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시궁창/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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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노래 중에서 가사가 시궁창인 노래들이다.
아티스트 기준으로 가나다순으로 정렬한다.

2 해당되는 노래들

  • Acid Black Cherry가 직접 작곡하며 부른 약 80% 이상의 곡
Black Cherry
간략하게 몇몇 가사만 뽑아서 적자면, '혀놀림', '허리놀림', '안에다 싸 줘(中に出して)', '내 안에 씨앗을 남겨' 등등의 섹드립이 포함.
hyde가 라이브 공연에서 이 곡을 부른 적이 있었는데, '안에다 싸 줘' 부분은 '따랏따따따'로 불러버려서 어물쩍 넘겨버렸다. 그랬더니 연주가 중단되었고, 갑자기 YASU가 난입해서는 '그건 이 곡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란 말이야!'라며 항의했다. 그에 hyde 왈, '부를 수 없어…부모님한테 혼날 테니까'라고(…). 이후 연주가 다시 시작되고 이번에도 '따랏따따따'로 불러버려서 hyde가 넘겨버리자 다시 YASU가 난입하며 연주가 중단되었다. hyde가 마음에 드는 곳에 싸게 하자고(….) 합의를 보고, 3차 시도에서 hyde는 '얼굴에 싸줘'로 불렀다(…).나중에 개인 라이브에서 Black Cherry의 그 부분은 '얼굴에 싸 줘', '입 안에 싸 줘' 등으로 변조해서 불렀다. 흠좀무
murder licence
제목의 뜻이 '살인 자격증'
少女の祈り
엄마를 기다리는 소녀가 엄마가 오지 않자, 누군가가 준 마약으로 플래시 백 효과를 맞으면서 몸을 팔테니까 자신을 지켜달라는 내용
ジグソ
인간의 내면과 이기적, 모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곡. 여담으로 Q.E.D 버전은 이 곡의 영어버전.
罪と罰~神樣のアリバイ~
다른 사람의 죄 때문에 무고한 남자가 심판받다가 자살하는 내용으로 인간이 죄를 판단해봤자 아무 의미 없다는 뜻을 알려주는 곡. 1절 후렴구 직전 소절인 「それでも僕はやってない…」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았어...)는 내용을 알고 들으면 더 안타깝다.
stop it love
곡 자체는 밝은 느낌의 곡이지만 가사는 반대로 바람핀 남자 때문에 고통받는 여자와 내연녀가 슬퍼하는 내용.
少女の祈りIII
위의 少女の祈り와는 다른 내용으로 어렸을 때, 엄마가 자신을 두고 도망가고 혼자 살다가 14살 여름 때, 만남 남자는 질투 심하고 날뛰는 광기 넘치는 남자였는데 그 남자에게 처음을 바쳤는데 이후, 처음을 준 그 남자의 아이가 생기자 남자는 엄마처럼 도망가서 자포자기로 몸을 팔다가 너무나도 더럽혀져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가 너무나도 울어서 목소리가 갈리지는 10월에 자살하려고 한 내용. 하지만 이후, 태어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고 자신이 살아갈 수 있는 의미를 찾아 개심하는 내용이 마지막 구절. 여담으로 이 곡은 야스가 실제로 알고 있었던 자살한 매춘부 소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밑의 훨신 전에 제작 된 곡과 관련은 없지만 가사 자체를 보면 내용이 이어지는 것처럼 보인다.
doomsbay color
2012년 지구 멸망를 모티브로 그린 앨범인 2.0.1.2의 멸망 직전을 그린 곡
Crisis
남자와 헤어지는 여자의 심정을 잘 보여주는 곡.
指輪物語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을 아는 아내가 화자인 곡. '끌어안아줘 좀 더. 그 여자에게 한 것 같이' 라거나 '빨리 진정한 사랑을 눈치 채줘'하는 가사와 베이스를 시작으로 하는 멜로디가 어울리는 곡. 사랑과 전쟁
  • aiko의 일부 곡들
멜로디는 대단히 밝지만 가사는 매우 슬픈 사랑 이야기인 곡들이 많다. 우울한 멜로디에 그냥 시궁창인 가사도 많지만 여기서는 이런 곡들 위주로 서술한다.
  • 赤い靴 : 밝은 하늘에 소나기가 내리듯이 갑자기 차이는 내용. 실제로 aiko 본인이 키가 큰 남자를 좋아했을 때 키를 맞추기 위해 하이힐을 샀지만 신어 보지도 못한 채로 잘되지 않고 헤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가사이다. 근데 아이코는 152cm잖아? 그 남자 정말 크긴 했을까
  • 二時頃 : aiko 멘붕 가사의 최강자(…). 좋아하는 사람에게 새벽에 전화해서 설레는 통화를 하고 있는데, 사실은 그 사람 옆에 다른 여자가 자고 있었다는 이야기.
여담으로, '딱 하나 생각한 것은, 나를 조금이라도 좋다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해 주었을까?' 라는 가사를 1절 후렴과 노래 마지막에 각각 두 번 부르는데, 첫번째와 두번째 부를 때를 비교하면 같은 가사가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에 소름이 돋는다.
  • 親指の使い方 : 통통 튀는 멜로디와 소녀스러운 목소리가 합쳐진 귀여운 곡이다. 거기에 비해 가사는 상당히 슬픈 내용. 이별한지 15일이 지난 여자의 슬픈 마음을 표현한 가사이다. 제목이 의미하는 엄지 사용법은 바로 눈물을 닦는 용도이다.
  • アスパラ : 학창시절을 노래한 상큼한 곡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매우 불쌍한 가사(…). 화자인 여학생은 짝사랑하는 남학생의 눈에 띄기 위해 그 남학생이 좋아하는 다른 여학생 주변을 늘 얼쩡거린다.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히 불쌍한데 어느 날 오후에 그 남학생은 그 여학생을 교실로 불러서... 그 다음은 말하지 마 듣고 싶지 않아! 더 불쌍하게도, 고백 장면을 봐 버린 화자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며 웃는다.
  • あなたの唄 : 듣고 있으면 자리에서 일어나서 따라부르고 싶어지는 신나는 곡이다. 그러나 1초라도 헤어지기 전의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다 잊어버리려고 실컷 잔 밤에는 헤어진 애인이 키스해 주는 꿈을 꾸는 등의 처절함이 드러나는 가사.
  • 彼の落書き : 마치 클리어할 수 없는 게임에 도전하는 기분으로 남자의 연락을 기다리는 여자. 바쁠 거라고 생각해 보지만 역시 오늘도 연락은 오지 않는다. 그런데 2절 이후에 반전이 있다. 여자는 이 남자와 마주치지만 남자는 여자를 모른 척 하고 지나간다(!)
  • キラキラ : 사랑하는 사람을 영원히 기다리겠다는 노래. 이게 어디가 이상하냐면...
첫째로 이 노래의 화자는 안 올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가사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봤을 때 이 연인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바람이 났든 어떤 사정으로 여자곁으로 오고 싶어도 못 오는것이든..가사
두번째로, 화자는 이미 죽었다. '날개가 돋아난 것도 손톱을 짧게 깎은 것도 은반지가 까맣게 된 것도 돌아오면 말해 줄게요' 라는 가사에서, 날개가 돋아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손톱을 짧게 깎은 것은 장례 절차의 일부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 죽은 화자는 이 세상이 없어지면 바람이 되어서라도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있다.
  • ある日のひまわり : 밝은 곡이지만 가사는 연인에게 불안함과 거리감, 열등감 등을 느끼는 상태이다. aiko는 "해바라기는 사실 약한 꽃이다" 라고 코멘트했다.
  • 雲は白リンゴは赤 : 역시 곡은 신나지만 이별 노래이다.
  • ひまわりになったら : aiko 인디 시절의 곡. 때문에 가사가 상당히 솔직하다. 화자는 연애감정 따위는 전혀 없었던, 좋은 친구였던 그 아이와 연인이 된다.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고 동거까지 하지만, 친구였을 때는 모르던 점들을 알게 되고 결 헤어진다. 화자와 그 아이는 다시 친구로 돌아가지만 화자는 여전히 그 아이를 좋아하고 있다. 그러나 "그 아이도 언제까지나 나의 해바라기"라는 가사로 보아, 실제로는 표면상으로만 친구인 이도저도 아닌 관계가 된 것으로 보인다.
  • 鏡 : 흔하지 않은 남자 시점의 가사인데, 여기 서술한 곡들 중에서 가장 명랑하고 발랄한 곡이다. 그런데다 "BABY 愛しているぜ(BABY 너를 사랑해)"라는 가사가 반복되어서 잘 모르고 들으면 연인에게 푹 빠진 소년이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로 들린다. 그러나 저 가사의 정체는 집을 나가는 아내(로 추정되는 동거녀)에게 사랑한다고 하는 말.
  • 指先 : 락 느낌의 밝은 곡. 하지만 알고 보면 너무나 잔인한 이별의 순간을 노래한 곡이다. 왜 마지막 날까지 키스를 해주는건데?!
참고로 위의 鏡와 같은 앨범[1]에 수록된 곡인데 이 앨범 수록곡들이 하나같이 가사가 시궁창이다(…)[2]. 대충 요약하자면 "너는 떠났지만 나는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라는 주제.잠깐만, 눈물 좀 닦고..
  • 水とシャンパン :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전주로 시작해 마치 데이트를 나가는 듯한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실제로 영어권 웹에서 검색해 보면 Christmasy, enjoyable, joyful이라는 단어가 주로 나온다. 그러나 가사는 굉장히 우울하다. 이별을 예감한 여자의 불안한 심리, 그 불안을 느낀 순간 시작되는 집착, 마지막에는 결국 이별로 이어지는 비극이 아주 잘 드러나 있다. 곡의 제목도 '물과 샴페인이 전혀 다르듯이 두 사람의 마음도 전혀 달랐다'는 의미이다.
  • 明日の歌 : 다른 여자와 바람나서 떠난 애인을 혼자 못 잊고 그리워하는 내용.
  • サイダー : 상큼한 제목과 멜로디에 낚이기 쉽지만 사실 권태기 연인의 이야기이다. 이 노래 제목 자체가 김 빠진 사이다를 말하는 것.
  • あたしの向こう : 이별하러 가는 길부터 돌아오는 길까지의 심리를 줄줄이 늘어놓은 가사.
  • ドライヤー : 애인의 마음이 떠난 것을 느끼면서 이별을 예감하는 여자의 이야기...라지만 가사 중간중간에 나오는 문장들로 볼 때 처음부터 남자는 여자에게 그다지 마음이 없었다.
  • AKB48 및 자매그룹의 노래들
AKB48의 팬이면 모두 다 알다시피 AKB의 모든 곡의 작사는 종합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가 전담한다. 원래 지하 아이돌로 시작한 AKB였기 때문에 실험적인 가사가 많이 등장한다. 또한 일본 최고의 아이돌의 위치에 오른 지금마저도 이상한 가사가 자주 등장한다.
멜로디와는 별개로 대부분의 곡의 가사가 지독하게 염세주 의적이고 비관주의적이다. 인생의 절망과 고난에 대해 노래 하면서도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가야지'라는 메세지가 많다.
  • 바람에 서성이다(風に流離い) : 노래 도입부부터 여자에게 차이고, 하이라이트 부분에선 자살을 암시하는 가사까지 나 온다. 그래도 결국 바둥바둥 살아간다는 내용.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편하게 들을수 있는 멜로디에 무척 우울하고 어두운 가사가 붙은 곡이 상당히 많다. 암울함을 이야기 하면서도 '그래도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도 많다.
  • 신세기의 러브송 (新世紀のラブソング) : 러브송이라는 이름을 내건 평범한 락발라드 넘버. 하지만 가사는 "빌딩에 비행기가 처박히고, 캐스터는 눈물을 삼킨 그런 날도 있었지. 하지만 우린 그저 주목받지 못한 채 그냥저냥 살다가 죽을 거야. 세상은 누가 죽던 말던 굴러갈 거야. 이게 우리의 신세기(21세기)." 하는 식의 자포자기형 가사.
  • 롤링스톤(ローリングストーン,Rolling Stone) :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지만 가사 내용은 암울한 현실을 이야기한다. 코러스 부분은 "사랑은 없어, 미래도 없어, 기분이 어때?" 작사를 맡은 보컬 고토 마사후미는 10주년 라이브에서 자신들의 지난 시절을 생각하며 작사했다고 밝혔다.
  • 정규 3집 팬클럽의 대부분 곡 : 앨범 자체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다. 眞冬のダンス를 제외하면 현실은 시궁창, 자폐,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 잉여로움 등이 곡의 주제다.
처음으로 ALT가 참가한 곡 답게, 전자음이 돋보이는 밝은 곡이다. 하지만 0과 1로 된 천사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가사는 오덕을 향한 헌정곡 당신의 컴퓨터 속에만 있는 인공지능 여자아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대놓고 '당신은 여자친구도 없지만 전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요' 라고 디스한다(...).
타르트를 좋아하는 한 여성이 타르트의 유혹을 제어하지 못하고 많이 먹다가 그만...가사 자체가 그 마지막을 잘 알려주고 있다. BGA와도 싱크로율이 높아서 더 처참하다.
제목에서부터 (仮). 즉, 가상이라고 써있다. 내용 자체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이야기로 "두사람은 love love, 두 사람은 love love 절찬 연애중!"이라든가 사랑스럽고 달콤한 연애이야기를 노래하는 것 처럼 보인다. 게다가 비트도 빠르고 흥겹기 때문에 모르고 들으면 굉장히 즐거운 노래인데, "결국은 헤어지겠지만."이라는 가사로 끝난다(...)
데이트를 위해 나온 남자가 지하철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여고생들, 쩌는 향수의 마담, 발 밟고 사과 안하는 형씨까지 견디고 겨우 약속장소에 도착하는데 핸드폰을 사무실에 놓고 왔는데 설상가상으로 전화번호까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시 돌아간다는 이야기.
첫날밤에 더 이상 잠들 수 없어 언제나 둘이서 사는 꿈을 꿨다니 사랑해 사랑해라며 온갖 닭살 시츄에이션을 펼치지만 노래 중반 분위기가 반전되더니 UNDO UNDO UNDO UNDO~~~~~~~ 취소 취소 취소 취소.. 결국엔 혼자가 좋아로 끝난다.
wac과의 합작곡. beatmania IIDX HAPPY SKY에 실렸었다. 탑속에 갇혀있는 공주와 그녀를 구하러간 왕자의 이야기라는 전형적인 동화 이야기지만... 실상은 공주는 케익이나 씹으면서 도도하게 용감한 용사를 기다리다가 선물없이 오는 용사들에게 창피를 주거나 달빛 속에서만 얘기한다고 숫기가 없다고 뭐라하는 내용(...) 용사는 그저 멋진 세계를 동경했다고만 하고 결국 이건 로맨스가 아니라고 하면서 마왕조차 공주한테 지친거 같다고 한탄한다.(....)
가장 큰 문제로 보통 일본인도 잘 못 알아듣는다. 일상 생활에 거의 안 쓰이는 일본어로 가사를 쓰기 때문. 심지어 앨범에 쓰인 가사와 실제 가사가 다른 참극도 발생한다 카더라. 아사키가 작곡한 곡의 경우, 반드시 한 사람 이상 죽으며 심한 경우 코즈믹 호러스러운 장면이 펼쳐진다. 그 결정체는 바로...
다만, 헬리콥터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같은 의외로 사람이 안 죽는 가사도 쓰기는 한다.다만 난해한 것은 마찬가지 그리고 牛乳特急便을 시작으로 자주 쓰기 시작한 개그곡들도 웃기는 의미로 매우 카오스하다.(…) 돈 좋아해요 우유를 마시고 나는 한계를 초월했다 쌀 마시쪙 얏뀨우우웅 타마타마타마타마 타마고
이상한 약을 먹여져서 시부야에서 바다를 보고 타케시타토오리에서 봉춤을 추고 슈퍼걸로 변신하고 예쁜 나비가 되는 내용. 왠지 기침을 많이 한다.
닌자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닌자 알바생이 남의 집에 쳐들어가서 벌을 받는 내용.
닌자 아르바이트가 질린 주인공이 시부야에 왔더니 시부야가 병원(…)으로 변해 있어서 간호사 아르바이트(실제로 존재하지 않음)를 한다는 내용. 2절에서는 시부야가 사막으로 변하고 간호사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뒤 미래를 찾아 정처 없이 떠나지만 결국 자신의 인생에 미래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 猫叉Master의 몇몇 곡들
    • 개인앨범 さよなら世界의 수록곡 さよなら世界
모르고 들으면 평온한 노래이건만 가사는 '더 이상 되돌이킬 수 없는', 그러니까 멸망한 세상과 작별하는 이야기이다.
평소의 네코마타마스터의 곡과는 다른 일본 록스러운 악곡이지만, 가사 내용은 컴퓨터 속에서만 의존하며 살고있는 히키코모리의 이야기이다.
가정용 DDR 3rdMIX 수록곡으로, 아케이드엔 3rd PLUS에 실렸다. JYP선생의 게이머 정신을 훌륭히 표현한 검열삭제곡, 곡 막판에 상대는 너무 좋아서 게임을 한판(...) 더 하자고 하고 노래 보컬은 God!이라며 기가막혀 하지만 이내 좋다며 2라운드에 돌입한다(.....) 역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곡은 전형적인 열혈계 락곡. 그러나 가사의 내용을 보면 여친집에 방문한 남친이 여친방에 늘어난 남자 물건을 보고서 바람을 피는지 의심을 하는데 2절에서는 둘이 손잡고 나타나서 확인사살을 해준다(...) 남자가 너무 안놀아주고 일만 열심히 해서 차인것 같다 결국엔 분노하며 여친방 열쇠를 돌려주고 자기 물건 내놓라고 한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굿쿨이나 스와히데오 둘 중 한명의 실화라고 한다
귀엽고 조용한 멜로디의 론도 곡. 가사는 그냥 들으면 중간의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의미없는 중얼거림으로 들린다. (실제 가사는 거꾸로 재생해야 제대로 들린다. 백마스킹). 그리고 가사의 내용은 주인에게 버려진 인형이, 영원히 주인을 기다리며 장난감 상자 속에서 계속 론도를 추고 있다는 내용이다.
슈게이징풍의[3] 몽환적인 노래이나....... 가사는 제대로 시궁창. 본격 사람 얼어죽는 노래다. 제목인 chilblain 자체의 뜻이 동상이므로.......
일명 얀데레의 노래. 가사 내에선 직접적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작사자의 의도라든가, 이 노래의 원제인 홍련심중(紅蓮心中)에서 심중의 뜻이 여럿이서 같이 자살한다는 뜻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노래는 버블검 댄스 장르답게 들썩이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하지만 영어로 된 가사를 해석해보면 인어공주 이야기 그 자체. 결말도 그 슬픈 엔딩이다. 틀렸어 이젠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OTL
부드러운 목소리의 남성 보컬곡이지만 가사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을 계속해서 회상하며 망가져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단히 밝은 보컬곡. 사사키의 피아노 연주와 Raj Ramayya의 보컬은 멋들어져 보이지만…. 가사는 이쪽을 참고하자
작곡자 본인은 '사랑에 대해 노래했습니다'고 주장본격 가사가 시궁창 #]하고 있지만 가사를 보면 적진에 침투한 첩보원이 포로가 되어 고문이나 취조를 받는듯한 내용이다.
가사 사이사이마다 검열삭제가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 Be the Voice의 Altogether alone
이영애가 등장하는 자이 CF로 쓰이는 등 우리 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끈 곡. 밝고 명랑한 어쿠스틱 멜로디에 듣기 좋은 편안한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지만 가사가 의외로 암울하다. 난해하고 철학적인 가사 때문에 여러 가지 해석이 난무하지만 가사 전반적인 어휘가 그리 긍정적인 게 없다. 우선 제목부터 ‘아무도 없이 혼자서’라는 뜻이다. 중간에 ‘연인과의 사랑이 걷잡을 수 없는 것처럼’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혹시 갑자기 사랑에 빠진 심경을 노래한 것 아니냐는 말이 있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여기서 이 대목은 단지 지금 노래 화자에게 일어난 고민이 어이없고 갑작스럽다는 뜻을 표현하기 위해 가져다 쓴 비유법이다. 노래 전체 내용은 사랑과는 별 관련이 없다. 전체적인 내용은 오히려 갑자기 찾아온 고민 때문에 골머리를 썩이는 사람 이야기다. 좀도둑처럼 갑자기 한 밤중에 찾아온 고민 때문에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설 정도로 힘들다는 내용이다.
인간의 이면성과 가식에 관한 노래. 통통 튀는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보위의 데뷔곡이지만, 내용을 보면 자살한 친구[4]의 장례식장에서 축제 같은 기분이 들어 웃어버렸지만, 장례식장에선 슬픈 표정 짓는 게 MORAL(도덕)이니까 (가식으로) 슬픈 표정을 짓고, 친구가 여친과 깨졌을 때 속으로는 '지금이 기회다!'[5]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에티켓이 아니니까 겉으로는 안쓰러운 표정을 지어준다는 내용이다. 애초에 이 노래의 후렴구가 "타인의 불행이 너무 좋아(人の不幸が大好きサ)"(…)다.
  • CASCADE의 Sexy Sexy - 학교괴담 ED : 공포 애니메이션 엔딩곡의 가사가 너무나도 노골적인 남녀상열지사다.(...) 반면 투니버스판에서는 가사를 공포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에 맞게끔 적절하게 번안했다. 즉 초월번안인 셈.
예전 노래들 쪽으로 가면 심각한 가사가 꽤 많다. 가수 본인도 심각한 거식증을 앓는 등 정상이 아니다.
  • 強く儚い者たち: '그만큼이나 서로 사랑했어'라고 몇 번이나 되새기면서 믿음을 가지고 섬을 떠난 거겠죠. 하지만 날치의 아치를 빠져나와 보물섬에 도착했을 무렵 당신의 공주님은 누군가와 허리를 흔들고 있을 걸요.
  • Raining: 너무나 맑은 날이어서, 머리카락이 없어서 이번엔 손목을 그어보았어. 그을 수 있을 때까지 그어보았어. 따뜻했어. 피로 물든 팔을 흔들며 춤을 췄지. 네가 없어서, 이젠 아무도 없어서
  • 白い狂気: 당신을 장식할 은색의 못을 박고서 뼈도 가죽도 벗겨내서 매일매일 바라보며 입맞춤을
  • 遺書。: 뼈를 묻을 곳은 필요 없어. 아꼈던 드레스도 사진도 하나도 남김 없이 태워줘.(중략) 그 손으로 끝내줘. 남김없이 마지막 얼굴을 태워줘.
이 외에도 countdown에서는 다른 여자에게 빠진 애인에게 가학 행위를 하다 결국 총살하고 마는 등 하드얀데레 속성을 보여준다. Why do I love you, 首(머리), 裸體(나체), 濡れた搖籃(젖은 요람), 暗黙情事(암묵정사), 靴下の秘密(양말의 비밀) 등 가사가 시궁창인 노래들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 치유계 노래들과 곡조가 비슷해서 모르고 들었다가 가사를 보고 충공깽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곡인 하츠네 미쿠의 소실은 삭제당하는 프로그램의 마음을 묘사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심각한 항마력의 부족을 느낄 수 있으며, 하츠네 미쿠의 폭주카가미네 렌의 폭주 같은 개그곡은 온갖 변태적인 가사로 점철되어 있다. 시리즈물인 별의 소녀와 환주낙토는 노래마다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당히 암울한 내용이며, 이외의 곡들도 전체적으로 가사가 난해한 편이다.
조이드 제네시스의 오프닝.잔잔한 멜로디라 훈훈한 느낌을 주는 듯 하고, TVA 사이즈의 내용은 이름 모를 어느 마을을 위해 분투하는 F-117의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풀버전은 F-117 파일럿이 정의의 이름으로 그 이름모를 마을을 폭격하다 격추당한다는 내용이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친구도 그대도 모두 사라진다'던가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진홍색의 피로 생명을 키운다' 같은 살벌한 가사로 가득하다?
노래는 음울하기는 커녕 밝고 엔딩 영상도 밝은 편이지만 그야말로 가사가 시궁창. 이미 제목부터가….
  • Dream5의 요괴체조 1번(ようかい体操第一) - 요괴워치 ED : 이건 가사가 암울하다기 보다는 병맛인 케이스. 저연령층 대상의 애니메이션 답게 상당히 흥겹고 신나는 곡이긴 한데, 아무리 저연령층 대상 작품이라고 해도 가사가 심각하게 약을 빨았다.
  • ELLEGARDEN의 일부 곡
    • Marry Me : 삼성전자 애니콜에서는 사랑하는 연인들의 해외 통화 서비스에 이 노래를 내보냈다. 근데 정작 곡 내용은...해당 항목 참조.
    • TV Maniacs : TV 매니악스는 TV보는 사람들한테 TV 그만좀 봐라 그거 다 조작이다라는 거 같지만 사실은 기성세대들을 일괄적으로 싸잡아서 모조리 병신취급 하고 있다.
  • Fear, and Loathing in Las Vegas의 일부곡. - 익스트림 락을 하는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치곤 상당수의 곡이 밝은 내용이지만 익스트림 메탈코어 계열답게 어두운 곡도 존재한다. 정치적인 견해를 담은 Step of TerrorParty Boys[6]같은 셀프디스로 이루어진 자뻑 노래등(...)
  • GLAY의 노래 Route 5 Bayshore Line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노래로 이 노래가 2012년 HOTEL GLAY 라이브에서 처음 발표될 때 GLAY 본인들은 여름 느낌의 노래라고 했었다. 가사 내용은 화자가 Route 5 Bayshore Line(오사카 시의 4호 해안선으로부터 효고현 코베 시의 제2신메이 키타센에 달하는 한신 고속도로 5호 해안선)을 좋아하는 여자와 함께 드라이브한다는 내용인데 그 좋아하는 여자가 친구의 여친이다.... 친구의 여친과 친구의 선을 넘었지만(실제 가사에서 사용한 표현이다...) 그 웃는 얼굴을 그 녀석에게 전해줘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너는 머나먼 연인이라고 한다. 당시 노래가 오사카의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발표된 점이나 노래 가사 중간에 FM 802(오사카에 있는 라디오 방송국)와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 등장하는 등 뭔가 오사카를 위해 쓴 노래 같은데 내용이 NTR..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의 분위기가 부조화를 일으키면서 듣는 사람의 멘탈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효과가 탁월하다(...)
제목도 아무것도 모르고 들으면 그냥 신나는 락비트 분위기의 경쾌한 음악이다. 하지만 가사의 실체는... 제목부터 보이듯이 전 남친에 대한것을 안 가사의 화자가 여친을 더럽혔다고 생각해서 지금 여친에게 전 남친을 죽여버린다는 소리. 즉, 남자가 얀데레다. 가사 듣다보면 자기 전 여친 죽여도 된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참고로 이 곡은 동 가수가 가사를 바꾸어서 익시온 사가 DT의 오프닝곡으로 사용했다.
그렇게 잘 알려진 노래는 아니지만 가사를 모르고 듣는다면 GReeeeN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다. 다만 가사 내용이 한 남자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서로 안 맞아서 헤어진 여친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 여친으로부터 엽서가 한장 도착했는데 그 여친이 낯선 성으로 바뀌어버려[7] 남자는 꾹 참고 '축하한다고' 중얼거린다.는 내용이다.
  • Janne Da Arc의 일부 노래들
    • Lunatic Gate : 흥겨운 비트에 강렬한 사운드로 공연장에서도 딱 놀기 좋은 곡이다. 그런데 가사 내용부터가 변태적이다. 뭐, 이 곡 말고도 변태적인 곡들이 더 있긴 하다.
    • child vision ~絵本の中の綺麗な魔女~(그림책에 나오는 아름다운 마녀) : Lunatic Gate보다 훨씩 심각하게 시궁창이다. 가사내용은 아버지가 어머니와 자식을 학대하다가 결국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려는듯한 암시가 나온다. 일단 이 곡은 아기 울음소리가 삽입되고 곡도 다운템포라 가사를 몰라도 가사가 시궁창일 것이라는 것이 쉽게 추측이 되긴 하다.
    • sister : 멜로디는 좋고 실제로 잔너들도 많이 추천한다. 가사는 보지 말고 들으라는 말을 덧붙여서. 일단 가사부터가 감금, 강간, 조교, 원하지 않는 임신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내용인데다가 결정적으로 이 노래의 제목을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근데 이거 여자가 화자아닌가...?
    • Labyrinth : 모르고 들으면 빠른 비트의 오묘하게 신나는 곡이지만 실상은 잔다르크의 노래중 가장 수위가 높다. 두 남녀의 불타는 밤...을 매우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 suiside note : 왕따 당하는 소년이 화자인 노래. 주로 어떤 식의 왕따를 당하는지 묘사되고 있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벽을 깨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라는 식의 두루뭉술하게 끝내는 내용이라 팬들한테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
가사 속에 '죽으면 좋을 텐데'가 39번 나온다. 살의는 없다.
노래 자체는 신나는 분위기의 락 음악이지만 가사는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고 맨 끝에는 없어지면 좋겠다는 식으로 끝난다.
  • m-flo x Sowelu의 So Exclusive
Sowelu의 발랄한 피쳐링과 어우러져 얼핏 듣기에는 흥겹고 신나는 곡이지만, 정작 가사 내용을 들춰보면 애인이 바람필까봐 불안해하고, 독점하려 하는 얀데레의 독백.
  • Neru의 대부분의 곡

음은 락 풍으로 신나지만 가사는 암울하다.

평범한 락 음악인 것 같지만, 중간의 딱 한 소절 때문에 잔인한 곡이 되었다. 사실 제목부터 Carnival(축제)과 Cannibal(식인)을 뜻하는 중의적 표현이다.
  • P-MODEL의 많은 곡들[8]
    • 미술관에서 만난 사람이겠지(美術館で会った人だろ)
아는 여자를 미술관에서 만났는데 그 여자가 밖에서는 자신을 모른 척 한다고 미술관에 불 지른다는 노래. 진짜 지르지는 않지만. 참고로 이거 데뷔곡이다…
요약하면 처음에는 "허용량까지 삼켜라!"(…) 이러다가 중간에서 "영양과다증 + 콜레스테롤이 머리에(…) 차오른다"더니 결국 마지막에는 "토해내라! 토해내라!"(…) 결론은 폭식하지 말자.뭔가 쓸데없이 교훈적인데? 그리고 노래 중간에 "(인간은)진화론의 살아있는 증인이야! 생물 중에서 제일 깨끗해!" 드립은 덤.
  • 후루헥헥헥(フル·ヘッ·ヘッ·ヘ)(듣기)
이건 애매하다. 가사가 "후루 헥헥헥헥헥헥 헤↑에↓에↓에↓에↓에↑에↓에↑~" 이게 전부이기 때문. 가사라고 하기도 뭐하다. 근데 헥헥거리기만 하는 주제에 P-MODEL 곡 중에선 발매때부터 꾸준히 연주+세대에 맞춰 리믹스되어왔고 심지어 2014년까지 연주되었다!
니코동에서 전국 바사라닌자보이 란타로등의 유명매드에 쓰였는데, 가사를 잘 모르고 뭔지 모르지만 멋있어서 좋아하던 한국팬들이 가사를 찾아보고 충공깽. 네이버 등지에서 헥슌 검색하면 그 반응들이 다수 나온다.
  • supercell의 일부 곡들 - 보컬이 코에다로 바뀐 이후에 부른 곡들 중 몇 곡이 이어지는게 있다. 그런데 이것들 가사를 겉으로 들으면 별로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사실 상당히 비극적인 이야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 My Dearest (길티 크라운 1쿨 OP) - 한 여자가 연인 위해 목숨을 던지는 이야기.
    • 죄인 - 위의 여자의 연인이 여자가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자살하려는 이야기.
    • 고백 (길티 크라운 2쿨 ED) - 죄인의 화자가 (시간적 배경이 죄인보다 앞인지 뒤인지는 추가바람 사실 뒤면 그건 그거대로 심각하게 골룸하다) 연인을 추억하며 My Dearest의 시점 이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그녀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
  • The boom의 시마우타(島唄) - 호소력 깊은 멜로디를 지녔고 표면적으로는 '친구여 안녕'같은 가사로 평범한 오키나와풍 노래 같아 보이지만 실은 2차 대전때 미군이 오키나와에 상륙했을때 징병되어 총알받이가 된 오키나와 사람들의 한을 노래한 슬픈 노래다. 즉, 가사 자체가 곧 죽을 상황에서 함께 했던 친구와 작별하면서 '나의 억울함을 섬 밖의 세상 사람들이 알았으면'이라고 독백하는 내용. 노래 자체는 오키나와의 한을 잘 표현한 노래지만 일본 우익들은 이런 노래를 '초등학생'들에게 가르치면서 그러니까 미국이 개새끼라는 사고를 주입하는데 써서 안타까울 따름.
  • The pillows의 일부 곡들.[9]
    • Suicide diving : 가사의 '날아보이겠어'라든지, 곡 분위기라든지는 희망찬 것 같다...만 제목하고 연관시켜버리면 미묘해진다. '그런 건 환상일 뿐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했지. 나도 믿고는 싶지만 무리일 뿐이야'부분이 특히 더욱 그런 느낌을 준다.
    • Strange Chamelleon : 그야말로 절망. 시궁창스러운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노래로 표현했다. 곡 분위기도 착 가라앉는게 암울하다.
    • Instant music : '인스턴트 뮤직'을 개까는 노래. 이 곡 설명은 사실 그냥 가사 인용으로 끝난다. "Instant music, 자, 너도 열중하다, 뒈져버려라(쿠다밧치마에요)!" 뭐, 야마나카 사와오씨는 까려는 의도는 없다고 했지만.
뮤직비디오는 다른 의미로 엄청나다. 내용은 평범한 쥐 캐릭터의 일상같은 내용인데, 문제점은 걔가 X 내놓았다(...). 그리고 엔딩은 고자되기
겉으로만 들으면 절절한 사랑노래 같지만 가사를 잘보면 여자가 남친이 따로 있는데도 노래의 화자랑 만나는중이다(!) 노래 처음에 변장한 너의 옆을 그녀석(여자의 남친)이 지나가는데 못알아본다고 할정도. 물론 결혼한 사이도 아니니 불륜이라고 말하긴 뭣하지만 왠지 양다리 걸치는 여자한테 된통 걸린것 같기도...
작곡가인 현실도피P가 해석에 대해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의 모든 해석은 이미 동반 투신자살로 통일된 것 같다. 애초에 현실도피P의 노래 대부분이 꿈도 희망도 없다. 나는 지금 최고로 행복해!
  • X JAPAN의 많은 곡들. 오히려 가사가 시궁창이 아닌 곡을 나열하는게 가장 편할 정도로 많다. 개중 오르가즘, I'll Kill You 등이 꼽힌다.
  • YMCK의 많은 곡들. 독특한 목소리와 편곡으로 국내에서 귀여운 노래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데 가사들이 알고 보면 장난 아니게 난해하다. 대표적으로 <파스텔 캔디는 악마의 속삭임>, <존 콜트레인은 회전목마의 꿈을 꿀까> 등. 제목부터 아스트랄한 끼가 엿보인다. 척 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찍하거나 그런 내용은 아니고 냉소적인 내용을 동화적이고 바로 꿰뚫어 보기 힘든 노랫말로 묻어둔다.
  • 근육소녀대
    • 석가 : 안테나 장수가 안테나를 설치하다가 떨어졌는데, 하필 그 밑에 있던 소녀[10]한테 떨어져서, 소녀가 뇌수까지 흘려가며 죽었다는 가사(…) 그야말로 비극이다. 후렴으로 반복하는 질퍽질퍽한 뇌수라는 가사가 참 인상적이다(…)
    • 일본의 쌀(日本の米) : 중간중간의 나레이션이 이 곡의 내용인데, 돈 빌리러 온 아들과 그걸 못 들은 체하고 "맛있구나~ 밥이 정말로 맛있어~"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아버지, 그리고 결국 빡친 아들의 이야기이다. 부자간의 정이 사라지고 돈만 남은 그냥 시궁창스러운 상황.
    • 어디로든지 갈 수 있는 우표(何処へでも行ける切手) : 아야나미 레이의 모티브가 된 곡. 죽은(듯한) 소녀를 신께서 불쌍히 여겨 우표로 만들었고, 그 우표는 우편배달부 덕에 어디든지 갈 수 있...을 줄 알았더니, 신흥종교단체의 전단지에 붙여져서 버려졌다는 내용이 마지막 나레이션으로 나온다.(…)
  • 가젯토의 다수 곡 - 아래에 있는 어떤 밴드보단 덜하지만 이쪽도 알고보면 좀 시궁창인 노래가 많다.
    • 14세의 나이프:사카키바라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노래다.
    • さらば: 조금 다른 의미로 가사가 시궁창으로 제2차 세계대전일본군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내용이다.(...)[11] 가젯토의 대표적인 흑역사로, 한국에서 "개젯토" 등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팬들마저 버린 공인인증 흑역사(...)
    • すみれ: 잔잔한 분위기에 뮤비 역시 해안을 배경으로 찍어서 상당히 훈훈한(?) 느낌을 주지만 가사를 뜯어보면 애인 인생 퇴갤(...).
    • 체온: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곡. 근데 이건 앞서 나온 노래들과는 달리 가사뿐 아니라 전체적인 곡의 느낌도 우울하다(...).
    • MY DEVIL ON THE BED: 섹드립. 끝(...)
    • 기쁘고, 즐거운, 행복 카니발.
항목 참조.
해당 항목 참조.
거의 모든 곡의 가사가 하나같이 검열삭제를 대놓고 표현하거나 은유하고 있다. 근데 요즘은 데P도 깨끗한 취급 받는 듯
제목부터 대놓고 투신자살 소원이다. 마지막엔 どうぞ 殺って...(제발 죽여주세요...)
  • 도쿄푸딩 - 핸드폰애가(携帯哀歌), 핸드폰애가 그 후(携帯哀歌 その後)
듣기
1997년작이며, 가사의 화자의 상황은 그야말로 할 말이 없다(...) 핸드폰 산 지가 2년이 됐는데 전화가 오질 않고, 잠깐 지하쪽에 갔다 온 후에 지상으로 올라와서 혹시 온 전화가 있는지 보니 "부재중통화 없음"이 뜨질 않나, 미팅에서 여자를 만나 폰번호를 땄는데 알고 보니 없는 번호였다거나... 마지막에 전화를 발명한 에디슨[12]을 저주하다가 휴대전화 안 터지는 시골로 틀어박히겠다고 하기까지... 근데 요즘은 시골에서도 터지잖아, 안될꺼야 아마.
참고로, 속편인 "핸드폰애가 그 후"는 우리나라에서 캔이 "핸드폰애가"로 리메이크한 그 곡이다. 원곡과 리메이크 모두 멜로디는 전작과 유사하다. 그러나 중요한 건 그 상황마저 전작과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 참 꿈도 희망도 없다(...) 속편에 대해서는 핸드폰애가 항목을 참조바람. 무진장 슬프니깐 티슈는 필수다
  • 디르 앙 그레이의 다수 곡들. 사실 이 사람들 노래는 가사는 물론이거니와 멜로디며 pv까지 음침하고 무시무시한 것이 압도적으로 많다(...) 아래 곡들 외에도 '참극의 밤', 'Bottom of the death valley', '304호실, 혀와 밤' 등등...
    • Berry : 인트로의 공포스런 소녀나 간주 부분에 삽입되는 싸우는 소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밝고 빠른 비트의 락. 하지만 가사는 9살짜리 아이가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다가 결국 총으로 잠든 부모를 쏴죽이는 내용.
    • Mazohyst of decadence : 낙태가 주제이기에, 화자가 낙태되는 태아이다. 노래 후반부에 의사와 낙태를 하는 여자의 대화가 짧게 들어가 있다. 도입부의 아기 울음소리가 왠지 섬뜩하다. 거기다 보컬 쿄 특유의 웃는 것 같기도 하고 우는 것 같기도 한 괴성, 비명소리도 한 몫 한다.
    • Embryo : 싱글 버전과 앨범 버전이 다른데, 싱글 버전 가사도 음침하지만 앨범 버전 가사는 훨씬 더 무섭다. 주제는 근친상간.
    • かすみ : 노래 자체의 분위기나 멜로디는 다른 다수의 노래들과 비교하면 무척 따뜻한 편. 가사는 엄마의 죽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아이...가 내용인 듯 싶은데, 마지막 가사가 "그녀는 아직도 말 없이 타타미 아래에"이다.
    • Cage : 가사가 난해하여 해석에 이견이 분분하기는 하지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내용은 어릴 적 반복된 어머니의 학대를 견디지 못해 어머니를 살해하게 되고, 그에 대한 죄책감과 모성애에 대한 굶주림으로 어머니처럼 자신을 사랑(학대)해 줄 사디스트인 그녀를 만나게 되지만 그녀에게서 어머니의 모습을 투영하고 결국 살해해버린다는 내용. PV도 디르 앙 그레이 답게 상당히 그로테스트하고 변태성 넘치는데, 놀라운 건 일본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틀면 PV 영상이 그대로 나왔었다ㅎㄷㄷ 2015년 쯤부터 갑자기 PV가 삭제되었다.[13]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에 나오는 모든 노래.
먼저 이 만화의 주연인 DMC의 곡들은 설정상 데스 메탈 밴드기 때문에 주요 주제는 살해(살해 항목 외에도 슬래시 킬러, 헬즈 콜로세움), 강간(그 아이를 강간, 암퇘지 교향곡, 데스페니스), 악마 숭배(그로테스크, 魔王)이며 이 때문에 사람에 따라선 시궁창만도 못하단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이는 작중에서 킨타마 걸즈가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를 부르기 전에 "요즘 여자들보고 돼지네 강간이네 노래하는 쓰레기 밴드에게 바친다!" 라는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들의 노래인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도 거세를 외친다.
DMC 외에도 같은 메탈계인 데즈무의 노래는 똥을 노래하고 있으며(예: DMC 니네들 내 똥이나 먹어라!) 다른 장르들인 스웨디시 팝이건 펑크건 힙합이건 가사 내용이 심히 시궁창이다. 더군다나 네기시 소이치의 노래도 알고보면 시궁창이다. 이쯤되면 이 만화에 나오는 모든 노래들은 가사도 시궁창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노래방 애창곡 100위에 빠지지 않으나 실제 가사를 들어보면 점점 사라지는 듯한 느낌에 마지막 가사는 다음 세상에서 다시 만나요. 그리고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도 차를 몰고 가파른 언덕 아래로 다이빙~ 즉 가사 내용은 마약빨고 뽕가서 자살한다는 내용이다.[15]
기회주의 & 하드 얀데레의 정수를 보여준다. 항목 참조.
  • 맥시멈 더 호르몬의 거의 대다수 곡들. 아래는 그 예시.
    • 츄츄 러블리 무니무니 무라무라 프링프링 보롱 누루루 레로레로 : 본격 페도필리아 디스. 나오가 부르는 "대학생이 좋아~ 고등학생이 좋아~ (이하생략)" 부분이 좀 돋는다.
    • 爪爪爪 : 본격 BDSM. 그리고 그들은 이런 가사로 오리콘 2위를 먹는다, 진짜
    • Kill all the 394 : 제목의 394를 일본어로 읽으면 미(3)쿠(9)시(4)가 된다. 즉, 본격 믹시 디스인 것. 하지만 정작 료군은 그저 장난같은 거였다고 한다. 근데 장난치고는 욕이 좀 많은 거 같은데?.
멜로디는 참 흥겨운데 가사가 시모네타다. 항목 참조.
  • 사운드 호라이즌의 대부분의 노래. 죽거나 불행해지거나 하는 스토리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9집 Nein에서는 그 전까지의 노래들에 대한 If 스토리를 주제로 다루고 있지만 어느 하나 완벽하게 해피엔딩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고 꼭 등장인물 중 한 명 이상은 불행해진다.(...) 아래는 그 예시.
    • 연인을 쏘아 떨어뜨린 날 : 상처를 입히는 것으로 대상을 자신과 같은 괴물로 만드는 괴물에게서 여자를 구해내고 연인이 되었으나 정작 자신이 상처를 입어 괴물로 변해가게 되어 결국 연인의 손에 의해 죽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
    • ゆりかご(요람) : 어느 따스한 봄날 오후의 길에서 한 여자가 아이를 안고 산책...을 하는 것 처럼 보였으나 사실 아기는 죽어서 뼈가 된 지 오래. 여자는 아기의 죽음에 미쳐버린 상태라 아기가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멜로디는 신나지만 가사가 바람피는 남자친구를 목격하고 남자친구의 집(...)을 태우는 여자 이야기다(...)
  • Flower Power
나비인 척 하는 거미들인 하라구로들과 금방 생겨나거나 깨지는 사랑들을 비꼬는 내용.
  • 슈가(80년대의 걸밴드)의 웨딩벨 원곡:# PUFFY커버:# 가사:#(사이트 증발)
가성을 사용하여 부르는 밝고 명랑한 톤의 노래...이나, 사실 가사 내용은 자신을 버린 남자의 결혼식장에 가서 저주하는 내용이다. 일부 극렬 솔로부대들은 이 곡을 커플부대의 결혼식날 사용하자고 주장한다.(…) 특히 후렴구에서 흘러나오는 가사의 임펙트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담으로 PUFFY가 이곡을 커버한적이 있는데 부르는 내내 웃는표정을 유지했다고한다 특히 くたばっちまえ부분까지도....
  • 시이나 링고의 노래. 아래는 이것들 중의 일부일 뿐이다.
    • 카부키쵸의 여왕 : 카부키쵸의 여왕이었던 어머니가 웬 단골손님과 바람나서 떠나버린 이후로 어머니의 뒤를 잇고 있는 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뭐, 은근 막장이다. "동정을 바랄 바에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겠지."라는 가사에서도 보이는데다가 이미 스토리부터 시궁창이다.
    • 애처가의 아침식사 : 전체적으로 아코디언과 피아노 소리가 결합되어 듣는사람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흥겨운 곡이다. 그런데 노래가 진행될수록 가사가 점점 어두워 지는데, 마지막에는 '꾸민듯한 하늘도 전부 역겨워서, 그래서 오른손에 세게 쥔 빛따위 이미 보이지 않아, 이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아요' 란 가사뒤에 노래가 끝난다.
잔잔한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해서 경쾌한 락(GONG의 기타 솔로를 맡은 요코제키 아츠시가 참여함.)으로 이어지는데, 가사는 검열삭제 그 자체. 브레인 파워드 오프닝 영상과 시너지를 일으켜 사람의 정신을 대략 멍해지게 만들기 충분한 위력을 보인다.
  • 안전지대의 ワインレッドの心(와인레드의 마음)
안전지대의 대표곡이다. 남녀의 검열삭제를 암시하는 가사 내용이다. 뮤직비디오도 가사 내용처럼 꽤나 게슴치레하다.
야마구치 모모에의 사실상 첫 히트곡이다. 어느 소녀가 여름 날 자기의 모든 것을 주겠다는 내용의 15살 소녀가 부르는 노래치고 상당히 검열삭제스럽다. 일명 '소녀성' 노래. 그래서 이 노래가 발표됐을 때 일본의 많은 학부모들이 방송금지를 요청할 정도로 심히 항의를 했다고 한다.
80년대 일본을 진동시켰던 노래. 제목부터가 범상찮다. 내용도 EDPS의 향연.안무는 더 가관이다 초등학교 학예회라고 해도 믿을 정도
기본적인 것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은[17] 깡촌 시골 마을의 젊은이가 "도쿄에 가면 돈 모아서 키우고 마차 끌고 긴자에 있는 을 살거야!"라고 다짐하는 노래. 참고로 긴자엔 산이 없다.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하긴, TV도 없는 동네니까…
제목과 도입부만 보면 따뜻한 치유계 곡일 것 같지만… 항목 참조.
크리스마스에 애인을 만나러 가면서 전 남친을 잊지 못해 탄식하는 내용. 남편과의 사이는 아직 한참 좋던 시절이라 실제 상황과는 무관할 듯.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 2부 애전사편(1981)의 주제가. 후에 JAM Project가 커버링 하기도 했다. 가락 자체는 밝고 신나는 느낌이지만 가사를 보면 전장으로 나가는 사람들과 전쟁 속에서의 무력함과 허무함을 다루고 있다. 그러니까 죽으러 간다는 소리. 깨는 것은 이 곡은 슈퍼로봇 스피릿츠에서 자주 불려지는 곡 중 하나이다. 게다가 위에 적었듯 잼 프로젝트가 커버링… 뭐냐!!!
향기에 취하듯 사랑에 취하게 해주겠다는 내용인데, 가사에서 얀데레적인 요소나 묘사가 많이 들어간 터라[19], 달콤한 멜로디와 대조적으로 상당히 무섭다. 더군다나 작사가는 이 가사를 쓸 때 소설 향수에서 영감을 따왔음을 밝혔는데, 이 소설에서 다루는 주된 소재를 생각하면 꽤나 오싹하다.
유쾌하고 흥겨운 멜로디와, 부른 캐릭터들의 평소 성격(...)과 달리, 가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의 아픔을 다루고 있다.
일본의 대표적인 군가중 하나로, 신나는 리듬과 음감을 가지고 있지만, 가사는 눈이 내리는 전장에서 추위와 배고픔, 적진이라는 두려움과 싸움을 강요하는 높으신분등 염세적이고 군국주의를 비꼬는 내용이다.
일본 포크계에 길이 남을 명곡으로 드라마 주제가로도 쓰여 큰 인기를 얻었지만 가사 내용은 부부싸움 끝에 마누라가 하던 빨래도 키우던 선인장도 내동댕이치고 가출해버리자 망연자실해 있던 남편이 자기도 집을 나가버린다는 개 찌질 시추에이션.
전쟁 후의 황폐한 풍경을 보고 '싸움은 이제 질렸다, 오늘 하루 정도는 그냥 내버려두라'고 말하는 내용의 가사.
ASKA 항목 참조. '유리 케이스'(SAY YES), '유행성의 감기'(On Your Mark), '싼 장난감 같아서'(LOVE SONG) 등 전문가도 갸우뚱하게 만들 정도로 뜬금없는 가사가 거의 꼭 들어간다.
가사의 내용은, 속물 같은 여성에게 단물만 쪽쪽 빨리다가 버려지는 남자에 관한 내용이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여자는 다 그러니까 게이가 되어라 홀려 있지 말고 빨리 도망하라는 내용.[20]
가사의 상황이 정확히 와닿지는 않지만, 범죄 등등에 이용되고 버려진(혹은 죽은 뒤에 곧 버려질) 화자의 심정이 드러난 곡이다.
투신자살에 대한 노래다.
재즈풍의 밝고 경쾌한 노래지만 가사를 보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건 아닐까 의심하는 여자의 이야기(…).
신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지만 가사는 원하는 걸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절망하는 사람의 이야기. 알고 나면 은근 씁쓸하다(…).
멜로디는 밝은 노래인데 가사가 어둡거나(인간 그만둬도/손해와 거짓/빼앗긴 실), 노래도 슬프고 가사도 어둡거나(개구리의 노래/마네킹/방패). 물론 밝은 노래도 많지만 앞의 두가지가 너무 강렬하다.(…)얀데레, 스토커, 외사랑, NTL, 자학 등의 가사가 담긴 노래를 특유의 PV와 함께 보면 더욱 발군.
응원가로도 쓰일 정도로 흥겹고 일본인들에게 밝고 유쾌한 멜로디의 노래로 유명하지만 오키나와어로 된 실제 가사를 표준 일본어로 옮기면 옆 집 아저씨의 과 딸을 달라고 부탁하고, 급기야 아저씨의 대머리매음굴 출입을 부러워하는 지경에 이르는 내용. 이것은 곡의 모티브가 오키나와 전투로 인해 신경증을 앓은 아내로 인해 아내와 딸을 하루아침에 잃게 되어 실의에 빠진 아저씨를 위로하는 키나 쇼키치의 어린 시절 일화이기 때문. 가사 및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
키쿠오 노래의 대부분이 가사가 그로테스크하고 난해하다.
  • 타니야마 히로코의 일부 곡들. 타니야마 히로코는 국내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동화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잔혹한 내용의 가사를 쓰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 あたしの恋人 : 나의 애인은 pilot 자신의 애인이 비행기 사고를 당했는데, 죽지는 않았으나 트라우마로 힘들어 한다는 이야기.
    • 紙吹雪/陽だまりの少女 : 다른 곡들은 느낌 상 밝은 톤의 곡이라 가사를 음미하지 않으면 금방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이 곡들은 대놓고 가사자체가 저주로 가득차 있다. 내 사람을 돌려 줘, 죽어 버려, 망가져 버려 하는 식으로 울부짖는 창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陽だまりの少女는 내가 아닌 내 사랑을 빼앗아간 여자. 이 곡을 부를 당시의 타니야마씨는 실연의 영향으로 상당히 음침한 상태였다고 한다.
    • テングサの歌 : 지구멸망으로 모두가 사라진 풍경을 바라보며 노래하는 우뭇가사리의 노래. 가사는 암울하기 그지 없는데, 멜로디와 코러스는 발랄하기 그지없다.
    • ROLLING DOWN : 일상에 지쳐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이제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돼. 내 품에 안기렴"하며 들려오는 달콤한 목소리에 사고를 정지하고, 회피하며 되는대로 살다보면 결국 나락에 떨어진다는 내용.
    • 船 : 사라진 자신의 연인을 찾아 배를 찾아 떠나지만, 믿기힘든 현실앞에 모든 것을 부정하는 내용. 상대가 죽어 변사체가 되었다는 의견과 바람을 피우다 현장에서 발각되었다는 의견으로 갈리는데, 어찌되던 여자입장에선 시궁창.
    • たんぽぽ食べて : 여기서 민들레는 단순히 민들레가 아니고, 반사회적인 것을 의미. 마약을 언급한다는 의견도 있다.
    • 穀物の雨が降る : 하늘에서 곡물의 비가 내려 인간과 건물들을 모조리 박살내버린다는 내용. 즉, 지구멸망을 부른 노래다.
    • ガラスの巨人 : 지구 멸망으로 혼자남은 유리거인 이야기
    • 粉雪の日 : 8월에 빙하기가 와서 지구 멸망. 재미 붙였나
    • 逃げる : 꿈에서 깨었지만, 악몽이 현실로 이어져 도망치는 내용.
    • ひまわり :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연적과 이어지지 않도록 잘못된 약속을 알려줘서 남자와 떨어뜨려 놓고, 자신은 뒤에 숨은 채 지켜본다는 내용.
    • 第2の夢・骨の駅 : 뼈의 역에서 내리면 죽으므로, 무조건 이곳을 빨리 도망쳐야만 한다.
    • 第5の夢・そっくり人形展覧会 : 게임에서 실수하면 죽는다.
    • 冷たい水の中をきみと歩いていく : 제목이 의미하는 대로 물 속을 걷는 내용.
    • トライアングル : 삼각관계의 끝은 사이좋게 셋이서 입수
    • 鳥籠姬 : 鳥籠은 조롱. 말그대로 새장이다. 이와오 준코가 리메이크한 적이 있다.하지만 타니야마 히로코 버전의 원곡을 한밤중에 들으면 굉장히 섬뜩해진다.
    • まっくら森の歌 : 1985년 NHK의 프로그램 '모두의 노래'를 통해 알려진 노래. 단조풍의 서정적인 멜로디지만 가사는 암울하기 그지없다. 다른 곡들에 비해 인지도가 꽤 높아 타니야마 히로코란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노래이다. 키사라기 치하야MASTER ARTIST 05 앨범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 森へおいで : 숲으로 오라는 아주 발랄한 노래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4절의 노래가사가 바뀌었다. 실제 가사는 라이브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음. (원래 가사는 생명으로 이어진 실이 희미해져가네라는 내용) 도쿄·사이타마 연쇄 유아납치 살해사건의 영향으로 강제로 가사가 변경조치되었다.
    • COTTON COLOR : 정체불명의 가사로 판타지스럽게 부르는 노래이지만, 가사를 거꾸로 하면 엄마한테 살해당한 여자아이의 이야기
    • ドッペル玄関 : 호기심에 열어보지만, 안에 들어가 갇히면 나올 수 없고,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방에 갇혀 끔살
    • 犬を捨てに行く: 가사의 화자는 강아지. 상자에 담겨 주인에게 버림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또 다시 주인의 팔에 안겨 버림받는다는 내용
    • まもるくん : CCTV. 누군가(마모루군 처럼)가 나의 행동과 모든것을 지켜보고 듣고 있다는 내용
    • KARA-KURI-DOLL 〜Wendy Dewのありふれた失恋〜 : 꼭두각시 인형인 웬디 듀가 주인을 사랑해 인간이 되지만, 주인은 왜 사람따위가 되었냐며 인형이 아닌 자신을 거부하고, 마법에 의해 다시는 인형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내용. 토요사키 아키가 이 곡을 부르기도 했다.
  • 그룹 타마시이의 " 君にジュースを買ってあげる♥
케로로 중사 3기 오프닝으로 코믹하고 경쾌한 리듬을 가진 노래지만 월 수입 10만엔도 되지않는 기둥서방인 화자가 자신의 여자친구(라 쓰고 봉이라 읽는다)에게 주스를 사주며 "내가 주스를 사줬으니 이것 저것 다 해줘"라는 뻔뻔함을 나타낸 곡이다. 1절에는 심지어 가끔 때린다고까지 하는 가사가 있을 정도...
  •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일본판)
한국어판에서는 함축적 의미(?)로 있었던 내용인 검열삭제가 대놓고 가사에 드러났다.(…)
대표적으로 스윗 도넛[21]일렉트로 월드[22]Perfect Star Perfect Style[23]. 하지만 edge[24] 만큼은 음부터 긴장감이 철철 흘러넘치니 예외.
그냥 들으면 적당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되겠지만 가사는 섹드립이 가득하다.
엔딩곡인데, 가사 내용이 영 좋지가 않다. 게다가 엔딩 영상도 귀여운 그림체 때문에 그렇게 안 보여도 꽤 잔인하다.
쾌활하고 상큼한 멜로디에 가려져 있지만 이 노래의 정체는 사실 이기적인 어장관리 애인에게 지쳐서 떠나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화자의 입장이 장윤정의 '짠짜라'과 비슷하다…
  • Time Machine
마찬가지로 밝은 보사노바풍의 멜로디가 인상적이지만 가사는 '죽은 남자가 하늘나라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을 보고 있다'는 내용이다. 가사의 화자가 죽었다는 점에서 볼 때 센티멘탈 시너리의 Heavenly Sky도 이와 비슷하다. 역시 이런 일렉트로닉하는 사람들은 통하는 데가 있나 보다.
연인관계의 남녀가 훈훈한 시간을 보내는 노래 같지만...사실은 검열삭제에 대한 적나라한 묘사가 가사에 들어가 있다. 노래 중간에 나오는 사랑은 쎾쓰다!는 곧 이 노래의 아이덴티티. 항목참조 귀찮으면 여기서 듣자.
  • 피크민의 CM송 '사랑의 노래(愛のうた)'
미야모토 시게루의 작품답게 게임 자체는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노래의 멜로디도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작중 등장하는 피크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가사가 묘하다. 생명경시풍조에 대한 메시지라는 해석이 있기도.
"vogue"는 가사자체로는 "꽃이 아름답게 피어서 언젠간 지겠지" 라는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 같아 보이지만 속뜻은 자기 자신을 꽃에 비유해 전성기에는 빛나고 있지만 전성기가 끝나면 자신도 하나의 유행처럼 잊혀져 간다는 의미의 가사이다. "Duty"는 같은 주제의 노래이며 "Far awar"은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지만 결국 오지 않았다는 가사이다.

프로야구 하위권 팀 팬이라면 국적을 떠나 처절하게 공감가는 이야기들…마지막에 희망을 잃지 않고 그래도 응원하겠다는 가사가 더욱 눈물을 자아낸다.

극에 달한 열등감 및 자기비하를 바탕으로 비관 자살을 다룬 내용이다. 특유의 슬픈 분위기로 인해 다수의 우타이테들이 창작을 도전한 노래.

터키 행진곡에 가사를 붙여서 멜로디는 경쾌하지만 제목에서도 보다시피… 가사는 해당 항목 참고.

반주는 흥겨우며 조교도 훌륭하지만..가사에는 식인,매춘,학대 등 적나라한 요소들이 등장한다.

  • 햐다인의 '크리스마스? 뭐야? 그거 맛있어?'
햐다인이 2010년 12월에 니코동에 투고한 노래. 모두들 익히 잘 아는 크리스마스 캐럴 몇 곡을 경쾌하게 편곡했다. 그러나 그 가사는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는 커녕 일이나 하면서 커플들에 대한 질투를 보내는 솔로부대의 시궁창스러운 심정을 노래하고 있다. 니코동에서는 '리얼충 폭발해라''모두 죽어버리면 좋을텐데'와 함께 "니코동 3대 질투곡"으로 통한다.
2011년에는 2010년 버전을 살짝 어레인지하고, 햐달코와 함께 PV를 찍어서 음반으로 발매했다.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일부 가사가 조금 바뀌면서 수위(?)가 좀 내려갔지만, 후렴부만큼은 훨씬 더 시궁창스럽게 변했다. Single Hell, Single Hell, Single Always!
2010년 버전
2011년 버전
  • 후쿠나가 사토미(福永恵規)의 心もJUMPして! 夏のイントロ
다케우치 마리야가 작사작곡해준 원기발랄한 아이돌 팝스로 프로젝트 A코시리즈에도 사용된 명곡이지만, 가사를 잘 음미해 보면 절친의 남자를 네토리한다는 이야기...
굉장히 시니컬한비판적인 시선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P로도 유명하다. 노래가 노래 같지가 않고 뭔가 뉴스가 터질 때마다 이를 까는 노래를 만들어 올리기에 '비평가로서는 인정하지만 아티스트로서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밑에 계신 곡이나 곤약 젤리를 먹으면 죽습니다 표절하고 표절당하며 만드는 거야 등의 곡이 악명높다유명하다.
  • (대한민국 한정)호보니치P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 さよならぼくたちのてれびきょく(안녕 우리들의 TV 방송국)#
한류 컨텐츠를 자주 방영해 주는 후지 테레비 앞에서 한류 반대 시위가 벌어지는 등의 혐한 시류에 맞춰 제작된 곡. 구체적으로 후지TV와 방송사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썸네일에 올라온 건물이 후지TV 사옥이며, 가사에도 방송사가 이웃나라 자본에 팔렸다, 있지도 않은 붐이 일어났다고 날조 라는 내용이 들어가는 등 혐한이나 넷 우익들의 음모론을 그대로 수용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25] 참고로 작곡자인 호보니치P집에 돌아가면 아내가 반드시 죽은 척을 하고 있습니다를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사실 이 작품은 순수한 편이다
잇토 마루의 PV일러와 동시에 작곡이 된 곡인데 잇토 마루가 그려온 다이쇼 시대풍 일러스트에 맞춰 가사가 완성됐다고 한다.....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PV에 이게 있으면서 가사에 ICBM이 있는등...다른건 다 좋아도 PV에 그거라든지 가사들이 특히 한국인들 어그로를 끌기에는 충분하다. 일단 흑토끼P씨가 "한일문제를 소재로 한 곡도 아니고, 전쟁을 고무시키기 위한 목적도 아니다"라고 말은 했으니 그럴 목적은 아니었어도 잘못건드리게 된 사례가 된 곡이다. 그래도 찬반 논란이 아직 많이 있는 곡..... 이곡 덕분에 모 게임도 정발이 늦어지는 원인이 돼서 그 게임에서 최단기간 삭제곡 달성이 된 흑역사가 되었다...
항목 참조.
  • Syrup 16g의 遊体離脱(유체이탈)#
자살이 아주 노골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심지어 링크되어있는 뮤직비디오는 보자마자 알 수 있을 정도.....)

3 스포일러가 포함된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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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스 시로가 작곡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배경 음악 Komm, süßer Tod. 어찌 보면 애니 역사 최고의 멘붕곡. 멜로디는 희망적이지만 [26] 녹음된 영어 가사가 서드 임팩트가 일어나는 중의 이카리 신지정신붕괴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나 이것도 약과인 것이, 녹음 안 된 안노 히데아키가 작사한 일본어 가사는 아예 대놓고 인류보완계획을 암시하고 있고 영어 가사보다 훨씬 더 부정적이다. 또한 인류보완계획이 한마디로 축약하자면 인류의 집단 자살 쯤 되는 계획이라서 가사 또한 노골적으로 자살을 암시하고 있다. 내가 예전에 잘못했던 걸 되돌릴 수 없고, 그것 때문에 모든 걸 잃었고 다시 사랑받을 수도 없으며, 서로 책임을 묻는 괴로움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살밖에 없으니, 결국 그래서 모두 다 같이 죽자는 내용. 그리고 본편의 해당 장면을 보면서 같이 들으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미국의 한 평론가는 영화를 보고 멘붕이 와서 "자살을 긍정하는 노래"라며 영화와 쌍으로 깠다.
니코니코 조곡에 올라갔을 정도로 명곡이지만 가사가 전반적으로 코즈믹 호러를 나타내고 있다. 현실이 우리들을 보잘것 없는 존재라고 비웃는다고 하거나 스스로를 무수히 많은 티끌 중에 하나라고 표현하는 등 현실 앞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약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한 상황때문에 두려움을 모르는 전사처럼 행동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지어스 파일럿들의 시궁창스러운 상황을 나타내는데 적격인 가사이다. 원작자인 키토 모히로가 적절한 가사에 극찬을 보냈을 정도. 덤으로 풀버전 가사에서 'Uninstall'이라는 단어가 15번 나오고 이는 주인공 아이들 15명이 지어스로 싸운뒤 사망하는 운명을 암시한다... 라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있는데 직접 작사한 이시카와 치아키의 말로는 순전히 우연이라고 한다.
  • 카지우라 유키가 작사, 작곡한 Fate/Zero 2부 오프닝, 엔딩인 to the beginning(Kalafina), 만천(Kalafina), 하늘은 높고 바람은 노래한다(하루나 루나).
멜로디도 우울한데다 오프닝 'to the beginning'과 '만천'은 에미야 키리츠구의 안습 인생, 하늘은 높고 바람은 노래한다는 아이리스필 폰 아인츠베른의 변화와 자기희생을 암시한다.사실 스토리가 가사보다 더 시궁창[27]
  • THE NEUTRAL의 나루타루 오프닝 日曜日の太陽(일요일의 태양)
애니메이션 오프닝과 노래 멜로디 자체는 밝다못해 명랑한 수준이지만 가사내용은 우울하다 못해 염세적인 수준. 오프닝 낚시에 들어가는 케이스 중 하나다. 가사내용을 요약하면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그대가 오지 않는다는건 알고 있었어."이다. 원작 만화를 읽고 노래를 들으면...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인공 쿠로키 토모코의 성우 킷타 이즈미의 성우가 부르는데 본격 주인공의 안습한 인생을 다루는 애니답게 가사 내용도 아주 시궁창. 어찌 보면 그걸 개그스럽게 다룬 본편보다도 훨씬 더 시궁창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내일도 오늘처럼 혼자일 거라고 토모코가 독백하고, 어떻게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하면 내면의 목소리가 그걸 조롱하듯이 비꼬면서 남은 희망마저 부숴버리는 내용이다. 토모코가 "거울아 거울아 박살나고 싶니? 왜 내 아름다운 내면을 비춰주지는 못하는 거니?"라고 절규하고 조롱하듯이 "니 내면이 아름답다는 것도 망상이야"라고 대답하는 구절이 압권.
동요틱한 멜로디와는 달리 파고들어보면 가사가 은근히 암울한 노래. 마도카가 밝은 척 지내면서도 은연중에 느끼고 있던 열등감과 마지막에 사라지는 순간 못내 남은 아쉬움이 가사 전반에 묻어나오고 있다.
  •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의 오프닝곡 カラフル
전반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곡이지만, 이전 오프닝들과는 달리 가사의 내용은 암울한 편이며 영상과 함께 차후 전개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カラフル아케미 호무라/극장판 문서를 참조.
  •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의 엔딩곡 君の銀の庭(너의 은의 정원)
가사와 본편을 모르고 그냥 듣는다면 마마마 엔딩곡치고는 밝은 곡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테지만, 가사를 해석하면 하늘을 나는 자유로운 새를 사랑한 소녀가 새를 자신의 은의 정원에 가두어 놓고 어디에도 가지말라고 하는 노래이다. 이는 본편의 호무라의 행적과 무서울 정도로 일치하고, 본편의 결말으로 멘붕에 빠진 관객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다.
언뜻 들어보면 감동적인 노래이지만, 가사를 카나데의 시점에서 해석해보면 애니메이션의 전반적인 스포일러, 예를 들어 가사 중 '들려 오는 것 같았어, 느낀 것 같았어'는 오토나시의 심장 소리를 카나데가 들었다는 것이다.
  • 애니판 CLANNAD 애프터 스토리 오프닝곡 時を刻む唄(시간을 새기는 노래)
가사 전체에 본편의 중대한 스포일러가 담겨있다. TV판에 사용된 1절 가사가 암시 수준이라면, 2절 이후의 가사는 애니를 보지 않고도 단번에 스포를 눈치챌수 있을 정도로 직설적이다.
  • 역전재판 4 삽입곡 恋するギターのセレナード(사랑하는 기타의 세레나데)
타쿠미 슈 작사, 호리야마 토시히코 작곡. 작중에서는 가류 쿄야 작사, 라미로아 작곡/노래라는 설정이고, 역전재판 특별법정 2008 음반에서는 시모츠키 하루카가 불렀다. 가사 자체만으로는 크게 시궁창이랄 것은 없어 보이지만, 작중에서 이 가사 내용 그대로 살인사건이 전개된다. 예를 들어 가사 안에 心の鍵(마음의 열쇠)라는 구절이 있는데, 실제 사건현장에서 하트 열쇠고리가 달린 열쇠가 발견되는 식.
그냥 들으면 흔한 일상물 애니 주제가처럼 들리지만, 이 작품의 실체를 알고서 듣는다면... 자세한 건 이 항목 참조.
치유물이 많아보이는건 기분탓
  1. 9집 BABY. 타이틀곡은 바로 이 鏡. 타이틀부터가 시궁창이니 이건 뭐
  2. 헤어지던 날의 괴로운 기억이 지금의 자신을 살게 해주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든가, 너무 똑같은 성격 때문에 연인과 헤어진 뒤에 "너도 같은 기분이니? 헤어졌는데"라고 한다든가, 헤어진 연인이 꿈에 매일 나온다는 이유로 다시 잘될 거라고 혼자 희망을 갖는다든가...
  3. 그런데 조금 미묘하게 다르다. 그래서 장르가 슈게이(...)
  4. 모티브가 된 인물은 '야마다 카마치(山田かまち, 1960~1977)라는 히무로 쿄스케와 마츠이 츠네마츠의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으로, 실제로는 자살이 아니라 집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치다 감전사했다고 한다. 배철수가 이렇게 될 뻔 했지… 향년 17세.
  5. (다 알겠지만) 친구의 여친을 자기가 먹겠다는 말(…)
  6. 이 밴드 노래중 욕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
  7. 즉 딴 남자랑 결혼 함
  8. 애초에 이 그룹은 리더부터가 제정신이 아니다(…). 사실 가끔씩 정상적인 가사가 있긴 있다. 다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그마저도 기묘한 가사로 들린다.
  9. 어디까지나 일부 곡. 정확히는 이 사람들의 가사 범위는 거의 자유로운 듯 하다. 다들 그렇겠지만.
  10. 묘사된 바에 따르면, 안테나를 주문한 듯 하며, 벼락부자의 딸이고, 14살이며, 정신이 나갔고(…), 안테나 장수가 맘에 든 모양인지 떨어지면 받아주겠다고까지 했다. 그러나 그녀는 결국...
  11. 전사자 추모 자체는 괜찮을지도 모르나, 전범까지 추모한다는 게 문제다.
  12. 이 노래를 작사한 사람이 착각한 모양인데, 전화를 만든 사람은 토마스 알바 에디슨이 아니라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다.
  13. 영상 라이센스 계약 문제 때문에 일정기간동안만 영상이 나오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Cage의 경우는 16년 동안 계속 나왔던 걸로 봐서 계약 문제가 아니라 영상내용 자체가 문제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4. high 라는 단어 자체가 속어로 마약에 취해라는 뜻이 있다. 즉, 제목 자체가 운전자가 마약에 취해있다라는 제목.
  15. 마라톤 선수 등에서 볼 수 있는, 격렬하고 장기적인 운동 시 생성되는 아드레날린엔돌핀으로 인해 발생하는 Runner's High란 말이 있는 만큼 이 단어를 변경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마약을 빨았다기 보다는 그냥 질주하는 것을 목숨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속도광의 이야기.
  16. 쿠루미☆퐁치오작곡가이다! 데드볼P 못지않은 검열삭제의 향연...
  17. 텔레비전, 라디오, 피아노, 바(Bar), 전화, 가스, 기타, 스테레오 오디오, 다도회, 모임, 약국, 영화, 디스코 클럽, 레이저디스크(곡의 시대적 배경은 80년대 중반), 신문, 잡지, 신호등, 전기가 없고, 자동차가 많이 안 달리고, 경찰관만 맨날 돌아다니고, 버스는 하루에 한 번만 오고, 마을엔 젊은이가 자신밖에 없고, 노래방은 있지만 전기가 없어 기계가 안 돌아가는 완전 깡촌이다. TV도 없는 동네에 노래방이 있다는 게 더 놀랍다.
  18. 1941~2000. 본명은 이노우에 타다오. 일본의 가수 겸 작곡가로 TV판 사일런트 뫼비우스의 주제가인 금단의 팡세를 작곡했고 광전대 마스크맨의 주제가를 작곡하기도 했다. 2000년 5월 30일 망막 질환으로 생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58세를 일기로 자결한다.
  19. 인체실험, 동공이 풀림, 광기, 두 날개를 빼앗고 족쇄를 채움, 등.
  20. 사실 이 오프닝 하나만 딱히 찝기도 뭐한것이 작사를 한 사람인 카레도 나츠코(枯堂夏子)분이 작사한 음악이 담긴 앨범인 漫謠集를 찾아보면 가사는 대부분 이런 파격적인 걸 쓴게 많다.
  21. 애인이 변심해서 심장이 타버렸다고 중딩 애들이 노래했다….
  22. 본격 세계멸망
  23. 최초의 정규 앨범이자 베스트 앨범 신곡인데 가사 내용을 뜯어보면 그룹은 망해서 해체돼 버렸고, 멤버들은 옛 추억에 눈물짓는다.
  24. 누구라도 언젠가는 죽어버리겠지요.
  25. 너무 잘 수용한 까닭에 넷 우익 역시 은근히 까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잠시 있었다.뭐 워낙에 다 까고 보니까
  26. 물론 마지막에 와서 이 멜로디마저 붕괴된다.
  27. 아내와 딸을 버리면서까지 세상을 구하려 한 에미야 키리츠구를 진심으로 증오한 아이리스필(의 인격복제)과 외롭게 홀로 남고, 아버지가 배신했다고 오해하고 아인츠베른의 도구로 자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