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상권을(를) 찾아오셨나요?
목차
1 개요
번화가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는 광대하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번화하여 화려한 거리'인데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번화가는 술집, 맛집, 노래방, 오락실, 영화관, 쇼핑몰, 로드샵 등 뭔가 사고, 보고, 놀고 즐길만한 시설이 많이 늘어선 거리를 말한다. 주 목적이 쇼핑인지 유흥인지에 따라 상권 인프라 구성과 심야지속력 등 성질의 차이를 보인다. 물론 어느 한쪽이 심하게 몰빵된 경우는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그다지 없고, 대부분 쇼핑이 발달하면 주변에 유흥도 같이 발달하는 편이거나 혹은 그 반대로 유흥이 발달하면 쇼핑도 덩달아 발달하는 편.[1] 일단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필수조건. 그래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과 인접하거나 도심 그 자체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유동인구가 많더라도 통상적으로 '번화가'라고 불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광화문이나 여의도 같은 경우 사전적인 의미로는 번화가가 맞고 유동인구도 많지만, 주로 업무지구라고 인식하지 번화가라고 부르는 경우는 잘없다. 서울역 같은 경우도 교통 이용객 때문에 유동인구가 엄청나지만 번화가라고 하진 않는다. 이 페이지에서도 인식상 보편적인 '스트리트' 개념의 번화가를 다루도록 한다.
2 특징
대로변 인근에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변에는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영화관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교통과 쇼핑상권 등이 매우 발달해 있다. 유흥지역은 대로변에 직접 위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안쪽으로 들어선 좁은 2차선 도로나 골목길 등을 끼고 나타난다. 그 거리는 음주가무가 목적이니만큼 술집, 맛집, 노래방 이 3가지 형태의 업소가 일단 기본적으로 무진장 깔려있다. 부가적으로 더 들어가면 오락실, DVD방, 당구장 등과 같은 놀거리와 나이트클럽 같은 유흥업소도 들어서있다. 때문에 수많은 네온사인 간판들이 정신없을 정도로 요란한 빛을 뿜어댄다.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다 보면 막차가 끊겨 집에 가지 못해서 자고 가야 하는 사람들도 많다보니 사이사이에 모텔이 밀집한 골목이 존재하는 경우도 많다. 평일도 밤 시간대는 유동인구가 상당하고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에는 불야성을 이루는 게 번화가의 특징이다. 특히 유흥 번화가인 경우, 웬만한 술집들은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며 심지어 24시간인 곳도 제법 있기 때문에 동틀 무렵까지도 흥청거리며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3 의의
사실 밥 먹고 술 먹고 노래방 가는 것 정도는 굳이 번화가에 가지 않더라도 해결이 가능하다. 도시에 산다면 어느 동네건 고깃집, 호프집, 노래방 정돈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마다 사람들이 번화가로 몰리는 이유는 수많은 사람들이 떼 지어 다니며 즐기고 있는 분위기에서 나오는 축제 비슷한 흥겨움을 느끼고자 함이 아닐까?? 휴가 나온 군인들은 사회 냄새가 그립기 때문에 조용한 동네보다는 번화가로 나가서 한잔하는걸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카더라.
4 기타
5 국내의 번화가 목록
수정 시 타 지방과 자신의 지역 번화가를 비교하지 않도록 하자. 술 마시고 꽐라된 위키러들을 위하여
5.1 서울특별시
명동, 강남역, 홍대거리가 탑3, 그외에 전통적인 강자 종로, 신촌, 대학로와 더불어 최근 급부상한 건대 앞, 이태원, 가로수길 등이 메이저급을 이룬다.[2] 지도에 표시된 붉은색은 번화가의 범위를 뜻하며, 주변의 대로변 상권은 연계성이 없는 한 고려하지 않아 표시되지 않았으므로 붉은색으로 표시된 면적으로 해당 지역의 인프라 수준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 'Main Street'라고 써 있는 부분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 가장 밀집된 메인 스트리트이다.[3] 어째 2호선과 4호선 연선에 많이 보이는 것은 눈의 착각이다.[4]
번화가로 다루지 않는 지역
- 광화문, 여의도, 테헤란로 : 상권이 아닌 업무지구. 다만 '도심'의 범주에는 들어간다.
- 서울역, 신도림, 동서울터미널 : 교통이용으로 인한 유동인구 밀집
- 동대문, 코엑스몰, 왕십리, 잠실역, 센트럴시티 : 스트리트(街) 개념이 아님
- 번화가로써의 자격은 있는 대학가이나 이용층의 거의 전부가 그 대학 관련자로 일반인에게는 인지도가 낮은 곳 또한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서울대 녹두거리, 고려대 참살이길이 여기에 해당.
- 나무위키의 특성상 젊은 층이 많다 보니 비즈니스 접대를 우선시하는 북창동이나 남부터미널역 인근 같은 고연령층 위주 지역 또한 언급되지 않고 있다. 다만, 번화가에 기준에는 확실히 부합한다.
S급 번화가 (TOP3)
본좌급 3대 번화가 중 수장 격으로 전국 최고의 번화가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국내 최고 지가(地價)도 이 곳이 꾸준히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5] 2000년대 이후에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데, 어느 정도로 번화한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지도상 붉은색 안의 골목들이 모두 기타 다른 번화가들의 메인 스트리트 정도의 번화함을 보여준다.(...) 밤 시간대의 메인 스트리트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보행이 불편할 정도. 다만 쇼핑중심가인 만큼 심야지속력은 유흥중심가에 비해 밀리는 편. 관광 온 외국인들이 많아서인지 상권이 극도로 발달된 번화가로 메인 스트리트는 로드샵이 즐비한 쇼핑거리지만, 식사할만한 곳도 양쪽으로 제법 많이 분포돼 있으며 동쪽, 북쪽 골목에는 술집도 어느정도 있다.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주 이용 연령대가 넓은 편이다. 다만 물가는 지가 따라 높은 편이니 주의하자.
강남지역 최대 상업지구로 보통 명동 다음 가는 서울 제2의 번화가로 취급받는다.콩라인 강남대로(강남역~신논현역)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다. 10번 출구(서초동) 쪽은 20대~30대 초반, 11번 출구(역삼동) 쪽은 30대 중반 이상이 주축. 강남역사거리의 남쪽지역에 해당하는 신분당선 쪽 주변은 삼성타운을 위시한 직장인들과 금융인들로 연령대가 좀 더 높아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번화가이면서 직장인들이 많은 업무지구이기도 하다보니, 초고층 빌딩들이 몰려있고 유흥업소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물가도 높은 편. 실제 2000년대 들어 강북 쪽의 유흥업소 중 많은 수가 강남역 쪽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덕분에 유흥상권과 오피스상권이 어우러져 다양한 고객층을 자랑한다. 거기다 강남역 일대의 학원과 스터디룸에 오는 사람들 때문에 유동인구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위 지도는 범위가 너무 작게 잡혀져있는데, 신논현역이 생긴 이후에는 그 주변으로도 확장이 되고 있다. 신논현역 주변의 낡은 저층 건물이 사라지고 빌딩이 들어서면서 상권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7번 출구 교보타워 뒤편이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또 그림 상단에 보이는 신논현역 3번출구쪽 블럭부터 북쪽으로 영동시장까지의 구역도 술집들이 밀집된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다. 규모가 은근히 커서 그곳만으로도 웬만한 서울 번화가 뺨칠 정도는 된다. 이쪽 일대는 강남역쪽 번화가와 구분하여 흔히 영동시장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역쪽이 데이트나 문화상업시설에 좀 더 치중되어 있다면, 영동시장쪽은 음주에 좀 더 치중된 분위기라 볼 수 있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그냥 대학가 분위기에 더해서 일부 관련자나 관심있는 사람들 정도만 주로 이용하는 인디 문화의 중심지로 대안적인 분위기에 번화가라기보다는 특이한 지역 정도였으나[6], 2000년대 초 주목받은 이후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신촌[7]과 영등포[8]의 유동인구를 대부분 흡수하며 초대형 번화가로 발전했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범위 면적이 심히 크고 아름답다. 메인 스트리트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9] 다른 번화가와 달리 상당히 넓은 대로[10]를 메인 스트리트로 삼고 있는데 이는 이 길이 원래 당인리선 철도 노선이었기 때문이다. 구 당인리선 철도 노반에 좁다랗고 길게 지어져있는 2-3층 건물들이 홍대하면 떠오르는 주된 특징이기도 하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 KFC 부근부터 사람이 바글바글하고, 메인 스트리트는 저녁시간에는 종종 사람이 꽉 들어차 보행이 어려울 정도이다. 메인 스트리트를 비롯하여 근처 골목까지 작은 건물들에[11] 가게들이 오밀조밀하게 들어차있어 타 번화가에 비해 엄청난 면적과 밀집도를 보여준다. 홍대 특성상 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도 자주 보인다. 주 이용 연령대는 2~30대이나 규모가 규모인지라 중장년층도 꽤 찾는 편이다. 간혹 서부 지역[12]의 비행 청소년들이 클럽 뚫겠다고(...) 오는 경우도 있다.
A급 번화가 (TOP3만큼은 아니지만 서울의 메이저 번화가들)
- 종로(인사동~관철동)
낮 시간대는 관광 온 외국인들이 많기로 유명한 인사동 거리쪽이 주력이다. 밤에는 음주가무를 위해 관철동(종각역 4번, 9번, 10번, 12번 출구) 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편인데, 바둑판식으로 잘 정리된 번화가에 20대 초반의 갓 성인들보단 3~40대 직장인들의 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아주 중년 느낌이 드는 곳은 아니고 외국어학원이 많기 때문에 20대 중후반의 비율도 제법 된다. 또한 명동에서 북쪽으로 한블럭만 지나 걸어오면 되는 곳이기 때문에 명동에서 쇼핑하다가 술마시러 넘어 오기도 한다. 특히 주말의 경우 젊은 층 비율이 더욱 늘어나는 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번화가답게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 유동인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다른 번화가들처럼 술취해 비틀대는 애들이 적어서인지 왁자지껄하지 않고 점잖은 편이다. 바로 앞에 흐르는 청계천은 정말 운치 있다. 지도에 표시된 지역 외에 낙원상가쪽 골목도 술집들이 제법 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번화가의 대명사였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가까운 옆동네 홍대의 급속한 성장으로 옛날에 비해 죽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직도 중장년층에서는 신촌>홍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어찌보면 격세지감. 그래도 대학들이 밀집된 대학가빨(?)을 받아서 여전히 메이저급이다. 예전에 비해 죽었다는거지 신촌이 망한거면 기타 번화가는 유령가수준(...)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2014년엔 상권을 살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연세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탈바꿈되는 등 다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해 차후가 주목된다. 번화가가 서로 연결된 이대 앞은 아무래도 여대생들이 많다보니 옷가게, 악세서리점, 미용실이 즐비한 편인데, 의외로(?) 술집은 드물어서 심야는 휑하다. 이대에서 돌아다니다가 밤이 되어 음주가무를 원한다면 신촌쪽으로 걸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홍대쪽으로 넘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다만 대학가의 저렴한 분위기를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전반적으로 결코 저렴한 곳이 아니니 지갑 사정에 맞게 오자.
- 혜화(대학로)
여러 대학들이 밀집된 대학가답게 20대들이 많고, 서울 북부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어 유지되는 상권. 4호선에서 혜화역 위쪽으로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의 번화가가 별로 없기 때문에 그쪽 사는 대학생들은 미팅을 한다던지 할 때 대학로로 많이 온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 서쪽(대명거리)은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분위기이며 동쪽의 마로니에 공원 방향은 운치있고 신선한 분위기. 유동인구 측면에서 메인 스트리트는 대명거리 쪽이라 할 수 있다. 4번출구 바로 앞 베스킨 라빈스 부근은 약속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명소. 특히 저녁 시간만큼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마로니에공원 쪽은 소극장들이 몰려있는 연극계의 메카지역이기 때문에 연극을 보러오는 사람들도 많다. 다만 이쪽 역시 규모 작은 신촌이라 불릴 정도로 물가가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대학가의 값싼 집들을 기대하고 온 사람들의 지갑을 깨부수기도 한다. 저렴한 느낌을 원한다면 발품을 좀 더 팔아서 성균관대입구 쪽이나, 아예 지하철이나 버스를 좀 더 타고 한성대입구, 안암동 쪽으로 가도록 하자.
- 건대 앞
신촌과는 반대로 예전에 비해 급성장했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 건대 및 주변 지역의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대학가답게 저렴한 주점이 많다. 광진구는 물론, 이렇다할 상권이 없는 인근 중랑구와 동대문구 주민들도 빨아들인다. 2호선 건대입구역 5번출구 남쪽으로 살짝 내려오면 있는 동일로18길 일대는 서울 최대의 양꼬치 골목으로 꼽힌다. 초밥집도 괜찮은 곳이 몇 군데 있다. 서울 번화가 중 노원역과 함께 유동인구의 나이대가 가장 어린 곳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A급 이상의 번화가들 중 인근(1km)에 중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번화가로, 교복 입고 다니는 청소년들을 흔히 볼 수 있다.건대부중 건대부고 자양중 자양고 신양중 구의중 규모만 놓고보면 비교가 안되지만 얼핏 홍대거리와 비슷한 느낌도 난다. 7호선 건대입구역 4번출구와 연결되는 스타시티에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를 비롯한 복합쇼핑몰이 위치해 있다. 여기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시사회도 자주 열리는 편.
예전부터 유흥 번화가였으나, 2000년대 들어 강남 인구의 유입으로 더 성장했다. 지역 특성상 외국인들과 독특한 가게가 많다. 명동이나 인사동이 관광 온 외국인 위주라면 이태원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술마시러 놀러오는 느낌. 주말 밤이면 주한미군 헌병들이 번화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순찰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어쩐지 대체로 가격대가 다른 번화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메인 스트리트인 해밀턴 호텔 뒷길은 펍, 바, 비스트로 등이 많고, 도로 쪽의 경우 이태원역을 기준으로 이슬람사원에서 녹사평역 쪽은 서양식 및 중동식 레스토랑이 많은 편이며 제일기획, 한강진 쪽으로 넘어가면 일본식 로바다야끼나 이자카야가 많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도 특징. 또 아직 유동인구로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경리단길[13]도 2010년대 들어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중이라고 한다.
강남지역에서 강남역 다음가는 번화가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 데이트 코스로 애용되고 있다. 가로수 길 자체는 기본적으로 쇼핑거리에 양쪽 골목골목에 예쁜 카페나 레스토랑이 좀 있는 정도고 술 마실만한 곳은 가로수길 서남쪽(신사역에 가까운 쪽)에 몰려있다. 예전 압구정이 내뿜던(?) 분위기를 지금은 이곳이 대체하고 있는 듯. 가보면 확실히 세련돼보이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하지만 08-10년경 특색있고 아기자기한 다양한 매장들로 인해 유명해졌던 원래 가로수길에 비해 현재는 그런 매장들이 이면 지역으로 밀려나고 대기업 자본이 침투하여, 가로수길만의 특색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다.[14] 때문인지, 2013년경 최전성기에 비해서는 약간 주춤한 상태.
기타 번화가
- 압구정
구 강남의 대표 번화가였으나 근처 신사동 가로수길이 뜨면서 상권을 많이 뺏겨 서울 메이저급 번화가 자리에선 물러나게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수많은 피부과, 성형외과를 비롯한 뷰티샵, 명품 매장들이 로데오거리 근처로 즐비하다. 여타 B급 번화가들과 다르게 술상권에 왁자지껄한 호프나 주점보다는 모던바, 펍 계통 술집이 주력인 편이고 유학생들이 많은 곳이다.
- 수유
강북권(노원+도봉+강북)의 대표적인 유흥 번화가. 사실 쇼핑상권 인프라는 별 볼일 없는 수준이나 음주가무 상권이 굉장히 강하다. 금요일과 토요일 밤의 메인 스트리트는 그야말로 불야성. 2000년대 들어 수유가 무섭게 성장한 배경에는 2004년 당시 미아삼거리 고가차도 철거로 인한 경기북부 버스의 회차지점 변화에 따른 미아사거리역 상권 이용자들의 이전이 있다.[15]
- 신림
서남권(구로+금천+관악)의 대표적인 유흥 번화가. 신림 번화가의 중심이 되는 순대골목(메인 스트리트)은 20대의 젊은이들이 대다수며, 신림역 북쪽으로도 중장년층 위주의 상권이 발달해있다. 전체적으로 모던함과 빈티지함이 한데 어우러진, 뭔가 세기말적 포스(?)를 내뿜는다. 표현이 너무 거창한거 같지만 가서 보면 실제로 그렇다
- 신천
송파구의 자존심. 길쭉한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가지처럼 뻗어나간 골목들에 술집들이 무진장 배치되어있다. 수유, 신림과 더불어서 '닥치고 술로 달리는 곳' 이미지가 강하다. 서울 중심부에서 벗어난 주거지역의 유흥을 서울 북부는 수유가, 서남부는 신림이 담당한다면 동남부는 신천이 담당하는 셈. 술로 달리는곳 삼대장 외부인들은 인근 잠실 롯데월드에서 놀다가 들리기 좋다. 또한 서쪽으로 메인거리 서쪽으로 잠실야구장이 인접해있어서 야구경기 끝나는 시간대에는 유니폼 입은 인파가 자기팀 응원가를 떼창하며 거리를 잠식하는 풍경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서남권 번화가로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만명이 넘는 크고 아름다운 쇼핑몰 타임 스퀘어가 위치해있다. 주말 밤이면 회식 등으로 인해 인근 직장인들로 바글바글하다. 스트리트의 느낌은 매우 노후스러워 20대 초반 젊은층은 잘 찾지 않는 듯. 주변 지역은 심각한 슬럼화가 진행되었으며 사창가가 여전히 영업하는 등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비교적 쇼핑 위주로 발달했으며 여학생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메인 스트리트는 명동의 미니버전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한다. 인프라 자체는 훌륭하며 유동인구도 많지만 음주가무 분야의 경우 안습하게도 인근에 위치한 거대상권 대학로에 지분을 많이 뺏기는 편. 또한 북쪽의 지분은 강북권 본좌인 수유가 흡수하는 관계로(...) 심야 지속력이 그다지 없어 밤 10~11시 정도만 넘어가면 거리가 슬슬 어두워지고 유동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번화가 상권이 그렇다는 것이고, 북쪽 대로변 쪽은 교통 이용 탓에 심야에도 유동인구가 많다.
- 노원
끝없이 아파트만 깔린 노원구의 유일한[16] 번화가. 강북권(노원+도봉+강북) 내에서 수유와 함께 유흥상권을 양분하고 있다. 때문에 서로 여러모로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상권 자체는 노원이 크지만[17] 이 페이지에서 중점으로 다루는 스트리트 기준으로 볼 경우 2000년대 들어 무섭게 성장한 수유에 비해 밀집도나 심야지속력면에서 한 수 아래. 연령대가 낮은 편으로 과거 성신여대 앞쪽의 연령대를 노원역이 이어받았다.청소년 놀이터 노원구 자체가 서울에서 중고등학교가 가장 많은 구이기도 하고, 위치도 아파트촌 한가운데 있는 번화가여서 중고등학생들이 많다. 심야지속력이 수유보다 후달리는 이유가 있었군
- 천호
강동구의 중심 지역으로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사람이 많이 오는 시설들이 몰려 있는 알짜 지역인데다가 천호역이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이라는 점까지 겹쳐 천호역은 서울메트로 계열의 1~4호선을 제외한 서울 내 도시철도역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역이 되었다. 천호역이 있는 곳은 너무 큰 길가라 유흥상권이 형성되진 않았고, 진짜 놀만한 시설은 안쪽으로 들어선 로데오 거리와 천호시장 교차로에 대부분 몰려있다. 스트리트 파이팅이 자주 일어나는 장소라고(...)
- 연신내
은평구의 핵심 지역. 연신내역 2번출구 북쪽으로는 연서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이 있으며 4, 5번출구 동남쪽은 포차스러운 옛 느낌이 나는 먹자골목, 메인 스트리트가 포함된 6번출구 서남쪽은 현대적 느낌이 나는 호프, 모텔 등이 즐비한 유흥가 블럭이 있다. 또 상당히 큰 규모의 오락실인 게임빌리지와 게임짱파크가 있다. 양쪽 모두 연신내역 6번 출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학생이나 술 마시러 온 젊은이들이 많은 탓에 양쪽 모두 상당히 호황을 누리고 있다.
- 미아사거리
부도심권답게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상당하고 백화점도 무려 3개(!)나 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번화가 규모는 수유에 다뺏겨 생각보다 비교적 협소한 편. 지도에서 보면 알겠지만 변두리도 아닌 부도심권에 형성된 번화가 치고는 범위 면적이 정말 작다. 뭐 놀고 즐기기엔 크게 나무랄데 없지만...좋게 말하자면 상당히 실속 있는 번화가.
- 구로 디지털단지
구로 주변이 재정비되면서 성장했다. 가까이에 위치한 신림보다 메인 스트리트의 규모 자체는 더 큰 편. 산업단지 특성상 회사원이 많으며, 주 연령층이 20대 중반 이상이다. 시흥IC-역세권으로 이어지는 시흥대로 주변에도 유흥가가 많이 발달해있다.
- 이수역-사당역
서초구와 동작구의 접경지역으로 서울의 남부 지역이라서 경기권에서의 유입인구와 사당동, 방배동 주민이 어우러져 있는 형태이다. 이수역 주변은 태평백화점, 메가박스 이수점, 남성시장 등이 있다. 태평백화점 뒷길은 여러 술집과 식당이 즐비하여, 30대 유동인구가 많고, 동작대로27길 지역은 10대와 20대가 많이 찾는 지역이다. 메인 스트리트 없이 작은 길이 모여 있는 형태라 인구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 사당역 주변에는 파스텔시티, 반디앤루니스, 홈플러스 등이 있다. 남현동 지역은 20대를 겨냥한 카페와 식당들이 많고, 방배동과 사당동 지역에는 40대 이상 직장인들을 위한 술집들이 많이 있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토요일마다 방배천로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인산인해.
5.2 부산광역시
5.3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서울과 가까워서 독자적인 발전이 적다는 인식과 달리 상당수의 번화가를 보유 중 이며, 특히 역을 중심으로 한 번화가가 많은 편 이다. 아래 작성된 리스트 외에도 서구청, 검단, 계산택지 등 북부지역의 독자적인 번화가가 존재하며, 계양구 및 서구 등 북부지역 주민들의 많은 추가바람.
경인선 중심 상권 : 부평역, 동암역, 주안역, 제물포역, 동인천역 (모두 급행정차역 이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중심 상권 : 인천터미널역, 예술회관역, 계산역
서울 지하철 7호선 중심 상권 : 굴포천역
수도권 전철 수인선 중심 상권 : 연수역, 인천논현역, 인하대역[18]
비 전철 번화가 : 송도 해양경찰청[19]
- 부평역 및 부평 문화/테마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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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과 함께 인천 TOP2 번화가로 손꼽히는 지역. 부평역 부근은 인천광역시에서도 손꼽히는 교통의 요지로, 경인선 및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만나며, 인천 시내 곳곳으로 가는 버스 및 경기버스, 광역버스, 시외버스 등 각종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번화가로서의 입지는 인천 관내에서도 최상위권으로 손꼽힌다. 주로 계양구, 서구, 부평구와 같은 인천 북부 지억 사람도 많지만, 교통이 편리한 만큼, 인천 전역에서 모이는 번화가이다. 또한 부천 및 서울 서남지역에서 오기도 한다. 특히 부평 지하상가는 전국에서 제일 복잡하기로 유명하며던전 지하상가 자체 출구만으로 31개의 출구를 지닌 최대규모의 지하상가 이다. 또한 시장로에서 로터리 방향 기준으로 서쪽은 문화의 거리, 동쪽은 테마의 거리로 불리운다. 문화의 거리는 주로 젊은 학생 층에서 20대 초반이 많이 이용하며, 각종 의류 브랜드 및 음식 체인점, 카페, 편집샵 등으로 구성 되어있다. 테마의 거리는 분위기가 정반대로 엄청난 수의 술집과 모텔 등이 즐비해있으며 성인층이 많이 이용한다. 번화가 자체가 오래되어 낙후된 분위기도 있으나, 각종 개발을 통해 변화를 꾀하는 중이며 경인권 번화가에선 단연 압도적으로 1등을 달리고 있다.
- 삼산지구/굴포천
삼산지구는 십정동과 마찬가지로 부평에서도 살짝 동떨어진 위치에 존재한 신 택지지구로 상권이 따로 조성되어 있다. 삼산체육관부터 굴포천역 부근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인근 부평, 중/상동 상권으로는 도보로도 접근 가능할만큼 가까움에도 현재도 롯데마트 삼산점, 블루세븐, 삼산체육관 등 중상규모의 상권을 유지중이다. 또한 인천의 번화가 답게 서울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끼고 있다. 외곽순환 서측에 위치하여 사실상 삼산동이라고 볼 수 있는 부천영상문화단지(호수공원 북측, 구 야인시대세트장)에 신세계가 호텔, 면세점, 백화점, 극장 등복합쇼핑몰을 짓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굴포천역부터 신중동역까지 길주로를 따라 4km 구간에 백화점이 3개[20], 마트가 5개[21] 아울렛이 2개다.[22]
- 구월동 로데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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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과 함께 인천 TOP2 번화가로 손꼽히는 지역. 90년대까지 하더라도 논밭(!!)이 있던 한적한 농촌이였으나 시청과 터미널이 이전하면서 그야말로 상전벽해를 보인 지역. 뉴코아 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23]이 도로 하나를 사이로 마주 보고 있다. 또한 뉴코아 아울렛과 5분거리도 안되는 곳에는 롯데백화점도 있다. 대형마트 역시 이마트, 홈플러스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부평보다는 연령층이 높은 편에 속하며 개발된 지역이라 부평에 비해 깔끔하나 규모는 부평보다 작은 편, 단 부평보다 작다는게 범위면으로 작을 뿐, 현재 인천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밀집된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 구월동이다. 먼저 인천터미널이 신세계와 연결되있다. 또한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 예술회관역, 넓게는 인천시청역을 끼고 있는데, 인천터미널역은 인천에서 경인선을 합쳐도 급행역인 부평, 주안, 동암 다음가는 수요를 자랑한다. 즉 인천 도시철도 1호선에서 수요 1위인 역이다. 예술회관역 역시 남북으로 길게 뻗어 많은 출구를 활용하여,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인천 1호선에서 손에 꼽히는 수요를 자랑하며, 인천광역시청 역시 구월동에 위치해있다. 구월동 로데오거리는 롯데백화점 남문에서 신세계백화점 북문에 이르는 뉴코아 뒷길 쪽을 말하는데 인천에 입중하는 브랜드 들 중 십중팔구가 이곳을 인천점으로 표기하며, 술집 및 각종 브랜드 체인점 등 많은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 주안역 남부
서울 지하철 1호선 주안역 남부역사 앞쪽으로 위치하였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부평과 인천의 양대 번화가로 잘나갔으나 구월동의 성장으로 과거보다 기가 많이 죽었다. 단 기가 죽었을 뿐이지, 여전히 번화가로서의 위상은 유지하고 있는데, 먼저 주안역 환승센터와 주안역(급행) 이라는 굉장히 좋은 교통을 보유하고 있으며, 번화가의 크기는 줄었을지 몰라도, 술집이 많기 때문에 유동인구는 유지되는 편. 또한 남부와 북부에 육안으로도 두 CGV가 다 보일만큼 가까운 두 곳으로 보유 중이라서 영화를 보는 상당한 편. 또한 인천 내에서 부평 다음가는 크기의 지하상가인 주안 지하상가를 보유 하고 있는데, 주안의 상권유지의 한 몫을 하는 큰 번화가 이다. 또한 도화동, 주안동, 구월3동 일부, 학익동, 문학동, 청학동 등 많은 동네가 주안교통에 의지하고 있는 편 이라서 위치 상 죽을 수가 없는 번화가. 또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2016년 7월 30일 개통되어 환승역이 되면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동인천역 남부
수도권 전철 1호선 동인천역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대한서림, 배다리 헌책방, 애관극장, 답동성당, 내리교회 그리고 국내 최초의 서양식 공원인 자유공원이 근처에 있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부평, 계산 지역 사람들이 원정 올 정도로 인천에서 수위를 다투는 중심지격 번화가였으나, 1999년 인현동 호프 화재사고란 대형사고와 인천백화점 터의 연이은 부도, 그리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개통으로 인한 구월, 부평, 연수지역의 신개발로 인해 현재는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구도심답게 근처에 수많은 학교들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고 있다. 또한 신포동 로데오거리를 조성하여 동인천의 낙후된 이미지를 어느정도 상쇄 시키려 하고 있다. 또한 동인천 지하상가는 규모면에서 적당한 편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노래방 및 각종 음식점이 싸기 때문에 중구, 동구, 크게는 남구, 연수구의 일부 주민들도 여전히 이용하는 번화가이다.
- 제물포
근처에 제물포역과 옛 인천대(현재 청운대학교)를 비롯한 중, 고등학교(속칭 선인재단)들이 있다. 학교로 성장한 상권답게 문제집을 파는 서점과 비롯한 비교적 싼 먹거리로 승부하는 먹자골목들이 많다. 이전 문서에는 인천대가 송도로 이전하면서 이곳도 시망이라 적혀 있었으나 전혀 다르다. 청운대학교의 대학상권으로 기본적인 대학교의 상권은 유지되고 있으며, 인천에서 각종 학교가 모인걸로 유명한 선인재단을 끼고 있어서인지 저렴한 먹자골목의 기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 동암
서울 지하철 1호선 동암역 바로 앞에 위치한 곳 인데, 지하철로 동암역을 지나가기만 한다면 이곳이 왜 번화가? 인가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동암의 번화가로서의 입지는 엄청 중요한 편인데, 먼저 부평에서도 부평 도심과 동떨어진 십정동 지역에 위치한 곳 인데, 즉 십정동 주민들은 멀리 갈 필요없이 동암부근에서도 일을 해결하며, 또한 서구 가좌동, 가정동, 신현동, 연희동 등 서구 남부에서 경인선 급행으로 가는 가장 빠른 역이기도 하여 서구의 많은 주민들이 오게되며 자연스럽게 마땅한 번화가가 적은 가좌, 가정 지역에서도 많이 이용하게 되는 편. (연희동 지역은 서구청 상권이 존재). 또한 남동구 간석동, 만수동, 장수동 등 일부지역에서도 이용한다. 동암역 부근은 각종 프랜차이즈 및 술집, 유흥시설들이 즐비해있으며, 동암역 광장이 유명하다.
- 인하대학교 후문
인하대학교 후문에 있는 상권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인천의 대표상권 중 하나이다. 음식들이 정말로 저렴하며 노래방 역시 청소년 층도 자주 이용할만큼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단 교통이 상당히 불편하다는게 흠으로, 각지에서 모이기엔 무리가 있는 인하대학교를 중심으로한 남구, 연수구의 일부 학생수요를 잡는 상권이라고 보면 된다. 단 인하대학교가 2020년까지 송도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태.
- 논현동(인천논현역)
인천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번화가로 꼽히는 번화가이다. 먼저 인천 논현동, 고잔동 일대에 개발된 한화지구, 논현택지는 교통의 섬이라 불리는 서구 보다도 교통이 불편한 최악의 교통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마땅한 지하철인 인천논현역, 호구포역 등은 수인선인데, 수인선은 부분개통이라 역수도 10개로 너무 적고, 배차도 15분인 안습의 노선이며, 버스편도 마땅히 많지가 않다. 그렇기에 내부 상권이 크게 발전 할 수 밖에 없는데, 뉴코아아울렛 논현점과 인천논현역 부근을 중심으로 한 상권이 도로 양쪽으로 크게 발달해있으며, 외부로 나가기 힘든 논현동 사람들과 수인선 연선에 있는 연수구, 시흥 등 일부 시민들도 이용한다. 신도시 번화가 답게 구획은 상당히 깔끔하나 규모는 작은 편. 단 동네수요를 감당하기엔 충분히 규모가 있는 편이다.
- BYC거리 및 대동월드
연수구 제1의 번화가로 근처에 BYC건물이 가장 오래되어 유명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이런 명칭으로 불리며, 연수구청 까지 정도를 범위로 포함하고 있다. 연수구는 주거지 위주로 개발된 인천의 신도심으로 베드타운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중 유일하게 동네상권이 아닌 번화가로서의 기능을 하는 곳 이다. 동춘동의 한화마트 상권 중심에서 BYC거리 뒷 쪽으로 상권이 옮겨왔는데, 이 곳 역시 각종 카페, 술집, 노래방, 의류 브랜드, 모텔 등이 즐비 하였으며, 롯데마트와 수도권 전철 수인선 연수역이 있으며 인천에 유일한 메가박스가 있다. 또한 연수구의 이 일대 번화가는 넓게 이어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BYC거리부터 대동월드에 이르는 거리는 연수역과 원인재역정도의 거리가 되는 긴 크기이나, 술집과 음식점등이 연담화 되있어서 유동인구가 상당한 편이며, 연수구청 쪽으로 나오는 길목으로 나올수록 더욱 많은 편. 또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연수구에서도 피터지게 전쟁중인 지역인, 이마트, 홈플러스, 스퀘어원(Square1)이 있다.
- 해양경찰청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번화가로, 연수구 제2의 번화가 역할을 하고 있다. 개발이 덜 끝난, 송도2.3동에 비해 송도1동은 개발이 금방 끝난 편인데, 그로 인해 인구를 감당해야 할 상업시설이 필요했고 그로 인해 조성된 상업지구 이다. 송도내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활발한 지역으로 술집 및 유흥시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다. 근처에 해양경찰청이 위치하여 이런 이름으로 불리며, 송도에 입점한 대부분 프렌차이즈가 위치해있는 편 이다. 멀지 않는 곳에 송도 롯데몰, 현대아울렛, 이랜드몰 등 대형 상업시설이 공사중이라서 유동인구는 그에 맞춰 늘어 날 예정이다.
5.4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번화가 참조.
5.5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번화가 참조.
5.6 광주광역시
과거 전남도청이 있던 자리로 호남의 중심 번화가였다. 그러나 전남도청이 무안군으로 이전하고 후발주자인 상무지구와 유스퀘어가 치고 나오면서 광주 번화가 1번지 자리를 위협(?)당하고 있다. 금남로 지역은 살아남아 있으나 충장로 쪽에는 문 닫은 상점이 즐비한 듯 거의 죽은 상태였지만, 구 시청 자리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개관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구 시청 사거리 쪽도 썰렁하긴 마찬가지지만, 주로 유흥가 거리라 오전 낮시간까진 거리가 썰렁하나 저녁엔 붐비는 거리가 된다.
상무대 이전 후인 1990년대 중반 이후 형성되어 현재 광주의 신도심이 된 지역이다. 광주시청도 이곳에 있다. 광주의 최대 유흥가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광주 1호선 상무역이 다니기도 하지만 상무지구의 외곽에 위치해 불편하다. 다만 추후 광주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며 동시에 상무역이 2호선 환승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접근성이 높아져 상권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유스퀘어(광주종합터미널)
광주광역시의 교통 중심지로 광주와 전남지역의 주요 번화가로 성장하고 있다. 영풍문고, 광주신세계 등이 입점한 상황. 다만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아, 도로교통망은 혼잡한 편이다.
- 전남대 후문 앞 용봉동 상권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 있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 전국적으로도 꽤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도시철도가 지나지않아서 도로 교통망은 매우 혼잡하다. 허나 추후 광주 2호선이 이곳에 예칭 '북구청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여서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조선대 후문 주변 상권
조선대학교 후문 앞의 대학가 상권. 광주에선 전남대 다음 가는 대학가 상권으로 평가된다. 유흥주점과 독특한 카페, 여러 음식점, 레스토랑 등이 전반적으로 많다. 추후 광주 2호선이 예칭 '조선대역'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광산구에 위치한 지구로써 수완지구보다 개발해온지 꽤 오래된 곳이며, 예전부터 상무지구 못지않게 유흥주점도 활발히 분포 되있고 음식점들, 카페, 먹거리 거리, 옷가게[24]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영화관, 그리고 많은 모텔촌들이 번화가 못지않게 골고루 상권이 크게 발달 되어있고, 주로 광산구 시민들이 영화, 쇼핑, 외식하러 수완지구와 더불어 주로 많이 오는 편이다. 수완지구와 더불어 위치상으론 외곽에 있어서 교통편으론 시내버스밖에 없어서 오래걸리지만, 추후에 광주 2호선이 첨단에 역이 3개나 생길 예정이라 교통편이 편해질 예상이다.
광산구에 위치한 신지구로써 개발할 당시에는 텅빈 평지였지만, 지금은 롯데아울렛+마트+영화관 수완점과 기타 여가시설, 레스토랑, 카페, 음식점 등이 들어서면서 주변 상권이 번화가급으로 성장하고 있다. 추후 광주 2호선이 수완지구에도 개통될 예정이다. 다만 도로교통상으론 버스가 배차간격이 매우 길어서 불편할 수도 있다.
5.7 울산광역시
- 삼산동
울산의 제1번화가. 롯데, 현대 백화점이 입점해 있고, 전국최대의 imax영화관이 있다. 다른 번화가들보다 물가가 비싼 편이다. 부유한 사모님들이 주로 출몰하는 곳. 부산광역시와 양산시로 가는 직행좌석버스들도 이곳을 사실상의 기점으로 삼기에 타지역에서도 사람들이 찾는 편.[25] 병원, 기업, 은행, 유흥주점 등이 몰려있다. 가까우면서 걸어가긴 부담스러운 거리(...)에 태화강역이 있는건 덤.
삼산동에서도 중앙을 가로지르는 삼산로를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으로 나뉘는데 두 곳의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업스퀘어, 현대백화점, 디자인거리가 조성되 있는 북쪽은 쇼핑상권의 성격이 강하며 삼산동에서도 상대적으로 젊은층(10,20대)이 많이 모인다면 롯데백화점,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울산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남쪽은 유흥, 음주가무의 성격이 강한 곳이다.
- 성남동
울산의 제2번화가. 삼산동이 개발되기 전까지만 해도 탑을 달렸지만, 이제는 과거의 영광으로 울산극장, 태화극장, 천도극장, 쥬리원백화점 등 성남동을 대표하는 곳들도 추억이 되어버렸다. 물가는 삼산에 비해 싼 편. 청소년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보이는 곳이다. 학생과 젊은층 취향에 맞는 카페, 음식점, 옷가게, pc방, 노래방이 많은 번화가이다. 오락실은 현재 성업 중인 곳만 해도 세 곳이나 된다. 2차선 도로를 두고 건너편에 시장이 있는데 넘어가는 순간 상반된 분위기에 뻘쭘해지는 효과도 준다.(...)
- 신복로터리~울산대학교 일대
신복로터리 부근은 근처 울산대학교가 있기 때문에 대학가로 보는 것이 맞다. 대학가답게 술집이 많고 위 2곳과 비교해서 물가가 가장 싼 편이다. 울산대학교 정문 맞은 편에 대학가가 조성되어 있고,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면 '바보사거리'라고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학생들이 약속장소로 많이 잡는 편이다. 규모는 위 두 곳보다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곳.
- 공업탑 일대
공업탑로터리 부근은 교통이 사통팔달로 뚫려 편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이기 좋다. 실제로 대부분의 시내버스, 시외버스가 공업탑을 지나간다. 주위에 학교와 여러 학원이 많아서 중고등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근처에 울산대공원이 있어서 운동을 하러 나오거나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 또한 많다. 이 곳 역시 학생들이 많다는 특징 때문에 물가가 삼산동이나 성남동에 비해 저렴한 편에 속한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흥가가 나오지만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다.
이 곳도 성남동과 비슷하게 8~90년대에 비하면 예전의 위상이 많이 추락한 편이다. 과거 성남동을 잇는 울산 제2의 번화가였지만, 현재는 번화가 순위로 보면 후술된 동구 일산지 일대에도 밀리는 상황이다. 안습 삼산동이 개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즐길거리도 많은 삼산동으로 빠졌다. 유흥, 나이트클럽 등 유흥문화도 삼산동으로 무게중심이 기운 상태다. 과거엔 맥도날드도 있었지만 현재는 철수한 상태다.
- 일산해수욕장 일대
동구의 핵심 번화가. 줄여서 일산지라고 많이 부른다. 동구 지역은 삼산이나 성남동 등 시내까지 다소 거리가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시내에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동구 안에서 즐기는 경향이 있다.[26] 근처에 테라스파크, 홈플러스 울산동구점이 있다. 식당 및 술집이 많아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근로자들이 회식 장소로 자주 찾는다.
할 게 없어 심심하다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지만 2015년 들어 일산지에 있는 홈플러스 울산 동구점 내부가 크게 바뀌었고[27] 근처에 테라스파크가 이를 보조하며 대송동의 학원도시 버프를 받아 이 곳으로 빠르게 몰려오는 학생들로 인하여 그 규모가 꽤나 커졌다, 그렇게 2015년 9월이 되어 맥도날드까지 들어오면서 동구의 명실상부한 번화가로 자리잡고 있다.
5.8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는 2016년 현재도 개발 중이라 생활권 내 필수적 근린상권을 제외하면 별다른 번화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계획된 구역은 있다.
- 2-4 생활권 : 2016년 현재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구역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계획상 중심상업지구로 계획된 구역으로, 1km의 스트리트몰(어반아트리움)과 백화점이 들어올 예정.
5.9 경기도
5.9.1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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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의 단연 특A급 번화가. 수도권 전철 1호선, 분당선-수인선 및 KTX의 정차역으로 역 주변은 물론 던전수원역 지하상가와 매산로 쪽의 먹자골목, 매산시장까지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다. 현재도 마찬가지지만, 과거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이 있던 시절에도 매산로, 덕영대로, 팔달로 주변이 버스철로 난무하여 헬게이트를 이룰 정도로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했다. 수원역의 민자역사 AK플라자가 들어선 이후에는 팔달문, 장안문 상권을 빨아들이기까지 했다.[28] 2013년 분당선이 개통으로 용인 북서부, 영통 쪽 인구의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유동인구가 더 늘어났다. 이제 티스푼 공사로 악명 높은 수인선 개통만 하면 헬 오브 헬게이트 확정. 거기에 수원역 뒤편에 있던 옛 KCC 수원공장 터에 롯데몰 수원점이 2014년 11월 29일에 개장했고, 추후에 신세계백화점[29]도 들어설 예정이다.
- 수원역 주변이 워낙에 넘사벽이긴 하지만 아주대학교 주변 상권도 만만치 않은 곳이다. 대학가답게 음식점 물가가 싼편이고 로드샵도 적절히 있다. 아주대 자체 학생에 주변지역 젊은 층들이 모이기도 하지만 한 블럭 옆으로 아주대학병원, 수원지방법원이 있어 일반인들의 유동인구도 꽤 된다.
- 팔달문역 (남문)
팔달산의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수원의 한가운데 위치한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잘 나갔던 번화가였다. 재래시장(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못골시장)과 뉴코아백화점/아울렛 수원남문점, 크로바백화점, 중앙극장, 유흥가 등으로 대표되는 남문과 중동사거리,영동시장의 중간지점에 로데오거리(남문 패션1번가)가 조성, 의류상권은 급속도로 팽창했고 수원 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권에 사는 젊은이들과 여성들을 끌어모으는 파급력을 가졌었다. 수원 남문의 한 의류점포에서 전국 최고 매출액이 나오정도였던 리즈시절도 있었다. 하지만 인근 수원역 상권이 발전하기 시작하고 수원화성의 성역화 작업이 들어가면서 타격을 받아 학생들이나 시장에 쇼핑하러 오는 사람만 오는 번화가로 전락했다.
- 수원시청역사거리 갤러리아백화점과 근처 뉴코아아울렛 그리고 수원시청과 각종 행정기관들이 밀집하여 형성된 번화가. 분당선 수원시청역이 개통되면서 교통이 더욱 편리해져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되었다. 수원역이 쇼핑과 교통의 요지의 성격이 강하다면, 이곳은 각종 클럽과 술집이 밀집한 유흥 상권의 성격이 강하다. 수원 전역에서 뿌리는 웬만한 나이트클럽 전단지의 위치는 이곳..일 정도. 최근에는 수원의 2대 번화가로 수원역과 함께 이곳을 쳐주는 편이다.
- 영통역 (영통 중심상가)
영통동 사람들은 '중상'이라 부르는 그곳.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원래 그랜드백화점이었다가 재오픈한 롯데쇼핑플라자와 홈플러스 주변으로 꽤 넓은 상권이 분포한다. 수원에서는 영통동, 망포동과 변변한 번화가가 없는 용인의 흥덕지구, 보라동에서도 온다. 주로 1층에는 술집과 청소년들을 위한 먹을거리가 많으며, 위층으로 가면 학원과 술집..이 혼재되어 있다. 이 동네에서는 학원 바로 옆에 술집이 붙어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또한 인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학생들과 삼성전자 직원들의 회식 장소로도 애용되는데, 삼성의 월급날과 금요일, 토요일 저녁에는 이 일대가 터져나간다. 낮에는 청소년, 밤에는 어른들인 상권. 평일 학원들이 마치는 10시쯤 노란 버스로 뒤덮인 헬게이트 봉영로를 볼 수 있는 곳.
- 그 이외에도 성균관대학교 일대, 정자동 중심상가등이 번화한 곳으로 꼽힌다.
5.9.2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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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을 넘어 고양시 최대 상권으로, 정발산역 근처에 있는 두 대형 스트리트 쇼핑몰과 그 인근의 상권. "호수공원 로데오거리"라는 명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30] 흔히 그냥 라페스타나 웨스턴돔, 혹은 동구청 상권이라 부른다[31]. 일산 내에서는 통칭 동구청. 정발산역 중앙에 일산문화공원을 기준으로 라페스타는 북쪽에, 웨스턴돔은 남쪽에 위치해 서로 대치마주보고 있어, 타 지역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구조로 형성되어 있다. 라페스타는 기획부터 상업과 문화가 어우러지게 조성된 보행자 전용도로로 된 문화의 거리이다. 초창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으나 주위에 비슷한 쇼핑몰들이 생겨나고부터 많이 감소되었다. 웨스턴돔은 크기는 라페스타에 비해 작지만 돔형태로 되어있어 날씨가 좋지 않을 때도 즐기기에 용이하다. 라페스타는 쇼핑, 웨스턴돔은 맛집 이용으로 많이 방문하는 편. 인근에 고양아람누리, 아람도서관, MBC 일산드림센터가 있어 방송 촬영도 많이 하며, 그리고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크고 아름다운 일산호수공원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 마두역까지 이 상권의 영향이 미친다.
상업지구로만 알고 있지만 고양시청 본청이 없다는 걸 빼면 화정로데오거리를 뛰어넘을 정도로 행정업무도 집중된 곳으로, 반 고자상태인 고양시청의 기능 상당부분을 대리하는 일산동구청, 교육청(고양교육지원청), 상공회의소[32](라페스타 내), 법원과 검찰청(마두역에서 가깝지만 마두역 상권까지 동구청에 먹혔으니..), 등기소(이건 라페스타 앞에 있다), 수도권법원기록물관리센터, 국민연금공단고양지사, 고양세무서, 일산경찰서, 일산소방서까지 전부 이 동구청 상권 영향력 안에 있다!!! 대신에 상권 매출액 대비 상권의 범위가 비정상적으로 넓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이 상권에 낀 전철역만 두 군데에 고양 BRT 버스정류소는 3군데나 된다.
- 일산 킨텍스 상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주택가 근처 논밭 한가운데 킨텍스만 달랑 있던 지역이였으나, 2010년대 들어 킨텍스와 이후 건설된 킨텍스 제2전시장, 노래하는 분수대와 한류월드 부지로 이루어진 사각지대 안에 문화, 사업시설이 다수 들어서면서 신흥 번화가 조성이 급물살을 탔다. 이 근방에 들어선 대형 시설만 해도 현대백화점, 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쇼핑 빅마켓, 이마트 타운, 레이킨스몰, 원마운트, 킨텍스 아쿠아플래넷 등이 있고, 동남쪽에 위치한 부지에는 한류월드 사업이 추진중이다. 다만 아직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도 있고, 유흥가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만한 시설이 적어 쇼핑이나 놀이시설[33] 고객층을 제외하면 젊은 층을 공략하기엔 아직 부족한 감이 있다. 이후 근방의 아파트와 GTX가 완공되면 자연스레 해결되긴 할 듯 하다.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GTX의 A 노선의 시종착역이 이 지역에 들어설 킨텍스역으로 예정되어 있다.
- 화정 로데오 거리
일산선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화정역을 중심으로 대형상가와 할인매장, 화정터미널이 있으며, 식당이나 술집 등 외식업소가 굉장히 크게 번성한 곳으로 고양시민은 물론 서울로의 접근이 쉬워 서울시민들의 유동량도 많은 곳이다. 또한 덕양구청과 고양경찰서, 동고양세무서,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도 있어 행정업무의 유동인구도 많은 편.
5.9.3 성남시
- 분당 상권의 자존심인 지역. 서현역 민자역사인 AK플라자를 중심으로 분당구청-이매촌 한신아파트 사이가 주요 상권. 분당의 거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분당구 내 각지에서 접근하기 좋으며, 심지어 광주시 오포읍, 용인시 주민들도 이쪽으로 몰려들 만큼 교통이 아주 편리한 곳이다. 게다가 주변에 오피스가도 있어 유동 연령층이 고루 분포돼 있다.
5.9.4 용인시
- 용인시 특성상 전통적으로 수원, 성남/분당에 의존해왔으나[34] 2000년대 들어
난개발택지개발이 완료되면서 죽전역 주변이 용인 최대 번화가로 떠올랐다. 죽전역 상권은 용구대로에 펼쳐져있는 죽전 로데오거리 패션타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마트 죽전점, 그리고 보정동 카페거리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볼 수 있다. 단국대학교 버프와 청장년 인구로 젊은 층의 유동인구 규모가 크지만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중장년층들의 유동인구 규모도 꽤 된다. - 특히 신세계 경기점은 용인 관내뿐 아니라, 성남, 수원 등지에서도 찾아올 만큼 규모가 크다. 또한 죽전역을 필두로 하는 신도심은 수지 로얄스포츠센터 사거리 상권의 연선으로, 수지구와 광주, 모현, 그리고 기흥구주민(주로 보정, 신갈, 동백동 주민)들이 많이 찾는다.
- 김량장
- 수려선 이설 당시, 용인의 중심이 북부에서 중부로 옮겨져서 형성된 용인 구도심이다. 죽전역 일대가 용인의 신도심이라면, 용인시장과 터미널을 필두로 하는 김량장동 일대는 구도심이라 할 수 있다. 죽전역이 수지구와 기흥 북부의 중심지역할을 한다면, 김량장 일대의 구도심은 기흥 남부와 처인구의 중심이다. 시장약국은 용인 구도심의 상징적인 장소[35]인데, 약국에 방문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이 약국 바로 앞에 용인의 주요 간선버스가 지나가는 정류장이 위치해 있고 용인중앙시장이 인접해 있다는 점 때문에 예전부터 시내에서 약속을 잡으면 시장약국을 기준점으로 삼는 경우가 흔했다. 그 외에 우리은행 용인지점 앞도 약속장소로 애용되는 곳이며,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과거 용인극장이 있었던 자리에 들어선 롯데시네마 건물이 용인 구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다. 처인구청과 용인우체국[36], 그리고 국민은행, 농협, 스탠다드차타드 등의 여러 은행과 관공서들이 밀집되어있어, 이러한 업무를 보러 오는 일반인도 많은 편이다.
- 연령대는 다양하며, 10대부터 6-70대의 노인분들도 자주 보인다. 특히 롯데시네마와 우리은행으로 대표되는 금령로 일대는 연령층이 젊으나, 경안천 주변 상업지 쪽으로는 연령대가 대체적으로 높은 특징이 있다. 그래서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고, 용인중앙시장에 잠시 들려 술막다리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과연 이게 같은 시내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이질감이 크다.
좁은 장소에 한꺼번에 밀집돼서 그렇다한편 터미널-용인사거리로 이어지는 시가지에는 쇼핑, 유흥보다도 오피스지구의 느낌이며, 대표적으로 현대증권이 위치해있다. 과거에는 이 곳에 큰 모텔이 두개나 있었으나, 시네마모텔은 호텔로 바뀌었으며, 그 옆에 있던 모텔은 현재 철거되어 오피스텔이 들어서있다. - 한편 김량장 일대의 구도심은, 용인 5일장이 열리는 시기(매달 5일, 0일)엔 수지구나 기흥구 북부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굉장히 유명하며, 이때만큼은 장이 서는 금학천변(술막다리[37]에서 문화교[38]사이)도 일종의 번화가처럼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용인5일장이 열리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로 처인구나 기흥구 주민(주로 동백, 구갈, 상하동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5.9.5 광명시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위치에있다.
5.9.6 부천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위치. 역사 내에는 교보문고, 결혼식장, 이마트, 신한은행, 기타 패스트푸드점 등이 입점해 있다. 역 주변과 지하상가는 늘 사람들로 붐빈다. 지하의 분수대 광장은 약속 장소로 부천시민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 중·상동
부천터미널 소풍과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동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이 위치. 상동역 일대는 건물의 크기가 굉장히 크고 아름답다. 터미널만 단독으로 있는 것이 아니고 뉴코아와 같이 붙어있기 때문인데 그 영향으로 코엑스에 비해 무려 1.7배나 크고, 63빌딩과 비교해도 1.2배 정도 크다. 홈플러스 상동점, 세이브존도 근처에 있다. 그리고 옆에 한 정거장 거리인 부천시청역 일대는 현대백화점, 이마트가 있고 많은 상권들이 자리잡고 있어 부천시민은 물론 옆동네인 인천 부평구, 계양구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그 다음 한 정거장 거리인 신중동역 일대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중동점이 있고 롯데백화점 뒤편으로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5.9.7 안산시
선부동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함. 다이아몬드모양이다.
5.9.8 안양시
- 안양 1번가
- 안양1번가문서로.
- 평촌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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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서울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위치. 새롭게 떠오르는 번화가. 평촌신도시 지역이라 대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보인다. 범계역 위로는 NC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자리잡고 안쪽으로는 먹거리 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 주변의 직장과 학원가에서 오는 사람이 많다.
5.9.9 의정부시
5.9.10 동두천시
5.9.11 양주시
5.9.12 군포시
작디 작은 군포시 마냥 높은 건물 몇개가 오밀조밀 뭉쳐있는 구조이지만 산본역(+역내 2001 아울렛), 이마트(전국 순위 안에 드는 소비량(!)), 상가옆 중앙공원+도서관 등 온갖 시민 편의시설이 밀집된 구역이라 사실상 군포시 내 유일한 상업지구. 가까운 안양이나 평촌과 비교하자면 유흥에 있어서 술집을 제외하면 남성유흥시설이 거의 없고, 산본역과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만 4~5개에 택시 잡기도 편해 집가는데 무척 편리해 군포시 내 프랜차이즈 술집의 메카임에도 불구하고 음주관련/유흥관련 범죄가 거의 없다. 군포시 전체가 상업도시보다는 배드타운 성향이 강해 활기차고 유동인구도 꽤 많지만 학생들과 가족단위가 많아 캠페인도 자주하고 시 행사도 주로 열리는 다용도 공간. 여러모로 군포시의 상징같은 곳이다.
5.9.13 구리시
- 돌다리
어르신들은 흔히 교문리, 젊은 세대의 사람들은 돌다리라 부르는 롯데백화점-동원서적 라인을 의미한다. 경춘로를 기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번화가답게 교통은 좋다. 여기는 특이하게도 남양주시의 번화가로서의 역할도 하는데 한국에선 위성도시가 50만 대도시보다 문화가 좋습니다! 구리 롯데백화점은 구리, 남양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있는 백화점이고, 롯데시네마 구리점은 구리 뿐 아니고 덕소와 도농, 금곡 쪽에서도 애용하는 곳이다. 동원서적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이 없는 구리에선 꽤 크고,[39] 돌다리시장 역시 북적이는 곳이다. 만약에 구리역이 돌다리에서 조금 더 가까웠다면 더 번성했을지도 모른다.
5.9.14 남양주시
남양주시가 뿔뿔이 흩어진 시가지 때문에 중심상권을 형성하지 못해 구리시에 의존하고 있는 판국이지만 이 지역만큼은 여기서 어느 정도 제외된다. 예전엔 논밭만 있고 아무 것도 없는 지역이었으나 2004년경부터 택지지구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발전하였다. 거대한 이마트와 고층 빌딩들이 늘어서 있으며 메가박스 남양주점을 비롯해 각종 상업시설들이 들어서 있고 영화관 뒤편으로는 술집을 비롯한 유흥가와 군데군데 흩어진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40] 역 남쪽은 상가가 없어 한산하지만, 평내4지구가 개발되면서 역 남쪽으로도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지구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의외로 있을만한 것은 다 있어서 이 지역 한정으로 백화점 정도만 제외하면 대부분 구리로 나가지 않고 자체에서 해결하는 편. 인근 마석과 금곡[41]의 상권까지도 어느 정도 흡수하고 있다.
5.9.15 김포시
파일:김포 사우사거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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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가 개발되기 전, 이 일대가 김포의 거의 유일한 번화가였고, 지금도 김포시 종합운동장, 시민광장 등 김포의 네임드 미팅장소는 모두 집결된 곳이다. 한 마디로 원도심. 사우지구[42]와 북변지구[43] 일부를 포함하여 거대한 주상복합권을 형성하고 있는데, 특히 시청 부근의 GS마켓에서 김포1동 주민센터로 들어가는 곳은 먹자골목으로 불리는 김포 내 최대의 식당가가 자리잡고 있으며, 김포 시내에서 가장 큰 영화관인 김포 CGV가 있고, 김포 시내 학원가도 여기가 가장 많이 발달한 편이다. 지금은 장기동에 위치한 뉴고려병원에게 김포 최대 병원 지위 타이틀을 빼앗긴 김포 우리병원과 나리병원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은 아직까지 김포 시내에서 가장 좋은 편이다. 다만, 난개발이 좀 심한 편으로, 검단 입구 일대는 웬 달동네가 나오다가 뜬금없이 아파트촌이 주욱 늘어서 있는 진풍경을 자랑한다.(...) 씨네폴리스와 운양동 일대가 개발되지 않는 한, 번화가 타이틀 매치는 당분간 장기동과 겨룰 듯 하다.
파일:김포 장기상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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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발달한 번화가이자 도심. 위의 사우사거리와 비교하여 이 일대를 신도심이라고도 부른다. 김포 시민들에게 인식되는 위치는 전형적인 콩라인(...). 뭔가 사우동에 비해 2%가 부족하다는 평이다. 특히 사우동은 전통적인 맛집이 강세인 반면, 장기동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많이 입주해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 지역적인 도심으로는 발전하진 못했다는 소리. 하지만 위력적인 메리트는 신도시라는 점이다. 사우동 일대와 달리 난개발이 전혀 아니며, 사우동 못지 않게 학원가도 상당히 잘 발달한 편이다. 그리고 쇼핑할 때는 사우동보다 이곳이 더 우세한 편. 사우동은 그나마 가까운 대형매장이 감정동에 있는 홈플러스 김포점인데, 버스로도 15분이나 가야해서 접근성이 좀 떨어지나, 신도시 내에 웬만한 대형매장[44]은 다 갖추고 있고, 시에서 운영하는 자체 아울렛도 있어서, 상권은 오히려 이 쪽이 더 부피가 크다. 한 마디로, 사우동은 감정동을 교외로 해서 거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면, 이 곳은 개발 중인 구래동, 마산동 교외를 중심으로 거대한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므로 발전 잠재성은 이 곳이 더 큰 편이다. 아직은 계속 개발 중이라 지켜볼 일이다.
5.9.16 평택시
AK플라자를 중심으로 평택역 ~ 박애병원~ 평택경찰서 라인이 중심이다. 아래 기재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써 이 구간이 평택 번화가의 끝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 소사벌 지구 (수원지방법원평택지원 - 배다리저수지 구간)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지역으로 비교적 최근 개발된 곳이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신도시급 때깔을 자랑하는 주변 분위기가 일품이다.특히 배다리 저수지에 새로조성된 공원이 매우 일품.주변에 대학로에서나 볼 수 있는 세련된 카페와 음식점이 배산임수 지역에 멋지게 배치되어있다.아직 100% 개발된 지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세련된 번화가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가히 기대할 만하다.
- 평택대학로 또는 평대입구
평택대학교 옆 예전 현촌이라 불리우는 곳에 조성된 상가밀집지역. 상기 기재되어있는 배다리 저수지 뒷편에 새로 구성된 큰길로 계속해서 들어오면 평택대학교에도달하게 되는데 이 근처에 현촌이라는 마을을 지도에서 80% 이상 제거해버리고 이곳에 수많은 상가와 공원, 그리고 원룸촌이 조성되었다. 가히 평대입구 평택의 홍대입구 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써 일찍이 용이동에 이런 번화가는 없었다. 갖가지 개성을 갖춘 오리지날 브랜드 카페부터 양꼬치부터 세계맥주 게임장까지 없는 것이없으며 봄엔 평택대에서 멋진 야간 벗꽃 축제도 개장한다. 또한 10분거리에 서울행 버스터미널까지 존재 하므로 교통또한 매우 좋다.
- 송탄출장소 부근
북부 송탄지역 번화가로 평택시 전 지역에서 술집과 유흥업소가 가장 밀집한 지역이다
5.9.17 하남시
- 신장사거리 일대
신장사거리 파리바게트부터 롯데리아까지 엔젤리너스, 요거프레소, 탐앤탐스, 카페베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등의 커피체인점이 늘어져있다.
에뛰드,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등의 화장품가게도 몰려있으며 각종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 등 병원시설과 약국들이 즐비하고 은행시설도 밀도있게 들어서있다. 하남시 덕풍동, 신장동 일대의 유일한 서점인 자유문고도 있으며(2014년 10월 기준 지하에 자리잡았다) 어지간한 브랜드 음식점은 이곳에 몰려있다. 조금 더 들어가면 남한고, 동부중, 동부초 등 학교 세곳이 뭉쳐있어서 PC방과 분식점, 문구점도 몰려있다.
- 풍산동 이마트 일대
풍산동 이마트를 중심으로 나룰도서관과 여러 커피체인점과 음식점이 늘어서있는 광장이 있다. 주 고객층은 주변 아파트 주민으로 좁은 공간에 북적이는 신장사거리와 다르게 넓은 공간에 여유로워보이는 모습이다. 이마트 뒤의 광장은 굉장히 넓고 평평해서 어린아이들이 항상 자전거 등을 타면서 놀고 있다. 광장 한켠에는 간이무대가 있고 여름에는 안전요원을 갖춘 수영장으로 변한다. 나룰도서관은 상당히 시설이 좋고 관리가 철저해서 하남시립도서관보다 교통이 불편하지만 찾는 이가 많다.
- 하남시청일대
고층 건물이 많으며 수영장, 마트, PC방 등이 하남시청을 중심으로 늘어서있다. 위의 2곳은 학생들 위주로 하는 음식점이 많은 반면, 시청 일대는 술집이 많은 편이다. 정류장에서 가까운 하남시립도서관은 언제나 사람이 많지만 나룰도서관보다 시설이 많이 뒤떨어진다.
5.10 강원도
5.10.1 춘천시
- 강원대학교 후문
- 춘천 술 문화의 중심이다. 강원대학교 자취촌과 구역이 겹치고
학원도시춘천의 특성상[45] 한림대학교, 춘천교대 학생들(총합 약 15000~20000명)도 원정을 오기 때문에 새벽까지 노래방과 각종 배달 오토바이들의 소음, 수많은 술집들로 불야성을 이룬다. 닭갈비집들도 성업 중이며 금요일 오후부터는 술집에 자리가 없을 정도. 술집, 노래방, 카페, 밥집이 중심이고 오락실, 유흥주점, 나이트, 영화관은 다른 번화가에 있다. 아침부터 밤까지는 밥집이 문을 열고 초저녁부터 첫 새벽까지 술집이 문을 여는 불야성. 주요 약속장소는 후문 앞 세븐일레븐과 축협사거리(줄여서 축사라고도 한다)(현 새마을금고). 택시를 잡아타고 '강대 후문이요.'라고 하면 된다.
- 애막골
- 강대 동문과 아파트 단지의 조합. 후문보다는 약간 높은 가격대의 술과 안주가 주류로 20대 후반부터 찾게 되는 '건전한' 직장인 회식의 거리다. 오픈되어 있는 치킨호프들과 이자까야들, 요릿집이나 횟집 등이 주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나 접대용 요릿집들도 분포하고 있다. 택시를 잡아타고 '애막골이요.'하면 된다. 2012년 강대 동문이 뚫려서 이쪽 방면의 강대생들도 대거 유입되었다.
- 명동
파일:Attachment/번화가/myengdong1.jpg
- 술집도 많지만 쇼핑과 영화, 식사 등도 겸해서 목적으로 방문하는 지역이다. 명동 지하에는 명동 지하상가가 상당히 큰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의외로 정말 크다.) 지상에는 유명한 닭갈비 골목이 있으며, 원조 닭갈비집은 번화가대로 건너편에 있다. 춘천의 2개 멀티플렉스 중 하나인 프리머스와 M 백화점 등이 있으며 춘천에서 손꼽히는 커피집 몇 개가 근처에 있다. 멀티방, 모텔 등이 근처에 여러 곳 있고 도청 쪽에 유흥주점들이 몰려 있다. 옛 번화가였던 명동거리에서 시장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노후화와 춘천 터미널 이전 등으로 인해 이제는 지는 별이 되어 버렸다. 밖으로 보이는 가게는 프리머스 주변의 비교적 신 번화가들 외엔 대체로 저녁 9시 지나면 장사 접고 들어가는 편. 지하상가도 이 시간까지밖에 운영 안한다. 일반적으로는 1차용 지역이지만 유흥이나 접대 목적이라면 이곳이 종착역(도청 근처). 특이사항으로 한국 로또 최고 당첨액 400억을 찍은 로또 가게가 명동에 있다. 택시를 잡아타고 '명동 입구요.'하면 된다.
- 스무숲
- 퇴계동 일대
- 떠오르는 별. 아파트 단지 유입 등으로 퇴계동 일대가 계발되면서 같이 성장했다. 역사가 짧기 때문에 시설로만 보자면 최신이다. 춘천 CGV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 후평동 먹자골목
- 명동과 함께 지는 별이 될 뻔 했다가 주공아파트 단지가 포스코로 변하면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상당히 오래된 번화가라 포스코가 들어서면서 새단장한 큰길가와는 달리 안쪽의 원래 먹자골목이었던 곳은 아직도 노후하다. 원래 영업하던 가게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니 어쩔 수 없지만. 대략 주공 1단지 시장[46]부터 후평동 인공폭포 주변 주공 3단지 아파트까지 이어진다. 강대후문 닭갈비, 명동의 숯불 닭불고기[47]와 함께 춘천 닭갈비 맛집을 3분 했던 가게가 있다.
5.10.2 강릉시
- 금성로
- 대학길
5.10.3 속초시
- 금호동 및 중앙동 일대
지리상 바다와 인접해있으며 속초시에서는 중심지로 손꼽히는 곳으로 중앙시장과 속초시청 등이 위치해있다.
5.11 충청북도
5.11.1 청주시
- 성안길
지하상가에서 육거리시장으로 이어지는 청주의 대표적인 번화가. 이 길의 중간쯤이자 청주읍성의 남문이 있던 국민은행 남문지점을 기점으로 북쪽과 남쪽이 서로 다른 특징을 이루는데 북쪽은 충청북도청, 청원군청, 청주우체국, KT청주지사 등 행정지관과 시중은행들과 롯데 영플라자, 롯데 시네마, CGV, 의류매장, 패스트푸드점, 커피숍 등이 밀집하여 도심 상업지구를 형성하고 있다. 남쪽은 석교동시장을 필두로 육거리시장이 자리한 청주의 전통 상권이자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 가경동
예전에는 별볼 일 없는 동네였지만 기존에 사직동에 있던 청주버스터미널이 이곳으로 이전하여 도로교통의 요충지가 되었다. 가경동에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같이 있다. 이 두 곳은 걸어서도 30분이 채 안 걸린다. 특히 롯데마트의 경우 드림플러스라는 크고 아름다운 복합상가(프리머스 영화관도 드림플러스 안에 있다)와 같이 있으며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메가폴리스 이렇게 넷이 한데 묶여 있는 형태다. 또 길 건너면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또 상가 밀집 지역이 나타난다. 최근에는 시외터미널 옆에도 드림플러스만큼은 못하지만 그런대로 큰 복합상가가 지어졌다. 시외버스터미널 근처에 유흥가가 밀집해 있다.
5.12 충청남도
5.12.1 천안시
- 신세계백화점 앞 or 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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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하며 이전과 같은 위상은 아니지만 여전히 천안의 가장 번화가로 뽑는 지역이다. 천안종합터미널이 위치해있고 신세계백화점충청점이 입점해 있으며, 일반적으로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사거리 까지의 만남로를 주축으로 형성된 먹거리길과 신세계백화점 까지 번화가의 범위에 넣는다. 특이한 점으로 신세계와 함께 입점해 있는 이마트의 영향으로 인해 천안종합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방향의 상권은 신세계백화점 외에는 전멸하다시피 하였고 길건너의 먹거리골목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전하였다는 점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하기 전에 존재하던 백화점 이름을 따 '야우리'라고 불리기도 하였으며 야우리백화점이 사라진 2010년대 이후에도 남아있는 야우리시네마의 영향으로 여전히 야우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주 연령층대는 천안시, 아산시의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10대, 대학생을 포함한 20대다. 천안 출신의 밴드 버스커 버스커가 이곳을 소재로한 곡 '야우리송'을 만들기도 했다.
- 두정동 먹자골목 (두정도서관)
2000년대 들어서 새롭게 생긴 천안의 번화가다. 규모가 크진 않고 술집위주이지만 2010년대부터 꾸준히 유동인구가 늘고 있다.
5.12.2 아산시
아산시의 중심인 온양, 그 중에서도 온양의 중심부인 온양온천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되어 있으며 온양온천으로 유명하다.
5.13 경상북도
5.13.1 포항시
5.13.2 구미시
5.13.3 경산시
5.13.4 경주시
- 경주역
- 성건동
5.13.5 안동시
- 남문동, 삼산동 일대(신한은행 안동지점 일대)
- 오래 전부터 안동의 중심거리 역할을 했으며, 현재도 안동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이다. 주로 1~20대와 가족단위로 놀러나오는 경우가 많다.
- 옥동 일대(옥동사거리)
- 1990년대 후반 이후 개발된 지역으로 안동의 신도심에 속한다. 술집과 노래방을 비롯한 같은 유흥주점이 밀집해 있고, 식당도 많다.
5.13.6 영주시
- 영주동(장춘당약국 일대)
- 맘스터치와 던킨도너츠, 롯데리아, 유명빵집 태극당과 베스킨라빈스 등이 입점해있다. 경북 북부에선 나름 최대 번화가 지역이다.
5.14 경상남도
5.14.1 창원시
- 마산합포구
- 창동, 오동동
- 월영동 경남대학교 앞(통칭 '댓거리')
- 경남대학교와 주변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수요가 있는 상권이다.
- 마산회원구
- 합성동
- 창원에서 가장 번화한 상권. 자칭, 타칭 한강 이남 최대의 유흥가라고 불릴 정도로 유흥업이 발전한게 특징. 이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공업도시인 창원의 특성상 공장 근로자들과 바이어들을 위한 유흥, 접대시설이 늘어난 것에서 비롯된다. 이 때문에 유흥주점 전단지라던가 불법퇴폐업소 등 부작용도 있는 편. 하지만 창원 시청과 각종 기관들이 위치한 창원의 중심이니만큼 창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권이며 김해 장유 등 창원 바깥의 인접 지역에서도 찾는 큰 번화가이다. 유흥업소 뿐 아니라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각종 음식점과 카페들도 많다. 인근의 용호동에는 용지 호수 공원이 있는데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있다.
5.14.2 김해시
- 가락로 일대: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이 많다.
- 내외중앙로 일대
- 삼계동 일대
5.14.3 진주시
- 중앙동 일대 - 전통적인 진주의 번화가. 진주시 중앙광장 교차로를 기점으로 남쪽으로 조금 가면 롯데시네마 진주점과 롯데시네마 뒤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커피숍과 미스터피자 등 많은 상점들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북쪽으로 가면 진주중앙시장이 위치해있다. 2천년대 이후 경상대학교 앞이 많이 발전하면서 예전에 비해선 위세가 좀 줄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진주시에서는 가장 큰 번화가이다.
- 가호동 경상대학교 맞은편 - 과거엔 거의 논밭이었지만 2000년대 이후로 많이 발전한 곳. 주 연령층은 대학가답게 대학생들이다. 주변에 개양시외버스승강장이 있고, 도보 10~15분 거리에는 진주엠비씨네(CGV)도 있다.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맞은편 - 인근에 진주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술집들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5.15 전라북도
5.15.1 익산시
- 영등동
1990년대 또는 2000년대에 익산시에서 발전한 곳이다.
- 중앙동
1990년대까지 익산의 중심지로 익산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다. 근처에 익산역이 있다. 익산시/행정 항목 참고.
5.15.2 군산시
- 영동 일대
- 나운동 예스트
- 수송동(롯데마트 주변)
비교적 최근 급부상한 번화가. 롯데마트가 수송동에 들어서고 나서부터 군산시의 새로운 번화가로 떠올랐다. 하지만 영동 일대와 나운동 예스트는 이 때부터 번화가로서는 하향선을 타게 되었고, 덩달아 수송동 바깥 동네들은 죄다 하락세를 타게 되었다.
5.15.3 전주시
- 중앙동, 풍남동 및 전주 객사길 일대
- 옛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소재지로 전주의 구도심 지역이다. 이름과 같이 전주시 한가운데에 있고 중앙시장, 걷고싶은거리, 영화의거리, 한옥마을 등의 지역을 포함한 전북 상권 최대 중심지이자 전주시의 최고 번화가로 명성을 떨쳐왔다. 현재도 전주에서 '시내' 라고 하면 이 지역에 위치한 객사길을 말한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인구감소 등 도심 공동화 현상이 지속됨으로써 구도심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오히려 전주한옥마을 같은 전국적인 관광지로 소비상권이 대체되는 분위기. 물론 시 차원에선 걷고싶은거리, 루미나리에 설치 및 영화의거리 조성, 웨딩거리 조성, 대동지구 재개발사업 등 지금도 도심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다른 신도심에 그 역할을 많이 뺏긴건 사실.
- 덕진동 및 전북대학교 구정문 일대
- 팔달로와 전북대 구정문(먹자골목먹자골목) 중심으로 상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전북대학교가 있어 젊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지역이며, 초등학교 2개, 중학교 3개, 전북대학교가 있어 교육기관이 많은 편이다. 인근에 덕진공원, 체련공원, 가련산공원, 동물원, 건지산 등이 있어 충분한 휴식공간과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덕진구의 중심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학로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전북대 구정문 문서 참조.
- 서신동
- 덕진동에서 전주천을 건너면 갈 수 있는 동네로, 덕진구에서 완산구로 들어가는 주요 관문이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부터 해서 다양하고 많은 상업시설이 존재하고 택지지구와 함께 조성되어 있다. 특히 삼천동과 함께 막걸리가 유명한 곳. 또한 전북 교육의 메카이며 학원이 많이 몰려 있다.
- 새로 개발된 전주의 신도심 중심지역이다. 전북도청이 위치한 새로운 전북의 중심지로 규모가 꽤 크다. 주거와 행정기능은 물론이고 유흥까지 갖추어져 있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
5.16 전라남도
5.16.1 목포시
호남선의 종착역이자 지리상 바다와 인접해있는 목포의 상권이 밀집한 번화가로 알려져 있다. 목포의 인구가 감소하게 됨에 따라 위세가 떨어지기도 하였지만 명실상부한 목포의 번화가로 손꼽히고 있다.
- 하당 및 백년로
목포 남부에 있는 번화가로 CGV 등 영화관이 입점해있다.
5.16.2 순천시
- 중앙동-매곡동 상권
- 순천의 구도심으로 본래는 이 곳이 순천의 핵심 상권이었으나 신도심이 발전하면서 상당 부분의 상권이 옮겨간 상태이다. 그러나 이 곳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연향동 상가거리
- 1990년대 부터 급속도로 발전한 순천의 신도심 상권.
- 법원-조례호수공원 상권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수지와 허허벌판뿐이었던 곳에 법원이 들어서고 저수지는 호수공원으로 탈바꿈하여 각종 음식점들이 들어서면서 형성된 상권.
5.16.3 여수시
- 진남로상가
- 여수시의 구도심.
- 여서-문수동 거리
- 13호 광장 로터리에서 여서동 사거리까지의 상권.
- 쌍봉동 부영3단지 4거리
5.17 제주도
- 신제주 제원사거리
흔히 '신제주'라 불리우는 연동, 노형동을 아우르는 번화가. 특히 유흥업의 경우 제주도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인근에 제주 그랜드호텔, 더호텔 등 숙박업소가 많은지라 중국인 같은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길을 걷다보면 중국어가 표기된 간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 제주시청 인근
제주시청 맞은 편에 위치한 번화가. 제주도에 있는 대학교들의 입지가 모두 상권이 발달할 수 없는(...) 빌어먹을 위치라서 이곳이 대학가의 역할도 맡고 있다. 또 근처에 중,고등학교가 9개나 있어서 중,고딩들도 정말 많이 온다. 다만 쇼핑의 기능은 거의 없다.
- 중앙로사거리 일대
수 백년동안 제주의 중심지였다가 현재는 위의 두 곳에 주도권을 내준 전형적인 구도심. 하지만 중앙지하상가와 칠성통 상권은 아직 중요한 쇼핑 중심지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 곳도 많이 찾는다. 또한 인근에 4개의 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동문재래시장+동문공설시장+동문시장)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냥 다 동문시장이라고 부른다. 이들 4개의 시장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실외로 나가지 않아도 한번에 다 돌 수 있다. 동문시장에서 서쪽으로 더 가다보면 얼마 안 되는 거리에 서문시장이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동문시장만큼은 못하다.
- 서귀포 초원사거리 주변
동문로터리ㅡ초원사거리(구 수협, 현 스타벅스)ㅡ1호광장(중앙로터리)일대로서, 옷가게들과 카페(이중섭거리와 연결), 술집(명동로와 연결), 시장(매일올레시장) 등이 발달된 서귀포 중심번화가.
6 해외의 번화가 목록
6.1 일본
6.1.1 도쿄도
6.1.2 오사카 부
6.1.3 후쿠오카 현
6.2 미국
6.2.1 뉴욕
6.3 러시아
6.3.1 모스크바
6.3.2 상트페테르부르크
6.4 영국
6.4.1 런던
- ↑ 백화점, 쇼핑몰 같은게 없는 유흥 번화가라 할지라도 아마 그 지역에서 로드샵은 가장 많을 것이다.
- ↑ 물론 탑3를 제외하곤 이견이 있을 수 있다.
- ↑ 메인 스트리트는 대부분 유흥지역이지만 쇼핑상권인 경우도 있다.
- ↑ 아래 목록 중 혜화역 ~ 노원역 사이에 몇개인지 찾아보라.
- ↑ 1960년대 지가조사를 시작한 이래 1위를 놓친 적이 없다. 명동 중심구역의 공시지가는 평당 2억이 넘는다.
- ↑ 홍대거리에 있다가 술 마시려고 신촌으로 넘어갈 정도였다.
- ↑ 1970년대 이전 태생자 중에선 아직도 신촌이 3대 부도심이고 홍대거리는 지역 중심지 정도로 아는 경우도 많다.
가보면 안다. - ↑ 서남부 지역에서도 꽤나 가깝다. 구로, 금천 지역에서도 명동, 강남보다 홍대가 가까우니 말이다.
- ↑ 북쪽은 걷고싶은거리, 남쪽은 예술의 거리.
- ↑ 차로로 따지면 왕복 4차선 규모.
- ↑ 지역 특성상 큰 건물이 별로 없다. 홍대를 비롯한 서울 서부는 여의도를 제외하고 오랜 시간 개발에서 소외되어있었기 때문.
- ↑ 서울 버스 권역 기준으로 5,6,7권역.
- ↑ 이 글 초입에 있는 국군재정관리단의 옛 이름이 국군경리단이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녹사평역에서 남산3호터널 방향으로 올라가면 있다.
- ↑ 이런 상황을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라고 한다.
사실 가로수길 자체도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에 압구정의 매장들이 옮겨와서 생긴 것이니 할 말 없다. - ↑ 수유역이 중견급 번화가로 완성되기 이전, 상권이 슬슬 커지기 시작한것 자체는 1990년대 중후반이었는데, 80년대 후반 성신여대입구 상권을 10대~20대 초반에 이용했던 고객(!)들이 20대 후반이 되어도 계속 머물고 미성년자 단속 강화 등으로 건대입구와 함께 10대 위주 상권이였던 성신여대입구 상권이 변화함에 따라 90년대 중반의 10대들이 노원역, 수유역 등으로 활동무대를 이전한 것이 시초다. 이후 이들이 나이가 들어 군입대를 함에 따라 전방 부대에서 휴가 나올때 들리기 편한 수유에 간간히 들리다가 전역한 뒤에도 선호 번화가로서 수유역에 정착한 것.
- ↑ 월계동의 석계역도 일단 노원구 내에서는 번화가 축에 끼긴 한다. 노원역 바로 옆 상계역도 어느정도 상권이 있고
- ↑ 쇼핑상권이 안습인 수유와 달리 노원에는 백화점이 있으며 수유보다 로드샵도 활성화 되어 있다.
- ↑
하지만 정문에서 후문까지 학교 반 바퀴를 돌아가야 하는건 함정 - ↑ 그나마 가장 가까운 역은 캠퍼스타운역. 하지만 이마저도 버스로 5~10분정도 가야 나온다.
- ↑ 롯데백화점 중동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세계/
- ↑ 롯데마트 삼산점, 홈플러스 상동점, 중동점, 이마트 중동점, 영상단지.
- ↑ 세이브존,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 ↑ 신세계백화점 계열 중에서 신세계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이어 매출규모 3위의 우량지점(오오오) 그런데 최근 롯데에게 부지가 팔렸다(...)
- ↑ 주로 거의 브랜드 매장들이 많다. 그래선가 첨단과 가까운 광산구 시민들이 쇼핑하러 자가용을 끌고 많이 오기도 한다.
- ↑ 꽃바위를 기준으로 오가는 대부분의 버스가 이 지점을 특히 잘 지나가므로 언제든지 정체가 발생하는 주요 구간이기도 하다.(...)
- ↑ 근처에 꽃바위 공영차고지가 있어 버스 타기에는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남구나 중구로 가는데 기본이 40분, 정체라도 한번 잘못 걸리는 순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훅 늘어나는 울산의 교통상황 때문이기도 하다.
- ↑ 유니클로가 들어왔다.
- ↑ 참고로 팔달문, 장안문 상권은 수원화성의 성역화작업과도 맞물려 개발이 제한돼 있다.
- ↑ 정확히는 폐건물로 남겨져 있는 '팅스몰'과 그 주변의 성매매 집결지 재개발 구역.
- ↑ 다만 공식적으로도 사적으로도 이 명칭이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 ↑ 이유는 여기 고양 BRT 버스정류소 이름이 일산동구청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정발산역에서 버스정류소까지 400m는 남쪽으로 내려가야한다.
- ↑ 원래 원당역 앞에 있던 고양상공회의소의 라페스타 이전은 덕양구 쪽 상권에 엄청난 타격을 불러왔다. 고양상공회의소는 다른지역 상공회의소와 달리 큰 기업이 없이 자영업과 소규모공장을 통해 굴러가는 구조 상 상의 규모에 비해 상의 회원이 비정상적으로 많다.
전경련이나 경총 등 다른 경제단체들이 고양시에 지부가 없는 것(의정부시)에 있다)도 한몫 제대로 했지이 상공회의소 미팅이 원래 원당역 앞에서 진행되던 게 킨텍스와 웨스턴돔에서 진행되게 바뀌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라페스타로 이전할 때 덕양구 쪽 상인들이 엄청나게 반발했다. - ↑ 원마운트 내의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킨텍스 아쿠아플래넷 등
- ↑ 용인시 항목에 나와있듯, 일제시대 때 상권 중심지가 이동하는 문제에, 현대에는 난개발 때문에 지역을 대표할만한 거대상권이 형성되지 못했다.
- ↑ 즉 약속을 잡았다 하면 "시장약국에서 만나"하는 식으로
- ↑ 행정타운에 새로 생기긴 했지만, 행정타운 내 우체국의 접근성이 떨어져, 대부분의 업무를 김량장의 용인우체국에서도 처리해준다.
- ↑ 인근에 운동장·송담대역이 있다.
- ↑ 김량장역 근처
- ↑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다.
- ↑ 예전부터 평내호평역이 이 자리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원래는 호평동 신명아파트 남쪽에 평내역이 있었다. 이름은 평내역인데 평내동에 없고 호평동에 있었기에 호평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였고, 수도권 전철 경춘선 복선화 사업과 맞물리면서 평내역을 호평동과 평내동의 경계인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역명도 평내호평역으로 바꾸었다. 이후 2010년에 경춘선이 복선화되면서 이 근방 유동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발전하였다.
- ↑ 2000년 정도까지만 해도 이쪽이 남양주시(구 미금시)의 번화가 역할을 하였으나, 문화재 보호 때문에 발전을 하려 해도 이런저런 규제가 많아서 현재 발전 속도가 매우 더디다.
- ↑ 풍년마을 일대
- ↑ 검단 입구 부근
- ↑ 이마트 김포한강점, 홈마트 장기점, 시영 아울렛 등
- ↑
물론 면적만 따지면 전국에서 탑 수준이지만코딱지만한 동네에 4년제 대학만 3개가 들어가 있다. - ↑ 포스코 더 샵 아파트 단지가 주공 아파트였던 시절부터 있었기 때문에 보통 이렇게 불린다.
- ↑ 흔히 닭갈비 골목을 생각하는데 그쪽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본래 다른 가게들이 있던 곳으로 원조도 아닐 뿐더러 제대로 된 집도 몇 없다.