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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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 일반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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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333	338	506	508	520†	555*	583
† : 환승대기시간 60분 적용노선, * : 출퇴근 시간 전용노선

파일:부산 버스 59.jpg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59번
기점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2동(화명영업소)	종점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부산역)
종점행	첫차	04:40	기점행	첫차	05:42
	막차	22:20		막차	23:23
평일배차		출퇴근 12분/평시 15분	주말배차		토요일 15분/공휴일 17분
운수사명		삼진여객	인가대수		14대
노선		화명동 ─ 코오롱아파트↔북구보건소↔화명역↔덕천역↔구포역↔모덕역↔북부면허시험장↔서부터미널↔새벽시장↔주례역↔개금사거리↔가야역↔CBS방송국↔범천동↔부산진역 ─ 부산역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55.5km다. 모든 정류장 목록은 여기로

3 역사

• 과거 부산시내버스 업계에서 숱한 전설을 낳았던 태화교통의 노선답게 이 노선도 여러모로 비범함을 자랑하여 현지 동호인들에게 유니크한 인상을 남겼다. 원조 59번 노선은 화명동이 아무것도 없는 벌판이었던 1960년대부터 운행된 노선이니 말 다했다. 그래서 화명동에서는 이 노선의 인지도가 꽤 높은 편이다.

• 1990년대에는 화명주공에서 종착했던 59번과 현재처럼 화명2동에서 종착했던 59-1번이 있었다. 그러나 59번은 지하철2호선 1단계 개통으로 수요 대폭락을 맞고, 신모라.신주례 경유로 수요창출을 꾀하나, 수요 모으기에 실패하고 2000년 말부터 유령화되었다가, 2002년 11월에 폐선되었다. 당시에는 하단동 태화교통 본사까지 운행했었기 때문에 부산시내버스로는 매우 후덜덜한 노선길이를 자랑했다. 그래서 이 노선은 태화교통 화명영업소 노선임과 동시에 본사 노선이기도 했다.

• 2호선이 개통된 이후, 수요가 감소했지만, 이 노선이 계속 유지되면서 58번이나 구.59번, 구.105번, 구.159번, 520번등의 노선 처럼 태화교통의 경영난을 가중시켰다. 그나마 있던 126번은 현재보다 수요가 적어, 적자를 메꿔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심지어 2001~2002년에는 뽑은 지 무려 10년이 다 되어가는 노후차량을 바닥이 뚫려도 그대로 운행했다.

• 이후 태화교통은 태영버스로 업체명을 변경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으나, 두달만에 파산했다. 그 후 삼진여객과 가야IBS계열에서 각각 인수했다.태화교통이 망한 이유. 참고로 이때 126번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고 한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수익금 55만이며, 11만원 적자를 보고있다.

• 2003년 쯤에 김해지역 노선을 운행하던 화진여객을 녹산지역 노선을 운행했던 태영버스로 합쳤다. 화명동/구룡사노선들은 성보버스로 사명이 변경되었다가 2004년도쯤에 삼진여객으로 합쳐졌다. 이때 성보버스의 상태가 불량한 차량들이 대차되었고, 상태가 멀쩡했던 차량들은 내구연한을 채울때까지 대차되지 않았다. 그러나 가야 IBS쪽은 차량관리상태가 저질인 상태로 다니고 있었다.

한때 태화교통이 운행했던 시절에는 무냉방 차량이 신도색으로 운행하던 적이 있었다.

• 그렇게 126번과 마찬가지로 여차저차 운행하던 중 2006년 5월에 환승할인제 시행과 동시에 노선이 구덕운동장까지 단축되었다. 그러나 구.부산진역에서부터 40번과 81번에 묻혀 존재감이 없다시피했었다. 결국 이듬해 준공영제 시행과 동시에 부산역까지 단축되었다. 2008년 9월 1일에는 지선번호만 있고 본번호가 없는 번호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현재 번호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3.1 폐선된 형제노선 구.159번

폐선된 버스 노선입니다.

이 버스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부산 버스 159 문서로.

4 특징

장거리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적은 편에 속하며, 인가대수가 턱없이 부족해 배차간격이 길다.실제로 RH시간에 사상에서 목격했을때 승객이 5명밖에 없었다(...) 또한 126번처럼 바로 금곡로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가서 대천리중학교, 코오롱아파트를 찍고 난 뒤에 북구보건소에 와서야 금곡로로 나오는데 이때문에 마을버스에게 조차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이런 식으로 굴곡지지 않으면 코오롱아파트, 벽산아파트 사는 사람은 버스를 못 탄다.(…) 126번을 이렇게 조정했다간 노선 수요에 타격이 클까봐 그래

이 노선이 단축을 해서라도 유지된 이유는 61번처럼 교통지옥을 지나지 않고 신암로로 빠져주는 노선이기 때문이다. 특히 동구에서 사상구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61번의 만성적인 가축수송에 질린(…) 사람들이 긴 배차간격에도 불구하고 앉아서 가겠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기다려서 타는 사람 또한 많다. 오히려 노선이 단축되어서 수요가 늘어난 셈. 하지만, 이 구간을 지나가면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특히 2010년 4월에 새벽시장으로 바뀐 이후로는 더더욱. 심지어 노선변경 이후로 61번과 동일하게 가야대로~북부산세무서~사상역으로 운행하는 186번의 배차간격 불만 민원이 끊어지질 않는 상황이다. 어쨌든 감전새벽시장 노선변경은 가뜩이나 신암로 연선지역 주민들에게 빅엿을 먹인거나 다름이 없어 실패쪽으로 기운 상황.

원래 이 노선은 61번과 함께 북부산세무서로 향했지만 현재는 새벽시장쪽으로 운행되고 있다. 시에서는 새벽시장에서 주례 방면 노선의 부재와 61번과 차별을 주기 위해 새벽시장으로 노선을 돌렸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사상으로 가는 소요시간만 쓸데없이 늘어나 시민들사이에서 호불호가 제법 갈리기도 했다.

1004번과 더불어 KTX가 정차하는 부산역과 구포역을 환승없이 한 번에 바로 잇는 유이한 노선이다.

2016년 1월 기준 이 노선의 대당 1일 운송수입금은 55만원으로 190번보다 2만원 가량 더 많은 상황인데, 이유는 화명동이 워낙 인구가 많은데다 벽산아파트.코오롱아파트의 버프를 받은 것 뿐이다. 하지만 자사노선 15번, 111번, 126번이 이 노선보다 워낙 수요가 좋고 이용률이 월등하게 높다보니 이 노선은 배차간격이 좋지 못하고 화명동이 대도시임을 감안하면 수요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그나마 6대로 운행중인 121번보다는 나은 편(...).

그리고 85번이 2016년 4월 23일부터 신암을 양방향으로 경유하고 있는데다 85번이 이 노선보다 배차간격이 좋고 부산역을 지나 중앙동, 영도대교로 더 내려가는 이점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차간격이 가장 안좋은 이 노선은 신암로~부산역 구간에서마저도 3번째 옵션으로 밀려나게 생겼다(...).

5 연계 철도역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부산역, 초량역, 부산진역, 좌천역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화명역, 수정역, 덕천역, 모라역, 모덕역, 덕포역, 사상역, 주례역, 냉정역, 개금역, 동의대역, 가야역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덕천역, 구포역
• 부산김해경전철 : 사상역
• 일반 철도역 : 부산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구포역(KTX, ITX-새마을,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