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

(으악 내 눈에서 넘어옴)

혹시 오메역을(를) 찾아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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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OME/OME.gif

[1]

1 개요

Oh My Eyes!의 준말.비슷한 표현으로는 '눈갱'[2]이 있다.

OMG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직역하면 으아아아 내 눈!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내 눈이!! 이 된다. 못 볼 것을 봤을 때 쓰는 말로 일종의 충공깽같은 줄임말이라 보면 된다. 그런데 일상에서는 문장으로 전달하는 게 원래 글을 줄여쓰는 것보다 의미 전달이 정확하다. 아!내눈!!!!!!

유래는 마재윤을 다룬 스갤문학에서, 당시 본좌로 군림하던 마재윤이 하급 선수들의 저질스러운 경기를 보고 눈을 감싸쥐고 외치던 단어다. 작성자는 마음의 소리를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그 이후 저질스러운 경기가 펼쳐질 때마다 스갤러들은 OME를 외쳤고 OME라는 말이 퍼져나가게 된 것이다.

MBC GAME온게임넷도 OME라는 용어를 자사 영상에 활용할 정도로[3] 잘 알려진 계층 용어이며. 크라이시스 북한군 더빙이 인기(?)를 끌면서 음짤로 DC를 비롯한 인터넷 세계에 널리 보급되었다.

감탄사로 쓸 땐 "오메!"라고 외치는 경우도 있다. 참치오메!가 3개나 있을 정도로 눈에 좋다 카더라.

스타판의 인기가 많이 내려간 지금은 대체적으로는 눈이 썩어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사용한다. 주로 뭔가 못 볼 것을 봤을 때 많이 쓰이는 용어. 안구테러 짤방이라든가.... 어원이랑은 100% 동떨어졌지만 진짜 눈이 아픈 경우(...)에도 사용하는 용례도 있다. #

주훈 해설을 비판할 때, 현영Dragostea Din Tei를 '누나의 꿈'으로 번안해 불렀을 때는 Oh My Ears!로 해석되기도 했다…. 그래서 일부는 OME를 '아악 내 귀!'라는 의미로도 해석하기도 한다.

비슷한 문구로 손발이 오그라진다가 있다. 뭔가 못볼 걸 봤을 때 쓰는 용어란 점도 동일.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필두로 AOS게임이 보급된 이후로는 갱킹에서 유래된 눈이 갱킹당함->눈갱이라는 말도 많이 쓰인다.벨코즈? 눈이 갱당했어요

아래의 경우에는 물론 원래의 뜻[4]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감탄사로 쓰이는 경우도 많다.깨알같은 화생방 훈련 교관은 넘어가자. 교관: 지금 뭐합니까? 훈련병: 오메!! 아...아닙니다.[5]

여기사 파생된 유행어는 안 본 눈 삽니다[6]이다. OME의 대상이 되는 것을 보아서 충격이 크니 안본 눈 사서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다는 뜻.

참! OEM과는 다르다. 조심하자.

영문자 약어인 점에서 마치 트롤링처럼 양웹에서 유래한 단어로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일상생활이나 인터넷을 불문하고) 영어권에서는 OME라고는 좀처럼 쓰지 않는다. 그쪽에선 위 움짤에서 절규하는 것처럼 Oh를 빼고 My eyes!!(x2)[7]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 용례도 살짝 달라서 그쪽은 딱히 인터넷 밈은 아니고 그냥 "눈뽕 맞았다" 또는 "눈이 (여러 가지 이유로) 영 안좋은 일을 당했다"는 정도의 일상적인 표현이다. 즉, 태양권을 맞았을 때도 My eyes!!라고 할 수 있지만 눈에 칼침을 맞거나 해서 그냥 아플 때도 똑같이 My eyes!!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말에서 으악! 내 (아무 신체 부위)!이라고 비명을 지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물론 OME처럼 못 볼 꼴을 본 경우에도 오래전부터 써왔다. 일례로 미국에서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전인 99년 정도에 방영된 시트콤 "프렌즈"에서는 한 등장인물이 절친 둘이서 몰래 격하게 사랑을 나누는 꼴을 우연하게 보고 "My eyes!! Oh, my eyes!!"라고 외친다. #
그 보다도 전인 시즌 1에서 (무려 94년 방영) 챈들러가 외치기도 한다 #


반댓말로는 눈호강이 있다.

2 OME를 보여준 캐릭터 및 실존 인물

3 OME를 보여준 각종 경기들

4 해당 유니폼

5 OME 속성의 괴작

6 기타 OME를 유발하는 것들

  1. 스폰지밥 극장판에서 넵튠 대왕이 왕관을 벗자 넵튠 대왕의 대머리가 노출되어 사람들이 충격과 공포에 빠지는 장면이다.
  2. 눈+Gank. 눈갱으로 리다이렉트되기도 한다.
  3. 온게임넷은 OME를 'Oh, My E-sports'라는 뜻으로 중간 영상에 활용했다. Good Sense.
  4. 안구 테러다...:;
  5. 참고로 교관과 마주쳤을 때의 OME는 교관이 못생겨서 놀라서 쓰는 경우가 많다.
  6. 안본 뇌 삽니다라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7. 2번 반복하는 것이 포인트
  8. 2010년까지 아프리카TV에서 그의 얼굴이 중계화면에 잡히면 채팅창이 OME로 도배가 되었다. 진짜로. 그리고 이제는 목소리로 전국의 야빠들에게 Oh My Ears!!를 시전하고 있다
  9. 2015년 한국시리즈 5차전을 마치고 반라 세리머니. 그게 팬들과의 공약이었다 카더라.
  10. 남자 주제에 올누드를 보여줬다.
  11. 이쪽의 경우 정체가 하필이면...
  12. 소노자키 키리히코와 마찬가지.
  13. 내 눈! 이라는 비명 소리를 더빙으로 감상할 수 있다.
  14. 일부 변신 모습 한정. 그것도 남자인데 젖소 컨셉으로...
  15. 잘생긴 미소년, 미청년 스타일이면 괜찮지만 험상궂고 우락부락한 마초나 추을 그려놓고 여자라고 우기면 여장남자 이상의 OME를 유발한다.
  16. 녹발은 제외.
  17. 변신한 모습 한정.
  18. 본래 모습 한정.
  19. 여장남자스러운 몸매에 호모스러운 목소리가 압권이다. 오죽했으면 호혈사 일족 2탄에서는 도트를 아예 새로 찍고 성우까지 바꿨다.
  20. 눈을 공격해 발러!
  21. 어디까지나 변신했을 때의 얘기다.
  22. 헤르메스 한정. 이건 남자가 남자의 전라를 본 상황이었다. 참고로 헤르메스의 표정이 금방이라도 토 할 것 같은 표정이었다(...).
  23. 다 필요없고 OVA 엔딩 영상부터 보고 오자(...).
  24. 예) 극초반의 알비다, 보아 썬더소니아, 보아 마리골드, 거의 대부분의 남자 천룡인, 에드워드 위블, 검은수염 해적단 주요 멤버들 전원, 샬롯 링링, 와포루, 폭시 등등... 그 외에도 셀 수 없이 많다(...).
  25. 일단 캐릭터들이 다른 만화 캐릭터들이 도저히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남녀노소 안 가리고 개성이 철철 넘치다 못해 흘러내릴 지경이다(...).
  26. 바질 호킨스 한정. 번쩍번쩍 열매 능력으로 호킨스의 눈을 일시적으로 멀게 했다.
  27. 독일군을 속여서 통과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여장 한정.
  28. 모습이 그런건 아니고 유언이다.
  29.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때는 그나마 봐줄 수 있었지만 오루알사는.....
  30. 문제의 최가람승부조작 사건으로 영구제명을 당했다. 그런데 은퇴 이후에 가담했으니...
  31. 그러나 이 경기는 정말 재밌었기에 명경기라며 오히려 호평을 하는 이도 많았다. 막장경기력 + 막장경기력= 명경기
  32.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악령의 숲이라는 맵에서 16강 3자 재경기로 펼쳐졌다. 이 경기의 백미는 패러사이트 걸린 셔틀로 견제를 시도하는 안기효와 그거에 당하는 윤종민.
  33. 마치 연습복 같은....게 아니라 후반기는 진짜 연습복이었다. 우리담배가 스폰을 끊어버린 시기였기 때문에 기존 유니폼을 쓸 수 없었다.
  34. 홈은 그렇다 치더라도 원정이 회색을 사용하는 바람에...뭐?!
  35. 디자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바꿔도 대충 바꿨다.
  36. 이건 완전히 촌스럽기 위해 노력한 흔적마저 보일 지경이다.
  37. 특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원정 말고 보면 더 두드러져 보인다. 단색 티셔츠에 스우시 로고와 클럽/축협로고 달면 땡 수준인 촌스럽고 성의없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도 디자인을 모르는 자칭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기는 하였으나, 아디다스 시절에 한참 못미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38. 아래의 수제 피규어가 거의 장난에 가깝고 개인이 만들었다면 이것은 공식적으로 만들어진 피규어다.
  39. 참고로 이 피규어를 올리는 사이트가 있는데 수많은 수제 피규어 중에 퀄리티가 나은 게 없다.
  40.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린다. 대부분 일본서브컬쳐를 즐기는 오타쿠들은 이를 혐짤로 여기나, 이를 좋아하는 슈퍼히어로나 pc게임 팬들은 그와 반대로 모에그림체를 씹덕물로 매도한다.
  41. 퀄리티가 대략 OME
  42. 시력교정술 중 통증이 가장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