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극물

경고! 이 물질은 위험 물질입니다.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물질을 섭취 및 복용하거나 함부로 취급할 경우 인체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유독성 위험물 표지. 해골이 쓸데없이 리얼해서 친구들인 생물학적 위험이나 방사선 위험 표지보다 보기에는 위협적이지만, 그래도 그 중에서는 제일 다루기 쉽다. 당장 어느 화학이나 생물 계통 실험실 캐비넷만 열어도 메탄올이나 황산같은 치명적인 독성 물질들이 그득한 것을 볼 수 있다. 게임 등의 매체에서도 생물학이나 방사능 위험표지를 임팩트있게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좀비라든지, 핵전쟁이라든지. 일반적으로, 학교 화학/생물 실험실에서 생물재해나 유독성 표지는 지겹게 볼 수 있지만, 방사능 표지는 볼 일이 극히 적어서 보는 순간 화들짝 놀라는 것이라 카더라

1 개요

사실 독과 독이 아닌 것의 구분은 의미가 없다. 우리가 흔히 독이라고 생각하는 것조차 같은 양의 소금을 먹었을 때보다 덜 해로운 경우도 있다. 어떤 성분을 인간의 신체, 특히 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겨서 섭취했을 때 독이 된다. 그 중 적은 양으로도 인간에게 해를 입힐 수 있을 정도의 성분을 편하게 독이라고 분류하는 것이다. 물론 독으로 작용하기 전에 배가 터져 죽을 정도로 독성이 약한 성분도 존재한다. 또한 같은 종류와 양이라고 해도 그 해당 물질을 어떻게 가공해서 섭취하는지에 따라 오히려 신체에 도움이 되는 것도 있다. 단적인 예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륨은 부정맥을 일으키는 강력한 물질이고, 복어독으로 유명한 테트로도톡신은 진통제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맹점을 해결해주는 지표가 바로 치사량(lethal dose, LD)이라는 개념이다. 반수치사량(LD50)이 주로 사용되는데, 말 그대로 약물 투여실험에 사용된 마우스, 기니피그 등의 실험동물 중 반수가 사망할 때의 약물 투여량을 의미한다. 물론 인간 쓰레기가 아니고서야 사람을 가지고 실험할 수는 없으므로 사람에 대한 치사량은 알 수 없다. LD50 값이 낮은 독극물은 더 적은 양을 투여한 것 만으로도 절반의 실험동물이 사망한 것이므로 더 강력한 독극물인 셈.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사람에 대한 독성을 추측할 수 있다.[3]

건강이나 생명에 해가 되는 성분. 신경의 이온 채널을 방해하거나, 세포막을 뚫는 물질인 경우가 많다. 자연적으로도 만들 수 있고 무기에 바르면 적을 약화시키는 것도 가능하기에 여러 곳에서 쓰였다. 인공적으로 제조된 독은 해독제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이고 해독제가 없는 독은 미완성 독이라고 한다. 뭐 맞는 말이긴 한데...

역사상 독살 당한 왕족들도 많을 정도로 암살용으로도 많이 쓰였다.[4] 그것 외에도 전쟁에서 간간히 독을 화살촉에 바른 '독화살'이란 것을 사용하기도 했다. 지금도 아마존의 부족에서는 개구리의 독을 화살촉에 발라 사냥에 쓰기도 한다.[5] 화살 한두번 맞고도 도망가는 동물이 독을 바르면 금방 지쳐서 쓰러지기에 자주 쓰이는 방식. 그래서 중세 즈음의 왕족들 중에는 이 독에 대한 저항을 키운다고 독을 일부러 조금씩 먹어서 면역력을 키우기도 했는데, 인간의 면역체계로 키울 수 있는 독에 대한 내성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내성 역시 마찬가지기 때문에 무협소설의 만독불침같은 경지는 일단 알려진 바로는 절대 다다를 수가 없다. 뭣보다 중금속 계통에 해당되는 독은... 먹을수록 몸에 축적만 되지 배출이 안된다. 몸에 계속해서 쌓이면서 내장기관에 이상을 일으키고 끝내는 죽는다. 혹은 몸 어딘가가 맛이 가거나 신경이 손상, 근육이 손상, 뼈가 손상, 심장이 정지 되거나 뇌가 생각하는 것을 멈추는 등 온갖 문제가 다 터질 수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일반적으로 이나 거미와 연상되는 물질이기도 하다. 물론 가끔 버섯이나 독초와 같이 식물에서도 연상되긴 하지만. 동물에게서 유래한 독일 경우 해당 동물의 혈청을 통해 해독제를 만든다고 하며, 식물에게서 유래한 독일 경우 양을 조절하거나 다른 것과 같이 쓰는 등 약으로 많이 사용한다. 덤으로 독을 가지고 있는 동식물은 대체로 화려한 원색으로 자신의 독을 경고하기도 한다. 물론 아닐 때도 있고 절대적인 것도 아니다. 이런 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독이 있는 것처럼 꾸며 살아남는 경우도 많지만. 확실한 것은 모르는 식물, 동물을 함부로 건드려선 안된다는 것. 소량의 독으로도 치사성 효과를 내는 녀석이 언제 갑자기 나타날지 모르니 자극해 봐야 좋을 일은 없는 것이다.

양과 치사성에 따라 독물, 독극물 등으로 구분한다.

같은 독이라고 해도 서서히 희생자를 죽여가는 느린 독이 있는 반면 희생자를 눈 깜짝할 사이에 죽이 강력한 효과를 가진 맹독도 존재하는데, 판타지나 무협 등의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독의 경우 느리게 작용하는 독은 임팩트가 없어서인지 대부분 '스치기만 해도 사망'급의 맹독을 사용한다.

독을 손에 집어넣어 사용하는 무술이 있다. 바로 독수 이 사람 말고. 물론 현실에서 독수공 연마를 제대로 할 수 있을리야 없겠지만.[6]

그리고, 대부분의 독들은 누군가가 직접 체험한 결과로 그 유독성이 증명된 것들이다. 당해서 남은 흔적도 있고 암살의 원인으로도 있겠고 피해도 있다. 그것을 찾기 위해 희생된 자들에게 묵념을.

독은 무기물에서 기원된 독과 생물에게서 기원된 독으로 나뉜다.

생물독은 작용하는 형태에 따라서 혈관독과 신경독으로 나뉜다.

  • 혈관독은 출혈과 함께 혈액응고물질을 소모, 혈관, 혈구를 파괴시켜 출혈이 멈추지 않게 하는 독이다.
  • 신경독은 신경전달물질, 혹은 아세틸콜린의 방출을 방해하거나 아예 차단하여 시냅스에서 일어나는 전위의 이동을 약화시키거나 완전 중단시킨다.

혈관독은 출혈로 인해 사망하게 되고 신경독은 호흡곤란으로 사망하게 된다.

보통 생태계에서는 상당히 오래된 '독'이라는 무기 체계가 아주 유용해서, 독을 가진 개체가 그렇지 않은 개체들 보다 생존에 훨씬 유리해 보인다. 독은 사냥을 할 때나 자신을 천적으로부터 몸을 지킬 때 등 체급의 차이까지도 극복할 수 있는 일종의 비대칭 무기라 할 수 있다. 독은 이렇게 생존에 유리하게 쓰일 수 있다. 그래서 자연선택설에 따른다면, 독을 가진 개체수는 생물의 대다수를 차지해야 할 것만 같다. 독의 기원도 생각보다 꽤 오래 된 편이기에 충분히 독을 가진 생물들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독을 이용하는 개체들은 치명적인 약점을 지니고 있다.

독은 변질된 단백질로 독을 체내에서 생성하는 동물들은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이나 섭생활동을 하여 얻은 단백질을 돌연변이 시켜 독으로 이용한다. 그런데 이러한 일련의 작업을 위해서는 상당한 열량이 필요하다. 전갈의 예를 들자면 전갈은 독침을 한방에서 두방 정도 이용한 뒤에는 체력이 심각하게 저하되어 사냥에 실패하면 굶어 죽을 수가 있다. 다시 말해 불안정하다. 한 번이라도 독을 이용한 사냥에 실패할 경우 이들은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받는다. 따라서 독이 발달된 동물들은 특화된 몇몇 개체들만 제외하고는 찾아보기 힘들다.

게다가 독이 진화한다 하더라도 자연선택에 의한 결과로 독에 대한 내성이 있는 개체도 생기기 마련이다. 몽구스가 그중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몽구스가 주적인 코브라의 경우는 코브라의 독에 내성이 있는 몽구스에게 독이빨을 쓰는 것은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이 드는 일이고, 몽구스를 몸으로 감아버리려 해도 몽구는 워낙 날쎄기 때문에 역부족이다.

그러나 독을 지닌 동물을 섭취함으로써 몸안에 독을 축적해두었다가 유사시에 상요하는 동물이 있으니, 바로 남미 전역에 걸쳐 자생하는 독개구리이다. 남미에는 여러 종류의 개미를 비롯하여 곤충들이 자생하는데, 개중에는 독을 지니고 있는 종이 있다. 독개구리는 그들을 상식하는데, 독을 지닌 곤충들의 독은 독개구리의 몸안에서 반응하지 않는 것인지 또는 독개구리들이 벌레들의 독에 대해 내성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다.-추가 바란다-

2 유용성

무시무시한 독이지만 생명체의 기능을 탐구하는 과학자들에게는 소중한 물질이다. 이를테면 세포 내에서 어떤 물질의 기능을 연구하고자 할 경우, 일단 그 물질을 제거하고(gene 단위에서 제거하든, 아니면 발현된 걸 제거하든) 세포나 생물이 어떤 영향을 받는가를 연구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인데, 이 '발현된 걸 제거하는' 방법의 주요 수단이 바로 독이다. 특히 신경연구에 있어서 신경독들은 많은 기여를 했다.[7] 또한 암치료에서 몇몇 독이 시험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8] 자세한 연구는 추가바람

산업적으로는 해충 구제나 방제에 사용되고 있다. 독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능하면 인체에는 해롭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들이 사용된다. 세스코만 봐도 유용한 사용처를 알 수 있다.

보톡스는 수많은 성형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다.

3 대표적인 독, 독극물

4 창작물에서의 독

뭐니뭐니해도 독을 가장 적극적으로 다루는 것은 추리소설이다. 독살을 적극적으로 다룬 작가로는 애거서 크리스티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그녀 자신이 전쟁 때 지원 간호사 일을 한 경험을 살려서일 것이다. 그 외에는 과학수사의 시조라는 손다이크 박사 시리즈로 유명한 오스틴 프리먼 등이 있다.

영상매체에선 초록색으로 자주 표현되며 일단 독 자체가 밝은 느낌은 아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거무죽죽한 색이 배당되곤 한다. 이는 과거에 많이 사용되었던 독극물인 비소의 색과 관련이 있다. 한편 포켓몬스터몬스터 헌터의 상태 이상, 원피스의 등장인물인 마젤란독독 열매능력으로 뿜어내는 독 등에서는 보라색으로 표현이 되기도 한다. 독의 종류와 효과에 따라 색이 다르지만, 색에 따라 등급을 매기기도 한다. 물론 현실과는 다른 경우가 많고 가공의 소재를 다룬 창작 매체등에선 현실에서 쓰이는 어지간한 독은 암묵의 룰 비슷한 문제로 나오지 않으니 유의.

기본적으로 독의 메커니즘은 분명 신경, 세포막 등 인체 내부의 세포 단위의 활동과 정상적인 작업을 방해하여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인데 어째서인지 애니메이션과 만화,영화 등 수많은 비주얼을 중시하는 매체 에서 묘사가 되는 독들은 묻기만 하면 녹아내리는... 마치 독이라기 보단 강산,염산,황산 등 산계열의 효과를 보인다. 특히 강력한 부식성을 자랑한다. 어째서?[16] 돌도 녹고 쇠도 녹지만 독을 담고 있는 용기는 어째서인지 멀쩡하다는 것도 특징.[17] 왜? 어쨌든 필요 이상으로 현실과는 달리 시각적인 임팩트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물론 모든 매체의 독이 산성 묘사가 있는건 아니다. 어떤 형태로든 흡입하면 괴로워 하면서 피를 토하며 죽는 등 다른 형태의 묘사도 있고 현실처럼 신체 내부에 영향을 끼쳐 그 결과를 보여주거나 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속성으로서는 별로 독립된 속성으로서 나오지는 않으며 대체로 상태이상과 연계된다. 종류는 보통의 독부터 신경독(마비)나 정신독(혼란), 심지어 즉사성 극독,맹독, 강력한 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편. 보통은 빠른 시간 내에 커다란 피해를 주지는 않으나 행동을 봉하거나 혹은 고통을 지속적으로 주면서 몸이 점점 아픔에 휩싸이는 식으로 서서히 체력을 깎아나가는 타입이 많다.

무협소설에서는 독공이라는 무공 계통이 따로 존재하며, 사천당가의 주된 공격수단이 된다.

음습한 이미지가 있어선지 주인공이나 아군의 속성으로는 거의 채용이 되는 일을 찾아볼 수 없는 편이다. 물론 아예 없지는 않다.

사실 웬만한 매체에서 독을 적극적으로 사용 하는 경우는 쉽게는 찾아 볼 수 없는 편이다. 음험한 이미지를 선택했더라도 독보다는 질병이나 병 혹은 특수한 힘이 등장하는 세계관을 다룬 작품 이라면 저주를 일으키거나 하는 등의 요소를 채택하는 경우를 볼 수 있기도 하다. 이 경우 주로 등장하는 것은 마법의 힘이나 악신 등. 특이한 힘을 통해 여러 종류의 저주 같은... 다양하지만, 현실에서는 사실상 찾아보기가 힘들거나 아예 존재하지 않는 요소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기껏해야 악당이 아무개의 암살 등을 목표로 하거나 혹은 암살을 생업으로 삼는 경우 직접 해치울 수 있는 무력이 부족 하거나 본인의 무력이 약해서 부족한 힘을 보충 시키기 위해 사용 하거나 정치적 말살등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음식물에 몰래 독을 타서 죽지는 않아도 제대로 된 활동을 못하게 만든다. 그래서인지 독이 쓰이는 경우를 찾아볼 수 있는 가공매체는 대체로 범죄를 다루는 추리물 혹은 살인이 주요소재로 등장하는 작품 정도. 이외에는 법정물이나 수사물 등 경찰과 사법조직을 다룬 이야기에서나 등장한다.

게임에서는 가공의 독을 많이 표현해왔지만 역시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 게임 상에서는 중독되더라도 회복물약이나 해독제 한모금으로 아주 쉽게 해결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독의 효과가 사라지는 경우도 많고, 난이도가 있는 RPG라 하더라도 독의 성능은 비슷비슷한 편이다.

게임 상에서는 대체로 일정한 시간동안 생명력이나 전투자원 등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걸로 표현되며[18] 그나마도 쉽게 회복할 수 있는 미약한 수준이다. 물론 비교적 현실적인 지향성을 가지면서 게임 난이도를 디자인 했을 경우엔 달라진다. 이 경우엔 해독제를 구하기 어렵게 하거나 DOT 피해량을 높게 설정하기도 하고, 복수의 디버프 효과를 끼얹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사람은 독을 먹으면 죽습니다 게임에서의 독은 독이라기보단 약화효과 중 하나 정도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현실에서처럼 치명적으로 표현되는 경우는 드문 편.

특히 일본식 RPG에서는 독이 걸려 체력이 최저치로 하락하더라도 독에 의한 데미지로는 사망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체력이 1이 되는 순간 더 이상 체력이 하락하지 않으며, 금새 풀려버리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외적으로 다크 소울은 일본에서 제작된 게임이나, 게임 내에서 독과 같은 효과들이 매우 강력한 요소로 나온다. 독의 지속 시간도 긴데다 초반에는 해독이 힘들어서 중독되서 죽는 경우도 잦다. 거기에 다크 소울 특성상 죽음에 대한 페널티가 크다보니 더더욱 괴롭다. 더군다나 병자의 마을에선 맹독 침을 쏘는 몬스터까지 나오는데 이 맹독은 피해량도 높고 지속시간도 길기 때문에 수량이 한정된 체력 회복 포션(에스트병)으로는 커버가 안된다.

리니지의 경우 신체를 굳게 만들어서 시간 내로 해독하지 못하면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독같은 것이 있다. 이 경우 아무것도 못하고선 몸이 굳은채로 시간을 보내야만 해독이 되며, 독이 작용하기 전에 해독제나 해독마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 동안 얻어터지거나 누군가가 PK라도 걸 경우 답이 없다. 하지만, 리니지의 경우 해독제 구하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미리 구비해두면 큰 문제는 없다. 스킬을 못쓰게 만드는 독도 존재 하는데, 이 독에 걸리면 다른 독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스킬을 쓸 일이 거의 없던 초창기 솔플 기사들이 일부러 이 독에 걸린 상태로 다른 독을 자주 거는 몹을 잡는 꼼수가 있었다.

플레이어 직업으로 독을 주 딜로 사용하는 캐릭도 많다. 메이플스토리의 아크메이지(불,독)은 DOT 컨셉의 독 관련 스킬이 많으며, WoW암살 도적이나 던파의 스트리트 파이터같은 경우에는 물리 공격력보다 더 많은 독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 폴아웃:뉴베가스의 독은 제작에 여러 재료와 생존스킬이 필요한 대신 상대를 완전 반병신으로 만들 수 있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독은 사용시 무기에 발라져 1회 타 한정으로 추가 피해가 들어가거나 마비가 걸린다. 다만 대상의 특성에 따라 저항하는 경우도 있다.

마녀의 집 같은 공포게임의 경우에는 독에 닿자마자 즉사하는 경우가 많다.

고전 액션 게임 중 독이 위험하게 표현이 된 게임으로 다크 실이 있다. 이 작품에선 해독 방법이 매우 적다. 진행 중 상자에서 해독 효과를 발휘하는 장비를 구하거나 HP를 일정량 회복 시켜주면서 상태 이상을 해제시켜주는 오브젝트에 다가서지 못하면 빠르게 게임을 클리어 하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

4.1 각 매체에서의 독 능력자들

※ 편의상 등의 부식성 능력(☠)과, 세균등 생물병기 관련 능력(☣)도 여기에 포함.
※ 약간 애매한 경우는 ○ 표시.

능력이 '질병을 다루는 정도의 능력'이니 병원독소를 다룰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ABC무기로 치면 B에 해당하는 능력.
개조 브로드소드인 '흉수'는 음각이 패여있는데, 여기에 맹독을 뿌려 사용한다. 물론 본인의 실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젤리드의 별칭은 '흉몽'이 되었다.
정확히는 산(酸). 이 녀석의 영문명은 Toxic Seahorse이다.
주된 무기는 아니지만, 조커 베놈 가스와 코사주 속 염산탄을 사용하는 등 화학무기의 달인.
정확히는 독이 아닌 을 다루는 능력이지만 아임이 다루는 불은 독의 성질이 포함된 독염(毒炎)이므로 여기에도 표기.
PO신경독WER(…). 포탈 1편에서나 2편에서나, 주인공을 죽이기 위해 준비한 무기는 언제나 신경독이었다. 정확히는 주된 무기가 신경독과 터릿. 이 신경독은 애퍼처 사이언스 직원들을 몰살하기 위해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추정되는 실험을 해 보고 싶다고 과학자들을 낚아서 준비해 둔 거였다.
비적 사천왕 중 독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유파의 수장. 게다가 혈액형이 그냥 '독'이다.
신체가 온통 독(…). 스토리 내 묘사로는 말 그대로 스치기만 해도 여럿 중독돼서 죽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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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이즌은 먹거나 흡입했을때 중독되는 독을, 톡신은 독성물질 전반을, 베놈독사나 독충이 침이나 이빨로 주입하는 독을 뜻한다.
  2. 이 단어는 영어의 gift(선물)와 어원이 같은데, 이는 '주는 물건'을 뜻하는 그리스어 dosis가 '처방'을 뜻하는 완곡한 단어로도 쓰였고 이를 게르만어 giefan으로 그대로 해석해서 썼기 때문이다. 이걸 떡밥으로 써먹은 게 바로 폴란드볼잠재우는 공주에게서의 선물. 폴란드볼의 특징상 각 나라공들은 자국어랑 엉터리 영어를 섞어쓰는게 원칙이기에, 독일공이 선물을 준게 독이거나, 선물을 준걸 독으로 오인받는 기믹이 자주 쓰인다. 여담으로 블리치에서도 이걸 이용해서 그림죠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3. 물론 실험동물과 인간은 생리학적으로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간접적으로 추정한 것이 완전히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동물실험에서 안전성을 입증하였다고 생각했지만 사람에게 '기형아 출산'이라는 결정적 부작용을 일으킨 입덧치료제 탈리도마이드.
  4. 다만 현대의 독살 개념처럼 '극소량으로도 사람을 확실하게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독'은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실제로 독으로 암살된(결과적으로 사망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본다. 독살로 의심되는 사람들도 증상을 따져보면 단순한 병사로 추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 개구리의 이름도 화살촉독개구리다!!
  6. 손이 썩거나 맛이 가게 될 가능성이 농후할 뿐더러 자신은 독수에 내성이 생긴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다른 사람을 잘못 건드리는 건... 어쩌려고?
  7. 이를테면, 이온 채널 중 하나인 T type ion channel은 형제 채널들의 기능이 밝혀져 가는 와중에도 아직까지도 전인미답의 상태로 남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적합한 이 없어서. 그나마 kurtoxin이 그 적합한 독일 가능성이 높아 연구되는 중이다.
  8. 백혈병 치료에 발암물질 중 하나인 삼산화비소를 사용하기도 한다.
  9. 많이 섭취하였을 경우 고혈압이나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장기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독성 물질이 될 수도 있다. 괜히 정부에서 나트륨 1일 섭취권장량을 규정하고 나트륨이 지나치게 많은 음식의 판매를 규제하는 게 아니다. 일반 나트륨은 물과 반응하면 폭발한다. 무엇보다 화합물이 되지 않은 알칼리 금속은 먹어서 좋을 게 없다.
  10. 엄밀히 산은 독이라기보단 부식에 더 가깝다. 별개가 아니라는 조건하가 붙겠지만... 백두산 같은 색이 아니다!
  11. 넓게 보면, 간에서 이 물질이 만들어지게 만드는 에탄디올도 독이라고 볼 수 있다.
  12. 일반인이 생각하는 학교생활이 아니라 치유물(…)이다
  13. OVA에서 보여준 바로는 진짜 독극물을 넣어서 요리후 유리그릇은 녹지 않는다며 유리그릇에 담고는 냄비는 녹는다면서 전문 업자에게 맡겨 처리하고 절대 하수구에 버리지 말라고 내래이션이경고한다
  14. 이거 먹은 사람들중엔 심정지 상태까지 간 사람도 있다(…)
  15. 이유는 들어가보면 안다(…)
  16.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게 생체에게 매우 잘 통하여 생체들이 걸리고 구역질을 하면 알칼리계열이다. 사실 SF에서는 산성을 주로 하는 경우가 많긴 하다. 워프레임이 희한한 경우.
  17. 물론 독이 산 계통의 특성을 지닌 것으로 볼 경우 특정한 경우에 성립이 어찌어찌 되기는 한다. 황산, 염산, 왕수 등의 강산의 특징은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물질을 녹여버릴 수 있지만 대개 유리이리듐 앞에는 무력. 즉 효과를 끼치지 못하기 때문에 플라스크에는 멀쩡히 들어있을 수 있다. 단, 플루오린 제외(…).
  18. 직접 생명력에 피해를 주는 경우는 DOT 라고 표현 한다. 혹은 능력치 저하라고도 하고
  19. 주로 치명적인 독 부여를 통하여 일반 몬스터에 대한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증폭시킨다. 더군다나 독임에도 불구하고 무속성 취급을 받기 때문에 독속성 몬스터들도 신나게 썰어버릴수있다. 물론 그렇다해서 중독상태에 걸리지는 않는다.
  20. 앞의 셋은 동일한 종류의 독으로 취급되어(머리 위에 보라색 구슬 모양이 뜬다) 카시오페아의 연계기가 들어간다.
  21. 위에도 나왔지만 이거 치명적이다
  22. 차넬을 섬기는 마법사들은 무지막지한 독과 질병 공격을 적에게 퍼부을 수 있는데 그 위력이 가히 재앙 급이다.
  23. 정확히는 능력자는 아니다. 독을 매우 잘다루는 평범한 인간.
  24. 독이 들어있었던 병을 씹어먹고도 멀쩡했다(…).
  25. 페르 노엘의 일원으로 코드네임은 'III. 잠재우는 공주'. 독인 'gift'를 먹여서 죽인 뒤, '잠들었다'고 표현한다.
  26. 쓰는게 곰팡이라 애매하지만 묘사가 산과 유사하므로 일단 여기에 추가.
  27. 3명 다 특정 커맨드를 입력할 시 입에서아머킹은 마스크에서 독가스를 뿜는다.
  28. 애초부터 너글은 전염과 부패의 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