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통합청주시에서 넘어옴)
,,밑줄은
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a9a8a2><-15><:>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자치군괴산군단양군보은군영동군
옥천군음성군증평군진천군
자치시제천시청주시*충주시
,,밑줄은
시청]] 소재지,,|<-5><:>청주시 일반구
일반구상당구서원구흥덕구청원구
청주시
淸州市 / Cheongju City
국가대한민국
지역호서
면적940.3㎢
광역시도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4
3 10 30
시간대UTC+9
인구844,983명
(2016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1])
인구밀도886.66명/㎢
시청 소재지상당구 중앙동
시장이승훈 (새누리당)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회의원상당구 : 정우택 (새누리당)
4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원구 :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4선(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흥덕구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재선(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청원구 :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4선(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시화백목련
시목느티나무
시조까치
마스코트
생이, 명이[2]
홈페이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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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사. 주소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55(舊 북문로3가 89-1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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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 민선 6기 <<청주시 상징물에 관한 조례>> 통과 이전까지 사용된 마스코트 자모돌이 당시 전국의 지자체별 마스코트 중 가장 많은 캐릭터로 구성된 것이었다.

1 개요

호서지방의 주요도시 중 하나로 충청남도와 경계로 충청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특정시이자 충청북도 제1의 도시. 1989년 대전광역시가 분리되고 남은 충청도 전체의 도시 중 가장 큰 도시로, 충남 최대도시인 천안시도 인구가 60만을 넘는 큰 도시이긴 하지만 아직은 청주시가 충청남/북도의 최대도시[3] 타이틀을 쥐고 있다. 충청북도청의 소재지며, 인구는 2016년 6월 말 기준 (외국인 포함) 84만 4983명이다. 외국인 미포함 인구는 83만 3726명이다. 수도권 이남의 도시 중 광역시들을 제외하면 2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4] 충북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몰려있는 명실상부한 충청북도의 알파이자 오메가 도시다. 그 외에도 천연가스버스, 백화점, 홈플러스, 방송3 등 생활매장과 충북관련기관이 대부분 청주에 몰빵되어있다. 그리고 2014년 7월 1일, 청주부(청주시)-청원군 분리 68년 만에 통합청주시가 출범하였다.[5]

동(북)쪽으로 괴산군, (동)남쪽으로 보은군, 서쪽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서북쪽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서)남쪽으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북쪽으로 진천군, 북동쪽으로 증평군과 접한다. 예전에는 청원군에 둘러싸인 형태였으나, 201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통합하며 다른 자치단체들과 접하게 되었다. 이에 진천군 지역은 청주권에 흡수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을 했으나, 진천-음성 혁신도시[6]로 영향은 미비하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제법 규모가 되는 도시며, 충청권에서 대전광역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다. 또한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일반구가 설치된 특정시이기도 하다. 그러나 청주시가 과거부터 충청북도의 중심은 아니었다. 과거엔 충주시가 충청북도의 도청소재지였지만, 일제시대 도청소재지가 옮기고 상황이 바뀌었다. 비슷한 예로는 충남의 공주시대전광역시 간의 관계가 있다.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있지만, 중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가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청주를 통하는 경부고속도로가 도내 유일한 경부축 인프라였다. 이런 연유로 충청북도의 개발 투자가 청주시를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제천시단양군강원도로 넘어가버린다는 타령을 하는 상황.

허나 일부 시민들에겐 무색무취의 도시라는 자조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는데, 실제로 청주만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 등 무언가를 찾기가 꽤 힘들긴 하다. 그런거 안따지는 사람들한테야 크게 나쁠건 없는 도시다만. 간혹 대전인들이 대전이 무색무취라고 한탄하는데 청주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 애초에 충북 자체가 괴산군에서 분리된 증평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타 도와 경계하고 있다. 지역색이 옅을 수 밖에. 청주 살기 어때요? 라는 물음에 거의 대답이 동일하다. "살기 좋아요." 그럼 장땡이지 사실 청주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들은 대부분이 나름 청주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대학은 서울 등 타지에서 나오더라도 취직은 청주에서 하고 싶어하는건 덤. 서울 사람들이 청주에 살면서 가장 만족하는 것은 남쪽에 비해 지역색이 옅고 결정적으로 차가 잘 안막힌다는 것(...) 다만 철도교통이 불편한 것은 조금 흠이긴 하다 그 말 많고 탈 많은 오송역은 시내에서 멀다... 하지만 관광지가 없는건 사실이라 누가 청주에 놀러온다 하면 뜯어말린다. 그나마 청주에서 자랑하는게 직지심체요절인데 이는 청주에 있지도 않고, 저 멀리 프랑스에 있다.(...)[7]

특색이 있는 도시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학생들과 학교들이 많아, 교육도시라고 불리어왔다. 70년대 청주 인구 증가의 대부분이 충북에서 몰려든 고등학생 하숙생들 때문이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수도권 이남에서 서울에 가장 가까운 교육대학인 청주교대와 국내 유일의 교원양성종합대학인 한국교원대가 있는 것도 한 몫을 한다. 또한, 지역거점대학이자 국립대학인 충북대 또한 청주에 위치해 있다. 또 서원대의 전신이 청주사범대학이다. 근래에 들어서는 녹색수도라는 명칭을 밀고 있다. 청주IC 진입로로부터 플라타너스 가로수길이 유명한데,(총 길이가 14km의 가로수터널이다.) 이에 착안, 도시 곳곳에 나무를 식재했다. 여름엔 어디서나 초록을 볼 수 있다. 다만 내륙이라 바다가 멀어서 흠이다. 가장 가까운 대천은 2시간 걸린다.

여담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근무 공무원이나 시민들, 철도 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희대의 불쏘시개 오송역이라는 KTX 정차역이 시 외곽에 소재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교통오송역 항목 참조.

2 시청

청주시청의 각 부서들은 본청 인근에 흩어져 있다. 여기여기도 비슷하던데 여기 빼면 섭하지 지금 여기 빼고 이야기 하는 거? 종합민원과에서 처리할 수 없어 해당 부서를 직접 찾아야 하는 업무를 볼 때는 최소 2~3곳을 왔다갔다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불편하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시청사는 현 건물을 본관으로 사용하고, 청원군청 건물을 별관으로 사용 후 현재 시청사와 옛 청주역사 공원 사이의 사유지 건물을 매입해 새로 신·증축할 예정인데 이승훈 시장이 리모델링으로 의견을 피력했고, 이에 따른 충북참여연대의 설문조사에서도 리모델링 지지가 높았는데 공무원들과 시의원들의 압도적 신축지지와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 신축으로 결정났고, 흥덕구청과 상당구청 이전 후 2020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정했다. 기사 재건축 시 본청과 의회, 부대시설을 포함해 연면적 4만9916㎡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청사 건립에는 본청 2312억원과 상당·흥덕구청 1172억원 등 총 348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 중 1383억원은 지방채로 충당한다.

참고로, 충청북도청도 청주시청과 사정이 비슷해서 신청사가 필요하지만, 이 쪽은 신청사 계획이 없는 듯 하다. 도청은 청사를 1층씩 수직증축하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이참에 지역균형도 고려할 겸 도청을 아예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거기다 시청을 세우는건 어떨런지? 청주:광역시 시켜줄거면 토해내줌

3 역사

청주시/역사청주시/통합 청주시 성립과정 문서 참조.

4 지리 및 기후

청주 날씨는 어때요?

통합 이전 청주시는 구 청원군에 의해 100% 둘러싸인, 도넛 구멍 형상의 위요지 행정구역이었다.[8][9]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의 통합으로, 청주시는 68년 만에 구 청주군 시절로 돌아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천안시, 충청북도 진천군·증평군·괴산군·보은군, 세종특별자치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청원군과의 통합 후 땅이 6배 이상이나 커져서 서울특별시의 1.5배며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보다도 면적이 넓게 되었고, 인구규모와 넓이 양면에서 명실상부한 광역급도시가 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후 빨대효과를 당해서 시세가 기우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는데, 세종시의 부실한 인프라 때문에 오히려 역빨대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실제 청주시 서쪽인 흥덕구의 땅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2015년 들어 인구 성장세도 멈추고 세종시로 슬슬 사람들이 이동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10] 실제로 83만명 초반대를 계속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가지를 중심으로 청주시의 동쪽은 산이 많다. 우암산을 시작으로 백족산, 가래산, 인경산 등 4~500m 산이 즐비. 반면 서쪽의 경우 부모산이 가로막고는 있지만 이쪽은 230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서쪽방향 발전이 무리 없이 진행 중이다. 북쪽의 경우도 산지가 거의 없고 논농사 짓는 평야지대라서 발전 가능성이 있다. 그리하여 현재 청주 시가지 위쪽에 테크노폴리스단지가 연구용역 중이고, 완성된다면 오창지역과 연결되어 청주의 시가지는 더 넓어질 예정이다. 반면, 남쪽은 하... 산뿐만 아니라 금강상류로 상수원보호구역이라 발전가능성은 거의 제로.

청주의 평균기온은 연평균 12.7℃(1월 평균 -2.3℃, 8월 평균 25.8℃/일 최고 기온 37.8℃('94. 7. 23), 일 최저 기온 -26.4℃('69. 2. 6)), 연평균 강수량 1,387.6㎜(1일 최대강우량 293㎜('95. 8. 25))

분지 지형을 가진 청주시내 한가운데를 미호천에서 딸려나와 무심천이 흐르고 있다.# 때문에 여름에는 열섬현상까지 더해져서 정말 덥다. 실제 더 남쪽인 영동군[11]이나 전라도 북부 지역에 비해 기온이 더 높은데다가 지나가는 천이라고는 무심천 밖에 없어서 여름에는 바람조차 잘 불지 않는다. 실제 남쪽 지방 출신의 청주 지역 대학생들은 오히려 청주가 더 덥다고 한소리들 한다. 실제 여름 평균기온으로 보나 최고기온 평균기온으로 보나 대구, 전주, 광주 일대 다음으로 더운 동네다.

대신 겨울에는 충청북도 내에서 그리 추운 편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개념. 충청북도의 경우 충주시, 제천시강원도 산간지방과 인접해 있으며 남부 옥천군, 영동군 역시 소백산맥이 통과하는 산간지방이라 엄청 춥다. 특히 제천- 단양 이쪽은 한겨울 평균기온이 그냥 강원도 철원, 화천, 인제, 양구, 홍천 이런 동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때문에 충청북도 대부분 지역은 어지간한 경기도 지역보다도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청주가 그나마 충청북도에서 따뜻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럼에도 서울보다 기온이 낮아지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런데 자연재해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2000년대 들어 청주시에서 피해를 봤다고 할만한 자연재해는 2004년 충청지역 대설 때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자연재해는 없었다. 태풍도 위치상 그냥 바람 좀 씨게 부는구먼 하는 수준. 내지에 있는 수혜를 톡톡히 보는 듯. 다만 남들 쉴 때 안 쉬는 위엄을 볼 수 있다.

5 교통

청주시/교통 문서 참조.

6 도시구조

크게 청주시 본 시가지와 오창, 오송 등의 본시가지와 논밭으로 단절된 외곽 미니신도시지역, 그리고 농촌 지역으로 나뉜다.

본시가지의 경우 도시구획은 기본적으로 상당사거리를 기준으로 하여 T자로 뻗어나간 도로축을 기본으로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와 서쪽 방향 36번 국도가 T자를 형성하고, 동쪽 방향은 수동으로 들어가는 2차선 도로다. 동쪽 방향의 도로는 터널을 새로 뚫어 용담초등학교 인근으로 연결될 예정이다.</ref> 시가지가 구분되며 북쪽으로는 진천·증평 방면, 남쪽으로는 대전·보은 방면, 서쪽으로는 오송·세종(조치원) 방면으로 뻗어나간다. 이렇게 단순한 기본 축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각 방향별로 산업단지 육거리[12], 석교동 육거리[13], 내덕 칠거리[14] 등 괴악한 구조의 도로가 산재해 있다. 특히 석교동 육거리의 경우 '육거리 시장'이라는 청주 최대의 시장이 있기 때문에 주말이 되면 교통이 많이 복잡해진다.

구시가지는 구 청주읍성 내 지역이었던 성안길. 일제 시대부터 본정통으로 불렸으나 지명의 일제 잔재를 씻는 의미에서 개명되었다. 지금도 시내 나간다는 말을 하면 보통 성안길을 꼽는다. 전국에서도 꽤 큰 상권인데 객관성이 확실한지는 모르지만 2013년 SK텔레콤 지오비전 빅데이터 전국 100대 상권에 24위를 차지했다. 개사기서울 지역을 제외하면 10위. 하지만 서쪽의 상권들이 커가면서 점차 위기를 겪는 중.

대표적인 신시가지는 버스터미널이 이전한 이후로 가경동과 하복대 일대다. 버스터미널과 함께 대거 개발되면서 인구밀도가 늘었으며, 주로 고층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지역과 이상하게 밀집된 유흥가로 나누어진다. 하복대는 이제 청주 최대의 유흥가로 변신하였다. 과거 충북대 중문에서 중심지가 넘어가 버렸다. 하지만 충북대 중문도 단위면적으로 따지면 대학 근처 유흥가로 손에 꼽힐 만큼 크다. 일반적으로 놀 장소로서는 편하다. 또한, 성인 이상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면 아는 얼굴이 몇 명 보인다. 이외에도 산남동, 금천동 광장 등 여러군데가 발전하며 다핵구조 도시로 변신하는 중.

사실 1990년대만 하더라도 시가지가 매우 좁았다.[15] 통합 이전 상당구청[16]과 흥덕구청[17] 모두 구 시가지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것이 그 증거 중 하나이며 심지어 현재 가경동에 있는 시외터미널과 버스터미널 역시 예전에는 구 시가지 가까운데에 있었다. 원래 외곽지역이었던 가경동, 복대동, 산남동, 율량동, 주중동, 주성동, 산남동, 분평동, 성화동, 개신동, 죽림동, 용정동, 용담동, 오창읍, 오송읍 등의 지역은 거의 최근에 주거밀집지역으로 변한 곳들이다.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주거밀집지역은 율량2지구와 오창2산단, 청주의 강남대농지구다. 대부분은 완공 되었으나 몇몇 단지는 아직 공사중.
대농지구는 산업단지, 그 중에서도 하이닉스 생산라인과 도로하나를 경계로 맞닿아 있는데 대농지구 주민들의 하이닉스에 대한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는 민원으로 SK도 청주시도 난처한 상황. SK 측에서는 대농지구 바로 맞은 편의 아주 작은 택지에는 제발 아파트 짓지 말아 달라는 입장이었으나 청주시 측에서는 허가를 내려버렸다... 그 자리에 수십년 동안 있었던 하이닉스가 청주에 기여하는 바도 큰데다 당장 안그래도 과밀한 대농지구 내 학교등의 과밀화를 우려하여 허가에 대한 지역 여론은 좋지 않다.

현재 개발되는 택지 중 가장 큰 규모로는 동남지구, 방서지구가 있다... 90년대에 개발되어 노후화된 인구밀집지역인 용암동 남부에 현 오창읍도 씹어먹는 19000세대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그 아래에 지역조합아파트까지 합치면 21000세대. 방서지구는 분양이 거의 끝나서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동남지구는 올해 말부터 분양이 시작된다.

또 청주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청주산단 위의 흥덕구 문암동, 송절동 등의 지역에 테크노폴리스 개발 역시 진행 중이다.
애초의 청사진은 동남지구 뺨치는 거대한 택지지구와 청주산단의 연장인 산업단지의 개발이었으나...... 충북의 청주집중을 싫어하여 청주인구가 충북인구의 절반 이상임에도 대범하게 청주에 소홀한 충북도의 무관심과 뭘 짓고 개발하기보다는 인정 넘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던 전 시장의 우선순위, 또 당시 나빴던 부동산 경기로 인하여 대거 축소되었다. 산업단지 규모는 절반 아래로, 택지지구의 규모는 거의 3분의 1로 축소되었다. 현재는 청주 법인세 납부 1위SK하이닉스가 청주 테크노폴리스에 15.5조원을 투자하기로 하여 산업필지도 확장되었으며 택지지구의 규모도 확장이 확정되어 공동주택 필지 2개가 추가되어 기존 축소된 3200세대에서 4800세대 가량으로 1.5배 커졌다.

이 외에도 본시가지 끝에 민영개발되는 작은 규모의 택지지구로는 비하지구(흥덕구 비하동), 사천지구(청원구 사천동), 호미지구(상당구 용담동), 가마지구(서원구 남이면)가 있다.

오창, 오송은 정부주도로 계획된 산업, 연구단지와 공공청사를 기반으로 한 미니신도시다. 오창의 경우는 신도시 지역은 청주시민들에게 "과학단지"라고 불리며 구 시가지는 구오창이라 불린다. 대체로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오창, 오송 모두 대기업의 산업시설과 연구시설이 굉장히 많이 들어와 있다. 오송에는 거기다 식약처와 질병관리본부, 그리고 그 유명한 오송역이 위치해 있다.

오창은 2018년에 인구 7만명으로까지 증가할 예정. 테크노폴리스와 오창을 연결하는 "엘지로"그 LG 맞다.가 개통되었다. 7월에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까지 완전 개통되면 오창 같은 경우에는 청주 본시가지와 한결 더 가까워진다. 오창에서 대농지구까지 10분 컷도 가능해질 것이다! 게다가 무심동로청주판 강변북로?까지 오창에 확장될 예정. 오창제3산단이 엘지로 인근에 개발된다면 오창이 청주 본시가지에 편입되어 한 몸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용인시 뺨치는 주먹구구식 난개발의 충북도와 청주시는 오창3산단의 위치를 기존 오창과학단지와도 산으로 단절되고 청주 본시가지와는 더더욱 굉장히 멀어지는 후기리 일대로 정했다.

또 옥산이라는 곳도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에도 수천세대의 아파트가 지어진다. 여기에 대전 근처 현도도 개발될 예정. 거대한 논밭을 사이에 두고 찔끔찔끔 난개발! 이제 타이틀을 용인이 아닌 청주가 뺏어와야 할지도!!

구 청원군 지역 중 위에서 언급한 곳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농촌 혹은 시골이다. 산지도 꽤나 많을 뿐더러 많은 곳들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7 행정

2014년 6월 30일까지, 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무심천을 경계로 서쪽은 흥덕구, 동쪽은 상당구로 나뉘어 있었다. 인구분포는 살짝 서쪽으로 치우쳐져 있었는데, 2011년 기준 68만여 명의 인구 중 거의 2/3에 가까운 43만여 명이 흥덕구에 거주했다. 그래서 국회의원도 흥덕구에서 2명, 상당구에서 1명을 선출했다.

left_map_img.jpg
2014년 7월 1일 청원군과 통합되면서, 기존의 2개 구를 4개 구로 재편하였다. 기존의 상당구는 청원구상당구로, 기존의 흥덕구는 서원구흥덕구로 분구되었다. 행정구역 변경 사항에 대해서는 각 일반구 항목 및 청주시/통합 청주시 성립과정 항목 참조.

8 교육

8.1 대학교 및 도서관

국립대학교는 충북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이 서원구에 존재하고, 흥덕구 강내면에 한국교원대학교, 오송읍에는 충북도립대 오송캠퍼스, 충북대학교 오송캠퍼스, 상당구 남일면에 공군사관학교청원구 오창읍에는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가 존재한다.

사립 대학교는 청원구에 위치한 청주대학교, 서원구에 위치한 서원대학교(구 청주사범대학교)와 꽃동네대학교(현도면)가 존재하고, 전문대학의 경우 청원구 내수읍의 충북보건과학대학교(구 주성대학),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충청대학교, 흥덕구 송정동에 위치한 폴리텍Ⅳ대학 청주캠퍼스 오송읍에는 청주대학교 오송캠퍼스가 위치한다.

4년제 대학 개수만 많다고 교육도시라고 칭하는 것이라면 할 말은 없다. 사실 과거 청주시 인구 중 학생 비율이 높아서 교육도시라고 칭한 것이다.[18] 지금은 비율이 바뀌어서... 그런 식으로 따지면 교육, 의료, 문화도시는 다 서울이게? 근데 생각해보면 서울은 뭘 갖다붙여도 맞다.

대학교를 지칭하는 약자로 '충대'를 쓰면, 청주나 그 인근에서는 충북대학교를 말한다. 대전에서는 충남대학교라는 뜻이다.[19] 충청대학교[20] 안습 지못미

많은 대학교들과 사학재단 청석학원이 있어 교육도시로서도 이름이 높았지만, 시립 도서관은 2003년 이전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다. 청주청원 통합 현재는 시립도서관만 따져도 총 12곳이 있다.

시립도서관(상당구 용암동, 약 19만 권)[21], 상당도서관(상당구 중앙동, 약 7만 2천 권), 청원도서관(청원구 사천동, 약 8만 8천 권), 오송도서관(흥덕구 오송읍, 약 1만 6천 권), 서원도서관(서원구 분평동, 약 6만 8천 권), 흥덕도서관(흥덕구 복대1동, 약 7만 7천 권), 신율봉어린이도서관(흥덕구 복대2동, 약 4만 3천 권), 목령도서관(청원구 오창읍, ?), 옥산도서관(흥덕구 옥산면, 약 5만 1천 권), 오창호수도서관(청원구 오창읍, 약 3만 1천 권), 오창도서관(청원구 오창읍, ?), 강내도서관(흥덕구 강내면, ?)

각 도서관 별로 보유장서수나 친절도 면에서 편차가 크니 검색해 보고 방문하길 권한다.

8.2 고등학교

과거 지역명문으로 청주고가 득세했으나 79년 고교평준화 정책으로 평준화가 이뤄졌다. 이후 세광고의 기숙사를 통한 입시돌풍으로 청주시내는 유난히 기숙사 문화가 발달했다. 관련해서 청주시/고등학교[22]기숙사/고등학교/청주시 문서 참조.

각 구별 고등학교 목록을 적어보자면

청원구 - 양청고등학교, 오창고등학교, 청원고등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청주대성고등학교, 청주신흥고등학교, 청주여자고등학교,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상당구 - 금천고등학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상당고등학교, 일신여자고등학교, 주성고등학교, 청석고등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 충북과학고등학교, 충북에너지고등학교
흥덕구 - 봉명고등학교, 서원고등학교, 양업고등학교[23], 오송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 청주외국어고등학교, 충북공업고등학교,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흥덕고등학교
서원구 - 산남고등학교, 세광고등학교, 운호고등학교,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 청주중앙여자고등학교, 충북고등학교, 충북여자고등학교,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 현도정보고등학교

이렇게 존재한다. 이중 청주고, 세광고, 청석고, 운호고, 충북과학고는 물론, 교원대부고, 청원고 등이 나름 이름을 날리는 학교들이다. 여담으로 청주에는 토키와다이 중학교처럼 교명에 '여~'가 들어가지 않는 한국 최초의 여자고등학교 '산남고등학교'가 있다.[24][25](2007년 개교 #) 여성단체 등에서 양성평등을 내세워 교명에 여자고등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문했기 때문인데, 이 학교를 계기로 충북 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여고 신설 요인이 생겨도 교명에는 '여고'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주 외에 이러한 사례는 2010년 개교한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해송고등학교 등이 있다.[26] 순천시 청암고도 여고다.

8.2.1 야구

마지막으로 야구를 제법 잘하는 도시[27]며, 세광고 역시 야구부로 유명한 학교다.[28]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인 송진우, 장종훈, 한희민이 바로 세광고 출신. 청주고 야구부 역시 유명했으나 1991년 8월 청주고 야구부 사건으로 인하여 폐부되었고 대신 1994년 청주공고에 야구부가 만들어졌다. 그러다가 2008년 청주고 야구부가 청주공고 야구부의 인원을 모두 흡수하는 형식으로 부활했다. 그리하여 현재 NC에서 뛰고 있는 이태양, 한화에서 뛰는 주현상, 2013 한화 1차지명 황영국, kt에서 우선지명한 주권, 한화를 거쳐 기아로 간 노수광 등을 배출했다.

9 정치

15대16대17대[29]18대19대20대[30]
청주시
상당구
구천서/재선
자유민주연합
홍재형/초선
새천년민주당
홍재형/재선
열린우리당
홍재형/3선
민주당
정우택/3선
새누리당
상당구정우택/4선
새누리당
청주시
흥덕구
오용운/3선
자유민주연합
윤경식/재선
한나라당
흥덕갑오제세/초선
열린우리당
오제세/재선
민주당
오제세/3선
민주통합당
서원구오제세/4선
더불어민주당
흥덕을노영민/초선
열린우리당
노영민/재선
민주당
노영민/3선
민주통합당
흥덕구도종환/재선
더불어민주당
청원군신경식/3선
신한국당
신경식/4선
한나라당
변재일/초선
열린우리당
변재일/재선
민주당
변재일/3선
민주통합당
청원구변재일/4선
더불어민주당

정치 성향은 상당히 유동적으로, 보통은 전국 대세에 따라가는 편이다. 충북 자체가 지역색이 옅은데다가 유입 인구가 많다보니 이런 경향이 더 강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구 청원군 역시 마찬가지였기 때문에[31], 통합 이후에도 정치 성향이 크게 변하지는 않을 듯 하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2014년 6월 30일까지 3곳(상당구, 흥덕구 갑, 흥덕구 을)이었다가, 2014년 7월 1일 구 청원군과 통합되면서 기존 청원군 선거구 1개를 포함하여 4곳이 되었다. 이와 함께 청원구, 서원구가 설치되어 총 4개의 일반구로 개편됨에 따라, 일반구에 따라 선거구가 조정되었다. 구 청원군을 포함한 청주시를 지역구로 하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적이 있는 정치인은 이민우, 민기식, 김현수, 정종택, 오용운, 신경식 등이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쪽의 흥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동쪽의 상당구는 새누리당이 대체로 우세하며 어째 인접 도시들과 비슷하다? 서원구와 청원구는 스윙보터 지역이다. 조금 더 자세히 뜯어보면 구도심과 외곽 읍면지역에서 새누리당이 우세, 신시가지와 산업단지가 위치한 오창읍과 오송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다. 여담으로 4개구 모두 공통점이 있었는데, 19대 국회 기준 모두 3선 의원이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20대에서 fail...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초대 통합 청주시장 선거에서 구 청원군을 기반으로 한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가 당선되어, 초대 시장으로 취임하였다. 참고로 청주시장의 경우 민선이 되고나서 단 한번도 연임된 적이 없다. 1기 - 자민련 김현수, 2기 - 새정치국민회의 나기정, 3기 - 한나라당 한대수, 4기 - 한나라당 남상우, 5기 - 민주통합당 한범덕, 6기 - 새누리당 이승훈이다. 이게 왜 특이한 일이냐면 전국 어디에서도 민선 1~6기 모두 다른 인물이 당선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는 청주시밖에 없기 때문이다. 2~6기가 모두 다른 사람이 당선된 울산 북구가 있지만 당시 광역시 승격 전이었던 1기가 없을 뿐더러 전임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한 적은 5기 구청장인 윤종오밖에 없다. 하지만, 청주시의 경우 3기 한대수를 제외하고는(4기 충북도지사에 도전하려다 한나라당 충북도지사 후보에서 정우택에 밀려 실패) 전원 재선에 도전했으나 모조리 떨어졌다. 과연 민선 7기 때 現 이승훈 시장이 도전해서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지역이다.

청주시의 인구가 충청북도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기 때문에, 충청북도지사 같은 도 단위 선거에서는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당을 보고 찍는 선거를 하지는 않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장은 새누리당의 이승훈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도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이시종 후보가 당선되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 의회가 소속 광역자치단체 의회보다 많은 정수를 갖는 곳이기도 하다. 충북도의회 정수가 31명인데 청주시의회 정수는 38명이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일시적으로 55명(지역구 49명, 비례대표 6명)의 시의원을 뽑았던 창원시가 2014년 시의원 정수를 1/5 가량 칼질한 것을 보면 청주시 역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는 시의원 정수를 확 줄여버릴 가능성이 크다.

10 스포츠

도청 소재지이고 인구 80만이 넘는 도시임에도 프로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는 편이다. 물론 그렇다고 완전 불모지까진 아니다. 좋다는거여 나쁘다는거여

10.1 농구

농구청주 SK 나이츠가 있었고 2000년 우승까지 했으나 이듬해인 2001년에 서울로 튀었다.[32](...) 대신 현대산업개발 레드폭스 여자 농구단이 들어왔었으나 이미 차게 식은 시민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했고, 신한은행이 인수하면서 안산으로 옮긴 후 홈구장 문제로 2014년 인천으로 이전했다.

그러다 2011년천안시로부터 버림받은(?) WKBL 구단인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들어섰다. 국민은행은 예전 현대산업개발과는 다르게 청주시에 정착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전 연고지였던 천안시에서 남자 프로배구 팀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몰빵으로 지원해주면서[33] 유관순체육관에서 쫓겨난 설움 때문인 듯. 연고지 이전 당시에 때마침 변연하정선민 등 노장 선수들의 FA 영입으로 팀 성적을 올려놨고, 거기에 청주 아이유 홍아란이나 심성영 같은 어린 선수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2015년 WKBL 최고 인기팀으로 발돋움했다.

10.2 야구

야구의 경우, 1년에 얼마 되지 않는 한화 이글스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의 경기는 언제나 매진성황. 그런데 경기장 문제로 아예 경기가 안 열리는 시즌에는 안습.(...) 그래도 나름 야구가 인기가 있는 도시인지라 청주시 팬들은 홈경기를 늘렸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 단 2012년에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의 리모델링 공사가 지연되어 시범경기부터 5월 초까지의 홈경기를 모두 청주에서 치른 적도 있었다. 보통 청주에서는 한화 이글스 홈경기가 1년에 5경기 정도 밖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청주 야구팬들은 청주 홈경기를 늘릴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10.3 축구

축구의 경우 충북권 프로팀 창단 떡밥이 뜨면 연고지로 가장 자주 언급되는 곳이었으나 옆동네에서 먼저 프로리그에 입성을 해 버렸다. 그래도 K3리그의 충북 청주 FC는 리그내 꾸준한 강호이고 타 팀들에 비하면 지역 내 인기도 제법 많은 편에 속한다. 2015년에는 가칭 청주프로축구단으로 K리그 챌린지에 출전할 계획이 있었다.[34] 지금도 시민구단 창단을 목표로 충북축구협회 쪽에서는 노력하지만 충북도청, 청주시청, 충북교육청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냉담한 반응. 가뜩이나 얼마 안되는 세금 뜯어가지 말라는 느낌. 결국 시민들의 호응이 없었고 회사 쪽에서 포기하면서 없던 일이 됐다. 그런데 천안FC를 인수하며 청주시티 FC연고이전했다. 졸지에 K3리그에 청주 더비가 생기게 되었다.

사실 청주연고 프로팀 창단에 가장 시급한 문제는 다름아니라 경기장 문제. 16,264석 규모의 청주종합운동장[35]이 있긴 한데 이 경기장이 리모델링을 뭔가 잘못해서 프로축구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이 맞질 않는다. '동네 축구장' 된 청주종합경기장 세금낭비의 흔한 사례. 그 때문인지 청주 FC청주시티 FC도 청주종합운동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축구경기를 위한 필드와 육상경기를 위한 시설을 우겨넣다보니 발생한 참사인데 그렇다고 경기장을 확장하기엔 부지가 협소해서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래도 늦게나마 다시 표준규격에 맞춰서 폭을 늘리고 잔디를 4계절잔디로 바꾸는 공사를 했다.

그리고 2016년, 협동조합을 만들고 나서 청주시 프로축구팀 창단을 다시 신청했다. 일단 청주FC는 2군으로 K3리그팀으로 남겨두는 방침이지만 몇몇 시민구단에 생겼던 문제점으로 여러 잡음이 터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는지 전망이 썩 좋지 못한 편이다.

그러나 청주시와 사전협의가 없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 K리그의 여러 부작용을 생각해보면 당장 실패해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창단하면 몰라도 재단 측이 졸속행정으로 추진하는 모양이라 성공해도 오히려 청주시와 한국축구사에 흑역사가 될 수도 있다.

10.4 기타 종목들

현암동에 있는 현암초등학교 자리에 충북 학생 인라인 경기장이 있다. 시-도 선수들의 합숙 훈련과 롤러 경기 연맹 공인 상사의 연수회가 열리는 곳이다. 충청북도는 안양시[36]와 함께 인라인 선수가 많이 배출된 곳이다. 2013년 은퇴하기 전까지 세계 인라인 선수권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하여 인라인 여제로 불리던 우효숙 선수가 청주 시청 소속이었다.

사창동과 개신동 쪽 충북대후문에는 청주 유일의 빙상경기장이 있었으나, 최근(?) 땅이 경매로 넘어가 사라질 위기였지만 다행히 밀레니엄 부지에 새로 신축한다고는 하지만...

2016년 세계 무예 마스터십이라는 국제행사를 열었으나 공무원 동원, 표 강매 등등 온갖 논란 속에서도 빈 자리가 많으며 비난만 당했다. 거기에 타지키스탄 선수 및 여럿이 잠적하기까지 했다.

배구는 2015년과 2016년에 2년 연속으로 KOVO컵을 유치했다. 자세한 사항은 KOVO컵청주실내체육관 문서를 참고할 것.

11 문화시설

백화점 및 대형마트, 시장을 살펴보면 복대동에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있다. 그 주변에 주상복합 아파트신영 지웰시티의 대규모 상가 시설인 지웰시티몰이 연결되어 큰 상권을 마주하고, 다리 건너편에 롯데아울렛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성안길에 롯데 영플라자도 어쨌든 백화점 중 하나. 원래 청주 성안길에 흥업백화점이라는 토종 백화점이 존재 했으나 백화점 같지도 않았는데 모 회사에서 매입 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5년 9월 초 아울렛 형식으로 재개장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대기업에 임대한다는 계획인데 지역 언론에서 부동산 장사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외 롯데마트는 터미널과 용암동에 하나씩 자리잡고 있고 홈플러스의 경우 가경동, 성안길, 동청주(라마다호텔), 오창읍 총 4개가 있고, 이마트는 미평동 쪽에 위치한다. 재래시장의 경우 엄청난 규모의 육거리 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사창시장, 가경복대시장, 터미널시장 그리고 하복대종합시장, 원마루시장, 내덕자연시장, 사직시장, 북부시장, 운천시장, 중앙시장 등이 있다.

방송국의 경우 성화동에 위치한 KBS청주, 사직동에 위치한 청주방송(CJB), 가경동에 위치한 MBC 충북이 있고, 그외에 현대HCN 충북방송, 종교방송국 등이 있다.

용암명암산성동에는 상당산성, 국립청주박물관, 청주랜드(청주동물원), 우암어린이회관, 명암저수지[37]로 이어지는 시설이 시 외곽에(우암산 자락)에 위치하는데 외곽이라 버스타기가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주변의 명암동과 금천동, 용암동이 예전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싸그리 바뀌고 시 외곽도로 건설로 인해 접근성이 어느 정도 향상된 듯하다.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라는게 문제 2000년대 중반만 해도 참 가기 힘들었다. 보통 박물관이나 동물원을 소풍장소로 잡아버리는데 아침에 버스 놓치면 가기 힘들고, 소풍이 끝나면 콜택시, 콜밴을 불러서 가곤 했다. 소풍이 귀찮은게 아니라 교통편이 짜증나서 싫어하는 학생들도 매우 많았다. 게다가 시기조율상 높은 학률로 주변 학교들과 소풍지가 겹쳐서 그나마 얼마 없는 버스가 죄다 학생들로 몰리는 경우가 왕왕 벌어져서 학생들에게는 헬게이트가 열리곤 했다. 그냥 포기하고 앗싸리 걸어가는 학생들도 많았다. 시내까지 2시간이면 간다. 이따금씩 히치하이킹하는 학생들을 시민들이 태워주기도 했다. 그렇지만 지금도 다를게 없는게 이쪽 동네에 다니는 860번대 버스들의 배차간격이 길어서 현재진행형이다(...). 최근에는 금천, 용담동이 발달하면서 명암저수지를 따라 1키로 정도만 걸으면 아파트촌이라 교통이 편리하다.

청주 동쪽 끝자락 미원면에는 미동산 수목원, 옥화자연 휴양림이 존재해서 놀러가기에 그나마 괜찮다. 남쪽 끝에는 문의면이 있는데 이곳에 유명한 前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가 존재한다. 그리고 조금 위에 등산코스인 양성산과 문의문화재단지가 있다. 문의문화재단지는 청주시민이라는게 확인되면 반값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볼만한게 있을런지는 미지수. 드라이브 코스로는 그냥저냥 괜찮기도 하다. 대전에서도 가까우니 대전 위키러들이 진짜 갈 곳 없으면 한번 와봐도 좋을 듯. 이외에도 남이면의 상수허브랜드가 있다.

시내로 들어서면 청주 예술의전당, 지금은 잊혀진청주문화관, 청주체육관, 청주 창작미술스튜디오, 청주고인쇄 박물관, 백제유물전시관 등의 공공 문화시설이 있다.

그리고 2년에 한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며[38] 나름대로 세계 여러 곳의 공예품과 문화가 들어오는 큰 행사다. 이와 더불어 학생 과학, 공예등의 행사, 경진대회를 하기도 한다. 신종플루로 인해 학생들 단체관람 및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확 줄었던 09년도에도 흑자가 나온, 보기드문 지방 행사 성공사례다. 통합하게 되면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가 짝수년도 가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홀수년도 가을에 치뤄질 예정이다.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건립이 본격화되었는데 당초 수장고로만 지정되었는데 사업이 점점커져 아예 전시형수장고로 변경되었다. 2015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효율이 1.0을 넘어 설계비가 반영되었고, 2019년까지 완공될 예정. 2020년대에는 청주에 확실한 문화공간이 생기는 셈이다.

문화공간이 부족한 대신 영화관은 꽤 많다. 총 8개의 대형 영화관이 존재하는데,

SFX(청원구 율량동 라마다호텔 내) - 과거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주변으로 율량동 2지구 개발과 각종 원룸촌 등이 들어서면서 접근성이 확보되었다.[39] 오창과학단지 등의 외곽 인구들을 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근데 오창엔 영화관 새로 공사중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CGV - 청주에는 총 4곳의 CGV가 있다. 청주 시내라 불리는 성안길에 舊 쥬네스인 북문CGV와 바로 인근에 서문 CGV가 있다. 그리고 청주터미널(舊 프리머스)과 복대1동의 지웰시티에 지점이 있다. 참고로 복대동의 CGV지웰시티는 직영점이다. 나머지는 위탁점.
롯데시네마 - 롯데시네마는 총 3곳이 있다. 한곳은 성안길에 위치해 CGV서문 & 북문점과 5분거리내에 영화관이 3개나 존재한다. 다른 한점은 복대1동(비하동)의 롯데아울렛에 존재한다. 이곳 또한 CGV지웰시티점과 가까이 있다. 그리고 충북대 중문에 위치했던 舊 키노피아를 인수해 롯데시네마 충대중문점이 존재한다. 다만 조금 작다.
2016년 11월~12월, 용암동 영화전용 문화공간인 '센트럴 시네마'에 상영관 8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청주에서는 처음으로 대형 스크린인 '슈퍼플렉스'관이 들어설 계획이라고 한다! 근데 그 자리가 하필 월드코아 부지다.
메가박스 - 오창에 짓고 있다. 드디어 청주도 3대 영화관이 다 들어오는구나. 2월 완공 예정, 4월 예정, 6월 중순 예정, 7월 중순 예정, 9월 완공 예정... 철시공 뛰어넘는 티스푼 공사!!

주요 병원으로는 충북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서원구)과 종합병원인 청주의료원(서원구), 청주성모병원(청원구), 한국병원(상당구), 효성병원(상당구), 하나병원(흥덕구)이 있다.

또,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입차 매장이 많은 도시인데, 아우디, 벤츠, BMW, 닛산, 크라이슬러, 푸조, 폭스바겐 등 7개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다만, 나머지 브랜드들은 거의 대전광역시로 몰린 상태. 그래도 충북권 치면 봐줄만 하다.

12 인물

역사상 인물 - 신규식, 신채호[40]

현역 국회의원 및 광역단체장 - 오제세(충북 청주서원 - 청주중, 경기고 졸업), 변재일(충북 청주청원 - 청주고 졸업), 도종환(충북 청주흥덕), 이현재(경기 하남 - 보은출신, 청주고 졸업), 이종배(충북 충주 - 충주출신, 청주고 졸업), 이시종(충북도지사 - 충주출신, 청주고 졸업), 김수민(국민의당 비례대표 - 일신여고 졸업), 김종대(정의당 비례대표]]

과거 정치인으로는 이민우(4, 5, 7, 9, 10, 12대 국회의원, 전 신한민주당 총재), 곽의영(2, 3, 4대 국회의원, 전 체신부 장관), 오범수(4,5대 국회의원, 전 해군 대령), 신정호(3,5대 의원), 김현수(10, 12대 국회의원, 전 청주시장 - 청주고 졸업), 김재광(6, 7, 8, 9, 10, 12, 13, 14대 국회의원 - 청주고 졸업), 김동규(12, 13대 국회의원 - 청주고 졸업), 남재희(11, 12, 13대 국회의원, 전 노동부 장관 - 청주고 졸업), 오유방(9, 10, 13대 국회의원 - 청주고 졸업), 이춘구(11, 12, 13, 14대 국회의원, 전 내무부 장관 - 청주고 졸업), 정종택(11, 12, 13대 국회의원, 전 충북도지사, 환경부 장관), 윤석민(11대 국회의원), 신경식(13, 14, 15, 16대 국회의원, 현 새누리당 상임고문 - 청주고 졸업), 홍재형(16, 17, 18대 국회의원, 전 재무부, 재정경제원 장관 - 청주고 졸업), 김제원(8, 9대 국회의원), 이철희(10대 국회의원, 전 중앙정보부 차장)[41], 김현배(14대 국회의원, 현 새누리당 충청북도당 부위원장), 이노근(19대 국회의원, 현 새누리당 중앙재해대책위원회장 - 청주기계공고 졸업), 노영민(17, 18, 19대 국회의원 - 청주고 졸업), 김영환(15, 16, 18, 19대 국회의원, 현 국민의당 사무총장 - 청주고 졸업) 등이 있다.

과거 군인으로는 민기식, 류병현 등이 있다.

현역 행정부 주요인물 - 한민구(국방장관, 청주고 졸업), 김종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낙회(관세청장 - 증평출신, 청주고 졸업), 신원섭(산림청장 - 진천출신, 청주운호고 졸업), 윤갑근(대구고검장, 청주고 졸업), 김현숙(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일신여고 졸업)


스포츠 스타

야구 - 송진우(증평 출신, 세광고 졸업), 장종훈 - 한희민(영동 출신, 세광고 졸업), 고효준, 박정진, 마정길, 송창식, 이태양(NC), 정범모, 이상군 등이 있다.
축구 - 최순호, 이운재, 구자철(충남 논산 출신, 청주대성중 졸업) 등
농구 - 이정현
기타 - 전기영, 조인철(유도), 김수녕, 임동현(양궁), 김기택(탁구), 우효숙(롤러스케이트), 김명식(e-sports),송용준(e-sports) 등


연예계 및 예술계

이범수(세광고), 유해진(청석고), 김성주(청석고), 한효주(청주여고)[42], 박보영(증평출신 - 대성여상 졸업), 이효리(구 청원군), 유승옥(구 청원군), 박지빈, 나나(오창고), 전효성(일신여고)[43], 이시영(흥덕구 강내면 저산리), 김병찬(아나운서, 청주고), 조안(청주외고), 강성아, 박초롱(에이핑크)[44], 인교진[45] 이이경, 허민(충북여고), 똥꼬쇼의 이동준(청주기공[46]), 이진욱(상당고) 그리고 서세원 등이 있다.[47], 신비(여자친구), 문빈(아스트로)[48], 김범룡, 신우

이명한(운호고), 나영석(신흥고)[49], 故 김인협(전국노래자랑 악단장, 청주고), 박영희(독일에서 활동하는 현대 작곡가), 손미나 아나운서(충북여중),

한국 언더그라운드/인디 음악 씬에서, 특히 펑크 록하드코어쪽에서 청주 출신 밴드들이 꽤 많은데, 밴드 나후공격대, 13steps도 청주 출신.[50]


그외 유명인

고상돈(제주출생 - 청주상고(現 대성고).[51], 이금형(첫 여성 치안정감,대성여상), 김수현(청주여고), 민경삼, 손정혜, 문창극... 조조의 친위대격인 청주병
바둑기사로는 노영하(바둑기사,전 바둑 해설가)[52], 권오민, 김강근 등이 있다.


쓸데없이 고퀄 분류 도리어 눈 안아프나

13 음식

경상남도돼지국밥이 있다면 충청북도에는 올갱이국이 있다. 다슬기(전국적으로 올갱이라 많이 알려졌는데 이건 조그만 충북 안에서도 지역마다 다르다. 청주 쪽에서는 '올갱이', 충주 쪽에서는 '올뱅이'라고 한다.)를 넣고 끓인 국이 있는데, 청주에 맛집이 꽤 존재한다.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는 없는 음식이다. 가까워서인지 대전지역에는 파는 곳이 가끔 보인다. 돼지국밥은 이제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 조금씩 생겨나는 추세지만 아직 올갱이국은 확산이 안 되고 있다. 청주에 맛집이 꽤 많이 존재하고 있으니 들르게 된다면 한 그릇 먹어보자. 생각보다 시원하고 해장에도 좋다. 다만 올갱이 특유의 쓴맛은 다소 감안해야 한다.

사실 충청북도와 가까운 전라북도 북부지방의 경우 올갱이국을 먹는다. 특히 무주군의 경우 영동군과 산 하나 건너에 있으며, 역시 올갱이국을 먹는다. 역시 올갱이라고 부른다. 청주 이야기는 아니지만 영동군의 경우 농어촌버스를 타고 영동 - 황간 라인을 타면 도중 하천에서 올갱이를 잡는 할머니들이 많이 보인다. 무주 역시 이런 어르신들이 많이 보인다.

청주시만의 명물 음식이라 하면 당연 순대국밥이라 할 만하다...[53]라고 말하긴 하지만 애매하다. 사실 유명한 건 없다고 해도 무방. 외부인에게 청주하면 생각나는 음식을 대답할 가능성이란... 청주사람한테 물어본다고 달라질 게 없는 것은 비밀

무슨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삼겹살거리라는 것이 있다. 시내버스를 보면 간간이 '대통령도 찾아주신 삼겹살거리'라고 광고를 때린 것을 볼 수 있는데, 청주가 삼겹살로 유명한 도시인지는 청주 사람들도 모르는 일(...) 조선왕조실록에 청주에서 돼지고기를 공물로 바친 기록이 있고, 70년대 말 '시오야끼'라는 간장에 절인 삼겹살 요리나 삼겹살과 함께 먹는 메뉴인 '파절이'가 청주에서 처음 개발되었다는 주장을 하며 청주가 삼겹살의 원조고장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 해도 지역색 없이 국민음식으로 오랫동안 이어진 삼겹살을 이제와서 청주가 원조라는 인식을 심어주기는 힘들 듯. 일단 돼지고기를 진상했다는 기록으로 삼겹살이 원조라는 주장을 하는 건 무리수 아닌가? 애초에 청주시민들도 명물음식 모르는 사람이 태반일텐데 뭘... 서문시장 야시장 가세요. 오꼬노미야끼 개꿀

청주 사람들도 잘 모르는 청주의 명물 음식으로는 짜글이가 있다. 충청도 향토음식인 짜글이는 고기와 감자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 먹는 음식. 청주에서도 아는 사람만 찾아 먹는 음식이었지만 쿡방 열풍으로 소재고갈 때문인지 짜글이가 여러번 방송에 올라 인지도가 아주조금이나마 올랐다.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음식점 점주들에게 짜글이와 김치찌개와의 차이에 대해서 물어보면 설명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점주는 "김치찌개는 '보글보글' 끓여서 김치찌개고, 짜글이는 '짜글짜글' 끓여서 짜글이다."라고 했다. 최근 쿡방으로 인해서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명칭이 정립된 음식.

백종원의 맛집탐방 방송에서는 청주 짜글이 집 두개가 소개되었다. 청주에서는 술집에서도 짜글이가 메뉴판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진짜 짜글이의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정말 제대로 된 짜글이를 먹고 싶다면 나이드신 토박이 이모님이 운영하는 허름한 외관의 가게로 가자! 청주 대체로 가격 대비 엄청난 고기의 양에서 충청도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청주에서 짜글이로 유명한 곳이라기 보다는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은 흥덕구 봉명동대전 청주 천안에 모두 있는 동네 이름의 봉정초등학교 인근이다.

솔직히 청주의 명물 음식은 천연사이다다! 솔직히 일화가 탄산수를 고급화하면서 오른 가격에 치가 떨린다.

14 사건/사고

2013년 1월 15일,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처럼 큰 피해가 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으나, 시가 마련한 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면서 큰 피해를 막았다.#

2014년 5월 13일 오후 3시 쯤 휴암동 축구공원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굴착기로 흙을 파내던 중 유골이 420여구(추정) 발견되었다. 서원구 주공아파트 공사를 하던 도중 발견된 유골을 이 지역에 옮겨 묻었다고 한다.

2015년 1월 10일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1일, 상당구가 단수되어 세탁소가 무너지고 싱크대가 황폐화되는 사태가 벌어졌으나 8월 3일 오후 11시에 정상화되었다.

15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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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를 변경 중 논란이 있었다. 왼쪽이 기존 로고, 오른쪽이 개정 로고. 그림 출처. 그러나 저 신형CI가 1억짜리에 전체 교체비용에 5억 6천이 드는데, 주민 의견을 묻지 않고 이승훈 시장이 단독적으로 시행했다는 점에서, 청주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과 일부 미술단체에서 거세게 항의하고, 시장과 야당의원과의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하는 등 지역 정치를 혼돈으로 몰고가는 이슈가 되기도 했다. 그러다 결국 2015년 11월 13일 조례가 통과되면서 사태가 어찌어찌 겨우 무마되었다.

짐캐리 주연의 영화 예스맨에서 주인공이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는데 그때 나온 예문이 "청주 날씨는 어때요?". 그다지 나쁘지 않은(...) 발음으로 따라한다.정준하씨는 어때요? 영상.

16 주요시설

  1. 외국인 포함
  2. 생명문화도시 청주를 의미한다. CI를 바꾸며 자모돌이에서 생이, 명이로 바꿨다.
  3. 당연하지만 대전광역시는 충청남도, 충청북도 소속이 아니다(...). 다만 천안시의 경우 비교적 거리가 가까운 아산시 인구까지 합치면 인구가 90만이 넘긴 한다.
  4. 1번째는 청주시보다 앞서 통합했던 경상남도 창원시다. 지금은 콩라인이 됐지만(...) 통합창원시 출범 이전까지는 창원시보다 청주시 인구가 더 많아서 수도권을 제외한 인구 수 1위였다. 원래는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동 기준으로 전주시가 부동의 1위였으나, 인구증가폭의 차이로 2000년대 중반부터 청주시가 역전하였다.
  5. "충청북도의 청주시와 청원군을 각각 폐지한다"(충청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항). "충청북도에 청주시를 다음과 같이 설치한다(같은 조 제2항. 제1항에 따라 폐지되는 충청북도 청주시 일원과 청원군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청주시를 설치).
  6. 충북혁신도시는 효율성이 고려되지 않은 균형개발이 어떠한 비극을 부를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균형개발 자체는 물론 지향되어야 하는 방향이지만 적어도 어느 정도 효율성은 담보되는 균형발전이 필요한 법인데 충북혁신도시는 공무원 이주율, 사업진척률, 분양률 모두 전국 꼴찌다. 이는 기본적으로 배후 도시가 없기 때문. 전국 혁신도시 중 규모가 흠좀무세종시를 제외하고 군지역에 위치한 혁신도시는 충북혁신도시 하나다. 만약에 전북이나 강원처럼 도 내 최대도시인 청주에 혁신도시가 들어갔다면 충북혁신도시는 성공 케이스로 꼽히는 진주혁신도시 이상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충북혁신도시는 군지역에 위치시킨 것으로 모자라 심지어 진천이랑 음성이 혁신도시를 놓고 싸운다고 진천과 음성의 경계에 놓았다. 혁신도시 자체가 자생할 수 없는 규모인데 이를 논밭 한가운데 딱 떨어트려 놓으면 망할 수 밖에 없다. 차라리 진천이나 음성의 시가지에라도 붙여놨으면 혁신도시는 죽이더라도 충북 내의 군 하나라도 살렸을텐데 지금 상황은 음성, 진천, 충북 모두에게 결정적으로 충북혁신도시에게 되지 않는다.
  7. 다만 프랑스가 강제로 빼앗아간 것이라는 세간의 인식과 달리 실은 적법하게 취득해간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한 신부가 구입해갔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직지심체요절 항목 참조. 참고로 프랑스가 진짜 강제로 가져간 것 중엔 조선왕조의궤가 있다.
  8. 비슷한 처지로 완주군전주시의 대부분을 둘러싸고 있다. 이쪽도 통합 얘기가 지속적으로 나오고는 있지만 계속 태클을 먹는 실정. 그래도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
  9. 이러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둘러싸여 있는 소국(小國) 레소토 등을 들 수 있다.
  10. 이건 사실 집값(특히 전세값) 문제가 크다. 세종시의 싼 전세값 덕분에 주변 지역의 젊은 층들이 세종시로 이동하고 있는 실정. 청주도 청주지만 대전이 이 현상이 심하다.
  11. 이쪽은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진 대표적인 계곡 지역이다. 여름이라도 밤에는 추우며 열대야 따위는 그런 거 없다.
  12. 서청주IC·청주역 방향 1개로, 한국폴리텍 청주대학 방향 1개로, 오송·세종 방향 1개로, 복대2동 방향 1개로, 충북대학교 정문 방향 1개로, 사창사거리 방향 1개로. 다만 충북대학교 정문 방향과 복대2동 방향의 길은 왕복 2차선의 작은 도로이다. 과거 명칭인 '공단 오거리'로 부르는 사람들이 꽤 많다.
  13. 길은 6개 방향으로 나 있으나 2개는 육거리 시장으로 통하고 있어 차량통행을 할 수 없고, 나머지 4개 차로(충청북도청 방향 1개로, 금천동 방향 1개로, 남일·문의 방향 1개로, 분평동·대전 방향 1개로)로만 차량통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흔히 청주에서 육거리라고 언급할 경우 여기를 뜻한다.
  14. 진천 방향 1개로, 증평 방향 1개로,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방향 1개로, 청주시청 방향 1개로, 청주농고 방향 1개로, 내덕동 우체국 방향 2개(2개 모두 교차로 진출의 일방통행)로까지.(...)
  15. 사실 아직도 그렇다. 구 청원군 지역은 차치하고서라도 강서동과 오근장동 역시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이 상당히 많다.
  16. 현 청원구청
  17. 현 서원구청
  18. 충청북도 자체가 경제, 산업이 낙후되어서, 많은 인구가 행정 중심지인 청주로 몰릴 수밖에 없었다. 대학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들도 많았고, 충북의 각 군에서 청주로 '유학'을 많이 오긴 했다.
  19. 충주의 경우 충주대학교가 별도로 있음에도 충북대와 충남대의 영향력이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충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일은 없고 각각 "충북대"와 "충주대", "충남대"로 확실히 명칭을 구분하여 사용한다.
  20. 이 학교는 문서 조차도 만들어지지 못했다.
  21.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시민독서운동인 책읽는 청주 행사를 2006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22. 기존에 있던 문서가 사설 등으로 길어져 따로 분리. 각 학교 문단이나 여기다 자신의 학교를 추가해보자.
  23. 천주교 청주교구에서 운영하는 대안학교
  24. 사실 경남 창원에도 (구)창원정보과학고등학교(당시 여학교, 구 경남여자상업고등학교)라는 학교가 있었다. 현재 교명이 '경남관광고등학교'로 변경되고, 남녀공학이 되었다.
  25. 사실 이러한 여학교는 이전에도 있었으나, 이 경우는 대개 교명이 변경될 때 '여~'라는 글자가 삭제된 케이스.
  26. 그런데 같은 시기에 개교한 창원시의 성민여자고등학교는 아직도 "여고"라는 명칭을 쓴다. 참고로 이쪽은 사립.
  27. 정작 청주 출신의 한화 이글스 선수는 야구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물론 이상군(1985년 입단), 박정진(1999년 입단), 마정길(2002년 입단), 송창식(2004년 입단) 등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존재하지만, 최근들어 입단한 선수를 보면 정범모(2006년 입단)와 공격만 놓고 봤을 때의 주현상(2015년 입단) 등 이전의 청주 출신 프랜차이즈 선수와 비교해 봤을 때 미미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저 둘은 카스포인트 라인업 점수도 마이너스다.
  28. 때문에 한빛학사와 야구부, 한 반에 극과 극이 있다고 이야기들 한다.
  29. 흥덕구 선거구가 갑과 을로 분구.
  30.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으로 선거구를 재획정.
  31. 오창과학산업단지 때문에 젊은 층이 많아서 군지역 치고는 보수정당으로의 쏠림이 덜하다. 심지어 청주시보다 진보정당 표가 더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32. 사실 연고이전 이유가 청주시의 지원 미비이긴 했다.
  33. 이 때문에 여자부 인기팀이었던 흥국생명인천광역시로 연고이전을 하게 된다.
  34. SMC 엔지니어링이 창단검토중
  35. 청주 야구장 바로 옆에 있다.
  36. 2000년대 초 주니어 사계선수권 대회 우승과 함께 인라인 요정으로 불리던 궉채이 선수가 안양 귀인중, 동안고, 안양시청 소속이던 영향으로 인라인 선수가 많이 나왔다.
  37. 참고로 명암타워 앞 산성도로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다. 가는 길에서 꼭 서행하기를...
  38. 원래는 청주체육관과 청주 예술의 전당 쪽에서 열렸다. 직지를 다루는 청주박물관과 가깝기 때문이기도 했고, 청주체육관이나 예술의 전당 대관행사가 잦은 편도 아니라서... 다만 2011년부터는 첨단문화산업단지(구 KT&G건물, 즉 연초제조창자리)에서 열렸다.
  39. 해당 지역인 율량동은 청원군과 경계가 맞닿아 있는데, 청주청원 통합으로 인해 율량동 주변이 신도시처럼 개발단지가 되어 빠르게 아파트 및 빌라 등 주거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40. 대전 출신이지만, 8살 때 청주시 낭성면 귀래리로 이사와서 자랐다.
  41.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그 인물
  42. 청주여고에 재학 중이다가 서울로 전학했다.
  43. 일신여고 재학 중 서울로 전학
  44. 출생 당시 청원군 부용면 - 현재는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되어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다. 어차피 고등학교를 충북여고 나왔으니 청주 출신이 불러도 무방할 듯.
  45. 엄연히 말하자면 출신지는 청주시가 아닌 세종특별자치시(당시에는 연기군)이고 초등, 중학교를 연기군에서 다닌 뒤 고등학교는 천안 북일고등학교를 나왔지만 현재 본가가 청주시에 있다고 한다. 아버지는 합성수지 전선 제조업체를 흥덕구 옥산면 덕촌리에서 경영하고 있다고 한다. 소이현과 결혼 전에 상견례도 청주에서 했다고 한다.
  46. 現 청주공고
  47. 다만 서세원의 경우 고등학교는 대구에서 나왔다. 진천 출신인데 초, 중 청주 출신인지 확인바람.
  48. 남평초등학교.
  49. 참고로 1박 2일 멤버였던 이승기도 청주, 그것도 나영석의 모교가 있는 율량동에서 산 적이 있다. 서로 모르고 있다가 1박2일 강호동 vs. 이만기 씨름 편에서 청주가 언급될 때 알게 되었다. 하지만 1박2일 시즌1 메인PD 2명이 청주 출신인데 청주 한번도 안 왔다. 고향을 사랑합시다. 청주공항을 거쳐간다거나 미원5일장 잠깐 들른거 제외.
  50. 원래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당시 한국 하드코어 펑크가 생겨나기 시작할 때, 로컬 씬들이 많이 활성화됐었다. 당시 가장 활발한 로컬 씬은 대구광역시, 청주시, 부산광역시 등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격세지감
  51. 사실상 출생지만 다르지 초중고대학교까지 청주 토박이 수준.
  52. 1984년부터 2013년까지 30년간 KBS 바둑해설위원으로 역임했다.
  53. 이건 좀 애매한 것이 순대국밥보다 뼈해장국의 인지도가 더 높은 편이며, 위에서 설명한 올갱이국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청주방송(CJB)에서 해장국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