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모에 요소

모에 요소페티시 요소로서의 스타킹에 대한 문서.

1 개요

스타킹은 남성 성적 환상의 충족이란 측면에서는 이미 페티시즘의 굵은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한국에서도 스타킹을 주제로 한 에로/포*노물이나 스타킹 플레이를 제공하는 소프트 윤락업소 등이 적잖이 성행할 정도로 페티시로서의 위상이 대단하다. 페티시 요소로서의 스타킹을 신은 발을 nylon feet이라고 한다.

아무튼, 페티시 요소로서 영상 등의 콘텐츠물에서 다뤄질 때는 에로게이든 포*노물이든 이걸 착용하고 있는 여성 캐릭터들은 H신 혹은 행위 돌입 시 100이면 100 찢긴다.[1] 찢고자 하는 심리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캐릭터 등지에서도 이미 복장이 아니라 모에/페티시 요소로서 다뤄진 지 오래. 특히 에로게 마시로보탄은 아예 그걸 노리고 만든 작품이다. 물론 오버니패치가 나중에 나오기는 했지만, 스타킹을 가지고 논하는 세계에서 일종에 파벌이 존재함을 알려주는 사건 중의 하나였다.

위에서 언급한 맨살+팬티스타킹 조합도 매니악한 페티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애호가들 중에서는 스타킹의 기원인 비단 스타킹이 아니면 취급도 안 하는 비단 종족 특성 애호가도 있다. 사실 이쪽은 가터벨트 애호가의 분파라고 봐도 나쁠 것이 없는 게 나일론 스타킹은 탄력성이 있어서 가터벨트 없이 착용할 수 있나 비단 스타킹은 탄력성이 없어서 가터벨트가 필수다. 무엇보다 나일론과 비교할 수 없는 비단만의 촉감이 좋다고 한다. 기타 검은색 스타킹, 흰색 스타킹 등도 상당한 추앙(?)을 받고 있다.

원더걸스소희가 개성 넘치는 스타킹을 자주 신고 출연하기에 매니아들 사이에선 거의 여신 취급을 받는다 카더라.

이처럼 남성향 서브컬처 매체에서는 페티시의 본좌급의 위상을 자랑하지만, 만약 이런 판타지가 현실로 이어진다면 이때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작게는 가까운 여성들의 불쾌감 초래, 크게는 인터넷 뉴스에 실릴 수도 있다(…).

뭐 티 안 나게 좋아하는 건 자유지만 도가 지나쳐 스타킹 착용한 여성의 다리를 도촬해댄다거나 남의 집 빨랫줄에서 스타킹만 훔친다든가 심지어 여자화장실에 잠입해 신다 버린... 이하 생략 같은 행위는 지양하자. 이런 못난 짓을 하다 적발되면 그 후폭풍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실제사례 1, 실제사례 2 대개의 애호가 그렇지만, 과도한 애호로 인해 사회 통념의 선을 넘는 잘못을 범하여 공권력의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 정 본격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우선 여친을 만들고(…) 충분히 친밀해졌다 싶을 때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해 보자.

또한 이러한 스타킹 페티시는 여성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주로 레즈비언들 사이에 소수로 존재한다.

성진국에서는 이것을 노린 일본의 일부 여중·고생들이 스타킹을 사다가 하루 동안 신은 뒤 페티시즘이 있는 사람에게 고가에 팔기도 한다. 아 장사하자 심지어는 이것만 취급하는 자판기가 존재할 지경이다. 아니 이제 일본 뿐만의 얘기가 아니다. 이미 우리나라에도 암암리에 거래된다. 아예 번호까지 교환해가며 거래를 한다는데 고수(?)들은 향과 상태 등을 따져가며 만원에서 최대 십만 원까지 쳐준다니 흠좀무. 중국의 경우는 아예 한술 더 떠서 판매자인 여자가 구매자를 직접 만난 뒤 구매자 앞에서 스타킹을 벗어서 판매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 해당 기사 말미의 "윽 더러워" 가 가히 압권(…). 실제 여성들의 반응 역시 이와 크게 다를 것도 없다. 땀과 발냄새에 절어 있는 섬유 쪼가리에 왜들 저리 환장하지?

일부 남성들의 이런 모습들은 정작 스타킹의 착용자인 여성들 중 대부분은 상당한 당혹감과 불쾌감을 느낀다. 심하면 대놓고 불쾌감을 표출하기도 한다. 사실 여성 입장에서는 그냥 추우니까 신는 정도로 생각하는데 이런 내용을 보면 정말 많이 당혹스럽다.

이에 대해 모방이니 호기심이니 하는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애초에 페티시즘의 세계에 꾸준히 "취향" 이란 단어가 나오는 걸 생각하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2]

다만 유념할 것은, 나무위키는 남성들의 판타지가 흔히 이렇다는 것을 서술하는 역할일 뿐, 부지불식간에 개인의 성적 판타지를 이성에게까지 강제로 주입, 강요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2 이 속성을 지닌 캐릭터

창작물에서는 스타킹에 대한 묘사가 망사 스타킹을 제외하고는 엄청 쉽다. 피부와 다른 색으로 다리를 칠해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다만 광택이라던가 스타킹에 살이 비쳐보이는것을 근성으로 재현하는 경우도 있다. 단, 망사 스타킹의 경우 엄청난 선긋기 노가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작가의 인내심 테스트로 아주 좋다.

★는 팬티스타킹, ★★는 보디스타킹을 착용한 경우. ★의 색깔은 해당 캐릭터가 착용한 스타킹의 색.[3] ??는 알 수 없음.

  1. 다만 엄연히 풋잡, 풋워십 등을 우선순위에 놓는 컨셉이라면 안 찢을 확률도 있다. 근데 입구가 막혀있으면 벗기든가 찢어야지 안찢고 집어넣을수도...
  2. 스타킹 애호 역시 무수히 많은 분파(...)로 나뉘고 상호 간에 타협 같은 것조차도 거의 없다. 일례로 절대영역 같은 것도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며, 좋아한다는 사람들도 또 미세하게 취향이 다시 나뉜다. 작정하고 들어가면 조건 정말 많이 따진다 게다가 같은 남자들 사이에서도 생소한 취향을 접하면 아무리 좋은 반응이라 해 봐야 "뭐야 저거 신기하네" 에서 그칠 뿐이고,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대다수다. 남성 위키니트들이 상당수 기괴한 페티시를 섭렵하고 있기는 해도 그 모든 것에 일일이 다 공감하진 못하는 것과도 같다.
  3. 단, 흰색은 ☆으로 표시한다.
  4. Xrd에서는 바지로 바뀐다.
  5. Xrd에서 바뀐다.
  6. 단, 퀸 오브 나이트메어 코스프레이자 자신의 평상복와 가끔입는 에로메이드네코 모드 한정
  7. 정확히는 스타킹이라기보다 타이즈이다.
  8. 참고로, 남자다
  9. 일본편 한정
  10. 사키 -Saki-에서
  11. 교복과 일부 평상복 차림 한정
  12. 율리와 유니는 바디슈츠 복장이다.
  13. 다른 캐릭터들거의 전부가 여캐들이지만이 패션 용도로 스타킹을 신지만 파라는 스타킹 본연의 용도에 맞게 신었다.
  14. 동계 교복에는 팬티 스타킹, 검은색 프릴 스커트가 포함된 사복에는 밴드 스타킹.
  15. 스릴러 바크 에피소드 한정
  16. 전자는 제알 퍼스트, 후자는 제알 세컨드.
  17. 설정 삽화를 잘 봐야 알 수 있다.
  18. 메인 복장이 팬티스타킹인 캐릭터는 안나 혼자지만 캐쉬아이템으로 다른 여캐에게 스타킹을 구입해서 입힐 수 있다. 남캐는 과 아머이 팬티스타을 신을 수 있다.
  19. 16화에서 확인 가능.
  20. 만우절 이벤트 참조
  21. 정식요원 복장
  22. 남캐에다 상의는 제복이지만 애니상에서는 바지가 쫄쫄이로 보일 정도로 응딩이나 다리의 선이 찰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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