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역사물/작품

대체역사를 소재로 한 문화상품을 다루는 문서.

1 소설

1.1 구미권

1.1.1 해리 터틀도브

해리 터틀도브는 미국에서 대체역사소설의 마스터(Master of Alternate History)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아래 작품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분리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 내 적들 앞에서 - 나치가 승리한 21세기를 그리고 있으며 스토리의 주골격은 현실의 소련 붕괴를 본따 21세기 독일 제3제국의 자체적 민주화를 그리고 있다. 최후의 신조와 같은 세계관이며 1970년 나치 독일의 핵공격으로 미국이 항복하고,추축국이 전 세계를 통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3대 총통인 할트바임[1] 이후 독일에도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 민주주의 체제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엔딩.
  • A Different Flesh - 지각 변동으로 선사시대 때 완전히 단절된 북아메리카 대륙에 기존 아메리카 원주민이 존재하지 않고 대신 원시 인류인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들이 멸종하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는 세계의 모습을 다룬 작품.
  • Atlantis 시리즈 - 북미 대륙의 동해안 부분이 독립한 대륙이 된 세계를 그린 작품.
  • Days of Infamy 시리즈[2] - 일본군하와이 점령전. 식인생체실험을 제외한 일본의 모든 만행이 하와이에서 벌어진다. 미국인 여자 주인공은 일본군에게 강간당하고 위안부가 된다. 당연히 일본 극우들이 보면 분노할 작품. 근데 걔네는 꼴통이잖아? 그러니까 안될꺼야, 아마 하와이를 빼앗긴 미국은 미친듯이 군비 증강에 돌입하고 소련은 스탈린그라드에서 승리하나 북아프리카는 여전히 교착 상태이다.
  • Departures - 1993년에 출간된 대체역사 단편집. 터틀도브의 초기 걸작 중 하나이자 각양각색의 대체역사선을 상상해 그린 작품. 정식 번역 출간되지 않은 게 그저 안타까울 뿐.
  • Ruled Britania - 무적함대가 점령한 영국, 셰익스피어는 로마군과 싸웠던 브리튼 여추장 부디카를 소재로 한 연극을 공연하여 영국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며, 결말에서는 감금되어 있던 엘리자베스 1세를 영국 국민들이 구출하고 스페인군을 패퇴시키면서 원래대로 역사가 돌아간다.
  • The Man with the Iron Heart - 본 세계에서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는 1942년 체코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았고 그로 인해 기존 역사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해진 무장 게릴라 조직 베오볼프가 하이드리히의 지휘 아래 패전 후 독일에 주둔하는 미군과 소련군을 상대로 비정규전을 벌인다. 제목이 가리키는 사람은 당연히 하이드리히.
  • The War That Came Early 시리즈 - 2차 세계대전이 1년 일찍 벌어진 세계인데, 1938년 뮌헨 협정이 파기되고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를 침공한다. 총 6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에 출간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Last Orders에 2차 세계대전이 끝난다. 1944년에(...).

1.1.2 기타 미국 작가들

1.1.2.1 스티븐 킹

1.1.2.2 기타

  • 1632 - 현대 미국의 한 마을이 30년 전쟁 당시의 독일로 소환된다.
  • 1941년 12월 7일 : 다른 경로 - 일본이 진주만 공격과 소련 침공을 동시에 병행하였다는 가정 하에 진행되는 소설. 모스크바는 결국 함락되고 롬멜은 중동을 장악하며,처칠은 결국 항복한다. 뉴욕도 독일의 핵공격으로 증발한다. 이로써 독일은 전 세계를 장악하지만 스스로 붕괴될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해피엔딩.
1943년 연합군의 상륙이 실패하고 나치는 아직도 유럽 일대를 장악하고 있다.[4] 아이슬란드에서 히틀러와 미국 대통령 앤드류 해리슨의 회담이 열리는 동안 독일은 벨기에 령 콩고에서 획득한 우라늄을 바탕으로 핵무기 개발을 완성 직전까지 갔으며 독일군 특공대의 편도 공격과 파괴 공작으로 맨하탄 프로젝트는 중단되고 만다. 결국 롬멜이 지휘하는 독일군 병력들이 영국에 상륙하기 시작하고...
뉴트 깅리치[5]와 윌리엄 포르스첸[6]이 공동으로 쓴 남북전쟁 대체역사물. 로버트 E. 리 장군이 사전에 유리한 곳으로 진군하여 게티스버그 전투에서 승리해 연방군을 전멸시키고 워싱턴 근교까지 간다. 결말은(…) 좋은 쪽으로 역사가 흐른다. 웬만한 남북전쟁의 인물은 다 우정출연하는 이야기. 참고로 1993년에 만들어진 260분짜리 대작영화 게티스버그는 이거와 무관한 실제 전투를 다룬 영화이며,[7]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보고 짜증내며 쓴 다른 작품인 게티스버그도 이 소설과 제목만 같은 다른 소설이다.
  • 역사 창조 - 스티븐 프라이의 작품으로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가 아돌프 히틀러의 출생을 막게 된다. 그러나 역으로 히틀러보다 더 똑똑한 독재자가 등장하여 원자탄을 개발,1938년에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를 박살내고 2차대전에서 일본과 함께 승리를 거둔다. 1939년부터 미국과의 냉전에 돌입하였으며 좀 더 깨끗한 방법으로 홀로코스트를 행하게 되는데...
1944년 연합군의 폭격으로 히틀러가 죽고 독일의 총통이 된 힘러는 고군분투한다. 그래도 결국...
  • Collaborator - 머레이 데이비스가 2008년 발표한 대체역사물. SS-GB처럼 독일이 1940년 9월 바다사자 작전을 실행해 영국을 점령했으며 조지 6세와 윈스턴 처칠은 캐나다로 망명, 오스왈드 모슬리(영국 파시스트 연합의 당수)는 독일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런던 탑에 유폐된다. 영국 레지스탕스 활동은 국외와 협력되어 비밀리에 계속되는 중. 한편으로 독일은 윈저공(에드워드 8세)을 영국의 새로운 국왕으로 즉위시키기 위해 월리스 심프슨 부인과 함께 영국으로 불러들인다. 이 세계에서 독일은 기존 역사처럼 소련을 침공하면서 일본 또한 태평양 제압을 목표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진주만 공습을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손수 지휘하고 미국 항모전단을 기다렸다가 하와이 연안에서 해전으로 상호간에 큰 피해를 입는다. 양쪽 모두 항모와 중순양함을 잃는다. 미국은 구축함대 전멸. 1권에서 난징 대학살 장면이 생생하게 나온다. 욘 라베가 우정출연한다.
  • The Iron Dream - 메타픽션적 요소가 가미된 대체역사물. 이 세계에서 아돌프 히틀러는 1919년에 미국으로 이민해 SF 일러스트레이터이자 SF 소설가로 살아간다. 1953년에 스와스티카의 제왕(Lord of the Swastika)이라는 SF 소설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그야말로 현실 세계의 나치 독일이 그대로 투영된 작품. 작중 세계에서 1954년 휴고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수상했다. 나치 독일과 제3제국이 존재하지 않는 이 대체세계에서는 소련이 세계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는 디스토피아로 유일하게 미합중국과 동맹국인 일본 제국이 저항을 하고 있을 뿐이다.
  • The Plot against America - 제목부터 미국안티 "미국 까기 플롯"이란 대범한 제목으로 찰스 린드버그프랭클린 루즈벨트 대신 대통령에 당선되어 친나치 정책을 펼친다는 설정. 미국에 내전이 발발하고 린드버그는 연설을 하고 돌아오던 와중에 실종,다시 루스벨트가 대통령이 되어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다.
  • 라인의 여우 시리즈 - 1944년 7월 20일 히틀러 암살 계획이 성공하여 히틀러가 죽고 히믈러가 2대 총통이 된다. 나치의 미사일 기술을 소련과 공유하는 것으로 소련과의 휴전 회담이 이루어지고,롬멜은 살아남아 독일군을 지휘하며 연합군에 맞서나 결국 패전한다. 나아가 연합군은 잔존 독일군 병력들을 동원하여 소련과의 전쟁을 준비하고...

1.1.3 기타 구미권 작가들 작품

1.1.3.1 영국

  • SS-GB - 렌 데이튼이 1978년에 쓴 소설. 독일에 의하여 점령당한 영국의 런던에서 벌어진 어느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런던 경찰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다. 바다사자 작전의 실행으로 1941년 2월에 영국은 독일에 항복한다. 독일이 영국을 점령하면서 윈스턴 처칠은 총살되며 국왕 조지 6세는 런던 탑에 유폐. 영국인들 일부는 숨어서 레지스탕스 활동을 계속하는 중. 미국과 영 연방 국가들은 조용히 사태를 관망 중이며 소련과 나치 독일 간의 우호 관계는 여전히 굳게 유지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그 구성이 당신들의 조국과 유사하다. 살인 사건으로 시작한다든가. 다만 본작이 먼저 출간(1978년). 이전에 '히틀러 캡슐'이란 제목으로 국내에 정발된 적이 있지만 당연하게도 절판됐다. 2016년 현재 BBC에 의하여 드라마화가 진행중이다.

1.1.3.2 오스트레일리아

2010년대의 다국적 해군 함대들이 1942년으로 타임슬립한다. 기함인 항공모함 힐러리 클린턴(...)과 대부분의 함대는 미국으로 슬립하지만 인도네시아 함대는 이슬람 해군들의 선상 반란으로 일본으로 도주. 프랑스와 독일 함대는 나치에게 끌려간다. 다시 말해 신기술을 연합국과 추축국 모두 익히게 된다. 미국에 건너간 주인공 일당들도 유색인종과 여성을 비하하는 1942년의 정서와 맞지 않아서 사실상 미국 정부에 의해서 억류되어 용병으로 활약한다. 1942년 미래를 알게 된 나치 수뇌부는 소련과 휴전하고 그러는 동안 숙청을 감행하여 빌헬름 카나리스,클라우스 폰 슈타우펜베르크,에르빈 롬멜 등이 제거된다.[8] 이후 독일은 바다사자 작전을 감행하고 슈코르체니가 이끄는 친위대 특공대가 처칠 암살을 위해 런던에 강하하나 실패. 이로인해 해군의 대부분을 상실하고 만다. 물론 영국과 미국도 큰 피해를 입었지만. 일본도 실제 역사처럼 미군과 호주 연합군에게 처발린다. 1944년 5월 연합군은 칼레에 상륙하고 소련[9]도 다시 독일과의 전쟁을 재게하여 독일을 무너뜨리고 일본의 경우 소련의 핵공격으로 천황을 비롯한 수뇌부 다수가 사망,1944년 7월 전쟁은 종결된다. 결론은 소련이 사실상 세계를 석권하는 디스토피아. 핀란드 전역과 폴란드의 절반,독일 남부,남브랑스,오스트리아,북이탈리아,그리스,터키,이란,아프간,인도차이나,한국,훗카이도가 소련의 영향권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었다. 여담이지만 찰스 왕세자의 둘째아들 해리 왕자가 군에 계속 남아 SAS 대대장까지 되었다가 타고 있던 영국 함선이 이 타임슬립에 휘말려 과거로 가게 되어, 아직 소녀이던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와 만나는 장면이 있다고 한다.

1.2 일본

  • 5분 후의 세계 : 무라카미 류의 소설. 몰락 작전이 시행되고 일본이 4개국의 분할점령을 받는 평행세계 설정이다. 일본인은 거의 대부분 각국과 혼혈이 진행되어 우민정책 아래 노예 취급을 받으며 각국 본토인들 거주지역과 대비되는 대규모 슬럼가를 형성해 살아가고 남은 순수 일본인 26만 명은 지하세계를 세우고 저항한다. 그 세계의 일본인들은 RPG-7로 장갑차를 한 명당 한 대씩 잡는 교환비를 세우는 어이없는 전투종족. 고대 기독교 카타콤의 현대판스러운 거대 지하도시를 건설하고 숨어들어 살고 있으며, 그런 주제에 기술력도 킹왕짱이라 저항세력이 세계 최초로 컴퓨터를 발명하는 등 정신나간 묘사가 일품이다(…). 묘하게 도입부가 하프라이프 2가 생각나는 주인공의 수용소 입소 과정으로 시작된다. 흔히 나오는 '평화에 찌든 현대 일본 비판'인 듯하면서도 순수 일본인 집단의 전체주의적 모습을 까기도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소설. 교전 묘사도 나름대로 있고 각종 무기 이름이 등장하는 등 살짝 밀덕 냄새도 나는 소설이긴 하지만 전쟁소설 및 대체역사물로서 기대는 하지 말 것. 애초 그런 쪽으로 중점을 두고 쓴 물건이 아니다. 소설로서는 그저 평작.
  • 가공전기 전부. 아래는 몇몇 작품을 예로 든 것이다.
    • 88함대 이야기 :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이 성립하지 않고, 일본의 88함대를 비롯하여 각국이 계획한 전함이 모두 건조된다. 이후 대함 거포주의가 살아남은 채 펼쳐지는 태평양 전쟁을 그리고 있다.
    • 감벽의 함대
    • 레드 썬 블랙 크로스 :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패배한 후 대륙 침략을 하지 않고 해양 무역 국가로 발전하였으며 영일 동맹이 여전히 유지되는 세계로 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하고 유럽을 정복한 나치 독일과 일본의 제3차 세계 대전를 그린 작품.근데 제정 러시아한테도 패한 일본이 나치 독일과 떠서 승산이 있을지는(...) 사토 다이스케의 대표작이다.
    • 몽골의 잔광(残光) : 몽골 제국이 멸망하지 않고 수백년간 존속하면서 황인이 세계를 지배한다. 백인이라 차별받고 살던 주인공은 역사를 바꾸기 위해 타임머신에 몸을 싣고 14세기 초 원나라 무종인종이 살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 몽환의 전함 야마토 : 주인공 쿠루스가 2차대전때로 타임 슬립하여 자신의 지식으로 역사를 바꾸려 하는 내용인데. . . 심히 일본에 안좋은 쪽으로 바뀐다.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군이 승리시키니 역사가 바뀌어 홋카이도 절반이 소련령이 되버린다. 다시 역사를 바꾸니 이번에는 도죠 히데키의 반란으로 일본은 21세기 최후의 파쇼국가가 되버린다. 심지어 히틀러가 일본으로 망명해 일본이 미국, 영국, 중국, 소련, 호주에 의해 분할되는 미래까지. . . 결국 쿠루스는 원폭투하라도 막기위해 야마토로 에놀라 게이를 요격하는데. . . 그를 타임슬립시킨 요그 소토스의 개입으로 야마토가 원폭을 맞고 이때까지의 역사는 모두 리셋되어 원래의 일본으로 되돌아간다.
    • 바다의 첨병 : 소련군의 개입에 의해 만주 사변이 실패한 세계. 일본은 미국과 자유 영국 정부의 동맹국으로서 영국 본토를 점령한 나치 독일에 선전포고한다.
    • 수라의 파도 : 진주만 기습이 대실패로 끝나면서 일본의 기동 부대는 괴멸한다(...). 이후 일본군은 남양 군도의 일부를 포기하고 방어를 굳히고 미군은 반격으로 전환하지만 졸속 계획으로 인해 고전한다.
    • 아득한 별 : 쿠바 위기가 미소 핵전쟁 으로 발전. 전면 핵 공격으로 미국은 붕괴한다. 공산 진영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핵전쟁 후의 세계에서 유일한 자본주의 대국이 된 일본은 다가올 제4차 세계 대전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주로의 탈출을 목표로 한다.
    • 전국의 나가시마 자이언츠 :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이 이끄는 자이언츠 야구팀이 전국시대로 타임 슬립(!!??)
    • 정도(征途) : 사토 다이스케의 또 하나의 대표작,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뒤 조선 대신(...) 분단되어 공산국가인 일본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일본)과 자본주의 국가 일본국(남일본)으로 나눠지고 90년대 말 북일본이 붕괴되어 남일본에 흡수 통일되기까지 전쟁과 협상을 반복하는 두 분단 일본의 한반도 복사 붙여넣기역사를 그린 작품. 사토 다이스케유일하게 완결을 낸 작품이다.
    • 침공 작전 퍼시픽 스톰 : 남북전쟁에서 남부연합이 승리하면서 미국이 분단 된 세계. 이후 일본의 급속한 경제적 부상에 위기감을 느낀 미국(북부)은 이를 억제하기 위해 제한적 전쟁을 걸어온다.

1.3 중국

  • 반삼국지 - 촉빠 팬픽지. 어떤 의미에선 자위 대체역사소설의 원조.

1.4 대한민국

현대물의 경우 인터넷 상에 연재만 한 작품들은 썩어날 만큼 넘친다. 어느 정도 선별이 필요하므로 이 항목에 기재할 수 있는 대체역사소설의 등재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출판사를 거쳐 isbn 받고 정식 실물서적으로 발행 된 경우.

2. 포털사이트나 잡지, 혹은 신문사 연재하고 있을시.
3. 웹연재로 30회 이상 진행된 유료연재.
4. 웹연재로 60회 이상 진행된 무료연재.
위 조건 중 1개 이상 충족할 것.

위 규정은 등재기준에 대한 1차 토론에서 이루어진 합의에 의함.

1.4.1 고전

  • 박씨전 - 한국판 자위 대체역사소설의 원조(...)

1.4.2 타임슬립(시간여행)물

  • 1254 동원예비군 - 핵융합 실험 사고로 훈련중이던 동원예비군대대1254년으로 타임슬립. 몽골 기병대에 신나게 털리기도 하고 고려정부에게 뒷통수를 맞기도 한다. 13세기에 최초로 공화제를 설립하며, 최초로 세계적 규모의 공화국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 1904 대한민국 - 일본에 감벽의 함대가 있다면 한국에는 바로 1904 대한민국이 있다. 2004년의 한반도 전체가 1904년의 한반도와 치환된다. 후속작으로 2004 대한제국이 있다. 더불어 최악의 망작.[10]
  • 간도진위대 - 2024년, 통일한국은 경제위기로 몰락하고 뉴라이트(!) 출신들이 대한민국을 장악해버린다! 한중전쟁으로 통일한국은 중국에게 밀리고. 미국, 중국, 일본, 뉴라이트의 3국협약으로 북한은 중국이 차지하고 남한은 일본이 차지한다. 한일 군사 협정을 빌미로 상륙한 미일연합군은 남한을 일본에 합병당하게 만든다. 남북한에서 그들에게 저항하는 마지막 군인들과 과학자들이 천부인을 통하여 120년 전인 1905년으로 타임슬립하여 대한제국을 구하고 간도에서 활약한다는 전형적이고 극단적인 민족주의 소설.
  • 개벽&혁명 - 미군에게 공여받은 타라와급 강습양륙함(작중에는 항모라 나온다) 1척이 1937년도로 타임슬립한다. 몇몇 단점이 있으나 무쌍을 찍지도 않고 만주나 대마도 먹겠다고 전쟁을 일삼지도 않으며(간도는 얻지만 그나마 러시아쪽 동간도는 군대는 주둔시키지 않는 한러자유무역지대로 협정) 대체역사로 시작해 밀리터리물로 바뀌는 테크도 타지 않는다. 당했던거 갚는다고 일본에 똑같은 짓을 저지른다거나 일본인을 학살하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도래인이 선두에 서고 역사적인물들은 그들을 찬양해대며 들러리 역할을 하는 일종의 개발독재가 아닌 당시 민중 및 역사적인물과 함께 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 꿈의 제국 - 우주군 사관 김장현이 일본 우주군에게 격추되어 그 충격으로 조선의 세종대왕대로 타임슬립해 조선을 100년 앞선 기술의 크고 아름다운 나라로 만드는 내용. 장현은 균형의 붕괴를 우려해 너무 앞서가지 않도록 조심하기도 한다.
  • 대제국테미스 - 이고깽판물과 대체역사소설의 결합물. 흔한 불쏘시개 현대 한국에서 여러 사람들이 순차적으로 타임슬립을 하는데, 주인공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미래의 안드로이드들과 가장 먼저 타입슬립한다, 그리고 흔한 클리셰대로 국가를 장악하고 제국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이 소설의 문제점은 고증이 너무 심각하게 개판이라는 것. 기반이 조선 북방에 있는 주제에 군마를 못구해서 기병대가 뭔지도 모르는 일본에서 군마를 구해온다던가, 이미 수십년전에 죽었을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며, 지명과 성명을 구분하지도 못하고, 같은 사람인데 발음을 다르게 하여 서로 다른사람으로 서술하는 등 고증 이전에 인터넷에서 검색 한번이라도 해보지 않은것으로 보이는 오류가 무수히 이어진다. 전개과정에서도 문제가 심각하다. 개연성 부족은 앞의 고증문제와 어울려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주는데다, 히틀러나 도조 히데키는 발톱의 때처럼 여겨질정도로 심각한 파시스트적 사상을 보여준다. 유대인은 국민감정상 미움받고 있기라도했지, 도대체 아메리카 인디언이 뭘 했다고 학살한단 말인가. 심지어 자신의 지배욕구때문에 정복전쟁을 이어가는 양상이 너무 분명한데다, 뒤늦게 타임슬립해온 한국인들을 학살하는 부분만 봐도 주인공이 얼마나 대책도 개념도 없는 살인마인지는 너무 확실한데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설득력 없는 독백을 통해 주인공이 선량하다고 독자들을 세뇌하려는 작가의 의도는 도대체가 의미불명이다.
  • 대한 독립기 - 1904 대한민국의 뒤를 이어간 최악의 망작 22세기 거대한 우주전함(안드로이드가 20만 명 타고 있는)과 주인공이 극우 일본인 첩자의 폭탄테러로 의해 애인을 잃고 1927년으로 타임슬립 그리고 일본 극우 단체들에게 잔인하고 처절한 복수. 고증은 엉망이오 문체와 묘사부분도 소설이라 불러주기가 애매한 3류소설이자 불쏘시개용 소설이다. 특히나 대한제국 황실에 대한 옹호가 심각한 수준이다.
  • 대한민국(소설) - 유호 작가가 쓴 1부 4권, 2부 4권 총 8권으로 구성된 현대판 대체역사소설. 주인공이 미래에서 타임슬립한 우주선에 소속된 안드로이드로 인해 사이보그로 개조되고 미래의 역사와 기술과 지식을 알게되면서 북한에 개입하려는 중국을 멸망시킨 후 일본과의 전쟁에서 승리한다. 이후에는 미 7함대도 전멸시킨다. 비상보다는 나은 작품이나 역시나 비상의 작가답게 하프늄에 대한 집착은 여전한데다 먼치킨물의 매너리즘, 세계의 흑막은 유태인 단체라는 음모론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한 작품.
  • 대한민국의 깃발 - 2013년에 출간된 대체역사 소설로 총7권으로 완결. 조금 이상하게도, 타임슬립과 관련된 소설임에도 1권에는 타임슬립 내용이 전혀 없으며, 중국이 북한을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전투 상황만 그리고 있다. 2권에서야 대한민국-북한 연합군들이 1920년대로 타임슬립을 한다. 이후는 대한제국대한민국으로 바꾸어 나가는 소설. 민간인 구타 학살 포로 학대는 일상에 크고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전쟁에 미친 지도부의 광기를 조국을 위해 후손을 위해 당한것을 갚기위해 라며 당연시하는 불쏘시개.
  • 대한민국! 태극기만을 바라보며 - 동 시대의 천군과 비교가 되지 않는 불쏘시개를 넘어선 국뽕이 치사량급으로 주입된 폐기물급이다. 11편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국군의 알맹이들과 연구시설및 중장비 보관소 등이 이동하지 않나. 내실을 다지지도 않고 얼마 안 되는 부대로 바로 명을 치지 않나.이쯤 되면 15년간 내실을 다진 뒤 명에 쳐들어간 천군이 더 현실성 있어 보인다.[12] 조아라에 있는데 시간이 썩어돌아가고, 안구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고선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 대한 제국기 - 아름답진 않지만 일단 크다. 곤 해도 한반도+알레스카 뿐이다
  • 대한제국 연대기 - 제목 그대로 대체역사를 연대기적인 면에서 다룬 작품. 시간적으로는 1399년부터 1840년에 이르기까지, 공간적으로는 전세계에 이르기까지 가상의 역사적 흐름을 그려내고 있다.
    • 제국의 계보 - 대한제국 연대기의 2부. 전작 작가 김경록 외 1인 공저로, 대한제국 연대기 종결 20년 후를 다루고 있다. 대체역사물치고는 드물게 제국주의와 민족주의를 비판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이 특징.
  • 동아시아 WW2 - 세계 강국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이 1942년 제2차세계대전시대로. 비상을 능가하는 깽판을 치는 대한제국이 압권으로 글쓴이의 소망인지 소원인지, 너무나도 부족해보이는 역사관환국이 너무나도 잘 녹아들어 있는 나무야 미안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또라이 같은 수준이하의 저질 불쏘시개이자 폐기물이다. 더구나 연재 당시 이를 비판하는 독자들을 식민사학과 사대주의에 물들었다며 깠으며,(...) 책의 서문에는 환단고기를 잃어버린 영광스러운 우리의 역사라고 당당히 적었다., 여러모로 글쓴이의 정신상태나 사상이 의심스럽다, 2015년 12월 현재 문피아와 조아라에서 그대로 재탕하며 유료연재 까지 하고 있는걸 보면은 여전히 아무런 반성이나 뉘우침의 기색이 전혀 없는 것 같다.
  • 동해의 새벽 - 먼 미래 우주시대에서 미국과 일본 그리고 일부 강대국들이 신제국주의 국가로서 압정을 펼치는 평행세계로부터 100년전 과거로 오게된 한국계 일본인 박사와 두 명의 한국계 일본군들이 현대의 한국인들과 힘을 합쳐 이에 맞서는 내용. 일종의 테크노 스릴러와 밀리터리소설에 해당된다.
  • 밝달실록 - 환빠적 역사관이 판을치고 고증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망작이자 불쏘시개. 한국 기원설과 대륙설 등의 유사 역사학으로 점철되어있다. 미래에서 역사 동아리 [13]에 속해있던 인간들이 뜬금없이 과거로 넘어간 뒤 역사를 바꾼다. 그리고 이렇게 과거로 환생한 이들을 천기인 [14]이라고 하는데 한국은 모두 애국적이고 단합이 잘 되는데 중국과 일본은 자기네들 끼리 싸우기나 하고 꼭 뭔가 틀어진다. 전투씬의 경우 묘사나 장비에 대한 고증이 부족한걸 넘어 내가 쏘면 다 맞고 적이 쏘면 다 빗나가는 전형적인 양판소식 전투 클리셰가 그대로 적용되어 있으며 증기기관이나 카메라, 타자기와 같은 당시 조선으로써는 설계도가 있든 없든간에 근본적인 공업능력 및 야금능력의 부족으로 도저히 생산할 수 없을 물건들을 천기인들은 한번 보거나 조립해 봤다는 이유로 설계도를 뽑아내고 산업혁명이나 그에 준하는 기술적 발달의 묘사가 없거나 개연성이나 현실성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전개로 단기간에 산업역량을 확보하거나 근대적인 생산체제를 확립해버리고는 마치 20세기 유럽 열강들에 맞먹는 기세로 정밀한 공산품을 찍어 낸다. 나중에 가면 제국 이상의 위상을 가져야 한다며 밝달한국이라는 괴상한 국명을 쓰는데 이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대체로 '밝달'이란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일종의 집착 같은게 있는 듯 하다.
  • 백호의 나라 - 2025년 제주도 전체가 일본의 핵공격으로 1895년으로 타임슬립. 역시 불쏘시개. 무리한 설정에 설명과 묘사를 대충 대충 넘어가는 등 필력이 아주 떨어진다. 배경은 통일한국인데, 일본여당이 북한잔당들에게 소형핵폭탄을 제공한다. 이유는 통일한국의 발전이 무서워서라고(...). 이를 이유로 선전포고하고 처들어가는 한국에 대한 보복으로 5개 도시에 핵폭탄을 발사해서 날려버렸다는 묘사가 나온다. 제주도가 타임슬립하는 이유도 일본으로부터 핵공격. 핵폭탄 발사대와 핵폭탄은 꼭꼭 숨겨서 발사전까지 미국조차 몰랐다고 한다.(...)이미 답이없다 타임슬립 이후 일본과 청나라를 털고 대영제국과는 싸우다가 화친을 한다. [15] 그리고 어처구니가 없는 전개들이 많은데 이완용 일당에게 군권을 줘서 이완용 일당이 쿠데타를 일으키게 만들고[16] 또 핵무기의 제조법이 적혀있는 책을 경비병도 없는 곳에 대충 놔둬서 소련이 핵무기를 만들어 2차 세계대전에서 세계정복 즉 천조국이 되기 직전까지 가게 만들었다.[17]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를 반복하는 것을 넘어서 그야말로 병맛 병신짓이 극에 달한 소설.
  • 별들의 전쟁 - 21세기에서 죽은 천재 과학자의 영혼이 20세기 초 만주에서 사는 조선계 소년 독호[18] [19]에게 한 몸에 두 혼이 공존하는 형태로 빙의하여 육체의 주도권을 쥔 리치왕 독호를 꼬드겨 조선계, 몽골계, 만주계가 섞인 군벌세력을 만들어 조선독립은 물론 아예 세계패권을 노리게 한다. 특이한 점은 세력을 제대로 확장시키는 중요기반이 로마노프 왕조의 황녀들을 구출해 [20] 그들을 명분삼아 모은 백러시아세력으로 만든 신생러시아제국으로, 이는 자신의 군벌세력을 확장시키기 위한 방패막이로 쓰기 위해서였다. 자신의 군벌세력을 국가세력으로 확장한 시점 [21]에서 5권으로 완결되었다. 전개가 매우 억지스럽고, 꼬마가 쓴건가 싶은 작가의 미숙함이 많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 봉황의 시대 - 2023년에 신형 강화복을 테스트 중이던 군인이 병인양요 때의 강화도로 타임슬립. 북미의 한국 작가가 최초로 종이책으로 낸 작품으로 주인공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듯한 특이한 묘사가 있다. 전 5권으로 후반부 전개와 결말은 SF적 느낌이 강하다. 초인을 소재로 한 과학소설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추천작.
  • 봉황의 제국 - 대체역사판 엔딩 이후의 세계. 암울한 디스토피아가 그려지고 있다. 조선 후기 철종 때 조선 중앙군이 혁명을 일으켜 조선왕조를 멸망시키고 대한제국을 건국해 부국강병을 이룩했다고 나오는데 사실은... 북미의 한국, 봉황의 시대를 쓴 저자의 작품으로 팬서비스 겸 배경 설명으로 작중 Guns of the South높은 성의 사나이, 터미네이터, 그리고 백 투 더 퓨처가 살짝 언급된다. 이곳에서 묘사되는 대한제국은 가히 현대 이스라엘, 나치 독일, 소비에트 연방, 일본 제국을 다 합친 것보다 더 한 악의 축[22]으로, 천군이라는 과두 독재집단이 허수아비 내각을 좌지우지하는 독재정이 백년 이상 지속되었으며[23], 천군이 신이라는 이유로 모든 종교는 금지[24], 대한제국의 지배 하에 놓인 소수인종들은 창씨개명을 하고 제국의 온갖 차별과 박해를 받으며 힘겹게 살고 있다. 특별하게도 일본의 경우는 제국의 악의가 피부에 와닿을 정도인데, 일본의 과거사는 완벽히 조작되어 임진년 이전부터 조선의 식민지라고 알려져있는 수준이며(임진왜란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반란이라고 한다!), 열등한 열도인의 피가 우월한 한민족과 섞일 수 있다는 이유로 창씨개명조차도 허락되지 않았다. 냉전(자유진영 VS 대한제국) 아래에 제국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개조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무지막지한 침략전쟁과 대규모 학살을 벌이고 있다. 제국의 국민들이 교육받는 역사는 고려가 화약, 종이 인쇄술, 조선이 철갑선과 비행기를 발명했으며 나아가 한국이 인류문명의 원류고 한국인이 독자적 인종집단으로 존재하며 수메르 문명도 한국의 일부라는 환단고기와 동급의 역사를 교육받는다. 작품의 주제의식, 문체, 묘사부터가 우리민족 반자위!!!하고 침략전쟁하는 정신나간 쓰레기 대체역사 소설들과는 격이 다르다. 특히 주인공의 마지막 대사는 그 쓰레기 소설들에 날리는 작가의 일침이다.[25]
  • 북미의 한국 - 25명의 군인들이 12세기로 타임슬립. 그런데 문제는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타임슬립해버렸다! 타임슬립류 대체역사물의 안티테제. 전형적 클리셰를 비틀어린 작품으로 문체가 평이한 것이 흠이지만 그래도 다른 양산형 대체역사소설에 비하면 묘사 및 문체가 나름 충실하다. 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장려상 수상작으로 2012년 5월에 전자책으로 출판.
  • 비상 - 21세기의 무기와 연구소 및 군대가 19세기로 정확하게 조선이 그레고리력을 사용한 1896년으로 타임슬립. 총 1부 4권, 2부 3권, 총 7권으로 되어있는데, 이 소설은 애초에 역사적 지식이 태부족이라 자위물로서도 부족하다. 뒤로 가면 갈수록 한국의 전세계적 깡패짓 및 비인도적 행각이 상상을 초월하는데다가 잘못된 과학(하프늄 폭약이 핵폭탄의 수십 배 위력인 최첨단 폭약이라고 써놓는 등)엉터리 지식까지 곁들여져 완전 엉망이 되어버렸다. 30% 개념과 70% 무개념으로 이루어진 유호 작가의 실패작이라 할수 있는 작품.
  • 새벽의 여명 - 다른 차원에서 일본과 한국이 수백억년(!)동안 싸우다 전쟁으로 공멸하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주인공이 타임슬립해서 도착한 시대가 1930년. 그래서 그런지 작품의 최종 목표가 일본인 멸절이다. 설정은 대체역사물에 되도 않는 어설픈 SF 설정+유대인 음모론+고대문명 ""이란 이름의 환빠 요소까지 내용이 개판인데다 전개도 유치하고 황당무계하기 그지없다. 수천만명을 학살하는 싸이코패스 주인공은 그야말로 시바 타츠야 그 자체.
  • 신국사 - 사촌 사이인 두 명이 타임슬립해 고등학생인 동생은 철종이 되고 직장인인 형은 뒤에서 돕기로 한다. 치트키는 태양전지판이 달린 노트북 시제품뿐. 세도정치가 절정인 시대이다 보니 두 명만으론 실권을 되찾는 것도 버거운 상황이다. 1부는 4권으로 완결. 조아라에 2부가 3편 올라왔으나 4년(...) 넘게 연중되었다 2014년 5월부터 문피아에서 〈대한제국실록 외전〉으로 제목을 바꾸고 새로 연재중. 1부도 문피아에서 대반제국실록외전 1부로 올라와있으며 유료로 볼 수 있다. 연재 주기가 뒤죽박죽으로 2016년 4월 24일 현재 2부는 한달째 연재가 중단된 상태이다.
  • 신 대한민국 - 1920년의 과거로 회귀한 현대인들과 역사적 실존 인물들이 힘을 합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내용. 독도함, 세종대왕급인 세종대왕함, 군수지원함인 천지함 3 척이 과거로 간다. 본래 대한민국은 엄청난 타격 조아라에서도 유료로 볼 수 있다. 출간본은 6권으로 완결.
  • 신 대한제국 - 훈련 중 타임슬립을 한 육사생도들이 흥선대원군 집권 시기로 이동하게 되는 내용이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미래인들은 자신들의 정체를 숨긴 뒤 제너럴 셔먼호 사건부터 역사적 실존 인물들과 힘을 합쳐 역사를 바꾼다는 내용이다.[26] 소소한 오류가 눈에 종종 눈에 띄는 게 문제.[27] 문피아에서 자기추천한 전적이 있다. 2016년 2월 현재 5권까지 출간되었다.
  • 아메리칸 드림 - 특전사 주인공이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노동자의 아들이 된다. 가난한 생활을 어떻게든 바꿔보려 여러 사업을 시작하는데 미래를 아는 덕분에 알고 있는 수많은 사업 아이템 선점과 록펠러의 지원[28]에 힘입어 불과 15년만에 미국 서부 경제계를 재패한 제국을 건설해냈다.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연해주, 캐나다로부터 체텀 제도와 뉴칼레도니아를 사들여 독립군의 근거지로 제공하는 등 군사보다는 우선 경제분야에서 장기계획으로 독립을 이뤄가고 있는 점이 특징인 작품. 문피아에서 유료연재하나 2015년 9월부터 연중상태...였다가 2016년 1월 말 연재를 재개했다...가 몇 편 못가 다시 연중했다.
  • 역류 - 배 하나가 통째로 타임슬립한다.
  • 역사 속의 나그네 - 복거일의 타임슬립 작품, 임진왜란 직전 시기로 넘어간 현대인이 역사를 바꾸려고 시도한다. 매우 사실적으로 현대인과 당시대인의 언어 차이까지 고려하고 있다. 1989~1991년 동안 쓰고 (3권 분량) 연중되다가 2000년대 재연재했으나 1권 분량 정도 더 쓰고 재연중. 2014년 4월 1일자 기사를 보면 4권부터 6권 분량의 원고는 되어 있다고 한다. 2015년 6월 30일 드디어 완결되었다.
  • 열국기 - 시위대 진압에 동원된 특수부대 일부가 병자호란으로 타임슬립한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쏜 총탄 한발에 청태종이 의식불명이 되고 그것에 빡친 청군에 의해 조선이 망해버렸다. 이때 양반 및 백성들이 대거 몰살. 청은 김자점을 이용해 괴뢰정부를 세우고 조선의 잔여세력들은 다른 왕자들이나 광해군을 중심으로 모이고자 하는데 주인공은 조선이 망한거에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도주중에 얻은 암행어사 마패로 세력을 키우고 해상왕국을 세우고자 한다(...) 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무능하고 썩은 조선 기득권들에게 굽신대는게 싫어서라고(...). 주적은 청국인 상황에서 뜬금없이 일본에 대한 원한을 풀어놓는 이상한 작품.
  • 오렌다의 제국 - 콜럼버스 상륙 이전에 북미로 시간 이동을 해서 각 부족을 통합하여 철기와 새로운 농법들을 전수하며 성자로서 군림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나중에는 유럽 세력과 만나는데 천연두 치료를 해주며 아스텍과 잉카까지 진출한다.(...) 여기까지 봐도 그 병맛스러움이 넘쳐흐르는데, 후반 말미에 갑자기 아시아에 떡 나타나서 일본을 밟는다.(...) 주인공과 함께 시간 이동을 해온 인물이 2명 있는데, 주인공과 같은 한국인은 조선의 왕, 일본인은 막부의 장군을 했다. 근데 이 막부의 장군인 일본 친구는 조선을 침략할 뜻도 없고,[29] 오히려 대장금 드라마 좋아하며 한국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한류 덕후팬이라 조선왕이 된 한국인과 교류하며 나름 착실하게 잘 지냈다.[30] 근데 갑자기 북미에서 주인공이 나타나 조선과 짝짜꿍 해서 일본을 또 다시 밟아버리는데, 아무런 이유도, 원한관계도 없이 그냥 무조건 일본이라고 밟았다(...). 이 또한 전형적인 불쏘시개.
  • 왕조의 아침 - 대한제국 연대기의 작가 김경록이 제국의 계보 완결 이후 쓴 작품으로 이번에는 고려시대로 간다. 2016년 3월에 8권으로 완결되었다.
  • 유로파 코리아 - 여몽항쟁 시절로 돌아간 5인이 몽고인들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발칸 반도에 또다른 한국을 세운다는 이야기라 전격 답없는 대체역사물. 소설에서 주인공이 군대를 나폴레옹보다는 많이 대원쑤보다는 적게 보유한다고(...). 3권까지 나왔는데 몇년째 연중인 작품으로 딱히 볼 가치는 없다.
  • 임페리얼 코리아(대한제국 대백과사전) - 대체역사물치곤 평범한 스토리를 전개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본격 SF 우주전쟁물로 장르가 바뀌는 괴소설.
  • 제국의 꿈 - 주인공 강철이 우주함선을 지니고 과거로 간 내용. 작가의 특징이 특징이다보니 후반에 갈수록 주인공의 비중이 사라지고 전쟁씬만 죽어라 나온다. 그리고 왜 제목이 제국의 꿈인지는 이해불가. 다른 작가가 썼고 제목이 같은 환생물도 있으니 구분할 것.
  • 조선대혁명 - 백호의 나라를 집필한 다물국내 대체역사 장르의 선구자이자 최고봉, 1순위 대체역사물 작가로 자부하시는 분이시다의 작품으로 정치가지망생인 군바리가 핵폭격에 의해 노량해전 이전 시대로 타임슬립, 이순신-권율과 쿠데타를 일으켜 선조를 폐위시키고 광해군을 옹립한 후 광해군의 절대적 지지를 밑바탕으로 조선을 변화시킨다. 주인공의 상식과 간단한 개념제공 몇가지만으로 불과 수년만에 동시대의 기술을 아득히 뛰어넘는 철갑 전열함, 용접기, 증기기관차, 현미경, 천체 망원경(...)등을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현대인 천재론의 전형인데 고증 오류가 보인다. 나주를 소도시로(...) 광주를 호남 최대의 도시라고 설명한다던가(...) 전라에 라는 나주의 나인데! 문체도 많이 허술한, 아무런 위기나 장애 없이 일사천리로 일이 잘 풀리는 전형적인 먼치킨 소설에 홍익인간을 노래하는 주인공이 하는 짓거리는 제국주의 시대의 열강과 하등 다를 바 없는데다 틈틈이 가우리를 부르짖는 게 참... 의외로 잘나가는 모양인지 2016년 5월 기준으로 무려 46권(...)까지 나오면서 1달에 1권 꼴이라는 미친 연재속도를 보여주고 있다.[31] 국내에 출간된 모든 대체역사물을 통틀어 신기록.[32] 다른 의미로 대단한 작품. 물론 작품성 면에서는 꽝인 사실상 불쏘시개이다. 카카오페이지 연재 작품중 유일하게 독자들이 1점 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작품, 댓글을 보면 마음이 어수선해질 정도. 두리안 하나 먹는 걸로 무려 20페이지를 때우는 패기. 조선대설명. 더불어 이미 조상님께서 이뤄놓은 것을 주인공이 해 놓은 것으로 바꿨다. 민족주의를 내세우지만 어찌보면 정작 조상님을 깎아내린 소설... 5월 10일 드디어 47권을 끝으로 완결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조선을 구하라 - 일용직 기술자로 살아가고 있는 주인공과 도박을 하면서 사업을 하고있는 주인공의 사업자 친구가 주인공이 구입한 수정의 불가사의 하고 신비한 힘으로 조선시대 고종때로 타임슬립하면서 살아남기위해 그리고 한민족의 암울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조선의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설득시키고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고, 사용하면서 유학을 보내고, 대학을 세우고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무기들을 만들어서 일본으로부터 영토를 지키고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나 막바지에 고종은 처지가 바뀌어져도 근본이 같아서 훗날을 생각안하고 무조건 보복전쟁을 일으키고 보는 성격을 보여준다.
  • 조선의 암흑상인 - 아버지가 소방관이었는데 사고로 순직하고 주위 사람들이 주인공 모자를 괴롭히는 데다가 임신하던 어머니마저 동생의 유산과 충격으로 사망한 고아에다, 중학교 때 도난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소년원에 가야 했던 저학력자라는 이유로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이용당하고 치이고 치인 끝에 마약 조직에서 어거지로 양귀비 재배 및 마약 제조 일을 하던 주인공. 자신의 고발로 조직을 무너뜨림으로서 복수하나 조직과 손을 잡고 있던 부패한 형사가 주인공을 납치해서 조직의 잔당에게 보내는 바람에 보복당해 죽는다. 다만 결국에는 그 형사도 토사구팽당해 사망. 조직의 잔당조차도 주인공을 처리한 이후 경찰에 붙잡혀서 종신형.
그런데 주인공이 정신이 들고보니 병자호란 직후의 조선으로 타임슬립했다. 자신을 구해준 백정 부부의 딸과 결혼해 백정으로 조용히 살다가 어찌어찌 외유중이던 인조의 눈에 띄어 출세하는데, 그 계기가 된 것이 바로 마약 조직에서 배운 양귀비 재배법으로 아편을 청에 팔아먹음으로서 아편전쟁을 200년 앞당겨 실행하는 계획이다. 사실 아편보다 더 황당한 것은 자본 축적도 없이 종이화폐를 발행하는 것이지만...그러나 아편전쟁 전략은 뜻대로 되지 않았고 황당하게도 결말부에서 왕위 계승 문제로 인해 벌어진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주인공은 적대 조직에게 허무하게 암살당하고 만다.
사실 이 죽음은 간접적 자살에 가깝다. 주인공도 반대 파벌과 마찬가지로 소현세자를 지지했기에 자신에게 큰 은혜를 준 인조의 유훈을 거부할 수가 없었지만 유훈대로 봉림대군을 따르는 게 조선의 미래에 좋지 않다고 여기고 있던 참이었고, 적대 파벌의 수장이 자신의 목숨을 살려주었던 사람이었으며, 덤으로 자신을 죽이러 온 자객이 쓴 무기는 타임슬립 당시 자신이 묶였던 쇠사슬을 녹여 만든 칼이었다.(...) 그나마 주인공 사후 묘사를 보면 조선의 역사가 원 역사보단 좋은 방향으로 나간다.
  • 조선혁명1812 - 운석 충돌 충격으로 한국군이 보유한 대규모 보급기지 하나가 1812년 홍경래의 난이 일어났을 때로 타임슬립. 그래서 홍경래 일당을 흡수하고, 사령관이 정씨인 것을 이용해서 자칭타칭 정진인으로 둔갑. 왕을 인질로 잡고 조선을 멸망시키고, 대한제국을 배달국이라는 이름으로 세워 정복전쟁을 벌인다. 나중에 북한군들도 오고 1년 후 독일인 기술자 4명도 등장한다. 묘사를 포함해 문체가 엉성하다. 전8권으로 완결되었다.
  • 천군 - 1부에서는 아시아 먹고, 2부에서는 유럽 정복. 가공전기의 안 좋은 면만을 갖다 붙이면 이런 괴작이 나온다.
  • 한의 제국 - 독립군 암살자 백호와 그의 손자 공대생 대한이 선조말로 타임슬립. 일본 역사에 빠삭한 백호는 곽재우를 비롯한 의병, 서자, 노비 출신들을 인솔해 북해도에 자리잡고 도쿠가와 가문과 히데요시 가문이 권력다툼 하는 틈을 타 일본을 농락하며 겸사겸사 신대륙에도 발자국(만) 찍는다. 그에 비해 주인공 대한은 자신의 재산증식, 만수무강(그리고 남자의 로망 축첩)등 보신에만 정신이 팔린 소시민인 것이 특징. 목탄만으로 텅스텐을 녹인다는 병크급 고증 오류가 나온다. 고증도 별로로 서인들이 모화사상에 찌들고 광해군의 대동법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이 침해되자 개혁군주인 광해군을 몰아내려는 수구꼴통 사대주의자들로 나온다.[33]
  • 한단제국기 - 2060년대의 미래인들이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 등 강대국들의 음모로 인해 떼거지로 시간 이동[34] 한 후 캄차카 지역에 밝달제국이라는 괴상망측한 근본 없는 나라를 세우고 조선과 함께 깽판을 친다는 내용, 개판이라는 말로도 차마 설명이 안 될만큼 최악의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수준 이하의 불쏘시개다, 국내산 대체역사소설의 탈을 쓴 환빠자위물들에 등장하는 클리세들을 모두 다 갖추고 있으며, 그 환빠자위물들 중에서도 막나가기로는 거의 최고봉이다. 작가의 전작이 바로 그 악명 높은 불쏘시개 밝달실록이다.
  • 한제국 건국사 - 타임슬립류 소설들 중 최초로 나온 작품은 아니지만 2000년대 초에 대박을 치면서 대체역사소설 붐을 불러일으킨 타임슬립 소설. 세계정복이고 복수고 뭐고 그저 살아남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 중이다. 그래도 본래의 역사보다는 좀더아주 조금 나아진 상황. 허나 작가의 발언 등으로 미뤄보면 2부에서 고생해서 이뤄놓은 것들을 3부 초반에 망할 명성황후와 빌어먹을 민씨일파들 때문에 다 말아먹고 또 필사적으로 발악해야 할 거 같다. 3부가 나온다면 말이지만.

1.4.3 비타임슬립물

  • 10월의 폭풍 - 1987년 6.29 선언은 일어나지 않고 김영삼을 모델로 한 정치인의 암살로 계엄령 선포, 이후 전두환에 반대하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군정을 선포하고,[35] 다시 이들이 민정이양을 통한 정권 장악을 노리는 시대를 배경으로 김대중을 모델로 한 정치인 암살 음모를 둘러싼 또다른 한국 현대사를 보여주고 있다. 스릴러에 가깝지만 결론은 비극.
  • 개와 공주 - 한국을 군주제 국가 대한왕국으로 설정한 총 11권짜리 시드노벨라이트 노벨. 이 세계관에서는 동학농민운동이 성공, 그 후 조선이 개혁에 성공해서 제2차 세계대전에 연합군측으로 참전, 승전국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이후 북쪽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나고 그리고 나치 독일은 핵이(...).
  • 대한제국일본침략사 - "최후의 계엄령"으로 유명한 고원정 작가의 작품. 헌종-철종 교체기에 역관 등을 중심으로 한 급진 개화파의 쿠데타가 발생하나 실패하고, 이에 충격을 받은 안동김씨가 개화와 제국화를 꾀한다는 구도. 작가의 최초 의도는 전체 100권(권수는 많지만 각 권의 두께는 좋은생각 정도였다)을 한 달에 한 권 정도 발매한다는 것이었는데, 별 호응이 없었는지 10권까지만 나왔다. 그 후에 "횃불"이라는 제목으로 변경하여 리메이크한 4권 분량의 1부 단행본을 내놓았는데, 이중 2권까지가 월간으로 나온 10권 분량이다. 2부 추가 출간 계획을 발표하긴 했으나 나오지 않았다.
  • 반역 - 밤의 대통령, 강안남자 등을 집필한 이원호의 불쏘시개소설로 세조숙청에서 살아남은 이징옥의 막내아들이 복수를 위해 조선에 들어왔다가 중간쯤 복수를 마친 후에(...) 느닷없이 세조 잘먹고 잘살아라 하고 부르짖은 후 자신의 수하들을 이끌고 만주로 건너가서 일본먹고 명먹고 유럽먹고(...) 덤으로 각 나라의 공주나 왕비까지 검열삭제;; 이원호의 소설답게 고증은 먹는 거고 떡신의 묘사는 참으로 훌륭하다.
  • 봉황의 비상 - 조선이 17세기 효종대에 하멜을 통해 개항을 시작했다는 대체역사. 중국은 오삼계가 실제보다 훨씬 유능했고 강희제는 실제보다 훨씬 어리석었던 덕분에 삼번의 난이 성공하여 화북의 청나라와 강남의 주나라로 분단된 바람에 조선에 대해 간섭을 할 수 없었고, 이에 숙종은 요동을 정벌하고 황제를 칭한다. 단 이건 다 프리퀄이라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고 본편은 19세기 흥선대원군[36] 집권 이후 조선의 청나라 정벌부터 시작한다.
  • 비명을 찾아서 - 복거일1987년작 대체역사소설로 여러분들이 이 항목을 읽고 있는 현재까지 한국에 출간된 국산 대체역사소설 중 최고의 걸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작품이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가 이 작품을 원'안'으로 만들어졌다. 단, 원작은 비타임슬립물이지만 영화는 타임슬립물이다.
  • 섀터드 에이지 - 1945년 해방 이후 광복이 아니라 영국, 미국, 러시아, 중국 연합국 4개국의 분할 통치를 받게 된 한반도가 배경인 노블엔진라이트 노벨. 서울 영국 조계를 대표하는 범죄조직' 오르펀'에게 쫓기게 된 영국 조계의 아가씨 이홍을 '선비'라 자칭하는 한 소년이 구해주는데...
  • 스탈린의 편지 - 한국전쟁 당시 맥아더가 해임 위기를 넘기고, 중국과 북한에 핵전쟁을 시전한다는 대체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
  • 신조선책략 - 제국의 계보의 저자 중 하나였던 이혁의 작품. 1880년대 부친이 무고를 당해 가족이 전부 러시아로 넘어갔으나 결국 고아가 되었지만 운 좋게 러시아 내 독일인 가정에 입양되어 고등교육까지 받았다는 설정의 김유진이 주인공이다. 밀항에 가까운 형태로 조선에 들어와 유대치 등과 친분을 쌓다 조선의 러시아 사절에 끼어 러시아로 돌아오다 원래 역사대로라면 폭탄 테러로 사망해야 하는 알렉산드르 2세를 구하고 그 보답으로[37] 중급 지위 정도의 러시아 관리가 되어 연해주 지역으로 와 고려인들의 기본적인 계몽운동을 하다 조선과 러시아의 국교가 가까워짐에 따라 조선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와중에 폴란드 출신의 러시아 남작 가문의 여자에게 제대로 플래그를 꽂는다. 다만 같이 살 경우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러가지 엄청난 어려움[38]때문에 주인공은 가능하면 접으려고 하는데 여자 쪽에서는... 2014년 11월에 1,2권이 나온 후 소식이 없다.빨리 3권을 주세요. 현기증 나요
  • 아침의 나라 - 조선 초 세종 무렵 표류해 온 왜구의 해적선에서 구출한 아이누인들을 통해 북해도의 존재를 안 세종과 김종서는 사대주의 조짐을 보이는 중신들과 명나라의 간섭을 피해 비밀리에 북해도를 점령 후 해상영토개척에 나선다. 그 과정에서 한 척의 탐사선이 장기간 연락두절상태였다가 귀환하였는데(…).
그 후 세월이 흘러 단종이 조선국왕으로 즉위한 후 김종서와 수양대군의 정치적 거래로 단종과 그를 따르는 신하들(이징옥, 사육신 등이 포함)이 다 함께 조선을 떠나 북해도 너머로 이주해 동조선을 건국하는데, 이 동조선의 건국지역이 바로 신대륙(!!!)으로 단종이 상왕으로 물러나고 아들이 왕위에 오를 무렵엔 영토가 미국+캐나다+멕시코에 이르는 거대국가로 성장한다. 흠좀무. 참고로 수양대군이 단종을 단종이라고 부르고.[39] 연산군이 아직 왕위에 있음에도 박원종 등이 연산군을 연산군이라 부르는[40] 등 인물간의 호칭 고증이 엉망이다.
  • 우리가 행복해질 때까지 - 이문열의 연작으로 고종황제가 폐위된 후 궁을 탈출해서 네거리에서 백성을 선동하고 자결한후 독립전쟁이 발발하여 독자적인 힘으로 독립을 쟁취하고 강해진다는 스토리…가 되었으나 2부격인 후속작에는 그 여파로 분단된 일본[41]을 그리면서 동서전쟁[42]과 서일본의 목사와 대학생의 밀입북과 혼란에 빠진 시대를 그린 괴작으로 변신.[43] 이문열의 진정한 불쏘시개흑역사라서 본인이나 비평가들도 잘 언급하지 않는다.
  • 이순신의 나라 - 봉황의 비상 작가가 쓴 대체역사 소설. 이순신이 노량에서 죽지 않고(!) 모함을 받아 역적죄인으로 한양으로 끌려가다(!!) 안위의 난입으로 구출된다. 전란 기간 내내 푸대접을 받은 수영의 장수들은 봉기를 주장하고, 고심끝에 이순신은 이렇게 된 이상 한양으로 간다!...며 제대로 반란을 일으킨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반란에 성공하는 것으로 끝이라고. 인기가 많으면 권수가 늘 거라는 말도 있었다 그리고 일각에서 기대하는 것과 같은 만주나 일본 정벌, 성리학 탄압 같은 일은 없을 거라고 밝혔다. 초안 제목은 '큰 칼 짚고 일어서서: 이순신戰記'. 2015년 10월에 〈이순신의 나라〉라는 제목으로 이름을 바꾸어 출간되었다. 사실 이쪽이 최초 연재시 제목이었다.
  • 조선제국사 - 우선 크고 아름답다. 그대신 설명이 아주 많다. 스토리의 내용은 서울 시장 오세훈이란 인물을 중심으로 1, 2부로 나뉜다. 1부는 오세훈이 살아 생전, 2부는 오세훈이 죽은 후의 이야기로 나뉜다. 이야기의 시작은 오세훈이라는 한 아이가 청나라로 가 거기서 안나라는 한 여자를 만나서 프로이센으로 유학을 가고, 거기서 14년 동안의 유학을 하고 조선으로 와서 조선을 개방을 시킨다는 내용. 우선 배달민족 드립도 없고 패권주의를 지향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그렇다고 해서 패권주의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 소설에 비해 적다는 이야기.)[44]
  • 조선혁명 나의 생애 - 터키와 운명이 바뀐 한국 이야기. 터키 국부아타튀르크와 많이 유사한 행적을 보인 주인공 마대산으로 인해 일제강점기가 아닌 대한공화국이 나타나[45] 대한제국 독재 시기와 대한공화국 독재 시기로 이어지며, 이로 인한 뒤틀렸거나 현실 세계와 유사한 결과가 대체하여 나타난다. 중국은 위안스카이가 세웠으며 쑨원-쑹칭링 부부의 아들이 총통인 후명공국과, 장제스의 중화민국으로 나뉘며,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패배하면서 태평양 전쟁 패전 이후의 역사를 좀 더 일찍 시작한다. 현실 세계의 실존 인물 중 일부는 이름이 바뀌어 등장하고, 이 중에는 성전환이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루마니아 출신으로 인도에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친 파파 망구엘 신부와, 그의 위선적인 면을 가차없이 비판한 크리스티나 히친스.
  • 코리안 메모리즈 - 임시정부의 무력투쟁을 통해 자력으로 독립을 이룬다는 설정의 소설. 작가가 2015년 개봉한 암살(영화)이 자기 소설을 표절했다며 8월 초에 책을 재출간(소설 초판의 출간은 2003년이다)하고 영화사를 상대로 즉시 상영을 중단하고 1백억 원을 내놓으라는 소송을 걸어 이름을 알렸다. 재판 결과 암살작전 같은 설정은 저작권법상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단순한 아이디어라 하여 상영금지 신청은 기각되었다. 사실상 내용은 암살과 똑같지도 않고 그냥 설정만 같다면서 걸고 넘어진 저열한 노이즈 마케팅. 특히 자기 주장이랍시고 올라온 글은 이 양반이 제대로 된 작가인지도 의심스러울 정도로 수준이 낮다. 글 끝에 바보, 삼류작가라고 자칭했는데 아무리 봐도 자칭이 아니라 현실 같은데요?
  • 파라블럼(소설) - 대한민국이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이세계와 접촉해서 이런저런 발전 끝에 강대국이 된다는 내용. 일부 진보적인 이세계 인물들과 한국 개념있는 사람들로 나오는 등 국뽕을 피하지 못 했는데, 작중에서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의 입을 통해 내내 징고이즘에 빠진 비뚤어진 애국심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았지만 결국 엔딩까지 국뽕으로 마무리 된다.
  • 호리병 속의 한국사 - 대교출판사에서 1989년에 출판한 아동용 대체역사 동화집. 어린이용이기 때문에 가벼운 내용들 위주로 되어 있고 역사에 관한 내용도 100%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소재들은 빠짐없이 모아 놓았다. 주된 if는 '단군신화에서 대신 호랑이가 사람이 되었다면', '신라 대신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지 않았다면',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포기했다면' 등이고 주로 희망적인 전개가 펼쳐지지만, '세종대왕이 한글창제를 포기했다면', '일제가 아직도 식민지배를 하고 있다면' 등의 시궁창스러운 내용도 들어있다.

1.4.4 환생물/빙의물

  • 같은 꿈을 꾸다 시리즈 - 삼국지에 심취한 직장인이 이풍의 아들 이준경으로 환생, 험난한 난세에서 뜻을 펴나가는 삼국지 편, 척준경의 몸에 들어가는 고려 편이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광자 임해 - 역사교사가 임진왜란 이전 임해군으로 환생해 임진왜란을 막고자 분투하는 이야기인데... 신성군을 낳고 적통에 목메이는 선조를 허준과 짝짜꿍해서(...) 복어독으로 독살한 후 왕이 된다. 그 후 역사속의 간신들을 규합해서 대신들을 찍어누르고 임진왜란을 막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웹 연재판에선 야설 못지않은 떡신의 묘사가 나름 진국이었는데 발행본에선 전부 삭제됐다.
  • 광해록 - 국방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라디오에서 나오는 정체불명의 소리에 의해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때의 광해군으로 환생, 신무기를 제조하고 군사들을 통솔해 전쟁을 막고 선조와 대립하는데... 보다보면 소설을 읽는 건지 백과사전을 읽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설명에 분량을 치중한데다 전쟁신이 이 책의 70%를 잡아먹지만 필력이 그렇게 좋질 않아서 현실감, 박진감이 느껴지지 않는데다 계속되는 전쟁의 연속이다보니 읽다 보면 쉬이 지쳐버리는 것 또한 큰 문제에 이 당시에 나오지도 않았을 금난전권 폐지한다고 설치는 거 보면 작가의 자료수집 수준이 심히 의심될 정도.
  • 내가 히틀러라니!!! - 2015년 한국의 예비역 대학생이 1941년 8월 시점의 히틀러 몸에 빙의. 주인공은 소련군에 의한 베를린 점령으로 권총 자살과 베를린 핵폭탄 투하 루트를 회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 중.[46] 주인공이 독빠이긴 해도 나치빠는 아니기 때문에 실제 역사에서 나치가 저질렀던 홀로코스트 등 여러 만행들은 갖은 핑계를 대며 최대한 막아내고 있다[47]. 덧붙여 본래의 히틀러 정신은 2015년 주인공의 육체와 치환되어 빙의된 상태. 히틀러 본인도 나치 독일이 망한 세계의 미래에서 충공깽을 겪는 중이다. 봉황의 비상, 이순신의 나라의 작가인 슈타인호프 작가의 작품으로 다행히 미국과의 전쟁 발발 이전이지만 러시아와는 한창 전쟁 중인 골치 아픈 상황이다. 원래는 줄거리 축약본에 가까운 수준으로 작가 이글루에 연재되다가 사실상 새로 쓰여진 것과 마찬가지인 리뉴얼판이 문피아와 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 중이다. 작가 이글루에 따르면 2015년 9월에 출간 계약이 맺어졌다고 한다. 라노베 판형으로 나올 예정으로 3권 완결 예정. 밀리고 밀리다가 2016년 10월 말에 온라인 연재로 먼저 출시되었다.
  • 대왕 인종 - 인종문정왕후윤원형에 의해 독살당하고 저승에 갔다가 저승명부의 오류(...) 덕분에 저승이 일순하는 500년 동안 세계역사를 둘러보고 공부한 후 다시 살아나 차근차근 좀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대한민국 - 젊었을 적 뛰어난 능력으로 세상을 뒤흔들었던 한 명의 중년이 사고로 젊은 청년의 몸에 들어가 세상과 나라를 바꾸는 이야기. 그런데 역사를 사업에 써먹는다는 부분에서 들먹이는 설명을 보면 환빠다.[48]
  • 또다른 제국 - 현대인이 어린 시절의 고종으로 환생하여 조선을 과거의 중국, 현대의 미국과 같은 초강대국으로 만들어 가는데, 그 정치적 과정이 상대 또는 적이 파고 들어갈 빈틈이 없는 강력한 명분과 실리를 전부 갖춰놓고 진행해가는 철두철미함[49]을 보인다. 괜찮은 필력에 먼치킨물인 것을 감안하고 보면 나름대로 밸런스를 맞출려고 애쓴 수작. 전 5권 완결에 추가로 2권이 "또다른 이야기"란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 만석꾼 : 문피아와 조아라에서 유료 연재를 하면서 출판을 동시에 했었던 작품으로, 고아였던 주인공이 선조시대 당시의 양반의 자식으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전 258회로 완결. 주인공이 이순신을 처음 만나는 장면이 문피아에서 매우 논란이 되었는데, 주인공이 이순신의 극성 빠돌이라 이순신에게 지나치게 저자세를 보이는 장면 때문에 그야말로 댓글창은 퐈이야가 터졌고, 결국 해당 장면은 수정되었다.
  • 부여섭 - 어느날 눈떠보니 백제 의자왕의 막내아들이 되었다. 가만 있음 백제가 멸망하고 아버지와 함께 당나라로 끌려갈 판.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부까지 출판되었고 3부가 연재중. 고증이 개념이라는 평이 많이 보이는데 나름 노력한 흔적은 보여도 개념작이라 불릴 수준은 아니다. 특히 고증, 시대상황 등등의 설명 부분이 꽤나 많아 흐름이 뚝뚝 끊기는 점은 치명적인 단점. 또한 대륙백제에 대한 옹호적 서술이 버젓이 있는 것도 문제. 그러나 배경이 멸망해서 사라진 천년도 더 전의 국가이니 어느정도 필터링만 하면 나쁘지는 않다.
  • 성조실록 - 주인공이 자다가 눈을 떠보니 효종이 되어 버렸는데[50], 사사건건 개기는 송시열 무리를 역적으로 몰아 숙청하고, 여러가지 개혁으로 조선을 바꿔 나가며 북벌을 하여 강희제청나라를 밟아 버린다.(...) 여기서 성조는 주인공이 죽은 후 받게 되는 묘호다. 주인공이 현종 대신 소현세자의 아들 이석견에게 왕위를 물려주는데, 왕위계승을 원치 않았던 현종은 상인이 된다. 숙종 지못미 시장에선 별로 인기가 없었는지 6권으로 급하게 조기 완결 되었다.
  • 전직폭군의 결자해지 - 우연히 얻은 책 ‘천몽’을 통해 왠 청동기시대 유목부족의 차기 족장으로 살아가는 기이한 꿈을 매일밤마다 계속 꾸었던 소년 몽주. 꿈속에서 마구 중2병답게 깽판질을 치는 폭군으로 맹활약하던 몽주는 몇 년 후 꿈속에서의 삶을 끝내면서 엄청난 후회를 맛보았다. 꿈속의 세상은 먼 과거시대였고 몽주가 벌인 깽판질 덕분에 자신이 알던 역사에선 고려(고구려), 백제, 가야의 삼국시대를 고려가 통일하고 현대까지 계속 이어져왔는데 신라라는 듣도보도 못한 국가가 튀어나와 삼국통일을 이뤄버림으로서 자신이 살던 세상의 역사가 뒤바껴버린 것. 역사가 바뀐 순간 그 여파로 지구 전체의 한국인들에게 원인 불명의 두통이 발생하였고 부잣집이었던 뭉주의 집안은 가난뱅이가 되었다. 이후 대학생이 된 몽주가 고려 말기 공민왕 시대의 꿈을 꾸게 되고 이전 천몽에서 자신이 망가뜨린 역사를 어떻게든 만회한다. 2015년 9월 시점으로 문피아와 조아라, 네이버에서 유료연재 중.
  • 제국의 역사 - 화학회사 직원인 주인공이 영창대군으로 환생해서 인조반정을 역이용하여 정권 회복.
  • 제국의 꿈 - 철종으로 회귀한 현대인이 주인공이다.
  • 제왕의 길 - 현대 역사학자인 주인공이 눈떠보니 영창대군이 되어 인조반정을 저지하려드나 실패, 광해군이 죽자 인조를 제끼고 왕이 되는데...
  • 조선 왕자의 성공기 - 실험이 실패로 끝나 의식을 잃은 이강은 1882년으로 시간 이동해 조선의 왕자 이강(李堈)과 의식을 함께 하는 상태가 된다. 훗날 의친왕이 될 이강은 미래의 참담함을 알고 역사를 바꾸기로 결정하게 된다.
  • 천룡전기 - 원말 명초 시대, 원나라의 세후(고려계)로 환생.
  • 환 제국사 - 신과 계약을 하고, 자신의 영혼을 바쳐 세상과 운명을 바꾼 이야기. 주인공이 우연히 두명의 신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의 계약을 통해 과거로 가 공민왕으로 태어난다. 환 관련 소재가 많이 들어간 글이니 주의 바람
  • 환생군주 - 어느 대학생이 아침에 눈을 떠보니 선조가 되었다.는 소설. 일단 왕은 되었고 반란은 막아냈는데 명이 거슬린다. 아마 앞으로 좀 고생해야 할지도. 일단 필력은 합격점 이상이고 소설로서의 재미도 확실하지만 대체역사물 작품 특유의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1부 6권으로 조기종결된 나름 비운의 작품.
  • 효종 - 대학교 연구생이 눈떠보니 봉림대군이 되었고 역사가 이끄는대로 효종이 되어 세계정복북벌을 단행한다. 환생해서 세계정복이란 매너리즘한 소재에다 눈에 거슬리는 현대식 대화, 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란 것 자체가 결여되어있는 듯한 어이없는 고증[51]이 이 책은 불쏘시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란 걸 여실히 보여준다.

2 그 외 매체(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2.1 미국

  • 대체역사 에세이 만약에(What if) 시리즈.
  • 울펜슈타인 시리즈 : 특히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 분명해진다. 그 전부터 이 세계에서 독일은 각종 최첨단 기술, 오컬트 능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그 덕에 노르망디 상륙작전, 레이테만 해전 등은 실제 역사와 달리 연합군의 참패로 끝난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의 초반부(1946년)에서 주인공이 빌헬름 슈트라세 암살 실패 이후 폴란드의 한 정신병원에서 기억을 잃은 채 14년을 보내는 동안 독일은 연합국을 줄줄이 박살내고 같은 편이었던 추축국들도 숙청한다. 결국 BJ가 정신을 차리는 1960년이 되면 독일은 이미 아프리카 남부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전 세계를 정복한 것은 물론, 심지어 달에도 기지를 차려둔 상태이다.
  • 워 프론트 : 터닝 포인트 - RTS로 독일 내 반나치 세력이 독일의 영국 점령후 영국와 미국과 합작하여 나치당을 제거하고 영미와 강화를 한뒤 뒤통수를 치려던 소련[52]을 영미와 함께 무너뜨린다는 독빠이야기. 오버테크놀로지가 잔뜩 있는 세계로 독일은 2족 보행병기에 공중전함, 미국은 VTOL에 에너지 쉴드(...), 소련은 실용적 다포탑 전차(...)와 냉각병기를 운용한다.
  • 월드 인 컨플릭트 소련과 미국과 타협이 수포로 돌아가자 소련이 NATO국가들과 미국을 침공하는 내용.
  • 터닝 포인트: 폴 오브 리버티 - FPS 게임으로 1930년에 처칠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뜨고 채임벌린이 영국 수상을 계속하게 되어 독일에 항복하는 것으로 역사가 바뀌기 시작. 1950년도에 유럽과 아프리카를 석권한 독일이 미국을 침공, 동부 해안을 점령하게 되었고 건설 노동자였다가 살아남아 레지스탕스에 가입한 주인공[53]을 플레이한다는 이야기. 음악에 마이클 지아키노가 참가했다. 별로 평가는 좋지 못하다.
  • Amerika - 1980년대 초반 소련의 EMP 공격으로 인해서 점령된[54] 1990년대의 미국을 그린 ABC 방송의 미니시리즈. 당연히 내용이 내용인지라 미국의 보수주의 인사들에게 '우리 아메리카는 이렇지 않아!'라며 온갖 비난을 받았는데, 극중 내용이나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반대로 대단히 수꼴 애국보수주의를 강요하였다.[55] 원래는 자생적 레지스탕스들이 미국을 되찾는 내용의 드라마였지만 어른의 사정으로[56] 국민 저항운동이 일어나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소련 장교로 샘닐이, 소련에 협조하는 괴뢰정권 수장으로 로버트 유리히가 나왔고[57] 헤밍웨이의 손녀인 마고 헤밍웨이와 〈성범죄 수사대 SUV〉에서 알콜중독 검사 소냐 펙스턴으로 나온 크리스틴 라티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 모큐멘터리 CSA - 남부의 승리를 다룬 대체역사 세계의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그 다큐멘터리를 미국에서 무삭제 방영했다는 설정의 모큐멘터리다. 역사의 분기점은 남부군이 영불연합군의 지원을 받아서 북부군을 패퇴시킨것으로 노예제가 아직도 존속되고 있으며, 대신 링컨 대통령 및 흑인들은 탄압을 피해 캐나다로 가서 캐나다가 다민족국가가 되는것에 기여했다. 물론 도망치지 못한 수많은 미국 본토의 흑인들은...여기서도 태평양 전쟁은 일어나지만 미국이 일본에게 먼저 선공했다고 되어있다. 참고로 히틀러 역시 CSA에 우호적이였으나 열등인종 처리에 대한 견해차이때문에 2차대전기의 미국-독일 관계는 스페인-독일 관계 비스무리하게 된다.(중립적 우호국) 나치 독일은 실제 역사처럼 독소전쟁에서 패배한다는 언급이 있다. 미국본토는 캐나다와 '목화의 장벽'을 만들어서 냉전상태로 있다. (캐나다가 공산주의 국가라는건 아니다.) 당연히 문화탄압 역시 심했는지 엘비스 프레슬리도 캐나다로 망명한다.
  • 폴아웃 시리즈 - 게임 배경이 2차대전 이후 반도체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 대신 원자력 관련 기술이 매우 발 달하다가 핵전쟁으로 망했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2.2 일본

  • 레이드 온 도쿄 :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작품. 경제공황으로 휘청이던 일본에 공산당이 집권하여 미일안보조약을 폐지,미군이 철수하고 대신 소련군이 진주하게 되자 자위대가 독단으로 저항에 나서 결국 막대한 피해 끝에 소련군을 몰아낸다. 그러나 통합막료장은 강제 퇴역 당하고 사토 다이스케는 포로 학살 혐의로 총살,나카무라만이 유일하게 살아남는다. 우리나라처럼 극우 작품이 많은 일본 대체역사물들 중 몇안되는 정상적인 작품이다. 한국 내 미출간.
  • 사쿠라 대전 시리즈 : 러일전쟁에서 일본이 패배하여서 일본은 제국주의를 꿈꾸기는커녕 열도 안에 틀어박히며 지내야 하는 신세이다. 이런 설정을 알지 못한다면 극우 미디어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오히려 2편의 메인 빌런들이 군국주의자와 그의 추종자들이며 원작자인 히로이 오지도 일본의 우경화를 경계시하는 인물이다. 1편 리메이크, 3, 5편이 각각 한국에서 정발되었다.
  • 용과 같이 유신! : 일단 사카모토 료마사이토 하지메가 동일인물이라는 설정이고, 이미 할복자살했어야 했을 토사근왕당의 타케치 한페이타가 멀쩡히 살아 있으며, 곤도 이사미는 참수가 아니라 암살당하고, 결정적으로 미수에 그쳐야 했을 교토 방화가 계획대로 실행. 플러스로 메이지 유신의 주역인 야마우치 요도는 매국노.(...)
  • 탱크 비트 2 : 일본 에피소드는 막장을 달리는데, 러시아대독전에서 밀리고 시베리아독일군이 쳐들어 오며, 러시아가 일본과 동맹을 맺고 1946년까지 전쟁이 지속되는 스토리. 하지만 여기서도 97식 전차는 말할 것도 없이 털린다. 왜 동맹을 맺은 건가?

2.3 한국

  • 가비#s-1.2 - 로맨스에 더 가깝다고 하나, 일단은 대체역사적인 한국사다.
  • 결투 - 월탱에 연재중인 알파캣의 역사 전투 웹툰 중 한편으로 1976년 소련이 서독을 기습 침공했다는 설정. 서독군 수송 행렬을 공격하던 T-62카노넨야크트판처 전차장의 대결을 그린 작품. 단편인데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대체역사물 중 가장 정상적인 몇 안되는 작품이 되었다...
  •  : 만화가 박소희 作 만화로 만약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가 유지된 상태라는 배경으로 평범한 여학생과 미남황태자가 정략결혼을 한다는 신데렐라 스타일의 만화→드라마.
  • 기황후(드라마) : 제작진은 사극임을 내세우나, 역사의 주요인물이 아예 바뀌고, 행적들도 많이 바뀐지라 사실상 대체역사물로 봐도 무방하다.
  • 긴급조치 19호 : 일단 설정 면에서 대체역사적인 면이 있기는 있다.
  • 더킹 투하츠 : 드라마. '궁'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이 독립 후 다시 입헌군주국이 되었고, 북한과의 관계도 실제보다 훨씬 평화스럽다.(던X 도너츠 ;;)
  • 닥터 진 :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JIN을 원작으로 한다. 한국 드라마답게 오리지널 캐릭터를 삽입해 원작에도 없던 삼각관계, 사랑타령(...) 중이다. 최근 전개가 원작과 일본에서 만든 드라마와 비교해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평이 많다.
  • 리젠드 - 순정만화. 대체역사물에 판타지를 결합한 물건이지만 표절 의혹이 있다.
  • 신의 : 드라마. 타임슬립 닥터 JIN처럼 여의사가 고려 시대 공민왕 시기 과거로 간다. 다만 시간이동이 일종의 주술적인, 환타지 계열이고 작중에서 무공, 검기가 난무하는 등 비현실적 요소가 강하다.
  • 천군 = 현대 한국군과 북한군 병력이 조선시대로 가서 청년시절의 이순신 도와주는 영화.
  • Lights of Orient(동방의 빛) : 중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다면? 제작자가 한국을 캐안습으로 만들어놓았다(...). 왜 옆나라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는 데 얻어먹지를 못하니! 고증이 잘 된거지. 오랑캐라고 비하하던 청나라 문물을 받아들인다고?
  • Wind Blow : 2차 대전 이후로 경제붕괴가 일어나면서 영국이 공산화 되고 세계각지가 전쟁통에 빠져드는 와중 스탈린이 독살되고 베리야가 서기장으로 올라선 다음 3차 대전이 벌어지는 게임. 사실 경제너프가 캐사기 미국좀 다운 시킬려고 그랬다카더라

2.4 그 외 국가

  • 보보경심 - 중드. 원작소설이 있긴 한데 나무위키에는 드라마판 항목만 있어서 위쪽 소설에 놓지 않고 여기 놓는다.
사고로 의식을 잃은 현대 중국 여성이 청대로 타임슬립했다가 그쪽에서도 사망한 후 현대로 돌아온다.
  • 일 베티사드 - 뉴질랜드, 폴란드 등.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국적 불문하고 대체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터넷상의 대체역사 세계관 프로젝트다. 심지어 이 세계를 위한 가상언어인공어까지 몇 개 있을 정도.
  •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 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승리하였다면? 7년간의 긴 전쟁 끝에 독일제국이 연합국을 무찌르고 유럽의 패권을 장악한다. 여담으로 동방의 빛과는 달리 한국을 잘 챙겨준다. 물론 거기서 거기지만(...).
  • Мы из будущего - 2편까지 있으며 1편은 2008년, 2편은 2010년에 개봉하였다. 영어 제목은 We are from the future로 한국말로는 우리는 미래에서 왔다. 정도로 해설 할 수 있다.
현대 러시아인 4인방[62][63]이 옛 전쟁터에서 유물을 파거나 리인액트를 하다가 과거 독소 전쟁 한복판으로 넘어가는 내용이다. FPS 게임이나 하면서 놀거나 철없이 SS군복을 입으며, 전쟁놀이하는 자들에게 대조국전쟁에서 독일군에 맞서 우리 할아버지들이 어떻게 싸워서 이 땅을 지켰는지 왜 지금의 우리는 그것을 잊는지 그것에 대한 교훈적인 영화이다. 다만, 저예산영화인지라 기갑차량을 중심으로 한 중장비는 많이 허술한 티가 팍팍난다.
[출처] 우리는 미래에서 왔다(2008년 러시아,2차대전으로의 시간여행)|작성자 빤스지기
  • 닥터후 - 시간 여행을 소재로 다룬 SF 드라마인 만큼, 모든 에피소드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거나 실제 역사적 인물을 기반으로한 에피소드가 많은 편.
  1.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나치 부역혐의를 받은 오스트리아 전 대통령 쿠르트 발트하임의 애너그램이다.
  2. 번역하자면 '치욕의 나날들'.
  3. 이들의 선발대가 처음 지구에 와서 지구가 어느 정도 수준의 별인지 확인하고 모행성으로 돌아간 뒤 본격적인 원정대를 이끌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
  4. 일본은 본래 역사처럼 패전. 정말 다행이다
  5. 미국 공화당 극우 정치인이다. 하원의장까지 지낸 거물 정치인이지만 아랍의 군주들을 죄다 숙청하고 민주국가로 만들자는 발언까지 하여 공화당에서부터 이뭐병 소리를 들었는데 공화당이나 다른 미국 극우들에게 되려 아랍 민중들이 반미·반이스라엘 감정이 거세거늘 스스로 미국의 적을 만들자는 소리라고 까였다. 하원의장 때 하던 말이나 여러가질 보면 매우 보수적이며 스스로도 보수를 자처한다. 2012년 미국 공화당 경선에서 미트 롬니와 경쟁했으나 2012년 4월말 갑작스럽게 경선 사퇴를 발표했다.
  6. 노스캐롤라이나 주 몬트릿에 있는 몬트릿 대학교에서 역사학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로, 2011년에 이 사람이 2009년에 발표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 〈1초 후〉가 대한민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깅리치만큼은 아니지만 이 사람도 보수 성향의 인물인 듯하다.
  7. 이 영화 원작은 Michael Shaara의 퓰리처상 수상작 The Killer Angels이다.
  8. 이에 북아프리카 군단에 혼란을 가져와 결국 연합군에게 무너져 내리는 원인이 된다. 실제로도 발렸지만 흐루쇼프도 스탈린에게 숙청.
  9. AK-47과 미그 15 등 현대 병기로 무장을 완료한 상태였다.
  10. 더구나 이 소설은 추천 비리 의혹까지 있다. 조아라에 프롤로그 포함해서 달랑 2편 올라왔을때 상식 밖의 엄청난 추천을 받았기 때문.
  11. 밀덕들은 알겠지만 M4 셔먼 개발을 이제 막 마쳤을 때다.
  12. 사실 원래는 20년 동안 준비할려고 했는데 중간에 사건이 터져서 일찍 앞 당긴 것이다. 덕분에 1, 2군은 일부 사단를 제외하면 창검따위로 무장한 구식 군대이다.
  13. 환빠적 역사관과 한국 기원설 등의 유사역사학을 우리민족의 참역사라며 연구하는 답이없는 곳이다
  14. 미래에서 과거로 넘어온 사람들로 한국이 제일 적고 중국, 일본 순으로 많다
  15. 영국은 미래에서 온 대한민국인들의 기술들을 얻기 위해 화친을 한 것이다. 실제로 조약을 하면서 대가로 중요한 기술을 달라고 한다. 그것도 무기쪽으로 하지만 주인공은 다른 걸 주면서 이를 거절했다.
  16. 이건 일반적인 클리셰인 과거의 인물이 벌인 짓을 또 벌인다를 비튼 것일 수도 있다. 등장인물은 이완용이 아직 친일을 하지않았고 역사가 변화했으니 이완용의 행동도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며 벌인 일이었다.(하지만 결국 일본에서 청나라로 바뀌었을 뿐 이완용은 자신의 길을 걸어갔고, 청나라와 준식민지조약을 체결하려고 했을 뿐만이 아니라, 미래소총인 M1카빈까지 청나라에 넘겨주고, 고종까지 암살하려고 했다. 결국 주인공은 이완용에게 뒷통수를 맞아야 했고바보 결국 이완용를 잡아서 그와 가담한 자들과 이완용과 그들의 3족을 이완용과 함께 사형시켰다.) 주인공의 주장은 미래의 일본이 핵을 날렸다 하더라도 아무것도 모르는 과거의 일본에 그 죄를 물을 수 없다. 미래의 일본과 과거의 일본은 다르다고 주장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17. 군인이 경비하는 도서관에 모든 기술, 과학서적을 보관하고 특히 중요한 서적은 따로 금고로 만들어서 보관했다. 문제는 책을 가져간 사람이 일본의 공격으로 가족을 잃어 분노에 휩싸이신 높으신 분이라서 문제지(...)
  18. 독호(毒虎). 별명으로 본명은 장길산이나, 이름보다 별명으로 더 많이 불린다.
  19. 그에게 반한 여자가 9명이나 되는 하렘마스터이긴 한데, 한 명은 여황제라서 리타이어했고, 히로인 절반이 살해당했다. 살아남은 4명도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살해직전까지 몰렸던 걸 보면, 그야말로 사망플래그 메이커.
  20. 황제, 황후, 황자는 간발의 차이로 총살당했다.
  21. 영토나 인종구성(조선계, 몽골계, 만주계, 슬라브계), 그리고 열강들의 인식(신생러시아제국을 제외한 열강 대다수가 제대로 된 국가로 내심 인정 안 함.)으로 볼 때 외세의 괴뢰가 아니란 점만 제외한 만주국과 비슷한 모양새다. 국가존속을 위해선 앞으로도 한참 전쟁에 매진해야 할 듯.
  22. 작가가 노렸다!
  23. 젊은 층이 민주화를 요구하고 있으나 군대의 폭력진압 때문에 지지부진하다.
  24. 종교인은 사유를 불문하고 시베리아 수용소 직행이다
  25. "..(전략).. 모든 민족이 역사의 아픔과 비극 고통을 가지고 있다. 우리들만이 특별하지는 않아. 중요한 것은 미래다. 과거를 받아들이고 우린 미래로 나아가야만 해. 모든 것을 리셋하고 싶은 정신병적 과대망상에 굴복한다면 대체 우리는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지?(후략)"
  26. 작품 곳곳에서 역사의 복원력에 의하여 일이 꼬이게 되가는 게 사람 한숨 나오게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다.
  27. 예를 들면 구형 대포에 강선을 파서 사거리를 늘리겠다는 부분. 강선은 탄도의 안정화에 목적이 있지, 최대사거리 증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물론 목표를 명중시킬 수 있는 유효사거리는 증가한다.
  28. 한인들의 정치적 기반이 거의 없던 사업 초기에 정치적으로 지원을 받았으나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엔 록펠러에게 사업 아이템을 나눠주기도 하는 등 대등한 거래였다. 록펠러가 지원한 이유는 주인공의 미국식 이름이 자신과 똑같은 '존'이었던 것에서 흥미를 가진게 계기였고 나중엔 이정도 실력이면 자신은 이루지 못한 꿈인 세계경제 정복을 대신 이룰 가능성에 주목했다.
  29. 오히려 먼저 침략해온 조선에 밟히고 버로우를 탔었다.
  30. ...라고 하지만 둘이 힘을 모아서 중국을 정ㅋ벅ㅋ은 했다
  31. 사실 양판소 계열 출판사에서는 1달 1권 출간이 기본 룰이다. 인터넷 서점 검색해보면 알 수 있다. 이런 살인적 스케쥴로 엄청난 마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멘붕한 판갤러 출신의 어떤 작가는 작품 인기가 괜찮았음에도 자기 스스로 조기완결해버린 적이 있다. 다만 대체역사계에서 이렇게 긴 글이 유례가 없을 뿐이다.
  32. 다른 나라가 조선의 문물에 놀라는 걸 재탕 삼탕 써먹는데다 독자들을 바보로 아는지 했던 설명 하고 하고 또 하고로 분량 늘리기에 여념이 없어서 그렇다...
  33. 대동법의 경우 알려진바와 달리 실제로는 광해군은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해고 아예 폐지하고 싶어하였다. 그리고 광해군의 중립외교를 제일 반대한 세력은 서인이 아니라 북인들이다 대북 이이첨은 후금사신의 목을베자고 주장했고 심지어는 후금과 한판 싸워보자"고 맨날 선동하고 다녔다. 광해군이 하도 열받아서 "니가 한번 붓으로 싸워보지 그래?" 라고 하니까 이이첨은 "부모와도 같은 명국이 맹수같은 오랑캐들에게 당하는데 나라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어찌 가만히 있을수 있겠냐"고 당당히 항변하였다. 참고로 인조시기에 척화론을 주장한 서인 세력은 반정서인 공신 세력인 공서파가 아니라 반정에 참여하지 않은 청서파다 김상헌같은 청서파들은 정작 인조반정에 숟가락도 올리지 못했고 나중에 호란이 일어나자 전쟁을 부른 주범이라고 공격받기도 하였다
  34. 약 10만 정도의 인원이다.
  35. 전두환은 스위스로 망명한다 야, 신난다
  36. 제국 체제이므로 흥선공이라고 불린다.
  37. 다만 사건 후 며칠 간은 테러리스트로 오해받아 독방에 갇히고 있었다.
  38. 문화의 차이, 인종 차이, 그리고 혼혈이 될 2세가 겪을 일을 주인공은 무시할 수 없었다.
  39. 단종은 숙종 시절에서야 추증된 칭호이므로 저 시기에는 단종이 퇴위하기 전이라면 그냥 주상으로 부르는 것이 맞고, 단종이 퇴위한 이후라면 상왕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호칭이다. 참고로 1457년 상왕에서 강봉된 후 붙여진 단종의 군호는 노산군이다.
  40. 연산군인 폐위된 후에 붙여진 군호다.
  41. 조선은 박사장군이라고 지칭되는 인물들이 분단을 획책하려고 하다가 데꿀멍으로 추방된다.
  42. 한국과 달리 일본은 동서분단이 되었다.
  43. 노골적으로 1980년대 후반의 대한민국 운동권 진영을 조롱했다.
  44. 지역별로 지역국가연합을 만든다음에 조선이 의장국이 된다.
  45. 아타튀르크가 어린 시절 사망한 대신 마대산이 태어나며 역사가 바뀌었다. 아타튀르크가 어린 시절 사망하여 역사가 바뀐다는 내용은 터키 영화 '오스만리 줌후리예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6. 줄거리 축약본에선 이를 위해 연합국들과 화해하려고 애쓰고 있으나(덕분에 정치외교적으로 연합국과 추축국을 막론하고 난장판 상태) 소련만큼은 예외. 독일군을 사실상의 對공산주의 십자군스런 이미지로 전세계에 보이게 만드는 등 어떻게든 박살내려 발버둥친다. 일본 제국과 동맹을 파토내며 주인공이 베를린을 찾아온 이범석을 만나 한국 광복군을 군사적으로 지원하는데, 여기에 나중에 조선 왕공족인 이우가 독립운동에 가담하면서 엄청나게 스케일 크게 꼬여버린다.
  47.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만든 미래는 권위주의적인 세계관이 되었고, 주인공은 한군두의 비극을 당한다.(...)
  48. 작가가 강철의 열제로 환빠에 치를 떠는 사람들에 악명 높은 가우리이다. 그나마 이쪽 작가치고는 필력은 있는 편이고, 환빠 요소 제외하면 이상적 사회에 대한 작가의 희망 사항 정도로는 봐줄 수 있다. 더구나 본격적으로 역사 왜곡을 시작하기 전에 연중크리라서 그냥 그럭저럭 넘겨줄 수준은 된다.
  49. 물론 이면적으로는 악랄한 수법도 쓰는 것이 암시된다. 이는 조아라에서 조금 연재되었다만 외전(출판되지는 않았다)에서 좀 더 자세히 드러난다.
  50. 송시열이 효종을 독살하려 했다는 설정이다.
  51. 칭제도 안했는데 자신을 "짐"이라고 일컫질 않나, 호조판서가 두 명에, 반란을 은밀히 지원한 상인들에게 숙종 때 부여한 금난전권을 폐지한다고 하는데... 아시다시피 숙종은 효종의 손자다;; 웹연재본도 아닌 출판물에서!!
  52. 원래 베를린에서 영미독프소 평화회담을 열었는데 동부전선의 군단을 그대로 밀고 들어왔다가 격퇴당한다
  53.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선 택시기사였다. 자는 도중에 독일 공수부대원의 협박에 쿨시크하게 반격해서 제압해 버린다. 합중국의 택시기사는 괴물이란 말인가!
  54. 당연히 모든 전기 동력원이 개발살나는 바람에 원시적인 삶을 누리면서 점령군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55. 즉 미국이 이렇게 어이없이 망한 건 1970년대 이후 히피들의 자유화 때문이라는 류의 대사들.
  56. 나름 데탕트를 추구하려던 소련 정부가 강력하게 비판했고, 앞의 이유로 보수와 진보 모두 비판을 받았었던 이유가 있다.
  57. 사진을 보면 둘이 대단히 닮아서 아직도 같은 사람으로 오인하는 배우들인데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58. 히틀러, 괴벨스 등등 주요 나치 인사들이 바스터즈와 여주인공의 함정에 빠져 단체로 끔살당한다. 영화를 홍보할 때는 이 영화가 대체역사물이라는 걸 티내지 않았고 영화 전개 자체도 이를 예상하기 어렵게 만들어서 작전이 실패할 거라 생각한 관객들의 뒤통수를 쳤다.
  59. 그냥 가면라이더 영화잖아...라고 생각할수는 있는데 가이무 파트 배경이 전국 시대인데 가면라이더가 나오는건 물론, 사람들이 츄리닝이나 후드티에 험비를 타고다니는걸 보면 좀 깬다.(...) 한술 더 떠서 노부나가는 기관총을, 란마루는 쌍권총을 사용한다.(...)
  60.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이 이겼다는 전제 하에서 도요토미 바쿠후가 성립되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61. 제목 그대로 타임슬립물. 만화 원작으로 TBS 계열에서 드라마화되었다.
  62. 두 명은 2편에서도 이동을 했으나 한 명은 배우가 교체되었다.
  63. 1편에 나온 소대장과 여인도 46분 부분 정도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