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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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존재했던 독립국으로서의 류큐에 대해서는 류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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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沖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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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리적 개념

1.1 오키나와 본도(沖縄本島)

난세이 제도(南西諸島), 류큐 제도(琉球諸島) 가운데에 있는 섬 이름으로 일본 오키나와 현에 소속돼 있다. 간단히 오키나와 (沖縄島)[6][7]이라고도 한다. 오키나와 현 안에서는 그냥 본도(本島, 혼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오키나와 현민(縣民)의 절대 다수가 이 섬에 몰려 살고 있다.
섬 자체의 면적은 약 1206㎢. 제주도(1833.2㎢)의 약 2/3 크기이다.

일본의 국토교통성은 일본의 본토에 해당하는 섬을 5개로 규정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섬이다.[8] 하지만 오키나와 현 주민들은 대개 혼슈만을 '본토'라고 하거나 오키나와 현을 제외한 일본 전체야마토로 부른다. 간혹 나이치(内地, 내지)라는 말도 쓰인다.

본래 역사적으로 '오키나와'(오키나와 방언: うちなー 우치나)는 이 섬만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현재의 오키나와 현 일대는 14세기 즈음부터 '류큐'(오키나와 방언: るーちゅー 루추)라고 불렸다.

오키나와라는 이름은 오키나와어 '우치나'(ウチナー)를 한자로 훈역한 것이다. 원래 단어인 우치나의 유래애 대해, '오키나와학의 아버지' 이하 후유(伊波普猷)는 바다 앞(ウーチ, 沖)에 친 줄(ナー, 縄)에서 왔다고 보았다. 반면 히가시온나 칸쥰(東恩納寛惇)은 나(ナー)를 줄이 아니라 '장소'라는 의미로 보았다. 한편 오키나와 최대 도시 나하(那覇, なは)를 역사적 가나 표기법으로 읽으면 '나와'가 되는데, 이 역시 오키나와라는 이름과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일본류큐 왕국을 일본의 일개 지방으로 만들면서 류큐 현을 설치하려고 한 적도 있었다.[9]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오키나와 현으로 결정돼 오키나와라는 지명의 범위가 이전보다 확장되어 쓰이게 되었다.[10] 가장 유력한 추정은 현재의 오키나와 현 일대가 류큐라고 불리게 된 것은 명나라가 류큐 왕을 책봉하면서 확립된 명칭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명나라의 뒤를 이은 청나라가 종주권을 고집할 것에 대비해 류큐라는 이름 대신 현지 주민들에 의해 스스로 불러온 지명인 오키나와를 행정구역 명으로 채택하되 오키나와가 가리키는 지역 범위를 확대했다는 것이다.

이런 의미의 변화 때문에 방언 단어의 뜻에도 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어 오키나와어 단어인 우치나(うちなー)와 우치난추(うちなーんちゅ 또는 うちなんちゅ)는 원래 각각 오키나와 본도와 오키나와 본도 출신자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하지만 오키나와 현이 설치된 이후로 두 단어는 각각 오키나와 현 전체와 오키나와 현 출신자를 뜻하는 단어로 쓰이게 되었다. 쿠니가미어 단어인 후치나(フチナー)/후치난츄(フチナンチュー) 역시 마찬가지.

대개 지리적으로는 북, 중, 남부의 셋으로 나누며, 삼산시대의 세 왕국의 영역과 거의 일치한다. 오키나와의 북부지역은 쿠니가미(国頭)[11] 또는 얀바루(山原)라고 부르며 오키나와에서 자연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하지만 지형이 험해 인구는 적다. 중부지역은 나카가미(中頭), 남부지역은 시마지리(島尻)라고 하며 섬 인구의 상당수가 모여살고 있다.

1.2 오키나와 제도(沖縄諸島)

난세이 제도, 류큐 제도의 일부. 오키나와 섬과 인근에 있는 쿠메지마(久米島), 이에지마(伊江島) 등의 섬들을 포함한다. 오키나와 현은 오키나와 제도 외에 미야코 제도, 야에야마 제도 등도 포함한다.

2 오키나와현(沖縄県)

일본의 지방 및 도도부현
홋카이도
도호쿠 지방아오모리이와테미야기아키타야마가타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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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지방미에시가교토오사카효고나라와카야마
주고쿠 지방돗토리시마네오카야마히로시마야마구치
시코쿠 지방도쿠시마가가와에히메고치
규슈 지방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구마모토오이타미야자키가고시마
오키나와 현
沖縄県
(おきなわけん)
오키나와 현 / Okinawa Prefecture

현기(県旗)
문장(紋章)[12]
국가일본
지방오키나와
현청소재지나하
면적2,281.00km²
인구1,429,529명[13]
상징
현화해동피(デイゴ)
현목유구송(リュウキュウマツ)
현조오키나와딱따구리(ノグチゲラ)
홈페이지

류큐 제도를 관할하는 일본의 최남단의 현. 물론 1.의 섬도 관할한다.

현청은 오키나와 시[15]가 아닌 나하 시에 있다. 원래부터 류큐 왕국의 중심지는 슈리(특히 슈리성 일대)였는데 일본에 병합된 뒤 나하가 중심지가 되었다.[16] 현지사는 오나가 다케시(翁長雄志)이다.

일본 내에서 여러모로 독특한 지역이다. 애초에 일본에 포함된지 채 200년이 되지 않았다. 류큐 왕국의 유산, 독특한 문화, 그리고 남국의 자연풍경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지로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한편 오키나와 전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며, 주일미군 기지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이다.

2.1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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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분쟁지역인 센가쿠 열도가 지도에 있다.

오키나와현의 시정촌
나고오키나와우라소에기노완우루마미야코지마이시가키
나하이토만토미구스쿠난조
모토부챠탄카데나쿠메지마타케토미요나구니
니시하라하에바라하나바루야에세
촌*쿠니가미오오기미히가시나카구스쿠요미탄자마미이헤야아구니타라마
나키진온나기노자키타나카구스쿠이에토카시키이제나토나키키타다이토미나미다이토
(※) 현청 소재지
(*) 오키나와의 촌은 '무라'가 아닌 '손'으로만 읽는다.
오키나와 제도사키시마 제도다이토 제도
오키나와 본도쿠메지마 섬이에 섬케라마 제도이헤야이제나 제도아구니 제도미야코지마 제도야에야마 제도

2.2 역사

2.3 주민

오키나와 현의 주민들 대부분은 류큐인으로, 일본 본토 사람들(야마토 민족)과 구분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오키나와에는 일본 본토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성씨들이 많이 존재한다. 2014년 11월 지사 선거에서 패배해 전 현지사가 된 분의 성씨인 나카이마(仲井眞)를 비롯하여 가장 흔한 성인 히가(比嘉)가 있으며, 배우 아라가키 유이모닝구무스메의 7대 리더, 니이가키 리사의 성인 아라가키(新垣)-보통 아라가키라 읽지만 니이가키라고도 읽는다, 골프 선수 미야자토 아이와 미야자토 미카의 미야자토(宮里)나 역시 같은 골프 선수인 모로미자토 시노부의 모로미자토(諸見里),[17] 전직 복서인 탤런트 구시켄 요코(참고로 남성임)[18]의 구시켄(具志堅), 그 밖에 카네시로(金城),[19][20] 타마구스쿠(玉城)[21], 캰(喜屋武), 마타요시(又吉) 등의 성씨도 오키나와에서는 흔한 편에 속한다. 참고로 아무로 나미에의 아무로(安室)는 일본 본토는 물론 오키나와에서도 드문 희귀성이다.[22]

오키나와 현민은 소득 수준[23]이나 학력이 가장 낮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는 실정. 이런저런 문제들 때문에 독립하자는 주장이 종종이나마 대두되고 있고, 오키나와 지역 내부적으로도 이 문제로 논쟁을 벌이고 있는 모양.

동남아 계열의 문화가 섞이다 보니, 민족성도 어느 정도 차이가 난다(는게 본토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이미지).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묘사된 오키나와인들의 모습을 종합해 보면 '이국적이고 밝고 활기차고 생활력이 강해보인다'라는 모습으로 종합할 수 있다. 현실의 오키나와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단정지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사실인 듯. 또한 창작물에서의 한 가지 특징은 피부가 까무잡잡하다는 거.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다.[24]

오키나와는 장수하는 노인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노인분들은 전통 오키나와 요리를 고집하고, 과식하지 않으며, 충분한 활동량을 유지하며 건강을 지킨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젊은층의 건강 문제는 심각하다. 미군 기지를 통해 스팸, 패스트푸드, 스테이크 등이 지역 식문화에 유입되었고, 일본 본토와는 달리 자가용이 교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오키나와 현은 일본내 비만율 1위에 등극, 성인병에 걸려 일찍 사망하는 장년층이 적지 않다고 한다. #

일본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지역이다. 일본 평균 출산율이 1.4명인데 비해 오키나와 출산율은 1.8명 정도라서 상대적으로 아동층의 인구가 두텁고 고령층 인구가 적은 편이고, 고령화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물론 장기적으로 고령화 문제는 심각해지겠지만 본토에 비하면 그 속도는 느린 편. 그래서 일본 본토에서 오키나와인들은 애를 많이 낳는다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고 20세기 초중반에는 오히려 일본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았던 지역이었다. 전쟁 이전에는 오키나와인들이 하도 먹고 살기 힘든 것도 해서(오키나와/역사/일본 제국 문서 참고) 타 지역에 비해 애를 적게 낳았는데 전후 일본의 출산율 하락이 급속하게 이루워졌고 오키나와 지역은 산아 제한이 상대적으로 늦게, 느슨하게 이루워지다 보니까 출산율 하락이 더뎌서 1970년대 이후에 일본에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되어버렸다는 얘기.

현의 총 인구 수는 2016년 2월 기준 1,432,871명. 면적에 비해 인구가 매우 많은 편이다. 현의 인구 밀도는 628명/km², 일본에서 인구 밀도가 높은 현 9위에 자리잡고 있다. 특히 현청 소재지 나하를 중심으로 한 오키나와 본섬 중남부 지역을 도시권으로 묶어보면 인구 118.5만(2015년), 면적 478km²로 왠만한 정령지정도시 급이 된다. 게다가 나하의 인구 밀도는 수도권(일본)간사이 지역을 제외하면 일본에서 가장 높다.

2.4 산업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국토가 좁고 또 물이 잘 빠지는 석회암 토질이다 보니 벼농사보다는 사탕수수 농사 위주로 농업 체계가 맞추어져 있다.[25] 다만 90년대 이후 요즘은 오랫동안 일본의 영향을 받아 농업 기반이 많이 무너져 있는 게 문제. 어항(漁港)으로는 이토만 시가 현 내에서는 유명하다.

2차 산업의 비중은 일본에서 가장 낮다. 그나마 규모가 있는 공장은 나고 시에 있는 오리온 맥주 공장이 유일하다시피 하다.[26] 그 외의 제조업으로는 아와모리, 도자기, 빈가타(紅型)[27], 칠기, 유리 공예와 같은 지방 특산품을 만드는 소규모 작업장들이 많이 있다. 한편 건설업의 비중은 본토에 비해 상당히 높은데, 미군기지 건설에서 시작해서 관광지 개발, 나하 신도심 개발 그리고 유적 복원 등 일손이 필요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를 활용하여 바이오 에탄올 산업을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모양. #사업 소개 사이트(일본어)

현재 오키나와에 사는 주민들은 거의 전적으로 관광업과 예능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일미군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꽤 된다. 지방 경제에서 3차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도도부현 가운데 도쿄도 다음으로 가장 높다.

2010년 기준 오키나와 현의 1인당 소득 수준은 202만 엔으로 일본에서 가장 낮았으며, 일본 평균의 70% 정도였다.# 소득 수준이 일본 내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다 보니 중앙 정부에서는 일부 세금을 경감하는 등의 특례를 주고 있지만[28] 이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미지수.

2.5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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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군이 이 지역에 주둔하면서[29] 기지 주변에서 깽판을 치는 GI들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90년대에 소련이 붕괴한 이후 더 심해지면서 주민들은 미군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972년부터 1995년까지 23년 동안 미군 및 미군 군속이 저지른 범죄는 약 4,716건에 달하며, 민간인이 살해된 것도 12건이나 된다. 특히 1995년 미군 병사 3명이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은 오키나와 주민들의 쌓이고 쌓인 불만과 울분을 일거에 폭발시켜 일본 중앙정부와 심각한 갈등을 빚기도 했으며, 2004년에는 후텐마 기지에 인접한 오키나와국제대학 교정에 해병대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 주민들의 불안감을 키웠고, 2012년에 들어서는 미군이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의 후텐마 및 가네다 기지 배치를 강행하려다가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보류한 일도 일어났다.

하지만 미군기지의 전면 철수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요구이기 때문에, 오키나와 주민들은 '그렇다면 미군기지를 본토로 이전하라'고 하며 현외이설론(県外移設論)을 주장하고 있다.[30] 그렇게 해야 평등하지 않느냐는 얘기인데, 이에 대한 본토의 반응은 냉담하기 짝이 없다. 본토의 일본 정부는 미군 기지로 인한 평화와 안전 보장이라는 수혜는 누릴 수 있어도, 미군 기지로 인한 현실적인 피해와 불이익은 거부한다는 태도를 암암리에 고수하고, 미군 기지의 존재로 인한 피해와 불편은 오키나와에 떠넘기고 있는 것. 일본의 미군기지 중 절대다수가 오키나와에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피해가 극심하다. 이런 상태에서 오키나와의 미군 기지 문제에 대해 계속 주민의 의향을 무시하고 접근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와 모르쇠로 일관하는 본토 주민들의 태도는 오키나와인에게 피차별 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이런 불평등과 차별 때문에 오키나와인 사이에서는 일본 본토(정부)에 대한 반감이 암암리에 존재하고 있다.

2014년 현재 '중국 위협론'을 슬로건으로 내건 아베 정권이 헤노코에 새로운 미군 기지를 짓기 위한 공사를 강행할 태도를 보이자 오키나와 주민 사이에서도 이에 대항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40여 년 동안 일본 정부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주민 의견 무시, 정부 견해 우선' 태도와 각종 경제적 보상을 토대로 한 강온 양면술 앞에 오키나와 주민의 민심도 분열된 상태다.#

2.6 사회/문화

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구분되는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다. 오키나와/문화 참고

2.7 기후

위도 상으로 오키나와는 북위 20도 대에 위치해있어 생각보다 위도가 낮다. 위도상으로 푸젠 성 북부에 위치한 오키나와 본섬은 아열대기후에 해당하고, 그보다 더 남쪽인 이시가키 섬과 같은 경우는 아예 열대기후로 넘어간다.

타이완 섬홍콩, 마카오, 광둥 성 등 중국 남부와 날씨가 같다! 실제로 홍콩 국제공항에서 오키나와 나하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은 매우 많으며, 나하 시 자체가 자체적인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라 홍콩 및 대만에 많이 의존한다.[31]

섬이기 때문에 겨울바람은 쌀쌀하다. 바다에서는 현지 사람들도 후디를 입는다. 현지기후
겨울철 혹한기라도 한국에서는 경량파카를 가져가는 정도로 대응 할 수 있다.[32] 바람이 심하고 해가 나지 않을뿐 온도 자체는 최저 15도 이상은 보장된다. 기후 자체가 그렇게 춥지않기 때문에, 건물의 설계가 냉각을 위주로 설계되므로, 겨울에는 외풍이 심해서 실내라도 상당히 쌀쌀한 편이다.

눈을 볼 수가 없는 지역이다. 다만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딱 두 번 눈이 내렸는데 1977년 2월 17일 쿠메지마(久米島), 2016년 1월 나하#진눈깨비가 내렸다.

  • 1월 중순에는 벚꽃[33]이 핀다. 가장 추운시기.[34] 동계우기이므로 자주 비바람이 몰아친다. 가능하면 방수되는 외투를 챙길것
  • 2월말이나 3월부터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진다. 허나 일교차가 있으니 가벼운 외투는 필수.
  • 4월 부터 해수욕장과 리조트 실외풀장이 개장
  • 5월 부터 6월까지 장마 골든 위크 인데다가 비도 자주내리니 관광으로서는 최악의 시즌. 다만 5월 초에서 중순 정도는 맑은 날이 지속 되니 그 때를 맞춰 여행 계획을 짜길.
  • 7월 부터 8월까지 본격적인 여름이다. 허나 섬인지라 바람이 잦아, 녹초가 되는건 동일하지만 수도권보다는 낫다.그리고 무지막지한 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이다.
  • 9월 그야말로 최악의 계절. 태풍이 없다면 7,8월에 비해 비교적 온순한(?) 날씨를 보이나 거의 한주에 하나씩 태풍이 올라올 정도로 태풍이 자주 올라온다. 항공편 및 선편이 자주 결항되며 심지어 도로마저 교통통제. 허나 섬을 직/간접적으로 타격하는건 많아야 3~4개정도, 태풍이 발생해도 타이완과 오키나와-일본본토간 바다 사이로 많이 빠진다.
  • 10월 비교적 안정된 날씨를 보이나 가끔 태풍이 출몰. 월말에 해수욕장과 리조트 실외풀장이 문을 닫는다.
  • 11월 해수욕장 자체는 닫아있지만 날씨로만 보면 충분히 물에 들어갈 수 있는 시즌
  • 12월 중순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유명 관광지라메 아니 뭐 다 최악이야.. 현지인이 실제로 느끼는 만큼 솔직하게 서술한 곳은 나무위키 밖에 없다.
여기가 그 유명한 헬키나와인가요 본토에 지진이 있다면 오키나와에는 태풍이 있다

좋은 날씨를 오키나와에서 즐기려면 상당한 운과 돈이 필요하다. 일단은 섬이기 때문에 일기예보로는 대응이 안될만큼 기후가 급변한다. 사실 연강수량이 2,000mm를 훨씬 넘기고 그게 또 고르게 와서 이는 어쩔 수가 없다. 태풍철에는 목조건물이 무너지고 차가 굴러다니고(정말 구른다) 대신 그만큼 태풍에 적응되어있어 복구는 어제 태풍이왔었냐? 라는 수준으로 빠르다.

관광에서 월간 이벤트는 다음을 참고 공식가이드북 일본 여행사 한국 여행사

2.8 관광

오키나와의 관광은 세가지의 키워드로 분류 될 수 있는데, 첫번째로는 독립국이었던 박제화된 류큐 왕국으로서의 문화, 두번째로 미군정시기를 거치면서 강하게 남아있는 미국문화의 영향, 마지막 세번째로 츄라우미 수족관으로 대표되는 바다와 아열대풍경이 있다. 굳이 덧붙이자면 그래도 일본 영토라는것도 있긴 하다. 어쨌든 일본 전자제품이나 만화, 게임을 즐기는게 가능하고, 치안도 안정되어있고 경제력도 현단위로 따졌을때 꼴찌지만 나쁘지 않다. 일단 기본적으로 일본어는 기초적인 수준은 되어야 한다. 적지 않은 사람이 미군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는 있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니까. 기대를 전혀 하지 말자. 그래도 영어 한다고 도망가진 않는다

일본 땅이 된 지 200년도 채 못 되기에 지명 등이 류큐어로 된 것이 많다. 예컨대 今帰仁城[35]는 킨키진죠가 아니라 나키진구스쿠이다. DQN 네임? 물론 그냥 그 정도 불편한 것일 뿐 일본어 자체는 어디서나 잘 통하니까 일본어를 할 수 있다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이게 자동차 여행시에는 내비게이션에 목표지를 입력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되므로, 반드시 MAPCODE나 전화번호 같은 일본어를 몰라도 안정적으로 입력 가능한 대체 코드를 확인해야한다. 대부분의 관광지 안내에는 적혀있으므로 기억해두자.

항공편은 언급된 국적기 국제선이 무난하다. 최근에는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피치항공등의 LCC도 많이 취항했다. 인천과 김해해서 출발한다

미국의 영향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한 편이므로, 교통편은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 좋다. 보통 공항에서 렌터카업체까지 각 업체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렌터카의 다수에 네비게이션이 설치되어 있는데 한국어가 지원되는 기종도 있다. 분명히 일제인데 음성안내도 완벽한 한국어로 해 준다. 땅덩어리가 넓은 편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군정의 영향인지 드라이브인 식당 들을 꽤 볼 수 있다. 편의점의 경우에도 주차장이 딸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도 나하 방면은 급감하지만, DFS 갤러리아 근처 편의점들도 가진 경우가 많은만큼 기대는 해보자. 국제거리라면 편의점엔 없어도 골목에 코인 주차장이 딸려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운전면허가 없다면 버스노선을 열심히 조사해두거나 택시를 구하자. 나하 시내만큼은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로 비교적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오타쿠 여행은 애니메이트가 국제거리에 있으므로 소소히 구경하는 정도는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현재는 원피스 오키나와 한정판 전문샵이 되고 말았다. 한국 내 오타쿠 샵만큼 작다 차라리 기노완시와 우루마시에 위치한 메가돈키호테나하시 국제거리의 돈키호테 아니메코너를 방문하던가, 아니면 큐슈 지방 중고용품점 겸 취미생활 용품점인 망가소우코(만화창고)를 방문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오키나와 지역의 망가소우코는 각기 나하, 우라소에, 오키나와 시(아와세)의 3점포가 위치한다. 공식 ... 그래봐야 별 대단치 않다는건 어떻게 해도 극복할 수 없다. 일단 눈물 좀 닦고... 여행의 목표가 덕질이라면 도쿄에 가서 아키하바라를 돌든지, 오사카덴덴타운, 혹은 하다못해 후쿠오카로 가자. 오키나와 여행시, 덕질이 주 목표였다면 잘못 고른 셈이다. 어디까지나 부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긴 덕질에서 마이너로 취급받는 후쿠오카보다도 못하다. 되려 오키나와보단 서울이 낫다.

TV 애니메이션은 언사이클로피디아 일본판에도 아니메 과소지 항목에서 논외의 아니메 초과소지역에 들어갈 정도다. 기대를 하지 말자. 공중파 TOKYO MX(엄밀히 말하면 이쪽은 독립방송국/지역 방송국이긴 하지만..) 로 숙소에서도 무료로 애니를 볼 수 있는 도쿄와는 격차가 상당히 심하다. 한편 하이타이 나나파처럼 오키나와에서만 방영되었던 애니도 있다.

게임의 경우에는 세가 계열이나 코나미 PASELI 지원 점포를 토대로 검색해봐야 할 듯 하다. 일단 라운드 원도 기노완, 하에바루 두개 있다. #. 세가 점포는 아메리칸 빌리지 내에 하나. 세가 게임이 주력이지만 반남(완간)이라던가 몇종류 갖추고 있다. #. 아메리칸 빌리지 내, 대관람차 아래에 게임랜드 조이 # 도 있으나 작다...

전자제품상가는 나하 시의 오모로마치에 가장 밀집되어 있는데 베스트덴키, 야마다덴키, 에디온(쇼핑몰 산에이 메인플레이스 1층), 빗쿠카메라 계열의 코지마[36]와 컴퓨터 전문상점인 굿윌이 있다. 코지마가 2014년 초반에 생겼다. 안습...# 전자제품 쇼핑에는 굉장히 불리한 편. 같은 관광도시끼리라면, 차라리 제대로 큰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는 교토가 훨씬 낫다[37]
그 이외에는 오키나와 각지의 이온몰에 베스트덴키, 산에이계열의 대형점포에는 에디온, 중부의 차탄지역에 굿윌 점포가 위치.

마린레포츠가 최고. 본섬도 좋지만 미야코지마나 야에야마 제도 쪽도 강력히 추천된다. 본섬보다 인구가 훨씬 적기 때문에 본섬 외 작은 섬들이 대체로 훨씬 물빛이 밝고 깨끗한 편이다. 남국의 에메랄드빛 바다로 표현되는 이런 물빛은 날씨빨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날의 운도 강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본섬이 상대적으로 나쁜것일뿐, 본섬도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맑고 깨끗한 바닷물을 자랑한다. 수면에서 수심 10m 정도는 물안경만 있으면 내려다보인다! 해수욕장들도 규모는 작지만 깨끗한 인공해수욕장이 섬 전체에 널려있으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렌터카가 대부분 직물시트인게 굉장히 신경쓰이지만! 비싼 호텔은 도보 거리에 해수욕장을 끼고 있긴 하다. 근데 정말 비싸다

야에야마 제도에서 제일 큰 섬인 이시가키 섬은 하네다, 간사이 직항이 있어서, 나하공항을 거치지 않고 갈 수 있다. 비용적으로 유리한 시간적으로 매우 불리한 편이니 참고할 것. 도쿄, 오사카 관광과 혼합해서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은 정도 간사이는 피치 항공도 취항한다. 미야코지마의 히라라 공항도 JTA가 있긴 있는데 항공권 사이트에서 검색이 안된다.

겨울이 춥지 않기 때문에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 문서 참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나쁘진 않은 편. 섬 치고는 지형 굴곡이 많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고, 도로 포장도 잘 되어있고, 제한속도도 40km/h 인 구간이 많아서 괜찮다. 루트 58이라면 거의 언덕 없이 쿠니가미 손부터 헤도 곶까지 갈 수 있다.

야간 치안은 일본답게 거의 문제 없다. 파출소가 자주 보이지는 않으나 미군기지 주변의 환락가가 아닌 이상에야 특별하게 치안상 문제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다만 더 심각한 문제는, 술을 마시는게 아닌경우에 밤에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왠만한 주점들이 한국처럼 새벽녘까지 영업을 한다. 나하 시내가 그나마 할게 있고, 아메리칸 빌리지도 한국인 기준 꽤 일찍 닫는 편.[38]

고급숙소는 굉장히 비싸다. 도쿄도내 숙소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각오를 다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최고의 피크철인 골든위크나 신년 휴가, 하계 휴가때는 괜찮은 호텔은 3-40만원, 최고급 리조트는 60만원 정도는 각오해야한다. 괌이 항공비 격차를 감안하더라도 경쟁력이 생기는 수준. 다만, 목표를 낮춰서 다이빙만 장기간 줄창 한다고 치면 게스트하우스가 동 기간에 5만원 수준이므로 괜찮다. 괌은 반대로 저가 숙박시설이 부족한 편이다. 레오팔레스와 같은 단기렌트 숙소는 1개월이 최소단위이고, 결재는 3개월 단위를 끊어야 하는데,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 기간이 최장 3개월인걸 생각하면 쓰기 어렵다...

드라이빙 코스로는 섬 북부 70번 지방도와 58번 국도를 끼는 거대한 서클이 좋다. 주로 바이크 라이더들이 자기 바이크를 끌고 와서 즐기고 간다. 젊었을때 한 폭주 하셨을것 같은 하코스카 닛산 스카이라인 (C10계) 같은게 대배기량 바이크와 같이 달리는게 좀 무섭긴 하지만... 다만 58번 국도는 계속 정속주행해야하는 바닷가고 70번 지방도는 계속 산길 와인딩이라 단조롭다. 70번 지방도는 리터급 바이크들이 압박해대는것도 좀 부담스러우며, NTT (KT로밍) 도 소프트뱅크 (SKT로밍) 도 안 터지는 음영지역이 과반이라 무섭다... 전교생 수가 10명도 안되는 작은 산골 학교들을 지나치는 기분이 묘하다. 다만 무섭지는 않은데, 방금 글에 썼듯이 바이크 라이더들이 워낙 많아서 혼자서 호젓이 달릴 경우는 드물다. 거의 폭주족 포스이지만 바이크들은 대부분 순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0번 지방도는 가끔 경시청 도색된 크라운이 순찰을 다니므로 얌전히 다니도록 하자(...) 반시계 방향도 시계 방향도 비슷하게 달리는 느낌.

여담으로, 일본인에게 오키나와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하면 대부분이 꼭 가보는게 좋다며 강추한다.

위키트래블  : 영어 일본어
일본정부관광국
오키나와 관광 홍보 사이트
오키나와 오타쿠 정보 오키나와 오타쿠 정보 2
오키나와 라멘 정보 사이트
JTB 출판사 오키나와 정보
오키나와 여행정보 PAM
오키나와 DEE
Viajar : 덴소 정보 사이트로, 렌터카 주행이 많은 오키나와 여행에 도움이 된다.
Okinawa 2 Go : 2014년 11월 운영 중지

2.9 교통

오키나와/교통 참조.

2.10 언론/방송

2.10.1 신문

오키나와에서는 지역 신문사인 류큐신보[39]오키나와 타임스[40]가 현내 점유율을 양분하고 있다. 두 신문 모두 일본의 우경화주일미군 기지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다. 2015년 6월 말, 일본의 극우 성향의 작가 햐쿠타 나오키가 자민당의 간담회에 초청 연사로 나와서 "오키나와의 두 신문을 뭉개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발언했는데, 이 사실이 알려지자 자민당은 욕을 바가지로 먹었고 아베 총리가 나서서 사과해야 했다. 심지어 야마가타 신문의 경우 사설을 통해 주필이자 사장인 사가에 코지가 햐쿠타의 발언을 언론 봉쇄의 폭거라고 하며 긴급 성명을 냈다.

일본 내 다른 현들과는 다르게 요미우리 신문,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 등의 전국지가 힘을 못 쓰는 지역이다. 현 내에서 인쇄되는 전국지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유일한데 이마저도 류큐신보에 위탁한 것. 다른 신문들은 본토에서 인쇄된 다음 비행기에 실려서 오키나와에 배급된다.

오키나와 본섬에서 떨어진 미야코지마 시야에야마 제도에도 따로 지역 신문사(야에야마 일보, 미야코 신보 등)이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야에야마 일보의 경우는 본토의 웬만한 신문보다 우익 성향이 심한 편이어서 현내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2.10.2 방송

지역 TV 방송국으로는 NHK의 지방방송국인 NHK오키나와 방송국(NHK沖縄放送局), JNN(TBS테레비) 계열인 류큐방송(琉球放送/RBC), FNN(후지TV) 계열인 오키나와 테레비 방송(沖縄テレビ放送/OTV), ANN(TV 아사히)계열인 류큐 아사히 방송(琉球朝日放送/QAB)이 있다.

라디오 방송으로는 앞서 말한 TV 방송국들의 라디오 채널들과 더불어 라디오 오키나와(ラジオ沖縄/ROK)와 FM오키나와(エフエム沖縄/JFN)가 있다. 또 주일미군 기지인 캠프 포스터(Camp Foster)에서는 AFN 방송을 송출 중이고, 자체 케이블TV 사업자가 미국 내 케이블방송을 주일미군 기지 내에 송출하고 있다.

2.11 미디어에서의 오키나와

홋카이도처럼 만화,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등장하며 수학여행(이쪽은 여름) 관련으로 자주 등장한다. 로컬라이징(번안/현지화)시엔 거의 100%로 제주도.[41][42] 실제로 두 지역은 유사한 특징이 매우 많은데, 둘 다 양국의 최남단에 있는 섬이며 열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와[43] 그로 인해 발달한 관광업, 그리고 안습역사(…)[44][45]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밖에도 음식의 간이 심심한 편이라던가 특산물로 감귤류[46]가 있다던가 하는 공통점까지 있다. 이외에 더 많은 공통점은 제주도와 오키나와 비교 문서를 참고하자. 대표적으로는 아이돌 마스터의 가나하 히비키안녕하수꽈!라는 제주도 방언을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다(...)

이런 분위기를 잘 알 수 있는 소설로 하이타니 겐지로의 『태양의 아이』란 책이 있다. 전후 오키나와인들의 상처와 치유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은 수작.[47]

GTO에서도 작품 중반부 쯤에 오니즈카 에이키치의 미칠듯한 운 덕분에 세린 학원 2학년 전원이 오키나와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다. GTO 에피소드중 제법 흥미진진할 뿐 더러 무엇보다도 오키나와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볼 수 있다는 점.

태평양 전쟁을 다룬 헐리우드 창작물에서는 오키나와 전투의 참혹함 때문에 특정 전투가 아닌 전쟁의 대부분을 다루는 태평양 전쟁 관련 창작물에서는 이오지마와 더불어 끝판왕급 위치의 배경으로 나온다.[48]

소년탐정 김전일에서도 이곳을 배경으로 한 사건이 있다. 바로 오키나와에 있다는 고도 콘페키지마(감청도)를 배경으로 한 소설판 살육의 딥블루. 역시 열도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사건에 휘말리는 김전일 답다.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의 속편 에우레카 세븐 AO에서는 대놓고 오키나와 독립 문제를 다루고 있어, 작중에서 오키나와 현은 '오키나와 제도 연합'이라는 독립국으로 일본에서 독립해 있다. 여기에 오키나와 사람이 아닌 주인공에 대한 경계와 배척의 분위기 역시 여과 없이 그려내고 있는 상황.

이를 두고 프로듀서타케다 세이지는 정치적 프로파간다라며 또 온갖 욕을 다 먹고 있지만, 사실 이 시리즈의 중요한 주제가 '공존'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저 스토리 상으로 갈등 요소를 극대화시켜 내용을 쉽게 풀어나가기 위한 배경을 짰을 뿐이라고 보는 사람도 많다.

러브라이브! 2기 5화에서 2학년들이 수학여행을 여기로 갔다. 그런데 그때 하필 태풍이 올라오면서 놀지도 못하고 비행기까지 결항돼서 제때 못 돌아왔다고(...).

놀러갈게!에서는 아예 주요 배경이 오키나와이며, 등장인물 중 인간 상당수는 오키나와 사람이다. 작가인 카미노 오키나부터가 오키나와 출신이며, 작가 예명에서부터 오키나와 출신임을 느낄 수 있다.

하이타이 나나파 또한 오키나와를 무대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에서 주인공들이 여름 방학 때 놀러가는 곳으로 등장. 여기를 다녀온 후 인물들의 관계가 많이 진전된다.

트러블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라라의 발명품으로 오키나와의 해수욕장으로 가려 했는데 도착한 곳은 오키나 별이었다(...) 이후 미카도 선생님이 구출그리고 고립되는 저스틴 안습

2013년 제64회 홍백가합전에서 오키나와에서 400km 떨어진 섬인 미나미다이토지마가 나왔다. "후루사토"란 곡에대해 생각해보았고, 전국의 초등학생+미나미다이토지마의 초등학생(미리 촬영한 것), 아라시가 곡을 불렀다.

이치하라 하야토, 이노우에 마오 등이 출연한《체케랏쵸》라는 영화의 배경도 오키나와. 극중 주인공들이 결성한 밴드 이름이 오키나와의 지역번호인 '098'이다.

톱을 노려라!타카야 노리코는 오키나와 여자우주고등학교 출신이다.

토라도라!에서 류지와 타이가를 비롯한 2학년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는 장소...였는데 류지의 저주 때문에학생들이 묵을 숙소였던 호텔이 갑자기 불에 타 버려서 결국 스키캠프로 대체되었다.

2.12 그 밖에

이 엄청나게 많으며 일본 최강의 독사인 하브의 서식지이기도 하다.[49] 실제로 사건사고가 많아서, 하브를 잡아 관청(동사무소 등)에 가져가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아마미오시마 기준으로 마리당 3,500엔~4,000엔. 현지 택시기사들이 부업으로 잡곤 한다. 또한, 때로는 하브를 길들여 하브쇼를 하는 곳도 있다. 뱀술을 버젓이 관광지 기념품점에서 팔기도 하는데 관세청에서 간이통관마저 불가능한 CITES 규제품목으로 지정하고 있으니 가급적이면 가지고 오지 말 것. 게다가 이곳에서는 보르네오 등지에나 서식하는 대형 그리마가 서식하여 사람들에게 충격을 가져다준다.

대형박쥐인 과일박쥐가 서식하는 지역으로, 도심권이 아닌 지역의 밤이 되면 커다란 시커먼것이 날아다닌다면 과일박쥐이다. 또한 대표적 열대 관상어인 구피가 정착해 서식하고 있다. 하천이나 용수로를 잘 뒤지면 구피는 물론 제브라 다니오플레코같은 녀석도 득시글하게 딸려 나온다.

일본의 전기사업연합회 소속 10개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오키나와 전력만 원자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지 않다. 풍력이 있긴 하나 총 발전량의 0.034% 수준이고 나머지는 전부 등유, 중유, 석탄, LNG 발전이다. #

파일:Attachment/yonaguniphoto.jpg
류큐제도 맨 끝자락 섬인 요나구니섬의 바다 밑에는 불가사의한 유적처럼 보이는 흔적이 있다. 요나구니 수중 유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현대 잠수장비를 갖고도 들어가기 힘든 깊이의 바닷속에 뜬금없이 집터같은게 있다(...). 길이는 750m, 폭은 1000m 정도 라고 하며 암석의 지질조사에 따르면 지반들은 적어도 5000년, 많게는 25000년 동안 물속에 침수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것이 인공적인 흔적인지 자연물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일본 본토와는 달리 서울과의 시차가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50]

2010년대에 들어 인터넷 주소 정책이 바뀌면서 한 나라에 속하는 지역도 일정 요건만 채우면 최상위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의 분리 독립 운동이 있는 지역들을 상대로 도메인 장사하기[51] 꼭 도메인을 등록한다고 분리주의와 관련있는 건 아니지만, 분리주의와 관련있는 지역들은 꼭 도메인을 등록한다는거... 그래서 이 지역을 위한 .okinawa와 .ryukyu 도메인의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듯하다.#

교육환경 및 성과가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낙후된 곳이기도 한데, 매년 학력평가에서 전국 최하위권의 성적이 나온다.[52] 그리고 주일미군 자녀 및 외국인 청소년을 상대로 한 외국인학교가 많은 편.

일본은 각 현마다 책정된 최저시급이 다른데, 2015년 기준 오키나와는 돗토리, 고치, 미야자키 현과 함께 최저시급이 가장 낮은 현 중 하나이다(693엔).

2.13 인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류큐 출신 인물로는 아무로 나미에각트가 있다. 나카마 유키에도 오키나와 출신. 그리고 ORANGE RANGE의 구성원들도 모두 류큐 출신. [53] 건시뎅 2기 오프닝은 맡은 HIGH and MIGHTY COLOR도 류큐 출신이다.

2.13.1 실존

2.13.2 가상

2.14 독립 문제

현재까지도 류큐로의 재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류큐 독립 운동 항목을 참조할 것.

2.15 참고 항목

  • 삼별초: 패퇴한 삼별초가 류큐로 이주했다는 설이 있다. 물론 아직은 확실히 검증되지 않은 설이나 일부 고려인들이 이 지역으로 이주한 일은 확실히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항목 참고.
  • 홍길동 : 율도국이 오키나와의 부속섬이라는 설이 있다.

3 오키나와 시(沖縄市)

항목참조

2의 현에 있는 1의 섬에 위치한 도시의 이름으로, 나하에 이어서 오키나와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2010년 8월 1일 현재 나하 31만명, 오키나와 13만명). 하지만 한국에는 나고야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오키나와 현 단락에서 설명했듯이 1974년 4월 1일에 고자(...) 시(コザ市)와 미사토 촌(美里村)이 합병되어 만들어진 도시인데, 당시 고자 시는 2003년에 야마나시현의 미나미알프스시라는 흠좀무한 지명이 생기기 전까지는 유일한 가타카나로 된 도시명이었다고 한다.

군사적으로는 미군 비행장이 카데나초와 함께 걸쳐 있으며, 동시에 육상자위대의 주둔지이기도 하다. 또한 픽션에서는 블러드 플러스의 무대로 나온다.

출신 인물로는 음악가이자 정치인인 키나 쇼키치, 복화술로 유명한 잇코쿠도가 있다.
  1. 중국 간화자로는 冲绳으로 표기한다.
  2. 오키나와 섬 중부 및 남부 등지에서 쓰이는 류큐어 방언
  3. 오키나와 섬 북부 등지에서 쓰이는 류큐어 방언
  4. 원래는 오키나와 섬만을 이르는 이름이었다. 오키나와 본도 이외 지역까지 '오키나와'라는 이름으로 묶인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5. 멀리 떨어진 섬을 뜻하는 ハナリ에 대비되는 개념이다.
  6. 일본 발음은 오키나와지마(おきなわじま, Okinawa-jima)이다.
  7. 일본의 해상보안청 해양정보국과 국토지리원은 오키나와 섬을 정식 명칭으로 지정했다고 한다.
  8. 나머지 4개는 혼슈, 큐슈, 시코쿠, 홋카이도이다.
  9. 당시 일본의 내각경(內務卿)이었던 이토 히로부미태정대신인 산조 사네토미(三条実美)에게 1879년 3월 1일 제출한 제2차 류큐 처분에 관한 문장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고 한다(현대 표기가 아니라 당대의 문어 표기이니 양해 바란다). "琉球藩ヲ廢シ、更ニ琉球縣ヲ被置候、此旨布告候事但縣廳ハ首里ニ被置候事". 여기서 류큐 번(일본이 제1차 류큐 처분 때 류큐 왕국을 강제로 일본 내 행정구역으로 바꾸면서 사용한 명칭)을 폐지하고 류큐 현(琉球縣)을 설치하자는 내용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10. 이 섬을 오키나와 섬이 아니라 굳이 오키나와 '본도'라고 부르는 것은 오키나와의 의미가 확장됐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오키나와 현의 여러 섬 중에서 본토 격인 섬이라는 뜻에서 本을 강조한 것. 만약에 행정구역의 이름이 류큐 현이 됐으면 오늘날 이 섬은 오키나와 섬으로만 불리고 있었을 것이다.
  11. 오키나와어로는 쿤쟌(くんじゃん)으로 읽는다
  12. 안쪽의 하얀 부분으로 Okinawa의 O를 나타냈다.
  13. 추계인구 2015년 10월 1일 기준
  14. 중국 간화자(간체자)로는 冲绳县으로 표기한다.
  15. 이전부터 있던 지명이 아니라, 1974년에 기존의 고자 시(コザ市)뭐요?와 미사토 촌(美里村)의 합병으로 생긴 도시이다. 명명 당시 심영나하시의 반발이 있었다고. 유사하게 행정구역 합병 등으로 사후에 현과 같은 이름을 갖게 된 도시는 사이타마시 (이 쪽은 현청소재지긴 하지만 원래 사이타마의 유래와는 무관) 나 야마가타시 등이 있다.
  16.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슈리 지역은 나하의 일부로 아예 흡수됐다. 당연히 슈리 주민들이 강력 반발했다. 나하 문서 참고.
  17. 유난히 일본의 골프 선수들 중에서는 오키나와 출신이 많은데, 이는 정규 골프장도 많지만 파3 골프장이 매우 많으며 회사원이나 택시 기사 같은 평범한 아저씨들도 시간이 나면 틈틈이 골프를 즐기러 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18. 코가 장음인 こう이기 때문
  19. 대표적으로 대만 배우 금성무(일본명 카네시로 타케시)가 이 성을 쓴다. 참고로 금성무의 가계는 아버지가 오키나와 출신에 어머니가 대만인이다. 이거 보기 전까지 금성무의 성씨가 '금성'이 아니라 '금'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꽤 많았을 것이다
  20. 또는 킨죠인 경우도 있다. Kiroro의 멤버 킨죠 아야노가 이에 속한다.
  21. 타마시로인 경우도 있다. 역시 Kiroro의 멤버 타마시로 치하루의 경우가 이에 속한다.
  22. 오키나와를 비롯하여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등 남부에 특이한 성들이 많다. 하지메(元), 아타리(仲), 고미가와(児美川), 시모시키료(下敷領), 히가시바루(東原), 오사(長), 하쿠(白), 류(龍) 등등. 특히 가고시마현 아마미오시마 이남 지역이 특이한 성이 많은 편인데, 애초에 1609년 이전 이 지역도 일본 영토가 아닌 류큐의 영토였으니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 이는 고전시대 일본 쪽에서 의도적으로 오키나와 주민을 분리하고 차별하기 위해 일부러 '본토박이'들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 성씨를 만들도록 했기 때문.
  23. 2014년 기준 일본 평균 1인당 소득이 약 317만 엔인데, 오키나와 현은 206만엔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24. 실제로는 류큐 왕국의 지배층 계급은 도래인들로서 제각기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건너온 자들이다. 그들의 후손들은 지금도 예전의 류큐 왕국의 수도였던 나하슈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의외로 키가 크고 피부가 흰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류큐 왕국은 무역 국가였기 때문에 예전부터 항구 마을이었던 지역-이토만, 우라소에 지역인들 중에도 피부가 흰 사람들이 보인다. 옛부터 이토만은 미인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했다.
  25. 이 사탕수수 농업은 사실상 사츠마번의 식민지 상태였던 메이지 유신 당시 사츠마 번의 자금원이 되었다.
  26. 그리고 오리온 맥주의 대부분은 현 내부에서 소비된다. 마치 제주도한라산 소주처럼.
  27. 오키나와 전통 염색
  28. 일례로 오리온 맥주주세를 20%, 아와모리의 주세를 35% 감면해주고 있다.
  29. 지금도 주일 미군의 대부분이 여기에 주둔하고 있다. 오키나와인 학자 아라사키 모리테루에 따르면, "오키나와는 일본 영토의 0.6%에 지나지 않는데 75%의 미군 기지가 오키나와에 있다."고 밝혔다. 이쯤 되면 차라리 주일 미군이 아니라 주류(駐琉) 미군이라고 부르는 게 나을 정도다.
  30. 애초에 오키나와 주민들이 1950년대부터 '본토복귀' 운동을 벌인 이유 중 하나는, 일본으로 복귀하면 미군의 임의적인 군정(軍政)이 끝나고 미군 기지의 축소, 폐지가 이루어질 거라고 기대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본토의 미군 기지를 감축하기 위해 아무렇지도 않게 오키나와 주민들의 희망을 묵살해 오키나와에 대한 차별대우를 여지 없이 드러냈다.먹튀
  31. 좀 다른 말인데 본토와 이질적이고 독립운동 기미도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홍콩 독립운동오키나와 독립운동 참조.
  32. 한국인 기준이다, 현지인들은 그 기후에 적응해있기에 든든하게 입는다, 이걸로 현지인, 타지인을 대략 구별할수 있다
  33. 일본 본토의 벚꽃과는 다른 종이다
  34. 명절인 무치를 전후로 하기 때문에 오키나와 사람들은 이 시기를 무치비사(鬼餅寒)로 부른다.
  35. 오키나와 섬 북부에 나키진에 위치한 성곽(구스쿠) 유적. 현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다.
  36. 오모로마치 지역이라고는 하나 실제로는 약간 떨어져 있다.
  37. 그러나 인터넷 쇼핑은 상황이 더 심각한데, 라쿠텐에서도 오키나와로 가는 택배비가 가장 비싸게 나온다.
  38. 애초에 기본패시브가 10시~11시까지 영업하는 한국이 특수한 경우이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오후 6시 되면 슬슬 영업 정리하고 문닫기 시작, 오후 8시가 되면 편의점/동네마트 등의 일부 점포를 제외하곤 문을 닫아버린다.
  39. 무려 1893년에 창간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초대 사장은 류큐 왕국 마지막 왕인 쇼 타이의 넷째 아들인 쇼 쥰(尚順) 남작. 초창기는 오키나와가 본토에 동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권운동을 탄압하던 흑역사이긴 하다.
  40. 1949년 창간
  41. 단, 아즈망가 대왕 투니버스판과 프레쉬 프리큐어! 국내판에서는 진짜로 오키나와 여행으로 처리했다. 상세는 해당 항목 참조.
  42. 다만 정반대로 크레용 신짱처럼 홋카이도를 제주도 고지대에 대입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실제로도 고도가 높아 추운 지역홋카이도랑 더 비슷한 편. .한반도 본토보다도 눈이 더 많이 오기도 하고.
  43. 특히 오키나와는 100여년 전만 하더라도 아예 다른 나라였으니(...)
  44. 제주도도 오키나와처럼 태평양전쟁 때 병참기지로 이용되었다, 거기에 제주도민들 역시 역사적인 박해(제주도 4.3 사건 등)들로 인해 '본토'에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니(...)
  45. 게다가 군사기지와 관련된 지역주민과 정부 간 극심한 마찰을 겪고 있다는 묘한 상황까지... 물론 제주도 해군기지는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해군기지지 미군기지는 아니다. 그런 논란이 있을 뿐(...)
  46. 제주도에는 한라봉, 오키나와에는 '탕캉'과 '시쿠와사'
  47. 당연하지만 작가는 이 책 짓고 혐한들에게 살해 당할뻔도 했다.
  48. 더 퍼시픽,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49. 하브는 일본 남방 도서지역에서 흔한 독사이다.
  50. 서울특별시가 동경 126도 58분 41초, 오키나와 현의 최대 도시인 나하 시가 동경 127도 40분 45초로 사실상 한반도와 실질적인 시간이 같다.
  51. 분리주의와 별 관련이 없는 지역들도 이런 도메인들을 등록하고 있다. 예를 들면 .london이라든가 .paris라든가 .tokyo라든가... 따라서 꼭 도메인을 등록한다고 분리주의와 관련 있는 건 아니다.
  52. 다만 쇼와의대 부속고는 일본에서도 정원 대비 의대를 많이 보내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도쿄대학 합격자가 여기서 종종 나온다. 이 외엔 의대만..
  53. 이 때문에 이 그룹의 노래에는 류큐 방언이 꽤 자주 들어간다.
  54. 각본가. 울트라 시리즈의 기초를 닦은 사람.
  55. 킨죠 테츠오의 친구이자 각본가. 오키나와 전투의 직접적인 체험자이기도 하다.
  56. NPB와 MLB에서 활약한 강속구투수,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는 오키나와 주둔 미군,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효고현에서 성장
  57. 결혼 못하는 남자, 호타루의 빛등에 출연한 여배우.
  58. 여성 패션잡지 논노의 모델. 오키나와 여자는 모두 예쁘다는 환상을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심어줬다고...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라, 그게 말이 되겠는가.
  59. 단, 지금은 탈퇴한 멤버인 키타오 카즈히토는 오사카 출신이다.
  60. 배경이 오키나와가 아니지만. 오키나와의 방언으로 주인공히로인의 이름으로 했다.
  61. 오키나와의 성씨중 하나인 아무로()가 있는데 아무로 나미에의 그 아무로 맞다.
  62. 오키나와의 토착 성씨를 사용.
  63. 이 코너의 주요 유행어가 "오키오키 오키나와" 이기 때문이다.
  64. 그 유명한 중국과의 분쟁지역으로 오키나와 현이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