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온라인/도시 일람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존재하는 도시일람. 주로 항구라고 표현이 되나, 정식명칭은 도시이다.
한국 서버 기준으로 의뢰와 보고가 가능한 여급/남급이 있는 경우는 굵게, 길드사무소까지 있는 경우엔 굵은 기울임 으로, 해적섬인 경우는 기울여 표시하였다.[1] 해적섬인 경우엔 악명이 1000 이하인 경우 뇌물을 지불해야 입항할 수 있다.

목차

1 유럽 북부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의 안마당. 프랑스 영지인 칼레를 제외하면 이 해역에 영지를 가진 국가는 네덜란드와 잉글랜드뿐이다. 다른 국가 유저들은 서지중해에 안정적인 매각항을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이 동네의 동맹항 경쟁 역시 네덜란드와 잉글랜드 사이에서만 이루어진다. 그 외 NPC 국가로는 러시아 제국과 스웨덴 왕국이 있다.

1.1 발트해

  • 스톡홀름 - 스웨덴의 수도. 과거에는 동맹항이었으나 패치를 통해 NPC 국가인 스웨덴의 수도로 기능하게 되었다. 퀘스트의 기점이 되지만 조합이나 서고는 없고 퀘스트의 종류도 런던, 암스테르담보다 적다. 이는 수도로 패치된 이후에도 전혀 변화가 없는 사항.
  • 비스뷔 - 스웨덴 고틀란드주의 주도
  • 리가 - 라트비아 수도. 슬라브어만 쓰이는 유일한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북극어를 쓴다.
  • 단치히 - 폴란드 포모르스키주의 주도, 그단스크. 단치히는 독일어식 표기.
  • 코콜라 - 핀란드 서부해안에 위치. 채집이나 개인 농장으로만 얻을 수 있는 흰색 광석을 극히 소량이지만 교역소에서 판매한다. 물론 가격은 꽤 높다. 광석거래 스킬에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발주서를 찢어가며 사모으는 것은 다시 생각해 보자..
  • 상트 페테르부르크 - 러시아의 연방시로 러시아 제2의 도시이자 최대의 항구도시. 게임상에서는 발트해의 해역 조사를 마친 후 스톡홀름의 상인 조합에서 이벤트 퀘스트를 받아야만 입항할 수 있다. 러시아 최대의 항구도시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조선소, 서고, 조합 등 각종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는 발트해에서 가장 번영한 도시이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학자에게 처음 말을 걸면 스킬 슬롯을 1개 늘려 준다. 또한 스킬 재연성을 하기 위해선 꼭 들러야 하는 곳, 해당 스킬의 계열 조합장에게서 신청할 수 있다. 이 곳의 특산 교역품인 알렉산드라이트(보석 분류)는 남만 무역에서 특별 대우를 받는 교역품.[2]

1.2 유틀란드반도 앞바다

  • 오슬로 - 노르웨이 수도. 현실에서는 물가가 무척이나 비싸기로 유명하다. 게임상에서는 목재, 석재, 아마, 양모를 동시에 판매하는 위엄으로 공예 스킬과 봉제 스킬 수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항구이다. 오픈 베타부터 지금까지 활동 인구가 많아지면 웃지 못할 신경전이 벌어지는 도시이기도. 목재와 석재로 석상을 만들며 공예를 수련하고 싶은 유저들은 직물폭락이 나기를 바라며, 아마로 레이스를 찍으면서 봉제를 수련하고 싶은 유저들은 미술품폭락이 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가 터지면 유저들이 일희일비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그냥 사이좋게 향폭이나 보폭을 내면 되잖아? 어쩐지 함부르크에서 만든 머스켓 처분해서 총포 폭락시키니 좋아하더라
  • 코펜하겐 - 덴마크의 수도. 북해 명산품인 호박(보석)을 판매하는 항구이며, 보석 시세가 높은 북해에 많지 않은 보석내성항이기 때문에 A급 매각항으로 인기가 많았다. 향신료 무역이 대세를 이루는 지금은 다소 소외된 도시. 보석무역이 다시 한 번 부흥하더라도 예전만한 위상은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데, 북해 유저들에게 훨씬 접근이 용이한 브레멘이 보석내성항이 된데다 크로노 호칭에 따라서는 호박 역시 판매하기 때문.

1.3 노르웨이

  • 베르겐 - 노르웨이 호르달란주의 주도. 유럽에서 비가 가장 자주 내리는[3] 도시이다. 북해 명산품인 아콰비트(주류) 판매항 중 하나. 북해에서도 외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나, 앞바다에 풍부한 연어 어장이 있어 낚시 랭크 초반 수련이나 요리 제작을 위해 종종 유저들이 찾는다.

1.4 북해

  • 그로닝겐 - 네덜란드 흐로닝언. 대학들이 몰려있는 학원도시이다. 그 때문인지 게임상에서 북해 지역의 중급학교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 암스테르담 - 네덜란드 수도. 보석내성항이자 직물내성항으로, 교역항으로써의 기능은 충실하지만 도시 내의 동선이 거지같기로 유명하다. 암스테르담(대항해시대 온라인) 문서에 보다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 헤르데르 - 북 홀란드의 덴헬데르. 현대에는 네덜란드의 해군의 기지로 사용되고 있으나 게임상에서는 목가적인 소도시로 달걀, 닭 등을 판매한다. 북해서는 보기 드문 향신료내성항이다.
  • 앤트워프 - 벨기에 플랑드르 지방의 도시. 현지에서는 안트베르펀이라고 불린다. 시대 배경상 과거에는 북해 한가운데 자리잡은 에스파니아의 영지로 매각항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현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패치로 인해 동맹항으로 전환되었다.
  • 로테르담 - 네덜란드의 영지. 산업혁명 패치로 추가되었다.

1.5 브리튼 섬 북부

  • 에딘버러 - 영국 스코틀랜드의 수도. 브리튼 섬 명산인 위스키와 플란넬을 판매하며 양모의 판매 수량이 몹시 풍부한 좋은 도시이지만, 브리튼 섬 동쪽으로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 위치 때문에 찾는 유저가 많지 않다.
  • 더블린 - 아일랜드 공화국의 수도. 주조 랭작에 도움이 되는 교역품이 많이 난다. 많이 들리다 보면 알겠지만, 게임상에선 정말 항구 바로앞에서 해역 변경이 된다.
  • 맨체스터 - 잉글랜드 랭커셔 지방 그레이터 맨체스터 주에 위치한 공업 도시이자 제한맨의 참된 고향. 산업혁명 패치로 추가되었으며 늘 산업혁명 상태의 밸런스를 고려한동맹항이다.

1.6 브리튼 섬 남부

  • 런던 - 영국 잉글랜드의 수도. 자세한 것은 개별 항목 참조.
    • 옥스퍼드 - 런던에서 서북으로 80km 떨어진 내륙 학원도시. 게임상에서는 런던에서 마차를 통해 즉석으로 이동하는 내륙도시로 구현되었다. 전용 특수 스킬들을 얻을 수 있는 대학 컨텐츠가 구현되어 있어 대부분의 유저들이 반드시 거쳐가는 장소. 내륙도시답게 대학 컨텐츠를 제외하면 역할이 없지만 대학 컨텐츠는 중수 이상의 유저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것이므로....
  • 도버 - 잉글랜드 켄트주의 도시. 유럽 본토와 가장 가까운 영국의 도시. 해저 유로스타가 칼레와 연결되어 있다. 게임상에서는 말린 살구 정도나 특기할 만한 보잘것없는 교역항. 위치상 매우 중요한 거점항구이지만 게임에서는 런던이 항구도시로 구현되었기 때문에 그 반동으로 정말 한산한 어촌의 분위기가 난다. 크로노 퀘스트를 통해 시대를 아는 자 칭호를 획득해 사용할 경우 은근히 꿀 같은 무역항이 되기도 하는데, 화이트 비니거와 허브들의 조합으로 생산하는 허브 비니거를 그냥 판매하기도 한다(...).[4] 그 외 북미 동부 명산품인 민족의상을 그냥 판매하기도 하는 등, 크로노 퀘스트의 도입으로 갑자기 교역항으로서의 가치가 생겨난 항구.
  • 플리머스 - 잉글랜드 데번주의 도시. 보석내성항인 동시에 영국의 영지이기 때문에 영국 국적 유저들에게는 꿀과도 같은 판매 거점이다. 적절한 시대를 아는 자 호칭을 달 경우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2종의 무기를 동시에 판매하는 도시가 된다. 양손검과 크로스보우가 바로 그것. 특히 크로스보우는 남프랑스/이탈리아 명산품 대우라 근처 아무 항구에나 가져다 팔아도 나쁘지 않다. 무기류 거래 스킬은 무기류의 구매 숫자가 적고 거의 모든 항구에서 딱 1종류씩만을 판매하여 발주서를 이용한 스킬 랭작이 극도로 비효율적인 스킬로 손꼽히는데, 플리머스의 경우 칭호 변경에 따라 독보적으로 2종의 무기를 동시 취급하는데다 근처 항구에 처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문제는 영국 유저가 무기거래를 올려서 쓸 데가 없다는 것 서양갑옷이 브리튼 섬 명산품이 되었다 남만무역에서도 3:1을 뽑는다!
  • 칼레 -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 노르파드칼레주의 도시. 해저 유로스타가 도버와 연결되어 있다. 말린 사과와 고블랭 직물 등의 북프랑스 명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 포츠머스 - 잉글랜드 남부 햄프셔주에 있는 도시. 산업혁명 패치로 잉글랜드의 영지로 추가되었다. 마늘을 팔기때문에 잉글랜드의 유일한 향신내성항구이다.
  • 르아브르 - 프랑스의 항구도시. 산업혁명 패치로 프랑스의 영지로 추가되었다.

1.7 비스케이만

  • 낭트 -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루아르아틀랑티크의 수도. 프랑스의 영지도시이다.
  • 보르도 - 프랑스 아키텐 지방 지롱드의 수도. 와인으로 무척 유명한 지역 중 하나. 와인과 건포도의 수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공예 스킬을 수련하는 데 있어 안성맞춤인 도시 중 하나. 자연히 주류와 기호품 내성항으로 프랑스 유저들의 대 카리브 무역에서도 안정적인 매각항으로 기능한다. 주조 비법서 2권을 비교적 빠른 시기에 획득할 수 있는 프랑스 유저들에게는 공예 수련에 있어 꿀과 같이 소중한 북프랑스 영지이다.
  • 빌바오 -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도시. 산업혁명 패치로 추가되었다.

2 유럽 서부

2.1 북동대서양

  • 히혼 - 에스파냐 아스투리아스 주의 최대 도시.[5] 원조 남자의 팀 스포르팅 히혼이 있는 곳이다.
  • 비아나두카스텔루 - 비아나두카스텔루 시는 포르투갈 노르트 지방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비아나두카스텔루 현의 현도이다. 포르투 윗부분에 위치. 추가된 도시중 듣보에 속한다. 산업혁명 패치때 포르투갈 영지로 추가.

2.2 북대서양

  • 아조레스 - 포르투갈령의 해외주, 아소르스 제도. 게임상 위치는 피코섬으로, 대서양의 한가운데라는 소외된 위치 때문에 포르투갈 영지라지만 특별한 볼일이 있지 않는 이상은 포르투갈 유저들도 잘 방문하지 않는다. 슬프게도 이 도시에 특별한 볼 일 같은 것은 없다(...). 오직 급가속 선박스킬을 부여하기 위한 오물방지 도장의 재료 '석회'를 제작하기 위해서만 찾을 뿐. 교역품 역시 소, 와인 등의 평범한 물품들 뿐.

그래도 카리브까지 한 번에 가기 힘든 초보 상인들에게는 중간에 들러 보급을 할 수 있는 좋은 항구가 된다. 물론 무보급으로 가 버리거나 그런 것 없이 빠른 배로 한 방에 갈 수 있는 실력이 된다면 다시 걸리적거리는 없는 섬 취급을 받는다.

2.3 마데이라 앞바다

  • 마데이라 - 포르투갈령의 해외주.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고향이다. 교역소에서 와인의 재료인 건포도가 판매되고, 투자시 와인도 같이 팔기 때문에 포르투갈 유저들이 일본 남만무역을 할 때 들리게 된다.

2.4 리스본 앞바다

  • 포르투 - 포르투갈 노르트 주의 도시.[6] 포르투갈의 명문 축구팀 FC 포르투가 있는 곳이다. 게임상에서는 식료품 계통의 교역품들이나 판매하는 평범한 도시. 단 어육과 밀과 치즈를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들 재료로 만드는 행동력 음식인 해물피자를 생산하기에는 그야말로 최적의 장소이다. 조리 스킬을 수련하는 유저라면 한 번씩은 거쳐가기 마련인 조리의 성지.
  • 리스본 -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보아. 무역항으로는 특별한 메리트가 없으나 유럽의 관문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 게임 전체의 수도나 다름없는 입지를 자랑한다. 게임 내 개인상점들의 90%는 이 리스본에 몰려 있고, 유저 간 거래는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 파루 - 포르투갈 파루주의 도시. 포르투갈 유저들에게는 귀중한 향신료 내성항이다. 게임 상에서는 도시 당 부관상점 제한으로 인해 리스본이 포화 상태에 이름으로써 최근 리스본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의 부관상점에서 판매되는 육메는 리스본의 육메보다 1000~2000두캇 정도가 더 비싸다. 포르투갈에서 조리가 번창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양의 돼지가 많고, 돼지->돼지고기->햄의 조리법을 이용하여 교역소에서 돼지 구매->주점에서 행음먹으며 햄 제작->교역소에서 햄 판매라는 노가다질로 유명한 곳이다. 더불어 햄 시세가 전혀 떨어지지 않고 있다.
  • 카사블랑카 - 모로코 제 1의 도시. 동아프리카나 아라비아 지역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교역품인 용연향을 판매한다는 정도가 특기할 만하다.

2.5 지브롤터 해협

  • 세비야 -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지방의 최대도시. 해안과 접해있지는 않다.
  • 말라가 - 에스파냐 말라가주의 중심도시.
  • 세우타 - 모로코에 둘러싸인 에스파냐의 도시. 게임 시대상 포르투갈의 도시이지만 훗날 포르투갈 자체가 에스파냐에게 지배당하면서 그대로 편입되었다. 게임상에서도 이를 반영했는지 원래는 포르투갈 영지였지만 동맹항으로 변경되었다.

2.6 발레아레스 제도 앞바다

  • 바르셀로나 - 에스파냐 카탈루냐의 중심도시.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FC 바르셀로나가 있는 곳이다.
  • 발렌시아 - 에스파냐 발렌시아주의 도시. 오렌지가 유명하지만 게임상에선 구현되어 있지 않다.[7]
  • 팔마 - 발레아레스 제도 마요르카 섬의 중심도시. 게임 최고의 상품인 향신료 거래랭을 위해 방문할 확률이 높은 곳인데, 팔고 있는 향신료의 수가 가장 많아서 랭작 노가다를 하는데 가장 좋기 때문이다.

2.7 티레니아해

  • 사사리 - 이탈리아 샤르데나 섬 북부의 도시. 발음은 삿사리에 가깝다.
  • 칼리아리 - 이탈리아 샤르데나 섬 남부의 칼리아리 해안에 자리한 도시.
  • 알제 - 알제리의 수도. 조선공들이 조선 랭작을 위해 도시 앞에 둥둥 떠있으며, 농담삼아 '수용소' 라 불리기도 한다.
  • 튀니스 - 튀니지의 수도, 투니스.[8] 고대에는 카르타고라 불렸다.
  • 트리폴리 - 리비아의 수도, 타라불루스. 고대에는 오에아(Oea)라 불렸다.

2.8 리그리아해[9]

  • 제노바 - 이탈리아 리구리아 주의 주도이며, 제1의 항구도시. 밀라노, 토리노와 가까워 자주 묶인다. 오픈베타 시절에는 초보 군인 유저들이 파티를 맺고 이곳의 동선이 짧고 효율 좋은 해양 퀘스트를 반복하며 레벨업을 했기 때문에 제노바 군인학교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사냥으로 군인 레벨을 올리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 방면에서는 잊혀진 지 오래다. 귀금특수항이기 때문에 금 무역의 매각지로도 훌륭하였으나 NPC국가의 수도가 되고 금무역이 사장되버려서 찾는 사람은 확 줄어버렸다. 재미있는 교역품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 피사 - 토스카나 주의 중소규모 해안도시. 초보 유저들이 마지막으로 거쳐가는 상급 항해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 피렌체 -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의 주도. 피사보다 33배는 중요한 공업중심 도시지만 항구도시 외에는 등장조차 힘든 게임의 특성 때문에 주목받지 못한다(...). 피사에서 마차로 이동할 수 있는 내륙도시이고 르네상스 발현의 시조인 메디치 가문이 주재하던 곳답게 게임상에서도 문화적인 요소가 강조되고 있다.

2.9 카나리아 앞바다

  • 라스팔마스 - 에스파냐령 카나리아 제도 최대의 도시.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 삼각무역의 중심지로서 활약하였다. 다랑어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항구 앞에서 항상 낚시꾼들이 낚시 스킬을 켜서 다랑어를 낚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아르긴 - 모리타니 영내에 있는 아르긴 만 국립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는 아르긴 섬. 포르투갈 점령기 당시 노예무역의 중개항으로 이용되다, 16세기 이후 프랑스, 브란덴부르크, 영국 등의 여러 유럽 국가들의 손을 거쳐 18세기 초에 항구로써의 기능을 잃고 원주민에게 되돌아갔다. 원래도 사막지대 끝이라 인구가 희박한데다, 1960년 이후 이 일대 지역이 모리타니의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는 원주민의 소규모 촌락[10]만 있고 식민지 시대의 요새는 흔적도 없다. 문화권은 서아프리카로 판정되지만 북대서양 입항 허가만 있어도 출입할 수 있기 때문에, 자력으로 성장해 나가는 초보 상인 유저들은 한번쯤 이 도시에 유럽 명산품인 위스키, 진, 아콰비트 등 주류를 잔뜩 팔아넘기는 과정을 겪게 된다. 유럽인들이 술을 팔아 아프리카인을 타락시켰습니다 교역품도 실속있는 항구지만 사치품이 없고 아르긴에서 마데이라까지 가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려서인지 지금도 그 쪽으로는 그닥 관심받지 못한다.

3 유럽 동부

3.1 이오니아해

  • 나폴리 - 이탈리아 캄파니아 주도이자 남부의 최대 항구도시.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도시이자 구 시가지 규모(스파카 나폴리)로 로마마저 뛰어넘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나폴리 특유의 좁은 골목과 빨랫줄(...)을 재현해 놓았다.
  • 시라쿠사 -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주도인 시라쿠자.
  • 벵가지 - 리비아 제 2의 도시인 빙가지. 민주화 시위때 이곳을 거점으로 했었다.

3.2 아드리아해

  • 베네치아 - 이탈리아 베네토의 주도이며 과거 베네치아 공화국의 수도.
  • 트리에스테 -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줄리아 주도이며 슬로베니아 바로 옆에 있는 국경지대 항구도시.
  • 안코나 - 이탈리아 마르케 주도.
  • 자다르 -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주도. 특이한 점이라면 다랑어를 교역소에서 판다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 필수에 수량도 많지 않아 베네 유저만 조금 이용하는 형편이다.
  • 라구사 -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해안에 있는 소도시, 두브로브니크. 과거 라구사 공화국의 수도였다.
  • 코토르 - 이탈리아어로 카타로, 영어로 코토르라고 하며, 몬테네그로의 도시이다. 산업혁명 패치로 추가된 산업도시. 베네치아의 영지.

3.3지중해

  • 살로니카 -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중심도시, 테살로니키. 고대 마케도니아국의 수도였다.
  • 아테네 - 그리스의 수도이자 고대 아테네의 폴리스.
  • 간디아 - 현재 그리스의 크레타 섬 최대도시인 이라클리온인데 베네치아 공화국이 크레타를 지배할 당시의 이름이 간디아였다. 정확히는 칸디아.
  • 파마구스타 - 키프로스 최대의 항구도시로, 지금은 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소속이다. 파마구스타는 영어 이름이며 그리스어로는 암모호스토스, 터키어로는 가지마우사라고 한다. 도시 외곽 필드의 거목 근처에서 소금구이의 재료가 되는 나무열매를 주울 수 있다. 베이루트와 바로 마주보고 있고 거리도 매우 가깝기 때문에 조타 숙련도를 올릴 때 들리기도 한다.
  • 베이루트 - 레바논의 수도, 바이루트.
  • 야파 - 이스라엘의 실질수도, 텔아비브 지역의 중심도시이며 제 1의 도시.
  • 알렉산드리아 - 이집트 제 2의 도시, 알 이스칸다리야.
  • 카이로 - 이집트의 수도, 알 카히라. 수에즈 운하를 이용할 수 있다.

3.4 흑해

  • 오데사 - 우크라이나 남부의 항구도시.
  • 세바스토폴 - 러시아 크림 반도에 자리한 특별시. 전통적인 군사 도시이다. 이전엔 우크라이나의 도시였으나 2014년 크림 위기로 인해 러시아로 돌아왔다.
  • 카파 - 러시아 크림 반도 남동쪽의 도시, 페오도시야/테오도시야. 현재는 휴양지가 되었다. 세바스토폴과 마찬가지로 분쟁 때문에 러시아로 편입.
  • 이스탄불 - 터키의 문화수도이자 오스만 투르크의 수도. 금세공, 터키 융단 등의 강력한 교역품들을 판매하는 훌륭한 교역항이지만 베네치아에 필적할 정도로 벽지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오스만 투르크로 망명한 유저들이 아니면 상인들은 아예 찾지 않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이사항으로 유럽 국가 유저들이 도크를 개방하려면 중남미 동해안의 개척지를 찾아야 하는 반면 이스탄불에서는 그냥 멀리 갈 필요 없이 도크를 개방할 수 있다. 배가 그다지 좋지못한 초보유저라면 접근을 삼가하자. 오스만 샤락함대가 도시 주변에 배회하고 있는데 초보자가 상대하기 다소 벅차고, 사정권 안에만 들면 거의 반드시 습격하기 때문.
  • 트레비존드 - 터키 동북부의 중심도시인 트라브존. 소아시아로 연결하는 중개무역항의 역할이 컸다. 지중해와 북해, 발트해를 통틀어 유일하게 벼가 나는 도시이기 때문에 한때 벼를 이용해 흑식초, 소주 등의 동아시아 교역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공예 상업이 반짝하기도 했으나 이내 묻혔다(...).

4 아프리카 서부

4.1 곡물해안 앞바다

  • 카보베르데 - 위치상 카보베르데의 수도, 프라이아에 해당한다. 노예무역의 중개항이었다.
  • 시에라리온 - 위치상 시에라리온의 수도, 프리타운에 해당한다. 대규모 플랜테이션의 희생지 중 하나. 현대에는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의 산출지 중 하나로, 그 점을 반영했는지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 유럽에서 가장 가까운 다이아몬드 판매지라는 점에서 일정한 가치가 있지만 향신료 무역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지금은 찾는 이가 별로 없는 쓸쓸한 항구.

4.2 황금해안 앞바다

4.3 기니만

  • 세인트조지스 - 포르투갈어 São Jorge(상조르즈)를 영어식으로 읽은 것. 일반적으로 세인트조지스라고 하면 카리브해에 떠있는 섬을 가리킨다. 이것 말고도 동명의 도시, 섬이 굉장히 많다. 현재는 가나의 엘미나에 해당하며, 이후 영국의 세력확장에 따라 이 지역 역시 나중에는 '영국령 골드코스트'가 되었으므로 세인트조지라고 읽히기도 했으나, 영국의 아프리카 식민지배는 19세기 초에나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대항해시대 당시에 세인트조지스라고 부르는 건 명백한 오역이다. 본래의 상조르즈는 프레스터 존의 전설에 나오는 사제왕의 나라라거나 금과 상아가 넘쳐난다든가 하는 소문에 몰려온 포르투갈 개척가들의 첫 밀집형 거점지로서 성이 세워진 것이 시초. 대항해시대 3에선 스페인어 식으로 '산호르헤', 대항해시대 4에서는 '산죠르제'란 정체불명의 표기를 해놨다. 전통의 오역
  • 베냉 - 나라 이름으로, 실제 위치는 코토누 혹은 포르토노보에 해당한다. 게임 시대상은 물론 프랑스의 식민지가 된 후에도 이 지역은 다호메이란 이름으로 불렸고, 베냉이란 국명은 1975년이 되어서야 정식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 두알라 - 카메룬의 최대 도시이자 과거 수도였다.
  • 상투메 - 상투메프린시페를 구성하는 섬 중 하나인 상투메 섬.
  • 루안다 - 앙골라의 수도. 르완다와 헷갈리지 말 것

5 아프리카 남부

5.1 나미비아 앞바다

  • 벵겔라 - 앙골라의 항구도시 중 하나로, 노예 및 작물 수출 항구 중 하나였다. 벵겔라 해류의 어원.
  • 카리비브 - 나미비아의 내륙 광산도시로 원래는 Otjandjomboimwe라는 읽기 난감한 이름이었다. 본래 이 지역은 나미비아 사막의 영향으로 발전이 늦어, 게임의 시대상으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곳이다.[11]

5.2 희망봉 앞바다

5.3 아굴라스곶

5.4 마다가스카르 앞바다

  • 소팔라 - 모잠비크의 소팔라 주. 과거 무타파 제국의 중심 항구도시였다.
  • 타마타브 - 마다가스카르 제 2의 도시이자 최대의 항만도시. 지금은 토아마시나라고 불린다.
  • 모잠비크 - 모잠비크 나칼라 해안 남쪽에 떠있는 작은 섬인 모잠비크(므자비키). 무타파 제국의 거점지 중 하나였고, 포르투갈령 동아프리카의 수도역할을 하였다. 국명 모잠비크도 여기서 따온 것.

6 아프리카 동부-인도

NPC 해적들이 정말 본때있게 드글거리는 해역이다. 해적들의 밀도 자체가 빡빡한데다가 정전 협정서도 잘 안 받아 주는 까칠한 성격의 NPC들이 많으며, 선박의 상당수가 백병전과 수탈을 시도하는 갤리선이기 때문에 모험가나 상인 유저들에게는 여러모로 골치가 아픈 곳이다. 유럽에 가져가면 높은 대우를 받는 교역품들이 풍부한 해역.

6.1 잔지바르 앞바다

  • 킬와 - 탄자니아의 남동해안 건너에 자리한 작은 섬.
  • 잔지바르 - 탄자니아에 자리한 섬. 인도양-아프리카의 중개무역항 역할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동안 벌어졌던 전쟁인 영국-잔지바르 전쟁이 있었다. 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이곳 출신.
  • 몸바사 - 케냐 남해안에 자리한 제 2의 도시이자 최대의 항구도시.
  • 말린디 - 케냐의 소규모 도시. 정화가 가장 먼저 도착한 아프리카의 항구이자 바스코 다 가마가 인도항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으로 삼은 항구.

6.2 아라비아해

  • 모가디슈 - 소말리아의 수도.헬게이트
  • 소코트라 - 행정구역상 예멘의 아덴에 속해있는 고도(孤島). 아라비아, 인도, 아프리카를 모두 잇는 강력한 중개무역항으로서 매우 중요하게 여겨졌다.
  • 아덴 - 남예멘의 수도였던 항만도시로 홍해의 어귀를 지키는 요충지. 서고는 없지만 임무 보고가 가능한 주점 바로 옆에 의뢰 중개인이 있는 엄청나게 착한 동선을 자랑한다. 단 주변 NPC들의 강습 확률은 전혀 착하지 않다.
  • 도파르 - 오만 남부의 사막지역에 자리한 소도시. 살랄라.

6.3 홍해

  • 세이라 - 소말리아 최북단에 위치한 사일락.
  • 마사와 - 에리트레아 제2의 도시. 대항해시대 2에서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제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메카에 인접해 있다.
  • 수에즈 - 이집트의 항구도시. 수에즈 운하로 유명하다. 게임상에서는 유저 편의를 위해 이곳에 운하가 구현되었으며, 교역품을 싣지 않았을 경우에 한해 비용을 지불하고 일정 시간을 들여 동지중해 안쪽의 카이로로 이동할 수 있다. 카이로에서 이곳으로 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 오스만 투르크 국적의 유저들은 운하의 이용 비용과 소요 시간에 있어 크게 우대를 받는다.

6.4 페르시아만

모험가가 아니면 찾지 않는다고 하는 비운의 해역. 페르시아만의 특산품들이 유럽 매매가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좁은 만 안에 NPC 해적들이 득시글거리는데다가, 약간만 더 가면 후추, 사파이어, 루비 등 훨씬 유럽에서 가치있는 교역품들이 즐비한 서인도의 항구도시들이 있어서(...) 찾는 사람이 거의 없다.

6.5 인도 서쪽 해안 앞바다

  • 디우 - 인도 공화국 다만 디우 주의 지역.
  • 고어 - 인도 공화국의 고아 주. [12]
  • 캘리컷 - 인도 공화국의 항구도시 코지코드. 오픈 베타 시기 최고의 무역항. 각종 인도양 명산품들을 판매하지만 그 중 최고봉은 역시 후추로, 판매단가가 낮아서 구매 가능한 수량이 상대적으로 많고 유럽에 판매할 경우 짭짤한 이익을 남겨 주는 품목이었기 때문에 무수한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 고급 상인 직업인 향료상, 보석상으로 전직할 수 있는 증서를 주는 퀘스트도 이곳에서 시작된다. 동남아시아가 등장하고 육두구와 메이스가 향신료 무역의 대표주자가 된 지금은 과거의 영광을 찾아보기 힘들 만큼 한산하지만 여전히 동남아시아가 열리지 않은 유저들에게는 천금 같은 가치를 지니는 교역항이다. 여담이지만 런던과 더불어 도시 내 동선이 가장 편리한 도시 중 하나로, 광장 지역으로 나오기만 하면 몇 걸음 걷지 않아도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화권 특성상 주점마저 야외 주점이므로 들어가고 나오는 수고까지 절약된다.

6.6 인도 남쪽 해안 앞바다

  • 코친 - 인도 공화국의 항구도시 코치.
  • 실론 - 스리랑카의 옛 국명. 인도 명산인 루비와 사파이어를 동시에 판매하기 때문에 보석상들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았 항구. 또한 실론 내부의 필드는 각종 색깔 광석들이 무더기로 나오는 곳이어서 보석 공예 랭작을 하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석 교역 자체가 쇠퇴한 지금은 인적이 드물다.

6.7 벵갈만

7 카리브, 중미

7.1 산후안 앞바다

7.2 안틸제도 앞바다

  • 산토도밍고 -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최초에는 시우다드 트루히요(ciudad trujillo)라 불리웠음.
  • 자메이카 - 국명이기도 하지만 여기선 자메이카 섬 자체를 가리킨다.
  • 산티아고 - 쿠바 산티아고주 [13]의 주도.
  • 나소 - 바하마의 수도. 원래는 에스파냐의 노예무역 중계항이었다가 17세기 초 영국에게 공격받는 혼란기를 거치는 도중에 그대로 해적섬이 되어버렸다. 당시 이름은 찰스 타운.
  • 포트 로얄 - 대지진 이전까지는 말 그대로 해적섬이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마찬가지로 플래그 퀘스트를 해야 들어갈 수 있다.

7.3 서카리브해

7.4 멕시코만

  • 메리다 - 멕시코 유카탄 주의 주도.
  • 베라크루스 - 멕시코의 항구도시.
    • 테노치티틀란 - 아즈텍제국의 수도. 현재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 그레이트플레인스 - 미국 중서부의 대평원 지대를 지칭한다. 게임 안에서는 북미 원주민들의 마을로 나온다. 북미 서부 해역의 입항허가를 받으면 마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가능하다.

7.5 남카리브해

7.6 아마존강 유역

7.7 산로케곶 앞바다

  • 페르남부쿠 - 브라질의 페르남부쿠 주.

7.8 파나마만

  • 파나마 - 국명임과 동시에 도시명인 파나마 시티. 이곳에도 운하가 열려있다. 모험가들에게는 남미 퀘스트 때 동선을 확 줄여주는 소중한 도시이다.

7.9 테우인텍만

7.10 과야킬만

  • 툼베스 - 페루 최북단의 툼베스 주. 이 도시에서 나는 잉카 로즈가 한때 보석 무역의 한 축으로 꼽힐 때가 있었지만, 보석 무역 자체가 죽어버린 뒤에는 한가하다.
  • 람바예케 - 페루의 람바예케 주.

7.11 중앙 태평양 해저분지

  • 히바오아 -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노드 주 마르키즈 제도 제 2의 섬. 잘도 이런 코딱지만한 섬을 찾아내는 코에이도 범상치않다. (1) 에스닉 덕후 미술가인 폴 고갱이 말년의 인생을 살았던 곳이다.

7.12 하와이 앞바다

  • 하와이 - 미국 하와이주. 항구 위치는 제일 큰 섬인 하와이주 서안에 위치.

8 남미

8.1 남서대서양

8.2 부에노스아이레스 앞바다

  • 부에노스아이레스 - 아르헨티나의 수도.
  • 산안토니오 - 아르헨티나의 리오 네그로 주에 위치한 항구도시로 실제 이름은 산 안토니오 오에스테. 현재 오류로 인해 도시 이름이 해상 NPC인 '가브리엘 데 산안토니오'로 나온다. 오류 뜬지 한참인데 아직도 고칠 생각이 없다.

8.3 칠레 해저분지

  • 우수아이아 - 마젤란 해협에 위치한 아르헨티나의 도시. 다만 실제 위치는 칠레령 티에라 델 푸에고의 주도 포르베니르에 가깝고, 실제 우수아이아는 섬의 남쪽 해안에 있다.[14] 세계 최남단의 도시. 과거 유일한 보급항으로서 항구 내부로 들어갈 수는 없고 물, 빵, 선원 보급만이 가능하다. 하와이가 보급항으로 추가됐었는데 패치로 정식항구가 돼버렸다 다행히(?) 북극 패치로 틱시 등 보급항이 조금 생겨서 왕따 신세는 면했다. 뭐가 다행이라는 거야

8.4 페루 해저분지

  • 발파라이소 -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인접한 항구도시.
  • 코피아포 - 칠레 아타카마 주의 주도.
  • 리마 - 페루의 수도.
    • 쿠스코 - 페루 남부 쿠스코주의 주도가 되는 고원도시이며, 과거 잉카제국의 수도.
    • 마추픽추 - 페루의 쿠스코에서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 위에 있는 고원도시.

9 동남아시아

9.1 벵갈만

  • 페구 - 미얀마 바고 구의 주도 바고. 4종류의 보석을 판매하는데, 그 중 루비는 인도 명산이면서도 구입가격이 인도보다 저렴하며 별갑은 동남아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항해자들의 필수 퀘스트의 요구 교역품이다. 보석무역이 사장되면서 루비는 가치를 잃었지만 별갑은 여전히 수요가 꾸준히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 항구. 하지만 여기까지 들러서 별갑을 사가는 유저는 많지 않고 절대 다수는 세비야에 빈손으로 가서 길드사무소나 개인상점에서 별갑을 좀 더 비싸게 구입한다(...).

9.2 안다만해

9.3 자바해

  • 팔렘방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슬라탄 주의 주도.
  • 말라카 - 말레이시아 말라카 주의 주도. 참고로로 말라카 남쪽에 있어야 할 현대의 이 지역 최고의 무역항인 싱가포르는 대항온이 싱가포르에서 서비스를 하는데도 구현되어 있지 않다. 게임 시점에서 한참 후인 1819년 영국과의 계약으로 개발된 도시이기 때문.
  • 자카르타 - 인도네시아의 수도. [15] 지리학 계열 모험 퀘스트의 성지로, 태평양이나 남미 근처로 보내버리는 동선이 거지 같은 퀘스트들도 포진되어 있다. 4발주서 보급용 퀘스트도 매우 충실하다. 남만 무역과 육메 무역을 가르는 거점이라서 중간에 퀘스트를 받거나 남만의 무역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유저들이 들르는 동남아시아의 주요 거점이다. 다만 도시 자체의 교역품은 빈약한 수준.
  • 쿠칭 - 말레이시아 사라와크 주의 주도.
  • 반자르마신 -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슬라탄 주의 주도.
  • 수라바야 -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자와티무르 주의 주도.

9.4 시암만

  • 파타니 - 태국의 파타니 주.
  • 지아딘 - 베트남 최대의 도시이며 과거 베트남 공화국의 수도였던 호찌민 시.(구 사이공)
  • 로프부리 - 태국의 롭부리 주. 위치상으로는 방콕에 가깝고, 역사적으로 보면 톤부리에 위치해있다. 왜냐하면 톤부리와 방콕이 통합된 시대는 톤부리 왕조 이후의 시대다(또 이 게임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봐라), 그리고 지리적으로 봤을때 톤부리와 방콕 사이에 짜오프라아 강이 흐르는데 그중 왼편에 도시가 있는걸 봐선 톤부리가 확실하다.

9.5 셀레베스해

  • 브루나이 - 보르네오 섬의 도시이자 국명. 게임 시기상 마자파힛 왕조가 무너지고 본격 유럽의 통치를 받던 시기이다.
  • 홀로 - 필리핀 남부 홀로 섬, 술루 주의 주도. 게임 시기상 술루 술탄국의 영토였다. 에스파냐가 이곳을 점령하려 시도했으나 번번히 실패하여 해적섬으로 구현시킨 것으로 보인다. 결국 19세기 후반에 점령하기는 하지만.
  • 마닐라 - 필리핀의 수도.
  • 다바오 - 필리핀 제2의 도시.
  • 테르나테 - 인도네시아 말루쿠 제도의 트르나테 섬. 정향(클로브)의 원산지.

9.6 반다해

  • 마카사르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슬라탄 주의 주도.
  • 딜리 - 동티모르의 수도.
  • 암보이나 - 인도네시아 암본 섬, 말루쿠 주의 주도. 게임상에서는 보통 육메로 불리는 육두구와 메이스[16] 의 공급처로 유명하지만, 정작 19세기 중반까지 이 섬은 육두구도 정향도 나지 않는 곳이었다. 이 게임에서 현대의 관점을 역사상의 사실 위에 덮어씌운 사례 중 하나.[17] 육두구와 메이스는 유럽에서의 매각가격이 어지간한 보석보다도 비싼데다가, 암보이나에서 두 종류를 동시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수량 면에서도 우월한 교역품이었다. 게다가 지금은 가뜩이나 효율이 좋던 향신료 판매가격에 상향 패치까지 이루어져 향신료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등한 결과, 암보이나는 거의 대부분의 고레벨 상인 유저들이 골드 창출 장소로 이용하는 항구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물가 인플레를 주도하는 항구. 그래서 향신료를 나르는 유저들을 털어먹기 위한 유저 해적들도 이곳에 가장 집중되어 있다. 덕분에 하루가 멀다하고 암보이나에서는 해적 피해가 발생하며, 그 여파로 무법해역이 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 룬 - 인도네시아 말루쿠 섬 바로 남쪽 반다제도의 최서단에 자리한 작은 섬, Run. 용케도 이런 곳을 찾아다 넣었구나, 코에이 (2) 육메로 불리는 육두구의 원산지. 그러나 게임상에서는 육두구만 팔고 메이스를 팔지 않아 암보이나에 비해 외면받고 있다. 대신 크로브(=정향)를 팔지만 이게 육메보다 100% 기준 매각단가가 천골드 낮아서 미묘. 당시에는 이 섬의 지배권을 두고 영국과 네덜란드가 두 차례나 전쟁을 벌였을 정도로 중요하게 취급됐다.

9.7 동캐롤라인 해저분지

  • - 미국령의 섬

9.8 아라푸라해

  • 사마라이 - 파푸아뉴기니 본섬 동쪽 끝 남해안에 자리한 항구마을. 용케도 이런 좁쌀만한 데를 찾아냈구나 코에이 (3) 현재는 어느 모로 보나 보잘것없는 섬마을에 불과하지만[18] , 19세기 극후반부터 약 50년간은 뉴기니 섬 동쪽 전역에서 가장 번성한 항구였다[19] 이름이 비슷한 사마리아와 자주 헷갈려 한다. 나쁜 사마라이인들

10 오세아니아

10.1 태즈먼해

10.2 아라푸라해

  • 카카두 - 호주 북부, 카카두 국립공원. 자카르타에서 지리학 퀘스트를 하는 모험가라면 퀘스트 목록에서 이 도시 이름을 지긋지긋하게 봤을 것이다.

10.3 퍼스 해저분지

  • 핀자라 - 호주 서부 퍼스 남쪽의 지역.

11 동아시아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서버 국가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한국 서버를 기준으로 작성했기에 한양에 의뢰인을 비롯한 주요 업무가 몰려있지만 일본 서버는 사카이, 중국 서버는 항주, 대만 서버는 단수이에 있다.

11.1 동아시아 서부

  • 마카오 - 중국 소속의 아오먼(澳門, 오문) 특별시. 마카오는 1542년부터 포르투갈 교역 거점이었던 반면 이웃한 홍콩은 1841년 영국에 할양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므로 게임상 구현되어 있지 않다.
  • 천주 - 중국 푸젠 성 취안저우 시. 대항해시대2에서는 자이톤(Zaitun)이라는 이름.
  • 항주 - 중국 저장 성 항저우 시.
  • 운대산 - 중국 장쑤 성 롄윈강 시 인근에 있는 산. 중국 내에 동명의 산이 다수 존재하는데 위치상 이쪽을 말한다.
  • 중경 - 중국 충칭 시.
  • 제너두 - 쿠빌라이 칸이 1256년 유병충에게 지시하여 몽골 고원 남부에 세운 여름의 수도, 상도(舊, 개평 / 現, 네이멍 자치구 시린궈러 맹 정란 기)를 가리키는 몽골어명. 게임 상에선 극악의 연퀘를 통해 황하 하류에서 진입할 수 있다.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2권)에서 부의 도시로 소개되었다. 1369년 명나라에 의해 파괴되었고 2008년에 중국의 유네스코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11.2 동아시아 동부

12 북미 동부

북미 동부의 경우에는 다른 도시들처럼 입항하고 발견하는 식이 아니라 '개척지'라는 개념으로 만들어져있다. 길드마스터가 상륙지에 상륙하여 길드개척지로 지정하면 그때부터 돈과 교역품(목재, 석재, 철재 등으로 집을 짓는 개념)으로 개척도를 올리며 도시를 성장시킬 수 있고, 자신이 속한 길드의 개척지만 상륙이 가능하다. 그 외의 개척지들은 해상에서 보았을 때도 다른 일반 필드 상륙지들과 동일하게 보이며, 입항해도 보급이 불가능하다(자신의 길드개척지와 등록도시로 지정해 놓은 길드개척지는 해상에서 볼 때 여느 다른 도시처럼 '도시' 포트레이트로 보임). 자신의 길드 개척지에 입항하면 상륙할 수 있으며, 길드 개척지 발전률에 따라 조선소, 교역소, 서고, 주점 등을 만들 수 있다.

13 북미 서부

실제 고증대로라면 북미 서부 등의 지역이 개발될 때는 독립한 미국이나 영국령 캐나다가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북미 동부를 제외한 북아메리카 지역은 모두 특정 국가의 영지가 없는 동맹항으로만 있으며 언어도 북미어(설정상 북미 원주민들의 언어)로 맞추어져 있다.

14 동 캐나다

☆ 동 캐나다, 서 캐나다, 북극해의 항구는 모두 보급항이다.

15 서 캐나다

16 북극해

  • 나르비크 - 노르웨이 북쪽 나르비크 시. 1887년에 건설되었다.
  • 만가제야 - 러시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에 있었던 제정 러시아 시절의 무역 도시. 차르의 명령으로 파괴되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잊혀진 도시였다가 1967년에야 발굴되었다.
  • 틱시 - 러시아 사하 공화국의 항구로, 북극해에 있는 마을이다.
  • 페트로 파블롭스크 - 러시아 캄차카 주의 주도. 현대 명칭은 페트로 파블롭스크 캄차츠키.
  1. 개개인이 등록해야 사용가능한 개인농장은 빼고, 해역 기준은 게임 속 지도내의 영역으로 표시한다. (ex: 하와이는 카리브-중미 지도에 표시되므로 카리브-중미 영역에 기록)
  2. 일반적인 교역품보다 10% 이상 교환비가 좋다. 캐시를 사용해 1:1 교환을 해 보면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알렉산드라이트보다 더 많은 남만품을 받아올 수 있다! 단 발트해의 구석인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18-3 크로노 호칭을 달았을 때만 구매 가능하고, 변방의 특성상 시세가 규칙적으로 상한가까지 찍고 내려온다는 단점이 있다. 심지어 랭크당 구매 수량이 적은 보석류.
  3. 많이 내리지 않고 부슬비 같은 것이 자주 내리는 것.
  4. 허브 비니거는 교역품으로서의 가치는 형편없지만 새우 허브마리네를 만들려면 필수적인 재료이다. 새우 허브마리네는 그 자체로 행동력을 70이나 회복시키는 좋은 음식이지만 부관식의 재료로도 들어가기 때문에...
  5. 비스케이 만 연안 지역에서는 빌바오 다음으로 크다. 정작 빌바오는 대항해시대 시리즈 내내 한번도 안 나오다가 5애서야 겨우 나오게 됐지만..산업혁명 패치 후 산업도시로 등장하게 된다
  6. 일본어판에선 오포르토(オ・ポルト)라고 표기하나 영어식 표기법이다.
  7. 이벤트 전용 아이템으로 구현된 데이터가 남아있긴 하다.
  8. 문화어로는 뜌니스라고 하는데, 이쪽이 더 정확한 발음표기법이다.
  9. 리구리아(Liguria)의 일본식 표기를 중역하다가 잘못 표기한 것이다.
  10. 공원 영역 내의 총 인구가 500명 남짓 밖에 안 되기 때문에 거의 집 몇 채가 모여있는 수준의 코딱지만한 마을이다. 지도에도 표시가 안 될 정도.
  11. 무보급으로 이 지역(나미비아 앞바다)을 통과하는게 상당한 난관이었기에 지금의 케이프타운에 희망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2. 인도의 주 중 가장 작다. 도시 하나지만 그래도 울산 3배의 넓이. 인구는 대전과 비슷한 150만.
  13. "산티아고"라는 지명은 에스파냐와 칠레에도 있기 때문에 이와 구분하기 위해서 산티아고 데 쿠바(Santiago de Cuba)라고 한다.
  14. 오히려 마젤란 해협의 북안에 위치한 푼타아레나스가 기능적으로나 인구로나 마젤란 해협 상의 도시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굳이 우수아이아를 넣은 것은 역시 세계 최남단 타이틀의 영향이 큰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15. 네덜란드 통치 시절에는 바타비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1619년부터 네덜란드 통치가 시작되니 아직 바타비아라고 불리긴 시간이 좀 남았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주요 인물들은 대충 1550년대) 한편 1619년까지는 자야카르타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16. 육두구 씨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 씨를 그대로 쓰는 게 향신료 육두구이다.
  17. 인도에서 홍차를 판매한다거나, 서아프리카에서 다이아몬드를 판매한다거나....
  18. 섬 자체도 넓이가 24헥타르밖에 안되는 코딱지만한 섬이다. 독도보다 조금 큰 정도
  19. 20세기 초반에는 수도인 포트모르즈비의 3배에 달하는 물품이 이 섬에서 거래되었다고 한다.
  20. 포항이 국내에서 경제적으로 유의미한 위치를 차지한 것은 아무리 빨라도 1970년대 포항제철소가 들어선 뒤이다. 그 이전에는 동해안의 수산업 거점 중 한 곳 정도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