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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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의 종류
검은색 스타킹흰색 스타킹망사 스타킹
투명 스타킹두꺼운 스타킹

1 개요

스타킹의 한 하위 종류이며, '일부' 남성들에게는페티시 모에 요소의 하나. 줄여서 '검스'라고도 부른다. 치마를 입는 여성들에게는 겨울 생필품. 타이츠와는 사실상 구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모든 여성들이 스타킹/타이츠/레깅스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보통은 구분도 없다. 이는 제조 회사 역시 마찬가지. 심지어 타이츠도 언제부터는 그냥 유발레깅스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데니어로 구분하는건 아니다.

말 그대로 검은 색을 가진 스타킹을 말한다. 일본어로는 [include(틀:루비, 글자=쿠로스토, 루비=黒スト)]. '쿠로'이(검다) + '스토'킹을 합성한 전형적인 일본식 조어. 한국인들의 정서에 맞는 단어로 순화(?)하자면 검스. 실제 여성들도 대부분 검스라고 부른다. 검스의 진한 수준은 데니어라는 단위로 나누는데 실제론 데니가 맞음에도 데니'라고 부루는 경우가 더 잦다.

원래 데니어(Denier)는 실이 9천 미터일 때 몇 g인지를 표시한 단위로[1] 실의 굵기와 비례한다. 검스를 이루는 섬유가 굵으면 굵을수록 색이 진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여성들의 경우 10대 초반의 경우 사실상 10~30 데니어 검스[2]를 신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중~고등학생정도 된다면, 가끔씩 멋을 내기 위해 신고는 한다. 물론 이 경우 이거와 같이 조합해서 입으면 효과는 극강., 20대들은 패션에 따라서 봄/가을에 투명한 스타킹 대신 10~30데니어 검스를 신는 경우가 종종 있기는 하다. 어떤 것들은 부드러운 질감의 은은한 검은빛을 띠지만, 또 어떤 것들은 자세히 보면 검은 섬유조직의 모습이 굉장히 도드라져 보인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겨울에 얼어죽기는 싫어서 착용한다. 여성이 특히 많이 착용하며, 신으면 다리가 가늘고 쫀쫀해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애초에 겨울에 맨다리로 못 있으니 있는 물건이라 그런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이다. 추운게 주된 이유다. 날씨가 춥다 → 당연히 스타킹 신어야지 공식은 여성들에게는 배고프면 밥을 먹는 것처럼 당연한 행동이다.

그리고 여성들 중에서는 스타킹&타이츠를 딱히 좋아하는 경우가 그다지 없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자의가 아닌 타의로 스타킹을 신어서이다. 살색 및 커피색처럼 여성들도 싫어해서 안 신으려는 사람이 더 많은 정도는 아니지만, 일부 스타킹 매니아(?) 여성을 제외하면 어쩔 도리가 없는 상황에서 신는다.

스타킹의 기본 데니어는 보통 변태스타킹이라 불리는 속살 다 보이는 스타킹이 10~20데니어, 일반적인 검은 스타킹의 99.9%가 80~150데니어, 의료용 압박스타킹이 200~300데니어 이상이다. 여학생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신는 스타킹의 데니어가 80데니어.

여러 업체에서 50데니어 이상이면 타이츠로 분류하곤 하는데, 이걸 꼭 틀렸다고만은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어차피 업계에서조차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50데니어 이상의 제품들에 대해서 "타이즈(타이츠)" 로 이름붙여서 팔아치우는 경우도 꽤 있어서이다. (스타킹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팔리긴 한다)

그렇게 두꺼운 제품들은 차라리 옥션 검색 키워드를 "타이즈" 로 잡아서 검색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고 빠르다. 현실이 이러하니, 무엇이 굳이 옳다 틀렸다를 구분할 계제가 아니다. 다만 그렇다고 스타킹이라 검색하면 안 나오는건 또 아니라 실제 여성들도 스타킹으로 많이들 찾는다.

어느 작품어느 이뻐꾸기 시계에 의하면 6시에 신는다 카더라

다만 검은색답게 열 흡수율이 높기에 여름에 착용하면 끝내주게 더워서 걸어다니는 염전이 되는 수가 있다.근데 여름에 누가 검스를 신어?(…) 그리고 이 염전은 봄/가을에도 마찬가지이다. 검은 스타킹은 주로 겨울에 보온용으로 신는 것인데 이걸 더운 날씨에 신으면 당연히 덥고 땀난다. 양말을 안 신는 경우도 많긴 하지만, 신는 경우 양말은 스타킹이나 타이츠의 땀과 땀냄새를 흡수하기 위해 신는다. 여름에는 스타킹을 벗어보면 하얀 소금으로 결정화된 몸의 염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여름에 신을 물건이 못된다. 당장 검은색이 아닌 투명 스타킹도 여름에 신는 사람을 찾긴 매우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사실상 대부분 겨울에만 신는 스타킹이다. 검은색은 수축색에 속하기 때문에 다리가 가늘어 보이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그런데 신을 때 부주의하게 신으면 스타킹 섬유가 불균일하게 늘어나서 그라데이션(?)이 다리 위에 수놓아지기도 한다.(…)-

페티시의 세계는 복잡하므로 분류 기준이 나뉘는 경우도 있지만 광의로는 모두 쿠로스토로 본다. 검은색 오버니 삭스도 쿠로스토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는데, 엄밀히 말해서 이는 스타킹이 아니라 양말이다. 대개 이 경우 절대영역과 연관이 깊다. 남성들은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데니어가 다르다.

마루토 후미아키가 검은 스타킹에 페티시를 가진 것이 유명하다.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의 마루토 후미아키 인터뷰를 보면 "전원 쿠로스토라도 좋았을 것이다."라고 공언.

우주를 표현한 검은 스타킹도 존재한다.이것
빨려들 것 같다

1.1 색상 구분

파일:Attachment/검은색 스타킹/gf0ce.jpg
후술하겠지만 현실에선 이 사진보다 조금 더 짙으니 주의하자.

  • 10~20데니어 : 검은색 스타킹이 10~20데니어라면 속살이 다 보인다고 보면 된다. 소위 말하는 "비검스". 성인 여성들이 패션을 위해 신는 경우가 많으며, 서비스직의 경우 '교복'과 마찬가지로 싫어도 신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검은색 정장과 잘 어울린다. 보온성은 아주 낮으며 10대 학생들이 교복에 착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오히려 착용할시 어른들 스타킹을 신었다고 혼나는 경우도 있다.
  • 30~40데니어 : 조금 더 진하긴 하지만 여전히 비쳐 보이는 두께다. 상당한 탄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고, 발레용 타이츠가 대략 40~50데니어 정도와 비교해볼 만한 두께가 된다.
  • 50~60데니어 : 상당히 희귀하다. 인터넷 쇼핑을 통해 스타킹 전문 판매자를 찾으면 볼 수 있다.
  • 80데니어 : 중고생, 대학생, 직장인 여성들이 가장 흔하게 신는 스타킹. 적당한 보온성을 갖는다. 대부분의 스타킹과 타이츠는 80데니어 혹은 150데니어. 스타킹의 품질에 여성의 다리 굵기, 길이에 따라서 전혀 안 비치는 경우도 있다.
  • 150데니어 :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제외하면 가장 두꺼운 스타킹이자 흔하게 신는 스타킹. 한겨울 모든 여성들의 필수품이며 매우 따듯하다. 거의 불투명.

사실 실제로 스타킹을 신어보면 저 사진보다는 잘 안 비치는 편이다. (10~30데니어는 제외) 스타킹의 최소 두께가 80데니어이며, 150데니어는 정말 여성들의 겨울 필수품이다.

2 해당 속성의 캐릭터

여름에 쪄죽을 걱정은 없는 캐릭터
오버 니 삭스 등, 양말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은 이곳에 분류하면 안 되고 타이츠는 구분되지 않고 포함된다.
긴 치마 등으로 인해 각선미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엔 ▼를 표시.

  1. 예를 들어 어떤 실 9천 미터짜리가 3 g이라면 3 데니어가 된다.
  2. 흔히 유리스타킹이라고 많이 부른다.
  3. 항상은 아니고, 사복중 하나에 검은 스타킹을 착용한다.
  4. 인기투표에서 하고로모기츠네의 검정스타킹이 따로 표를 받은 적도 있다(...)
  5. 동방휘침성에서 ZUN이 그린 일러스트 최초로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했다.
  6. 간혹 동인에서는 니삭스처럼 묘사하는 사람도 있다. 드퀘 히어로즈의 신 코스튬에서는 맨다리 미니스커트에 스패츠를 착용.
  7. 교복 동복 차림 한정
  8. 러브라이브! The School Idol Movie 후반부에만 등장. 오토노키자카 학원 동복 차림 한정이다.
  9. 교복 차림 한정
  10. 16권 이후
  11. 코믹스 한정
  12. 쿠로스토 자체가 캐릭터성의 메인이며 관련 장면이 많이 나온다
  13. 티아 랑그레의 복제 캐릭터. CPU 전용이다.
  14. 항상 신는건 아니고 계절에 따르는 듯.
  15. 보디스타킹.
  16. 5편 한정.
  17. 처음 등장할 때부터 항상 검은 스타킹을 신고 다니던 유리와 달리, 뒤의 3명은 가끔 이걸 벗고 다닐 때가 있다.
  18. 비서 복장 한정
  19. 이녀석 사실 남자다. 변신했을 때 12살 소년의 몸으로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모습이 된다.(…) 이러하니 흔히 네이버 웹툰 최초의 여장쇼타 웹툰, 오토코노코 웹툰이라느니, 남자인데 주인공 보면 설렌다느니 하는 독자들의 평이 적지 않다. 참고로 5화에서 "그" 의 스타킹 신은 각선미(?)를 볼 수 있다. 맙소사
  20. 애니메이션 14화부터 확인 가능. 다만 계절과 패션에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교복일때는 100%
  21. 무대의상은 천차만별이지만, 반대로 평상시 사복차림 때 오히려 검은 스타킹을 신고 다닌다.
  22. 단, 리메이크판에선 짧은 치마로 바뀌어서 검은 스타킹을 신은 다리가 많이 드러난다.
  23. 교복일 때는 검은 사이하이 삭스를 착용한다. 아라라기 코요미 曰, 검은 스타킹은 맨다리보다 훨씬 더 야하다고. 센조가하라 토레!
  24. 처음 등장할 때는 가터벨트+밴드스타킹 속성이었지만, 아르제 학교로 온 뒤부턴 팬티스타킹을 고수한다.
  25. 이전 형태인 검은양 요원복은 니 삭스를 착용한다.
  26. 정확히는 각각 검은 스타킹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색상의 줄이 세로로 그어져있다.
  27. 당연하지만 얘는 포켓몬이다(…). 다리가 왠지 찢어진 검은 스타킹을 연상시킨다.
  28. 직링크가 따로 존재하긴 하지만 일반인 상태와 프리큐어 때 입는 경우가 다른 상태라서 일부러 일반일일때의 이름과 프리큐어로서의 이름을 다르게 썼다. 아오노 미키는 프리큐어가 아닌 일반일 상태일 때고, 큐어 패션은 큐어 패션일 때만이지 히가시 세츠나 일 때는 사이하이 삭스다.
  29. 일상물이라서 복장이 가끔 바뀐다. 기본 복장은 검은 스커트에 스타킹 차림.
  30. 정확히는 짙은 갈색에 가깝다. 하지만 이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모르시는 분들께 살짝 귀띔해드리자면, 남자다.
  31. 퇴근복장 한정.
  32. 검은색 망사스타킹(!)
  33. 교복 차림일 때에는 팬티스타킹을, 일반적인 사복 차림에선 허벅지 스타킹을 신고 다녔다. 다만 UBW TVA를 기점으로, 다양한 사복 차림이 추가되면서 팬티스타킹을 신는 빈도가 크게 늘어났다.덕분에 팬들은 좋아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