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86

(부산 버스 586에서 넘어옴)
부산광역시의 일반버스
125-1678910111516172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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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33338506508520555*583
† : 환승대기시간 60분 적용노선, * : 출퇴근 시간 전용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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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대차된 슈퍼 에어로시티 차량.

1 노선 정보

부산광역시 일반시내버스 86번
기점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9동(삼성여객 본사)종점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1가(충무동해안시장)
종점행첫차04:50기점행첫차05:45
막차22:20막차23:16
평일배차7분주말배차10~11분
운수사명삼성여객인가대수18대
노선연산9동 ─ 연동시장↔연산교차로부산시청↔양정↔부전시장↔서면범내골역↔부산범천교회↔범일초등학교↔수정삼거리↔초량6동↔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영주삼거리↔중구청.메리놀병원↔국제시장남포동 ─ 충무동

2 개요

부산광역시의 시내버스 노선. 왕복 운행거리는 38.3km다.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 준공영제 이전까지는 망미주공아파트~현 86번노선~송공삼거리(현.송상현광장)~부산진중학교~진구청~서면~범곡교차로~수정산복도로~영주삼거리~메리놀병원~국제시장~남포동~서구청~부평시장~보수초등학교~서여고~동대신2동~민주공원입구까지 운행되었다.당시 노선 사진 왕복소요시간 220분으로 당시 부산에서 운행시간이 가장 긴 노선들 중 하나였다[1]. 참고로 이땐 26대였고 배차간격은 9~11분 수준으로 현재 노선보다는 조금 짧은 편이었다.
  • 노선 굴곡이 지나친데다, 기형적이라는 지적을 수차례 받아온 탓에 2007년 5월 15일에 준공영제가 시행됨과 동시에 노선이 중앙공원에서 충무동까지 단축이 되었다. 준공영제 이전, 이 노선의 구간이었던 보수동~민주공원은 135번[2], 범전동 일대는 103번에 넘겨주었다. 2009년 8월 25일에 망미주공 구간도 자사노선 87번한테 맡긴 채 단축하여 현재의 노선이 되었다.[3] 그리고 노선이 줄어든 만큼 인가대수도 함께 줄어들었다. 그래서 배차간격은 준공영제 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

3.1 폐선된 형제노선 586번

폐선된 버스 노선입니다.

이 버스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라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피해는 나무위키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

※ 위 차량은 당연히 대차되었다.

관련 게시물

특이하게 에어로타운 2대 전부 마을버스 도색이었다는 것이다.[4] 이만한 막장도 없었다.

부산 버스 86의 지선번호의 뜻으로 586번으로 신설되었는데, 상당히 파란만장했던 삶을 보낸 노선으로 노선조정이 수시로 이루어질 정도로 레고노선 급이였다(....). 98년도에는 망미주공에서 연산교차로까지 운행하면서, 86번/87번의 하프코스구간이였는데 2000년도에 이 노선의 기점을 망미주공아파트에서 망미SK아파트로 다니게 하였고. 시청까지 연장하였다. 2대로 꾸준히 다녔으면 적어도 30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이 가능했을 터인데 당시 운행업체인 삼성여객이 절대 정상적으로 운행시키지 않았을 터...

그러던 2005년에 교통이 불편한 안락2동으로 노선이 조정된 이후에는 그나마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였지만, 남아있던 1명의 승객을 토곡사거리에서 강제하차시킨 사실(...)이 있어 상당히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야말로 막장운행. 인가댓수는 2대였지만 2006년 이후로는 사실상 1대로 굴러다니는 실정이였고, 그러나 이 1대 마저도 정상적으로 운행된 적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준공영제때 뜻밖에 생존하게 되지만, 왜지? 42번(안락뜨란채~토곡사거리)과 54번(고분로~연산교차로)에게 샌드위치를 당하면서 2007년 8월 24일에 정식 폐선되었다.

4 특징

87번과 함께 연산토곡에서 연산교차로를 빠르게 이어주므로 연산역으로 가는 환승수요가 많으며, 산복도로를 중심으로 해서 남포동과 서면을 직접적으로 연결해주는 노선이여서 수요가 많지만 산복도로 지역의 인구감소[5]때문에 86번 뿐만 아니라 22번, 38번, 52번, 186번, 190번등도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래도 해당지역에서 86번은 단독구간이 많기때문에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노선이며 운송수익금 또한 2016년 기준으로 부산시내 전체에서 상급 수준이며, 적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대당 60만원 이상을 벌고있는 몇 안되는 노선이다. 또한, 대당 약 61만원을 벌고 적자노선들 중에서는 적자폭이 가장 적다. 단 비수기때 나온 통계이고, 성수기때는 못해도 본전이거나 흑자일 수도 있다. 참고로 수익순위로 15위를 기록했다. 바로 앞순위는 흑자노선 133번이며, 바로 뒷순위는 6번이다. 오히려 노선을 정리한게 신의 한수가 된 격.

다만 단점이 있다면 출퇴근시간에 배차가 많이 벌어진다. 이 덕분에 하위호환노선인 186번의 수요가 꽤 늘어났다. 그 당시만해도 서로 수요를 뺏고 빼앗기는 상황이였지만(...), 186번 역시 86번과는 다르게 최대 수요지를 애매하게 비껴가는 노선이라서 수요가 반감되며 세진여객의 영도영업소 철수 및 정관영업소 차량이동으로 인한 감차와 태종대까지 연장되는 바람에 배차간격이 엉망이 되어버리면서 186번은 다시 86번의 보조역할로 연명하고 만다.

연산동 방향 기준으로 국제시장 북쪽의 대청동4가 가톨릭센터부터 슬슬 경사가 있는 도로를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중구청을 지나는 순간부터 영주동에서 범내골역까지 본격적으로 산길과 산복도로를 달린다.[6] 산복도로 부근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효자노선이자 생명줄이다. 초량동과 영주동 금호/동아아파트 사이 구간은 급경사 커브길이라 굉장히 아찔한 구간이다.

때문에 중앙동/남포동 등지에서 서면으로 갈 사람들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을 이용하거나 5-1번, 17번, 66번, 81번, 85번[7], 88번, 103번[8]등을 이용하자.이 노선 타면 원치 않는 산복도로 여행이 될 것이다. 다만 RH시간대 중앙대로가 정체될 경우에는 망양로가 우회도로 역할을 해주므로 이 노선을 이용해도 된다. 그냥 도시철도 타자

한편으로는 산복도로 위에서 서면~자갈치까지의 부산시내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 노선이라 경치가 좋은 편이다. 부산에 관광온 사람들이 부산 전체를 관망하고 싶다면 추천해 줄 만하다.

5 연계 철도역

  1. 이 외에 구.48번, 103번, 110-1번도 있었다.
  2. 자세한건 부산 버스 135 문서를 참고바람.
  3. 삼성여객 본사에서 시.종착을 한다. 그러나 토곡사거리에서 무조건 내려야 한다.
  4. 여담으로 한때 계열사였던 대진여객 구 503번은 마을버스 면허로 운행하였다. 그나마 태진여객으로 이관되고 나서는 시내버스 면허로 다녔다.
  5. 아무래도 산간지역이다보니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불편한 등 여러가지로 열악한 부분들이 많다. 특히 악천시에는 교통이 마비되어 발이 꽁꽁 묶이게 되는 것이 인구감소의 주 원인.
  6. 산복도로를 거의 완주하는 노선 중 하나기 때문에 은근히 부산으로 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무서울 수도 있다 특히 맑은 날에 산복도로에서 보는 부산역과 부산항만, 영도는 산복도로에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해 줄 정도로 장관.
  7. 범천동으로 편도 회차하여 돌아가는 선형이라 17번을 타는 편이 더 낫다.
  8. 초량안동네로 들어가는 선형이라 17번을 타는 편이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