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성발라에서 넘어옴)
소속 아티스트
가수
성시경서인국빅스박윤하구구단
배우
줄리엔 강박정아박예진김선영박정수
이종원공현주정경호최지나송이우
김규선이아린김태윤백서이전동석
지율김예원
300px
이름성시경(成始璄)
출생1979년 4월 1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반포동 신반포지구[1]
양띠
본관강릉 성씨
신체186cm[2], 77kg
발사이즈 320mm[3]300mm[4], A형
가족1남 2녀 중 셋째[5]
친척 김조한
학력세화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회학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언론방송학과
소속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2007~)
데뷔2000년 10월 제1회 <뜨악 페스티벌>
별명성식이 형, 발라드의 황태자, 성발라[6]
(신승훈에 이은) 발라드의 황제
성 시장(시장님), 전설의모다시경
성바타[7]
공식홈페이지[8]

1 소개

"이제 발라드는 성시경의 시대가 올 것이다. - 이승환

신승훈, 윤종신, 김동률, 루시드폴을 잇는 감성 발라드 싱어송라이터.
깔끔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본좌급 보컬리스트.

成始璄 / Sung Si Kyung
한국의 남성 발라드 가수, 싱어송라이터.

일본어 명칭은 ソン・シギョン이다. 후술 내용처럼 일본에서도 가끔 활동하고는 있다.

축 쳐진 눈과 큰 가 특징이다. 안경 벗으면 클레이튼 커쇼이 비슷하기도. 재밌는 건 그의 직속선배 발라더로 취급받는 신승훈도 쳐진 눈이 트레이드 마크. 키나 덩치로 따지면 god김태우와 나란히 서도 꿀리지 않는다. 일단 성시경의 프로필 키는 186cm로 김태우의 190cm와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또 과거 유희열이 성시경의 키를 2m8cm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렇게 아는 사람도 있었다고. 재밌는 건 윤상, 윤종신도 같은 주장을 한다는 점.

별명은 초반에 버터왕자, 성발라가 있었다. 현재는 이외에도 모다시경, 해리버터, 성식이 형, 시경유(油), 성충이, 머리 큰 배용준[9] 등의 별명이 존재한다. 마녀사냥 출연 이후 '감성 발라더'에서 파생된 '욕정 발라더'라는 별명이 생겼다.

2 음악 활동

2.1 데뷔

고려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0년 인터넷 오디션 '뜨악 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다.[10] 2000년 11월 작곡가 김형석이 작곡한 '내게 오는 길'[11]로 싱글을 발매하였고, 2001년 4월 타이틀 데뷔 앨범인 정규 1집 '처음처럼'을 발매하였다.

'내게 오는 길' 발표 당시, 이승환은 사석에서 유희열에게 "이제 '발라드는 성시경'이라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예상했고, 그 예상은 정확히 적중했다. 2001년 연말 시상식에서 장나라와 함께 신인왕을 차지했다.[12]

이 때의 인연인지 한동안 장나라와 남매 사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친하게 지내기도 했다. A-Teens의 upside down 원곡의 Open your mind를 피쳐링하기도 했고. 요즘은 장나라중국 활동에 전념하는 탓인지 커넥션이 뜸한 듯.

2.2 2002년: 첫 전성기

이후 2002년 7월 19일 정규 2집 <Melodie D'Amour>를 발매했다.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던 이 앨범은 타이틀곡[13]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비롯해 후속곡인 "넌 감동이었어", "좋을 텐데" 까지 폭넓게 인기를 거두면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는다. 1집이 성공하면 2집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다는 징크스도 없었을 정도. 오오 윤종신 오오 이 때부터 윤종신과의 음악 작업이 시작된 셈.



뒤에 Everyday NewFace조차 감미롭다... 8집에 음원으로 따로 내라

특히 심현보 작사, 박근태 작곡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는 성시경의 2집 발매 전에 이나영이 출연한 라네즈 화장품 CF에서 전략적으로 선공개 되면서 CF에 들어간 브금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을 정도로[14]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고, 2집 활동당시 인기가요에서 1위, 음악캠프에서 4주동안 1위를 차지한 곡으로 성시경에게는 가수 데뷔 이후 첫 1위를 거머쥐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무렵 신승훈, 이문세 등과 같이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발라드 가수로서의 입지가 점차 넓어지기 시작했다.

당시 김형석, 유희열, 심현보, 박근태와 작업한 곡도 수록되어 있으며, 이 중 '바램'과 '첫눈에 반하다'는 성시경 작사의 곡. 아직까지는 자작곡이 들어가진 않았다.

2.3 2003년: 여러 가지 갈등...그리고 3집

하지만 2003년 무렵부터 여러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다. 우선 그를 둘러싼 소속사들의 치열한 다툼이 있었는 데다가, 김형석이 있던 소속사로 옮긴 후에도 갈등이 계속해서 벌어졌기 때문.

성시경에 따르면 이 때 가장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 갈등과 그로 파생된 루머로 인하여 이 때 많은 비난들이 쏟아졌는데다가, 한 때 윤종신이 이 루머로 오해까지 했었었던 탓에 충격을 받고 눈물도 흘렸었다고 하니...# 나중에 윤종신이 전말을 알고 미안해 했다고 한다.[15]

2003년 5월 스패셜 앨범 격으로 <Try To Remember>가 발매되었다. 총 24개 곡이 수록된, 여태껏 성시경 앨범 중 가장 많은 수록곡을 자랑하는 앨범으로, 우선 가사 전체가 영어로 되어 있는 "Try To Remember"원곡이 영어니까 당연하지를 비롯하여 영화 국화꽃향기의 OST였던 "희재"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다른 수록곡들이 대부분 리메이크된 곡이라든가, 기존 1, 2집에 수록된 인기곡들을 그대로 넣어 놓아(...)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모로 까이는 앨범이다. 일종의 과거 소속된 회사들이 만들어 놓는 "베스트 앨범" 비슷한 격. 성시경 자신도 이 앨범은 흑역사 취급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냐면, 과거 음도에 이 앨범에 수록된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라는 곡이 신청곡으로 들어온 적 있었는데, 정작 성시경은 자신의 곡인지를 몰랐다고 한다(...) 듣고 나서도 "제 목소리는 맞는데..."라고만 언급할 정도.

같은 해 10월 16일 새 소속사에서 정규 3집 <Double Life: The Other Side>가 발매되었다. 이번에는 작곡가 김형석이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차마"나 "외워두세요", "10월에 눈이 내리면" 등의 곡들이 인기를 끌었다. 특이한 점으로는, 과거 2집까지는 댄스 풍의 곡들(예를 들어 미소천사,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이 있었으나, 이 앨범에는 그런 거 없다. 아깝다. 모다시경의 전설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

비록 두 곡 뿐이긴 하지만 (Kiss 할까요, 그날 이후) 성시경의 자작곡이 처음으로 수록된 앨범이다. 물론 메인은 아니었다.

2.4 2004년: 모다시경의 전설

2004년에는 리메이크 앨범인 <푸른밤의 꿈>이 발매되었다. 특히 "제주도의 푸른밤"은 유달리 인기를 끌어 성시경의 곡인 줄 아는 사람들도 많다.

2004년 5월 1일, 성시경의 라이브 앨범인 '성시경 라이브 - 가화전'앨범이 발매되었다. 그런데 이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 그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은 모다?"로 유명한 "미소천사" 라이브 버전이 수록되었다. 즉, 모다시경의 원조.

2.5 2005년: 정규 4집 발매

2005년, 김형석의 프로듀싱 하에 정규 4집 <다시 꿈꾸고 싶다>가 발매되었다.

타이틀 곡인 "잘 지내나요"의 경우 초반 녹음본(4분 39초)과 앨범 발매본(4분 41초) 버전이 미묘하게 다른데, 둘의 차이는 후렴의 차이.

"모자란 내 부족한 사랑 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면 다 잊어도 난 괜찮아요."(멜론 ver) "모자란 (중략) 사람 만나서 다 잊고서 행복하세요"(앨범 ver)와 2절의 "시간을 돌려 서로를 몰랐던 그때로 난 돌아간대도 그댈 사랑할테니"의 '오'가 앨범 버전에선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2초의 차이는 거기서 있는 것인 듯. 일설에 따르면 성시경이 4집 싸인회에서 4:39버전은 처음에 녹음한 것으로 듣지 말라고 했다고 전한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도 혼선이 좀 있는 듯. 현재는 앨범 버전인 후자가 원곡으로 알려졌다. 대신 뮤비는 흑역사라고 한다

"두 사람"은 지금도 성시경의 대표 곡으로 꼽히는 노래이다. 성시경이 다른 뮤지션들 결혼식 등에서 축가 셔틀 를 불러줄 때, 거의 이 곡은 항상 들어간다. 여담이지만 2005년 "김동률의 For You"에 출연했을 당시 김동률이 언급하길,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성시경의 곡이라고. 2011년 4월 14일에 개봉한 영화 "수상한 고객들"에 조연으로 출연한 모다남매 윤하가 리메이크하기도 했고.

이 해부터는 MBC FM4U에서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를 진행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라디오 DJ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KBS에서 진행하던 "김동률의 뮤직 아일랜드"의 김동률과 묘한 경쟁관계이기도 했는데, 정재형에 따르면 성시경이 MBC 라디오를 맡고 난 후 김동률이 유난히 신경쓰는 것 같더라(...)라고 한 바 있다. 그리고 그 둘이 합쳐서 정재형을 이기기로 했다고 한다

이 때까지는 상당히 인지도 있는 발라드 가수 정도로 느껴졌으나...

2.6 2006년: 5집 발매, 거리에서 및 일본 진출 또 다른 리즈 시절

거리에서, 이 한 곡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성시경을 본격적으로 "발라드의 황태자"로 띄운 앨범이자 곡

본격 성시경 도쿄 콘서트..아니 도 콘서트[16]

2006년 10월 10일, 정규 5집인 <The Ballads>를 발매했다. 한동안 같이 곡 작업을 한 적이 없었던 윤종신이 다시 곡 작업을 맡았던 것이 특징, 이 앨범부터는 성시경이 직접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하지만 여기에 수록된 타이틀곡, "거리에서"가 그야말로 대박이 나면서 단숨에 "발라드의 황태자"의 자리에 등극한다. 특히 종전 곡들이 다소 밋밋한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면, 거리에서는 성시경의 가성 및 기교가 매우 잘 어우러졌다는 평. 그리고 많은 남자들이 따라하려다 삑싸리 난다.

5집에서의 성시경의 음색이 가장 가늘다. 예를 들어 못할거야 등의 정식 데뷔 전 노래와 5집 수록곡을 비교해 보면 창법의 변화가 확연히 느껴진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6집 이후에는 다시 굵어지는 추세.

여담이지만 선황 신승훈이 같은 날 정규 10집 <The Romanticist>를 발매했다.

참고로 그동안 4집까지는 은근 살집이 있었으나, 이 무렵 다이어트 등으로 인하여 2007년까지 성시경이 가장 말랐던 때였다. 리즈시절 특이하게 종전에는 펌을 했으나, 이 때는 긴머리+직모로 생머리의 모습으로 활동했다.(2006년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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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월 22일에는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인 <The Best of Sung Si Kyung>을 발매했는데, 그동안 냈던 곡들의 일본어 번안곡 등이 주로 담겨 있는 앨범이다. 즉 이 무렵 일본 진출...

2.7 2007년

성시경 외모의 진정한 리즈시절

8월 17일 현재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였다. 황세준이 이끄는 회사로, 2007년 출범 당시에는 성시경 1인 소속사로 출발했다. 이후 박효신, 서인국, 빅스 등이 영입 혹은 데뷔하면서 현재의 규모가 된 셈.

10월 17일 대학가요제에 특별 가수로 출연, 윤하와 "참새와 허수아비"(1982년 대학가요제 수상곡)라는 곡을 듀엣곡으로 불렀다. 성시경의 굵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10월 19일 다시 윤종신과 작업한 곡인 "한번 더 이별"을 발매했다. 특이하게 정규 앨범 방식이 아닌, 싱글로 발매했는데, 성시경의 첫 싱글이다. 당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문채원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1월 29일 토이 정규 6집 <Thank You>에서 "딸에게 보내는 노래"의 보컬을 맡았다. 이 곡은 다름아닌 유희열이 자신의 외동딸 유리아를 위해 작곡한 곡이라나. 하지만 뜨거운 안녕오서맑에 묻혔다 안습

2.8 2008년: 6집, 그리고 군 입대

하지만 입대를 앞두고 2008년 무렵 발매한 정규 6집 <여기, 내 맘속에...>는 상대적으로 흐지부지 묻혀버렸는데, 이는 군 입대 문제도 있었지만, 앨범 문제로 소속사 간 충돌이 벌어지면서 앨범이 2번이나 발매되었기 때문이다.

2008년 5월 24일, 그 동안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푸른밤에서 정식 하차했다. 당시 게스트로는 그 전 방송인 꿈꾸는 라디오타블로가 출연했었는데, 미소천사를 틀었다!!! 그리고 타블로는 "자기 노래 보고 이시대 최고의 댄스곡이랰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2008년 6월 23일 정규 6집 <여기, 내 맘속에...>가 발매되었다. 타이틀곡은 유희열[17] 만든 "안녕 나의 사랑". 특히 곡 자체는 매우 밝은데 [18]

곡 자체가 꽤 높은데다가 템포도 빨라서 성시경 곡 중에서는 사실상 가장 어려운 곡으로 꼽힌다. 대신 6집 활동 자체가 짧았는데, 아무래도 입대를 대강 열흘 앞두고 6집을 냈으니 뮤직비디오에는 손담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2008년 7월 1일, 춘천 102보충대대에 입소하였다. 이후 10월 23일 정규 6집의 스패셜 에디션 버전이 발매되었다.

2.9 2010년: 제대 후, "그대네요" 활동

Younha 님이 싫어합니다
Yoonsang 님, You Heeyeol 님이 좋아합니다

2010년 5월 17일 제대한 뒤 본격적인 복귀 준비를 하다가 9월 28일 "그대네요"라는 성시경 최초의 디지털 싱글이 발매되었다. 특히 아이유와의 듀엣곡이었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화제가 되었는데, 나중에 2011년무렵 별밤에서 모다남매 윤하"휴가 나오면 항상 같이 술 먹어 준 건 난데 듀엣곡은 아이유랑 불렀다"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윤하와 아이유도 친하던데 혹시 모른다, 8집에서는 듀엣 성사될지 이 때가 인연이 되어 아이유와 친해졌다고. 보호자 관계

오랜만에 김형석과 작업한 곡이다. 4집 이후로는 약 5년 만인 셈.

2010년 10월부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2010년 12월 10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차원의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인 "Christmas Time"이라는 곡이 발표되었다. 성시경을 비롯하여 박효신, 서인국, 김형중, 리사, 브라이언, 박학기 등이 참여한 앨범.

2010년 12월 27일에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인 "너는 나의 봄이다"를 발표했다. 성시경의 자작곡이기도 한데, 해당 드라마 OST 중에서는 현빈의 "그 남자", 김범수의 "나타나"와 함께 유명해진 곡이다.

2.10 2011년: 정규 7집 "처음"

윤종신 님이 싫어합니다
키스, 키스 또 키스...

성시경이 감성 발라더에서 감성 싱어송라이터가 된 앨범

2011년 5월 20일, 정규 7집의 선공개 격인 "처음"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상당히 조용한 기타풍의 곡으로, 이후 여름에 정규 7집을 발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2011년 6월 1일, 오랜만에 MBC FM4U로 복귀했는데, 푸른밤이 아닌 FM 음악도시의 4대 시장으로써 라디오 DJ를 맡게 되었다. 음악도시가 폐지된 지 약 5년만에 부활한 셈이다.

비슷한 시기에 모다 윤하MBC 표준FM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의 22대 별밤지기가 되었는데, 윤하가 약 1달 정도 일찍 DJ가 되었다. 그래서 2014년초반까지는 별밤과 음도가 라디오 프로그램 2위, 3위 자리를 왔다갔다하곤 했다. 즉 라디오 2, 3위를 모다남매가 다 해먹었다(...) 뭐 1등은...뻔하니까 나중에 SBS 파워FM에서 장기하가 비슷한 시기에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라는 라디오를 진행하면서 3파전(...) 10대 취향의 귀요미 DJ vs 여성 취향의 느끼한 DJ vs 고학력 출신의 코가 큰 DJ

특히 음악도시에는 윤종신이 토요일에 조정치, 하림 등과 같이 고정게스트로 출연했으며 오오 신치림 오오, 유희열, 윤상, 심현보, 조태준, 에픽하이 투컷 등의 뮤지션들도 많이 출연한 고급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물론 수요일에 개그맨 문천식과 진행한 개그 프로도 있었지만...망했어요 캐스커의 이준오, 이융진과는 이 때 친해진 셈. 이 때는 종전 푸른밤 때처럼 100% 시크 그 자체로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약간 능글맞은 동네 오빠이미지가 생겼다(...)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여기서도 잘자요는 레전드였다

이후 9월 15일 7집 <처음>이 정식 발매되었다. 2008년 이후 약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앨범으로, 과거 선공개했던 "처음"을 비롯하여 내림나장조의 댄스풍의 "오 나의 여신님"을 비롯하여 타이틀곡 "난 좋아", "네가 불던 날", 윤상과 작업한 "아니면서" 등 상당한 곡들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올킬(...) 특히 "난 좋아"의 뮤직비디오는 홍콩에서 촬영했는데, 배우 조여정히로인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큰 화제를 불렀다. 여담이지만 타이틀곡 "난 좋아"를 비롯한 절반 이상이 성시경의 자작곡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겠다. 본격 싱어송라이터

나중에 라디오 스타에서 밝히길 윤종신은 때마침 성시경에게 많은 곡을 보내주었으나, 정중히 전화를 받지 않고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구라 김국진 양쪽에서 까이는 종신옹

이후 이 때부터 박정현과 친해져서 이 해에는 같이 연말 콘서트를 다니기도 했다. 실제 듀엣곡인 "우린 참 좋았는데"도 있었으니. 연말에는 같이 화보도 찍은 바 있었고. 유희열에 따르면 팅커벨걸리버를 보는 듯하다고 한다.

10월에는 약 두달 간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The 만지다의 고정 가수였다.

2011년 11월 19일에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박정현과 같이 출연했다. 살충제 CF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모기에게 뿌리면서 "잘 자요"라고... 효과 만점

깨알같은 감성변태

2011년 11월 24일 발매한 김연우 정규 4집 "Mr. Big"의 프로듀싱을 맡은 가수 중 하나이다. "부스러기"라는 곡이 그가 작곡한 곡이다. 흠좀무. 윤상-박창학처럼 성시경도 심현보에게 작사를 맡겼다 카더라

2.11 2012년

2012년 7월 15일 싸이의 정규 6집 <싸이6甲 Part. 1>의 수록곡인 "뜨거운 안녕"의 피쳐링을 맡았다. 종전 토이 6집에서 이지형이 부른 그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하지만 전 세계을 휩쓴 이 곡 때문에 묻혔다...안습

2012년 10월 16일 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OST인 "내가 살아갈 곳"이라는 곡을 발매했다. 하지만 다른 OST들에 비해 묻힌 듯 안습

2012년 12월 6일 같은 소속사의 박효신, 서인국, 이석훈, 빅스와 같이 부른 "크리스마스니까"라는 곡이 발표되었다. Jelly Christmas 2012 HEART PROJECT 참조.

2.12 2013년

2013년 2월 5일,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2013년은 윤종신의 곡을 다른 가수가 객원보컬로써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였는데, 그 두 번째 가수였던 셈.(첫번째는 연우신김연우)

발표한 곡은 다름아닌 "내일 할 일". 2009년 윤종신 11집 <동네 한 바퀴>의 수록곡으로 당초 성시경을 보컬로서 염두해 두고 만든 곡이었으나 때마침 성시경이 군대간 상태였기 때문에 자신이 불렀던 곡이라고 한다(...)
이 때 뮤직비디오에서는 칠봉이 유연석이 출연했다. 다만, 나중에 성시경이 음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초 뮤지 남주는 성시경으로 하려 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바꾼 것이라고(...) 윤종신의 1대 음악 준노예 그리고 나중에 윤종신은 음악도시 전속 아나운서가 되었다(...)

2013년 8월 2일부터는 JTBC에서 진행하는 마녀사냥의 메인 출연자 중 하나로 출연중이다. 신동엽, 허지웅과 합심한 섹드립(...)이 일품. 욕정 발라더[19]

2013년 11월 1일에는 tvN응답하라 1994의 OST인 "너에게"를 발매했다. 본래 1993년 발표한 서태지와 아이들 2집에 수록된 곡으로, 서태지 곡 중 사실상 처음으로 리메이크되는 곡인 셈이다. 다른 OST도 OST였지만, 특히 이 곡이 크게 떴다. 오오 성시경 오오 그래서인지 음도에서 "명곡"이라면서 주구장창 틀었다는 전설(...)이 있다.

12월 1일, 한양대학교에서 "민정시찰 프로젝트, 시장이 간다!"라는 이름으로 음악도시 공개방송을 열었다. 게스트는 기존 캐스커, 조태준과 더불어 김조한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청객들 대부분이 취준생이었다는 것도 특징이었다.

12월 31일, 음악도시 종무식 기념 방송을 열었다. 우선 역으로 음도 전속 아나운서가 된 윤종신과 더불어 캐스커, 심현보, 조태준 등 기존 음악도시의 레전드급 고정게스트들이 총출동했다. 본격 가내수공업 친목도시

2.13 2014년: 토이 7집 참여 & <Winter Wonderland> 발매

2014년 2월 4일 SBS 별에서 온 그대의 OST인 "너의 모든 순간"을 발매했는데, 종전 윤하가 부른 "별에서 온 그대"와 의 "Destiny"와 함께 크게 인기를 얻은 OST 중 하나가 되었다.

2014년 4월 14일 그동안 약 3년 간 진행하던 FM 음악도시에서 하차했다. 이유는 정규 8집 음반 작업...이긴 한데 아직까지 안 낸거 보면 몇 번 엎었나보다(...) 점차 윤상처럼 완벽주의자가 되는건가 이후 후임 DJ가 타블로가 되면서 음도가 폐지되었다. 안습

2014년 9월 2일부터 올리브 채널에서 '신동엽과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라는 요리 예능 먹방방송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특히 예능 출연을 자주 했고 반대로 뮤지션으로서의 커리어가 적었는데,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꽤 엇갈렸던 편.

2014년 11월12월 성시경 "겨울" 콘서트 직전에 앨범이 발매 예정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曰 "앨범은 항상 준비중이나 아직 정확한 건 미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컴백이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환영(...)"

2014년 11월 18일 발매될 토이 7집의 <Da Capo>의 타이틀 곡 "세 사람"의 보컬을 맡게 되었다. 두 사람 불렀으니까 이젠 세사람 이 곡은 다름아닌 종전 2001년 나온 5집 <Fermata>의 수록곡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이라고 한다. 가사가 여러모로 안습하다

네이버 시사회에서 유희열이 밝힌 바에 따르면, 처음 녹음할 때는 실패해서 "10일 동안 담배를 끊겠다"고 하더니 정말 끊고 와서 녹음했다고 한다. 그리고 성시경은 녹음 끝나자마자 폭풍흡연(...) 성시경 특유의 근성을 알 수 있는 부분. 1대 보컬 김연우 → 2대 김형중 → 3대 성시경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건 덤.

이후 2014년 12월 9일정규 8집이 아닌 스패셜 앨범인 <Winter Wonderland> 음반을 발매했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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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레―도

12월 27일에는 신동엽, 유희열과 KBS 연예대상의 MC가 되었다. 3대장 특히 남자들만 MC를 맡게 된 경우는 처음이라는 듯.

2.14 2015년

2015년은 성시경 데뷔 15주년이다. 어느덧 15년차 가수 ㅎㄷㄷ

1월 24일과 1월 25일에 일본 도쿄오사카에서 일본 콘서트를 열었다. 일본에서의 생존 신고

2월 7일 여의도 KBS 홀에서 윤종신, 김연우, 존박, 자우림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신년 콘서트에 출연했다. 참고로 마지막에 출연.

4월 2일부터 4월 4일까지 열리는 토이 <Da Capo>콘서트에 김연우, 김동률, 이적, 권진아, 윤하, 빈지노 등과 함께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심현보의 소극장 콘서트에 신승훈, 박시환과 같이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4월 27일 조석에 따르면 성시경이 주인공인 영화가 나왔다 카더라(...)[20]

8월 20일부터 방송되는 슈퍼스타K7백지영, 김범수, 윤종신과 같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윤종신 지원사격 성시경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오디션 프로그램 고정 심사위원을 맡게 되었다. 문제는...시즌 7이 거의 망해버렸다는 것(...)

8월 25일 개편 후 첫 방송하는 올리브쇼의 새 MC로 조세호, 박준우와 함께 발탁되었다. 오늘 뭐 먹지?에 이어 같은 채널에서 두 번째로 프로그램을 맡게 되었다.

10월 17일자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는데, 회사에서 축하 이미지를 공개했다.

10월 30일김광석 추모 프로젝트인 <연결의 신곡발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 <그런걸까>를 발표했다. 본래 김광석의 미완성 곡이었던 곡이었는데, 이를 가사 응모[21]+심현보, 성시경, 정재일 등의 뮤지션들이 작, 편곡으로 참여해서 만든 프로젝트.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심현보 콘서트 <이맘때쯤>에 딕펑스 김태현과 같이 출연한다.

11월 25일 데뷔 15주년 기념 베스트 발라드 앨범이 발매되었다. 베스트 발라드 앨범 참고.

12월 18일 농구를 하다가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전치 6주에 달했다고 한다. 다만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했고, 12월 30일~31일 콘서트는 지팡이를 짚고 예정대로 진행했다.

12월 26일 2014년에 이어 2015년 KBS 연예대상을 신동엽, 설현과 공동MC로 진행했다. 뉴스 기사

12월 30일 콘서트에 특별 초대 손님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이문세, 에픽하이지누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빠차 뽑았다 널 데리러 가 이 때 성시경에 따르면 2016년에는 꼭 앨범을 내고 싶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정작 이말을 몇년동안 연말콘서트에서 해놓고 앨범 안내놓는건 함정

2.15 2016년

2월 8일 MBC에서 설 특집으로 방영된 2016년 듀엣가요제에서 유세윤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2월 10일 SBS에서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에서 이휘재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여기 출연한 박정현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을 불렀다는건 안비밀

3월 26일 방영된 무한도전 웨딩 싱어즈에 출연했다. 본인이 직접 섭외돼 출연한건 이번이 처음.[22]
여기서 각 맴버들의 축가를 평가하는 역할을 맡았다. "되게 더러운 성인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강제로(...) 그 전설의 미소천사를 부르게 되었지만...

5월 15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축가> 콘서트를 열었는데, 윤종신, 거미, 이국주, I.O.I(!!!)[23] 등이 출연하였다. 픽미 출때 위화감 1도 없었던 건 안비밀 성시경 버전의 "봄이 좋냐"도 있었다고 카더라

9월 14일 자정 구르미 그린 달빛(드라마) OST가 발매되었다. 노래 제목은 <다정하게, 안녕히>
간만에 나온 노래라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 심현보의 서정적인 가사와 성시경의 작곡, 보컬의 조합은 옳다는걸 다시 보여줬다. 임창정의 1위 독주를 제지하며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다.

10월 내로 신곡을 발표한다고 한다. 다만 성시경 본인의 앨범이 아닌, 유희열의 스케치북 음악감독인 강승원 감독의 앨범에 수록되는 곡이라고 한다.

3 보컬스타일

성시경 미모 리즈시절...
저는 참 운이 좋은 작곡가에요. 시경이처럼 제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곡을 더 살려주는 가수를 만나기가 힘들거든요.

- 김형석

결론부터 말하자면, 목소리, 테크닉, 표현력, 김형석+윤종신+유희열 등을 등에 업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정통파 발라더.
대한민국에서 몇 안 되는, 비성미성이 적절하게 조화된 발라드 가수.[24]
"음색 깡패"

노래 실력에 있어서는 발라드 가수 중 수준급에 속한다. 이 때문에 "발라드의 황태자" 등의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신승훈이 직접 지목한 자신의 후계자이기도 하다. 발라드 황제 신승훈 폐하의 장남 성시경 황태자 전하 불후의 명곡(1번 항목)에서 MC들이 이 얘기를 하자 "신승훈씨가 원래 막 뭐 지목하고 그런 걸 좋아하세요(...)"라고 농담을 하기도.

부드러운 보이스나 발라드 가수라는 특성 때문에 테크닉이나 고음을 요구하는 곡을 잘 부르지 않다보니 가창력이 확 돋보이는 일은 별로 없으나, 발라드 가수로서 가장 중요한 표현력이 풍부하다. 성시경 자신도 가수란 곡이라는 대본을 표현하는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표현에 공을 많이 들인다고 한다. 즉, 맛깔나게 부른다. "그 표현력에는 많은 사랑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았겠냐"고 윤종신이 평하기도. 사랑쪽에서는 칼 립켄 쥬니어라고.(…)[25]

감정을 잡는 방법에 대해서 그냥 해당 곡에 감성에 그대로 몰입을 한다고 한다. 음악 작업에 들어갈 때면 감수성이 예민해진다고(...)

위탄에서 언급된 바로는 비음(鼻音)을 잘 사용하는 가수. 다만 성시경의 비음은 비염으로 인한 선천적인 신체적 한계이다. 즉 일부러 비음을 넣는게 아니라 본인의 한계를 극복해 장점화한 케이스인 것. 비염이 심한 편이라 조금만 관리를 못 하면 금새 코가 막힌다고 한다. 이러다 보니 대체로 성시경 모창을 하기 위해 일부러 비음을 넣다보면 상대적으로 후두가 올라가면서 목을 조이게 된다. '모창을 하는 방법'이 '해당가수의 진짜 발성'인 것처럼 잘못 퍼지는 경우가 많은데 성시경도 그 중 하나.

중저음 가수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2011년 7집 앨범 타이틀곡 '난 좋아'를 들어보면 열심히 지른다. 일주일마다 방송 3사에 나와 라이브를 하는데 안정적이게 그 고음을 소화한다는 점. 물론 전에도 고음곡은 꽤 있었지만, 고음을 지르는 건 '난 좋아'가 최초라 볼 수 있겠다.(그 전에 여기, 내 맘속에...에 실린 '안녕 나의 사랑'도 몇 안되는 지르는 노래 중 하나다.유희열 작사•작곡..)성시경 곡도 사실 리슨용이지 감히 부르는 건 허락되지 않는다. 그리고 2014] 토이 7집의 타이틀 곡인 <세 사람>같은 경우는...설명이 필요한가?유희열이 또

또 데뷔 초창기 노래들을 들어보면 얄짤 없이 높다. 괜히 가요제 금상 출신이 아니다. 특유의 미성을 저음~고음까지 깔끔하게 내주며 가요계, 특히 발라드계에 데뷔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은 가수가 성시경이다. 뜨악 가요제에서 부른 <못할 거야>, 1집 <처음처럼>, 선희진희 OST <허락되지 않은 사랑>까지 데뷔 초반의 곡들이라 기교가 없어 부르기 쉬워 보여도 일반인들이 노래방에서 원키로 부르면 목 나간다.

2013년 콘서트 <축가>에서 내일 할 일 라이브[26]
사실 고음을 안정적으로 내는 대표적인 곡이 '거리에서'나 '희재'. 특히 2절 클라이막스 부분이 압권. 그 외에도 2013년 윤종신 곡을 피쳐링한 <내일 할 일>도 고음 곡이다. 사실 성시경 스타일 자체가 워낙 나긋나긋 부르는 스타일에 비음까지 섞여 고음을 해도 지르는 맛이 잘 안나다보니 고음곡이 은근히 많은데도 대중들이 잘 인식을 못한다. 즉, 간단히 표현하면 듣기에는 되게 편하고 밋밋해 보이지만, 막상 불러보면 어렵거나 맛이 안산다.(...)

특이하게도 데뷔 이후 15년이 넘었지만 데뷔 초창기 미성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있는 가수 중 하나인데, 윤종신, 조성모 등 선배 발라더들도 데뷔한지 수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목소리나 파워 등이 달라지기도 하는 경우가 꽤 많음에도 성시경은 데뷔곡과 지금까지 나온 곡들의 목소리가 거의 변한 게 없다(...) 더군다나 유명한 애연가+애주가+폭식가[27]라는 디메리트까지 가지고 있음에도!!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오죽하면 윤종신은 성시경을 사기캐라고 했는데, 왜냐하면 그렇게 잦은 음주(...)와 폭식(...)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가 변하질 않기 때문이라고. 사실 성시경 자신도 자신이 하는 음악의 특성상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보니...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슬슬 관리해야될 때가 왔다. 초 미성이던 20살때보단 많이 허스키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20대 내내 얇은 목소리를 유지하던 윤종신도 30대 중반가면서 완전히 굵고 거친 중저음이 돼버렸거든(...) 그리고 오늘 뭐 먹지의 고정 MC가 되면서...

요즘 가수들과 비교하더라도 대단히 드문 미성을 가진 가수라고 볼 수 있겠는데, 체격을 고려해봤을 때는 더욱 그렇고 평균적인 남자 싱어로 쳐도 그렇다. 남성 싱어에 아이돌을 포함시키면 성시경보다 체격이 작은 남성 싱어도 수두룩빽빽이지만 그 와중에도 정말 드문 미성이다. 대표적인 게 2013년 응답하라 1994 OST로 리메이크 한 <너에게> 사례를 볼 수 있겠는데, 서태지는 보컬리스트로서의 본인의 능력의 한계와 장점을 정말 잘 알고 있는 뮤지션인데, 그런 서태지가 자신의 곡 중 오글거리기로 유명하며 약관의 나이를 갓 넘긴 스물 한 살 때의 곡을 리메이크하는걸 오케이 했다는 걸 하나의 예로 들 수 있을듯. 심지어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너에게'는 서태지가 늘 소중하게 여긴다고 이야기하는 팬들을 향한 곡임을 생각해보면.. 자신의 스물 한 살 때의 감성과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을 망가뜨리지 않을 보컬리스트라고 평가했을 것이다. 체격조건을 감안하면 정말 보기 드문 미성이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비성도 되게 특이하게 쓰는 편인데, 비슷한 또래 가수 김범수, 나얼이 쓰는 비성과는 전혀 다른 편이다.

3.1 음악성

성시경이 작사에 참여한 건 일찍이 1집부터였긴 했지만, 자작곡을 앨범에 수록하기 시작한 건 2003년 10월에 발매된 3집부터이다. 다만 이 때는 신인들 대부분이 그랬듯 타이틀곡이 되지도 못했는데다가, 앨범 수록곡 중 인지도도 낮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건 2006년 5집 <The Ballads> 부터. 게다가 이 음반은 성시경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기도 하고.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즉, 이 때부터 프로듀싱은 거의 자신이 하기 시작했다. 당장 5, 6, 7집 모두 성시경 프로듀싱이었고, 리메이크 앨범 <Winter Wonderland>는 안준영과 공동 프로듀싱.

2008년 발매된 6집 <여기, 내 맘속에...>는 비록 좀 묻힌 감이 있지만, "안녕 나의 사랑" 같은 경우 유희열과 공동작곡.

2011년 발매된 7집 <처음>은 여러모로 의미를 갖는다면, 우선 자작곡이 전체 수록곡의 절반 이상이었는데다가, 이 중 "난 좋아"는 타이틀곡으로 밀었다!! 결과는 상당히 성공적이었고,7집 음반 수록곡 거의 대부분이 당시 차트를 올킬한 바 있다. 그리고 그 해 말에 발매된 김연우 4집에는 성시경의 자작곡 "부스러기"가 수록되었다. (단, 작사는 젊은 재벌 심현보) 김연우도 상당히 고평가한 곡이었고. 비록 타이틀곡은 아니었지만 이외에도 2007년 나온 김조한의 정규 5집 수록곡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역시 그가 작곡한 곡이다.

2015년 10월 30일에 <연결의 신곡 발표 프로젝트>의 <그런걸까> 역시 故 김광석의 습작 노트를 바탕으로 멜로디를 짠 사람이 다름아닌 성시경.[28] 편곡은 정재일, 심현보와 같이 세 명이서 했다.

다만 성시경이 다른 뮤지션의 음악에 피처링을 한 경우는 토이를 제외하면 드문 편인데, 2012년 싸이 6집의 "뜨거운 안녕"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것과 더불어, 2013년 월간 윤종신에 참여한 걸 빼면 드문 편이다. 다만 참여했던 곡들 다 나름 성공한 곡들이라...다만 2003년 해이[29]의 정규 2집의 수록곡 <Coffeetalgia>라든가, 박지윤 6집의 수록곡 <잘못>에 참여한 바 있다. 다만 본의아니게 두 사람에게 흑역사가 되었다(...) 2013년월간 윤종신에 <내일 할일>의 객원 보컬로 참여한 적도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소속사를 현재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옮긴 뒤로는 성시경이 자신이 원하는 음악 스타일로 보다 쉽게 풀어가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윤종신과의 작업한 곡들이 워낙 성공적이었지만 정작 7집에서는 윤종신, 심지어 유희열의 참여가 없었는데[30], 성시경 자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제는 자신의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제대 후 참여한 드라마 OST 중 '너는 나의 봄이다'(시크릿 가든), '한번의 사랑'(천일의 약속), '내가 살아갈 곳'(울라라 부부), '너의 모든 순간'(별에서 온 그대) 모두 성시경의 자작곡이라는 점도 높게 평가할 부분. 물론 내가 살아갈 곳은 드라마가 망해서인지 묻혔다(...) 즉, 서태지 원곡인 너에게를 제외하고는 전부 성시경의 자작곡인 셈. 이제 편곡만 하면 된다

이 때문에 비록 2014년에는 캐럴 리메이크 앨범이 나오긴 했지만, 향후 8집도 비슷하게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많은 편. 그래서 몇 번 엎었을지도... 아니면 편곡까지 다 하려고 8집 늦게 내는 건가 다만...8집이 언제 나올지가 모른다는 점(...) 심지어 기사로도 언제 나오느냐는 얘기가 나온다면...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비정규 앨범

성시경의 음반 목록
정규 음반
1집 처음처럼
(2001. 04.)
2집 Melodie D' Amour
(2002. 07. 29)
3집 Double Life:
The Other Side

(2003. 10. 16)
4집 다시 꿈꾸고 싶다
(2005. 04. 07)
5집 The Ballads
(2006. 10. 10)
6집 여기, 내 맘속에...
(2008. 06. 23)
7집 처음
(2011. 09. 15)
8집 미정
(2017년 예정)
비정규 음반
Try To Remember
(2003. 05. 27)
푸른밤의 꿈
(2004. 05. 20)
2004 Live - 가화전
(2004. 05. 01)
Best of
Sung Si Kyung

(2006. 11. 22)
한번 더 이별
(2007. 10. 19)
그대네요
(2010. 09. 28)
Winter Wonderland
(2014. 12. 09)
Best Ballads
(2015. 11. 25)
참여 음반
行步 2013 尹鍾信 · Fermata · Thank You · Da Capo · 너를 기다린다

4.2 OST 참여 음반

발매일드라마참여곡
2001년 8월MBC 선희 진희허락되지 않은 사랑
2003년 2월 28일영화 국화꽃 향기희재
2004년 6월MBC 황태자의 첫사랑그날 이후로
2006년 4월KBS2 봄의 왈츠계절이 돌아오듯이
2008년 11월 4일KBS2 그들이 사는 세상연연
2010년 12월 27일SBS 시크릿 가든너는 나의 봄이다
2011년 11월 15일SBS 천일의 약속한번의 사랑
2012년 10월 16일KBS 울랄라 부부내가 살아갈 곳
2013년 11월 1일tvN 응답하라 1994너에게
2014년 2월 12일SBS 별에서 온 그대너의 모든 순간
2016년 9월 14일KBS2 구르미 그린 달빛다정하게, 안녕히

4.3 이외 참여 음반

발매일구분제목참여곡
2001년 5월토이 5집Fermata소박했던, 행복했던...
2003년 2월박지윤 6집Woo~ Twenty One잘못
2003년 10월 28일해이 2집Piece of My WishCoffeetalgia[31]
2007년 11월 29일토이 6집Thank You
(YOU HEE YEOL →→→ Toy6)
딸에게 보내는 노래
2012년 7월 15일싸이 6집싸이6甲 Part. 1.뜨거운 안녕
2013년 2월 5일월간 윤종신 "Repair"2013 월간 윤종신 Repair 2월호내일 할 일
2014년 11월 18일토이 7집Da Capo세 사람
2015년 10월 30일김광석, 성시경연결의 신곡발표 프로젝트그런걸까

앞으로 항상 토이에 객원보컬로 써먹힐 것으로 보이지만 넘어가자(...)

4.3.1 Jellyfish Christmas Project

성시경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서 매년 기획하는 크리스마스 특집 앨범이다.

2010년 겨울부터 제작 중으로, 중간에 몇몇 인원이 군대가거나, 소속사를 옮기거나, 데뷔하거나 하면서 인원이 자주 바뀌었다. 현재까지 처음부터 프로젝트에 계속 참여한 사람은 사실상 성시경과 서인국 뿐인 셈.

단, 2014년에는 나오지 않았다(...) 설마 성시경 리메이크 앨범으로 퉁치려는 건가? 그리고 2015년 프로젝트 <사랑난로>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다.[32]

발매일프로젝트명제목참여자
2010년 12월 6일Jelly ChristmasChristmas Time박효신, 서인국
박학기, 견우
김형중, 리사
브라이언(Fly To The Sky)
2011년 12월 2일Jelly Christmas 2011모두에게 크리스마스서인국, 박학기
박장현, 브라이언
황 프로젝트
2012년 12월 6일Jelly Christmas 2012 HEART PROJECT크리스마스니까박효신, 서인국
이석훈(SG워너비), 빅스
2013년 12월 10일Jelly Christmas 2013겨울 고백박효신, 서인국
빅스, 여동생

5 콘서트

2012년 부터 봄[33]에는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축가 라는 브랜드로, 12월 30일 / 31일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마지막 하루라는 브랜드로 매년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34],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으로 달려가는 파워로 유명하다.[35]

5.1 2008년 이전

추가바람

5.2 2011년 이후

명칭개최일장소
즐거운 하루2012년 10월 22일~10월 30일서울특별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2012년 11월 10일~11월 11일부산광역시 KBS홀
2012년 11월 24일~11월 25일대구광역시 천마아트센터
2012년 12월 6일~12월 7일대전광역시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2012년 12월 21일~12월 22일강원도 춘천시 백령아트센터
2012 마지막 하루2012년 12월 30일~12월 31일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13 마지막 하루2013년 12월 30일~12월 31일서울특별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겨울2014년 12월 5일~12월 7일서울특별시 잠실실내체육관
2014년 12월 12일~12월 13일대전광역시 대전무역전시관
2014년 12월 19일~12월 20일부산광역시 벡스코
2014년 12월 24일~12월 25일대구광역시 엑스코
2014년 12월 31일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
축가2015년 5월 23일~5월 24일연세대학교 노천극장
2015 마지막 하루2015년 12월 30일~12월 31일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6 목소리

"잘 자요". 이 한 마디로 설명이 가능하다.

특유의 시크하고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특징이다. 덕분인지 라디오 DJ로 유명한데, 푸른밤, FM 음악도시 시절의 클로징 "잘 자요"는 수많은 여성 청취자들의 마음을 앗아갔는데, 이 때문인지 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고 남성들에게는 공공의 적 취급인 경우가 많았다. 다만 마녀사냥 출연 이후 평소의 발라드 황태자나 귀공자 이미지를 벗어나 욕정가득한 인간적인 모습으로 남성팬들이 많이 늘었다고 즐거워하고있다.

데뷔초에는 그렇게 저음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데뷔 1년차 2001년도 영상 그 후 차츰 목소리가 굵어지기 시작하는데, 말하는 발성을 바꾼건지 어떤 다른 원인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과는 꽤나 다른 목소리 톤이었다. 그 후 담배와 술, 나이(...)를 함께 먹고 노래도 많이 하다보니 그 영향으로 지금의 중저음의 농익은 목소리로 굳어진듯하다.

군 제대 후 목소리가 더욱 굵직해진 듯한데, 성시경 본인 왈 "좀 굵어지려고 했던 것도 있긴 한데 이 정도까지 굵어질 줄은 몰랐다"고.

마녀사냥에서 말하길 성시경 자신의 2세는 잘자요 톤으로 응애하고 울 것이라고. 방귀 소리도 뿡이 아니라 '잘자요'라고한다...

2012년 6월 1일 음도에 전직 시장 유희열이 출연한 바 있었는데, '안녕 나의 사랑'의 마지막 가사를 "나의 사랑 그대 안녕~"이 아니라 "나의 사랑 그대 잘자요~"로 끝맺지 못한 걸 아쉬워 했다.(...)

7 학력과 어학 능력

'고학력 연예인' 하면 김태희 등과 함께 떠오르는 연예인 중 하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언론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어머니와 두 누나들은 이화여자대학교를 나왔다. 본인은 이러한 가족 내력 때문에 공부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고. 삼수 끝에 고려대학교 합격이라지만 사실은 세 번 다 같은 학교에 붙었다고 한다. 즉 현역 고려대 재수 고려대 삼수 고려대[36].

삼수생 시절 마지막 사설모의고사에서 전국석차 100등 안쪽으로 들어가는 기염을 토해 본인은 '아! 결국 서울대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끝내 서울대학교에 가지 못하고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여 가수의 길을 걷는다. 삼수인데 급이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그러다보니 성시경은 음도에서도 그랬지만 자녀들이 대학 문제로 힘들어 하면 부모님과 대학 캠퍼스 구경을 가 보라고 추천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37]

어렸을 때 해외체류 경험(홍콩, 당시에는 영국령 홍콩이었던 시절이다.)이 있었고, 중학교 때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을 듣기 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 터라 영어를 어려움 없이 구사한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대화중에 마치 패션잡지를 보는 것과 같은 한영병용을 상당히 자주 한다. 음도에서 가끔 나오는 팝송의 가사를 우리말로 해석해주곤 했고, 방송 등에 외국인이 나올 때 거의 막힘없이 의사소통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2013년 말에는 동갑내기 허지웅과 함께 영어단기학교 광고도 촬영하였다. 실제 광고를 보면 상대적 박탈감이 들 수도 있다.

일본에도 한 때 진출했었고 가끔 일본 콘서트를 하고 있는 관계로 일본어도 어느 정도 하는 편.

8 기타 방송활동

2000년대 초에 박경림이 진행하는 '애정만세'라는 예능 프로에 '버터왕자' 기믹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본인은 '느끼하지도 않은데 느끼한 이미지여서 싫었다'고 밝혔다. 평론가 임진모씨와의 인터뷰에서는 '가끔 싸가지 없고 소주 좋아하고 복싱하는 남자가 어떻게 느끼할 수 있냐'라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이후 논스톱 시리즈 등 시트콤이나 X맨을 찾아라 예능에도 자주 등장, 2003년엔 '때려'라는 SBS 드라마에 주연급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주진모,신민아가 출연한 드라마인데 흥행 잠수함 신민아의 위력(!) 때문인지 결과적으로 크게 실패. 성시경 본인에게는 흑역사가 되었고 이후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자제하게 된다.

군대가기 전 무릎팍도사에 출연, 자신을 둘러싼 루머들과 이미지에 관한 해명을 하며 '유승준 국외 추방은 잘못된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 사실 해당 발언은 유승준의 입국 금지 사유를 잘못 파악한 것 정도를 제하면 논리 자체는 '연예인에게 정치인이나 공무원보다 더 가혹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합당하고 평범한 수준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후 부언한 "전직 살인자도 길거리에 돌아다니고, 아동성범죄 저지른 외국인도 취직하는데 유승준이 못 들어오는건 불합리하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덧붙이면서 논란이 커졌다.

현역으로 군대를 갔다 온 이상, 지금은 이 발언과 관련해서는 더 논란이 되지는 않고 있으나, 군 제대 후 군대와 관련된 특혜 의혹(휴가를 125일이나 받은 것에 대한)에 휩싸이면서 자신을 위한 변명처럼 되어버린 점도 있다. 다만 군 제대 후 출연한 무릎팍도사와 라디오스타에서 입대 전 방송을 보고 "니가 뭘 알겠니"라고 자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본인도 흑역사로 인정하고 넘기는 분위기라 대충 무마되는 분위기. 휴가 관련 논란점 및 기타 오점들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상술.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32화에 카메오로 출연. 작중 김원준이 리스타트 프로그램에서 대기 중에 만난다.[38] 여전히 기믹은 버터왕자. '성시갱'이라는 이름으로 김원준과 리스타트에서 경쟁을 하면서 반지하에 곰팡이와 산다는 둥 전형적인 코미디 눈물연기를 보여줘 코믹한 모습을 자아냈다.

8.1 라디오

1집 활동 중이던 2001년 6월, KBS 제2라디오에서 자정[39]에 내보낸 음악 프로그램인 "밤을 잊은 그대에게"의 DJ를 맡고 있었던 탤런트 황수정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 문제로 불과 3개월 만에 중도 하차하자, 황수정대타 DJ를 맡은 것을 기점으로 라디오 진행자 커리어를 시작했다.이후 황수정은 그 해 흑역사 때문에...[40]

이후 MBC FM4U의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라는 타이틀로 라디오 DJ를 맡았다. 2005년 10월 25일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초기엔 거의 인기를 끌지 않았으나 슬슬 팬들이 모이면서 나중에는 청취율 1위로 장기 집권을 이룩했다. 나이 30세에 군 입대를 앞두고 2008년 5월 12일에 종방.[41] 당시 멘트들이 어쩐지 게이스러웠다.[42] 그리고 유희열 음도 막방급의 흑역사가 생겼다고 한다(...)

제대한 후 2011년 6월 1일에 FM 음악도시의 DJ로 라디오에 컴백했다. 심야 방송이 아닌 10시 방송으로 돌아온 것. 하지만 바로 뒤에 푸른밤이 붙어있어 안타까워 보이긴 한다. 사실 푸른밤의 후임이었던 알렉스, 그 뒤를 이은 문지애가 진행했을 때까지만 해도 성시경이 제대 후 푸른밤으로 돌아올 거라는 얘기가 많았으나 정엽이 진행하면서 푸른밤=성시경이라는 이미지가 사라졌다. 정엽이 잘 해준 덕분에 심야시간대 성시경-정엽이라는 안정적인 라인을 구축한 셈.

엔딩 멘트는 여전히 "잘 자요". 이거 없으면 성시경이 아니지

'음악도시' 첫 방송 때 성시경이 "잘 자요" 멘트를 하자 바로 뒤 '푸른밤' DJ 정엽모다시경미소천사를 틀며 "아직 안 자죠?"라고 대응했다.

음악도시 제 4대 시장으로 재임(활동)한지 약 4년 만인 2014년 4월 13일 부로 8집 앨범 작업[43]으로 인하여 음악도시에서 하차했다. 대외적으로는 앨범 작업이 원인이라고는 하나 음악도시 마지막 주 방송에서 스치듯 한 이야기들을 종합해볼때 소위 '짤린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계속 JTBC에 출연해서 MBC로부터 괘씸죄로 짤린 것이라고 카더라. 아니면 오늘 아침에서 짤린 심현보를 변호하다가 사이좋게 짤렸다든가(...)

성시경 본인이 워낙 라디오에 애착을 가지고 있어서 조만간 다시 복귀할 것으로 보이나 '푸른밤' 브랜드는 성시경의 색이 옅어진지 오래이고 '음악도시' 브랜드는 다시 사라진 상태라[44] MBC FM4U으로의 복귀는 한동안 요원해 보인다. 아니면 유희열처럼 KBS로 가든가...

대신 2014년 8월SBS 두시탈출 컬투쇼김태균 땜빵으로 1일 공동DJ로 출연한 바 있다.

8.2 TV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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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2013년까지 1박 2일 시즌2의 멤버로 활약했다. 거기서는 동갑내기인 김종민과 콤비를 이루어서 新 79친구(과거 79친구는 김종민&MC몽.)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시즌1의 강호동, 무한도전정준하와 비슷한 식신+덩치 포지션. 엄청나게 식탐이 강하다. 그래서 별명이 성충이(...).[45] 2012년 8월 17일분에서도 김승우가 먹던 바나나를 김승우가 먹을래라고 묻자, 바로 사양없이 받으려고 하는 걸 보면...체격이 있다보니 힘으로도 1박2일 최강. 힘으로 하는 미션은 성시경이 싹쓸이한다(다만 팔씨름은 엄태웅과 호각세였다.). 1박2일이 시즌3로 넘어가면서 하차했다.

2013년 8월 2일부터 JTBC마녀사냥에 출연하게 되었다. 1박2일을 하차하면서 나에게 남은 tv프로는 이것 뿐이라고 혼신의 힘을 쏟아부을 것을 천명하기도. 그리고 혼신의 힘을 쏟아부은 덕인지 남성 팬이 급격히 늘어나 좋아했다. 1박2일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남성들의 공공의 적 이미지는 많이 벗어난 상황이었는데, 마녀사냥에서 욕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쐐기를 박았고 덕분에 '욕정 발라더'(...)라는 새로운 별명도 생겨났다.좋은건가 마녀사냥이 폐지되고 나서는 사연 소개 코내 등에서 보여준 다소 여성편향적인 모습에 재수없다고 다시 남자 안티가 늘었고, 욕정 발라더 이미지와 후덕해진 외모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도 생겼다.(...),

팬들은 이미 라디오 등을 통해 충분히 알려져있던 콘텐츠가 점차 방송을 통해 드러나며 이미지 변신이 되고있다는 부분에서, 이러한 예능화(?)의 과정이 선배인 윤종신, 유희열 등과 유사하다고 느끼는 편.

2014년 7월부턴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MC도 맡게 되었으며, 올리브 채널의 오늘 뭐 먹지,[46] KBS의 우리동네 예체능 등 방송활동을 대폭 늘렸다.

참고로 까마득한 과거라 거의 아무도 기억못할 사실이 있는데, 무려 서세원쇼 토크왕 출신이고 거기다 게릴라 콘서트의 마지막 도전자였다.[47]이걸 보면 성시경의 나잇대를 짐작할 수 있다. 깜짝 놀라는 사람도 있을듯

9 모다시경

성시경/모다시경 항목 참조.

10 기타

  • 나는 가수다에서 김영희 PD가 섭외못해 아쉬웠던 가수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특히 2011년을 전후해서 러브콜이 계속 들어갔던 모양. 다만 성시경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고수하고 있었고, DJ 선배인 배철수 역시 성시경에게 '노래는 잘하지만 고음병 환자들이 많은 나가수엔 나가지 마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다. 다만 비슷한 시기에 출연한 1박 2일 때문에 어차피 성사되기는 힘들었을 출연.
  • 소덕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리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보통 과거 음악도시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아이돌이 소녀시대일 정도로(...)
  • 윤종신은 성시경 음반 최대 참여자 중 하나일 정도로 친분이 있는 편이며, 윤종신이 작곡한 곡들 중에서 성시경의 곡이 되면서 히트친 곡이 한두 개가 아니라서(...) 성시경이 음도 진행하던 시절 초창기 거의 고정게스트 급으로 왔다. 그리고 유희열에 따르면 지나치게 부지런하다고 한다 만년 대리 혹은 임원 음악도시에서 종무식이라든가 1, 2주년 등에서도 사회자는 윤종신이었고(...)
  • 유희열과는 2001년 토이 5집 'Fermata'에 성시경이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친해졌는데, 이후 유희열은 라디오나 TV 등에서 항상 성시경을 잘 놀려먹는다. 특히 모다시경(...) 유희열에 따르면 성시경은 여러모로 토이에서 가장 좋은 카드(?)라고 한다. 그리고 성시경은 이 곡을 꺼내면 된다 카더라 그리고 2014년 11월 18일 발매하는 토이 7집에서는 드디어 타이틀곡의 객원 보컬을 성시경이 꿰찼다! 제목은 "세 사람". 오오 유희열 오오
파일:Attachment/성시경/musiccity yoonsang.jpg
아빠와 아들
큰아들의 회사에 친히 방문한 완벽주의자 아버지
  • 그리고 윤상도 위의 두 사람보다는 덜 알려졌지만 상당히 친분이 있는데, 윤상이 새로 작업실을 차렸을 때를 비롯해 작업실에 자주 놀러가서 같이 술도 마시곤 했던 모양. 특히 음도의 고정게스트였던 캐스커이준오 역시 충실한 윤상 빠심을 인증한 바 있기 때문이다(...)[48] 심지어 윤상의 기침까지 찬양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생김새도 아빠와 아들을 연상할 정도로 닮았다. 까칠한 것도 닮았고 위에서 언급한 세 사람은 1박2일 시즌 2에서도 출연했을 정도...
  • 이뿐만 아니라 신승훈과는 집 자주 놀러다니고 했다고,(...) 신승훈이 상대적으로 TV 출연이 적어서 잘 언급이 안 되긴 하지만, 신승훈이 직접 성시경을 후계자라고까지 칭한 건 유명할 정도. 특히 성시경이 중고등학생 때 신승훈과 윤종신의 팬이었다는 점을 본다면... 김형석은 성시경 3,4집 작업에도 참여했었고, 김동률의 포유에 같이 출연했을 때 성시경이 김동률과 함께 김형석 특유의 푸근한 성격을 칭찬하기도 했다.
  • 이승환은 성시경 데뷔 초창기부터 여러모로 도움을 주기도 했고...우선 성시경-신승훈-이승환 3인이 매우 친한 사이라서... 그외에도 김연우, 이문세, 김동률, 이적 등도 마찬가지. 특히 이문세하고는 같이 등산도 자주 한 모양. 故 신해철과는 과거 신해철이 MBC에서 손석희를 본 적 있었는데 "키크고 안경쓰고 얼굴 하얗고 잘 생긴 사람 → 성시경"으로 인식[49]해서 무심코 시경아 하면서 등을 툭 쳤다가 알고보니 손석희여서 식겁했다라는 전설이 있다(...) 실제 생전 신해철은 음반 작업을 같이 한 적은 없지만 나름 친했던 걸로 알려졌다.
  • 그의 비슷한 또래에서는 조금 뜸하지만 친목이 나름 있는데, 우선 먼 친척간인 김조한세화고등학교 선배 사이인 싸이가 있으며, 틈만 나면 같이 한 잔 하곤 했는듯. "성시경의 주량은 11병이다"라는 말이 바로 여기서 나온 셈. 김종민과는 같이 1박2일에 출연하면서 "新 79 듀오"로 친해졌다. 정확히 말하면 초창기에는 낯을 가렸으나 김종민의 집요한(...) 친목으로 결국 친해졌다고 한다. 하하 역시 같은 1979년생이다보니 좀 친한 듯 하다. 극과 극의 성격
  • 나이가 더 어린 가수들과도 매우 친한 편인데, 같은 소속사 동생 박효신과는 이미 2002년 정규 2집 만들 때부터 친분이 있는 듯, 2007년 무렵부터 알고 지냈고, 박지윤과도 2003년 듀엣곡을 낸 바 있었고, 은근 친한지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서로 놀렸다(...) 그리고 같은 MBC의 같은 시간대의 라디오를 진행했었고 지금은 둘다 하차했윤하도 마찬가지. 일단 뮤지션 인맥에서 윤하와 매우 겹친다. 일단 윤하의 넓디 넓은 인맥을 보면 당연할지도
  • 아이돌 가수중에는 윤하의 분노를 사게 만든 '그대네요' 작업을 하면서 친해진 아이유를 비롯하여 슈퍼주니어규현, 소녀시대 윤아 등이 대표적...어째 대부분 스엠 가수들인 것 같지만 기분 탓이다 실제 2014년 "Winter Wonderland" 음감회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규현이 왔을 정도. 성시경에 따르면 자신의 후계자라 카더라 빅스는 같은 회사 동생들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마이돌에서부터 성장 과정을 봐왔으니[50] 기특할 지도. 성시경이 유일하게 아끼는 남자 아이돌 그룹이라 카더라
  • 특히 음악도시 시절에 친해졌거나 이미 친한 뮤지션들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라디오를 같이 진행하면서 친해진 캐스커이준오, 이융진은 말할 것도 없다. 서로가 서로를 폭풍디스 놀리는 관계. 특히 음도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당시 음도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융진과 러브라인(...)있는 거 아니냐라는 드립도 있었다. 하긴 은근 화기애애하다. 그 외에도 심현보, 조태준, 문천식, 등... 본격 가내수공업 친목도시 심현보와는 같이 헬스도 다닌다고 한다.[51]
  • 아랫니 치아배열이 눈에 띄게 가지런하지 못한 편이고 '치아교정하고 연기할까'라는 농담을 가끔 던지는 것에서도 보듯 본인도 클로즈업시 몰입을 방해한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창법변화를 걱정한 탓인지 교정을 하진않고있다. 참고로 제대로 된 발성이라면 치아교정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식의 이야기도 있지만 대중가요 발성은 결코 성악발성처럼 '완벽하고 아름다운 발성'을 모토로 하지않는다. 입의 구조가 바뀌면 결국 창법과 발성의 변화를 가져오고 가수로서는 캐릭터 변화를 감수할 수 밖에 없다. 굳이 교정 후가 아니더라도 당장 교정 중에는 발음이 부정확해진다. 그리고 교정 자체도 단시간에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발라드 가수의 입장에서는 영 곤란한 일일 수 밖에 없다. 사실 김동률 등 비슷한 고민이 있는 선배 가수들도 교정을 하지는 않으니.[53]
  • 본인도 인정하는 극악의 패션센스를 갖고 있다. 옷이 예쁜건지 안예쁜건지 구별조차 못하는 수준이라고. 본인은 코디가 해준 옷만 입고 코디 없으면 방송 못한다. 라는 드립까지 쳤다. 심지어 유희열은 유스케에 출연했을 때 성시경을 보고 스태프인 줄 알았다고 한다(...) 음악도시 시절에 항상 이준오가 성시경의 패션 센스(?)를 지적했던 건 일상생활(...) 음도의 묘미
  • 푸른밤 진행 때까지는 완전 도도+시크한 상태로 진행해서(...) 드립 따위는 허용하지 않는다 시크시경 등의 별명 등이 있었는데, 2008년 4월 바로 앞 방에 꿈꾸는 라디오를 타블로가 진행하게 되자 방문한 바 있다. 그 때 답변이 완전 단답형에 시크 그 자체였다(...) 그러더니 마지막에 "이 시대 최고의 댄스곡은 모다?!"를 외치고 나가주는 센스. 음악도시 진행 부터는 100% 시크한 면에서 어느 정도 능글맞은 총각 이미지도 생겼다(...) 유희열인가
이러하다 보니 한때 '싸가지 없다'는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거기에 고학력이 겹쳐 '공부 잘하는 싸가지 없는 애'라는 이미지로 본인도 맘고생을 심하게 한 듯. 다만, 내성적이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귀염 초면에는 냉소적인 면이 없진 않는 듯하다. 마녀사냥에서 신인 시절 김종국한테 인사를 쭈뼛하게 했다 혼난 적이 있다고 농담삼아 얘기하기도 했다. 링크
나중에는 오히려 개그소재로 써먹었는데 연인관계에서 처음부터 무조건 잘해주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할때 처음엔 활기차고 공손하게 인사하다가 나중에 좀 떳다 싶으면 데면데면 하게 인사해서 실망감을 주는 몇몇 가수(특정인물을 지칭하진 않음)들과 달리 뜨던말던 처음부터 신경끄고 대강대강 예예 안녕하십니까로 일관되게 나오면 '어휴 우리 시경이는 한결같아' 이러면서 되려 좋아한다는 식. 농담처럼 말했지만 경험담인것같다
  • 오디션 프로그램의 중간 심사위원으로 많이 나와 특유의 까칠한 성격으로 직설적인 평을 내렸다. 윤상의 후계자 이 때 '윤종신의 창법은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말을 위대한 탄생에 나와 이야기하였으나, 이는 윤종신보다 딱히 잘 불러서라기보다 워낙 친하니까 그런것. 그러니까 유희열이 윤종신의 음악 노예 시절을 회상하는 부분 같은 거다 "멜로디 두 줄 쓰고 공동작곡(...)"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해명할 시간이 생겼는데 개그로 쓰여서 실컷 웃다가 편집되었다.
  • 농담스런 일화로 이승환과 같이 술을 마셨는데 이승환이 취해서는 "시경아..!!! 너느! 너무 느끼해!! 알겠지? 너----무!!"라고 밤 새도록 되풀이해서 주정을 하는 바람에 그때부터 사이가 멀어졌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1집 녹음도 이승환의 드림팩토리에서 했었고 존경하는 가수도 이승환이라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존경하는 가수가 이승환에서 신승훈으로 바뀌고 신승훈이 성시경이 자신의 후계자라 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드립 친거고, 이승환-신승훈-성시경 3인 모두 사이가 좋다.[54] 이승철 빼고[55] 다만 친목과는 별개로 이승환과 추구하는 음악 방향이 달라져서 근래 들어 3인의 커넥션이 줄어든 점이 없지 않다. 이승환은 2000년대부터 점차 을 추구했다면 신승훈과 성시경은 정통 발라드를 추구하고 있으니.[56]
  • 언변이 꽤 좋은 편이고, 일반 대중의 생각과 거리가 있는 듯한 말을 자주해서 진보적인 성향의 사람으로 오해할수도 있으나 개인의 성향 자체는 어느정도 보수적인 편이라고 흔히 말한다. 그냥 반골성향이 조금 있는 보수 노르웨이 청년 하지만 100% 보수주의는 아닌 것이, 단순히 보수주의 치고는 의외로 개방적이고 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편이라 베이스는 보수주의지만 진보주의적인 면도 많은 중도주의자 전형적인 자유주의자인 편. 우파 진보주의자[57]
특히 음악도시에서의 발언들을 보면 "군대 다녀와야 사람된다는 말에는 결코 동의하지 않는다"며 군 문화 자체도 그닥 호의적이지 않은 편. 특히 2013년 5월 5일 음악도시에서 하림과 함께 중,고등학교 두발규제에 대해 일제 시절의 잔재라며 대놓고 깠을 정도. "왜 머리를 굳이 규격화 해서 억압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만일 "머리 짧게 하면 공부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공부 능률이 좀 떨어지더라도 두발을 자유화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故신해철의 후계자 사회 고정관념 등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고.
다만 음도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성시경 자신이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란 터라 대신 삐뚤어졌다고 한다(...) 보수적인 면이 은근 짙게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회식문화에 대해서는 무심코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둘다 비슷한 문화 아닌가 기승전이라 그런가 다만 자신도 그런 면은 안 좋아하는지 자신에게 은근 보수적인 게 남아있다고 자학 드립을 치기도.
  • 예능 관련으로 윤종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한마디로 자기가 평소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는 부분만 아니면 그냥 막 던지는 스타일. 이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유희열, 윤종신도 마찬가지고 주변 친한 이 대부분 이런 스타일이기는 한데, 문제는 성시경의 경우 '까칠한 고학력자'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이게 재수 없는걸로 다가오거나 '멀쩡한 사람이 왜 저렇게 집요한가' 싶은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이다. 즉 이미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케이스이기도 한 셈.
단적인 예가 2004년 즈음 윤종신이 짱돌 던지던 무용담을 하자 "아 이 프로 격동 삼십년이야 뭐야"라고 한 적도 있었는데 이 때 진보 성향 네티즌들에겐 까였었다(...) 이 역시 윤종신이 자주 하는 스타일의 개드립로 윤종신이 했었다면 넘어갈수도 있었을 문제가 '사람 밥 먹고 멀쩡해보이는' 성시경이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케이스. 사회 문제를 논하든가 꾸준히 개드립을 치든가 둘 중 하나를 정해야한다. 아니면 방송 출연자체를 줄이든가 실제로 이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꽤 받았던지 2000년대 중후반 들어서는 예능 출연을 상당히 자제했던 편. 단적으로 2012년만 하더라도 성시경의 고정 방송출연은 1박2일과 음악도시가 끝이었으니(...) 사실 사람 멀쩡하다고 사회문제를 논하지 말라는 것 자체가 오산이긴 하지만(...)
사실 다른 뮤지션들이 그랬으면 이 정도까지는 안 그랬을 공산이 큰데, 똑같이 고학력에 심지어 성시경이 그렇게 가려다가 실패한 서울대 눈이 쳐진 이적이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갈법한 개드립인데[58], 성시경이 하면 이상하게 더 거북해지는 경우가 많다. 귀공자풍의 이미지가 안 좋은 경우 이런 문제 때문에 근래에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인지 예능을 많이 출연하는 듯 한데, 막상 그렇게 해서 이미지 변화를 하는 게 쉽지 않아서 문제지(...)
  • 위와 비슷한 문제가 비정상회담 6화 방송에 크게 터졌다. 군대 문화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던 성시경이 한국의 회사 회식문화, 그것도 특히나 순기능보다 술자리강요 등의 문제가 지적되던 상황에서 이를 옹호한다든가, 다른 패널들의 말을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자른다든가 하는 장면 때문에 게시판 지분을 독점했다. 딴에는 윤종신 등과 같은 주변 뮤지션들이나 음악도시처럼 개드립을 쳤을 수도 있으나, 애당초 이미지가 평소에 쿨한 말을 막던지는 스타일이던 성시경이고, 고학력자에 촌철살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즉 안 그럴 것 같은 사람이 그랬으니 되려 저거 사실은 꼴마초아닌가 하는 식의 의혹을 심하게 샀다. 평소 음도 등에서 보여주었던 태도와는 매우 달랐던 터라 여성팬들과 마녀사냥으로 늘어난 남자 팬들조차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방송에서의 흑역사 한 개 추가요 왜 그랬어요 형
  • 전형적인 애주가로, 강호동이나 신동엽보다도 주량이 많다는 소문이 있다. 싸이랑 둘이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소주 11병을 마시길래 먼저 GG쳤더니 "정말 진거죠?" 하면서 확인사살(…)을 위해 한 병 더 시켜 마셨다고 카더라. 나중에 컬투쇼에 나왔을 때 성시경은 싸이가 과장했던 것이라고 했지만...소주 11병을 어떻게 먹어요? "이모 여기 소주 22병 주세요" 캐스커이준오는 꽤 유명한 주당임에도, 음도에서 "자신도 동네에서는 잘 먹어주는 편인데 성시경은 전국구로 가니 이길 수가 없다(...)" 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관광 샘 해밍턴은 "성시경이 소주를 글라스에 따라 마시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 술마시는걸로 치면 성시경은 국가 대표다." 라고 언급하기도. 이렇게 술을 좋아하는 덕분에 그의 집 근처인 구반포의 스마일 포장마차[59]에서 자주 발견된다. 근데 이런 성시경을 녹다운 시킨 사람이 있으니 바로 신화전진. 조태준은 전진하고 술 마시면 안될듯(...) 오늘 뭐 먹지에서 밝힌 바로는 아버지가 지구에서 술을 가장 잘 드신다고 한다. 어머니는 와인 한 잔 마시고 취하는데 자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딱 반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반이 저 정도다. 그만큼 아버지가 정말 술을 잘 마시는듯.
  • 농구도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인데, 그의 집 앞인 구반포 쪽 동작역 앞의 농구골대에서 그의 모교인 세화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농구를 하고 있으면 가끔 성시경이 와서 "야, 같이 하자."라고 하며 같이 농구했다고 한다.
  • 흡연과 음주를 매우 즐기지만, 데뷔한지 14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그 꾸준한 흡연과 음주의 효과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것(…) 오히려 가면 갈수록 발성 등이 안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괴물. 비슷한 애연가애주가윤종신이 그야말로 격동하는(…) 목소리를 보여준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놀라울 정도의 성대를 타고 났다고 할 수 있을 듯. 물론 매일 달리는 등의 철저한 관리가 수반되었음은 물론이다. 실제로는 성시경도 꽤 골초다.
이에 대해서 본인도 30이 넘어가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2013년 12월에는 연말 공연에 매진하기 위해 금연을 한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물론 토이 7집 작업하면서 다시 피게 되었다 카더라(...) 하긴 유희열의 곡이 힘들긴 힘들지...
  • 이게 끝이 아니라 먹는것도 엄청 먹는다. 그냥 일반인에 비해 많이 먹는구나 수준이 아니라 정형돈이 말하길 자기가 아는 사람중에 제일 많이 먹는다고.(...) 정형돈의 인맥이 좁은것도 아니고 그 많이 먹는다는 강호동도 있는데 성시경을 꼽은걸 보면 말 다했다. 문제는 성시경의 체질인데, 먹으면 먹는데로 다 찌는 스타일이다.그래서 먹어도 먹어도 안찐다며 신동엽을 부러워한다. 거기다 술도 거의 매일 마시니 콘서트 기간이나 앨범 작업 기간 외엔 엄청 살도 찌고 술때문에 부어서 퉁퉁한 얼굴과 몸매를 자랑한다.팬들은 그저 눈물만
  • 운동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조깅이나 테니스같은 걸 특히 좋아한다고. 특히 병약 인텔리 체력의 대명사 유희열이나 윤상에게 운동을 제발 하라고 권유라쓰고 강요하는 편. 운동과 담을 쌓고선 가끔 사우나로 땀 흘리는 게 전부인 사람들(...)에게 주로 운동하라고 한다고. 근데 진짜로 혈옹하고 윤상 형님은 운동하셔야 한다 그리고 한 명 더 재밌는건 매일 엄청나게 많이 운동하는 사람치고 살이 빠지질 않는데, 위에 말했듯 엄청난 초 대식가에 술도 엄청 마시니 안빠지는게 당연하다. 더구나 먹으면 다 살로가는 스타일이니.. 마녀사냥(JTBC)에서 밝히기론 운동량은 종국이형이랑 비슷한데 식단 조절을 안하고 튀김을 먹어서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음악도시 진행하던 시절에는 출근할 때에는 집인 구반포에서 여의도 MBC까지 조깅하면서 출근했다고 한다(...) 만일 상암동 시절까지 라디오 진행했으면?
  • 2008년 7월 1일 102보충대에 입소하여 현역 군악대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해 2010년 5월 17일에 제대했다.
  • 듀엣을 통해 아이유와 친분을 쌓아 뭇 삼촌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라디오나 방송에서 가끔 아이유 얘기를 한다. 주로 기특하다든가 요즘 근황이라든가. 근데 툭하면 아이유 언급을 해서 이미 봉갤에서는 으로 꼽히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성시경이 아이유를 노리고 있는 것 같은 기색이 보인다 할 정도. 오히려 이융진을 노리는 것 같지만 넘어가자[60] 윤상과 더불어 보호자 관계에 가깝다고(...) 본인은 후배들에게 친한 형으로 어필하고 싶어하는데 정작 후배들은 대선배로 대해서 씁쓸하다고 한다. 하긴 데뷔 14년차에 키 2미터 8에 발사이즈 340이면 누가 대선배로 안 생각하겠냐만
  • 한때 김조한 놀려먹기에 꽂혔던 적이 있었다. 발음 흉내라든가 김조한이 그것 땜에 열받아서 한 이야기 관련 에피소드를 얘기한다든가. 하지만 김조한의 인지도도 솔리드 시절보다 낮아졌고 막상 새로운 에피소드도 없다보니 언제가부턴 잘 하지않게 되었다. 둘이 먼 친척 사이라고.
실제 2008년에는 성시경 콘서트에 유희열, 김조한과 같이 출연하기도 했고, 제대 후에도 음악도시에서 자주 초청되기도 하는데 2013년 12월 음악도시의 "음도민정시찰 시장이간다" 프로젝트에서 캐스커, 조태준과 같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 2005년~2007년 MBC TV에서 김동률이 진행했던 '김동률의 포유(For You)'[61]의 최다 출연자(5회)였다고 한다. 사실 김동률과 공동 진행자였다 카더라 성시경 자신이 고등학생 때 매우 김동률을 존경해 욌다고 하니 흠좀무[62]...첫 방송에서 김동률은 '목소리가 어쩜 그래요?'라면서 은근히 질투난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시경은 '만만치 않은걸요?'로 맞받아쳤고... 원래 있는 사람들이 더 한다. 이후 성시경과 김동률 역시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음악적으로 협력한 적은 없다. 대신 2011년 11월 5일 영빈관에 김동률이 자신의 5.5집 <KimdongrYULE> 발매 관련으로 출연한 바 있다. 김동률 최근의 라디오 출연인 셈. 그리고 같이 유희열과 정재형을 디스했다(...) 그리고 2014년 11월 18일 토이 7집 <Da Capo>에는 둘 다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 최근은 아니고 활동 휴식기때 한때 매우 편안한 복장과 모습으로 청계산에 자주 출몰 했는데 등산객 아줌마들이 알아보고 " 어머~! 성시경이다 성시경~" 이라하면 "예~ 예~ 성시경 맞습니다."하고 쿨하게 받아주었다한다. 아줌마들에게 사인이나 사진도 잘 찍혀주고 팬서비스가 괜찮았다고 한다.
  • 박효신, 신승훈, 윤상, 유희열 등과 더불어 SNS를 전혀(!) 안 하는 가수 중 하나이다.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별도로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 이에 따라 그의 인터넷을 통한 의견 표현은 거의 대부분 소속사를 통해서 알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녀사냥>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신은 딱히 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만일 한다면 침대 셀카 같은 거 찍어보고싶다 하긴 했다만... 사실 음도가 SNS였다 카더라 다만 음악도시에서 심현보가 했던 말의 뉘앙스를 본다면 비공개 계정은 있는 듯하다.
  • OST를 제외하면 디지털 싱글, 혹은 미니앨범 식으로 발매한 음반 자체가 드문 가수이다. 굳이 따지면 2007년 발매한 5.5집 '한번 더 이별'이 있긴 하나 이는 CD로도 발매된 적이 있었기 때문에...사실상 순수한 '디지털 싱글'은 2010년의 '그대네요'가 처음이었던 셈. 미니앨범(EP)은 아예 발급된 바가 없다(...)
  • 2010년무렵부터 발표된 성시경의 OST 곡들 중 상당수는 최소 성시경 작곡인 경우가 많다. 시크릿 가든의 OST였던 "너는 나의 봄이다"는 이미나 작사, 성시경 작곡이며, 천일의 약속의 OST인 "한번의 사랑", "내가 살아갈 곳"(울랄라 부부) 등을 비롯해서 가장 최근에 낸 별에서 온 그대 OST "너의 모든 순간" 역시 성시경이 작곡을 맡았다. 서태지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너에게(응답하라 1994 OST)를 제외하면 거의 성시경이 작곡을 맡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제 8집도 그리 나오는 거다
  • 2011년 발매된 연우신 김연우의 정규 4집 "Mr. Big"의 수록곡 중 "부스러기"는 심현보 작사, 성시경 작곡이다. 즉, 김연우에게 곡을 준 셈. 오오 싱어송라이터 오오 다만 2014년 발매된 김연우 미니앨범 "Move"에는 참여하진 않았다.
  • LG 트윈스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적이 있는데, 시구하러 왔을 때 LG 선수들은 죽일듯한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공 잡는 법 알려달라니까 그냥 던지면 된다"고 했다고. 군대에 위문공연 온 남자가수 느낌이었나 보다. 2011년 8월 1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The 만지다'에 나온 사연이다.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자기가 응원하는 팀은 삼성 라이온즈라고 한다. 자기 아버지가 삼성맨이라 그런 듯
  • 개콘을 자주보는지 개콘 유행어를 자주 입에 올린다.
  • 은근 윤종신 성대모사에 능하다. 물론 윤종신이 성대모사하기 쉬운 사람이긴 하다지만 성시경은 창법이나 분위기까지 똑같이 따라한다는 게 특징(...) 싱크로율 120% 음악도시 영빈관에서 박지윤이나 김예림이 출연했을 때 윤종신 성대모사를 아주 찰지게(...) 했던 것도 덤. 이게 돈이야~
  • 음악도시에서 특히 "재수없는 아주머니나 아저씨", "잘난척하는 남자" 연기를 특히 잘했다(...) 조태준에 따르면 최악의 상황을 너무 잘 연기한다나(...) 본인에 따르면 문천식이나 신동엽에서 전수받았다고 한다. 이걸 마녀사냥에서 다시 시전하면서 연기력으로 다시 크게 주목받았다.
  • 성시경 닮았다는 사람들 이야기 들을때마다 "안경끼고 눈 쳐지면 다 닯았어요"라고 대꾸한다. 사실 최고봉은 윤상이다
  • 만화가 조석이 그의 만화 마음의 소리에 깨알같이 출연시키는 인물 중 하나이다(...) 예를 들어 612화 "FM라디오 날 들어요 엉엉" 편에서는 음도를 패러디했는지 끝이 잘 자요였다. 석시경 나중에는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의 어깨만 유달리 넓게 만들어 놓는다든가(...) 물론 조석이 성시경을 만났는지는 모른다 하긴 둘이 묘하게 닮은 것 같기도(...)
  • 한 때 유희열이 농담삼아 자신의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성시경에게 넘기려고 했다 한다(...) 2012년 당시 음도에서 성시경의 폭로(...)였는데, 당시 유희열은 "너는 이제 제대도 했으니 라디오 한 개, 음악프로 한 개 맡아야 한다." 라면서 넘기려 했다고. 아니면 JTBC에서 성시경이 MC로 있는 음악 프로 하나 만들어 주든가. 하지만 이미 스케치북이 먼치킨이잖아? 안 될 꺼야 아마
  • 주변 뮤지션들의 영향 때문인지 의외로 많은 연예인들이 믿는다는 혈액형 성격설에 완전 꽂혀있다. 고학력 이미지도 있어서 안 그럴 것 같은데 가끔 집요할 정도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음악도시에서 보여준 면을 본다면 개드립을 치는 일환일 수도 있긴 한데, 정말로 믿는건지 분위기 전환용인지 알 수가 없어서 문젠거지(...) 윤상과 윤종신만 보더라도 거꾸로일텐데[63]
  • 군대 갔다와서 본인의 연령 문제(2015년 기준 37살...)나 나이 어린 아이돌들만 수두룩한 가요계 상황덕에 더 많이 외로워진건지, 라디오에서 게스트나 레귤러 출연진들의 연애 문제에 엄청 관심을 가진다. 심현보라든가 심현보라든가 심현보라든가 본인 스스로 외로움을 표출하는 수준에다가 이준오에게 디스당하고 심현보를 디스하는 것을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솔로인게 안타깝다 수준을 넘어서 놀려먹는 수준에 이르기도 하는데 혈액형 성격설 이야기와 더불어 사람 없어보이고 안습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진짜 윤종신처럼 이미지 변신을 하려는 건가... 실제 윤종신의 2000년대 중후반과 비슷한 면이기도 한데 문제는 윤종신과 달리 성시경의 이미지와 좀처럼 매치가 안 되는 게 문제(...) 팬 입장에선 성바타성충이 보다 이게 더 참기 힘들다. 다만 유희열의 전례를 본다면 성시경도 그리 이미지 변화하는 것도 가능할 수도(...)
TV방송에서 그러는 경우는 드물고 라디오에 나온 게스트나 레귤러들이 주로 타겟이 되는 편인데, 이혼경력이 있는 출연자에게 '결혼을 왜 안 하느냐'는 요지의 질문을 굳이 서너차례 이상 하기도... 물론 친분이 있어서 깐죽거리는 장난을 치는 경우이긴 하지만, 청취자에 따라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수도 있다. 유희열처럼 감성변태로 진화하려나(...)
  • 베스트 앨범 중 일부는 일본어로 된 곡이 있다. 이로 한때 일본에 2006년 무렵 진출한 바 있어서 일본인 고정 팬들도 꽤 있다. 요즘은 잘 안 하는듯 이러한 관계로 일본의 싸이월드 같은 사이트인 Ameba에도 공식 블로그가 있다. 링크
  • 2003년 브리트니 스피어스 내한 당시 보아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함께 한 특집 프로그램 MC를 봤는데 본인이 밝힌 바로는 보아보다 데뷔 후배라고 한다. 둘 다 데뷔년도는 2000년으로 같은데, 보아는 8월에 데뷔했고 성시경은 몇 달 더 늦게 데뷔했다.
  • 2011년 12월 정엽과 함께 MBC 로고송을 부르게 되었다. CJ 로고송도 불렀는데, 서울 중심지역 올리브영 알바(특히 매출 상위권 점포)들은 성시경의 노래가 나오면 마감 칠 시간(10시 30분)이 가까워졌다며 기뻐하곤 한다. "하늘같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곳 함께 즐겨요 CJ~♪"[64] MBC50주년로고송 정엽&시경 정엽&시경2[65]
  • 2011년 12월 23일 방영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아바타 분장을 했는데 싱크로율이 좋은 편. 이 때의 분장이 너무 강렬해서, 다른 출연진들이 분장한 게 거의 다 묻힐 정도였다(가장 큰 피해자는 슈렉분장했던 김조한 스위스 개그의 루시드폴도 있었긴 했다). 당시 특집한다고 유희열이 성시경을 술자리로 불러서 '팬티만 입고 기타치는거랑 아바타 분장하는 게 남았다'고 했다고 한다. 성시경은 그때 왜 안하겠다는 선택지는 생각 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이후 2013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고질라 분장이 준비되었다고 유희열이 밝히자 성시경이 유희열에게 "형도 하나 하자."면서, 코피같은 가벼운거 말고 인어공주나 뭐 상의탈의를 하자고 응수하기도. 어쨌든 이를 계기로 "성바타"라는 또 하나의 별칭이 생겼다.
  • 2013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연말특집에 출연. 참고로 이 특집 방송의 녹화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방청객들은 전원 솔로 남성이었고 성시경 이전의 파트는 미쓰에이였다. 성시경 본인의 소감은 "비참합니다." 이에 방청객들은 "잘 가요"라고 화답했다(…)
  • 신동엽에 의하면 크다고 한다. 그리고 한혜진에 의하면 제일 세다고 한다. 뭐가요? 본인도 마녀사냥 제주도 특집에서 키 얘기가 나오자 '전 다 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하하하하핫
  • 박근혜 정부 초기 개각에서 성균관대학교 - 행정고시 - 경기고등학교 출신을 많이 뽑았다 해서 성시경 인사라고 비아냥을 들었는데, 이는 청와대에서 지은 명칭도 아니고 언론에서 지은 명칭인데 성시경의 팬들이 이런 신조어를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그걸 좋아할 팬이 어디 있겠냐만[66]
  • 조태준이 성시경, 심현보와 함께 50살 되는 때에 밴드 한번 만들어 보자는 드립을 친 바 있다(...) 2028년? 그냥 2010년대 후반에 한번 내 봐도 괜찮을듯
  • 키도 크고, 힘도 센 만큼 예능에서 나오는 팔씨름 대회나, 신체를 이용한 대결에서 항상 우위를 차지한다. MBC 버라이어티 천생연분 에서 와 함께 여성 출연자 안고 앉았다 일어나기를 한시간(!) 넘게 한 건 유명한 일화... 비정상회담에서도 샘 오취리기욤 패트리를 팔씨름 대회에서 가볍게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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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영상을 보고 싶은 위키러는 위 영상의 10분부터 보도록 하자.
  • 현재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때는 타이니팜과, 아이러브커피를 했었다. 과거에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인 FM 음악도시에서 커피 게임을 한다고 종종 말했고, 심지어 2013년 9월 27일자 마녀사냥에서 "게임을 하다가 하트 같은 것을 보내는 사람 이해한다"면서 "내가 한참 아이러브커피(게임명) 할 때, 하트가 가면 상대방이 기분이 나쁠 걸 알지만 지금 이 순간 그게 너무 필요해서 보내곤 했다"고 대놓고 게임명을 말했다. 이 때 모델 한혜진은 "어떡해, 너무 찌질해"라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4년 9월 22일자 비정상회담에서 커피 끓이는 게임을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런지 2015년 1월 29일에 아이러브커피에서 이벤트로 추가된 손님들 중 버터 귀족 캐릭터는 의자에 앉았을 때 누르면 말을 하는데, 랜덤 대사 중 '거리에서~',[67] '너에게도 나는 따뜻한 기억일까..',[68] '넌 감~동~ 이었어~',[69] '댄스가수라뇨?!', '왜 날보고 다들 버터라고들...',[70] '잘자요~',[71] 'You really break my heart'[72]를 보면 성시경에서 따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장동민이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성시경이 지각을 많이 한다고 이야기하였고, 해당 멘트가 편집된 것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비판을 좀 받았다.해당 동영상 방송가에서는 예전부터 꽤 유명한 이야기였다고. 고치자
  • 과거 100kg이 넘었다는 흑역사가 있다. 정확히 말한다면 삼수를 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히 불어났었다고. 하지만 이후 살이 좀 빠지면서 듬직한 대학 선배같은 느낌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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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전보다 댄스실력이 많이 늘었다(...)
  • 방송을 하면서 안티가 많이 늘었는데, 그것 때문에 방송할 때 의식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한다. 근데 방송 초반에는 안티의 이유가 느끼함이나 학력에 대한 일종의 열폭 차원이었는데, 지금은 그의 인성에 대한 비판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그 역시 자신에 대해 재고해 볼 필요성이 생겼다.관련기사와 댓글들 참조
  • 요리를 꽤 한다. Olive tv 오늘 뭐 먹지?에서 진가가 들어나는중. 같이 요리하는 신동엽은 허둥지둥하고 실수가 잦지만 성시경은 차분하고 실수도 적다. 전문가는 아닌지라 야매김풍의 향기..가 나기도 하지만 일반인 남자치곤 상당한 실력자다. 더불어 요리 상식도 풍부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인상을 쓴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맛 없는 음식 먹는줄 알정도..
  • 데뷔 초기 고대 재학 시절 고대생들 수백 명이 이화 여대 축제에 난입하여 난동을 부린 적이 있었다. 이 때 마침 이대 축제에 초대 받은 성시경이 고대생들을 대표하여 공개 사과를 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1. 1979년 당시에는 반포동은 강남구 소속이었다. 현재의 서초구로 분리된 건 1988년.
  2. 프로필상은 일단 186cm이나, 본인은 187이라고 말하는 편. 다만 신발굽이나 체중 등의 변수로 실제 키보다 훨씬 더 크게 느껴지는 경우는 많다. 정장구두만 신어도 190이 넘는다 프로필상의 키를 올려놓은 다른 남자연예인들과 비교되다보니 더 그런 편. 주변 발라더들과 비교하더라도 보기 드물게유일하게 장신이다.
  3. 이 역시 유희열이 성시경은 다 크다(!)며 놀릴 때 써먹는 것 중 하나.
  4. 2012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밝히기론 성시경의 성시경 인터뷰 295mm라고 한다.
  5. 막내로, 위에 누나 둘이 있다. 특이한 점은 매형이 독일인이라고. 별명은 마서방
  6. 두시탈출 컬투쇼미친 상담소에 출연했을때 자기소개를 "성발라"라고 했다. 여기서 25화 참고.# 훗날(2014년) 정찬우가 이걸 언급하자 성시경은 되게 좋은거 주신거처럼 말한다고 대꾸했다.
  7.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을 때, 아바타 캐릭터로 분장한 바 있다. 그 후 별명 성바타 추가...
  8. 그는 별도의 SNS를 하지 않는다.
  9. 인기를 끌기 전에 한 아이가 성시경을 보고 엄마한테 "엄마, 옆에 배용준있어"라고 하자, 애엄마가 "저렇게 머리 큰 배용준이 어디있냐?"라고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1집 활동 당시에는 배용준과 비주얼이 살짝 비슷했다 보니 그런 듯.
  10. 같은 가요제 데뷔 동기가 2015년 현재 같은 회사에 있는 박정아다.
  11. '뜨악 가요제'의 오디션곡이 '내게 오는 길'이었다. 소리바다 시절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의 라이브 버젼 내지는 성시경의 숨은 실력 어쩌고 하면서 전혀 다른 사람들이 부른 버젼이 몇 개 돌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12. 그 해 신인왕으로 싸이가 유력시되었으나, 싸이11월 15일 대마초 사건으로 검거되며 성시경에게 신인왕을 헌납하고 말았다. 성시경이 DJ 대타를 뛰기 전에 밤그대의 전임 진행자였던 연기자 황수정도 이 무렵에 필로폰 투약 사실이 드러나 구속됐다. 전형적인 연예계 11월 괴담.....어째 당사자가 아님에도 본의아니게 성시경이 끼여 있다 그것도 좋은 쪽으로 끼여 있다... 본의아니게 11월 괴담에서 가장 이득을...
  13. 타이틀곡은 '넌 감동이었어'다. 다만 인기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가 더 많았지만..
  14. 해당 CF 영상에 보면 작곡자와 가수의 이름만 써 있을 뿐 곡명이 공개되지 않아 2집이 발표되기 전에 방영된 CF임을 알 수 있다.
  15. 사실 2006년에 이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고, 2014년에 마녀사냥에서 다시 이야기하게 된 것.
  16. 도큐 5000계, 도큐+요코하마 고속철도 Y500계, 심지어 도부 열차까지 나온다. 참고로 나오는 시간은 도큐 5000계 1분 53초, 요코하마 고속철도 Y500계 3분 55초, 그리고 도부 8000계가 3분 40초.
  17. 성시경 : 노래는 좋은데... 형 근데 쉬는 부분이 어딨어요? 유희열 : 간주 때
  18. 작사를 한 유희열 曰, "푸른밤을 떠나는 성시경의 심리를 연상해서 써 본 음악"이라고.
  19. 실제로 초창기에 마녀사냥을 기획했을 때는 신동엽, 유희열, 성시경 3인 체제로 가려한 바 있었다고 한다(...) 변태+감성변태+욕정발라더=방송불가급 나중에 유희열은 2015년에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로 JTBC에 출연하게 된다.
  20. 사실 조석이 마음의소리에서 깨알같이 언급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21. 이지혜라는 사람이 작사했다.
  22. 전에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 진행 당시 무한도전 방송국 24시편에서 들이 닥친... 적이 있다.
  23. 맴버 중 김세정강미나가 회사 후배라서 그런 듯 하다.
  24. 미성이야 많은 발라드 가수들이 보유하고 있지만, 비음까지 조화롭게 쓰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25. 칼 립켄 쥬니어는 2,000경기 연속 출전을 이뤄낸 선수다.
  26. 콘서트 기간이라 목을 며칠간 혹사 시킨 상태의 공연이라 목 상태가 썩 좋지 못하다. 그럼에도 내일 할 일의 클라이막스 최고음을 그대로 뽑아준다...
  27. 정말 엄청나게 많이 먹는다. 정형돈이 자기가 아는 사람중 가장 많이 먹는다며 놀랐을정도.
  28. 이 때문에 김광석, 성시경 공동 작곡으로 들어갔다.
  29. 1978년생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조규찬의 부인이기도 하다.
  30. 실제로 윤상과 작업을 한 "아니면서"를 제외하면 유명 뮤지션과 작업을 한 곡은 거의 없었다.
  31. 현재 이 곡은 음원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확인 결과 멜론에서 정식 서비스중.
  32. 박효신 역시 참여하지 않았다.
  33. 주로 5월 23일 ~ 26일 사이
  34. 단 2014년은 전국 투어로 열리지 않았다.
  35. 2015 마지막 하루 콘서트는 콘서트 시작하기 까지 40여일이나 남은 10월 15일날 오픈 했는데 보름 만에 매진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36. 현역으로 고려대학교 안암 캠퍼스 경제학과, 재수해서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식품자원경제학과, 삼수해서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문과대학(인문학부) 사회학과를 들어갔다. 계속 서창-안암-안암으로 폄하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은데 현역때보다 재수때 점수가 더 떨어졌다고 인터뷰한 바 있고. 왠만한 고등학교보다 서울대 많이 보내기로 유명한 강남 종로학원을 서울대 가려고 다닌 학생이다어째 점수가 갈수록 점점 더 떨어진거 같지
  37. 이 말은 곧 진리이니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위키러들은 유념하자. 중학교 양호실을 보여주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을 보여준다거나(...) 교장실을 보여주고 고려대학교 본관을 보여준다거나(...) 중학교 과학 실습실을 보여주고 서울대학교 공대를 보여준다거나(...), 특히 캠퍼스가 크고 아름다운 대학일 수록 효과가 높다.
  38. 윤빈의 리즈시절 아는 사이인걸로 나옴.
  39. 동양방송 시절부터 방송 중인 이 유서깊은 프로그램은 본래 밤 10시에 방송했지만, 2001년 3월 개편 때 "FM 인기가요"가 KBS 2FM에서 KBS 제2라디오로 옮겨 오면서 자정으로 밀려났다. 현재는 FM인기가요가 폐지되어 밤 10시로 복귀했다.
  40. 성시경이 DJ 대타로 나설 무렵부터 KBS 제2라디오 지역국에서도 자정에 밤그대를 릴레이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이 시간대에 지방국에서 사회교육방송을 새벽 3시까지 릴레이했다가, 현재는 본사처럼 새벽 2시와 3시 사이에만 한민족방송을 릴레이 중이다. 성시경이 DJ 대타를 뛰고 나서 얼마 후 손미나 아나운서가 후임 DJ를 맡게 됐으며, 2001년 11월 황수정은 필로폰 투약 사건으로 구속되고 스캔들이 까발려지는 2연타석 역대박이 터지면서 흑역사로 전락했다.안습 라디오 DJ 하차까지 합치면 3연타석 역대박
  41. 여담이지만 당시 정확히 반대 시간(오전 12시~2시)를 진행하는 정선희와 대단히 친했다. 서로 코너에 출현하기도 하고...5집에 수록된 살콤한 상상에선 아예 TS로 피쳐링했던 사이라 열애설이 불붙었으나 2007년 11월 정선희가 결혼하면서 사실무근 확정.
  42. 실제로 게이 드립을 잘 치는 편이다. 음도에서 남태정 PD와 자신이 사귀면 사내연애냐는 드립을 친다든가(...)
  43. 디지털 싱글일 수도 있으나, 사실 7집 낸지 3년도 넘어서 8집일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성시경이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는 경우가 얼마 없으니...하지만 막상 2014년말 Winter Wonderland로 8집은 최소 2015년으로 넘어갔다(...)
  44. 타블로가 컴백하면서 '음악도시' 타이틀의 후임으로 '꿈꾸는 라디오' 타이틀을 다시 부활시켰다. 물론 제작진은 기존 음도 제작진들이 그대로 갔지만.
  45. 성시경 + 식충이 = 성충이(...).
  46. 오늘 뭐 먹지에서는 이런 식신스러운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이러다가 돼지가 되겠다고 푸념하는 일이 빈번.
  47. 5000명 목표에 5107명을 찍고 가까스로 성공했다. 그 前주에 는 실패했었는데
  48. 사실 성시경-심현보-이준오 세 사람 모두 윤상과 친하다.
  49. 안면인식장애가 있어서 얼굴을 인식하고 기억하는 게 매우 힘들다고 한다.
  50. 성시경은 당시 프로그램에서 브라이언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았다.
  51. 2013년 당시. 심현보가 결혼한 뒤로는 알려진 바가 없다(...)
  52. 1983년생 모델. 마녀사냥 출연진 중 한 명이다.
  53. 정확히는 김동률은 아버지가 치과 의사여서 어릴 때 교정을 했었다는 일화가 있다. 김동률 항목 참조.
  54. 특히 이승환과 신승훈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나이(이승환은 1965년생, 신승훈은 1966년생)에 데뷔한 편이라 1990년대부터 친목이 상당했다.
  55. 이승철이 성시경을 싫어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56. 단적인 예로 유희열은 이승환 4, 5, 6집에 참여했었지만 이후 참여는 없다. 친분과는 별개로 음악의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
  57. 위의 집안의 학력이라던지에서 보면 알겠지만 보수적인 환경에서 자랐다고 한다. 어린 시절 TV에 나오는 남녀간의 스킨쉽도 백안시하게 되는 그런 환경이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오히려 반골 기질이 커진 듯. 하지만 그를 자유주의자나 진보적인 사람으로 봐야 할지는 의문이다. 위의 3수 경험도 결국 학력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고, 술자리에서도 중간에 일어나는 사람이 싫다는 에피소드나 비정상회담에서의 회사를 바라보는 시각 등을 보면 자유로운 사고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머리 속에서는 진보나 자유를 꿈꾸나, 살아온 환경이나 밟아온 과정 덕분에 보수적인 사고 등에서 자유롭지 못한 사람이라고 보는게 옳을 듯하다. 이는 본인도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는 듯한 것이 비정상회담에서 G12, 특히 유럽 쪽의 비정상들의 자유로운 사고나 자라온 환경 등에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58. 다만 이건 이적이 초창기 데뷔 시절부터 패닉에서 보여준 실험적+사회비판적 음악 성향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59. 심현보, 이준오, 신동엽 등과 자주 간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효리의 단골집이기도 하다.
  60. 음도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 둘의 러브라인이 기정사실화였다(...)
  61.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밤에 방송하던 음악 토크쇼 프로그램이었다. 김동률이 진행했으며, 지금으로 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매우 흡사한 것이 특징.
  62. 성시경이 고등학생 때 (1995~1997) 김동률은 한참 전람회로 활동하고 있었을 때다.
  63. 과거 2005년 김동률의 포유 출연 당시 김동률이 성시경의 언변을 보고 "혹시 A형이세요?"라고 묻자 "완전 A형이에요"라 답한 바 있다(...) 결론은 둘 다 A형이라 믿고 있다
  64. 확인 결과 CGV에선 안 나온다.
  65. 1과 2는 곡 자체에는 차이가 없지만 차이는 끝부분에서 성시경의 '잘 자요'(…) 멘트의 유무.
  66. 이명박 정부 초창기 인사를 고소영 내각이라고 했을 때 고소영을 비롯한 주변 팬들이 좋아했던가를 생각해보자.
  67. 노래 제목 '거리에서'.
  68. 노래 '난 좋아'의 가사.
  69. 노래 제목 '넌 감동이었어'.
  70. 초반 별명 중 버터왕자가 있다.
  71. 성시경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푸른밤의 멘트.
  72. 노래 '미소천사'의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