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99



부산광역시의 일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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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33338506508520555*583
† : 환승대기시간 60분 적용노선, * : 출퇴근 시간 전용노선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99번
기점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회동영업소)종점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부산진시장)
종점행첫차05:00기점행첫차05:35
막차22:40막차23:25
평일배차4~5분주말배차6~7분
운수사명삼화PTS인가대수25대
노선회동동 ─ 예원여고↔금사시장↔세웅병원↔명장조양맨션충렬사.서원시장연산교차로부산시청양정↔(→서면→/←부전도서관←)↔범내골역↔자유시장 ─ 부산진시장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27.4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원래 이 노선은 1999년에 폐업된 세신여객에서 운행했었다. 세신여객 시절에는 전부 대우차로만 구성되어 있었지만 폐업 후 삼화여객에 인수되어 신차로 현대차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원래부터 현대차만 뽑던 삼화여객이었지만 2005년 하반기에 가스 차량으로 대차하기 전까지 삼화여객에 대우차가 굴러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참고로 구 세신여객에는 전국적으로도 굉장히 희귀했던 BS106 하이파워 인터쿨러 차량이 다녔다. 이는 삼화여객때도 마찬가지.

4 특징

서동-충렬사-연산교차로-시청-서면-중앙시장 간의 구간을[1] 거의 직선으로 쭉 질주하기 때문에 신호대기를 많이 받는 것만 빼면 도시철도로 이동하기 애매한 충렬사역~연산역 구간을 한 번에 바로 갈 수 있다.단 신호대기랑 극심한 가축수송은 덤이다 이 때문에 금정구 금사동, 서3동과 동래구 명장동, 낙민동[2]에서 연산교차로나 서면으로 나가기 적합한 노선으로 출퇴근시간 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콩나물시루가 되어 지나갈 때가 다반사다.[3]

원래 이 노선은 28대로 다녔었고 배차간격도 상당히 좋은 노선으로 평가 받았는데 2011년 99-1번 신설로 인한 차량 감차 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인가대수가 25대로 줄면서 배차간격이 예전만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명장동, 충렬사 일대에서는 사람이 너무 차서 타지 못할 정도이고 낙민동 우성아파트 일대에서는 승차거부를 빈번하게 당해 실제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4] 99번을 못타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해서 결국 포기하고 비싼 급행버스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노선마저 시간이 지나면서 수요가 많이 늘었고 이미 정관신도시나 금사동, 명장동에서 많은 승객들이 타고 있어 출근길에 더욱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더군다나 36번이 반여1동(무정리길)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이 노선과 겹치는 구간이 없게 되었다.

승객들의 편의를 생각해보면 증차가 절실하지만 삼화PTS 내에서는 더이상 차량을 뺄 노선이 없고, 8~12분 간격으로 운행중인 상위호환버전 1010번이 존재하여 부산시에서도 1010번 이용을 권장하고 있고, 높은 인기와는 달리 겨우 본전만 뽑아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증차가 어려운 상황이다.

장거리 수요가 많이 존재해 물갈이가 상당히 안되는 노선이다.[5][6][7] 따라서 이 노선에 증차시킬 가능성은 0에 수렴.

기점에서 종점으로 버스를 계속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즉, 회동동이나 진시장에서부터 좌석이 거의 다 찰 정도이다.
삼화PTS에서 가장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이다.(회동동[8], 금사동, 서동, 명장동 등에서도 배차간격은 제일 짧다)

4.1 이야깃거리

2011년 4월 1일에 기존 노선에서 양정-서면-부산진시장 구간을 잘라내고 종점을 양정청소년수련원으로 단축한 99-1번이 신설된 적이 있었다. 삼화PTS와 계열업체인 세진여객이 공동운행하였다. 대수는 삼화PTS는 3대, 세진여객은 8대로 총 11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만우절 기념 노선? 환승제를 활용하라는 뜻으로 만들어진 건지 몰라도 반응은 그다지…. 도대체 왜 만들었냐는 반응이 대다수였고 시청에서 노선이 끊기는 데다가 99번이 감차되는 상황을 만든 장본인인 노선이라 시민들이나 버스동호인들로부터 줄곧 엄청난 질타를 받아왔었다. 그리고 42번 노선 감차로 민원이 들어와서 2011년 6월 10일에 삼화PTS가 철수를 해서 3대 모두 42번으로 이동되어 세진여객 단독으로 8대가 운행되었다. 그러다가 99-1번은 2012년 5월 30일에 급행좌석으로 형간전환되면서 부산 버스 1010번으로 번호가 바뀌고 정관신도시까지 노선연장, 세진여객과 부일여객이 공동운행하게 되었다.[9]

회동수원지[10]로 가는 산책로가 종점 근처에 있어 등산객들이 몰리는 노선 중 하나이다.

42번[11]과 기종점이 2015년 8월 29일까지는 같았으나 2015년 8월 30일 개편으로 42번이 범일5동까지 연장되면서 이 노선과는 종점이 달라졌다.

5 연계 철도역

  1. 진시장 회차지점은 시민회관, 자성대로 돌아서 나가고, 회동동 방향 한정으로 상공회의소, 지오플레이스 방향으로 우회한다. 이는 동래, 금정구 등지로 가는 대부분의 시내버스들이 우회한다.
  2. 인근에 우성아파트와 동래봉생병원이 있다.
  3. 출/퇴근 시간이나 조금만 연착되더라도 버스 안에 사람들로 꽉 차서 만차가 된 상태로 지나가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심한 경우 승차거부까지 당할 수 있다. 평시에도 수요가 가히 폭발적이다.
  4. 이미 서동, 세웅병원 구간에서 만차가 된 상태로 차가 오기 때문이다. 버스가 안 서고 그냥 갈 때도 있고 뒷문으로 내리는 사람을 비집고 타기도 한다 반대의 구간에서는 서면에서 만차가 된 상태로 연산교차로까지 온다.
  5. 노선을 보면 거의 일자로 매우 직선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굴곡노선으로 유명한 자사노선 155번보다 수입금이 떨어진다. 사실상 서동, 세웅병원 일대에서는 구간수요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기도 하고.
  6. 비슷한 노선으로 8번, 27번, 41번 등이 있다.
  7. 하지만 의외로 운송수입금은 60만원대를 넘기고 있는데 실제 통계를 보면 일일 운송수익은 직선화가 잘 된 노선 치고는 꽤나 높은 편이다. 이는 8번, 27번, 41번도 마찬가지.
  8. 다만 회동동은 인구가 거의 없는 지역이기때문에 사실상 금사동에서부터 승객들이 몰리기 시작한다.
  9. 부일여객은 2015년 11월 28일에 정관에서 전면 철수했으며, 좌석 6대는 1011번에, 1대는 1001번에 투입했다.
  10. 회동동 기점에 내려서 수영강 상류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11. 하지만 경유지는 완전히 다르다. 기종점간 이동시간과 운행거리는 이 노선이 훨씬 짧기 때문에 42번보다는 이 노선을 이용하는 편이 더 낫다.
  12. 부산진시장 방향은 자유시장 하차
  13. 회동동 방향은 상공회의소 하차
  14. 14.0 14.1 부산진시장 방향만 정차
  15. 회동동 방향은 전포초등학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