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잡지에 대해서는 탑기어(잡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22기 이전의 3MC
2016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탑기어 23기의 새로운 진행자들. 그러나 크리스 에반스가 2016년 7월에 불미스러운 일로 출연을 중단한 상태다.
1 개요
국내에서는 다른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구분하기 위하여 탑기어 UK로 불린다.
2015년 1월 25일부터 22기의 방영이 시작되었으나, 아래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8회까지만 방송되었다. 세 명의 진행자가 모두 출연했던 에피소드는 22기 7회가 마지막.
자동차계의 무한도전 쯤 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끌고 화산지대에서 식은 용암 덩어리 퍼오기, 부가티 베이론과 비행기의 송로버섯 배달대결이나 북극 탐험 등 다양한 기행과 각종 탈것에 대한 리뷰, 신랄한 비판,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랩타임 재기로 재미있는 자동차 프로그램 만들기에 일조했다.
어이 없는 짓의 예를 들자면, 서킷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토요타 프리우스와 스포츠카인 BMW M3를 함께 달리게 한 것이 있다. 단, 조건이 프리우스는 최고 속도로 앞서 달리고, M3는 당연히 추월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프리우스를 뒤따라 달리는 것. 원래 프리우스는 고속 영역에서 엔진을 회전시키고 저속에서는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연비를 높이는 방식이라 당연히 계속 최고 속도로 달리면 배터리를 사용할 틈이 없다.[1] 그러니 이 조건에서 나중에 두 차량의 연비를 측정하면 당연히 M3가 승리(...). 제레미의 "If you want to save on your fuel, buy M3!" 라는 마지막 코멘트가 압권이다. 하지만 사실 실험 직후에 제레미가 한말은 "연비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모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모느냐이다."였다.
얼마나 격하게 노는지 진행자 전원 촬영 도중 부상 한두 번쯤은 당해 봤다.[2]
1977년부터 2014년까지의 역대 오프닝
시즌 23 부터 바뀐 인트로.
원래는 1977년부터 2001년까지 방송되었던 초장수 프로그램이었으나, 중간에 리처드 해먼드 등 여러 호스트들의 출연 중단,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제레미 클락슨의 출연 중단으로 시청률이 단숨에 반토막, 결국 종영되었다.[3] 더 안습인 것은 라이벌 피프쓰기어가 바로 오리지널 탑기어 멤버들이 BBC에서 나가서 만든 물건.[4]
그래도 역사 있는 프로그램인데 그냥 죽이기는 아깝다 싶었는지 2002년부터 아예 클락슨이 메인을 맡아 다시 부활했다. 헌데 안 그래도 마초끼 만발한 물건이 클락슨이 메인이 된 2002년부터는 마초끼도 모자라 돌+아이끼도 붙어 버렸다(…). 아예 호스트들도 까놓고 '정말 진지한 리뷰는 아니다!'라고 할 정도. 이것으로 20개국 5억 명의 시청자들이 그들을 TV로 보기 위해 매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사실 14기 들어 내용이 조금 부실했던 이유가 영국의 경제 위기와도 연관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예산 좀 더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를 위한 언론 플레이라는 음모론도 존재한다. 14기 마지막화에서 진행자들이 "예산 다 떨어졌다"고 징징거린 것을 보면 확신범 같기도 하다.
만일 프로그램 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이미 BBC의 간판 프로그램인 탑기어 자체는 없어지지 않고 제작진과 MC를 바꾸어서 계속하겠지만, 탑기어가 식상해졌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사실은, 현 제작진과 호스트들이 물러난다면 지금의 탑기어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15기부터 유명인사들을 '합리적인 가격의 차(Reasonably Priced Car)'에 태워 탑기어 트랙을 돌게 하는 코너에서 사용하는 자동차가 쉐보레 라세티에서 기아 씨드로 바뀌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쇼에서 두 번 연속으로 국산차가 달리게 되었다.[5] 예전에는 Cee'd를 "씨이이이드"로 발음했었는데, 현재는 "씨 어포스트로피 디"로 발음한다(...).
테슬라 사에서 탑기어가 자사의 테슬라 로드스터에 대해 악의적 비판을 했다며 소송을 걸었다 패소했다. 패소 이유인즉, 대중들은 일반적인 도로 주행과 제레미의 고문에 가까운 주행을 구분할 사리분별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국가적 쉴드 기업 차원은 약과고, 타국 대사관을 통해 항의가 들어오기도 한다고. 그러나 계속 방영 중에 있다.
오프닝/클로징 음악은 올맨 브라더스 밴드의 "Jessica". 2000년대 이후에는 리메이크한 곡을 쓰고 있다. [6]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어차피 외국 방송인들일 뿐이지만, 알고 보면 영국 탑기어의 진행자 삼인방은 모두 각자의 이름을 걸고 책과 DVD를 내거나 각종 프로그램(라디오와 TV)의 MC를 별도로 맡을 만큼 인지도 높은 전문 MC들이다. 2013년 영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MC가 제레미인 것을 보면 자타공인 인정받는다는 증거다. 뉴스코너에서의 맛깔나는 대화나 서로간의 미션수행, 게스트와의 인터뷰때 호흡이 잘 맞는 것은 이렇게 각자 방송인으로서 실력이 꽤나 받쳐주기 때문.
이런 언어적 능력은 차를 리뷰하는데도 영향을 준다. 단순히 소리만 지르거나 틀에 박힌 멘트가 아닌 개인적인 견해를 근거로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전달해 주기 때문. 어디까지나 차를 이용한 'TV쇼'라는 탑기어의 본질을 살린 3인방의 진행과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들의 노력이 탑기어를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든것이다.
2014년에는 세계 214개 국가에서 방송 및 DVD가 판매된 점이 인정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는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이라는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2015년 6월 17일엔 23기부터 참여할 새로운 MC로 위에서 루머처럼 언급되던 영국의 방송인 크리스 에반스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BBC를 통하여 언급됐다. 이 소식이 발표되기 전, 크리스 에반스가 탑기어의 새로운 진행자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크리스 에반스 본인은 크게 부정했지만, 결국 소문이 사실이 되었다. MC 3인방의 출연 중단 전후로 탑기어의 유튜브 계정 상태가 안 좋은 의미로 달라졌다. 23기의 영상들이 해당 채널에 업로드될때 마다 항상 비추천 수가 추천수의 배를 넘나드는(...)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2 출연자
<현재>
<출연 종료>
- 위의 오리지널 탑기어 3인방이 나가고 새롭게 영입된 팁기어의 새로운 호스트. 라디오 DJ이자 페라리 콜렉터로 유명한 방송인으로, 특히 보유한 페라리들을 죄다 하얀색으로 도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잉글랜드 출신의 여배우 겸 가수 빌리 파이퍼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7] 게스트로 초대된 경력도 있고 자동차 지식도 나름 있어 발탁된듯. 참고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미국대장 역을 맡은 그 배우와는 동명이인일 뿐 전혀 별개의 인물이니 착각하지 말자.[8] 그러나 2016년 7월, 탑기어 스태프들에게 경솔하게 행동해 같이 방송하는 동료들과 트러블을 일으킨게 문제가 되어 출연을 중단하게 되었다.
<신규 출연자>
- 탑기어에 게스트로 초대된 적이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코너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
미국인인건 넘어가자
- 사빈 슈미트
- '뉘르부르크링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있는 인물로, 이 트랙을 가장 빠르게 돌 수 있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한다. 과거 밴으로 뉘르부르크링을 10분 안에 돌기 챌린지와 독일vs영국 국가대항전을 할 때 출연했던 적이 있다.
독일인인건 넘어가자
- 크리스 해리스
- 유튜브 스타라고 탑기어 사이트에 소개하고 있다. 자신의 자동차 리뷰 유툽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이다. 준수한 운전솜씨와 함께 자동차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같이 하는 리뷰로 평가가 높다.
- 에디 조던
- 과거 F1에서 조던 그랑프리라는 중위권 팀을 운영했던 적이 있고, 젊었을땐 실제 드라이버로 출전하기도 했다. 실력이 부족하여 F1은 커녕 F3에도 올라가진 못했지만 팀 운영 경험과 그로 인한 업계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영국 F1 중계에 출연한다. 그러나 정작 프로그램에서는 괴상한 아저씨 기믹인듯.[9]
- 로리 리드
- 자동차 전문기자. 크리스 해리스와 함께 에반스의 탑기어에 새롭게 출연한 신인.
2.1 MC 3인방의 출연 중단
문서 곳곳에서 언급되지만, 워낙 똘기로 똘똘 뭉친 제작진 + MC 3인방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지라 각종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도 매번 어떻게든 넘어가며 계속 방송되고 있었는데...
2015년 3월, 탑기어의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는 메인 호스트 제레미 클락슨이 담당 조연출을 폭행한 사건으로 BBC로부터 방송정지처분을 받았다. 즉, BBC에선 출연금지 연예인이 되어버린 셈. 촬영 후 숙소에 돌아왔는데 제작진이 섭외한 요리사가 퇴근한 터라 자신이 먹고 싶었던 음식이 나오지 않아 빡친 나머지(...) 프로듀서에게 폭언을 날리며 때린 것. 영국 요리가 나왔나 보다 이 때문에 영국 시각 기준 3월 14일 일요일에 방송되기로 한 시즌 22 8화가 무기한 연기되었고, 남은 분량 세 편도 통째로 날아갈지도 모른다고. 탑기어 코리아: MC는 해마다 갈아치우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BBC에서는 과거의 자잘한 사건과는 달리 이번 건을 심각한 사안이라 여긴 모양인지, 즉각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위급 책임자들이 직접 조사에 나섰다. 심지어 제레미의 출연 중단도 논의중이라고. 하지만 그가 빠지면 과거처럼 방송에 큰 타격을 줄 것이 뻔한 데다 여러 방송계약건+각종 소송(막대한 위약금)에 휘말밀 처지라 고민이 많은 모양.
물의를 일으킨 제레미에게 징계를 먹인건 당연한 처사지만, 일부 무개념 팬들은 각종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며 제레미의 복귀를 바라는 서명운동 & 옹호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내 언론등에서도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는편. 심지어 개인소유의 탱크를 타고 BBC 본사로 찾아가 제레미 출연 중단 반대에 대한 서한을 전달한 팬도 나왔으며, 제레미의 팬인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등 유명인사들도 그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동료인 리처드와 제임스는 말을 아끼며 제레미 옹호하는 뉘앙스로 인터뷰를 했는데, 얼마뒤 '제레미 없이는 탑기어 촬영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언급하며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
그러나 팬들의 바람과 달리 2015년 3월 4째주에 BBC가 제레미와 재계약 포기 - 사실상의 해고통지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탑기어의 출연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공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PD쪽은 일방적으로 맞았고 제레미가 30초간 폭력+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을 폭포수 같이 쏟아낸 모양. 나중에 잘못을 인지한 제레미가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다 기존의 사건들과 달리 매우 민감하다고 생각하여 해고를 결정했다고 한다. 한편 그의 후임으론 BBC 소속의 방송진행자 크리스 에반스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나왔다.[10]
일단 제레미가 없는 탑기어는 속빈 강정이나 마찬가지란 인식이 너무 강한 상황이라 앞으로 탑기어의 운명이 어찌될진 지켜봐야할 부분. BBC측에선 2016년에 새로운 탑기어로 돌아온다는 공지를 올리고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다고 하지만 팬들의 시선은 차가우며, 아직도 제레미의 복귀를 바라며 각종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일방적인 폭행이란 대형사고를 저지른 그를 흥행+금전적 이유만 놓고 다시 부르는건 당분간 어려울듯 하다. 당사자 제레미는 본인의 트위터 프로필을 "한때 탑기어 진행자였다."라고 수정하고 자전거 타고 다니며 그냥저냥 지내고 있으며, 벌써부터 그를 섭외하려는 영국이나 해외 방송사의 뭍밑작업이 활발하다고 한다.
한편 그의 단짝인 제임스&리처드는 말을 아끼며 앞으로의 탑기어에 남을지 어떨지 고민중이라 하는데, 위처럼 제레미와 함께 하겠다는 뉘앙스의 발언이 있는터라 탑기어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결국 2015년 4월부터 탑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티그 빼곤 MC 3인방의 사진이 모두 삭제되면서 결국 출연을 중단하였으며, 탑기어의 메인 프로듀서 앤디 윌만도 BBC를 나와 다른 프로로 간다고 하니 앞으로의 일은 지켜봐야 할 듯.
2015년 6월 10일 시즌 22의 미방영된 에피소드들을 방송하겠다라고 BBC에서 예고편까지 올렸다. 관련 카페와 인터넷은 환호하는 중.
2015년 6월 28일 리처드 해먼드 & 제임스 메이의 2인 진행으로 시즌 22의 미방영 에피소드들을 보여주었다. 녹화에 참여할 수 없는 제레미 클락슨은 코끼리(...) 모형을 뒤에 세워놓는 것 으로 대체해버렸고,
방청객이 단 하나도 없는 쓸쓸한 스튜디오에서 저렴한 올드 스포츠카 챌린지와
고물 SUV 챌린지 를 방송하고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막을 내렸다.
MC 3인방은 BBC 출연 중단 후 아마존 유럽의 유료 회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진행한다고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350SL에 크고 아름다운 휠을 부착한 개조차량을 타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그와중에 카메라보고 차자랑 이3MC들은 탑기어에서 하던대로 미친듯한 챌린지는 계속해서 할 생각인 듯 하다.
3 프로그램 구성
3.1 탑기어 레이스
새롭게 출시되었거나 주목받고 있는 차량들을 가지고 여러가지 평가를 해보는 코너. MC들이 직접 시승해보고 주행성능, 내&외부 디자인, 가격, 옵션등 다양한 부분에 관하여 리뷰를 한다. 이때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키는 뛰어난 편집과 영상미로 차량을 소개하는게 볼거리이며, 특히 MC들의 직설적인 비평이 백미. 마음에 안들거나 단점이 발견되면 아무리 비싸고 좋은 자동차도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 실제로 자동차 회사들이 이 코너의 평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돈을 쏟아부어 탑기어측에 협찬을 아끼지 않는점은 매우 유명하다.[11]
3.2 파워 랩타임
탑기어 레이스와 주로 연결되는 코너. 리뷰를 마친 탈것을 탑기어 트랙에서 1바퀴 완주하여 빠르기를 측정하는데, 이때 탑기어의 공식 드라이버이자 마스코트인 The Stig가 등장한다.[12] 이 코너에서 측정된 탈것의 기록은 자동차의 성능에 대한 객관적인 척도로 평가되는 경향이 강한편. 혹여나 기록이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하자.
3.3 탑기어 뉴스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뉴스거리를 전하는 코너. 신차 론칭 소식부터 자동차 산업이나 정책의 변화등을 알리는게 주목적이지만, 대부분은 MC 3인방의 말장난을 필두로한 말장난과 막말비판이 주를 이룬다. 특히 국내방송에선 엄두도 못내는 섹드립이 자주 나오는편.[13], 간혹 다른 국가와 그 국가의 문화를 비하하는 발언이 나오기 때문에 여러차례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었다.[14] 참고로 스핀오프인 탑기어 코리아엔 없어서 아쉬움을 남긴다.[15]
3.4 탑기어 챌린지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탈것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하는 코너. '지정된 목적지에 도착하기' 같은 가벼운 도전부터 '자동차를 개조하여 우주왕복선을 만들기'같은 골때리는기상천외한 도전과 실험이 펼쳐지기에 인기가 가장 많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면 대략 이해가 간다 대부분의 실험은 탑기어측에서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거나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도전에 임하여 리얼리티성을 살리는편. 물론 재미를 위한 조작이나 연출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알바니아조폭 두목의 자동차 선택을 위해 알바니아로 가서, 트렁크에 시체싣기,[16] 그리고 은행을 털었다고 한다.
결국 고물차를 타고 도주하던 제임스 메이는 경찰을[17] 따돌리지 못하고 포위되는 바람에 절벽으로 차를 몰고 그만.. 저 세상 갔다.[18]
3.5 합리적인 가격의 차(Star in a Reasonably Priced Car)
스티그와 기념사진을 찍은 카메론 디아즈 & 톰 크루즈. 탑기어 트랙에서 기록 측정 후, 이렇게 스티그와 사진을 찍는게 꽤나 유명하다. 보통은 팔짱을 낀채 서로 마주보는 컨셉의 사진을 찍는 편인데, 가끔 이렇게 장난스러운 모습이 나오기도.
유명한 사람들을 게스트로 섭외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탑기어측에서 '가격대비 쓸만한 자동차'로 지정한 차량을 게스트가 직접 운전 - 탑기어 트랙을 1바퀴 주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코너. 국내에선 스타 랩 타입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으며, 탑기코에선 이명칭을 사용중. 메인 호스트인 제레미 클락슨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이코너가 진행될 때 리처드와 제임스는 녹화에 참여한 방청객들의 틈에 섞여서 보는듯 하다. 참고로 탑기코에선 3명의 MC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런던 시의 시장같은 정치인부터 가수, 배우, 감독, F1 드라이버[19]등이 주로 섭외되는데 게스트들의 직업적인 분야에 관한 이야기부터 자동차에 대한 견해등 다양한 방면에서 질문을 던져 답을 이끌어 내는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편.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않은 게스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전세계적인 유명인들이 나온다. 예를들어 톰 크루즈, 사이먼 코웰, 기타리스트 슬래시나 드라마 셜록의 주인공역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울버린역으로 잘 알려진 휴 잭맨,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아르웬역을 맡았던 '리브 타일러'의 아버지이자 록밴드 에어로스미스의 멤버인 스티븐 타일러 등등이 이 코너를 거쳐갔다.
비나 눈이 내려도 랩타임은 똑같이 측정하며, 대부분은 수동변속기 차량을 사용하지만 게스트의 요구에 따라 자동변속기 차량을 사용할 수 있다. 당연히 수동차량에 비해 랩타임에서 손해보는건 감수해야 되는 부분. 이 코너에 사용되는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은 탑기어 내의 입지로 따지면 007의 본드카 정도. 그렇다고 시즌마다 차가 계속 바뀌거나 폭발하거나 두쪽으로 갈라지진 않는다. 가끔씩 부서지긴 하지만 차량선정 주요 척도는 1600cc 이하의 엔진, 싼 가격, 긴 보장기간을 가진 차량으로, 자잘한 세부 척도는 변하지만 3가지의 척도는 여태까지 변하지 않았다. 21시즌 현재까지 총 4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차량이 선정되고 운행되었다.
참고로 프렌즈의 조이 트리비아니로 유명한 맷 르블랑이 기아 씨드를 타고 1:42.1을 기록하여 역대 합리적인 가격의 차 게스트를 통틀어 최고기록을 보유하고있다. 기아 씨드를 사용한 시기의 게스트들은 전체적으로 랩타입 성적이 좋게 나온편. 1분 42~44초대를 기록한 경우가 수두룩하다. 시즌22를 기준으로 사용중인 북스홀 아스트라의 1위 기록은 영국의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인 엑스펙터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경력이 있는 가수 올리 무어(Olly Murs)가 기록한 1.1:44.6.
3.5.1 스즈키 리아나 (SUZUKI Liana)
3바퀴로 달리는건 무시하자
초창기부터 쓰였던 랩타임 차량. 유럽지역에선 리아나, 다른지역에선 에이로(Aeiro)란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현재는 퇴역한 상태지만, F1 드리이버를 게스트로 초대하여 랩타임을 측정할땐 아직도 이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3.5.2 쉐보레 라쎄티
굴뚝 아래에 깔린것은 무시하자
시즌 8~14까지 랩타입 차량으로 사용된 모델. 기아 씨드로 랩타임 차량이 변경되자 제작진은 리처드를 대표로 파견하여 공장굴뚝 철거현장에서 바이킹식 장례식을 치뤄주었다. 안습하게도 폭발로 무너진 굴뚝 잔해에 깔릴 때 계산과는 달리 완전한 빈대떡이 되지 않고 차체 일부가 드러난 채로 깔렸다(...).
3.5.3 키아 씨 어퍼스트로피 디
시즌15~19까지 랩타임 차량으로 사용되었던 차량. 한국에서 디자인하여 슬로바키아의 공장에서 만들어진 차량으로, 한국에서는 직수입한 몇대를 제외하곤 정식으로 구입이 불가능.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 등이 랩타임을 기록한 차다. 복스홀 아스트라에게 자리를 넘겨준 후에는 민간인들이 돈을 내고 탑기어 서킷을 체험 주행하는 탑기어 서킷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 쓰이고 있다. 본격 영업용 자동차[21]
3.5.4 복스홀 아스트라
- 시즌 20부터 현재까지 랩타임카로 사용중인 차량.
3.6 진리의 벽(The Cool Wall)
누가 모 게임 시리즈로 장난을 쳐놓은것 같지만 무시하자
탑기어 스튜디오를 찾아온 방청객들과 함께하는 코너. 특정 자동차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와 MC들의 매우 주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방청객들과 즉석에서 협의하여 등급을 나눈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MC들은 4단계로 분류된 벽에 사진을 붙히는데, 아주 멋없다 (Seriously Un Cool)[23], 멋없다(Un Cool), 멋지다 (Cool), 아주 멋지다 (Sub-Zero)로 평가된다. 만약 시승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더라도 즉석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나오면 등급이 내려가는 등 다양한 변수가 나오기도 한다. 일단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차, 성능좋은 스포츠카라 하더라도 MC들의 기준에 맞지않으면 가차없이 멋없는 등급으로 보내버린다. 탑기어 방영 초중기 즈음엔 자주 나왔는데 요즘은 촬영세트내에서 배경장식용으로만 나오는등 최근엔 이 코너가 폐지된 듯하다. 그래도 아주 가끔씩은 차량의 사진을 들고 나와서 청중들의 의견을 들어 이 코너를 진행했었다.
3.7 크리스마스 스페셜
스튜디오나 트랙이 아닌 외부에서 진행을 하는 특별편. 보통 해외에서 각종 탈것을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수행하는데, 사실상 탑기어 챌린지 코너 강화판 + 로드트립 + 해외 체험의 성격이 짙다.
빨간 옷이 해먼드 북극편,
보츠와나편,
볼리비아편,
동방박사편,
파타고니아편 등이 나왔다.
4 기행
4.1 자동차 개조
일반적인 자동차 튜닝에서 한참 벗어나 새로운 탈것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아래는 그중 몇몇의 도전 영상들.
자동차 개조해서 호수 건너기.
콤바인을 제설차로 개조해서 눈덮인 벌판에 활주로 만들기.
캠핑카 레이싱
위에 있는 호수건너기의 강화판. 수륙양용개조자동차로 도버 해협 건너기
자동차 다트
자동차로 기차 만들기
전기 자동차 Hammerhead Eagle-I Thrust 만들기 여러가지 자체실험을 한 뒤에는 무려 자동차 잡지회사 Autocar[29]에 리뷰하라고 가져다줬다. 그리고 Autocar는 나름 진지하게 리뷰를 하고 그걸 잡지에 게재하고, 유튜브에도 리뷰영상을 올렸다. 이 에피소드는 시즌 14였는데 시즌 18에서 Fisker Karma[30]를 리뷰하며 제임스 메이가 자기가 고안한 엔진구동방식을 베꼈다며 해머헤드를 한번 더 언급한다.[31]
이외에도 기존의 틀을 깨버린 재미있는 도전이나 실험이 많다. 이들의 활약기행중에는 다른 나라에가서 자동차 리뷰를 하는척하며와 함께 여러가지 뻘짓을 저지르는데..
4.2 미국 로드트립편 (시즌 9 - 3회)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서 1000달러 이하의 차량을 준비하여 미국을 여행한 애피소드.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했는데, 그 중 하나는 "레드넥들에게 총을 맞도록 상대방의 차를 꾸며주세요." 였다. MC들은 이 조건을 토대로 상대방의 차에 여러가지 글씨를 써주는 등 나름대로 꾸며주는데 그 내용이 다음과 같았다.
Man Love Rules OK(동성애 법은 옳다)
NASCAR SUCKS (나스카 집어쳐라)[32]
Hillary For President (힐러리 클린턴을 대통령으로) 지금 보면 엄청난 대예언가들
Country Western Rubbish (컨츄리 웨스턴 음악은 쓰레기다)
I'm Bi (난 양성애자이다)
DODGEY (믿을게 못 됨)[33]
미국 내에서도 가장 극성스러운 보수주의 성향을 보이기로 유명한 앨라바마에서 이렇게 써붙이고 나돌아다녔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지역 주민들의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었고,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며 불만을 표시하는 등 분위기가 점점 나빠졌다. 이후 어느 주유소에 기름을 넣으러 찾아갔을 때 동네 레드넥들이 우르르 몰려 와 MC 3인방 + 제작진을 때려 죽이기 직전까지 위협을 하였다. 그리고 3인방은 위협을 받은 후 적었던 문구를 콜라 등을 이용해 죽어라 지우고 냅다 도망쳤다(...). 그러고도 한동안 불안에 떠는 모습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4.3 고연비 자동차 대결(시즌 21 - 03회)
연비가 좋은 소형차들을 이용한 대결. 다른 프로그램서도 많이 하던 도전이라 척 보기엔 재미없어 보이는데, 이 대결의 진정한 목적은 같은 양의 연료를 넣은 뒤 연료가 다 떨어질 때까지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런 괴상한 경기를 한 이유는 최종 목적지가 다름아닌 우크라이나 북부에 있는 어느 안전한 마을.
미션 장소를 알자마자 방사능에 노출되고 싶지 않았던 MC들은 일부러 연비가 구리게 나오라고 차 안에 짱돌 적재, 타이어 공기압 일부러 줄이기[35], 지그재그로 주행하기, 기어 변환하지 않고 주행하기, 정차 중에 최고 RPM으로 엔진 공회전 등 별별 방법을 썼는데, 해먼드는 운좋게 프리피야트 입구 근처에서 기름이 떨어져서 안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제레미와 제임스의 차엔 기름이 남았고, 결국 그대로 체르노빌 발전소 돌입. 프리피야트로 들어가기 무섭게 작동하는 가이거 계수기의 소리가 상당히 소름끼치다.
그리고 메인 카메라맨은 내빼고, 보조카메라맨 세명이 프리피야트로 들어갔는데, 엔딩 크레딧에 그들의 이름은 Extra Brave Film Cameras라고 특별처리되었다. 재미있는 건 체르노빌 구경 다하고 빠져 나오던 중에 하필이면 제레미의 자동차의 기름이 절묘하게 떨어져 프리피야트 한복판에 정지하고 만 것. 제임스는 당연히 그를 안 구해주고 그대로 내뺐으며, 제레미는 어쩔 수 없이 출구까지 자기 발로 걸어나왔다.[36]
4.4 H982 FKL 사건 파타고니아 스페셜 (시즌 22)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 영국 아르헨티나 대사가 10월 20일 BBC를 찾아가 탑기어 제작진이 아르헨티나를 모독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는데, 알고보니 제레미 클락슨이 아르헨티나로 촬영을 가서 포르쉐 928을 몰며 번호판을 H982 FKL로 단 것이다. FKL은 포클랜드(Falkland)를, 982는 포클랜드 전쟁이 일어난 1982년을 뜻 하는 게 아니냐는 것.
제레미 클락슨의 트위터에 따르면 우연이었다고 하고, 제작진도 우연 (unbelievable coincidence)라고 밝혔으나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믿을지는 미지수. 이 번호를 조회해보니 번호가 마지막으로 바뀐 날짜가 2001년으로 나왔다. 그러니 이것이 클락슨이 조작한것이 아니라는 이야기.
다만 이 특집 자체가 포클랜드 전쟁과 불화에 관한 언급들이 있고 그런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낸 만큼 연출상에 의도가 없다고 막상 믿기에는 꺼림직한 부분, 더군다나 탑기어uk가 어그로성 기행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파타고니아 스페셜의 도전과제는 아르헨티나 최남단 우수아이아로 가서 아이들과 축구경기를 함으로서, 관계개선을 목표로 했다. 당시의 촬영분은 시즌 22의 스페셜로 나왔는데, 후반부에는 MC들만이 아니라 다른 촬영 스탭들도 목숨이 위험했다. 좀 살벌한 위협정도로만 끝난 저 위의 미국사건은 애교로 보일정도. 호텔에서 숨어지냈어야하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고 나가는서도 마을을 지나가는동안 동네 주민들의 계획적인 작전으로 인해[37] 이동차량은 돌세례를 받고 여기저기 깨지는 통에[38], MC들의 차는 버리고 도망쳐야했다.
이 악몽이 아직 남아있는지(...) 시즌 22 1화에선 MC들이 칠레 국기 뱃지를 달고, 칠레 국기 컵을 사용하는등 여기저기에 칠레가 보였는데 이는 촬영 당시 대기 타고 있던 군중들에게 돌과 계란세례로 얻어터지고 자칫하면 부상자가 나올수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안전지대로 도망치려고 했는데, 아르헨티나 쪽에서 국경으로 가는 도로를 철제 봉으로 막아놓는 강수둔 에피소드가 원인인듯 하다. 또한 정식으로 국경을 넘는게 어려웠을테니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칠레와 인접해있는 강을 따라 건너서 불법적으로 국경을 넘어야 했는데, 이때 칠레측에 도움을 받았은걸 기억했다가 아르헨티나측을 비꼬는 의미로도 추정된다. 참고로 칠레 문서의 외교 부분에 잘 나와있지만,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전쟁등의 영향으로 칠레와 외교 관계가 안좋은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니 칠레정부에서 탑기어 제작진을 도와줬으리라는 것은 충분한 개연성 있다.
그리고 시즌22 1화에서 제레미는 뉴스 파트가 끝날 무렵 엄청난 끔찍한 실수를 저질러서 자신이 사과할게 있다는 멘트를 한다.
정황상 파타고니아 사건에 대해 사과하는줄 알았지만, 실상은 방송 중반에 제가 콘도르가 세계에서 가장 큰 새라고 말했었네요. 아니에요. 가장 큰건 알바트로스에요. 정말로, 정말로 사과드립니다[39]
이후 시즌 22 2화에서 BMW M6 그란 쿠페 & 벤틀리 컨티넨탈 GT V8과 닛산 GT-R을 가지고 호주로 촬영을 나갔을때, 서로 각자의 번호판이 호주 공화당[40]들이 싫어할 번호[41]라며 호주 공화당 지지파들한테 돌맞고 쫓겨날거라고 호들갑을 떨며 위의 사건을 비꼬았다.
시즌 22 3화에선 메르세데스-AMG GT S의 랩타임을 공개할때 랩타임 보드에 칠레 국기가 새겨진 자석뱃지 3개를 붙혀 놓았으며, 뉴스 타임에는 아예 대놓고 칠레 국기가 그려진 머그잔을 보여줬다. 여러가지로 제대로 아르헨티나 정부를 비꼬면서 빗역을 먹이고 있는 중(...) 어쩌면 그 악몽이 아직 가시지 않은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칠레 국기나 관련 것들은 매번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5 한국까?
탑기어는 한동안 한국 사람들에게 앙숙관계로 여겨진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제레미 클락슨이 한국 차를 리뷰하면서 한국 차를 '가전제품'에 비교했기 때문. '길을 가다가 현대차를 보거든 재빨리 차에서 내려 안전한 나무 뒤로 숨어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42] 또 클락슨은 가장 못생긴 차로 쌍용자동차의 로디우스, 카이런을 예로 들고, 영국판 잡지의 로디우스 항목에는 "Please Don't make us think about this"만 주욱 써있다.[43] 클락슨은 잡지에서 무쏘를 보면서 '정말 무스처럼 생겼군'이라는 멘트를 한적도 있다. [44] '한국차를 사면 그 돈이 김정일이 핵무기를 만드는데 쓰이잖아?'같은 농담도 했다가 제임스에게 남한과 북한은 다른 나라라고 지적당했다. 여전히 알게 뭐냐라는 태도였지만, 어디까지나 컨셉이니 진지하게 받을 필요 없다.
자존심이 상한 한국 네티즌들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채로 BBC 탑기어 홈페이지등에 탑기어를 비난하는 이메일을 보내거나 제레미 클락슨을 까는 등 굉장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었다. 하지만 클락슨은 바로 해당 화에서 투스카니를 예로 들며 '모든 한국차가 그렇지는 않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투스카니는 렉서스 SC430보다 훨씬 좋은 자동차라고 평한 적도 있다.[45] 게다가 제레미 클락슨은 기회만 있다면 모든 국가, 아니 깔 수 있는 모든 것을 깐다. 실제로 한국만 그런 것이 아니고, 여러나라에서 클락슨에 대한 항의가 빗발친다. 그런 방송심의 기준따위 상큼하게 무시하는 돌+아이 컨셉의 프로그램이라서 이러한 항의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시즌 17에서는 기아의 K5를 보면서 "이름이 옵틱..이였던가?"[46]라고 운을 뗀 다음, '당연히 탑기어 시청자들은 기아차를 사지 않겠지만, 만약 기아차를 산다면, 정말 멋지게 생긴 차다.'라는, 실로 욕인지 칭찬인지 구분하기 난감한 코멘트를 했다. 그럼 니들이 산 기아 cee'd는? 시즌19 4회에선 신형 씨 어퍼스트로피 디와 스포티지등 여러대의 기아차를 이용하여 자동차 럭비대결을 벌인 이후에 탈 가치가 있는 괜찮은 자동차였다고 제레미가 좋은 평가를 하였다. 물론 다음회에서 씨 어퍼스트로피 디 의 엔진 마력을 도그파워로 드립쳤던건 안자랑 독일차 마력은 카우파워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 시즌 5회[47]에서 캐러밴을 끄는 인기차량을 선택하는 장면에서 쌍용 코란도C가 소개되었는데, 제임스 메이가 이 차는 어떻냐고 하자 제레미 클락슨은 사마귀]에 걸리겠다"는 드립을 쳤다(...)] 죽어도 쌍용은 싫어하나 보다 한편 리차드 해먼드는 코란도를 비교적 가성비 좋은 차로 호평하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한편 이런 스타일로 인해 낚시 캡쳐 짤방으로 이용된 적이 있었다. 링크의 사진은 시즌 15 에피소드 5의 일부로, 탑기어 출연진은 절대 이런 말 한 적 없다! 조작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오늘날도 많은 곳에서 현기차 까는 소스로 많이 회자된다. 심지어 현까들 사이에서는 저것을 TV방송으로 봤다는 허언까지 나오는 지경. 주작 좀 하면 어떠냐 현기차만 까면 그만이지
6 POWER LAP TIMES
탑기어 트랙에서 랩타임을 측정한 기록이다. 측정한 차량들이 워낙 많은 관계로 일부만 표기.
순위 | 차량(Vehicles) | 랩타임 | 등장 에피소드 | 비고 |
1 | 파가니 와이라 | 1분 13초 08 | 시즌 19-01회 | |
2 | BAC Mono | 1분 14초 03 | 시즌 20-02회 | |
3 | Ariel Atom 500 V8 | 1분 15초 01 | 시즌 16-01회 | 축축한(moist) |
4 | 람보르기니 우라칸 | 1분 15초 08 | 시즌 22-01회 | |
5 | 맥라렌 MP4-12C | 1분 16초 02 | 시즌 17-03회 | |
6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 1분 16초 05 | 시즌 17-06회 | |
7 |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 | 1분 16초 08 | 시즌 15-05회 | |
8 | 굼페르트 아폴로 S | 1분 17초 01 | 시즌 11-06회 | |
9 | Ascari A10 | 1분 17초 03 | 시즌 10-09회 | |
10 | 메르세데스-AMG GT S | 1분 17초 05 | 시즌 22-04회 | |
11 | 코닉세그 CCX | 1분 17초 06 | 시즌 08-04회 | 스포일러O[50] |
12 | Noble M600 | 1분 17초 07 | 시즌 14-05회 | Cold |
13 | 닛산 GT-R | 1분 17초 08 | 시즌 17-04회 | 2012년형 |
13 | 파가니 존다 로드스터 F | 1분 17초 08 | 시즌 12-04회 | |
14 | 케이터햄 세븐 Superlight R500 | 1분 17초 09 | 시즌 12-06회 | Cold |
15 | 부가티 베이론 16.4 | 1분 18초 03 | 시즌 12-04회 | 2008년형 |
16 | 파가니 존다 F | 1분 18초 04 | 시즌 07-04회 | |
17 | 마세라티 MC12 | 1분 18초 09 | 시즌 06-02회 | |
18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70-4 슈퍼벨로체 | 1분 19초 00 | 시즌 13-02회 | |
18 |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Black Series | 1분 19초 00 | 시즌 20-04회 | |
18 | 엔초 페라리 | 1분 19초 00 | 시즌 05-02회 | |
19 | 페라리 458 이탈리아 | 1분 19초 01 | 시즌 15-06회 | |
20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 | 1분 19초 05 | 시즌 12-01회 | |
20 | 포르쉐 997 GT2 | 1분 19초 05 | 시즌 12-01회 | |
20 | Ariel Atom 2 300 | 1분 19초 05 | 시즌 05-09회 | |
21 |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로드스터 | 1분 19초 06 | 시즌 18-02회 | |
22 | 닛산 GT-R | 1분 19초 07 | 시즌 11-05회 | |
22 | 페라리 430 스쿠데리아 | 1분 19초 07 | 시즌 11-01회 | |
23 | 페라리 599 GTO | 1분 19초 08 | 시즌 16-02회 | |
23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 1분 19초 08 | 시즌 09-05회 | |
23 | 포르쉐 카레라 GT | 1분 19초 08 | 시즌 05-02회 | |
24 | 쉐보레 콜벳 C6 ZR1 | 1분 20초 04 | 시즌 14-02회 | |
24 | 코닉세그 CCX | 1분 20초 04 | 시즌 08-01회 | 스포일러X |
25 | Ascari KZ1 | 1분 20초 07 | 시즌 07-01회 | |
26 | 메르세데스-벤츠 맥라렌 SLR | 1분 20초 09 | 시즌 04-02회 | |
27 | 메르세데스-벤츠 C63 AMG Black Series | 1분 21초 00 | 시즌 18-05회 | |
28 |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 | 1분 21초 02 | 시즌 10-03회 | |
29 | 재규어#s-2 F-타입 쿠페 R | 1분 21초 06 | 시즌 21-07회 | |
29 | 아우디 R8 V10 | 1분 21초 06 | 시즌 14-02회 | |
30 |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E-Cell[51] | 1분 21초 07 | 시즌 20-04회 | |
31 | 포드 GT | 1분 21초 09 | 시즌 04-08회 | |
32 | 포르쉐 911 터보 컨버터블 | 1분 22초 02 | 시즌 15-04회 | |
33 | 케이터햄 세븐 620R | 1분 22초 03 | 시즌 21-04회 | 노면젖음 |
33 |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 | 1분 22초 03 | 시즌 15-04회 | |
33 | 페라리 360 챌린지 스트라달레 | 1분 22초 03 | 시즌 04-03회 | |
33 | 포르쉐 911 GT3 RS | 1분 22초 03 | 시즌 04-03회 | 996 mk.II |
34 | 쉐보레 콜벳 C6 Z06 | 1분 22초 04 | 시즌 08-02회 | |
35 | Noble M15 | 1분 22초 05 | 시즌 08-08회 | |
36 | 닷지 Viper SRT-10 | 1분 22초 07 | 시즌 05-03회 | |
37 | 렉서스 LFA | 1분 22초 08 | 시즌 14-07회 | 노면젖음 |
38 | 페라리 F430 F1[52] | 1분 22초 09 | 시즌 06-08회 | |
38 | 포르쉐 911 Sport Classic | 1분 22초 09 | 시즌 15-02회 | |
39 | 메르세데스-벤츠 SL65 AMG Black Series | 1분 23초 00 | 시즌 13-03회 | |
꼴등 | 포르쉐 997 Pedal Ver.[53] | 18분 37초 00 | 시즌 15-05회 |
<파워 랩타임 미기록 리스트>[54]
순위 | 차량(Vehicles) | 랩타임 | 등장 에피소드 | 비고 |
1 | BAE Sea Harrier | 0분 31초 02 | 시즌 03-03회 | 전투기 |
2 | 르노 R24 | 0분 59초 00 | 시즌 05-08회 | F1 머신/노면젖음 |
3 | 로터스 T125[55] | 1분 03초 08 | 시즌 17-06회 | 트랙전용[56] |
4 | 파가니 존다 R[57] | 1분 08초 05 | 시즌 16-04회 | |
5 | 애스턴 마틴 DBR9 | 1분 08초 06 | 시즌 06-06회 | 트랙전용 |
6 | Caparo T1 | 1분 10초 06 | 시즌 10-05회 | 트랙전용 |
7 | 페라리 FXX[58] | 1분 10초 07 | 시즌 13-02회 | 트랙전용 |
8 |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 1분 14초 00 | 시즌 20-05회 | 트랙전용&재측정[59] |
9 | Radical SR3[60] | 1분 19초 01 | 시즌 01-09회 | 트랙전용 |
10 | Westfield XTR2 | 1분 22초 06 | 시즌 01-03회 | 트랙전용 |
7 방영 목록
시즌12 | 1화 | 포르쉐 911 GT2,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트럭 특집 (스카니아 D94, 르노 매그넘, ERF EC11)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이클 파킨슨 |
2화 | 피아트 500 아르바트 머슬카 특집 (캐딜락 CTS-V, 콜벳 ZR1, 닷지 챌린저) 합리적인 가격의 차: 윌 영 | |
3화 | 토요타 i-Real Tuning challenge V8 엔진을 당신의 주방에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크 월버그 미쓰비시 에보보다 싸고 빠른 차 만들기 특집(르노 아방팀[61]) | |
4화 | 피가니 존다 F 로드스터 한번 주유해서 스위스 바젤에서 블랙풀까지 가기(스바루 레거시 디젤, 재규어 XJ6 TDVI, 폭스바겐 폴로 블루모션) 합리적인 가격의 차: 해리 엔필드 | |
5화 | BMW M3, 렉서스 IS-F 버스 레이스 (2층 버스, 단층 버스, 굴절버스, 소형 버스) 합리적인 가격의 차: 캐빈 맥클라우드 페라리 데이토나 vs 스피드 보트(XSR48) | |
6화 | 케이터햄 R500, 베리타스 RS3 공산주의자들이 좋은차를 만들었을까? 특집 합리적인 가격의 차: 보리스 존슨 포드 피에스타 | |
7화 | 영국 투어링 레이스 특집 테슬라 로드스터 합리적인 가격의 차: 톰 존스 피프쓰기어에게 복수하기 2008년 탑기어 어워드 혼다 FCX 클라리티 | |
8화 | 베트남 특집 | |
시즌13 | 1화 | 재규어 XK120 vs 빈센트 블랙 쉐도우 vs 증기 기관차 (Peppercorn A1 Pacific Class) 로터스 에보라 합리적인 가격의 차: 스티그 |
2화 | 17세에 알맞는 보험료와 중고가격 차량 특집 (폭스바겐 골프, 현대 스쿠프, 볼보 940 터보)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부가티 베이론 vs 맥라렌 F1 합리적인 가격의 차: Stephen Fry | |
3화 | 메르세데스-벤츠SL65 AMG 블랙 싸고 괜찮은 차 특집 (프로톤 사트리나 네오, 쉐보레 아베오, 페로두아 마이비[62], 피아트 500, 토요타 iQ, 알파로메오 미토, 스코다 룸스터)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합리적인 가격의 차: Michael McIntyre, Ken Block, Ricky Carmichael | |
4화 | 포드 포커스 RS vs 르노 메간 R26R 자동차 vs 우편 (포르쉐 파나메라 S) 합리적인 가격의 차: 우사인 볼트 미쓰비시 에보 폐차 특집 | |
5화 | 후륜구동 쿠페 특집 (포르쉐 944 S2, 닛산 300ZX, 포드 카프리 2.8 인젝션[63]) 재규어 XFR vs BMW M5 합리적인 가격의 차: 시에나 밀러 | |
6화 | BMW Z4 vs 닛산 370Z 1982년 이전생산된 차량으로 TSD 랠리 참여하기((Austin-Healey Sprite, Lanchester LJ 200, 시트로엥 Ami[64]) 합리적인 가격의 차: Brian Johnson, Madison Welch, Brian Wheeler | |
7화 | 아우디 S4, 복스홀 VXR8 베서스트, HSV 말루 폭스바겐 시로코 광고 만들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이 레노 애스턴마틴 V12 벤티지 | |
시즌14 | 1화 | 유럽 그랜드 투어링 특집 (애스턴마틴 DBS 볼란테, 페라리 캘리포니아,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BMW 760Li vs 메르세데스-벤츠 S63 AMG 합리적인 가격의 차: 에릭 바나 |
2화 | 전기차 만들기 (Hammerhead-i Eagle Thrust) 아우디 R8 V10, 쉐보레 콜벳 ZR1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이클 신 | |
3화 | 캐러밴 비행선 란치아 특집 합리적인 가격의 차: 크리스 에반스 | |
4화 | 공항용 차량 특집 BMW X5, 아우디 Q7 합리적인 가격의 차: 가이 리치 르노 트윙고 133 | |
5화 | 노블 M600 자동차 미술관 만들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젠슨 버튼 | |
6화 | 볼리비아 특집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SUZUKI SJ413, 토요타 랜드크루저) | |
7화 | 렉서스 LFA BMW X6 합리적인 가격의 차: 시식 스티브 복스홀 인시그니아 VXR 올해의 탑기어 시상식 | |
시즌15 | 1화 | 벤틀리 컨티넨탈 GT 화산 특집(토요타 하이럭스 인비시블) 쉐보레 라세티 폐차 새로운 합리적인 가격의 차: 기아 씨드 합리적인 가격의 차: 닉 로빈슨, 알 머레이, 피터 존스, Peta Todd 1994 릴라이언트 로빈 |
2화 | 독일 특집 (메르세데스-벤츠 190 코스워스, BMW M3, 포드 시에라 사파이어 코스워스) 포르쉐 스포트 클래식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알래스터 캠벨 | |
3화 | 4도어 슈퍼카 특집 (애스턴 마틴 라피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합리적인 가격의 차: 루퍼트 그린트, 루벤스 바리첼로 쉐보레 카마로, 메르세데스 벤츠 E63 AMG | |
4화 | 아우디 R8 V10 스파이더, 포르쉐 911터보 컨버터블 캠핑카 만들기 특집 (랜드로버 디펜더, 시트로엥 CX, 로터스 엑셀)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앤디 가르시아 | |
5화 | 폭스바겐 투아렉 포르쉐 997 Pedal Ver.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 합리적인 가격의 차: 캐머런 디아즈, 톰 크루즈 아일톤 세나 특집 | |
6화 | 페라리 458 이탈리아 고전적인 영국 스포츠카 특집 (젠슨 힐리, TVR S2, 로터스 엘란)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프 골드블럼 | |
시즌16 | 1화 | Ariel Atom V8 스코다 예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존 비숍 포르쉐911 터보 S 카브리올레 |
2화 | UK 탑기어 vs 호주 탑기어 페라리 599 GTO 합리적인 가격의 차: 보리스 베커 | |
3화 | 알바니아 특집(롤스로이스 고스트, 메르세데스-벤츠 S65 AMG, 포드 포커스 RS500, 코즈워스 임프레자 STi CS400, 볼보 C30 폴스타 합리적인 가격의 차: 조나단 로스 | |
4화 | 4인승 컨버터블 특집 (BMW 325i 컨버터블 피가니 존다 R 합리적인 가격의 차: 닉 프로스트, 사이먼 페그 | |
5화 | 제설차 특집 (Dominator) BMW M3, RS5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앰버 허드 | |
6화 | 포르쉐 959, 페라리 F40 신 vs 자동차(재규어 XJ) 합리적인 가격의 차: 존 프레스콧 월면차(Lunar Rover) | |
시즌17 | 1화 | Marauder BMW 1M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앨리스 쿠퍼 스켈레톤vsMini 랠리카 재규어 E-타입 |
2화 | 애스턴 마틴 비라지 핫 해치백특집: 시트로엥 DS3 레이싱, 클리오 Cup, 피아트 500 아바트 컨버터블 합리적인 가격의 차: 로스 노블 | |
3화 | 맥라렌 12C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바스티안 페텔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 (메르세데스-벤츠 CL, BMW 850ci) | |
4화 | 제규어 XKR-S 저렴한 기차만들기 특집(재규어 XJS, 아우디 S8) 합리적인 가격의 차: 로완 앳킨슨 | |
5화 | 젠슨 인터셉터 Lotus T125 합리적인 가격의 차: Bob Geldof 철거 특집(군용차량 이용하여 집 철거하기) | |
6화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전기차 특집(닛산 리프, 푸조 아이온) 합리적인 가격의 차: Louis Walsh 크로스 컨트리 레이싱 | |
시즌18 | 1화 | 슈퍼카 특집(맥라렌 12C,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노블 m600) 합리적인 가격의 차: Will.i.am |
2화 | 나스카 특집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맷 르블랑 중국 특집 | |
3화 | 복스홀 코르사 뉘른부르크링 에디션, 피아트 판다 자동차 액션 찍기 합리적인 가격의 차: 라이언 레이놀즈 | |
4화 | Fisker Karma, 벤틀리 1928 르망바디 4.5L 페라리 FF, 벤틀리 콘티넨탈GT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이클 패스벤더 오프로드 스쿠터 특집 | |
5화 | 랠리카vs제트팩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메르세데스 벤츠 C63 AMG Black Edition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맷 스미스 사브 특집 | |
6화 | 트랙데이 특집(케이터햄 세븐 R500 Superlight, KTM X-Bow, 모건 3 Wheeler) 브루투스, 벤틀리 Spitfire 합리적인 가격의 차: 알렉스 제임스 | |
7화 | BMW M5 합리적인 가격의 차: 키미 래이쾨넨, Slash 페라리 250GT 캘리포니아 랠리 크로스 특집(BMW 328i, 토요타 MR2, 시트로엥 Saxo) | |
시즌19 | 1화 | 파가니 와이라 벤틀리 컨티넨탈 GT 스피드 합리적인 가격의 차: 데미안 루이스 P45(1인용 자동차) |
2화 | 렉서스 LFA, 애스턴 마틴 뱅퀴시, 닷지 바이퍼 GTS (미국 서부지역) 합리적인 가격의 차: 믹 플릿우드 | |
3화 | 토요타 86 포드 머스탱vs대중교통 이용해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먼저 도착하기 합리적인 가격의 차: 에이미 맥도날드 | |
4화 | 복스홀 아스트라, 포드 포커스ST, 르노 메간 265 키아 씨 어퍼스트로피 디 합리적인 가격의 차: 루이스 해밀턴 마스트레타 MXT(멕시코) 자동차 럭비(기아 스포티지, 키아 씨 어퍼스트로피 디) | |
5화 | 노인들을 위한 자동차 만들기(피아트 멀티플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합리적인 가격의 차: 제임스 매커보이 | |
6~7화 | 나일강의 기원을 찾아서.아프리카 특집 (BMW 528i 왜건, 스바루 임프레자 WRX 왜건, 볼보 850R) | |
시즌20 | 1화 | 푸조 208 GTi, 르노 클리오, 포드 피에스타ST 요트vs렌터카(토요타 코롤라[66]) 새로운 합리적인 가격의 차(복스홀 아스트라 1.6 테크라인) |
2 화 | BAC Mono 택시 특집: 영국 블랙캡(LTI 페어웨이)[67], 멕시코 폭스바겐 비틀, 뉴욕 옐로우 캡(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인도 힌두스탄 엠베서더, 남아공 토요타 하이에이스,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러시아 링컨 타운카 스트레치드 리무진 합리적인 가격의 차: 론 하워드 BBC Television Centre 이전 특집: 산악용 바이크vs프리러너 페라리 F12베를리네타 | |
3화 | 저렴한 컨버터블 특집(스페인): 페라리 458 이탈리아 스파이더, 맥라렌 12C 스파이더, 아우디 R8 컨버터블 V10 합리적인 가격의 차: 베네딕트 컴버배치 | |
4화 |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 SLS AMG E-CELL 호버크래프트 특집(호버밴) 합리적인 가격의 차: 휴 잭맨 | |
5화 | 포르쉐 911,Old 911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합리적인 가격의 차: 스티븐 타일러 캐러밴 특집(마쓰다주식회사 cx5, 폭스바겐 티구안) | |
6화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트 런던 버스 특집 합리적인 가격의 차: 마크 웨버 재규어 F-타입 영국 자동차 산업 특집 | |
시즌21 | 1화 | 80~90년대 핫해치백 특집: 폭스바겐 골프 GTI, 포드 XR2i, Nova SRi[68] 합리적인 가격의 차: 휴 본네빌 |
2화 | 알파로메오 4C 영국 군용차량 특집 합리적인 가격의 차: 톰 히들스턴 맥라렌 P1 | |
3화 | Zenvo ST1 1리터 3실런더 특집: 포드 피에스타, 폭스바겐 업!, 다치아 산데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 |
4화 | 케이터햄 세븐 620R 알파로메오 디스코 볼란테 합리적인 가격의 차: Nigel Mansell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6x6 | |
5화 | 폭스바겐 골프 GTI 공익광고 만들기(자전거 타고 런던 시내 다니기 합리적인 가격의 차: Aaron Paul 포르쉐 918 스파이더 | |
6~7화 | 미얀마(버마) 스페셜 | |
시즌22 | 1화 | 르노 트위지 vs 자전거 vs 호버크래프트(상트페테르부르크) 람보르기니 우라칸 합리적인 가격의 차: 에드 시런 |
2화 | 호주특집: 벤틀리 컨티넨탈 GT, 닛산 GT-R, BMW M6 그란쿠페 합리적인 가격의 차: 키퍼 서덜랜드 | |
3화 | 엠블런스 특집: 쉐보레 G20, 포르쉐 944 Turbo, 포드 스콜피오 카디널 합리적인 가격의 차: 다니엘 리카도 | |
4화 | 메르세데스-AMG GT BMW i8 합리적인 가격의 차: 윌 스미스, 마고 로비 랜드로버 특집(랜드로버 디펜더 광고 재현하기 | |
5화 | 쉐보레 콜벳 라페라리 합리적인 가격의 차: 올리 머스 르노 특집 | |
6화 | 렉서스 RCF 미국 픽업트럭 특집: 포드 F-150, 쉐보레 실버라도 합리적인 가격의 차: 질리언 앤더슨 | |
7화 | 제규어 F-타입, 로우 드래그 GT(1960년 제규어 E-타입 복원모델) 마즈다 MX-5 합리적인 가격의 차: 니콜라스 홀트 랠리크로스 | |
8화 | 작고 클래식한 영국 스포츠카 특집(MGB GT, 피아트 124 스파이더, 푸조 304 데카포타블르 S) 스포티한 4륜 SUV 특집(미쓰비시 파제로 피닌[69] , 지프 체로키, 복스홀 프론테라 스포트 RS) |
8 해외 방영
본가의 판권을 사와서 해당국가만의 탑기어를 론칭한 경우가 몇개 있다.
탑기어 America(통칭 US판)가 대표적인 경우인데, UK판에 비해 제작비 빵빵 + 자동차법이 자유로워서 꽤나 재미있는 도전이나 리뷰가 많은편. 스핀오프 탑기어중에선 본가판에 꿀리지 않는다는 평가이다. 특히 UK판은 한시즌에 6~10개의 에피소드를 만들지만, US판은 한시즌에 15~20개의 많은 에피소드를 방송하기에 볼륨이 상당하다. 담당 MC들도 현역 레이서나 전문가들이 맡는터라 운전실력이나 관련지식도 수준급이건 덤.
한편, 호주에서는 BBC와 호주 방송사인 채널9가 손을 잡고, 탑기어에 호주 특유의 정서를 가미한 탑기어 오스트레일리아(Top Gear Australia) 라는 스핀오프물을 만들었다. 탑기어 오스트레일리아는 구성이나 진행 등이 탑기어 오리지널과는 미묘하게 다르지만, 여기에서도 마초끼 만발하는 '호주식' 기행[70]과 스티그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시리즈 16에서 이들은 직접 만나 다양한 자동차 관련 대결을 벌인다. 결국은 막판에 스티그를 제임스로 변장시킨 영국팀이 승리.
러시아는 2008년 10월 14일부터 계획되어 20일 방영되었는데 2009년 2월 22일까지 방영되었다. 그러나... 결국은 망했는지... 더 이상의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영국판이나 호주판을 방영하고 있다.
8.1 특별판
탑기어는 영국 방송분 외에, DVD판에 수록된 Director's Cut 특별판과 별도 DVD 특별판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매용 DVD 특별판의 경우 3명의 MC가 아닌, 3명의 MC중 2명만 출연하고 있으며, 그 내용과 제목은 다음과 같다.
2009년 - Richard Hammond's Top Gear Uncovered 2010년 - Top Gear Apocalypse 2011년 - Top Gear At The Movies 2012년 - Top Gear The Worst Car In The History Of The World 2013년 - Top Gear The Perfect Road Trip |
8.2 국내 방영
탑기어 UK도 예전부터 한국에서 방영했었다. 총 24부작으로 제작되어, 1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에 유료방송 채널인 QTV에서 방영했다. 관련글 그러던 도중 2011년 3월 18일부터 XTM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하기로 바뀌었다. 관련 기사 나레이션은 성우중에서 자동차 매니아로 유명한 배한성이 맡았다. 관련 기사
또한, 탑기어 코리아라고 해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에 이은 정식 한국 스핀오프가 XTM에서 발표되었다. 시즌 1의 메인 MC 세 명은 김갑수, 연정훈, 김진표가 맡았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으로 2011년 8월 20일부터 시작. 7월엔 신촌 등지에 홍보 포스터가 부착되었었고, 계열사 엠넷의 20's choice 시상식에 김갑수와 스티그가 시상자로 참석하였다. 과연 본편 이상으로 달릴 수 있을 것인가
그러나 1화부터 문제점이 발견됐는데 그게 완성도의 문제가 아니라 무려 번호판 돌려쓰며 불법 폭주. 이후 사과방송을 하고 차량을 모자이크로 가렸다.
2011년 12월초에 시즌1의 방영이 끝났으며, 2012년 4월~6월에 시즌2가 방영 되었다. 시즌2에선 메인 MC중 한명이였던 김갑수가 개인사정으로 출연을 중단하고, 1세대 레이서 출신 연예인으로 유명한 조민기가 합류. 2012년 7월 1일부터 NEW 탑기어 UK가 방송되었다. 영국에선 2008년 11월에 방송한 UK판 시즌 12를 김진표의 나레이션을 입혀서 방영. 2012년 10~12월에 시즌3가 방영 되었다. 시즌2와 비슷하게 일부 MC의 교체가 이루어졌는데, 조민기가 출연을 중단하고 야인시대의 쌍칼역으로 유명한 박준규가 합류.
2013년 4월 말부터 방영중인 시즌4에선 원년멤버인 연정훈이 드라마 스케쥴 조정문제로, 오버스러운 진행과 관련지식 미흡이 지적받던 박준규가 별다른 언급없이 출연을 중단했다. 새로운 MC로 데니안과 류시원이 새롭게 합류하였는데, 미숙하지만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는 평가를 들은 데니안은 무사히 시즌4를 마쳤다. 이에 대비하여 류시원은 자동차 관련 지식이나 운전실력은 상당하여 효평을 받았으나, 레이서로 활약했을때의 좋지 못한 행동 + 이혼소송중 불미스러운 일로 역대 MC들중 욕을 가장많이 먹었다. 결국 시즌4 5회까지만 촬영하고 이혼소송에 전념하겠다는 이유로 비공식적으로 출연을 중단 - 남은 에피소드들은 진표 & 데니안의 2인 체제로 진행하다가 종영.
시즌5 방영전엔 오리지널 탑기어 시즌18을 자막판으로 방영.
2013년 11월에 시작되는 시즌5에선 스케쥴 조정의 어려움이란 이유로 류시원의 출연 중단이 결졍되고, 클래지콰이의 보컬이자 자동차 매니아로 유명한 알렉스가 후임으로 들어왔다. 시즌마다 MC가 바뀌는 본격 저주받은 프로그램! 이렇듯 시즌5 기준으로 원년맴버인 김진표를 제외하고 MC의 교체가 너무 잦다 보니 욕을 좀 먹는 편. 일부에선 연예인들이 슈퍼카를 렌트로 타보려고 나오는 프로그램 아니냐는 비아냥을 듣고 있으며, 같은 채널에서 방영되는 더 벙커보다 못하다고 평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71]
시즌 6 에서는 이미 자주 켠김에 왕까지에도 나왔다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인 국내최고의 레이서중 하나인 유경욱이 MC로 추가되었다. 다른 나라에서도 기계에 밝고 드라이빙을 잘하는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무리수는 아닌듯.
시즌 7에서는 안정환, 홍종현, 박영웅 탑기어(잡지) 편집장이 새로이 MC로 합류하였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MC들의 진행 능력이다. 영국판 탑기어의 경우 세 진행자 모두 각자 진행하는 TV나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을만큼 숙련된 진행솜씨가 일품이고 맏형인 제레미는 영국에서 탑클래스 MC중 하나로 꼽힐만큼 이 분야에선 잔뼈가 굵다. 이에반해 탑기코는 한국의 특이한 자동차 시장상황과 여러 법규제한에 부딪혀 똘기를 발산하기도 어려운 판에 MC들의 독자적 진행능력도 대단하지 않고 개인 사정으로 자주 바뀌는 일이 허다하여 아직까지 혼란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즈키 리아나, 쉐보레 라세티, 기아 씨드, 복스홀 아스트라 등 영국 현지에서 살 수 있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들을 섭외해온 BBC 본가 탑기어의 The Reasonably Priced Car는 한국판 탑기어 코리아에서 스타랩타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데, 정말 철저히 변질되었다. 폭스바겐 골프, 폭스바겐 폴로, BMW 120d M스포츠 등 외제차만 등장한다. Heavily Priced Car 그래서인지 연예인들이 난폭하게 운전하지 않아서 시청자들이 스릴을 못 느낀다 카더라 [72] 다만, 이는 부족했던 제작비 부담을 최소화 하려 차량을 구입하기보다는 PPL로 진행해야 했던 제작진 측의 입장도 십분 고려해야 할 사안인듯 하다. 하도 말이 많았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즌 7에서 일반 모닝도 아닌 모닝 밴을 이용하여 촬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공영방송 BBC에서 방영햇수로만 보면 20년이 넘게 방영해온, 매거진으로만 해도 세계 50개국의 국가에서 라이센스 판권을 사 발행중인 대표적인 프로그램의 제작비에서 나오는 스케일과는 큰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얘기이다.
9 한국의 카페들
국내에 탑기어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있다. 활성화된 사이트는 네이버 파이널 기어 카페[73]와 네이버 카앤스토리 두 곳만 있는 걸로 보인다.
파이널 기어 카페는 규모가 비교적 크다. 최근시즌들 경우엔 제일 먼저 영국 탑기어 자막을 제작해 배포하고 해외기사에서 탑기어 소식을 가장 활발히 가져오는 곳이기도하다. 자막제작 같은경우, 카페 매니저가 자체 제작하여 자막을 배포하는 일이 가장 많고 가끔 능력자들이 배포를 하는 경우도 있다. 관련 영상도 제일 많다. 한동안은 탑기어 시즌22가 방영 중단하고, 카페의 초기 멤버들이 수능, 군대 등으로 카페 활동량이 줄어든데다 어린 학생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카페의 수준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일이 있었지만, 탑기어 시즌23 방영 이후로 많이 줄어진 편이다. 하지만 탑기어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관심이 이전 시즌들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이다(...).
카앤스토리[74] 카페는 파이널기어보다는 규모가 작다. 카앤스토리 매거진의 발행인 겸 편집장이 설립했다. 원래 설립 목적은 '모형자동차' 였는데 여러 사정으로 2012년경에 탑기어로 주제를 바꿔 운영중이다. 규모는 작아도 자료는 충분하고 오히려 파이널기어보다 자동차 소식은 더 많이 올라온다. 해외 자동차 기사를 번역하여 올려주는 카페가 기사 제공처(스폰서)였는데, 이후 편집장이 거의 직접 한다. 2014년에는 카페에서 자체적으로 '월간 탑기어'라는 이름으로 매거진도 제작해왔다. 2015년 5월까지 발간을 하고 운영진의 사정으로 2016년부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6년 1월 9일부터 카앤스토리 라는 이름의 새로운 매거진 1월호를 시작으로 재발간 된다.
탑기어의 얼굴인 제레미, 리차드, 제임스가 나간게 영향인지 매거진 이름, 카페 이름들이 싹 바뀌었다. 탑기어 자료들도 많고 자동차 자료들도 많고 자체적으로 하는것들이 재밌는 편이다. 탑기어 UK를 보고싶다면 '가치있는 이야기.BLOG'라는 이름을 가진 편집장의 블로그로 가면 된다. 다 있다.[75]
탑기어 매거진이 한국 발행이 중단된 이상 이곳은 오아시스같은 존재였는데, 다시 탑기어가 한국발행을 시작했다!
이 후 카앤스토리라는 이름으로 계속 포스트는 수시로 작성되고 있다. 네이버 공식 포스트다. 편집장이 작성하는 네이버 포스트 글은 '카앤스토리'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차테크 메인에서 꽤 자주 찾아볼 수 있다.[76] 이로 인해 인지도가 꽤나 높아지고 있으며, 편집장의 블로그[77]는 자동차 부문 4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루 방문자 수는 4-5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 하이브리드 카의 배터리는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어 생성되는 회생제동 전력을 저장해 두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가감속이 빈번한 도심구간에서는 엔진을 켜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전되면 배터리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위의 서킷에서는 그럴 여지가 아예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전기모터와 배터리 등은 짐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저배기량 저출력 기관을 탑재한 프리우스는 절대적인 출력에서도, 1마력당 중량에서도 모두 M3에 전혀 상대도 안 된다. 게다가 M3에 탑재된 V8 4.0L 엔진은 양산형 자연흡기 엔진으로 8000rpm 이상을 뽑아내며, 리터당 1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괴물이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완전군장한 보통 사람과 스포츠 과학으로 만들어낸 초경량 유니폼과 운동화를 착용한 우사인 볼트를 같이 뛰게 한 것과 다름없다.
- ↑ 특히 리처드 해먼드 같은 경우 말 그대로 요단강 앞까지 갔다 온 적도 있다. 로켓엔진 자동차를 타고 시속 400km가 넘는 상태에서 앞타이어 파열로 거꾸로 뒤집힌 채 수백 미터를 미끄러져 날아간 것(!). 원래 제임스 메이가 운전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리처드 본인이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바꾼 거라고 하는데, 반전은 사고 분석 결과 리처드보다 키가 큰 사람이 운전했으면 머리통이 목에서 분리되어 즉사했을 것이라고 한다. 키가 작았던 것이 천만다행(...).
- ↑ 웃긴 점은 제레미의 출연 중단 직후 코너에 땜빵으로 출연한 것이 제임스 메이-탑기어 인연의 시작이란다.
- ↑ 오리지널 탑기어의 포맷이 이 피프쓰기어 스타일에 가까웠다.
- ↑ 참고로 라세티의 최후를 멋지게 장식해야 한다며, 리처드가 데몰리션 기법(폭발공법)으로 부술 예정이던 어떤 공장의 대형 굴뚝 아래에 놔 둔 다음 성대한 장례식(?)을 치뤄 주었다. 물론 결과물은 빈대떡 신세(...).
- ↑ 18기 7편에서 스타 랩타임에 출연한 기타리스트 슬래쉬가 클로징 때 이 곡을 직접 연주했다!
- ↑ 법적으로는 이혼했지만 서로 연락하며 친구로는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처음 크리스 에반스가 섭외되었다는 루머가 나오자 자세한 사정도 모르고 이를 주워들은 한국의 기레기들이 "캡틴 아메리카가 탑기어 호스트가 된다!"는 기사들을 쓰기도 했다. (...)
- ↑ 괴상한 아저씨 기믹 정도가 아닌, 에디 조던 자신도 F1 팬들 사이에서도 실제로 괴짜 이미지가 있는 사람으로 평가된다. 제레미 클락슨의 반 정도의 레벨이라고 평가될 정도. 심지어 시즌 23에 제레미처럼 이런 충격적인 소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멘트를 치려다 맷 르블랑에게 제지당했다.
맷:그 멘트 안하기로 했잖아요!. - ↑ 당시 에반스 본인은 넌센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하지만...
- ↑ 막대한 광고비를 들이지 않고 자사의 차량홍보 & 차후에 나올 모델에 피드백을 할 수 있으니 당연한 것. 참고로 촬영당시엔 차량회사의 전문 기술자까지 파견하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 ↑ 제레미가 "Some Say(누군가 말하길)~"이라고 운을 떼며 스티그에 대한 각종 농담을 쏟아낸 다음 소개를 하는 패턴이 매우 유명.
- ↑ 예를들어 자동차 엔진 구동모형이 작동되는 모습이 검열삭제를 연상시킨다며 거의 대놓고 멘트를 날리는 수준.
- ↑ 특히 멕시코비하 발언이 가장 크게 난리가 났었다.
- ↑ 뿐만 아니라 XTM에서 탑기어의 영국판을 방영할때는 이 뉴스 코너를 아예 잘라내고 방영한다.
그럴거면 차라리 방영하지 말지. - ↑ 하지만 3인방은 무거워서 못 들었기 때문에 시체 척하고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그 사람은 일어나서 트렁크 안에 스스로 들어갔다(...).
- ↑ 이때의 경찰차가 쉐비 아베오
- ↑ 물론 연출된 장면이다.
- ↑ 일반 게스트들과 운전실력면에서 차이가 나기에 별도의 랩타임 보드에 기록하고 있다.
- ↑ MC인 제러미는 '우리가 당신을 죽일 뻔 했어요.'라며 박수를 쳤고, 당시 이 광경을 보던 영화사의 변호사는 탑기어 PD에게 '(사고 피해에 대한)소송에 대응할 준비를 하셔야겠어요'라고 경고했단다. 그정도로 위험한 상황.
- ↑ 그런데 쇼에 나온 차와 서킷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에 나온 차 색이 다르다
- ↑ 참고로 이 스샷은 자꾸 깐족대는 리처드 해먼드의 마이크를 제레미 클락슨이 잡아뜯어버리는 장면이다.
- ↑ 원래는 Uncool이어야하지만, 이건 오타가 아니다. 위의 스샷에도 나왔다시피, Un Cool로 표기하고있다.
- ↑ 음주운전규제가 없는 북극이라 음주운전이 가능하다.
- ↑ 베트남편에서는 자동차가 아닌 오토바이를 타고 베트남 본토 수천 킬로미터를 횡단하였다.
- ↑ 영국을 홍보하는 광고판을 만들었는데, 기차가 분리되면서 뜻이 달라졌다. 원래 뜻은 당신의 회사를 위한 영국 제품 이었지만 찠어지면서 당신의 회사를 위한 무언가가 되어버렸다.
- ↑ 나일강의 수원을 찾는 편이었다.
- ↑ 버마라고 한 이유는 처음 오프닝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BBC가 The Republic Of Union Of Myanmar라고 부르는 곳이지만 다른 모두들은 버마라고 부르는 곳이라고 했다. 버마에 가서 콰이 강의 다리의 실제 장소로 추정되는 곳 근처까지 트럭을 몰고 가서 다리를 놓고 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사실은 콰이강이 아니라 콕강이었다. 영어 단어 cock과 발음이 비슷한데, 닭이라는 뜻도 있지만, 속어로는...
섹드립을 노리고 제작진이 일부러 거길 찍은 건가?길을 잘못 든 것인데 일부러 간 것 같다 - ↑ 옛날에 제임스 메이가 일하다가 해고당한 곳이다. 자세한 건 제임스 메이 문서 참고.
- ↑ 지금은 도산한 미국회사 Fisker에서 만든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엔진구동은 배터리로만 작동하지만 내연기관은 순전히 배터리를 충전하기위한 용도이다.
- ↑ 배터리의 짧은 시간을 보정하기위해 궁리하던 제임스가 디젤발전기를 장착해서 상시 충전이 되도록해놨다.
- ↑ 나스카 대회는 미국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며, 나스카의 주요 개최지 중 하나가 바로 앨라배마이다.
- ↑ 미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닷지(Dodge)의 이름을 살짝 바꿔 믿을게 못된다-로 바꾼 것.
- ↑ 같은 거리를 달릴때 소모하는 연료의 양
- ↑ 타이어의 공기압을 줄이면 마찰력이 늘어나 연비가 나빠진다.
- ↑ 그러고 나서 스튜디오에서 리차드 해먼드가 뭔일 없었냐고 하자 "어 있어. 그래서 난 이 쇼를 소시지 두개를 가지고 해야했어!"라고 하였다(...).
- ↑ 앞쪽에서 도로 한가운데를 트럭으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빨리 빠져나가려는 촬영진들의 길을 막았다.
- ↑ 몇몇 인원들은 부상을 당했다.
- ↑ 실은 제레미는 이런식의 얼버무림을 전에도 한적이있다. 시즌20 2화에서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관련. 단순히 지명을 속인거라 큰 문제는 아니였다.
- ↑ 호주에서는 최근들어 영연방을 벗어나 공화국을 세우자는 의견이 많다.
- ↑ 물론 전혀 아니지만 억지로 끼워맞추는게 재밌다. 예를들어 리처드의 번호판에 CC라고 적혀있는것은 영국왕실의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라고 끼워맞춘다. 제임스의 번호판에는 BR이라고 써있는건 Big Royalist "거대 왕정파", 제레미는 이번엔 아예 만사의 대비를 했다고 그냥 BMW라고 써있는 번호판으로 달았지만 제임스 메이 왈 "Bloody Mrs. Windsor", 영국 여왕을 윈저 부인으로 낮춰부르고 블러디 메리를 끼얹는(...) 역두문자어 끼워맞추기를 시전하는 바람에 절규한다.
- ↑ 1999년 'Head to Head' 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기행도 저질렀다! 물론 처음에 나오듯 다른 차들에 비하면 양반...일지도?
- ↑ 그런데 한국에서는 이 기사가 와전되어서 "제레미 클락슨이 방송에서 로디우스를 폭파시켰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로디우스는 단순히 탑기어 잡지에서 혹평을 받았을 뿐 탑기어 그 어느 에피소드에도 등장한 적 없다.
- ↑ 사실 로디우스에 대해 언급한 해의 Ugliest Car of the year는 BMW Whole Range가 탔다.
- ↑ 그러나 렉서스 SC430은 2013년 탑기어 최악의 차로 선정되었다. 물론 당시 발언을 한 년도의 차량과 2013년년식은 서로 다르지만...
- ↑ 외국에서는 K5를 옵티마라는 이름으로 팔고있다.
- ↑ 여담이지만 이 회차가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쌍용에서 코란도C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했다.
- ↑ 탑 기어 전용 트랙. 영국 서리의 던스폴드 비행장 활주로와 유도로를 개조했다. 참고로 이 공항은 제임스 본드 영화 카지노 로얄의 마이애미 공항 장면 촬영지와 레드 2의 마지막 공항 장면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 ↑ 그리고 트랙 한 구석에 있는 기체들 중 쌍발 트윈엔진으로 개조되어 있는 흰색 747은 영화 카지노 로얄에서 폭탄테러의 위협목표가 되었던 여객기인 '스카이 플릿'의 동체이다.
- ↑ 시즌8-1회에서 스티그가 CCX를 몰다가 팔로우-쓰루 진입구간에서 트랙을 이탈하여 완충용 타이어를 들이받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다시 도전하여 기록이 나오긴 했는데 기대값에 미치지 못 했으며, 스티그는 다운포스에 문제가 있어서 차가 튕겨져 나갔다고 어필하며 리어 스포일러를 달고 랩타임을 다시 측정하면 기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시즌8-4회에서 코닉세그측에서 준비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하고 재측정 - 당시 랩타임 차량중 1등 자리를 차지했다. 참고로 3명의 MC들이 사고가 났었던 기존의 코닉세그 CCX의 기록과 구분하기 위하여 길다란 종이에 Koenigseggisseggggnignigsegigisegggnigseggniggsegg라고 일부러 길게 표기해 놓았다. 랩타임 보드의 유난히 길쭉한 종이가 바로 이것.
- ↑ 휘발유 버전 SLS AMG와 거의 성능 차이가 없는 세계최초의 슈퍼 전기차이다. 참고로 2014년에 정식으로 판매가 시작되면 세계에서 가장빠른 전기차로 기네스북에 등재예정이며, 이차량에 들어가는 베터리를 국내기업인 SK 이노베이션에서 납품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격은 6억원대.
- ↑ 패들시프트 변속기.
- ↑ 리처드 해먼드가 뼈대와 겉모습만 포르쉐 997이고 내부는 텅 비어있는데다, 한강 오리보트처럼 페달을 밟아야 움직이는 자동차를 가지고 랩타임을 측정했다.
- ↑ 공도에서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양산형 차량만 공식 랩타입 기록에 포함되고, F1같은 레이싱 대회나 트랙주행 전용으로 만들어진 차량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탑기어만의 규칙에 의하여 별도로 표기. 참고로 자동차가 아닌 비행기나 헬리콥터도 여기에 포함된다.
- ↑ 원래는 제레미 클락슨의 리뷰에서 먼저 등장하였고 실제로 제레미 클락슨은 이 차량으로 탑기어 트랙의 반을 35.8초로 돌았다. 그리고 파워 랩타임에도 기록될 뻔 했지만 스티그가 운전하기로 하던 날에 비가 와서 미뤄져 방영되진 못했고, 대신 다음회인 6회에서 레이스 장면과 기록을 공개하였다.
- ↑ 이전의 설명과는 포뮬러 1용 차량이 아니라 단순한 포뮬러카이다. 공도에서 주행 금지이며, 로터스측에서 보관하다가 구매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 그때그때 꺼내주고 다시 가져가서 정비하고 보관까지 대신해준다. 링크 더군다나 현재 F1에서 활동하는 로터스팀과 차량 메이커 로터스간의 연결고리는 없다시피 하다.
- ↑ 어떠한 레이스 규정도 무시하고 오로지 스피드와 안전만을 극대화시킨 모델이기에 공식 랩타임 기록에 미포함. 이전에는 공도 주행이 가능하다고 쓰여있었지만, 공도 주행도 절대 불가능하다.
- ↑ 미하엘 슈마허가 자신의 FXX를 운전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The Stig의 정체를 공개한다며 게스트로 초대했는데 헬멧을 벗자 슈마허가 나와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사실 페라리 팬들은 스티그가 운전한 FXX가 미하엘 슈마허 전용 무광 블랙 에디션이었기 때문에 반쯤은 눈치채고 있었다.
- ↑ 스티그가 랩타임 측정을 위하여 운전하다 팔로우-쓰루 구간을 지나자마자 미끄러져 코스를 이탈하는 리타이어가 발생했다. 위에서 언급된 코닉세그 사건이후 2번째로 스티그가 리타이어를 했던지라 제레미와 방청객들이 매우 놀라움을 표시했던 사건.
- ↑ 르망24시같은 대회등에 사용되었던 자동차.
- ↑ 르노 에스파스를 기반으로 하는 2도어 쿠페형 미니밴. 초대 에스파스를 만들었던 마트라에서 제작했는데, 낮선 컨셉으로 인해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말았다.
- ↑ 프로톤과 더불어 말레이시아의 주요 자동차 업체인 페로두아에서, 다이하츠 분을 라이센스 생산한 차종이다.
- ↑ 유럽 포드가 1968년부터 1987년까지 만든 스포츠 쿠페. 포드 코티나와 더불어 인기가 좋았다.
- ↑ 1961년부터 1979년까지 생산된 소형차.
- ↑ 정확히는 이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인 자스타바 스칼라(Skala)이다.
- ↑ 다만 이 차는 호주/뉴질랜드 용 코롤라로 다른 나라로는 아우리스이다. 차는 에이비스에서 빌렸다
- ↑ 오스틴 FX4와 동일 차종이다.
- ↑ 복스홀 노바. 오펠 코르사 1세대 모델의 영국 모델명이다.
- ↑ 간혹 "미니"와 "피닌"을 헛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미쓰비시 파제로 미니는 일본 내수용 경차이고, 피닌(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했기 때문에 붙은 서브네임이다)은 파제로보다 약간 작은 등급의 소형 SUV이다.
- ↑ 대놓고 새 차를 험하게 다루며 심지어는 긁거나 부수기까지 한다!
- ↑ 그런데 더 벙커도 3시즌부터 중고차에 무리수 튜닝을 발라 고가 낙찰을 유도하는 경매 프로그램으로 바뀌면서 수많은 호갱님들을 양성하고 있기에 꽤나 욕을 먹고 있다. 이때문에 최근엔 탑기코보다 딱히 나은건 아니라는 평가가 대다수.
네이버 검색창에 더벙커를 치면 연관검색어로 "호갱"이 제일 먼저 뜬다 - ↑ 국산차 메이커들이 차량 협찬을 주지 않으니 울며 겨자먹기로 수입차를 쓰는거라는 주석이 달려 있었는데, 탑기어UK에서는 Reasonably Priced Car에 쓰이는 모든 차들을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였다. 협찬받은 차를 썼으면 퇴역 라세티를 폐차씩이나 시켜서 전시할 리가 없지 않겠는가. 또한 국내에 Reasonable Price의 중소형 차들은 현대, 기아,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에 이르는 국산차 메이커 5사가 충분히 만들고 있으며, 벨로스터, K5, K9, SM7,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 등 탑기어 코리아에 촬영용으로 협찬 섭외된 국산차들도 한두종이 아니다. 이렇듯 충분히 Reasonable Price의 국산차를 마련할 수 있는데도 제작진이 외제차만을 고집하는 행태야말로 탑기코가 연예인들이 수입 렌트카 타는 쇼 이미지로 전락한 이유 중에 하나임을 명심해야겠다.
- ↑ 카페스탭 카묘가 쿠데타를 일으켜 현재는 '탑 그랜드 기어 투어'로 변경됐다...
- ↑ 전 탑기어 커뮤니티
- ↑ Valuablestory.com 이 도메인이다.
- ↑ 한 섹션에 두 개를 차지할 때도 있을 정도.
- ↑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 포함 전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