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탄약, 포탄 구경 일람

Maintenance script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1월 21일 (토) 21: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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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하지 않거나 창작물에서 사용된 가상의 물건들에 대해서는 가공의 무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총알/탄자의 종류 문서, 포의 경우 탄두 문서도 참고하면 좋다.

이 링크를 통해 사진을 다운로드한 후 보면 문서 이해가 더욱 쉬울 것이다.

구하기 힘든 탄약, 예를 들어 굽은(…) 총탄인 .223 Folding Ammunition이라든가, 형언하기 힘든 탄두가 3개 박힌 삼각형의 탄피를 가진 탄환(…)이라든가, 자이로젯, 4.7mm 같은 것도 소개된다. 보통 밀덕들도 보기 힘든 물건이 있으니 탄환에 대해 빠삭하다고 하는 사람도 보면 좋다.

보통의 경우에는 총알이 빠져나오는 구멍의 직경(말 그대로 구멍의 지름)을 의미하며 영국과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인치로 표시하였으나 유럽에서는 밀리미터 단위로 표시했다. 예를 들자면 5.56mm NATO 소총탄은 미국식으로는 .223 레밍턴이다.[1]

문제는 고전적인 표시법 중에서는 탄환의 구경이 아닌 탄피의 구경을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 .357 매그넘.38 스페셜은 탄피의 길이만 다를 뿐 거의 유사한 탄환이고 호환성이 있는데도 표기가 제각각이다. 게다가 둘 다 9mm 탄환이라서 9mm라 표시하면 자동권총용 탄환인 9mm 파라벨럼과 혼동… 또, 가끔가다 9구경 권총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는 9mm구경으로 수정하는 것이 옳다. 차칫 혼동해서 사용한다면 탄두나 탄피의 지름이 약 23.5mm나 되는 흠좀무한 권총이 되어버린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구경은 미터와 같은 단위가 아니다. 그저 '구경이 몇몇'이라는 의미로 붙는 것뿐이다. .45 ACP, .40S&W 같은 총탄을 한국에서 45구경, 40구경이라 읽다보니 혼동하기 쉽지만, 구경은 단위가 아니다. 보다시피 둘 다 숫자 앞에 온점이 찍혀있는데, 이는 소수점이다. 각각 구경이 0.45인치, 0.40인치인 탄환이라는 의미이며 단순하게 표시되었을 따름이다. 이런 예시만 보면 구경을 0.01인치로 혼동하기 쉽지만, 그렇게 본다면 .223 소총탄은 56.6mm 포탄으로 계산된다(…). 쉽게 말해, .***로 표기된 총탄은 본래 '0.***인치'로 보아야 하며, 구경이 0.01, 혹은 0.001인치의 의미는 아니라는 것. 게다가 Caliber 9mm, 10mm Caliber처럼 mm와 같이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니, 구경이 단위라고 볼 수는 없다.

구경은 같지만 총알 종류는 전혀 다른 경우도 많다. 이를 테면 AK47M14는 둘 다 7.62mm탄을 사용하지만 전자는 7.62X39mm탄을, 후자는 7.62X51mm탄을 사용한다. 이렇듯 구경은 같지만 종류가 다른 총알을 위해 뒤에 X로 덧붙이는 숫자는 바로 탄피의 길이. 탄피의 길이가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총알이 장전되어 작약이 터지는 약실의 크기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대체로 같은 구경이라 하더라도 탄피 길이가 더 길다면 그 만큼 화약이 더 많이 들어가므로 위력이 더 세다. 그리고 반동도 더 강하다. AK47의 7.62X39mm탄이 구 모신나강 7.62X54mm탄보다 화약을 줄인 이유도, 반동을 낮춰 총의 제어력을 높이고 자동사격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이유로 인해 구경이 같아도 서로 다른 탄약인 경우는 무수히 많으며, 위력도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가 날 수가 있다. 사격 경기에 사용하는 .22 LR탄과 자동소총용의 .223 레밍턴탄은 구경은 거의 같지만 위력은…

위쪽에 있는 것이 .22 LR탄 전체(탄두+탄피)이고 아래쪽에 있는 것이 .223탄의 탄두만이다.

얼마 전 어떤 총기 잡지에 .22 LR의 탄피를 재활용해서 .223탄의 탄두를 만드는 방법이 실렸다고 한다…

1.1 구경장

구경장은 구경을 1단위로 하여서 포신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즉, 120mm 55구경장이라고 하면 구경이 120mm이고 포신의 길이가 120mm*55=6600mm=6.6m임을 뜻한다. 물론 소총 같은 소화기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자주포, 전차포 등의 중화기에 사용하는 용어다. 다른 조건이 같을 때 포의 사거리는 포신의 길이에 비례하니 당연히 같은 구경에 구경장이 긴 편이 고성능이다.

이 구경장을 '구경'으로 표기하기도 한다(예시: 155mm 52구경 주포).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벌어지는 일 중 하나로, 영어권에서도 일부의 경우 (특히 포병쪽은) Caliber를 구경장이라는 의미로 사용한다. 이 때문에 혼동을 막기 위해 구경은 Caliber, 구경장은 Caliber Length, 혹은 L로 표기하는 것(120mm 44구경장이면 120mm/44L 이런 식)이 일반적이지만...

이러한 사정을 잘 모를 경우, 군 출신자들과 밀매 사이에 종종 키배가 터지기도 한다. 즉 군 출신자는 자기가 몇 년 동안 군에서 근무하면서 구경=포신의 길이 단위로 알고 있었고 구경장이란 말은 처음 듣는 반면, 밀매는 구경=총 구멍 지름으로 알고 있는데 서로 맞는다고 주장하다 보니 싸움이 터지는 것.

현재 구경과 구경장 모두 국군에서 정식으로 사용하는 용어이긴 하지만[2] 일선부대에 따라서는 여전히 구경을 구경장의 의미로 사용 중인 듯 하다.

물론 한자의 의미로만 보자면 구경(口徑)은 '구멍의 지름'이란 뜻이므로 구경장을 구경이라고 쓰는 것은, 최소한 한자권에서는 엄밀히 말하자면 틀린 말이다. 그러나 아무래도 군대란 곳은 그 원래 의미가 어떻든 간에 '배운 대로'가 우선시 되는 곳이다 보니 뭐...

1.2 여담

한편 총알은 지정된 구경보다 약간 크게 제작된다. 이를테면 5.56mm소총용 탄환의 실제 총알지름은 5.7mm(0.224인치). 실제 총알은 강선에 의해 약간 찌그러지며 발사되어야 제대로 강선에 물리기 때문에 구경보다 약간 크게 만드는 것이다.

가끔 이런저런 사정을 모르는 기자가 기사를 쓰면 황당한 내용을 써 놓을 때가 있다. 언젠가 동아일보에서 마틴 루터 킹의 암살현장을 취재한 기자가 '암살범은 30-06탄을 사용하는 스프링필드 소총을 사용했다'라는 얘기를 듣고 '30.06mm[3]탄을 쓰는…대물 저격포? 북한식으로 대공포일지도'이라고 기사를 썼다. 이거 틀린 거라고 신문사에 태클 걸어봤지만 정정보도고 뭐고 없더라. 근데 다음날 다른 신문에서 또 30.06mm라고 나왔다. 신문사끼리 기사를 거래하는 듯? [4] [5]

영국의 전통적인 대포 규격 표시법은 포탄의 무게, 즉 파운드로 표시하는 것이다. 이는 과거의 솔리드식 구형포탄을 사용할 때 구분하던 방식이 그대로 전해진 것인데, 당시의 포탄은 특수탄을 제외하고는 다 구형에 철덩어리라서 무게 구분이 바로 포탄의 구분이 되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세계 최초의 전차인 Mk 시리즈의 주무장은 6파운드포… 다만, 표기만 이렇게 하지 실제적으로는 세부구조등은 다른 규격으로 묘사한다. 당장 형태는 전혀 다르지만 무게는 동일한 포탄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2 총탄류

총탄에서 mm나 Gauge 등의 단위가 아니라 숫자 앞에 점(.)이 찍힌 것은 '구경'이라는 단위로, 예를 들어 .45라면 0.45인치, .357이라면 0.357인치라는 뜻이다. 앞의 0이 생략된 것이다. 영어로는 애당초 1 이하의 소수를 읽을 때 1의 자리 수 0을 생략하고 포인트 ~~ 이런 식으로 표기한다.[6]

2.1 권총탄

파일:Attachment/ss 6.jpg
대표적인 권총탄

2.1.1 자동권총

자동권총탄 명칭설명
5.45×18mm MPTs(7N7)러시아의 A.D. Denisova, A.I. Bochin, L.S. Nikolayeva, G.P. Shamina 가 1969~1970년에 설계를 한 권총탄이다. 총의 두께가 당시 표준적인 성냥곽(17mm)보다 두껍지 않게 해달라는 KGB의 요청에 따라 개발한 은닉용 권총 PSM에 맞춰 새로 개발한 탄이다. 위력은 대략 130J 정도. 25ACP와 비슷한 크기지만 에너지는 1.5배 정도. 사실 기존에 비슷한 체급의 6.35x16SR이나 7.65x17SR탄 같은 탄이 있었으나, 굳이 새 탄을 개발했다. 이 총알의 장점은 유효사거리 내(25m)에서 55겹으로 이루어진 케블라 방탄복을 관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22 LRLR은 Long Rifle의 약자. 5.6x15mm R(Rimmed)이라고도 한다. 탄이 작기 때문에 딱히 권총용이라고 하기보단, 소총용으로든 권총이든 두루 쓰인다. 오리털 파카에 막힌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약하다지만 미국에서는 널리고 널린 탄이라 범죄에도 많이 사용된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인 탄환이다. 그리고 이 정도로 약한 것은 토끼나 다람쥐 같은 작은 동물 사냥에는 오히려 더 적절하다. 탄약도 몹시 싸기 때문에 생존용/사냥용/취미사격용으로 널리 쓰인다.1887년에 개발되어 지금까지 쓰이고 있고 매우 유명한 장수만세 소구경 탄환.
.22 WMRWMR은 Winchester Magnum Rimfire의 약자. .22 매그넘이라고도 한다. .22 LR과 같은 체급의 탄두를 사용하되 화약을 더 장전하므로 위력이 조금 더 강한 탄이다. .22 LR이 쓰이는 용도 대부분에 모두 적용할 수 있고, 위력은 좀 더 강해서 여우나 코요테를 쏠 대 더 좋다. 마찬가지로 권총과 소총 모두 쓰는 탄이다. 칫수는 .22 LR보다 길 뿐만 아니라, 두께도 약간 크기 때문에 .22 LR 총에 .22 WMR을 장전할 수 없다. 그 정반대는 가능하긴 하지만, 탄피 치수가 안 맞아서 약실에서 가스가 누출하고 심하면 총기 파손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하면 안 된다. 특이하게도 EDDA 기관단총이 이 탄약을 쓴다.
5.8x21mm중국의 권총탄. 서방 쪽에서는 PDW탄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QSZ-92 권총에 처음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QCW-05 등의 기관단총에 사용되었다.
.25 ACP(Automatic Colt Pistol)6.35x16mmSR[7].호신용 주머니 권총에 쓰이던 탄종. 탄환크기가 .22 LR 보다 더 작으며 운동에너지가 .22 LR보다 빈약하여 공기총과 같이 놀 수준이다. 일반적인 탄약이 89~120J사이에서 노니, .22LR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이것으로 사람을 죽일 확률보다 총맞아서 빡친 놈한테 맞아죽을 확률이 더 높은 총알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니… 실제로 보통 성인 남성이 힘껏 집어던지는 짱돌에 담긴 운동 에너지가 150J정도 된다. 즉 사실상 돌을 던지는 게 더 아프다(…). 다만 운동에너지만 가지고 따지긴 뭐한 것이 나이프로 찌르는 운동에너지는 훨씬 작다… 하지만 이 탄을 사용하는 총기라 해도 일단 총은 총이다.[8] 실질적인 피해와는 관계없이 총에 맞았다 는 인식만으로도 공포에 질리기에는 충분하다. 그래서 간단한 나이프 수준의 무기로 무장한 강도에게 위협사격을 하고 몸을 빼낼 여유를 만들기에는 충분하다. 또한 탄약이 작은 만큼 휴대성이 뛰어나며, .22 LR보다 약하긴 해도 이쪽은 센터파이어 탄약이므로 탄의 신뢰성은 더 좋다. 호신용으로는 이쪽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현재 .25 ACP를 쓰는 총은 대부분 이보다 큰 구경도 발매되고 있으니 입지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전문가들도 호신용으로 .25 ACP를 쓰느니 차라리 무연화약을 사용한 .22 LR 특수탄종을 추천해주고 있는 형편이다. 실제로 피부 정도야 관통이 가능하지만 뼈로 보호된 부분에 대한 관통력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7.62X25mm Токарев(Tokarev)7.63mm 마우저 탄의 소련판. TT 권총의 사용 탄약. 소련과 그 위성국가들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던 권총탄. 지금도 가난한 자들을 위한 권총탄으로서 뒷세계에서 맹활약 중이다. 9mm와 비교 시 저지력 한 수 아래, 관통성 한 수 위이고 러시아군에서는 아직도 이 총알을 소수로 쓰고 있다. 후방부대에서는 토카레프 권총이 현재까지 쓰이고있고 전방과 후방에선 비존 기관단총에서 쓰이고있다.
7.63x25mm Mauser1896년에 개발된 마우저 C96 권총의 권총탄이다. 9x19mm보다 저지력이 약해서 C96의 개량판에서는 9mm가 쓰였다.
.30 MA(Mauser Automatic)이나 .30 Luger이라고도 불리운다. 토카레프 탄과 호환 가능.
.32 ACP7.65×17mm Browning SR. 역시 호신용 권총탄 수준이지만 .22LR보다는 강하다. 이 정도 총탄이면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충분히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실제로 과거에 경찰용으로 많이 쓰였던 탄환이며, 콜트 포켓 1903, 브라우닝 1910 등 많은 포켓 피스톨이 사용했다. 가볍고 작다는 점을 살려 현재에도 Kel-Tec K-32 같은 CCW(Concealed Carry Weapon)용 총이 나올 정도다. 또한 .22보다 두개골 뚫는 힘이 있어 가축 도축용 두개골 뚫는 화약식 캐틀건 또한 이 구경을 쓰는 것이 많았다. 이토 히로부미, 박정희 전 대통령 암살에 사용된 총탄이기도 하다. 이걸 쓰는 자동화기는 유일하게 Vz.61이 있다.
7.65x21mm Parabellum휴고 보처드의 설계를 기반으로 게오르크 루거 (참여) 개량한 DWM의 새로운 피스톨에 사용된 탄약이다. 물론 이 탄약은 '명중률은 괜찮으나 위력이 별로'라는 평을 얻고 얼마 안 가 9mm Para탄이 설계된다.
.30 Luger 라고도 불리운다.
7.65×25mm Borchardt휴고 보처드가 1893년 만든 보차드 C-93 권총용 탄환이다.7.65x21mm를 만들 때 이 총알을 참고해서 만들었다.[9]
8×22mm 南部(남부)일본남부 권총94식 권총100식 기관단총에만 쓰였던 탄약. .380 ACP와 비슷한 운동에너지로 크기를 감안하면 호신용 권총탄으로서는 나쁘진 않은 성능이지만, 문제는 일본군은 이걸 주력 군용 권총탄으로 굴렸다는 데에 있다(…).[10]
.380 ACP9x17mm Browning. 호신용 권총탄의 종류. 9mm Short(Kurz)라고도 한다. S&W 보디가드 380, 발터 PPK와 시그사우어 P230 등의 다양한 호신용 권총들이 이걸 쓴다. 이 탄을 쓰는 자동화기도 있으나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38 ACP9x23mm SR(Semi-Rimmed). 호신용 권총탄의 종류. Colt M1900이 이걸 쓴다.
.38 Super또는 .38 Super Automatic. 1929년 도입. 원래 .38 ACP 탄을 기반으로 강화한 탄. 다만 탄약의 전체 크기 자체는 변화하지 않고 위력만 높였다. 말하자면 +P탄 사양. .38 ACP탄 총기에 넣으면 사고가 나기 좋아서 헤드스페이스에 +P라고 표기한다. M1911 기반 총기에 주로 사용되며, 고위력 덕분에 얇은 방탄복과 자동차 문짝을 뚫기 좋다는 평을 들어서 경찰에게 주목받았으나 1934년 .357 매그넘이 도입되면서 유행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비교적 컴팩트한 체적에 고위력이라는 점 덕분에 나름대로 사용자는 있었고, 군용 탄약의 민수용 사용이 금지되는 라틴 아메리카(소위 말하는 '남미') 지역에서 민수용으로 많이 쓰인다. 이 탄약은 미국에서는 IPSC나 USPSA 같은 실전 사격 경기 계열에서 주목받았는데, 이 경기는 탄약이 고위력일수록 점수를 가산해주는데, .38 수퍼는 '고위력' 탄약군에 들면서도 같은 클래스인 .45 ACP보다는 반동이 낮아서 연사에 유리했기 때문. 원래 세미림드 구조 탄약이라서 더블스택 탄창에서 말썽이 많은 편이라 림리스 버전 탄약도 추가로 등장한 전력이 있다.
9×22mmR Type 26일본26년식 권총에 쓰였던 탄약. 미국의 호신용 권총탄인 .38 S&W[11]를 참조해서 만들었는데 9mm 주제에 운동에너지가 111J로, .25 ACP(...)[12]랑 비견될 정도로 형편없는 물건이 나왔다. 하지만 개막장 일본군은 굴하지 않고 호신용 권총탄보다도 못한 이 총알을 꿋꿋이 최전선에서 사용했다(...). 9mm Jap's Revolver 라고도 한다.
9×18mm Макаров(Makarov)구 소련에서 1950년대에 만든 소형 권총탄으로 9x19mm의 라이벌이라 할 만한 권총탄이다. 현재 러시아군에서 현역이고 미국 민수용으로도 많이 있다.
9×19mm Luger/Parabellum1901년에 개발되어서 지금까지 쓰이고 있는 매우 유명하다 못해 엄청나게 유명한 현용 군 권총탄이고 민간용으로도 엄청 많이 있고 총기에 관심있는 사람은 이 총알을 모를 사람은 없을 정도로 유명한 권총탄이다.
9mm Glisenti이탈리아의 권총이나 기관단총에 사용되었던 탄약. 9x19mm 파라벨럼 탄을 기초로 했지만[13] 서로 불완전하게 호환되는 데다 위력도 그다지 쉬원치 않다. 그나마 장점이 있다면 낮은 위력 덕에 총기 구조를 복잡하게 할 필요가 없어져 저렴하게 생산해낼 수 있다.
9×21mm IMI군용탄인 9mm 파라벨럼이 금지된 지역(대표적으로 이탈리아)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수용 탄약. 9mm 파라블럼을 기반으로 탄피 길이를 살짝 늘렸다. 하지만 탄두가 깊숙히 묻히기 때문에 사실상 길이는 9mm 파라벨럼과 거의 같다. 위력도 거의 동일, 컨버전도 간단하다.
9×25mm Mauser9mm 마우저 수출탄으로도 불린다. 기존의 7.63x25mm 탄을 기초로 하였지만 파라벨럼에 밀려서 그런지 독일 내에서는 그리 많이 활용되지는 않았다. 아프리카나 아시아, 남미 등으로 수출되어 주로 오스트리아, 헝가리, 칠레 등이 사용했다.
.357 SIGSIG에서 개발하였고 .40 S&W 탄에 0.355인치 탄자(=9mm 파라벨럼 탄자)를 물린 탄약. 만들고 보니 운동에너지가 거의 .357 매그넘과 견줄 만하여 .357 SIG라는 이름으로 나름대로 잘 팔리고 있으나, 사실 실제 위력은 .357보다 약하다. 저지력은 .40 구경과 비슷해서 그냥 저냥 쓰인다. .40 S&W을 쓸 수 있으면 배럴과 반동 스프링을 바꾸면 .357 SIG를 쓸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컨버전 키트 같은 느낌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40 S&W10×22mm Smith & Wesson.10mm 탄을 S&W에서 줄인 것(.40= 10.16mm). 9mm.45 ACP의 중간급 파워를 지닌 권총탄. 현재 미국 경찰의 절반 이상이 채용할 정도로 인기가 좋지만… 그 이야기는 북미 지역 한정. 9mm 탄과 호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대부분의 권총에서 총신 포함 부품 약간만 바꾸면 문제없다), 조금이나마 위력이 센 .40구경 총기를 실전 및 호신용으로 굴리고, 사격 연습할 때는 9mm 총신을 끼워서 조금 반동이 약하고 탄약 값도 싼 9mm로 연습하는 일이 흔하다.
10mm AUTO10x25mm. 첫 개발은 제프 쿠퍼가 1983년 브렌 텐 권총과 함께 내놓을 때였다. 그후에 FFV Norma AB 라는 총탄 제조 회사에서 현재까지 만들고 있다. 9mm.45 ACP의 중간급 파워를 지닌 권총탄을 목표로 만들어진 탄. 그러나 정작 만들고 보니 .357 매그넘을 능가하는 위력을 지닌 쎈 권총탄이 되어버렸다. FBI에서 대량채용된 것 외에는[14] 더 이상의 대량채용 사례는 없었지만 이 총탄의 탄피길이를 줄여 원래 목적을 달성한 .40 S&W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민수시장에서는 자동권총용 매그넘탄/맹수 호신용 탄약 개념으로 나름대로 지분은 확보하고 있다. 사실, 너무 과한 위력 탓에 인기가 없었기 때문에 현재 시장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팩토리 탄약은 .40 S&W과 비슷한 위력으로 파워를 줄인 FBI로드급 탄약이다. 풀파워 10mm 탄약을 만드는 회사는 손에 꼽을 정도. 풀파워 10mm는 흑곰이나 멧돼지 정도를 쓰러트릴 위력이 있다. 그래서 230그레인 급의 하드캐스트 탄두, 풀파워 탄약을 글록 20에 장전해서 장탄수 빨로 밀어붙이면 야생 호신용으로 쓸만하다고. 하지만 역시 불곰급부터는 어렵고 .44매그넘으로 가는 것이 낫다.
.41 AE.41 매그넘 탄의 탄도학적 특성을 9mm급 권총에 사용할 수 있게 적용한다는 취지로 .41 탄자에 자동권총용 리베이티드 림 탄피를 채용한 탄이었다. 탄도학적 성능과 위력, 사용의 편의성 등에서 나중에 등장할 .40 S&W에 비해서 뒤지는 부분이 없는 상당히 좋은 탄이었으며, 후술할 .50 AE처럼 총신, 메인 스프링, 탄창만 교환해서 9mm와 .41 AE로 쉽게 교환 가능하다는 디자인 철학은 당시 기준으로 매우 참신한 개념이었으나... 너무 이른 시도인 데다, 마케팅과 생산지원에 실패해서 구하기 어려운 듣보잡으로 무시당했다. 결국 제리코의 생산라인에서도 .41 AE는 사장되고 .40 S&W와 .45 ACP가 대신 들어섰다. 퇴물탄약(1) 상당히 고압력 탄약이다었고.
UZI, 제리코 941, 데저트 이글, 베레타 8000F, TZ-75[15]에 사용된다.
.45 ACP11.43×23mm. 일명 45구경. 564 J의 운동에너지는 9mm(519 J)보다 살짝 높은 정도지만 우월한 탄자중량과 큰 구경 덕분에 대인저지력은 9mm보다 우수하다. 1911과 1911 기반의 커스텀 피스톨이 시장을 꽉 잡고 있는 미국에서 45구경은 9mm랑 동급인 가장 인기 많은 탄환.
.45 GAP(Glock Automatic Pistol)글록 사가 주축으로 개발한 .45 ACP의 개량형. 저압탄약인 .45 ACP의 탄피를 짧게 줄여서 9mm나 .40 S&W 총기에 쓸 수 있게 사이즈를 줄이는 동시에 탄피 내 압력은 높여 .45 ACP+P급의 위력은 유지하는 개념의 탄약. 실제 위력은 탄두가 가벼운 .45 ACP+P와 맞먹는다. 하지만 짧고 화약을 우겨넣은 탄의 한계상, .45 ACP가 사용하는 무거운 탄두(230그레인짜리)를 쓰기에는 조금 무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근래의 탄약 개량 덕분에 230그레인 탄두도 사용하는 고중량 사양 탄약도 나오고는 있긴 하다. 일단 미국의 몇몇 경찰서에서 제식 채용하긴 했는데, 민수 시장의 인기는 거의 없다. 설상가상으로 파라오드넌스스프링필드 조병창가 지원에서 손을 떼어서 끝물 위기를 보고 있다.
.45 Super.45 ACP의 위력 강화판. 사실 .45 ACP는 1세기가 넘은 낡은 탄약이고, 이보다 약한 9mm가 약실 압력이 .45 ACP보다 월등할 정도로 널널하게 만들어진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최신 화약 등을 이용해서 약실 압력을 높이고 탄피 바닥 두께 등을 현대적으로 재설계 하면 .45 ACP 총기에 큰 개조 없이(또는 전혀 개조 없이) 강화된 탄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탄의 외모와 칫수는 .45 ACP와 동일하며, 피딩램프 쪽 설계를 잘 해서 탄이 약실에 완전히 파묻히는 구조인 총기(USP나 스프링필드 XD)는 기본 .45 ACP 총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총기는 총신을 교체해야 한다. 위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총신 교체 여부에 관계 없이 리코일 스프링과 공이 스프링은 강화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60 Rowland.45 ACP의 위력을 .44 매그넘 급으로 끌어올리자! 는 의도에서 만들어진 탄약. 탄자 무게가 .44 매그넘보다 조금 가볍지만 탄속 자체는 .44 매그넘 급에 도달했고, 그래서 위력은 가벼운 탄자를 사용한 .44 매그넘 탄 중견급. 약실 압력이 .45 ACP의 두 배에 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피 자체를 강화했고, 탄피 길이도 .45 ACP보다 살짝 길게 설계했다. 하지만 탄자를 깊숙히 물려놔서 실제 탄약 체적은 .45 ACP와 동일하다. 그래서 .45 ACP 탄창에 문제 없이 들어간다. 내구도가 우수한 .45 ACP 총기에 긴 총열, 반동 흡수용 컴펜세이터, 강한 리코일 스프링을 장착하면 사용할 수 있다. 강한 위력 때문에 슬라이드 후퇴 속도가 너무 빨라서, 컴펜세이터 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단점. 주로 M1911 계열 총기에 이렇게 커스텀을 가해서 쓰고, 스프링필드 아머리에서 .460을 기본으로 쓰는 1911 모델을 내놓은 적 있으며 글록 21 계열도 커스텀이 용이하다. 스프링필드 XD, S&W M&P 커스텀도 존재하긴 한다. .460 롤랜드 총기는 .45 ACP나 .45 수퍼 탄을 총열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다만 헤드스페이스의 미묘한 차이 등등 때문에 대체로 권장하지 않는 편이다). .44매그넘급의 위력 덕분에 산에서 호신용으로 사용하기도 매우 좋다. 당연하겠지만 인간을 상대로는 과한 화력이니 쓰지 말자..
.440 Cor-bon.50 AE의 탄피에 .44 Magnum의 탄자를 끼운, 와일드캣 탄[16]이라고 보면 된다. 탄속이 상당히 빨라 총신을 빨리 벗어나고 탄도도 곧은 편이다. 반동은 꽤 날카로운 느낌이지만 .50 AE보다는 약간 덜하게 느껴진다.
비공식적으로 S&W M500에도 쓸 수 있다.
문제는 흔치 않은 탄이라서 아무도 생산하지 않는다. 퇴물 탄약(2)
.50 AE12.7 x 33mm AE. AE는 Action Express의 약자. .41 매그넘을 바탕으로 만든 탄약. 사용 총기는 IMI 데저트 이글이 가장 유명하다. 탄피 림 크기는 .41 매그넘과 동일하기 때문에, 데저트 이글 XIX 모델은 .44구경 모델에서 총신과 탄창만 바꾸면 그대로 호환이 될 정도. 총구 에너지는 2440J(줄) 가량, 운동에너지만 치면 5.56mm를 능가한다. 하지만 권총탄 주제에 너무 뚱뚱하고 큰데다, 저런 과도한 에너지로 사람을 쏴봤자 오버킬. 일반적인 군/경, 호신용보다는 빅게임 사냥용 백업무기에 적합하다. 근데 막상 사냥 백업용으로 쓰기에는 데저트 이글이 너무 무거워서 별로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 외에도 AMT 오토맥 V, LAR 그리즐리 Mk V, Freedom Arms Model 555도 이 탄을 사용한다.
.50 GI.45 ACP를 기반으로 구경을 키운 탄. 림 크기는 .45 ACP와 동일하다. 그래서 .45 ACP 총기에 개조 키트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M1911과 글록 21에 .50 GI를 사용하는 개조킷이 나온 정도. 위력은 .45 ACP를 뚱뚱하게 만들어서 넉아웃 파워를 키운 수준이고, 탄속 자체는 크게 높이지 못해 .45 ACP보다는 어느 정도 강하지만 매그넘급 미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17]아니 애초에 .45 ACP자체가 .357 매그넘하고 얼마 차이 안 나지 않나?

2.1.2 리볼버 권총탄

현대이 들어서 이걸 쓰는 자동권총도 있지만 편의상 여기에 분류한다.

리볼버탄 명칭설명
.38 S&W9×20mmR. 5발들이 S&W 모델 2 리볼버를 위해 만들어졌다. .38 스페셜보다 탄자 길이가 약간 크다. 영국 군대에서 200g탄 .38-200을 도입했다. 이 탄을 쓰는 웨블리 마크 4도 있다. 지금은 Fiocchi만 FMJ탄을 만든다.
.38 Special9×29.5mmR 혹은 9.1x29mmR. .38 Smith & Wesson Special 이 원래 이름이다. 리볼버 계의 9mm 파라블럼. 리볼버 표준 탄환 급. .357 매그넘이 이 탄환을 늘려 만든 것이라 .357용 리볼버에 집어넣어 쏠 수 있다. 탄피길이가 차이나는 목적은 .357탄환을 .38용으로 설계된 총에 넣어서 발사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18] 이 탄환이 처음 등장했던 때가 1898년이었고, 당연히 흑색화약이 들어있었다. 시간이 흘러 .38스페셜도 무연화약탄으로 바뀌었지만, 기존 설계된 총에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서(압력이 같아야 되므로) 장약량은 더 줄었다. 9mm파라블럼보다 탄피는 더 길지만 화약은 더 적게 들어있다. 요즘은 남는 공간에 화약을 더 집어넣은 +P, +P+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19] 표기를 .38구경으로 하는 까닭은 이 탄약은 림드 탄약이고, 이 탄이 등장했던 당시에는 탄피 밑바닥 크기로 구경을 표기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기 때문이다.[20] 그래서 탄두 직경은 실제로는 .357구경(9.1mm, 사실상 9mm)이다.
.357 Magnum9x33mmR.엘머 키스와 필립 B. 샤프가 1934년에 개발을 했다.정확한 명칭은 .357 S&W 매그넘. 제일 보편적인 매그넘 탄이자, 최초의 매그넘 탄. 대인저지력권총 중에서 제일 높은 96%. 근데 바로 밑인 .45 ACP가 95.9%라는 건 함정 .357 매그넘탄을 쓰는 권총과 리볼버에다가 .38 구경을 넣어서 쏠 수 있다. 그 반대는 안 된다.
.41 Magnum1964년 엘머 키스[21]와 빌 조던이 만든 총알. '살상력과 탄도안정은 .357 매그넘처럼 가볍고 반동은 .44 매그넘보다 덜한 총알을 만들겠다'는 목표는 이뤘지만 .44매그넘과 .357 매그넘의 우월한 인기 때문에 이 총알은 유명해지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히 역사에 묻히지는 않아서 찾는 사람들이 있다.
.44 Magnum엘머 키스와 스미스 앤 웨슨 회사가 공동 제작한 1950년대에 개발한 매그넘 총탄.정확한 명칭은 .44 레밍턴 매그넘. 매그넘 탄의 대명사. 그만큼 큰 반동과 살상력을 자랑한다. 사실 사람 상대로는 지나친 위력이지만, 호신용 권총으로는 일반적인 구경이다. 곰이 출몰하는 지역의 등산객이나 산악 가이드는 적어도 .44매그넘 이상의 권총을 휴대한다. 그래도 안심할 정도는 아닌 게, 조그마한 흑곰이면 몰라도 대형 곰에게는 어느정도만 먹힐 탄이다. 각도가 안 좋으면 두개골에서 튕겨낼 정도. 애초에 곰은 30구경 이상 급의 소총으로 잡는 동물이지 권총은 최후 방어수단일 뿐이다. .38 스페셜과 .357 매그넘의 관계처럼, 원본이 되는 약한 탄인 .44 스페셜탄이 따로 존재한다. 영화 더티 해리시리즈 덕에 엄청 유명해졌다.
.45 LC.45 Long Colt. 서부개척시대에 인기가 높던 탄약. 그 시절엔 소총탄과 권총탄의 구별이 없어서 카빈총에도 일반적으로 사용됐다. 텍사스 아저씨들 사이에서는 아직 현역이다? 카우보이 흉내내는 슈팅 경기의 꾸준한 인기 때문에 현재도 왕성하게 쓰이는 탄약. 다만 카우보이 슈팅에서는 위력을 약하게 만들고 흑색화약이나 유사흑색화약을 장전한 카우보이 로드를 주로 쓴다. 정확한 명칭은 그냥 .45 콜트 탄이다. 롱콜트라고 불리게 된 것은, 당시 S&W에서 만든 .45 스코필드 탄이 존재해서 둘의 구분을 위해서 더 긴 .45 콜트탄을 롱콜트라고 부르게 된 것(게다가 .45 숏콜트라는 탄도 있다). 원래 흑색화약 시대 총탄이지만, 요새는 무연화약을 장전한다. 흑색화약을 장전하면 위력은 대체로 요즘 .45 ACP 급부터 시작하고, 무연화약 장전한 것은 그보다 강하고, +P급은 최대 .44 매그넘 비슷한 정도로까지 꽤 세게 끌어올릴 수 있다. .454 카술이 나오기 이전에는 엘머 키쓰라든지 여러 핫로드 가이들이 .45 LC를 강화해서 .44 매그넘급 용도로 써먹는 짓을 많이 했었다. 이 구경은 .410 산탄과는 어느 정도 호환성이 있다. .410 산탄이 들어가는 총에는 .45 LC도 대체로 들어간다. 압력이 .45 LC가 크기 때문에 튼튼하게 만든 총이 아니면 함부로 써서는 안 되지만, 일단 탄피 규격 자체는 어느 정도 호환성이 있다. 그리고 .45 스코필드 탄은 롱콜트를 짧게 줄인 것이므로 이쪽도 호환성이 있다. 다만 .45 스코필드 탄은 .38 스페셜 정도로 흔한 탄은 아니다. 요새는 .45 스코필드를 카우보이 슈팅 정도에서만 쓰는 편. 게다가 일부 총기에는 림 크기 관계로 .45 LC 총에 잘 안 맞는 경우가 있다.
.454 Casull카술로 읽는다. 딕 카술과 잭 풀머가 1957년에 개발했다. 하지만 막상 이 탄을 사용하는 양산형 총기는 1997년에야 등장했다(…) 강한 권총탄의 대명사인 .44 매그넘을 넘어서는 위력으로 한동안 최강 권총탄에 등극했지만, .500 S&W의 등장으로 그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 구조적으로는, .45 LC를 길게 늘린 형태다. 그래서 .454 카술을 쓰는 총은 .45LC도 쓸 수 있는 편. .45 LC도 매그넘급 탄인데, 그걸 또 매그넘화(化)시킨 탄환인 셈. 덧붙여, 헬싱에서 아카드가 초반부에 사용하던 총의 탄약이었다.
.460 S&W Magnum호나디와 S&W에서 2005년 개발한 탄으로, .454 카술 탄을 늘려 강화한 것이다. .454 카술탄이 .45 롱콜트를 늘린 탄이므로, .460 S&W 매그넘은 .454 카술, .45 LC도 쓸 수 있다. S&W에서는 .460 매그넘이 팩토리 생산되는 리볼버 탄약 중에 가장 빠른 탄이라고 광고한다. .500 매그넘과 비교하자면 총구 에너지는 .500 매그넘이 조금 더 크고, 탄속은 .460 매그넘이 조금 더 높다. 이놈이나 저 놈이나 매저키스트용 탄약이긴 하지만, 일단 .45 LC-.454 Casull 호환성을 노릴 수 있기에 조금이나마 실용성(?) 비슷한 것이 있다. S&W에서 내놓는 .460 매그넘 라인업은 사실상 .500 매그넘과 거의 비슷하다.
.500 S&W MagnumCor-Bon 과 S&W 에서 2003년 개발한 권총중에서 큰 크기를 자랑하는 50구경 총탄이다. 정확한 명칭은 .500 S&W Magnum인데 .500 매그넘으로 칭하기도 한다. S&W M500에 사용되는 현존하는 팩토리 양산 권총탄 중 최강자.[22] 북미 환경에서 허용되는 모든 대형 사냥감을 잡기 위해 만들어진 권총탄이지만, 실상은 더티 해리 영화와 .44 매그넘탄 M29로 한때 한몫 잘 챙겼던 S&W가 매그넘 리볼버 시장에 내민 신의 한 수. 운동 에너지가 대략 3500~4100 J, .50 AE의 2배에 달하며 7.62mm NATO 소총탄(3500줄 정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강한 정도다. 어지간한 매그넘 덕후에게도 버거운 덕후 중의 상덕후급 매그넘 탄약이다. 실제로도 빅게임 헌팅용으로 쓰기보다는 손목을 때리는 반동을 즐기는 거함거포주의 마조히스트 슈터들에게 어필하는 모양인데... 일단 10인치 이상의 장총신을 달고 리볼버 헌팅용이라거나, 4인치 급의 짧은 총신을 달고 맹수 호신용으로도 잘 팔린다. 그 외에도 Janz JTL-E 500, Tanfoglio Thor Raptor도 이 탄을 사용한다. 사족으로 이머전시 서바이벌 킷이라는, 스페이스 블랭킷파이어스틸, 나이프 등 생존 도구와 세트로 판매한 3인치 미만 총신의 스너비 한정판 모델이 있다. 아울러 .500 Special도 있는데, 다른 Special-Magnum 탄의 관계와는 정 반대로 .500 매그넘이 먼저 만들어지고 스페셜이 나중에 개발되었다. .500 스페셜의 위력은 대충 .44 매그넘 급.

2.2 PDW, 기관단총탄

기관단총은 기존에 존재하던 권총탄을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22구경이나 9mm Para[23], .40구경, .45구경[24], 7.62x25mm 등등 웬만한 권총탄은 사용하는 기관단총들이 있다. 아래에 나오는 탄약 4종은 원래 PDW용으로 제작되어 관통력을 높이기 위해 구경을 줄인 권총탄에 준하며, FN Five-seveN나 UCP의 경우처럼 권총에서 못 쏠 이유도 없으나 편의상 여기에 분류한다.

HK 4.6x30mmHeckler & Koch 사에서 개발한 PDW 기관단총 탄환. MP7이 이 탄을 쓴다. 경호업계나 특수부대 등지에서 쓰이고 있으며 민수용으로도 많이 퍼져있다.
4.38x30mm Libra체코의 PDW용 기관단총 탄환. CZW-438에 사용되었다.
5.7x28mm FN벨기에 FN사의 P90과 FN Five-seveN에 사용되는 탄. 경량 고속탄으로 반동은 적으면서도 파괴력은 동등한 탄이 완성. 오죽하면 카르텔들과 미국 정부가 관심을 가질 정도다.
6x35mm KAC미국 KAC[25] 사에서 발명한 KAC PDW용 기관단총 탄환. 기관단총인데 관통력이 9mm 보다 우수하다.

2.3 소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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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소총탄

명칭설명
4.73X33mm DM11무탄피탄. HK G11 취소로 같이 사장. 퇴물 탄약(3) 클래식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의외로 많이 보인다.
5.45X39mm주로 AK-74 등의 소총들에 사용되는 탄. 돌격소총탄 중 가장 약한 운동 에너지를 보이지만 설계를 잘 해놔서 뛰어난 저지력에 300m 이내에선 탄도도 5.56mm를 능가한다. 한때 이놈도 무용론이 나온 적이 있다. 원래는 AK 계열 소총에서 주로 사용했으나 21세기 이후에는 구경이 비슷한 5.56mm NATO를 사용하던 아말라이트 AR-15 소총들을 개조해서 5.45mm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사례도 있다. .223 WP로도 불린다. 테러와의 전쟁의 여파로 민수용 탄약, 특히 5.56mm NATO 같은 NATO 제식 탄약의 값이 폭등하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5.45X39mm탄의 수요가 늘어난 것[26]. 다만 운동에너지가 근본적으로 약한 것은 어쩔수 없는지[27] 스페츠나츠 등 러시아 특수부대 등지에서는 옛날에 쓰던 7.62mm WP탄을 쓰기 시작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223 레밍턴SS109가 5.56mm NATO 규격으로 채택되기 이전까지 쓰였던 5.56mm 소총탄 규격. M16의 초기형(M16A1까지)들이 이 탄종을 사용했으며 군대에서 보았을 KM193이 바로 이 탄종이다. 한국군 소화기중에서는 M16A1, K-1A, K-2[28]가 이 탄종을 사용한다.[29] 현재는 주로 미국 민수용 탄종이며, 미국에서는 같은 5.56mm 구경이라도 민수용 소총에 군용탄을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223 Winchester SSM현존하는 가장 빠른 총탄. 보통 총탄들이 마하3을 찍을때 이건 최대 마하4를 찍는다.
5.56X45mm NATO현용 NATO규격 소총탄. M16이후 세계적으로 많이 쓰이는 탄종 중 하나. M193(위의 .223 레밍턴)의 성능 부족을 이유로 FN사의 SS109가 NATO규격으로 채택되었다. 미군은 M855라는 명칭으로 사용중이며 한국의 K-2 소총도 K100이라는 이름을 붙여 이 탄환을 사용한다. 나온 직후부터 꾸준히 위력에 대해 불만이 나오고 있다. 묵직한 7.62mm탄을 고집하거나 아래 나오는 6.8mm탄도 5.56mm탄의 저위력으로 인한 불만으로 만든것이다. 때문에 미군은 M855를 개량하여 관통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킨 신형 M855A1을 개발하였다. M4A1 카빈에서 사용시 기존의 관통력 3배, M16 계열에서 사용시 2배에 가까운 관통력 상승을 가져왔고 미군도 대량생산을 통해 실전부대부터 공급 할 것이라고 한다. 서방권에 표준 총알인 만큼 초기 탄환에서 SS109, M855A1까지 개량도 많이 되어서 M855A1이 나온 이후에는 저위력 논란이 조금 줄어든편이다.
5.66X42mm MPS소련에서 개발한 수중전용 탄환 APS(수중소총)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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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45mm 탄피에 5.66mm 탄자를 끼운것으로, 탄자길이가 탄피길이에 두배는 넘는 특징이 있다. 덕분에 물 밖에서 유효사거리는 줄었지만 물 안에서는 기존 탄환보다 거의 40배는 늘어난것이 특징. 현재는 기존 5.45mm 탄창에 호환되는 탄자를 가진 수륙양용용 총알과 이를 사용하는 ADS(수륙양용소총)가 나와서 사용빈도는 조금 줄었다.
5.8X42mm중국군의 신형 95식 소총에 사용. 5.45mm, 5.56mm에 대응하는 소구경 초음속 탄. 밝혀진 건 거의 없지만 좀더 큰 구경 덕분에 5.56 mm보단 저지력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군 특유의 스펙 뻥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6mm Norma BR스웨덴에서 사냥용으로 개발된 탄약.
6.5x50mmSR 아리사카38식 아리사카 소총에 사용되었던 탄약. 99식 아리사카로 제식소총이 바뀌면서 퇴역.
6.5x52mm 카르카노카르카노 M91 소총에 사용되었다. 이후 7.35mm를 사용하는 M38로 교체되면서 퇴역.
6.5mm CreedmoorHornady에서 개발한 탄약. 260 Remington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탄피의 전체적인 길이를 줄여서 AR-10의 탄창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6.5-284 Norma284 Winchester의 구경을 6.5mm로 줄인 탄약. 6.5mm의 탄도 계수와 많은 장약이 어우려져서 빠른 속도를 내는 댓가로 총열을 태워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거리 벤치레스트 사격에서 인기있는 탄약이다.
6.5mm Grendel6.5 Creedmoor가 AR-10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쪽은 AR-15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비교적 낮은 반동으로 AR-15의 사거리를 AR-10의 수준인 800m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60 Remington6.7mm의 높은 탄도 계수라는 장점으로 장거리 사격에서 인기있는 탄종 중 하나.
.280 British영국이 MP44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만든 소총탄. 2차대전 직후 EM-2 소총에 쓰였다가 처칠 수상이 EM-2의 개발 중지를 명령하면서 묻혔다. 성능은 아래 6.8x43mm Remington SPC와 동등하다. 50년이나 미래를 앞서나갔지만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묻힌 비운의 탄약. 퇴물 탄약(4)
.280 Remington260 Remington이 6.5mm에서 인기있는 탄약이라면, 이쪽은 7mm(실제로는 7.2mm이다)에서 유명한 탄약이다. 다만 인기는 260 Remington만 못한 듯. 탄피를 변형해서 탄속을 늘린 280 Ackley Improved 버전이 있다. Ackley Improved 시리즈는 꽤 많은데, 개발자인 Ackley가 가장 마음에 들어했던 것이 바로 이 280 Ackley Improved였다고.
.284 Winchester280 Remington에 대항하기 위해 Winchester에서 개발한 탄약이지만… 인기가 별로 없어 묻혔다(…). 도리어 이 탄약의 탄피를 변형한 와일드캣 탄약인 6-284나 6.5-284 Norma가 더 많이 사용됐을 정도. 다만 6.5-284 Norma의 총열 수명이 워낙 나쁘기 때문에 근래 284 Winchester를 다시 발굴해내려는 이들이 생겨났다.
6.8X43mm Remington SPC5.56mm NATO와 7.62mm M43을 섞은 개념의 탄종. 최신형 물건이다. 5.56mm의 관통력과 탄도, 그리고 7.62mm M43탄의 대인저지력을 모두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생산량 및 5.56mm 재고 때문에 아직은…
7mm Remington Magnum7mm(7.2mm) 구경에서 가장 유명한 탄약.
7.5X55mm스위스제 K31소총에 사용되는 탄. 탄도성능과 저지력은 7.62mm NATO와 거의 동일하다.
.30 US Carbine (7.62X33mm)M1 카빈 소총과 호와 M300 엽총에 사용. 일본에서는 아직 (널리 쓰이진 않지만) 현역이다 카더라. 톰슨 기관단총(Light Rifle)과 갈릴 소총(Magal), 토러스 레이징 30C, 오토맥 마크 3, 올림픽 사격경기용 AR-15도 이 탄을 사용하는 버젼이 있다.
.300 AAC Blackout(7.62x35mm)Advanced Armament Corp에서 내놓은 소음소총 AAC Honey Badger 전용 총탄. 5.56mm 탄피에다 .30구경 탄자를 물려 AR-15에 문제 없이 쓸 수 있게 하는 동시에, 무겁고 느린 탄속으로 소음기에 최적화시킨 탄. 실제로는 .45 ACP나 다름없는 저위력의 아음속탄과, 5.56mm보다 약간 위력이 좋은 초고속탄으로 나뉜다. 장거리 사격에 좀 적합하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소음기와 궁합이 좋고 중간탄으로서도 성능이 괜찮다.
7.62X39mm M43동구권에서 AK-47의 탄으로 사용. 전세계 분쟁지역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다. 운동에너지는 5.56mm보다 조금 강하며, 관통력이 뛰어나고 저지력도 훌륭하지만 탄도가 좀 불안정하다. 하지만 7.62mm 돌격소총 탄환으로서는 반동이 강한 NATO탄보다 훨씬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마디로 돌격소총용 7.62mm탄을 바란다면 이 물건이 현재로서는 가장 적합하다. 서방권 7.62mm와 구분을 위해 7.62 soviet라고 부르거나 7.62 NATO에 대응해서 7.62WP(Warsaw Pact)라고 부르기도 한다. M43 이외에 M67이라는 변종이 있는데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개발된 탄약이다. 탄두 뒷부분을 잘라내서 안그래도 불안정한 탄도가 더더욱 개판이 되었지만 돌격소총의 표준 교전거리 안에서는 그렇게 큰 영향은 없고, 텀블링 효과가 원판보다 더 크게 일어나서 흉악한 살상력을 보인다.
7.62X51mm NATO현용 NATO규격 소총탄. 베트남전 즈음까지는 소총탄으로 쓰였으나 지금은 강한 펀치력으로 기관총에 쓰이며, 대부분의 저격 소총에 들어가기도 한다. 민수용 탄은 .308 윈체스터. 사실 두 탄약은 거의 같은 규격이지만, 약실 압력과 탄약 표준 등이 다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조금 차이가 있다. 구식 7.62mm 나토 총기 중에는 민수용 .308을 쓰면 조금 위험한 경우도 있다. 5.56mm NATO가 .223 레밍턴보다 강한 것과는 반대 현상인데, 7.62mm NATO는 민간에서 .308 윈체스터의 표준이 정해지기 전에 군용으로 채용됐기 때문.
7.62X51mm S일본에서 만든 기존 7.62X51mm 의 탄환의 장약량을 크게 줄여놓은 탄환으로 일명 '약장탄'이라고 불린다. 자세한 내용은 64식 소총 문서 참조.
7.62X54mm R모신나강드라구노프 등 동구권 소총에 사용되는 탄약. 7.62x39mm탄과 구분하기 위해 7.62mm Russian이라고도 부른다. 1891년에 생산됐다. 심지어는 자동화기에는 불리한 림드 탄이라서(명칭 뒤의 R은 림드 탄을 뜻한다) 드라구노프나 칼라쉬니코프의 골머리를 썩였으나, 결국 그들은 이 구시대 탄약에도 완벽히 작동하는 신형 총기를 만들어내면서 외계인임을 증명하고 말았다. 탄도성능은 7.62mm 나토탄보다는 미세하게 낫고, .30-06탄보다는 미세하게 떨어지는 정도. 대체로 서방권의 .308탄에 가까운 위치를 차지한다.
.30-06 Springfield (7.62X63mm)1906년에 개발된 30구경 탄약이라는 뜻. 스프링필드 소총과 M1 개런드, 브라우닝 자동소총에 사용. 위력은 7.62mm NATO보다 조금 높으나 큰 차이 없고, 탄도성능도 약간 더 곧고 멀리 뻗지만 전문 슈터가 아니라면 비슷하게 느끼는 수준. 탄약이 길어서 탄창급탄식 총기에 쓰기 불리했다(BAR 탄창은 엄청 거대하다). 돌려 말하자면 7.62mm NATO탄은 더 작은 탄약 크기에서 거의 비슷한 퍼포먼스를 이끌어낸 셈이다. 7.62mm NATO탄은 이 탄을 좀 짧게 줄이면서 만들어졌다. 미군에서 퇴역된지 오래되었지만 곧은 탄도로 인해 민수용, 사냥용으로는 아직도 인기가 좋다.
.300 Winchester Magnum (7.62X67 mm)군용보다는 덩치 큰 동물 사냥에 쓰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저격수들도 쓰게 된 모양이다. M2010 ESR이 본 탄종을 사용한다.
.30-30 Winchester미국산 탄약 중 최초의 무연화약 라이플탄. 원래 명칭은 .30 윈체스터 센터 파이어(WCF)지만 조금 일찍 등장한데다 비슷한 형상인 .30-40 크레이그 탄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써티-써티로 흔히 부른다. 윈체스터 1894 레버액션 라이플에 쓰던 탄이라, 튜브탄창의 안전 문제로 탄두 형상이 평평하거나 둥글다. 위력은 7.62mm 나토와 비슷하거나 약간 딸리는 수준, 하지만 탄자 형상 때문에 200야드 너머 장거리 사격은 젬병이다. 위력이 캐리부나 무스 류 대형 사슴 잡는데 딱 맞거나 법률기준[30]에 간당거린다. 그래서 북미 지역에서는 입문급 대형사슴 사냥용 총탄으로 여긴다. 한편 탄속 자체는 느린 편이기에 토끼 같은 작은 사냥감에도 큰 피해 안 입히고 잡을 수 있다. 그래서 범용 사냥용으로 애용되는 탄. 장거리 사격에는 불리하지만 대부분 유효사거리 내에 접근하니까 별 문제 안 된다.
.303 British (7.7X56mmR)영국 리-메트포드, 리-엔필드 소총에 사용되던 탄약. 인도에서는 아직 현역이다?
7.7X58mm 有坂(아리사카)일본아리사카(정확히는 99식) 소총과 몇몇 기관총에 사용되던 탄약. .303 British에 자극받아 만들어진 탄환이며 성능 자체는 군용으로 쓰기 나쁘지 않았지만 역시 일본제 탄약답게 약한 화력이 걸림돌이 되었다. 7.7x58mm 아리사카의 평균 운동에너지는 3007J인데, 이 정도면 크기에 비해 굉장히 약한 화력이다. 원본인 .303 British보다 2mm더 긴 주제에 화력에서 현저히 뒤쳐지는 건 물론이고, 라이벌 미국의 주력 탄약인 .30-06 Springfield(4,042J)는 커녕 훨씬 작고 짧은 7.62X51mm NATO의 3,506J에게도 뒤진다.
7.92X57mm Mauser독일 Gew98 등의 소총들에 사용되던 탄약. 모신 나강과 비슷하게, 서플러스 마우저 소총 계열이 팔려나가면서 비축탄이나 재생산한 탄이 아직 시중에 많이 돌고 있다. 더군다나 유럽의 주요 조병창들은 이 탄을 사용하는 반자동 저격소총(M76 등)이나 엽총을 만들기도 한다. 남미에서는 아직 현역이다?
7.92X33mm Kurz7.92mm Mauser탄을 짧게 줄인 것. STG44에 사용되었다. 현대적인 돌격소총 탄환의 형성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아프리카에서는 아직 현역이다? 총도 탄약도 진작에 퇴역한 물건인데, 아프리카에서 아직 사용되는 STG44가 발견되었고, 이런 곳에 공급하려는 것인지 혹은 민수용 복제품에 쓰려는 것인지 탄약이 다시 재생산하는 듯.
8x51mm Lebel세계 최초로 무연화약을 사용한 탄약.
.338 Lapua Magnum (8.58X70mm)주로 수동식 저격소총에 사용. 일단은 대인용이지만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대물용으로도 어느 정도 성능이 있다. 개활지에서 7.62mm NATO탄의 후달리는 성능을 커버하는 탄약으로 다시금 각광받고 있다.
9X39mm SP-5VSS에 사용되는 아음속탄. SP-5가 있고 개량된 SP-6도 있다. VSSAS VAL이 이 탄약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총기. 사거리는 짧지만 관통력이 뛰어나다.
.45-70 Government1873년 미국 정부에서 주력소총 스프링필드 1873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탄약. 원래 흑색화약을 사용하는 소총탄으로 개발되었기에 탄피가 굉장히 길다. (44 매그넘의 두 배 가량) 흑색화약 시절부터 버팔로 사냥꾼들이 애용한 고위력 탄으로 유명했으며, 여기 무연화약을 넣은 탄환은 덩치만큼 엄청난 위력(5000J 이상이 나오는 놈도 있다. 44매그넘의 두 배에서 세 배 가량)을 뿜어 내고, 곰이나 코끼리 등 초대형동물 수렵용으로 아직도 잘 쓰이고 있다. 문제점이라면, 유효사거리가 낮다는 것. 주로 100야드 내외의 목표만 노린다. 탄약의 포텐셜 자체로는 500야드까지도 노릴 수 있는데, 탄도가 말 그대로 무지개를 그린다고 할 정도로 낙차가 커서, 장거리를 노리기 위해 이걸 쓸 바에야 .308 같은 현대식 탄을 쓰는 게 낫다. 기본적으로 단발식이나 레버액션 소총용 탄이다. 그런데 이 탄을 사용하는 변태같은 권총도 몇 있다.

2.4 대구경, 중기관총탄

파일:Attachment/각종 탄약, 포탄 구경 일람/large caliber.jpg

명칭설명
9X51mm Mk.217 Mod.0Mk.153 SMAW의 보조탄약. 로켓 발사전 조준점 정렬을 위해 시험사격해보는 표지탄으로, 표지탄을 먼저 사격해서 명중이 확인되면 그대로 로켓을 쏘면 된다. M40 106mm 무반동총 및 치프틴 전차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사격오차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탄약.
.408 CheyTacCheyTac Intervention의 전용으로 개발된 탄. 2km를 넘어가도 초음속을 유지하는, 그야말로 저격용으로는 최고의 탄약이다.
.416 Barrett.50 BMG를 대신해서 장거리에서 더 강한 위력을 위해 Barrett Firearms Manufacturing에서 개량한 탄약이다. 총구에너지는 약하지만, 장거리에선 유리하다고 한다.
.50 BMG (12.7X99mm)현용 NATO규격. 일부 대물 저격총이나 M2 중기관총, K6 중기관총등의 중기관총의 탄약구경.
애초부터 대인용을 상정하고 만든 물건이 아니기에 팔다리에 맞으면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탄도 운동에너지 17000J이 넘어가고, 가장 강한탄은 무려 20,000J이 넘어간다. 딱 소총탄으로 잡기 뭐하고 기관포탄으로 잡기 아까운 녀석(비장갑차량,엄페물로 보호받는 보병, 소총탄으로 잡기엔 좀 떨어져있는 보병)한테 아주 적절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보통 12.7mm로 부른다. 또한 이 크기(12.7mm)의 탄약부터 탄자안에 폭발물을 집어넣는 탄종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런걸 맞게 된다면 망했어요.굳이 그런거 아니더라도 12.7mm를 맞은 시점에서 이미 망했지만
12.7x108mm러시아에서 바실리 데그탸로프가 1938년에 개발한 .50 BMG와 구경은 같은 탄환이지만 탄피 길이가 약간 더 길고 부피가 다른 러시아제 대구경 탄환. 많은 서방국가에서는 .50 BMG 를 쓰지만 러시아외 소규모 국가는 이 12.7mm 탄환을 쓰고 있다. 주로 DShK가 이 탄약을 쓴다.
.50 BeowulfAlexander Arms의 50구경 소총탄 운동에너지는 좀 적은편이다 3160J~3902J정도 되며 2001년에 개발되었다 초속마저도 느리다 540m/s~580m/s밖에 안된다(...).
13x50mm자이로젯 전용 탄환. 일반 탄약과는 달리 로켓 형태다.
13.2mm TuF (13.2x92mmSR)독일 제국 당시 만들어진 대전차/항공용 탄. 탕크게베어 M1918MG18 TuF에 사용되었다. TuF는 Tank und Flieger, 전차와 비행기를 뜻한다.
14.5X114mm소련(러시아)에서 사용된 총탄으로 저고도 항공기나 기관총, 경장갑차량용으로 개발되었다. 2차대전이후(디자인은 1931년 생산은 1941년이다) 사용되기 시작했고, 현재 보병지원용, 대공(ZPU-4) 혹은 BTR-70, 80 등의 무장으로 사용된다. 대물 저격총중에도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 헤일로 시리즈 등 미래를 다룬 SF에서도 종종 등장. 12.7mm에 두배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운동에너지 덕분에 발칸포용인 20X102mm보다 뛰어난 관통력과 사거리를 자랑하며, 다만 탄자 크기 한계로 20mm보다 위력이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다.
여담이지만 이 총알을, 그것도 고폭탄을 머리 위에 직격으로 맞고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 자세한 것은 헤드샷 문서 참조.
15mm발칸포 프로토타입 구경 또는 MG 151/15의 구경.
.577 T-Rex정식 명칭은 .577 Tyrannosaur. 1993년 탄생한 비교적 신참에 속하는 '엘리펀트 건'용 탄약. 구경이 .600 NE보다 약간 작지만, 총구에너지 13800J로 위력은 더 강하다. 그리고 미친 반동을 자랑하는데, 이 탄을 사용하는 A-스퀘어 사의 한니발 라이플이 비교적 가벼운 점도 있고, 실제로 위력과 반동도 강하다. 훨씬 대구경인 .700 니트로익스프레스가 대략 200파운드의 반동을 어깨에 때려박는데, .577 티렉스는 220파운드다.
.600 Nitro Express[31]코끼리나 코뿔소 등의 가죽이 두꺼운 대형 육상동물 사냥용, 혹은 다른 동물들을 사냥할 때 저런 육상동물들이 달려드는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엘리펀트 건 전용 특수탄이다. 무연화약을 집어넣은 덩치 큰 탄약으로 덩치값과 용도답게 운동에너지만 10,301J으로 굉장히 강하며 그 운동에너지로 16mm 탄자를 때려박는 괴물이다. 애초에 만든 이유도 코끼리나 코뿔소를 한방에 잡기 위해서니까. 다만 운동 에너지만으로 보자면 훨씬 작은 구경인 .50 BMG가 두 배가량 높기에 여러모로 운동 에너지보다는 16mm에 달하는 무식한 탄자크기로 승부를 보는 유형.
.950 JDJ문서 참조

2.5 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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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산탄총탄

mm나 인치 단위인 일반 탄약과는 달리, 산탄은 '게이지(Gauge)'라는 독자 규격을 쓴다. n게이지라고 하면 '1/n파운드의 납 구슬의 둘레'라는 뜻이다. 그래서 다른 총에 쓰이는 탄약과는 달리 게이지 단위는 숫자가 커질수록 구경이 작아지고 위력도 대체로 줄어든다.

또한 산탄 규격에서 중요한 요소가 산탄의 전체 길이. 활강총신에 저압에 산탄을 사용하는 산탄총은 셸(탄약) 길이가 약실 전체보다 좀 짧아도 문제 없다. 그래서 다양한 길이의 산탄을 쓸 수 있게 만드는데, 12게이지의 경우 2.75인치와 3인치가 대표적이고 펌프건은 대개 3인치까지는 쓸 수 있게 만든다. 3.5인치짜리 산탄도 존재하는데 펌프건의 경우 3인치까지가 대세인지라 3.5인치용은 리시버를 따로 만들어 별도 모델로 분화시키는 편. 물론, 애초부터 3.5인치 산탄이 들어가는 리시버라면 2.75인치를 써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산탄 길이가 길면 그만큼 샷이 많이 들어가고, 그만큼 위력도 세진다. 물론 세상에는 공짜가 없으니 그만큼 반동이 커져서 다루기 힘들지만… 그래서 2.75인치를 일반형으로, 3인치는 좀 더 강한 매그넘급으로 취급. 하지만 관형 탄창을 사용하는 이상, 샷 길이가 길어지면 장탄수도 줄어든다. 2.75인치짜리 샷셀 5발이 들어가는 관형 탄창은 3인치는 4발만 들어가는 편. 3.5인치면 더더욱 줄어든다.

그리고 '하이 브라스', '로우 브라스'라는 말이 있는데, 하이 브라스는 화약을 담는 구리 부분이 높은(긴) 산탄을 말한다. 다시 말해 화약이 많이 담기는 매그넘탄. 반면 로우 브라스는 구리 부분이 낮은(짧은) 산탄으로 화약을 적게 담는 마일드한 탄. 버드샷은 로우 브라스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명칭설명
.410 Bore (36게이지)전통적인 산탄 중 가장 작은 구경에 해당한다. 명칭에서 보다시피 게이지가 아니라 인치 구경 단위. 대략 10mm급. 보통 아동용 총기, 혹은 생존용 총기에 사용되는 규격이다. 탄피의 두께가 .45 롱콜트와 거의 비슷해서, .410을 쓸 수 있는 총은 상당수가 .45 LC도 쓸 수 있다(다만 산탄은 강내 압력이 퍽 낮은 관계로, .410 전용인 경우 .45 LC를 받아줄 만큼 강하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호환 되는지 주의). 산탄 탄약으로서는, 크기가 약한 만큼 펠렛도 적게 들어가서 위력이 약하다. 12게이지 산탄에 트리플오 벅샷 납구슬이 10개 들어간다면, .410에는 잘해야 5개 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도 슬러그, 벅샷, 버드샷 있을 것은 다 있다. 작은 짐승이나 뱀 따위를 잡는데 적합하다. .45 LC와 호환되는 점을 살려, 좀 강한 사슴은 .45 LC로 잡고 좀 작은 동물은 .410으로 잡는 총기로도 많이 쓴다. 산탄 중에서는 제일 작다보니, .410 산탄을 장전할 수 있는 토러스 저지 같은 특이한 리볼버도 있다.
28게이지산탄총용 쉘.20게이지보다 작다. 이것보다 더 작은 탄두는 .410 탄환이다.
20게이지산탄총용 쉘. 12게이지보다 20게이지가 더 작고 약한 산탄이다. 하지만 그만큼 반동이 작고 총기에도 부담이 적어서 여성 혹은 청소년용 사격취미로 흔히 쓰인다. 12게이지보다 약하기는 하나, 사실 샷이 적어 명중률이 떨어질 뿐 유효사거리를 신경써 잘 조준하면 작은 동물 사냥용으로는 별 차이 없는 성능을 낸다. 그래서 서바이벌용과 수렵용 컴비네이션 건에서 의외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12게이지산탄총에 사용되는 제일 보편적인 산탄 규격. 12게이지의 직경은 약 18.5mm. 00Buck[32]이나 슬러그탄, 버드샷 등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다. 쉘 안에 들어가는 납탄의 사이즈가 다 틀려도 쉘 자체의 규격은 다 같다. 물론 12게이지 내에서도 쉘의 길이, 브라스 높이 등의 규격이 몇개 되는데, 이는 활강총신에 약실 압력이 너그러운 엽총 구조 덕분이다.
10게이지12게이지보다 한 단계 크다. 현대식 무연화약 엽탄이 등장한 이래 10게이지보다 큰 엽총은 보기 드물어졌고, 현재의 10게이지는 버드샷 펠렛을 왕창 때려넣은 터키 사냥용 같은 제한적 환경에서나 쓰인다. 사실 12게이지는 3.5인치 매그넘 같은 퍼포먼스 좋은 탄약이 등장하면서 단발 위력은 10게이지와 대등 또는 초월했고, 10게이지 측은 약실 압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12게이지보다 특별히 위력을 높이기 어렵다. 그런 반면에 총은 커지고 반동도 센데 딱히 이점이 없다. 그래서 요즘 와서 굳이 범용성 좋은 12게이지 대신 10게이지를 찾을 이유가 없어졌다.
4게이지사실상 엘리펀트건에 사용되는 용도로 위력도 발군이지만 반동이 너무 심하다.
2게이지구경만 봐선 포로 분류돼도 좋을 물건이며, 이런 샷건 부터는 사실상 들고쏘는건 무리고 거치대를 쓰거나 배나 차량에 장착해서 쓴다. 보통 배 앞머리에 장착후 호수 가운데 오리 밀집 지역에서 벅샷을 날려 오리들을 대량으로 잡는데 쓰는중

3 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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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설명
20X102mmM61 발칸포 구경.
20×168mmKM168 한국형 발칸포 구경.
20X110mm HispanoHS.404계열 기관포용 탄. 현재는 RT-20을 비롯한 몇몇 대물 저격총에 사용된다.
20X30mm HEABK11 복합소총에 사용되는 공중폭발탄. 미군에서도 공중폭발탄으로 연구했으나 너무 위력이 약해 25mm로 넘어간다. 한국의 공중폭발탄은 탄두 지름대신 길이를 늘려 위력을 키웠다.
23mm동구권의 기관포 구경. ZSU-23-4 쉴카 나 비행기의 23mm 다연장 기관포등에 사용된다.
25mm서방권의 기관포 구경. 브래들리의 부시마스터 등에 사용된다. 요즘 대구경화 되는 기관포에 비하면 위력이 아쉽지만 미국에서는 날탄을 사용하여, 위력을 증강시켰다. 각종 공격기의 대지상 기관포로도 사용중이다. 또한 XM25의 공중폭발유탄으로도 사용중이다.
27mm독일 마우저 사가 제작하는 전투기용 기관총 구경. 토네이도 등에 사용된다.
30x90mm RB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MK 108 기관포에 쓰인 탄환. 지금보다 훨씬 작은 당시 전투기(Fw190, Bf109, Bf110, Me262등)에 우겨 넣으려다 보니 반동이 매우 작아야 했고, 덕분에 작약을 상당량 줄여서 거의 유탄 비슷하게 생긴 기관포탄이 완성되었다.
30x113mm B항공기용으로 개발된 기관포탄이나 그래도 30x90mm보다는 포탄의 속도가 조금 빠르다. NATO 소속의 항공기중 30mm가 기본무장인 녀석은 십중팔구 이 탄약을 사용.
대표적인 것만 들어도 A-4U 수퍼 스카이호크, 영국의 라이트닝 전투기, 호커 헌터, 사브(SABB)의 란센, J35드라켄, 공동개발 재규어, 영국 시미터, 타이거 공격헬기 등등등. AH-64 아파치는 규격은 같지만 중량을 줄이기 위하여 탄피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전용탄을 사용한다. 흔히 아파치 때문에 이 탄환중에 열화우라늄탄이 있는것으로 오해하는데, 탄속이 느려서 전차정도 되는 물건의 장갑을 관통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열화우라늄탄은 없고 아파치는 대 차량용 성형작약탄이나 대인용 HE탄을 사용.
30x150mm B라팔 전투기의 고정무장인 GIAT 30 M791 리볼버 기관포용 탄.
30x165mm러시아에서 사용중인 탄환. Su-25, Su-27, MiG-27, MiG-29 등의 제트기는 물론 Mi-24P, Mi-28 등의 헬리콥터와 CIWS카쉬탄은 물론 이거니와 대부분의 러시아제 장갑차대공포에 쓰이는 만능포이다.
30x170mm영국의 보병전투차량에 주로 탑재된 L21A1 RARDEN 기관포용 탄환. 주로 폭스, 시미터, 세이버, 워리어 등이 사용한다.
30x173mm몇 종류의 대공포에 쓰이고 있으며 각종 함포, 장갑차 주무장으로 활약중인 부시마스터 2 기관포도 이 탄환을 사용. 대한민국 해군 함정에도 장착하는 CIWS 골키퍼에도 쓰인다.존나무겁다 하지만 역시 제일 유명한 것은 이 규격의 열화우라늄탄을 지상도 아니고 공중에서 쓰는 이 분
30x184mm B2차 세계대전 도중 항공기의 대전차 무장으로 독일에서 개발한 포탄. MK 101, MK 103등의 기관포에서 발사하는데, 반동이 당시수준으로 충공그깽이어서 실제로 이 무장을 탑재한 항공기는 거의 없었다. 일단 Do335Hs 129, 그리고 일부 지상공격용 Fw190이 사용… 텅스텐으로 제작된 철갑탄의 경우 KV-1전차 포탑의 측면 장갑까지는 관통이 가능했고, 장약을 억지로 밀어넣은 미넨게쇼스탄은 연합군 폭격기를 갈기갈기 찢어 악명이 높았다.
30x250mm Caseless라인메탈의 RMK30 무반동 기관포용으로 개발된 탄환.
35mm스위스 오리콘 사의 대공 기관포 구경.
37mm원시적인 기관포인 호치키스 기관포에서 시작해서 제2차 세계대전시의 초기형 전차포, 대전차포, 대공포, 어뢰정의 주포, 심지어는 전투기의 무장으로 사용된 구경(당연히 탄들은 각각 다르다). 가장 친숙한 것은 도어 노커라고 불린 독일PaK 36 대전차포.
40mmM79 '찰리 킬러' 등의 단발 유탄발사기에 사용되다가 요즘은 M203, HK79 등의 소총 부착형 유탄발사기에 사용하는 유탄(40X46mm 사이즈).
Mk.19K4 등의 유탄기관포에도 사용(40X53mm 사이즈).
소련군이나 북한군GP-25시리즈를 비롯한 유탄발사기 및 유탄기관포의 구경이기도 하다. 이쪽은 VOG-25계열. 이건 탄피가 없으며, 불발탄의 경우 냅두면 알아서 터진다. 탄두가 발사관 밖으로 튀어나와 커보여서 그렇지 RPG-7의 발사관 구경도 40mm다.
보포스사에서 만든 대공포 구경이기도 하다. 아이오와급 전함에 떡칠되었고 지금도 높은 발사 속도로 인하여, 함포로 많이 쓰이고 있다. CV90, K21 보병 전투차같은 IFV 의 주포로 쓰인다.
제2차 세계대전영국군 2파운더 대전차포의 구경이기도한데 고폭탄이 개발되지 않았다.
45mm제2차 세계대전 초 소련의 BT같은 경전차 주포 구경. 실제 위력은 기술부족으로 인해 37mm급과 비슷함
47mm제2차 세계대전 초 전차 주포 구경. 위력이 37mm급(일본)에서부터 50mm급(프랑스) 수준으로 능력치의 편차가 심했다.
50mm제2차 세계대전 초 독일 3호 전차 주포 및 대전차포 구경.
57mm2차대전중 영국의 6파운더 대전차포로 일반화되었으나 그 당시에는 기술적 문제로 명중률이 똥망이었던 분리철갑탄을 쓰지 않으면 약한 화력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쓰던 구경의 포탄. 반면 소련군의 57mm포는 시대를 뛰어넘는 위력으로 인하여, 티거 전차까지도 관통이 가능했지만, 너무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정작 2차대전에는 만들기 힘들어 잘 쓰이지 못하고 57mm ZiS-2 대전차 포와 T-34에 잠시 사용되었으나, 구경이 구경인지라 관통력을 빼면 고폭탄이 수류탄 수준이라는 악평만 듣고 사라졌다. 반면 냉전시대에는 16km 밖까지 탄을 날릴 수 있어 대공포로 재활용 되었다.(...) 다만 그 위력은 어딜가지 않아서 미군에서는 ZSU-57-2 같은 자주 대공포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육 비디오를 틀어주기까지 했다.[33] 현재는 보포스사에서 개발된 차세대 함포 규격이 되었으며, 3인치 포와 40mm포의 중간 수준이지만 3인치보다 연사력이 빨라 전체적인 화력은 3인치와 비슷한 뛰어난 위력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미군에서는 CIWS로 러시아군에서는 IFV의 주무장으로 사용중이다.2차대전 전차포를 기관포로 쓰는 현대전의 위엄
60mm중대급 지원화기인 60mm 박격포에 사용.
65mm제2차 세계대전 초 이탈리아군 야포, 전차 주포.
70mm제2차 세계대전 초 일본군 전차 주포.
73mmBMP-1저압포 구경. SPG-1 무반동총의 구경.
75mm제1차 세계대전 까지의 重견인포 및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각국의 중(中)대전차포, 초기 中전차의 통속적 구경
76mm (3인치)3인치에 해당하는 구경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널리 사용되던 구경. 미국의M1, 영국의 17파운더, 소련의 ZiS-3 등 대전차포나 경야포로 많이 사용되었다. 75mm용 탄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현대에는 상당히 고속으로 발사 할 수 있기 때문에 고속정등 소형 함정의 함포로 오토멜라라 76mm 함포계열이 전세계적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80mm대한제국군양무호 함포 구경.
81mm프랑스에서 개발한 대대급 지원화기 81mm 박격포의 구경. 적절하고 뛰어난 성능으로 2차대전 전부터 미군, 일본군 할꺼없이 모두 라이센스해서 썼으며, 현대에도 지속 사용중이다. 국군도 사용중
82mm동구권 대대급 박격포무반동총의 구경. 박격포의 경우에는 81mm용 박격포탄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34]
83mm영국군 센추리온 전차에 탑재된 20파운더 전차포의 구경.
84mm스웨덴제 무반동총 M2 칼 구스타프의 구경.
85mmT-34의 개량형인 T-34/85의 주포구경, 본래는 대공포였으며, 북한의 고속정에도 탑재됨
88mm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유명한 8,8cm FlaK의 구경. 개수되어 대전차포로도 쓰였으며 유보트의 덱건 구경이기도 하다. 다만 88mm 대공포와 유보트의 88mm 덱건은 본질적으론 구경만 같은 다른 물건이다.
90mm제2차 세계대전대공포이자 대전차포로 쓰였다. 잭슨과 퍼싱의 주포 구경이며 전후 여러 국가의 1세대 주력전차, 경전차, 화력지원차량 등의 주포로 쓰인다. 90mm 무반동총에도 사용된 구경.
94mm제2차 세계대전당시 영국군의 3.7인치 곡사포와 32파운더 대전차포의 구경
100mm러시아의 강선포 구경. SU-100 자주포, T-55 전차의 주포로 탑재되었다.
4인치제1차 세계대전시 보조구축함용 주포 구경.
105mm105mm 견인곡사포에 사용. 또한 서방의 베스트셀러 전차포였던 영국제 L7 강선포의 구경. 또한 미국의 초중전차 T28의 주포 구경.
106mm106mm 무반동총의 구경. 실제 구경은 105mm라고 한다.
4.2인치한국군에서 사용 중인 박격포 중 가장 큰 구경.
107mm제2차 세계대전당시 구소련군의 107mm 대전차포의 구경.
110mm서방권의 시제 주포 구경
114mm프랑스에서 제작된 함포 규격.
115mm러시아의 T-62 전차 주포 구경. 세계 최초의 활강포이다.
120mm대포로는 미국의 M1대공포, 영국의 4.7in함포의 규격이며, 냉전시기 서방 중전차 표준 구경. 강선이 없는 활강포는 독일에서 개발되어 현용 서방 3세대 MBT의 표준 주포 구경으로 44구경장, 50구경장, 52구경장, 55구경장이 있다. 박격포로는 러시아에서 개발되었으며, 2차대전시 위력이 출중해 이를 독일에서 카피했다. 이를 미군이 다시 카피하면서[35] 120mm 박격포는 전세계에 퍼저서 120mm면 어디든 호환된다. 다만 이는 강선이 없는 박격포만 해당되고 강선식 박격포는 프랑스와 러시아만 쓰고있으며, 이둘도 서로 호환된다.
122mm제2차 세계대전당시 소련의 주력 야포 구경. 대전차포로도 쓰임.
125mm러시아, 중국, 동구권 3세대 MBT 주포 구경. 지름이 커 탄속은 빠르지만 분리 탄약 때문에 탄자가 작아서 실재 성능은 서방 105mm 강선포와 120mm 활강포 사이에 위치한 성능을 보인다. 현재는 일체형 탄환을 쓰고 구경장도 120mm 포보다 길어서 같은 기술의 탄자를 사용하면 120mm포보다 10~30%[36]는 강한 125mm포를 개발중이다. 근데 이런 일체형 포탄을 채용한 전차들은 양산이 안되어 있다는게 함정.T-14가 일체형 125mm 포탄을 사용할 예정이라는 떡밥이 흘러나오긴 한다.
127mm (5인치)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대공포 및 구축함의 주무장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가장 범용적인 함포 구경. 62구경장에 스마트 포탄을 사용하면 사거리가 100km 까지 나온다.
128mm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12,8cm FlaK포 로서 대공포로 제작되었지만 실험 초중전차 마우스와 구축전차 야크트티거의 주포로도 사용됐다.
130mm소련제 M1954(M46) 야포의 포 구경. 구소련 중전차 주포 구경이었으며 현재 러시아에서는 함포로도 사용중이며, 북한 또한 해안포나 자주포로 사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차세대 전차를 위한 신형 고압 활강포로 개발중이다. 국군의 Metis-M 구경이기도 하다.
135mm인터넷 상에서는 흔히 러시아의 T-95 주포로 개발중이라고 널리 퍼저있지만 실제로는 일본의 실험용 포로서 러시아에서는 아래 152mm로 개발중인것이 와전된것이다. 실제로는 일본의 실험용 활강포로서 관통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구초속은 초당 2km라는 준수한 수준을 달성했다.
140mm독일을 비롯한 서방세계 국가들이 1980년대 후반 ~ 1990년대 초에 차세대 전차포로 연구하던 구경. 냉전이 끝나면서 어마어마한 사이즈 때문에 기존전차에 붙여서 실험한 모델들이 충격을 버티지 못해, 포탑을 재설계 해야 했음으로, 장착하려면 큰 돈이 들어가자 "이제 대판 붙일도 없을 것 같은데 그냥 55구경장 120mm포 쓰는 게 더 나을 듯."하면서 사장됐다. 독일에서도 시험했으며, 미국에서 개발한 날탄은 1000mm를 '가볍게' 관통한다고 한다.. 현재 중국의 99식 전차가 140mm포를 실험중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가노급오요도를 제외한 일본 해군 주포로 사용된 구경이기도 하다.
149mm제2차 세계대전이탈리아의 149mm 곡사포, 자주포 구경이다.
150mm제2차 세계대전독일의 150mm 곡사포, 자주포 구경이다. V3의 전용 포탄의 구경도 150mm다.
152mm(6인치)2S19 Msta-S, Koalitsiya-SV 등에 사용. 동구권 야포의 구경이기도 하다. 이 야포를 자주포화 한게 SU-152ISU-152다. 미국에선(M60A2)과 M551 셰리든에서 사용된 같은 구경의 전차포도 개발하였다. 러시아에서도 T-95등 전차에 미국과 달리 미사일 전용포가 아니라 진짜 활강포로 만든것으로 장착해서 날탄을 사용시 1000mm를 '가볍게' 관통한다고 한다. 대전차 미사일인 미국의 TOW와 러시아의 코넷 구경이기도 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경순양함급 함선에서 주로 사용됐으며, 현대 러시아군에서도 같은 구경의 함포를 연구중이다.
155mm서방제 곡사포 표준 구경. 155mm 견인곡사포, K55 자주곡사포, K-9 자주곡사포에 사용. 미군에서는 차세대 함포에서도 155mm를 장착해 사용중이다. 단 2차세계대전에서는 구일본군이 155mm를 주포부포로 이용했다. 이때 미군에서는 152mm를 사용한 편이다. 미국에서는 2차대전때 이 155mm 포를 전차포로 사용하려 했지만 취소한다.
160mm구일본 해군 운요호 함포 구경.
165mm영국군 센츄리온 Mk.5 AVRE 주포 구경.
170mm곡산 170mm 자주포에 사용. 실제 재보면 180mm 이라고 한다.
175mmM107 175mm 자주포에 사용.
180mm소련의 S-23 곡사포에 사용.곡산 170mm 자주포의 달린 포가 이포의 복제 개량된 포다.
183mm제1, 2차 세계대전 영국의 183mm 곡사포 구경이다.
203mm(8인치)미국의 M110 203mm 자주포, 소련의 203mm B-4 곡사포에 사용.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순양함급 함선의 주무장으로 사용. 미국도 함포로 부활시키려 하였으나 좀더 작은 155mm로 넘어갔다. 남아도는 203mm 포신은 잘라서 벙커버스터로 개조했다.
210mm소련의 S-33 곡사포에 사용.
227mmMLRS의 로켓포탄.
240mmT92 자주포 구경.
11인치독일의 순양전함이나 장갑함의 주포 구경.
280mm2차 세계대전 K5(E) 열차포 (대표적으로는 레오폴드) 구경. 현대에는 W9 포탄. M65같은 전용 대포에 사용. 현재 사용여부는 불명.
290mm처칠 전차의 파생형인 퍼니전차 처칠AVRE에 사용된 페타드 박격포의 구경.
12인치드레드노트급이 건조되던 시기의 전함 주포 구경.
13인치프랑스의 덩게르크급 순양전함의 주포 구경.
14인치일본의 공고급 순양전함, 미국의 대전간기 구형전함의 주포 구경.
380mm독일의 전함 비스마르크급의 주포 구경, 열차포 지크프리트의 포 구경, 티거의 파생형인 슈트룸티거의 로켓포 구경. 장전은 크레인으로…
15인치드레드노트급 이후에 건조된 전함, 순양전함 주포 구경.
16인치제2차 세계대전 당시 1급전함 주포 구경. 대표적으로 아이오와급 전함이 있다.
410mm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해군의 나가토급 전함의 주포로 사용된 구경.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으로 인해 건조 도중 취소된 아마기급 순양전함카가급 전함, 계획 단계에서 취소된 키이급 전함도 이 구경의 주포를 사용할 예정이었다.
17인치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페이퍼 플랜 함선인 H급 전함의 H-41에 제시된 구경.
18인치제1차 세계대전부터 전간기까지 페이퍼 플랜 함선에 제시되거나 일부 함선에 사용된 구경.
460mm일본군 해군야마토급 전함의 주포 구경.
19인치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페이퍼 플랜 함선인 H급 전함의 H-42에 제시된 구경.
20인치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페이퍼 플랜 함선인 H급 전함의 H-43/44에 제시된 구경.
510mm일본군 해군의 페이퍼 플랜 슈퍼 야마토급 전함의 주포 구경.
600mm자주박격포 칼의 구경.
800mmK(E) 셰베어 구스타프(도라) 열차포 구경.
914mm세계 최대의 박격포이자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대포 리틀 데이비드의 구경. 인치단위로는 36인치.

4 그 외

명칭설명
4.45mm미국에서 흔히 말하는 0.177구경 BB탄의 지름. 원형은 벅샷에 들어가는 0.180in BB구슬.
6mm일반적인 BB탄의 지름.
8mm조금 특수한 BB탄 지름. 마이너한 물건이다. 하지만 7.62mm나 7.92mm 탄환을 사용하는 실총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데에는 6mm BB탄보다 훨씬 우수하기 때문에 주로 2차 세계대전에 사용되었던 총기들을 에어소프트화하는데에 쓰인다. 마루신마루젠이 그 대표, 마루신의 가스 블로우백 M1이나 탄피식 K98k 리얼리티는 가히 흠좀무. 탄자가 무거워서 탄도가 6mm보다 안정적이라서 실내 에어소프트용 액션슈팅 총에 쓰기도 했다.
890mm세계 최대의 곡사포인 차르 대포의 구경. 사실상 구포같은 공성용 포에 가깝다.
1000mm빅 바빌론이라는 이름으로 계획되었던 세계 최대의 대포이자 최초의 실용화 스페이스 건 구경.
  1. 5.56mm와 223 레밍턴은 비슷하긴 하지만 같은 총알은 아니다. 엄연히 다른 총알이며 5.56mm가 좀 더 강하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2. 이는 같은 한자문화권인 일본 자위대도 구경/구경장으로 표기
  3. 20mm, 다시 말해 2cm가 넘어가면 일반적으론 포탄으로 분류한다.
  4. 신무사들이 해외기사를 다룰 때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나오는 이유는, 때때로 통신사에서 취재한 내용을 사서 그것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기 때문이다. 아마 30.06mm탄을 쓴다고 최초 오보 낸 곳은 통신사 기사일 가능성이 높다.
  5. 참고로 전투메카 자붕글에 등장하는 거대 로봇인 자붕글워커 개리어가 쓰는 라이플탄이 30mm니까, 이 기사대로라면 이 암살범은 거대로봇과 같은 탄을 쓰는 셈이다.
  6. 다만 읽을 때는 포인트라는 표현을 생략하는 것 또한 일반적인 용법이다. .45 ACP는 포티파이브 에이씨피로 읽고, .223 Rem은 투투쓰리(또는 투-트웬티쓰리) 레밍턴, 5.56mm NATO는 파이브파이브식스 네이토, .30-06은 서티오식스, .38 Special은 써리-에잇 스페셜, .357 Magnum은 스리-삐프티세븐 매그넘(서리빠이브세븐이라고도). 이런 식으로 읽는다.
  7. Semi-Rimmed 의 약자이다.
  8. 한 예시로, 자동차를 타고 가다 근처에 지나가는 행인에게 페인트볼을 쏘는 범죄가 미국에 있었는데 서바이벌 게임용 페인트볼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에게 PTSD와 유사한 증상이 발생했다.
  9. 총알 크기가 같은 것처럼 보인다. http://en.wikipedia.org/wiki/7.65%C3%9725mm_Borchardt
  10. 동시기 유럽에선 9mm를, 미국은 .45 ACP(...)를 권총과 기관단총에 썼다. 당연히 대인저지력에서 상대가 안 된다!
  11. 우리가 알고있는 .38 스페셜이 아니다!
  12. 25 ACP보다 약한 총탄은 한정품 말고는 없으니 사실상 가장 약한 총탄 중 하나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13. 9x19mm로 탄자 길이가 똑같다.
  14. FBI에서만큼은 호평이었다. 마약에 쩔은 범죄자들을 무력화시키기엔 이만한 게 없다고. 단지 FBI에서도 반동이 지랄맞아 권총에 쓰기엔 어렵다는 점 때문에, 장약을 줄여서 위력과 반동을 낮춘 탄약을 권총용으로 사용했는데 이를 FBI 로드라고 한다. 대략 .40 S&W과 비슷한 위력인 경우가 많다.
  15. Taurus社의 CZ-75 카피
  16. 양쪽 측에서 호환가능한 탄
  17. 약 750J정도, 그래도 저지력은 .357 매그넘을 능가한다고 한다.
  18. 에초에 이 탄환 부터가 .38 롱콜트라는 탄환을 기반으로 (화약을 더 많이 넣기 위해) 탄피를 늘인 형태이다. .38 롱콜트의 탄피길이는 26.2mm, .38 스페셜의 탄피길이는 29.3mm, .357매그넘의 탄피길이는 33mm. 참고로 .38롱콜트는 필리핀 모로족을 상대로 사용되면서 탄환계에 영원히 풀리지 않을 떡밥을 뿌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19. 9mm탄처럼 기본적으로는 보통탄에 맞춰 설계된 총에 넣어 사용할 수는 있지만 안전은 보장되지 않는다. 요즘 판매되는 .38리볼버는 기본적으로 +P탄을 기준으로 설계되고 있으므로 아예 신경 쓸 필요가 없고, 6~70년대 물건까지야 견딜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19세기 말의 흑색화약 .38스페셜을 기준으로 설계된 물건을 손에 넣었다면 충분히 주의 하도록.
  20. 에초에 총알의 이름은 단순히 상품명일 뿐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규격이나 규칙에 의해 정해진다기 보다는 마케팅용으로, 그때 그때의 작명법의 유행을 타서 정해지는 경향이 크다. 예를 들자면 20세기 중~후반에 유행한 탄두지름x탄피길이mm 작명법. 이미 존재하는 탄종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이름을 비슷하게 짓거나, 반대로 차별성을 두기 위해 일부러 이름을 다르게 짓기도 한다.
  21. 44매그넘 탄을 개발한 사람
  22. 소총탄을 권총에 쓰는 경우는 제외. 단발식 .50 BMG 쓰는 권총도 있으니.
  23. 스텐 기관단총. 스털링SMG등.
  24. 톰슨 기관단총, M3 그리스건등.
  25. 나이트 아머먼트 사. SR-25등을 제작한 미국의 총기 회사다.
  26. "아니, 이게 말이 돼요? 다른 것도 아니고 제프 쿠퍼 선생이 '세상에서 가장 흔한 총알'이라는 .223 레밍턴이 없다니, 이게 말이 돼요?" / "이해하세요. 그놈의 전쟁이 뭔지…" - 플래툰 기자와 미국 사격장 주인의 대화.
  27. M74탄의 약한 운동에너지는 5.56mm 나토탄처럼 이 탄약이 태어날때부터 꾸준히 거론되어 왔던 문제 중 하나이다.
  28. K-2는 그냥 '.223 레밍턴도 사용할수 있다 '에 가깝다. K-2의 주력탄종은 어디까지나 5.56x45mm NATO탄이며 이 때문에 .223을 사용하는 M16A1 소총과는 탄약호환이 안돼서 M16A1과 K-2의 혼용이 군수소요가 늘어나는 요소로 지적받기도 한다.
  29. 특히 K-1A는 5.56X45mm NATO(한국군 명칭 K100)을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이건 M16A1도 마찬가지. 못쓰는건 아니지만 성능이 떨어진다.
  30. 미국에서는 각 주마다 법이 다르다. 물론 총과 총알에 대해서도 다르다. 그래서 총에 환장하는 사람들은 법이 더 관대한 주로 이사가는 것도 불사한다!
  31. Nitro가 붙어있긴 하지만 니트로글리세린이 아니라 무연화약(니트로셀룰로오스)을 넣은 탄약이라서 '니트로'라는 글자가 붙은 것이다. 애초에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걸 집어넣으면 총이 못 버틴다.
  32.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벅샷 계열 산탄. '더블오벅'이라고 읽으면 됨. 2.75인치 기준으로 직경 8.4mm의 납구슬 8개 가량이 들어있다. 3인치는 납구슬 15개 내외까지도 들어간다.
  33. 정작 대공 명중률은 떨어젔다는게 함정
  34. 쏠수는 있지만 1mm차이라도 가스가 새기 떄문에 명중률은 기대하기 힘들다.
  35. 국군의 차세대 박격포 규격으로도 결정되었다.
  36. 서방 추정 10% 러시아추정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