 갖추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공격해야 한다. 멩스크의 황궁은 1시 쪽에 있으며 황궁 앞 광장에는 자치령의 정예 병력이 득실거린다. 미션을 시작하고 잠시 후 레이너가 9시 쪽에 본진을 차린다. 레이너의 병력 역시 자유의 날개 용병들[63]로 구성되어 있다.
멩스크는 레이너를 제거하기 위해서 계속 병력을 보내지만 특수부대 외에는 혼자 내버려둬도 잘 막으니 신경 꺼도 된다. 단, 매우 어려움 난이도 일시, 히페리온이 내려 앉을때 약간의 소수 병력을 보내줘야 한다. 안 그러면 건물을 짓다가 해병 소수에 다 털린다.
문제는 멩스크가 세 번 특수부대를 보낸다는 것. 각 부대는 10분 30초, 15분, 22분 37초 쯤에 출현한다. 보통 난이도까지는 안 도와줘도 오딘이 히페리온 근처에도 못 가보고 터지지만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셋 중 하나라도 방치해두면 레이너 특공대가 당해내질 못하니 지원 병력을 보내줘야 한다. 만약 파멸을 선택했다면 케리건만 보내도 전투순양함과 오딘 외에는 끝이다. 자치령 특수부대가 딱 먹기 좋게 모여있을 때 사용해보자. 이들은 레이너 기지를 터는 데 집중하는지 케리건이 조금만 멀리 있어도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또 특수부대에는 디텍터가 딸려오지 않기 때문에 체력이 지나치게 깎이면 잠복을 하면 된다.
레이너 특공대는 기지 좌측에서의 공격을 대신 받아주는 고마운 존재지만 역할은 사실상 이게 전부다.[64] 주기적으로 공격대를 편성해서 출격시키지만 레이너 특공대만의 힘으론 멩스크의 방어선에 흠집도 못 낸다. 그래도 같이 전진하면 케리건의 시한부 원시 저그 정도로 도움이 되어주니 그쪽을 뚫을 땐 레이너와 같이 나가주자. 나중에 오딘 출격전 격파 임무에 지상유닛을 쓸 경우에도 중요하다.
- 창공의 분노 편대 (바이킹 다수 + 밴시 소수)
멩스크 : "창공의 분노 편대! 히페리온을 파괴해라!"레이너 : "꽤 많은 수의 전투기가 이쪽으로 오고 있어. 날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 - 파멸이 있으면 단 1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안습편대다. - - 우르르 뭉쳐서 오기 때문에 감염충의 진균 번식에 상당히 취약하다.
- - 관통 촉수를 레이너 기지 안에 5마리 정도만 깔아 놓아도 탐지기가 없기 때문에 바이킹을 빠른 시간 내에 전멸시킬 수 있다. 관통 촉수는 밴시를 공격할 수 없지만, 바이킹이 없는 밴시는 레이너의 지상병력에게 순삭당한다.
- - 여왕님의 맹독충 생성 스킬로 맹독충 6마리를 생성해서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하는 자리에 잠복시켜 놓았다가 바이킹이 모두 돌격 모드가 되었을 때 일제히 터뜨려 주면
부비트랩바이킹들이 보기 좋게 순삭되고 남은 밴시들은 레이너의 해병들이 격추한다.
- 알파 편대 (전투순양함 + 다수의 해병 + 공성 전차)[65]
멩스크 : "알파 편대! 저 망할 함선을 파괴해라!"레이너 : "전투순양함이 오고 있어. 사라, 이번엔 당신 도움이 필요하겠어."
- - 파멸을 넣으면 피 빠진 전투순양함 3대만 남는다.
- - 역시 맹독충 지뢰 전법을 쓰면 전투순양함만 남는다.
- - 전투순양함은 신경 기생충의 좋은 먹잇감이다.
먹으면 해병이 알아서 죽는다. (파멸쓰면 해병만 죽는다) - - 여러 차례 플레이해서 오는 길을 알고 있다면, 오는 길목에 관통 촉수를 깔아 놓으면 좋다. 탐지기가 없기 때문이다.
- 오딘 + 골리앗 + 해병 + 공성 전차의 조합[66]
(보낼 때 대사)멩스크 : "이거 기억나나, 레이너? 너의 그 범죄자 친구가 친절하게도 여기에 놓고 갔더군."
레이너 : "이런 젠장! 저 표식을 잊어버릴 리가 있나. 멩스크가 오딘을 보냈어!"
레이너 : "사라! 계속 밀어붙여. 이 일을 마무리 지어야지. 여긴 내가 맡을게!"
케리건 : "그래, 그렇게 할게! [67] 힘내, 짐. 금방 갈게!"
(오딘 격파 이후 대사)
레이너 : "해냈어! 오딘을 쓰러뜨렸어!"
케리건 : "그쪽 피해 상황은 어때?"
레이너 : "우리 걱정은 마. 아직 견딜만 하다고."
- - 파멸을 사용하면 오딘 혼자 남아있는 상황이 된다. 이렇게 남아있는 오딘은 케리건의 스킬로 잡아버리면 된다. 오딘과 1:1 대치에서 케리건이 죽겠다 싶으면 버로우를 잘 활용해야 한다.
- - 오딘이 대공이 엉망이다 보니, 밴시나 전투순양함을 꼬셔 놓거나 폭발 쐐기 뮤탈을 대량으로 투입하면 좋다..
- 부가 목표
부가 목표는 황궁 진입로를 방어하는 참호 진지 3개를 제거하는 것. 진입로를 확보하면 자가라의 저글링+맹독충+히드라, 데하카의 원시 저그, 스투코프의 감염된 테란+변형체가 각각 진입로를 통해 들어와 아군을 지원해준다. 관문이 하나씩 열릴때마다 여기서 나오는 유닛들의 업그레이드가 1/1씩 적용돼서 3개가 모두 열리면 3/3 업그레이드가 된다.[68] 각 참호 진지 주변의 기지 구성은 이렇다.
- 자가라 - 공중유닛과 투견
- 스투코프 - 공성 전차와 골리앗 위주
- 데하카 - 다수의 유령과 밤까마귀[69] 또한 해당 기지에 접근시 다수의 사신 부대도 나온다.
처음 진입로가 확보되었을 때는 대사와 함께 대규모 병력을 지원해주지만, 그 이후에는 레이너 부대와 마찬가지로 사실상 도움은 안 되니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이놈들은 병력을 모을 생각도 안 하고 바로바로 때려박아서 더더욱 도움이 안 된다.하지만 쉬움 난이도에서는 관문 병력만으로도 깬다. 이를 굳이 활용하고 싶다면 변형체나 군단 숙주 등으로 길을 막아서 다수의 병력을 강제로 모은 뒤 한 번에 터뜨리는 방법을 쓸 수도 있다.
여담이지만 개방되기 전의 저그 황궁 진입로 역시 점막이 깔려 있기 때문에 땅무지가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땅무지만으로는 도저히 외부에서 통로를 뚫어낼 수 없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다.
각 참호 진지를 뚫는 방법이다. 여기서 뚫는 것은 정공법을 제외한다.
- 자가라 쪽 : 여왕님이 홀몸으로 뚫을 수 있다. 에너지 폭발, 맹독충 생성, 파멸, 거대괴수, 낙하 주머니 등 그 어떤 전략이라도 쉽게 뚫을 수 있다. 뚫기만 해놓고 그냥 돌아가기보다는 자가라 병력이 왕창 쏟아져나올 때 생산시설까지 완전히 쓸어버리는 게 좋다.
- 데하카 쪽 : 무리군주를 15마리쯤 뽑아서 아래쪽에서 어택땅 시켜놓으면 알아서 뚫려 있다. 행성 요새를 부술 때 근처의 건설로봇을 없애 주는 게 포인트이다. 뚫기만 해놓으면 나머지는 데하카 병력이 다 쓸어버린다.
- 스투코프 쪽 : 케리건 거대괴수 스킬을 선택했다면 거대괴수를 레이너 기지 뒷편의 하늘로 우회시켜 뒷편에서 뚫으면 된다. 아니면 무리군주를 보내도 좋다.
심판 임무에서는 유닛도 잘 골라야 한다. 진화 구덩이 유닛 특성 역시 단일 타겟(특히 중장갑)에 데미지를 많이 주거나 생존 위주의 특성을 찍어주는 편이 좋다. 추천은 굵은 글씨로 표시.
- 저글링 : 긴급한 상황에서 군단충을 일부 뽑는 것 외에는 거의 도움이 안 된다. 쳐들어오는 적 유닛들이 대부분 골리앗, 화염기갑병, 투견, 토르, 공성 전차를 위시한 강력한 메카닉 병력들이므로 저글링으로만 상대하다간 인구수 수십짜리 병력도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자원이 무진장 남거나 실험 등 특이한 목적이 있을 때나 뽑자.[70]
- 맹독충 : 저글링과 마찬가지로 별 쓸모는 없다. 쌍독충은 가기도 전에 다 죽으니 사냥꾼이 그나마 좋다.
- 변형체 : 울트라리스크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용하다. 아직 울트라리스크를 뽑을 여력이 되지 않는 초반에 땜빵으로 그럭저럭 쓸 수 있다.
- 여왕 : 치료를 위해 조금씩 섞어두자. 살모사를 골랐다면 많이 필요할 것이다.
- 바퀴 : 순삭당하므로 역시 별 도움이 안 된다. 만약 바퀴를 땅굴 발톱 변이로 해놨다면 잠복시키고 감염충과 살모사의 에너지 셔틀로 활용하는 정도의 쓸모는 있다. 정 쓰고 싶다면 고름으로 진화시켜 두자.
- 히드라리스크 : 역시 그냥 굴린다면 순삭당하므로 그리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적당히 쓰다가 변신시키는 게 좋다.
- 관통 촉수 : 히드라리스크를 관통 촉수로 진화시켰다면 이 임무에서 적 중장갑 유닛들이나 벙커, 행성 요새를 처리하는데 대단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가시지옥 : 중장갑들이 많아서 그다지 쓸 곳이 없다. 방어 용도로 쓰려면 관통 촉수 쪽을 추천한다.
- 감염충 : 이번 미션에서 제일 중요한 핵심 유닛 중 하나. 마침 아군은 가스를 엄청나게 획득할 수 있는데다 둥지탑 테크를 타지 않는다면 뭘 뽑든 필연적으로 가스가 많이 남게 되는데 이 남는 가스로 감염충을 뽑아 섞어준 다음 적의 강력한 유닛을 쏙쏙 빼먹으면 아군 전력의 보존 및 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어째 이전의 최종미션과 비슷하다감염충의 대상이 될 만한 유닛은 공성 전차, 토르, 전투순양함 등이다. 대놓고 센 놈들이 온다고 광고를 해주는 멩스크의 정예 병력 출현 때 다수의 감염충을 레이너 기지에 대기시켜 두면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참고. 높은 난이도를 선택해서 적 병력이 더 강하면 강할수록 감염충의 활용도도 커진다. 오딘 이후에도 자치령은 공격할 때 3기의 토르 또는 2기의 전투순양함 등을 보내 공격하는데 모두 감염충의 밥이다. 단, 동맹에는 신경 기생충을 못 쓰니 쓸데없이 레이너 유닛들에게 찝적거리지는 말자. - 군단 숙주 : 가압 분비선(공중 공격) + 날벌레 변종의 경우 관통 촉수를 포자 촉수가 설치된 곳에다가 잠복시킨 뒤 이들보다 조금 후방에 박아두면 본진과 6시 멀티 방어에 도움이 된다. 날벌레를 무시하는 병력은 관통 촉수가 해결해 주고 바이킹은 날벌레 퇴치를 위해 공중에 뜨기 때문에 포자 촉수의 훌륭한 공격 대상이 된다. 만약 공격용으로도 쓴다면 땅무지 변종도 좋다. 땅무지 변종의 점막 생성과 악성 점막을 조합하면 시너지를 줄 수 있고 필요하면 맵 어디든지 갈 수 있어서 방어에도 좋다.
- 뮤탈리스크 : 대공+기지 방어+업적 달성에 모두 유용하다. 폭발 쐐기 변이를 쓰는 게 좋다. 뮤탈리스크는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유용하다. 필요하면 소수를 살모사로 변신시키자.
- 울트라리스크 : 매우 유용하다. 독성도 나쁘지는 않지만 토라스크 변종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땡 울트라를 보내면 공중 유닛 때문에 피해를 보니 반드시 뮤탈 등으로 공중 병력 상대 지원을 해줘야 한다.
가운데 미네랄 지역 아래에 좁은 길로 가보면 소수의 병력이 관문 제어기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관문 제어기를 파괴하면 기존에 없었던 가운데 미네랄 지역과 본진을 잇는 다리가 연결된다. 점막을 깔아두면 멩스크의 황궁으로 병력을 전진시키기가 편해지는 등 이점이 많으므로 꼭 잊지 말고 관문 제어기를 파괴하자.
한편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자치령의 반격 또한 거센데, 다수의 바이킹이나 투견, 사신으로 오는 견제는 대비없이 당했다가는 본진까지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특히 본진 바로 옆 6시 멀티 지역에 대한 견제가 심한데, 특히 마스터 업적을 공략하는 경우 속전속결로 해야하는 상황에서 6시 멀티에 대한 집중견제는 그 무엇보다 난감한 요소가 된다.
이 경우 대응할 수 있는 방어법 중 하나는 케리건의 특성 중 악성 점막을 찍어놓은 다음, 히드라리스크 진화에서 관통 촉수를 찍은 후에 관통 촉수를 6기 정도 뽑아 멀티와 본진에 박아놓고 그 주변을 다수의 포자 촉수와 소수의 가시 촉수로 채우는 것이다. 이렇게 해두면 바이킹을 포함한 지상 유닛은 가시 촉수 때리려다 악성 점막으로 30% 공격속도가 상승한 관통 촉수에게 신나게 얻어맞으며 남아있는 밴시는 다수의 포자 촉수한테 맞고 떨어지게 된다. 악성 점막을 찍지 않아도 되며 이 경우 관통 촉수를 8기 준비하면 충분하다. 밴시가 오지 않는 경우는 가시 촉수와 관통 촉수를 4~5개 박아놓으면 아주 어려움에서 무슨 공격이 와도 절대 안 뚫린다. 고름바퀴를 조금 섞어 주거나 하는 등 여러가지로 응용도 가능하다.
어떠한 경우라도 포자 촉수는 필수이다. 포자 촉수를 4기 이하만 깔아 놓는 경우 방어진이 뚫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두 기지 모두 방어진을 갖춰 놓았다 하더라도 뮤탈리스크를 5~7마리 정도 본진에 대기시켜 놓는 등 공중유닛을 위한 추가 대비를 하는 게 좋다. 이런 준비를 해 놓지 않았다가 밴시 3기 이상이 기지를 휘젓고 다니게 되면 기지 전체가 박살난다. 최후의 방법으로는 결국 케리건이 기지에 돌아와서 청소를 마무리하는 것이겠지만, 이동 속도로 인해 손실이 너무 크다.
관통 촉수+뮤탈리스크로 방어진을 구성해 지상유닛/공중유닛을 처리할 생각이라면 인구수와 자원 면에서 불리해 추천하지 않는다. 가시 촉수는 없어도 상관없다.
견제 대비 방어진은 두 기지 모두 구축해야 한다. 6시 멀티 쪽만 해 놓으면 본진이 털리게 된다. 6시 멀티 쪽의 경우 기지에서 너무 멀리 지으면 방어진을 내버려두고 기지를 터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잠복한 감염충을 몇 기 남겨 놓고 진균 번식이나 신경 지배를 활용하면 방어 효과는 더더욱 극대화된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케리건 혼자서 죽지 않고 클리어한 유저도 있다.오오 여왕님 오오 시간은 1시간 20분.
황궁 옆의 터렛 하나만 제거하고, 간간히 날아오는 과학선만 제거해주면 난이도 상관없이 에너지 폭발, 치유, 잠복으로 황궁만 파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주 어려움(Brutal) 모드에서 유투브 최고 스피드런 기록은 4분 48초....뭐?
- 마스터 업적 공략
오딘을 처치하는 업적의 주의사항은 오딘이 출발하기 전에 미리 제거해야 완료가 된다는 것이다. 오딘은 자치령 황궁 바로 앞의 행성 요새들과 함께 대기하고 있다가 게임시간으로 22분 37초가 지나면 출발하니, 가급적 속전속결로 처리하자. 파상공세를 펼치면서 케리건의 주력 데미지 딜링 스킬로 오딘을 점사해주면 의외로 쉽다.
혹은 케리건의 거대괴수로 오딘까지 가는 비행 경로를 천천히 정리하고 중장갑 추가 피해를 가진 뮤탈리스크 다수를 모아 20분 정도에 주변 병력 무시하고 오딘 쪽으로 돌진해서 점사하면 클리어 가능. 다만 일반 토르를 만나면 피떡이 되니 요주의.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폭발 쐐기 뮤탈리스크와 케리건 특성을 가스에 올인시키면 관문 3개와 업적 2개, 마스터 업적을 한번에 깰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여왕님과 기본 병력으로5시를 민 후에 6가스를 먹으면 미네랄 가스 비율이 맞아 떨어진다. 둥지탑 2개로 공방업을 동시에 누르면서 여왕님으로 자가라 길을 뚫고, 다리 동력기 앞의 포탑 2개를 제거해 준 뒤 뮤탈로 다리를 연결하고 여왕님으로 쓸어버리먼 8가스까지 가능하다. 단 이 때 미네랄은 캐지 않는다. 다른 두 길은 뮤탈을 우회시켜서 벙커 2개와 행성요새만 깨고 나오면 된다. 살모사를 섞을 수는 있으나 여왕님 가스 특성을 찍으면 14분 전에 뮤탈로 200을 찍을 수 있어서 큰 의미는 없다.(행성요새가 2방) 스투코프 관문은 왼쪽에 쭉 붙어서 가면 피해 없이 뚫을 수 있지만, 데하카 관문은 여왕님으로 터렛을 정리하지 않으면 맞으면서 가는 수 밖에 없다. 부화장을 대략 7~8개 정도 짓고 관문을 다 민 후 17~8분쯤에 가진 뮤탈을 오딘한테 보낸다. 이 때 둘러 가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한 가운데를 뚫고 지나가야 한다. 측면에는 사이오닉 분열기가 있어 토르한테 뮤탈이 갈려 나가기 때문. 오딘 잡으러 가는 길에 홀드를 눌러서 바이킹이나 터렛을 정리해 주면 좋다. 참고로, 뮤탈을 절대 뭉치면 안된다! 매직박스 컨트롤로 토르와 터렛을 정리하는게 좋다. 오딘을 잡은 이후에 8 부화장에서 다시 뮤탈로 200을 찍고 오딘잡던 뮤탈이 열어둔 길로 그대로 달리면 25분 안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뮤탈을 안 쓰겠다면 다수의 감염충과 저글링을 모은 다음 적 유닛을 감염충으로 뺏으면서 전진해도 무난히 완료 가능하다. 마나가 떨어지면 저글링을 먹어가며 채우고 뺏는 유닛은 전투순양함이나 탱크, 토르같은 고급 유닛 위주로 뺏은 뒤 그 전력을 오딘에게 쏟아부어 주면 된다.
또 관통촉수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대략 15기 정도면 충분하며[72] 가는 도중 죽을 수 있으므로 약간씩 충원해주면 끝. 레이너에게는 약간의 히드라리스크나 군단숙주를 보내 방어를 도와주면 된다. 멩스크의 병력들은 강력하지만 탐지기가 부실한 편이기 때문에 케리건의 스킬로 과학선만 저격해주면 된다. 이 경우 20분 안에 오딘은 물론 황궁까지 박살낼 수 있다. 황궁은 감지기 속성이 없고 데미지를 받아 추가로 소환하는 병력에도 과학선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신경쓰지 말고 황궁만 때리면 간단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주의점은 관통촉수+케리건만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대공이 부실하고 에너지 폭발 스킬을 과학선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밴시나 전투순양함 여럿에게 공격당하면 위험하다는 것. 특히 황궁앞 기지에서 전투순양함 여럿이 있는 부분이 특히 위험한데 궁극기를 잘 이용하도록 하자. 과학선의 저격을 위해 케리건의 생존이 중요하므로 스킬은 치유를 추천한다.
아니면 위에 유투브 스피드런 영상을 응용하는 것도 좋다. 스피드런처럼 케리건을 에너지 폭발, 치유, 파멸, 잠복으로 황궁 근처까지 도달한 뒤 과학선과 근처 터렛만 없애고 오딘에게 잠복-치유-에너지 폭발-잠복 순으로 하다가 파멸 쿨타임 되면 오딘과 건설로봇 전부 없애는 방법으로 하면 늦어도 8분 내로도 충분히 딸 수 있다.
10 결말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장악한 케리건은 휘하 저그를 대기시킨 후 홀로 멩스크를 독대하러 간다. 자치령 친위대를 정리한 후 날개로 문을 따고 들어간 케리건을 시가를 문 멩스크가 맞이하지만, 라이터로 위장한 스위치로 간이화된 유물 충격파 발생기를 작동, 케리건을 마비시킨다.
멩스크가 케리건을 마무리하려는 찰나 짐 레이너가 난입, 멩스크를 집어 던져 스위치를 부순다. 케리건은 날개로 멩스크의 양 어깨를 뚫고, '네가 우리 모두를 괴물로 만들었다'며 멩스크에게 사이오닉 파동을 주입해 폭사시킨다.
복수를 끝낸 케리건은 자신을 용서한 레이너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최후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다.
에필로그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죽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황제 구역은 검게 그을린 페허가 되었다. 마침내 복수의 갈증을 해소한 케리건. 이제 그녀는 군단을 이끌고 타락한 젤나가 아몬의 징후를 찾아 먼 우주로 나선다.
스타크래프트 II 3부작의 마지막인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와 은하계 전체의 운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0.1 유출본과의 비교
2010년, 스토리보드 영상의 하청을 맡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영상업체 'the third floor'[73]를 통해 군단의 심장의 시네마틱 엔딩이 유출되는 사태가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발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의 취소된 엔딩 중 하나', 혹은 '팬 메이킹 동영상' 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군단의 심장의 엔딩이었다.
결말을 수정했을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과 같이 스토리는 상당히 달라졌지만, 연출적인 면으로는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제압 방법은 좀 변경되었는데, 유출된 동영상에서는 인간 시절의 케리건이 시험관에 갇힌 상태에서 목 뒤에 무엇인가를 삽입당하는 플래시백이 등장하며, 이는 멩스크가 또 다른 정신 제어기(혹은 신경삽입물)를 삽입했을 가능성을 알리는 듯한 연출이었다.[74] 멩스크의 유언 또한 삭제 영상과 다르다. 완성본의 멩스크가 "내가 널 괴물로 만들었구나"라며 그답지 않게 체념하는 데 반해, 유출본에선 "네년의 잣대로 날 판단하지 말라"며 끝까지 발악한다. 유출본의 케리건은 복수가 아닌 정의를 외치며 멩스크를 처단하며, 완성본의 케리건은 멩스크의 말을 긍정하며 멩스크를 죽인다. 레이너와 인간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는 뉘앙스의 대사(약속대로 인간을 공격하지 않겠다.)도 삭제되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아몬을 처치하러 하늘에 떠올라 군단과 함께 거대괴수로 돌아가는 것으로 변경.[75]. 결말은 그런대로 좋다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유출버전과 별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10.2 여담
마지막 장면에서 보라색 빛 네 개가 거대괴수 쪽으로 날아가는데, 아마도 케리건, 자가라, 데하카, 알렉세이 스투코프인 듯.
무슨 이유에서인지 한국어 더빙판에서 영상과 입 모양이 맞지 않다. 영어 더빙판의 입 모양 그대로이다. 단 이것은 자날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 때도 일반 동영상은 한국어판과 입 모양이 맞았으나, HD 동영상은 입 모양이 맞지 않았다. 예외가 2007년 서울에서 공개되었을 때 패키지로 공개되었던 동영상 '거래' 정도. 그 외에는 다 안 맞는다.[76]
여하튼 코랄 침공으로 아크튜러스가 처단된 건 2505년 4월이며, 이로서 2504년 10월에 저그 군단의 총공격으로 발발한 2차 대전쟁은 반 년 만에 종전되었다. 이후 레이너 특공대와 발레리안의 자치령, 케리건의 저그 군단은 다가올 대 혼종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엔딩곡인 "Ascension"은 한정판 패키지에 동봉된 OST에는 수록되지 않았고, 대신 작곡가인 닐 어크리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 ↑ 군단의 심장 캠페인 중 적을 격파하는 미션은 대부분 중장갑인데, 쐐기 뮤탈은 중장갑추가피해인데다, 뮤탈의 빠른 기동성과 모으기 쉽다는 점이 뮤탈을 저격왕으로 만든다.
- ↑ 나중에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인 망각의 속삭임에서 뫼비우스 기지를 공격하는 저그 군단 중에 타락귀가 있는(화면 아랫 부분에 가만히 있는 모습이 아주 잠깐 지나간다) 걸 보면 코랄에서 철수한 후에 유전자 샘플을 찾는 데 성공하긴 한 것 같다. 다만 실제 게임 플레이 시에는 상대할 일이 없다.
-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크로미 소개 영상에 군심 오프닝 시네마틱의 일부가 등장한다.
- ↑ 거대괴수 내에서도 묘사되는 건 신경 중추(작전실)와 진화 구덩이 뿐이다. 사실 아바투르나 자가라와의 만담을 빼면 그다지 없다. 물론 자날 때처럼 거대괴수 내에 오락기같은 게 있으면 이상하지만 그래도 좀 컨텐츠가 아쉬운 편. 오죽하면 저그 애벌레 키우기 같은 다마고치류의 미니게임 같은 요소를 넣어도 되지 않았느냐는 반응도 나왔을 정도였다.
- ↑ 허나 출시 당시 자날은 69,000원이었고 군심은 36,000원이었기에 단순하게 가격대비 볼륨 자체로 따지면 적정 수준의 볼륨이다.
그런데 이러면 36,000원인 공허의 유산의 볼륨이 설명 안 된다. - ↑ 민간인을 구한다든가, 유물을 찾는다든가, 반자치령 활동을 전개한다든가, 비밀 요원들과 무언가를 한다든가,
- ↑ 다만, 차 행성에서 고르곤을 상대하는 임무 마스터 업적 도전 시에 한해서 매우 유용하다. 물론 없어도 유저의 역량으로 극복이 가능하긴 하다.
- ↑ 다만 무리 군주는 기동성이 너무 떨어져 높은 난이도에서 쓰기 불편해 관통 촉수, 군단 숙주에 비해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캠페인의 군단 숙주는 패치 후에도 이전 성능을 유지한다.
- ↑ 케리건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이 안 죽은 게 아니라 저그가 안 죽인 거라고 한다.
- ↑ 참고로 레이너와 대천사의 성우가 같다.(...)
- ↑ 자유의 날개 유령, 악령 분기 미션에서 돕는 진영에 따라 노바의 대사가 달라진다
하지만 결국 잡히는 건 똑같잖아. 이 요망한 년 - ↑ 다만 초반의 기본공격을 1대라도 맞게 되면 달성이 안 되므로 주의하자.
- ↑ 주변에 다수의 전투순양함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우모자 보호령 소속인 듯하다. 이후 워프로 탈출하면서 히페리온과는 달리 우모자로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 ↑ 나크툴의 목소리로 F2의 용도를 알려준다.
- ↑ 다만 여왕 생산에는 가스가 필요하므로 맨 처음엔 산란못이 아닌 추출장을 올려서 빨리 가스를 캐기 시작해야 한다.
- ↑ 군심 캠페인의 특징 때문이기도 하다. 기동력을 살린 게릴라 견제보다는 부화장의 렐리 포인트를 케리건에게 찍어놓고 케리건을 중심으로 한 한방병력을 스노우볼링하는 프로토스에 가까운 방식이 되므로 저글링이 빨라 봐야 쓸모가 없다. 어차피 바드라만 쓰게 되고 저글링은 단지 맹독충 변태고치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한방병력에 저글링은 섞지 말고 급하게 본진 방어할 때나 군단충으로 방어하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낫다.
- ↑ 6개일 경우 자가라 부활 후에도 피해 없이 죽일 수 있다. 5개로도 되는지는 실험 후 추가바람
- ↑ 가끔 통상 대사(?)인 "안돼, 이럴 수는 없어!" 라고 말하기는 한다.
- ↑ 우모자 임무를 완료하고 바로 차 행성으로 온 경우
- ↑ 핵 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Nuclear Launch 'Detected')의 패러디.
- ↑ 참고로 이 핵은 적 기지에 의해 조준되는 것이라 막을 수 없고 그냥 피해야 한다. 핵을 유도하는 유령을 찾아봐도 소용없으며, 본진에 있는 핵 지휘소를 파괴해도 핵은 계속 쏜다.
- ↑ 사실 다른 업적들도 쉽지 않다. 초반에 사용 가능한 유닛은 겨우 변이만 된 저글링, 바퀴, 여왕 뿐인데 상대는 불멸자, 집정관, 거신이 정말 많이 있다. 어려움부터는 공허포격기까지 나온다!
- ↑ 원문은 메탈리카의 노래 Harvester of Sorrow를 패러디 한 것으로 보이고 한글판은 유치환의 시 깃발에서 따왔다.
- ↑ 동명의 영화에서 따온 패러디
- ↑ 다만 설정상으로는 매우 흉악한 생물이다.
- ↑ 우모자 임무를 완료하고 바로 칼디르로 온 경우
- ↑ 미국 속어로 "Don't Shoot the Messenger"는 나쁜 소식을 들었다고 그 소식을 전달한 사람에게 화풀이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 ↑ 어려움부터는 거신도 나온다.
- ↑ 그만한 병력만으로도 충분히 정리 가능. 단, 언덕 아래의 병력 한정
- ↑ 아이러니하게도 라사라의 성우가 여민정인데, 디아블로 3의 디아블로 성우도 여민정이다.
- ↑ 공허의 유산 출시가 임박하면서 공개된 이야기를 통해 제루스에 오기 전에 차 행성에 갔다 온 것이 공식 루트로 확인되었다. 차 행성에 갔다온 이후 제라툴이 찾아온다고 서술된 것과, 실제로 게임에서 차 행성 임무나 칼디르 임무를 끝내자마자 제라툴이 곧바로 찾아온다는 점, 제루스의 원시 저그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사용하는데 이 유닛들은 칼디르에서 군단으로 편입된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블리자드가 의도한 임무의 순서는 차 - 칼디르 - 제루스로 추정해볼 수 있다. "제라툴의 조언을 귀담아 들은 케리건은 제루스로 떠날 채비를 한다."라는 문장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케리건이 차 행성에서 자가라를 합류시킨 뒤 곧바로 제라툴이 찾아와 제루스로 가라는 조언을 해주고, 케리건은 "제루스로 향할 채비"를 위해 나파시의 무리를 편입할 목적으로 칼디르에 들른 뒤, 최종적으로 제루스로 향한다고 볼 수 있겠다. 이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지만 해금되는 유닛의 테크 순서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차 행성에 얻는 맹독충과 변형체가 부화장 테크, 칼디르에서 얻는 바퀴와 히드라리스크가 각각 부화장, 번식지 테크, 제루스의 뮤탈리스크, 군단 숙주는 모두 번식지 테크이다. 그리고 진화 임무의 시나리오로도 생각해볼 수 있는데, 만약 칼디르-제루스-차 순으로 진행할 경우, 제루스 임무 마치면 해금되는 히드라리스크 진화 임무에서 가시지옥 정수를 추출하는 무리어미가 킬리사이다. 문제는 킬리사는 저 세 행성 임무를 다 클리어해야 군단에 합류한다고 전보를 보내오는 무리어미라는 것. 따라서 이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칼디르-제루스 순으로 진행해야 스토리에 오류가 없다.
- ↑ 참고로 두더지잡기 게임은 영어로 Whack-a-Mole.
- ↑ 스타1때와는 달리 공중공격도 가능하다. 그러나 데미지는 지상보다 떨어지고 사정거리도 짧다.
- ↑ 고기를 파괴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1분 내에 제압하지 못할 경우 파괴된다.
- ↑ 자유의 날개 때처럼 식충을 한 번만 사용하라는 업적이 없다.
- ↑ 토르처럼 스플래시 범위가 딱 1이기 때문에, 겹쳐놓지만 않으면 방사 피해를 받을 일도 없다.
- ↑ 뮤탈리스크 20여기 정도만 있어도 바로 해결 할 수 있다. 단, 폭발 쐐기는 필수.
- ↑ 칼디르에 안 갔다 오고 차에서 바로 제루스로 이동한 경우 제외
- ↑ 3번째 줄에 있던 능력들
- ↑ 우주의 에이스라는 의미와 다른 카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가진 트럼프카드의 스페이드 에이스, 그러니까 독보적인 존재라는 이중적 의미로 보인다.
- ↑ 스타워즈, 스타트렉, 에일리언 등을 패러디한 영화 "Spaceballs"에 나오는 말이다. 직역하면 미친 속도.
- ↑ 그도 그럴 것이, 히페리온은 말 할 것도 없고 별의 별 비싼 물건들을 때려 부수며 다닌다.
- ↑ 단, 저글링은 랩터 + 아드레날린 or 대사 촉진, 맹독충의 경우 사냥꾼 + 부식성 산 or 파열이 필수다.
- ↑ 이때 케리건은 하염없이 히페리온만 보고 있고, 자가라, 데하카, 이즈샤, 스투코프가 모두 케리건을 걱정하고 있다.
- ↑ 차 -> 제루스 -> 칼디르 순으로 캠페인을 진행한 경우
- ↑ 유일하게 해당 임무 제목과 일치하지 않는 업적명이다.
- ↑ 퀸스라이크의 명반 Operation: Mindcrime의 곡 제목 Spreading the Disease에서 따왔다.
- ↑ 단, 일꾼 뺏어서 새살림차리는 짓거리는 불가능하다.
블리자드 나쁜놈들건설로봇은 뺏은 기계유닛을 수리할때 유용하지만 탐사정은 그냥 쓸데가 없다... - ↑ 이게 무슨 의미냐면, 저그가 자동 추출장이나, 베스핀 효율 등으로 가스를 신나게 파 먹어 봤자 쓸 곳이 없어진다는 거다. 평소 같으면 광물 500에 가스만 3천이 넘어도 저그는 자원 밸런스 붕괴라는 말을 안 하는데, 감염된 테란이 없으면 감염충만 수십기 뽑을 일이 없으니 자원 밸런스가 망가지게 된다.
감염충만 수십기 뽑아서 테란을 모두 감염시키자 - ↑ 파괴되어도 다시 지으면 되고 몇백번 이상 깨져도 미션 실패가 뜨지는 않지만 웬만하면 지키는 편이 좋다.
- ↑ 물론 나루드 박사가 먼저 깨우는 데를 도장깨기 하듯이 찾아가야 된다.
- ↑ 혼종을 잡을 때 케리건 단독으로 혼종을 잡으러 가면 스킬을 거의 쓰지 않는다. 기껏해 봐야 보호막 다 떨어졌을 때 분신 한 번 쓰고, 사이오닉 폭풍 두세 번 날리는 정도다.
- ↑ 보통 난이도에 거대괴수가 있으면 전 맵의 테란 병력도 혼자서 쓸어담을 수 있다.
- ↑ 자날 캠페인에서 군체의식 모방기를 써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음 미션에서 괴랄한 체력으로 밀어오는 혼종 잡는데 무리 군주만한 게 없다. 다만 타락귀가 없어서 캠페인 내내 저그의 대공이 취약한 편이므로 대공 공격력을 가진 살모사도 나쁘지는 않다. 종족전쟁 시절의 목동저그를 다시 해보고 싶은 유저도 살모사를 추천.
- ↑ 아주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테란 병력이 못 죽일 수도 있으니 혼종 잡을 병력은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 ↑ 프로토스의 영향이 강한 혼종 파괴자라 후반부터 사이오닉 폭풍을 쓴다.
- ↑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흔한 반도의 XX, 흔한 열도의 XX 등의 패러디.
- ↑ 사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첫번째 사원을 무력화시키기 전에 진화장에서 업글 찍고, 멀티와 점막을 펼치고, 기초 테크트리 타면서 널널하게 해도 된다. 여간해서는 정말로 나루드의 힘에 밀려 케리건이 죽지 않기 때문이다.
- ↑ 이 경우 20초 내에 혼종 2기 처치 업적은 일도 아니게 된다.
- ↑ 세번째와 네번째는 자치령 기지 안에, 다섯번째는 자치령 본진 진입 다리 근처에 투하된다.
- ↑ 원시 저그 티라노조르의 계급명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데하카의 20레벨 특성 이름으로 다시 나온다.
- ↑ 데하카의 이동기인 수풀추적자의 쿨타임을 10초로 줄여서 데하카를 홍길동으로 만든다.
- ↑ 해병, 불곰, 공성 전차, 골리앗이 용병 버전으로 등장한다.
- ↑ 단 보통 이하 난이도에서는 자치령을 잘 밀어줘서 25분 안에 임무 달성이 쉬워진다.
사실 보통 난이도에서는 20분안에도 끝낼 수 있다. - ↑ Alpha Squadron. 에드먼드 듀크가 지휘관을 맡고 있던 그 부대다.
- ↑ 이 편대는 출격하기 이전에 오딘이 파괴됐다면 등장하지 않는다.
- ↑ 사실 이 부분은 번역이 원문과 정반대로 된 오역이다. 원문은 Like hell I will! 즉,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겠어!쯤 된다. 원문을 모르더라도 '그렇게 할게(네가 맡아. 난 안 갈게)' 와 '금방 갈게' 는 서로 정반대라는 점에서 의아한 플레이어도 있었을 듯.
- ↑ 아군 유닛은 전혀 적용되지 않으니 빨리 업그레이드를 찍자. 일반적인 저그유닛은 적용이 되지만 스투코프의 감염된 테란은 3개의 관문을 모두 뚫어도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 ↑ 유령은 저격난사를 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 ↑ 벙커 하나쯤 있는 소수 방어선 돌파 할때 쓰려고 해도 12마리는 뽑아야 한다. 만약 게릴라로 쓴다면 랩터가 훨씬 좋다.
- ↑ 이 쪽 제거할 때 무리 군주가 탁월하기는 하다. 방어 병력이 해병, 사신, 공성 전차 정도 뿐이고 후방에 바이킹 한 두기 있는 정도가 다라서 무리 군주 8마리 이상 뽑아서 벙커와 행성 요새 점사하고 뚫으면 나머지 부분은 데하카 병력이 제거해준다.
- ↑ 15기까지 꼭 모으고 갈 필요는 없고 황궁앞 기지에 도착했을때 그 정도면 된다
- ↑ 헐리우드 영화나 게임사의 시네마틱을 제작하는 업체로, 주로 영상을 실제작하기 전 영상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콘티 영상을 제작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블리자드와의 계약이 끊어진 듯.(...)
- ↑ 유출본이나 완성본이나 멩스크가 스위치를 누를 때 말하는 대사는 "너 같은 괴물을 내 곁에 두고 내가 아무 보험도 들어놓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나?"로 같은데, 후자의 경우는 당연히 젤나가 유물을 의미하는 대사였지만 전자의 경우는 멩스크가 케리건을 구출할 당시부터 버릴 때까지 그녀를 털끝만큼도 믿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대사가 된다. 물론 거의 막을자가 없던 칼날여왕을 단지 인간시절 심었던 칩 하나로 손쉽게 제압한다는 점이라던지, 그 칩이 아직도 기능을 유지한다던지 하는 점에서 개연성이 떨어지므로 스타2의 핵심 키아이템인 젤나가의 유물로 제압당하는 스토리로 적절히 수정됐다.
- ↑ 엔딩 마지막 장면이 하늘을 바라보는 레이너의 뒷모습이다. 자유의 날개에서의 엔딩 끝부분도 하늘을 바라보는 레이너의 뒷모습이 나와있다.
- ↑ 아마 HD동영상은 미리 준비된 시네마틱동영상이라서 미리 렌더링된 동영상에 소리만 더빙했지만, 캠페인 중간중간에 나오는 그래픽으로 구현되는 일반 동영상은 실시간으로 렌더링되면서 재생되기 때문에 더빙에 입모양을 맞춘 듯하다. 그 외에도 게임 속에서 유닛/캐릭터들이 말 할 때 유닛 초상화부분을 보면 입 모양이 말에 맞추어 구현되어 있다. 다만, 이렇게 입모양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경우 입술의 움직임이 조금 부자연스러운면이 보인다.(약간 경련같은..) HD동영상의 경우 미리 입모양까지 렌더링되었기 때문에 입술의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럽다. '거래'의 경우 워낙 대표적인 스타크래프트2 공개 동영상이기 때문에 국가별로 입모양을 맞춘 동영상을 제작한 것 같다. 그래봐야 '거래'에서 입모양이 나오는 부분은 맨 마지막 "드디어 올 것이 왔군" 부분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