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39

부산광역시의 일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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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승대기시간 60분 적용노선, * : 출퇴근 시간 전용노선
900px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39번
기점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교리(기장차고지)종점부산광역시 남구 용호4동(남구국민체육센터)
종점행첫차05:00기점행첫차06:20
막차22:05막차23:28
평일배차출퇴근 7분/평시 9분주말배차토요일 9분/공휴일 10분
운수사명부산여객인가대수20대
노선기장교리 ─ 기장시장↔기장전화국↔청강사거리↔청강리공영차고지입구↔송정입구해운대보건소↔미포.문탠로드입구↔해운대역(도시철도)↔센텀시티역.벡스코↔수영교차로광안역남천역경성대·부경대역부경대학교대연캠퍼스↔이기대입구 ㅡ 용호동(남구국민체육센터)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58.0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2007년도 준공영제 시작.버스노선대개편 때 탄생한 노선이다. [1]
  • 한때 부산여객이 운행했던 구.140번(입석)과 구.239번(좌석)이 합쳐진 결과물이기도 하다. 주거인구가 부산에서 3번째로 많은 용호동에서 노선을 도입해달라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따라 현재의 노선으로 탄생하였다. 일각에서는 좌석노선이었던 구.239번의 입석버젼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구,302번과 239번이 합쳐지면서 1003번이 탄생하게 되었는데 이미 구.302번에도 충분히 차량여분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239번에서 운행했던 차량의 절반이 39번에도 투입되었다.
  • 보통 버스노선들은 신설, 변경되면 6개월이 경과해야 수요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어있는데 이 노선은 개통 초기때부터 빠른 시간에 수요를 끌어모아 지금에 이르고 있다.[2]
  • 원래 해운대(송정)에서 용호동까지 시민여객과 공동배차로 운행하기로 예정이 되었지만 당시 신설이 예정되었던 가칭 45번[3] 노선신설을 백지화시키고 그 구간을 흡수해 기장~용호동 노선으로 최종 확정되어 신설하게 된다.

4 특징

기장읍에서 부산 시내로 들어오는 대표적인 노선으로 기장읍 내의 입석노선 중 배차간격이 상당히 짧아 기장읍 주민들이 주로 애용하여 해운대쯤 오면 NH에도 입석, RH에는 더 이상 탈 수 없을 만큼 탄다. 주로 용호동↔해운대 구간 승객이 가장 많다. 또한 해운대구에서 수영구, 남구 방면으로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을 보조한다. 139번의 노선 변경으로 인해 139번의 수요까지 흡수하였다.
회차지인 용호동이 대단지 아파트가 많이 밀집해 있어서 인구는 많은데 대중교통편이 시원찮은 관계로[4] 이 곳의 수요도 상당하다. 특히, 용호동에서 해운대구로 한 번에 가는 유일한 노선이라 중요도가 더욱 높다. 다른 노선들은 부산역이나 , 남산동 방면으로 간다.

워낙에 노선구성이 좋아 승객 물갈이가 잘 되면서도 착석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수요를 자랑한다. 39번 승무원들까지도 인정할 정도로, 준공영제 개편때 신설된 노선들중 최고로 성공한 노선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어떤 이야기가 나왔냐면 지금 댓수에서 4대를 더 증차시켜야 한다고 했었다. 다른 예로 대기만성형인 54번과 급행버스로서는 1004번도 있고 비록 신설된 노선은 아니지만 중간경유지가 대폭 변경된 133번도 준공영제의 수혜자로 볼 수있다. 2016년 1월에는 대당 약 59만원을 버는 노선이 되었다. 신설된지 10년도 안된노선이 이정도면 성공한게 맞다.

5 향후 미래

2016년 10월 동해남부선 부전역 ~ 일광역 1단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동해남부선을 이용해 벡스코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여 기장읍에서 시립미술관역 ~ 경성대부경대역 구간 내의 수요에만 변동이 있다고 보지만 33번, 1001번의 사례를 보면 개통된다 하더라도 수요 이탈이 없을걸로 보이니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걸로 보인다.[5]

6 연계 철도역

  1. 사실 노선번호로 치면 완전 신설은 아니다. 1기 노선이 1980년대 해운대~충무동간 노선의 원조노선이 있었다가 139번에 밀려 1990년에 폐선되었고. 2기 노선이 1990년대 중반 개통되어 해운대~수영교차로~시청~교대앞~사직동~미남교차로 노선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 수요 저조로 시청으로 단축되고, 2호선 개통을 즈음하여 노선중복으로 1999년 경에 폐지되었고, 2007년에 다른 노선으로 부활한 것이다.
  2. 비슷한 예로 정관신도시를 경유하는 1008번도 그래왔다.
  3. 신설 목적은 구.142번을 대체하기 위함이었고 루트는 기장교리~내리~141번노선~수영교차로까지이다. 신설이 무산된 이유는 기장군민들의 반대가 심했기 때문인걸로 알고 있다.
  4. 도시철도 2호선은 이 곳을 경유하지 않는다. (정확하게는 용호선 계획이 있기만 하다) 따라서 오로지 버스에 의존해야 한다.
  5. 만약 교리역 신설이 폐지되지 않았다면 39번의 수요가 큰 변동이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